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전 연인
    2026-06-18
    검색기록 지우기
  • 문화재
    2026-06-18
    검색기록 지우기
  • 계정
    2026-06-18
    검색기록 지우기
  • 선언
    2026-06-18
    검색기록 지우기
  • 2위 확정
    2026-06-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002
  • 5월 놀이공원·공연, 온라인몰 통하면 ‘반값!’

    5월 놀이공원·공연, 온라인몰 통하면 ‘반값!’

    어린이날을 맞이해 온라인몰들이 놀이공원, 공연, 전시 등 e쿠폰 상품을 초특가로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 11번가는 서울랜드 4인 가족이용권을 최대 51% 할인가로 단독 판매한다.이번 할인 판매는 오는 5월 2일까지 진행 되며 모바일 쿠폰형태로 전달받아 오는 5월 31일까지 서울랜드 티켓판매처에서 교환해 사용할 수 있다. 4인 연간이용권도 최대 50% 할인하며 연간이용권의 경우 교환한 날부터 1년간 이용 가능하다. ▲ 롯데닷컴은 ‘롯데월드 어린이사랑 선물대잔치’를 통해 롯데월드 1일권과 연간이용권 등을 6~10% 가량 할인 판매한다.이용권 구매 후 오는 5월 1일부터 9일까지 티켓을 사용한 어린이에게는 1만원 상당의 롯데제과 과자선물세트를 현장 증정한다. 또한 오는 5월 말일까지 ‘외식장소 추천전’을 진행, 씨푸드아일랜드플러스ㆍ구디구디ㆍ바이킹스메종 등 레스토랑의 외식메뉴를 5~50% 할인 판매한다. ▲ 예스24는 오는 5월 5일, 8일 어린이에게 인기 있는 뮤지컬 ‘토마스와 친구들 2’ 공연을 어린이와 아빠가 동반 관람 시 어른티켓을 50% 할인 한다.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는 5월 공연을 오는 4월 30일까지 조기예매 할 경우 VIP석을 포함한 전 좌석을 50% 할인가에 제공 한다. 또한 예매시기를 놓친 경우 가족할인권 이용도 가능하다. 3인 이상의 가족에게는 평일 50%, 주말 48%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 옥션티켓은 5월1일~9일 공연인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 부모와 자녀(8~18세)가 동반 관람 시 자녀는 무료관람 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5월 한 달간 청소년과 60세 이상 어른에게 50% 할인혜택을 선사한다. 또한 아동극 ‘브레멘 음악대’에 한해 4인 가족은 30%, 평일 공연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 G마켓은 약 70여 점의 유명인사 밀랍인형을 관람할 수 있는 ‘63시티 왁스뮤지엄 관람권’을 1만 800원부터 선보인다.사진=11번가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UFC 전 챔피언 티토 오티즈, 동거녀 폭행 체포

    UFC 전 챔피언 티토 오티즈, 동거녀 폭행 체포

    UFC 전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티토 오티즈(35)가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피해자는 ‘포르노퀸’으로 유명한 동거녀 제나 제임슨이다. 지난 26일(미국시간) 오전 오티즈가 자신의 집에서 체포됐다고 미국 연예사이트 ‘TMZ’가 보도했다. 유치장에 수감됐다가 2만5000달러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으며 1달 간 제임슨에게 접근금지 명령을 받았다. TMZ는 “집에서 나온 제임슨은 눈에 보이는 상처를 입은 상태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제임슨은 오티즈에게 느낀 배신감을 언론에 털어놨다. 그녀는 “모든 것을 다해 오티즈를 도와왔다. 나를 때린 건 정말 충격적인 일”이라면서 “아이들을 위해 우리가 확실한 대화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격투기 스타와 플레이보이 모델 커플로 주목을 받아 온 두 사람은 2006년부터 연인 관계를 이어왔다.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2009년 3월에 쌍둥이 아들을 낳고 사실상 부부로 살았다.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공정하게 처리하겠다. 계약을 해지할 수도 있다.”면서 “흥청거리는 정도를 넘어 가정폭력으로 체포까지 된 것은 최악의 상황”이라고 징계할 뜻을 밝혔다. 사진=티토 오티즈와 제나 제임슨(위쪽 사진, americansuperstarmag.com) / 사건 직후 제임슨 (TMZ 보도영상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확 젊어진 서울연극제

    제31회 서울연극제가 26일부터 새달 23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과 대학로예술극장에서 개최된다. 서울연극제는 1977년 대한민국연극제로 출발해 지난해까지 300여편의 우수작을 소개한 국내 대표적인 연극축제다. 올해는 창작극 중심의 더 젊어진 모습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공식참가작 8편 중 7편이 창작극이다. 최종원 서울연극제 집행위원장은 23일 대학로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순수 예술로서의 연극 창작문화를 활성화시키고, 지역 축제로서의 소통과 나눔에 역점을 뒀다.”면서 “이를 통해 사회에 희망을 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초연 작품도 4편이나 된다. 극단 완자무늬의 ‘부활, 그 다음’(오태영 작·김영수 연출)은 빈익빈 부익부의 양극화로 치닫는 자본주의의 폐해를 꼬집고, 소통의 부재 속에서 살아남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인간의 몸부림을 그린다. 극단 우투리의 ‘리회장 시해사건’은 영화 ‘살인의 추억’의 원작으로 잘 알려진 ‘날 보러와요’를 쓴 김광림 작가의 신작이다. 재벌 총수의 죽음을 둘러싸고 장례식과 사망 1주일 전의 사건을 통해 재벌 중심 한국사회의 단면을 고발한다. 이 시대 사람들의 삶을 극사실주의적으로 그린 애플씨어터의 ‘내일은 챔피온’(전훈 작·연출), 사막 한가운데에서도 살아남는 나비를 통해 인간의 희망을 이야기하는 극단 창파의 ‘옥수수 밭에 누워있던 연인’(지경화 작·맹승훈 연출)도 초연이다. 나머지 공식참가작 4편은 프란츠 카프카 원작을 바탕으로 한 극단 실험극장의 ‘심판’(연출 구태환), 극공작소 마방진의 ‘들소의 달’(고선웅 작·연출), 극단 은행나무의 ‘홍어’(전경진 작·김성노 연출), 극단 이루의 ‘감포사는 분이, 덕이, 열수’(손기호 작·연출)이다. 부대행사 프로그램인 ‘미래야 솟아라’에서는 다원 퍼포먼스 등 독특하고 실험적인 작품 6편이 선보인다. 씨어터제로의 ‘홀맨’을 시작으로 새달 17~22일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매일 한 작품씩 공연한다. 올해 축제에는 일반인이 공식참가작을 직접 심사하는 ‘관객평가단’과 행사 운영을 돕는 ‘자원봉사단’을 모집해 시민참여도 늘렸다. 수익금 3% 기부 행사와 객석 일부를 1만원에 판매한 뒤 티켓당 1000원을 기부하는 ‘미소티켓’을 운영해 이웃 돕기에도 나설 예정이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새만금방조제 내일 준공] 바닷길 33.9㎞ 19년 大役事… 세계로 열린 새역사

