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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매장에선 써야” “왜 착용 강제하나”… 갈등 부른 NO마스크

    “우리 매장에선 써야” “왜 착용 강제하나”… 갈등 부른 NO마스크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지만 자율 지침으로 착용을 권고하는 곳도 있다 보니 곳곳에서 마스크를 놓고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마스크 해제 이튿날인 31일 서울 중구 을지로의 한 카페에선 ‘카페 내부에서 음식을 섭취할 때를 제외하곤 마스크를 꼭 착용해 달라’는 안내방송이 나왔다. 아르바이트생들도 마스크를 모두 쓴 채 주문을 받았다. 이곳에서 일하는 A씨는 “마스크를 안 썼다는 이유로 출입을 못 하게 막지는 않지만 손님들이 가능한 한 써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방송을 계속 틀고 있다”면서 “음료를 받으러 오거나 화장실에 갈 때는 마스크를 써 달라고 부탁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전날 밤 마스크를 안 쓰고 집 근처 편의점에 갔던 B씨는 점장이 ‘마스크를 안 쓰면 신고하겠다’고 하는 바람에 서로 얼굴을 붉혀야 했다. B씨는 “점장이 ‘우리 편의점에선 써야 한다’고 나와 당황스러웠다”며 “혹시나 싶어 다른 편의점 2곳을 더 돌아봤는데 모두 마스크를 써 달라고 안내해 혼란스러웠다”고 말했다. 부동산에 집을 내놓았다가 마스크를 쓰지 않고 집을 방문한 부부 때문에 곤혹스러웠다는 사례도 있었다. 어린 자녀를 키우는 C씨는 “집을 보러 온 부부가 마스크를 안 했길래 ‘마스크 착용을 해 달라’고 부탁했더니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돼 쓰지 않겠다’고 버텼다”며 “코로나19가 아예 종식된 것이 아닌 데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것이 찝찝해 앞으로는 부동산 측에 ‘마스크를 쓰고 방문해 달라’고 미리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재수학원에서 ‘정부 지침은 해제됐지만 학원 자체적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겠다’고 안내한 것을 두고 온라인상에서는 “왜 착용을 강제하냐”는 입장과 “집단감염 우려로 그럴 수 있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섰다. 학원 관계자는 “같은 교실에서 학생들이 주 7일, 하루종일 함께 수업을 듣기 때문에 한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 그 반 학생 전체가 그날 하루 수업을 못 듣고 검사를 받아야 하는 등 감염 여파가 크다”면서 “아직까진 정부의 마스크 해제 지침만을 믿고 따르기가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 실내 마스크 착용 ‘자율화’에 갈등도 증가…“마스크 써 달라” vs “강제하지 말라”

    실내 마스크 착용 ‘자율화’에 갈등도 증가…“마스크 써 달라” vs “강제하지 말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지만 자율 지침으로 착용을 권고하는 곳도 있다보니 곳곳에서 마스크를 놓고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마스크 해제 이튿날인 31일 서울 중구 을지로의 한 카페에선 ‘카페 내부에서 음식을 섭취할 때는 제외히곤 마스크를 꼭 착용해달라’는 안내방송이 나왔다. 아르바이트생들도 마스크를 모두 쓴 채 주문을 받았다. 이 곳에서 일하는 A씨는 “마스크를 안 썼다는 이유로 출입을 못하게 막지는 않지만 손님들이 가능한 한 써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방송을 계속 틀고 있다”면서 “음료를 받으러 오거나 화장실에 갈 때는 마스크를 써달라고 부탁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전날 밤 마스크를 안 쓰고 집 근처 편의점에 갔던 B씨는 점장이 ‘마스크를 안 쓰면 신고하겠다’고 하는 바람에 서로 얼굴을 붉혀야 했다. B씨는 “점장이 ‘우리 편의점에선 써야 한다’고 나와 당황스러웠다”며 “혹시나 싶어 다른 편의점 2곳을 더 돌아봤는데 모두 마스크를 써달라고 안내해 혼란스러웠다”고 말했다. 부동산에 집을 내놓았다가 마스크를 쓰지 않고 집을 방문한 부부 때문에 곤혹스러웠다는 사례도 있었다. 어린 자녀를 키우는 C씨는 “집을 보러온 부부가 마스크를 안했길래 ‘마스크 착용을 해달라’고 부탁했더니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돼 쓰지 않겠다’고 버텼다”며 “코로나19가 아예 종식된 것이 아닌 데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것이 찝찝해 앞으로는 부동산 측에 ‘마스크를 쓰고 방문해달라’고 미리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재수학원에서 ‘정부 지침은 해제됐지만 학원 자체적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겠다’고 안내한 것을 두고 온라인상에서는 “왜 착용을 강제하냐”는 입장과 “집단감염 우려로 그럴 수 있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섰다. 학원 관계자는 “같은 교실에서 학생들이 주 7일, 하루종일 함께 수업을 듣기 때문에 한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 그 반 학생 전체가 그날 하루 수업을 못 듣고 검사를 받아야 하는 등 감염 여파가 크다”면서 “아직까진 정부의 마스크 해제 지침만을 믿고 따르기가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 산림 인접지 소각행위 금지…초대형 헬기 도입 확대

    산림 인접지 소각행위 금지…초대형 헬기 도입 확대

    기후변화로 초대형 산불 우려가 커진 가운데 산림 인접지에서 소각 행위가 전면 금지된다. 산림청은 오는 2027년까지 초대형 헬기 13대를 도입해 산불 진화 역량을 강화키로 했다. 산림청은 2월 1일 봄철 산불조심기간 돌입에 맞춰 이같은 내용의 ‘전국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31일 발표했다. 기후변화 등으로 산불이 대형화·연중화되면서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산불로 여의도 면적(290㏊)의 258배에 달하는 7만 4782㏊의 산림이 사라졌다. 공익적 가치(8374억원)와 복구(2578억원), 입목(2030억원), 진화 비용(467억원) 등 경제적 손실이 1조 3452억원에 달했다. 산림청은 산불 예방과 조기 진화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전체 산불의 64%가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점을 감안, 예방을 위해 산림 인접지(100m)에서의 소각행위가 전면 금지된다. 24시간 연기·불꽃을 자동으로 감지할 수 있는 산불 감지 센서나 인공지능(AI) 학습과 연계되는 지능형 폐쇄회로(CC)TV도 확대할 계획이다. 동해안지역 대형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경북 울진에 ‘국립동해안산불방지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남북 접경지역 산불 대응을 위해 오는 12월 비무장지대(DMZ) 항공관리소가 신설된다. 진화 역량도 강화한다. 긴 가뭄이나 산불 장기화에 따른 급수 여건 악화에 대비하기 위해 산 정상부나 능선에 이동형 물주머니(30개·900ℓ)를 배치하고, 산악지형에 특화된 고성능 산불 진화차(18대)도 도입한다. 진화 전력의 핵심인 헬기는 초대형으로 전환한다. 현재 7대에서 2027년까지 13대를 확보해 권역별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 이용식, 딸 결혼 반대 이유 “영영 헤어질 것 같아”

    이용식, 딸 결혼 반대 이유 “영영 헤어질 것 같아”

