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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S에서 산 ‘다이어트약’ 먹었다가 혼수상태…조심해야할 ‘이 성분’ [여기는 동남아]

    SNS에서 산 ‘다이어트약’ 먹었다가 혼수상태…조심해야할 ‘이 성분’ [여기는 동남아]

    한 베트남 여성이 소셜미디어(SNS)에 유통되는 다이어트약을 먹었다가 혼수상태에 빠진 사고가 발생했다. 약에는 2010년부터 사용 금지 목록에 들어간 성분이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A(21)씨는 틱톡에서 ‘7일 만에 7㎏ 감량’이라는 영어 문구가 적힌 다이어트약을 구입했다. 복용한 지 한 달쯤 지난 어느 날 A씨는 쓰러져 병원 응급실로 실려 갔다. A씨는 혼수상태에 빠졌고 병원 관계자는 “뇌 시상 양쪽에서 심각한 손상이 발견됐다”는 소견을 내놨다. 병원 독극물관리센터에 넘겨진 다이어트약에선 심각한 뇌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시부트라민 성분이 검출됐다. 시부트라민은 한때 비만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었지만, 심장마비나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2010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사용이 금지됐다. 병원 치료 후 의식을 회복한 후 A씨는 “틱톡에서 구입한 약을 한 달 넘게 매일 한 알씩 복용했다”면서 “4~5kg 감량 효과를 봤다”고 진술했다. 병원 독극물관리센터의 응우옌 소장은 현지 언론 VN익스프레스와 인터뷰에서 “체중 감량 약품이나 시부트라민이 함유된 커피 제품을 복용한 일부 환자들은 혼수, 발작, 영구적인 뇌 손상을 입었다”면서 “시부트라민 외에도 규제되지 않은 체중 감량 제품에는 페놀프탈레인, 고용량 카페인, 시네프린과 같은 다른 유해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중국에선 사용 금지된 시부트라민을 함유한 제품이 최근까지도 판매돼 문제가 됐다. 2020년 중국의 한 유명 인플루언서는 시부트라민 성분이 있는 다이어트약을 ‘특효약’으로 판매하다 경찰에 체포됐다. 하지만 이후에도 다이어트 커피를 불법 제조해 팔아넘기는 일이 발생하자 중국 공안은 특수수사팀을 구성해 이들을 추적한 끝에 조직을 검거하기도 했다.
  • “뭐요” 논란 이후…임영웅 3개월 만에 SNS 재개

    “뭐요” 논란 이후…임영웅 3개월 만에 SNS 재개

    가수 임영웅이 “뭐요” 논란 이후 3개월 만에 소셜미디어(SNS) 활동을 재개했다. 임영웅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상 사진을 업로드했다. 지인들과 함께 축구를 관람하거나 전시된 액자 사진을 찍는 모습 등이다. 또 다른 사진에는 반려견을 안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임영웅이 SNS 활동을 재개한 것은 약 3개월 만이다. 지난해 12월 임영웅과 누리꾼이 나눈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이 공개되며 논란이 일자 SNS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가 다시 게시글을 올린 것이다. 임영웅은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소추안 표결 등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에 인스타그램에 반려견 생일을 축하하는 사진을 올렸다 한 누리꾼으로부터 항의를 받았다. 누리꾼은 임영웅에게 “이 시국에 뭐하냐”고 따졌다. 이에 임영웅은 “뭐요”라며 “제가 정치인이냐”라고 답변했다. 임영웅의 메시지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화제가 됐고 이를 두고 갑론을박이 일었다. 문화평론가 김갑수는 지난 12월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서 임영웅에 대해 “한국인의 자격이 없다고 봐야 한다”고 비판했다. 반면 “뭐요” 발언에 대해 “연예인이라 정치색을 드러내는 게 조심스러울 수 있다”, “정치적 목소리를 내지 않는 것 또한 자유 아니냐”라는 옹호의 목소리도 있었다. 이와 관련해 임영웅은 지난해 12월 단독 콘서트 ‘임영웅 리사이틀’에서 “여러분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노래로 즐거움과 위로, 기쁨을 드리는 것이 제 역할”이라고 사과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3월 5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3월 5일

    쥐 48년생 : 건강을 조심하라. 60년생 : 친지와 즐거움 나눈다. 72년생 : 가정에 재운이 있다. 84년생 : 재물, 복이 넝쿨째 들어온다. 96년생 : 이사, 이동운이 좋다. 소 49년생 :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다. 61년생 : 가족의 의견을 존중하라. 73년생 : 상대의 의견을 존중할 것. 85년생 : 호운이 돌아온다. 97년생 : 여가생활을 즐겨라. 호랑이 50년생 : 남 앞에 너무 나서지 마라. 62년생 : 작은 것이라도 경시하지 마라. 74년생 : 일찍 귀가함이 길. 86년생 : 횡재수가 따름. 98년생 : 마음의 안정이 가장 중요. 토끼 51년생 : 해답의 실마리 있겠다. 63년생 : 이익이 발생한다. 75년생 : 좋은 기회가 오니 잡아라. 87년생 : 매끈하게 일 처리하니 기쁜 날. 99년생 : 기회 포착 잘해라. 용 52년생 : 일사천리로 일 풀린다. 64년생 : 순리대로 행하면 행운 넘친다. 76년생 : 가정에 충실할 때 행운 있다. 88년생 : 분실물 없도록 주의하라. 00년생 : 투자는 대길하겠다. 뱀 53년생 : 베푼 만큼 소득도 크구나. 65년생 : 차츰 복이 찾아든다. 77년생 : 순리를 따라야 한다. 89년생 : 건강 유지에 힘써라. 01년생 : 모든 일이 성사되겠다. 말 54년생 : 서둘러 행운을 잡아라. 66년생 : 오늘 하루 피곤하구나. 78년생 : 지출이 많으니 절제. 90년생 : 생각지 못한 행운 얻음. 02년생 : 처음이 좋으면 끝도 좋다. 양 43년생 : 집안에 좋은 일 있을 징조. 55년생 : 욕심내면 얻는 것 없다. 67년생 : 주색 가까이하면 큰 손해. 79년생 : 주변 사람의 도움 크겠다. 91년생 : 가는 곳마다 행운 따른다. 원숭이 44년생 : 마음대로 이루어진다. 56년생 : 방심하면 뜻밖의 손실이 있다. 68년생 : 자신감 있게 노력함이 좋겠다. 80년생 : 양손에 만금을 구한다. 92년생 : 부지런히 움직이면 행운 따른다. 닭 45년생 : 서서히 빛을 발하는구나. 57년생 : 참고 견디는 것이 상책. 69년생 : 인기와 신뢰를 얻는다. 81년생 : 커다란 성과 있겠다. 93년생 : 진퇴양난이니 근신하라. 개 46년생 : 심신이 피곤하니 일단 쉬어라. 58년생 : 바른 마음을 가지면 이득. 70년생 : 베푼 만큼 소득도 크구나. 82년생 : 친구와의 신용을 지켜라. 94년생 : 우연한 만남이 이루어진다. 돼지 47년생 : 노력하면 이득이 생김. 59년생 : 신중함을 길러라. 71년생 : 망설이다 후회한다. 83년생 : 자신감을 가지면 행운. 95년생 : 소원을 풀게 되겠다.
  • ‘골절’ 고우석은 마이너로, 최지만은 KBO 복귀 타진, 박효준은 무적 신세

