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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銀 2분기 GNI 잠정집계…교역조건 20년만에 최악

    고유가의 영향으로 국제교역조건이 80년 2차 오일쇼크 이후 최악으로 떨어졌다.유가급등 추세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 예상되는 3차 오일쇼크에 대한 대비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교역조건의 악화로 국내에서 벌어들인 소득의 상당부분이 해외로 빠져나가 국민소득의 실질구매력이 급감했다.이에 따라 경제성장률과국민들의 체감 경기지수 사이에는 큰 괴리감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4분기 국민총소득(GNI)’ 잠정결과에따르면 국민총소득은 124조9,64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1% 증가했다. 그러나 국민총소득으로 실제 구매할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실질GNI는 전년 동기대비 1.8% 증가에 그쳐 단순한 생산증가를 나타내는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9.6%를 크게 밑돌았다.실질GNI가 실질GDP를 밑돈 것은 지난해 2·4분기 이래 5분기째다. 정정호(鄭政鎬) 경제통계국장은 “96년 이후 계속 악화돼온 교역조건이 지난해 2·4분기부터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급속히 나빠졌다”고 설명했다.원유 배럴당 평균도입단가는 지난해 6월 15.86달러에서 올 7월에는 29.46달러로 올랐다. 이로 인해 수출 1단위로 들여올 수 있는 수입량인 교역조건지수는 72.6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7%나 줄어들었다.이같은 감소율은 2차 오일쇼크가 터졌던 80년 1분기(-15.1%) 이후 최악이다. 75년 1차 오일쇼크때도 무려 18.1%가 감소해 유가에 취약한 경제구조를 여실히 드러냈다.최근의 국제유가 움직임은 3차 오일쇼크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형국이어서 하반기 우리 경제의 앞날을 더욱 어둡게 한다. 정국장은 “국제기름값이 워낙 가파르게 치솟았기 때문에 하반기에는 상승속도가 둔화될 것”이라면서도 “당분간은 고유가가 지속될것이 분명해 3·4분기에도 교역조건이 개선될 가능성은 별로 없다”고 말했다. 교역조건 악화에 따른 실질 무역손실만도 16조5,421억원이다.전체 GDP의 무려 14%다.2·4분기까지의 누적손실액은 약 30조원으로 지난한해의 무역손실액(31조)과 맞먹는다.최춘신(崔春新) 국민소득팀장은 “외환보유액 증가로 이자수입이 크게 늘었음에도 워낙 교역조건이나빠져 실질 GNI성장률이 급감했다”면서 국내기업들의 물량 위주 수출관행도 한 요인인 만큼 수출단가 조정 등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GNI란=GDP에서 교역조건,외채이자 지급 등의 요인을 제외한 것으로 국민소득의 실질구매력을 나타낸다.국민소득중 해외로 빠져나간 부분이 유입된 부분보다 많으면 실질GNI는 실질GDP보다 낮아지게 된다. 유엔의 권고로 지난해부터 도입하기 시작했다. 안미현기자 hyun@
  • 高유가 행진 관련업계 ‘二重苦’

    국제유가의 고공행진으로 에너지 다소비 업종과 수출업계를 중심으로 산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6일 자동차와 정유,석유화학,선박,항공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고유가가 지속될 경우 원가부담이 가중돼 채산성이 악화되는 것은 물론,내수위축과 수출경쟁력 약화로 타격이 예상된다.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는 이날 “유가가 배럴당 1달러 오를 때마다제조원가가 0.12%포인트씩 상승해 완성차 업체별로 1%포인트의 원가부담이 추가로 발생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올해 자동차업계는 순이익이 4분의 1정도 줄 것이라는 분석이다. 석유화학업계의 경우 국제원유가가 오르면서 나프타 가격이 t당 300달러를 넘어 원가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에틸렌,프로필렌,폴리에틸렌(PE),폴리프로필렌(PP) 등 관련 석유화학 제품의 가격도 상승세를 보여 에틸렌의 경우 t당 600달러로 지난 4월 이후 최고치를,프로필렌도 t당 535달러로 5월 이후 최고치를 각각 나타냈다.정유업계등은 소비자 부담을 고려,휘발유 등 석유제품과 합성수지 제품의 가격을 원가 인상폭 만큼 올릴 수없어 채산성 악화를 걱정하고 있다. 조선부문에서도 선사의 운송비용 상승 등으로 영업이 타격받을 것으로 우려된다.원유가가 배럴당 1달러 오르면 선박연료(벙커C유)는 t당 6달러가 올라 해운업계 전체적으로 연간 5,000만달러 이상의 비용부담이 생긴다.항공업계는 유가급등으로 전체 영업비용의 15%를 차지하는 유류비용이 20%선을 넘게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한편 한국석유공사는 올해 석유수입비용은 7월 도입가인 29.5달러를 기준으로 할 경우 지난 해보다 96억달러 가량 더 소요될 것으로 추정했다. 함혜리기자 lotus@
  • 부문별 실태와 대응책 긴급 점검