    ‘조선의 사랑꾼’에 코미디언 이용식 딸 이수민이 출연해 5MC 박수홍 박경림 최성국 오나미 임라라와 함께 아버지의 속마음을 엿봤다. 또한 윤기원과 심현섭의 연애사가 공개됐다. 지난 30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이하 ‘사랑꾼’)은 6회 시청률이 5.6%(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시청률은 7%를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용식과 예비 사위 원혁의 지하주차장 대면작전이 실패로 돌아간 상황이 그려졌다. 이용식은 주차장에서 아예 원혁을 외면하고 급하게 차에 올라 자리를 피했다. 이에 이수민은 “중간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아버지가 마음의 준비가 돼야 하는데”라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남자친구의 살가운 환영에 금방 마음이 풀린 이수민은 “오늘 날씨가 추운 게 ‘사랑꾼’ 촬영으로 냉랭해진 아빠 마음 때문이래”라며 남자친구에게 아버지의 농담을 전했다. 분위기가 화기애애해지자, 원혁과 이수민은 카메라를 손으로 가린 채 뽀뽀하는 모습으로 애정을 과시했다. 5MC의 열광 속에 이수민은 쑥스러워하면서도 “카메라가 아니라 아빠를 의식했다”며 고백, 아버지에 대한 배려를 드러냈다. 이어 이용식은 운전 중에 “두려워, 너무너무 힘들어”라며 “딸 보내면 난 어떻게 살지”라고 토로, 제작진에게 딸을 보내는 심정을 털어놨다. 아내가 칭찬하는 원혁에 대한 좋은 마음이 있으면서도 “모르는 사람한테 딸이 ‘어머님 아버님’ 하는 것도 싫어”라며 “여기 아버지가 있는데, 내가 수민이 아버진데”라며 계속해서 서운함과 두려움을 고백했다. 심지어는 “영영 헤어질 것 같다”며 외동딸을 시집보내기 싫은 아버지의 마음을 한껏 드러냈다. 이를 지켜보던 이수민은 “못 보겠어요, 아빠가 너무 불쌍해서”라며 눈물을 흘렸다. 자리를 옮긴 이용식은 이어 제작진에게 진짜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용식은 “32세면 미루면 안 되지”라는 말로 딸의 결혼이 임박했음을 이미 예감했다. 그는 이수민이 6세 무렵 자신이 심근경색으로 수술실에 들어가며 “하나님! 수민이 결혼식장 갈 때까지만 살려주십시오, 꼭 손잡고 들어가겠습니다”라고 기도했던 과거를 고백했고, 이어 어린 이수민이 아버지의 건강을 염원하며 기도했던 그 당시 영상이 공개됐다. 그 영상을 지켜보던 이수민은 또다시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이수민은 현재도 아버지가 아픈 것에 트라우마가 있다며 “아빠가 잠드시면 숨 쉬나 안 쉬나 확인한다”고 여전히 끈끈한 애정을 보였다. 결국 이용식은 “수민이는 결혼은 해야 해”라고 인정했다. 이를 지켜보던 MC 임라라는 “저도 아빠가 곁에 있을 거라 생각했다”면서 “아빠가 갑자기 돌아가셔서 저처럼 후회하지 말라고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고백, 눈물을 보였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최성국이 기획한 새 코너 ‘나이(든) 아저씨’(이하 ‘나저씨’)가 처음 공개됐다. 배우 윤기원, 김광규와 개그맨 심현섭은 함께 미래의 사랑꾼들을 꿈꾸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허심탄회하게 속사정을 이야기했다. 그 가운데 윤기원은 최근 1년간 새로운 사랑을 만나 열애 중 여자친구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꺼내며 그간의 연애사를 공개했다. 이혼 이후 일에 전념하던 그는 우연히 지인과의 식사 자리에서 현재의 여자친구를 만났고, 두 번째 만남 때 그가 “나랑 만나보실려우?”라는 코믹한 고백을 하면서 진지한 만남을 시작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사석에서 그녀를 먼저 만나 본 최성국은 “홍콩 영화배우처럼 멋진 여자분”이라고 귀띔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심현섭도 자신의 소개팅 경험담을 전했다. 심현섭은 성대모사와 특유의 개그 센스로 농담을 섞으며 소개팅에 임했지만, 너무 가벼워 보인 탓에 대부분 실패로 돌아갔다고 전해 짠내를 폭발시켰다. 그러면서도 그는 “현재 좋은 만남을 이어가길 기대하고 있는 분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들은 좋은 소식에 기뻐하며 질문을 이어갔고, 개인기를 남발하는 심현섭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그의 만남을 응원했다. 마지막으로 ‘팔방미인’ 윤기원이 자신의 오랜 앨범 수록곡들을 열창했다. 윤기원의 새로운 사랑으로, ‘홍콩 영화배우’를 닮았다는 그녀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 빅토르 안 ‘코치직’ 탈락 후…최민정 “선수가 원하는 감독과 함께 하고 싶다”

    빅토르 안 ‘코치직’ 탈락 후…최민정 “선수가 원하는 감독과 함께 하고 싶다”

    “선수들이 원하는 감독님과 함께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지난 2011년 한국을 떠나 러시아로 귀화한 전 쇼트트랙 선수 빅토르 안(38·한국이름 안현수)는 경기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빙상팀 코치에 지원했다가 탈락했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25)을 비롯한 성남시청 빙상팀 소속 선수들은 31일 새벽 빙상부 코치 채용과 관련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발해 달라”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최 선수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저를 비롯한 성남 시청 소속 선수들이 성남 시청 코치 선임 발표 직전인 지난 1월 9일 성남시에 제출한 입장문을 sns에 올리게 되어 우선 쇼트트랙을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송구하다는 말씀 올린다”며 ‘코치 채용에 대한 선수 입장문’을 공개했다. 해당 입장문에서 성남시청 빙상부 선수들은 “이번 코치 선발 과정이 외부 영향력에 의한 선발이 아닌 무엇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성남시청 빙상부는 전·현직 대표팀 선수들을 가장 많이 확보한 팀이다. 이렇게 훌륭한 팀을 이끌기 위해서 지원자 중 코치, 감독 경력이 가장 우수하고 역량이 뛰어나며 소통이 가능한 코치님이 오셔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관계자분들께서 도와주셨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이라며 “성남시 소속 선수로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해당 입장문에는 최민정을 비롯해 이준서, 김길리, 김건희, 김다겸, 서범석이 이름을 올렸다. 최민정, 김길리, 김건희, 이준서는 2022~2023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다. ● “지도자 덕목 뒷전…안타까운 마음” 입장문을 공개한 최민정은 “저는 사실상 소속팀 성남 시청에 쇼트트랙 전담 코치가 부재한 상황에서 오랫동안 훈련해왔다”면서 “저와 성남 시청 쇼트트랙 선수들이 생각하는 스포츠에서 지도자의 덕목은 입장문에 밝힌 것과 같이 지도자 경력이 우수하고 역량이 뛰어나며 선수들과 잘 소통할 수 있는 분이라고 생각하고 그런 지도자가 함께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선수가 어떠한 지도자를 원한다는 입장문을 낸다는 건 너무도 조심스럽고 건방져 보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기를 냈던 이유는 최근 성남 시청 코치 선임을 둘러싸고 나오는 기사와 얘기들로 인해 지도자의 가장 중요한 존재 이유와 덕목들은 뒷전에 있고 사회적인 이슈들이 주를 이뤄 선수들이 안타까운 마음을 가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민정은 “성남시청 쇼트트랙 선수들이 원하는 것은 훈련과 경기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상황이 되는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라면서 “마지막 올림픽이 될지도 모르는 2026년 밀라노 올림픽에서 전과 달리 후회 없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시합을 뛰는 건 결국 선수들”이라며 “선수들이 원하는 감독님과 함께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덧붙였다.한편 성남시는 지난해 12월 19일 빙상팀 코치를 뽑기 위한 채용공고를 냈다. 여기에는 빅토르 안과 베이징 동계올림픽 중국 대표팀을 이끈 김선태(46) 전 감독 등 7명이 지원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한국빙상지도자연맹은 성명을 내고 두 사람의 행보를 비판했다. 성남시는 지난 29일 “시청 빙상팀 코치직 채용 전형에 빅토르 안과 김선태 전 중국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감독을 포함해 7명이 지원했는데 빅토르 안 등 두 지원자는 상위 2배수 후보에 들지 않았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기술, 소통 능력 등 여러 요소를 종합해 판단했다”며 “빙상계 여론과 언론 보도 등을 통해 나오는 시각도 평가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성남시청은 이날 코치직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 실내 마스크 해제된 날, 제주도청 출입문도 열렸다

