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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라섬에는 재즈가 산다

    자라섬에는 재즈가 산다

     올해도 어김없이 자라섬의 가을밤을 재즈 선율이 물들인다.  국내 대표 재즈 페스티벌인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이 오는 9일부터 사흘 동안 자라섬을 비롯한 경기 가평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12회째다.  자연과 재즈를 동시에 음미할 수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 해마다 연인원 20만명 이상이 찾는 페스티벌이다. 오픈 밴드를 포함해 모두 27개국 100팀 628명의 음악인이 무대에 오른다. 재즈가 차츰 저변을 넓혀 가고 있기는 하나 대중적인 기반은 여전히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일반 음악 팬이나 재즈 초보자라면 관록의 퓨전 재즈밴드 스파이로 자이라의 무대가 문턱이 낮을 법하다. 팝 성향의 이 밴드 음악은 CF에도 자주 등장해 친숙함을 더한다. 카메룬 출신으로, ‘아프리카 스팅’이라 불리는 베이시스트 리처드 보나의 흥겨운 무대도 재즈와의 첫 만남에는 제격이다. 러시아 색소폰 연주자 이고르 부트만이 이끄는 모스크바 재즈 오케스트라의 무대는 빅밴드의 뜨겁고 풍성한 사운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마니아라면 독일에서 온 클라우스 돌딩거의 무대가 설레일 법하다. 이번이 첫 내한이다. 독일 최초의 재즈 뮤지션으로 평가받는 돌딩거가 1971년 결성한 퓨전 밴드 패스포트는 현재 독일 재즈계를 이끄는 수많은 아티스트를 배출했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트럼페터 파올로 프레수, 쿠바 출신 피아노 시인 오마르 소사, 인도의 타악기 장인 트릴로크 구르투가 뭉친 트리오 앙상블 무대도 마니아의 귀를 사로잡을 듯하다.  스카 밴드 킹스턴 루디스카, 실력파 드러머 한웅원이 이끌고 베이시스트 서영도 등이 함께하는 한웅원 밴드, 국악과 록을 기반으로 한 크로스오버 밴드 잠비나이 등 한국 음악인들의 공연도 빼놓을 수 없다.  모두 12개 스테이지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이 가운데 재즈아일랜드, 파티스테이지의 공연은 유료이며 나머지 스테이지 공연은 모두 무료다. (031)581-2813~4.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ATM기 지연인출제 효과…피해금 환급률 급등

     자동화기기 지연인출제도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낫다. 지연인출 기준액을 100만원으로 낮춘 지난 9월에는 피싱사기 환급률이 80%에 육박했다. 사기범들이 돈을 바로 찾을 수 없도록 시간을 늦춘만큼 피해를 구제할 수 있는 시간을 번 제도의 효과가 컸던 것으로 보인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3분기(7~9월) 피싱사기 피해액은 28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47억원)보다 36%, 전분기(512억원)보다 41% 각각 줄었다. 3분기 피해액 중에 피해자가 돌려받은 금액은 155억원으로 환급률은 55%였다. 환급률은 환급액을 피해액으로 나눈 수치다.  피싱사기 피해액의 환급률은 작년 3분기 17%에서 올해 3분기 55%로 개선됐다. 이는 자동화기기 지연인출제도를 꾸준히 강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 5~6월 은행권부터 지연인출시간을 기존 10분에서 30분으로 확대한데 이어 9월 2일부터는 지연인출 기준액을 30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낮추는 동시에 자동화기기를 통한 이체에도 같은 기준을 적용했다.  사기범이 현금으로 이체된 100만원 이상을 자동화기기에서 찾으려면 입금된 때부터 30분을 기다려야 한다는 얘기다. 이 30분간 피해자 신고를 받아 해당 계좌에 지급정지조치를 하면 피해금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금감원은 피해를 당해도 신속한 ‘지급정지조치‘를 통해 실질적인 금전 피해를 막을 수 있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알리기로 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크루셜스타 헤이즈 열애, 잘 어울리는 커플