    [새만금방조제 내일 준공] 바닷길 33.9㎞ 19년 大役事… 세계로 열린 새역사

    바다 위의 만리장성이 위용을 드러냈다. 세계에서 가장 긴 33.9㎞의 새만금 방조제가 마침내 완공됐다. 1991년 첫 삽을 뜬지 19년만이다. 27일 방조제 준공 기념식에 앞서 방조제를 달려봤다. 25일 찾은 새만금 방조제 현장. ‘벽해상전(碧海桑田)’ 된 꿈같은 현실을 확인할 수 있다. 바다를 가로질러 시원스럽게 뻗은 4차선 방조제를 따라 바깥으로는 푸른 서해가, 안으로는 세계적인 명품도시를 꿈꾸는 ‘약속의 땅’이 펼쳐져 있다. 전북 군산과 부안을 연결하는 새만금 방조제는 서해안 지도를 바꾼 국내 최대 토목공사로 꼽힌다. 100㎞가 넘는 서해안의 들쭉날쭉한 리아스식 해안을 막아 4만 100㏊(여의도의 140배)의 광활한 토지와 호수를 만들었다. 비응도~내초도간 5.2㎞는 군장 국가산단을 건설하면서 1980년대 축조했고, 새만금사업으로 28.7㎞를 더 쌓았다. 세계 최장 네덜란드 쥬다치 방조제(32㎞) 기록을 깨고 이달 말 실측을 거쳐 기네스북에 오를 예정이다. 방조제 밑바닥 폭은 290m, 높이는 평균 36m이다. 수심이 가장 깊은 곳은 54m에 이른다. 조수간만의 차가 심하고 조류가 거센 서해안의 특성을 고려해 튼튼하게 쌓았다. 거대한 방조제를 쌓기 위해 들어간 토사와 장비, 인력도 기존의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 1000년 빈도의 재난에도 끄떡없는 방조제를 만드는데 들어간 흙과 사석은 1억 2293만 9000㎥나 된다. 15t 덤프트럭 1230만대 분량이다. 경부고속도로 건설에 들어간 토사 1억 2154만 1000㎥ 보다 139만 8000㎥가 많다. 각종 중장비 93만 5667대가 동원됐고 인력도 연인원 247만 3747명이 투입됐다. 바닷물이 드나드는 배수갑문도 거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신시배수갑문은 10짝, 가력배수갑문에는 8짝의 수문이 달려있다. 배수갑문은 한짝이 폭 30m, 높이가 15m로 85㎡ 아파트 2채를 5층으로 쌓은 크기다. 무게는 484t으로 80㎏ 들이 쌀 6050가마 수준이다. 한 번 여닫는데 45분이 걸린다. 배수갑문 2곳으로 드나드는 바닷물은 1초에 1만 5000t, 하루 72억t으로 소양댐 저수량의 2.5배에 이른다. 새만금 방조제는 준공식을 마친 뒤 일반에 개방된다. 그동안 안전문제와 공사를 위해 통행이 금지됐지만 이제 누구나 차를 몰고 달릴 수 있다. 새만금 방조제 도로는 드넓은 새만금지구와 서해를 함께 조망할 수 있는 환상의 드라이브코스로 떠오를 전망이다. 그러나 무제한 속도를 내는 아우토반은 아니다. 최고 속도가 80㎞로 제한된다. 야간에는 안전문제로 통행을 금지할 계획이다. 승용차로 33.9㎞의 방조제를 달리는데 30~40분이 걸리지만 중간에 설치된 각종 볼거리를 감상하기 위해서는 2시간이 훌쩍 넘는다. 방조제 구간에는 1778대를 댈 수 있는 주차장과 휴게실·화장실을 설치했다. 전망대도 4곳이나 된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비스트’ 이기광, 민효린과 ‘CF키스’ 뒤늦게 화제

    ‘비스트’ 이기광, 민효린과 ‘CF키스’ 뒤늦게 화제

    그룹 비스트의 멤버 이기광이 데뷔 전 배우 민효린과 ‘CF 키스’를 나눈 사실이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기광은 민효린과 함께 강의실에서 만나고 야구장에서 키스를 나누는 풋풋한 연인의 콘셉트로 썬키스트 체리에이드의 CF를 촬영한 바 있다. 광고 속의 민효린은 야구장에서 체리에으드를 마시고 있는 연인 이기광에게 “나도 체리!”하고 외치며 기습뽀뽀를 감행한다. 이에 당황한 이기광의 표정과 민효린의 상큼한 미소가 시선을 모은다. 이 광고를 접한 팬들은 “민효린이 부럽다.”, “아무하고나 뽀뽀하지 말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썬키스트 체리에이드 CF 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결혼’ 장동건-고소영, 웨딩사진 공개 ‘풋풋’

    ‘결혼’ 장동건-고소영, 웨딩사진 공개 ‘풋풋’