    실내 마스크 해제된 날, 제주도청 출입문도 열렸다

    대중교통과 병원을 제외하고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30일 제주도청 본관 서쪽과 동쪽 출입문도 활짝 열렸다. 2020년 9월 9일 폐쇄된 이후 2년 5개월 여만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실내마스크 해제 권고에 맞춰 도청 본관 양쪽 출입구도 부분 개방했다고 31일 밝혔다. 도청 본관 양쪽 문은 2020년 9월 초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후 감염자 확산을 우려해 양쪽 문을 폐쇄했었다. 현재 도청은 중앙 출입구처럼 지문을 등록한 사람에 한해 서쪽과 동쪽 출입문을 이용할 수 있다. 공무원 등 지문 등록이 된 사람들은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으나 지문 등록이 안 된 일반인은 여전히 출입 제한을 받는다. 다만 민원 업무를 보고 난 뒤 돌아갈 때 이 양쪽 출입문을 자유롭게 이용해 나갈 수 있는 점이 달라졌다. 일반인에게는 사실상 완전 개방이 아닌 부분 개방인 셈이다. 현재 도청 본관에 들어가려면 출입증을 찍거나 안내데스크 직원에게 방문 목적 등을 밝혀야 한다. 앞서 제주시는 지난해 4월 25일부터 청사별 출입구를 전면 개방한 바 있다. 제주시는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 지침에 따라 건물 청사별 1개 출입구 외 청사 출입구를 폐쇄하고 QR코드인식,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여 대응해 왔으나 6개 별관 ·10개 동으로 분산된 제주시 청사 구조상 민원인들의 출입 시 불편 사항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결국 지난 2020년 2월 24일 출입구 폐쇄 이후 2년 2개월 만에 문을 열었다. 서귀포시의 경우도 비슷하다. 2020년 2월말 본관과 별관 각 1개 출입구만 개방되고 지하 등 나머지 6개 출입구는 폐쇄됐다가 지난해 4월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다시 전면 개방됐다. 그러나 일각에선 뒤늦은 개방 조치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그동안 화재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개방해야 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열리지 않자 지나친 행정편의주의적인 발상이 아니냐는 곱지 않는 시선도 있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 양 행정시에 비해 좀 더 보수적으로 대응한 측면이 있었던 게 사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도의 입장에선 “최선의 방책이었다”는 자조 섞인 목소리도 나온다. 아무래도 코로나19 방역의 중심에 서 있어야 할 제주도가 되레 코로나 19 확진으로 비난의 중심에 설 수도 있어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지 않냐는 반응이다. 도 관계자는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시점에 맞춰 취한 조치이긴 하지만 이제 코로나19가 안정권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했다”면서 “양 행정시와는 달리 좀 뒤늦게 된 것은 집회·시위가 아무래도 도청에 집중되다 보니 보안· 안전 등도 간과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분 개방 후 큰 문제가 없다면 완전 개방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1월 31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1월 31일

    쥐 36년생 : 몸과 마음이 가볍다. 48년생 : 계약할 때 신중히 살피고 하라 60년생 : 좋은 소식이 있으니 재물은 과다지출 72년생 : 시작한 일 끝마무리 잘 지을 시기. 84년생 : 친구의 도움을 받아서 일이 해결된다. 소 37년생 : 재력 명예를 얻는 운세 49년생 : 많은 사람 만나 주변의 신망을 얻는다. 61년생 : 몸과 마음 건강하니 티없이 기쁘다. 73년생 : 친구의 유혹에 넘어가지 마라 85년생 : 운이 들어오나 모이지는 않는구나. 호랑이 38년생 : 재물운은 별로다 50년생 : 주색 가까이하면 큰 손해 62년생 : 집안이 화목하구나 74년생 : 밤거리를 배회하지 마라 86년생 : 물거품 같으니 검소하게 지내라. 토끼 39년생 : 재물운이 강하고 투자운도 좋다. 51년생 : 계획했던 일 취소된다 63년생 : 기다리던 소식 듣는다 75년생 : 오전 중에 돈 필요하겠다. 87년생 : 자신감 있게 노력함이 좋겠다. 용 40년생 : 집안에 좋은 일 있을 징조다. 52년생 : 동쪽여행은 어려움 따른다. 64년생 : 사업가 큰 이익 재물 얻는다. 76년생 : 여행은 길하니 떠나라. 88년생 : 우연한 만남으로 새로운 인연 생긴다. 뱀 41년생 : 과음 과식은 삼가라 53년생 : 운수 대통이다. 65년생 : 투자는 일체 삼가라. 77년생 : 손재수가 있으니 분실물 주의 89년생 : 컨디션 저조하니 자중할 때 말 42년생 : 가는 곳마다 행운 따른다 54년생 : 계획했던 일 미루어진다 66년생 : 금전문제 하자가 생긴다. 78년생 : 마음 드는 상대 있으면 적극적으로 대처하라 90년생 : 가족과 화목을 다짐할 때이다. 양 43년생 : 큰일을 추진해 성공할 시기 55년생 : 변동수 있고 명예 오른다. 67년생 : 일들이 수포로 돌아간다 79년생 : 친한 친구와 다툴 수 있다. 91년생 : 마음을 바로 먹고 일을 꾀하라. 원숭이 44년생 : 먼 곳으로부터 희소식 있겠다. 56년생 : 일들이 수포로 돌아간다 68년생 : 새로운 사람을 만나겠다. 80년생 : 보람없는 일로 바쁘다. 92년생 : 가정의 화목에 치중하라. 닭 45년생 : 관재 구설수를 주의하라. 57년생 : 부지런히 움직이면 행운 따른다 69년생 : 가정 사에 힘든 일 많겠다. 81년생 : 마음대로 이루어진다. 93년생 : 물건이나 금전 잃어버리기 쉬우니 조심하라. 개 46년생 : 주어진 일에 충실하면 길하다. 58년생 : 때를 기다려 추진하라 70년생 : 가정에서 기쁜 일이 생기겠다. 82년생 : 남의 일에 참견하지 마라. 94년생 : 재물운이 왕성하나 지출도 심하다. 돼지 47년생 : 횡재수가 있으니 기쁨 넘친다. 59년생 : 귀인이 와서 도와준다. 71년생 : 이동운은 별로구나 83년생 : 감언이설에 휘말리지 마라. 95년생 : 공적인 일과 사적인 일을 잘 구분하라.
  • “노마스크 떨리지만 상쾌” 
“혼자만 벗으려니 민망해”

    “노마스크 떨리지만 상쾌” “혼자만 벗으려니 민망해”

    “여러분, 마스크를 벗은 기분이 어떤가요.” 대중교통, 병원 같은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진 첫날인 30일 서울 광진구 광장초등학교 2학년 1반 담임 송현주 선생님이 ‘노(No) 마스크’ 기분을 묻자, 손을 번쩍 든 아이들이 “떨리지만 상쾌해요”, ‘시원해요”, ‘코로나19가 없어질 것 같은 기분이에요”라고 답했다. 이 학교 6학년 최현서(12)양은 “부모님 권유로 교실에서는 마스크를 쓰고 있지만 체육 시간에는 벗어 볼까 한다”며 “안경에 김이 서리고 숨이 가빴는데 이제는 밖에서 친구들과 마음껏 뛰놀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같은 학년 양서희(12)양은 “마스크를 벗게 돼 기쁘다”면서도 “감기 걸린 친구한테 옮을까 봐 걱정도 된다”고 했다. 지난 3년간 착용한 마스크를 “이제는 벗어도 된다”고 했지만, 아이들은 ‘걱정 반, 기대 반’의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첫날 하루를 보냈다. 광장초 이후남 교장은 “마스크 완전 해제라기보다는 ‘마스크를 자율적으로 벗을 수 있다’ 정도로 생각한다”면서 “아이들이 함께 노래를 하거나 졸업식, 입학식처럼 인파가 밀집할 땐 마스크를 꼭 착용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형쇼핑몰, 헬스장, 서점, 마트 등에서 만난 시민들은 “마스크를 벗은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는 게 어색하다”면서도 “드디어 이런 날이 왔다”고 반겼다. 송파구의 한 쇼핑몰에서 만난 대학생 문수완(22)씨는 “밖에서는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게 익숙하다”면서 “내일 헬스장에 가서 마스크를 벗고 운동을 해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버스나 지하철을 타면 다시 마스크를 써야 해서 “번거롭다”는 시민도 있었다. 일부 직장인은 대충 턱에만 걸치는 일명 ‘턱스크’를 하고 지하철을 기다렸다가 탑승할 때 코 끝까지 올리기도 했다. 동작구의 한 헬스장에서 만난 박연옥(71)씨는 “혼자서만 마스크를 벗는 게 민망해서 마스크를 쓰게 된다”고 했다. 대형마트 안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김민찬(34)씨는 ‘마트 안 약국에서는 마스크를 쓰도록 한 지침이 혼란스럽지 않느냐’는 질문에 “오전에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장을 본 뒤 약국에 들러 감기약 구매 문의를 하는 손님에게 ‘마스크를 써 달라’고 말을 꺼내기가 부담스럽긴 했다”고 말했다.
  • “노마스크 떨리지만 상쾌” “혼자만 벗으려니 민망해”

