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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전남 여경찰 “‘총경·경위 등과 염문설’, 찌라시 유포자 잡아달라”고 수사의뢰

    전남지역 Y경찰서 소속 여경찰이 ‘자신이 상관인 남자 경찰 여럿과 특수 관계’라는 뜬소문이 확산하자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A모 경장은 지난 12일 전남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모 총경과 연인 사이라는 찌라시가 경찰 사이에 사실인 양 알려지고 있다”며 “최초 작성자와 유포자를 발본색원해 달라”고 진정서를 냈다. A경장의 일은 지난 2월 17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날 오전 3시쯤 전남경찰청 8층 구내식당에 누군가가 대변을 보고 이를 그대로 방치한 엽기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전남경찰청은 사건의 범인을 색출하려고 폐쇄회로(CCTV)를 샅샅이 확인한 결과, 평소 장이 약한 B경위가 이 같은 짓을 저지른 사실을 밝혀냈다. 그러나 고의성이 없다고 판단해 전남경찰청장의 ‘직권경고’ 조치로 사태를 수습했다. 폐쇄회로(CCTV)로 증거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엘리베이터 안에 있던 C경위와 여직원이 다정하게 장난치는 모습도 적발돼 직장 내 부적절한 행위 등으로 C경위는 지난 5월 타지역으로 전출됐다. 이와 별개로 A경장이 모 총경과 엘리베이터에서 진한 행동을 했다는 이야기가 나돌아 전남경찰청는 추가로 CCTV를 확인하는 감찰을 했다. 루머는 단순 해프닝으로 끝났다. 그로부터 2개월이 지나면서 각종 정보지(일명 찌라시)에 A경장과 모 총경의 염문이 사실인양 윤색돼 돌아다녔다. 또 ‘미모의 유부녀 A경장이 모 총경뿐 아니라 다른 경위 2명과도 염문을 뿌린다는 동영상이 확보됐다’는 소문들이 추가됐다. 그러나 A경장은 미혼이다. 또 정보지에는 대변이 발견된 장소가 경찰청 엘리베이터으로 나오지만, 실제는 구내 식당이다. 전남경찰청은 “청사 내 모든 CCTV를 분석했기 때문에 ‘염문설’은 이미 거짓으로 판명된 일”이라며 “빠르게 결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한 컷 세상] 연인 여러분, 자연도 좀 사랑해 주세요

    [한 컷 세상] 연인 여러분, 자연도 좀 사랑해 주세요

    변치 않는 마음을 약속하며 절개를 상징하는 대나무에 사랑의 약속을 새기는 연인의 마음은 프랑스 센강 퐁네프 예술의 다리에 사랑의 자물쇠를 거는 연인과 다르지 않다. 그러나 대나무에 새긴 사랑의 약속은 미소보다는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아름다운 사랑의 약속, 표현이라도 때와 장소, 방법을 잘못 선택하면 아름답지 않다. 담양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길구봉구 ‘막 좋아’ 뮤비 티저, C.I.V.A 김소희 지원사격 ‘설렘 폭발’

    길구봉구 ‘막 좋아’ 뮤비 티저, C.I.V.A 김소희 지원사격 ‘설렘 폭발’

    듀오 길구봉구의 신곡 ‘막 좋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길구봉구는 13일 정오 ‘뱅(Bang)’ 이후 1년 만에 신곡 ‘막 좋아’를 발표한다.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에는 같은 소속사인 C.I.V.A 김소희가 지원사격에 나서 눈길을 끈다. 공개 된 ‘막 좋아’ 티저 영상에는 만난 지 1000일이 된 날 남자친구를 기다리면서 행복해 하는 김소희의 모습과, 이와는 반대로 여전히 잠을 자고 있는 남자친구 모습이 담겨있다. 또 사랑의 입김을 보내는 깜찍한 모습과 여자친구 역의 김소희와 남자친구 역의 뮤직웍스 첫 보이그룹 마이틴 연습생 이세웅이 풍선껌 뽀뽀를 선보이며 설렘을 유발하고 있다. 신곡 ‘막 좋아’는 봄에 발매한 ‘뭘해도 예쁜걸’과 겨울 발매한 ‘좋아’에 이은 계절 프로포즈 송의 완결판으로 오래된 연인들이 느끼는 감정을 가사로 표현해 많은 연인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길구봉구의 신곡 ‘막 좋아’는 13일 정오 공개된다. 사진=뮤직웍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건축가 황두진의 무지개떡 건축을 찾아서] 소설 속 배경, 충정로 야마토 아파트

