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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S 데뷔 10주년 페스타 시작, 오는 9일 완전체 신곡 깜짝 발표

    BTS 데뷔 10주년 페스타 시작, 오는 9일 완전체 신곡 깜짝 발표

    오는 13일 데뷔 10주년을 맞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9일 깜짝 싱글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31일 밝혔다. 마침 이날은 BTS가 해마다 데뷔 기념일에 즈음해 개최해 온 ‘BTS 페스타(FESTA)’ 첫날이었다. 그동안 아미들을 중심으로 ‘완전체 BTS가 없는’ 10주년 잔치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적지 않았는데 오는 9일 일곱 멤버가 모두 참여한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디지털 싱글 ‘테이크 투’(Take Two)가 발매되면 그 아쉬움을 어느 정도 해소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6월 ‘옛 투 컴’ 이후 11개월 만인 5월 중순 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타이틀곡으로 완전체 신고를 한 데 이어 한달 만에 다시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테이크 투’는 아미의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과 앞으로도 함께하자는 바람을 담은 노래다. 아울러 이날 시작한 파스타는 오는 17일까지 이어진다고 빅히트뮤직은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해 페스타를 알리는 캘린더를 게재해 행사 시작을 알렸다. 캘린더는 보드게임을 콘셉트로 삼아 선물 박스, 카드, 꽃가루 등이 그려져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 빅히트뮤직은 “‘2023 BTS 페스타’를 통해 이날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13일이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인 만큼 각 날짜에 공개되는 콘텐츠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특히 오는 17일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불꽃놀이를 포함한 이벤트로 행사의 대미를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입대한 제이홉도 진의 뒤를 이어 육군 제36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선발됐다. 그는 지난 24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기초군사교육을) 잘 수료했다”며 “여러분이 보내주신 편지와 응원이 정말 큰 도움이 돼 열심히 훈련받을 수 있었다. 남은 군 복무도 열심히 생활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 “미안해요”…세븐틴 멤버, 안쓰러운 소식 전했다

    “미안해요”…세븐틴 멤버, 안쓰러운 소식 전했다

    그룹 세븐틴 멤버 에스쿱스가 27일 진행되는 일본 도쿄 팬미팅 공연에 불참한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에스쿱스가 일본 도쿄 돔에서 열리는 ‘SEVENTEEN 2023 JAPAN FANMEETING LOVE’ 공연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세븐틴 멤버 에스쿱스가 컨디션 난조로 인해 불가피하게 이날 도쿄 스케줄에 불참하게 됐다”라며 “팬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에스쿱스가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에스쿱스는 감기로 인해 컨디션 난조를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날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미안하다. 최대한 빨리 낫겠다”라며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26일 진행된 세븐틴 데뷔 8주년 기념 라이브 방송에도 감기 여파로 인해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세븐틴은 27, 28일 양일간 일본 도쿄 돔에서 팬미팅을 진행한다. 오는 7월 21, 22일에는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을 시작으로 투어 콘서트 ‘팔로우’(FOLLOW)를 연다. 이 공연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 BTS 정국 “방음 괜찮은 줄”…이웃 민원 거듭 사과

    BTS 정국 “방음 괜찮은 줄”…이웃 민원 거듭 사과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26·본명 전정국)이 라이브 방송으로 인해 들어온 민원을 언급하면서 이웃에게 재차 사과했다. 지난 25일 정국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국은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평소 자신이 즐겨 듣는 노래들을 부르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정국은 “이제 밤늦게 노래 크게 못 부른다”면서 “방음이 괜찮은 줄 알았는데 (이웃집에서) 소리는 안 들리는데 스피커 진동이 들린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민원 아닌 민원이 들어와서 ‘죄송합니다, 저녁에 노래 크게 안 부르겠습니다’라고 해서 이제 노래 크게 못 부른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죄송했다, 몰랐다”라고 이웃들에게 재차 사과했다. 또한 정국은 “그날 이후로 늦게 노래 못 불렀다”라며 “마이크 소리도 이제 크게 못 튼다”라고 말했다.
  • BTS 정국, 군대 언급 “멋지게 갔다오겠습니다”

    BTS 정국, 군대 언급 “멋지게 갔다오겠습니다”

