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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지·더블역세권… 입주 즉시 인프라 완성

    평지·더블역세권… 입주 즉시 인프라 완성

    두산건설이 7월, 부산 남구 대연동 1756-9번지 일대에 ‘두산위브더제니스 대연’을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2층, 258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9~84㎡ 176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이 단지의 가장 큰 강점은 ‘평지 더블 역세권’이다. 산지가 많은 부산 지형 특성상 평지에 위치한 점은 보행 편의성 측면에서 압도적인 장점이다. 부산 지하철 2호선 못골역과 대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갖췄다. 완성된 인프라도 눈길을 끈다. 대연초·중·고 등 명문 학군이 밀집한 ‘에듀 코어’ 입지이며, 남구청과 각종 병원, 전통시장 등 생활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인근 대연·우암동 일대 재정비 사업이 완료되면 약 1만 2000여 세대 규모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미래가치도 주목된다. 북항재개발 및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와 인접해 직주근접 수요가 탄탄하다. 두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위브더제니스’가 적용되는 만큼, 커튼월룩 디자인 등 차별화된 외관 설계가 도입되어 대연동의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평지 더블 역세권이라는 확실한 입지와 대규모 주거 타운의 미래가치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단지”라고 강조했다.
  • [홍용진의 역사를 보는 눈] 표현의 자유와 조건

    [홍용진의 역사를 보는 눈] 표현의 자유와 조건

    최근 미국 지하철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이 큰 논란을 일으켰다. 백인우월단체인 ‘패트리엇 프런트’ 회원들이 지하철에서 흑인 여성을 둘러싸고 있는 사진이었다. 이들은 지난 4일 미국독립기념일을 맞이해 워싱턴DC에서 가두행진을 전개했고, 사진은 이때 찍힌 것으로 추정된다. 문제는 이들이 성조기뿐만 아니라 남북전쟁 당시 노예제를 지지했던 남부연합 깃발을 휘날리고 “미국을 되찾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인종차별적인 주장을 거리낌 없이 표현했다는 점이었다. 다음 날 더그 버검 내무부 장관은 이 단체의 주장과 행위에 대해 동의는 할 수 없지만 ‘표현의 자유’를 내세우며 이들을 용인하는 발언을 했다. 이는 세 가지 점에서 아연실색할 패러독스로 비쳐진다. 첫째는 160여년 전에 패배한 남부의 가치관이 21세기 미국의 정체성을 전유하고 있다는 점이고, 둘째는 KKK처럼 은밀하게 행해지던 백인우월주의 단체의 활동이 행진이라는 방식으로 보무도 당당하게 이루어졌다는 점이다. 그것도 100여년 전 이탈리아 파시스트의 검은 셔츠단이나 독일 나치의 갈색 셔츠단처럼. 셋째는 이 모든 반역사적인 행태가 ‘표현의 자유’라는 민주적 가치로 용인되고 있다는 점이다. ‘표현의 자유’는 역사적으로 밀턴의 저술인 ‘아레오파지티카’(1644년)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때는 잉글랜드 내전이 한창이었던 시기로 밀턴은 그 어떤 출판물 검열도 부당한 처사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이 팸플릿을 집필했다. 15세기 초부터 교황청은 가톨릭에서 벗어나는 이단적 사상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출판물을 검열하고 금서 목록을 작성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인쇄술의 발전 및 종교개혁과 더불어 교황청의 사전 검열은 더욱 강화되었다. 문제는 종교전쟁이 격화되자 개신교 측에서도 이를 똑같이 채택했다는 점이다. 즉 루터파나 칼뱅파가 지배하는 지역에서도 이들의 교리에 어긋나는 사상을 표현하는 것은 엄격히 금지되었다. 지동설을 지지하는 과학적 입장이 가톨릭이나 개신교 양측에서 모두 금기시된 것이다. 종교적 색채와 밀접히 연관되어 있던 잉글랜드 내전도 마찬가지여서 왕당파에 맞선 의회파 또한 출판물에 대한 검열제도를 실시했다. 밀턴은 의회파 지지자였지만 종교의 자유와 이에 따른 사상 및 언론의 자유를 지지하며 이를 비판했다. 이성과 양심에 입각한 건전하고 자유로운 언론과 비판 활동이 지적 발전과 공공성에 입각한 시민적 덕성 함양, 그리고 지배·피지배 관계가 없는 공화정 수립에 필수적이라는 입장을 피력했다. 그렇지만 그가 모두에게 언론의 자유를 용인한 것은 아니었다. 언론의 자유를 가로막는 세력, 특히 가톨릭교회는 그에게 관용의 대상이 아니었다. 이는 오늘날에도 해당하는 듯이 보인다. 타인의 자유와 존재를 부정하는 배제와 혐오 표현, 그리고 그것을 내뱉는 행태를 자유라고 용인하는 것은 ‘자유를 파괴할 자유’라는 궤변에 불과하다. 홍용진 고려대 역사교육과 교수
  • “승강장안전문 열림, 열차 출발 못해요”… 서울교통공사 과장 국민포장

    “승강장안전문 열림, 열차 출발 못해요”… 서울교통공사 과장 국민포장

    중선 회차역(승객이 양쪽 문으로 승·하차 하는 역)에서 지하철 승강장 안전문이 열린 상태에서도 열차가 출발했던 시스템을 보완해 안전문이 모두 닫혀야만 출발이 가능하도록 한 서울교통공사 과장이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신호2사업소 박종권 과장이 ‘승강장안전문 열차 출발 조건 개선 안전시스템’ 구축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적극행정 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박 과장은 강장안전문이 하나라도 열려 있으면 열차가 출발하지 않도록 제한하는 시스템을 구축·운영해 시민 안전을 한층 강화했다. 기존에는 지하철 2호선 성수역 등 승객이 양쪽으로 승·하차하는 중선 회차역에서 승차 반대 방향의 승강장안전문이 열려있는 상태라도 열차가 출발할 수 있어 해당 플랫폼 승객들의 추락 위험 등이 있었다. 이에 박 과장과 신호2사업소는 자체 기술력을 활용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부서와 협업해 개발부터 설계, 시공, 시험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약 26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그는 “현장의 문제를 지나치지 않는 작은 관심과 적극적인 실천이 뜻깊은 결실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철도 운영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적극행정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공사는 앞으로도 현장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병 서울교통공사 기술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현장의 작은 문제도 놓치지 않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민한 직원들의 적극행정이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현장 개선과 기술 혁신을 통해 시민이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울지하철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 5호선 연장 예타 통과 등 교통 호재…김포·검단 일대 주거 환경 변화 기대

