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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연안서 기준치 초과 마비성 패류독소 …패류·피낭류 채취 금지

    부산 연안서 기준치 초과 마비성 패류독소 …패류·피낭류 채취 금지

    국립수산과학원은 부산 연안에서 채취한 자연산 패류에서 허용 기준치를 초과하는 마비성 패류독소가 검출됐다고 14일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지난 13일 사하구 감천동 연안에서 채취한 자연산 홍합에서 ㎏당 독소가 0.9㎎ 검출됐다. 허용 기준은 ㎏당 0.8㎎이다. 패류독소는 조개류나 멍게, 미더덕 등 피낭류가 유독성 플랑크톤을 먹이로 섭취할 때 체내에 축적되는 속도를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마비성 패류독소가 발생하는데, 해마다 발생 시기와 해역이 다르다. 이번 조사에서 부산, 경남, 전남지역 24개 조사 정점 중 감천동 연안을 제외한 다른 곳에서는 독소가 검출되지 않았다. 부산시는 마비성 패류독소 농도가 허용 기준을 초과한 해역에서 패류와 피낭류 채취를 금지하고,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수산물 안전 관리 강화에 나섰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앞으로 마비성 패류독소 발생 해역, 허용기준 초과 해역이 확대할 가능성이 있어 관할 지자체와 협력해 패류독소가 검출된 해역과 인접 해역에서 주 1회 이상 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국립수산과학원장은 관계자는 “마비성 패류독소는 가열, 조리해도 독소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독소가 허용 기준을 초과한 해역에서는 패류를 채취하거나 섭취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 진도군, 진도아리랑상품권 할인 판매

    진도군, 진도아리랑상품권 할인 판매

    전남 진도군이 설 명절을 맞아 진도아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할인 판매는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을 타개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부터 진행되는 상품권 할인 판매 유형은 지류형과 모바일형 2종류로, 1인당 구매 한도는 지류형·모바일형 합산 월 70만 원이다.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 등 관내 18개 금융기관을 통해 구매할 수 있고, 발행액 소진 시 특별할인이 종료된다. 모바일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앱을 통해 연중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김희수 군수는 “이번 할인 판매가 설 명절에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도군은 지난해 지류형 상품권 약 126억 원, 모바일 상품권 약 64억 원 등 총 191억 원의 진도아리랑상품권을 판매했다.
  • 담양군 “농기계 빌려 드려요”···임대 운영 ‘활성화’

    담양군 “농기계 빌려 드려요”···임대 운영 ‘활성화’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이상기온과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농기계 임대 운영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14일 군은 2020년 4월부터 추진해온 농기계 임대료 감면 정책을 올해 12월 말까지 추가 연장하고 농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하기로 했다. 지난해에도 임대료 감면을 통해 농가들의 경영비 절감 효과가 컷던 것으로 분석된데 따른 것이다. 군은 또, 농한기를 이용해 농기계 임대사업소 회원을 대상으로 연 2회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소형건설기계 면허와 드론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비 일부를 지원하기로 했다. 산간 오지마을을 위한 농기계 순회 수리 봉사반도 연 2회 운영해 현장 수리를 해주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농기계가 필요한 농업인을 위해 찾아가는 임대 서비스를 계속 추진하고 고령 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안군, 맹그로브 숲 조성 추진

    신안군, 맹그로브 숲 조성 추진

    전남 신안군의 일부 갯벌 지역들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맹그로브 식재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맹그로브 숲 조성을 통한 블루카본 생태계 조성으로 탄소중립 실현과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신안군은 맹그로브 도입 가능 지역 선정과 생태 관리 방안 수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진행한 결과, 간척지 내 경지정리지구 용수로가 독특한 기수지역 지형을 형성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맹그로브가 적응할 수 있는 최적의 갯벌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신안 비금도와 자은도, 임자도를 포함한 다수 지역에서 각각 100만 본 이상의 맹그로브를 식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국립해양조사원이 신안 부근 갯골 분포도를 분석한 결과 둥근 맹그로브 도입 후보지 4곳이 선정됐으며 선정 지역의 민물 유입 지역 염분농도(1.03~1.30%)와 바닷물 유입 지역 염분농도(3.01~3.04%) 모두 맹그로브 생육에 적합한 수준으로 평가됐다. 신안 경지정리지구 용수로는 갯벌에 충분한 민물을 공급하며 자연 하천 기수지역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해 맹그로브 생육에 최적의 조건을 제공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용수로 시스템은 농업용수와 생태계 간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며 맹그로브 생육을 돕는 생태적 시스템으로 작동했다. 둥근맹그로브 최적 식재지는 생육 기간 동안 70%의 시간은 물이 없는 환경, 30%의 시간은 바닷물이 유입되는 환경이 적합하다. 맹그로브 식재 가능 조건은 민물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갯벌과 백중사리 때 갯벌 바닥에서 최고 수위 1.8m 이내인 곳, 겨울철 바닷물 표층 수온이 10℃ 이상 유지되는 갯벌환경 등이 제시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신안 갯벌의 물리적 구조와 바닷물의 환경적 특성을 분석해 맹그로브 식재 가능 지역을 확인했으며 신안군은 이를 토대로 맹그로브 생태 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맹그로브 식재를 지속 추진해 블루카본으로 맹그로브의 탄소배출권을 판매해 경제적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는 나무를 심어 온실가스를 줄이는 REDD+ 사업과 탄소중립 실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안군의 맹그로브 식재 프로젝트는 탄소흡수원 확대를 통한 기후변화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지속 가능한 모델로 추진되고 있다.
  • [공직자의 창]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