    *물가인상 줄줄이 대기. 올들어 8월에 0.8%의 물가가 올라 연중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9월 중에도 줄줄이 물가상승이 예정돼 있다. 태풍 프라피룬이 휩쓸고 간 논과 과수원에 드러누운 벼·사과·배들은 물가 상승을 예고한다.지난해 태풍과 수해로 오른 물가는 1%다. 예년보다 2주일 빨리 다가온 추석은 일시적으로나마 제수용품 값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9월1일부터 의료보험 수가가 6% 인상됐다.하반기에는 경수로 부담금으로 인한 전기료가 3% 인상될 전망이고 국제유가 상승은 공산품 값을 불안하게 한다. 8월까지 1.8% 상승한 물가는 이런저런 요인으로 또다른 상승압력을받고 있다.정부가 목표로 세운 올해 평균 물가상승률 2.5%가 위협받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물가당국은 연내 2.5% 물가를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한다.재경부 오갑원(吳甲元)국민생활국장은 “올해 물가는 목표치인 2. 5% 이내에서 안정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8월까지의 상승률이 1.8%로 매우 안정된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매년 상반기보다 하반기의 상승폭이 작다는점을 감안할 때 연말까지 2.5%로 억제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박정현기자. *원화가치 가파른 상승. 원화가치가 외환위기 이전 수준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일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05원 70전을 기록,외환위기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지난 97년 11월24일 1,085원을 기록했던 원·달러환율은 그해 12월1,962원까지 치솟았다가 점차 하향안정,올들어서는 1,110원∼1,120원대의 지리한 박스권을 형성해왔다. 5월 이후 현대사태와 동남아 외환시장 불안이 겹치면서 한때 1,120원선을 넘는 등 약세 기조로 돌아서는 듯 했으나 8월 들어 다시 강세로 돌아섰다. 자동차·기계·신발·섬유류 등 국내의 수출산업들은 대부분 달러당 1,100원선을 손익분기점 환율로 보고 있다.이 선이 무너지면 수출할수록 손해라는 계산이다.따라서 원고행진이 지속되면 수출에 심각한타격이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무역수지가 흑자기조를 계속하고 있고 외국인 주식투자자금등도 계속 유입되고 있어 원화 강세는 당분간 지속되리라는 전망이다.1,100원대가 깨질 수 있다는 관측도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그러나 최근 외환당국이 “지나친 환율하락은 바람직하지 않다”며환율방어에 관한 의지를 강력히 시장에 내보내고 있어 반등을 점치는 관측도 적지 않다. * 국제油價 초고공행진. 국제유가의 초(超)고공행진이 멈출 줄 모르고 있다.우리나라 수입원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동산 두바이유는 배럴당 29달러를 돌파,외환위기 이후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로 인해 그간 억지로 틀어막아놓았던 공공요금들이 줄줄이 인상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고(高)유가의 지속은 하반기 물가폭등의 최대‘뇌관’으로 떠올랐다. 경상수지 방어에도 빨간 불이 켜졌다.지난해 말 13달러에 불과하던원유도입 평균단가가 6개월새 두배 이상으로 치솟아 지난 7월까지의수입증가율을 43.9% 끌어올렸다.이 기간의 수출증가율은 25.1%를 크게 앞지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국제유가의 강세가 당분간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한국은행은 3일 ‘최근의 국제유가 동향과 향후 전망’이라는 보고서에서 내년 2·4분기까지 국제유가(브렌트유 기준)가 28∼30달러의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은은 오는 10일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선진국의 압력에 굴복해증산을 결의하더라도 효과는 극히 미미,현재의 공급부족을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내다봤다. 지금과 같은 유가 오름세가 지속되면 경기급랭에 따른 경착륙은 물론 제3차 오일쇼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다. 안미현기자 hyun@. *”금융·기업 구조조정 박차 경제기반 다지기 급선무”. 국제 유가 상승과 환율하락 등으로 거시정책 기조가 위협받고 있지만 전문가들과 정부 당국자들은 기조변경을 경계한다.오히려 이럴 때일수록 일희일비하지 말고 금융·기업 구조조정을 서둘러 경제의 기반을 튼튼히 다지는 의연한 대처가 중요하다고 충고한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심상달(沈相達)거시경제정책팀장은 “국제유가 인상은 큰 이슈가 아니다”며 “국제유가 상승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는 노력으로 흡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그는 “금융·기업구조조정을 하고 재정적자를 줄이는 시스템 구축이 더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서강대 김광두(金廣斗)교수(경제학)는 “국제유가 상승이 금융시장의 자금경색과 맞물린다면 우리 경제는 예상보다 빨리 나빠질 소지가 있다”며 구조조정으로 신뢰를 회복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연구원 좌승희(左承熙)원장은 “국제유가 상승 등의 요인은 거시경제정책만으로 풀 수 없다”며 거시정책의 조정에 반대입장을밝히고 차분한 대처를 강조했다.그는 “구조조정을 강화하지 않으면자금경색과 실물경제 침체를 가져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경제정책 당국도 전문가들의 입장과 비슷하다.국제유가 급등으로 여건이 나빠졌지만 국제수지 흑자 목표치를 유지하는 데 별다른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전망한다. 정부 관계자는 “7월까지 53억달러 흑자에다 8월 중에도 15억달러흑자를 기록해 68억달러 흑자 행진을 하고 있다”며 “국제수지가 급증하는 9∼10월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어서 100억∼120억달러 달성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 유가 33弗 돌파