    5호선 연장 예타 통과 등 교통 호재…김포·검단 일대 주거 환경 변화 기대

    -서울 5호선 연장 3월 예타 통과… 인천 2호선 연장도 추진-일대 철도 호재 대표 수혜 단지 ‘한강 푸르지오 리버프론트’ 주목 신규 철도망 확충 계획이 수도권 서부 지역의 교통 인프라 지형을 바꾸고 있다. 지난 3월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선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데 이어 인천 2호선 연장 등 다수의 철도 사업이 추진되면서 일대 주거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5호선 연장 사업은 지난 3월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해당 노선은 서울 방화역을 기점으로 인천 검단신도시를 거쳐 경기 김포까지 총 25.8km를 연결하는 광역철도망이다. 총사업비는 3조 5587억원 규모로 편성됐으며, 향후 노선이 개통되면 김포 및 검단 일대 주민들이 환승 없이 서울 도심까지 이동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가 갖춰지게 된다. 여기에 인천 2호선 고양 연장선 사업도 추진 중이다. 인천 독정역에서 출발해 검단신도시와 김포 한강시네폴리스를 지나 고양 킨텍스 및 일산 방면으로 이어지는 총 19.6km 노선이다. 인천 2호선 연장이 실현되면 대화·킨텍스 일대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으로의 환승이 가능해져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철도망 확충 기대감은 지역 부동산 시장의 실거래가 동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수혜 지역으로 꼽히는 검단신도시 내 ‘힐스테이트 신검단 센트럴’ 전용면적 84㎡는 올해 1월 5억원 선에 거래된 이후 지난달 8억 9500만원에 매매 계약이 체결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인근 ‘신검단중앙역 풍경채 어바니티’ 전용 84㎡ 역시 지난 4월 4억 8300만원에서 5월에는 8억 3500만원으로 거래 가격이 오름세를 보였다. 부동산 시장 전문가들은 수도권 주거지의 가치가 주요 업무지구까지의 통근 시간 단축 여부에 따라 재평가되는 만큼 대형 철도 노선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는 사업 가시화를 알리는 지표로 작용한다고 분석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교통망 확충은 예타 통과, 착공, 개통 등 각 단계별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뚜렷하다”며 “여러 광역교통망 노선이 교차하는 지역일수록 인프라 개선 체감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김포 한강시네폴리스에서 7월 분양에 나서는 ‘한강 푸르지오 리버프론트’가 두 노선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수혜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한강시네폴리스개발이 공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한강 푸르지오 리버프론트’는 지하 4층~지상 38층, 12개 동, 전용면적 84~180㎡ 아파트 2432세대 규모다. 주거형 오피스텔 250실, 근린생활시설 등과 함께 조성되는 랜드마크 주상복합이다. 해당 단지는 인근에 5호선 연장 노선 인프라와 인천 2호선 연장 계획(가칭 시네폴리스역)이 논의되고 있어 향후 광역교통망 연계를 통한 서울 도심 접근성 개선이 기대되는 위치다. 도로 교통의 경우 김포한강로 풍곡IC(예정)와 48번 국도,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김포IC 등이 인접해 차량을 통한 이동도 수월한 편이다. 교육 및 생활 여건도 확충된다. 단지 전면의 유치원 계획 부지를 비롯해 지구 내 초등학교가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이며 중학교 부지도 인접해 있다. 특히 단지가 위치한 고촌읍 지역은 행정구역 분류상 ‘읍’ 단위에 해당해 대학입시 시 농어촌 특별전형 자격 요건을 적용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주변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 대형 쇼핑몰이 위치하며, 오는 2031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인하대병원 메디컬캠퍼스 등의 의료 시설도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한강 푸르지오 리버프론트’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 “우리 아이 다리 아픈데, 임산부석 앉게 해달라”는 두 아이 엄마…서교공 입장 밝혔다

    “우리 아이 다리 아픈데, 임산부석 앉게 해달라”는 두 아이 엄마…서교공 입장 밝혔다

    서울 지하철의 임산부 배려석을 ‘임산부 및 영유아 배려석’으로 바꾸자는 제안에 서울교통공사가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12일 뉴시스에 따르면 5·6세 아이를 키운다는 민원인 김모씨는 최근 “어린 영유아들을 위해 임산부석을 임산부 및 영유아석으로 바꿔달라”고 건의했다. 아이들과 함께 지하철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는 김씨는 “아이들이 아직 어려 사람이 많을 때는 손잡이 잡기도 어렵고 안전상 위험해서 임산부석으로 가곤 한다”고 말했다. 그는 “임산부석에 임산부가 아닌 사람이 앉아 있는 경우가 부지기수”라며 “‘아이가 다리가 아파하니 앉았으면 한다’고 해도 ‘여기는 임산부석’이라며 임산부만 앉을 수 있다며 화를 내는 경우도 많았다”고 설명했다. 김씨는 “미래의 주인공을 위한 자리라는 것이 아이들을 위한 것 아니냐”며 “뱃속에 있는 아이나 태어난 아이나 똑같은 미래의 주인공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같은 제안에 서울교통공사 영업지원처는 명칭 변경이 어렵다고 밝혔다. 공사는 “임산부 배려석이라는 명칭은 보건복지부 및 인구보건복지협회 등 임산부 배려석 운영 유관기관에서 공통으로 사용 중인 공식 명칭으로 공사 단독 변경에는 어려움이 있음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다만 공사는 교통 약자 배려석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공사는 “전동차 1량당 교통 약자 보호석(구 노약자석) 12석(신조차 8석) 및 임산부 배려석 포함 교통 약자 배려석 7석(신조차 6석) 등 교통 약자석을 지정해 운영 중”이라며 “교통 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의거 교통 약자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어린이 등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사람을 말하며 교통 약자석에는 모든 교통 약자가 착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임산부 배려석은 저출산 해결에 일조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대중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2009년 서울시 시내버스에 도입됐고, 이후 2013년 서울 지하철에 도입된 뒤 전국으로 확산됐다. 그러나 임산부 배려석과 관련된 민원은 끊이지 않고 있다. 서울교통공사에 접수된 임산부 배려석 관련 민원은 2022년 7334건, 2023년 7086건으로 한해 7000건을 넘었다. 올해 들어서는 지난달까지 접수된 민원은 2421건이다.
  • “우린 살려고 벽에 붙는데” 한국 부럽다는 외국인들…韓여행 ‘명물’ 된 이것