    ‘골절’ 고우석은 마이너로, 최지만은 KBO 복귀 타진, 박효준은 무적 신세

    2023년 LG 트윈스의 통합 우승 직후 미국으로 건너간 투수 고우석(27)의 빅리그 입성 꿈이 또다시 무산됐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 구단은 4일(한국시간) 고우석을 포함한 6명을 마이너리그 캠프로 보냈다고 밝혔다. 마이너리거 신분인 고우석은 올해 마이애미 1군 스프링캠프에 초청 선수로 합류했으나, 지난달 21일 수건을 들고 투구 자세를 익히는 ‘섀도 피칭’ 중 오른손 통증을 느껴 훈련을 중단했다. 정밀 검진 결과 오른손 검지 골절 진단이 나오면서 시범경기에 나서지도 못했다. LG 주전 마무리로 활약했던 고우석은 지난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1년 최대 940만 달러(약 137억원)에 계약했지만, 빅리그 마운드에 한 차례도 서보지 못하고 같은 해 5월 마이애미로 트레이드됐다. 이어 마이애미에서도 등판 기회를 잡지 못하고 방출 대기 통보와 함께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 지난해 6월 뉴욕 메츠에서 방출된 최지만(34)은 새 구단을 찾지 못하면서 국내 복귀를 모색하고 있다. 2009년 고교 졸업 직후 시애틀 매리너스 마이너 팀에 입단한 그는 2016년 LA 에인절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뉴욕 양키스, 밀워키 브루어스, 탬파베이 레이스 등을 거치며 8시즌 통산 52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4 67홈런 238타점 190득점 등 준수한 기량을 뽐냈다. 그러나 2023년 부상 이후 내리막을 걸었다. 국내 구단은 병역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2년의 유예 기간에 드래프트를 거쳐야 하는 ‘34세 중고 신인’ 영입에 조심스러운 분위기다. 2021년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한 박효준(29)은 야구 인생 최대 위기에 놓였다. 양키스 소속으로 단 1경기만 뛰고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트레이드된 그는 지난 두 시즌은 마이너리그에서만 뛰었고, 지난해 9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마이너 계약이 종료된 이후 6개월째 새 구단을 찾지 못하고 있다. 박효준은 2023년 병무청의 ‘병역 기피자 명단’에 오른 데 이어 외교부와는 여권 반납 관련 소송까지 진행하고 있어 국내 복귀도 어려운 상황이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3월 4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3월 4일

    쥐 48년생 : 믿었던 일이 잘 풀린다. 60년생 : 목표 없는 행동은 하지 마라. 72년생 : 행운이 손짓하는 날. 84년생 : 귀인이 찾아온다. 96년생 :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정리하라. 소 49년생 : 기쁜 소식을 듣겠구나. 61년생 : 칭찬받을 일 있겠다. 73년생 : 커다란 성과가 있다. 85년생 :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라. 97년생 : 넉넉한 마음을 가지면 행운이 있다. 호랑이 50년생 : 때를 기다려라. 62년생 : 경솔하지 마라. 74년생 : 좋은 신수이니 활발히 움직여라. 86년생 : 성공의 기회를 잡는다. 98년생 : 근심 걱정이 전혀 없다. 토끼 51년생 : 이동하면 큰 손실. 63년생 : 주머니 사정이 두둑해진다.75년생 : 소신을 뚜렷하게 밝혀라. 87년생 : 인내심이 필요한 시기. 99년생 : 재물 운이 넘치는 하루. 용 52년생 : 서두르지만 않는다면 행운이 있다. 64년생 : 사람들로부터 존경 받는다. 76년생 : 기다리면 이득이다. 88년생 : 일에 희망이 생긴다. 00년생 : 즐겁고 만족한 기쁨 누린다. 뱀 53년생 : 현재의 이익에 만족하라. 65년생 : 억지를 부리지 마라. 77년생 : 이동을 하면 마음이 안정된다. 89년생 : 일에 잔꾀는 금물이다. 01년생 : 서로의 이해가 필요하다. 말. 54년생 :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66년생 : 행운과 복이 가득. 78년생 : 소득이 없으나 희망은 있다. 90년생 : 좋은 일이 생기는 날. 02년생 : 서쪽에서 귀인이 온다. 양 43년생 : 어려움이 사라진다. 55년생 : 반가운 소식이 들려온다. 67년생 : 뜻밖의 성과를 얻겠다. 79년생 : 순탄하게 풀린다. 91년생 : 구설수 조심해야 한다. 원숭이 44년생 : 액운을 조심해야겠다. 56년생 : 오곡이 풍성하니 즐겁다. 68년생 : 건강 관리에 유의하라. 80년생 : 업무를 잘 처리하라. 92년생 : 가정에 운수가 좋은 날. 닭 45년생 : 오늘은 마음을 비워라. 57년생 : 만사 대길한 운이다. 69년생 : 가는 곳마다 길운이 있다. 81년생 : 복이 충만하고 신수 좋다. 93년생 : 우연히 인연을 만난다. 개 46년생 : 많은 사람에게 신망을 얻는다. 58년생 : 문서에 큰 이익 있다. 70년생 : 포기하지 말고 밀고 나가라. 82년생 : 가까운 사람 조심하라. 94년생 : 좋은 운 들어온다. 돼지 47년생 : 행운이 손짓하는 날. 59년생 : 애쓴 만큼 소득도 생기겠다. 71년생 :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때. 83년생 : 목적한 바를 이룬다. 95년생 : 재물이 풍요롭다.
  • 장 본 식품 정리, 인간과 칼군무… AI 장착한 ‘휴머노이드 로봇’

    장 본 식품 정리, 인간과 칼군무… AI 장착한 ‘휴머노이드 로봇’