    크루셜스타 헤이즈 열애, 잘 어울리는 커플

    5일 한 매체는 래퍼 크루셜스타와 헤이즈가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크루셜스타 헤이즈는 2년째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 헤이즈가 크루셜스타의 팬으로 첫 만남을 가졌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Mnet ‘쇼미더머니4’에도 출연했던 크루셜스타는 헤이즈의 2014년 싱글앨범 ‘조금만 더 방황하고’의 피처링에 참여한 바 있다. 크루셜스타는 지난 2008년 인디신의 명문 레이블 소울컴퍼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되어 큰 주목을 받았던 래퍼다. 헤이즈는 현재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크루셜스타 헤이즈 열애 ‘래퍼 커플’ 2년째 교제 중

    크루셜스타 헤이즈 열애 ‘래퍼 커플’ 2년째 교제 중

    5일 한 매체는 래퍼 크루셜스타와 헤이즈가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크루셜스타 헤이즈는 2년째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 헤이즈가 크루셜스타의 팬으로 첫 만남을 가졌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Mnet ‘쇼미더머니4’에도 출연했던 크루셜스타는 헤이즈의 2014년 싱글앨범 ‘조금만 더 방황하고’의 피처링에 참여한 바 있다. 크루셜스타는 지난 2008년 인디신의 명문 레이블 소울컴퍼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되어 큰 주목을 받았던 래퍼다. 헤이즈는 현재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크루셜스타 헤이즈 열애, 누구?

    크루셜스타 헤이즈 열애, 누구?

    5일 한 매체는 래퍼 크루셜스타와 헤이즈가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크루셜스타 헤이즈는 2년째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 헤이즈가 크루셜스타의 팬으로 첫 만남을 가졌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Mnet ‘쇼미더머니4’에도 출연했던 크루셜스타는 헤이즈의 2014년 싱글앨범 ‘조금만 더 방황하고’의 피처링에 참여한 바 있다. 크루셜스타는 지난 2008년 인디신의 명문 레이블 소울컴퍼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되어 큰 주목을 받았던 래퍼다. 헤이즈는 현재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헤이즈 크루셜스타와 열애, 래퍼 커플 탄생

    헤이즈 크루셜스타와 열애, 래퍼 커플 탄생

    5일 한 매체는 래퍼 크루셜스타와 현재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 중인 헤이즈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크루셜스타 헤이즈는 2년째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 헤이즈가 크루셜스타의 팬으로 첫 만남을 가졌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전언이다. Mnet ‘쇼미더머니4’에도 출연했던 크루셜스타는 헤이즈의 2014년 싱글앨범 ‘조금만 더 방황하고’의 피처링에 참여했던 인연이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젠 유모차 끌고 콘서트 오세요

     그동안 아이 때문에 공연은 꿈도 못 꿨던 엄마와 아빠, 가족을 위한 특별한 무대가 열린다.  국립국악원은 ‘임산부의 날’을 하루 앞둔 오는 9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국립국악원 야외 마당에서 ‘도담도담 유모차 콘서트’를 무료로 개최한다. ‘다산의 여왕’으로 불리는 개그우먼 김지선이 사회를 맡아 영유아 감성 발달에 효과적인 국악 등을 소개한다. 전래동요 자장가 불러 보기, 머리 없이 다리만 갖고 태어난 ‘만보’의 머리 찾기 방랑기를 다룬 어린이 연희극 ‘만보와 별별머리’, 국악 태교 음악으로 알려진 숙명가야금연주단의 ‘둥개타령’과 ‘섬집아기’ 연주 등 친근한 국악을 만날 수 있다.  국립국악원 무용단과 민속악단이 강강술래로 관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도 있다. 영유아와 그 가족을 위한 공연인 만큼 언제 울음을 터뜨릴지 모르는 아기, 산만한 아이들과 함께라도 주변 눈치 보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다. 공연 1시간 전인 오후 2시부터는 페이스 페인팅, 풍선 만들기, 유아용품 경품 행사 등의 부대 프로그램도 열린다. 구급차가 현장에 대기해 돌발 상황에 대비한다.  김해숙 국립국악원장은 “‘도담도담’은 어린 아이가 탈 없이 잘 놀며 자라는 모양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라며 “우리 음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정서적 안정을 찾고 감성 발달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02) 580-3300.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아내가 두 남성과 바람피웠을 때...남편의 위자료는...”

