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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클래식

    ◆ 프랜시스 풀랑 사중주단 연주회=24일 오후7시30분 한국예술종합학교 KNUA홀(02)520-8105.오보에 이성은,클라리넷 장 프랑수아 필리프,색소폰 다니엘베스니에,바순 마리 테레즈 얀. ◆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연주회=24·25일 오후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26일 오후7시 순천문화예술회관,27일 오후7시 대전 대덕과학문화센터 1588-1553.지휘 유리 시모노프.피아노 백건우(사진). ◆ 가을밤 콘서트=25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02)2000-9724.소프라노 김소현,바리톤 김동규,트럼펫 이주한,가수 조규찬 박혜경.최선용 지휘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파리 아르상티쿠아 앙상블 연주회=28일 오후7시30분 명동성당(02)583-6295.카운터테너 조지프 사주,리코더 소피 투셍,류트 티에리 므니에 출연(사진). ◆ 니나 코토바 첼로 독주회=26일 오후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02)545-2078.피아노 산드라 린 라이트,특별출연 바이올린 허희정.차이코프스키 마르탱 라흐마니노프 등. ◆ 가을의 시,가을의 음악=27일 오후5시 명동성당 꼬스트홀(02)583-6295.시인 신경림 나희덕 신달자 오세영.바이올린 최윤애,쳄발로 강혜정,플루트 배종선.진행 탁계석.
  • 작년 미혼모 2만명 추산

    미혼모의 숫자가 늘고 있다. 지난해 전국 개인병원과 종합병원 산부인과 등 1927개 의료기관에서 10대 청소년 6699명이 출산을 했다.이중에는 14세 이하 어린이 31명도 포함됐다. 전문가들은 10대 청소년의 2배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20∼30대 미혼모와 통계에 잡히지 않는 조산소·무허가 의료기관을 이용한 출산인원을 합칠 경우 실제 미혼모 숫자는 2만명을 상회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이중 전국 8곳에 위치한 미혼모 시설을 이용한 연인원은 1588건에 불과했다. 보건복지부 가정아동복지과 관계자는 “워낙 민감한 문제여서 규모를 파악하기도 어려울 뿐 아니라 추산도 힘들다.”면서 “지난해말 현재 전국 8곳에 위치한 미혼모시설을 이용한 연인원이 우리가 알고 있는 전부”라고 말했다.대부분의 미혼모들은 가족과 친구들에게 소외를 당하고 있으며 함께 고민해야 할 ‘미혼부’들이 오히려 책임을 회피,이중삼중고를 겪고 있다. 국내 미혼모시설은 모자보호시설,모자자립시설 등과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미혼모들은 대개 집이나 미혼모 자신이해결하지 못할 경우 각종 상담소나 시·도,읍·면·동사무소의 의뢰에 의해 미혼모시설로 인도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10대의 경우 가족에게 알리지 않고 가출을 한 뒤 시설에 들어오는 경우가 많고 정상가정보다 결손가정 출신이 많다.또 미혼모의 대부분이 자녀를 입양시키기 때문에 사회적 문제는 계속 남는다. 국회 보건복지위 김홍신(金洪信·한나라) 의원이 최근 공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설에 입소한 미혼모 205명중 직접 양육하겠다고 답한 미혼모는 20.3%에 해당하는 41명에 불과했을 정도다.미혼모들끼리 모여 공동으로 생활하며 아이들을 키우도록 돕는 ‘큰엄마회’ 김소양 회장은 “보육시설로 보내진 아이들은 19세 이상이 되면 자립해야 하지만 쉽지 않아 저소득 계층으로 변하고 있다.”면서 “미혼모와 미혼부가 스스로 아이들을 양육할 수있도록 제도적인 장치와 사회분위기가 조성돼야 한다.”고 밝혔다. 박지연기자 anne02@ ■전문가 진단·대책 학계와 청소년 문제 전문가들은 15세 중학생의 인터넷 출산일기와 관련,청소년이 성적 고민과 욕구를 긍정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장(場)을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또 급증하는 10대 미혼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실에 맞는 성교육을 조기에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소년 성상담기관 ‘아우성’의 김현숙(35·여) 상담팀장은 “15세 중학생의 출산일기에 같은 또래로 짐작되는 네티즌의 접속건수가 60만여건에 이른다는 사실은 그동안 청소년이 성적 호기심과 욕구를 건강하게 해결할 창구나 공론의 장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중앙대 청소년학과 최윤진(46·여)교수는 “가장 가까워야할 부모와 대화가 단절돼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한 청소년이 인터넷 공간 등을 통해 또래와 고민을 공유하려 한다.”면서 “청소년이 마음을 열고 성에 관한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학교와 가정,청소년 단체의 상담 창구를 활성화하는 것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미혼모 시설인 ‘애란원’ 한상순(52·여) 원장은 “최근 인터넷 등으로 청소년이 성에 관한 정보를 쉽게 접하게 되면서 10대 미혼모가 고등학생 위주에서 중학생 위주로 나이가 점점 낮아지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이성교제 등 전인적인 성교육이 초등학교 때부터 체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성민우회 ‘가족과 성상담소’ 유경희(46·여) 소장은 “단순히 ‘미혼모’뿐만 아니라 ‘미혼부’의 문제도 함께 진단해 그들에게 각기 다른 교육과 선도 방법을 적용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이영표기자 tomcat@
  • 책꽂이/ 작가 外