    주변 환경 인식하고 스스로 행동테슬라 ‘옵티머스’는 인간과 협업메타·구글·오픈AI, 본격 시장 진출딥시크 개발한 中, 美 패권에 도전 “인공지능(AI)을 사용해서 이것들을 정리해 줘.” 한 남성이 종이 가방에서 각종 식료품을 꺼내며 두 대의 휴머노이드 로봇에게 이렇게 말하자 두 로봇은 앞에 놓인 식료품을 하나씩 정리하기 시작했다. 잠시 후 로봇A는 돌연 냉장고 앞에 선 로봇B에게 치즈를 건넸다. 얼마 지나지 않아 로봇B도 주방 서랍에 가깝게 있는 로봇A에게 과자를 전했다. 직접 움직이는 대신 물건만 서로에게 옮긴 것이다. 건네받은 식료품을 각각 냉장고와 서랍에 넣은 두 로봇은 마지막 남은 사과를 접시에 담아내며 정리를 마무리했다. 느리지만 정확하게 두 로봇은 함께 움직였다. 지난달 20일(현지시간) 휴머노이드 스타트업인 ‘피규어AI’는 자사 소셜미디어(SNS)에 이처럼 두 대의 ‘피규어02’ 모델이 서로 협업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선보였다. 피규어AI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AI인 ‘헬릭스’를 탑재한 이 로봇들은 한 번도 본 적 없는 식료품을 특별한 지시 없이도 어디에 보관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파악했다. 서로의 위치를 바꾸기보다 식료품을 옮겨 주는 게 더 효율적이라는 점 또한 인지했다. 사람이 입력한 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스스로 판단해 행동한 것인데, 회사는 이를 가능하게 한 것이 다름 아닌 AI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휴머노이드 시장에 뛰어드는 빅테크 AI 기술이 발달하면서 휴머노이드 로봇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전 세계 주요 로봇 기업들도 자사의 모델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앞다퉈 선보인다.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에서 앞서 나가는 테슬라는 지난달 초 회사가 개발하는 ‘옵티머스’가 공장에서 사람과 협업하는 모습을 전격 공개했다. 사람과 가까워지자 로봇이 알아서 속도를 조절하며 “조심할게요”라고 말한 것인데, “옵티머스는 AI로 구동되는 휴머노이드 로봇”이라는 일론 머스크의 말처럼 AI를 통해 실시간 환경에 반응하고 학습하는 모습을 보여 줬다. AI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던 다른 빅테크들도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에 적극 진출하고 있다. 페이스북 모회사인 메타는 최근 AI 기반의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위해 아예 새로운 부서를 신설했다. 이 팀은 메타의 AI 모델인 ‘라마’ 플랫폼을 활용해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간형 로봇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초기엔 가사 지원 로봇 하드웨어 개발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다양한 로봇에 적용할 수 있는 AI, 센서,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글 역시 지난달 로봇 개발업체인 앱트로닉의 3억 5000만 달러(약 5080억원) 규모의 시리즈 A펀딩에 참여하며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구글의 개별 투자 금액이 따로 공개되진 않았지만 앱트로닉이 개발 중인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아폴로’가 향후 테슬라의 옵티머스와 경쟁할 것으로 전망돼 많은 주목을 받았다. 챗GPT의 개발사인 오픈AI는 피규어AI와 투자·협업 관계를 맺은 바 있으며, 노르웨이 기반의 로봇 회사인 1X테크놀로지와 지난해 설립된 피지컬인텔리전스에도 투자하는 등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에 적극 참가하고 있다. 최근엔 자체적으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데, 2021년까지 운영하다 접었던 로봇 부서를 지난해 말 부활시켰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AI 이어 휴머노이드도 ‘중국 굴기’ 딥시크로 전 세계 AI 시장에 충격을 안겼던 중국은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에서도 미국의 기술 패권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지난 1월 말 중국중앙(CC)TV 춘제 갈라쇼에선 중국 로봇 기업인 유니트리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H1’ 16대가 인간 무용수 16명과 함께 칼군무를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 전 세계 로봇 개의 70%를 생산하는 유니트리는 자사의 양산형 모델 ‘G1’의 가격을 1만 6000달러(2100만원)로 책정했는데,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보니 중국 내 전자상거래 애플리케이션에선 해당 모델을 하루 30만~300만원에 대여해 주겠다는 글을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다. 중국 정부는 다른 첨단 사업과 마찬가지로 휴머노이드 산업도 보조금과 세금 인센티브, 민관 연구 협력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앞서 2023년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위한 강력한 혁신 시스템을 구축하고 대량생산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휴머노이드 로봇의 시장 전망도 밝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포천 비즈니스 인사이트에 따르면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은 2023년 약 24억 3000만 달러(3조 4919억원)에서 2032년 660억 달러(94조 8420억원)로 연평균 성장률(CAGR)이 45.5%에 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 건강문제로 활동중단… 박미선, 눈물나는 근황 전해졌다

    건강문제로 활동중단… 박미선, 눈물나는 근황 전해졌다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던 방송인 박미선(57)이 근황을 전했다. 박미선은 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기도 힘들다는 딸기시루. 남편이 조심조심 들고 온 수고 덕에 호사스러운 생일상이 됐다”며 가족과 함께한 생일 파티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미선은 밝은 미소를 지으며 대전의 유명 베이커리 케이크를 들고 있다. 그는 “한 살 더 먹는 게 대단한 일인가 싶어 생일을 챙기는 게 귀찮았는데, 건강하게 나이 든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요즘 부쩍 느낀다. 선물도 아주 감동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다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이라는 따뜻한 인사도 덧붙였다. 1967년생인 박미선은 최근 건강 문제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심각한 상태는 아니며 회복을 위해 휴식 중이다. 지난달에도 그는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귀하고 행복하다”며 직접 근황을 전한 바 있다. 한편, 1988년 MBC 개그 콘테스트 금상을 수상하며 방송계에 입문한 박미선은 최근까지 ‘제2의 결혼 전쟁 살까말까’ ‘이제 혼자다’ ‘고딩엄빠5’ 등의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했다. 그는 개그맨 이봉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 음악, 그거 왜 하냐고? 밥 먹듯 그냥 일상일 뿐[오경진 기자의 노이즈캔슬링]

    음악, 그거 왜 하냐고? 밥 먹듯 그냥 일상일 뿐[오경진 기자의 노이즈캔슬링]

    이름과 같은 5집 ‘키라라’로 컴백강한 비트와 서정적 멜로디 특징트랜스젠더로 장르의 경계 넘어 남성·여성성 다 갖춘 야누스 희망“음악적 무경계 아티스트 되고파” 긍정이 항상 좋고 옳은 것은 아니다. 어떤 부정(否定)은 예술가의 동력이 되기도 한다. 전자음악 아티스트 키라라(33)가 그렇다. 최근 5집 앨범으로 돌아온 그를 2일 서울 마포구 합정역 인근 공연장 프리즘홀에서 만났다. 앨범명이 활동명과 같은 ‘키라라’다. 슬쩍 본명을 물었더니 “곧 바꿀 예정이라 의미가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런데 왜 키라라인가. 이건 비밀이란다. 훗날 차별금지법이 제정되면 밝히겠다는, 가슴 찌릿한 농담을 덧붙였다. 키라라는 트랜스젠더다. “지금이 저 자신을 자랑스럽게 내보일 수 있는 ‘정점’이라고 느꼈다. 물론 심리적으로 그렇다는 얘기다. 아니, 커리어상으로 정점인 것 같기도 하고….” 4집을 만들 땐 심적으로 최악이었다. 애인과 이별했고, 자신의 성정체성을 비관하기도 했다. 다행히 음악을 만들면서 치유가 됐다. 고통의 한가운데서 보지 못했던 트라우마나 피해의식을 멀리서 보게 됐단다. 그러나 음악가에게 음악은 일이다. 괴로울 때 일이 되나. 살아 내기도 버겁지 않은가. 거기서 어떻게 음악이 나올 수 있나. “산을 왜 오르냐는 질문에 ‘산이 있기 때문’이라는 대답도 있지 않나. 그저 컴퓨터가 내 앞에 있으니 음악을 만들 뿐이다. 음악을 만드는 건 밥을 먹는 일과 같다. 일상적이라는 의미다.” ‘키라라는 이쁘고 강한 음악을 합니다.’ 과거 활동할 때 세웠던 모토다. 이번 5집 앨범 수록곡 ‘러브 미’, ‘조감도’, ‘조각’ 등을 들어 보면 이게 무슨 말인지 대번에 알게 된다. 전자음악 특유의 강렬한 음향과 비트. 그러나 그 안에 어딘지 감각적이고 서정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진다. 말 그대로 이쁘고 강하다. 하지만 키라라는 지금 이 말을 부정한다. “트랜스젠더로서 남성성과 여성성 모두를 가진 야누스적 면모를 담고 싶었다. 하지만 이쁜 건 반드시 여성적이고 강한 건 반드시 남성적인가. ‘피시(PC)하지 않은’(정치적으로 올바르지 않은) 면이 있다. 이 말 뒤에 비겁하게 숨으려고 했던 게 스스로 용납되지 않는다.” 클래지콰이 1집을 들었을 때의 충격이 어린 학생을 컴퓨터 앞으로 이끌었다. 무작정 여러 프로그램을 만지며 뚱땅뚱땅 음악을 작곡했다. 음악을 전공하지도 않았다. 모르는 건 ‘네이버 지식인’에 물어보면서 해결했다. 악착같이 걸어온 전자음악 외길. 하지만 지금 키라라는 이 정체성을 부정한다. “한국에서 전자음악을 하는 건 너무 힘든 일이다. 열심히 했음에도 자부심을 느끼지 못하는 상황에 분노한다. 이 울화통을 앨범에 담았다. 남들은 나더러 경계를 허문다고 하지만 그러려고 한 적 없다. 그저 음악에 이것저것 섞는 게 재밌었을 뿐이다. 앞으로 전자음악에 국한하지 않는 ‘무경계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 한참 망설이다 조심스레 질문을 던졌다. 트랜스젠더의 정체성이 음악에 어떤 영향을 줬는가. 키라라는 “시스젠더였다면 이런 질문 안 받겠죠”라고 반문했다. 시스젠더는 트랜스젠더의 반대말이다. 타고난 성별과 본인이 정체화하는 성별이 같은 사람을 뜻한다. 괜히 물어봤나, 낯이 뜨거워졌지만 그래도 질문을 밀어붙였다. 그가 말한 ‘무경계 아티스트’가 트랜스젠더와 연결된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트랜스젠더 역시 경계 너머의 존재. 인간의 언어가 멋대로 구분한 남과 여의 이분법을 뛰어넘는다. 키라라는 “트랜스젠더라는 게 음악을 하는 데 좋은 영향을 주진 않았다”고 답했다. 오히려 “항상 남에게 설명해야 했기에 피로하고 피곤하고 외로웠다”고 했다. 저변이 좁은 전자음악도, 여전히 우리 사회에서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 트랜스젠더도 아직은 누군가에게 설명이 필요한 존재. 하지만 키라라는 적어도 이제는 스스로한테 설명할 필요는 없다고 느낀다. 그만큼 내적으로 단단해졌기 때문일 터다. 자신의 좌우명도, 그토록 사랑한 전자음악도 부정한 키라라는 그럼에도 ‘음악을 만드는 일’만큼은 열렬하게 긍정한다. “스스로 특이하다 느꼈고 그래서 외로웠다. 2014년 데뷔 후 11년간 내가 왜 사는지, 음악은 왜 하는지 이유를 찾으려고 애썼다. 하지만 이제 고민하지 않는다. 오래 했으니까. 음악은 ‘그냥’ 하는 것이다.”
  • “금식·성관계 자제” 그 날 왔다…모하메드 살라는 물도 안 마신다던데

