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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줄날줄] 한·일 LNG 동맹/김성수 논설위원

    액화천연가스(LNG)는 발전 연료나 도시가스용으로 쓰인다. 우리나라는 전량 수입한다. LNG는 전형적인 셀러스 마켓(판매자 시장)이다. 공급보다 수요가 많다. 물건을 파는 쪽(생산국)이 되레 큰소리를 친다. 계약할 때 구매자에게 불리한 불공정 조항도 많다. 우선 의무인수조항(Take or Pay Contract)이 있다. 물건을 사는 사람이 사정이 생겨 인수할 수 없는 상황이 돼도 물량 인수 여부와 상관없이 무조건 돈을 다 내야 한다. 예를 들어 100t을 계약했는데 나중에 70t만 필요한 상황이 돼도 처음 약속한 대로 100t을 다 사야 한다. 70t만 가져가더라도 100t값을 다 내야 한다. 일방적으로 파는 사람에게만 유리한 구조다. 도착지 제한 조항이라는 것도 있다. LNG 하역 장소를 수입국으로 한정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LNG를 사는 쪽은 물량이 남아돌아도 다른 나라에 되팔 수 없다. 남는 물량까지 억지로 다 떠안아야 한다. 한국과 일본은 세계 LNG 시장의 ‘큰손’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대표적 ‘호갱’이다. 일본의 지난해 LNG 수입량은 8900만t, 우리나라는 3800만t으로 각각 세계 1, 2위다. 전 세계 수입 LNG의 34%와 15%를 각각 차지한다. 두 나라가 전 세계 LNG 물량의 절반을 사들이면서도 불공정 거래 조항은 유독 가혹하게 적용된다. 우리나라는 LNG의 절반가량을 중동에서 들여온다. 카타르의 비중이 가장 높다. 오만과 예멘에서도 들여온다. 우리나라는 중동산 LNG에 100만 BTU(LNG 열량단위·1BTU는 0.29307Wh)당 9달러를 지불한다. 반면 셰일가스를 생산하는 미국은 협상력을 갖춰 2달러 정도에 산다. 올 들어 공급 과잉으로 LNG 가격이 급락했지만 우리나라는 20~30년 장기 계약으로 여전히 ‘바가지’를 쓰고 있다. 한국이나 일본이 가격 협상을 할 때 생산국에 휘둘리는 것은 LNG를 자체 생산할 수 없는 데다 중동의 LNG 수출국과 지리적으로 멀어 수급에 차질이 생기면 국가적인 에너지 대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약점 때문이다. 유럽연합(EU)만 해도 러시아에서 파이프를 통해 천연가스를 들여올 수 있어 중동 생산국들이 마음대로 가격을 쥐락펴락 못한다. 정부는 최근 LNG 시장의 불공정 거래 관행에 맞서 모잠비크 등 동아프리카 쪽으로 새롭게 LNG 공급 루트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일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양국은 LNG 수출국을 상대로 공동 협상을 벌여 수입 가격을 낮춰 나가기로 했다. 위안부 등 과거사 문제에 대해서는 진전이 없었지만 한·일 간 ‘LNG 동맹’에는 의기투합한 셈이다. 판매자에게 유리한 계약 관행을 개선하고 시장에서 최대 고객으로서 합당한 대우를 받기 위한 것이다. 양국 동맹이 성과를 거둬 LNG 수입 가격이 떨어지면 국내 전기요금과 가스요금도 내릴 수 있는 만큼 혜택은 서민들에게 돌아간다. 김성수 논설위원 sskim@seoul.co.kr
  • 수치 승리 후 3대 관전포인트

    수치 승리 후 3대 관전포인트

    25년 만의 미얀마 자유 총선에서 아웅산 수치(70) 의장이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의 승리가 확실시되면서 향후 수치 의장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BBC 인터뷰서 “시대·사람도 변했다” 수치 의장은 10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시대가 변했고 사람들도 변했다”며 새 정부 출범을 향한 자신감과 포부를 드러냈다. 또 “장미는 다른 이름으로 불러도 여전히 향기로울 것”이라는 희곡 ‘로미오와 줄리엣’의 대사를 인용해 ‘대통령 위 지도자’에 대한 꿈을 나타냈다. 그는 외국인 남편과 자녀를 둔 정치인의 대통령 입후보를 제한하는 헌법 탓에 내년 대선에 출마하지 못한다. 53년 만의 군부 독재를 종식할 ‘값진 승리’에도 불구하고 수치 의장의 앞날은 험난해 보인다. ‘군부 개혁’과 ‘개혁·개방 지속’, ‘종족·종교 갈등 치유’란 3대 과제에 직면해 있다. 뉴욕타임스와 AP 등에 따르면 NLD는 이날까지 전체 의석의 3분의1가량이 개표된 가운데 상·하원 의석 164석 중 154석(93.9%)을 가져갔다. ●군부 영향력 건재… 위험요소 상존 군부가 이번에는 1990년 총선 무효 선언처럼 고립을 택하는 무리수는 두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면에 나서지 않더라도 통합단결발전당(USDP)을 통해 영향력을 행사하며 다른 생존 방식을 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군부는 2008년 신헌법 개정으로 상·하원 의석의 25%를 선거 결과와 상관없이 늘 할당받는다. 또 내무부와 국방부 등 핵심 부처의 장관 임명권을 쥐고 있다. 군 권력의 정점에는 민 아웅 흘라잉(59) 국방총사령관이 자리한다. 그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군이 정치 일선에서 완전히 물러날 수 없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수치 의장이 향후 헌법 개정과 군부 개혁에 나선다면 군부의 태도가 돌변할 수 있는 이유다. 수치 의장이 직면한 또 다른 과제는 ‘경제’다. 미얀마는 동남아 최빈국(1인당 국민소득 810달러)으로, 외신들은 벌써 새 정부의 경제정책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수치 의장이나 NLD가 이렇다 할 경제 노선을 밝히지 않은 탓이다. 집권 경험도, 경제 전문가도 거의 없다. 반면 테인 세인 정권은 2011년부터 추진한 개혁·개방으로 중산층과 자영업자의 수를 꾸준히 늘려 왔다. 낙관적인 요소도 있다. 미얀마는 5500여만명의 인구 중 70%가 15~64세로 노동력이 풍부하고 원유와 천연가스, 우라늄 등 자원도 비교적 많다. 따라서 수치 의장의 집권으로 경제제재가 완화되면 활발한 해외투자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종족·종교 갈등의 해법 찾아야 미얀마는 5500여만명의 국민 가운데 절대다수가 불교도(89%)와 버마족(75%)이다. 최근 수년간 ‘불교 민족주의’가 득세하면서 무슬림과의 유혈 충돌이 잇따라 14만명의 난민이 발생하는 등 종교와 종족 갈등이 날로 심해지고 있다. 기독교도인 카렌족과 구르카족, 무슬림인 로힝야족 등 소수민족은 이번 선거에서 노골적으로 차별받았다. 유력 무슬림 정치인들의 총선 출마가 제한됐고, 2010년 총선에서 투표권이 주어졌던 로힝야족 52만명의 선거권이 사라졌다. 수치 의장과 NLD도 별반 다를 것이 없었다. 1000여명의 총선 후보 가운데 인구의 4%를 차지하는 무슬림을 단 한 명도 공천하지 않았다. 로힝야족 난민보트 사태가 불거졌을 때 불교도의 표를 의식해 침묵했던 것과 같은 맥락이다. 앞으로도 소수민족의 인권에 대해 적극적 관심을 기울이기 어렵다는 비판을 듣는 이유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새만금에 美 합성천연가스 공장 들어선다