    ◆작가= 국내 작가들의 순수소설만을 모아 선보인 릴레이 시리즈.1차로 최인석의 ‘서커스 서커스’,하창수의 ‘함정’,신장현의 ‘사브레’,신승철의‘크레타 사람들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등 4권을 출간했다.‘순수문학 애독자’를 겨냥해 내놓은 시리즈는 다른 매체를 통해 발표된 적이 없는 순수전작만을 출간하게 되며,해설 대신 작가와의 대화를 다룬 ‘만남’을 책 말미에 실었다. 앞으로 박상륭을 비롯해 박인홍 호영송 엄창석 송경아 한창훈 김운하 등의 작품집을 추가로 낼 계획이다.책세상.각권 7000∼9000원. ◆동물원 킨트=(배수아 지음) 지난 93년 ‘소설과 사상’신인상 공모에 ‘천구백팔십팔년의 어두운 방’으로 당선된 이후 ‘랩소디 인 블루’등으로 문단의 주목을 받은 작가가 유럽에 체류하면서 쓴 신작 장편.‘동물원 킨트(Kind)’는 고향 없이 자란 도시의 아이들을 이르는 말.작가는 작품을 통해 현대인의 난해한 정체성을 파고 든다.이가서.8500원. ◆미당·황순원문학상 수상작품집= 올해 미당문학상과 황순원문학상 수상작품집이 주관사인 중앙일보와 문예중앙에서 출간됐다.미당문학상 수상작품집에는 수상작인 황동규의 ‘탁족’을 비롯,최종 후보에 오른 김명인 김혜순 나희덕 마종기 오탁번 윤제림 정진규 최승호 최정례의 시를 실었다.7500원. 황순원문학상 수상작품집에는 수상작인 김원일의 ‘손풍금’을 비롯,최종심에 오른 김인숙 배수아 서정인 신경숙 이승우 이혜경 최윤 최일남의 작품이 들어 있다.8900원. ◆가면의 꿈=(이청준 지음) 열림원의 ‘이청준 문학전집’(전29권)중 22번째작품집.지난 66년부터 80년까지 발표한 ‘굴레’‘보너스’‘가학성 훈련’‘소매치기올시다’‘목포행’등 중·단편 13편을 실었다.9000원. ◆시의 희생자 김수영=(문광훈 지음) 시인 김수영의 삶과 문학을 심층적으로 조명한 비평서.고려대 부설 아세아문제연구소에 교수로 재직중인 저자가 김수영의 문학을 통해 문학 전반에 대해 깊이있게 성찰했다. 생각의나무.2만 5000원.
  • 공무원 미술대전 수상작 발표 대통령상에 김경주씨 ‘석죽’

    행정자치부는 10일 제 12회 공무원미술대전 응모작품을 심사한 결과 대상 1점,금상 6점 등 모두 207점의 입상작품을 선정,발표했다.대상인 대통령상에는 서예(사군자) 부문에서 ‘석죽’을 출품한 인천 용현중학교 교사 김경주씨가 뽑혔다.한국화 부문에서는 용인 남촌초등학교 교사 박종순씨,서양화 부문에선 경주초등학교 교사 김계영씨,사진 부문에서는 철도청 영주기관차 승무사무소 최윤식씨,서예한글 부문에는 서울 청량초등학교 교사 김정순씨,한문 부문에서는 행정자치부 행정사무관 김창수씨가 각각 금상을 받았다.
  • 클로즈 업/ 아시안게임 한국인에 어떤 의미갖나

    KBS1 일요스페셜이 오후8시 방영할 ‘다시 보는 아시안게임,감동의 50년-뉴델리에서 부산까지’편에서는 1954년 뉴델리에서 2002년 부산까지의 아시안게임속 한국 스포츠의 발자취를 통해 아시안게임이 한국민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 조명한다. 1951년 1회 대회때 전쟁으로 참가하지 못한 한국은 58년 2회 마닐라대회에서 육상 1500m(최윤칠) 금메달을 획득,국제 경기사상 처음으로 애국가를 울리게 했다.3회 도쿄대회의 마라톤 선수 이창훈은 일본 선수를 제치고 우승해 겨레의 설움을 씻어줬다. 60년대 들어 경제개발과 스포츠에 힘을 쏟으면서 태릉 선수촌이 생기고,한국은 66년,70년 대회에서 연속 종합 2위를 차지해 코리아 돌풍을 일으켰다. 74년 테헤란 대회때는 북한이 출전하면서 본격적인 스포츠 남북대결이 시작됐다.74년 테헤란과 78년 방콕대회때 알려지지 않은 남북대결의 뒷얘기를 당시 출전선수들로부터 듣는다. 남북대결의 벽을 넘은 것은 82년 뉴델리대회다.90년 북경대회엔 남북 공동응원으로 ‘우리는 하나’라는 함성이 울려 퍼졌다.최고의 대회로 꼽히는 86년 서울아시안게임에서는 ‘라면 먹고 뛰었던’ 임춘애,아시아의 인어 최윤희 등 스타들이 나왔다. 한편 부산 대회에서는 2000년 시드니올림픽게임에 이어 남북이 다시 공동입장해,아시아인들에게 화합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현진기자 jhj@
  • “물개냐 인어냐” 두 스타의 입심대결

    “선수 때보다 더 긴장됩니다.”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50)씨와 ‘아시아의 인어’ 최윤희(35)씨가 TV해설자로 자존심을 건 ‘입심대결’을 펼친다. 부산아시안게임 기간에 조씨는 SBS에서,최씨는 MBC에서 각각 수영해설을 맡는다. 일단 입담과 순발력에서는 70년 방콕과 74년 테헤란 아시안게임 자유형에서 금메달 4개를 휩쓴 조씨가 앞선다는 게 중평이다.지난해 5월 오사카 동아시안게임 때 처음 해설을 한 조씨는 드라마·쇼프로 출연 등으로 기성연예인못지 않은 방송경험을 쌓은 것이 최대 강점이다.조씨는 “후배와 무슨 경쟁이냐.마음을 비웠다.”고 했지만 타고난 승부근성을 감추지는 않았다. 82뉴델리와 86서울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5개를 따낸 최씨는 빼어난 미모와 차분한 해설이 돋보인다. 선수 시절 ‘독종’으로 불린 최씨는 이달 초 MBC배대회를 통해 뒤늦게 데뷔했지만 최근 하루도 거르지 않고 사직수영장을 찾아 취재에 열을 올리고 있다.최씨는 “어떻게 하면 시청자들에게 수영을 쉽게 이해시킬 수 있을까를 놓고 밤새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26일 사직수영장에서 마주친 두 사람은 “소모적인 경쟁은 지양하자.”고 다짐하기도 했다. 부산 조현석기자 hyun68@
  • 인력난.자금난.고비용 中企 3중고