    “금식·성관계 자제” 그 날 왔다…모하메드 살라는 물도 안 마신다던데

    이슬람의 의무이자 근본을 가리키는 ‘5개 기둥’ 중 하나인 금식성월 라마단이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20억 무슬림들은 약 한달간 해가 떠 있는 동안 물도 마시지 않고 성스럽게 지내야 한다. 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안타라 통신 등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무슬림 인구가 가장 많은 인도네시아 종교부는 전날 최서단 아체주에서 이슬람 천문학 관측자들이 초승달이 뜬 것을 확인했다며 “1일부터 라마단이 시작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발표 직후 자카르타를 대표하는 이스티크랄 모스크에는 저녁 기도를 드리기 위해 수만명의 신도들이 몰려들었다. 이슬람 종주국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아랍에미리트(UAE), 터키, 이집트 등도 1일부터 라마단에 들어갔다. 반면 파키스탄과 이란 등은 하루 늦은 2일부터 라마단을 시작한다. 무슬림의 5대 종교적 의무 중 하나인 라마단은 이슬람력으로 9번째 달이다. 라마단 시작일은 나라마다 하루 정도 차이 나기도 한다. 이슬람력에서는 초승달이 뜨는 날을 달의 시작으로 보는데, 직접 눈으로 초승달을 관측한 뒤 라마단의 시작을 알리는 전통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날씨 등의 영향으로 초승달이 보이지 않으면 다음 날 뜬 것으로 간주해 하루 늦게 라마단 금식에 들어간다. 라마단 기간에는 일출부터 일몰까지 음식은 물론 물도 입에 대지 않는다. 하루 5번의 기도를 여느 때보다 엄격히 지키며 흡연과 성관계뿐 아니라 껌 씹기까지 자제하는 금욕의 시간을 보낸다. 쿠란 읽기와 자선, 선행에도 더욱 힘쓴다. 이 기간에는 식당도 낮엔 문을 닫거나 영업하더라도 검은 커튼으로 문을 가린다. 대신 해가 지면 가족과 지인, 어려운 이웃 등을 초청해 함께 저녁을 먹는 ‘이프타르’를 즐긴다. 이 때문에 금식 기간이지만 오히려 소비가 더 많이 늘고 식료품 가격이 뛴다. 한 달간의 금식이 종료되면 이를 축하하기 위한 ‘이드 알 피트르’ 명절이 시작된다. 스포츠계 ‘우려’…모하메드 살라 “라마단카림” 매해 라마단이 시작되면 스포츠계 무슬림 선수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라마단 기간 무슬림들은 금식 의무를 지켜야 하는데, 선수들도 종교적 신념에 따라 경기 일정과 상관없이 금식을 이행하다 보니 경기력 저하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활동량이 많은 운동선수들이 금식 상태에서 절정의 기량을 선보이기는 쉽지 않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리버풀의 공격수이자 이집트의 ‘파라오’라 불리는 모하메드 살라는 라마단을 지키기로 유명한 선수다. 그는 전날 라마단이 시작된다는 발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즐거운 라마단이 되기를’이란 뜻의 아랍어 ‘라마단 카림’(Ramadan Kareem)이라는 문구를 올렸다. 살라는 과거 라마단 기간 출전한 경기에서 교체 통보를 받은 뒤 코칭스태프가 건넨 물을 마시지 않고 내려놓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이런 그도 과거 인터뷰에서 “매일 훈련 세션을 소화하며 라마단을 지키는 것은 꽤 힘든 일”이라며 라마단으로 인한 경기 소화 어려움을 고백한 바 있다. 이에 올해 발롱도르 수상이 유력하다는 평가를 받는 그가 라마단 기간을 어떻게 보낼지에 대해 축구계의 관심이 쏟아진다. 살라의 소속팀인 리버풀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024-2025시즌 압도적인 1위를 질주하고 있으며, 살라는 현재까지 25골 17도움을 기록해 득점과 도움 모두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살라의 팀 동료인 이브라히마 코나테는 라마단을 기념하는 살라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형제여, 부디 조심하길”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슬람교에서는 라마단 기간 여행자나 전쟁에 나선 군인, 건강에 위험이 있는 경우 등에 한해서만 금식에 예외를 두고 있다.
  • 승부처 ‘베어트랩’서 고전한 몽고메리, 쿼트러플 보기…마이클 김도 보기 기록

