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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연우, 이종석 닮은꼴” 우리집에 왜왔니 치타, 당당한 남친 언급

    “남연우, 이종석 닮은꼴” 우리집에 왜왔니 치타, 당당한 남친 언급

    래퍼 치타가 공개 연인인 남연우를 언급해 화제다. 11일 방송한 채널A ‘취향저격 선데이-우리집에 왜왔니’에는 치타가 김희철, 한혜진, 오스틴강, 그리고 스페셜MC 데프콘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치타는 어머니, 반려동물 6마리와 함께 살고 있다. 이날 멤버들은 ‘치타 bar’에서 게임을 했다. 이때 치타는 공개연애 중인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치타는 “남자친구를 부르는 애칭은 ‘여보’다. 그리고 언제인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마지막 키스 역시 얼마 되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답하기도 했다. 치타와 공개 열애 중인 남연우는 영화배우 겸 감독이다. 그의 나이는 38살로 치타보다 8살 연상이다. 앞서 치타는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서 열애 사실을 전하며 남연우와의 첫 만남을 밝힌 바 있다. 치타는 “항상 가는 단골가게 사장님이 찾아서 간 술자리에서 남자친구를 만났다. 첫눈에 반해서 연애까지 골인했다”면서 “직진하는 스타일이다. 저희 집에서 파티를 많이 하는 편이라 남자친구 일행을 초대했다”고 밝혔다. 치타는 남연우에 대해 “팔다리가 길쭉길쭉하고 하얀 피부에 얼굴이 갸름하다”며 “이종석 닮은꼴”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남연우는 배우 겸 감독으로 2010년 영화 ‘진심으로 말하다’로 데뷔, 영화 ‘용의자X’,‘가시꽃’, ‘우는 남자’ 등에 출연했다. 단편영화 ‘그 밤의 술맛’, ‘분장’ 등을 직접 연출하기도 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연애의 참견2’ 김숙 “나도 한때는 사랑했어” 연애사 고백

    ‘연애의 참견2’ 김숙 “나도 한때는 사랑했어” 연애사 고백

    이제껏 숨겨왔던 김숙의 비밀이 밝혀진다. 내일(13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될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52회에서는 김숙의 민낯(?)이 드러난다. 이번 방송에서는 미래가 불안했던 대학교 4학년 때 만나 2년째 남자친구와 알콩달콩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는 사연녀의 버라이어티한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달라진 게 있다면 고민녀는 직장인이 됐고 그는 아직 취준생 이라는 것. 이에 김숙이 냉정한 참견으로 마음을 잡지 못하는 고민녀에게 이별을 제안, 과거 연애할 때를 떠올리다 흥분하는 모습을 보여 참견러들을 빵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고민녀는 지독하리만큼 잘 풀리지 않는 남자친구를 너무 사랑해 자발적으로 모든 걸 맞춰주지만 그런 응원이 부담스럽고 힘들다며 결국 그녀는 이별을 통보받게 된다. 이에 누구의 잘못도 아닌 남자친구의 안 풀리는 상황으로 헤어진 사연녀가 참견러들의 독한 참견을 의뢰한다. 이를 본 서장훈은 “연인의 소중함을 모르는 것”이라며 사연 속 남자의 태도를 지적하는가 하면 김숙은 “나는 남친의 마음이 너무 이해가 된다. 저 상황을 안 겪어본 분들은 모르죠”라고 본인의 연애 경험담을 이야기한다고 해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사연 속 남자친구에 격하게 공감하며 자신의 연애 바보(?)시절을 빗대어 설명하자 서장훈이 “저건 사랑하는 사람이잖아”라며 짓궂은 장난에 ‘사랑 잘.알.못’ 김숙이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 한다고. 뿐만 아니라 생각지도 못한 장소에서 다시 나타난 남자친구가 그녀에게 “한번만 기회를 달라”는 말에 참견러들은 각종 토론을 펼친다. 특히 연인 관계를 계속 이어나가고 싶어하는 고민녀의 사연에 김숙은 현실 조언을 이어가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김숙의 연애사(史)는 내일(13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별 통보 연인 흉기로 찌른 60대 징역 5년

    연인을 흉기로 찔러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5년의 원심이 유지됐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는 이별을 통보한 연인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로 기소된 A(65)씨의 항소심에서 A씨와 검사의 항소를 기각,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2014년 10월 14일 오전 11시쯤 전주 시내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옛 연인 B(40대)씨를 폭행하고 목과 등 부위를 3차례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A씨는 정신을 잃은 B씨가 숨진 것으로 생각해 달아났고, 깨어난 B씨는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 목숨을 구했다. A씨는 4년여간 도피행각을 벌이다가 체포돼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피해자를 흉기로 찌른 뒤 주변의 풀로 덮고 도망쳤고 4년이 넘는 기간 도피 생활을 한 점 등을 고려하면 원심의 형이 재량의 합리적인 범위를 벗어났다고 볼 수 없다”고 항소 기각 이유를 설명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헐!리우드] 마일리 사이러스-리암 헴스워스, 파혼→결혼→8개월 만에 이혼

