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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형제 잊고 ‘새 친구’ 찾는다? 북한의 외교 활로 넓히기 안간힘[외안대전]

    형제 잊고 ‘새 친구’ 찾는다? 북한의 외교 활로 넓히기 안간힘[외안대전]

    유럽 국가들 평양 공관 재개 위한 방북 허용 정부 “한·쿠바 수교 충격 대응 측면” 연초부터 수위 높으나 위협과 도발을 일삼던 북한이 요즘은 한동안 잠잠한 분위기입니다. 지난달 14일 미사일을 발사한 뒤 군사 도발이나 미사일 시험발사 등을 하지 않고 한국을 향한 적대적인 공세도 지난 1월에 비하면 두드러지지 않고 있습니다. 대신 북한은 요즘 ‘외교’에 더욱 집중하는 듯한 모습입니다. 최근 유럽 외교관들이 속속 북한을 방문하거나 방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영국 외무부가 런던 주재 북한 대사관을 통해 북한 정부와 영국 기술외교팀의 북한 방문 일정에 관해 협의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스위스 외무부도 RFA에 “현재 평양에 대한 기술적 방문과 관련 북한 당국과 논의하고 있으며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며 “여건이 허락하면 북한에서의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고 전했다는데요. 앞서 지난달 26일에는 마르틴 튀멜 독일 외무부 동아태 담당 국장 등 대표단이 북한 외무성 주선으로 북한을 찾았고 28일 역시 북한을 방문 중인 안데레아스 벵트손 신임 주북한 스웨덴대사가 왕야쥔 주북 중국대사와 만나기도 했습니다. 유럽 국가들의 방북은 코로나19 이후 운영을 중단한 평양 주재 공관을 가동하기 위해서입니다. 북한은 2020년 1월 코로나19로 국경을 봉쇄했고 그에 따라 북한과 외교관계를 맺은 국가들도 평양 공관을 철수했습니다. 북한은 지난해 8월부터 국경을 다시 열었지만 중국, 러시아, 몽골, 쿠바 등 친북 국가들에만 외교관 근무를 허용했고, 아직 외국 대사관과 국제기구 직원들의 복귀는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독일 외무부 대표단의 방북으로 유럽 국가들의 공관 재가동 움직임이 가시화한 것입니다. 다른 2~3개국도 공관 점검 등을 위한 실무 방북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이 공관 재가동을 원하는 유럽 국가들의 방북을 동시에 허용하는 이유에 대해 정부는 ‘쿠바 충격’ 때문일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유럽 각국이 지난해 코로나19 종식 후 공관 복귀를 여러 경로로 타진했으나 아무 반응이 없다가 북한이 최근에 문을 여는 모습으로 볼 때 한·쿠바 수교에 대응하는 측면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오랜 ‘형제국’ 쿠바가 지난 14일 한국과 전격 수교한 데 대한 충격이 상당히 크고 국제사회에서 심화하고 있는 고립을 탈피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과 쿠바의 수교를 두고 북한은 구체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지만 충격과 불만은 상당한 것으로 읽힙니다. 한국과의 외교관계 수립이 발표된 뒤 15일 이후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의 주요 매체들은 쿠바 관련 소식을 싣지 않고 있습니다. 한·쿠바 수교 이후 北매체에 ‘쿠바 소식’ 없어 15일 밤 김여정 ‘북일 정상회담’ 깜짝 카드 아프리카·우방국 등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밝혀 또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15일 밤 별안간 담화를 내고 북일 정상회담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통상 아침 일찍 담화문을 내놓던 것과 달리 한밤중에 깜짝 발표했고, 실제로는 북한과 일본 간 접촉의 실질적인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점 등으로 역시 한·쿠바 수교에 대한 충격파로 던진 카드일 가능성이 크다고 여겨졌습니다. 정부는 북일 접촉 관련 일본과 계속 소통할 것이라며 양국 간 접촉이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안정에 도움 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최근에는 아프리카 국가들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28일 노동신문은 ‘단합된 힘으로 발전을 이룩해나가는 아프리카’라는 기사를 통해 에티오피아에서 열린 제37차 아프리카 동맹국 및 정부 수반급 회의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아프리카 나라들이 오늘날 단합된 힘으로 서방 세력의 지배와 간섭을 물리치고 지역의 발전과 번영을 안아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아프리카 동맹의 활동과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다”고 주장했고, “유엔 성원국 4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아프리카 나라들은 국제 무대에서 자기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데 힘을 넣고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1월에는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열린 비동맹운동(NAM) 정상회의에 김선경 외무성 부상이 정부 특사로 참석해 북한의 국방력 강화 조치는 자주권과 영토완정을 위한 정당한 주권 행사라고도 주장하는 등 전통적인 비동맹 아프리카 국가들과도 접점을 넓히려는 모양새입니다. 러시아와는 이달 치러지는 러시아 대선 이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방북 가능성이 짙게 나올 만큼 밀착했고, 이미 군사뿐 아니라 경제, 문화, 체육 등 다양한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베트남 방문 5주년을 기념해 1일 노동신문에는 ‘변함없이 공고발전되어 나가는 조선(북한) 윁남(베트남) 친선’이라는 제목으로 “대를 이어 계승 발전되고 있는 동지적 관계, 전략적 관계”라는 개인 명의 글도 실렸습니다. 우방국들과의 관계를 적극적으로 부각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나 북한이 갑자기 외교 활로를 넓히기도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서방 국가들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틀 안에서 북한과의 관계를 유지하다 보니 다른 나라와의 관계에 비해 제약이 있고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지난해 정상회담을 계기로 더욱 밀착한 북러 간 무기 거래 정황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확인되며 국제사회의 북러의 군사 협력을 규탄하는 목소리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1일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은 쿠바를 포함해 193개국과 수교하고 있는 반면 북한은 159개에 그치고 있습니다. 북한은 경제 상황이 악화하면서 운영난 등의 이유로 기니, 네팔, 방글라데시, 세네갈, 스페인, 앙골라, 우간다 등에 있는 공관을 철수하기도 했습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북한의 국경 개방 추세에 따라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북한과의 교류 동향이 이어지고 있다”며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국제기구들과도 필요한 소통을 해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급등세 이어가던 비트코인 숨고르기…“현물 ETF 비중 2배 될 것”

    급등세 이어가던 비트코인 숨고르기…“현물 ETF 비중 2배 될 것”

    사흘간 급등세를 이어가며 원화마켓에서 사상 최고가를 찍었던 비트코인이 소폭 하락해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연내 10만달러를 돌파할 거란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증권사에서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비중이 2배까지 늘어날 거란 전망이 나왔다.1일 글로벌 코인 시황 중개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6만 1000달러(약 8150만원) 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국내 원화마켓 거래소인 업비트와 빗썸에선 8600만원 후반대에서 8700만원대 초반대에서 횡보세를 보이는 중이다. 지난달 27일부터 사흘간 급등해 6만 3000달러를 돌파한 비트코인은 업비트에선 9000만원을 찍기도 했으나 일부 조정에 들어간 모습이다. 가파른 상승세의 배경으로 현물 ETF로의 자금 유입과 오는 4월 예정된 반감기가 꼽힌다. 홍성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주 현물 ETF를 통한 자금 유입이 강하게 반등하면서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며 “반감기 이후에는 하루 비트코인 채굴량이 900개에서 450개로 감소하면서 긍정적인 수급 효과도 발생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추후 비트코인 현물 ETF의 비중이 2배로 늘어날 거란 전망도 나왔다. 이혜원 KB증권 연구원은 “현물 투자 목적으로 활용되는 금의 규모만을 고려하면 금 ETF는 2023년 기준 7.4% 수준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이를 비트코인 ETF에 적용하면 현재의 3.8%에서 두 배 수준으로 점유율을 늘릴 수 있다고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현물 ETF의 수요가 늘 경우 비트코인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다만 급등세의 영향으로 일부 조정이 불가피할 거란 관측도 있다. 다니엘 얀 매트릭스포트 공동 창립자는 전날 X를 통해 “가상자산 시장 정서는 환희에 차 있고 조심할 수준에 이르렀다”며 “개인적으로는 비트코인이 내달 말까지 -15% 수준의 조정을 겪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3월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Fed) 회의 등 거시 경제적 관점에서 매우 복잡한 시기라 조정장이 올 수 있다”며 “신고가 경신이 빠를지 조정장 도래가 빠를지 알 수 없지만, 단기 투자자라면 3월을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비트코인 상승을 부추길 외부 효과엔 미 은행권 불안과 대선이 있다. 오는 11일 이후 미연준의 은행권 보호 조치가 종료되면서 신규 대출이 중단될 예정이다. 이번 중단이 뱅크런 이슈를 재발할 가능성은 낮지만, 최근 상업용 부동산 부실 대출로 주가가 폭락했던 뉴욕커뮤니티뱅코프(NYCB)로 인해 불안감은 여전한 상태다. 앞서 지난해 3월 실리콘밸리은행(SVB)이 파산한 당시 비트코인 가격이 일주일 만에 30%가량 올랐던 점을 감안하면 미 은행권의 불안은 비트코인 상승을 부추길 여지가 있다. 그간 비트코인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보여왔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입장 변화도 상승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근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열린 TV타운홀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받아들이고 있다. 그리고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으로 결제를 원하는 것을 보고 있다”며 “어떤 식으로든 비트코인과 공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는 11월 미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로 확실시 되는 인물이기도 하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3월 1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3월 1일