    [건축가 황두진의 무지개떡 건축을 찾아서] 소설 속 배경, 충정로 야마토 아파트

    지난주의 미동 아파트 이야기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 1969년 미동 아파트가 지어지기 전, 이 자리에는 1940년에 지어진 또 다른 아파트가 있었다. 건축역사학자인 김정동 교수의 ‘문학 속 우리 도시 기행 2’(2005·푸른역사)에 나오는 이야기다. 그 아파트의 이름은 경성대화숙(京城大和塾·게이조야마토주쿠)이다. 일제강점기 교원 및 사상범의 교화 단체로서 1941년 1월에 만들어진 또 다른 경성대화숙과 우연인지 필연인지 한자까지 이름이 같다. 3층 목조의 이 경성대화숙이 있던 자리는 충정로의 당시 이름이던 죽첨정, 즉 다케조에초 3가 8번지였다. 원래는 식산은행의 독신자 아파트였다고 한다. 그런데 월북 문학가인 김남천(1911~1953)의 소설 ‘경영’(문장·1940.10)과 그 후편이라고 할 수 있는 ‘맥’(춘추·1941.2)이 바로 이 아파트를 공간적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 이유로 인해 아파트를 배경으로 한 한국 최초의 소설을 꼽을 때 이 두 소설의 이름이 어김없이 등장한다. 소설 속의 이름은 ‘야마토 아파트’다.  소설 속의 묘사가 실재했던 건물을 얼마나 정확히 그리고 있는지는 물론 알 수 없다. 건물의 외형과 관련해서도 전해 오는 자료가 없는 듯하다. 한국보다 아파트 역사가 오래된 일본의 몇몇 사례 등을 통해 미루어 짐작할 수 있을 뿐이다. 특히 관동 대지진 후 주택 공급을 목적으로 설립된 재단법인 동윤회(同潤會·도준카이)가 건립한 1920~30년대의 아파트들이 참고할 만하다. 그러나 김남천 자신이 1947년 월북하기 전까지 경성대화숙 323호에 묵고 있었고, 소설 속의 여주인공 최무경 또한 야마토 아파트 323호에 거처가 있었다는 것으로 보아 허구와 실제 간의 간극은 그리 크지 않았을 것이다. 이러한 가정하에 두 편의 소설 속에 등장하는 여러 문구에 기초해 이 아파트를 ‘복원’해 보면 다음과 같다. #61가구 입주한 복도형·임대용 3층 아파트  야마토 아파트는 죽첨정, 즉 다케조에초에 있는 3층 건물이다. 복도형 아파트고 승강기는 없다. 임대용 아파트이며 호텔은 아니어서 ‘한두 달 계실 손님에겐 방을 거절하라는’ 규칙이 있다. 아파트 주인은 여기에 살지 않으며 잠깐 와서 ‘장부나 검사해 보고는’ 다시 나간다. 독신자용 방이 36개, 두 칸의 가족용 방이 25개 있어서 총 61가구에 ‘일백이삼십 명’ 정도의 사람이 살고 있다. 방세와 별도로 난방비, 전등료, 급수료 등을 받는다. ‘특약’, 즉 장기 계약해서 쓰는 택시와 용달 서비스가 있다.  1층에는 출입구 옆에 사무실, 구내식당, 공동 목욕탕, 당구장 등이 있다. 원래 목욕탕 옆에 이발소가 있었으나 길 맞은편에 원래 있던 이발소와 경쟁이 되지 않아 문을 닫았다. 사무실에는 직원인 최무경과 관리인인 강 영감의 책상이 있다. 금고가 있어서 지폐나 ‘소절수’(수표) 등을 보관한다. 강 영감이 수시로 ‘보일러 칸으로 내려가는’ 것으로 보아 반지하, 혹은 지하에 보일러실이 있는 것으로 짐작된다. 구내식당에서는 산짱이라는 어린 소년이 주문을 받는다. 시멘트 바닥에 입식 테이블들이 놓여 있다. 라이스모논 카레, 하야시, 가케우동, 돔부리와 차 등을 서빙한다.  최무경의 방인 323호는 독신자를 위한 방으로 남향이다. 입구에는 신장과 천장 조명을 켜고 끄는 스위치가 있다. 방 안에는 서가, 침대와 침대 머리맡의 전기스탠드, 작은 탁자, 응접세트와 사무 탁자, 양복장, 기타 화병과 화분 등이 있다. 물이 나오는 취사장이 있고 최무경은 가스를 이용해 차를 끓인다. 냉방에 대한 언급은 없고 난방은 스팀을 이용한다. 침대와 취사장 부근은 모두 두꺼운 커튼을 쳐서 가려 놓았다.  거주자들을 위한 폐쇄적인 시설이기는 했으나 단순 주거 기능만이 아닌 상업 기능 또한 한 지붕 아래 있었던 것을 알 수 있다. 바로 이런 점에서 허구와 실제 사이에 걸쳐져 있는 건물이기는 하지만 야마토 아파트는 무지개떡 건축의 사례라고 판단된다. 심지어 최무경은 소설이 진행되면서 이 아파트에서 살기 시작한다. 직주근접의 삶이 시작된 것이다. 집이 근처인 강 영감도 점심 ‘벤또’를 가지러 아침에 잠깐 집에 다녀올 뿐 ‘대개 언제나 이 아파트에서 잠자리를 갖는다’. 최무경은 이런 이유로 해서 퇴근 이후에도 업무를 위해 잠깐씩 사무실에 내려와야 하는 등 약간 묘한 상황에 놓이기도 한다. 밥도 구내식당에서 자주 먹는다. 이처럼 여주인공의 집과 직장이 같은 건물 안에 있다는 사실에서 비롯되는 약간의 긴장감이 이 소설을 읽는 재미의 하나다.  #혼자가 된 여자, 자신의 삶 위해 이주한 아파트 여주인공 최무경은 야마토 아파트의 사무원이다. 그는 화동의 한옥에서 청상과부이자 독실한 크리스천인 어머니와 함께 산다. 자기 직장인 야마토 아파트에도 방을 하나 두고 있는데, 옥살이 중인 좌파 지식인 애인 오시형이 조만간 보석으로 풀려날 경우를 대비해 얻어 둔 것이다. 당초 계획은 그와 결혼을 하는 것이었으나 양가의 반대가 있었다. 다행히 자기 어머니는 겨우 설득을 했으나 평양이 고향인 오시형 쪽에서는 지역 유지 집안과의 혼사설이 돈다. 오시형은 결국 보석으로 풀려났지만 그간 사상의 변화가 생겨 전향했고 아버지를 따라 평양으로 돌아가고 만다. 한편 최무경의 어머니는 숨겨 놓았던 애인과 재혼한다. 