    새만금에 2조원의 추가 투자유치가 이뤄진다. 새만금개발청은 10일 전북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2015년도 하반기 투자설명회’를 열고 미국 그레이트포인트에너지(GPE) 컨소시엄과 투자협약(MOU)을 맺는다고 9일 밝혔다. GPE 컨소시엄은 내년부터 2019년까지 1조 5000억원을 투입해 새만금 산업연구용지 2공구 46만 2000㎡에 연간 14억N㎥를 생산하는 합성천연가스(SNG) 공장을 짓는다. SNG는 석탄을 고온·고압으로 가스화(化)하고 정제·합성해 만드는 신재생에너지로 성분이 같은 액화천연가스(LNG)보다 생산단가가 33% 정도 낮다. 새만금청은 GPE 컨소시엄의 투자가 완료되면 직간접적으로 400여명의 고용이 창출되고 연간 120만t 이상의 LNG 수입대체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일성건설 등 5개사가 구성한 컨소시엄은 5000억원을 투자, 해양레저관광복합단지를 조성한다. 마리나·호텔·콘도·워터파크 등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일성건설 컨소시엄은 내년부터 2022년까지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1지구 61만 6000㎡에 3000억원, 4호 방조제 인접부지 54만 5000㎡에 2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해양레저관광복합단지가 조성되면 직간접적으로 일자리 7000개가 생기고 연간 200여만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한·중 경제협력단지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했고 새만금 내부의 동서2축도로가 올해 착공된 데 이어 남북2축도로가 내년 예산에 반영되는 등 새만금 내부개발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고 소개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새만금 2조원 추가 투자유치

     새만금에 2조원의 추가 투자유치가 이뤄진다.  새만금개발청은 10일 전북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2015년도 하반기 투자설명회’를 열고 미국 그레이트포인트에너지(GPE) 컨소시엄과 투자협약(MOU)을 맺는다고 9일 밝혔다.  GPE 컨소시엄은 내년부터 2019년까지 1조 5000억원을 투입해 새만금 산업연구용지 2공구 46만 2000㎡에 연간 14억N㎥을 생산하는 합성천연가스(SNG) 공장을 짓는다. SNG는 석탄을 고온·고압으로 가스화(化)하고 정제·합성해 만드는 신재생에너지로 성분이 같은 액화천연가스(LNG)보다 생산단가가 33% 정도 낮다. 새만금청은 GPE 컨소시엄의 투자가 완료되면 직간접적으로 400여명의 고용이 창출되고 연간 120만t 이상의 LNG 수입대체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일성건설 등 5개사가 구성한 컨소시엄은 5000억원을 투자, 해양레저관광복합단지를 조성한다. 마리나·호텔·콘도·워터파크 등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일성건설 컨소시엄은 내년부터 2022년까지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1지구 61만 6000㎡에 3000억원, 4호 방조제 인접부지 54만 5000㎡에 2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해양레저관광복합단지가 조성되면 직간접적으로 일자리 7000개가 생기고 연간 200여만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병국 새만금청장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한중경제협력단지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했고 새만금 내부의 동서2축도로가 올해 착공한 데 이어 남북2축도로가 내년 예산에 반영되는 등 새만금 내부개발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고 소개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아베 “남중국해 한·미·일 공동 대응을” 朴 “국제 규범 따라 평화적 해결을”

    2일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간의 정상회담에서는 북핵 문제부터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F) 등에 이르기까지 양국 간 협력 방안이 다양하게 논의됐다. ●남중국해 아베 총리는 남중국해 문제와 관련한 한·미·일 간의 공동 대응을 거론했고, 이에 박 대통령은 “관련 합의와 국제 규범에 따른 평화적 해결”과 “지역 평화와 안정에 영향을 미치는 행동의 자제” 등 우리 정부의 입장을 거듭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은 아베 총리가 남중국해 문제와 관련해 “자유로운 바다를 지키도록 한국이나 미국과 연대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하기우다 고이치 관방부장관의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에 대해 박 대통령은 “남중국해 지역은 우리 수출 물동량의 30%, 수입 에너지의 90%가 통과하는 중요한 해상 교통로로서 우리의 이해관계가 큰 지역”이라며 “이에 따라 동지역에서의 항행과 상공 비행의 자유가 보장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박 대통령은 “분쟁은 관련 합의와 국제적으로 확립된 규범에 따라 평화적으로 해결돼야 하며, 남중국해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영향을 미치는 행동을 자제할 것을 국제회의 등 여러 계기를 통해 촉구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FTA·TPP·RCEF 한·중·일 FTA와 RCEF는 협상을 가속화하고 조속한 타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TPP에 대해서 박 대통령은 “양국 통상협력 관계를 TPP에서도 이어가자고 제의했고, 아베 총리는 “한국 측의 TPP 참여 검토 동향을 관심 있게 보고 있다”며 협력 의사를 표명했다. TPP 창립 회원 12개국 가운데 일본과 멕시코는 한국과 FTA를 맺지 않고 있어 한국이 TPP에 참여하려면 일본의 협력이 중요하다. 상품·서비스·투자 분야 등에서의 이견으로 본격적인 양허 협상을 개시하지 못하고 있는 한·중·일 FTA 협상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한·중·일 FTA가 타결되면 유럽연합(EU)과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에 이어 인구 15억명, 국내총생산(GDP) 기준 3위 규모(16조 4000억 달러·약 1경 9000조원)의 단일경제권이 탄생하게 된다. 또 두 정상은 액화천연가스(LNG) 수입 단가 인하에 협력하기로 했다. 일본과 한국은 LNG 수입이 세계 1, 2위다. 미국은 단위당 2달러 수준으로 수입하지만, 우리는 9달러를 지불하는 등 가격 불균형이 심각한 상황이다. ●제3국 공동진출·인력교류·LNG 양국 정부 차원에서의 제3국 공동 진출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두 나라는 인도네시아 LNG, 멕시코 만자니오 LNG 공동개발 등 공동 진출 경험이 있다. 기후변화 협약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해서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우리 산업통상자원부와 일본 경제산업성 등 양국 정부 간 고위급 협의회 구성에 합의했다. ●기타 양측 간에는 산케이 전 서울지국장 재판과 수산물 수입금지 문제에 대한 논의도 오간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대해 정부 당국자는 “양국 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현안들에 대해 솔직한 대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입지도 공간도 명품 아파트! ‘중동 한양수자인 엘리티지’