    쥐 48년생 : 집안에 좋은 일 생긴다. 60년생 : 가족으로부터 도움받는다. 72년생 : 지금은 무리하지 않는 게 좋다. 84년생 : 고집은 행운을 날린다. 96년생 : 약속을 잘 지켜라. 소 49년생 : 걱정이 없어진다. 61년생 : 한가지 일을 밀고 나가라. 73년생 : 막히는 일이 없겠다. 85년생 : 문서 관련 행운이 들어온다. 97년생 : 서두르면 실수 많다. 호랑이 50년생 : 여행을 떠나면 행운 있다. 62년생 : 남을 원망 마라. 74년생 : 작은 고민거리가 생긴다. 86년생 : 귀가 얇은 것이 탈이다. 98년생 : 남의 의견을 존중하라. 토끼 51년생 : 분실수를 조심하라. 63년생 : 꾸준히 노력해야 길하다. 75년생 : 운이 상승한다. 87년생 : 대인관계를 원만히 하라. 99년생 : 약속을 지켜라. 용 52년생 : 알차고 뜻깊은 날이다. 64년생 : 바라던 일이 이루어진다. 76년생 : 최선을 다하라. 88년생 : 윗사람의 의견에 귀기울여야. 00년생 : 어려움이 해소되는구나. 뱀 53년생 : 생활이 윤택해진다. 65년생 : 명예가 따른다. 77년생 : 운수대통한 날이다. 89년생 : 좋은 결과가 있겠다. 01년생 : 마음을 느긋하게 먹어라. 말 54년생 : 신의를 중요시해야 길하다. 66년생 : 이득이 큰 하루다. 78년생 : 마음이 울적하구나. 90년생 : 도와주는 사람이 나타난다. 02년생 : 참고 인내하면 길하다. 양 43년생 : 하루가 빛나는 날이다. 55년생 : 이득이 큰 하루다. 67년생 : 신수가 좋으니 만족스럽다. 79년생 : 도움이 필요하면 요청하라. 91년생 : 고생이 끝났구나. 원숭이 44년생 : 절제하면 행운 온다. 56년생 : 대화 속에서 행복을 얻겠다. 68년생 : 힘쓴 만큼 노력의 대가가 있겠다. 80년생 : 친구 관계가 좋아지겠다. 92년생 : 남을 도울 일 생긴다. 닭 45년생 : 마음고생이 없겠다. 57년생 : 기다림 속에 행운이 온다. 69년생 : 분수에 맞게 행동하라. 81년생 : 생각지도 않은 행운 있다. 93년생 : 애정은 길하다. 개 46년생 : 작은 것도 소중히 하라. 58년생 : 새로운 계획을 세워라. 70년생 : 일이 잘 해결되는구나. 82년생 : 큰 결실이 있으니 기대하라. 94년생 : 뜻밖의 행운이 있다. 돼지 47년생 : 걱정거리가 해소된다. 59년생 : 기대한 일이 성사된다. 71년생 : 예상 못한 시비를 주의. 83년생 : 행운의 날이다. 95년생 : 가족으로부터 도움받는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3월 3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3월 3일

    쥐 48년생 : 일이 그런대로 잘 진행되어 간다. 60년생 : 원하던 일이 서서히 풀려나간다. 72년생 : 상사로부터 인정을 받게 된다. 84년생 : 일을 벌이면 길하다. 96년생 : 생활의 변화로 이익 있겠다. 소 49년생 : 귀인이 와서 도와주겠다. 61년생 : 주머니 사정이 좋아지는구나. 73년생 : 주변과 함께 일 추진하라. 85년생 : 다른 사람의 말을 새겨들어라. 97년생 : 망설이지 말고 일을 시작하라. 호랑이 50년생 : 믿음으로 가정을 이끌어라. 62년생 : 참으면 복이 있겠다. 74년생 : 하는 일이 더욱더 번창하겠다. 86년생 : 안정이 되고 화기애애하다. 98년생 : 운이 좋아서 소득 많이 생긴다. 토끼 51년생 : 여러 사람이 도우니 행운 있다. 63년생 : 덕을 쌓아 복을 받아라. 75년생 : 충돌이 있지만 해결된다. 87년생 : 재물이 넘쳐나는 기쁨이 있다. 99년생 : 적극적인 태도가 길운을 부른다. 용 52년생 : 타인의 도움을 받아 일 해결된다. 64년생 : 정신을 바짝 차리면 된다. 76년생 : 뜻하지 않은 데서 이득을 얻게 된다. 88년생 : 상대의 의견을 존중하라. 00년생 : 꾀하는 일마다 순조롭게 진행된다. 뱀 53년생 : 집안에 부귀가 가득하구나. 65년생 : 수익도 크고 풍족한 하루. 77년생 : 부러울 게 없는 신세구나. 89년생 : 참고 견디면 웃는 날이 다가온다. 01년생 : 매사 뜻한 대로 이루겠다. 말 54년생 : 침착하게 행동하면 운수대통. 66년생 : 경사 생겨 집안이 즐겁다. 78년생 : 걱정스러운 일 해결된다. 90년생 :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때. 02년생 : 거동을 신중히 하면 큰 이득. 양 43년생 : 매사 대길하며 재물이 들어온다. 55년생 : 작은 것 주고 큰 것 얻는다. 67년생 : 부드러운 자세가 유리하다. 79년생 : 건강만 잘 지키면 큰 이득. 91년생 : 좋은 일이 서서히 시작된다. 원숭이 44년생 : 바라던 일 이루어진다. 56년생 : 용기 내어 일을 시작하라. 68년생 : 좋은 기회가 다가온다. 80년생 : 희망이 보이는 하루구나. 92년생 : 마음이 급해도 서두르지 마라. 닭 45년생 : 컨디션 잘 조절하라. 57년생 : 베풀면서 살면 복이 들어온다. 69년생 : 분수 지켜야 희망 있다. 81년생 : 작은 소득이라도 얻을 수 있다. 93년생 : 소중한 인연을 얻겠다. 개 46년생 : 주머니 사정이 두둑해진다. 58년생 : 관용적인 마음이 필요하다. 70년생 : 근심 없어지고 기쁨 찾는다. 82년생 : 능력을 인정받겠다. 94년생:충분한 검토 후에 실행하면 소득이 생긴다. 돼지 47년생 : 행운이 손짓하는 기쁨 있겠다. 59년생 : 사람을 조심하고 재물 잘 지켜라. 71년생 : 성공을 향해 힘껏 달려라. 83년생 : 신중히 하면 큰 이득이 생김. 95년생 : 작은 것이 쌓여 큰 것 이룬다.
  • “시속 100㎞” 굉음의 질주… 서울 전통시장 앞 9중 추돌로 14명 사상