    승부처 ‘베어트랩’서 고전한 몽고메리, 쿼트러플 보기…마이클 김도 보기 기록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 PGA 내셔널 리조트 챔피언스코스(파71·7167야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총상금 920만달러) 조심해야 할 홀이 3곳 있다. 바로 ‘베어 트랩’이라 불리는 15~17번홀이다. ‘골든 베어’라는 별명을 가진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한 이 코스는 그린이 벙커와 워터 해저드에 둘러싸여 있다. 티샷이 정확하지 않으면 물에 빠지거나 벙커에 들어가 타수를 잃기 쉬운 난코스이기 때문이다. 승부의 분수령이라고 할 수 있는 이번 코스에서 희생양이 된 것은 테일러 몽고메리(미국)다. 2라운드까지 공동 7위를 달리며 선전한 몽고메리는 2일(한국시간) 3라운드 전반에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를 몰아치며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그렇지만 몽고메리에게 악몽이 다가선 것은 15번홀(파3)이었다. 티샷이 그린 앞 워터 해저드에 퐁당 빠지며 2벌타를 받은 그는 드롭존에서 3번째 샷을 쳤는데 이마저도 그린 앞 바위 사이로 떨어지면서 다시 2벌타를 받아야 했다. 5번째 샷 만에 겨우 그린 위에 공을 올린 몽고메리는 두 번의 퍼트로 홀 아웃 하는데 성공했다. 15번 홀에서만 4타를 잃는 쿼드러플 보기를 범한 것. 쿼드러플 보기를 기록하며 3라운드를 3언더파 68타로 마친 몽고메리는 합계 13언더파 200타 공동 6위에 만족해야 했다. 그는 경기 후 “난 항상 롤러코스터를 타는 게임을 펼쳐왔다.”라며 “골프를 치면 최악의 상황에 직면할 때도 있다. 그것이 골프”라고 말했다. 단독 2위로 3라운드를 마친 교포 선수 마이클 김도 악명 높은 15번 홀에서 친 티샷이 그린 주변에 있던 바위에 맞고 연못 앞 진흙에 파묻히는 바람에 바지를 걷고 진흙으로 들어가 두 번째 샷을 날려 보기로 막는 데 성공했다.
  • “절대 잊지 못할 것 같다”…드라마 스태프가 밝힌 ‘박보검 인성’

    “절대 잊지 못할 것 같다”…드라마 스태프가 밝힌 ‘박보검 인성’

    배우 박보검이 출연한 tvN 드라마 ‘청춘기록’(2020) 스태프가 박보검이 등장한 유튜브 영상에 댓글을 달고 그와 관련한 미담을 언급해 화제가 됐다. 1일 유튜브 채널 ‘뜬뜬’의 웹 예능 ‘핑계고’에는 박보검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출연한 영상이 올라왔다. 두 사람은 7일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호흡을 맞췄다. 제주에서 태어난 ‘반항아’ 애순(아이유)과 ‘팔불출 무쇠’ 관식(박보검)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드라마다. 두 사람이 출연한 핑계고 영상에는 “보검님, 오랜만이에요”라고 시작하는 한 댓글이 달려 시선을 모았다. 박보검이 출연한 드라마 ‘청춘기록’을 함께 한 스태프라고 자기를 소개한 작성자는 “쉬는 날 혼자 버스 타고 찾아와서 피자를 사 들고 오던 보검님! 피자를 덜어주며 3시간씩 수다 떨던 보검님! 본인 나온 촬영본을 몇 시간씩이나 다시 보며 공부하던 보검님! 메모장 들고 커피 메뉴 주문 받으러 다니던 보검님! 영상을 보내주면 그 영상뿐인 메일에도 고맙다며 길게 답장을 쓰던 보검님! 군대 가기 3일 전에도 찾아와서 인사하던 보검님! 동생처럼 항상 살갑게 찾아오던 보검 배우님 절대 잊지 못할 거예요”라고 적었다. 작성자는 “이 외에도 미담이 너무 많지만 다 못 쓸 정도”라며 “살면서 본 사람 중에 제일 착한 사람이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많이 많이 잘 되셨으면 좋겠고 오래 보고 싶다”며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기서도 엄청 잘 드시네요”라며 “과자 통 빤히 보다가 조심스레 ‘이거 먹어도 돼요?’ 하던 배우님 생각난다.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파도 파도 미담만 나오네”, “미담이 진짜 많이 쏟아진다. 얼마나 좋은 사람인 걸까”, “뭉클하고 사랑스러운 일화다”, “미담 자판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유기견·유기묘 입양해 파충류 먹이로 쓴다” 경고 나온 필리핀

    “유기견·유기묘 입양해 파충류 먹이로 쓴다” 경고 나온 필리핀

    동물 구조 단체에 접근해 개나 고양이를 입양한 뒤 파충류 먹이로 쓰는 사례가 있다고 필리핀의 동물권 단체가 주의를 당부했다. ‘세부 데일리 뉴스’에 따르면 동물보호연합(AAA)을 이끄는 헤이즐 아구산다 회장은 “길을 잃거나 버려진 동물에게 가족을 찾아주고 싶어 하는 구조자들의 절박한 심정을 이용하려는 이들이 있다”라면서 “이들은 동물 애호가인 것처럼 위장해 구조자들에게 접근한다”고 경고했다. 최근 AAA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페이스북 페이지는 “500페소(약 1만 2000원)를 내고 입양을 희망한 이가 있었다”라며 이러한 접근을 조심하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개 한 마리가 철창 우리 안에 있는 큰 뱀에 목이 졸려 죽어 있는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다만 해당 사진의 출처가 명확하진 않다고 밝혔다. 이 페이스북 페이지는 “입양을 보내려거든 반드시 입양 희망자를 꼼꼼히 심사하라”면서 “입양자가 어디에 사는지 확인하고 온라인상으로만 입양을 희망하는 이들은 반드시 배제하라”고 경고했다. 특히 “익명으로 입양 희망 글을 올렸다는 것은 이미 적신호가 켜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커다란 비단뱀으로 가득 찬 우리 안에 개들이 갇혀 뱀의 먹이가 되는 영상은 앞서 지난해 7월 필리핀 현지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와 논란이 됐다. 세부의 한 지자체는 이 영상에 대한 신고를 접수했고, 이후 관할 수사당국이 영상 속 상황과 영상을 올린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영상을 올렸던 계정은 이전에 개 입양 의사를 밝힌 적이 있어 동물권 단체의 우려를 샀다. 해당 계정은 논란 이후 삭제됐다.
  • 오세훈 “일단 서울이 개최권 따온 뒤 분산 개최 검토”

    오세훈 “일단 서울이 개최권 따온 뒤 분산 개최 검토”

    “일단 서울이 개최권을 따와야 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8일 2036 하계올림픽 국내 유치 후보 도시 선정과 관련 “국내적으로 균형발전을 하는 게 필요하단 논리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나 다른 나라를 설득하기 어렵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날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김영수입니다’ 전화 인터뷰에 출연한 오 시장은 “서울이 개최권을 따 몇 종목씩 지방 발전을 위해 분산 개최하는 것은 가능하고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대한체육회는 대의원 총회에서 2036년 하계 올림픽 국내 유치 후보 도시를 결정한다. 오 시장은 “서울시가 가장 잘 준비된 도시란 것을 어필하겠다”며 “잠실 일대 마이스(MICE) 리모델링에 이미 들어가, 2031년까지 새단장된다. 이런 점이 IOC가 판단하는 데 굉장히 장점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오 시장은 조기 대선이 열릴 경우 출마할지를 묻자 “헌법재판소 결정이 내려지기 전에 말씀드리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 자제하고 있다”면서도 “너무 촉박한 대선 일정이 벌어지기에 미리 마음의 준비는 하고, 생각은 정리하고 있어야 한다”며 상황에 대비하고 있음을 숨기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분명한 입장은 헌재 결정이 내려진 다음에 준비해야겠다”며 조심스럽게 말했다. 명태균 관련 의혹에 대해선 “빨리 수사해줬으면 좋겠다”면서 “검찰이 수사하는 게 마음만 먹으면 2, 3주 이내에 결론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오 시장은 자신의 후원자로 알려진 김한정씨를 통해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했다는 게 의혹의 핵심이라며 돈을 준 지도 몰랐고, 미공표 여론조사를 받은 적도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 최근 보도를 보면 김씨가 당 대표 선거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도 여론조사 비용을 댄 사실이 드러나고 있다며 “검찰 수사가 시작됐으니 (김씨가) 대납한 건지 명태균한테 사기를 당해 준 건지는 수사 결과로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명태균 특검법을 추진하는 것을 두고는 “특검하면 또 시간이 걸린다. 조기 대선 중에 명태균의 ‘아무 말 대잔치’를 이용해 대선 정국을 흐리겠단 의도”라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저서 출판 계획과 관련해서는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은 뭔지, 첨단 과학기술을 어떻게 진작시켜 번영 기초로 삼을지, 대한민국의 미래는 어떤 비전인지 소상히 설명하는 비전서”라고 소개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의 정치 활동 재개 움직임을 두고는 “그분이 나라 경영에 대한 숙성된 비전이 있으면 당연히 당내 경선에 들어와 함께 경쟁하는 게 나쁠 게 없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3월 2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3월 2일