결국 혼자가 된 최무경은 앞으로는 자신을 위한 삶을 살겠다고 결심하며 얻어 놓았던 야마토 아파트로 입주한다. 여기까지가 ‘경영’의 줄거리다. 그 후편인 ‘맥’은 줄거리상으로는 단순하지만 사상적으로는 복잡하다. 최무경의 옆방으로 대학에서 영문학을 강의했던 이관형이라는 사람이 논문을 쓰겠다는 핑계로 들어온다. 두 사람은 일종의 지적인 대화 상대가 된다. 최무경은 헤어진 자기 애인의 사상적 변화를 이해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철학 공부를 하던 참이었다. 그리고 철학과 사상에 대한 대화를 이관형과 나누기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다원론에 입각한 오시형의 천황주의와 이관형의 허무주의가 대비된다. 마지막으로 오시형의 공판장에서 새로운 여인의 출현을 목격한 최무경은 그와의 관계가 완전히 끝났음을 깨닫고 망연자실해진다.  김남천의 이 소설들은 ‘전향문학’의 대표적인 사례로 다루어진다. 오시형처럼 그 자신도 전향의 경력을 갖고 있었고 그로 인한 문학 작업의 공백을 체험했다. 그가 자신의 가장 대표작이라고 할 만한 이 두 소설의 배경으로 아파트, 그것도 당시 기준으로 매우 현대적인 최고급의 아파트를 무대로 삼은 것은 주목할 만하다. 전향의 경험을 갖고 있으나 결국 좌파 지식인으로 남았고, 그 결과 월북해 한국전쟁 당시 낙동강 전선까지 내려왔던 작가의 소설치고는 일제강점기에 대한 묘사에 과격성이 거의 없다. 일본인의 존재가 느껴지지 않는 것도 특이하다. 그리고 등장하는 한국인들은 모두 상당한 근대적 인간들이다. 일제강점기판 무지개떡 건축인 야마토 아파트는 마치 조선이라는 식민지의 바다 위에 떠 있는 별천지 같은 배라고나 할까. 그 안에서 최무경이 나누는 대화들도 당시 대부분 사람의 현실과는 무관하다. 최무경은 ‘음악회라면 하찮은 학생들의 연주회라도 빠지지 않고 쫓아다니던’ 사람이며, 그와 오시형, 허무주의자 이관형 모두에게 사상이란 삶의 체험이 아닌 관념에 의해 선택되는 것이었다. 아마도 작가는 이런 부유하는 인간들의 이야기를 역사의 무게가 짓누르고 있는 구도심의 꼬불꼬불한 골목길을 배경으로 담을 수는 없다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그들에게는 허구와 실제 사이의 공간이 필요했고, 아파트가 바로 그 해답이었다. 반경 400m 내 들어선 금화장·경성대화숙·개명·성요셉· 미동 아파트 허구건 실제건 충정로 일대는 한국 근현대 아파트의 실험장이었다. 그 시작은 물론 1930년의 충정 아파트, 당시 도요다 아파트였다. 아파트는 아니지만 소위 ‘문화주택’ 단지였던 금화장 주택지도 1920~30년에 지금의 경기대 뒤편인 금화산 일대에 자리잡았다. 그 후 1940년에 이 글에서 다루고 있는 경성대화숙이 들어섰고, 1959년에는 지금의 현대 아파트 자리에 6층의 개명 아파트가 자리잡는다. 경성대화숙이 헐리고 그 자리에 미동 아파트가 들어선 것이 1969년이었다. 1970년대에 들어서면 약현성당 인근의 성요셉 아파트(1971), 마지막으로 1972년에 서소문 아파트가 세워졌다. 이 모두가 충정 아파트를 기점으로 반경 400m도 안 되는, 걸어서 10분이면 갈 수 있는 지역에서 일어났다. 이 지역에 이렇게 많은 새로운 주택과 아파트들이 들어섰던 것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역시 도심에서 가깝다는 지역적 특징을 이야기할 수 있다. 특히 일제강점기에는 전차로 상징되는 편리한 교통이 그 열쇠였다. 최무경은 전차를 타고 애인 오시형이 수감 중인 현저동 서대문형무소와 어머니와 살고 있는 집이 위치한 화동, 근사한 식당이 있는 본정(명동) 등 서울시내 안팎을 부지런히 돌아다닌다. 한편 전차는 도시적 감성을 자극하는 요소로 등장하기도 한다. ‘맞은편 캄캄한 언덕의 주택지에는 불빛이 빤짝거린다. 하늘에도 까만 호라이즌 위에 뿌려 놓은 듯한 별들. 마포로 가는 작은 전차가 레일을 째면서 언덕을 기어 올라가는 것이 굽어보인다. 산뜻한 밤공기에 낯을 쏘이면서 천천히 가슴의 동계를 세어 본다.’ 여기 등장하는 전차는 서대문~마포 간을 운행하는 것이었다. 시발점인 서대문역은 현재 적십자병원이 있는 경교 인근이었다. 김구 선생이 머물던 경교장의 그 경교다. 경교장은 경성대화숙보다는 조금 이른 1938년에 지어졌고 원래 이름은 죽첨장이었다. 죽첨정과는 죽첨, 즉 갑신정변 당시 일본 공사 다케조에의 이름을 공유한다. 1936년에 제작된 대경성정도(大京城精圖)를 보면 최무경이 야마토 아파트에서 나와 전차를 탔을 역 또한 죽첨정역이었다. 야마토 아파트에서는 걸어서 1, 2분도 안 걸릴 정도로 가까운 위치였다. 그 바로 다음 역이 전차 시발점인 서대문역이었다. 구도심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교외도 아닌, 참으로 절묘한 위치가 지금의 충정로 인근 지역이었던 것이다. (* 경성대화숙이 있었던 것으로 전하는 다케조에초 3가 8번지를 충정로 3가 8번지로 검색하면 미동 아파트가 아닌 다른 위치로 나온다. 한편 김정동 교수는 경성대화숙, 그리고 그 자리에 지어지는 다른 건물을 본 기억이 있으며 그것이 미동 아파트인 것으로 짐작한다고 적고 있다. 주소와 관련된 기록들이 어디에선가 서로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 슈퍼주니어 출신 김기범, 류효영과 핑크빛 열애설..SNS 보니 ‘사랑해’