    “시속 100㎞” 굉음의 질주… 서울 전통시장 앞 9중 추돌로 14명 사상

    “성실하게 폐지 줍는 일 했어요. 길 건널 때 조심하라고 매일 내가 그렇게 얘기했는데….” 서울 은평구 연신내 연서시장에서 9중 추돌 사고가 일어나 1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다. 이 사고로 평소 폐지 박스를 수거하던 70대 남성이 목숨을 잃었다. 은평성모병원 응급실에서 만난 고인의 아내는 “경찰이 집에 찾아와 남편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알려 줬다”며 울먹였다. 29일 은평경찰서와 은평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8분쯤 연서시장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 8대와 이륜차 1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운전자 A(79)씨는 연서시장 인근을 주행하던 중 우회전하면서 좌회전하는 차량과 1차로 충돌했다. 이후 300~400m가량을 질주하며 중앙분리대를 파손했고 보행자와도 부딪혔다. 이후 전방 신호 대기 중이거나 교차로에 좌회전으로 진입하는 차량들과도 충돌한 뒤 마지막으로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과 추돌한 것으로 조사됐다. 차량 5대는 A씨의 차량과 충돌하며 직접 충격을 받았고, 이륜차 1대와 차량 2대는 2차 피해를 입었다. 이 차에 치인 보행자인 70대 B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시장 상인들은 숨진 B씨에 대해 “오늘 인근 상점에서 가져갈 박스가 많다는 소식을 듣고 혼자 나왔다가 변을 당했다”고 안타까워했다. 사고 현장 바로 앞에서 상점을 운영하는 김모(27)씨는 “SUV가 갑자기 100㎞ 넘는 속도로 질주하더니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며 “건물이 무너지는 듯한 굉음이 들린 이후 순식간에 사고가 발생했고 아수라장이 됐다”고 전했다. B씨 외에도 모두 13명이 다쳤다. 이 가운데 운전자를 포함한 5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중 1명은 뇌진탕 등 중상을 입었고, 나머지 4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직후 찾은 현장에는 도로 바닥에 유리 조각이 흩어져 있었고, 사거리 인근 점포에도 사고 흔적이 참혹하게 남아 있었다. 경찰은 A씨가 음주운전이나 마약을 투약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급발진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로 도로 일부 차선의 통행이 제한됐고 일대에서 극심한 교통 정체가 빚어졌다.
  • [단독] “성실하게 일했는데…” 굉음 질주에 폐지 줍던 70대 등 14명 사상

    [단독] “성실하게 일했는데…” 굉음 질주에 폐지 줍던 70대 등 14명 사상

    “성실하게 폐지 줍는 일 했어요. 길 건널 때 조심하라고 매일 내가 그렇게 얘기했는데…” 서울 은평구 연서시장에서 9중 추돌 사고가 일어나 1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다. 이 사고로 평소 폐지 박스를 수거하던 70대 할아버지가 목숨을 잃었다. 은평성모병원 응급실에서 만난 고인의 아내는 “경찰이 집에 찾아와 남편 사망 소식을 알려줬다”고 울먹였다. 29일 서울 은평경찰서와 은평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8분쯤 은평구 연신내 연서시장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 8대와 이륜차 1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운전자 A(79)씨는 연서시장 인근을 주행하던 중 우회전하면서 좌회전하는 차량과 1차로 충돌했다. 이후 300~400m가량을 질주하며 중앙분리대를 파손했고 보행자와도 부딪혔다. 이후 전방 신호 대기 중이거나 교차로에 좌회전으로 진입하는 차량들과도 충돌한 뒤, 마지막으로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과 추돌한 것으로 조사됐다. 차량 5대는 A씨의 차량과 충돌하며 직접 충격을, 이륜차 1대와 차량 2대는 2차 피해를 입었다. 이 차에 치인 보행자인 70대 B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시장 상인들은 숨진 B씨에 대해 “오늘 인근 상점에서 가져갈 박스가 많다는 소식을 듣고 혼자 나왔다가 변을 당했다”고 안타까워했다. 사고 현장 바로 앞에서 상점을 운영하는 김모(27)씨는 “SUV가 갑자기 100㎞ 넘는 속도로 질주하더니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며 “굉음이 들린 이후 순식간에 사고가 발생했고, 아수라장이 됐다”고 전했다. B씨 외에도 모두 13명이 다쳤다. 이 가운데 운전자를 포함한 5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중 1명은 뇌진탕 등 중상을 입었고, 나머지 4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직후 찾은 현장에는 도로 바닥에 유리 조각이 흩어져 있었고, 사거리 인근 점포에도 사고 흔적이 참혹하게 남아 있었다. 경찰은 A씨가 음주운전이나 마약을 투약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급발진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로 도로 일부 차선에선 통행이 제한됐고, 일대에 극심한 교통 정체가 있었다.
  • 정부 최후통첩 ‘D-DAY’...로비로 내몰린 4기 암 환자

    정부 최후통첩 ‘D-DAY’...로비로 내몰린 4기 암 환자

    정부가 전공의들에게 제시한 병원 복귀의 ‘마지노선’인 29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서 4기 암환자는 병실용 침대에 누운 채 로비로 내몰렸다. 입원을 거부당했기 때문이다. 눈을 감고 미동도 하지 못하는 환자 옆에는 입원할 병원을 찾아 연신 전화를 돌리는 아들과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고 있는 환자의 언니 임모(69)씨가 주저앉아 있었다. 기자가 조심스럽게 질문을 건네자 임씨는 한참을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어떡하냐”며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임씨는 “(동생이) 작년 10월 구강이 안 좋아 조직검사를 해보니 침샘암 4기 판정이 나왔다”며 “삼성서울병원에서 항암과 방사선 치료를 받고 구정 기간 요양병원으로 잠시 옮겼다가 오늘 다시 입원할 예정이었다”고 말했다. 임씨의 동생은 이제 진통제 없이는 한시도 버티지 못할 정도로 상태가 좋지 못하다. 전공의 파업(집단 행동)에도 임씨의 동생이 입원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 이유다. 그러나 이날 새벽 찾은 병원에선 ‘전공의가 파업해서 인력이 부족해 입원할 수 없다’고 통보했다. 임씨는 “상태가 계속 나빠져 큰 병원 입원을 손꼽아 기다렸다”며 “그런데 지금 2시간 30분째 이러고 있다. 받아주는 다른 병원도 없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고 토로했다. 정부의 바람과 달리 이날 오후 4시까지 ‘빅5’로 불리는 대형 병원에서 전공의들이 복귀하는 모습은 찾아보기 힘든 상태다. 병원에선 곳곳에서 복귀를 간청하는 환자와 의료진들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삼성서울병원에서 만난 보호자 황모(33)씨는 “환자가 금요일에 수술하고 이제 일반병실로 가도 되는 상황인데 위급 상황이 생기면 대처할 의사가 없다는 이유로 아직 중환자실에 있다”며 “복귀한 전공의는 본 적 없다”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에서 만난 한 환자는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로 매주 2~3회 진통제 주사를 맞아야 생활할 수 있는데, 다음달부터는 의사가 전부 없어 주사 처방이 안 된다고 한다”며 “진통제로 힘겹게 버텨야 할 날들이 두렵다”고 말했다.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전문의는 “전공의들은 다 나갔고 (전공의) 4년 차 끝나거나 3년 차 끝나는 사람들, 전임의(펠로우)들이 오늘까지 (계약) 기한이다. 오늘 6시 이후로 다 나가면 교수들만 있지 않겠느냐”며 “오늘 밤부터 (교수가) 당직을 서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8일 오후 7시 기준 주요 100개 수련병원에서 전공의 9997명(80.2%)가 사직서를 냈고, 9076명(72.8%)는 근무지를 이탈했다. 같은 날 오전 11시 기준 현장에 복귀한 전공의는 294명으로 파악됐다. 이날 한 빅5 병원 관계자는 “오늘 추가로 복귀한 전공의들이 있지만 여전히 (이탈한 인원 대비) 미미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 카리나와 열애 인정한 이재욱 측 “강력한 법적 대응” 무슨 일?