    [헐!리우드] 마일리 사이러스-리암 헴스워스, 파혼→결혼→8개월 만에 이혼

    배우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와 리암 헴스워스(Liam Hemsworth)가 결혼 8개월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미국 매체 피플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리암 헴스워스와 마일리 사이러스가 결혼한 지 1년도 안 돼 헤어지게 됐다”고 보도했다. 마일리 사이러스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이혼하기로 합의했다. 결별이야말로 각자 서로의 삶과 커리어에 집중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뜻을 모았다. 두 사람의 사생활을 존중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이혼에는 합의했지만, 그들의 애완동물 소유와 관련해 여전히 합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들의 측근은 이번 이혼이 그다지 놀라운 사실은 아니었다고 전해지기도 했다. 연애 중에도 이별과 재결합을 반복한 이들이었기 때문이다. 마일리 사이러스와 리암 헴스워스는 2009년 영화 ‘더 라스트 송’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한 차례 약혼과 파혼을 거쳐 2018년 12월 결혼에 골인했다. 그러나 결국 8개월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울산서 실종 80대 추정 시선 발견

    지난 6월 집을 나간 뒤 실종된 80대 할머니로 추정되는 시신이 두 달여 만에 발견됐다. 가족들이 사례금 걸고 전단을 돌리는 등 할머니를 애타게 찾던 터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울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9일 오전 9시 40분쯤 울산 동구 한 야산에서 예초 작업을 하던 동구청 직원이 백골 상태인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현장에 있던 옷과 신발, 지팡이 등을 토대로 이 시신을 두 달 전 실종된 A(80·여)씨로 추정했다. A씨는 6월 5일 오전 5시 40분께 동구 자신의 집을 나간 후 귀가하지 않아 실종 신고됐다. 가족들은 곳곳에 현수막을 붙이고 전단을 뿌리는 등 A씨를 찾아왔다. 또 사례금 1000만원을 거는 등 도움을 호소했다. 경찰은 실종수사팀을 비롯해 112타격대, 기동대 등 연인원 1000명가량과 수색견, 헬기, 드론 등을 동원해 수색해왔다. 경찰은 시신에서 타살 등 범죄 연관성을 없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부검과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감정을 통해 사인과 사망 시점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경찰은 A씨 실종 경위 등도 확인할 예정이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최소라, ♥ 이코베와 결혼 “8월중 소규모·비공개 결혼식”

    최소라, ♥ 이코베와 결혼 “8월중 소규모·비공개 결혼식”

    모델 최소라가 연인인 포토그래퍼 이코베와 결혼한다. 9일 최소라 소속사 YG케이플러스 측은 “발리에서의 결혼식을 위해 최소라 시가 오늘 출국했다”라며 “결혼식은 8월 중에 진행되는 게 맞고, 지인들과 함께 소규모로 진행된다”라고 전했다. 최소라는 비연예인인 남자친구 이코베를 위해 지인들만 초대한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모델 최소라는 지난 2012년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3’에 출연해 우승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4년 루이비통으로 데뷔해 마크 제이콥스, 제레미 스캇, 구찌, 장 폴 고티에 등 다양한 무대에 서며 활발한 해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YG케이플러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박하선, 시청자 스며들게 만든 하드캐리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박하선, 시청자 스며들게 만든 하드캐리

    박하선이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의 메인 카피처럼 시청자에게 서서히 깊숙이 스며들었다. 박하선은 채널A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극본 유소정, 연출 김정민, 이하 오세연)에서 주인공 손지은 역을 맡아 극을 이끌어가고 있다. 1회 0.9%로 시작한 ‘오세연’은 7회에 1.8%를 기록하며 채널A 드라마 사상 최고 시청률을 찍었다. 그리고 9회에 1.9% 기록, 회를 거듭하며 ‘오세연’ 자체 최고 시청률과 역대 채널A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동시에 경신해가고 있다.(전국, 닐슨코리아 기준) 극 중 손지은은 마트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평범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결혼 5년차 주부다. 자신보다는 반려 앵무새들을 지극정성으로 돌보는 남편 진창국(정상훈 분)과의 공허한 삶 가운데 작은 것 하나도 신경 써주고 배려해주는 낯선 남자 윤정우(이상엽 분)를 만나 속절없이 빠져들고 만다. 박하선은 해서는 안되는 줄 알지만 다른 사람을 마음에 들여놓은 내면의 갈등과 행복하지만 마냥 행복할 수 없는 현실을 마주하며 겪는 죄책감, 아픔 등 가슴이 찢기는 듯한 처절한 감정들을 몰입도 높게 그려내고 있다. 극 초반 서정적이었던 멜로 감성은 점차 격정적으로 치달아 가고, 그에 따라 깊어지는 박하선의 눈빛과 절절한 오열 연기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미어지게 만들고 있다. 또한 박하선의 내레이션이 여성 시청자들이 손지은 캐릭터에 이입하게 만드는 강력한 힘을 발휘하고 있다. 손지은의 심정을 가장 솔직하게 드러내는 대사에 박하선의 풍부한 감정이 입혀져 짙은 여운을 남기는 것. 이 같은 박하선의 절정의 연기와 내레이션에 ‘오세연’ 열혈 시청자들은 “박하선이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평과 뜨거운 성원을 보내고 있다. 박하선은 ‘오세연’의 홍보요정으로도 맹활약 중이다. tvN ‘놀라운 토요일-호구들의 감빵생활’과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 출연, 두 프로그램 모두 최고 시청률에 버금가는 높은 시청률(각 1.7%/4.7%, 전국, 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할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오세연’ 팬들이 SNS에 올린 게시물들을 모니터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거나 자신의 SNS에 올리는 등 주연 배우로서 열심히 드라마를 알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이처럼 박하선이 출연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홍보요정으로도 하드캐리하며 역대 채널A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오늘(9일) 밤 11시 채널A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연애의 맛2’ 구준엽 “오지혜와 썸 종료, 잘 안 된 이유는..”