    장동건-고소영 커플이 웨딩사진 공개와 함께 결혼식과 관련한 소식을 전했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지난 주말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사진 촬영을 가졌다. 21일 공개된 웨딩사진 속에서 장동건과 고소영은 예비부부로서의 풋풋함과 오랜 연인으로서의 행복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어 장동건과 고소영은 다음달 2일 오후 5시 신라호텔에서 500여 명에 이르는 양가 하객의 축하 속에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결혼식에 앞서 하객들을 위한 포토존에서 직접 인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결혼식의 주례는 장동건이 주연한 영화 ‘더 워리어스 웨이’의 이승무 감독의 아버지인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맡았고 사회는 신랑 신부의 오랜 영화계 선배인 배우 박중훈이 맡는다. 또 축가는 평소 신랑 신부 두 사람 모두와 친분이 있는 가수 신승훈이 맡는다. 결혼식의 총 디렉터를 맡은 정윤기 이사는 “신부의 웨딩드레스는 알려진 대로 오스카 드 라 렌타(Oscar de la Renta) 바이 소유(by Soyoo), 신랑의 턱시도는 톰 포드(Tom Ford)이며 결혼반지는 쇼파드(Chopard)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신혼여행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수환·법정 소설로 다시 태어나다

    김수환·법정 소설로 다시 태어나다

    김수환 추기경과 법정 스님. 많은 가르침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두 삶이 각각 소설로 다시 태어났다. 한수산(64) 장편소설 ‘용서를 위하여’(해냄 펴냄)와, 불교와 역사 분야 소설을 주로 써온 백금남(63)의 ‘맑고 향기로운 사람 법정’(은행나무 펴냄)이다. 공교롭게 두 작품 모두 실명과 실제 사건이 주로 등장하는 논픽션에 가까운 소설인데다, 작가가 모두 해당 종교에 신심(信心)이 두텁다. ‘용서를’은 한수산이 ‘까마귀’ 이후 7년 만에 내놓은 장편소설이다. 한수산 개인에 새겨진 시대의 상흔(傷痕)과 청년 김수환이 사제가 되기까지의 영적 형성기 이야기가 씨줄날줄로 교직한다. 한수산은 1981년 5월 영문도 모른 채 군 보안사에 끌려가 모진 고문을 당한 뒤 심신이 망가지고 한동안 펜까지 꺾은 아픈 기억을 갖고 있다. 당시 중앙일보에 연재 중이던 ‘욕망의 거리’가 최고 권력자를 모독했다는 이유로 겪었던, 이른바 ‘한수산 필화사건’이다. 소설 속에 실명으로 등장하는 한수산은 “용서는 먼저 피해자가 해야 한다.”는 김 추기경의 말씀을 붙잡고, 끝없이 성찰하고 회의하면서 ‘용서와 사랑’의 가치를 찾아 나간다. 한 작가는 20일 서울 태평로의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3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필화사건을 이렇게 상세히 쓰지 못했다.”면서 “상처는 여전했고 해낼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상처를 완전히 치유하고 극복했다고 장담하기는 여전히 쉽지 않다. 그는 “쓸 때는 담담히 썼지만 고문에 대한 세세한 묘사만큼은 교정 과정에서도 다시 보고 싶지 않았다.”면서 “얼마 전 (필화사건 당시 대통령인) 전두환씨의 친척이 술 먹자고 하는데 자리에 안 나가게 되더라.”고 덧붙였다. 천주교 신자인 그에게 ‘서로 사랑하라.’는 김 추기경의 화두는 커다란 울림을 안겨주었다. 그는 “처음 그 말을 대하면서 추기경께서도 나와 같이 영문도 모른 채 그런 일을 겪었다면 과연 사랑이라는 말을 할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면서 “가해자의 사죄 없이 용서가 가능할까, 그것이 이 소설의 출발”이라고 털어놓았다. 소설은 자신이 평안 속에 살기 위해서라도 가해자의 사죄가 없더라도 용서하자고 결론을 짓는다. 소설 ‘…법정’은 법정 스님이 온 생애에 걸쳐 몸으로 실천했던 철학을 더욱 입체적으로 접할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그가 1960년대에 쓴 시 네 편을 발굴 공개하는 등 ‘글쟁이 법정’의 면모 역시 유감없이 확인시켜 준다. 성철 스님에게도 매서운 비판을 거두지 않던 법정, 함석헌·장준하 등과 함께 군부독재정권 시절 민주화운동을 하던 법정, 시인으로서 사숙(私淑)했던 백석을 추억하는 법정, 백석의 연인 자야로부터 대원각 터를 받아 길상사를 창건한 법정 등 여러 사연이 손에 잡힐 듯 그려진다. ‘소설 탄허’, ‘탄드라’ 등을 쓴 백 작가는 “선승인 성철 스님과 함께 법정은 한국 불교의 양대 산맥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그는 무소유의 삶을 실천했음은 물론, 부처의 말씀을 오늘의 언어로 그려내 널리 접할 수 있도록 한 수필가였고 시인이었다.”고 말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설레는 봄… 미팅·맞선에 대처하는 그들의 자세