    [공직자의 창]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

    지난 6일 전남 장흥교도소에서 무기수 한 분이 풀려났다. 사건 발생 25년 만에 재심 청구로 무죄를 선고받은 것이다. 그 사이 48세가 된 무기수는 청춘을 잃었다. 정부에 몸담은 사람으로서 너무도 죄송하고 안타까웠다.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란 말이 떠올랐다. 연금개혁도 이와 같다. 현재 국민연금은 매일 885억원, 연 32조원의 적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1171조원의 기금이 2056년 모두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개혁이 지연될수록 적자가 누적돼 더 큰 고통을 감내해야 한다. 가장 좋은 개혁은 가장 빠른 개혁이다. 물론 그간에도 개혁 노력이 있었다. 1988년 제도 도입 때는 보험료는 3%만 내고 소득대체율 70%를 보장받았다. 즉, 월급을 100만원 받으면 보험료 3만원(근로자는 1만 5000원)을 내고 60세가 되면 70만원을 받는 것이었다. 후한 설계는 지속 가능하지 못해 후속 개혁은 정해진 미래였다. 1998년 1차 개혁 때는 소득대체율을 70%에서 60%로 낮추고, 연금 받는 나이를 60세에서 65세로 올렸다. 보험료율은 5년마다 3% 포인트(P)씩 인상돼 1993년 6%, 1998년 9% 수준에서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 2007년 2차 개혁은 소득대체율을 2008년 50%로 내리고 이후 매년 0.5%P씩 낮추도록 했다. 올해 기준 소득대체율은 41.5%다. 다행히 지난해 의미 있는 시도가 있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에서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1만명 설문조사와 시민대표단 500명 토론회를 한 결과 보험료율은 13%로 올리고, 소득대체율은 50%로 올리는 안이 다수 안이 됐다. 이후 국회에서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43~45% 안을 놓고 막바지까지 논의했으나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다. 연금개혁은 왜 빨리해야 할까. 현재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은 수지 균형이 안 맞기 때문이다. 소득대체율 40%를 받으려면 보험료율이 19.7%가 돼야 하는데 현재 우리가 내는 보험료율은 9%로, 10.7%P가 부족하다. 부족한 부분은 오롯이 후손들 몫이다. 정부는 지난해 9월 21년 만에 정부 단일 개혁안을 내놨다.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42%로 조정하고 기금 수익률을 1%P 올리며 자동조정장치 도입을 검토한다는 게 골자다. 청년은 보험료를 천천히 올리고 출산과 군 크레디트를 확대하며 국가가 연금 지급을 보장한다. 기초연금은 2026년 저소득 어르신, 2027년에는 모든 어르신에게 40만원을 지급한다. 이 구조개혁안이 실행되면 기금 소진 연도는 2056년에서 2072년으로 늦춰지고 자동조정장치가 도입되면 2088년까지 연장된다. 올해 상반기는 개혁의 마지막 골든타임이다. 내년 초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하반기에는 국민에게 부담을 주는 개혁이 사실상 어렵다. 다행히 연금개혁 분위기는 마련됐다. 연금개혁은 법령으로 완성되는데 현재 국회에는 22개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나와 있다. 개정안들의 보험료율은 모두 13%이고 소득대체율만 40~50%까지 다양하다. 주사위는 던져졌다. 연금개혁에서 가장 어려운 보험료율 인상은 13% 단일 안이고, 소득대체율도 마지막 조정을 앞두고 있다. 나머지 지급보장·크레디트·자동조정장치·보험료 인상 차등화는 국회에서 논의하면 될 일이다. 독일 비스마르크는 ‘신이 역사 속을 지나갈 때 그 옷자락을 잡아채는 것이 정치가와 행정가의 임무’라고 말했다. 지금이 바로 비스마르크가 말한 시기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
  • 글로벌 기업 유치·교통 혁명·0시 축제 열기… 대전이 젊어진다