    ‘연애의 맛2’ 구준엽 “오지혜와 썸 종료, 잘 안 된 이유는..”

    ‘연애의 맛’에 출연했던 구준엽이 오지혜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8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시즌2’(이하 연애의 맛2)에는 구준엽이 등장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구준엽은 자신의 파트너로 출연했던 오지혜와의 뒷이야기를 밝혔다. 구준엽은 “응원해준 사람이 진짜 많았는데 죄송스럽게 잘 안 됐다”며 “지혜 씨랑 가끔 연락한다. 친구처럼 지낸다”고 밝혔다. 구준엽은 “‘연애의 맛’을 하면서 나도 연애세포가 있구나 하는 걸 느꼈다”며 “연인만 있으면 내가 할 수있는 거 다 해주지. 그런데 내가 여자를 만나는 거에 있어서 너무 겁쟁이다”고 털어놨다. “그 후 썸타는 사람은 있냐”는 질문에 구준엽은 “썸이라고 할 수 없는데”라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썸녀에 대해선 “너희가 다 아는 사람, 그냥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라 말해 궁금증을 남겼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위고·크리스티… 작가판 사랑과 전쟁

    위고·크리스티… 작가판 사랑과 전쟁

    미친 사랑의 서/섀넌 매케나 슈미트·조니 렌던 지음/허형은 옮김/문학동네/416쪽/1만 5800원 #1. 1926년 12월 한 유명 추리소설가가 자신의 소설 속 미스터리한 사건처럼 갑자기 사라졌다. 영국 전역이 난리가 난 가운데, 알고 보니 그녀는 한 고급 호텔에 머물며 태연자약하게 쇼핑과 스파를 즐기고 있었다. 호텔 직원의 제보로 발견된 그녀는 실종 기간 남편의 내연녀 이름으로 호텔에 투숙했다. #2. 한 대문호에게 50년 동안 2만여통의 연서를 보낸 여인이 있었다. 여인은 그녀가 쓴 구절을 그가 고대로 베껴 다른 연애 상대에게 보냈다는 걸 꿈에도 몰랐다. 1번의 주인공은 애거사 크리스티, 2번은 빅토르 위고다. 이 미친 ‘작가판 사랑과 전쟁’은 놀랍게도 모두 실화다. 책 ‘미친 사랑의 서’는 각각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 ‘더 라이터’ 등 다양한 매체에 기고해 온 저널리스트 섀넌 매케나 슈미트와 조니 렌던의 집요한 취재 결과물이다. 출전과 참고문헌만 38쪽에 달하는데, ‘카더라 통신’이 아니라 꼼꼼하게 고증했다는 얘기다. 작가들의 러브 스토리에서 삼각관계, 사각관계, 불륜은 애교 수준이다. 55세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아서 밀러), 이중 결혼(아나이스 닌), 부인의 등에 실제로 칼을 꽂은 남편(노먼 메일러), 근친상간(바이런·아나이스 닌) 등이 속출한다. “결과가 어찌 되건 일단 사랑에 빠져 있는 동안은 그만한 가치가 있지”라고 한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사연에는 ‘남자가 한을 품으면’이라는 제목을 달았다. 헤밍웨이는 몇 년을 주기로 배우자 교체를 밥 먹듯이 하다가 마침내 자신보다 더 활화산 같은 열정을 가진 저널리스트를 만나 그녀를 집에 눌러앉히려 갖은 술수를 부린다. 책은 어설픈 연애 지상주의나 정신 이상 예술가들을 말하는 게 아니다. 책의 미덕은 이들의 ‘미친 사랑’이 작품에 어떻게 투영됐는가를 보여 주는 데 있다. 첫날 밤 탈장 증상이 온 신랑과 생리가 터진 신부의 ‘황무지’ 같은 결혼 생활은 T S 엘리엇의 대표작 ‘황무지’가 됐다. 책을 책임편집한 이연실 문학동네 편집팀장은 “책 덮고 나면 언급된 문호들의 작품을 찾아보고 싶어진다”며 “치정으로 범벅이 된 연애사, 난투극에 가까운 결혼 생활 후 작가들은 그 지질한 일상에서 스스로를 건져 내 작품으로 승화시켰다”고 했다. 대문호의 사랑에서 모종의 용기를 얻을 수도 있다. 또는 작품으로 옛 연인에게 복수한 치졸한 그들을 맘껏 욕해도 좋을 것이다. 김훈 작가는 이 책더러 ‘40금(禁)’이라고 했단다. 지독하다, 이 책.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톱모델 부부’ 김원중-곽지영, ‘동상이몽2’ 합류 “신혼 최초 공개”