    설레는 봄… 미팅·맞선에 대처하는 그들의 자세

    봄바람에 마음까지 살랑이는 요즘 같은 계절엔 주말이 더 허하고 외로운 이들이 있다.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거리를 오가는 연인들을 보면서 맑은 날씨와 활짝 핀 꽃들을 원망하는 솔로들도 적지 않다. 불경기에도 각종 결혼정보업체와 미팅업체들은 늘어나고, 20·30대의 새해소망에 ‘사랑’이 빠지지 않고 등장할 정도로 연애는 젊은 남녀의 주된 관심사다. 소개팅, 미팅, 헌팅, 번개…. 이성을 만날 수 있는 자리라면 무작정 덤비고 보는 열혈남부터 못이기는 척 선자리에 나가는 골드미스까지 솔로 탈출에 나선 싱글들의 다양한 ‘미팅 에피소드’를 들어본다. ●소개팅 단골화제는 경제력 서울에서 입시학원 강사로 일하는 김현정(30·여)씨는 최근 황당한 경험을 했다. 부모가 억지로 권해 선을 봤는데 남성이 간단한 인사만 한 뒤 대뜸 “연봉은 얼마나 되느냐.”고 물어봤기 때문. 넉넉할 정도는 아니지만 혼자 생활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던 그는 처음 본 남성의 ‘대담한’ 질문에 할 말을 잃었다. 김씨는 새초롬한 표정으로 “그럼 그쪽은 얼마나 되는데요?”라고 되물었지만, 남성은 대꾸도 하지 않고 “집은 아파트인가요? 자가인가요? 전세인가요?”라고 맞받아쳤다. 이어 맞선남이 “혼자 일해서 돈 모으기 어려운 세상인데 그래도 맞벌이는 할 수 있어 다행이네요.”라고 말했고, 이에 기겁한 김씨는 인사도 하지 않고 자리를 박차고 나섰다. 김씨는 “아무리 삭막한 세상이라고 해도 첫만남에 돈 문제부터 조목조목 따지듯 거론하는 남성과는 더 이상 얼굴을 마주하고 싶지 않다.”고 잘라 말했다. 부모님의 성화로 만남이 급했던 이상훈(32)씨는 최근 친구들에게 사정해 한가한 주말 소개팅에 나가게 됐다. 서울 인사동의 한정식집에서 기다리고 있던 그는 친구가 데리고 온 여성의 미모에 넋을 잃었다. 갖은 성심을 다해 여성의 비위를 맞추고 유머로 분위기를 띄우자 둘 사이는 금세 화기애애해졌다. 음주를 곁들여 대화가 무르익자 화제는 자연스럽게 ‘결혼’으로 옮겨갔다. 여성은 “남자들에게 좀 미안한 마음이지만 주변 친구들을 보면 솔직히 자동차나 집이 없는 사람과는 결혼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씨는 순간 정신이 번쩍 들었다. 연봉 3000만원을 받는 중소기업 직원이 입사 2년차에 당장 집을 사기란 쉽지 않을 터였다. 순간 심한 피로감이 몰려왔고, 이씨는 여성과 몇마디 더 나눈 뒤 연락처도 알리지 않고 헤어졌다. 그는 “나이가 많아지면서 부모님의 재촉도 부담스러운데 반드시 집을 구해야 결혼할 수 있다는 말에 맞선이나 소개팅에 나설 엄두가 나질 않는다.”고 토로했다. ●소심하면 백전백패 회사원 이성희(29·여)씨는 최근 만난 남성의 소극적인 모습에 크게 실망했다. 잘생긴 외모에 옷차림도 그럭저럭 마음에 들었지만 말이 거의 없는 데다 무슨 말만 하면 얼굴이 빨개지는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심지어 이마에 진땀 흐르는 것이 보일 정도였다. 이씨의 주변 친구들은 대부분 활달한 성격에 술자리도 즐기는 편이었지만, 이 남성은 도무지 입을 떼지 않아 자리가 불편하기 이를 데 없었다. 억지로 이씨가 직접 나서 영화를 보고 술자리도 가졌지만 30분에 서너마디 꺼내는 과묵함에 두 손을 들었다. 남성과 대화를 나누는 중에도 ‘차라리 친구를 불러내 노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워낙 인상이 좋아 연락처까지 받았지만 더 이상 연락이 오지 않았다. 만남을 주선한 친구에게 묻자 “다시 만나고 싶다고 하는데 왜 연락을 하지 않는지 나도 모르겠다.”는 대답만 돌아왔다. 이씨는 “요새는 활달한 남자가 훨씬 더 많다고 하던데 이번엔 심한 소심남을 만나 솔직히 너무 피곤했다.”면서 “어떤 여자가 소심하고 소극적인 남성을 좋아하겠느냐.”고 말했다. 대학원생 최정호(31)씨는 평소 숫기가 없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남중, 남고를 나온 최씨는 평소 남자 친구들과 어울릴 때는 쾌활하고 말도 잘하지만 여자 앞에만 나서면 말을 잃는다. 화학을 전공해 여자 친구들과 어울릴 일도 많지 않았다. 스포츠를 좋아하는 최씨는 농구 동아리에서 인기가 좋지만 그마저도 여자는 거의 없는 곳이다. 술도 좋아하고 담배도 많이 피워 주변에 남자 친구들뿐이다. 최씨는 “성격 탓인지 연애도 제대로 해보지 못하고 소개팅도 매번 거절했다.”면서 “남자는 그렇지 않은데 여자랑 단둘이 만나는 건 걱정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생애 처음으로 소개팅을 한 최씨는 떨리는 마음에 술만 마셔 소개팅을 망쳤다. 처음에는 ‘맥주 한 잔’만 하자던 것이 2차, 3차까지 이어졌던 것. 상대 여자가 싫은 소리 없이 따라와 좋아하는 줄 알았던 것이 실수였다. 그러나 소개팅 다음날 최씨는 주선자의 따가운 잔소리를 들어야 했다. “첫 만남에서 술을 그렇게 먹이는 사람이 어디 있냐며 여자가 항의를 했다더군요. 사람 만나서 대화를 나누는 것이 그렇게 힘든 줄은 몰랐어요.” 