    글로벌 기업 유치·교통 혁명·0시 축제 열기… 대전이 젊어진다

    獨 머크사·코리아휠·SK온 유치산단·우주산업 클러스터도 조성미래 먹거리 구축… 일자리 창출28년 만에 수소트램 착공 ‘뚝심’‘0시 축제’ 작년 200만명 다녀가도시브랜드 평판지수 1위 성과청년인구 28%… 서울 이어 2위 1년 반도 안 남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직 지방자치단체장의 성과에 적지 않은 관심이 쏠릴 시점이다. 연임이 한번도 허용되지 않은 대전시장에게는 더욱 그럴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장우 대전시장의 눈에 띄는 사업과 정책은 연거푸 있다. 크고 작은 것까지 다양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연임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우선 대전의 미래 먹거리를 구축한 점이다. 지난해 5월 유성 둔곡지구에서 독일 글로벌 기업 머크사의 기공식이 열렸다. 내년까지 4300억원을 투입해 바이오 공정 원부자재 생산공장을 건립한다. 1668년 설립돼 헬스케어, 생명과학 등 혁신을 주도한 기업으로 아시아태평양 투자로는 이번이 최대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전시는 같은 달 코리아휠과 서구 평촌산업단지로 본사와 공장이 이전하는 1170여억원 상당의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리아휠은 국내 대표 자동차용 스틸휠 생산 전문업체로 2023년 118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머크와 코리아휠 유치로 생기는 신규 고용은 400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앞서 시는 SK온을 유치했다. 세계적 전기차 배터리 업체다. 올해까지 4700억원을 들여 유성구 원촌동 연구원을 확장하고 품질관리센터를 신설한다. 여기서 만들어지는 새 일자리가 400개다. 김종관 대전시 주무관은 13일 “이 시장 취임 후 2년 6개월 만에 2조 4282억원(85개 기업)의 투자를 유치해 전임 시장 4년간 유치액 1조 2867억원을 크게 추월한 상태”라고 말했다. 기업이 둥지를 틀 산업단지 조성에도 힘썼다. 유성 교촌동 일대를 나노·반도체 기업 등이 들어설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받은 게 대표적이다. 528만 9256㎡(약 160만평) 규모의 아예 신도시로 만들어진다. 시민들은 이 시장의 최대 성과로 국가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을 꼽는다. 경남(위성 특화지구), 전남(발사체 특화지구)과 함께 ‘연구·인재 개발 특화지구’가 된 것이다. 연구원이 몰린 대덕특구의 이점을 제대로 활용했다. 시는 2028년까지 우주기술혁신 인재양성센터를 만들고 현장형 우주 인력을 대거 양성한다. 경기 과천에 있는 방위사업청도 이전시켰다. 이 또한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인재 풀이 풍부하고 자운대, 간호사관학교, 국방과학연구소 등 국방 관계 기관이 집중된 장점을 잘 살렸다. 전쟁이 빈번한 시대의 유망 분야다. 장기간 오락가락하던 트램도 착공했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기본계획 승인 28년 만이다. 게다가 수소 트램과 완전 무가선 상용화는 국내 처음이다. 2028년 12월 개통되면 전국적 명물로 떠오를 참이다. 2호선 트램은 대덕구 중리 사거리에서 법동을 거쳐 신탄진 연축까지의 3.9㎞ 지선 등 총 38.1㎞로 건설되는 순환선이다. 정거장 45개, 차량 기지 1개가 있다. 출퇴근 때 8분, 다른 시간엔 10분마다 운행된다. 트램은 5개 객차를 연결해 열차처럼 달린다. 모두 305명이 탑승할 수 있다. 최고 속도는 시속 60㎞다. 도시철도 1호선(지하철)이 착공된 1996년 기본계획이 세워졌으나 건설 방식을 놓고 갈등을 빚은 끝에 이 시장이 “2024년 상반기에 무조건 착공한다”고 발표한 뒤 실행해 오랜 숙원사업이 완전히 해결됐다. 이 시장은 2호선 개통과 동시에 3·4·5호선 착공에 나설 계획이다. ‘바퀴 달린 트램’으로 궤도가 필요 없는 무궤도 굴절 차량을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시범 운행에 나서는 등 뛰어난 추진력이 돋보인다. 14년간 지지부진하던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사업을 지난해 12월 착공한 것도 이를 증명한다. 이 시장은 2010년부터 4차례의 민간사업자 공모가 번번이 무산되자 주거복합 형태의 공영 개발로 전격 전환했다. 번듯한 축제 하나 없던 대전에서 ‘대전 0시 축제’를 성공시킨 것도 눈에 띈다. 한여름에 펼쳐지는 축제 참여자가 2023년 110만명에서 지난해 200만명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1993년 대전 엑스포 이후 지역 최대 흥행 행사였다. 이 시장이 2009년 동구청장 시절 열었던 것을 14년 만에 부활시킨 축제는 그해 단 한 번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2024년 ‘K컬처 이벤트 100선’,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 더구나 수천억원의 지역경제 효과를 가져왔고 대전역~옛 충남도청 중앙로에서 개최하면서 원도심 활성화에도 크게 한몫했다. 또 유명 토종 빵집 ‘성심당’ 주변에서 열려 대전을 제대로 알리는 시너지 효과를 불러왔다. 특히 지난해 축제 때는 ‘1993 대전 엑스포’ 마스코트를 활용한 대전의 새 캐릭터 ‘꿈씨 패밀리’를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관람객에게 추억을 선사했을 뿐 아니라 ‘굿즈’로도 만들어져 지금도 많이 판매된다. 오는 5월에는 스포츠 구단과 손잡고 ‘꿈돌이 라면’을 출시하기로 하는 등 굿즈 공동 개발 및 판매로 발전하고 있다. 이 밖에 전국 최초로 한남대 유휴 부지에 첨단산업단지인 캠퍼스 혁신파크를 조성하고 공공어린이재활병원도 문을 열었다. 대전투자금융과 서예진흥원 설립, 시민교향악단 창단 등 전국 최초 기록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이런 성과 덕에 지난해 대전은 도시 브랜드 평판지수가 17개 시도 중 5개월 연속 1위, 주민생활만족 5개월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 만년 최하위권이던 여름휴가 만족도도 전국 10위권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도시가 젊어지는 점은 고무적이다. 대전의 장래가 밝다는 사실을 반영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9월 통계청 조사에서 대전의 청년 인구(19~39세) 비율은 27.7%로 특·광역시 중 서울 30.4%에 이어 2위다. 수도권인 인천 26.5%, 젊은 공무원이 많은 세종 25.6%보다 많다. 활발한 기업 유치 덕이다. 청년들이 많이 유입되자 혼인·출산율이 지난해 1~8월 각각 전국 1, 2위를 기록해 도시 성장에 대한 기대가 급증했다. 이 시장은 “2030년까지 경제 등 도시 경쟁력을 키워 수도권의 판교 라인, 기흥 라인에 대적하는 ‘대전 라인’을 만들어 내겠다”면서 “이에 앞서 올 한 해를 민선 8기 완성의 해로 삼고 취임 이후 착수한 사업과 정책이 끝까지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순천 출생아 수 6년 연속 전남 지자체 중 1위

