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연인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명령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페미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징병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윤리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6,620
  • [포토] 제설 작전

    [포토] 제설 작전

    성탄절 하루 전인 24일 영하 20도를 밑도는 매서운 한파와 남부지역 폭설 등으로 전국의 대부분 행락지는 비교적 한산했다. 반면 쇼핑몰과 영화관 등 실내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맞는 대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했다. ◇ 남부지방 제설작업 비지땀…영하 20도 ‘뚝’ 한파 속 행락지 한산 40∼60㎝가 넘는 폭설이 내린 호남에서는 강추위 속에 종일 제설과 복구 작업이 벌어졌다. 농촌에서는 농민들이 비닐하우스와 축사 붕괴를 막기 위해 쌓인 눈을 걷어내느라 비지땀을 흘렸다. 골목길에는 시민들이 청소도구를 들고 눈을 치웠으며 중장비까지 동원돼 제설 작업이 이뤄지기도 했다. 한라산 입산이 전면 통제된 제주는 산간·중산간 도로 역시 곳곳이 아직 통제되고 있고 월동장구를 갖춰야만 통행할 수 있다. 대전·세종·충남지역 유명산과 유원지도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0도 안팎으로 내려가는 등 최강 한파 탓에 발길이 뚝 끊겼다. 한려수도의 수려한 남해안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경남 통영 케이블카에는 이날 오후 1시 기준 750여 명이, 사천 바다케이블카에는 700여 명이 탑승했다. 평소 주말과 비교해 탑승객이 절반 이상 줄어들었다. 부산에서는 겨울 바다에 입수하는 이색 축제인 북극곰 행사가 이날 높은 파도로 취소되기도 했다. 무등산, 지리산, 월출산 등에는 많은 눈이 쌓여 탐방객 발길이 크게 줄었다. 설악산, 오대산, 태백산, 계룡산, 팔공산, 월악산 등 전국 주요 국립공원도 강추위로 인해 평소보다 등산객이 감소했다. 추위를 이기고 겨울 산에 오른 탐방객들은 눈이 쌓인 산을 오르며 설경을 만끽하고 겨울 추억을 만들었다. ◇ 3년 만의 대면 크리스마스 이브…겨울 축제장·스키장 인파 몰려 겨울 축제장과 스키장은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인파로 가득했다. 경기 포천시에 열린 겨울 축제 동장군 축제에는 이른 아침부터 많은 방문객이 몰렸다. 한파에 꽁꽁 얼어버린 백운계곡 하천에서 방문객들은 얼음에 구멍을 뚫고 송어와 빙어를 낚아 올리며 손맛을 느꼈다. 어린이들은 튜브 눈썰매와 회전 눈썰매를 타고 눈밭을 가르며 겨울을 만끽했다. 강원 정선 하이원 스키장, 평창 용평과 휘닉스파크, 홍천 비발디파크 등 도내 주요 스키장에는 이날 오후 2시 현재 1만5천명이 넘는 스키어와 스노보더들이 몰려 은빛 설원 위를 질주했다. 한파 속에 크리스마스이브를 맞은 도심 극장과 번화가 일대는 많은 시민이 몰렸다. 수원 광교와 성남 판교 등 번화가의 영화관, 쇼핑몰, 대형마트, 키즈 체험시설 등 실내 공간에는 한파를 피해 시간을 보내려는 시민 발길이 이어졌다.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와 갤러리아타임월드 등 시내 주요 백화점과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 실내시설에는 가족·친구·연인들이 찾아 쇼핑하거나 사진을 찍으며 크리스마스이브를 보냈다. 제주관광공사가 마련한 크리스마스 행사가 열리는 제주 칠성로와 누웨마루거리에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포토존이 설치되고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도 펼쳐져 연말 분위기를 냈다.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일대 백화점과 송도 대형 아웃렛 등 실내 시설에는 휴일을 맞아 쇼핑과 영화 관람에 나선 시민들로 붐볐고 주변 도로에서 차량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
  • 교제중 어플女 논란 11기 상철, 양다리 뒤늦게 인정