    슈퍼주니어 출신 김기범, 류효영과 핑크빛 열애설..SNS 보니 ‘사랑해’

    슈퍼주니어 출신 김기범이 파이브걸스 출신 류효영과 열애설에 휩싸이며 SNS 글도 눈길을 끌고 있다. 김기범은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해’라는 글이 적힌 사진과 함께 “사랑에는 갑과 을이 존재한다. 더 많이 좋아하는 사람이 결국 을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 사랑의 어칙이다”는 글을 올렸다. 해당 글은 류효영과의 열애설이 불거지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11일 김기범 류효영은 중국에서 방영될 웹드라마 ‘온에어 스캔들’(가제)에서 호흡을 맞추다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달 22일 제주도를 가기 위해 김포공항에 있는 김기범 류효영의 모습을 포착한 사진도 공개됐다. 이에 대해 김기범 류효영 양 측은 “웹드라마 촬영 차 제주도에 다녀온 것”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기범 류효영 열애설, 웹드라마 찍다 연인 발전 ‘김포공항 포착’

    김기범 류효영 열애설, 웹드라마 찍다 연인 발전 ‘김포공항 포착’

    슈퍼주니어 전 멤버 김기범과 파이브걸스 출신 류효영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11일 일간스포츠는 연예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기범과 류효영이 중국에서 방영될 웹드라마 ‘온에어 스캔들’(가제)을 통해 인연을 맺어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와 함께 지난달 22일 제주도를 가기 위해 김포공항에 있는 김기범 류효영의 모습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류효영 측은 “웹드라마 촬영 차 제주도에 다녀온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기범은 2004년 드라마 ‘4월의 키스’로 데뷔해 ‘반올림’, ‘뿌리깊은 나무’ 등에 출연했다. 2005년 슈퍼주니어 멤버로 활동했으며 지난해 8월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류효영은 제80회 전국춘향선발대회 진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0년 남녀공학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 파이브돌스를 거쳐 현재는 배우로 활동 중이다. 사진=스포츠서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프랑스에 저주 내린’ 펠레, 25세 연하와 세 번째 결혼

    ‘프랑스에 저주 내린’ 펠레, 25세 연하와 세 번째 결혼

    브라질의 살아 있는 축구전설 펠레가 세 번째로 턱시도를 입었다. 펠레는 지난 9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주 구아루자에 있는 한 이벤트홀에서 일본계 브라질 여성기업인 마르시아 시벨레 아오키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 앞서 펠레는 브라질 일간 오에스타도 데 상파울루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제야 인생의 최종적인 사랑을 만났다"며 아오키에 대한 무한 사랑을 과시했다. 가족과 친구 등 지인 100여 명만 참석한 결혼식은 비공개였지만 성대하게 진행됐다. 현지 언론은 "1997년 명예 기사 작위를 받은 펠레가 영국 왕실의 의식에 따라 결혼식을 치렀다"고 보도했다. 펠레 측은 언론의 취지를 최대한 차단했다. 현지 언론은 "펠레가 한 호텔을 빌려 하객들에게 헤어스타일리스트 서비스를 받게 하는 등 언론의 취재를 막기 위해 애를 썼다"고 보도했다. 펠레와 아오키가 처음 만난 건 1980년대 뉴욕에서 열린 한 파티에서다. 상파울로 고급 동네의 같은 아파트에 살던 두 사람은 2010년 엘리베이터에서 우연히 만나면서 연인으로 관계가 발전했다. 2012년 두 사람은 공개행사에 나란히 모습을 드러내면서 커플 관계를 공식 인정했다. 펠레와 아오키는 수년 전부터 결혼을 준비했지만 펠레가 여러 차례 입원을 하는 등 건강상의 문제가 불거지면서 결혼식을 미뤄야 했다. 1363경기 출전, 1281골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긴 펠레에게 이번 결혼은 세 번째다. 펠레는 1966년 25살 나이로 로스메리 촐비와 첫 결혼을 했다. 두 사람은 세 자녀를 낳았지만 12년 만에 헤어졌다. 1994년 펠레는 아시리아 나시미인토와 두 번째로 가정을 꾸렸다. 쌍둥이를 낳으면서 단란한 결혼생활을 이어가는 듯했지만 펠레는 14년 만에 두 번째 부인과도 이혼했다. 사진=펠레 제공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축구 황제’ 펠레 세 번째 결혼…25세 연하 일본계 사업가와

