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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티로폼 사라진 이마트 설 선물세트

    스티로폼 사라진 이마트 설 선물세트

    이마트는 올해 설 선물세트에 ‘스티로폼 제로’ 전략을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냉장 축산 선물세트 가운데 40%인 15개 품목, 수산 선물 세트 가운데 약 20%인 7개 품목 포장재를 스티로폼을 사용하지 않고 종이 재질로 바꿨다. 이마트는 이를 통해 올해 설 선물세트 판매 기간 1.5t의 스티로폼 사용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선물세트에서 스티로폼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분야는 보냉이 필요한 축산·수산 선물세트다. 이마트는 절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조선호텔 냉장 한우 세트 10종과 피코크 횡성축협 한우 구이 세트 4개 상품, 프리미엄 굴비 세트 등 지난해 추석 가장 많이 팔렸던 인기 선물세트에 스티로폼 제로 전략을 도입했다. 이를 위해 포장 재질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했다. 가장 중요한 보냉 기능을 위해 포장 종이 두께를 더 두껍게 하고 외부 충격에 잘 견딜 수 있도록 골격을 세밀하게 짰다. 보냉 테스트 결과 스티로폼 보냉과 같은 수준의 효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스팩도 친환경 재질로 바꿨다. 올 설 축산세트 전 품목에 들어가는 아이스팩 성분을 환경 파괴가 심했던 고분자폴리머에서 물·전분으로 전환했다.
  • 이마트, 스트로폼 제로 도전... 설 선물 세트 포장도 친환경으로

    이마트, 스트로폼 제로 도전... 설 선물 세트 포장도 친환경으로

    이마트는 올해 설 선물 세트에 ‘스티로폼 제로’ 전략을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냉장 축산 선물세트 중 약 40%인 15개 품목, 수산 선물세트 가운데 약 20%인 7개 품목 포장재를 스티로폼을 사용하지 않고 종이 재질로 바꿨다. 이마트는 이를 통해 올해 설 선물 세트 판매 기간 1.5톤의 스티로폼 사용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선물세트에서 스티로폼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분야는 보냉이 필요한 축산·수산 선물세트다. 이마트는 절감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조선호텔 냉장 한우 세트 10종(사진)과 피코크 횡성축협 한우 구이 세트 4개 상품, 프리미엄 굴비 세트 등 작년 추석 가장 많이 팔렸던 인기 선물세트에 스티로폼 제로 전략을 도입했다. 스티로폼 제로전략을 위해 포장 재질에 대한 테스트도 진행했다. 가장 중요한 보냉 기능을 위해 포장 종이 두께를 더 두껍게 했으며 외부 충격에 잘 견딜 수 있도록 골격을 세밀하게 짰다. 보냉 테스트 결과 스티로폼 보냉과 같은 수준의 효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스팩 역시 친환경 재질로 변경했다. 올 설 축산세트 전 품목에 들어가는 아이스팩 성분을 환경파괴가 심했던 고분자폴리머에서 물·전분으로 전환했다.
  • [길섶에서] 과일 서열/이순녀 논설위원

    [길섶에서] 과일 서열/이순녀 논설위원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이라고 했다. 건강에 그만큼 좋다는 얘기. 그런데 챙겨 먹으려면 은근히 번거롭다. 씻는 건 기본이고, 껍질을 깎아서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야 한다. 예전엔 세척만 잘한 뒤 껍질째 한 알을 손에 들고 먹기도 했지만 잔류 농약 걱정에 치아 건강도 염려해야 하는 나이가 된 탓에 가급적 삼간다. 그러다 보니 점점 사과에는 손이 덜 가고, 방울토마토나 딸기처럼 간편한 과일을 선호하게 됐다. ‘귀차니즘’ 때문에 즐겨 먹는 과일의 종류를 바꾼 건 나만이 아니었나 보다. 이마트에서 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과일이 딸기라고 한다. 전통적인 1위였던 사과는 포도에까지 밀려 3위로 내려앉았다. 업체 측은 사과처럼 연중 내내 즐길 수 있는 과일 대신 겨울과 봄철 계절 과일인 딸기가 1위를 기록한 이유로 1~2인 가구 증가와 편리함을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를 꼽았다. 같은 포도라도 껍질째 먹는 샤인머스캣 품종의 매출이 월등히 높다. 세태에 따른 과일의 운명이 새삼스럽다.
  • ‘가성비 갑’ 편의점·마트 ‘PB’도 물가인상 못피했다