    방탄소년단(BTS) 정국(26)이 군입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정국은 25일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군대에서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댓글을 보고 “맞다”라며 웃었다. 방탄소년단의 팬덤명 ‘아미’(ARMY)는 군대로도 번역된다. 정국은 이어 현재 군 복무 중인 멤버 제이홉을 언급하며 “우리 홉이 형이 수료식을 했다. 홉이 형이 단톡방에 셀카를 하나 보냈는데 아주 눈빛이 남자가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 나도 (군대) 가야 되는데”라며 “멋지게 갔다 오겠습니다 저도”라는 말고 함께 힘차게 군가를 불렀다. 현재 장발인 정국은 “제가 나중에 때가 되면 갑자기 머리를 자를거다. 점점 짧게 잘라서 ‘모발라이팅’을 하는 거다”라며 삭발 계획을 미리 밝히기도 했다. 한편 현재 방탄소년단은 멤버 진, 제이홉이 차례로 입영 연기를 취소하고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 BTS 정국, 심형탁 아내 닮은꼴 ‘인정’

    BTS 정국, 심형탁 아내 닮은꼴 ‘인정’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배우 심형탁의 아내 히라이 사야와의 닮은꼴을 인정했다. 정국은 25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 방송에서 사야와 외모가 닮았다는 팬의 댓글에 “나도 봤다. 심형탁 선배님 아내분 (사진) 올라온 거. 닮긴 닮았더라”라고 말하며 웃었다. 최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심형탁의 아내 사야의 얼굴이 공개됐다. 사야의 외모가 정국과 닮아 화제를 모았다. 심형탁은 4년간의 열애 끝에 18세 연하 일본인 사야와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사야는 일본 유명 완구 회사 반다이의 직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심형탁과 사야는 오는 7월 결혼식을 올린다.
  • BTS 제이홉, 신병교육 수료 ‘인증’…이병 됐다

    BTS 제이홉, 신병교육 수료 ‘인증’…이병 됐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본명 정호석)이 신병교육을 수료했다. 24일 제이홉은 방탄소년단 팬 플랫폼 위버스에 “아미 여러분! 잘 수료했습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편지, 응원 정말 큰 도움이 돼 열심히 훈련받을 수 있었습니다!”라면서 “앞으로 남은 군 복무도 열심히 생활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핸드폰이 신기합니다. 하하하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제이홉은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제이홉은 군복과 베레모를 갖춰 입고 경례하고 있다.앞서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3일 공식 입장을 통해 “제이홉이 현재 신병교육 종료를 앞두고 있다”면서 “신병교육 종료 및 자대 배치 이후에도 편지, 선물 등의 우편 배송은 자제해달라”고 했다. 이어 “팬분들의 편지, 선물이 한꺼번에 집중적으로 전달될 경우 보관이 어렵고, 분실의 위험이 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티스트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보내실 때 위버스 내 해시태그를 활용해 메시지를 남겨 주시면 아티스트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당사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이홉은 지난달 18일 강원 원주의 제36보병사단 백호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이날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자대배치를 받은 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제이홉의 전역 예정일은 2024년 10월 17일이다.
  • BTS 제이홉 측 “선물·편지 자제해달라” 무슨 일?

    BTS 제이홉 측 “선물·편지 자제해달라” 무슨 일?

    지난달 입대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자대 배치를 앞둔 가운데 소속사 측이 팬들에 부탁 메시지를 전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3일 공식 입장을 통해 “제이홉이 현재 신병교육 종료를 앞두고 있다”며 “신병교육 종료 및 자대 배치 이후에도 편지, 선물 등의 우편 배송은 자제해달라”고 했다. 소속사는 “팬 분들의 편지, 선물이 한꺼번에 집중적으로 전달될 경우 보관이 어렵고, 분실의 위험이 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또 “아티스트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보내실 때 위버스 내 해시태그를 활용해 메시지를 남겨 주시면 아티스트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당사가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제이홉의 신병교육 수료식과 관련해선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 바라며, 제이홉을 향한 배웅과 격려는 마음으로만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제이홉은 진에 이어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중 두 번째로 군 복무 중이다. 지난달 18일 강원 원주의 제36보병사단 백호신병교육대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오는 24일 자대배치를 받고 현역으로 복무한다. 제이홉의 전역 예정일은 2024년 10월17일이다.
  • 하이브 1분기 영업이익 지난해 동기보다 41%↑…BTS 솔로 호조