    교제중 어플女 논란 11기 상철, 양다리 뒤늦게 인정

    ENA·SBS 플러스 ‘나는 솔로(나는 SOLO)’ 11기 상철(이하 가명)이 양다리 논란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했다. 24일 상철은 “영숙님에게 큰 상처를 준 거에 대해서 깊게 반성하고 있다”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상철은 “새로운 누군가를 만날 때 깨끗이 정리하고 만나는 게 당연한데 제가 그러지 못 했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전에도 그런 일 때문에 상처받은 분들에게 깊이 사죄드린다. 전 해명글에 4-5일 정도인 것을 써서 핑계를 댄 점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명글에서 영숙님을 사과문 쓰라고 협박했다는 글도 사실이 아니다. 영숙님이 핸드폰을 들어가서 어플을 봤다는 사실도 정정 드리자면, 저희가 제 핸드폰을 같이 보는 사이에 알림이 울렸던 것이니 영숙님 탓은 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파혼한 전 연인에게도 사과했다. 상철은 “파혼 후 전 여자친구분과 짧은 기간에 출연하게 되어 그분과 가족분들에게 충격을 드린 점 또한 사죄드린다. 출연자도 아닌 전여친 분들에게 큰 피해를 입힌 점 죄송하다”며 “만약 제가 저도 모르게 저의 안일한 행동으로 상처를 준 분들이 또 있다면 그 또한 사과드린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상철은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실망감 드린 점 죄송하고, 앞으로는 행동 하나하나 조심하면서 나아가겠다”며 “다시 한번 논란을 일으킨 점 양해 부탁드린다. 제발 부탁드리오니 영숙님에게 악플은 자제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영숙은 상철과의 결별 이유에 대해 “상철님 개인적으로 전 여자와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 방송에 나와 여자를 만날 상황이 아니라 판단했고 그걸로 피해 보기 싫어서 끝냈다. 이 일로 몇 달 정신과 상담을 받을 정도로 스트레스가 극심했다”고 밝혔다. 영숙은 상철의 파혼 사실은 결별 사유가 아니었다면서 “서울에 있는 여러 지인들을 통해 압구정 바, 청담에서 소개팅하고 있다는 등의 소식을 들었다. 이는 카더라로 생각했기에 상철을 믿고 이러한 부분은 만나면서 한 번도 언급도 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그 말을 무시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함께 식사하는 도중 상철의 핸드폰에서 소개팅 어플 메시지가 왔고, 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제가 눌러왔던 모든 의심들이 기정사실화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상철은 “오래 전부터 휴대폰에 깔려있던 사용하지도 않는 어플이 무엇이 문제냐. 오히려 화장실 간 사이 허락 없이 휴대폰을 열어본 영숙에게 의아했던 기억이 난다”라고 해명했지만, 영숙이 상철의 소개팅 상대, 교제 기간이 겹쳤던 여성의 제보 메시지를 공개하자 “두 분과의 교제 기간이 약 5일 정도로 겹친 부분은 제가 변명할 여지도 없이 영숙님께 깊이 사죄드린다. 짧은 기간 만나면서 저도 모르게 많은 상처를 드린 거 같아 마음이 너무 무겁다”라며 양다리 논란를 인정했다.
  • 파혼자·전여친·영숙…11기 상철 문어발 연애

    파혼자·전여친·영숙…11기 상철 문어발 연애

    ENA·SBS 플러스 ‘나는 솔로’ 11기 상철이 양다리 논란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했다. 상철은 24일 “영숙님에게 큰 상처를 준 거에 대해서 깊게 반성하고 있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상철은 “새로운 누군가를 만날 때 깨끗이 정리하고 만나는 게 당연한데 제가 그러지 못 했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전에도 그런 일 때문에 상처받은 분들에게 깊이 사죄드린다. 전 해명글에 4-5일 정도인 것을 써서 핑계를 댄 점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명글에서 영숙님을 사과문 쓰라고 협박했다는 글도 사실이 아니다. 영숙님이 핸드폰을 들어가서 어플을 봤다는 사실도 정정 드리자면, 저희가 제 핸드폰을 같이 보는 사이에 알림이 울렸던 것이니 영숙님 탓은 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파혼한 전 연인에게도 사과했다. 상철은 “파혼 후 전 여자친구분과 짧은 기간에 출연하게 되어 그분과 가족분들에게 충격을 드린 점 또한 사죄드린다. 출연자도 아닌 전여친 분들에게 큰 피해를 입힌 점 죄송하다”며 “만약 제가 저도 모르게 저의 안일한 행동으로 상처를 준 분들이 또 있다면 그 또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상철은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실망감 드린 점 죄송하고, 앞으로는 행동 하나하나 조심하면서 나아가겠다”며 “다시 한번 논란을 일으킨 점 양해 부탁드린다. 제발 부탁드리오니 영숙님에게 악플은 자제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 ‘나는솔로 10기’ 영철, ♥현숙과 재혼 발표

    ‘나는솔로 10기’ 영철, ♥현숙과 재혼 발표

    ‘나는 솔로’ 10기 영철(가명)이 깜짝 선언을 했다. 영철은 23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여경이로 꽉 채운 올 한해! 23년에는 우리 공주 모셔와야지”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는 솔로’ 어워즈 현장에서 커플 사진을 찍고 있는 영철과 현숙(가명)의 모습이 담겨있다. 손을 꼭 잡고 다정한 포즈를 취한 두 사람은 선남선녀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끈다. 특히 영철의 “23년에는 울 공주 모셔와야지”라는 내년 결혼 계획을 암시하는 듯한 다짐 멘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많은 팬들과 네티즌들은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 돌싱특집 10기 출연자인 현숙은 영철과 최종 선택에서 서로를 선택,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 “함께 성폭행할 사람 모집” 20대 여친에 범행 저지른 50대… 징역 7년 선고

    “함께 성폭행할 사람 모집” 20대 여친에 범행 저지른 50대… 징역 7년 선고

    소셜미디어(SNS)에서 20대 여자친구를 함께 성폭행할 사람을 모아 범행을 저지른 50대와 이에 가담한 20대 남성 2명이 실형에 처해졌다. 인천지법 형사13부(부장 호성호)는 23일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특수준강간 및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56)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특수준강간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직 공무원 B씨(29)와 C씨(29)에게는 각각 징역 5년과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한 A씨 등 3명에게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하고 A씨에게는 7년간, B씨와 C씨에게 각 5년간 아동청소년관련 기관 및 장애인 관련기관에 취업제한을 내렸다. A씨는 지난 5월초 새벽 인천의 한 숙박업소에서 술에 취해 항거불능인 여자친구 D씨(20대)를 성폭행하고, D씨의 신체를 촬영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범행 당일 SNS로 D씨를 함께 성폭행할 사람들을 모집, B씨와 C씨를 숙박업소로 불러 함께 범행을 저질렀다. 재판부는 “피고인 A씨는 연인관계에 있던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해 피고인 B씨 등에게 몰래 전송하고, 함께 간음하기 위한 남성을 SNS로 모집했다”며 “자신의 왜곡된 성적 욕구 해소를 위해 범행을 주도했고, 피해자는 극심한 정신적 고통과 성적 수치심을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인들 모두 범행을 인정하고 있으나, 피고인 C는 합의가 이뤄졌고, 피고인 A와 B는 벌금형을 초과하는 형사처벌을 받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 ‘희생’을 어떻게 설명할까 선한 유전자에 담긴 비밀