    전남 22개 지자체 중 지난해 출생아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순천시로 나타났다. 순천시의 지난해 출생아 수는 1452명으로 전년 대비 43명(2.9%) 증가했다. 지난 2019년부터 전남에서 출생아가 가장 많은 순천은 6년 연속 최다를 기록했다. 광주·전주에 이어 호남 3대 도시인 순천 인구는 지난해 27만 6329명이었다. 이 중 청년인구 비율은 33.7%로 전남 평균 28.3%보다 높았다. 여수시가 출생아수 1202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광양시 941명, 목포시 810명, 나주시 788명으로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이 위치한 시 단위 지자체들의 신생아수가 높은 자리를 차지했다. 군 단위에서는 전남도청·전남교육청 등 관공서가 밀집한 무안군 547명, 영광군 380명, 화순군 255명, 장성군 202명을 보였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청년들에게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양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교육, 주거, 일자리 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출산을 장려하고 양육비 부담을 줄이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여수시,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200만 원 지원

    여수시,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200만 원 지원

    전남 여수시가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인구 유입과 지역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2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혼인신고일 기준 부부 모두 49세 이하이고 전라남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해야 하며, 부부 중 1명은 신청일부터 지급일까지 여수시에 거주해야 한다. 다만 부부 중 누구라도 결혼축하금을 받은 이력이 있으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혼인신고일 기준 6개월이 경과된 날부터 가능하며, 혼인신고일로부터 1년 6개월 이내에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 요건을 검토한 후 신청일 기준 다음 달 중순에 200만 원을 일시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청년인구정책관(☎061-659-21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경제적 부담으로 결혼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정책으로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청년부부 803쌍에게 결혼축하금을 지원했다.
  • 여수시, 마이스 행사 전략적 마케팅 나서