    국내 중소기업들이 3중고에 신음하고 있다. 올 하반기 국내 경기 회복과 중소기업 경기 호전 전망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은 인력난과 자금난,고비용이 겹쳐 최악의 경영난을 겪고 있는 것이다. ◆저금리속 돈줄 가뭄-최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전국 665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중소기업 금융이용 및 애로실태’에 따르면 자금사정이 악화됐다고 응답한 업체가 29.7%였다.‘원활했다.’(26.2%)는 업체보다 3.5%포인트 높았다.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현금 유동성이 풍부해지고 있지만 중소기업의 자금난은 여전함을 말해 준다. 은행들도 기업 대출보다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낮은 가계 대출에 주력하고 있다.국내 은행의 전체 자산에서 기업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29.0%에서 올 상반기에는 26.8%로 줄어든 반면 가계대출 비중은 13.3%에서 20.8%로 증가했다. 인력난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주요 대기업들이 올 하반기에 4만 27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인 데다 정부가 주5일 근무제를 추진하고 있어 우수인력은 근무환경이좋은 대기업에 몰릴 전망이다. 또 국방부가 최근 산업기능요원제도를 오는 2005년부터 폐지키로 결정했고,외국인근로자도 더 나은 근무여건을 찾아 떠나는 바람에 중소기업 인력난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연이은 수해로 물류비용과 원자재 가격이 큰 폭으로 올라 고비용까지 겹친 상황이다. 전북에서 석재업을 하고 있는 N업체의 한 임원은 “경기가 호전되고 있다는 말은 실정을 모르고 하는 소리”라면서 “자금난,인력난에 제조원가 압박까지 이어져 최근의 중소기업 경영환경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표는 호전,실상은 악화-최근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9,10월의 중소 제조업 경기실사지수(BSI)는 각각 104.0으로 지난달 103.7보다 약간 높아졌다.BSI가 100을 넘으면 경기가 나아질 것으로 보는 사람이 많다는 뜻이다. 그러나 대통령 선거라는 장외 변수가 코앞에 놓인 데다 미국·일본 경제가 계속 불투명한 상황이다.또 이라크전 발발 가능성에 따른 유가 급등 등 외부 악재가 한두가지가 아니다.때문에 중소기업 경기는 호전되기보다 악화될 가능성이 더욱 크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중소기업협동중앙회 조사통계부 최윤규(崔允圭) 부장은 “최근 나온 경기실사지수는 경기 호전에 대한 기대심리가 작용해 일시적으로 오른 모습을 보일 뿐이지,실제 경기가 나아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금융관행 개선,인력난 해소 등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중소기업의 경기는 더 깊은 침체 늪에 빠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최여경기자 kid@
  • K-리그/ 김남일 시즌 첫 공격포인트

    김남일(전남 드래곤즈)이 첫번째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오랜만에 이름값을 했다.부산 우성용은 11호골을 쏘아올려 득점 선두를 굳게 지켰다. 최고 인기를 누리면서도 명성에 걸맞는 활약이 없었던 김남일은 18일 열린 삼성파브 프로축구 정규리그 성남 일화와의 원정경기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정규리그 5경기만에 처음으로 공격포인트를 올렸다.김남일은 팀이 0-1로 뒤지던 후반 29분 성남 신태용의 패스를 가로챈 뒤 골지역 왼쪽에서 기다리던 신병호에게 정확한 땅볼 패스를 보내 동점골을 도왔다.이 골로 신병호는 득점순위를 공동2위로 끌어올렸고 전남은 1-1 무승부로 게임을 마감했다. 정규리그 시작에 앞서 도움왕을 목표로 설정했던 김남일은 이날 비로소 팬들의 열화 같은 성원에 부응했다.김남일은 또 선두 성남의 연승행진에 제동을 걸어 중위권 팀들에게 대반격의 의욕을 심어주는 역할도 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출장한 김남일은 도움 외에도 끈질긴 볼 접근으로 성남 미드필더들을 혼란시켰고 간간이 공격에 가담해 중거리 슈팅을 날리기도했다. 그러나 김남일과의 맞수 대결로 관심을 모은 성남 김대의는 7호골을 쏘아올려 8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김대의는 전반 3분 이리네의 도움으로 선제골을 작렬시켰다. 부산 아이콘스는 안양 LG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37분 터진 우성용의 선제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우성용은 벌칙지역 정면에서 디디의 크로스 패스를 받은 뒤 최윤열을 제치고 노마크 찬스를 만들며 왼발로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 1일 수원 삼성전에서 동점골을 넣은 이후 보름 넘게 골침묵을 지킨 우성용은 이로써 시즌 11호골을 기록,2위 그룹을 3골차로 따돌리고 선두 굳히기에 들어갔다. 우성용은 후반 18분에는 벌칙지역에서 수비수 2명을 제치고 감각적인 토킥으로 왼쪽 포스트를 맞히는 등 오랜 슬럼프에서 완전히 벗어났음을 과시했다. 전주에서는 홈팀 전북 현대가 후반 비에라와 에드밀손의 연속골로 부천 SK에 2-1로 역전승해 2연승을 달렸고,울산 현대는 후반 이길용의 연속골로 포항 스틸러스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박해옥기자 hop@
  • 부산아시안게임/종목별 점검/수영-자유형 1500m 조성모 ‘희망봉’