    [카이로 연합] 사우디아라비아 파드 국왕의 증산 추진 지시에도 불구하고 원유가격이 30일(현지시간) 또다시 크게 상승,뉴욕시장에서배럴당 33달러선을 넘어섰다. 뉴욕상품시장의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중질유는 이날 배럴당 33.32달러를 기록,전날보다 58센트 급등했다.이날의 뉴욕 유가는 3월7일 34.13달러까지 치솟아 90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낸 이후 거의 6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런던석유시장의 10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전날보다 62센트 오른 31.98달러에 달해 배럴당 32달러선에 바짝 다가섰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기준유가 역시 29일 전날보다 15센트 오른 31.37달러로 집계돼 12일째 증산한계선인 28달러선을 웃돌았다고 OPEC사무국이 30일 밝혔다.
  • 휘발유값 ℓ당 30원 인상

    휘발유값이 ℓ당 30원 오른다. LG정유는 31일 국제 원유가 상승에 따른 가격인상 요인이 생겨 석유제품값을 1일부터 ℓ당 30원씩 일제히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휘발유값은 ℓ당 1,299원에서 1,329원으로 인상된다.실내등유는 560원에서 590원,보일러등유는 550원에서 580원,경유는 634원에서 664원으로 각각 오른다. 함혜리기자 lotus@
  • 증시 한가위후 탄력 받는다

    ‘추석효과를 기대하라’ 9월 주식시장은 돌발적인 악재가 터지지 않는 한 추석 이후부터 탄력을 받을 것이란 희망적인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추석이 낀 9월에는 한국적 특수성으로 나타나는 ‘추석 효과’와 함께 우호적인 해외증시,제한적이지만 유동성 개선의 호재가 나타나 주가가 상승세를 탈 것이란 전망이다. 이 때문에 장기적으로 소외됐던 금융주와 민영화 관련주,디지털TV관련주,건설주,저PER(주가수익비율)주,M&A(인수합병)기업 관련주 등이 테마주로 떠오를 것이란 분석도 조심스럽게 나온다. 동원증권 정동희(鄭東熙)연구원은 “현대 사태 이후 주가의 발목을잡아왔던 자금시장의 불안이 현대의 자구책을 계기로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데다 지난 23일 발표한 프라이머리 CBO(채권담보부 증권)발행 실효성 제고,채권형 펀드 활성화,추석자금 공급 등 안정화 정책들이 9월중 실효를 거둘 것”이라면서 “9월 종합주가지수는 700∼820포인트대,코스닥지수는 95∼130포인트대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국제원유가 인상 움직임에 따른 물가불안과 추석이후 금리인상 전망이 부담이 되고는 있으나 정부의 금리 안정 의지와 통안증권의 실질 편입수요가 지속되고 있어 금리의 반등폭은 제한될 것으로내다봤다. 조현석기자
  • 치솟는 油價 무역수지 ‘비상’