    입지도 공간도 명품 아파트! ‘중동 한양수자인 엘리티지’

    -주변 시세보다 1억원 이상 저렴한 3억9000만원대-신천이 도보 5분 거리… 조망 및 산책•운동 편리 ‘중동 한양수자인 엘리티지’는 2015년 시공능력평가 순위 24위의 ㈜한양이 시공 예정으로 신뢰를 더하고 있다. ㈜한양은 최근 대구 타 지역주택조합에 참여하고 있는 한양건설과는 같은 ‘한양수자인’브랜드를 사용하지만 별개의 회사이다. 1973년 문을 연 ㈜한양은 국내 최고 부촌 지역으로 꼽히는 서울 압구정동과 반포동 일대에 대규모 아파트를 건설해온 전통의 주택건설 명가다. 1983년에는 국내 도급순위(현 시공능력평가) 4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과 과천 서울랜드, 평택 LNG(액화천연가스) 기지 등이 한양의 손을 거쳤다. 한양은 올해 목표로 잡았던 전국 1만1000여가구 분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2017년 주택 빅5 건설사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동 한양수자인 엘리티지’는 주거선호 1순위의 수성구 입지에 걸맞게 명품공간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남향위주 배치와 필로티설계로 쾌적함을 더하고 휘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주민공동시설 등 고품격 커뮤니티를 설치한다. 4Bay 와이드한 혁신설계로 공간활용과 만족도를 더 높였다. 지하1층~지상 21층 10개동에 702가구로 전용면적 기준으로는 △66㎡ 260가구 △84㎡A타입 316가구, △84㎡B타입 18가구 △84㎡C타입 108가구 구성되어 있다. ‘중동 한양수자인 엘리티지’는 신천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조망과 산책, 운동 등 신천 강변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는 수성구 노른자위에 위치한다. 신천대로, 신천동로, 4차순환도로, 앞산순환도로 등 빠르고 편리한 교통망과 근거리의 3호선 황금역을 이용할 수 있다. 반경 2Km안에 롯데슈퍼센터, 홈플러스, 대백프라자, 수성못, 효성병원, 들안길 먹거리타운, 은행 등 편리한 수성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또한 삼육초, 수성초, 황금초, 황금중, 과학고 등 전국적인 명성의 명문 수성학군, 최고 수준의 학원가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다. 수성구 평균 아파트값은 현재 1067만원(3.3㎡당, 국민은행 기준)으로, 대구 평균 856만원 보다 무려 200만원 이상 높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에 따르면 지난 7월 대구 수성구의 한 아파트(전용면적 84㎡)는 6억5700만원에 거래됐다.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비슷한 시기에 건축된 같은 크기 아파트보다 1억2천만원 높은 가격이다. 심지어 지어진지 30년이 넘은 아파트도 5억20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중동 한양수자인 엘리티지’는 전용면적 84㎡ 기준 전층, 주변 시세보다 1억원 이상 저렴한 3억9000만원대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공급돼 주목 받고 있다. 수성구 입성을 노리는 수요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홍보관 개관과 동시에 선착순 청약접수를 받고 있다. 주택홍보관은 황금네거리 자금성 옆 황금빌딩 2층에 위치하고 있다.문의 053)794-9999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서태평양 - 중동 해상 수송 요충… 해양패권 장악 위한 ‘교두보’

    서태평양 - 중동 해상 수송 요충… 해양패권 장악 위한 ‘교두보’