    수영은 일본과 중국의 전통적 ‘금밭’이다.부산아시안게임 수영에 걸린 금메달은 무려 43개.육상(45개) 다음으로 많다.경영에만 32개가 걸렸고 다이빙 8개,싱크로나이즈드 2개,수구 1개 등이다. 지난 방콕대회에서는 중국과 일본이 경영에서만 각각 13개와 15개의 금메달을 나눠 가졌다.그밖의 참가국으로서는 이들 두 나라의 틈새에서 2∼3개의 금메달을 노릴 수밖에 없음을 말해주는 대목이다. 한국의 역대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는 손에 꼽을 정도다.지난 51년 인도 뉴델리에서 아시안게임이 시작된 이후 반세기 동안 경영의 조오련(70·74년) 최윤희(82·86년) 지상준(90·94년) 방승훈(94년) 조희연(98년)과 다이빙의 송재웅(70년) 등 6명만이 이름을 올렸을 뿐이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의 목표 금메달 수는 육상과 비슷한 2개. 조성모(해남고)와 한규철(삼진기업)이 나서는 남자 자유형 1500m와 김민석(한진중공업)의 남자 자유형 50m가 우승이 기대되는 종목이고, ‘제2의 지상준’성민(한체대)의 남자 배영에서도 기대해볼 만하다. 특히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의 아들 조성모에게 거는 기대는 자못 크다.지난달 21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재닛에번스국제초청대회 1500m에서 15분22초92의 한국신기록으로 당당히 4위에 올라 대를 이은 아시아 제패의 꿈을 부풀렸다. 경영이 ‘안방 노골드’의 치욕을 피하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는 와중에 싱크로나이즈드와 다이빙,수구는 ‘노메달’ 모면에 사활을 걸고 있다. 싱크로는 97세계주니어선수권 듀엣에서 금메달의 쾌거를 이룩한 장윤경-김민정(이상 이화여대)에게 은메달을 기대하고 있다.일본이 세계최강 러시아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는 있지만 중국이 꾸준한 투자를 통해 급성장을 해 중국의 역할에 따라 메달 색깔이 바뀔 수도 있다. 그러나 다이빙과 수구는 객관적 전력상 입상조차 어렵다는 분석. 다이빙은 90년대까지 아시아 주니어 2인자로 통한 권경민(강원도청)의 감각이 크게 떨어진 가운데 ‘다크호스’북한까지 참가해 메달로 향하는 길이 더욱 험난해졌다. 최병규기자 cbk91065@
  • 48회 과학전람회 수상자 발표

    과학기술부는 제 48회 전국과학전람회의 대통령상 학생부에서 김충식군과 박선미양이,교원 및 일반부에서 박인천·손순태 교사가 각각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경기과학고 2년에 재학중인 김군과 박양은 ‘한국 전통 방짜징의 되울림 분석과 제작에 대한 알고리즘 개발’을 출품,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남 미력초등학교와 전남 회천서초등학교에 각각 재직중인 박 교사와 손교사는 ‘멸종 위기에 처한 드렁허리(Monopterus albus)의 형태 및 생태적 특성에 관한 연구’로 대통령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국무총리상은 대구 신당여중 3년 최윤정·김은정양과 전남 해남고 박동섭·이정식 교사가 수상했다.아울러 학생부에서 부문별 최우수상 6개와 특상 51개,우수상 52개,장려상 48개,교원 및 일반부에서 부문별 최우수상 6개와 특상 45개,우수상 46개,장려상 40개 등 총 298개의 연구과제가 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다음달 24일 국립중앙과학관 영화관에서 열리며,수상작은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시관에서 전시된다.
  • “대학 아닌 또다른 길 찾자”고교 직업반 인기