최씨는 지난해 첫 소개팅 이후 다시는 소개팅을 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남성이여~ 적극적으로 나서라 기자출신으로 홍보업계에서 일하는 김민주(29)씨는 자칭 ‘열혈남’, 타칭 ‘헌팅남’으로 불린다. 한때 그는 회사, 학교의 지인들과 동료들에게서 이성을 소개받느라 주말 48시간이 부족할 지경이었다. 친구들과 길을 가다가 거리에서 헌팅도 스스럼없이 할 정도로 자신감에 차 있었다. 그는 “일단 시도하면 확률이 절반이다. 하지만 시도조차 하지 않으면 확률이 제로”라며 적극적인 연애관을 밝혔다. 하지만 그도 맘에 드는 제 짝을 만난 뒤 모든 연애생활을 청산했다. 넉달 전 서울 강남역에서 앳된 외모의 여성에게 다가가 연락처를 묻고 만남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가벼운 헌팅에서 시작된 만남은 곧 진지한 관계로 발전했고 김씨는 이 여성과 조만간 결혼할 계획이다. 3년 전 공무원 시험에 떨어져 침울해 있던 이정민(29·여)씨. 당시 남자친구와도 헤어진 지 얼마 안 돼 우울한 연말을 보내고 있었다. 크리스마스 이브, 집에 있지 말고 명동으로 나오라는 친구 연락에 나와 보니 ‘급 소개팅’ 자리였다. 이씨는 “그때만 해도 미리 말해 주지 않은 것에 기분이 나빠 친구에게 화를 냈다.”면서 “시험에도 떨어지고 초라한 마당에 사람을 만나는 것이 싫었다.”고 말했다. 상대 남자는 쾌활한 성격이었다. 이씨를 포함한 일행 4명은 밥도 먹고, 볼링도 하고, 경기 팔당댐으로 드라이브도 갔다. 이씨도 오래간만에 우울함을 벗고 재미있게 놀 수 있었지만 상대방 남자에게 호감은 가지 않았다. 이씨의 이상형과 거리가 멀었기 때문. 그러나 재밌게 놀면서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게 됐고, 그러고도 4명이서 여러번을 더 만나 차도 마시고 술도 마시며 어울렸다. 그러기를 3개월, 이씨는 결국 소개팅에서 만난 남자와 사귀게 됐다. “자연스럽게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나도 모르게 정이 들었어요. 지금도 사이좋게 잘 만나고 있답니다.” ●나이와 외모는 영원한 핸디캡? 보험업계에서 7년째 근무하는 홍신영(36·여)씨는 자타가 인정하는 ‘골드미스’다. 긴 생머리에 우윳빛 피부, 연봉 6000만원까지 흠잡을 데 없지만 한 가지 걸림돌은 나이. 지난해만 해도 그 흔한 ‘결혼 타박’ 없던 부모님들이 올해 들어 슬슬 걱정하는 눈치라 홍씨는 권유에 못 이기는 척 맞선 자리에 나갔다. 하지만 나이 때문에 선을 보러 간 자리에서 마음만 크게 상하고 돌아왔다. 42세의 자영업을 하는 상대 남성이 말끝마다 ‘나이도 있는데 결혼 안 하고 뭐했냐. 나이가 많은데 결혼하자마자 애를 가져야 하지 않냐.’며 심기를 긁었기 때문. 홍씨는 차 한잔을 먹은 뒤 정중히 저녁을 사양하고 집에 돌아왔다. 그는 “부모님이 걱정하시는 게 마음에 걸리긴 하지만 ‘결혼을 위한 결혼’보다는 지금껏 그랬듯이 내 인생을 소신있게 살아가는 것이 더 행복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씨는 와인 동호회, 등산 등 혼자만의 취미를 즐기면서 주말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회사원 김은혜(27·여)씨는 키가 168㎝로 큰 편이다. 평소에는 굽이 9㎝가 넘는 일명 ‘킬힐’을 신지만 소개팅을 나갈 때는 항상 굽이 낮은 ‘플랫슈즈’만 신는다. 지난해 초겨울 소개팅을 나갔다가 민망한 일을 겪었기 때문이다. 친구로부터 간만에 소개팅 제안을 받은 김씨는 부푼 마음으로 약속 장소에 나갔다. 소개팅을 위해 평소에 잘 입지 않는 원피스도 따로 구매했다. 그날도 8㎝ 굽이 있는 구두를 신었다. 약속 장소인 서울 대학로 인근에서 기다리다가 멀리서 한 남자가 걸어 오는 것이 보였지만 ‘설마’ 했다. 키도 160㎝ 수준인 데다 얼굴도 앳되어 ‘고등학생’처럼 보였다. 아뿔싸, 그 남자가 김씨의 상대였다. 밥을 먹으러, 차를 마시러 거닐 때마다 모든 사람들이 김씨와 남자를 번갈아가면서 쳐다봤다. 남자의 키가 김씨의 어깨 정도밖에 되지 않았던 것. 김씨는 “당시에 ‘루저 발언’ 논란이 있을 때라 괜히 남자 키 운운하면 ‘루저녀’로 매도될까봐 겁이 났다.”면서 “이후로 소개팅할 때마다 플랫슈즈만 신는 것이 버릇이 됐다.”고 말했다. ●온라인 남자는 경계대상 1호 영화 ‘접속’을 잊지 못해 온라인에서 이상형을 만나는 환상에 젖었던 김모(29·여)씨는 최근 끔찍한 악몽을 겪었다. 채팅으로 급격하게 가까워진 동갑내기 회사원 이모씨와 기분 좋은 첫만남을 가졌지만 곧 이씨의 야누스 같은 얼굴에 격분하고 말았다. 술이 몇 잔 돌고 취기가 오르자 이씨가 갑자기 “오늘 하루 같이 있고 싶다.”며 은근슬쩍 스킨십을 시도했다. 김씨가 뿌리치자 갑자기 돌변한 이씨는 “온라인으로 만나는 게 다 그런 거 아니냐.”며 되레 화를 내고 나가버렸다. 김씨는 그날 이후 다시는 채팅 사이트를 쳐다보지도 않는다. 그는 “두 달이나 안부를 주고받고 문자로 애정을 키웠다고 생각했는데 상대는 나를 쉬운 여흥상대로 여겼다는 게 너무 불쾌하고 속상하다.”면서 “다시 남자를 믿는 데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털어놨다. 백민경 정현용 이민영기자 white@seoul.co.kr
  • “국민 변태?”…이선호에 대한 오해와 편견 (인터뷰)