    여수시, 마이스 행사 전략적 마케팅 나서

    전남지역 관광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여수시가 마이스 행사 유치를 위한 전략적 마케팅에 나섰다. 국내외 마이스 행사를 통해 관광산업의 위기를 극복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여수시가 연초부터 대규모 마이스 행사를 잇따라 유치하며 마이스산업 활성화에 나섰다. 이번 달에만 2025 해성디에스 비전캠프와 태국 방콕 의료서비스부 공동 발전세미나 등의 기업행사와 국제회의가 예정됐다. 해성디에스는 다음 달 27일까지 12회에 걸쳐 약 1450명이 여수를 방문할 예정이며 소통 워크숍과 관광지 시찰, 여수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태국 의료단체 40여 명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여수에 머무르며 여수애양병원과 요양병원 등을 방문해 병원 관계자와 만날 예정이다. 여수시는 앞으로도 마이스 행사 유치를 위해 학회와 협회, 기업, 기관 등을 대상으로 유치설명회와 교류회, 초청 팸투어, 국제박람회 참가 등 전략적 홍보활동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지난해 마이스 행사로 여수시를 찾은 방문객은 1262건, 42만여 명으로 경제효과는 1475억여 원으로 추정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올해도 크고 작은 마이스(MICE) 행사들이 다수 예정돼 있다”며 “여수를 국내외에 적극적으로 선보여 위축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폐쇄 ‘5일 연장’···19일 새벽까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폐쇄 ‘5일 연장’···19일 새벽까지

    179명의 목숨을 앗아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따른 전남 무안국제공항 폐쇄 기간이 닷새 더 연장됐다. 13일 국토교통부 항공고시보(노탐·NOTAM)에 따르면 무안공항 활주로는 오는 19일 오전 5시(한국 표준시 기준)까지 폐쇄 기간이 늘었다. 무안공항 활주로 폐쇄 기간 연장은 이번까지 세 번째다. 지난달 29일 사고 직후 이달 1일 오전까지 잠정 폐쇄됐다가 기간이 지난 7일에 이어 14일까지 다시 늘어났다.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항철위)와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 등 합동 조사단이 지난달 31일부터 14일째 현장에서 조사를 이어가고 있는데, 공항 시설 보수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폐쇄 기간이 더 연장될 수도 있다. 한편 지난달 29일 오전 9시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탑승객 181명을 태운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가 착륙 중 활주로 외벽에 충돌한 뒤 화재가 발생해 모두 179명이 숨졌다.
  • 무안군, 지역 금융 활성화 우수기관 선정

    무안군, 지역 금융 활성화 우수기관 선정

    전남 무안군은 2024년도 지역금융 활성화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금융 활성화 부문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무안군은 무안사랑상품권 활성화와 관광지 입장료 화폐드림 추진 시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무안군은 지난해 ▲무안사랑상품권 발행·운영 ▲무안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관광지 입장료 화폐드림 추진 ▲농·어민수당 및 입학축하금 등 다양한 정책발행 ▲착한가격업소 이용 환급 이벤트 등 무안사랑상품권을 활용한 다양한 정책으로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또 지난해 비상 계엄 선포와 제주항공 사고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긴급 지원 정책으로 무안사랑상품권 100억 원 추가 발행하고 1인 구매 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월 70만원으로 상향하는 등 다양한 활성화 정책을 시행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무안사랑상품권을 지속 발행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무안군, ‘2024년 물가 안정관리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무안군, ‘2024년 물가 안정관리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전남 무안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3년 11월부터 2024년 10월까지의 지방공공요금 안정 관리와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지방물가 안정 노력 등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 실적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무안군은 고물가 상황 속에서도 물가안정 관리를 위해 상․하수도 요금 인상 유예와 착한가격업소 추가 지정(총 27개소), 무안군 자체 착한가격업소 이용 환급지원 이벤트 등을 실시했다. 또 지역축제 가격 협약제 추진과 바가지요금 신고센터 운영, 물가모니터제 운영을 통한 지속적인 물가동향 파악 등 물가안정을 위한 적극적인 시책을 추진, 호평을 받았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고물가 시기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민 경제 안정에 중점을 둔 시책을 추진하여 물가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가슴 뭉클’ 90세 만학도 송삼수·박정애 노부부···중학교 졸업식