    카리나와 열애 인정한 이재욱 측 “강력한 법적 대응” 무슨 일?

    최근 걸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와 열애를 인정한 배우 이재욱 측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열애 인정 후 이재욱을 비방하는 누리꾼을 향한 경고다. 이재욱의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29일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재욱의 사생활에 관한 기사가 나간 후 온라인에서 배우를 비방하고 허위 사실을 포함한 악의적 의도의 모욕적인 게시글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심각한 인격권 침해행위로 당사는 법적대리인을 통해 민형사상의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카리나와 이재욱이 틈틈이 데이트하며 연애하고 있고 보도했다. 이들은 지난달 밀라노 패션쇼에서 처음 만나 교제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디스패치 보도 이후 양측은 소속사를 통해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카리나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7일 두 사람의 열애설과 관련해 “(서로) 이제 알아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재욱의 소속사 씨제스도 “두 사람은 이제 알아가는 중으로, 배우가 촬영 중이고 사생활인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존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욱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씨제스 스튜디오입니다. 이재욱의 사생활에 관한 기사가 나간 후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이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이고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렸으나, 온라인에서 배우를 비방하고 허위 사실을 포함한 악의적 의도의 모욕적인 게시글들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는 심각한 인격권 침해행위로 당사는 법적대리인을 통해 민형사상의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수시적으로 온라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팬 여러분께서도 아래 메일로 악의적인 사례에 대해 제보해 주시면 법적 대응에 참고하겠습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2월 29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2월 29일

    쥐 48년생 : 좋은 소식이 들리겠구나. 60년생 : 먼 곳에서 연락이 있다. 72년생 : 이득이 없으므로 안정이 제일. 84년생 : 서로 돕고 협조해야 성과 있다. 96년생 : 마음의 안정이 되지 않는구나. 소 49년생 : 화가 가고 복이 오는구나. 61년생 : 시비가 생기면 불리하다. 73년생 : 뜻밖의 기쁜 일이 생기겠다. 85년생 : 집안이 화평하고 기쁨이 넘친다. 97년생 : 나쁜 기운이 있으니 북쪽으로 가지 마라. 호랑이 50년생 : 이동 이사에 행운 따른다. 62년생 : 손재수 있으니 주의하라. 74년생 : 집안에 부귀가 가득하겠구나. 86년생 : 소망했던 일 며칠 후 해결. 98년생 : 여러 사람의 의견을 받아들여라. 토끼 51년생 : 사소한 말 한마디로 커다란 어려움 있겠다. 63년생 : 소신껏 하면 기회 잡는다. 75년생 : 신용을 중요시하라. 87년생 : 대인관계에 신중하라. 99년생 : 일신이 고단하니 일단 쉬어라. 용 52년생 : 장거리 외출은 불리하다. 64년생 : 오해나 구설수 조심하라. 76년생 : 돌아다니면 이익 얻는다. 88년생 : 앞장은 서지 마라. 망신수가 있다. 00년생 : 사람과의 관계를 조심하라. 뱀 53년생 : 오늘은 조용히 지내는 게 좋다. 65년생 : 유연한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77년생 : 노력한 만큼 대가 있겠다. 89년생 : 움츠리지 말고 정정당당히 나서라. 01년생 : 고비가 예상되니 주의하라. 말 54년생 : 너무 친절한 사람을 조심하라. 66년생 : 문서상 좋은 일이 기다리고 있다. 78년생 : 모든 매매가 순조롭게 진행된다. 90년생 : 원기왕성하고 마음 가볍구나. 02년생 : 협동하면 성과가 크겠다. 양 43년생 : 마음 먹은 대로 이루어진다. 55년생 : 가까운 사람과의 관계를 주의하라 67년생 : 꿈과 희망이 클수록 얻는 게 많다. 79년생 :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마라. 91년생 : 어수선한 분위기에 동요되지 마라. 원숭이 44년생 : 다행히 귀인을 만나겠다. 56년생 : 경솔한 행동은 금물이다. 68년생 : 새로운 길을 모색하라. 80년생 : 장거리 여행은 내일로 미루어라. 92년생 : 가는 곳마다 길운이 따른다. 닭 45년생 : 마음을 가다듬고 마무리 잘하라. 57년생 : 아직은 시기상조이니 내일로 미루어라. 69년생 : 함부로 사람을 믿지 마라. 81년생 : 친구와 상의하는 게 좋겠다. 93년생 : 어둠 속에서 등불을 만나겠다. 개 46년생 : 이득이 있는 하루가 되겠다. 58년생 : 이동운은 좋지 않구나. 70년생 : 전진보다는 현상 유지에 만족하라. 82년생 : 정보를 잘 활용하여 앞서가라. 94년생 : 기운 넘치고 의기양양한 하루. 돼지 47년생 : 오해는 바로 풀어야 한다. 59년생 : 소망이 이루어지겠다. 71년생 : 하던 일 계속하는 것이 좋다. 83년생 : 시간만 끌다가 후회한다. 95년생 : 좋은 운수가 때를 만났구나.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2월 28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2월 28일

    쥐 48년생 : 속임수에 빠지지 마라. 60년생 : 커다란 소득이 있겠다. 72년생 : 세심한 신경이 필요하다. 84년생 : 답답할 땐 마음을 털어놓아라. 96년생 : 괜한 긴장을 풀어라. 소 49년생 : 넓은 아량이 좋은 운을 부른다. 61년생 : 초지일관하라. 73년생 : 소소하게 즐거운 일 생긴다. 85년생 : 작은 소득이라도 얻을 수 있다. 97년생 : 기대하던 일에 성과 좋다. 호랑이 50년생 : 노력한 만큼 얻을 수 있겠다. 62년생 : 가까운 이들과 관계가 좋아진다. 74년생 : 최선을 다하면 행운 온다. 86년생 : 소신껏 행동하라. 98년생 : 심기일전할 때다. 토끼 51년생 : 실속은 가까운 곳에 있다. 63년생 : 주위 사람의 도움을 받겠다. 75년생 : 윗사람의 조언이 필요하다. 87년생 : 오랜 근심이 사라진다. 99년생 : 무리한 계획은 위험하다. 용 52년생 : 행운이 손짓하는 날. 64년생 : 분위기에 들뜨지 마라. 76년생 : 지나친 욕심은 자제하라. 88년생 : 작은 일도 가볍게 보지 마라. 00년생 : 변덕이 잦으면 좋지 않다. 뱀 53년생 : 현실에서 도피하지 마라. 65년생 : 다툼수 있으니 피하라. 77년생 : 결국 원하던 대로 풀릴 것이다. 89년생 : 적극적으로 대처하라. 01년생 : 금전 욕심을 버려라. 말 54년생 : 시비에 휘말리지 마라. 66년생 : 갑작스러운 이동을 삼가라. 78년생 : 매사 순조롭게 흐르는구나. 90년생 : 너무 앞장서지 마라. 02년생 : 현상 유지에 신경 써라. 양 43년생 : 언행을 조심해야겠다. 55년생 : 망설이지 말고 밀고 나가라. 67년생 : 좋은 기회가 들어온다. 79년생 : 주변에서 인기가 올라간다. 91년생 : 실속이 있으니 좋은 하루. 원숭이 44년생 : 지금은 안정을 취할 때다. 56년생 : 대책은 빠를수록 좋다. 68년생 : 주변 사람의 도움으로 이익이 많다. 80년생 : 재운이 다가온다. 92년생 : 위기를 지혜롭게 피하라. 닭 45년생 : 사람으로 인한 손해 주의. 57년생 : 귀인이 나타난다. 69년생 : 칭송 받을 일 생긴다. 81년생 : 대인관계가 원만하다. 93년생 : 행운의 날이다. 개 46년생 : 재물이 풍성하다. 58년생 : 매사가 만사형통하다. 70년생 : 침착하게 행동하라. 82년생 : 신수 왕성하고 운수대통이라. 94년생 : 성공이 눈앞에 있다. 돼지 47년생 : 고비를 잘 넘겨야 한다. 59년생 : 건강에 신경 써라. 71년생 : 사람들에게 인정받는다. 83년생 : 소리소문없이 행운이 들어온다. 95년생 : 운세가 아주 좋은 날이다.
  • 아버지 체포되자 격하게 환호하는 딸들…“사형선고 기대해” 어떤 사연? [포착](영상)