    ‘가성비 갑’ 편의점·마트 ‘PB’도 물가인상 못피했다

    가성비를 앞세운 편의점·마트 자체브랜드(PB)가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PB 제품에까지 고물가 여파가 미치면서 소비자의 물가 체감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9일 업계 등에 따르면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오는 12일부터 PB 과자 가격을 일제히 올린다. ‘바프허니버터팝콘’과 ‘갈릭새우칩’ 은 1500원에서 1600원으로 100원씩, ‘피카츄계란과자’와 ‘푸린그린복숭아젤리’는 1800원에서 2000원으로 200원씩 인상한다. 이마트24는 지난 1일부터 PB 제품 가격을 올렸다. 대표 상품인 ‘민생라면’은 편의점 초가성비 상품으로 490원에서 12.2% 인상한 550원에 판매된다. 이마트도 이달 중 PB 상품 2200여개 가운데 일부 상품 가격을 10%가량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연말까지 PB 상품 가격을 동결한다고 밝힌 지 3개월여만이다. PB 상품은 유통 수수료와 마케팅 비용 등이 빠져 저가에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인건비, 원부자재 원가 상승에도 가격 인상을 최대한 억제하려 노력했지만 제조자 부담이 커지며 불가피하게 일부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면서 “가격 인상에도 여전히 가성비가 뛰어나 소비자들의 저항은 크지 않은 편”이라고 말했다.
  • 역세·몰세·학세권… 인프라 3박자 완비

    역세·몰세·학세권… 인프라 3박자 완비

    호반건설이 경기 광명뉴타운에 ‘호반써밋 그랜드에비뉴’(조감도)를 선보인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아파트 11개 동, 총 1051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493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오는 17~19일 3일간 계약서 작성을 진행한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고, 중도금(50%)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입주는 2024년 10월로 예정돼 있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있으며, 평택파주고속도로와 서부간선도로, 강남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KTX광명역 등이 가깝다. 광명뉴타운의 중심에 자리해 다양한 편의시설과 생활인프라를 갖췄다. 이마트 광명점, 코스트코와 이케아,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등도 이용할 수 있다. 광일초, 광문초, 광명남초, 광남중, 광문중, 광문고, 경기항공고 등이 가까워 초중고를 모두 도보로 오갈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약 5000㎡ 규모의 공원이 생긴다. 도덕산, 도덕산공원, 목감천, 광명스피돔(체육 및 문화시설)도 인근에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채광과 통풍을 고려해 단지를 배치하고 4베이 혁신설계(일부 가구는 제외)를 적용했다.
  • KB카드로 설 선물세트 사면 50만원 상품권

    KB카드로 설 선물세트 사면 50만원 상품권

    KB국민카드가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몰 등에서 설 선물 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50만원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11일까지 이마트에서 30만원 이상 설 선물 세트를 구입하면 할인 및 결제 금액 구간별로 최대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쿠팡에서 15일까지 설 선물 세트를 사전 예약하면 최대 20% 할인 혜택을 받는다. 농협하나로마트에서 21일까지 30만원 이상 설 선물 세트를 구입하면 결제 금액 구간별로 최대 100만원의 상품권 또는 할인을 받는다. 홈플러스에서는 25일까지 과일, 정육 등 설 관련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위메프 ‘2023 설 기획전’에서는 31일까지 설 선물 세트를 사면 최대 10%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GS수퍼마켓에서는 매주 전단 대표 상품을 최대 반값에 살 수 있다. 또 이달 말까지 KB국민카드(KB국민 체크카드·KB국민 기업카드·KB국민 비씨카드·KB국민 선불카드 제외)를 백화점, 대형 할인마트, 쇼핑몰, 항공사, 여행사, 면세점 등에서 이용하면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준다.
  • 연초 한전채 봇물… 자금경색 재현될까 불안