    ‘가슴 뭉클’ 90세 만학도 송삼수·박정애 노부부···중학교 졸업식

    90세 만학도 부부가 중학교 졸업식을 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일 전남 고흥 남양중학교 강당에서는 만학도 노부부의 특별한 졸업식이 열렸다. 올해 91세인 송삼수 할아버지와 87세인 박정애 할머니가 중학교 졸업장을 받기 위해 단상에 오르자 전교생과 교직원 모두가 힘찬 박수로 두 분의 노고와 열정을 축하했다. 자녀와 손주를 포함한 가족 20여명도 자리에서 일어나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두 어르신은 초등학교 졸업 후 한국전쟁이 일어나면서 배움의 시기를 놓쳤다. 네 남매를 키우기 위해 바쁘게 살아온 두 분은 한때 접었던 배움의 꿈을 2022년 다시 품었다. 이어 3년간의 꾸준한 학습과 성실한 학교생활로 ‘졸업’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송삼수·박정애 부부는 산수에 특히 강해 수학 시간 논리 퍼즐과 창의적 활동에도 즐겁게 도전했다. 영어 수업에서는 알파벳부터 간단한 실생활 표현까지 익히며 새로운 배움에 기쁨을 느꼈다. 매주 시 쓰기 프로그램에서는 두 어르신의 숨은 재능이 빛났다. 뛰어난 암기력과 학습 정리 능력을 발휘했던 박 할머니는 시 쓰기에서 정성이 가득 담긴 작품으로 학교와 손자 같은 반 친구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송 할아버지는 뛰어난 그림 실력과 손재주로 학생들과 함께 작품을 만들며 소통했고, 박 할머니는 차분하고 상냥한 성격으로 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며 격려했다. 두 분의 영향으로 학교 전체에 긍정적인 변화가 왔고, 지난 3년 동안 단 한 건의 학교폭력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중호 교장은 “두 분께서 보여주신 배움의 열정과 나눔, 배려, 경로효친의 자세는 학교는 물론 지역사회 전체에 큰 울림을 주셨고 우리에게 깊은 교훈을 남기셨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 전남 장성군, 민생 경제살리기··· ‘팔 걷었다’ 총력

    전남 장성군, 민생 경제살리기··· ‘팔 걷었다’ 총력

    전남 장성군이 100억 규모의 민생 경제 살리기 예산을 우선 집행하기로 하고 총력 지원 체제에 들어갔다. 13일 군은 군민들에게 즉각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지역경제 활성화 대상 사업을 15가지 선정하고 실행에 나서기로 했다. 이 가운데 가장 큰 규모는 ‘장성 사랑상품권 발행’이다. 또 농어민 공익수당, 결혼축하금, 전입장려금 등을 지급하는데 57억 원을 책정하고 오는 3월까지 지급하기로 했다. 장성 사랑상품권 할인율 확대도 이목을 끈다. 군은 1월 한시적으로 기존 10%에서 15%까지 할인율을 높이고, 1인 구매 한도도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올린다.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외부자금 유입을 통한 시장 활성화 효과가 예상된다. ‘2025년 장성 방문의 해’ 성공 추진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에 총 22억 원을 투입해 경영 안정과 소득 확대를 돕는다. 버스·택시 운전원 생활안정자금 긴급지원도 추진한다. 군은 지역 내 농촌·전세버스 종사자와 개인·법인택시 종사자에게 1인당 30만 원씩 지급할 계획이다. 그밖에 저소득 어르신 겨울철 난방비 지원, 경로당 이용 어르신 부식비 지원, 벼 재배농가 긴급경영안정자금 등에 4억 여원을 투입해 맞춤 지원을 펼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한정된 예산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영세 소상공인, 농업인, 취약 어르신 등 시급한 지원이 필요한 주민 위주로 ‘핀 포인트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라며 “군민의 어려움을 하루빨리 경감시킬 수 있도록 가용한 모든 방법과 재원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산림연구원, 황칠액 향수 개발

    전남도산림연구원, 황칠액 향수 개발

    전남도산림연구원이 난대수종인 황칠나무의 칠액을 활용해 신경안정과 진정 효과가 있는 향수를 개발했다. 황칠나무는 완도, 해남 등 전남 남부지역에서 자라는 난대수종으로 높이가 15m까지 자라는 늘푸른큰키나무다. 어린잎이 3~5갈래로 갈라지고, 성목은 7~8월 수피에 상처가 나면 노란색 수액이 나오는데 이를 황칠액이라 한다. 이 수액은 과거 왕관 등 황금색 칠을 하는 전통공예용으로 사용됐으며 조선시대에는 조공 품목이었다. 전남도산림연구원은 뇌파 실험 등 황칠나무 연구를 통해 황칠 향기가 생리적 진정 효과와 우울, 분노, 피로 감소 등 심리적 안정 효과를 보이는 것을 확인했다. 또 천연 항우울제로서 신경안정과 숙면을 유도하는 성분인 캐리오필렌(Caryophyllene)과, 두통·신경장애·불안·히스테리 등 치료에 사용되는 감마-뮤롤린(γ-Muurolene), 대표적 진정성분으로 알려진 알파-핀넨(α-pinene) 등의 성분도 확인했다. 전남도산림연구원은 이번에 개발한 향수의 이름을 ‘황금색 칠이 나오는 나무’라는 뜻의 ‘골든트리(Golden Tree)’로 짓고 황칠액을 포함한 황칠 향수 개발 기술 건의 특허를 출원하고 관련 업체에 기술이전을 통해 제품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보미 전남도산림연구원 복지환경연구팀장은 “국내 바이오산업의 해외 의존도 극복과 지구온난화에 따른 난대림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난대수종 연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 전남의 비교우위 산림 수종에 대한 향료 소재 개발 등 고부가가치 연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검찰, ‘친부살해’ 무기수 김신혜 재심 무죄 판결에 항소