    ‘희생’을 어떻게 설명할까 선한 유전자에 담긴 비밀

    2012년 미국 콜로라도주 오로라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했다. 모두 12명이 사망했는데, 그중 연인을 위해 몸으로 총탄을 막은 세 청년의 이야기가 세상의 관심을 끌었다. 남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이 놀라운 선택은 이기적 인간에 대한 종전의 진화적 견해를 다시 돌아보게 했다. ‘블루프린트’는 이런 인간의 선한 본성과 좋은 사회를 만드는 능력이 진화의 역사에서 자연선택을 통해 형성됐으며, 우리 유전자에 청사진(블루프린트)으로 새겨졌다고 설명한다.책 전체를 관통하는 목표는 “사회는 기본적으로 선하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것”이다. 저자는 “우리는 서로 돕고, 배우고, 사랑하도록 프로그래밍돼 있다”며 인간의 이런 공통 능력을 “사회성 모둠”이라고 정의한다. 이는 개인 정체성, 짝과 자녀를 향한 사랑, 우정, 사회 연결망, 협력, 자기 집단 선호, 온건한 계층 구조, 사회 학습과 교육 등 여덟 가지 세부 특질로 이뤄졌다. 저자는 유전학과 진화생물학, 사회학, 역사, 철학 등을 넘나들며 사회성 모둠의 발생과 발전 과정 등을 규명해 낸다.인간의 생존 목적 중 하나는 자신의 유전자를 후대에 전하는 것이다. 자식을 위해 부모가 희생하는 것도 자신의 유전자가 후대에 전해질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과학은 해석한다. 이를 ‘혈연선택’이라고 한다. 총기 난사 현장에서 자신보다 타인의 생명을 우선시한 것엔 ‘직접 호혜성’이란 원리가 작동했다. 협력의 진화를 설명하는 용어로, 내일 협력을 받으리라는 기대가 오늘 협력하도록 동기를 부여한다는 것이 기본 개념이다. 마찬가지로 후일을 기약할 수 없는 생면부지의 남을 돕는 행위는 ‘간접 호혜성’으로 설명할 수 있다. 이처럼 진화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무수한 협력들도 자연선택으로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판단이다. 유전자를 공유한 자식에 대한 애정은 유전적으로 완벽하게 타인인 배우자에 대한 사랑으로 이어지고, 이는 친구와의 우정으로 확대된다. 이런 감정은 동물 세계에도 존재하고 인간과 동물 사이에서도 발견된다. 개인의 정체성과 진화의 관계에 대해선 이렇게 설명한다. 유전적으로는 매우 동일한 핀란드 사람들이지만 각자의 얼굴만큼은 놀라우리만치 다양하다. 이는 구분을 위해서다. 이런 정체성 신호는 생존을 돕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황제펭귄, 돌고래 등 시각 신호로 구분이 어려운 동물들 역시 목소리, 몸짓 등으로 개체를 인지한다. 성 선택에 대한 설명도 재밌다. 바우어새는 흔히 집 짓는 새로 알려졌다. 하지만 저자는 이들의 짝짓기 과정을 ‘건축 행동’으로만 해석하는 건 수컷의 입장이며, 암컷의 까다로운 배우자 고르기가 공진화(상호 영향을 주며 진화하는 것)한 것이라 보는 게 합리적이라고 지적한다. 수컷이 아무리 집을 잘 지어도 암컷이 날아가 버리면 그뿐이다. 결국 성적 강압, 강제 교미를 회피하려는 암컷이 수컷의 진화를 조종했다는 것이다. 이는 인간종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저자의 결론은 담백하고 분명하다. “진화의 궤적은 선함을 향해 휘어져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인류와 지구의 미래에 대한 비관이 시대정신인 마당에 저자의 관점은 도덕 교과서에나 나올 법한 선언적 주장에 불과하다는 통박도 나올 수 있겠다. 그렇다 해도 의사이자 사회학자, 자연과학자라는 독특한 이력의 저자가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며 선보이는 깊고 넓은 통찰엔 탄복할 수밖에 없다.
  • 11기 영숙 “교제중 女소개팅” 상철 “소개팅 어플 뭔 문제”

    11기 영숙 “교제중 女소개팅” 상철 “소개팅 어플 뭔 문제”