    미국 구축함이 27일 접근한 수비 환초(중국명 주비자오·渚碧礁)와 미스치프 환초(중국명 메이지자오·美濟礁)는 중국이 남중국해 영유권을 주장하기 위해 암초를 매립한 인공섬이다. 중국이 암초를 매립해 활주로와 등대, 이동통신 기지국 등을 설치하는 이유는 사람이 살지 않는 산호초에 대해서는 영유권을 주장할 수 없다는 유엔 해양법의 제한을 뛰어넘기 위해서다. 이에 맞서 미국은 이 해역이 중국 영해가 아닌 ‘항행의 자유’가 보장된 공해라는 것을 주장하기 위해 군함을 출동시켰다. 남중국해가 미국과 중국이 충돌하는 격돌의 바다가 된 것은 이곳을 차지해야만 21세기 해양 패권을 장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체 면적이 356만㎢로 한반도 전체의 16배 크기인 남중국해는 서태평양과 인도양, 중동을 연결하는 해상 수송로의 핵심 해역이다. 특히 중국은 태평양과 인도양으로 진출하려면 반드시 이곳을 거쳐야 한다. 남중국해를 지나는 선박은 하루 평균 270척으로 세계 해운 물동량의 절반을 차지한다. 특히 세계 원유 해상 수송량의 3분의2가 남중국해를 지나고 300억t 내외의 원유와 7500㎦ 정도의 천연가스가 매장돼 있는 자원의 보고이기도 하다. 남중국해 서쪽에는 베트남, 남쪽에는 말레이시아, 동쪽에는 필리핀, 북쪽에는 중국이 자리잡고 있고 저마다 자기 바다라고 주장해 예전부터 갈등이 끊이지 않았다. 미국이 필리핀 등의 편을 노골적으로 들자 중국이 지난해 5월부터 인공섬 건설에 나서 글로벌 분쟁 해역이 됐다. 미국은 남중국해를 틀어쥐어야만 인도양과 태평양으로 뻗어 나가려는 중국의 패권을 막을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여기서 밀리면 2차 세계대전 이래 믈라카해협과 남중국해를 안방처럼 드나들었던 태평양함대의 운신이 크게 제한된다. 미국의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내세운 ‘아시아로의 회귀’ 전략도 타격을 입는다. 중국은 안마당이나 다름없는 남중국해 문제를 돌파하지 않고서는 더이상의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인식하고 있다. 동중국해는 미국과 일본의 강력한 동맹 세력이 버티고 있기 때문에 남중국해 주변의 작은 나라들과 충돌하는 게 전략적으로도 유리하다. 중국은 남중국해를 불가침의 앞마당으로 확보해야 해양 세력으로부터 안전을 지킬 수 있다고 본다. 더욱이 중국은 미국의 핵 포위망에서 벗어나려면 태평양으로 나가는 핵잠수함의 진출입로를 확보해야 한다. 그 길목이 바로 남중국해이고 이곳을 확보하면 원거리 해상 작전도 가능해진다. 장원무(張文木) 우주항공대학 전략문제연구소 교수는 “중국이 진정한 강국이 되기 위해선 미국과 맞서는 해상통제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영 환구시보는 “미국이 계속 주권을 침해할 경우 군사적 충돌을 피해선 안 되고 이를 위해 조기 경보기, 초계기, 구축함을 남중국해에 집중 배치하는 것은 물론 영공 침범을 막기 위해 레이더망도 시급히 확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저유가 ,재정난에…사우디, 유류 보조금 삭감 검토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유류 보조금 삭감 카드를 놓고 고심 중이라고 CNN이 27일 보도했다. 저유가가 장기화되며 원유 수출국인 사우디 재정이 위태롭기 때문이지만, 유류 보조금을 삭감할 경우 기름값이 오르게 돼 여론의 반발이 예상된다.  CNN은 “아직 보조금 삭감 결정을 내린 것은 아니지만 연구 중”이라는 사우디 정부 관리의 말을 인용, 사상 처음으로 사우디 정부가 유류 보조금을 조정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는 앞서 국제통화기금(IMF)이 사우디 정부에 요청한 사안과 상통하는 조치인데, IMF는 최근 보고서에서 “국제유가가 배럴당 50달러 선에 계속 머무른다면 사우디, 오만, 바레인 등 중동 산유국들이 한꺼번에 5년 이내 현금고갈 사태를 맞게 될 것”이라며 유류 보조금 재고를 권고했다. 사우디 균형재정을 맞추기 위해 IMF가 점친 적정 국제유가 수준은 배럴당 106달러로 현재 저유가 상황에서 단기간 달성되리라 전망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유류 보조금 덕분에 사우디 운전자들은 유럽 평균 휘발유 가격의 10%도 안되는 싼 비용을 부담해왔다. IMF는 지난해 보고서에서 “사우디 정부가 휘발유, 경유, 전기, 천연가스 보조금으로 GDP의 10%에 달하는 600억 달러를 쓰고 있다”고 지적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2017년부터 美 셰일가스 첫 도입 에너지 수급·수출 ‘두 마리 토끼’

    2017년부터 美 셰일가스 첫 도입 에너지 수급·수출 ‘두 마리 토끼’

    세계 최대 정유공업지대인 미국 텍사스주 남동부 휴스턴. 이곳에서 동쪽으로 160㎞를 달리면 멕시코만에 인접한 경계도시 루이지애나주 캐머런 패리시에 미국 에너지기업 셰니에르사의 ‘사빈 패스 액화천연가스(LNG) 기지’가 나타난다. 허허벌판 속에 우뚝 선 사빈 패스는 미국이 셰일가스를 본격적으로 수출하기 위해 LNG 인수기지를 수출기지로 전환시키는 곳이다. ●가스公, 연간 280만t 국내에 들여와 한국가스공사가 계약한 20만㎡ 부지에 세워진 제3액화공정설비(트레인)는 내년 2월 완공을 앞두고 천연가스들이 지나다닐 거대한 은색 파이프라인들로 위용을 드러내고 있었다. 현재 공정률은 70%. 시운전을 거쳐 2017년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영국과 스페인이 각각 체결한 제1·2 트레인에서는 공정 과정에서 버려지는 가스를 태워버리는 굴뚝형 방사탑에 불꽃이 타오르고 있었다. 지난 12일 현장에서 만난 대런 그랜저 엔지니어링·건설 분야 수석 부사장은 “넉 달 뒤에는 완공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24시간 풀가동에 4500명이 근무할 예정으로 폭우, 지진 등 기상이변에도 자체 보호시설이 갖춰져 있어 매우 안전하고 환경오염 문제도 없다”고 말했다. ●남는 물량 제3국으로 전략적 수출 가스공사는 2017년부터 셰일가스 혁명의 진원지인 미국의 셰일가스를 연간 280만t(약 2조 8000억원)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한다. 이는 인구 1000만명 도시 서울의 LNG 연간 사용량(500만t)의 절반이 넘는 물량이다. 국내 전력 수급 사정상 남아도는 셰일가스는 공급자 동의 없이 제3국으로 전략적 수출도 가능하다. 이 셰일가스는 2037년까지 20년간 수급된다. 가스공사는 총생산량 350만t 가운데 70만t은 미국 에너지사 토털에 되팔 계획이다. 자원 빈국인 우리나라로서는 에너지의 안정적 수급과 수출을 동시에 이뤄내는 ‘일석이조’ 프로젝트인 셈이다. ●2024년까지 에너지 부족분 해소 중장기적 수급 목적으로 2012년 1월 셰니에르와 사빈 패스 매매계약을 체결한 가스공사는 2024년까지의 에너지 부족 물량 상당 부분을 해소하게 됐다. 상대적으로 고가인 기존 계약 물량을 줄이면 연간 300만~2억 3000만 달러의 도입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가스공사는 유가와 미국천연가스거래소인 헨리허브(HH) 전망에 비춰 사빈 패스 가격 수준이 다른 북미산 LNG 계약보다 4~11% 저렴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승훈 가스공사 사장은 “안정적인 원료 공급망 구축을 위해 장기적으로 북미 등 태양평 연안에 사빈 패스 같은 10조원 규모의 LNG 액화 설비를 직접 건설해 원료가스 구입부터 생산, 운영까지 맡아 LNG 도입 비용을 크게 낮추겠다”고 강조했다. ●멕시코에는 첫 한국형 LNG 생산기지 멕시코에는 우리나라가 건설-소유-운영(BOO·build-own-operation)하는 최초의 한국형 LNG 생산기지(한국기업 지분 62.5%)가 있다. 멕시코 만사니요 LNG 터미널은 가스공사가 삼성물산 등 민간기업과 함께 입찰에 참여해 멕시코전력청으로부터 LNG 인수기지 운영권(2012~31년)을 따내고 30년간 쌓아온 인수 기술을 수출한 첫 사례다. 이곳에서는 페루, 나이지리아에서 들여온 액화 형태의 LNG를 기화시켜 멕시코 중서부 도시인 만사니요와 과달라하라 등에 공급한다. 2008년 기준 623억원을 투자해 2012년 상업 운전을 한 지 3년 만에 절반에 가까운 302억원을 회수했다. 글 사진 휴스턴(미국)·만사니요(멕시코)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시진핑의 일대일로’ 견제… 아베 ‘몽골+중앙亞 5개국’ 순방