    2일 쥐 48년생 : 도움이 넘쳐난다. 60년생 : 뜻밖의 횡재를 하는 날. 72년생 : 경제 사정에 맞추어 움직여라. 84년생 : 자중하면 행복이 있다. 96년생 : 근면하면 성공한다. 소 49년생 : 새로운 일을 도모함이 낫겠다. 61년생 : 뜻밖의 횡재 있다. 73년생 : 순조로운 하루. 85년생 : 어렵고 힘들어도 참고 견뎌라. 97년생 : 욕심은 화를 부른다. 호랑이 50년생 : 뜻대로 열매를 맺는다. 62년생 : 성공의 기회를 잡는다. 74년생 : 재물과 인기가 함께 한다. 86년생 : 금전 문제로 노고가 많구나. 98년생 : 장거리 이동은 불리하다. 토끼 51년생 : 현실에 충실하면 손해 없다. 63년생 : 정직함이 최선이다. 75년생 : 결단성을 보강하라. 87년생 : 직장에서 성실하라. 99년생 : 귀인의 도움으로 성취한다. 용 52년생 : 주머니 사정이 두둑해진다. 64년생 : 경건하게 하루를 보내라. 76년생 : 바쁜 하루가 된다. 88년생 : 상대의 의견을 존중할 것. 00년생 : 건강에 주의하라. 뱀 53년생 : 말조심이 필요한 날. 65년생 : 주변 사람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라. 77년생 : 실수로 오해 사기 쉽다. 89년생 : 침착한 행동이 필요하다. 01년생 : 주위 사람과 화합하라. 말 54년생 : 다툼이 생기겠다. 66년생 : 깊이 생각해야 한다. 78년생 : 방심하지 말라. 90년생 : 매사에 주의가 필요하다. 02년생 : 일희일비할 필요가 없다. 양 43년생 : 즐거운 일이 생긴다. 55년생 : 토지 거래는 신중해라. 67년생 : 전진하라. 득이 될 것이다. 79년생 : 차질이 많은 날이니 주의하라. 91년생 : 여행하기에 좋은 날이다. 원숭이 44년생 : 건강 관리에 신경 써라. 56년생 : 이기심을 버려라. 68년생 : 최선을 다하면 길하다. 80년생 : 어려움 있어도 방도가 생긴다. 92년생 : 실속을 차려라. 닭 45년생 : 마음의 부담이 사라진다. 57년생 : 명예를 얻는다. 69년생 : 낭비보다 저축이 필요. 81년생 : 남의 일에 끼어들지 마라. 93년생 : 기분 좋은 일 생긴다. 개 46년생 : 일의 매듭을 지어라. 58년생 : 재물이 들어온다. 70년생 : 주변 사람과 의논하라. 82년생 : 일이 수월해지고 행운 있다. 94년생 : 성취감을 느끼겠구나. 돼지 47년생 : 지인과 상의함이 좋겠다. 59년생 : 부부애를 잘 지켜라. 71년생 : 솔직한 태도 중요. 83년생 : 수고한 만큼 공이 있다. 95년생 : 기쁜 일이 생길 것이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3월 1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3월 1일

    1일 쥐 48년생 : 하루가 분주하겠다. 60년생 : 힘들어도 참고 견뎌라. 72년생 : 사업 계획이 들어온다. 84년생 : 귀인이 찾아와 도와준다. 96년생 : 베풀면 이득이 있다. 소 49년생 : 차분하면 이익이 생긴다. 61년생 : 애쓴 만큼 소득도 생기겠다. 73년생 : 새로운 사람을 조심하라. 85년생 : 일에 좋은 징조가 보인다. 97년생 : 큰 것을 바라지 말라. 호랑이 50년생 : 상대편 이해를 구하라. 62년생 : 복이 충만하고 신수 좋다. 74년생 : 새로운 사업을 투자해도 좋다. 86년생 : 참고 기다리면 운이 온다. 98년생 : 분수를 지켜라. 토끼 51년생 : 겸손한 마음으로 사람들을 대하라. 63년생 : 이득과 금전이 생긴다. 75년생 : 하는 일이 상승세를 탄다. 87년생 : 운전 조심해야 한다. 99년생 : 아집에서 벗어나라. 용 52년생 : 참으면 상당한 도움 생긴다. 64년생 : 작은 것에도 감사하라. 76년생 : 말을 조심하라. 88년생 : 겸손하면 운이 생긴다. 00년생 : 가까운 사이일수록 언행 주의. 뱀 53년생 : 횡재수가 있으니 기분 좋은 하루. 65년생 : 일에 신중함을 기하라. 77년생 : 아직은 시기상조. 89년생 : 타인의 말에 귀 기울이지 마라. 01년생 : 작은 것을 잃고 큰 것을 얻는다. 말 54년생 : 가족을 돌봐라. 66년생 : 대인관계에서 실수 조심. 78년생 : 안정 속에 발전 누린다. 90년생 : 금전운은 좋으니 건강을 조심하라. 02년생 : 남을 모함하면 큰 화 돌아온다. 양 43년생 : 화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55년생 : 목돈이 들어온다. 67년생 : 현재에 만족하면서 지내라. 79년생 : 욕심만 자제하라. 91년생 : 컨디션 유지에 신경 써라. 원숭이 44년생 : 가정이 화평하니 웃음 가득. 56년생 : 기쁨이 넘치며 재수가 좋다. 68년생 : 소소하게 실속 있는 하루. 80년생 : 갈등 있으니 해소하는 데 힘써라. 92년생 : 현재 자리를 지키는 게 최선. 닭 45년생 : 포용력을 발휘하라. 57년생 : 귀인의 도움으로 성취한다. 69년생 : 참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81년생 : 모든 일에 충실히 하라. 93년생 : 소득이 증가한다. 개 46년생 : 옛것을 지켜라. 58년생 : 운기가 상승하는 날. 70년생 : 옳고 그름을 가려라. 82년생 : 쉽게 일이 풀려간다. 94년생 : 지금은 절약해두는 게 최선이다. 돼지 47년생 : 신중한 언행이 필요하다. 59년생 : 욕심내면 얻는 것 없다. 71년생 : 다투지 마라. 이득이 하나도 없다. 83년생 : 행운과 복이 가득하다. 95년생 : 화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2월 28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2월 28일