    연초 한전채 봇물… 자금경색 재현될까 불안

    채권시장 자금을 빨아들여 지난해 자금경색의 주요 원인으로 꼽혔던 한국전력 채권(한전채)이 새해 초부터 발행 물량을 늘리고 있다. 최근 결정한 전기요금 인상폭으로는 한국전력의 적자 문제가 완전히 해소될 수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 다른 기업들도 올해 경기침체에 대비해 유동성 확보를 서두르는 상황이라 자칫 자금경색 상황이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전은 5000억원 이상의 자금 조달을 위해 지난해 말 주요 시중 은행들을 대상으로 운영자금 차입 금융기관 선정 제안요청서(RFP)를 배포했다. 6일 진행되는 입찰에서 은행들이 제시한 금리 수준을 확인한 후 최종 차입금액을 확정할 계획이다. 한전은 지난해 한전채와 기업어음(CP), 은행권 대출 등을 합쳐 총 40조원에 이르는 자금을 조달했는데 은행권 차입 비중은 3조원 정도에 불과해 여력이 있는 편이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지난해 말 국회에서 한전채 발행 한도를 6배까지 늘리겠다는 법안이 통과되면서 한전채가 올해 또다시 전체 채권시장을 압박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한전채는 전날에도 2년 만기로 발행금리 4.4%에 2000억원을, 3년 만기로 금리 4.5%에 3200억원 등 총 5200억원이 발행됐다. 자금시장 상황이 크게 악화됐던 지난해 11월 초 2년 만기 발행금리가 5.99%까지 치솟았던과 비교해서는 크게 하락했지만, 금융당국의 자금시장 안정화 대책으로 4.15%까지 내려갔던 것과 비교해서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채권의 가치가 떨어지면 가격은 하락하고 채권 금리는 올라간다. 만성적인 적자 상태인 한전은 지난해 적자 해소를 위해 한전채 발행을 늘리면서 자금시장 경색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우량채인 한전채가 채권시장 투자자금을 쓸어 담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지난해 자금시장 경색으로 채권 발행을 미뤄 왔던 기업들도 최근 적극적으로 회사채 발행에 나서고 있어 회사채 시장 공급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 이마트와 KT·포스코·LG화학 등 상당수 기업이 이달 중 공모 회사채 발행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초에는 기관투자자들의 수요가 커질뿐더러 올해 경기침체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 채권시장 안정을 위해 발행을 자제했던 시중은행들도 지난달부터 은행채 발행을 재개한 상태다. 올해 만기가 도래하는 일반 회사채 59조 1000억원 중 14조 7000억원이 1분기에 만기가 도래하는 것도 부담스러운 요인이다. 공문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당분간은 유동성 경색이 완전히 편안해졌다고 보기 힘든 상황이 지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펫커머스 전문기업 지앤원, 후코홀릭 ‘인섹트 독’ 사료 4종 신년 행사 진행

    펫커머스 전문기업 지앤원, 후코홀릭 ‘인섹트 독’ 사료 4종 신년 행사 진행

    “새해 맞아 특별 이벤트 기획,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 전개할 것”펫커머스 전문기업 지앤원(대표 왕지원)은 강아지 식품 브랜드 후코홀릭 ‘인섹트 독’ 사료 4종에 대한 신년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펼쳐지는 이번 이벤트는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전국 25개 몰리스펫샵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9월 출시된 ‘인섹트 독 프리미엄’ 3종과 ‘인섹트 독 오리지널’ 등 총 4종을 대상 한다. 또한 매장 계산대에 샘플과 리플렛 등의 비치, 전 방문객을 대상으로 사료 샘플 무료 증정 행사도 병행될 예정이다. ‘인섹트 독 프리미엄’은 녹색입홍합 추출물을 비롯해 연골의 주요 구성성분인 글루코사민 등이 함유된 ‘인섹트 독 프리미엄 관절’, 80% 이상 식이섬유로 이루어진 차전자피와 지방분해를 촉진시키는 L-카르니틴이 들어있어 효율적인 체중관리가 가능한 ‘인섹트 독 프리미엄 체중’, 오메가3, 오메가6가 풍부한 아마씨 분말과 연어유를 통해 눈물이나 피부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인섹트 독 프리미엄 피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타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리미엄 원료가 다수 함유돼 있다. 2017년 출시된 ‘인섹트 독 오리지널’은 소프트 곤충사료로, 가려움이나 눈물, 탈모, 귓병 등 4대 알러지 증상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저알러지 사료로써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지앤원 관계자는 “새해를 맞이하여 후코홀릭 사료에 대한 이례적인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전개해나갈 예정으로, 고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후코홀릭의 ‘인섹트 독’ 라인은 공식 판매처 푸드펫을 통해 누적 판매 수 100만개를 돌파한 국내 인섹트 사료 1위 브랜드로, 전국 이마트와 스타필드, 몰리스펫샵 등 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해 쿠팡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 [신년사]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위기 대응 능력이 곧 경쟁력”

    [신년사]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위기 대응 능력이 곧 경쟁력”