    “우린 살려고 벽에 붙는데” 한국 부럽다는 외국인들…韓여행 ‘명물’ 된 이것

    서울 지하철이 승강장 안전문(스크린도어)을 모든 역사 승강장에 전면 설치한 이후 사망 사고가 급감해 지난해 사망자 0명을 기록했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지하철 사고 사망자는 안전문 설치 이전과 이후로 극명하게 나뉜다. 설치 이전인 2001∼2009년에는 사망자가 연평균 37.1명에 달했으나 2010∼2024년은 0.4명으로 급감했고 지난해는 사망 사고가 없었다. 현재 서울 지하철은 9호선과 우이신설선을 포함해 총 345개 역사에 스크린도어 설치를 완료했으며 2026년 기준 설치 비율이 99%에 달한다. 승강장과 선로를 물리적으로 분리하면서 사람이 선로로 떨어지거나 밀릴 수 있는 상황 자체가 차단됐고, 2023년부터는 3년 연속으로 선로 투신, 추락, 열차 접촉에 의한 사망자와 부상자가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이 같은 성과는 안전문이 없는 미국 뉴욕 지하철에서 다른 승객을 선로로 밀어 떨어트리는 이른바 ‘서브웨이 푸싱’(subway pushing, 묻지마 밀치기) 범죄와 맞물려 다시 주목받고 있다. 뉴욕 지하철의 경우 472개 역 전체에 스크린도어가 없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2022년 파일럿 프로그램을 발표했지만 사실상 표류 중이다. 승강장이 오래되고 플랫폼이 좁아 스크린도어 설치 자체가 쉽지 않아, 전체 역의 27%만 설치가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 지하철에서는 스크린도어가 없는 것을 이용한 밀치기 범죄가 종종 발생해 이용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2024년에는 뉴욕 맨해튼 첼시 지역의 한 지하철역에서 20대 남성이 40대 남성을 밀쳐 선로로 떨어뜨렸다. 피해 남성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두개골 골절 등의 중상을 입었다. 2022년 1월에는 뉴욕 타임스퀘어 인근 지하철역에서 60대 남성이 아시아계 여성을 선로로 떠밀어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러한 범죄 우려에 뉴욕 지하철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승강장의 벽에 바짝 붙어있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국 스크린도어 시스템은 현재 말레이시아, 중국, 브라질 등지에 수출되며 국제 교통 안전의 표준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세계 최대 여행 정보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는 한국에서 관광객이 해야 할 단 한 가지 체험으로 ‘지하철 타기’를 꼽기도 했다.
  • 교육·교통·생활 인프라 갖춘 ‘풍무역세권’… 자족형 주거단지로 급부상

    실거주 중심의 부동산 시장이 자리 잡으면서 교육과 교통, 생활 인프라를 두루 갖춘 주거 지역이 주목받고 있다. 경기 김포시 사우동 일원에 조성 중인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역시 이러한 조건을 고루 갖춘 자족형 주거단지로 급부상했다. 12일 김포시 등에 따르면 풍무역세권은 약 87만 4000㎡ 규모 부지에 계획인구 1만 8000여명, 6900여가구가 들어서는 작은 신도시다.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교통과 교육, 의료, 상업시설을 함께 갖춘 계획도시로 조성되는 만큼 주거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장 큰 경쟁력은 교통 여건이다. 현재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역에서 서울지하철 5·9호선과 공항철도, 서해선으로 환승할 수 있어 서울 주요 업무지구 접근이 가능하다. 여기에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교통 경쟁력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5호선이 개통되면 여의도와 광화문, 마포 등 서울 핵심 업무지구 이동이 더욱 편리해지고, 풍무역은 김포에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이중 역세권으로 거듭난다. 또한 김포대로와 김포한강로, 국도 48호선 등 광역도로망도 잘 갖춰져 대중교통과 자가용 이용 모두 편리하다. 교육과 의료 인프라 확충도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높이는 요소다. 풍무역세권은 계획도시 조성과 함께 학교 용지가 확보돼 있고 기존 풍무초·풍무중·풍무고를 비롯한 교육시설과 풍부한 학원가까지 갖췄다. 풍무역세권의 대표적인 교육·의료 호재로 꼽히는 인하대 김포메디컬캠퍼스는 지난 3월 부지 제공 협약이 체결되며 사업이 본격화됐다. 메디컬캠퍼스에는 2028년 개교를 목표로 대학원과 평생교육원, 도서관 등 교육시설이 조성되고 2031년에는 500병상 규모 종합병원이 개원할 예정이다. 이어 2038년까지 700병상 규모로 확대된다.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인근에 대형마트가 있고 선수공원·새장터공원 등 녹지도 갖춰져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호반써밋 풍무Ⅲ’ 분양을 마지막으로 2500세대가 넘는 호반써밋 브랜드 타운의 탄생을 앞둔 점은 또 다른 호재다.
  • [길섶에서] 여행자 비친화적 도시

    [길섶에서] 여행자 비친화적 도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지하철은 매우 편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익숙지 않은 여행자에겐 당황스러운 상황도 없지 않았다. 지난해 쿠알라룸푸르 지하철에선 길 건너편으로 가려고 요금을 다시 내기도 했다. 물론 여성전용칸에 탔다가 쫓겨난 건 이 도시 정보를 습득하는 데 게을렀던 탓이다. 우리 대중교통이 세계 최고라지만 이것도 여행자들에게 물어봐야 한다. 얼마 전 인천공항 버스정류장에선 이스라엘에서 왔다는 젊은이가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었다. 교통카드라고 해서 T머니카드를 샀는데 공항버스 매표기엔 작동하지 않는 것이었다. 여행자는 납득하기 어려울 것이다. 정보통신(IT) 강국이라면서도 T머니카드가 있어야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부터가 여행자 친화적이 아니다. 뉴욕과 런던은 물론 싱가포르와 도쿄도 일반 신용카드로 지하철을 탈 수 있다. 우리처럼 별도의 교통카드 기능을 신용카드에 넣지 않아도 된다. 우리 대중교통이 세계적이라고 자화자찬하는 유튜브를 보고 있자니 공항에서 어쩔 줄 몰라하던 여행자 표정이 다시 떠올랐다
  • “이번엔 꼭”… 김포 호반써밋 풍무Ⅲ 견본주택에 실수요자 북적