    검찰, ‘친부살해’ 무기수 김신혜 재심 무죄 판결에 항소

    검찰이 친부 살해 혐의를 받는 무기수 김신혜(47) 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재심 판결에 불복해 13일 항소했다. 광주지검 해남지청은 이날 “김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재심 판결은 사실오인과 법리 오해가 있다”며 항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김씨가 수사기관 출석 전부터 가족과 친척들에게 범행 사실을 이야기하고 수사기관에서도 범행을 자백했으며, 1심부터 대법원에 이르기까지 그 자백의 임의성과 신빙성이 인정돼 무기징역이 확정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검찰은 이어 “수사·재판 경과와 증거 법칙에 비춰 재심 1심 판결 이유를 면밀히 분석한 결과 피고인 자백진술의 임의성과 신빙성, 관련 압수물의 위법 수집 여부 등에 관한 신중한 법리 판단과 이를 바탕으로 한 사실 인정이 필요하다”고 항소 취지를 밝혔다. 한편, 김씨는 지난 2000년 3월7일 오전 1시께 전남 완도군 완도읍에서 수면제를 탄 술을 마시게 해 아버지를 살해한 뒤 렌터카에 태워 돌아다니다 버스정류장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돼 2001년 3월 무기징역형이 확정됐다. 뒤늦게 경찰의 위법 수사 의혹이 불거지면서 법원은 2015년 11월 재심 개시 결정을 했다. 이후 법률 대리인 교체, 재판부 기피 신청 등으로 공전하다가 이달 6일 광주지법 해남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박현수 지원장)가 재심 1심 선고 재판에서 김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이 이날 항소하면서 김씨에 대한 재심은 항소심으로 이어지게 됐다. 김씨는 재심 1심에서 무죄 선고가 된 직후 수감 중인 장흥교도소에서 석방돼 현재는 수용인 신분이 아니다.
  • 전남 영광군, 민생 경제회복 지원금 ‘1인당 100만원’···전국 최고

    전남 영광군, 민생 경제회복 지원금 ‘1인당 100만원’···전국 최고

    전남 영광군이 민생 경제회복 지원금을 전국 최고 금액인 1인당 100만원으로 확정하고 지급에 나섰다. 13일 군은 고물가 고금리 등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민생 경제 회복차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3일부터 민생 경제회복 지원금 1차분을 신청받아 지급하기로 했다. 민생 경제 회복지원금은 군민 1인당 100만원을 지급하며 설과 추석명절 전 2회에 걸쳐 50만원씩 지급한다. 이번 1월 말에 설 명절이 1차분 지원금은 1월 13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일로부터 1~2일이내에 영광사랑카드에 지급된다. 신청은 지급 기준일인 2024년 12월 27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영광군에 주소를 둔 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지급기준일 다음날부터 전출, 사망, 말소 등의 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영광사랑카드로 지급되는 지원금은 오는 9월 30일까지 30억원 초과 가맹점을 제외한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기한내에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이번 100만원의 지원금은 지난해 재보궐선거에 출마해 당선된 현직 군수의 공약 사항으로 당시 실현 가능성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기도 했다.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이번에 지급하는 1차분 지원금이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민생 경제회복 및 소상공인들의 매출을 높여 지역 내 소비진작과 내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이비티에스 광양서부지국, 지구촌 살리기 운동 ‘눈길’

    이비티에스 광양서부지국, 지구촌 살리기 운동 ‘눈길’