    “국민 변태?”…이선호에 대한 오해와 편견 (인터뷰)

    예컨대 이런 식이었다. “얼굴 참 작다.”고 칭찬을 건네자 “돌려깎기 하면 돼요.”라고 썰렁한 농담으로 맞받아친다. “학창시절 인기가 꽤 많았겠다.”고 운을 떼자 “학교 다닐 땐 배바지 입는 아이었는데...”라고 엉뚱하리만큼 솔직한 대답을 내놓는다. 훤칠한 8등신 몸매에 도시적인 외모, 언뜻 차가움이 느껴지는 말 그대로 잘생긴 배우지만 이선호(29)의 매력은 의외로 ‘엉뚱함’이었다. “제 개그코드에요.”라며 발을 헛딛는 몸 개그도 마다하지 않더니 입고 있던 점퍼를 벗어 기자에 빌려주는 훈훈한 마음 씀씀이도 엿보였다. “이런 진짜 모습을 우결에서 보여줬어야 하는데 안타까워요.”라고 말하는 이선호는 자기 색깔과 뚜렷한 주관을 가진 보기 드문 신인 배우였다. 이선호와 1시간 넘게 이야기를 나눠봤다. 볼수록 매력 넘쳤던 이선호의 오해와 편견을 날려버린 시간이었다. ◆ “잘생긴 남자? 촌스러웠던 남자” 이선호는 고무공처럼 통통 튀는 엉뚱함으로 학창시절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중, 고등학교 때 인기 하나도 없었어요. 잘 생기긴요. 조용하고, 배바지 입는 너드(Nerd·촌스럽고 조용한 괴짜)였어요. 에릭, 한고은 등 학교 선배들은 그저 선망의 대상일 뿐이었죠.” 요약해보면 이선호는 학창시절 말수는 없었지만 영화와 만화에 푹 빠졌던 ‘오덕후’(마니아를 이르는 인터넷 용어)에 가까웠다. 중학교 때까진 만화가가 꿈이었지만 고등학교 때는 영화감독을 꿈꿨다. 한 때 기자를 준비하기도 했단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영화연출을 전공한 이선호는 우연한 기회에 모델로 데뷔했고 보아와 휴대전화기 광고를 찍는 등 CF계 블루칩으로 먼저 각광 받았다. 적지 않은 이가 MBC ‘우리 결혼했어요’로 혜성같이 데뷔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광고 모델로 활약이 대단했다. ◆ “밝히는 남자? 그냥 솔직한 남자!” “저 듣보잡(생소한 이를 이르는 인터넷 은어)은 누구야?”는 이선호가 ‘우결’ 촬영 초기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었다. 황우슬혜와의 가상 결혼생활이 전파를 탈수록 이름 세 글자는 확실하게 알릴 수 있었지만 그의 과감한 행동은 “밝힌다.”는 오해를 빚었다. “슬혜씨가 차분하고 조용한데 저까지 가만히만 있으면 안 될 거 같아서 일부러 적극적으로 했어요. 그 모습이 여자를 밝히는 걸로 비쳤나 봐요. 만약 ‘우결’에서 프렌치 키스를 해야 했으면 저 역시 못했을 거예요. 그냥 연인의 솔직한 모습을 보이려 한 행동이었어요.” ‘우결’이 서둘러 막이 내린 것에 대해 안타까움도 비쳤다. “많은 걸 보여주려고 아이디어도 많이 냈는데 본격적으로 하기도 전에 끝났어요. 슬혜씨와 잘 안 맞는 부분을 술을 마시며 허심탄회하게 풀려고 한 적도 몇 번 있었어요. 결국 잘 안된 거 같아서 속상하네요.” ◆ “완벽한 남자? 엉뚱한 남자!” ‘우결’이 끝난 뒤 이선호는 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에 투입됐다. 겉으로 보면 완벽해 보이는 비만클리닉 의사지만 학창 시절 초고도 비만이었던 과거와 모든 사람들에게 완벽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착한남자 콤플렉스’에 시달리는 배역을 맡았다. 완벽해 보이지만 어딘가 독특한 모습은 이선호의 실제 모습과 비슷해 보인다. “자기세계가 분명하고 엉뚱한 구석이 있는 건 실제 제 모습과 비슷해요. 극중 인물처럼 모든 사람에게 친절하고 잘 어울리는 것 같아 보이지만 사실은 혼자 영화관 가는 게 취미에요.” 시트콤과 함께 이선호는 드라마로도 방영됐던 연극 ‘옥탑방 고양이’의 남자 주인공으로 무대에 오른다. 정식으로 연기를 배운 적이 없기 때문에 연극 무대는 이선호에게 있어 새로운 경험이자 학교인 셈이다. 이선호에게 배우는 너무나 잘 어울리는 직업이다. 20대 중반에야 다소 뒤늦게 찾은 직업이지만 감성이 풍부하고 그 감성을 솔직하게 표현하는데 익숙한 그에게 배우는 정말 잘 어울렸다. 그의 바람대로 에릭 바나와 같은 진심을 담은 연기를 할 기회가 머지 않아 오리라 기대한다. 1시간 여 긴 대화를 마친 뒤 노트북을 닫고 일어서려는 기자에게 이선호는 씨익 웃으며 엉뚱하고 썰렁한 농담을 던졌다. “저 이제 국민 변태에서 해방 되는 건가요?” 화려한 외모에 어울리지 않는 왠지 ‘헐렁한’ 이선호는 볼수록 매력 만점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사진·동영상=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상인VJ bowwow@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거미, 2년 만에 파격 변신 컴백 ‘섹시+강렬’

    거미, 2년 만에 파격 변신 컴백 ‘섹시+강렬’

    가수 거미가 2년 만에 컴백한다. 거미는 19일 새 음반 ‘러브리스(LOVELESS)’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사랑은 없다’의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사랑은 없다’는 기존에 거미가 들려줬던 음악들에서 더욱 확장된 느낌을 전달해주는 곡으로, 흑인음악을 바탕으로 전체적인 느낌은 록(Rock)의 강렬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티저영상은 사랑에 상처받은 연인들의 아픔을 마치 패션지 화보 같은 세련된 화면들로 표현해 내고 있으며, 거미 역시 보이시한 매력이 돋보였던 전작과 달리 검은 긴 생머리와 검은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해 보다 강렬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거미는 새 앨범을 통해 장르적인 변화와 함께 보컬적면에서도 새로운 변화를 주며 다시 한번 뮤지션으로서의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한편 거미는 22일 ‘사랑은 없다’의 음원을 전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선 공개하며, 오는 29일 더블 타이틀곡인 ‘남자라서’와 미니음반 ‘러브리스’를 전격 공개한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수삼’ 방중현 “10회 출연인데 30회나 나왔어요”(인터뷰)