    정용진(사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2일 “위기 대응 능력이 곧 경쟁력”이라며 ‘기본’으로 돌아갈 것을 강조했다. 정 부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등 3고 시대에 고객 접점이 큰 리테일 비즈니스는 더 큰 위기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 분석하고 “이럴 때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정 부회장은 기본의 핵심으로 고객과 상품을 꼽았다. 그는 “고객에게 광적으로 집중해야 기존 사업의 경험과 가치를 강화하고 미래 신사업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면서 “백화점은 높은 수준의 안목과 가치를 담은 브랜드로, 이마트는 좋은 품질과 낮은 가격의 상품으로 고객에게 풍요로운 일상을 선사해야 하고, 조선호텔은 품격 있는 서비스를, 스타필드는 끊임없는 즐길 거리를 선보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위기의식으로 철저하게 무장되어 있어도 위기는 찾아오기 마련”이라면서 “불이 나면 누구 책임이냐를 이야기하기보다 불을 끄는 게 우선”이라고 위기 대응 방식의 개선을 주문했다. 정 부회장은 “지난해 스타벅스가 위기를 극복할 여러 번의 기회를 다 놓치고 23년간 쌓아온 브랜드 이미지와 고객 신뢰를 훼손했다”면서 “이런 일이 우리 사업장 어디서든 다시 일어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본과 본질에 충실할 때 위험과 위기는 도약을 위한 자산이 될 것”이라면서 “고객이 열광할 수 있는 신세계 유니버스만의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고, 고객이 새로운 상품 새로운 서비스와 대화하길 기다리게 하는 경쟁력을 갖춰 달라”고 당부했다.
  • 용인시, 관내 17개 방음터널에 50m 간격 소화기 비치

    용인시, 관내 17개 방음터널에 50m 간격 소화기 비치

    경기 용인시는 화재 발생에 대비해 관내 방음터널 17곳에 양방향 50m 간격으로 소화기를 비치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사망 5명 등 모두 4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과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와 유사한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긴급히 마련한 조치다. 소화기가 비치되는 터널은 포곡읍 마성IC 접속도로, 동백죽전대로 동백이마트~수성지하차도 터널, 수성지하차도~성산지하차도 터널, 보정동 국지도 23호선 신촌마을 앞 삼거리 동아고가교, 마북동 구교동로 연원마을 성원아파트 터널, 영덕동 지방도 311호선 영덕교 등이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불시에 발생하는 화재 사고에 더욱 철저하게 대비하자”면서 “새로 짓는 방음벽은 내화·내연성이 강한 소재를 사용하도록 대안을 마련하고 기존 방음터널 소재도 불에 강하고 유독성 연기를 내지 않는 것으로 교체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신규 방음터널 공사 시 강화유리 등 화재에 강한 소재를 사용하고, 기존 방음터널에는 내화성 도료를 바르는 등 화재에 대비할 계획이다.
  • 일상 속까지 녹아든 ‘노란 장바구니’… 영상·전시·판매 등으로 가치 알린다

    일상 속까지 녹아든 ‘노란 장바구니’… 영상·전시·판매 등으로 가치 알린다

    이마트가 ‘우리 모두의 든든한 빽’이란 모토로 연말 캠페인을 펼친다. 이른바 ‘국민백’으로 사랑받고 있는 이마트의 대여용 장바구니를 매개체로 활용해 총 세 가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많은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이마트 장바구니에 대한 추억을 따뜻하게 담아낸 ‘브랜드 필름’, 장바구니를 활용한 굿즈를 선보이는 ‘빽업 스토어’ 등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많은 소비자가 따뜻하고 가족적인 에피소드들에 공감하면서 훈훈하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9일 유튜브 및 SNS 채널 등을 통해 ‘우리 모두의 든든한 빽, 이마트’라는 제목의 브랜드 필름 영상을 선보였다. 영상은 많은 이가 공감할 수 있는 가장 보편적인 ‘모두의 가치’에 집중했다. 해당 영상에는 우리 삶 속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이마트의 노란색 대여용 장바구니가 다양하게 활용되는 모습들이 소개된다. 20대 여성부터 중년 남성,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일상에서 이마트 장바구니를 어떻게 마주하고 사용하는지 보여준다. 이마트 장바구니를 수영장 가방 삼아 실내 수영장에서 아쿼로빅을 즐기는 60대 여성, 새벽에 일하는 아내를 위해 이마트 장바구니에 간식을 담아 전달하는 40대 남성 등이 영상을 통해 그려진다. 이마트는 해당 영상 속 장바구니라는 매개체를 활용해 소비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이마트 장바구니가 우리 삶 속에서 어떤 역할들을 하고 있는지 소개한다. 또한 우리 모두의 든든한 빽이란 슬로건과 함께 노란 장바구니로 대표되는 이마트가 소비자들에게 일상에서 든든한 빽이 돼주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아울러 이마트는 왕십리점에 팝업 스토어 개념의 ‘빽업 스토어’도 함께 공개했다. 이는 이마트 장바구니를 대형화한 듯한 모습의 팝업 스토어로, 이마트 장바구니 관련 사진 전시, 이마트 장바구니로 만든 굿즈 등을 선보이고 있다. ‘우리 모두의 든든한 빽 사진 전시’ 코너에서는 일상 곳곳에 활용되는 이마트 장바구니의 사진 전시를 통해 이마트가 유통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임을 시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사진은 실제 고객들이 촬영한 사진들을 공모해 선정했으며, 캠페인 영상도 전시관에 함께 상영한다. 장바구니 반납을 독려하기 위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장바구니를 반납하는 고객들에게 새 장바구니와 굿즈를 제공하는 부스도 마련했다. 장바구니 굿즈는 매일 선착순 370명 한정으로, 장바구니 디자인을 활용한 앞치마 또는 런더리백을 준다. 또한 반납된 장바구니 환급금은 지구를 위한 친환경 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빽업스토어 한편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이마트의 한 해 소비 데이터를 그래픽으로 표현, 올해 소비 트렌드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부스도 마련했다. 또한 이마트 성수점 입구에는 높이 3m에 달하는 초대형 장바구니 모형을 설치해 인증샷을 촬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사진을 업로드 시 앞치마와 런드리백을 경품으로 주는 행사도 한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 담당은 “연말을 맞아 고객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람이 공감하는 장바구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 무하유, 카피킬러 등을 통한 누적 평가 문서 수 2억 5000만건 돌파