    “노마스크 떨리지만 상쾌” “혼자만 벗으려니 민망해”

    “여러분, 마스크를 벗은 기분이 어떤가요.” 대중교통, 병원 같은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진 첫날인 30일 서울 광진구 광장초등학교 2학년 1반 담임 송현주 선생님이 ‘노(No) 마스크’ 기분을 묻자, 손을 번쩍 든 아이들이 “떨리지만 상쾌해요”, ‘시원해요”, ‘코로나19가 없어질 것 같은 기분이에요”라고 답했다. 이 학교 6학년 최현서(12)양은 “부모님 권유로 교실에서는 마스크를 쓰고 있지만 체육 시간에는 벗어 볼까 한다”며 “안경에 김이 서리고 숨이 가빴는데 이제는 밖에서 친구들과 마음껏 뛰놀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같은 학년 양서희(12)양은 “마스크를 벗게 돼 기쁘다”면서도 “감기 걸린 친구한테 옮을까 봐 걱정도 된다”고 했다. 지난 3년간 착용한 마스크를 “이제는 벗어도 된다”고 했지만, 아이들은 ‘걱정 반, 기대 반’의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첫날 하루를 보냈다. 광장초 이후남 교장은 “마스크 완전 해제라기보다는 ‘마스크를 자율적으로 벗을 수 있다’ 정도로 생각한다”면서 “아이들이 함께 노래를 하거나 졸업식, 입학식처럼 인파가 밀집할 땐 마스크를 꼭 착용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형쇼핑몰, 헬스장, 서점, 마트 등에서 만난 시민들은 “마스크를 벗은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는 게 어색하다”면서도 “드디어 이런 날이 왔다”고 반겼다. 송파구의 한 쇼핑몰에서 만난 대학생 문수완(22)씨는 “밖에서는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게 익숙하다”면서 “아직은 변화가 느껴지지 않지만 내일 헬스장에 가서 마스크를 벗고 운동을 해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동작구의 한 서점에서 만난 정모(59)씨는 “마스크를 쓰면 표정도 읽을 수 없고, 스킨십도 하기 어려워서 몸도 마음도 멀어지며 우울감이 커졌던 것 같다”면서 “이번 계기로 ‘코로나 블루’에서도 해방됐으면 좋겠다”고 웃었다. 버스나 지하철을 타면 다시 마스크를 써야 해서 “번거롭다”는 시민도 있었다. 일부 직장인은 대충 턱에만 걸치는 일명 ‘턱스크’를 하고 지하철을 기다렸다가 탑승할 때 코 끝까지 올리기도 했다. 동작구의 한 헬스장에서 만난 박연옥(71)씨는 “혼자서만 마스크를 벗는 게 민망해서 마스크를 쓰게 된다”고 했다. 대형마트 안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김민찬(34)씨는 ‘마트 안 약국에서는 마스크를 쓰도록 한 지침이 혼란스럽지 않느냐’는 질문에 “오전에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장을 본 뒤 약국에 들러 감기약 구매 문의를 하는 손님에게 ‘마스크를 써 달라’고 말을 꺼내기가 부담스럽긴 했다”고 말했다.
  • 실내 마스크 해제 첫 날 “숨 가쁠 때 마스크 벗을 수 있어 좋아”

    실내 마스크 해제 첫 날 “숨 가쁠 때 마스크 벗을 수 있어 좋아”

    “여러분, 마스크를 벗은 기분이 어떤가요.” 대중교통, 병원 같은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진 첫날인 30일 서울 광진구 광장초등학교 2학년 1반 담임 송현주 선생님이 ‘노(No) 마스크’ 기분을 묻자, 손을 번쩍 든 아이들이 “떨리지만 상쾌해요”, ‘시원해요”, ‘코로나19가 없어질 것 같은 기분이에요”라고 답했다. 이 학교 6학년 최현서(12)양은 “부모님 권유로 교실에서는 마스크를 쓰고 있지만 체육 시간에는 벗어볼까 한다”며 “안경에 김이 서리고 숨이 가빴는데 이제는 밖에서 친구들과 마음껏 뛰놀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같은 학년 양서희(12)양은 “마스크를 벗게 돼 기쁘다”면서도 “감기 걸린 친구한테 옮을까봐 걱정도 된다”고 했다. 지난 3년간 착용한 마스크를 “이제는 벗어도 된다”고 했지만, 아이들은 ‘걱정 반, 기대 반’의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첫날 하루를 보냈다. 광장초 이후남 교장은 “마스크 완전 해제라기 보다는 ‘마스크를 자율적으로 벗을 수 있다’ 정도로 생각한다”면서 “아이들이 함께 노래를 하거나 졸업식, 입학식처럼 인파가 밀집할 땐 마스크를 꼭 착용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대형쇼핑몰, 헬스장, 서점, 마트 등에서 만난 시민들은 “마스크를 벗은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는 게 어색하다”면서도 “드디어 이런 날이 왔다”고 반겼다. 송파구의 한 쇼핑몰에서 만난 대학생 문수완(22)씨는 “밖에서는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게 익숙하다”면서 “아직은 변화가 느껴지지 않지만 내일 헬스장에 가서 마스크를 벗고 운동을 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동작구의 한 서점에서 만난 정모(59)씨는 “마스크를 쓰면 표정도 읽을 수 없고, 스킨십도 하기 어려워서 몸도 마음도 멀어지며 우울감이 커졌던 것 같다”면서 “이번 계기로 ‘코로나 블루’에서도 해방됐으면 좋겠다”고 웃었다. 버스나 지하철을 타면 다시 마스크를 써야 해서 “번거롭다”는 시민도 있었다. 일부 직장인은 대충 턱에만 걸치는 일명 ‘턱스크’를 하고 지하철을 기다렸다가 탑승할 때 코 끝까지 올리기도 했다. 동작구의 한 헬스장에서 만난 박연옥(71)씨는 “혼자서만 마스크를 벗는 게 민망해서 마스크를 쓰게 된다”고 했다. 대형마트 안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김민찬(34)씨는 ‘마트 안 약국에서는 마스크를 쓰도록 한 지침이 혼란스럽지 않느냐’는 질문에 “오전에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장을 본 뒤 약국에 들러 감기약 구매 문의를 하는 손님에게 ‘마스크를 써달라’고 말을 꺼내기가 부담스럽긴 했다”고 말했다.
  • “소이현 때문”…인교진, 셋째 망설이는 이유