    ‘수삼’ 방중현 “10회 출연인데 30회나 나왔어요”(인터뷰)

    시청률 40%를 오르락 내리락하며 주말 안방극장을 점령하고 있는 KBS2 주말극 ‘수상한 삼형제(이하 수삼)’. 최근 이 드라마는 인기의 한 축을 담당하던 한 등장인물의 퇴장이 시청자들에게 적지않은 여운을 남겼다. 폭력전과의 막무가내 남편이었다 마지막에는 부성애를 짓누르며 남에게 자신의 아들을 양보하며 아름답게 퇴장한 하행선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하행선 역의 방중현은 “당초 10회만 출연하기로 했는데 30회나 나왔으니 영광이다.”며 최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수삼’ 퇴장 후의 큰 아쉬움을 전했다. 애초 ‘수삼’에서 방중현은 그야말로 단역에 불과했다. 엄청난(도지원)의 남편이자 종남의 친부로 나와 김건강(안내상)과 삼각관계를 설정하다 곧바로 퇴장하는 게 하행선의 정해진 행로였다. 하지만 방송이후 하행선은 폭력적이고 무식한 이미지이지만 순수한 마음씨와 청난을 향한 순애보적인 모습을 보여준 까닭에 어느덧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엄친 캐릭터’로 돌변(?)했다. 당초 단역에서 없어서는 안될 감초 역으로 ”작가님께 감사하죠. 저도 몰랐던 하행선의 매력을 작가님이 잘 입혀주셨거든요. “ 작가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는 그. 하지만 단역에 불과했던 하행선이 ‘수삼’의 인기몰이에 기여할 수 있었던 것은 방중현의 탄탄한 연기력이 하행선에 그대로 덮혀진 게 컸다. 사실 그는 올해로 자그마치 연기경력이 17년째다. 그동안 줄곧 영화에 주력했고 하는 영화마다 흥행에 실패한 탓에 그를 알아보는 이가 많지 않았을 뿐이다. 그의 연기 경력의 첫 테이프를 끊게 한 것은 지난 2005년 출연한 단편영화 ‘가발’. 그 이전까지는 독립영화나 연극, 뮤지컬 등에 출연했었다. 그러다 방중현은 ‘가발’에서 주연을 맡으면서 연기력을 서서히 인정받았고, 이후 영화 ‘미스터 로빈꼬시기’와 ‘백야행’ ‘환심’ 등에, 드라마로는 TV소설, 드라마시티 등 단막극에서 연기파 배우로 기반을 탄탄히 잡아왔다. ”우동카페를 오픈해 운영하고 있는데 ‘수삼’ 제작진으로부터 출연제의가 왔어요. 그 때만 해도 긴가민가했었는데 이렇게까지 인기 드라마가 될 줄은 몰랐어요. ‘수삼’은 제게 있어 ‘방중현’이라는 이름 석 자를 알리는 가장 계기를 만들어 준 의미있는 작품이죠.” 17년간 무명의 설움을 씻게 해 준 것도 그렇지만 ‘수삼’은 방중현에게 연기인생의 전성기를 맛보게 하고 있다. 17년간 무명생활, 이제는 할인마트 가도 알아봐 최근 들어 할인마트라도 가면 열 명중 아홉 명은 “하행선이다!”며 자신을 알아보는 것부터가 예전과 크게 달라진 점이라는 게 방중현이 말하는 ‘수삼’ 후유증(?). 이같은 인기를 실감하는 것은 그의 아내도 마찬가지다. 7년의 열애끝에 4년 전 부부의 연을 맺은 이들 부부는 요즘엔 길을 가다가도 아내는 한참 뒤쳐져서 방중현의 뒤를 쫓아간다고 한다. 사람들의 반응을 살펴보고 싶어서라는 게 이유인데 아내말로는 지나가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남편을 알아본다고. 특히 일러스트 작가인 그의 아내는 얼마 전 방송에 출연하면서 ‘미모의 방중현 아내’라는 수식어를 달고 있기도 하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제가 총각인 줄 알아요. 여성 팬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라면 굳이 총각이 아니다는 점을 밝힐 필요도 없긴 하지만 그렇다고 총각행세하는 것도 제 스타일 아닙니다.(웃음)” 방중현의 인생 모토는 이처럼 ‘솔직함’이다. 거짓과 꾸미는 것은 그가 제일 싫어하는 말들이라고 한다. 하지만 자신에 대해 너무 솔직했던 탓인지 그의 연기인생은 파란만장했다. 그는 처음 밴드 보컬로 연예계의 꿈을 키웠다. 지난 1992년 보컬로 한 대기업이 주최한 가요제에 출전한 게 계기였는데 당시 고영욱, 유리(쿨 소속)와 함께 당당히 입상하기도 했다. 게다가 은상에 입상했던 방중현은 대상탄 사람에게 주어지는 해당 기업의 모델로 기용되는 기회까지 얻었을 만큼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음반발매를 준비하던 차에 군대를 가게됐고 이후 군에서도 군악대에 근무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지만, 고민 끝에 연기자로 자신의 꿈을 전환했다. 그 출발은 바로 단편영화였다. ”용의 꼬리가 되느니 차라리 뱀의 머리가 되자는 생각에서 이왕 시작하는 거 단역보다는 단편이라도 주연이 되자고 생각했어요. 내 힘으로 극을 이끌어가고 싶었기 때문이죠. 그러다 단편영화 ‘가발’에 캐스팅되면서 연기자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밴드 보컬 출신, 군에서 연기자로 변신 다짐 영화로 출발했다 TV드라마에서 자신의 이름이 알려진 지금 방중현은 하행선의 매력은 단순하면서도 자기감정을 속일 줄 모른다는 점을 강조한다. 청난과 종남, 이 세 명이서 함께 행복하게 살고 싶은 것, 그것이 하행선이 추구하는 유일한 행복이라는 것이다. ”청난이에게 맞는 것도 사랑하니까 맞아주는 것 아니겠습니까? 아이처럼 뒹굴기도 하고 떼를 쓰는 것도 그렇고요.” 많은 사람들은 이같은 방중현에게 ’하행선과 현실의 방중현이 얼마나 닮았을까.’라며 궁금증을 갖는다. 그는 이에 대해서도 “절대 폭력적이지 않다.”며 웃고는 “거짓말을 못하는 것, 감정을 속여서 말 못하는 것은 비슷하다.”며 하행선과의 싱크로율을 설명했다. 한 작품이 끝날 때 마다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습관이 있다는 방중현. 그는 아마 지금쯤이면 또 한번의 해외여행을 위해 배낭을 싸고 있을 줄 모른다. 그 어느 때보다 편안 마음을 갖고 말이다.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정준하 “결혼식 사회 늦었어요”