    고3 교실에 붙은 ‘공부만이 살길이다.’는 문구는 입시에 얽매인 고교생들의 현실을 잘 보여준다.그러나 실제로 대학에 가기 위해 공부하는 학생은 한 반에서 30∼50%에 지나지 않는다고 일선학교 교사들은 말한다.대학입시 대신 자격증을 택하는 아이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이들은 “‘또다른 길’인 직업훈련을 택한 것은 정말 잘한 일”이라고 당당하게 말한다. ◆또다른 선택,직업반- 인문계 고교의 직업반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출구’다.실업계 고교에서도 대학입시를 당연한 선택으로 받아들이는 현실에서,인문계 고교에서 대학을 포기하려면 상당한 용기가 필요하다.그러나 10년째를 맞은 인문계 고교의 직업 교육은 조금씩 성과를 거두면서 학생들의 관심도 점차 커지고 있다. 현재 서울의 인문계 고교생으로 직업반을 선택해 위탁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은 4297명.전체 학생 수로 보면 미미한 숫자이지만 99년 3659명에서 꾸준하게 늘고 있는 추세다.이들 중 약 60%는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서울시교육청은 밝혔다. 인문계 직업반이 처음 운영된 것은 지난 91년.서울시는 아현·서울·종로산업정보고교 등 3개 산업정보학교(구 직업학교)에 학생들을 위탁해서 교육을 시작했고 점차 학생들이 원하는 직업이 다양해지면서 93년부터 기술계학원으로 교육기관을 확대했다.현재 30개의 학원에서 학생들에게 직업훈련을 시키고 있다. 학생들이 배우는 기술은 캐드와 메카트로닉스,컴퓨터이용 설계,에어테크,정보통신,웹 마스터,컴퓨터 전기,실내디자인 등을 비롯해 서비스 기술계통으로 직업군이 확대됐다.제과·제빵,조리,미용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분야이고 최근 들어 애니메이션,의상디자인,광고디자인,방송영상,무대조명,모형제작,실내조경,여행설계,실용음악까지 포함하고 있다. ◆직업훈련비는 무료,자격증도 딸 수 있다- 위탁교육은 고3을 대상으로 하며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한다.직업반 학생들은 월요일은 소속학교에서 공통필수 교과를 이수하고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위탁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는다. 집 모형을 만들고 있던 최윤기(용문고)군은 “그전에는 대학진학을 하고 싶지 않았는데 이젠미니어처를 제대로 만들기 위해서는 건축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직업교육과 함께 입시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채병화(아현정보산업고 제과·제빵과)교사는 15년 인문계 고교교사 시절보다 지난 4년 동안 졸업생들이 찾아온 숫자가 더 많은 것 같다며 “방황하던 아이들이 직업교육을 받으면서 표정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인식을 바꾸면 길이 보인다- 그러나 현재 직업교육은 한계에 부딪혀 있다.대부분의 학교에서 ‘문제 학생’을 직업기술위탁교육 대상자로 우선 선정하고 있기 때문이다.더욱이 월요일마다 원래 소속된 학교에 등교하는 위탁교육학생들에게 학교측은 관심을 갖지 않아 직업교육을 받는 학생들이 패배감에 빠진다고 교사들은 말한다.서울시내 153개 고교에서 직업반 학생들을 맡아교육을 시키고 있는 아현산업정보학교의 김종관 교장은 “대학입시뿐 아니라 직업반 학생들에게도 교사들이 관심을 기울여준다면 직업훈련의 성과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 과학산업교육과 강성봉 장학사는 “기술·직업교육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고 대학입시만이 최상의 선택인양 인식되는 현실을 바꾸려면 양질의 직업교육을 늘려가야 한다.”고 말했다.교육당국은 앞으로 다양한 직종으로 직업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허남주기자 yukyung@ ■한성고 직업반 담임 임영호 교사“적성 찾은 제자들보면 흐뭇” “공부로만 따지면 열등생이지만 숨은 적성을 찾아내면 능력을 발휘합니다.” 임영호(41·한성고) 교사는 금요일이면 유난히 바쁘다.인문계 고교인 한성고 36개반중 하나뿐인 직업반 담임으로 직업학교와 학원에서 위탁교육중인 학생들을 순회지도하는 날이기 때문이다.평소 하루 8시간씩이나 수업을 몰아서 해내는 것도 금요일의 순회교육을 위한 것이다. 우선 그가 향한 곳은 신설동의 종로산업정보학교.일본어와 캐드,컴퓨터 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의 교실을 둘러보고 담당교사와 학생들을 만나 생활을 체크했다.그다음 용두동의 한국항공학원을 찾았다.‘기름밥은 안 먹겠다.’는 세태대로 정보기술로 몰려가는 학생들과 달리 항공기술을선택한 학생 8명이 임 교사는 자랑스럽다.박승혁(18)군이 10여개 학교 학생들중 ‘1등’이란 말을 담당강사로부터 듣자 임 교사는 신이 났다.더욱이 37명 직업반 학생중 30명이 수능시험을 지원했지만 박군은 곧바로 항공정비사의 길로 가기 위한 확실한 계획도 세워둔 것을 보고 ‘직업교육의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대학입시에 모든 것을 걸어야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아쉽다는 임 교사는 직업교육에 남다른 의지를 갖고 있다.10월이면 고2 학생을 대상으로 상담을 시작한다.직업반에 대한 정보와 자격증 취득 상황,위탁기관 홍보 내용 등을 학생들에게 알려주고,가정형편과 성적 등을 고려해 직업반 학생들을 선발한다.인문계 고교에서 대학 대신 직업의 길을 택한다는 것은 ‘실패’라는 학생들과 부모의 인식을 바꾸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새삼 느낄 때도 있다. 대학입시와 자격증 사이에서 갈등을 겪는 학생들을 보면 안타깝다는 그는 “기술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바뀌어야 하고 맹목적인 대학진학도 다시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학생들이기술을 배워도 정작 군대에 다녀오기 전에는 취업이 안돼 어려움이 많다.”고 임 교사는 말했다.따라서 기계기술을 배우는 아이들을 배려하는 여러 가지 대책들이 세워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남주기자 ■햇병아리 보조조리사 최민규군 “대학진학 권유 부모 설득 ‘한국 최고 요리사' 도전” 지난 2월 서울 동성고를 졸업한 최민규(19)군은 서울 광화문 파이낸스센터 지하2층 프랑스식당 ‘브레서리 네앙’에서 7개월째 일하고 있는 햇병아리 보조조리사다. 오전 9시30분부터 밤 10시까지 설거지 및 메인요리를 장식하는 간이식을 담아내는 것이 그의 일이다. “재미있어요.생각만큼 어렵지 않고 주방의 분위기가 좋거든요.또 제가 조금씩 발전하는 게 눈에 보이니까 좋습니다.” 최군은 중학교 때부터 요리에 관심이 많았지만 “꼭 대학을 가야한다.”는 부모님의 뜻에 따라 인문계 고등학교로 진학했다.가족의 반대 등 우여곡절끝에 고3때 직업반을 택했고 희망대로 요리학원에서 10개월간 위탁교육을 받았다.양식·한식 조리기능사 자격증을 두개나 취득했고 요리에 입문한 지 꼭 1년 만인 지난 2월25일,직장인이 됐다. 경기도 용인의 집에서부터 출·퇴근하기도 만만치 않고 물일을 많이 해서손이 그전 같지 않지만 하고 싶은 일을 하고,꿈이 있기 때문에 힘들지 않다. “제가 문제아는 아니었지만 공부를 잘 하지는 못했거든요.그래도 부모님은 성적에 맞는 대학을 찾아보라며 지금도 아쉬워하세요.하지만 저는 요리를 배우면서 막막하던 제 인생에 자신감이 생겼어요.대학 안가도 평생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어요.” ‘한국 최고의 요리사’라는 꿈을 실현하기 위한 준비과정을 거치고 있다는 최군은 “남자들에겐 쉽지 않은 군복무전 취업도 요리를 택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80만원이던 첫월급이 6개월 만에 95만원으로 오른 것도 재미있지만 최군은 무엇보다 “성실하면 인정받는다는 사실이 제일 좋다.”며 자신감에 가득찬 미소를 보였다. 허남주기자
  • K-리그/ 김도훈·김현석 ‘노장 만세’

    ‘폭격기’ 김도훈(전북)이 막판 골로 4연승을 코앞에 둔 성남의 발목을 잡았다.김현석(울산)은 개인 통산 최다출장 기록을 세웠다. 김도훈은 1일 전주에서 열린 프로축구 정규리그 성남과의 홈경기에서 2골,1도움을 기록하며 파죽의 3연승을 내달리던 성남에 브레이크를 걸었다.전북은 김도훈의 활약으로 성남과 3-3으로 비겨 승점 19를 기록하며 정규리그의 반환점을 돌았고,선두 성남은 승점 1점만 추가해 26점에 그쳤다. 성남은 전반 시작 35초만에 이리네가 올 시즌 최단 시간 골을 넣은 뒤 전·후반 ‘해결사’ 김대의와 김현수의 추가골로 4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는 듯했다.그러나 성남은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47분 아크 왼쪽에서 에드밀손의 패스에 이어진 김도훈의 왼발슛에 뼈아픈 무승부를 내줬다. 울산은 꼴찌 대전에 짜릿한 3-2 역전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걸어다니는 기록실’ 김현석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7분 이길용과 교체 투입,98년 김경범(전 부천)이 세운 개인 통산 338경기 연속 출장의 대기록과 타이를 이뤄냈다. 포문을 먼저연 쪽은 대전.특유의 빠른 공격을 앞세운 대전은 전반 17분 이창엽이 벌칙지역 오른쪽에서 올린 공을 페널티킥 지점에 있던 김은중이 오른발 슛,첫 골을 뽑아냈다. 그러나 미드필드 싸움에서 줄곧 우위를 지키던 울산은 전반 23분 골지역 왼쪽 끝선에서 이천수가 절묘하게 올린 공을 골지역 안에 있던 파울링뇨가 왼발로 가볍게 차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1-2로 뒤지던 울산은 대전의 오프사이드 작전을 역이용하며 에디와 파울링뇨가 동점골과 역전골을 연달아 터뜨려 대전을 따돌렸다. 부산은 후반 44분 우성용이 극적인 동점골을 작렬,수원과 1-1로 비겼다.득점 선두 우성용은 10골로 샤샤(7골·성남)와의 격차를 3골로 벌렸다. 최윤겸 감독의 고별전을 치른 부천은 최문식과 안승인의 골에 힘입어 안양을 2-1로 물리쳤다. 한편 이날 벌어진 5경기에서는 모두 17골이 터져 올 시즌 최다골을 기록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
  • 유명인 적고 주로 형제자매 찾아, 5차 이산가족상봉 北후보명단