    ENA·SBS 플러스 ‘나는 솔로(나는 SOLO)’ 최종 커플이었던 11기 상철과 영숙이 결별 후 폭로전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상철은 파혼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아 ‘나는 솔로’에 출연한 사실이 알려져 구설에 올랐다. 영숙은 최근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상철이 개인적으로 전 여자친구와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피해 보기 싫어서 관계를 정리했다. 이 일로 몇 달 정신과 상담을 받을 정도로 스트레스가 극심했다”고 말한 바 있다. 영숙은 22일 결별 사유를 추가로 밝혔다. 영숙은 “상철님과 방송 끝나자마자 만났고, 파혼 이야기는 같이 출연한 네 사람의 술자리에서 처음 들었다. 본인도 힘든 과정이었다고 말했고 저도 개의치 않아서 깊게 묻진 않고 넘어갔다.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도 아마 기억하고 있을 거다. 파혼이라는 사건에 대해선 전혀 개의치 않는다고 다시 한번 강조 드리고 싶다”라며 파혼은 결별의 이유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어 “장거리였기 때문에 자주 보지 못했으나 서울에 있는 여러 지인들을 통해 압구정 바에서 그리고 청담에서 소개팅 하고 있더라 등 소식을 들었고 이는 카더라로 생각했기에 상철님을 믿고 이러한 부분은 만나면서 한번도 언급도 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그 말을 무시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상철의 휴대전화에서 소개팅 어플 메시지를 발견한 후 관계가 본격적으로 틀어졌다고 주장했다. 영숙은 “결정적으로 함께 식사하는 도중 상철의 핸드폰에서 소개팅 어플 메시지가 왔고, 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제가 눌러왔던 모든 의심들이 기정사실화 됐다”고 폭로했다. 영숙은 “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제가 눌러왔던 모든 의심들이 기정사실화 되었다. 상철님의 파혼이 저희 사이에 금이 가게 된것이 아니라 앞서 언급한 여러 사건들이 상철님과 저 둘 사이의 깨진 신뢰 문제는 좋은 관계 유지가 어려울 것 같아 정리가 된 것이라고 거듭 말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상철은 입장문을 게시하며 영숙의 입장에 조목조목 반박했다. 상철은 “영숙을 만난 그 시간 중에 압구정 바 혹은 청담에서 소개팅을 했다는 사실은 금시초문”이라며 “도대체 무슨 근거로 확인되지 않은 거짓 사실을 무작위 게시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이 부분은 허위 사실임을 명확히 말씀드린다”고 해명했다. 또 ‘소개팅 어플’에 관해서는 문제거리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상철은 “오래 전부터 휴대폰에 깔려있던 사용하지도 않는 어플이 무엇이 문제냐. 불법 사이트도 아니고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정상적인 어플”이라며 “오히려 화장실 간 사이 허락 없이 휴대폰을 열어본 영숙에게 의아했던 기억이 난다. 여전히 영숙의 그 행동이 문제지, 깔려있던 어플이 무엇이 문제인지 알 수 없다. 물론 연인으로서 오해 살만한 상황을 발생시킨 부분에 대해서는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건 영숙이 지속적으로 사과문을 강요하며, 올리지 않으면 폭로(내용은 알 수 없지만)를 이어가겠다고 협박했다. 일을 키우기 싫어 어쩔 수 없이 영숙과 협의한 사과문 내용을 ‘고민하는 정우님’이라는 유튜브에 그대로 올린다는 조건으로 전달했다. 하지만 이마저도 영숙이 허락 없이 재편집해 게시했다. 해당 유튜브 채널에 즉시 삭제해달라고 요구까지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털어놓았다. 상철은 “근거 없는 사생활 폭로와 그로 인한 악플로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지경이다. 조용히 넘기고자 무던히 노력했으나 더 이상 영숙의 가해행위를 참고 있을 수만은 없었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상철과 영숙은 지난 14일 ‘나는 솔로’에서 최종 커플로 이어졌다. 하지만 곧바로 이어진 유튜브 방송에서 “응원하는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결별을 알렸다.
  • 인공 눈이 ‘펑펑’… 울산 중구 눈꽃축제 24일 개막

    인공 눈이 ‘펑펑’… 울산 중구 눈꽃축제 24일 개막

    인공 눈이 도심을 덮는 ‘울산 중구 눈꽃축제’가 24일 개막한다. 울산 중구는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성남동 젊음의거리 아케이드 일원에서 ‘제16회 울산 중구 눈꽃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정상적으로 열린다. 1990년대와 2000년대를 회상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꾸며진다. 개막식은 24일 오후 7시 뉴코아아울렛 사거리 중앙 무대에서 열린다. 축제의 핵심인 인공 눈 뿌리기 프로그램은 24일과 크리스마스인 25일은 오후 6시부터, 26일부터 31일까지는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중구는 조설기 2대를 동원해 실제 눈 형태와 질감에 가까운 인공 눈을 만들어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거리공연과 사진 콘테스트 등 시민 참여 행사도 마련된다. 중구는 축제 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메인 무대 주변 인원을 통제하고 완충 공간을 확보한다. 무대 앞 철제 펜스를 설치하고, 행사 전에 사고 때 대피하는 방법 등을 안내한다.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릴 24∼25일에는 구청 공무원과 경찰 등 250여명을 배치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아이와 어른 모두를 동심과 추억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라며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고 행복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너무 야해서…” 박보검과 스캔들 난 여배우

    “너무 야해서…” 박보검과 스캔들 난 여배우

    배우 이일화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후배 박보검과 연인으로 오해를 샀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과거 박보검과 스캔들이 났던 일화에 대해 “‘응팔’ 포상휴가 때 박보검이랑 같이 걸어가는데, 거기에 팬들이 와계셨는지 뒷모습이 찍혔다”라고 말했다. 현장에서 당시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누가 봐도 스캔들이 날만한 이일화의 뒤태가 공개돼 감탄을 샀다. MC들의 감탄에 수줍어하던 이일화는 “그때 사진을 찾아보니까 보검이랑 찍은 수영복 사진이 있더라”면서 선글래스를 끼고 다정하게 어깨동무한 두 사람의 사진도 공개했다. 오해할 만했다는 MC들 반응에 이일화는 “보검아 미안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그때 사진을 찾아보니까 보검이랑 찍은 수영복 사진이 있더라. 근데 사진이 너무 야해서 못 가지고 왔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딸로 출연했던 혜리와는 지금도 너무 가깝게 지내는 사이라고. 이일화는 “정말 효녀다. 우리 혜리. 가족들한테도 너무 잘 하지만 내게도 늘 잘한다. 내가 출연하는 연극공연 보러 왔길래 밥이라도 사주려고 했더니 벌써 계산했더라”며 엄마미소를 지었다.
  • “사귈 때 사진 프로필 올리겠다” 전 연인 스토킹 20대 男 집행유예