     아내가 2명의 남성과 바람을 피웠다면 1명을 상대로 했을 때보다 남편이 받는 위자료가 두배가 되는 건 아니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가사3부(부장 이승영)는 A씨가 아내와 바람을 피운 남성 B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B씨가 A씨에게 위자료 2000만원을 지급하라고 결정한 1심을 깨고 위자료를 1000만원으로 낮췄다고 5일 밝혔다.  아파트 부녀회 활동을 하던 A씨 아내는 7년 전 동대표인 C씨를 만나 바람을 피우기 시작했다. C씨와 1년여간 만나던 아내는 다시 새로운 남성인 B씨를 만나 사귀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 사실이 B씨의 아내에게 발각됐다. B씨의 아내는 두 사람에게 관계를 끊으라고 요구했지만, 말을 듣지 않자 이를 A씨에게 알렸다.  A씨는 아내가 B씨뿐 아니라 C씨와도 바람을 피웠음을 알게 됐다. A씨가 이를 추궁하자 아내는 부정행위를 시인하는 내용의 편지를 남기고 집을 나갔다.  A씨는 아내를 상대로 이혼 및 친권자 소송을 내 승소했고, B씨와 C씨에게도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1심은 B씨와 C씨가 A씨와 아내 사이의 혼인관계를 파탄에 이르게 한 원인을 제공했으므로 A씨에게 각각 위자료 2000만원씩 A씨에게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C씨는 항소하지 않고 이 판결에 따라 2000만원을 A씨에게 줬다.  그러나 B씨는 “원고의 아내와 간통행위를 한 사실이 없을 뿐 아니라, 불법행위가 인정된다고 해도 이로 인해 원고 부부의 혼인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고 인정하기 어렵다”며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2심 재판부는 “B씨가 원고의 아내와 연인 관계였음을 인정할 수 있으므로 혼인 파탄으로 인한 손해를 배상할 책임을 부담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배우자 일방의 부정한 행위로 혼인이 파탄된 경우 그 주된 책임은 해당 배우자에게 있고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부정행위 상대방의 책임은 부차적이다”라며 배상액의 범위를 좁혔다.  이어 “아내와 B씨, C씨는 공동불법행위자로서 연대책임을 져야 하지만 원고가 주된 책임이 있는 아내에게 아무런 손해배상책임을 묻지 않았다”면서 “C씨에게 이미 2000만원을 받은 만큼 B씨의 배상액은 1000만원이 타당하다”고 결론지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유진에 연애 조언, 김미숙 “외아들에 홀어머니? 일해도 괜찮다” 자기 아들인지 모르고..

    유진에 연애 조언, 김미숙 “외아들에 홀어머니? 일해도 괜찮다” 자기 아들인지 모르고..