    ‘톱모델 부부’ 김원중-곽지영, ‘동상이몽2’ 합류 “신혼 최초 공개”

    톱모델 부부 김원중과 곽지영이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을 공개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SBS 월요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새로운 ‘운명 커플’로 합류하게 된 톱모델 김원중, 곽지영 부부의 신혼생활이 최초로 공개된다. 모델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김원중, 곽지영 부부는 7년 열애 끝에 지난해 5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한 지 이제 갓 1년이 넘은 두 사람은 신혼부부다운 달달함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같은 모델 업계에서 일하는 두 사람의 일상 모습은 어떨지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너는 내 운명’에 새롭게 찾아올 김원중 곽지영 부부는 어떤 ‘동상이몽’을 보여줄지, 두 사람의 리얼한 일상은 19일 월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모던패밀리’ 백일섭, 곽진영과 26년 만에 부녀상봉 “시집 왜 안 가”

    ‘모던패밀리’ 백일섭, 곽진영과 26년 만에 부녀상봉 “시집 왜 안 가”

    ‘종말이’ 곽진영이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아버지 이야기를 처음으로 털어놓으며, 백일섭 앞에서 눈물을 쏟는다. 9일 밤 11시 방송하는 MBN ‘모던 패밀리‘(기획/제작 MBN, 연출 송성찬)에서는 ’종말이‘로 큰 사랑을 받았던 곽진영이 백일섭과 26년여 만에 ’부녀상봉‘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두 사람은 국민 드라마 ‘아들과 딸’(1991년)에서 첫 인연을 맺었지만, 같은 여수 출신이라 친부녀처럼 각별한 사이였다고. 그동안 사는 게 바빠, 오랜만에 재회하게 됐지만 곽진영은 백일섭을 보자마자 “아부지~”라며 팔짱을 끼고, 백일섭 역시 “예쁜 가시네~” 하며 꼭 끌어안는다. 특히 고향인 여수에서 상봉한 터라, 감격은 더했다. 백일섭은 “세월만 변했지 사람은 안 변했다”면서 “왜 시집을 안 갔냐”고 안부를 묻는다. 곽진영은 “이제 곧 오십”이라며 “사실 아빠가 많이 아프셨다. 임종을 못 지켜서 마음이 더 아프다. 아빠가 돌아가신 지 2년이 되어 가는데, (백일섭) 선생님을 만나니 아빠 생각이 더 많이 난다”며 눈물을 쏟는다. 곽진영이 부친상에 대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 이 같은 소식을 몰랐던 백일섭은 안타까워하며 곽진영의 인생사를 묵묵히 들어준다. 곽진영은 “아빠가 하늘나라 가시고 일을 할 마음이 사라졌다. 서울 집도 내놓고 (고향에) 혼자 계신 어머니와 살려고 여수로 내려왔다. 방송 출연 제의도 다 거절했다. 그런데 선생님이 오신다고 하니까, 너무 좋았다”라고 털어놓는다. 백일섭은 “지금부터라도 어머니와 마음 편하게, 행복하게 살아야지”라며 투박하지만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넨다. 이후 두 사람은 여수 해안가가 한눈에 들어오는 레일 바이크를 타고, 곽진영의 남동생과 함께 배낚시를 즐기는 등 진짜 부녀처럼 따뜻한 시간을 보낸다. 제작진은 “부친상 후 처음으로 세상에 나온 곽진영이 친아버지 같은 백일섭과 재회해 모처럼만에 미소를 되찾았다. ‘아들과 딸’의 정겨운 부녀 모습 그대로, 26년 만에 여수에서 재현된 두 사람의 데이트가 시청자들에게도 가슴 따뜻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일섭과 곽진영의 ‘부녀상봉’ 외에도, ‘남해 자연인’ 박원숙이 ‘김미화 가족 음악회’에 초대받아 감동에 젖은 사연과 ‘40대 싱글남’ 김민준이 죽음을 미리 경험해보는 ‘입관 체험’에 나선 속사정 등이 9일 ‘모던 패밀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MBN ’모던 패밀리‘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윤현민 백진희, 함께 태국 여행가는 사이 ‘사랑하니까’

    윤현민 백진희, 함께 태국 여행가는 사이 ‘사랑하니까’