    ‘시진핑의 일대일로’ 견제… 아베 ‘몽골+중앙亞 5개국’ 순방

    아베 신조(얼굴) 일본 총리가 22일 치메딘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일주일 동안의 몽골 및 중앙아시아 5개국 순방에 들어갔다. 아베 총리는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5개국에서 모두 정상회담을 한다. 일주일 동안 6개국 정상과 회담하고 전략적 협력 관계를 두텁게 하는 것은 최근 중국이 이 지역에서 영향력을 강화한 것에 대한 반격인 셈이다. 이번 방문에서 일본 측은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천연가스 관련 1조엔 규모의 플랜트 수주, 우즈베키스탄 비료 플랜트 수주 등 총 2조엔 규모의 인프라 참여 계획을 발표한다. 이를 위해 미쓰비시와 스미토모 상사, 히타치 파워 시스템스 등 50개 관련 기업 대표와 자금을 지원할 국제협력은행(JBIC) 및 일본무역보험기관인 넥시(NEXI) 관계자들도 동행했다. 카자흐스탄 카샤간 유전 개발에 대한 참여 논의도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베 총리는 중앙아시아 각국의 사회간접자본 정비 및 인재 육성 등 대규모 공적개발원조(ODA)를 약속할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 NHK 등이 전했다. 일본의 이 같은 행보는 중국의 영향력 강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자 반격으로 해석된다. 중국 정부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창설로 이 지역 인프라 시장 및 영향력을 크게 키웠고, 육상 및 해상에서 중앙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경제권 추진 구상인 일대일로(一帶一路, 육·해상 실크로드)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은 러시아를 끌어들여 이 지역 국가들과 지역 협력체인 ‘상하이 협력기구’를 만들어 전략적 공동체까지 구축해 나가고 있다. 아베 총리는 안보 법제 국회 통과와 개각 등 국내 문제를 해결하자마자 전략적 중요성이 커진 이 지역을 관리하기 위한 순방에 뛰어들었다. 일본 총리의 중앙아시아 5개국 방문은 2006년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 이후 9년 만이다. 일본에선 중국이 석유, 천연가스, 우라늄, 희토류 등 중앙아시아의 풍부한 자원을 싹쓸이하며 전략적 영향력까지 높이고 있다며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앞서 일본은 2004년 장관급 협의 기구인 ‘중앙아시아+일본의 대화’ 틀을 제도화하며 경제, 문화 등 5개 분야에서 중국과 러시아의 영향력 확대에 맞대응하고자 안간힘을 써 왔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세계 최대 에너지기업 러시아 가즈프롬-한국가스공사 기술교류 체결

    교류를 체결했다. 가즈프롬은 러시아 국내총생산(GDP)의 25%를 차지하는 기업으로 전세계 천연가스 생산량의 20%를 차지하는 에너지계의 ‘큰 손’이다.  가스공사는 지난 21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러시아 가즈프롬사와 ‘가스공사-가즈프롬 과학기술분과 협력 2015~2017’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3년 간 가즈프롬과의 협력을 통해 러시아 천연가스 도입을 위한 기술적 기반을 검토하고 양사의 최신기술을 공유하기로 했다. 2007년 시작된 양사의 과학기술분과 교류는 이번이 네 번째다. 이날은 기술협력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워크숍도 병행됐다. 워크숍에서는 ‘중규모 액화천연가스(LNG) 액화 기술’, ‘극동아시아 지역 LNG 벙커링 기술’, ‘천연가스 차량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14편의 논문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가즈프롬이 향후 LNG 형태의 천연가스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어서 가스공사의 LNG공급 및 수송 관련 기술과 경험에 관심이 많다”고 설명했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남산공원 버스 통행료 오늘부터 100% 인상

    대기오염물질을 많이 배출하는 노후 전세버스는 남산공원 통행료를 두 배로 낸다. 서울시는 대기청정지역으로 관리하는 남산공원을 보호하기 위해 통행료를 인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22일부터 16인승 이상 차량 통행료는 3000원에서 6000원으로, 15인승 이하 차량 통행료는 2000원에서 4000원으로 오른다. 다만 압축천연가스(CNG) 차량과 CNG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 2015년 이후 제작 차량은 통행료의 50%를 감면한다. 최근 제작 차량은 통행료 부과 시 식별을 위해 ‘감면대상차량’ 스티커를 발급해 부착하도록 하고 전국전세버스연합회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달 남산 일대를 ‘공회전 중점제한장소’로 지정하고 단속을 강화해 과태료(건당 5만원)를 부과하는 등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집값 비싼 수성구에 합리적인 분양가의 ‘중동 한양수자인 엘리티지’10월 22일 공개