    국제 원유가가 지난 90년 걸프전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최근고공행진이 계속되면서 국내 무역수지에 비상이 걸렸다. 30일 한국석유공사와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28일 기준 두바이산 국제 유가는 10월 인도분 기준으로 배럴당 28.93달러를 기록,올해 들어서는 물론 걸프전 이후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다.29일에는 28.79달러로오름세가 한풀 꺾이기는 했지만 당초 정부가 예상했던 유가도입 평균액(배럴당 22∼23달러)을 훨씬 초과하고 있다. 북해산 브렌트유도 비싸기는 마찬가지다.브렌트유는 29일기준 배럴당 34.68달러를 기록했다.올들어 최고치였던 지난 18일 33.67달러에비해 배럴당 1달러 이상 크게 초과하며 역시 걸프전 이후 최고치를보였다.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이날 배럴당 32.84달러를 기록했다. 런던에 있는 세계에너지경제연구소는 WTI가 배럴당 40달러까지 오를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같은 고유가 행진은 국내 무역수지에 타격을 가하고 있다. 지난 7월 원유도입 단가는 배럴당 평균 29.46달러(두바이유 기준)로 지난 해 같은 기간 16.59달러보다 크게 늘었다. 이에 따라 7월 한달 동안 원유 도입액도 총 23억5,8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억3,000만달러의 2배 이상 늘었다.이 기간 중 원유의 수입 기여율은 31.5%.이는 전체 수입증가의 3분의 1가량이 원유의수입급증에 의한 것이란 얘기다. 함혜리기자 lotus@
  • 7월 경상흑자 8억달러

    지난달 경상수지가 원유가 상승에 따른 수입비용 급증 등으로 8억달러 흑자에 그쳤다. 여행수지 적자는 2억4,000만달러로 97년 9월의 2억5,000만달러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7월중 국제수지 동향’에 따르면 경상수지는 8억1,000만달러,자본수지는 10억7,000만달러의 흑자를 각각 기록했다.경상수지 흑자규모는 지난달(14억6,000만달러)의 절반 수준이며 올들어 7월까지의 누계액도 52억1,000만달러에 불과했다. 정정호(鄭政鎬)경제통계국장은 “지난달의 부진은 석유도입 대금이급증한 데다 휴가가 몰려 조업일수가 부족한 계절적 요인이 작용했다”면서 “8월 들어 다시 10억달러 이상의 흑자를 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낙관하기만은 어려운 점은 심상찮은 국제유가의 움직임이다. 올 상반기 원유도입 평균단가는 26.5달러로 지난해보다 95.4%가 뛰었다. 반면 도입물량은 4.1% 증가에 그쳤다.들여온 석유량은 별 변화가 없는데 지불한 석유값은 두 배로 뛴 것이다. 안미현기자 hyun@
  • 휘발유값 새달 또 오른다

    한동안 진정세를 보였던 국제유가가 최근 급등함에 따라 다음달에도국내 유가가 오를 전망이다. 국내 정유사들의 유가 인상요인은 ℓ당 30∼40원으로,인상요인이 그대로 반영될 경우 현재 ℓ당 1,299원∼1,302원인 휘발유가는 다음달에는 ℓ당 1,300원을 훌쩍 넘어 이달에 또 다시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국내 원유수입의 주종을 이루는 두바이 및오만산(産)을 기준으로 한 국제유가가 지난달 배럴당 평균 27달러에서 이달들어 한동안 하락했으나 최근 가격이 급등,28달러 가까이로상승했다. 여기에다 지난번 유가 인상시에 휘발유를 기준으로 ℓ당 50∼60원가량의 인상요인이 있었음에도 소비자 부담을 고려,20원만 인상한 데따른 미반영분 때문에 인상요인은 ℓ당 30∼40원에 이르게 된다. 이달 말 석유제품 가격조정을 앞두고 있는 정유사들은 국제유가의강세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상요인의 상당부분을국내 유가에 반영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함혜리기자 lotus@
  • 유가 급등세… 오일쇼크 위기감