    “이번엔 꼭”… 김포 호반써밋 풍무Ⅲ 견본주택에 실수요자 북적

    풍무·풍무Ⅱ 흥행으로 검증된 단지비내렸지만 대기행렬 길게 늘어져“재도전 왔다”… 사흘간 2만여명전용면적 59·84㎡ 660가구 분양20일 특공… 21일 1순위 청약 시작 호반산업이 경기 김포시 풍무역세권에 세 번째 공급하는 ‘호반써밋 풍무Ⅲ’의 견본주택이 문을 연 지난 10일 오전, 부슬비가 내렸지만 방문객들의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김포 초입에 있는 풍무역세권에 들어서는 단지라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12일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은 2만명에 달한다. 앞서 풍무역세권 B5블록에 분양한 ‘호반써밋 풍무’와 C5블록 ‘호반써밋 풍무Ⅱ’의 흥행으로 검증된 수요자 선호가 이번 ‘호반써밋 풍무Ⅲ’로 이어진 모습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세 단지를 합하면 총 2577가구의 호반써밋 브랜드가 조성된다.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을 중심으로 한 ‘더블역세권’과 ‘학세권’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입지도 강점으로 꼽힌다. 2시간 가까이 기다렸다 견본주택에 들어선 이모(69)씨는 “호반써밋 브랜드가 좋아 풍무역세권 분양 때마다 관심 있게 봤다”며 “지난 5월 2차 단지 청약 신청도 했는데 떨어졌다. 재도전하러 왔고 이번에는 꼭 당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반써밋 풍무Ⅲ’는 풍무역세권 호반써밋 브랜드타운 가운데서도 초등학교, 중학교, 유치원 부지와 가장 가까운 학세권이고 중소형 위주로 공급하기 때문에 신혼부부와 어린 자녀를 둔 부부의 관심이 높았다. 단지 사이 약 300m 구간에 폐쇄회로(CC)TV와 비상벨, 프로젝터 등 안전시설을 갖춘 안심통학로도 조성될 예정이다. 80일 된 아기를 안고 견본주택을 찾은 부부는 “향후 교통이 더 편리해질 거라 출퇴근하기 좋고, 특히 ‘초품아’ 단지라 아기 키우며 살기 좋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단지는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어 김포공항역을 거쳐 서울 강서·여의도 권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한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으로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출 전망이다. 김포한강로와 김포대로, 풍곡IC와 영사정IC 등 광역 도로 인프라도 더욱 개선될 예정이어서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김포 초입 입지로 평가받는다. 인근에 ‘인하대 김포 메디컬캠퍼스’가 들어선다. 2028년 착공 목표다. 풍무역세권 내 약 9만㎡ 부지에 대학시설은 물론, 김포 유일의 대학병원이 조성될 계획이다.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입주는 2029년 5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김포시 사우동 547-8번지에 마련돼 있다.
  • 방중 북한 총리 ‘광폭 행보’…6·25 유물에 지하철 살펴

    방중 북한 총리 ‘광폭 행보’…6·25 유물에 지하철 살펴

    중국과 북한이 서로 무력 지원을 약속한 ‘자동 군사개입’ 조항을 담은 북중 우호조약 65주년을 맞아 양국 밀착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중국을 공식 방문 중인 박태성 북한 내각 총리는 중국 지도부와 연쇄 회담에 이어 12일 중국공산당 역사전시관과 베이징시 도시철도 관제센터를 방문했다. 중국중앙(CC)TV는 이날 박 총리가 북한 대표단을 이끌고 공산당 역사전시관을 찾아 항미원조전쟁(한국전쟁의 중국식 표현) 당시 사용된 무기와 지원군의 군복 등 전시물을 둘러봤다고 전했다. 이번 박 총리의 방중 행보에 대해서는 전통적 우정을 이어가며 새로운 시대에 전략적 협력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CCTV는 “박 총리가 종종 멈춰 서서 유물과 사진을 응시했다”며 “민족 독립과 해방을 위해 투쟁하던 시기에 중조(중국과 북한) 양국 인민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싸웠으며, 피로 맺어진 깊은 우정을 쌓았다”고 강조했다. 박 총리는 전시관에 마련된 체험 시설에서 중국의 현대화 과정을 둘러봤고, 공산당이 인민의 더 나은 삶을 실현하기 위해 기울여 온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CCTV는 설명했다. 그는 이어 베이징시 도시철도 관제센터를 찾아 지하철 운영 시스템을 시찰했다. CCTV는 박 총리가 환승 방식과 노선망 운영 등에 대해 세부적으로 질문하며 중국의 도시철도 건설과 현대적 운영 체계를 자세히 살펴봤다고 전했다. 박 총리는 방중 첫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예방한 데 이어, 11일에는 리창 총리·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차이치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등 최고위 인사들을 잇달아 만났다. 리 총리와 회담 전 박 총리를 단장으로 하는 북한 당 및 정부를 환영하는 행사도 열렸다. 환영식에서는 양국 국가가 연주됐으며 박 총리는 리 총리와 함께 중국군 명예위병대를 사열했다. 북중 우호조약은 1961년 7월 11일 베이징에서 김일성 당시 북한 내각 수상과 저우언라이 중국 총리가 서명한 조약이다. 조약에는 어느 한쪽이 외부의 무력 침공을 받을 경우 상대방이 군사적 지원을 제공하도록 하는 ‘자동 군사개입’ 조항이 포함돼 있어 북중 동맹의 핵심 근거로 여겨진다.
  • 서소문로 11일 개통…신설 고가는 내달 착공해 2029년 개통 목표

    서소문로 11일 개통…신설 고가는 내달 착공해 2029년 개통 목표

    서울시는 오는 11일부터 서소문로를 전면 개통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5월 서소문고가 구조물 일부가 무너져 6명의 사상자가 나온 사고로 일대를 통제하고 철거 작업을 마친 후 46일 만의 개통이다. 시는 2029년 3월 개통을 목표로 8월 1일부터 서소문고가 신설 공사를 착수한다. 최신 시공 기술을 적용해 건설되는 서소문고가는 총 길이 570m(교량 335m, 옹벽 235m), 왕복 4차로 규모로 만들어진다. 고가는 5월 26일 새벽 철거 중 거더가 내려앉아 공사가 중단됐고 같은 날 오후 현장 안전 진단 도중 슬래브 일부가 무너졌다. 이 사고로 공사 관계자 3명이 숨지고 공무원 3명이 크게 다쳤다. 시는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합동 점검을 거쳐 지난 5월 29일 철도보호지구 내 상판 철거를 완료하고 지난 5일 교각 철거까지 모두 마쳤다. 이달 말까지 주변 도로 및 철도 시설물 정비와 현장 정리를 마무리한다. 시는 고가를 철거한 자리에 새로운 고가도로를 만든다. 우선 고가 다리 기둥과 기둥 사이의 거리(최대 경간장)를 기존 28m에서 최대 45m까지 넓힌다. 교각(다리 기둥) 수가 기존 18개에서 7개로 11개 줄어들어 철도 시설과의 간섭을 최소화하고 유지 관리 효율성도 높인다고 시는 설명했다. 철도가 지나가는 구간의 고가 하부 높이(형하고)도 기존 6.9m에서 8.7m로 높여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고 개방감도 생긴다. 시는 시공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리 상판을 지탱하는 뼈대(거더)도 바꾼다. 기존에는 내부에 강철선을 넣어 단단하게 만든 콘크리트 뼈대인 ‘프리스트레스트 콘크리트 거더’를 썼지만 새 고가에는 강철판을 이어 붙여 만든 강철 뼈대인 ‘스틸 플레이트 거더’를 쓴다. 스틸 플레이트 거더는 자체 무게가 더 가볍고 시공이 비교적 쉬워 제한된 작업 환경에서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시공할 수 있다고 시는 전했다. 시는 고가 기둥(교각)을 세우는 기초 공사에는 ‘희생강관+현장타설말뚝(RCD)’ 공법을 적용한다. 땅을 파낼 때 단단한 강철 관을 미리 넣어 벽체를 단단히 고정한 뒤 콘크리트를 채워 넣는 방식이다. 인근 지하철 터널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해 안정적 시공이 가능하게 했다. 지하철 터널과 새 고가 기둥이 가장 가까운 구간이 3.8m에 달한다는 점을 고려했다. 시는 기존 2028년 3월이었던 개통 시기를 2029년 3월로 1년 미룬다. 시 관계자는 “극히 제한된 도심 작업 환경과 지하철·철도 등 인근 시설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공사 기간을 단축하는 대신 ‘완벽하게 완전한 개통’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 ‘학세권·공세권’에 교통도 편리…‘호반써밋 풍무Ⅲ’ 관심 집중