    아버지 체포되자 격하게 환호하는 딸들…“사형선고 기대해” 어떤 사연? [포착](영상)

    미국 플로리다에 거주하는 아나 알바란(33)과 야네이리 알바란(30) 자매는 얼마 전 자신의 친아버지가 체포됐다는 소식을 접한 뒤 가족들과 환호성을 질렀다. 자매와 자매의 가족이 샴페인을 따며 열정적으로 기뻐한 배경에는 씻을 수 없는 상처가 있다. 아나·야네이리 자매의 친아버지는 데이비 알바란(51)으로, 지난 1년 간 경찰의 수배 명단에 올라 있던 성범죄자다. 그는 약 일주일 전 경찰의 끈질긴 추적 끝에 결국 체포됐다. 알바란 자매에게 아버지는 끔찍한 지옥 그 자체였다. 자매의 주장에 따르면, 두 자매는 지난 20년 동안 친아버지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두 자매의 친아버지는 친딸들뿐만 아니라, 생면부지의 어린 다른 소녀 수십 명도 성폭행 했다. 피해자 중 가장 어린 아이는 4세에 불과했다. 알바란 자매는 어렵게 아버지로부터 벗어났지만, 죄 없는 어린 소녀들이 자신들처럼 끔찍한 범죄에 희생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부터는 직접 아버지를 찾아나섰다. 그를 경찰에 넘기기 위해서였다.자매는 아버지의 전 여자친구의 집, 40곳이 넘는 모텔과 개인 주택을 하나씩 확인하며 ‘범죄자’를 추적해갔지만 그 과정은 쉽지 않았다. 플로리다주의 한 모텔에 그의 아버지로 추정되는 사람이 묵고 있다는 것을 확인한 뒤 경찰에 신고했으나, 이를 눈치 챈 아버지가 현장에서 도주하면서 체포 기회를 놓치기도 했다. 결국 자매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현지 텔레비전 방송에 출연해 아버지의 만행을 알리고 그를 목격한다면 자신들에게 알려달라고 말했다.그러던 중 자매는 친척의 제보를 통해 아버지가 자신의 여동생의 집(자매의 고모)에 머무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곧장 경찰에게 조심스럽게 이를 알렸다. 결국 경찰과 자매의 공조 끝에 자매의 아버지이자 성범죄자인 데이비 알바란이 체포될 수 있었다. 경찰로부터 그가 체포됐다는 소식을 들은 날, 자매와 자매의 남편 등 가족들은 거대한 승리를 거둔 것처럼 환호했다. 파안대소하는 자매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은 그날의 기쁨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아버지에게 사형 선고가 내려지길 바란다” 자매의 아버지가 체포된 플로리다 주법에 따르면, 2023년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의 서명에 따라 12세 이하 아동에 대한 성폭행에 대해 사형을 선고할 수 있다. 현재 자매의 아버지는 12세 이하 아동에 대한 성폭행뿐만 아니라 음란 행위, 아동학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상태다.언니인 아나 알바란은 데일리메일에 “플로리다 주법에 따라 그가 20년 동안 감옥생활을 한 뒤 사형되길 바란다. 그는 너무 많은 이들에게 고통을 안겼기 때문”이라면서 “그는 가능한 최악의 처벌을 받아야 하며, 감옥에서 보낸 뒤 죽어야 한다”고 말했다. 동생인 야네이리 알바란 역시 “그가 (사형집행을 통해) 이 세상을 떠나는 이유가 딸들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길 바란다”면서 “나는 우리가 그를 감옥에 가두었다는 것을 그가 반드시 알길 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여러 나이대의 여성에게 트라우마를 안겼다. 그가 남긴 트라우마는 여전히 피해자들의 얼굴에 남아있다”면서 “그는 자신이 상처를 준 피해자 모두에게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지 경찰은 1년의 추적 끝에 데이비 알바란을 체포한 뒤, 그의 체포에 공을 세운 자매에게 공로장을 수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 ‘야구 여신’ 정인영, 재혼 1년 만에 쌍둥이 엄마된다

    ‘야구 여신’ 정인영, 재혼 1년 만에 쌍둥이 엄마된다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정인영이 쌍둥이 엄마가 된다. 정인영은 26일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태아 초음파 사진을 게재하며 “정말 감사하고 신기하게도 왕자님과 공주님을 함께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정인영은 “나이 마흔에 만난 다태아, 이것만으로도 저는 이미 고위험 산모지만 아직은 씩씩하게, 또 매일매일 즐겁게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정인영은 “임테기(임신테스트기)의 노예로 살던 날부터 아기집 확인, 심장소리, 성별 확인까지 소중한 순간들을 겪으며 하루빨리 소식을 알리고 싶었지만 임신에는 안정기가 없다는 말을 절감하게 되더라”라며 “그렇게 조금씩 조심하며 시간을 보내다보니 지금에야 전해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인영은 “당장 다음달 이사부터 출산용품 준비, 남은 출산전 검사들까지 만삭이 되기 전에 해둬야 할 일 투성이라 정신없지만 저도 아가들도 건강히 잘 해낼거 라 믿는다. 많이 축하해주시고 기도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인영은 2011년 KBS N 스포츠에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스페셜V’(배구), ‘아이 러브 베이스볼’(야구) 등에서 활약했다. ‘야구 여신’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으며 2015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이후 tvN ‘코미디빅리그’ ‘소사이어티 게임2’ 등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2017년 8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정인영은 지난해 1월 배우 윤석현과 재혼 소식을 전했다. 윤석현은 2004년 뮤지컬 ‘소나기’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2021) ‘빅마우스’(2022) 등에 출연했다.
  • 1강 노리는 3강, 3강 바짝 쫓는 9강… K리그1 ‘태풍 3일전’

    1강 노리는 3강, 3강 바짝 쫓는 9강… K리그1 ‘태풍 3일전’