    국제 원유가격 급등세가 계속되며 세계 경제에 비상이 걸렸다. 오일쇼크가 닥칠 수도 있다는 전문가들의 경고속에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이 석유증산을 위해 석유수출국기구(OPEC)로비에 나서겠다고밝히는가 하면 유럽연합(EU)집행위가 OPEC에 긴급 협조전을 보내 증산을 요청했다. ◆유가 급등=23일 뉴욕상품시장의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 중질유는23일 전날보다 배럴당 80센트 오른 32.02달러에 마감됐다.지난해 이맘때의 3배 수준.런던석유시장의 10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이날 한 때 31.18달러까지 뛰었다가 전날보다 76센트 상승한 30.69달러로 마감했다.OPEC기준유가 역시 22일 28.54달러를 기록했다. ◆오일쇼크 우려=원유가 상승은 올해들어 계속돼온 현상.그러나 이번엔 상황이 다른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가장 큰 문제는 석유 최대소비국인 미국의 석유재고량이 최악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점.미 석유연구소(API)는 23일 미국의 석유 재고량이 24년만의 최저치인 2억7,970만배럴로 줄었다고 밝혔다. 단기적으로는 미 플로리다 해안에 상륙한 허리케인 ‘데브’로 하루 54만5,000달러를 정유하는 호벤사 등이 가동을 중단한 것도 유가 상승을 부채질한 요인이다. 배럴당 50달러를 넘어설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는 ‘오일 쇼크’가능성 경고가 나오고 있다.S&P자산 그룹의오일전문가인 조던 호로삭은 “미국의 경우 재고 바닥상태가 계속되고 유가가 진정되지 않는다면 시장은 공황상태에 빠지고 미 경제의연착륙은 요원한 꿈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과 EU대응=사태가 급박해지자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23일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 유가를 배럴당 20달러대 초·중반으로 떨어뜨릴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EU 석유 및 에너지 집행위 로욜라 팔라치오 위원장도 22일 OPEC의장국인 베네수엘라의 알리 로드리게스 에너지·광업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고유가가 계속되는 것은 석유 산출국이나 선진국 모두에게 나쁘다”며 적절한 가격으로 맞춰줄 것을 요구했다. ◆전망=부정적이다.9월10일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열리는 OPEC회의를 앞둔 가운데 이달 초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OPEC이원유가를 내리는 것은 산유국에겐 ‘사형선고’와 같다며 강한 거부입장을 나타냈다. 김수정기자 crystal@
  • OPEC “새달까지 증산없다”

    [리야드·카라카스·런던 AFP 연합]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다음달10일 빈에서 열리는 정례각료회의 전까지 원유증산과 관련한 어떠한결정도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발행되는 알-리야드지가 17일 보도했다. 알-리야드는 빈에 위치한 OPEC 본부의 소식통을 인용,지난 3월 OPEC회의에서 채택된 유가 조정 장치는 다음달 회의 때까지 시행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우디 정부의 공식 견해를 반영하는 알-리야드는 유가에 관한 결정은 다음달 27∼30일 카라카스에서 열릴 OPEC 정상회담 때까지 미뤄질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제 기준유인 북해산 브렌트유는 지난 14일 올 겨울에 원유공급 부족 사태가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면서 9월 인도분이 배럴당 32.80달러로 지난 90년 11월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가 이튿날인 15일에는 32.53달러로 다소 진정됐다.
  • 마포구 망원유수지에 체육공원 조성

    서울 마포구는 상암동 월드컵 주경기장 인근 망원유수지 1만6,000여평에 각종 체육시설을 갖춘 운동장과 4,700여평 규모의 광장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10월중 공사에 들어가 2003년 3월까지 완공하기로 했다. 마포구는 습지상태인 유수지 바닥을 포장해 농구·배구·게이트볼·배드민턴 등을 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설치하는 한편 다목적광장을만들어 축구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마포구 관계자는 “이같은 계획과 함께 박스 형태의 하수도관을 연결시킨 도수로 705m를 건설,현 유수지 기능을 유지하면서 주민들이체육시설을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창동기자
  • 브렌트油 32.80弗 10년만에 최고

