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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상수, 또 김민희 없이 공식석상…궁금증 확산

    홍상수, 또 김민희 없이 공식석상…궁금증 확산

    홍상수 감독이 신작 ‘여행자의 필요’로 제74회 베를린영화제에 참석했다. 그의 연인이자 뮤즈인 배우 김민희는 보이지 않았다. 20일(한국시간) 홍상수 감독은 ‘여행자의 필요’ 배우들과 함께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영화제에는 홍상수 감독과 이자벨 위페르, 그리고 권해효, 조윤희, 하성국, 김승윤이 참석했다. 제작실장 김민희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이에 김민희가 불참한 이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과 해외 영화제에 동행하지 않은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여행자의 필요’는 프랑스 배우 이자벨 위페르와 홍상수 감독의 세 번째 협업 작품이다. 앞서 이자벨 위페르는 홍상수 감독의 ‘다른나라에서(2012)’, ‘클레어의 카메라(2019)’에 출연했다. 홍상수와 김민희는 지난 2016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인연을 맺은 후 22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당시 열애설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보이지 않았던 두 사람은 2017년 3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 시사회에서 “진솔하게 사랑하는 사이”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열애 인정 후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국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다만 각종 해외영화제에는 함께 참석해 근황을 알리고 있다. 한편 유부남인 홍상수는 2016년 아내를 상대로 이혼 조정을 신청했으나 무산됐고, 2019년 6월에는 이혼 소송을 기각당해 항소를 포기한 상태다.
  • “푸틴, 32세 연하 ‘금발’ 여성과 새 사랑 시작” 정체는? [핫이슈]

    “푸틴, 32세 연하 ‘금발’ 여성과 새 사랑 시작” 정체는? [핫이슈]

    블라디미르 푸틴(71) 러시아 대통령이 32세 연하 여성과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의 새로운 연인으로 예카테리나 ‘카탸’ 미줄리나(39) 세이프 인터넷 리그 대표가 떠올랐다. 세이프 인터넷 리그는 러시아 당국의 검열을 돕는 준정부 기관이다.러시아 인권 운동가 올가 로마노바는 이날 우크라이나 ‘노비니 24’와의 인터뷰에서 “카탸 미줄리나는 완전히 푸틴의 취향”이라면서 “이런 바비(인형) 타입은 항상 푸틴에게 잘 맞았다”고 말했다.로마노바는 미줄리나를 푸틴 대통령의 옛 연인인 스베틀라나 크리보노기크에 비유했다. 그는 “(푸틴은) 71세다. 우리는 노인 차별주의자는 되지 말자”며 “그 남자는 인생의 전성기에 있는 데 왜 안 되겠느냐”고 비꼬았다. 미줄리나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강경파 러시아 의원인 엘레나 미줄리나(69)의 딸로 알려져 있다. 그는 아동 보호라는 명목 아래 온라인상에서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푸틴 대통령에 대한 모든 비판을 잠재우려고 노력해왔다.지난 2014년 30년지기 아내 류드밀라와 이혼한 푸틴 대통령은 전 올림픽 체조 선수인 알리나 카바예바(40)와 연인 관계로 오래 전부터 소문이 나 있으며, 두 사람은 2~3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언론과 러시아 텔레그램 독립 채널들은 푸틴 대통령이 미줄리나에게서 새로운 로맨스 불꽃을 발견했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가장 처음 의혹을 제기한 러시아 텔레그램 채널 크레믈룝스카야 타바케르카(크렘린 담배갑·@kremlin_secrets)는 두 사람에 대해 최근 들어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고 썼다. 이 채널은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이 “100% 확신할 수 없다”는 이유로 관련 사안에 대해 언급하는 데 매우 신중했다고 강조했다. 미줄리나는 2004년 영국 런던대 동양아프리카연구학원(SOAS)에서 미술사와 인도네시아어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2017년 세이프 인터넷 리그 대표이사로 취임하기 전까지 중국을 방문하는 러시아 공식 대표단의 번역가로 일했다. 러시아 독립 매체 노바야 가제타는 러시아 재벌 콘스탄틴 말로페예프의 재정적 지원을 받는 세이프 인터넷 리그는 러시아 당국의 검열 노력에 있어 최전선에 섰다고 보도한 바 있다. 미줄리나는 그런 인터넷 검열의 대표주자로서 뉴스 미디어와 소셜네트워크에 대한 검열과 벌금, 제재를 주장해 왔다. 그는 2022년 5월 연설에서 “우선 우크라이나를 나치로부터 청소하고 나서 구글과 위키피디아로 갈 것”이라며 대대적인 검열을 예고한 바 있다. 이달 초에는 러시아 대학생들과 만난 자리에서 병역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한 학생에게 사과까지 받았다. 당시 그는 “러시아군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면 처벌받을 수 있다”고 해당 학생을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다.
  • 송승현 결혼한다…연예계 은퇴 후 미국에서 생활