    “사귈 때 사진 프로필 올리겠다” 전 연인 스토킹 20대 男 집행유예

    헤어진 연인에게 교제 당시 사진을 모바일 메신저 프로필로 설정하겠다는 메시지를 보내는 등 집요하게 스토킹을 한 2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2단독은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A(27)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보호관찰과 40시간의 스토킹 치료 강의 수강도 명령했다. A씨는 두 달동안 교제했던 B씨와 지난 3월 8일 이별했지만 이틀 뒤 ‘숙박업소에서 촬영한 사진을 메신저 프로필 사진으로 올리겠다’는고 협박하는 등 같은달 13일까지 6차례에 걸쳐 메시지를 보냈다. A씨는 피해자 B씨의 집·직장에 찾아가거나 가족과 사는 B씨의 집에 무단으로 들어간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B씨와 교제할 당시의 사진·음성 파일을 가족들에게 보낼 것처럼 압박해 B씨를 불안하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에서 A씨의 변호인은 “전 연인의 생일로 유추해 현관문 비밀번호를 눌렀는데 우연히 맞아 연렸을 뿐이다”라며 “법원으로부터 잠정조치 처분을 받아 성실히 이행한 점 등을 고려해 선처해달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피해자가 연락하지 말라는 의사를 명시적으로 표시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메시지를 보내는 등 스토킹 행위가 상당히 집요하게 이뤄진 점 등으로 미뤄 피해자의 정신적 고통이 컸을 것으로 보인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스토커’라는 말에 ‘앙심’…헤어진 연인 나체 사진 배달한 60대

    ‘스토커’라는 말에 ‘앙심’…헤어진 연인 나체 사진 배달한 60대

    헤어진 연인에게서 ‘스토커’라는 말을 듣자 앙심을 품고 나체 사진과 협박 편지가 든 서류 봉투를 택시 기사를 통해 전달한 6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부(부장 신교식)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촬영물 등 이용 강요) 혐의로 기소된 A(63)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3월 31일 오후 8시 10분쯤 헤어진 연인인 B(49)씨의 나체 사진과 ‘3000만 원을 주지 않으면 이를 유출하겠다’는 취지의 편지가 든 서류 봉투를 택시 기사를 통해 전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사귀던 연인인 B씨와 헤어진 뒤 ‘새로 사귀는 사람이 생겼느냐’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냈다가 ‘스토커’라는 말을 듣자 앙심을 품고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수사와 재판과정에서 드러났다. A씨는 나체 사진과 편지가 든 서류 봉투를 원주시의 한 택시승강장에서 택시 기사에게 1만 원을 주면서 ‘특정 장소에 전달해 달라’고 했고, 서류 봉투를 건네받은 B씨가 경찰에 신고하는 바람에 촬영물을 이용한 강요가 미수에 그쳤다. 재판부는 “앙심을 품고 헤어진 피해자의 나체 사진을 이용해 돈을 요구한 것으로 촬영물이 유출될 수 있었던 점 등으로 볼 때 범행 동기나 방법, 수단이 매우 불량해 죄질이 무겁다”며 “다만 합의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 [열린세상] 산타 없는 크리스마스/박산호 번역가

    [열린세상] 산타 없는 크리스마스/박산호 번역가

    카페에 앉아 일을 하고 있는데 캐럴이 흘러나왔다. 아, 벌써 크리스마스 시즌이구나. 하나밖에 없는 딸도 이제는 성인이 돼서 ‘올해는 또 무슨 선물을 준비해야 하나’라는 고민에서는 해방된 지 꽤 오래다. 그런데도 이 무렵엔 괜히 마음이 복잡해진다. 이 증상은 아무래도 크리스마스의 상징인 산타 할아버지 때문인 것 같다. 나는 한 번도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을 받아 본 기억이 없다. 혼자 두 딸을 키우는 엄마는 사느라 늘 바빴고, 무엇보다 장사하는 엄마에게 크리스마스는 일 년에 몇 번 안 되는 대목이었으니까. 크리스마스에는 산타 할아버지가 찾아와 선물을 준다는 걸 몰랐던 나는 주위에 있는 친구들이 크리스마스 전날 밤 머리맡에 양말을 놓고 잤으며, 다음날 아침 바라던 선물을 받고 기뻤다는 이야기에 뒤늦게 박탈감을 느꼈다. 인간은 원래 유치한 이유로 상처받고, 비교하며 결핍을 느끼는 존재다. 그래서 내 아이의 산타 선물은 매년 꼬박꼬박 챙겼지만, 그런 한편으로는 굳이 이런 연극을 왜 해야 하는지 의문을 지울 수 없었다. 더불어 아이에 대한 애정과 믿음과 관심이 선물이라는 물질로 치환되는 이 시대에 산타에게 아무런 선물도 받지 못한 아이들의 마음은 어떨까 걱정스러웠다. 그래서 아이가 5학년 겨울에 산타를 더는 믿지 않는다고 선언했을 때 나는 속으로 몰래 안도했다.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 산타 할아버지가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전통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글을 읽었다. 박신영이 쓴 ‘고양이는 왜 장화를 신었을까’라는 책에서 크리스마스 선물은 왜 산타클로스가 주는지 알려주는 대목을 발견한 것이다. 대부분의 전통이 알고 보면 그렇듯 의외로 싱거운 사연이었다. 사연인즉 이렇다. 유럽 중세의 도제 시스템에서 점점 수가 늘어나는 도제와 직인들을 다 고용할 수 없어 수업 기간이 끝난 직인들이 장인 승인 심사를 받기 전에 1년에서 7년 정도 각지의 길드를 찾아다니며 경험을 쌓는 제도가 만들어졌다. 그것을 편력이라고 불렀고. 한 집안의 가장이기도 한 장인이 직인들을 크리스마스 무렵에 내보낼 때(그러니까 해고할 때) 새로 지은 옷 한 벌을 선물로 줬다. 마찬가지로 장자 상속 시스템이 정착된 서구 사회에서는 맏아들이 아닌 자식이 집을 떠날 때도 부모는 약간의 보상, 즉 선물을 줬다. 그런데 크리스마스에 어린 자녀에게 선물을 주고 싶었던 부모들이 아이가 그걸 받고 집을 나가라는 뜻으로 오해해서 가출해 버리지 않을까 고민이 깊었다고 한다. 그 고민의 해결책이 부모가 아니라 대리인이 주는 선물이라고 속이는 거였다. 그 대리인의 시초가 성 니콜라우스였고 세월이 흘러 백화점 상술과 결합된 전통이 널리 퍼져 “산타클로스는 매년 크리스마스에 전 세계 아이들의 가출을 막느라 바쁘신 몸”이 됐다. 그랬다. 몇백년 전 아이들의 가출을 막기 위해 산타 할아버지가 가공됐다면, 이제는 산타 할아버지가 왜 우리 집에는 오지 않느냐고, 왜 내가 바라는 선물은 주지 않는 거냐고 화가 난 아이들이 집을 떠날 지경인 것이다. 그러나 기억해야 한다. 세상 모든 부모가 아이들의 선물을 사서 몰래 포장하고 크리스마스이브에까지 들키지 않으려 전전긍긍하지는 않는다. 세상에는 ‘울지 않고, 어른들 말 잘 들으며 착하게 지냈는데 왜 올해도 나에게만 산타 할아버지가 오지 않았지’ 궁금해하는 아이들이 여전히 많다. 그런 아이들을 기쁘게 해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는 것. 춥고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에게 그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마음을 전하는 것. 그것이 진정한 크리스마스 정신이 아닐는지.
  • “너무 좋았지만…” 던이 직접 밝힌 결별 이유