    [런던 AFP DPA 연합] 영국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이 9월 인도분 기준으로 배럴당 32달러선을 넘어서 10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거래담당자들이 15일 밝혔다. 브렌트유는 이날 낮 한때 배럴당 32.80달러까지 치솟아 지난 90년 11월 걸프전의 위기속에서 배럴당 32.90달러를 기록한 뒤 10년만에 최고 기록을 세웠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원유 재고가 계속 줄고 있고 후고 차베스 베네주엘라 대통령이 산유국들은 현재의 유가 수준을 유지해야 할 것이라는내용의 발언 등이 유가상승을 부추기고 있다고 분석했다.
  • 하반기 한국증시 전망 ‘흐림’

    외국 금융기관들은 중기적인 한국 증시 전망을 비교적 어둡게 보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반적인 경제여건(펀더멘털)은 대체로 좋은편이지만 인플레이션 압력,단기부채 증가,허약한 금융시스템 등으로안정적인 상승장을 기대하기 힘들다고 분석했다.대신증권이 종합한외국기관들의 경제와 증시전망을 간추린다. ◆레먼 브라더스 국내 산업활동이 완만한 속도로 둔화되기 시작했다. 저축의 감소,원유가 인상,긴축적인 거시경제 정책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경상수지 흑자는 하반기에 월간 10억달러나 그 이하로 감소될 것이다.GDP성장률은 하반기에 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도이체 방크 7월의 인플레이션 증가는 다소 우려된다.주요 인플레이션이 6월의 2.2% 증가에서 2.9%로 증가했다.예상보다 적다 하더라도 지난 3개월동안 3배가 증가했다. 금리를 안정시키려는 정치적 압력과 허약한 금융시스템에 대한 우려 때문에 한국은행은 금리를 올리지 않았다.그러한 우려가 해소된다면 한은은 점진적인 통화 긴축정책을 4·4분기에 시작할 것이다. ◆UBS워버그한국의 총 단기부채의 증가 추세가 우려된다.5월에 단기부채 비율은 32.9%에서 33.1%로 증가했다.총 외국환부채가 6월에 5억달러 더 늘어났고 단기부채도 7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ABN AMRO KOSPI와 코스닥의 상승은 다른 기업들의 유동성 위기로제한될 것이다.현대그룹의 최종제안서가 채권단과 금감위에서 거부됐는데 이유는 현대의 자산과 유가증권의 실현 가능한 매각 조건이 미비하고 정주영(鄭周永) 일가의 퇴진여부가 명확하지 않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정주영 일가가 물러나지 않는다면 현대는 붕괴될 수 있다. 투자자들이 너무 소극적으로 대응해 장기적으로 수익을 놓칠 수 있겠지만 지속적인 상승이 시작되려면 반드시 구조조정 문제가 해결돼야만 한다. 손성진기자
  • 올 LPG소비 35% 급증

    올해 상반기 중 LPG(액화석유가스) 소비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무려 35.1%나 늘어났다. 13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에너지 소비량은 제조업 가동률 상승 등에 힘입어 지난해 동기보다 9.1% 늘어났으며,특히 LPG 소비는 LPG 차량의 보급증가로 더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에너지별소비량을 보면 지난해 상반기보다 석유가 6.4%,LNG(액화천연가스) 22.1%,유연탄 10%,원자력 10.2%가 각각 늘어났다.에너지 소비증가율 9. 1%는 상반기 경제성장률 10.9%와 비교하면 다소 낮은 수치다. 휘발유의 경우 유가인상 등으로 1.2% 늘어나는 데 그쳤으며 차량 대당 휘발유 소비량도 월 111ℓ 수준으로 96년 145ℓ,97년 129ℓ,98년106ℓ,99년 113ℓ 등에 비해 감소세를 보였다.상반기 에너지 수입액은 국제 유가상승으로 지난해보다 94.4% 증가한 177억달러를 기록했다.에너지 수입액의 66%를 차지한 원유의 수입은 117억달러로 105.1%늘어났으며 LNG는 19억달러로 109.3% 증가했다. 함혜리기자
  • 2분기 교역조건 더 악화