    “제시 린가드가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면서 잉글랜드 국가대표까지 뽑힌 이유가 확실히 있더라고요. 공을 받을 때 미리 판단하고 움직입니다. 몸뿐만 아니라 머리 회전도 빠른 것 같아요.”(김기동 FC서울 감독) 돌풍의 팀 예상 1순위는 김기동 감독을 선임한 뒤 린가드를 데려온 서울이었다. K리그1의 12개 구단 감독은 3연패에 도전하는 울산 HD, 폭풍 영입으로 반등을 노리는 전북 현대를 서울과 함께 ‘3강’으로 꼽았다. 김기동 감독은 2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시즌 K리그1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서울에 실력이 뛰어난 선수들이 많은데 그동안 성적을 내지 못했다. 막상 훈련해보니 선수들의 전술 이해도가 빠르고 태도도 좋아서 만족스러웠다”며 “부담보다 설렘이 크다. 하나의 팀으로 새 시즌을 맞겠다”고 강조했다. 2020시즌부터 침체기에 빠진 서울은 지난해에도 7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올 시즌을 앞두고 린가드를 비롯해 이라크 국가대표 중앙 수비수 레빈 술라카, 전역 복귀한 조영욱 등이 합류하면서 우승 후보로 언급됐다. 박태하(포항 스틸러스)·조성환(인천 유나이티드)·김학범(제주 유나이티드)·윤정환(강원FC)·김은중(수원FC) 감독 등은 입을 모아 “울산, 전북, 서울이 우승을 다툴 가능성이 크다. 나머지 9팀은 전력이 비슷해 당일 컨디션에 따라 승부가 판가름 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21시즌까지 리그 5연패를 질주했던 전북은 울산의 3연속 우승을 막을 대항마로 기대를 모았다. 단 페트레스쿠 전북 감독은 “올해는 반드시 1개 이상의 트로피를 가져오겠다”며 “백승호가 팀을 떠났지만 수원FC에서 이영재를 데려왔다. (발 수술 후) 재활 중인 권창훈에 대한 기대도 크다”고 말했다. 개막전 최고의 흥행 카드는 단연 동해안 더비다. K리그1 챔피언 울산과 FA컵(올해부터 코리아컵으로 명칭 변경) 우승팀 포항이 맞붙는다. 두 감독의 신경전도 팽팽했다. 박태하 포항 감독은 홍명보 울산 감독에게 “자리는 영원하지 않으니 조심하라”고 선전포고했고 홍명보 감독도 “박 감독이 울산 문수경기장 잔디 상태를 지적하길래 잔디 걱정할 때가 아니라고 경고했다”고 응수했다. 홍 감독은 이어 “지난해엔 7월 중순부터 찾아온 고비를 넘기면서 우승할 수 있었다. 외부 문제로 흔들렸는데 선수들에게 축구 외적인 가치와 원칙까지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 관련 질문엔 “전혀 아는 게 없다. 개막전만 집중하고 있다”고 답했다. 다음 달 1일 개막을 앞둔 K리그1은 김기동 감독을 비롯해 홍명보, 김학범 감독 등이 한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 후보로 오르내리면서 출항 전부터 흔들리고 있다. 각 구단 서포터즈는 “K리그 현역 감독을 빼가는 시도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홍 감독은 “제 이름이 거론돼 굉장히 불편했다”고 잘라 말했다.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는 27일 오후 3차 회의를 열고 사령탑 선임이 결정될 경우 이를 발표할 예정이다.
  • ‘160석 낙관론’에 불 붙인 與지지율… 현장선 “킬러문항 TK 남아”[이민영 기자의 정치 인사이트]

    ‘160석 낙관론’에 불 붙인 與지지율… 현장선 “킬러문항 TK 남아”[이민영 기자의 정치 인사이트]

    최근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우상향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치권의 분위기나 전문가의 예측을 들어도 서울과 부산을 중심으로 여당이 선전하고 있습니다. ‘혁신이 없다’는 비판을 받긴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의 ‘사적 공천(사천) 논란’과 비교해 국민의힘 공천은 상대적으로 조용합니다. 하지만 공천이 확정된 후보나 비영남권 의원들은 낙관론보다 경계론을 말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도 ‘150~160석 확보’ 같은 핑크빛 전망을 경계하며 군기 잡기에 나섰는데요. 숫자로 본 지지율과 현장엔 어떤 차이가 있는 걸까요. 먼저 정당 지지율을 보죠. 지난 22일 발표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국민의힘은 2% 포인트 오른 39%, 민주당은 1% 포인트 오른 31%로 나타났습니다. 직전 조사보다 격차는 1% 포인트 더 벌어졌습니다. 정당별 지역구 투표 지지율의 경우 국민의힘 35%, 민주당 33%였고 비례대표 투표는 ‘국민의힘이 만드는 정당’ 33%, ‘민주당이 참여하는 정당’ 25%로 격차가 더 컸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39%(국민의힘) 대 27%(민주당), 인천·경기에서 각 34%로 동률을 기록했습니다. ‘스윙보터’인 대전·세종·충청도 38% 대 32%로 국민의힘이 우세했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9~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화면접조사 결과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조하면 됩니다. 이제 정치권과 전문가 이야기를 들어 보죠. 민주당의 ‘전략·정책통’인 최병천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지난달 발간한 ‘이기는 정치학’에서 기본 시나리오로 민주당 139석·국민의힘 144석을, 나쁜 시나리오로는 민주당 127석·국민의힘 156석을 예상했습니다. 최 전 부원장은 26일 통화에서 “이대로면 국민의힘이 165석으로 압승한다. 민주당은 115석 정도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동훈 효과’보다 ‘이재명 효과’ 때문입니다. 최 전 부원장은 “이재명이 F학점이라면 한동훈은 B학점”이라며 “이 대표의 불출마 외에는 남은 기간 특별한 변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통계분석 전문가(사회조사분석사)인 김윤형 국민의힘 부대변인도 ‘원내 1당’를 예상했습니다. 그는 현재 지지율 수치를 두고 “국민의힘은 소극적 지지층이 결집한 반면 민주당은 결집하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다르게 해석하면 보수 과표집이다. 쉽게 말해 국민의힘 지지층이 신난 것”이라며 “아직 일반 국민은 선거에 관심이 없다. 중도층과 무당층이 막판 변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현장에서 뛰는 후보들의 시선은 다릅니다. ‘분위기가 올라온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경계론’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서울 ‘한강벨트’의 한 후보는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인사를 무시하는 것은 물론이고 욕설하는 시민도 있었는데 지금은 지하철역에서 인사할 때 욕은커녕 찡그리는 사람도 없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조심해야 한다’고 몇 번을 강조했습니다. 21대 총선에서 낙선할 때 공천 잡음은 물론 막말 논란 등으로 수도권이 통째로 넘어갔다는 겁니다. “분위기 좋다고 쓰지 말아 달라”고도 했습니다. 비수도권 지역의 현역 의원도 “이제 ‘해볼 만한 분위기’가 된 것뿐”이라고 했습니다. 이 의원은 “민주당 공천 파동으로 인한 반사이익에 불과한데 남은 공천 상황에 따라 분위기가 어떻게 바뀔지 알 수 없다”며 “우리는 아직 ‘킬러 문항’을 풀지 않았다. 대구·경북(TK) 공천이 남아 있다”고 했습니다. ‘160석 낙관론’까지 퍼지자 한 위원장은 이날 출근길에 “그런 계산할 시간이 있으면 하나라도 더 좋은 정책을 만들고, 한 분이라도 더 대의와 명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5일에도 “국민의힘은 낮은 자세로 국민만 보고 가야 한다”고 거듭 낮은 자세를 강조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21대 총선 때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은 ‘막말 퍼레이드’ 사태가 터지자 노인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김대호(서울 관악갑) 후보의 후보직을 박탈하고 무공천했습니다. 그때가 불과 총선 일주일 전이었습니다. 22대 총선까지 44일 남았습니다. 선거 판세는 선거운동이 시작될 때 정해진다고 하니 실제로는 31일 남았습니다. 남은 한 달, 자나깨나 입단속 기간입니다.
  • 김지민 “♥김준호와 단둘이 여행 가도 숙소는 2개”

    김지민 “♥김준호와 단둘이 여행 가도 숙소는 2개”

    ‘조선의 사랑꾼’ 김지민이 김준호와의 여행 철학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한 이용식의 모습이 담겼다. 결혼을 앞둔 원혁과 이수민은 1박2일 여행을 가기로 하고 이용식에게 허락을 받기로 했다. 원혁은 “요즘 저랑 수민이랑 결혼 준비를 이것저것 하고 있는데 수민이가 요즘 마음이 싱숭생숭한 거 같더라”라며 “저희가 사실 결혼 전이긴 하지만 수민이를 위해서 기분 전환을 시켜주고 싶다. 1박2일로 여행을 다녀오면 어떨까 한다”고 조심스럽게 얘기를 꺼냈다. 외박 이야기에 깊은 생각에 잠긴 이용식은 “이제 다 너희 계획대로 해라”라고 쿨하게 허락했다. 하지만 이용식은 “제안 하나 하겠는데 갔다가 그냥 와라. 밤새고”라고 말해 패널들의 야유를 받았다. 이에 이용식은 김지민에게 “(김준호랑) 여행 간 적 있어 없어”라고 물었고, 김지민은 “저희는 커플로 쌍쌍으로 펜션 하나 크게 빌린다. 단둘이 가도 숙소를 두 개 잡는다”고 답했다. 이에 황보라는 “무슨 숙소를 두 개를 빌리냐. 그런데서 보수적일 필요가 없다”고 질색했다.
  • 다크호스 ‘린가드’ 서울, 건재한 울산…거센 ‘대표팀’ 파도에도 K리그 출항