    집값 비싼 수성구에 합리적인 분양가의 ‘중동 한양수자인 엘리티지’10월 22일 공개

    2015년도 시공능력평가 순위 24위 ㈜한양 시공예정사 참여로 신뢰 더해 10월 22일~25일 동.호지정 청약접수, 26일~27일 계약 대구 분양시장의 열기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수성구 아파트 가격이 끝을 모르고 치솟고 있다. 수성구 A아파트는 3.3㎡당 호가기준 최고 2,200만원을 넘었다. 전용면적 84㎡의 경우 2009년 2월 입주 당시 3억5,000만원 수준이었지만 지난해 10월 6억2,000만원에 이어 최근에는 7억5,000만원까지 치솟았다. 입주가 임박한 수성구 B아파트는 2년6개월여 전 분양할 때보다 프리미엄이 1억6,000만원 이상 붙어있다. 수성구 아파트 가격의 고공행진이 계속되자 지역주택조합이 수성구 내집마련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은 조합원들이 사업주체가 되는 일종의 공동구매형식으로 별도의 시행사가 없어 사업 진행비용을 줄일 수 있으므로 주변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로 내집마련이 가능하다. 이러한 가운데 수성구의 중심가치와 푸른 신천강변을 누릴 수 있는 중동네거리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건립이 추진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가칭)수성창포지역주택조합이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중동 한양수자인 엘리티지는 84㎡ 기준 전층, 주변 시세보다 1억원 이상 저렴한 3억9천만원대의 공급가로 주목받고 있다.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수성구 아파트 가격에 근심깊은 실수요자들에게 수성구에 입성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각광받고 있다. 최고의 수성 생활 인프라‘중동 한양수자인 엘리티지’는 신천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조망과 산책, 운동 등 신천 강변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는 수성구 노른자위에 위치한다. 신천대로, 신천동로, 4차순환도로, 앞산순환도로 등 빠르고 편리한 교통망과 근거리의 3호선 황금역을 이용할 수 있다. 반경 2Km안에 롯데슈퍼센터, 홈플러스, 대백프라자, 수성못, 효성병원, 들안길 먹거리타운, 은행 등 편리한 수성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또한 삼육초, 수성초, 황금초, 황금중, 과학고 등 전국적인 명성의 명문 수성학군, 최고 수준의 학원가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중동 한양수자인 엘리티지’는 2015년 시공능력평가 순위 24위의 ㈜한양이 시공 예정으로 신뢰를 더하고 있다. ㈜한양은 최근 대구 타 지역주택조합에 참여하고 있는 한양건설과는 같은 ‘한양수자인’브랜드를 사용하지만 별개의 회사이다. 1973년 문을 연 ㈜한양은 국내 최고 부촌 지역으로 꼽히는 서울 압구정동과 반포동 일대에 대규모 아파트를 건설해온 전통의 주택건설 명가다. 1983년에는 국내 도급순위(현 시공능력평가) 4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과 과천 서울랜드, 평택 LNG(액화천연가스) 기지 등이 한양의 손을 거쳤다. 한양은 올해 목표로 잡았던 전국 1만1000여가구 분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2017년 주택 빅5 건설사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동 한양수자인 엘리티지’는 주거선호 1순위의 수성구 입지에 걸맞게 명품공간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남향위주 배치와 필로티설계로 쾌적함을 더하고 휘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주민공동시설 등 고품격 커뮤니티를 설치한다. 4Bay 와이드한 혁신설계로 공간활용과 만족도를 더 높였다. 지하1층~지상 21층 10개동에 702가구로 전용면적 기준으로는 △66㎡ 260가구 △84㎡A타입 316가구, △84㎡B타입 18가구 △84㎡C타입 108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10월 22일 목요일 주택홍보관을 개관하고 조합원모집에 들어간다. 주택홍보관 개관과 동시에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선착순 청약접수를 받고 동호수를 지정할 예정이며, 계약일은 26일(월)부터 27일(화)까지이다. 주택홍보관은 황금네거리 자금성 옆에 위치하고 있다.문의 053)794-9999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롯데케미칼, 우즈베크에 중앙亞 최대 화학단지

    롯데케미칼, 우즈베크에 중앙亞 최대 화학단지

    롯데케미칼은 우즈베키스탄에 세운 대규모 가스전 화학단지가 내년 1월부터 상업 생산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2012년 양국 정상 간 전략적 파트너십 양해각서 체결로 시작된 ‘우즈베키스탄 수르길 프로젝트’가 10년여 만에 결실을 거둔 것이다. 허수영 롯데케미칼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2013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직접 우즈베크 정부를 설득해 통관과 교통 인프라 문제를 해결,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석유화학 불모지에 가까운 중앙아시아에서 지역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공장을 확보하면서 아시아는 물론 유럽, 아프리카 시장 확장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단지는 축구장 136개에 해당하는 98만㎡(약 30만평) 규모다. 모두 가동되면 260만t에 달하는 천연가스와 38만 7000t의 고밀도 폴리에틸렌, 8만 3000t의 폴리프로필렌 생산이 가능하다. 천연가스 채굴부터 기액 분리와 수송, 가스 분리, 제품 생산 등 수직계열화로 효율성을 높였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롯데케미칼, 우즈베키스탄 가스전 화학단지 완공

    롯데케미칼, 우즈베키스탄 가스전 화학단지 완공

     롯데케미칼이 우즈베키스탄에 대규모 가스전 화학단지를 세우고 내년 1월 상업 생산에 돌입한다. 2012년 양국 정상 간 전략적 파트너십 양해각서 체결로 시작된 ‘우즈베키스탄 수르길 프로젝트’가 10년여 만에 결실을 거둔 셈이다. 석유화학 불모지에 가까운 중앙아시아에서 지역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공장을 확보하면서 아시아는 물론 유럽, 아프리카 시장 확장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허수영 롯데케미칼 대표는 15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수르길 프로젝트를 포함한 신규 사업 현황을 설명했다. 허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2013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직접 우즈베크 정부를 설득해 통관과 교통 인프라 문제를 해결해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수르길 생산 단지는 축구장 136개에 해당하는 98만㎡(30만평) 규모다. 생산 기지가 모두 가동되면 260만t에 달하는 천연가스와 약 38만 7000t의 고밀도 폴리에틸렌, 8만 3000t 폴리프로필렌 생산이 가능하다는 게 롯데케미칼의 설명이다. 단지는 천연가스 채굴부터 기액 분리와 수송, 가스 분리, 제품 생산 등 완전 수직계열화를 구축해 효율성을 높였다. 공장은 이달 기계적 건설이 완공돼 시험 생산에 들어갔다.  한편 수르길 프로젝트는 우즈베크 석유가스공사와 한국 컨소시엄이 50%씩 합작 투자했다. 사업비만 약 4조 3000억원(38억 9000만 달러)이 투입됐다. 롯데케미칼은 이 중 3823억 8000만원(3억 3800만 달러)을 투자해 24.5%의 지분을 갖고 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일본이 이란을 먼저 눈독 들인 까닭은