    윤현민 백진희 커플의 근황이 공개됐다. 배우 백진희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국 방콕 여행 중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브랜드 매장 앞에선 백진희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백진희는 올 화이트 의상을 입고 선글라스를 끼고 있다. 특히 백진희와 공개 열애 중인 윤현민은 해당 게시물에 “오빠 사진작가 할까봐”라는 댓글을 작성, 자신이 직접 촬영한 사진임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백진희와 윤현민은 지난 2016년 종영한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뒤 이듬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폐광의 기적, 일제의 흔적을 지우다 - 광명동굴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폐광의 기적, 일제의 흔적을 지우다 - 광명동굴

    #일제의 만행 #창조적 변신 #한여름 피서공간으로 “당시 조선총독부는 대한제국 고종황제를 압박하며 '광상조사기관'을 설치하고 금ㆍ은광산을 발견해서 이를 독점하려고 안간힘을 쏟았다. 광명동굴 역시 1912년 고바야시 토우에몬 일본인의 이름으로 광산 설립이 되었고 '광상조사기관'을 앞세운 일제의 광업권 침탈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광명동굴 소개글, 광명시>한 여름 밤의 꿈을 꾼다. 한국관광 100선에도 선정되었다. 광명동굴만한 도심 피서지가 따로 있으랴. 7.8㎞ 길이의 갱도, 수도권 유일의 인공 동굴, 3만 1천 400㎡의 공간을 부딪쳐 돌아 나오는 지하 서늘한 바람은 계절없이 늘 섭씨 12도를 유지한다. 반드시 점퍼나 스웨터를 들고 가야한다. 동굴 안에는 ‘뜬금없이’ 늦가을 내음도 난다. 춥다. 폭염 푹푹 내리쬐는 이 시기에 광명동굴은 광명 시민들에게는 축복이다. 일제강점기 수탈의 역사를 이겨내고 도심 속 복합 문화 예술 공간으로 멋지게 탈바꿈한 광명동굴로 가 보자.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도고네 마을 가학산(山). 광명동굴의 시작은 일제 강점기 침탈과 자원 수탈의 생생한 기억에서 출발하며, 최초의 흔적은 1903년 5월 2일 가학리에 「시흥광산」이 설립되었다는 기록에서 확인된다. 일제는 조선통감부 설치 직후인 1906년 7월에 「광업법」과 「사광채취법」을 제정하여 금광 채굴권을 독점하였고 광명동굴 역시 ‘가학광산’이라는 이름으로 1912년부터 본격적인 채굴을 시작하였다. 1915년 12월 24일 일제는 한국의 지하 자원을 약탈하기 위하여 조선광업령(朝鮮鑛業令)을 공포하여 우리나라 국토 곳곳은 흡사 들쥐가 논바닥 헤집어 놓은 듯 알맹이만 쏙쏙 빼 빠져 버린다.#아직도 황금은 가득히 #다채로운 동굴 풍광 #연인들 데이트 코스 광복 후에도 근대화, 산업화라는 명목 아래 1972년까지 광명동굴에서는 금, 은, 구리, 아연과 같은 수많은 광물들이 채굴되었다. 특히 광명동굴은 황금광산으로 개발되었던 탓에 1955년부터 1972년까지 총 52kg의 황금이 나왔으며, 광산채광을 시작한 1912년부터 1954년까지는 수백kg 이상의 황금이 채굴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더구나 1972년 광명동굴 폐광의 원인이 자원 고갈이 아닌 홍수에 따른 환경 오염과 가학동 인근 논밭의 보상문제였기에 지금도 상당량의 황금이 동굴 안에는 묻혀 있을 것이라고 추정된다.광명동굴은 폐광된 이후 인근 소래포구나 안산, 강경, 전북 군산 등지에서 올라와 서울로 들어가는 새우젓, 토하젓, 멸치액젓 등속을 보관하는 장소로 사용되다 2011년 광명시가 매입하여 현재와 같은 역사ㆍ문화 관광명소로 탈바꿈되었다. 현재 광명동굴은 산업유산으로서의 가치와 문화적 가치가 결합된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라는 찬사를 받고 있으며 연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세계가 놀란 폐광의 기적을 이룬 곳으로도 이름나 있다. 광명시는 현재 동굴 안 총 길이 2.4㎞를 개발하여 관광객들이 접근할 수 있는 공간으로 동굴 안을 꾸며 놓았다. 동굴 안에는 분당 1.4t의 물이 쏟아져 내리는 황금 폭포를 비롯하여, 공연 및 전시가 가능한 예술의 전당, 황금궁전, 소망의 벽, 황금의 방, 불노문(不老門), 와인터널 등 다채로운 장소 등이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들의 동굴 탐험(?) 맛을 느끼게 한다.또한 동굴 밖을 나가면 전망대와 아이샤 숲, 체험 놀이터 등이 있어 자녀들과 함께 온 가족들에게는 편안한 휴식 공간이 또 한 번 제공된다. 특히 아이샤 숲에는 각종 재활용품을 활용한 벤치와 아이샤의 친구들 조각상이 있어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도 있기에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는 항상 인기 만점인 장소이기도 하다. <광명동굴에 대한 방문 10문답> 1. 방문 추천 정도는? - ★★★☆ (★ 5개 만점) - 시원함을 넘어 춥다. 반드시 점퍼나 스웨터를. 2. 누구와 함께? - 가족 단위. 혹은 연인끼리도 좋다. 추워서 두 손 꼭잡고 포근히 안으면서. 3. 가는 방법은? - 광명시 가학동 가학산 산 17-1 - 주말의 경우 교통 체증이 심하다. 대중교통은 화영운수 17번 (개봉역-철산역-광명시민체육관-광명역-광명동굴) 4. 특징은? - 일제강점기 자원수탈의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 있다. 창조적인 변신이 놀랍다. 5. 명성과 내실 관계는? - 중화권 관광객을 비롯하여 내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오고 있다. 주말은 인산인해. 6. 꼭 봐야할 장소는? - 와인터널, 황금폭포, 예술의 전당, 바람길 7. 토박이들이 추천하는 먹거리는? - 원조광명할머니빈대떡, 선매떡볶이, 홍두깨칼국수, 진미칼국수 8. 홈페이지 주소는? - 요금 및 운영 관련 자세한 내용은 http://www.gm.go.kr/cv/index.do 으로 9. 주변에 더 볼거리는? - 구름산, 서울푸른수목원, 충현박물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광명가학동지석묘 10. 총평 및 당부사항 - 광명동굴은 인공동굴이다. 석회동굴과는 달리 동굴 벽 곳곳에는 노동자로 끌려온 우리 민족의 흔적이 선명히 남겨져 있다. 일제 자원 침탈의 아픔을 우리 힘으로 멋지게 복원해 놓은 곳이다. 글·사진 윤경민 여행전문 프리랜서 기자 vieniame2017@gmail.com
  • 일찍 가을 타는 연인