    추석전 열리게 되는 5차 이산가족상봉단 북측 후보명단에서 유명인사는 별로 포함되지 않았다. 가장 눈에 띄는 인사로는 영재학교인 평양제1고등중학교 배재인(66) 교장과 최고인민회의 제1기 대의원을 지낸 하영순(72·여)씨 정도가 꼽힌다.또한 이들이 찾는 남쪽의 친척은 대부분 형제 자매들로 부모를 찾는 사람은 최순옥(71·여)씨가 유일하다. 연령별로는 60대가 47명,70대가 69명,80대가 4명 순으로 나타나 이산가족 1세대들의 고령화 문제가 이미 심각한 수준이며 상봉을 제도화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임을 보여줬다.북측 후보자 중 최고령자는 경기도 여주군이 고향인 리규염(82)씨로 남측의 딸 진옥(59)·진금(53)씨와 상봉하게 되며 나이가 가장 적은 이산가족은 66세의 함원식,백정순(여),리숙희,배재인씨로 나타났다.출신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2명으로 가장 많았고 충남 17명,경북 16명,서울,전남,강원이 각각 10명씩이었다.다음은 북측이 생사 확인을 의뢰한 북측 후보자 120명 명단이다.괄호안은 성별,나이,남한내 출생지. ◆명단 김건태(남·73·서울 종로구) 김정례(여·69·서울 황금정) 김용휘(여·74·서울 종로구) 리덕임(여·69·서울 성북구) 박숙영(여·69·서울 종로구) 박충원(남·70·서울 종로구) 신명균(남·71·서울 서대문구) 오명순(여·67·서울 성동구) 조병숙(여·69·서울 종로구) 지종원(남·70·서울 성동구) 강원기(남·69·경기도 화성군) 김병춘(남·76·경기도 여주군) 김용준(남·77·경기도 김포군) 김풍룡(남·67·경기도 여주군) 김필두(남·71·경기도 양주군) 리강록(남·74·경기도 부천군) 리규염(남·82·경기도 여주군) 리범중(남·72·경기도 양평군) 리병진(여·69·경기도 안성군) 리인용(남·68·경기도 장단군) 심수영(수자·여·70·경기도 수원시) 안종원(남·69·경기도 시흥군) 윤창중(남·67·경기도 파주군) 윤희상(남·70·경기도 안성군)윤학진(남·68·경기도 안성군) 조남룡(남·69·경기도 양주군) 전찬대(남·69·경기도 양평군) 진춘만(남·68·경기도 안성군) 최수억(남·73·경기도고양군) 최영득(남·70·경기도 고양군) 한동완(남·73·경기도 파주군)황두섭(남·70·경기도 평택군) 김성한(남·70·인천시 강화군) 리대우(남·68·인천시 송림동) 리무세(남·72·인천시 강화군) 리영식(남·68·인천시 강화군) 김경남(남·71·강원도 홍천군) 김순경(남·69·강원도 강릉군) 김옥림(남·73·강원도 춘성군) 김학래(남·74·강원도 강릉군) 김흥만(남·79·강원도 삼척군) 리상설(남·74·강원도 화천군) 리종화(남·71·강원도 평창군) 차만준(남·72·강원도 횡성군) 최순옥(여·71·강원도 강릉군) 함원식(남·66·강원도 강릉군) 강인구(남·73·충북 제천군) 강환철(남·71·충북제천군) 권오설(남·81·충북 충주군) 권영옥(남·73·충북 충주군) 김동성(남·68·충북 청원군) 김재혁(남·69·충북 청원군) 리우문(남·70·충북 제천군) 리중섭(남·72·충북 청주시) 백정순(여·66·충북 보은군) 성기룡(남·67·충북 괴산군) 유호영(남·68·충북 충주군) 조흥식(남·75·충북 중원군) 지충길(남·69·충북 청원군) 강태환(남·72·충남 공주군) 김운룡(남·70·충남 천안군) 김승식(남·68·충남 서천군) 리민환(남·71·충남 예산군) 리성숙(여·72·충남 아산군) 리숙희(여·66·충남 아산군) 리종원(남·79·충남 예산군) 류항수(남·75·충남 공주군) 배순식(남·68·충남 서천군)양원규(남·75·충남 서천군) 윤갑중(남·73·충남 논산군) 지강세(남·67·충남 아산군) 조철호(남·75·충남 아산군) 하영순(오기선·여·73·충남 금산군) 한상호(남·72·충남 천안군) 홍경표(남·70·충남 논산군) 황룡성(남·69·충남 연기군) 김세진(남·69·경북 안동군) 김재한(남·70·경북 예천군) 김중학(남·73·경북 안동군) 김태환(남·69·경북 청송군) 남택진(남·69·경북 영덕군) 리기탁(남·74·경북 성주군) 리만수(남·71·경북 영일군) 리병탁(남·69·경북 청송군) 리진우(남·77·경북 영일군) 리원석(남·69·경북 성주군) 박복숙(남·76·경북 안동군) 박정원(여·67·대구시) 배재인(남·66·경북 안동군) 서석재(남·72·경북 영주군) 송재명(남·67·경북 상주군) 최윤주(남·70·경북 예천군) 채종식(남·71·경북 상주군) 리동춘(남·81·경남 사천군) 류철권(남·69·경남 사천군) 방재용(남·72·경남사천군) 손윤모(남·68·경남 통영군) 원종훈(남·68·경남 사천군) 조영호(여·69·경남 통영군) 김정수(남·80·전북 고창군) 리은식(남·67·전북 김제군) 류인보(남·69·전북 고창군) 박정환(남·71·전북 이리시) 오진영(남·70·전북 고창군) 유동식(남·76·전북 정읍군) 정동수(남·71·전북 김제군) 채정석(남·72·전북 옥구군) 김례진(남·70·전북 해남군) 김병윤(남·73·전남 나주군) 김오복(여·69·전남 함평군) 도영문(남·70·전남 고흥군) 량희명(남·72·전남 신안군) 림종섭(남·79·전남 부안군) 렴동기(남·71·전남 나주군) 박연재(남·68·전남 영암군) 조명현(남·74·전남 진도군)조응복(여·67·전남 광주시) 조인현(남·70·전남 영광군) 리인하(여·69·제주도 제주시) 김택중(남·70·일본 오사카시)
  • ‘아시아 인어’ 최윤희 AG해설자로