    이비티에스 전남동부센터 광양서부지국 조합원들이 매서운 찬바람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구촌 살리기 운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조합원 30여명은 새해를 맞아 지난 10일 오전 8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광양시 중마동 생태공원 호수 주변정리와 쓰레기 줍기 등의 봉사 활동으로 구슬 땀을 흘렸다. 이비티에스 사회적기업은 주유소 근로자들의 삶의 질 개선과 ‘독도사랑 주유소와 이비티에스 주유소’라는 앱사용을 통한 새로운 주유방법 캠페인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결성한 단체다. 이들은 저녁이 있는 삶을 위해 오전 8시부터 오후 6까지 단축 근무 시행를 목표로 하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근로자 대부분이 취약계층에 있는 장노년층과 여성으로 구성돼 있어 근무 환경개선이 시급하다”며 “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힘을 합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비티에스 협동조합이 추구하는 ‘함께 더불어 살수 있는 마을 공동체’ 사업으로 지자체와 협력해 취약계층을 위한 최고급 복지와 건강형 노인 전원 요양 마을 조성도 기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정남 전남동부센터장은 “함께 더불어 살수 있는 마을 공동체 사업은 소멸 위기에 있는 마을을 저비용으로 재활용해 초고령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이 될 것이다”며 “저출산 시대를 맞아 부양을 담당해야 하는 다음 세대와 시니어들의 평안한 삶을 돕기 위한 아름다운 사업이 되도록 조합원들과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전남 영광군, 동계 스토브리그 ‘최적지’ 부상···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전남 영광군, 동계 스토브리그 ‘최적지’ 부상···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전남 영광군이 올해 전국에서 몰려든 운동 선수단들 동계 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13일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축구 고등부 11개팀 3백여명의 선수가 영광에서 전지훈련에 돌입하였으며, 오는 18일부터는 전국 중등부 16개 팀이, 다음달 1일부터는 초등부 20개 팀이 각각 10여일간 동계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테니스 4개 팀, 검도 45개 팀, 농구 16개 팀 등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선수단들이 전지훈련 중에 있거나 앞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영광군이 동계 훈련지로 각광을 받는 이유는 영광스포티움 축구 전용구장이 5곳이나 있고 2개의 실내체육관 그리고 전천후 테니스 실내외 경기장 등 훌륭한 시설이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또한 수도권에서 곧바로 접근할 수 있는 서해안 고속도로가 영광군을 관통하는 점도 동계 전지훈련장으로 각광을 받는 이유다. 군은 올해 전라남도 3대 생활체육대회(전남 생활체육 대축전, 전남 장애인 생활 체육대회, 전남 어르신생활 체육대회)를 앞두고 체육 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한 점도 동계 훈련지 최적지로 꼽히는 이유로 보고 있다. 군은 이번에 각지에서 모여든 동계훈련 선수단과 학부모 등 연인원 2만 5천여 명이 영광군을 방문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영광군을 방문한 전지훈련 선수단이 훈련에 전념하여 기량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고 “다만, 쾌적한 숙박시설 등 선수들을 위한 편익 기반 시설을 더 늘리는 것이 시급한 과제다”라고 밝혔다.
  • 강진군, 작년 국·도비 3000여억원 확보 비결은?

    강진군, 작년 국·도비 3000여억원 확보 비결은?

    전남 강진군이 지난 한 해 동안 공모사업 62건, 건의사업 3건 등에 걸쳐 국·도비 3000여억원을 확보했다. 군 최초 예산 지원 금액이다. 군은 2022년 1233억원, 2303년 1711억원, 2024년 2795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며 3년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는 전년대비 63%나 증가한 수치다. 지역현안 해결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불어넣고 있다. 13일 강진군에 따르면 이렇게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3선의 노련함을 지닌 강진원 군수의 선구안과 지방소멸위기에 처한 지역의 명운이 걸린 간절함, 여기에 지역 국회의원인 문금주 의원과의 긴밀한 협조가 일궈낸 소중한 결실로 평가받는다. 군은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저탄소 미래차 부품 시생산용 연속·기가포징 기반구축(국비 80여억원) ▲제2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국비 93억원)을 반영시키며 기업유치 등 강진산단 활성화에 집중하였다. 특히 산단 내 미래차 형단조 부품 시험생산 지원센터 구축으로 국내 휠 관련 우수기업 업체를 유치하게 되면 250억원 상당의 사업투자와 100여개의 일자리 창출 등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내다봤다. 이외에도 군은 다산청렴연수원과 더불어 다산의 정신과 얼을 잇는 청렴교육의 토대를 마련할 다산학생수련원 건립(도교육청 예산 800억원)과 전남국제직업고를 설립하고 농축산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국·도비 등 336억원)을 확정했다. 병영천의 상습침수 예방과 하천 관광명소화 사업인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국·도비 297억원), 마량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국·도비 195억원), 뉴빌리지 공모사업(국비 129억원) 등 대규모 국·도비사업을 연이어 확정해 지역경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강진원 군수는 “열악한 재정 여건에 있는 우리 군의 경우 국·도비를 얼마나 확보하느냐가 지역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된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인 접근으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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