    일찍 가을 타는 연인

    절기상 입추(立秋)를 하루 앞둔 7일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초화단지에 가을의 전령사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뉴스1
  • ‘저스티스’ 최진혁X나나, 뜻박의 공조수사 “새로운 진실 드러난다”

    ‘저스티스’ 최진혁X나나, 뜻박의 공조수사 “새로운 진실 드러난다”

    오늘(7일) 밤, ‘저스티스’ 최진혁과 나나의 뜻밖의 공조수사가 시작된다. 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극본 정찬미, 연출 조웅, 황승기, 제작 프로덕션 H, 에프앤 엔터테인먼트) 이태경(최진혁)과 서연아(나나)가 공조를 예고했다. 실종된 장엔터 연습생 장영미(지혜원)를 찾기 위해 서로 협력하게 된 것. 전 연인이었다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마주치기만 하면 날을 세우기 바빴던 태경과 연아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지난 방송에서 USB 영상을 재생한 후 갑작스럽게 실종된 영미.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연락하라던 태경에게 ‘봤어, 그 USB. 왜 죽었는지 알았어. 수정 언니랑 당신 동생’이라는 의문의 문자메시지만을 남겨둔 채 사라졌다. 동생 이태주(김현목) 죽음의 진실을 원하는 태경과 외압 속에서도 꿋꿋하게 장엔터 연쇄 살인, 실종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연아에게 이제 가장 중요한 사안은 실종된 영미를 찾는 것. USB에 담긴 영상의 실체와 피해자들이 살해당한 이유를 알 수 있는 유일하고 중요한 열쇠이기 때문. 적어도 피해자들이 왜 그렇게 된 것인지는 알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사건의 중심에 있는 장엔터를 의심 중인 태경과 연아. 서로의 손을 잡는 대신 날을 세우고 벽을 치던 두 사람이 영미의 실종을 계기로 본격적인 공조수사를 펼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https://tv.naver.com/v/9361402)과 스틸컷 속 태경과 연아의 거침 없는 행보는 기대를 더한다. 영미의 행방을 물으며 장엔터 대표 장치수(양현민)를 압박하는 태경의 카리스마와 차까지 막아서는 연아의 와일드한 면모는 두 사람의 닮은 매력이 수사에 어떤 도움을 줄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제작진은 “만날 때마다 서로를 향해 가시를 세우던 태경과 연아였지만, 영미를 찾고 장엔터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서 협력을 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예리하고 똑똑한 태경과 적극적이고 날카로운 연아의 공조수사로 인해 새로운 진실들이 속속 드러날 것”이라고 예고했다. 겉으론 싸늘하게 대하지만 속으론 누구보다 서로를 걱정하고 있는 태경과 연아는 공조수사를 통해 영미를 찾아낼 수 있을까. ‘저스티스’ 13~14회, 오늘(7일) 수요일 밤 10시 KBS 2TV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연참2’ 김숙 “나도 비혼주의” 사연녀에 냉철 조언