    수영 스타 최윤희(35)씨가 수영 해설위원으로 방송활동을 재개한다. MBC는 최씨가 오는 18일 미국에서 귀국해 새달 29일 개막하는 부산아시안게임때 수영 해설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최씨는 지난해 5월 가족과 함께 시댁이 있는 미국 시애틀로 이주해 박사과정을 준비하던 중 그곳 킹 카운티 수영센터로부터 수석코치직을 제의받고 학업과 지도를 병행해 왔다.귀국과 함께 자신의 이름을 내건 스포츠센터를 열고 체육학 석사로 강단에 설 계획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현진기자 jhj@
  • 태극전사들만 있나요? K리그 보석 ‘반짝반짝’

    “실력은 인기 순이 아니잖아요.” 월드컵 스타들의 가세로 프로축구 K리그의 인기는 폭발하고 있지만 그라운드를 누비는 실질적인 역할은 전문 프로리거들이 맡고 있다. 리그 초반이기는 하지만 우선 득점과 도움 등 공격포인트 상위랭킹은 팬들에게 낯선 선수들이 독점하고 있다. 팀마다 2∼3경기씩을 치른 15일 현재 득점 선두는 말리 국가대표 출신인 부천 SK의 다보(21).올 시즌 공격력 강화를 위해 부천이 지난 3월 영입한 다보는 2경기에서 3골을 터뜨려 이적료 20만달러를 훨씬 웃도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부천 최윤겸 감독은 다보에 대해 “어느 선수보다도 성실한 자세로 낯선 한국축구에 적응하려는 노력이 엿보인다.”면서 “특히 100m를 11초4에 뛰는 스피드와 체력 모두 A급이어서 기대가 크다.”고 치켜세웠다. 다보 자신의 자부심 또한 대단하다.“조국에 가면 나도 왕족 못지 않은 대우를 받을 정도로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다.”는 그는 엉덩이를 흔들며 레게 춤을 추는 골 세리머니로 눈길을 끌 정도로 기량뿐만 아니라 쇼맨십에서도 스타로서의 자질을 갖췄다. 부산 아이콘스의 192㎝짜리 ‘장대 골잡이’우성용(29)도 지난 7일 개막전에서 ‘프리 키커’로서 새로운 면모를 나타내며 2001시즌 정규리그 공격수부문 베스트11에 들었던 위세를 보이고 있다. 이밖에도 득점 부문에는 마니치(부산)와 코난(포항) 박동혁(전북) 신태용(성남) 등이 나란히 2골씩을 터뜨리며 치열한 경쟁태세에 들어갔다.월드컵 대표로는 각각 한골씩 터트린 이천수(울산)와 송종국(부산) 2명이 전부다. 도움 부분도 마찬가지.특히 크로아티아 출신인 포항 스틸러스의 메도(25)는 기회 때마다 스트라이커에게 정확하게 공을 떨궈주는 절묘한 어시스트로 경계의 대상이 되고 있다.지난 주말 부산전에서 팀 동료 이동국과 사빅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단숨에 하리(부산)와 함께 도움부문 선두로 올라섰다.이밖에도 왕정현(안양) 남기일(부천) 등 무명들이 어시스트에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다.반면 월드컵 스타 가운데는 이영표(안양)가 유일하게 1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도우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송한수기자 onekor@
  • 故최현 前국립무용단장 예술학 석사학위

    지난 8일 간암으로 세상을 떠난 전국립무용단장 최현(崔賢·73·본명 최윤찬)씨가 11일 오전 서울 혜화동 마로니에공원에서 열린 장례식장에서 중앙대예술대학원으로부터 예술학 석사학위를 받았다.논문 제목은 ‘한국무용을 위한 창작방법론 연구-최현의 창작관을 통하여’로 고인은 우리나라예술계에서최고령 만학도로 알려졌다. 고인의 논문을 심사했던 중앙대학교 황동열(49·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주임교수는 “고인은 우리 전통춤을 독창적인 춤사위로 표현해 우리 무용사에 뚜렷한 자취를 남긴 인물”이라고 평가했다.고인은 지난 5월 한·일 공동 월드컵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일본에서 열린 ‘한·중·일 무용제’에 한국대표로 참가하기 직전 암이 발견돼 서울대 병원에서 투병생활을 하다 지난 8일 타계했다.1929년 부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세계무용연맹 한국본부 초대회장을 지냈고 지난 94년 대한민국 문화훈장과 96년 대한민국 예술원상을 수상했다.유족으로는 제자였던 부인 원필녀(43)씨가 있다. 구혜영기자 koohy@
  • 부음/ 한국무용가 최현씨