    ‘축구 황제’ 펠레 세 번째 결혼…25세 연하 일본계 사업가와

    ‘축구 황제’ 펠레(75)가 일본계 여성과 비공개 결혼식을 했다. 펠레는 9일 브라질 상파울루 주 해변도시인 과루자에서 일본계 여성 사업가 마르시아 시벨리 아오키(50)와 결혼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결혼식에는 이들의 친지와 친구 등 120여명이 초대됐다. 두 사람은 1980년대부터 알고 지냈으며 2010년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펠레는 2012년 모나코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행사에서 그녀를 애인으로 소개했고, 이후에는 각종 이벤트에 동행했다. 펠레는 마르시아 이전에 두 차례 결혼했다. 1980년대에는 브라질의 유명 방송인 슈샤와 염문을 뿌렸다. 원래 이름이 ‘에지손 아란치스 두 나시멘투’인 펠레는 22년의 선수 생활 동안 1363경기에 출전해 1281골을 터트린 축구계의 전설이다. 브라질 국가대표로 A매치 91경기에 출전해 77골을 기록했고, 월드컵 14경기에 출전해 12골을 넣었다. 17세이던 1958년 스웨덴월드컵에 최연소 선수로 출전했으며 브라질의 월드컵 3회 우승을 이끌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포토] ‘축구황제’ 펠레, 미모의 일본계 여성과 세번째 결혼

    [포토] ‘축구황제’ 펠레, 미모의 일본계 여성과 세번째 결혼

    9일(현지시간) 브라질의 ‘축구 황제’ 펠레가 일본계 여성 사업가 마르시아 시벨리 아오키와 결혼식을 올렸다. 세 번째 결혼이다.펠라와 아오키는 오랜 친구 사이로 지내다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EPA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유, ‘달의 연인’ 티저 포스터 보니 ‘열애 이후 점점 물오르는 미모’

    아이유, ‘달의 연인’ 티저 포스터 보니 ‘열애 이후 점점 물오르는 미모’

    아이유의 ‘달의 연인’ 티저 이미지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SBS 새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공식 SNS에는 “고려시대로 타임슬립 한 21세기녀 해수가 8월 29일 여러분을 찾아와요. #아이유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티저 포스터 #타임슬립녀 해수 #8월 29일 오픈”이라는 글과 함께 아이유의 티저 포스터가 게재됐다. 포스터에는 ‘살고 싶어 이 모습 그대로 바뀔 게 없다면’이라는 글귀과 함께 아이유의 모습이 담겨있다. 몽환적인 분위기의 아이유는 물오른 청순 미모를 뽐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중국소설 ‘보보경심’이 원작으로 현대 여성이 과거 시대로 타임슬립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아이유 이준기 강하늘 홍종현 백현 남주혁 지수 김성균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달의 연인’은 오는 8월 2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속보]대구여교사 아버지 “딸은 학생과 성관계하지 않았다” 주장

    [속보]대구여교사 아버지 “딸은 학생과 성관계하지 않았다” 주장

    대구 한 중학교 여교사와 제자가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는 의혹에 대해 대구시교육청이 대책 마련은 물론 조사도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여교사 A(33)씨가 교사가 아니라 일반인 신분이어서 조사할 권한이 없다고 8일 밝혔다. 기간제 교사였던 A씨는 지난 2월 28일 계약기간이 만료돼 교사직을 그만둔 상태다. 운동부인 제자 B(15)군에 대해서도 학생을 보호하는 게 우선이란 명분 아래 이 사건과 관련 일체의 조사를 하지 않았다. 다만 시교육청은 문제가 불거진 직후인 지난 7일 이 학교 운동부 전체에 대해 폭력과 관련된 설문조사를 했으며 이 조사에서 B군은 여교사와의 관계를 전혀 언급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을 보호하는 게 우선이다. 따라서 학생에게 여교사와의 관계 등 비교육적인 부분에 대해서 묻지도 않았으며 앞으로도 조사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재단 측에서 여교사 아버지(재단의 한 학교 교감)를 조사한 결과 ‘딸과 학생 간에 성관계는 없었다’는 답변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여교사 A씨는 제자 B군과 일반 연인을 연상하게 하는 ‘사랑해’, ‘서방님’이란 카카오톡 대화를 나눴으며 차 안에서 애정표현과 함께 성관계까지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해피투게더 김환희, ‘곡성’ 690만 관객 이어 시청자도 현혹 “뭣이 중헌디”

    해피투게더 김환희, ‘곡성’ 690만 관객 이어 시청자도 현혹 “뭣이 중헌디”