    ‘연참2’ 김숙 “나도 비혼주의” 사연녀에 냉철 조언

    김숙이 비혼주의 고민녀 사연에 냉철한 반응을 보여 참견러들을 놀라게 했다. 6일 방송된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 2’ 51회에서는 결혼에 대한 생각 뿐 아니라 음악 취향부터 삶에 대한 가치관까지 잘 맞는 남자친구와 평생 연애만 하고 싶은 비혼주의 여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매회 연인 사이의 갈등을 차분하게 해결하던 맏언니 김숙이 비혼주의 사연에 역대급 단호함으로 냉철한 참견을 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사연 속 주인공은 남자친구와 동거를 시작했고, 연애와 결혼의 장점만 모아놓은 것 같은 짜릿한 나날이 이어졌다고. 하지만 행복도 잠시 음악 취향을 얘기하고 삶의 가치관에 대해 얘기하던 두 사람이 어느덧 분리수거에 대해 얘기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설렘있는 연애 때의 모습은 사라졌다는 것. 또한 비혼주의였던 남자의 가치관이 바뀌며 고민녀와 갈등의 골이 깊어져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어 “언니는 비혼주의냐?”는 한혜진의 말에 망설임 없이 김숙은 “저는 비혼이죠”라며 전문가를 자처하고 나서며 사연 속 주인공의 심리를 날카롭게 지적했다. 한편 남자친구의 도움으로 응급실에 가게 된 고민녀를 본 한혜진은 “나 저러면 어떡해”라고 몰입했고, 이에 김숙은 “맹장 미리 떼 놔! 문제 일으킬 수 있으니까”라며 단호히 말해 스튜디오를 서늘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남자친구의 집에 인사하러 간 날, 계획에 없던 대가족과의 만남은 물론 사연녀에게 “아이부터 빨리 가져야 한다”라는 어른들의 말에 참견러들이 뒷목을 잡았다. 이 문제로 결국 남자친구와 다퉜지만 그의 마음은 변함이 없었다고. 이에 김숙은 사연녀에게 “진짜 내가 결혼을 무서워했나 아니면 성공을 위해서 달리는 건가. 다시 한번 체계적으로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라며 냉철한 조언을 남겨 많은 이들의 경종을 울렸다. 더 화끈하고 리얼한 연애에 냉철한 참견으로 시청자들의 가슴 속 로맨스를 파괴할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2’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현장 행정] 관악숲 가면 나도 인디아나 존스

    [현장 행정] 관악숲 가면 나도 인디아나 존스

    “하늘에서 썰매 타는 것 같아요. 무섭지만 너무 재미있어요(웃음)!” 지난 1일 서울 관악산 모험숲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탄성이 울려 퍼졌다. 나무 사이사이로 공중에서 그물을 타거나 발판을 타고 줄을 당기며 이동하는 학생들은 입을 앙다물고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한 코스 한 코스 모험을 마칠 때마다 얼굴에는 뿌듯한 표정도 번졌다. 숲 지형을 활용한 어드벤처 시설을 즐기는 이들의 생기 넘치는 표정은 한낮 도심 숲 속의 무더위마저 간단히 물리쳤다. 관악산공원 입구에서 10여분 산책길을 따라가면 등장하는 관악산 모험숲은 요즘 자녀를 둔 학부모, 자연 속 체험을 즐기는 젊은층들 사이에 입소문이 왁자하게 나 있다. 연면적 1만 4000㎡로 규모로만 서울에서 가장 크다. 너른 숲에서 고릴라·다람쥐·코알라·연습 코스 등 4개 코스를 짜임새 있게 채운 21종의 체험 시설로 흥미진진한 산림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집코스터는 레일 길이가 141m로 서울 시내 모험숲 가운데 가장 길다. 이날 체험 시설에서 땀을 빼며 스릴을 만끽한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우리 구의 소중한 자산인 관악산은 이제 등산만 하는 곳이 아니라 다채로운 체험도 즐기고 문화 활동, 휴식 등으로 지친 일상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난다”고 소개했다. 특히 “집과 학교, 학원만 오가는 청소년, 어린이들이 자연과 어울리며 건강한 체력과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6월 중순부터 문을 연 관악산 모험숲은 지금까지 200명 이상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가 높다. 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자녀 둘을 데리고 모험숲을 찾은 영등포구 주민 조지은(40)씨는 “도심에 이런 숲체험장이 있다는 게 신기하다”면서 “지도사 선생님들이 아이들의 안전을 챙겨 주니 안심도 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걸 보니 잘 왔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관악산에 즐길거리, 볼거리를 늘려 시민들에게 되돌려 주겠다는 박 구청장의 구상은 하나씩 현실화하고 있다. 현재 낡은 휴게소와 주차장이 차지한 관악산 입구는 2022년 신림선 경전철 개통 시기에 맞춰 만남의 광장, 야외 공연장 등이 어우러진 ‘으뜸공원’으로 꾸민다. 지난 6월에는 관악산공원 입구의 불법 시설을 걷어내고 7m 높이의 벽천 분수, 힐링 쉼터, 커뮤니티 광장 등을 들인 ‘테마정원’을 조성했다. 박 구청장은 “도림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해 관악산과 연결하고 가족, 연인과 쉬어 갈 수 있는 캠핑장도 조성할 생각”이라면서 “시민들이 풍요롭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산림 복지를 실현할 다양한 노력을 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사생활 논란’ 강타, 결국 뮤지컬 ‘헤드윅’ 하차 “전 회차 취소” [공식]