    무하유, 카피킬러 등을 통한 누적 평가 문서 수 2억 5000만건 돌파

    자연어를 이해하는 실용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무하유(대표 신동호)는 설립연도인 2011년부터 올해까지 자사의 서비스를 통해 평가한 문서 수가 2억 5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무하유는 논문 표절 검사 서비스 ‘카피킬러’를 개발한 기업이다. 11년간 쌓은 자연어 처리(NLP) 노하우로 2018년 HR 사업을 시작해 ▲AI 채용 자기소개서 평가 서비스 ‘프리즘’ ▲취업 도움 솔루션 ‘CK PASS’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 등 AI 기반의 다양한 H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억 5000만 건의 문서 평가는 대부분 무하유의 대표 서비스인 ‘카피킬러’와 ‘프리즘’을 통해 이뤄졌다. 그 중에서도 카피킬러의 각 개인 결제 서비스에서 검사한 문서 유형을 보면, ‘카피킬러 라이트’에서는 ‘과제물’ 표절 검사가 63% 이상 진행돼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반면, ‘카피킬러 채널’에서는 ‘학위논문’ 표절 검사가 28.5%로 가장 많이 진행됐고, ‘연구·정책보고서’와 ‘과제물’이 각각 21.8%와 21.4%로 비슷한 비중을 보였다. 무하유는 이처럼 활발한 문서 평가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약 100억 건의 비교 데이터를 확보했다. ‘비교 데이터’란 표절검사를 할 때 비교되는 데이터베이스(DB)를 말한다. 해당 비교 DB는 빅데이터 처리 기술을 통해 실시간으로 표절률을 제공하는 데 쓰이고 있다. 또한 무하유는 올해를 기점으로 총 3025곳 이상의 유료 고객사를 확보했으며, 평균 98.7%의 재계약율을 유지하고 있다. 무하유의 고객사는 롯데, 이마트, LG, 농협과 같은 민간기업 및 공기업부터 서울대학교, 서강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학교 및 연구원 등으로 다양하다. 2020년에는 일본 시장에도 진출해 일본 최상위 대학 등 50여 곳도 확보했다. 12월 기준 무하유 서비스의 누적 이용자 수는 전년 대비 57% 증가해 10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무하유가 고도의 데이터 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에듀·HR테크 서비스를 제공하며 취업준비생, 구직자 등 다양한 이용자의 니즈를 충족했기 때문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들 이용자는 지난 1년 동안 과제물 제출 기간인 4월~6월, 채용 자기소개서 제출 기간인 9월에 카피킬러와 프리즘을 가장 많이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동호 무하유 대표는 “사람이 반드시 해야 하는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사람을 돕는 AI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한다. 올해는 국내 최초로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를 출시해 230만 건 이상의 면접 영상을 분석하기도 했다”며 “2023년에는 중국어 표절 검사 서비스인 ‘CK차이나’를 출시해 일본뿐 아니라 중국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이마트 최대 50% 할인 ‘DAY1’

    이마트 최대 50% 할인 ‘DAY1’

    이마트가 오는 31일과 내년 1월 1일 이틀간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DAY1’ 행사를 연다. 지난 ‘쓱세일’ 당시 호응이 컸던 계란, 삼겹살 등의 판매 물량을 늘려 보다 많은 소비자가 특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 행사다. 28일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에서 모델들이 행사를 홍보하고 있다.
  • 이마트 최대 50% 할인 ‘DAY1’

    이마트 최대 50% 할인 ‘DAY1’