     일본이 국제사회 복귀 문턴에 들어선 ‘중동의 자원 강국’ 이란을 선점하는데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일본은 이란과 투자보장 협정 체결 및 아베 신조 총리 방문 등에 합의했다.  이란을 방문중인 기시다 후미오 외상은 13일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과 아베 총리의 이란 방문에 합의하고 구체적인 일정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니혼케이자이신문 등이 14일 전했다. 두 나라는 투자 협정 체결에도 합의했다.  NHK는 “로하니 대통령은 기미다 외상을 만난 자리에서 아베 총리를 초청하면서 두 나라 관계 발전을 기대했다”고 전했다. 지난 7월 핵 합의 뒤 경제 제재 해제가 가시화되자 이란은 서방국가들과의 경협 등을 통해 침체된 경제 회복을 이끌어 내고자 분주한 상황이다. 서방의 경제 제재로 2010년 이후 이란에 대한 국제사회의 투자 및 경제협력은 5년 가까이 막혀있었다.  기시다 외상는 지난 12일 비잔 남다르 잔가네 석유장관과의 회담을 통해 에너지분야의 협력의 틀도 마련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이번 방문에는 자동차, 엔지니어링, 의료, 에너지, 교육 분야에서 22개 기업 및 단체 대표들이 동행, 이란에 대한 일본의 기대와 의지를 과시했다.  이란은 석유 매장량 세계 4위, 천연가스 매장량 1위 등에 인구 7800만으로 자원강국일 뿐 아니라 중동에서 가장 큰 시장이 될 전망이다. 이란 시장 선점을 위해 프랑스의 석유 메이저 토탈은 원유·가스 개발 재개를 준비중이고, 푸조 시트로엥 그룹(PSA)도 이란내 자동차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했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김경운 기자의 맛있는 스토리텔링 11] 통닭과 치킨

    [김경운 기자의 맛있는 스토리텔링 11] 통닭과 치킨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튀김 음식에 치킨이 있다. 기름에 튀기면 무엇이든 맛있다는데, 게다가 고소하면서도 단백한 닭고기가 주 재료이기 때문이다. 다만 기름과 고기의 지방은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긴 하지만 지나치면 해롭다는 점을 명심하자.  ‘한국 치킨’은 세계적인 인터넷 백과사전인 위키피디아에도 표제어로 등재돼 있다. 맥주와 곁들인 우리의 프라이드 양념 치킨이 ‘치맥’ 등으로 불리며 외국인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데에는 긴 세월 걸쳐 숨은 주역이 있다. 우리는 삼국 시대 이전부터 토종닭을 키웠다. 중국의 옛 문헌에도 한반도의 닭은 덩치가 크고 그들의 고유종이라 기록돼 있다. 고려나 조선 때도 사육이 권장됐다. 이는 종자 개량은 물론 나름의 사육 방식을 터득할 수 있었다는 의미다. 프랑스만큼 자부심을 가질 만하다. 1910년 전국의 닭 사육 두수가 280만 마리까지 이르다 6·25전쟁 직후엔 72만 마리로 감소했다가 외래종의 유입 등을 통해 지금은 1억 960만 마리 정도 된다.  토종닭의 백숙만을 즐기다가 이른바 치킨이 본격적으로 등장한 것은 1960년 서울 명동에서 문을 연 전기구이 전문 ‘Y점’에 의해서다. 미국 등 닭고기 소비가 많은 나라에도 이미 직화나 오븐을 이용한 바비큐식 닭 요리가 있지만, 전기구이식 통닭은 일본과 한국에서 유행했다. 사실 한국에서 더 열광한다. 통닭이란 닭고기를 통째로 익힌 것을 말한다.  한국 치킨이 튀김 음식으로 바뀌는 무대는 뜻밖에 경기 의정부 J시장에서 펼쳐진다. 1971년 경남 진해에 대형 식용유 공장이 세워진다. 우리가 아는 H표 식용유다. 천연가스도 수입·개발 정책에 따라 일반에 저렴하게 공급된다. 또 이때 경북 일대에 대규모 닭 사육농장도 들어선다. 계란을 대량으로 군납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결과적으로 힘겨운 민심에 고소한 기름과 고기의 맛이 위로가 된 셈이다.  의정부 시장에선 닭의 똥집(모래주머니), 닭발, 대가리 등 값싼 부산물에 소금 간과 물 반죽만 해서 뜨거운 가마솥의 콩기름에 튀겨 냈다. 바싹 달궈진 가마솥에 재빨리 튀겨 낸 닭고기는 배고픈 서민들에겐 꽤 별미였을 것이다. 겉은 바싹하고 속은 촉촉한 맛이었기 때문이다. 값싼 식용유와 연료, 생닭과 함께 어머니의 애환이 깃든 무쇠 솥이 만든 합작품인 것이다. 이후 살림이 나아지면서 생닭 튀김으로 변모한다.  맥주와 함께 파는 통닭집이 도심에 우후죽순처럼 생겼고, 맥주와 통닭은 통기타, 청바지 문화와 함께 당시 신세대의 아이콘이었다. 그러나 그대로 튀긴 통닭은 영업 시장에서 변별력을 잃는다. 그러자 1977년 서울 반포의 ‘P점’이 ‘맛있는 반란’을 일으켰다. 다듬은 생닭의 뱃속에 간 마늘을 채우고, 겉에도 마늘 옷을 입힌 뒤 냉장 숙성을 시킨 것이다. 이를 고열에 굽거나 튀기니까 향긋하고 알싸한 마늘 향이 고기의 속까지 배어 도저히 끊을 수 없는 풍미를 연출했다. 한국이 자랑하는 양념 치킨의 효시가 탄생하는 순간이다.  서양인들도 닭고기나 칠면조 고기의 겉에 소스를 바르긴 했으나, 양념으로 재워 숙성의 깊은 맛을 내지는 못했다. 미국 개척기에 농장의 흑인 노예들이 주인집에서 살코기만 구워 먹고 버린 닭의 날개 등을 주워 튀김 닭을 만들었다고 한다. 이런 치킨이 한국에서 업그레이드 된 것이다.  한편 반포의 P점은 ‘문학과 지성’ 출신의 문학 비평가인 고 김현 선생이 늘 찾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를 따라 학계의 제자들과 시인 황지우 등 문인들이 이곳에 모여 문학을 논했다고 한다. 그래서 유럽의 그런 음식점들처럼 문화재급 가치가 있는 곳이다.  1984년 미국의 프랜차이즈 치킨인 ‘K사’가 한국에 상륙하며 닭고기의 별난 튀김 옷으로 우리 입맛을 사로잡는다. 우유와 빵가루 등 식재료와 특허 조리법 등으로 아주 바싹한 맛을 선보인 것이다. 뒤따라 국내에도 프랜차이즈 치킨점이 급증했고, 특히 국내 ‘P사’에선 더 나아가 고추장이나 간장을 이용한 양념 치킨을 내놓았다. 현재는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300여개, 점포도 4만여개에 이른다고 한다. 그러나 과열 경쟁과 순익 감소로 인해 더 이상 혁신적 변화를 기대할 수 없는 게 안타깝다.    <나는 너다 289> 시인 황지우    ?반포 켄터키 치킨. 냉방완비.  모가지와 발목이 잘린 닭들이  꼬챙이에 꽂혀 전기구이통 속에서  실타래처럼 뱅뱅 돌려지고 있는 것을  그녀는 멍하니 보고 있었다.? 김경운 전문기자 kkwoon@seoul.co.kr
  • 차원 다른 北核·동북아 협력 논의… 韓·中 경제동반자 가속화