    영화 ‘곡성’에서 “뭣이 중헌디”라는 대사를 유행시킨 아역배우 김환희가 690만 관객에 이어 시청자도 현혹시켰다. 7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 시즌3′는 ‘믿.보.아 특집’으로 믿고 보는 아이돌 EXO 수호-찬열-첸과 믿고 보는 아역 김환희-진지희-서신애가 출연했다. 이 가운데 690만 관객을 동원한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 ‘곡성’에서 귀신들린 소녀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뭣이 중헌디’ 김환희가 영화 속 강렬한 모습과는 180도 다른 해맑은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예능 첫 출연인 김환희는 이날 등장과 함께 수줍은 눈웃음과 ‘까르르’ 웃음 소리로 브라운관에 상큼한 기운을 몰고 왔다. 그러나 김환희의 때묻지 않은 직설 화법에 피해자가 속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출연한 엑소를 눈 앞에 두고 “엑소 오빠들도 굉장히 좋아하는데 저는 방탄소년단”이라며 확고한 취향을 드러낸 것. 이에 수호가 “방탄소년단의 뷔랑 굉장히 친하다”며 깨알 같은 매력 어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김환희는 해맑은 미소로 “그래도 방탄소년단”이라고 밝혀 천하의 엑소에게 굴욕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김환희는 화제의 영화 ‘곡성’의 비하인드를 낱낱이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오디션을 처음 볼 때는 그런 역할인지 몰랐다. 3차 오디션을 가서 진짜 대본을 받았는데 너무 무섭더라. 엄마와 고민을 정말 많이 했다. 그러다 엄마는 저에게 선택권을 주셨다. 조감독님이랑 연기 연습을 하고 탁 느낌이 왔다. 이건 내꺼다”라며 15세 소녀답지 않은 내공을 보였다. 이어 “(강렬한 연기에) 후유증도 없었다. 몸 꺾는 연기는 안무 선생님과 많이 연습했다. 그래서 몸 후유증은 전혀 없었고, 정신적인 후유증도 없었다”면서 즉석에서 몸 꺾는 연기 시범을 보여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김환희의 격렬한 동작에 출연진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자, 오히려 김환희는 출연진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하는 여유를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KBS2TV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C.I.V.A 김소희, 여친 표정 9종 ‘악마’부터 ‘샤샤샤’까지 “첫 연기 도전”

    C.I.V.A 김소희, 여친 표정 9종 ‘악마’부터 ‘샤샤샤’까지 “첫 연기 도전”

    C.I.V.A 김소희의 깜찍 표정 9종세트가 눈길을 끈다. 7일 프로젝트 걸그룹 C.I.V.A로 성공적인 데뷔무대를 치룬 김소희의 깜찍한 표정 9종 세트가 공개됐다. 공개 된 사진 속 김소희는 ‘뿌우’, ‘흥’, ‘악마닷’, 삐치고 화난 표정부터 ‘샤샤샤’, ‘방긋’, ‘츄~’ 애교 가득한 모습과 ‘헤헷’, ‘칫’, ‘뿌듯’ 사랑스러움이 묻어나는 표정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는 소속사 선배인 길구봉구의 신곡 ‘막 좋아’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선보인 표정들이다. 김소희는 길구봉구 신곡 ‘막 좋아’ 뮤직비디오에 출연하여 처음으로 뮤직비디오 연기에 도전했다. 첫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사랑스러운 여자친구로 완벽 변신해 스태프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길구봉구의 신곡 ‘막 좋아’는 봄에 발매한 ‘뭘해도 예쁜걸’과 겨울 발매한 ‘좋아’에 이은 계절 프로포즈 송의 완결판으로 오래된 연인들이 느끼는 감정을 가사로 표현, 연인들에게 많은 공감대를 형성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뮤직웍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C.I.V.A 김소희, 사랑에 빠진 소녀 “그냥 막 좋아”

    C.I.V.A 김소희, 사랑에 빠진 소녀 “그냥 막 좋아”

    C.I.V.A 멤버 김소희가 길구봉구 신곡 뮤직비디오에 참여했다. C.I.V.A 김소희는 소속사 선배 길구봉구를 위해 나섰다. 신곡 ‘막 좋아’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것. 8일 공개된 길구봉구의 신곡 ‘막 좋아’ 티저 이미지에는 사랑에 빠진 소녀로 변신한 김소희의 행복한 표정들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잠깐 보잔 나의 전화에 츄리닝을 입고 나온다 해도’, ‘처음 같은 설렘은 없어도 어느 샌가 너무 편해진 네가’, ‘그렇게 예쁘게 한번 웃어주면’, ‘기어코 날 두 손 가득 안아줄 너를 사랑해’, ‘그런 네가 난 좋아 미치겠어 그냥 막 좋아’ 등의 달달한 가사가 적혀있다. 김소희는 프로젝트 그룹 C.I.V.A 멤버로 활동하는 가운데 길구봉구를 위해 흔쾌히 연기에도 도전했다. 소속사 연습생 이세웅과 알콩달콩한 연인으로 분해 길구봉구의 신곡 ‘막 좋아’를 향한 관심을 유도했다. 길구봉구의 ‘막 좋아’는 오는 13일 공개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죽음 부른 ‘데이트 폭력’…항소심서 징역 5년→7년

    서울고법 형사7부(김시철 부장판사)는 동거하던 연인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기소된 무속인 김모(42)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해 10월10일 동거하던 여자친구 A씨를 손과 발로 때려 뇌출혈 및 가슴 부위 손상으로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010년부터 A씨와 교제한 김씨는 상대가 자신과 헤어지기 위해 현관문 열쇠를 바꾼 사실을 알고 화가 나 말다툼을 벌이다가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범행 과정에서 A씨가 기절했는데도 119에 신고하지 않은 채 머리를 잡아끌어 벽에 부딪치게 하는 등 계속 폭행했고, 쓰려져 있는 A씨의 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1심은 “김씨에게 6차례 폭력 전과가 있고 유족들이 큰 고통을 입었다”면서도 “술에 취해 우발적으로 범행에 이른 것으로 보이고 잘못을 뉘우치고 있다”며 징역 5년을 선고했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김씨의 범행 수법이 상당히 잔혹하고 당시 A씨가 느꼈을 육체적 고통과 정신적 충격도 막대했을 것”이라며 형량을 높였다. 재판부는 또 “김씨가 A씨의 사진을 찍는 등 일말의 죄책감이나 동정심마저 느끼지 못했던 것으로 보여 더욱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 한복 입으면 밥값 에누리