    하이브 1분기 영업이익 지난해 동기보다 41%↑…BTS 솔로 호조

    하이브가 국내 최대 지식재산권(IP)인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군 복무에 따라 팀 활동을 멈춘 가운데 멤버들의 솔로 활동 호조와 멀티 레이블 전략을 기반으로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동시 다발적인 앨범 활동을 벌인 덕분에 올해 1분기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크게 개선됐다. 하이브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2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은 410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1% 늘었고, 당기 순이익은 498억원으로 62.5% 늘었다. 매출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앨범·공연·출연료 등을 아우르는 ‘직접 참여형 매출’은 2345억원으로 53.9% 증가했다. 이 가운데 앨범 매출이 1843억원으로 185.1% 폭증했다. 박지원 하이브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오전 진행된 1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의 접점이 늘었고, 솔로 활동을 통해 입대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이브는 올해 1분기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따낸 방탄소년단 지민과 이 기간 예전에 발매된 음반 127만장을 팔아 치운 세븐틴을 비롯해 뉴진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이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굿즈 상품(MD)·콘텐츠·팬클럽 등을 가리키는 ‘간접 참여형 매출’은 1761억원으로 32.8% 증가했다. 이 가운데 콘텐츠 매출이 873억원으로 79.8% 늘어났다. 하이브가 운영하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의 1분기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930만명으로 전 분기보다 10% 증가했다. 스트리밍 서비스인 ‘위버스 라이브’ 시청 수는 4억 6000만건으로 같은 기간 8.3% 증가했다. 월평균 이용 시간 역시 251분으로 38.7% 늘어났다. 레이블 전략을 기반으로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동시 다발적인 앨범 활동을 벌인 덕분이다.
  • BTS 슈가, 공연 중 “갤럭시만, 노 아이폰” 외친 이유는?

    BTS 슈가, 공연 중 “갤럭시만, 노 아이폰” 외친 이유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공연 중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으로만 ‘셀카’ 촬영을 해주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30일 유튜브에는 ‘갤럭시만 셀동(셀카 동영상) 찍어 주겠다는 참 모델’, ‘이 영상을 삼성 회장님께 바칩니다’ 등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은 지난달 29일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에서 열린 슈가 솔로 월드투어 콘서트 모습을 담고 있다. 이날 공연을 이어가던 중 슈가는 팬덤 ‘아미’의 휴대전화로 셀피(자신의 사진) 촬영을 해준다는 특별한 이벤트를 제공했다. 다만 슈가는 삼성전자에서 출시된 갤럭시 스마트폰을 쓰는 이들만 참여할 수 있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슈가는 팬들을 향해 “제가 달라고 하면 갤럭시만 주세요. 아이폰 말고”라고 말했다. 이후 팬들이 삼성 스마트폰을 건네자 영어로도 “이 제품은 갤럭시다. 아이폰은 안 된다(No iPhone)”고 거듭 설명했다. 슈가는 해당 콘서트를 마친 후 소통 플랫폼 위버스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도 갤럭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자신의 갤럭시 스마트폰 뒷면에 부착된 스티커를 보여주며 “이거 투어 굿즈인데, 갤럭시에 굉장히 잘 어울리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어 “우리집 TV도 삼성”이라면서 “삼성은 나에게 가전 광고를 달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BTS는 2020년부터 삼성전자 갤럭시S20 시리즈, 갤럭시 폴더블 스마트폰 제품 광고 모델을 맡는 등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BTS 팬을 위한 ‘갤럭시S20 플러스 BTS 에디션’이 출시된 적도 있다. 지난해 BTS의 팀 상징색인 보라색을 활용해 신제품을 홍보하기도 했다. 보라색을 뜻하는 한국어와 영어(퍼플)을 결합한 색상 ‘보라 퍼플’을 갤럭시S22 기본 모델과 갤럭시 Z플립4에 적용했다. BTS 멤버들이 출연한 광고 영상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등에 공개됐다. 올해 2월 갤럭시S23 시리즈 언팩(신제품 발표) 행사에서는 BTS 멤버 지민이 영상으로 짧게 등장했다.
  • 슈가·아이유의 ‘사람 Pt.2’ 빌보드 정상에