    ‘학세권·공세권’에 교통도 편리…‘호반써밋 풍무Ⅲ’ 관심 집중

    호반건설이 경기 김포시 풍무역세권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풍무Ⅲ’에 학부모 등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500가구가 넘는 ‘호반써밋 브랜드타운’의 마지막 공급분에다 학세권·공세권에 위치해 있고 뛰어난 서울 접근성까지 갖췄기 때문이다. 10일 문을 연 호반써밋 풍무Ⅲ 견본주택은 관람객들로 발 디딜 틈 없이 꽉 찼다. 오전 10시 30분 오픈이었음에도 오전 8시부터 줄이 이어졌다. 풍무역세권 B4블록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풍무Ⅲ는 호반건설이 풍무역세권에서 세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단지다. 앞서 공급한 B5블록 ‘호반써밋 풍무’와 C5블록 ‘호반써밋 풍무Ⅱ’에 이어 B4블록까지 조성되면 총 2577가구 규모의 호반써밋 브랜드타운이 완성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6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59㎡A 130가구 ▲59㎡B 108가구 ▲84㎡A 178가구 ▲84㎡B 103가구 ▲84㎡C 65가구 ▲84㎡D 76가구 등 실수요층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중심이다 보니 견본주택을 찾은 연령대도 다양했다. 특히 ‘학세권’인 까닭에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인천에서 온 한 부부는 “아이들 교육 때문에 김포시로 이사를 할 생각인데, 호반써밋 풍무Ⅲ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들어선다고 해서 보러 왔다”며 “여기에 살면 아이들 안전 통학은 문제없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호반써밋 풍무Ⅲ의 최대 강점은 교육 환경이다. 단지는 풍무역세권 내에서도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와 가장 가까운 곳에 들어선다. 단지와 학교를 연결하는 약 300m 구간에는 CCTV와 비상벨 등을 갖춘 ‘안심 통학로’가 조성된다. 또 계양천 수변공원과 선수공원 등 녹지 공간도 가까워 주거 환경의 쾌적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풍무역세권의 대표적인 교육·의료 호재로 꼽히는 인하대 김포메디컬캠퍼스는 지난 3월 부지 제공 협약이 체결되며 사업이 본격화됐다. 메디컬캠퍼스에는 2028년 개교를 목표로 대학원과 평생교육원, 도서관 등 교육시설이 조성되고 2031년에는 500병상 규모 종합병원이 개원할 예정이다. 이어 2038년까지 700병상 규모로 확대될 계획이다. 호반써밋 풍무Ⅲ는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을 도보 약 5분 거리에 이용할 수 있으며, 김포공항역 환승을 통해 서울 강서권과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 접근이 가능하다. 여기에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향후 ‘더블 역세권’ 입지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김포한강로와 김포대로를 통한 차량 이동이 편리하고, 풍곡IC와 영사정IC 등 광역도로망이 확충되는 등 교통 여건이 더욱 개선된다. 생활 인프라 측면에서는 풍무동과 사우동의 기존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계양천 수변공원과 선수공원 등 녹지 공간도 가까워 주거 환경의 쾌적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호반써밋 풍무Ⅲ 공급 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8일, 정당계약은 8월 10~12일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입주는 2029년 5월 예정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호반써밋 풍무Ⅲ는 풍무역세권 마지막 아파트이자 2577가구 규모 호반써밋 브랜드타운을 완성하는 사업”이라며 “교육 시설과 가까운 B4블록 입지에 안심 통학로와 자녀 특화 커뮤니티, 쾌적한 조경까지 갖춰 가족 단위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호반써밋 풍무Ⅲ 견본주택은 김포시 사우동 547-8에 마련돼 있다.
  • “이번엔 꼭 당첨되길”…풍무역세권 마지막 ‘호반써밋 풍무Ⅲ’ 견본주택에 몰려든 관심

    “이번엔 꼭 당첨되길”…풍무역세권 마지막 ‘호반써밋 풍무Ⅲ’ 견본주택에 몰려든 관심

    “2차에 떨어지고 너무 아쉬워서 3차에 재도전하러 왔어요.” 호반산업이 경기 김포시 풍무역세권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풍무Ⅲ’의 견본주택이 문을 연 10일 오전 김포시 풍무동에 살고 있는 이모(69)씨는 “이번에는 꼭 되길 바란다”며 발걸음을 서둘렀다. 오전 10시 30분부터 방문객을 맞은 견본주택에 이씨는 9시부터 줄을 서서 기다렸다고 한다.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에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김포 초입이라 위치가 정말 좋다”며 “무엇보다 호반써밋 브랜드가 좋아 풍무역세권 1,2차 분양 때도 견본주택을 다 둘러봤고 2차 단지 청약을 했는데 떨어져서 아쉬웠다”고 말했다. ‘호반써밋 풍무Ⅲ’는 호반건설이 풍무역세권에서 세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단지다. 앞서 B5블록에 공급한 ‘호반써밋 풍무’와 C5블록 ‘호반써밋 풍무Ⅱ’에 이어 이번 B4블록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풍무Ⅲ’가 모두 들어서면 총 2577가구 규모의 호반써밋 브랜드타운이 완성된다. 풍무역세권 마지막 분양 단지인 만큼 이날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은 더 눈에 띄게 늘었다. 가장 먼저 견본주택에 들어선 60대 여성은 오전 8시쯤부터 기다렸다며 들어서자마자 분주하게 주택 모형으로 향했다. 이후 순식간에 방문객이 밀려들면서 현장 관계자들이 급하게 통로를 다시 만들고 내부를 정리하기도 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다 보니 방문객의 연령층도 매우 다양했다. 특히 ‘호반써밋 풍무Ⅲ’는 풍무역세권의 호반써밋 브랜드타운 가운데서도 초등학교, 중학교, 유치원 부지와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학세권’인 데다 옆 단지 사이 약 300m 구간에는 CCTV·비상벨·프로젝터 등 안전시설을 갖춘 안심통학로도 조성될 예정이다. 신혼부부와 어린 자녀를 둔 젊은 부부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견본주택을 일찌감치 찾은 부부는 80일 아기를 안고 견본주택 내부 인테리어를 매우 꼼꼼하게 살펴봤다. 풍무동에 거주하는 이 부부는 “입지와 교통이 좋은 데다 특히 학교가 가까이 있어 나중에 아기 키우며 살기 좋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어 교통 여건도 좋다. 김포공항역을 거쳐 서울 강서·여의도 권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한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으로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김포한강로와 김포대로, 풍곡IC와 영사정IC 등 광역 도로 인프라도 더욱 개선될 예정이라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김포 초입 입지를 확인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인하대 김포 메디컬캠퍼스’가 2028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풍무역세권 내 약 9만㎡ 부지에 대학시설과 종합병원 등이 단계적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인근의 검단신도시와 김포를 통틀어 유일한 대학병원이 들어설 전망이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호반써밋 풍무Ⅲ’는 김포 풍무역세권의 마지막 아파트이자 총 2577가구 규모의 호반써밋 브랜드타운을 완성하는 단지”라며 “교육시설과 가까운 B4블록 입지에 안심 통학로와 자녀 특화 커뮤니티, 쾌적한 조경까지 갖춰 가족 단위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분양 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28일이며, 정당계약은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입주는 2029년 5월 예정이다. ‘호반써밋 풍무Ⅲ’의 견본주택은 경기 김포시 사우동 547-8번지에 마련돼 있다.
  • 2577가구 호반써밋 브랜드 타운… 풍무역에 마지막 분양열차 뜬다