    국립무용단장을 지난 원로 한국무용가 최현(崔賢·본명 최윤찬)씨가 8일 오후 7시53분쯤 서울대병원에서 별세했다.73세. 1929년 부산에서 태어난 최씨는 17세에 김해랑 무용연구소에 들어가 궁중무용과 민속무용 등 전통춤을 두루 익히며 춤에 입문했다.한국 무용계에서 대부분의 무용가들이 민속춤을 계승하고 있는 춤계에서 드물게 선비춤의 맥을 이으며 전통무용에 기반한 창작무용을 고집한 춤꾼으로 평가된다. 1976년 최현무용단을 창단했으며 서울예전 교수,국립무용단 지도위원과 단장,세계무용연맹 한국본부 초대 회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아내 원필녀(46)씨가 있다.장례는 11일 오전10시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무용협회장으로 치러진다.장지는 경기도 파주시 통일동산 경모공원.(02)760-2020.
  • 어린이 책 세상/프레드가 겁쟁이라고? 등

    ◇프레드가 겁쟁이라고?(린다 제닝스 글,바시아보그다노비츠 그림) 고양이 프레드의 집에 주인이 작은 문을 만들어주었다.그러나 프레드는 새 문 앞에서 간이 졸아든다.새롭고 낯선 것에 주눅드는 아이들에게 용기를 가르쳐주는 책.저학년용.문학동네어린이.7500원. ◇개미가 날아올랐어(이성실 글,이태수 그림) ‘자연과 만나요’시리즈의 둘째권.초여름 개미의 짝짓기부터 산란,천적들과의 싸움,겨울잠을 거쳐 다음해 초여름 새로운 짝짓기를 준비하기까지 개미의 한살이를 세밀화로 보여준다.다섯수레.8000원. ◇동물원 친구들(아베 히로시 글·그림,이선아 옮김) 96년까지 동물원에서 20년 넘게 온갖 동물을 돌봐온 저자가 동물의 생태를 설명.‘타조는 왜 날지 않을까’‘하마를 얕보지 마’‘공작의 깃털은 눈동자 무늬’등.어린이중앙.9500원. ◇수수깡 안경(이영철 글,신가영 그림) 30년대 동화작가 이영철의 5∼7세용 유년동화.주로 신문이나 잡지를 통해 ‘애기동화’라는 이름으로 발표한 짧은 동화.70년세월의 흐름이 느껴지지 않는다.소년한길.7000원. ◇쏘옥 옷입기(기무라 유이치 글·그림,최윤정 옮김) 1∼3세 유아들에게 좋은 생활습관을 길려주는 ‘아기놀이책 시리즈’의 제9권.입체북처럼 돼 있어서,옷을 입듯 접었다 펼쳤다 하는 단순한 놀이를 할 수 있다.웅진닷컴.5000원. ◇빌 아저씨의 바닷속 여행(빌 나이 글,존 다익스 그림,김선영 옮김) 파도는 왜 치는지,바닷물은 왜 짠지 등 바다를 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 등 분야를 넘나들면서 설명한다.저자가 코믹하게 등장해 흥미를 갖게끔 설명하고,강조할 부분은 박스로 빼 정리했다.초등학교 3∼4년 이상.비룡소.7500원. ◇행복을 깨달은 나무(윤희정 글,강정선 그림) 자연을 주제로 한 7편의 단편동화.하늘의 구름,시멘트 바닥의 풀 한포기도 무심히 보아넘기지 않을 감수성을 심어준다.초등 3∼4년 이상.채우리.6000원. ◇눈동자의 집(레모니 스니켓 지음,한지희 옮김) 얼굴 없는 괴짜 작가의 ‘위험한 대결’시리즈 첫권.이 시리즈는 99년 첫권이 나온 뒤 모두 8권이 출간,이중 6권이 뉴욕타임스 어린이책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다.잇따른 불행한 사건이독자를 유혹한다.초등 5∼6년 이상이 볼 만.문학동네어린이.6500원. ◇설아의 비밀일기(우봉규 글,원유미 그림) ‘학교생활 동화 시리즈’둘째권으로 이성친구 문제를 다룬다.4학년인 여주인공은 남학생 준호를 남몰래 좋아한다.어떻게 풀어갈까? 푸른나무.6000원.
  • 3대 공군가족… 최준영 이등병 화제

    3대에 걸친 공군 가족이 탄생했다. 1일 경남 진주 공군교육사령부에서 신병교육을 수료하는 최준영(崔俊英·20) 훈련병의 가족이 주인공이다. 할아버지 최윤창(崔允昌·76)옹은 1949년 6월 공군 병4기생으로 입대한 창설요원이다.최옹은 6·25전쟁이 터진 뒤 사천비행단을 만드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딛고 보급 임무 등을 완수,화랑무공훈장을 받았다. 아버지 상훈(相勳·50)씨는 지난 72년 부사관후보생 제62기로 임관, 10년 동안 광주기지 통신대대에서 무선 부사관으로 근무한 뒤 지금은 통신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최 훈련병은 전남대 컴퓨터공학과 2학년을 마치고 아버지의 권유로 공군에 입대,5주간 기본 군사훈련을 마치고 이병 계급장을 단다.최 훈련병은 31일 “할아버지와아버지가 보여준 ‘공군사랑’을 마음에 새겨 유능한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식을 전해들은 김대욱(金大郁) 공군참모총장은 공군의 산 증인인 최 옹에게 기념품과 함께 감사 편지를 보내고 “공군을 아끼는 대선배의 뜻을 이어받아 손자를 건강하게 돌보겠다.”고 다짐했다. 김경운기자
  • 전주국제영화제 막올라

    제3회 전주국제영화제(JIFF)가 26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은 영화배우 조재현,김규리씨의 사회로 전주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열렸으며 홍보대사인 소유진씨를 비롯,배우 김보연·이보희·남궁원·배두나·송승환·김갑수·명계남씨,감독 유현목·장길수·박찬욱·신상옥·이광무·최윤석·이성강·조민호·송일곤·이현승씨,평론가이명인씨 등 영화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디지털,대안,독립영화’를 기치로 내건 전주국제영화제는 김대중납치사건을 다룬 ‘KT’를 개막작으로,오는 5월2일까지 시내 10여개 상영관에서 30여개국 270여편의 출품작을 선보인다. 전주 손정숙기자 jsso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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