    유진에 연애 조언, “외아들에 홀어머니? 일해도 괜찮다” 자기 아들얘긴지 모르고.. ‘유진에 연애 조언’ ‘부탁해요 엄마’에서 김미숙이 유진에 연애 조언을 건넸다. 유진은 김미숙의 아들과 만나고 있는 상황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황영선(김미숙 분)이 이진애(유진 분)에게 연애 조언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황영선은 이진애를 회사까지 데려다주는 윤상혁(송종호 분)을 목격하고 두 사람을 연인사이로 오해했다. 이후 이진애는 황영선과 차를 마시며 “남자친구를 정리하려고 한다”며 일을 하면서 연애 하는 것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그러자 황영선은 “남자친구가 아직 결혼하자고 하는 것도 아니고 일에 반대하는 것도 아니지 않나”고 반문했다. 이에 이진애는 “그렇기는 한데 그 사람은 시골에 홀어머니가 계시는 외아들이다. 저희 어머니가 그런 점을 걱정하신다”고 답했다. 이진애의 남자친구 강훈재(이상우 분)가 자신의 아들인 줄 꿈에도 모르는 황영선은 “나도 홀어머니고 우리 애도 외아들인데”라며 “우리 아들도 여자친구가 생기면 이런 걱정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사람을 진짜로 사랑하면 어떻게 되는 줄 아냐. 용감해진다”며 “결혼하고도 충분히 일할 수 있다”고 연애 조언을 건넸다. 또 황영선은 “이런 거 저런 거 따지는 사랑, 그거 좀 쩨쩨하다. 이 대리랑 안 어울려”라고 덧붙였다. 사진=KBS ‘부탁해요 엄마’ 캡처(유진에 연애 조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크루셜스타 헤이즈 열애 ‘래퍼 커플’ 잘 어울려

    크루셜스타 헤이즈 열애 ‘래퍼 커플’ 잘 어울려

    5일 한 매체는 래퍼 크루셜스타와 헤이즈가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크루셜스타 헤이즈는 2년째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 헤이즈가 크루셜스타의 팬으로 첫 만남을 가졌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Mnet ‘쇼미더머니4’에도 출연했던 크루셜스타는 헤이즈의 2014년 싱글앨범 ‘조금만 더 방황하고’의 피처링에 참여한 바 있다. 크루셜스타는 지난 2008년 인디신의 명문 레이블 소울컴퍼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되어 큰 주목을 받았던 래퍼다. 헤이즈는 현재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헤이즈 열애, 남자친구 크루셜스타 누구?

    헤이즈 열애, 남자친구 크루셜스타 누구?

    5일 한 매체는 래퍼 크루셜스타와 헤이즈가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크루셜스타 헤이즈는 2년째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 헤이즈가 크루셜스타의 팬으로 첫 만남을 가졌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Mnet ‘쇼미더머니4’에도 출연했던 크루셜스타는 헤이즈의 2014년 싱글앨범 ‘조금만 더 방황하고’의 피처링에 참여한 바 있다. 크루셜스타는 지난 2008년 인디신의 명문 레이블 소울컴퍼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되어 큰 주목을 받았던 래퍼다. 헤이즈는 현재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강제 징용 탄광에서 韓·日 그리고 재일 한국인을 생각하다

    강제 징용 탄광에서 韓·日 그리고 재일 한국인을 생각하다

    재일의 연인/다카미네 다다스 지음/최재혁 옮김/한권의 책/264쪽/1만 6500원 일본의 현대미술가 다카미네 다다스의 연인 K는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재일 한국인 2세다. 6년이나 사귄 그녀가 어느 날 다카미네에게 따지듯 묻는다. “재일 코리안을 향한 당신의 혐오감은 도대체 뭐야?” ‘재일의 연인’은 다카미네가 K로부터 받은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시작된 작업의 기록이다. 재일 코리안의 정체성과 2세들이 지닌 국가에 대한 가치관을 처음으로 진지하게 생각하기 시작하면서 저자의 고민은 자연스럽게 국제 무대에서 활동하는 일본인 예술가인 자신의 정체성으로 옮아간다. 다카미네는 강제 징용의 역사가 담긴 교토 인근의 단바 망간탄광에 머물면서 답을 찾아 나간다. 사회 속에 내재된 지배와 차별, 억압의 시스템에 대한 질문과 대답이 유쾌하고도 진솔한 글로 전개된다. 설치미술을 주로 하는 다카미네의 영상 작업을 토대로 엮은 책은 총 3개의 장으로 구성된다. 첫 장 ‘베이비 인사동’은 재일 코리안 여자 친구와의 결혼식 모습을 찍은 연속 사진과 영상을 글과 함께 구성한 설치미술 작품으로 2004년 부산비엔날레에서 공개됐던 작품이다. 가장 중심이 되는 두 번째 장 ‘재일의 연인’은 2003년 교토비엔날레에 출품한 동굴 현장 설치미술 및 기록 작품이다. 강제 징용의 현장이었던 단바망간기념관장인 이용식씨를 설득하는 일부터 숙소를 마련하고 설치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을 일기와 영상으로 기록했다. 피해의식과 경계심으로 가득한 이 관장,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열정적인 예술가 다카미네, 그리고 재일교포 연인 K의 이야기는 결국 한국과 일본, 재일 한국인에 대한 이야기를 포괄한다. 임신과 결혼, 출산의 과정을 담은 마지막 장까지 책은 ‘자신’의 문제로부터 ‘전체’를 바라보는 확장된 시선을 담담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담아낸다.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부탁해요 엄마’ 유진 이상우, 키스신 어땠나?