    2577가구 호반써밋 브랜드 타운… 풍무역에 마지막 분양열차 뜬다

    실수요층 인기 중소평형 660가구지역 의료 인프라 등 개발 호재도20일 특공… 21일 1순위 청약 진행 호반건설은 경기 김포시 사우동 458 일원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풍무Ⅲ’ 견본주택을 10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풍무역세권 B4블록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풍무Ⅲ는 호반건설이 풍무역세권에서 세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단지다. 앞서 공급한 B5블록 ‘호반써밋 풍무’와 C5블록 ‘호반써밋 풍무Ⅱ’에 이어 B4블록까지 조성되면 총 2577가구 규모의 호반써밋 브랜드타운이 완성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6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59㎡A 130가구 ▲59㎡B 108가구 ▲84㎡A 178가구 ▲84㎡B 103가구 ▲84㎡C 65가구 ▲84㎡D 76가구 등 실수요층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중심이다.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8일, 정당계약은 8월 10~12일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입주는 2029년 5월 예정이다. 호반써밋 풍무Ⅲ는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을 도보 약 5분 거리에 이용할 수 있으며, 김포공항역 환승을 통해 서울 강서권과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 접근이 가능하다. 여기에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향후 더블 역세권 입지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김포한강로와 김포대로를 통한 차량 이동이 편리하고, 풍곡나들목(IC)과 영사정나들목(IC) 등 광역도로망이 확충되는 등 교통 여건이 더욱 개선된다. 교육 환경은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단지는 풍무역세권 내에서도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와 가장 가까운 곳에 들어선다. 단지와 학교를 연결하는 약 300m 구간에는 폐쇄회로(CC) TV와 비상벨 등을 갖춘 ‘안심 통학로’가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은 피트니스센터와 실내 골프 연습장, 키즈카페, 어린이집 등이 갖춰진다. 스마트 주거 서비스로는 스마트 플레이존,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스마트 원격 건강관리, 헬스케어 스마트 미러, 단지 통합 플랫폼 ‘호반ON’, 주차 내비게이션, 카케어 예약 서비스 등이 적용된다. 개발 호재도 주목된다. 단지 인근 약 9만㎡ 부지에 인하대 김포 메디컬캠퍼스 조성사업이 2028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대학 시설과 종합병원 등이 단계적으로 들어서는데 완공되면 지역 의료 인프라 확충과 함께 주거 가치 상승 요인으로 평가된다. 생활 인프라 측면에서는 풍무동과 사우동의 기존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계양천 수변공원과 선수공원 등 녹지 공간도 가까워 주거 환경의 쾌적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호반써밋 풍무Ⅲ는 풍무역세권 마지막 아파트이자 2577가구 규모 호반써밋 브랜드타운을 완성하는 사업”이라며 “교육 시설과 가까운 입지에 안심 통학로까지 갖춰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 강남은 일상, 홍대는 관광… 교통카드로 본 ‘이동지도’

    서울에서 평소 가장 많은 교통카드 수입을 올리는 지하철역은 강남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계절과 행사, 관광 수요에 따라 잠실역과 홍대입구역이 월별 1위를 차지하기도 해 ‘강남은 일상, 잠실은 축제, 홍대는 관광’이라는 서울의 이동 지도를 보여줬다. 서울교통공사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서울 지하철 교통카드 수입금을 분석한 결과 강남역은 1~3월과 6월, 잠실역은 4월, 홍대입구역은 5월에 각각 월별 교통카드 수입금 1위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강남역은 상반기 월평균 28억 3000만원이 넘는 교통카드 수입을 기록해 1~3월과 6월 월별 1위에 올랐다. 업무 시설과 상업 시설이 밀집한 서울 대표 도심답게 출퇴근과 쇼핑, 여가 생활 등 생활 이동 수요가 꾸준히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잠실역은 4월에 30억 5000만원의 교통카드 수입을 기록하며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월간 수입을 올렸다. 공사는 석촌호수 벚꽃 축제와 잠실 일대 팝업 스토어, 프로야구 개막 영향으로 봤다. 홍대입구역은 5월에 29억 4000만원으로 월별 1위에 올랐다. 일본 골든위크와 중국 노동절 연휴 등으로 크게 늘어난 관광객 유입이 홍대 일대 방문객 증가로 이어진 결과다. 이들 3개 역은 지난해에도 하루 평균 15만명이 넘는 승하차 인원을 기록해 이 기준으로도 톱3를 차지했다. 마해근 공사 영업본부장은 “월별 교통카드 수입금 1위 역의 변화는 출퇴근뿐 아니라 관광과 문화, 스포츠, 소비 활동 등 다양한 서울의 도시 활동을 보여주는 자료”라며 “앞으로도 교통 이용 데이터를 활용한 이동 패턴 분석을 통해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하남시장 “교산지구 정상화 시급”…5대 현안 해결 촉구

    하남시장 “교산지구 정상화 시급”…5대 현안 해결 촉구

    이현재 경기도 하남시장이 정부에 교산신도시 사업의 조속한 정상화와 함께 성공적인 신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현안 해결을 촉구했다. 이 시장은 9일 하남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산신도시는 발표된 지 8년이 지났지만 사업이 지연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그는 하남시가 미사강변도시와 감일·위례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교통난과 비산먼지, 기반시설 부족 등으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교산신도시에서는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선(先) 교통·기반시설, 후(後) 입주’ 원칙이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남시는 이날 정부에 해결을 요청한 5대 핵심 과제도 제시했다. 우선 개발이익을 행정복지센터와 도서관, 체육복합시설 등 생활 SOC 확충에 재투자하고,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기관이 합의했지만 최종 승인이 보류된 생활 인프라 15곳 조성 계획을 조속히 확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교산신도시의 자족기능 강화를 위해 자족용지 10개 부지에 대한 하남시와 LH 간 기업 유치 업무협약(MOU)도 서둘러 체결해 줄 것을 요구했다. 원주민 재정착 지원을 위해서는 교산지구 내 하남시민 우선 분양 비율을 현행 30%에서 50%로 확대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중부고속도로 드림휴게소 인근의 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기존 합의에 따라 LH가 방음시설 설치를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광역교통망 확충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하남IC와 서하남IC 입체화 사업을 비롯해 지하철 3호선 적기 개통, 9호선 미사 선개통,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GTX-D 노선의 황산 경유 반영, 서울~양평 고속도로 하남 구간 우선 착공 등을 정부에 요청했다. 이 시장은 “교산신도시가 수도권 주택 공급이라는 정책 목표를 달성하면서도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는 도시가 되려면 정부와 사업시행자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는 하남시 천현동·교산동·춘궁동 일원 685만 8000여㎡에 3만7000 가구를 공급하는 3기 신도시 사업이다. 경기도와 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하남도시공사가 공동 시행을 맡고 있다.
  • 부산, 올 1~5월 아파트 거래량 증가율 전국 최고