    슈가·아이유의 ‘사람 Pt.2’ 빌보드 정상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지난 7일 아이유와 협업해 내놓은 선공개곡 ‘사람 Pt.2’가 미국 빌보드 차트 정상을 다수 차지했다. 이 곡은 19일 공개된 최신 차트에서 디지털 송 세일즈,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랩 디지털 송 세일즈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16위, 글로벌 200에선 24위를 각각 기록했다. 슈가는 이날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슈가가 몰래 알려 주는 다큐 스포’도 선보였다. 21일 오후 11시 전 세계 동시 공개되는 다큐멘터리 ‘슈가: 로드 투 디데이’(SUGA: Road to D-DAY)의 스포일러 영상이다. 이 다큐는 지난달 말 세상을 떠난 사카모토 류이치 등 여러 아티스트를 찾아 음악을 통해 교감하는 로드 무비 형식으로 찍었다. 지민은 빌보드의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과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3주 연속 머물렀다. 그가 지난달 24일 발표한 첫 솔로 음반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는 핫 100에서 전주보다 일곱 계단 하락한 52위를 기록했다.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선 2위, 글로벌 8위, 글로벌 200 10위에 올랐다. 이 노래가 수록된 음반 ‘페이스’는 월드 앨범 1위, 톱 커런트 앨범 5위, 톱 앨범 세일즈 6위를 차지했다. RM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첫 솔로 음반 ‘인디고’(Indigo)는 톱 커런트 앨범 차트 62위였다.
  • 까까머리 제이홉… “충성! 잘 다녀오겠습니다”

    까까머리 제이홉… “충성! 잘 다녀오겠습니다”

    방탄소년단(BTS) 제이홉(본명 정호석)이 멤버 중 두 번째로 봄비 속에 입대했다. 제이홉이 탄 것으로 추정되는 검정색 카니발 차량은 18일 오후 1시 53분쯤 강원 원주시 육군 제36사단 위병소를 통과했다. 그 뒤를 다른 차량들이 뒤따랐는데 다른 멤버 5명에 지난해 12월 맨 먼저 입대한 맏형 진(본명 김석진)까지 휴가를 내고 동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국도 개인 일정을 조정해 환송에 나서 완전체가 됐다. 제이홉은 신병교육대에서 5주 동안 기초군사교육을 받은 뒤 자대 배치를 받는다. 제이홉은 조용한 입소를 택했고, 취재진에도 노출되지 않았다. 10여명의 팬들은 몇 시간 자리를 지키다가 아쉬움 속에 발길을 돌렸다. 군과 경찰은 출입 차량을 철저히 통제해 출입증이 없는 차량은 부대 앞 다리에서 회차시켰다. ‘이젠 우릴 믿을 차례’라는 문구와 함께 제이홉의 사진을 새겨 넣은 ‘정호석 꽃길조성단’이라는 닉네임의 아미(BTS 팬)들이 보낸 래핑(인쇄물로 두른) 버스가 눈길을 끌었다. 제이홉은 전날 밤늦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짧게 머리를 자르고 경례하는 사진과 함께 “사랑합니다. 아미 잘 다녀올게요”라는 글을 올렸다.
  • 제이홉 BTS 멤버로 두 번째 군 입대, 진 휴가 내 완전체로 환송

    제이홉 BTS 멤버로 두 번째 군 입대, 진 휴가 내 완전체로 환송

    방탄소년단(BTS) 제이홉(본명 정호석)이 멤버 중 두 번째로 봄비 속에 입대했다. 제이홉이 탄 것으로 추정되는 검정색 카니발 차량은 18일 오후 1시 53분쯤 강원 원주시 육군 제36사단 위병소를 통과했다. 그 뒤를 다른 차량들이 뒤따랐는데 다른 멤버 5명에 지난해 12월 맨먼저 입대한 맏형 진(본명 김석진)까지 휴가를 내고 동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국도 개인 일정을 조정해 환송에 함께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이홉은 신병교육대에서 5주 동안 기초군사교육을 받은 뒤 자대 배치를 받는다. 제이홉은 조용한 입소를 택했고, 취재진에도 노출되지 않았다. 10여명의 팬들은 몇 시간 자리를 지키다가 아쉬움 속에 발길을 돌렸다. 군과 경찰은 출입 차량을 철저히 통제했다. 입소자 가족 등에게 미리 배부된 비표가 없거나 출입증이 없는 차량은 부대 앞 수암교에서 회차시켰다. 30~40명의 국내외 언론 취재진의 접근도 차단했다. ‘이젠 우릴 믿을 차례’ 문구와 함께 제이홉의 사진을 새겨 넣은 ‘정호석 꽃길조성단’이라는 닉네임의 아미(BTS 팬)들이 보낸 래핑(인쇄물로 두른) 버스가 눈길을 끌었다. 제이홉은 전날 밤늦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짧게 머리를 자르고 경례하는 사진과 함께 “사랑합니다. 아미 잘 다녀올게요”라는 글을 올렸다. 어머니와 함께 왔다는 중학생 팬 유모(13·원주시) 양은 “이 때가 아니면 언제 보겠냐는 마음에 학교에는 현장학습 체험을 내고 왔다”며 “사랑하는 제이홉이 건강하게 군 생활을 잘하고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이홉은 전날 밤늦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짧게 머리를 자르고 경례를 하는 사진과 함께 “사랑합니다. 아미 잘 다녀올게요”라는 글을 올렸다.
  • 방탄소년단(BTS) 제이홉, 18일 입대?…소속사 “날짜·장소 확인 어렵다”