    “소이현 때문”…인교진, 셋째 망설이는 이유

    프랑스 엄마 올리비아가 사랑과 웃음이 넘치는 막내 루미의 돌잔치를 공개했다. 올리비아는 넷째를 원한다고 밝히자 인교진도 조심스럽게 셋째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9일 오후 9시10분 방송된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연출 임찬) 18회에서는 프랑스 엄마 올리비아네 가족 막내 루미의 돌잔치가 담겼다. 지난주 육아 반상회에 처음 등장한 7살 루이, 6살 루나, 12개월 루미의 엄마 올리비아는 아이들을 육아할 땐 단호하게, 놀아줄 땐 확실하게 놀아주는 프랑스식 에너자이저 ‘워킹맘’ 일상, 자율을 중시하는 프랑스식 육아법을 공개했다. 이번 주 올리비아네 가족은 먼저 테니스장으로 향했다. 7살 루이와 6살 루나는 테니스 국가대표 출신인 할아버지에게 강습을 받았다. 루이는 국가대표급 원 포인트 레슨을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인교진은 “우리 장인어른은 복싱 국가대표 출신이다”라며 “가끔 ‘복싱 가르쳐 줄게’ 하시는데 그럴 때마다 장모님이 ‘그만 좀 해’라고 하신다”라고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루이, 루나 남매는 아빠와 막내 루미의 돌 선물을 사기 위해 문구점으로 향했다. 남매는 루미가 좋아할 것 같은 선물을 직접 고심해 골랐고 그동안 모은 용돈으로 구매했다. 루이는 둘째 루나를 위한 생일 선물까지 준비했다. 그사이 올리비아는 어머니와 3대째 내려오는 프랑스식 애플파이를 구워 둘째 루나를 위한 깜짝 생일 파티도 준비했다. 이날의 주인공 루미는 복주머니, 청진기, 붓, 실 등이 놓여 있는 돌상에서 주저 없이 판사 봉을 잡았다. 이때 올리비아의 남편 이태규는 “다시 섞어서 잡아 볼까”라고 말해 공감을 샀다. 장윤정은 “부모님이 원하는 걸 잡을 때까지 돌잡이를 해야 한다”고 거들었다. 루미는 실, 청진기, 붓을 차례대로 잡아 미소를 자아냈다. 돌잔치가 끝나고 둘째 루나를 위한 깜짝 서프라이즈 파티가 이어졌다. 루미의 돌잔치를 보며 내심 부러워하던 루나는 애플파이와 선물을 보고 활짝 미소 지었다. 올리비아는 육아 반상회 MC들이 넷째 계획을 묻자 “다섯 명은 힘들겠지만, 넷은 키울 수 있을 거 같다”며 넷째를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3남매 아빠 아제르바이잔 니하트는 “아이가 많을수록 집에 사랑이 많아지는 것 같다”고 응원했다. 장윤정과 김나영은 “인교진도 셋째를 고민 중이라고 하던데”라고 운을 띄웠다. 그러자 인교진은 “어느 날 아내 소이현이 ‘우리 셋째…’라고 얘기하더라, 그래서 ‘나는 지금 너무 행복해’라고 했다”라며 “이제 아내와 대화할 시간이 생겼기 때문이다, (셋째가 생기면) 아내와 시간이 줄어들까 고민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아내가 배부른 모습으로 1년을 보내고, 아이를 낳고 병원에 있었던 때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며 살짝 울컥해 했다. 이에 장윤정과 김나영은 “너무 스위트하다 지금 또 울컥해 한다”라며 아내 대신 감동했다. 이어 인교진은 “아내가 임신했을 때 진통 체험을 했다”라며 “진통 강도가 50%라고 했는데 너무 아파서 숨을 못 쉬겠더라”며 경험담을 들려줘 시선을 모았다.
  • 오세훈, 김어준에 “세금 운영되는 TBS 장난감 다루듯…”

    오세훈, 김어준에 “세금 운영되는 TBS 장난감 다루듯…”

    오세훈 서울시장이 30일 교통방송(TBS)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진행했던 방송인 김어준씨를 향해 “특정 정당의 논리를 옹호하고 전파하느라 수고했다”고 일침을 가했다. 오 시장은 이날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년 반 이상 동안 김어준씨에 대해서는 공식 선상에서 한 번도 제가 언급을 한 적이 없다”며 운을 뗐다. 그러면서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TBS에서 공영방송을 장난감 가지고 놀듯이 이렇게 다뤘다”고 비꼬았다. 이어 “특정 정당 그중에서는 또 특정 정파의 논리를 보호하고 전파하는데 그 전파를 그동안 쓰시느라고 애 많이 썼고 수고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했다. 국민의당 전당대회 과정에서 ‘수도권 대표론’이 거론되는 데 대해서는 “지자체장으로서 총선과 직결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조심스럽다”며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도 “국민 전체로부터, 특히 수도권 비중이 높기 때문에 아무래도 수도권에서 사랑받을 수 있는 그런 후보가 되면 그게 바람직하겠다”고 밝혔다. ‘나경원 전 의원의 당 대표 불출마 선언 뒤 연락을 했는가’라는 질문에는 “통화를 했다”고 답했다. 오 시장은 “(불출마 선언 이전) 만났을때 제가 신중론을 폈다”며 “저에게 전화해서 ‘말씀해 주신 대로 했다’는 말씀을 해 ‘현명하게 잘 대처했다’는 통화를 했다”고 전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1월 30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1월 30일

    쥐 36년생 : 베풀면서 살면 복이 들어온다. 48년생 : 한꺼번에 결과 얻으려 하지 마라. 60년생 : 성공의 열쇠를 얻게 되는 날이다. 72년생 : 행운이 따르는 날이다. 84년생 : 조용히 지내면 별일은 없을 것이다. 소 37년생 : 주관을 가지고 행동하라. 49년생 : 차분히 일을 풀어나가라. 61년생 : 작은 소망은 이루어진다. 73년생 : 욕심을 버려야 편안하다. 85년생 :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 얻는 것이 많다. 호랑이 38년생 : 계획은 원대하나 운이 별로 좋지 않다. 50년생 : 사람들과 즐겁게 사귀어라. 62년생 :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렸다. 74년생 : 무리하게 일 벌리지 마라. 86년생 : 재빨리 실행하라. 토끼 39년생 : 대인 관계에 힘써라. 51년생 : 스트레스는 풀어야 건강하다. 63년생 : 남에게 의지하면 좋은 운을 만나기 힘들다. 75년생 : 안정이 중요하다. 87년생 : 계속 밀고 나가야 행운 있다. 용 40년생 : 언행에 조심해야 하겠다. 52년생 : 하루가 짧은 날이다. 64년생 : 사람들이 많이 모여드는구나. 76년생 : 뜻대로 풀리지 않으니 피곤하다. 88년생 : 인간관계를 잘해야 모든 일 잘 풀린다. 뱀 41년생 : 당장 일 성사되기 어렵다. 53년생 : 변동은 삼가 하고 한곳에 머물러라. 65년생 : 사소한 일에 신경 쓰지 말라. 77년생 : 다른 사람이 적극 도와준다. 89년생 : 이동이나 변동은 유리하다. 말 42년생 : 주변의 도움으로 어려움 극복된다. 54년생 : 진도가 나가지 않아 답답함. 66년생 : 마음의 여유를 가져라. 78년생 : 며칠 더 기다려야 운이 따른다. 90년생 : 주변의 도움 받아 잘 진행된다. 양 43년생 : 이사 이동운은 좋겠다. 55년생 : 음주운전이나 야행은 절대금물. 67년생 : 기쁜 소식 있으니 행운이 넘친다 79년생 : 간섭하는 등의 일에 절제해야 한다. 91년생 : 사업구상은 좋으나 아직은 시기상조. 원숭이 44년생 : 현재위치에 만족하라. 56년생 : 새로운 일 추진하라. 68년생 : 자식으로 인하여 금전지출. 80년생 : 사람 사귈 때 마음을 활짝 열어라. 92년생 : 어려운 고비 쉽게 해결되지 않는다. 닭 45년생 : 뜻하지 않은 일들이 발생한다. 57년생 : 시비 등에 말려들지 마라. 69년생 : 마음먹은 대로 추진된다. 81년생 : 좋은 하루가 되겠다. 93년생 : 일에 있어서 비약적인 발전과 성공이 있다. 개 46년생 : 진심으로 베풀고 도와줘라. 58년생 : 매사 순조롭게 흐르는 구나. 70년생 :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하라. 82년생 : 오해받기 쉬우니 조심 94년생 : 참고 견뎌내야 좋은 일 있겠다. 돼지 47년생 : 먼 곳으로부터 소식이 있겠다. 59년생 : 신수가 태평하니 걱정 별로 없다. 71년생 : 행운이 찾아오는 날. 83년생 : 재물은 들어오니 관리를 잘하라. 95년생 : 경쟁은 삼가 하였으면 좋겠다.
  • ‘돌싱’ 윤기원, 배우 뺨치는 여친 공개 “재혼 긍정적”