    차원 다른 北核·동북아 협력 논의… 韓·中 경제동반자 가속화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중국 방문에서 열병식 참관 등을 계기로 북핵 문제 및 동북아 정세와 관련해 중국과 이전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 분야에서도 ‘실질’과 ‘협력의 강화 및 가속화’에 초점을 맞춰 한·중 ‘경제 동반자’ 관계를 강화해 나갈 의지를 내비쳤다. 경제사절단을 올 초 중남미 순방 때의 125명보다 31명 더 많은 156명으로 구성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꾸렸으며 4일 박 대통령이 참석하는 가운데 상하이에서 열리는 대대적인 한·중 비즈니스포럼을 기획하고 있다. 짧은 일정 가운데서도 중국 현지 기업들과 두 차례에 나눠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도 개최한다. 참여 기업은 128개이며 이 가운데 82.2%인 105개가 중소기업이다.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31일 “양국 간 경제 협력을 로봇·보건의료·문화·환경·금융·인프라 등의 신산업 분야 협력으로 다변화하고, 중국 주도의 국제금융기구인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을 통해 구체적 인프라 협력을 논의하고, 양국 금융시장 안정화 및 발전 방향을 협의하는 등의 경제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나아가 청와대는 곧 양국 간 비준 절차가 마무리되고 발효될 것으로 기대되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안 수석은 “수출에 유리한 품목일수록 하루라도 빨리 관세가 철폐 혹은 인하되는 것이 중요한데 그 핵심은 한·중 FTA를 빨리 발효하는 것”이라면서 “한·중 FTA 1년차 무역 증가 효과를 예측하면 수출 13억 5000만 달러, 수입 13억 4000만 달러 등 약 27억 달러로, 비준이 하루 늦어질수록 40억원 정도 손해가 난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아울러 한·중 FTA를 바탕으로 박 대통령 방중 기간 한국과 중국뿐 아니라 일본,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등 16개국이 참여하는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 협상에서도 새로운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청와대는 박 대통령 취임 이후 세일즈 정상외교의 성과를 집계한 결과 중동과 중앙아시아 등 주요 신흥 시장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다수 수주했으며 규모는 총 675억 달러에 이른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우리가 수주한 대형 프로젝트 주요 사례로 쿠웨이트 신규 정유공장 사업(53억 달러), 카타르 발전담수 사업(30억 달러), 우즈베키스탄 칸딤 가스처리 플랜트 사업(23억 달러), 투르크메니스탄 천연가스 합성석유 사업(40억 달러) 등을 들었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한국계 억만장자의 딸 제시카 페굴라 US오픈 첫 승

    한국계 억만장자의 딸 제시카 페굴라 US오픈 첫 승

    한국 입양아 출신으로 미국프로풋볼(NFL) 버팔로 빌스 공동구단주에 오른 킴 페굴라의 맏딸 제시카 페굴라(사진·미국)가 US오픈 테니스대회 본선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페굴라는 1일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여자단식 1회전에서 반 위트반크(55위·벨기에)를 2-0(7-5 6-3)으로 제쳤다. 2년 전 무릎 부상의 고비를 맞았던 페굴라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이번 대회 와일드카드로 예선에 출전, 3연승으로 본선에 올랐다. 페굴라가 관심을 끄는 건 성적도 성적이지만 집안의 재력과 한국인의 피가 섞인 어머니의 사연 때문이다. 아기 때 서울의 길가에 버려졌던 페굴라의 어머니 킴 페굴라는 미국으로 입양됐고 블룸버그가 선정한 미국 302번째 부자인 테리 페굴라와 결혼했다. 페굴라 부부는 최근 천연가스 회사를 52억달러에 매각하고 버팔로 빌스와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버팔로 세이버스를 매입, 스포츠 분야에 진출했다. 페굴라는 최근 인터뷰에서 “부모님의 성취가 자랑스럽지만 내 분야에서 이름을 알리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페굴라는 아나 이바노비치(7위·세르비아)를 꺾고 올라온 도미니카 시불코바(50위·슬로바키아)와 2회전에서 맞붙는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뉴스 플러스-경제]

    정부 미래동력 5조 7000억 투자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28일 “범부처 협업을 통해 19대 미래성장동력 육성에 2020년까지 총 5조 7000억원을 투자하고 정보통신기술(ICT), 바이오, 나노, 기후변화 등 4개 분야의 원천기술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전경련 콘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15년 제1차 산업정책위원회에서 ‘미래성장-내일을 위한 준비’라는 주제로 정부 정책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LH 전 직원 임금피크제 합의 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전 직원 임금피크제 도입에 전격 합의했다. LH 노사는 28일 정부가 권고한 임금피크제 도입에 합의하고 이날 이사회를 열어 제도 도입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년은 내년부터 만 59세에서 60세로 1년 늘어나고 상위직의 경우 퇴직 전 4년간 임금을 1년차 90%, 2~4년차 70%로 조정한다. 하위직에 대해서는 퇴직 전 3년간의 임금을 1년차 80%, 2~3년차는 70% 각각 조정해 지급한다. 새달 1일 도시가스 요금 4.4% 인상 새달 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이 평균 4.4% 인상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한국가스공사가 제출한 9월 도시가스 원료비 9% 인상 승인 요청에 대해 국민 부담을 감안해 인상 요인의 50%만 반영해 평균 4.4% 수준(서울 소매요금 기준)에서 도시가스 요금을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액화천연가스(LNG) 거래계약 관행상 4개월 전인 5월 유가와 환율이 오름세였던 것을 반영한 것이다. 이번 요금 인상으로 가구당 월평균 요금은 현재보다 약 1595원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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