    ‘사생활 논란’ 강타, 결국 뮤지컬 ‘헤드윅’ 하차 “전 회차 취소” [공식]

    사생활 논란의 중심에 선 강타가 결국 뮤지컬 ‘헤드윅’에서 하차했다. 6일 뮤지컬 ‘헤드윅’ 제작사인 쇼노트는 6일 “‘헤드윅’을 기대해주신 많은 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매우 유감”이라며 “소속사와의 협의를 통해 뮤지컬 ‘헤드윅’에 캐스팅된 배우 강타의 하차를 최종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작사는 이어 “배우 강타가 출연할 예정이었던 공연 회차들은 전체 취소하기로 결정했으며 해당 공연의 티켓 금액은 수수료없이 전액 환불될 예정”이라며 “해당 공연 회차 티켓 취소와 관련된 상세한 안내는 티켓예매사이트, 개별 LMS를 통해 공지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강타는 오는 16일 개막하는 뮤지컬 ‘헤드윅’에 캐스팅 돼 17일 첫 공연을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공연을 약 10일 앞두고 하차하게 됐다. 강타는 지난 1일 레이싱모델 우주안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영상으로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 과정에서 강타 측은 “몇 년 전 끝난 사이”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그 과정에서 배우 정유미와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양다리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강타 측은 “동료 사이”라고 입장을 정리했다. 이후 우주안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강타와) 최근 다시 만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열애설은 재점화됐다. 사태는 방송인 오정연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과거 강타와 교제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더욱 커졌다. 오정연은 “반년 가량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며 하루가 멀다 하고 만나온 연인이 다른 여자와 한 침대에서 발견되면? 충격적일 수밖에 없다”며 “2년 전 내가 직접 겪은 일이고 나는 그 이후 크나큰 상처를 받아 참 오래도록 힘들었다”고 말한 것. 결국 강타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 글을 남겼다. 그는 “이 모든 일은 변명의 여지없이 저의 부족함과 불찰로 비롯된 것”이라며 “앞으로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며 깊이 반성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했다. 사진=쇼노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조은누리 “사람·짐승 만난 적 없었다…주로 잠을 잤다”

    조은누리 “사람·짐승 만난 적 없었다…주로 잠을 잤다”

    충북지방경찰청은 6일 브리핑을 갖고 실종 열흘 만에 극적으로 생환한 조은누리(14)양의 범죄 피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전날 충북대병원에서 약 1시간 30분간 조양을 면담 조사한 결과 타인 접촉이나 납치, 감금 등 범죄 피해 정황은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경찰 관계자는 “조양이 어떤 계기로 길을 잃게 되었고, 어디로 이동했는지 등을 묻는 말에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며 “전반적으로 실종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진술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산에서 다른 사람이나 짐승을 만난 적이 있냐는 질문에는 ‘만난 적이 없다’고 답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또 물이나 음식을 먹었냐는 질문에는 ‘안 먹었다’고 답했다. 경찰이 조양이 병원 응급실에 도착한 직후 과학수사대와 함께 조양의 신체를 검사했을 때도 범죄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발견 장소 수색이 늦은 것이 아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조양의 평소 행동 패턴과 가족의 요청 등을 근거로 실종지 주변을 집중적으로 수색했다고 해명했다. 경찰은 조양의 실종이 범죄와 연관성이 없다고 판단하고 추가 조사는 하지 않기로 했다. 지적장애 2급인 조양은 지난달 23일 오전 10시 40분쯤 가덕면 무심천 발원지에서 실종됐다. 군과 경찰, 소방당국은 연인원 5700여명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였다. 조양은 지난 2일 오후 2시 40분쯤 실종 장소로 추정되는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무심천 발원지에서 920m가량 떨어진 야산에서 발견됐다. 육군 32사단 기동대대 박상진 원사(진)와 군견 ‘달관이’가 수색 중 조양을 발견했다. 가족 등 일행과 헤어진 곳에서는 직선거리로 1.7㎞ 떨어진 지점이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김희철 모모, 열애설 부인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공식입장]

    김희철 모모, 열애설 부인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공식입장]

    슈퍼주니어 김희철(36)과 트와이스 모모(23)와 열애설을 부인했다. 슈퍼주니어 김희철 소속사 레이블SJ 측은 6일 “김희철과 모모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트와이스 모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역시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며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트와이스 모모는 6일 한 매체의 보도로 열애설에 휩싸였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7년 한 방송 프로그램으로 인연을 맺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2년째 열애 중이라는 것. 그러나 김희철과 모모 양측이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공식입장을 전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은 막을 내렸다. 김희철은 트와이스 데뷔 때부터 모모의 팬을 자처해왔다. 모모는 김희철과 민경훈이 결성한 우주겁쟁이 ‘나비잠’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도 출연한 바 있다. 김희철은 2005년 KBS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 슈퍼주니어 멤버로 활약하며 예능과 음악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모모는 2015년 트와이스 멤버로 데뷔, K팝을 대표하는 걸그룹 멤버로 활약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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