    국제시장에서의 교역조건이 지난해 2·4분기 이후 5분기째 악화되고 있다. 1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올 2·4분기 중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동향’에따르면 95년의 무역지수(100)를 기준년으로 해 산출한 순상품 교역조건지수는 73.5로 지난해 같은 기간(83.9)보다 12.4% 하락했다. 한은 관계자는 “올 2·4분기 중 순상품 교역조건지수가 1·4분기(72.4)에비해 소폭 상승했지만 이는 계절적 요인 등이 작용한 것이기 때문에 아무 의미가 없다”면서 “전년도와 비교한 지수가 5분기째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는데다 올들어 하락폭이 더욱 심화돼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순상품 교역조건 지수하락률은 99년 2·4분기에 마이너스 2.0%,3·4분기 마이너스 3.9%,4·4분기 마이너스 5.0%,올 1.4분기 마이너스 15.8%였다. 이렇듯 교역조건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것은 원유가 상승과 이에 따른 원자재가격 상승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안미현기자 hyun@
  • 브렌트油 배럴당 30弗

    [런던 AFP 연합] 미국의 원유 재고량이 감소했다는 8일 발표와 함께 북해산브렌트유 가격이 9일 배럴당 30달러 선으로 올랐다. 8일 폐장 당시 배럴당 28.90달러를 기록한 브렌트유 9월 인도분은 이날 배럴당 29.80∼30.15달러선에 거래되다가 30.15달러까지 기록했으며 30달러로장을 마쳤다. 배럴당 30.15달러는 지난달 14일 이후 최고치이다. 미 석유협회는 앞서 지난 4일 현재 미국의 석유 재고량은 2억8,260만배럴로지난 주말의 2억8,474만배럴 보다 줄어들었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재고량은전년 같은달보다 12.5% 줄어든 것이다.
  • 민주당 최고위원 출사표

    ■이인제(李仁濟)고문 1위 부담 털고 정면승부. 최고위원 경선 출마를 놓고 장고(長考)를 거듭했던 민주당 이인제(李仁濟)상임고문이 마침내 8일 출사표를 던졌다.1위 득표에 대한 부담 때문에 고심해 오다 결국 정면돌파의 길을 택한 것이다. 이 고문 주변에선 그동안 출마를 만류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았다고 한다.기대만큼 득표하지 못하면 차기 대권가도에 흠이 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그러나 경선을 피하는 것이 오히려 당내 입지를 약화시킬 것이라는 반론이높았고,결국 이 고문도 이런 판단에 따라 출마를 결심했다. 이 고문은 ‘전국정당화를 통한 정권재창출론’을 기치로 내세웠다.경쟁력을 갖춘 ‘비(非)호남출신’ 대권주자라는 점을 최대한 부각시키겠다는 구상이다.‘1위 당선’이면 바랄 나위가 없고,그렇지 않더라도 최대한 대권주자의 강한 이미지를 심겠다는 복안인 것이다. 국민신당 출신의 이용삼(李龍三)·원유철(元裕哲) 의원과 16대 총선 때 인연을 맺은 이희규(李熙圭)·이종걸(李鍾杰) 의원 등 20여명의 의원이 그의경선을 지원할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영남권의 여전한 ‘반(反) 이인제’ 정서는 그가 극복해야 할 최대난제다.이 고문은 금명간 전북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16개 시·도를 하루 한곳씩 방문하는 순회투어에 나선다. 진경호기자. ■추미애(秋美愛)의원 여성 아닌 '개혁후보' 부각. 민주당의 유일한 지역구 재선 여성의원인 추미애(秋美愛) 의원이 8일 최고위원 경선 출사표를 던졌다.추 의원의 출마로 오는 30일 전당대회에서 정동영(鄭東泳)·추미애(秋美愛)·김민석(金民錫) 의원 등 ‘소장파 트리오’가일으킬 ‘바람’에 당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추 의원의 출마는 곧 김희선(金希宣) 의원과의 ‘여성 맞대결’로도 비쳐진다.그러나 추 의원측은 이같은 시각에 지극히 부정적이다.‘여성후보’가 아니라 ‘개혁후보’로 인식해 달라는 것이다.정·김 의원이 추 의원과 공조를꾀한 것도 ‘여성’보다는 ‘개혁성’을 평가한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386세대를 중심으로 한 당내 소장파 의원들은 추 의원의 가세로 최고위원경선에서 이들 ‘소장파 트리오’가 적지 않은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기대하고 있다.한 386의원은 “노·장·청 조화라는 측면에서 대의원들이 투표지 4칸 가운데 1∼2칸은 이들에게 할애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추 의원도 “집권당으로서 안정감 못지 않게 미래지향적 진용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당의 선배들도 이를 이해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민주당내 초·재선 의원들은 조만간 김한길 의원 주도로 이들에 대한 지지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진경호기자 jade@
  • 2명중 1명 휴대폰…보급률 세계6위