    방탄소년단(BTS) 제이홉, 18일 입대?…소속사 “날짜·장소 확인 어렵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29·본명 정호석)의 입대 날짜가 알려졌다. 13일 뉴스1은 제이홉은 오는 18일 강원도 소재 육군 A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한다고 보도했다. 다만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여러 매체에 “입대 일자와 장소는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앞서 소속사는 지난 1일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제이홉은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할 예정이며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 신병교육대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다.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제이홉을 향한 따뜻한 배웅과 격려는 마음으로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제이홉은 1994년생으로 올해 29세다. 제이홉은 입대를 앞두고 지난달 16일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하루빨리 다녀와서 여러분에게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맞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또 “‘잘 적응할 수 있겠지? 잘 보낼 수 있겠지?’라는 걱정도 다가오면서 ‘다녀와서는 어떤 계획,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라는 생각도 든다. 군대 있는 시간 동안 목표는 늙지 않고 오기다.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며”라고 말했다.5일 BT2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는 ”팬 분들께 소소한 재밋거리를 하나라도 더 드리는 게 지금 계속 생각하는 부분이다. 개인적으로 내 음악이 됐건, 무대가 됐건, 퍼포먼스가 됐건 이런 건 사실 늘 하듯이 하면 되는 거고. 이런 부분도 소소하게 재밌게 다가갈 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 날 기다림에 있어 버티면서 재밌는 게 될 수도 있는 거고. 하나라도 더 찾고 싶더라“고 밝혔다. 제이홉은 지난달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했다고 알리며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밟아왔다. 제이홉은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맏형 진에 이어 방탄소년단에서 두 번째로 군에 입대하게 됐다. 진, 제이홉에 이어 방탄소년단 다른 멤버들도 각자의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병역을 이행할 예정이다.
  • ‘사카모토 음악’ BTS 슈가의 첫 솔로 음반에

    ‘사카모토 음악’ BTS 슈가의 첫 솔로 음반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발표하는 첫 공식 솔로 음반 ‘D-데이’(D-DAY)에 지난달 28일 세상을 떠난 일본의 작곡가 사카모토 류이치가 참여했다고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10일 밝혔다. 슈가는 지난 2일 사카모토의 별세 소식을 접한 뒤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선생님 머나먼 여행 평안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추모했다. 지난 7일 이번 음반에 수록된 아이유와의 협업곡 ‘사람 Pt.2’를 선공개하며 동시에 공개한 다큐멘터리 ‘슈가: 로드 투 디데이’에는 슈가가 고인과 함께 피아노 옆에서 정겨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다. 슈가는 지난해 9월 사카모토와 일본 도쿄에서 비공개로 만났는데, 사카모토가 일본 문예지 ‘신초’에 게재한 에세이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슈가는 어린 시절 본 영화 ‘마지막 황제’를 계기로 음악에 관심을 갖게 돼 사카모토와의 만남을 간절히 원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카모토는 에세이에 슈가를 “오로지 음악 생각뿐인 겸손하고 멋진 청년”이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카모토는 밴드 더 로즈의 김우성과 함께 ‘스누즈’(Snooze)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같은 BTS 멤버인 제이홉은 ‘허(HUH)?!’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음반에는 BTS의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을 슈가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같은 제목의 곡도 수록된다. 빅히트 뮤직은 ‘사람 Pt.2’를 비롯해 타이틀곡 ‘해금’, ‘D-데이’, ‘허?!’, ‘SDL’, ‘극야’, ‘스누즈’ 등 10곡의 트랙 리스트를 이날 공개했다. 슈가는 이번 음반의 모든 곡을 작사·작곡했고, 앨범 작업 전반을 아우르는 프로듀서로 활약했다.
  • BTS 슈가 솔로 음반에 故 사카모토 류이치의 숨결이