    다크호스 ‘린가드’ 서울, 건재한 울산…거센 ‘대표팀’ 파도에도 K리그 출항

    “제시 린가드가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면서 잉글랜드 국가대표까지 뽑힌 이유가 확실히 있더라고요. 공을 받을 때 미리 판단하고 움직입니다. 몸뿐만 아니라 머리 회전도 빠른 것 같아요.”(김기동 FC서울 감독) 돌풍의 팀 예상 1순위는 김기동 감독을 선임한 뒤 린가드를 데려온 서울이었다. K리그1의 12개 구단 감독은 3연패에 도전하는 울산 HD, 폭풍 영입으로 반등을 노리는 전북 현대를 서울과 함께 ‘3강’으로 꼽았다. 홍명보 울산 감독은 한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후보로 거론되는 부분에 대해선 “개인적으로 굉장히 불편했다”고 잘라 말했다. 김기동 감독은 2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시즌 K리그1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서울에 실력이 뛰어난 선수들이 많은데 그동안 성적을 내지 못했다. 막상 훈련해보니 선수들의 전술 이해도가 빠르고 태도도 좋아서 만족스러웠다”며 “부담보다 설렘이 크다. 이름값이 아닌 하나의 팀으로 새 시즌을 맞겠다”고 강조했다.2020시즌부터 침체기에 빠진 서울은 지난해에도 7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올 시즌을 앞두고 린가드를 비롯해 이라크 국가대표 중앙 수비수 레빈 술라카, 미드필더 류재문, 전역 복귀한 조영욱 등이 합류하면서 우승 후보로 언급됐다. 박태하(포항 스틸러스), 조성환(인천 유나이티드), 김학범(제주 유나이티드), 윤정환(강원FC), 김은중(수원FC) 감독은 입을 모아 “울산, 전북, 서울이 우승을 다툴 가능성이 크다. 나머지 9팀은 전력이 비슷해 당일 컨디션에 따라 승부가 판가름 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략가’ 김학범 감독을 품은 제주와 지난해 꼴찌 후보에서 3위까지 뛰어오른 광주FC도 견제 대상이었다. 이민성 대전하나시티즌 감독은 광주가 우승 후보라고 치켜세웠다. 박태하 포항 감독은 “김학범 감독님의 풍부한 경험이 선수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하다. 해외 전지훈련도 가지 않고 혹독한 동계 훈련을 소화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2021시즌까지 리그 5연패를 질주했던 전북은 울산의 3연속 우승을 막을 대항마로 기대를 모았다. 단 페트레스쿠 전북 감독은 “지난해엔 부상자가 많아서 매 경기 같은 명단을 꾸릴 수가 없었다. 올해는 반드시 1개 이상의 트로피를 가져오겠다”며 “백승호가 팀을 떠났지만 수원FC에서 수준급 자원인 이영재를 데려왔다. (발 수술 후) 재활 중인 권창훈에 대한 기대도 크다. 다만 재활 기간은 차분히 기다리겠다”고 설명했다. 다음 달 1일 개막전 최고의 흥행 카드는 단연 동해안 더비다. K리그1 챔피언 울산과 FA컵(올해부터 코리아컵으로 명칭 변경) 우승팀 포항이 맞붙는다. 두 감독의 신경전도 팽팽했다. 박태하 포항 감독은 홍명보 울산 감독에게 “자리는 영원하지 않으니 조심하라”고 선전포고했고 홍명보 감독도 “박 감독이 울산 문수경기장 잔디 상태를 지적하길래 잔디 걱정할 때가 아니라고 경고했다”고 응수했다. 홍 감독은 이어 “지난해엔 7월 중순부터 찾아온 고비를 넘기면서 우승할 수 있었다. 외부 문제로 흔들렸는데 선수들에게 축구 외적인 가치와 원칙까지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 관련 질문엔 “전혀 아는 게 없다. 개막전만 집중하고 있다”고 답했다.
  • ‘160석 낙관론’에 불붙인 與 지지율…현장선 “킬러문항 남아”[이민영 기자의 정치 인사이트]

    ‘160석 낙관론’에 불붙인 與 지지율…현장선 “킬러문항 남아”[이민영 기자의 정치 인사이트]

    국민의힘 39% 민주당 31%…與 우상향“이재명 대표 불출마 외 변수 없어”후보들은 “분위기 좋다고 쓰지 말아달라” 최근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우상향 추세입니다. 정치권의 분위기나 전문가의 예측을 들어도 서울과 부산을 중심으로 여당이 선전하고 있습니다. ‘혁신이 없다’는 비판을 받긴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의 ‘사적 공천(사천) 논란’과 비교해 국민의힘 공천은 상대적으로 조용합니다. 하지만 공천이 확정된 후보나 비영남권 의원들은 낙관론보다 경계론을 말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도 ‘150~160석 확보’ 같은 핑크빛 전망을 경계하며 군기 잡기에 나섰는데요. 숫자로 본 지지율과 현장엔 어떤 차이가 있는 걸까요. 먼저 정당 지지율을 보죠. 지난 22일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국민의힘은 2% 포인트 오른 39%, 민주당은 1% 포인트 오른 31%로 나타났습니다. 직전 조사보다 격차는 1% 포인트 더 벌어졌습니다. 정당별 지역구 투표 지지율의 경우 국민의힘 35%, 민주당 33%였고 비례대표 투표는 ‘국민의힘이 만드는 정당’ 33%, ‘민주당이 참여하는 정당’ 25%로 격차가 더 컸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39%(국민의힘) 대 27%(민주당), 인천·경기에서 각 34%로 동률을 기록했습니다. ‘스윙보터’인 대전·세종·충청도 38% 대 32%로 국민의힘이 우세했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9∼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화면접조사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조하면 됩니다. 이제 정치권과 전문가 이야기를 들어보죠. 민주당의 ‘전략·정책통’인 최병천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지난달 발간한 ‘이기는 정치학’에서 기본 시나리오로 민주당 139석·국민의힘 144석을, 나쁜 시나리오로는 민주당 127석·국민의힘 156석을 예상했습니다. 최 전 부원장은 26일 통화에서 “이대로면 국민의힘이 165석으로 압승한다. 민주당은 115석 정도에 그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한동훈 효과’보다 ‘이재명 효과’ 때문입니다. 최 전 부원장은 “이재명이 F학점이라면 한동훈은 B학점”이라며 “이 대표의 불출마 외에는 남은 기간 특별한 변수는 없다”고 했습니다. 통계분석 전문가(사회조사분석사)인 김윤형 국민의힘 부대변인도 ‘원내 1당’를 예상했습니다. 그는 현재 지지율 수치를 “국민의힘은 소극적 지지층이 결집한 반면 민주당은 결집하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다르게 해석하면 보수 과표집이다. 쉽게 말해 국민의힘 지지층이 신난 것”이라며 “아직 일반 국민은 선거에 관심이 없다. 중도층과 무당층이 막판 변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현장에서 뛰는 후보들의 시선은 다릅니다. ‘분위기가 올라온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경계론’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서울 ‘한강벨트’의 한 후보는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인사를 무시하는 것은 물론이고 욕설하는 시민도 있었는데 “지금은 지하철역에서 인사할 때 욕은커녕 찡그리는 사람도 없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조심해야 한다’고 몇번을 강조했습니다. 21대 총선에서 낙선할 때 공천 잡음은 물론 막말 논란 등으로 수도권이 통째로 넘어갔다는 겁니다. “분위기 좋다고 쓰지 말아달라”고도 했습니다. 비수도권 지역의 현역 의원도 “이제 ‘해볼 만한 분위기’가 된 것뿐”이라고 했습니다. 이 의원은 “민주당 공천 파동으로 인한 반사이익에 불과한데 남은 공천 상황에 따라 분위기가 어떻게 바뀔지 알 수 없다”며 “우리는 아직 ‘킬러 문항’을 풀지 않았다. TK(대구·경북) 공천이 남아 있다”고 했습니다. ‘160석 낙관론’까지 퍼지자 한 위원장은 이날 출근길에 “그런 계산할 시간이 있으면 하나라도 더 좋은 정책을 만들고, 한 분이라도 더 대의와 명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지난 25일에도 “국민의힘은 낮은 자세로 국민만 보고 가야 한다”고 거듭 낮은 자세를 강조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21대 총선 때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은 ‘막말 퍼레이드’ 사태가 터지자 노인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김대호(서울 관악갑) 후보의 후보직을 박탈하고 무공천했습니다. 그때가 불과 총선 일주일 전이었습니다. 22대 총선까지 44일 남았습니다. 선거 판세는 선거 운동이 시작될 때 정해진다고 하니 실제로는 31일 남았습니다. 남은 한 달, 자나 깨나 입단속 기간입니다.
  • “열렬히 환영합네다”…日 조총련, 한복 입고 北 축구선수단 반겨[포착]