    28일 쥐 48년생 : 마음의 안정을 가져라. 60년생 : 칭찬을 아끼지 마라. 72년생 : 욕심이 화를 부른다. 84년생 :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라. 96년생 : 기다리던 소식이 들린다. 소 49년생 : 오해 생길까 두렵다. 61년생 : 가족과 즐거운 하루 보내라. 73년생 : 현상 유지에 힘써라. 85년생 : 새로운 시작의 기쁨 있겠다. 97년생 : 노력한 만큼의 대가를 얻을 것이다. 호랑이 50년생 : 금전 지출에 주의하라. 62년생 : 경솔한 행동은 금물이다. 74년생 : 세심한 신경이 필요하다. 86년생 : 서서히 빛을 발하는구나. 98년생 : 뜻밖의 행운이 있다. 토끼 51년생 : 심신이 편안한 하루. 63년생 : 호전의 기미가 있으니 조금만 참아라. 75년생 : 몸과 마음 모두 지쳤구나. 87년생 : 생각지도 못한 행운을 얻는다. 99년생 : 해답의 실마리가 있겠다. 용 52년생 : 경사스러운 일 생기겠다. 64년생 : 욕심만 버린다면 길한 날이다. 76년생 : 조금만 참고 기다려라. 88년생 : 대인관계에 있어서 중요함을 느끼겠다. 00년생 : 우연한 만남 이루어진다. 뱀 53년생 : 가족과 상의함이 좋겠다. 65년생 : 운수대통하겠구나. 77년생 : 소망이 이루어지겠다. 89년생 : 기회가 왔을 때 잡아라. 01년생 : 서서히 복이 찾아 드는구나. 말 54년생 : 말조심을 하면 화를 면한다. 66년생 : 운동으로 건강 유지함이 좋겠다. 78년생 : 열심히 뛴 만큼 소득이 있다. 90년생 : 현실에 충실하라. 02년생 : 신뢰 얻어 만사형통. 양 43년생 : 신수가 태평하다. 55년생 : 가만히 있어야 횡재수 있다. 67년생 : 꾸준한 노력이 필요. 79년생 : 신념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라. 91년생 : 너무 성급하게 달려들지 마라. 원숭이 44년생 : 주변 사람과 함께 하라. 56년생 : 여기저기 마음을 써서 일이 잘된다. 68년생 : 재물운이 풍성하다. 80년생 : 뜻밖의 행운이 온다. 92년생 : 시간의 여유를 가져라. 닭 45년생 : 남의 말에 귀 기울여라. 57년생 : 감언이설에 속지 않도록 주의. 69년생 : 조금만 기다리면 행운이 찾아온다. 81년생 : 바깥에서 활동하는 것이 유리하다. 93년생 : 친구 간에 행동 조심하라. 개 46년생 : 때를 기다려라. 58년생 : 매사 뜻한 대로 되는구나. 70년생 : 바깥에서 활동하는 것이 유리. 82년생 : 좋은 기운이 있다. 94년생 : 자신있게 일을 추진하라. 돼지 47년생 : 남의 말에 넘어가기 쉽다. 59년생 : 경사스러운 일 생기겠다. 71년생 : 새로운 것 천천히 시작하라. 83년생 : 운이 풀렸구나. 95년생 : 차분함이 필요하다.
  • [기고] 세계 최고 수준 산불재난 대응 역량을 유지하려면

    [기고] 세계 최고 수준 산불재난 대응 역량을 유지하려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산불은 ‘재앙’이 됐다. 1만 6000채 이상의 건물이 사라지고 28명이 사망했으며 경제 손실만 약 4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피해 면적이 무려 2만㏊에 이른다. LA 산불은 미국 역사상 최악의 산불로 기록될 것이다. 왜 미국이란 초강대국에서 산불 피해를 막지 못했을까. 왜 산불이 점점 위협적으로 변하는가. 걱정과 고민이 많아지는 2025년의 시작이다. 우리나라의 산불 대응력은 짧은 기간 진일보한, 세계적인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과학기술이 한몫을 했다. 산불 발생과 동시에 위치 정보가 만들어지고 이를 바탕으로 산불 진화 헬기가 현장에 출동해 물을 뿌린다. 지상 인력도 마찬가지다. 현장에 투입된 산불 전문 인력인 공중진화대원과 산불재난 특수진화대원들이 일사불란하게 지상 진화를 펼친다. 불과 10년 전에는 상상도 못 할 진전이 이뤄졌다.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산불 상황 관제시스템, 위험예보시스템, 확산예측 시스템을 통해 시시각각 산불 정보를 생산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산불 대응에 적극 활용한다. 개발도상국들은 앞다퉈 우리나라의 산불 대응 체계를 도입하기 위해 러브콜을 보낸다. IT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보여 주는 대목이다. 그렇다면 우리 국민은 대형 산불로부터 안전할까. 필자를 비롯한 많은 국민은 여전히 “그렇지 않다”고 답할 것이다. 최근에는 심각한 기후변화가 산불의 위험성을 고조시킨다. 기후변화는 단순히 온도를 상승시키는 게 아니라 예기치 못한 곳에 극한의 조건을 만들어 낸다. 1986년 산불 통계가 집계된 이래 단일지역 최대 피해를 기록한 2022년 울진·삼척 산불이 대표적이다. 산불 발생 전까지 19일간 건조특보가 지속되는 등 극한의 가뭄이 이어졌다. 경험하지 못했던 재난과 같은 산불을 더 자주 대면하게 될 것이다. 그러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우선 국민에게 더 빠르고, 더 정확하고, 더 친절하게 산불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가 필요하다. 다매체, 멀티미디어 기반의 산불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실시간 정확한 정보가 공유되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아울러 재난 관리자에게 더 직관적으로 상황을 판단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눈으로만 확인하고 인지하는 체계에서 상황을 분석해 결정할 수 있는 체계로 전환이 이뤄진다면 더 빠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인공지능(AI)은 우리보다 기억력이 좋다. 무심코 잃어버리는 경험과 기억을 복원하고 보존해 준다. 단 조건은 학습데이터의 구축이다. 지금도 우리는 많은 정보를 생산한다. 산불의 원인, 기상, 산불위험지수, 산불 예측정보, 산불 진화 헬기 등 투입된 진화 인력이 직접 촬영한 현장 영상까지 다양하다. 단발성으로 활용한 정보들을 이제 모아야 한다. 이런 정보가 AI와 접목돼 가상공간에서 무한 반복적인 학습이 이뤄진다면 우리는 그동안 인지하지 못했던 새롭고 다양한 산불 정보를 재생산해 낼 수 있다. 재생산된 정보는 더욱 촘촘한 산불 대응체계를 만들어 내고 재난과 같은 산불과 재회했을 때 이전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된다. 세계적인 수준의 산불 대응력을 기후변화에 맞게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 근본적인 대책은 실천이다. 산불은 담뱃불이나 영농부산물 소각 등 부주의한 행동에 의해 발생한다.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산불의 위험성을 인식해 경각심을 갖고 조심하면 산불은 우리 곁에서 멀어지게 된다. 김성용 국립안동대 산림과학과 교수
  • 일주일에 소주 6병 먹는 40~50대 주당들…고관절 뼈 썩는다