    BTS 슈가 솔로 음반에 故 사카모토 류이치의 숨결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발표하는 첫 공식 솔로 음반 ‘D-데이’(D-DAY)에 지난달 28일 세상을 떠난 사카모토 류이치가 참여했다고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10일 밝혔다. 슈가는 지난 2일 사카모토 류이치가 세상을 등졌다는 소식을 접한 뒤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선생님 머나먼 여행 평안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추모했다. 지난 7일 이번 음반에 수록된 아이유와의 협업 곡 ‘사람 Pt.2’를 선공개하며 동시에 공개한 다큐멘터리 ‘슈가: 로드 투 디데이’를 보면 슈가가 고인과 함께 피아노 옆에서 정겨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다. 슈가는 지난해 9월 사카모토 류이치와 일본 도쿄에서 비공개 만남을 가졌는데, 사카모토 류이치가 일본 문예지 ‘신초’에 게재한 에세이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슈가는 어린 시절 본 영화 ‘마지막 황제’를 계기로 음악에 관심을 갖게 돼 사카모토 류이치와의 만남을 간절히 원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카모토 류이치는 에세이에 슈가를 “오로지 음악 생각 뿐인 겸손하고 멋진 청년”이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빅히트 뮤직은 ‘사람 Pt.2’를 비롯해 타이틀곡 ‘해금’, ‘D-데이’, ‘허(HUH)?!’, ‘SDL’, ‘극야’, ‘스누즈’(Snooze) 등 10곡의 트랙 리스트를 이날 공개했다. 사카모토 류이치는 밴드 더 로즈의 김우성과 함께 ‘스누즈’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같은 BTS 멤버인 제이홉은 ‘허?!’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음반에는 방탄소년단의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을 슈가 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같은 제목의 곡도 수록된다. 타이틀곡 ‘해금’은 제목처럼 전통 악기의 사운드를 활용한 곡이다.슈가는 지난 2020년 발표한 두 번째 믹스테이프(비정규음반) ‘D-2’의 타이틀곡 ‘대취타’에서도 해금 사운드를 쓴 일이 있다. 슈가는 이번 음반의 모든 곡을 작사·작곡했고, 앨범 작업 전반을 아우르는 프로듀서로 활약했다.
  • “머리 어떡해” BTS 제이홉, 입대 앞두고 머리 ‘싹둑’

    “머리 어떡해” BTS 제이홉, 입대 앞두고 머리 ‘싹둑’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본명 정호석·29)이 짧아진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 제이홉은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가위 모양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입대를 앞둔 제이홉이 안경을 쓰고,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앞서 이날 새벽 제이홉은 뷔, 정국과 함께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머리 잘랐어요. 저 가기 전에 살짝 잘랐어요”라며 “와 진짜 머리 어떡해. 왜 이렇게 짧아졌냐”고 말했다. 이에 뷔는 “우리 홉이형, 갑니다”라며 웃었고, 제이홉은 “그만해라”며 “머리 진짜 안 바르니까 바보가 된 듯 하다”며 자신의 모습에 당황해 했다.제이홉은 지난달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했음을 알리고,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밟아왔다. 지난 1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제이홉은 병역의무의 이행을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할 예정”이라며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라고 알렸다. 다만 구체적인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 이로써 제이홉은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맏형 진에 이어 방탄소년단에서 두 번째로 군 복무를 수행하게 됐다. 진, 제이홉에 이어 방탄소년단 다른 멤버들도 각자의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병역을 이행할 예정이다.
  • BTS 슈가, NBA 글로벌 앰버서더…21일 다큐 ‘로드 투 디데이’ 공개

    BTS 슈가, NBA 글로벌 앰버서더…21일 다큐 ‘로드 투 디데이’ 공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미국프로농구(NBA)의 글로벌 앰버서더(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슈가는 6일 NBA 공식 트위터에 동영상을 올려 “어린 시절부터 농구를 정말 좋아해서 개인적으로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NBA와 함께 새로운 것들을 많이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래 슈가는 농구 팬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지난 2021년에는 한 인터뷰를 통해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라며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데이미언 릴러드를 꼽았고, 릴러드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슈가에게 감사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슈가는 지난해 사이타마에서 열린 NBA 2022~23시즌 시범경기 개막전을 직접 찾아 관중석 맨 앞줄에서 경기를 관람한 바 있다. 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간판 스타 스테픈 커리를 만나 사진을 찍기도 했다. 한편 슈가는 첫 솔로 음반 ‘D-데이’ 제작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발매일인 21일 공개한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6일 밝혔다. ‘슈가: 로드 투 D-데이’란 제목의 다큐멘터리는 슈가가 전 세계 여러 도시의 아티스트와 교류하며 하고 싶은 이야기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로드무비다. 각 도시를 여행하며 느낀 순간들에 슈가 만의 색깔이 더해져 음악으로 완성되는 내용을 담았다. 빅히트뮤직은 “슈가가 음반 작업을 하는 과정이 이처럼 자세하게 공개되는 것은 처음”이라고 소개했다. 슈가 또는 솔로 이름 어거스트 디(Agust D)가 아티스트, 프로듀서, 뮤지션으로서 가진 고뇌와 인간적인 고민을 세밀하게 담은 이 다큐멘터리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와 디즈니+에서 21일 밤 11시 공개된다.
  • ‘BTS 흥행 파워’ 다시 입증…그룹도, 솔로도 다 통했다