    [NTN포토] 정준하 “결혼식 사회 늦었어요”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17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원조 걸그룹 베이비복스의 맴버 김이지(30)와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 출신의 동갑내기 송현석씨와 결혼식에 참석한 개그맨 정준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송씨는 모 증권사에서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담당하고 있으며 두사람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이날 결혼식에서 김이지와 함께 베이비복스로 활동했던 심은진 간미연 이희진 윤은혜 등이 축가를 부르며, 개그맨 정준하의 사회와 송씨의 은사, 이필훈 정림건축 대표의 주례로 진행된다. 두 사람은 결혼식 다음날 터키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김이지·송현석, ‘싱글벙글’

    [NTN포토] 김이지·송현석, ‘싱글벙글’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17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 결혼식을 갖는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의 김이지와 송현석씨가 본식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송씨는 모 증권사에서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담당하고 있으며 두사람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이날 결혼식에서 김이지와 함께 베이비복스로 활동했던 심은진 간미연 이희진 윤은혜 등이 축가를 부르며, 개그맨 정준하의 사회와 송씨의 은사, 이필훈 정림건축 대표의 주례로 진행된다. 두 사람은 결혼식 다음날 터키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김이지, ‘신랑에게 사랑의 입맞춤 받아 행복’

    [NTN포토] 김이지, ‘신랑에게 사랑의 입맞춤 받아 행복’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17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 결혼식을 갖는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의 김이지와 송현석씨가 본식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송씨는 모 증권사에서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담당하고 있으며 두사람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이날 결혼식에서 김이지와 함께 베이비복스로 활동했던 심은진 간미연 이희진 윤은혜 등이 축가를 부르며, 개그맨 정준하의 사회와 송씨의 은사, 이필훈 정림건축 대표의 주례로 진행된다. 두 사람은 결혼식 다음날 터키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김이지·송현석 “행복하게 살게요”

    [NTN포토] 김이지·송현석 “행복하게 살게요”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17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 결혼식을 갖는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의 김이지와 송현석씨가 본식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송씨는 모 증권사에서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담당하고 있으며 두사람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이날 결혼식에서 김이지와 함께 베이비복스로 활동했던 심은진 간미연 이희진 윤은혜 등이 축가를 부르며, 개그맨 정준하의 사회와 송씨의 은사, 이필훈 정림건축 대표의 주례로 진행된다. 두 사람은 결혼식 다음날 터키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베복’ 김이지 “너무 행복해요”

    [NTN포토] ‘베복’ 김이지 “너무 행복해요”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17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 결혼식을 갖는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의 김이지와 송현석씨가 본식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송씨는 모 증권사에서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담당하고 있으며 두사람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이날 결혼식에서 김이지와 함께 베이비복스로 활동했던 심은진 간미연 이희진 윤은혜 등이 축가를 부르며, 개그맨 정준하의 사회와 송씨의 은사, 이필훈 정림건축 대표의 주례로 진행된다. 두 사람은 결혼식 다음날 터키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새신부’ 김이지, 행복한 미소

    [NTN포토] ‘새신부’ 김이지, 행복한 미소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17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 결혼식을 갖는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의 김이지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송씨는 모 증권사에서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담당하고 있으며 두사람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이날 결혼식에서 김이지와 함께 베이비복스로 활동했던 심은진 간미연 이희진 윤은혜 등이 축가를 부르며, 개그맨 정준하의 사회와 송씨의 은사, 이필훈 정림건축 대표의 주례로 진행된다. 두 사람은 결혼식 다음날 터키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박솔미 “이지언니 행복하게 잘살아요”

    [NTN포토] 박솔미 “이지언니 행복하게 잘살아요”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17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원조 걸그룹 베이비복스의 맴버 김이지(30)와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 출신의 동갑내기 송현석씨와 결혼식에 참석한 배우 박솔미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송씨는 모 증권사에서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담당하고 있으며 두사람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이날 결혼식에서 김이지와 함께 베이비복스로 활동했던 심은진 간미연 이희진 윤은혜 등이 축가를 부르며, 개그맨 정준하의 사회와 송씨의 은사, 이필훈 정림건축 대표의 주례로 진행된다. 두 사람은 결혼식 다음날 터키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홍경민 “결혼 축하드려요”

    [NTN포토] 홍경민 “결혼 축하드려요”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17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원조 걸그룹 베이비복스의 맴버 김이지(30)와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 출신의 동갑내기 송현석씨와 결혼식에 참석한 가수 홍경민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송씨는 모 증권사에서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담당하고 있으며 두사람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이날 결혼식에서 김이지와 함께 베이비복스로 활동했던 심은진 간미연 이희진 윤은혜 등이 축가를 부르며, 개그맨 정준하의 사회와 송씨의 은사, 이필훈 정림건축 대표의 주례로 진행된다. 두 사람은 결혼식 다음날 터키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김이지·송현석, ‘행복한 입맞춤’

    [NTN포토] 김이지·송현석, ‘행복한 입맞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17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 결혼식을 갖는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의 김이지와 송현석씨가 본식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송씨는 모 증권사에서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담당하고 있으며 두사람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이날 결혼식에서 김이지와 함께 베이비복스로 활동했던 심은진 간미연 이희진 윤은혜 등이 축가를 부르며, 개그맨 정준하의 사회와 송씨의 은사, 이필훈 정림건축 대표의 주례로 진행된다. 두 사람은 결혼식 다음날 터키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