    부산, 올 1~5월 아파트 거래량 증가율 전국 최고

    부산 지역의 올해 1~5월 아파트 매매거래량 증가율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흐르던 거래 회복세가 지방에서는 부산을 중심으로 두드러지는 모양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매매거래량 및 매매가격지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전국 누적 아파트 거래량은 25만 5,726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22만 2,645건과 비교해 14.86%(3만 3,081건) 증가한 수치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의 아파트 거래량은 올해 1~5월 12만 7,588건을 기록하며 지난해 동기(10만 7,859건) 대비 18.29% 늘어났다. 반면 같은 기간 지방의 거래량은 11만 4,786건에서 12만 8,138건으로 11.63% 증가하는 데 그쳐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상승폭을 보였다. 이러한 지방의 침체 분위기 속에서도 부산은 예외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부산의 올해 1~5월 누적 거래량은 1만 6,58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만 2,243건)보다 무려 35.50%(4,346건) 급증했다. 이는 지방 평균 증가율인 11.63%를 세 배 가까이 웃도는 수치이자,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가파른 상승세다. 거래량 증가와 함께 매매가격지수도 소폭 반등했다. 올해 5월 기준 부산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00.18을 기록해 지난해 동월(99.88) 대비 0.30% 상승했다. 같은 기간 대구(-2.14%), 광주(-1.80%), 대전(-1.25%) 등 주요 지방 광역시들이 일제히 하락세를 이어간 것과 대조적인 흐름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올해 아파트 매매거래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증가하는 흐름이지만, 지방에서는 부산의 거래량 증가세가 비교적 두드러졌다”며 “이 같은 흐름 속에서 부산 분양시장에서도 입지와 브랜드 등을 고려한 수요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러한 거래량 회복 기조에 맞춰 건설사들도 부산 및 영남권 일대 공급에 나서고 있다. 두산건설은 부산 남구 대연동 일원에 짓는 ‘두산위브더제니스 대연’을 7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2층, 2개 동, 총 25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17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는 산지가 많은 부산 지역에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평지’에 자리 잡은 점이 특징이다. 부산 지하철 2호선 못골역과 대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인근 수영로와 유엔평화로를 통해 주요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남구청, 못골시장, 경성대 상권 등 다양한 행정·쇼핑 시설과 성소병원, 고려병원 등 대형 병원 등의 이용이 쉽다. 또, 우룡산공원, UN조각공원 등 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이 조성돼 있다. 두산건설은 부산 북구 구포동 일원에 조성하는 ‘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을 공급 중이다. 지하 3층~지상 26층, 8개 동 총 83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바로 앞에 부산 지하철 2호선 구명역이 자리하며, 도보권에 KTX와 3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구포역이 위치한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한웅건설은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 인근에서 공급하는 ‘해운대 마티안 디 에디션’을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27층, 1개 동 주상복합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76~84㎡ 99가구와 오피스텔 29~97㎡ 31실로 구성된다. 부산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과 중동역을 도보로 이용가능하며, 구남로 상업시설과 해운대시장 등 편의 시설들을 이용 가능하다. 한편, 거래량이 15.6% 증가한 경남 김해에서는 IPARK현대산업개발이 신문동 장유신문지구 A34-1블록(신문동 26-8번지)에서 ‘김해신문 센트럴 아이파크’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3개 동, 전용면적 84~128㎡ 총 13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계약 조건을 완화해 계약금 5%에 1차 계약금 500만 원 정액제를 진행 중이며, 발코니 확장비 무상 제공 혜택을 더해 실질적인 분양가 인하 효과를 갖췄다.
  • 고덕주공9단지 재건축, 추진위 구성 동의 1주일 만에 50% 확보