    ‘BTS 흥행 파워’ 다시 입증…그룹도, 솔로도 다 통했다

    ‘강남스타일’ 2위 이후 최고 기록동명 영화서 영감, 곡 작업 참여‘핫 100 1위 송라이터’로도 최초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지민이 지난달 24일 발표한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로 케이팝 솔로 가수로는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올랐다. 종전 케이팝 솔로 가수 최고 성적은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거둔 2위였다. 지민이 속한 BTS는 2020년 ‘다이너마이트’로 한국 가수·그룹으로는 처음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했고, 지금까지 여섯 차례 정상에 오르며 세계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이번 솔로곡으로 그룹과 개인 모두 정상에 선 색다른 경험을 한 지민은 “어안이 벙벙하다”는 소감을 털어놓았다. 지민은 4일 오전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사실 다 방탄이라서 가능한 것이고, 아미(방탄소년단 팬) 여러분이 있어서 가능한 것”이라고 했다. 팀의 리더 RM은 지민에게 전화해 “자랑스럽다”고 다독였고, 제이홉은 위버스에 “너무 멋지고 자랑스럽다. 눈물이 난다”고 축하했다. 슈가 역시 “‘핫 100’ 1위 가수 너무 멋있다”고 말하며 기쁨을 함께했다. 미국 팬들의 마음을 단박에 사로잡은 것은 지민의 진심이 통했기 때문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지민의 첫 솔로 음반 ‘페이스’(Face)의 타이틀곡인 ‘라이크 크레이지’는 1970년대 말 유행했던 신스팝 장르를 되살린 노래로, 강렬한 신시사이저 사운드와 지민의 독특한 음색이 묘한 대조를 이룬다. 지민은 같은 제목의 영화에서 영감을 얻어 곡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꿈속에서 사랑했던 상대를 찾으며 괴로워하고, 화려한 불빛에 갇혀 자신을 잃어 가지만, 영원히 꿈속에 머물고 싶다는 내용의 가사에는 진한 감성이 묻어난다. 지민은 “상처를 잊기 위해 현실을 외면하는 순간의 감정을 표현한 곡”이라며 “가사의 애절함을 전달하기 위해 노래를 부를 때도 감정선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소개한 적이 있다. 한국어 버전과 영어 버전을 함께 내놓고, 두 종의 리믹스 버전을 통해 팬들의 선택지를 넓힌 전략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또 개인 활동에 나선 팀 멤버 가운데 처음으로 국내 음악 방송에 출연하고 영상통화 사인회를 개최하는 등 팬들과의 접점을 찾는 데 열심이었던 것도 아미의 굳건한 지지를 끌어내는 데 도움이 됐다. 김도헌 대중음악평론가는 “지민의 노래는 연약함과 불안을 하나하나 극복해 나가는 서사를 보여 준다”며 “지민의 목소리는 방탄소년단에서도 독특한 톤이었고, 특히 북미 팬들의 기대를 크게 받았던 목소리였다”고 설명했다. 지민이 선공개곡 ‘셋 미 프리 Pt.2’ 뮤직비디오에서 힘있는 군무를 펼친 것과 달리 ‘라이크 크레이지’ 뮤직비디오에서는 변칙적인 화면 구성 등으로 흐트러진 내면과 ‘나’를 자각하는 모습을 풀어냈다. 지민은 전날 앨범 차트 ‘빌보드 200’ 2위로 케이팝 솔로 가수로는 최고 성적을 거둔 데 이어 싱글 1위를 차지하며 ‘BTS 파워’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지민은 RM과 함께 ‘라이크 크레이지’ 송라이터로 이름을 올려 ‘핫 100’ 1위곡 송라이터라는 기록 역시 처음으로 갖게 됐다.
  • ‘빌보드 1위’ 지민 “방탄이라서, 아미 있어서 가능”(종합)

    ‘빌보드 1위’ 지민 “방탄이라서, 아미 있어서 가능”(종합)