    ‘부탁해요 엄마’ 유진 이상우, 키스신 어땠나?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 그간 서로를 친구, 하숙생 등으로 표현해왔던 이진애(유진)와 강훈재(이상우)가 연인으로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4회분에서 운영난에 사무실을 접고 장철웅(송승환)의 회사에 입사하기로 한 훈재가 걱정됐던 진애는 그의 사무실을 찾아가 “그냥, 늦어지길래요. 그리고 왠지 혼자일 것 같아서요”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훈재는 “지금 나 걱정해 주는 거예요?”라고 물었지만, 괜히 민망해진 진애는 “그냥 친구니까요”라며 말끝을 흘렸다. 이에 훈재는 “나 친구 아닌데? 전에 진애씨는 친구라고 했는데 암만 생각해도 난, 진애씨 친구는 아닌 거 같아요”라며 속마음을 전했고, 진애를 “친구보다 더 가까운 좋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지문’ 만으로도 그 사람의 ‘인종’ 알 수 있다”

    “’지문’ 만으로도 그 사람의 ‘인종’ 알 수 있다”

    과연 지문 만으로도 그 사람의 인종을 알 수 있을까? 최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인류학자 앤 로스 교수가 사람의 지문 만으로도 백인인지 흑인인지 알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미 자연인류학저널(American Journal of Physical Anthropology)에 발표했다.  지금은 스마트폰을 여는 인증의 도구로 널리 쓰이는 지문은 손가락 끝부분에 있는 자신만의 고유한 곡선 무늬를 말한다. 이번 연구결과가 흥미로운 것은 이 지문에 '조상'의 정보도 담겨있다는 주장 때문이다. 로스 교수 연구팀의 조사 대상은 유럽계 미국인 남녀 121명, 아프리카계 미국인 남녀 122명 등 총 243명이다. 연구팀은 이들의 지문을 크게 2단계로 분석했다. 1단계로 지문의 패턴 형태와 지문능선 숫자를 조사했으며 2단계로 지문의 능선이 두갈래로 갈라지는 것 같은 변화의 특징을 분석했다. 그 결과 흥미로운 차이가 나타났다. 1단계에서는 별다른 차이가 보이지 않았으나 2단계에서는 지문능선이 두갈래로 갈라지는 '분기'(分岐)가 유럽계와 아프리카계 간의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아프리카계인 흑인이 유럽계인 백인보다 5% 더 분기 비율이 높다고 결론지었다. 그러나 연구팀은 지문을 통한 인종 인식이 아직은 초보단계라고 선을 그었다. 로스 교수는 "지문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첫번째 학술적 연구" 라면서 "다양한 조상을 가진 인종 조사 등 아직 연구해야 할 샘플이 훨씬 더 많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연구가 의미있는 것은 지문을 통해 인류학적 변화를 조사하는 것 외에도 사업적인 쓰임새도 많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지문을 통한 과학적 수사다. 로스 교수팀의 이 연구가 더 발전하면 향후 지문 만으로도 범인의 인종을 특정할 수 있다.  로스 교수는 "개인의 지문 속에서는 각자의 가계(家系)를 추적할 수 있는 단서가 숨어있을 수 있다" 면서 "유방암과 알츠하이머 등을 앓고있는 사람의 병력도 마찬가지" 라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부탁해요 엄마’ 유진 이상우, “난 친구 아닌데?” 남자다운 키스..짜릿