    ‘돌싱’ 윤기원, 배우 뺨치는 여친 공개 “재혼 긍정적”

    TV조선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이 사랑하고픈 세 남자 김광규 심현섭 윤기원, 그리고 기획자 최성국과 함께하는 새 코너 ‘나이(든) 아저씨(이하 나저씨)’를 첫 공개한다. 특히 30일 방송에서는 ‘나저씨’의 예비 사랑꾼 트리오 중 최근 열애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배우 윤기원이 역대급 러브스토리를 처음으로 들려줄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최성국, 김광규, 심현섭은 윤기원의 연인에 대해 “어떻게 언제부터 만났느냐”며 질문을 쏟아냈고, 윤기원은 “저 혼자만의 얘기가 아니라서...”라면서도 새로운 사랑 이야기를 털어놓기 시작했다. 한편, 사석에서 윤기원의 여자친구를 이미 만나 본 적이 있는 최성국의 ‘목격담’도 이어졌다. 최성국이 “홍콩 영화배우 같은 멋진 여자분이다”라고 표현하자 ‘나저씨’들은 “왕조현? 장만옥?”이라며 기대감을 폭발시켰다. 심현섭이 “결혼할 가능성이 높은 거 아닌가?”라고 묻자, 윤기원은 조심스럽게 “저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윤기원의 ‘홍콩 영화배우’를 닮은 그녀는 월요일 오후 10시를 매주 장식하는 TV CHOSUN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 ‘음주운전’ 곽도원, 동남아서 포착? 소속사 측 “개인 일정 확인 불가”

    ‘음주운전’ 곽도원, 동남아서 포착? 소속사 측 “개인 일정 확인 불가”

    운주운전으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배우 곽도원이 동남아에 체류 중이라는 근황이 전해졌다. 27일 한 매체는 곽도원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에서 지인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곽도원은 앞서 지난해 12월 음주운전(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곽도원의 음주운전을 알고도 방조한 동승자 30대 A씨도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함께 검찰에 넘겨졌다. 이후 칩거하며 은둔 생활에 가까운 시간을 보내던 곽도원은 가까운 지인들의 권유로 동남아로 떠났으며, 현지에서 만난 교민 및 한국인 관광객들과 밝은 모습으로 인사를 나누었다는 목격담이 전해졌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곽도원의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 측은 “개인 일정은 확인이 불가하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 가짜 신분으로 나흘이나 美 고교에 등교한 29세 여성 “한국인 맞나”

    가짜 신분으로 나흘이나 美 고교에 등교한 29세 여성 “한국인 맞나”

    신분을 위조해 미국 뉴저지주의 한 고교에 나흘이나 등교했다가 들통 난 스물아홉 살 여성은 과연 한국인이나 한국계가 맞을까? 어떤 목적으로 신분까지 위장하며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을 꾸몄을까? 앞으로 어떤 처벌을 받을까? 이런 사례가 처음일까? 줄줄이 따라붙는 의문점들이다. 국내 일부 매체는 26일 문제의 여성이 “한국 여성”이라고 못박아 보도했다. 그가 학교에 제출한 가짜 신원증명서에 누가 봐도 한국 여자 이름이 분명해 보이는 이름이 적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영국 BBC는 이 희한한 소식을 보도하며 성(姓)을 ‘신’이라며 경찰이 이름을 모두 공개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미국 여성’이라고만 전했다. 이 여성은 뉴브런즈윅 고교에 가짜 신원증명서를 제출해 등록한 뒤 나흘이나 학교에 나왔는데 결국 직원이 가짜 서류임을 확인해 경찰에 인계됐다. 학교 측은 경찰이 수사 중이며 관할 교육청이 등록 절차에 어떤 하자가 있었는지 감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안은 지난 24일(현지시간) 브런즈윅 공립학교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제기돼 널리 알려지게 됐다. 오브리 존슨 장학관은 신이 학교에서 체포됐다고 참석자들에게 알렸다. 그는 “지난주 몇 건의 가짜 문서들을 제출해 성인 여성이 학생인 것처럼 굴어 우리 고등학교 중 한 곳에 등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존슨 장학관은 이어 “이 여성은 몇몇 수업을 들었으며 진로 상담가와 얼마의 시간을 보내기도 했는데 상담가는 그녀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얻어내려 했다”고 소개했다. 이 과정에 이 여성의 진짜 나이가 밝혀졌고, 학교 측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해 체포하기에 이르렀다. 뉴브론즈윅 경찰서는 “청소년들이 다니는 고교에 등록할 목적으로” 가짜 출생증명서를 제공한 혐의로 그를 체포했다고 설명했다. 몇몇 학생들은 이 여성이 문자를 보내 함께 놀자고 했다고 털어놓았다. 아무도 나가지 않았는데 나갔더라면 어떤 봉변을 당했을지 두려움에 떨고 있다고 했다. 그에게 개인 정보를 넘긴 학생들도 있어 두려움은 더욱 커졌다. 한 학생은 CBS 뉴욕 방송에 학교 친구들이 “(술자리에) 나타나지 않자 그녀가 이상하게 굴기 시작했다”고 증언했다. 그런데 뉴저지주에서는 어떻게 학부모나 후견인을 동반하지 않아도 학교 입학이 가능할까 의문이 든다. 이 주 법에는 학부모나 후견인이 없어도, 심지어 모든 요구된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입학하는 것이 허용된다고 규정돼 있다고 BBC는 전했다. 국내 일부 매체는 이 여성이 불법 성매매를 알선하려 했던 것이 아닌가 의심된다고 보도했다. 별달리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가 없는 일이기에 이런 의심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지만 아시아 여성을 바라보는 미국인들의 편견을 그대로 따라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 현재로선 현지 경찰의 수사를 조심스럽게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은 30년 전 대서양 건너 영국에서도 있었다고 방송은 전했다.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한 고교에 캐나다 출신 열일곱 살 브라이언 리가 5학년으로 등록해 멀쩡하게 일년쯤 학교를 다녔다. 알고 보니 등록 당시 서른 살이었으며 진짜 이름은 브라이언 맥키넌이었다.고교를 졸업한 뒤 던디 대학 의대에 진학해 다니고 있었는데 한 신문이 진짜 신원을 폭로하는 기사를 실은 것이 화근이었다. 그의 얘기는 세계적으로 큰 화제가 됐고, 지난해 다큐멘터리 영화 ‘내 오랜 학교’로 만들어져 공개됐다고 BBC는 전했다. 맥키넌 사례가 궁금하면 https://www.bbc.com/news/uk-scotland-60081503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1월 28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1월 28일