    첫 솔로앨범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로빌보드 ‘핫 100’ 정상…한국 솔로가수 최초 한국 솔로가수로는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오른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지민이 “어안이 벙벙하다”는 소감을 남겼다. 지민은 4일 자신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가 ‘핫 100’ 차트 정상에 올랐다는 소식에 “실감이 잘 안 나서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사실 다 방탄이라서 가능한 것이고,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명) 여러분이 있어서 가능한 것”이라며 “그것을 절대 모르지 않는다. 아미 여러분이 방탄을 얼마나 기다려 주고 계신지 더 느끼게 됐다. 감사드리고 고맙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지민은 그러면서도 “열심히 하지 않은 것이 아니었기에 되게 자랑스럽고 행복하게 느끼고 있다”고도 했다. 그는 이번 앨범 제작 과정과 관련, “약 1년 전 자존감도 낮아진 상태에서 멤버들이 노래 한 번 만들어봤으면 좋겠다고 해서 시작된 앨범”이라고 설명한 뒤 “만들면서 감정 상태가 좋아지는 것을 느꼈다. 열심히 앨범을 만들었고, 이것이 나올 수 있도록 직원분들도 열심히 해 줬다”고 뒷얘기를 들려줬다. 지민은 앨범을 아버지에게 먼저 들려줬는데, 아버지가 노래를 들은 뒤 내용이 슬프다며 울었다는 후일담도 전했다. 그의 아버지는 차트 1위 소식에 전화를 걸어 ‘이렇게 사랑받을 줄 몰랐다’며 격려해줬다고 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축하 메시지도 잇따랐다. 리더 RM은 지민에게 전화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제이홉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너무 멋지고 자랑스럽다. 형이 다 눈물이 난다”고 축하했다. 슈가 역시 “박지민 빌보드 ‘핫 100’ 1위 가수 너무 멋있다”며 기쁨을 나눴다. 앞서 빌보드는 이날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번 주 ‘핫 100’ 상위 10곡을 미리 공개했다. 지민의 ‘라이크 크레이지’는 이 차트에서 마일리 사이러스의 ‘플라워스’(Flowers), 컨트리 가수 모건 월렌의 ‘라스트 나이트’(Last Night), 시저(SZA)의 ‘킬 빌’(Kill Bill) 등 쟁쟁한 노래들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전까지 빌보드 ‘핫 100’ 1위에 오른 한국 가수는 솔로와 그룹을 합쳐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 방탄소년단은 2020년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3주간, 2021년 ‘버터’(Butter)로 10주간 ‘핫 100’ 1위에 오르며 신드롬급 인기를 증명했다. 이밖에도 ‘새비지 러브’(Savage Love),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등 모두 6곡의 1위곡을 보유하고 있다. 지민은 개인과 그룹 모두에서 ‘핫 100’ 1위 고지를 밟은 최초의 케이팝 가수 기록을 갖게 됐다. 케이팝 솔로 가수 가운데 종전 ‘핫 100’ 최고 순위는 싸이가 2012년 ‘강남스타일’로 기록한 2위다. 당시 ‘강남스타일’은 7주 연속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 YG 아이돌 화상 사고…콘서트 중 몸에 불 붙어

    YG 아이돌 화상 사고…콘서트 중 몸에 불 붙어

    YG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트레저 콘서트에서 멤버 한 명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벌어졌다. 트레저는 지난 2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아시아 투어 ‘2023 TREASURE TOUR [HELLO]’ 공연을 열었다. 이날 공연은 1만 명 이상의 현지 팬이 모인 가운데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그러던 중 트레저 멤버 윤재혁(21)이 무대 아래에서 위로 올라오던 중 무대 장치가 갑자기 오작동해 불이 뿜어져 나왔다.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불꽃에 휩싸인 윤재혁은 재빨리 몸을 피한 뒤 옷에 불이 옮겨붙었는지 확인했다. 표정에서는 충격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또 손 부위를 데였는지 팔목을 여러 번 흔들며 고통을 호소했다. 윤재혁은 화상 치료를 받으려 급히 무대를 내려갔다. 잠시 후 다시 돌아온 그의 손에는 커다란 밴드가 부착돼있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윤재혁은 공연 직후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너무 걱정하지 마라. 약도 잘 바르고 있다. 괜찮다”며 안부를 전했다. 3일 SNS에는 사고 당시 모습을 촬영한 영상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트레저는 2020년 데뷔한 YG엔터테인먼트 소속 10인조 다국적 보이그룹이다. ‘BOY’, ‘직진 (JIKJIN)’, ‘HELLO’ 등 히트곡으로 국내외에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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