    ‘부탁해요 엄마’ 유진 이상우, “난 친구 아닌데?” 남자다운 키스..짜릿

    ’부탁해요 엄마 유진 이상우’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 그간 서로를 친구, 하숙생 등으로 표현해왔던 이진애(유진)와 강훈재(이상우)가 연인으로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4회분에서 운영난에 사무실을 접고 장철웅(송승환)의 회사에 입사하기로 한 훈재가 걱정됐던 진애는 그의 사무실을 찾아가 “그냥, 늦어지길래요. 그리고 왠지 혼자일 것 같아서요”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훈재는 “지금 나 걱정해 주는 거예요?”라고 물었지만, 괜히 민망해진 진애는 “그냥 친구니까요”라며 말끝을 흘렸다. 이에 훈재는 “나 친구 아닌데? 전에 진애씨는 친구라고 했는데 암만 생각해도 난, 진애씨 친구는 아닌 거 같아요”라며 속마음을 전했고, 진애를 “친구보다 더 가까운 좋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작진은 “두 사람이 상대가 더 예쁘고 멋있게 나올 수 있게 배려를 많이 했다. 그래서 더욱 달달한 키스신이 탄생했다”며 “그간 시청자들이 가장 기다려왔던 장면이 아닐까 싶다. 서로에게 단순한 이성 이상의 감정을 느끼고 있지만, 제대로 표현을 못 했던 두 사람의 관계가 키스를 통해 어떻게 바뀔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유진과 이상우, 두 사람의 달달한 첫 키스가 담길 ‘부탁해요, 엄마’. 3일 저녁 7시 55분 KBS 2TV 제15회 방송된다. 부탁해요 엄마 유진 이상우, 부탁해요 엄마 유진 이상우, 부탁해요 엄마 유진 이상우, 부탁해요 엄마 유진 이상우, 부탁해요 엄마 유진 이상우 사진 = 서울신문DB (부탁해요 엄마 유진 이상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부탁해요 엄마’ 유진 이상우, 진한 첫키스

    ‘부탁해요 엄마’ 유진 이상우, 진한 첫키스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 그간 서로를 친구, 하숙생 등으로 표현해왔던 이진애(유진)와 강훈재(이상우)가 연인으로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4회분에서 운영난에 사무실을 접고 장철웅(송승환)의 회사에 입사하기로 한 훈재가 걱정됐던 진애는 그의 사무실을 찾아가 “그냥, 늦어지길래요. 그리고 왠지 혼자일 것 같아서요”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훈재는 “지금 나 걱정해 주는 거예요?”라고 물었지만, 괜히 민망해진 진애는 “그냥 친구니까요”라며 말끝을 흘렸다. 이에 훈재는 “나 친구 아닌데? 전에 진애씨는 친구라고 했는데 암만 생각해도 난, 진애씨 친구는 아닌 거 같아요”라며 속마음을 전했고, 진애를 “친구보다 더 가까운 좋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궁금한 이야기Y’ 부평 묻지마 폭행, 거리 걷던 커플에게 묻지마 폭행? ‘충격’

    ‘궁금한 이야기Y’ 부평 묻지마 폭행, 거리 걷던 커플에게 묻지마 폭행? ‘충격’