    이마트가 오는 31일과 내년 1월 1일 이틀간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DAY1’ 행사를 연다. 지난 ‘쓱세일’ 당시 호응이 컸던 계란, 삼겹살 등의 판매 물량을 늘려 보다 많은 소비자가 특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 행사다. 28일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에서 모델들이 행사를 홍보하고 있다.
  • 애딕티브·커넥트웨이브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애딕티브·커넥트웨이브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애딕티브(대표 김장환, 홍성근)와 커넥트웨이브(대표집행임원 김기록)는 지난 27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여의도 파크원빌딩에서 열린 전략적 업무 협약식에는 홍성근 애딕티브 대표, 이정일 커넥트웨이브 광고사업본부장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양사는 본 협약을 통해 브랜드 전략 마케팅 퍼포먼스 역량을 강화하고 이커머스 토털 솔루션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기타 양사가 협의한 분야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는 일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종합광고대행사인 애딕티브는 12년간 다양한 클라이언트(LG전자, 이마트, 현대리바트, 하이모 등)들의 디지털 마케팅 전략 컨설팅과 업무를 진행해왔다. 홍성근 애딕티브 대표는 “이번 커넥트웨이브와의 MOU 체결로 양사의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혜택을 꾸준히 제공하며 커넥트웨이브와 적극적으로 그간의 업무 노하우 공유 및 협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커넥트웨이브는 이달 1일 다나와(존속법인)가 모회사인 코리아센터(소멸법인)를 역합병하고 변경된 새로운 법인명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거래금액(GMV) 13조원, 월방문자(MAU) 2000만명 규모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B2B) 내 널리 알려진 코리아센터를 이끌던 경험을 바탕으로 애딕티브와의 경영 활성화 및 적극적인 업무 협업을 이끌어낼 예정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공동의 목표를 수행, 만족스러운 결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양사 관계자들은 “서비스 고도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와 고객 만족에 최선을 두고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내년 초 부동산 규제 완화 예고…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수혜 기대”

    내년 초 부동산 규제 완화 예고…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수혜 기대”

    정부가 지난 21일 ‘2023년 졍제정책 방향’ 발표를 통해 부동산 규제완화를 예고하면서 부동산 수요자들의 관심과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해제와 실거주 의무 및 전매제한 완화 등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2023년 졍제정책 방향’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주택 가격 하락을 고려해 내년 초 규제지역을 추가로 해제할 방침이다. 올해 3차례의 단계적 해제에도 여전히 규제지역으로 묶여 있는 광명·하남·과천·성남 등 수도권 4곳과 강남을 제외한 서울이 그 대상이 될 전망이다.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 대출과 세제·청약·거래(전매제한) 등 집을 사고파는 전 과정과 관련한 규제가 완화된다. 또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에 대한 과도한 실거주 의무와 전매제한 규제를 5년 전 수준으로 환원하는 방안도 내년초 발표할 계획이다. 규제가 완화될 경우 현행 최대 5년까지 적용되는 실거주 의무는 없어지고 최대 10년까지 적용되는 전매제한은 등기시점 혹은 1년까지 대폭 단축될 것으로 예상 된다. 이번 규제 완화 조치는 현재 금리상승, 부동산 거래 절벽 등으로 인해 시장 전반이 침체된 것을 되살리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아직 구체적인 안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이미 분양 일정에 돌입한 단지들도 소급적용이 가능한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과거 2008년 민간아파트의 전매제한이 사라지면서 개정안 이후 주택뿐 아니라 시행일 이전 계약을 진행한 주택도 시행일부터 팔 수 있게 된 전례가 있다”며 “부동산 시장의 경착륙 우려가 큰 상황인 만큼 분양시장 안정화를 위해 분양 후 계약이 이뤄진 경우에도 전매제한을 소급해 풀어줄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6일부터 본격 청약일정에 돌입한 경기도 광명시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로 관심이 모이고 있다.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는 광명시 철산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40층 23개동 총 3804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이 중 전용면적 59·84·114㎡ 1631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28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고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4일, 정당계약은 1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아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에 분양가가 책정됐으며, 전 평형이 12억원 미만으로 형성돼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분양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이며, 중도금 대출금액(50%)은 이자 후불제를 적용한다.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는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이 도보권에 있어 고속터미널역, 강남구청역, 반포역, 논현역, 청담역 등 강남주요지역까지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다. 안양천로, 서부간선(지하)도로를 통해 상암동이나 여의도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고, 제2경인고속도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평택파주고속도로 등 광역 도로망으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원도심 지역에 위치해 생활 인프라도 탄탄하다. 단지 근처에 광명경찰서와 광명시청,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광명시법원 등 관공서가 밀집해 있으며, 중앙시장, 광명전통시장, 롯데슈퍼, 롯데시네마, 이마트, 주요 은행 및 로데오거리 등도 가깝다. 단지 가까이 도덕초가 들어설 예정으로 초품아 인프라도 누릴 수 있고, 연서도서관, 철산도서관, 철산역 인근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또한 단지 옆에 안양천이 있어 일부 가구에서 조망이 가능하며, 건너편에는 현충근린공원이 위치했다. 한편,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5년 예정이다.
  • 이마트, ‘쓱세일’ 대박 행진 이어갈까… 연말연시 대규모 할인 행사