    “너무 좋았지만…” 던이 직접 밝힌 결별 이유

    가수 던(28·김효종)이 현아와 이별 소식을 전한 가운데 소속사 피네이션을 떠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지난 18일 공개된 웹 예능 ‘대쪽상담소’에 던이 출연, 피네이션을 떠나 새 소속사를 찾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이날 던은 피네이션을 나오게 된 이유에 대해 “싸이(피네이션 대표)와 같은 회사에 있는 게 너무 좋았고 너무 많이 도와줬다. 근데 내가 뭔가 또 다른 새로운 것을 느끼고 찾아가야만 살아있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피네이션을 떠난 후 대형 기획사의 러브콜은 없었냐는 질문에는 “몇 군데 다행히 너무 감사하게 있긴 있다”며 “너무 고민된다. 어떤 회사에 가는 게 좋은 걸까. 무작정 큰 회사로 간다고 좋은 건 아닐 수 있지 않냐”고 토로했다. 앞서 던은 피네이션에 이어 연인 현아와도 결별했다. 현아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던과) 헤어졌다.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다. 항상 응원해 주고 예쁘게 봐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던은 현아와 지난 2016년부터 6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최근 던이 현아에게 프러포즈를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 ‘장모·처제 통장’으로 내연녀한테 수억대 돈 받은 공무원

    ‘장모·처제 통장’으로 내연녀한테 수억대 돈 받은 공무원

    장모와 처제 명의의 통장으로 내연녀에게 거액을 받아 쓴 공무원이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대전지법 형사6단독 김택우 판사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등 위반 혐의로 기소된 A(55)씨에게 벌금 4000만원과 함께 추징금 4억 1545만원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정부 부처 간부 공무원인 A씨는 2017년 6월 중순부터 같은 해 말까지 장모와 처제 등 명의로 된 통장을 이용해 내연녀로부터 생활비조로 7900여만원을 받고, 지난해 말까지 별도로 5차례에 걸쳐 모두 4억 31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공직자 재산등록 때 급여 외 소득 등을 숨기기 위해 장모 등 다른 사람의 계좌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무원 신분으로 1회 100만원 이상 등 금품을 받아 청탁금지법을 위반하고, 금융 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것이다. 재판부는 “공직자로서 내연녀한테 거액을 받은 것은 도덕적으로 매우 비난 받아 마땅하다”면서도 “통상적인 연인 관계에서 받을 수 있는 금액보다 많기는 하지만 ‘사실혼 관계’에 있고, 향후 혼인을 약속한 점과 돈이 업무와 관련성이 없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 “키스만 할 사람 구해요”…中 MZ세대 SNS 타고 ‘입친구’ 인기