    ’부평 묻지마 폭행’ 지난 9월 13일 새벽 5시, 부평의 길을 지나가던 연인이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폭행을 당했다. 택시에 타고 있던 남성 3명과 여성 1명이 갑자기 시비를 걸어왔고 “그냥 가라”는 피해자들의 말에 택시에서 내려 폭행을 가했다고 한다. 그리고 피해자들은 가해자들이 금품까지 빼앗았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피해자들은 갈비뼈와 코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했다. 그런데, 폭행의 모든 장면이 담긴 영상이 피해자 지인을 통해 인터넷에 확산되면서 이 사건은 일명 ‘부평 묻지마 폭행’사건으로 세상에 알려지고 되었고, 가해자 중 여고생이 포함됐다는 까닭에 네티즌들의 공분을 일으켰다. 더욱이 가해자들의 모습이 담긴 폭행영상이 공개되면서, 그들의 신상정보 역시 일파만파로 퍼지기 시작했다. 사건 발생 직후, 가해자 중 한명이 자신의 일상을 SNS에 올리면서 네티즌들은 큰 비난을 받았다. ‘궁금한 이야기Y’ 제작진은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가해자들을 직접 만나봤다. 그런데, 폭행을 가한 이들은 오히려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들은 피해자들이 먼저 폭력을 행사했으며, 휴대폰과 시계를 훔쳤다는 것 역시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세간에 알려진 것처럼 ‘묻지마 폭행’이 아니라 ‘쌍방폭행’이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본인들의 신상정보가 인터넷에 모두 공개되면서 심각한 인권침해를 당했다고 한다. 2일 방송되는 ‘궁금한 이야기 Y’에서 ‘부평 커플폭행 사건’이 일어난 그날의 진실을 밝혀본다. 부평 묻지마 폭행, 부평 묻지마 폭행, 부평 묻지마 폭행, 부평 묻지마 폭행, 부평 묻지마 폭행,부평 묻지마 폭행 사진 = 서울신문DB (부평 묻지마 폭행) 뉴스팀 seoulen@seoul.co.kr
  • KT, 국내 첫 군인전용요금제 출시

    KT는 군복무 중인 병사들이 입대 전부터 사용하던 휴대전화 번호로 가족, 친구, 연인과 연락할 수 있는 국내 최초 군인 전용 요금제인 ‘올레 나라사랑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군복무 중인 병사가 부대 내 군 전용전화나 공중전화로 걸어도 상대 전화에는 본인의 휴대전화 번호가 표시된다. 월 1만 4900원(부가세 별도)으로 본인 휴대전화 번호 표시, 매월 무료통화, PC 문자, 휴가 데이터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진주 유등축제 “올해부터 유료화” 유등 만든 계기는 무엇?

    진주 유등축제 “올해부터 유료화” 유등 만든 계기는 무엇?