    송승현 결혼한다…연예계 은퇴 후 미국에서 생활

    그룹 FT아일랜드 출신 배우 송승현(31)이 연예계 은퇴 후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일 한 매체에 따르면 송승현은 오는 6월 오랜 연인과 결혼한다. 그는 결혼 후 미국으로 떠나 요식업 사업체를 운영하는 예비 장인의 가업을 이어받을 예정이다. 최근 송승현은 개인 채널을 통해 연예계 은퇴 계획과 함께 “한국을 떠나 새로운 삶을 살아보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새 출발을 앞두고 “FT아일랜드를 나와 배우로 일한 지 4년이 지나가는데 새로운 일보다 새로운 환경보다 힘든 것은 언제 올지 모르는 불확실한 기다림과 사람 관계가 있다. 무슨 일을 하더라도 쉬운 일, 쉬운 사람 관계라는 건 절대 없겠지만 저를 위해 하루하루 매일 달릴 수 있는 건강하고 규칙적인 새로운 삶에 도전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 [사고] 5월의 서울, 봄바람 가르며 뛰어요

    2002년부터 지금까지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 온 ‘마스터스의 최애’ 서울신문 하프마라톤대회가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올해는 새롭게 선보이는 글로벌 파트너와 강화된 기념품으로 여러분을 맞이합니다. 마라톤의 자유로움과 따뜻한 봄날을 더욱 만끽하실 수 있게 3월 3일까지 등록하신 분들께는 조기등록 특전을 제공해 드립니다. 동료, 가족, 연인과 함께 다양한 코스에 참가해 푸른 5월을 함께 즐겨 보세요. ■일시 : 2024년 5월 18일(토) 오전 8시 30분 출발 ■장소 :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 ■종목 및 참가비 얼리버드 접수 : 하프·10㎞(5만 5천원), 5㎞(4만 5천원) (3월 3일 접수 마감) 일반 접수 : 하프·10㎞(6만원), 5㎞(5만원) (선착순 접수 마감) ■기념품 : 휠라코리아 기능성 반팔 티셔츠, 스포츠 양말, 손목보호대 세트 등(지속 추가 예정) ■참가신청 : 홈페이지(http://marathon.seoul.co.kr) ■문의 : (02)2000-9325 (02)1566-1936 ■주최 : 서울신문 ■후원 : 인사혁신처
  • [사고] 5월의 서울, 봄바람 가르며 뛰어요

    2002년부터 지금까지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 온 ‘마스터스의 최애’ 서울신문 하프마라톤대회가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올해는 새롭게 선보이는 글로벌 파트너와 강화된 기념품으로 여러분을 맞이합니다. 마라톤의 자유로움과 따뜻한 봄날을 더욱 만끽하실 수 있게 3월 3일까지 등록하신 분들께는 조기등록 특전을 제공해 드립니다. 동료, 가족, 연인과 함께 다양한 코스에 참가해 푸른 5월을 함께 즐겨 보세요. ■일시 : 2024년 5월 18일(토) 오전 8시 30분 출발 ■장소 :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 ■종목 및 참가비 얼리버드 접수 : 하프·10㎞(5만 5천원), 5㎞(4만 5천원) (3월 3일 접수 마감) 일반 접수 : 하프·10㎞(6만원), 5㎞(5만원)(선착순 접수 마감) ■기념품 : 휠라코리아 기능성 반팔 티셔츠, 스포츠 양말, 손목보호대 세트 등(지속 추가 예정) ■참가신청 : 홈페이지 (http://marathon.seoul.co.kr) ■문의 : (02)2000-9325 (02)1566-1936 ■주최 : 서울신문 ■후원 : 인사혁신처
  • 52만 5600분의 소중한 시간, 충분히 사랑했나요