    “키스만 할 사람 구해요”…中 MZ세대 SNS 타고 ‘입친구’ 인기

    연인 사이는 아니지만 키스는 허락하는 기상천외한 연애관이 중국 청년들 사이에서 화제로 떠올랐다. 일명 ‘쭈이여우’(嘴友·입친구)로 불리는 신종 유행어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매체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키스는 허락하되 그 이상의 깊은 관계로 서로를 정의하는 것을 거부하는 것으로 최근 들어와 ‘오직 키스만 나눌 상대를 찾는다’는 내용의 메시지가 SNS와 위챗 그룹 대화방 등을 통해 공유되고 있는 것.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쭈이여우’ 관계를 허락할 시, 두 남녀는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만나 키스를 나눌 수는 있으나, 성관계 등 그 이상의 관계는 허락하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이다. 만일 이 이상의 관계를 상대방이 요구할 시 두 사람의 ‘쭈이여우’ 관계는 그 즉시 중단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쌍방 한쪽이 이 관계를 청산할 뜻을 밝힐 경우 언제든지 그 관계가 즉시 중단된다. 이런 내용을 담은 ‘쭈이여우’를 찾는 익명의 글이 대학가 게시판에 부착되는 경우도 상당하다고 현지 매체들은 주목했다. 지난 2008년 처음 온라인에 등장했던 쭈이여우는 당시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최근 들어와 또다시 SNS의 익명성을 통해 큰 화제가 되고 있다는 게 현지 매체들의 분석이다. 젊은이들 사이에 확산되는 주요 원인에 대해 현지 매체들은 ‘연인 관계를 유지하는데 큰 비용을 치러야 한다고 생각하는 청년들이 정서적인 공허감을 해소하기 위해 고안한 것이 쭈이여우’라는 평가다. 실제로 SNS에 ‘쭈이여우’를 찾는다는 글을 게재한 한 익명의 20대 중국인 대학생은 “사랑에 빠질 경우 상대방을 위해 긴 시간을 투자하고, 때에 따라서는 큰 비용을 치러야 하는 것이 비경제적이라고 여기는 젊은이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했다. 이 대학생은 “청년들은 진짜 연인 관계가 아니라, 그와 유사한 경험을 해 보길 원할 뿐”이라면서 “사랑에 빠지지 않은 상태에서 저비용으로 유사한 감정만 느끼고 싶어하는 청년들이 급증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현상”이라고 덧붙였다. 서로 모르는 사람끼리 합의에 따라 키스를 한 뒤에는 더 이상 서로 연락을 하지 않는 쭈이여우 관계 중에는 익명성 이외에도 단 한 번 만남을 갖은 후 연락하지 않는 일회성의 관계도 다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두 차례 ‘쭈이여우’ 관계를 경험했다고 자신을 소개한 20대 여대생은 “한 차례 대학 선배와 정상적인 연인 관계를 가졌던 이후 큰 이별의 아픔을 겪었다”면서 “이후 올해 초 처음으로 익명의 대학 선배와 쭈이여우 관계를 맺었는데 방학 때 그가 고향으로 돌아갔을 때 연락이 자연스럽게 끊어졌으나, 이전과 같은 이별에 대한 아픔을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을 경험했다. 큰 부담을 감당하지 않아도 되는 관계로 연인과 유사한 감정 교류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좋다”고 했다. 
  • ‘만남’ 거절한 전 연인 흉기로 살해한 50대 체포

    ‘만남’ 거절한 전 연인 흉기로 살해한 50대 체포

    사귀던 전 연인이 다시 만나는 것을 거절하자 흉기로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0시 30분쯤 경기 성남시 중원구의 한 모텔에서 5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이후 현장을 빠져나갔다가 모텔 관계자의 신고를 받은 경찰에 추격끝에 같은 날 오전 9시 30분쯤 안성시의 주거지 인근에서 붙잡았다. A씨는 과거 연인이던 B씨를 불러내 “다시 만나자”고 했다가 B씨가 이를 거절하자 미리 준비한 흉기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범행을 모두 시인했다”며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전 연인 집 초인종 부수고 128차례 메시지 보낸 20대 男

    전 연인 집 초인종 부수고 128차례 메시지 보낸 20대 男

    전 여자친구에게 일방적으로 연락을 하고 집에 무단침입한 20대 남성이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법 형사1단독 배관진 부장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기소된 A(21)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또한 40시간의 스토킹 범죄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했다. A씨는 지난 9월 20일 피해자 B씨에게 “학교 축제에 가서 너를 찾기 전에 전화하라”는 메시지를 3일간 총 128차례에 걸쳐 휴대전화·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전송한 혐의 등을 받았다. A씨는 또한 같은달 19일 오후 피해자 B씨가 없는 사이 그의 집에 들어가 술을 마시고 이튿날 오후까지 B씨를 기다렸다. 당시 그는 주방에 있던 흉기를 빈 술병에 꽂아두기도 했다. 이로부터 이틀 후에는 B씨 집을 다시 찾아 수차례 초인종을 누르고 현관문을 발로 차는 등 약 1시간동안 소란을 피웠다. 또한 초인종과 주변 물건을 부순 것으로 드러났다. 배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흉기를 이용해 스토킹 범행을 저지르고 주거 침입을 하는 등 죄책이 무겁다”며 “피해자가 피고인의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키스만 할 사람 찾아요”…중국서 ‘입친구’ 유행