    진주 유등축제 “올해부터 유료화” 유등 만든 계기는 무엇? 진주 유등축제 2015 진주남강유등축제가 1일 경남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개막했다. ‘물·불·빛 그리고 우리의 소망’을 주제로 11일까지 계속된다. 개막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스페인, 체코, 말레이시아 대사를 비롯해 미국, 중국, 뉴질랜드 등 10개국 19명의 주한 외교사절단이 찾아 남강유등의 아름다움에 매료됐다. 박 시장은 진주시와 서울시가 유등축제 논란으로 촉발된 갈등을 없애고 상생발전을 위한 5개 항의 우호교류 협약서를 맺기 위해 진주를 방문했다. 박 시장은 축사에서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소중한 문화자산으로 여기고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킨 진주시민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갈등에서 벗어나 두 시의 발전과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박 시장의 진주남강유등축제 방문은 그간의 갈등에서 상호화합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됐다”면서 “박 시장의 방문과 두 시의 우호교류 협정으로 이제는 두 시가 상생 발전하는 길만 남았다”고 화답했다. 진주시는 올해 처음으로 남강유등축제를 유료화했다. 그러면서 임진왜란 당시 제1차 진주성 전투인 ‘1592 진주성’ 등을 주제로 한 풍성한 볼거리·체험거리를 만들었다. 진주시는 주 행사장인 진주성과 남강에 진주대첩 재현등뿐 아니라 한국의 풍습, 전래동화, 삼강오륜, 조선의 기생, 유물, 민속놀이, 진주성 둘레길, 조선인의 삶 등을 주제로 한 등을 설치했다. 진주성 둘레길 1.2㎞에 ‘연인의 길’, ‘사색의 길’, ‘충절의 길’을 조성했다. 특히 진주시는 남강유등축제의 모태가 된 개천예술제의 ‘유등대회’를 ‘추억의 유등띄우기’ 행사로 매일 재현한다. 남강 물 위에는 유등의 화려한 불빛 속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유람선 3척이 운항한다. 연인이 함께 걸으면 영원한 사랑을 이룬다는 속설이 있는 ‘사랑다리’(남강을 가로지르는 부교) 3개가 설치됐다. 유등은 남강 물 위에 띄워지는 등불로 임진왜란 진주성 전투 때 군사적인 신호나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는 통신수단으로 사용했다. 이날 남강유등축제와 함께 드라마를 콘텐츠로 한류 열풍을 이끄는 ‘2015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도 칠암동 경남문화예술회관과 장대동 남강 둔치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지난 1년 동안 공중파 3사와 케이블, 종편채널 등 국내에서 방영된 방송 드라마를 대상으로 연기상 등 16개 부문의 수상작을 가리는 코리아드라마 어워즈, 한류 K-POP콘서트, 드라마 O.S.T콘서트 등 3개 부문 25개 행사가 펼쳐진다. 3일에는 지방예술제의 효시인 ‘제65회 개천예술제가 개막해 10일까지 10개 부문 61개 행사가 진행된다. 2015 진주실크박람회, 전국민속 소싸움대회, 진주공예인축제한마당, 진주시민의 날 행사 등 다양한 동반행사와 학술, 부대행사가 동시에 열려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용팔이 종영, 김태희 주원 키스신 ‘바람의 언덕’ 어디? 알고보니 ‘반전’

    용팔이 종영, 김태희 주원 키스신 ‘바람의 언덕’ 어디? 알고보니 ‘반전’

    용팔이 종영, 마지막회 김태희 주원 ‘바람의언덕’ 키스신..수술은 누가? ‘바람의 언덕’ ‘용팔이 마지막회, 용팔이 종영, 바람의언덕’ ‘용팔이’가 종영한 가운데 마지막회에서 김태희 주원이 키스를 나눈 ‘바람의 언덕’이 관심을 끌고 있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마지막회에서 용팔이 김태현(주원)과 한여진(김태희)이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이날 용팔이 마지막회에서는 한여진의 간암 사실을 알아차린 김태현이 자신의 연인의 수술 성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병세가 악화돼 몸도 가누지 못하는 한여진을 이채영(채정안)과 부회장, 그리고 한신그룹 임원진들 사이에서 구해낸 태현은 여진을 병원으로 긴급 후송한다. 하지만 이미 약물에 상당부분 중독된 여진은 간 이식 수술을 해도 생존 확률이 매우 낮은 상황. 수술해야할 부위가 3년 전 교통사고 당시 수술했던 부위와 겹치기에 위험이 컸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여진은 이과장(정웅인)에게 태현과 조금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시간을 달라며 부탁했다. 이과장은 수술하겠다고 나서는 김태현을 말리며 내로라하는 전문의들과 의견을 나눴지만 CT를 본 전문의들은 하나같이 수술을 거부했다.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직감한 한여진은 “바람의 언덕에 데려가달라”며 두 사람이 행복을 약속한 장소를 찾았다. 바람의 언덕이라고 표현돼 있었지만, 두 사람이 사랑을 확인한 곳은 대관령 양떼목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거제도에 바람의 언덕이라는 이름의 명소가 있지만, ‘용팔이’ 제작진은 비슷한 풍광을 자랑하는 강원도 평창을 선택했다는 후문이다. 이후 한여진이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잠에서 깨어나며 용팔이는 막을 내렸다. 사진=SBS ‘용팔이’ 캡처(용팔이 마지막회, 용팔이 종영, 바람의 언덕)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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