    일주일에 소주 6병 먹는 40~50대 주당들…고관절 뼈 썩는다

    친구 사이에서 ‘두주불사’로 통하는 50대 A씨는 1주일에 4~5일을 술과 함께 산다. A씨는 최근 골반뼈 이식 수술을 받고 지팡이 신세를 지고 있다. ‘주량이 도량이다’는 성구를 현실에서 구현하려다 몸이 상한 것이다. A씨처럼 1주일에 술을 6병 이상 마시는 주당들이 조심해야 할 것이 뼈가 썩는 질환이다. 우리나라 고관절 질환의 약 70%를 차지하고 방치하면 관절의 기능을 상실할 수 있는 ‘대퇴골두 골괴사’는 고령이 아닌 음주를 즐기는 40~50대 남성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최근 의료계에 따르면 고관절은 몸통과 다리의 연결부위인 사타구니에 있는 엉덩이 관절을 말한다. 고관절 질환으로는 과거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로 불리던 대퇴골두 골 괴사가 가장 많다. 대퇴골두 골 괴사는 골반뼈와 맞닿아 있는 넓적다리뼈의 가장 위쪽 부분인 대퇴골두의 뼈조직이 죽는 질환이다. 병이 진행되면서 괴사 부위가 무너지게 되고 뼈가 부러진다. 발병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위험인자로는 과도한 음주, 스테로이드 과다 사용, 신장질환이나 루푸스 등과 같은 결체조직질환, 장기 이식, 통풍, 외상 등이 거론된다. 전영수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한국인의 경우 음주가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면서 “40~50대 남성에게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골 괴사의 범위가 넓고 환자의 통증이 심한 경우 인공고관절 전치환술이 고려된다. 전치환술은 망가진 고관절을 모두 제거하고 인공관절로 바꾸는 수술이다. 최근에는 관절면을 마모에 강한 4세대 세라믹을 사용해 인공고관절의 수명이 20~30년 이상으로 연장됐다. 전 교수는 “일주일에 소주 5~6병 이상, 10년 이상을 마시면 괴사 발병률이 10배가량 증가할 수 있어 과음을 삼가야 한다”면서 “또 스테로이드를 고용량 또는 장기 투여한 경우 고관절을 정기적으로 확인해야 한다”고 했다.
  • “3월 봄꽃놀이 여기 어때?”… 마운틴TV가 추천하는 봄맞이 산행지

    “3월 봄꽃놀이 여기 어때?”… 마운틴TV가 추천하는 봄맞이 산행지

    등산하며 봄기운을 느끼기 좋은 3월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국내 유일의 등산·아웃도어 전문 채널 마운틴TV는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3월 산행지를 추천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경남 양산에 자리한 영축산과 통도사는 역사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명소다. 영축산은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특히 3월에는 온 산이 봄꽃으로 물들어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등산 후 통도사를 방문하면 천년 고찰의 고즈넉한 정취를 느낄 수 있어 많은 등산객이 봄이면 이곳을 찾는다. 전남 광양의 매화마을과 백운산은 봄철 인기 여행 코스로 손꼽힌다. 백운산은 완만한 능선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초보자부터 숙련된 등산객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훌륭한 산행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매화마을은 3월이면 만개한 매화꽃이 장관을 이루며 오감을 만족시키는 장소로, 가족과 함께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경남 창원 진해구의 장복산과 군항제 역시 봄을 만끽하기에 좋은 선택지다.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열리는 진해 군항제는 전국 최대 규모의 벚꽃 축제로, 매년 봄이면 상춘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진해의 상징인 벚꽃 풍경을 특별하게 즐기고 싶다면, 장복산을 오르는 것을 추천한다. 장복산 정상에서는 벚꽃으로 뒤덮인 진해 시내와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 봄 행의 묘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한편, 마운틴TV는 3월을 맞아 등산객들의 안전한 산행과 자연 보호를 위한 ‘리브 온 그린’(Live on Green) 산불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산불 예방 캠페인을 통해 2025년 산불 조심 기간(2월 15~5월 15일) 동안 방송과 공식 SNS를 통해 산불 예방 메시지를 적극 홍보하며, 올바른 등산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마운틴TV 관계자는 “3월은 많은 등산객이 자연을 찾는 만큼 안전한 산행과 자연 보호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며 “산불 예방 수칙을 지키고, 자연과 공존하는 등산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마운틴TV공식 홈페이지 및 온라인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SK Btv(채널 247번), LG U+ tv(채널 129번), 지니TV(채널 128번), SkyLife(채널 122번) 등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2월 27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2월 27일

    쥐 48년생 : 모든 일이 잘 진행된다. 60년생 : 문서로 인한 이득이 있다. 72년생 : 신수 왕성하게 잘된다. 84년생 : 고민은 시간이 해결해준다. 96년생 : 규칙적인 생활이 필요하다. 소 49년생 : 시비 수 있으니 조심하라. 61년생 : 말조심해야겠다. 73년생 : 일찍 귀가하는 것이 좋겠다. 85년생 : 분실이나 사고에 주의하라. 97년생 : 쉽게 풀리니 걱정 마라. 호랑이 50년생 : 관용적인 마음이 필요하다. 62년생 : 마음을 활짝 열어라. 74년생 : 경영하는 일이 잘되겠다. 86년생 : 투지 있게 노력하라. 98년생 : 즉흥적인 행동을 삼가라. 토끼 51년생 : 뜻밖의 손님이 찾아온다. 63년생 : 좋은 소식이 들리겠구나. 75년생 : 확실하게 계획을 세워라. 87년생 : 주머니 사정이 두둑해진다. 99년생 : 분실 사고를 주의하라. 용 52년생 : 관용으로 베풀어라. 64년생 : 실언하지 않도록 조심. 76년생 : 먼 곳에서 좋은 소식이 있다. 88년생 : 전진은 보류하는 것이 좋겠다. 00년생 : 작은 이득이 있겠다. 뱀 53년생 : 애쓴 만큼 소득도 생기겠다. 65년생 : 귀인이 우연히 와서 도와준다. 77년생 : 과다 지출이 예상된다. 89년생 : 시간활용을 잘하면 이득이 생긴다. 01년생 : 일이 잘 처리되겠다. 말 54년생 : 집안이 화평해진다. 66년생 : 침착하게 행동함이 필요. 78년생 : 다른 사람을 너무 믿지 마라. 90년생 : 집안에 부귀가 가득하겠다. 02년생 : 이동수는 좋지 않다. 양 43년생 : 건강을 지켜야 한다. 55년생 : 가정에 충실하라. 67년생 : 한곳에 머물러라. 79년생 : 매사에 복병이 숨어있다. 91년생 : 이동이나 변동은 유리하다. 원숭이 44년생 : 미루어지던 일 해결된다. 56년생 : 주변 사람에게 마음을 써라. 68년생 : 계획한 대로 이루어진다. 80년생 : 너무 서두르지 마라. 92년생 : 대인관계에 힘써라. 닭 45년생 : 베풀면서 살아라. 57년생 : 모임에 나가면 인기가 높다. 69년생 : 마음이 편안한 게 최고. 81년생 : 큰일을 성사해 낼 운이다. 93년생 :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라. 개 46년생 : 작은 소망 이루겠다. 58년생 : 기쁜 소식을 듣겠다. 70년생 : 피로가 누적되는구나. 82년생 : 수익도 크고 풍족한 하루. 94년생 : 가족끼리 마찰 생긴다. 돼지 47년생 : 의욕이 샘솟는 하루다. 59년생 : 얻고자 하는 것 구할 수 있다. 71년생 : 이젠 조금 쉴 때가 됐다. 83년생 : 너무 일을 벌이지 마라. 95년생 : 노력한 만큼 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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