    “키스만 할 사람 찾아요”…중국서 ‘입친구’ 유행

    중국 소셜미디어에서 연애는 하지 않고 키스만 나눌 상대를 의미하는 ‘쭈이여우(嘴友·입친구)’라는 단어가 유행하고 있다고 중국 매체 펑파이와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이 최근 보도했다. SCMP와 펑파이는 관련 보도에서 최근 중국 내 소셜미디어와 대학 게시판에서 많은 젊은이들이 완전히 낯선 사람과 키스만 나눌 것을 제안하는 ‘입친구’라는 용어가 확산 중이라고 전했다. ‘입친구’의 규칙은 단순하다. 그저 키스만 나눌 뿐 연애 등 관계를 맺거나 잠자리를 갖지 않는 것이다. 서로 생활에 간섭하지도 않고 어느 한쪽이 원하면 관계를 중단해야 한다. 또 낯선 사람을 만나 키스를 나눈 이들은 이후에 일절 서로에게 연락을 하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입친구’는 2008년쯤 처음 등장한 개념인데 최근 다시 온라인상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한 여대생은 ‘입친구’ 관련 게시물을 보고 이게 바로 자신이 원했던 관계였기에 관심이 갔다면서 “주변에 키스만 하고 연인 관계로 발전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키스는 흔한 일이며 큰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 미술 전공 학생은 작품을 만들고 논문을 쓰느라 진지한 관계를 이어가기에 너무 바빠서 ‘입친구’를 찾는 시도를 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공식적인 관계를 맺으려면 두 사람이 서로를 오랫동안 알아가야 하지만 내가 그럴 정도로 경험이 많지 않아서 누군가의 여자친구가 될 준비가 된 것 같지 않다”며 ‘입친구’를 찾는 이유를 밝혔다. 베이징의 한 명문대 학생은 “키스만을 위한 상대를 찾는 것은 적은 비용으로 많은 사람들의 요구를 충족시킨다”고 말했다. 베이징의 한 영화관에서 만난 남성과 ‘입친구’를 시도해본 적 있다는 한 여성은 ‘입친구’를 처음 시도하려는 이들을 위한 조언을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올려 눈길을 끌었다. 그는 다른 여성들에게 “술집이나 골목길, 또는 누군가의 집과 같은 장소에서는 키스하는 데 동의하지 말라”면서 “만나기 전에 해도 되는 행동과 해선 안 되는 행동을 구체적으로 나열하고 경계를 명확히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난징대 심리건강교육연구센터 페이쥔펑 전 주임은 펑파이와의 인터뷰에서 ‘입친구’ 현상에 대해 “많은 젊은이들이 연애 경험 부족, 낮은 자신감 및 자존감, 신뢰 문제 등의 이유로 관계에 대해 감정적인 준비를 하지 못하고 있는 세태를 반영하고 있다”면서 “친밀한 관계를 원하면서도 이를 다룰 수 있을지 걱정하고 두려워한다. 그러면서도 성적인 목적으로만 만나는 것도 감히 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입친구’는 진정한 연애 경험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입친구’에 대한 중국 내 온라인 여론은 엇갈리고 있다. ‘개인의 선택일 뿐이다’, ‘문제 없다고 본다. 다만 상대를 주의깊게 체크해야할 것’이라는 식의 반응이 있는가 하면, ‘물물교환과 다름없는 관계’, ‘감염병은 어떻게 하느냐’는 등 부정적 견해도 존재했다. 또 온라인에서 ‘입친구’를 찾는 글에는 성희롱성 댓글이 붙기도 하고, ‘입친구’로 만난 사람이 성관계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고 펑파이는 전했다.
  • 모태범, 타이즈 입은 채 ♥임사랑에 프러포즈

    모태범, 타이즈 입은 채 ♥임사랑에 프러포즈

    모태범이 연인 임사랑에게 프러포즈했다. 최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모태범은 연인 임사랑을 처음으로 집에 초대했다. 두 사람은 첫 만남 때처럼 설렘과 긴장이 뒤섞인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모태범은 박태환이 결혼할 여자가 있을 때 쓰라고 한 ‘색깔이 변하는 컵’을 들고 나왔다. 컵에 물을 붓자, ‘1등 신랑감 모태솔로범. 나랑 결혼해줄래?’라는 프러포즈 문구가 떠올라 임사랑을 웃게 만들었다.모태범은 임사랑에게 집 구경을 시켜줬다. 임사랑은 자신의 사진이 모태범의 침대 머리맡에 있자 행복해했다. 또 모태범이 “물고기에게 줄 밀웜을 직접 키웠다”고 하자, 임사랑은 “그럼 아기도 잘 키우겠네”라고 맞장구쳤다. 이를 본 출연진은 “이 정도면 프러포즈”라며 격한 응원을 보냈다. 모태범은 선수 시절 타이즈를 입은 채 임사랑에게 금메달을 보여줬고, 임사랑은 “이렇게 멋진 남자가 내 남친이라니”라고 감탄하며 집 데이트를 마무리했다.
  • “연락 말라” 격분…옛 연인 남친 살인미수 40대 男, 스토킹은 ‘공소 기각’

    “연락 말라” 격분…옛 연인 남친 살인미수 40대 男, 스토킹은 ‘공소 기각’

    옛 연인의 남자친구를 살해하려 한 40대 남성이 2심에서도 1심과 같은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형사1-2부(부장 백승엽)는 지난 16일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A(46)씨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7월 4일 오후 11시 30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한 식당에서 옛 연인 B(23)씨의 남자친구 C(24)씨로부터 “내 여자친구에게 연락하지 말라”는 말을 듣고 화를 내며 식당 밖 화분에 꽂혀있던 흉기로 C씨의 왼쪽 가슴 부위를 찌르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여자친구를 오라고 하지 않으면 죽이겠다’고도 협박했다. 그러나 C씨가 흉기를 든 A씨의 손을 잡고 버티다 식당 밖으로 몸을 피해 더 이상의 피해는 없었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계속해서 피해자를 찌르려 했고 적절하게 방어하지 않았다면 치명상을 입을 수도 있었다”며 피해자가 다치지 않았고 피고인의 선처를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참작해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이에 A씨는 ‘형이 너무 무겁다’며 항소했다. 앞서 A씨는 지난 6월 15일부터 20여일동안 B씨에게 카카오톡 메시지 1498개를 보내고 71차례 전화를 걸어 스토킹한 혐의로도 기소됐다. 그러나 피해자 B씨가 처벌을 원하지 않아 공소 기각됐다. 2심 재판부는 “B씨가 만나길 원하지 않는데도 계속 집착해 범행에 이르게 됐고 보복의 우려도 있다”며 1심 판단을 유지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