    고덕주공9단지 재건축, 추진위 구성 동의 1주일 만에 50% 확보

    - 최고 49층·1,861세대 대단지, 명일동 재건축 흐름에 합류- 전자동의 방식으로 초기 동의율 속도… 투명성·참여 편의 동시에 서울 강동구 명일동의 고덕주공9단지 재건축 사업이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 단계에서 초기 동력을 확보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동의서 징구를 시작한 지 약 1주일 만에 동의율 50%를 넘어서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예고했다. 업계에서는 이강석 추진위원장과 정용욱 감사를 중심으로 한 집행부 체계가 조기에 정립되면서 소유주들의 불확실성을 해소한 것이 빠른 동의율 결집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고덕주공9단지는 1985년 준공된 15층·14개동, 1,320세대 규모의 노후 대단지다. 재건축을 통해 공공주택 202세대를 포함한 총 1,861세대, 최고 49층 규모의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3월 11일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고덕주공9단지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경관심의(안)’을 조건부 가결했다. 단지 중앙을 관통하는 보행축으로 대명초등학교 통학 동선을 정비하고, 2028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9호선 한영외고역과 연계한 생활권 이동체계를 마련하는 내용이 담겼다. 고덕주공9단지는 기존 고덕주공 1~8단지가 모두 재건축을 완료한 상황에서 고덕지구에 마지막으로 남은 단지다. 현재 인근 명일동 일대에서는 고덕현대아파트, 명일신동아아파트, 명일한양아파트 등이 순차적으로 정비 절차를 밟고 있어, 향후 이 일대 5개 단지에서 약 5,900세대 규모의 신규 주택 공급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추진위원회 구성 동의는 전 과정이 정비사업 전자행정 플랫폼을 통한 전자동의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모바일을 활용한 동의 접수와 진행 현황 관리를 통해 서면 접수 시 발생할 수 있는 혼선과 중복을 방지하고, 절차의 투명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고령 소유자의 비율이 높은 단지 특성에도 불구하고 간편한 참여 방식으로 인해 초기 참여율이 가파르게 상승했다. 해당 전자동의 시스템은 이제이엠컴퍼니의 ‘우리가’ 플랫폼이 적용됐다. 정비업계 관계자는 “명확한 집행부 구성과 전자동의 시스템의 편의성이 맞물려 초기 동의 속도가 빨라진 사례”라며 “고덕지구의 마지막 재건축 단지라는 상징성이 있어 인근 정비사업 구역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제12대 서울시의회 의정활동 본격 시작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제12대 서울시의회 의정활동 본격 시작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강동2, 국민의힘)이 지난 7일 열린 제12대 서울시의회 제3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하며 의정활동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제12대 서울시의회 임기를 시작하는 박 의원의 지역구가 선거구 조정에 따라 강동구 제2선거구(명일1·2동, 상일1동)로 변경됐다. 박 의원은 지난 4년간 축적한 ‘우리 동네 가꾸기’ 등 생활밀착형 의정활동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지역구에서도 주민과 소통하는 ‘함께&가치’ 현장 중심의 의정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제11대 서울시의회에서 그는 환경과 교육, 교통, 생활SOC 분야를 중심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만들어 왔다. 환경 분야에서는 주민 주도형 생활환경 개선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대표적으로 주민 참여 고덕천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해 광나루 한강공원 및 가래여울마을 수변공간 정비, ‘우리 동네 가꾸기’ 꽃심기 및 플로깅 등을 전개했다. 아울러 시민참여형 환경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교육 분야에서는 고덕강일지구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한 강빛초 모듈러교실 설치, 강현초 서울시 도시형 캠퍼스 1호 도입, 고일초 실외체육관 건설, 고현초 노후시설 정비 예산 확보 등을 이끌어내며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3324, 3323(한강버스 잠실 선착장 연결) 버스노선 개선과 지하철 이용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며, 비즈밸리 리틀야구장 이전 계획을 철회하고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원 조성 방향으로 전환을 이끌어내는 등 지역 현안 해결에도 꾸준한 성과를 거뒀다. 박 의원은 제12대 의정활동을 통해 그간의 성과를 더욱 공고히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특히 최근 재개발·재건축이 활발한 명일동 일대의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에 집중한다. 아울러 지하철 연장노선 이용 편의시설 확보, 노후 학교 시설 개선을 통한 교육환경 향상 등 주민 삶과 직결된 밀착형 지역 현안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의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민 주도의 지역 환경 정비 활동도 지속된다. 꽃길 조성,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 줍기), 주민참여형 환경 캠페인 등 주민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실천 프로그램을 이어가는 한편, 지역 공동체와 협력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박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주민 여러분과 함께 현장을 누비며 작은 목소리 하나까지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제12대 서울시의회에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 곁에서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결하는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어 “지역이 바뀌었다고 의정활동의 방향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주민이 있는 곳이 곧 의정활동의 현장이라는 마음으로 상일동과 명일동 곳곳을 직접 살피며, 주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하나하나 만들어 가겠다”며 “환경과 교육, 교통, 복지 등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은 물론,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韓서는 상상도 못 해…“지하철에 에어컨이 없어요” 40도까지 올랐다

    韓서는 상상도 못 해…“지하철에 에어컨이 없어요” 40도까지 올랐다

    서유럽을 강타한 폭염이 중부 유럽으로 세력을 넓히고 있는 가운데 영국 런던 지하철 고심도 노선 ‘튜브’의 객실 내부 온도가 한때 40도에 육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7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폭염이 한창이던 지난달 그린피스의 의뢰로 영국의 열화상 조사 전문 컨설팅 기업 ‘TI 서멀 이미징’이 런던 지하철의 대표 노선 중 하나인 피카딜리선을 열화상 촬영한 결과 열차 바닥의 온도는 40도에 달했다. 런던 지하철 노선 전체에서 냉방 장치를 갖춘 열차는 약 190대에 불과하다. 게다가 2017년 6월 이후 9년 동안 신형 냉방 열차를 도입하지 못하고 있다. 이마저도 디스트릭트선, 서클선 등 터널의 크기가 크고 건설 시기가 이른 4개 저심도 노선에만 도입됐다. 전체 노선의 약 60%를 차지하는 센트럴, 빅토리아 등 고심도 노선에는 한 대도 없다. 1890~1900년대에 건설된 고심도 노선은 터널의 크기가 좁아 열차 주변에 공간 여유가 없기 때문에 냉방 장치 추가가 어려운 형편이다. 매일 혼잡 시간대에 열차 수백대가 좁은 터널을 지나가면서 공기를 강하게 밀어내는 ‘피스톤 효과’도 승객들을 괴롭히는 더위에 한몫하고 있다. 터널 내부의 뜨거운 열기가 순환하면서 승강장과 객차 내부의 온도가 급격하게 높아지기 때문이다. 1973년 도입분 이후 현재까지 신형 차량 교체가 없었던 피카딜리선은 올해 말부터 신형 차량을 도입해, 고심도 노선 중 최초로 신형 냉방 열차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다만 고심도 노선 전체 구간에 냉방 열차가 도입되려면 수십년이 걸릴 가능성이 크다. 19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 도입된 노던선과 주빌리선 열차는 현재로서도 교체 예정이 없으며, 2009~2011년 사이 도입된 빅토리아선 열차 역시 수십년 더 운행될 것으로 보인다. 1972년 마지막으로 새 열차를 도입한 베이컬루선, 1992년 마지막으로 도입한 센트럴선·워털루 앤 시티선에 대해서는 냉방 열차를 도입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나 자금이 확보되지 못했다. 런던교통공사(TfL) 관계자는 “교통과 같은 주요 시설을 포함해 런던 전역이 극심한 더위에 시달리고 있다”며 “고객, 직원 및 교통망에 미치는 실질적인 영향을 고려해 이 같은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살인 더위’ 닥친 유럽…곳곳에서 열차 고장 잇따라런던 타워브리지 등 주요 관광 명소들도 ‘일시 정지’최근 폭염으로 유럽 전역은 몸살을 앓고 있다. 독일은 지난달 28일 브란덴부르크주의 기온이 41.7도까지 올랐고, 체코와 폴란드도 각각 41.1도, 40.5도를 기록했다. 벨기에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열차 고장이 잇따르며 서유럽 주요 도시를 잇는 유로스타 열차 2대의 운행이 차질을 빚었다. 독일 쾰른에서 프랑스 파리로 가던 유로스타 열차가 오전에 기술적 문제로 루벤 근처에서 멈춰 서며 승객 400명이 큰 불편을 겪었다. 유럽의 주요 관광 명소도 잇달아 문을 닫았다. 런던 타워브리지는 방문객과 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26일까지 문을 닫는다고 밝혔으며 빅토리아 앤드 앨버트 박물관과 영국 박물관은 일부 전시실을 폐쇄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 독일 연방의회는 관광명소인 옥상 유리돔을 주말 동안 닫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독일 기상청은 “고기압 중심이 천천히 동유럽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 고기압 가장자리에서 습하고 몹시 뜨거운 공기 덩어리가 독일로 유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럽 기상당국은 고기압이 뜨거운 공기를 가두고 양옆에서 저기압이 가로막는 모양이 그리스 문자 Ω(오메가)와 비슷하다고 해서 오메가 열돔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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