    한복 입으면 밥값 에누리

    ‘서울 종로에서 한복 입고 밥 먹으면 10% 할인.’ 한복사랑에 앞장서는 서울 종로구는 7일 한복사랑 실천음식점 시범사업을 다음달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주 한옥마을에서 시작된 한복관광은 최근 서울 삼청동, 인사동, 북촌, 광화문 등으로 이어져 외국인뿐 아니라 중·고등학생, 젊은 연인들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셀카봉을 든 채 서울 한복판을 거니는 모습을 쉽게 만날 수 있다. 구는 한복 열풍이 일시적 유행이 아니라 한복의 대중화와 생활화로 이어지도록 다음달부터 한복을 입고 한복사랑 실천음식점을 찾으면 음식 가격을 10% 이상 할인해 준다고 설명했다. 한 해 종로구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은 4080만명에 이른다. 7월까지 인사동, 북촌, 세종마을, 대학로 등 종로구 주요관광지의 일반음식점 100곳을 대상으로 한복사랑 실천음식점 신청을 받는다. 위생적인 식당 100여곳을 확정해 8월 초부터 한복사랑 실천음식점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한복사랑 사업은 한복문화를 확대할 뿐 아니라 역사문화도시 종로에서 음식점을 한다는 영업주들의 자부심도 높일 것으로 구는 기대한다. 한복사랑 실천음식점으로 선정되면 현판을 제작해서 배부하고 관광객들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구에서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선다. 또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공문도 발송해 젊은이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우수 참여 업소에 대해서는 한복으로 앞치마를 제작해 보급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전통문화의 종가’란 자부심을 지닌 종로구는 ‘한복 입기 운동’을 꾸준히 벌였다. 2013년부터 간부회의, 명절, 구민의 날 등에 구청 직원들이 ‘한복 입는 날’을 정해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한복 포럼, 한복 퍼레이드 등을 연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한복사랑 실천음식점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한복 대중화를 한꺼번에 이루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종로에서 한복 입으면 밥값 10% 깎아줘요

    종로에서 한복 입으면 밥값 10% 깎아줘요

    ‘서울 종로에서 한복 입고 밥 먹으면 10% 할인’ 한복사랑에 앞장서는 서울 종로구는 7일 한복사랑 실천음식점 시범사업을 다음달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주 한옥마을에서 시작된 한복관광은 최근 서울 삼청동, 인사동, 북촌, 광화문 등으로 이어져 외국인뿐 아니라 중·고등학생, 젊은 연인들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셀카봉을 든 채 서울 한복판을 거니는 모습을 쉽게 만날 수 있다. 구는 한복 열풍이 일시적 유행이 아니라 한복의 대중화와 생활화로 이어지도록 다음달부터 한복을 입고 한복사랑 실천음식점을 찾으면 음식 가격을 10% 이상 할인해 준다고 설명했다. 한해 종로구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은 4080만명에 이른다. 7월까지 인사동, 북촌, 세종마을, 대학로 등 종로구 주요관광지의 일반음식점 100곳을 대상으로 한복사랑 실천음식점 신청을 받는다. 위생적인 식당 100여곳을 확정해 8월 초부터 한복사랑 실천음식점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한복사랑 사업은 한복문화를 확대할 뿐 아니라 역사문화도시 종로에서 음식점을 한다는 영업주들의 자부심도 높일 것으로 구는 기대한다. 한복사랑 실천음식점으로 선정되면 현판을 제작해서 배부하고 관광객들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구에서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선다. 또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공문도 발송해 젊은이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우수 참여 업소에 대해서는 한복으로 앞치마를 제작해 보급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전통문화의 종가’란 자부심을 지닌 종로구는 ‘한복입기 운동’을 꾸준히 벌였다. 2013년부터 간부회의, 명절, 구민의 날 등에 구청 직원들이 ‘한복 입는 날’을 정해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한복 포럼, 한복 퍼레이드 등을 연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한복사랑 실천음식점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한복 대중화를 한꺼번에 이루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운빨로맨스’ 류준열, 황정음에 프러포즈? 키스+베드신까지 “보통의 연애”

    ‘운빨로맨스’ 류준열, 황정음에 프러포즈? 키스+베드신까지 “보통의 연애”

    ‘운빨로맨스’ 류준열이 황정음에게 프러포즈를 준비하는 장면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7일 오후 10시 14회를 방송하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운빨로맨스’(극본 최윤교, 연출 김경희, 제작 화이브라더스c&m)가 ‘보호 커플’ 심보늬(황정음)와 제수호(류준열)의 사랑 넘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13회 방송에서 제제팩토리의 대표직과 주식, 사재까지 모두 내놓은 제수호가 심보늬의 집으로 들어가면서 한층 더 달콤하고 뜨거운(?) 연애를 즐기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평범한 연애’가 하고 싶었다는 심보늬의 소원에 따라 영화관, 식당, 집 등 다양한 장소에서 애정행각을 펼칠 전망. ‘보호 커플’을 사랑하는 시청자들에게 ‘운빨로맨스’ 14회는 ‘백수’ 제수호와 졸지에 뒷바라지를 하게 된 심보늬의 ‘보통의 연애’를 만나볼 수 있는 최고의 한 회가 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함께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꽃다발을 든 제수호가 먼 발치에서 환하게 웃으며 연인을 바라보고 심보늬 역시 미소로 화답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본격적인 프러포즈를 암시하는 사진이라 제수호가 청혼에 성공할 수 있을 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회에서 심보늬는 ‘모든 걸 걸었으니 모든 걸 잃게 될 것’이라는 무속인 구신의 경고에 수호를 떠나야겠다는 마음을 먹은 상황. 과연 이들의 사랑이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운빨로맨스’ 14회는 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대구치맥페스티벌 27~31일 열려…수제맥주에 각종 공연도