    쥐 36년생 : 구설수나 망신수 주의하라. 48년생 : 성공이 눈앞에 있다. 60년생 : 너도 나도 도와주니 행운이 넘쳐난다. 72년생 : 분수를 지키고 경거망동하지 마라. 84년생 : 소득이 없으나 희망은 있다. 소 37년생 : 기쁜 일이 겹친다. 49년생 : 모든 일이 뜻대로 된다. 61년생 : 오곡이 풍성하니 기쁘고 즐겁다. 73년생 : 어려움 닥쳐도 적극적으로 나가라. 85년생 : 현재의 이익에 급급하지 마라. 호랑이 38년생 : 너무 큰일은 계획 마라. 50년생 : 분위기파악을 잘하라. 62년생 : 지난 일에 얽매이지 마라. 74년생 : 윗사람의 조언을 듣는 것이 좋겠다. 86년생 : 행운이 물러가니 주의하라. 토끼 39년생 : 재물운이 넘치니 기쁜 하루. 51년생 : 과도하게 이동하다 큰 손실. 63년생 : 재운은 있으나 모으기 힘들다. 75년생 : 자기의 소신을 뚜렷이 밝혀라. 87년생 : 인내심이 필요한 시기이다. 용 40년생 : 남의 일에 간섭 마라. 52년생 : 본뜻과는 달리 오해받기 쉽다. 64년생 : 천천히 전진하는 것이 좋다. 76년생 : 남의 일에 간섭하지 마라. 88년생 : 생기가 가득하니 이득이 넘쳐나는 하루. 뱀 41년생 : 일이 꼬여 고전하게 된다. 53년생 : 자세하게 검토 후 추진하라. 65년생 : 시비가 생기면 먼저 사과하는 게 상책. 77년생 : 재물운이 다가오니 초조해 마라 89년생 : 어려움은 곧 해결. 말 42년생 : 가정의 근심 곧 해결. 54년생 : 사소한 일로 다툰다. 66년생 : 자신의 뜻을 펴기가 어렵다 78년생 : 생각보다 쉽게 일 성사된다. 90년생 : 힘들어도 참고 인내하면 좋아진다. 양 43년생 : 당장은 힘들어도 좋은 일 생기겠다. 55년생 : 바라던 일 이루어진다. 67년생 : 가족끼리 말조심하라. 79년생 : 성공의 지름길을 달리는 형상. 91년생 : 일이 꼬이게 되니 근신하라. 원숭이 44년생 : 주위사람이 도와 줄 것이다. 56년생 : 한꺼번에 결과 얻으려 하지 마라. 68년생 : 이 기회를 놓치지 마라. 80년생 : 행운과 이득이 많이 발생한다. 92년생 : 어렵던 일들이 주변의 도움으로 해결. 닭 45년생 : 과욕은 좋지 않은 결과만 초래. 57년생 : 공과 사를 분명히 하라. 69년생 : 가족과의 관계에 어려움이 따른다. 81년생 : 화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93년생 : 지나치게 나서면 복이 달아나니 매사에 신중. 개 46년생 : 바라던 소망 이루어진다. 58년생 : 따스한 사랑과 배려가 있을 때 복이 온다. 70년생 : 용기 내어 일을 시작해라. 82년생 : 길운이 찾아드니 기쁜 하루. 94년생 : 자신의 생각대로 실행하라. 돼지 47년생 : 최선을 다하면 큰 소득 있다. 59년생 : 공동 장소를 피하라. 71년생 : 며칠 후에 해결되니 기다려라. 83년생 : 참고 견디면 웃는 날이 다가온다. 95년생 : 지나치게 나서면 복이 달아나니 매사에 신중.
  • 화장하고 시식하고… ‘NO마스크’에 설레는 유통업계

    오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되는 가운데 화장품, 대형마트, 복합쇼핑몰 등 유통 업계의 기대감이 부풀고 있다. 업계는 ‘시기상조’라는 일각의 지적에 귀 기울이면서도 마스크 없는 완전한 일상 회복을 앞두고 늘어날 고객맞이 준비에 분주한 모습이다. 26일 업계 등에 따르면 올리브영은 30일을 기점으로 매장에서 고객이 모든 테스터를 자유롭게 발라 볼 수 있도록 정책을 바꾼다. 마스크 해제 전에는 제품을 피부에 직접 테스트해 볼 수 없었지만 탈(脫)마스크 시대를 맞아 다시 화장품을 직접 발라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다만 고객 편의를 위해 마스크 의무 착용 시절 제공했던 테스터 용지는 그대로 비치하기로 했다. 특히 화장품 업계에선 ‘색조’ 시장의 반등을 점치고 있다. 실제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 논의가 본격화한 지난달 롯데온 뷰티 전문관인 온애더뷰티의 색조 메이크업 매출은 직전연도 대비 30% 늘었다. 베이스메이크업은 40%, 남성화장품은 70% 매출이 증가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대한 높아진 기대감과 다가올 노마스크 시대를 준비해 색조 화장품을 구매하는 고객이 늘었다는 설명이다. 11번가의 선물하기 서비스에서도 이달 3일부터 지난 16일까지 메이크업 카테고리 거래액이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대형마트도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시식 행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대형마트는 코로나19 이후 지난해 4월 말까지 약 2년간 시식 코너를 운영하지 못했다. 지난해 5월부터 시식 행사를 재개했지만, 실내 마스크 착용이 유지되면서 적극적인 운영은 어려웠던 만큼 30일을 기점으로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으리란 기대다. 대형마트 관계자는 “시식 행사 등이 예전처럼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면서도 “다만 아직까지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겠다는 여론이 우세한 만큼 상황을 지켜보고 조심스럽게 오프라인 행사를 늘려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화점도 제한적으로 운영해 왔던 문화센터 강좌를 올봄 노 마스크 시대를 맞아 대폭 늘렸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겨울학기보다 점포별로 10~20%를, 롯데백화점은 15% 강좌 수를 늘렸다.
  • 올 들어 ‘K주식’ 6조 폭풍매수한 외국인… 6조 내던진 동학개미

    올 들어 ‘K주식’ 6조 폭풍매수한 외국인… 6조 내던진 동학개미

    국내 증시에 외국인들이 돌아오고 있다. 지난해 사들였던 국채를 매도하고 국내 대표 종목들을 사모으면서 코스피는 2500선 돌파를 목전에 둔 상태다. 반면 지난해 증시 약세장에 저점에 물렸던 동학개미(개인투자자)들은 이번 반등을 기회 삼아 주식을 내던지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40.08(1.65%) 오른 2468.65에 장을 마감하며 전날(1.39%)보다 상승폭을 확대했다. 지난해 12월 29일 2236.40이던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한 달여 만에 10% 이상 올랐다. 외국인들의 K주식 폭풍 매수가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전날까지 5조 438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데 이어 이날도 8122억원을 사들이며 10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 갔다. 이에 힘입어 LG에너지솔루션이 6.82% 올랐고, 현대차는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이 발표되면서 5.55% 상승 마감했다. 개인은 이날 1조 518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면서 올 들어 6조원 가까이 주식을 팔아치웠다. 외국인의 자금은 채권에서 주식으로 이동하는 추세다. 최근 금리인상이 마무리되고 있다는 신호가 나오면서 채권금리가 하락하자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외국인은 올해 국내 채권시장에서 2조 331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는데, 이러한 순매도세는 2019년 1월 이후 처음이다. 여기서 나온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옮겨 가는 머니무브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미국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 기대가 커지면서 외국인의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강화된 것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게다가 이날 원달러 환율이 전날보다 1.00원 하락한 1230.70원을 기록하는 등 안정된 흐름을 보이면서 국내 주식 투자로 향후 환차익과 주가 상승이라는 이중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거란 외국인들의 기대도 바탕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오창섭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연초 국제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가 약세로 전환되면서 선진국 대비 신흥국 통화의 상대적 강세 조짐이 보인다”면서 “전 세계 투자자금이 신흥국 주식으로 유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무작정 추가 매수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지난해 4분기 코스피 상장사들의 영업이익이 전년도 대비 24.0%나 적고, 올해 영업이익 수준 역시 지난해보다 4.6%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재혁 하나증권 연구원은 “고금리로 시장의 유동성은 축소 과정에 있고 기술적 분석으로는 직전 고점(2022년 12월 1일)에 근접해 가고 있어 앞으로의 상승폭은 크지 않아 보인다”면서 “외국인이라는 단일 수급 주체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은 상황에서 코스피 비중 확대는 조심스러워야 한다. 그나마 투심이 나쁘지 않을 때 짧은 트레이딩적 접근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 인어 장군 살던 섬, 잠든 꿈을 깨우다