    우리나라 국민 2명 중 1명은 이동전화를 갖고 있으며 이동전화 보급률은 세계 6위다.교통사고 사망자수는 세계 평균보다 2배 가까이 많다. 통계청은 8일 우리나라와 세계 여러 나라의 통계지표를 비교,분석한 ‘통계로 본 세계 속의 한국’을 발표했다.주요항목별 내용을 간추린다. ●이동전화 지난해 우리나라 인구 100명당 이동전화에 가입한 사람은 50명이다.핀란드가 66.1명으로 가장 많고 노르웨이,스웨덴,홍콩,이탈리아 순이다. ●자동차 인구 100명당 자동차 보유대수는 23대로,국민 4.4명에 1대꼴로 차를 갖고 있다.(98년 기준)100명당 50대를 넘는 나라는 미국,이탈리아,캐나다,일본 등이다. ●개인컴퓨터 100명당 18.2대를 갖고 있어,이탈리아(19.2대)와 비슷한 수준이다.싱가포르,미국,호주,스위스,스웨덴은 100명당 40대 이상을 보유한 ‘정보화선진국’이다. ●교통사고 사망자 98년 도로교통사고 사망자는 인구 100만명당 193명으로세계 평균 111명보다 두배 가까이 높다.말레이시아(268명),그리스(210명),포르투갈(193명)은 우리보다 더 환경이 나쁘거나 비슷하다. ●제조업 평균근로시간 지난해 제조업 근로자의 주당 평균 근로시간은 50.0시간이다.95년부터 꾸준히 줄었지만 지난해부터 다시 높아졌다.경기회복으로 공장가동률이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일본(42.7시간),미국(41.7시간),캐나다(38.7시간),호주(39.0시간) 등 선진국에 비하면 10시간 가까이더 일을 한다. ●의료종사자수 97년 우리나라 의사수는 인구 1만명당 12명이다.이탈리아(58명),독일(34명),프랑스(30명),미국(27명)에 비해 매우 적다.반면 약제사 수는 인구 1만명당 10명으로 일본(9명),프랑스(10명)와 비슷한 수준이고,캐나다와 독일(각각 6명)보다는 많다. ●외환보유액 지난해 말 기준 740억5,500만달러로 세계 7위 수준이다.세계최대 외환보유국인 일본에 비하면 4분의 1 수준이다.일본에 이어 중국,대만,홍콩,독일,싱가포르의 순이다. ●에너지소비량 지난해 1차 에너지 총소비량은 1억8,200만 TOE(원유 1t을 기준으로 표준화한 에너지단위)로 세계 10위이다.1위는 세계총소비량의 25.8%를 차지한 미국이다. 김성수기자 sskim@
  • 올 관세수입 3조 더 걷힐듯

    관세청은 수입물품에 부과되는 관세 등의 올해 징수실적이 당초 목표액보다3조원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8일 밝혔다. 7월말 현재 관세 등의 징수실적은 13조947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8.4%가 증가했다. 이는 올해 징수목표액인 18조9,000억원(총 국세수입의 23.7%)대비 69.2% 진도율로 보인 것으로 연말까지 징수목표액보다 3조원 더 걷힐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세수증가는 상반기 국내 경기호조로 원자재와 자본재의 수입이40%이상 증가했고 국제원유가의 상승과 세관의 적극적인 세액심사활동이 한목 거든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국세도 지난 상반기중 2조원이상 더 걷혀 올해 세수는 적어도 5조원이상 추가로 늘어날 전망이다. 박선화기자 p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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