    대구치맥페스티벌 27~31일 열려…수제맥주에 각종 공연도

    2016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 동안 두류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대구시는 올해 치맥페스티벌이 “모이자 치맥의 성지 대구로”라는 슬로건으로 다섯 가지 즐거움이 있는 복합공간인 ‘판타플렉스(Fantaplex)’로 꾸며진다고 7일 밝혔다. 치킨·맥주·음료 등 92개 업체가 222개 부스를 설치한다. 관광객들은 부스에선 치킨과 맥주를 마시며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수제맥주 9개 브랜드와 수입 맥주도 선을 보인다. 메인 행사장인 두류야구장은 ‘치맥 프리미엄 라운지’로, 치맥과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27일 오후 7시 30분 두류공원 야구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인기 걸그룹 씨스타가 출현하며 달샤벳·ATT·피에스타·크라잉넛 등의 공연이 매일 이어진다. 2·28기념탑 주차장은 친구와 연인, 가족을 위한 재즈, 포크, 인디음악이 흐르는 ‘치맥 라이브 펍’으로 운영된다. 관광정보센터 주차장은 ‘치맥 한류클럽’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K-투어 서비스와 K-뷰티, K-메디컬 공간으로 꾸며진다. 두류야외음악당은 삼성라이온즈의 실시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치맥 피크닉 힐’로 조성되고 두류공원 거리는 ‘치맥로드 이벤트’ 공간으로 꾸민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여자의 비밀’ 이선구, 뻔한 악역 아닌 비밀스러운 남자 ‘폭풍 존재감’

    ‘여자의 비밀’ 이선구, 뻔한 악역 아닌 비밀스러운 남자 ‘폭풍 존재감’

    ‘여자의 비밀’ 이선구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활약으로 안방극장의 눈길을 받고 있다.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8회 방송에서 오동수로 분한 이선구가 소이현의 죽음을 위장한 데 이어 또다시 그녀의 생존을 위장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극의 반전을 선사했다. 극 중 오동수(이선구 분)는 고통스러운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신분세탁을 꿈꾸는 악녀 채서린(김윤서 분)의 과거 연인이자 현재 그녀의 악행을 돕는 하수인으로, 채서린의 사주를 받아 강지유(소이현 분)의 교통사고를 방조하고 가족들 모르게 죽음을 위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그런 가운데 지난 6일 방송된 8회에서는 오동수가 강지유의 아이를 빼앗고 생존을 확인하는 채서린에게 사망진단서를 전하며 실제 살아있는 강지유를 또 한번 숨겨 반전의 반전을 더했다. 오동수의 행동으로 강지유의 죽음을 받아들인 채서린은 “이제 홍순복은 정말 세상에 없는 거네. 이제부터 진짜 내 인생 새로 시작하는거다”라고 말하며 거침없는 야망을 드러냈다. 하지만 곧바로 오동수의 회상을 통해 강지유의 죽음이 거짓이었다는 새로운 반전이 그려졌다. 강지유를 불쌍히 여기지만 딸 채서린의 악행은 말릴 수 없었던 박복자(최란 분)는 “간신히 숨만 붙어있는 것이 아기를 낳았으니 얼마나 더 살겠냐. 지유 그냥 나둬달라”며 오동수에게 간청했고, 이어 “제발 순복이 더 이상 죄짓지 않게 해달라”고 애원했다. 갈등하던 오동수는 결국 비밀이 보장되는 병원으로 강지유를 옮겼고, 이로써 강지유의 생사를 두 번이나 위장하며 극 중 가장 많은 비밀의 열쇠를 쥔 인물이 됐다. 극 중 오동수는 과거 연인 채서린에 대한 연민과 사랑 때문에 그녀의 악행을 대신 감행하는 반면, 채서린이 짊어질 악행의 무게를 조금이라도 덜어내기 위해 그 악행에 반하는 등 극과 극의 행동으로 뻔한 악역이 아닌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입체적인 모습으로 극에 긴장감을 더하면서 또 다른 반전을 예고하는 숨겨진 ‘키 플레이어’ 오동수는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특히, 오동수 역의 이선구는 공중파 신고식을 치르는 이번 드라마에서 신선한 마스크와 더불어 틀에 박히지 않은 캐릭터와 몰입도 높은 연기로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받고 있다.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악행을 감행할 때는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뿜어내지만, 그녀에 대한 안타까움과 죄책감으로 불안한 얼굴과 흔들리는 감정을 동시에 드러내는 눈빛 연기까지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이선구가 앞으로 펼칠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한편, KBS2 ‘여자의 비밀’은 아버지의 복수와 빼앗긴 아이를 되찾기 위해, 새하얀 백조처럼 순수했던 여자가 흑조처럼 강인하게 변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평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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