    인어 장군 살던 섬, 잠든 꿈을 깨우다

    다소 일렀다. 기대했던 동백꽃은 아직 다다르지 않았고 심술궂은 미세먼지만 바삐 찾아왔다. 정수리 위의 하늘은 파란데 눈앞은 회색빛이다. ‘대략난감’이다. 그래도 그 작은 섬이 내보인 선 굵은 풍경들은 감동적이었다. 경남 통영 수우도. 산행이 제격이라는 섬. 이번 여정의 목적지다.수우도는 경남 통영시 사량면에 속했다. 한데 거리상으로는 사천시, 정확히는 옛 삼천포가 더 가깝다. 섬을 오가는 배가 통영이 아닌 삼천포항에서 출발하는 건 이런 이유에서다. 섬 주민들의 일상도 통영보다는 삼천포 쪽에 더 가까운 편이다. 수우도는 작다. 해안선 길이가 7㎞ 정도에 불과하다. 마을은 더 작다. 고래 등딱지에 붙은 따개비처럼 이십여채 집이 올망졸망하다. 몇 해 전 문을 닫은 수우분교 자리에 외지인을 위한 숙박 시설을 지었는데, 과장 좀 보태 마을 집을 전부 더해도 이 건물 하나보다 작을 듯하다. 섬은 작은데, 돌아보기는 만만하지 않다. 이웃한 사량도처럼 섬 자체가 거대한 암릉이기 때문이다. 가장 높은 은박산(196m)을 돌아오는 단순 일주 산행이라면 그리 어렵지 않다. 한 번의 ‘깔딱고개’와 서너 번의 오르막을 투덜대며 오르내리면 된다.한데 섬의 비경을 찾으려 할 경우 상황은 달라진다. 예컨대 금단의 열매 같은 해골바위를 보려면 정상에서 해수면까지 내려서야 한다. 기껏 높인 고도를 원점으로 되돌려야 하는 그 억울한 느낌, 아는 이들은 안다. 행여 길이라도 잘못 들어 벼랑을 다시 기어 올라갈 때의 절망감이야 더 말할 게 없다. 비경 속으로 놓인 등산로는 사실 없다. 고래바위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통행제한 탐방로다. 수우도의 딜레마는 여기서 비롯된다. 방문객들의 발자취로 이뤄진 탐방로는 위험하다. 초행인 데다 험하기까지 하니 심리적 스트레스도 커지기 마련이다. 그래도 섬을 찾은 외지인 거의 전부가 금강산(외지인에겐 백두봉으로 알려졌다), 신선봉, 해골바위 등을 간다. 수우도를 찾은 목적이 이곳들이기 때문이다. 수우도 섬 산행의 장점은 서두를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일찍 하산한들 오후 배 시간까지 하릴없이 기다려야 한다. 그럴 바에야 세상 가장 느린 산행으로 작은 섬의 절경을 완벽하게 즐기는 편이 낫다. 산행은 선착장 왼쪽에서 시계 방향으로 진행한다. 그래야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비경과 만날 수 있다. 오른쪽 코스는 정나미가 떨어질 정도로 된비알이다. 선착장 끝의 데크 계단을 올라서면 곧바로 산이다. 동백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지만 아직 꽃은 피지 않았다. 수우도를 동백섬이라고도 부른다던데, 이를 못 봐 못내 아쉽다. 바다 건너 사량도 쪽 하늘이 붉다. 고래바위에서 해돋이와 마주하려면 속도가 필요하다. 고래바위는 수우도의 대표 명소 중 하나다. 실제 고래의 등처럼 둥글고 평평하다. 수평선 너머로 솟는 해를 보며 ‘희망을 보았다’ 따위의 감동을 느껴 보려 했으나 그럴 수 없었다. 태양을 가둔 두툼한 미세먼지 탓이다. 신선봉부터 금강산, 해골바위까지는 위험지역이다. 경고판이 곳곳에 세워져 있지만 경계를 넘어서지 않는 이는 없다. 거의 모든 이들이 따르지 않는 원칙을 고수하기보다 안전하게 경관을 즐길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싶은 장면이다. 신선봉은 암벽 등반 훈련장으로 종종 쓰인다. 발아래는 그야말로 천길단애다. 금강산도 비슷하다. 밧줄을 잡고 올라야 할 정도로 경사가 급하다.해골바위는 주민들이 ‘쇠등태’라 부르는 암봉 아래 있다. 금강산에서 되짚어 올라온 뒤 다시 내려가야 한다. 쇠등태는 소의 등짝과 비슷한 모양새다. 해골바위는 쇠등태 오른쪽으로 내려서야 한다. 안내판은 당연히 없고 사람들의 흔적도 희미해 헷갈리기 십상이다. 행여 소의 등뼈 같은 쇠등태에서 길을 잘못 내려섰다면 더 욕심부리지 마시길. 제때 오후 배를 타지 못할 수도 있고, 안전사고도 우려된다. 게다가 지금껏 마주한 풍경만으로도 충분히 배부르다. 청명한 날씨와 해골바위, 그리고 동백꽃은 수우도의 버킷리스트로 남겨 두면 된다. 은박산 정상은 해골바위 등에 비하면 산책로 수준이다. 다만 몽돌해변 쪽으로 내려서는 구간이 급경사여서 조심해야 한다. 나라 안에 인어 전설이 전하는 곳이 몇 곳 있다. 수우도는 그중 하나다. 한데 인어가 남자인 데다 장군인 것이 여느 곳과 다르다. 사연은 이렇다. 옛날 수우도의 한 부부가 늦은 나이에 자식을 갖게 됐다. 치성 끝에 어렵게 얻은 아이는 12개월 만에 태어났다. 아이는 비범했다. 자라면서 몸에 비늘이 돋고 겨드랑이에 아가미가 생겼다. 당시 왜구는 온 나라의 골칫거리였다. 물고기처럼 바다를 누비며 청년으로 성장한 반인반어(半人半魚) 아이는 왜구를 물리치고 노략질한 식량을 백성에게 돌려줬다. 사람들은 그를 ‘설운 장군’이라 불렀다.왜구도 당하고만 있지 않았다. ‘남해안에 반인반어 괴물이 나타나 백성을 괴롭힌다’는 헛소문을 퍼뜨렸다. 이에 현혹된 조정에서 뜬금없이 욕지도 판관에게 체포 명령을 내리자 설운은 어부들을 모아 관군에 맞섰다. 욕지도 관아를 급습한 설운은 판관의 부인을 납치한 뒤 자신의 아내로 삼아 아이까지 낳았다. 설운은 한번 잠이 들면 며칠을 내리 잤다. 이를 안 부인이 그가 잠든 틈을 타 관군을 불러들였다. 하지만 설운은 묶인 포승줄을 힘으로 끊어 냈고 칼에 목이 잘리면 도로 붙였다. 설운을 죽음으로 이끈 건 부인이었다. 관군이 칼로 목을 베자 부인이 곧바로 메밀가루를 뿌렸고, 설운은 그대로 죽고 말았다. 수우도 사람들은 지금도 설운 장군이 죽은 음력 10월 보름에 당제를 지낸다. 설운 장군의 위패를 모신 지영사는 마을 끝자락에 있다. ■ 여행수첩 -수우도엔 편의점이 없다. 과자 몇 봉지 진열한 작은 ‘점빵’이 있긴 하지만 그마저 문이 닫혀 있기 일쑤다. 섬이 작다고 얕보지 말고 음식과 물을 여유 있게 챙겨 가길 권한다. -섬 내 일반 숙박업소는 없다. 주민들이 운영하는 복합휴양센터(blog.naver.com/suudo886)가 깔끔하다. 겨울철엔 하루 전에 예약해야 따뜻하게 잘 수 있다. 선착장 초입에 동백민박도 있다. -삼천포항에서 출항하는 일신호(055-835-5033)는 ‘공식적으로’ 오는 2월 4일 단항 예정이다. 선령이 다 됐기 때문인데, 섬 주민들은 힘겨루기 중인 통영시와 선사(사천시 선적)가 막판에 어떻게든 합의를 볼 것으로 내다본다. 그래도 운항 여부를 출발 전 확인하는 게 좋겠다. 외지인들은 새벽 첫 배(오전 6시 30분)를 타고 들어가 오후 배(2시 30분, 이상 겨울철)를 타고 나오는 것이 보통이다. 오후 배는 출항 시간이 다소 당겨질 수 있어 여유 있게 선착장에서 대기해야 한다. 뱃삯은 현금(편도 5000원)으로만 받는다. 삼천포항에서 30분 남짓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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