    이마트, ‘쓱세일’ 대박 행진 이어갈까… 연말연시 대규모 할인 행사

    이마트는 올해 마지막 날과 내년 첫날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DAY 1’ 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쓱세일’ 당시 호응이 컸던 계란, 삼겹살 등의 판매 물량을 늘려 보다 많은 소비자가 특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기간 이마트는 계란 30구짜리를 2개 묶은 이판란을 평소보다 40% 이상 저렴한 9980원에 판매한다. 11월 쓱세일 때도 같은 가격에 행사를 진행한 결과 모든 매장에서 다 팔렸다. 이마트는 당시 준비했던 22만판보다 많은 34만판을 마련했다. 국내산 삼겹살도 물량을 늘렸다. 삼겹살은 평소보다 약 40% 싼 100g당 1488원(신세계포인트 적립 시)에 판매하는데 1월 1일 하루 동안 140톤을 푼다. 소비자 1인당 구매 물량은 2㎏으로 한정한다. 31일에는 수입산 삼겹살을 100g당 1180원에 판매한다. 브랜드 한우도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 시 40% 싸게 구매할 수 있다. 해당 할인은 31일부터 1월4일까지 적용된다. 호주산 찜갈비(냉장)는 100g당 약 40% 저렴한 1980원에 판매한다. 가공식품과 일상용품도 1+1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이외에 가전제품과 기저귀, 구강청결제, 청소용품, 초콜릿, 젤리 등도 할인 행사 품목에 포함했다. 이마트는 행사 기간 매장에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안전 관리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고객과 직원의 안전이 최우선 가치”라면서 “매장마다 충분한 관리 인원을 배치해 고객들의 안전한 쇼핑을 도울 것”이라고 했다.
  • SPC삼립, ‘하이면’ 신제품 2종 출시… “면발 1만번 치대 쫄깃”

    SPC삼립, ‘하이면’ 신제품 2종 출시… “면발 1만번 치대 쫄깃”

    SPC삼립이 겨울철을 맞아 한국인의 미식면 브랜드 ‘하이면’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수심 50~120m 사이의 제주 바다에서 잡은 딱새우를 넣어 감칠맛을 살린 ‘제주식 딱새우 칼국수’, 강원도 겨울바람을 맞으며 건조한 황태를 넣어 시원한 맛이 일품인 ‘강원도식 황태 칼국수’ 등 2종이다. 특히 식품명인이 만든 비법 소스인 강순옥 식품명인 고추장과 성명례 식품명인 간장을 사용해 국물의 깊은 맛을 더하고, 1만번 치댄 면발로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전국 이마트 및 편의점, 슈퍼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다. 권장소비자가격 5980원. SPC삼립 관계자는 “추운 겨울 날씨에 잘 어울리는 하이면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47년간 이어온 제면 노하우가 담긴 다양한 하이면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면은 지난해 ‘믿고 먹는 어남선생’이란 별명으로 수준급 요리 실력을 보여준 배우 류수영을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 전국 면식 여행 ‘대동면지도’ 콘셉트를 반영한 ‘47년 전통 명인우동’, ‘강릉식 장칼국수’, ‘순창식 명인 냉칼국수’, ‘불오징어 볶음 칼국수’ 등의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 마트 5년새 29곳 줄폐업… 의무휴업보다 이커머스가 더 무서웠다