    “열렬히 환영합네다”…日 조총련, 한복 입고 北 축구선수단 반겨[포착]

    일본의 친북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이하 조총련)가 2024 파리올림픽 최종예선 경기를 치르기 위해 일본에 입국한 북한 여자축구 대표팀에게 격한 환영의 뜻을 표했다. 25일(이하 현지시간) 밤 10시경 북한 여자축구 대표팀은 붉은색 코트를 입고 마스크를 착용한 채 일본 하네다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대표팀 선수들과 관계자들은 도착 당시 공항 측에서 통제하는 경로로만 이동하고 대화를 삼가는 등 매우 조심스럽게 행동했지만, 입국장의 분위기는 달랐다. 조총련 관계자들로 보이는 수십 명이 모여 손뼉을 치거나 인공기를 흔들며 선수들을 환영했다. 환영인파 중 일부는 “환영한다”면서 목청껏 외치거나 연신 스마트폰으로 대표단의 모습을 담느라 바빴다. 뿐만 아니라 한복을 입은 조총련 소속 여성들이 북한 대표팀에게 직접 다가가 꽃다발을 건넸고, 이에 북한 측 관계자는 “동포들의 열렬한 환영에 감사한다”고 화답했다.북한 대표팀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공항을 빠져나온 후에도 ‘열렬한 환영’은 계속됐다. 현장에 있던 인파와 취재진이 “인공기를 흔들어달라”고 요청하자 이에 응하기도 했고, 버스에 탑승한 후에도 취재진을 바라보며 손 인사를 하기도 했다. 교도통신은 “북한 선수들이 일본을 방문한 것은 2019년 3월 도쿄 인근 사이타마시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5년만”이라고 보도했다. 일본 정부 “특별 사례로 인정해 북한 축구팀 입국 허용” 앞서 일본 정부는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도발에 따른 대북 제재의 일환으로, 북한 국적자의 입국을 금지해왔다. 그러나 스포츠 교류는 특별한 사례로 인정하면서, 북한 축구대표팀의 입국을 허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북한 대표팀은 지난 24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일본과 1차전을 치렀다. 이후 일본과 2차전을 치르기 위해 카타르를 경유해 일본으로 입국했다. 1차전에서 북한과 일본은 0대 0으로 비겼으며, 2차전은 28일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치러진다. 본래 올림픽 최종예선 1차전은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일본 축구협회는 평양행 항공편이 없고 경기 운영 측면에도 불투명한 점이 있다고 지적하면서 경기 장소가 중립 지역인 사우디로 변경된 바 있다.
  • ‘독실한 기독교인’ 김고은, 파묘 무당役 어려웠나 질문에 반전 답변

    ‘독실한 기독교인’ 김고은, 파묘 무당役 어려웠나 질문에 반전 답변

    배우 김고은이 영화 ‘파묘’에서 무당 역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특히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알려진 그가 첫 오컬트 장르에 도전하면서 파격 적인 역할을 맡은 데 대한 뒷 이야기도 눈길을 끌었다. 김고은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 인터뷰에서 다양한 영화 관련 이야기를 전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로 김고은은 젊은 나이에 출중한 실력과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무당 화림 역을 맡았다. 화림은 악지에서 불길한 기운을 느낀 풍수사 상덕(최민식 분)의 반대에도 위험에 빠진 가족을 도와 대살굿을 진행한 후 기이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2012년 데뷔 이후 처음으로 오컬트 장르에 도전한 김고은은 특히 강렬한 눈빛으로 신들린 듯 칼춤을 추는 대살굿(돼지나 소를 잡아 제물로 바치는 타살굿 형태) 장면이 화제를 모으며 영화를 보는 재미를 더했다.김고은은 “무속인 역할이라고 해서 출연 결정이 어려웠던 점은 없었다. 오히려 반가웠다”면서 “단지 걱정했던 것은 제가 이쪽에 아주 무지한데 그것을 열심히 공부해서 잘 표현해낼 수 있을까에 대한 걱정이 있었다. 역할이 강하다는 것에 대한 걱정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장재현 감독은 김고은에게 ‘파묘’를 제안할 당시 그의 종교가 기독교였기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었다고 언급했었다. 이날 ‘자신의 종교가 영화 선택에 영향을 미친 것이 있었느냐’는 기자의 물음에 김고은은 “전혀 없었다”며 호쾌하게 웃었다. 김고은은 “듣기로는 (이)도현 군도 기독교라고 알고 있다. 촬영 감독님도 조명 감독님도 기독교였다. 각자만의 종교를 계신 분들이 뭉쳤고 개인의 종교적인 부분이 크게 중요하진 않았다. 무속인 선생님도 별로 개의치 않으시더라”고 말했다. 실제 무당을 만났던 일화를 소개한 김고은은 “카리스마 있는 무속인 선생님이셨다. 처음에 만나러 갔을 때는 제가 무속신앙 쪽에 대해서 잘 모르고 뵌 적도 없어서 긴장을 많이 했었다. 그런데 실제로 만나보니 선생님들이 너무 그냥 할머니 같고 친근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집에 찾아갔을 때도 할머니 집에 가서 집밥을 얻어먹는 느낌이었다. 제 얘기를 들을 때도 손녀가 얘기할 때 웃으면서 보는 그런 느낌으로 바라봐주시더라”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 마운틴TV 산 프로그램 보고 봄철 안전 산행해요

    마운틴TV 산 프로그램 보고 봄철 안전 산행해요

    등산 유튜브 ‘산 속에 백만송희’와 ‘김영수의 둘레둘레 트레킹’이 국내 유일 산 전문 채널 마운틴TV에서도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26일 마운틴TV에 따르면 MZ를 대표해 출격한 산 속에 백만송희는 첫 방영 이후 통통 튀는 매력 발산으로 매회 자체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또한, 아름다운 국내·외 명산 소개뿐 아니라 각 코스의 자세한 꿀팁을 제공해 재미와 감동, 정보를 제공한다. 어떠한 산도 편안하게 리드하는 김영수의 둘레둘레 트레킹은 걷는 재미, 보는 재미를 가득 느낄 수 있는 보석 같은 산과 길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누구나 건강하고 안전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명불허전의 가이드를 자처하며 마니아층의 사랑을 받고 있다. 마운틴TV 관계자는 “산 속에 백만송희와 김영수의 둘레둘레 트레킹의 명성이 드높아지는 만큼 등산을 즐기려는 발길도 증가하고 있다”면서 “특히 요즘 같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에는 마운틴TV의 산 프로그램에서 안전 산행 꿀팁을 잘 참고해 함께 건강한 산행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도 산불 조심 기간(2월 1일~5월 15일)에 발맞춰 입산통제구역과 산불취약지역, 그리고 주요 등산로 등을 중심으로 계도와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드론·감시카메라 등의 가용 장비를 총동원해 감시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김영수의 둘레둘레 트레킹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영되며, 산 속에 백만송희는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마운틴TV는 전국에서 시청 가능하며, SK Btv(채널 247번), LG U+ tv(채널 129번), 지니TV(채널 128번), SkyLife(채널 122번), 지역 케이블 채널 번호는 마운틴TV홈페이지(www.mountaintv.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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