    마트 5년새 29곳 줄폐업… 의무휴업보다 이커머스가 더 무서웠다

    코로나 겹쳐 수년간 영업 부진사업 구조조정에 희망퇴직까지신선식품 확대·비식품군 전문화오프라인 매장 생존 승부수 띄워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일요일에서 평일로 옮기는 방안이 대구시에서 현실화될 것으로 보이자 업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겨우 ‘숨통’이 트였다는 반응이다. 정작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을 대결구도로 보는 철 지난 규제 자체에는 손을 못 대고 있기 때문이다. 유통 패러다임은 이미 온라인 대 오프라인으로 이동한 지 오래다. 한 대형마트 업체 관계자는 “대형마트는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몸집을 키운 이커머스에 밀려 생존의 갈림길에 선 상태”라고 말했다. 20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국내 대형마트 수는 2018년 410개에서 올해 6월 기준 381개로 줄었다. 비대면 구매 패턴이 일상화되는 등 유통 시장 구조가 급변하면서 최근 2년간 실적 부진 점포를 대거 정리했기 때문이다. 매출도 멈췄다. 실제 2013년 34조원이던 대형마트 업계 매출은 지난해 35조원으로 몸집을 키우는 데 그쳤다. 같은 기간 이커머스 업계 매출이 39조원에서 187조원으로 급증한 것과 비교하면 사실상 역성장한 셈이다.업체별로는 2019년 2분기 이마트가 창사 이래 첫 적자를 기록하며 본격적으로 사업 구조조정에 나섰고 롯데마트도 최근 수년간 영업 손실을 내는 등 영업이익 감소에 시달렸다. 지난해 2월에는 창사 23년 만에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받기도 했다. 이런 배경에는 이커머스의 비약적인 성장이 있었다는 분석이다. 새벽배송을 비롯해 코로나19를 계기로 중장년층까지 온라인 장보기에 익숙해지면서 대형마트의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낮아졌다는 것이다. 이에 대형마트 업계는 신선식품, 체험형 매장 강화 등 오프라인만의 강점을 앞세워 승부수를 띄운 상태다. 각종 이커머스 업체가 식품 판매를 확대하고 있지만 신선식품은 오프라인에서 눈으로 보고 사려는 수요가 아직도 많다는 판단이다. 비식품군은 모든 상품군을 취급하는 대신 와인, 장난감, 반려동물, 리빙 등 전문점으로 선보이는 추세다. 실제 롯데마트는 ‘보틀벙커’ 등 주류를 특화한 플래그십 마트를 선보이는 등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2개의 매장을 리뉴얼했고 이마트 역시 신선식품 매대를 크게 늘리는 등 137개 점포 가운데 36개점을 재단장했다. 홈플러스도 올해부터 초대형 식품 전문 매장인 ‘메가푸드 마켓’을 도입하고 고객 동선을 정리하는 등 14개점을 새로 선보였다. 또 다른 대형마트 업계 관계자는 “의무 휴업일, 영업시간 제한, 출점 제한 등 각종 규제와 소비 트렌드 변화로 외형 확대에 어려움을 겪어 왔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마트의 변신은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사항”이라고 말했다.
  • 덤덤한 소비자 “마트 3년 안 가, 상관없어” 속타는 노동자 “가족과 보낼 일요일 증발”

    덤덤한 소비자 “마트 3년 안 가, 상관없어” 속타는 노동자 “가족과 보낼 일요일 증발”

    대구시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일요일에서 평일로 바꾼다는 소식에 마트 직원들은 “이제 일요일에 못 쉬는 것 아니냐”며 한숨을 내쉬었다. 롯데마트 월드타워점에서 15년간 일해 온 한 직원은 20일 “한 달에 두 번 쉬는 일요일은 유일하게 가족들과 보낼 수 있는 시간”이라면서 “쉬는 날이 평일로 갑작스레 바뀐다면 많이 아쉽고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대구 이마트 반야월점에서 18년간 일해 온 양은영(53)씨는 “의무휴업이 없을 때는 3, 4개월에 한 번 제비뽑기를 해서 주말에 쉬었다”면서 “동료 중에서는 일요일에 아이를 혼자 집에 둘 수 없어 마트 안에 있는 카페에서 책을 읽게 하거나 밥을 챙겨 줬다”고 말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조는 “유통산업발전법에서 의무 휴업일을 월 2회로 지정한 건 주말 휴식을 보장해 노동자의 건강을 지키고 전통시장과 골목시장의 상생을 위한 것”이라며 “마트 3사 주요 임원뿐만 아니라 지역 전통시장 상인, 소상공인, 마트 노동자와 함께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제도에 관해 논의해야 한다”고 했다. 반면 시민들의 의견은 갈렸다. 서울 서대문구에 사는 40대 직장인 김모씨는 “맞벌이라 주말밖에 장 볼 시간이 없는데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바꾸면 주말 언제라도 마트에 갈 수 있어 더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직장인 권민지(30)씨는 “집에서 컴퓨터로 클릭 몇 번, 휴대전화로 터치 몇 번 하면 집 앞으로 물건을 다 가져다 주고 오프라인과 온라인 가격 차이도 거의 없어 마트에 가는 시간이 줄었다”면서 “마트가 일요일에 열면 가겠지만 평일로 옮겨도 문제는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직장인 정인선(24)씨는 “코로나 이후로 최근 3년간 대형마트에 간 적이 없다”면서 “저도 그렇고 지방에 사는 부모님도 간단한 물건조차 쿠팡이나 마켓컬리 등 인터넷으로 주문을 한다”고 말했다. 반면 강남구 대치동에서 만난 주부 김명자(61)씨는 “마트가 언제 쉬어도 상관없는데 마트에서 일하는 또래 친구들은 일요일 휴식이 간절할 것 같다”면서 “손주가 할머니 얼굴을 보러 마트로 찾아왔다는 이야기도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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