    52만 5600분의 소중한 시간, 충분히 사랑했나요

    막이 내리면 마음이 먹먹해지는 작품들이 있다. 간단한 안부를 전하는 일이 새삼 고마워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고민이 많던 날들에 따뜻한 위로를 줘서, 막막한 현실에 살아갈 용기를 얻게 해줘서 같은 이유 때문이다. 남의 이야기지만 나의 이야기처럼 다가와 감동을 주는 것은 좋은 작품들이 지닌 매력이다. 1년을 분으로 나누면 52만 5600분이 된다. 오는 2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렌트’는 52만 5600분을 따뜻하게 사랑하며 살았는지 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다. 자코모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을 현대화한 것으로 마음 하나만으로도 무엇이든 충분히 해줄 수 있는 청춘들의 진심을 담았다. 미국 뉴욕 이스트 빌리지에 모여 사는 가난한 예술가들의 사연을 전하는 ‘렌트’는 브로드웨이 천재 극작·작곡가 조나단 라슨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라슨과 친구들의 실제 삶 속에 늘 존재했지만 사회적으로 터부시됐던 동성애, 에이즈, 마약 등의 이야기를 수면 위로 드러냈다. 1996년 첫선을 보이며 흥행에 성공했지만 정작 라슨은 개막 하루 전 대동맥 박리로 돌연 세상을 떠난 안타까운 사연도 품고 있다.집세를 낼 돈이 없는 와중에 사랑하는 연인까지 빼앗긴 다큐멘터리 영화감독 마크, 에이즈에 걸려 죽음을 앞두고 마지막 곡을 남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음악가 로저, 역시나 죽음을 눈앞에 둔 클럽 댄서 미미와 거리의 드러머 엔젤 등 작품 속 인물들은 사연 없는 청춘이 없다. 사람 사는 일이 부딪치고 상처 주고 하면서도 결국 어울려 살아가는 것처럼 ‘렌트’에 등장하는 청춘들의 삶도 마찬가지다. 때론 서로 날카로워지기도 하는 이들은 죽은 엔젤이 남긴 사랑으로 봉합된다. 순수함과 치기 어린 열정으로 가득한 청춘이 사랑과 연대로 단단해지는 모습은 누구나 지나왔을 한때를 떠올리게 하며 마음을 적신다.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을 청춘들의 이야기이기에 ‘렌트’는 시대와 관객이 달라져도 영원히 변치 않을 감동을 준다.작품의 메시지는 배우들의 하나 된 화음과 함께 극대화된다. 오늘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노 데이 벗 투데이’(No day but today), 52만 5600분의 시간을 사랑하며 지냈는지 돌아보게 하는 ‘시즌스 오브 러브’(Seasons of love) 등 아낌없이 사랑하고 지금을 소중히 살자는 넘버들이 배우들의 따뜻한 목소리로 전해지면서 감동이 배가된다. 관객들은 세상에 내 자리는 없는 것 같더라도, 막막한 현실에 좌절감이 불쑥불쑥 찾아올지라도 ‘렌트’의 청춘들이 그랬듯 오늘의 나를 용기 있게 살아갈 힘을 얻게 된다. 더없이 소중한 청춘을 지나가는 중이거나 이제는 사무치게 청춘이 그리워진 누구에게나 이 겨울 마음 한구석을 따뜻하게 채울 작품이다.
  • “물렀거라 액운, 이뤄져라 소원”…전국 곳곳에서 정월대보름 행사 열려

    “물렀거라 액운, 이뤄져라 소원”…전국 곳곳에서 정월대보름 행사 열려

    “대보름 둥근 달이/ 올해도 높이 떴네/ 그 모습/ 변함없음에/ 님본듯이 반갑네.”(오정방 시인의 시 ‘정월대보름달’ 일부) 민족 최대의 명절 중 하나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린다 경북 청도군은 대보름인 오는 24일 청도천 둔치에서 높이 15m, 폭 10m의 전국 최대 규모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도 달집은 5t트럭 50대분에 달하는 255t의 솔가지와 지주목 130개, 원지주목 20개 등으로 만들어 진다. 제작에만 5일간 연인원 500여 명이 투입된다. 또 풍물경연대회, 소원문 써주기, 떡메치기 체험과 민속놀이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행사와 ‘불타는 트롯맨’ 민수현과 경북무형문화재 제4호 청도차산농악단의 흥겨운 공연이 펼쳐진다.강원 삼척시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삼척엑스포광장과 삼척해수욕장 일대에서 ‘국보 죽서루, 보름달 빛 아래 하나 된 우리’를 주제로 정월대보름 행사를 마련한다.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이자 강원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인 삼척기줄다리기대회 등 9개 분야·50개 종류가 선뵌다. 특히 해 처음으로 삼척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야간 횃불 기줄다리기와 엑스포 광장에서 시민과 함께 떡 잇기 강강술래가 진행된다. 제주시는 제주별빛누리공원에서 정월대보름 보름달 관측 행사 연다.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관측실에서 이루어지며, 천체망원경을 통해 보름달을 촬영하고, 달 풍선 포토존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다. 사전 예약 없이 제주별빛누리공원에서 관람권을 구매하면 된다. 서울시립과학관은 23∼24일 올해 첫 야간 개장을 하고 달과 관련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천체망원경으로 달을 비롯한 다양한 천체를 관측해볼 수 있으며, 달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모래예술)와 전통연희 공연, 화포쏘기·널뛰기·팽이치기 등 과학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 정월대보름 특별해설, 달 포토존 등이 마련된다.세종시 이응다리와 남측 광장에서는 세종문화원 주최로 ‘정월대보름 전국 연날리기 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가족과 함께하는 연 높이 날리기 ▲창작 연날리기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가족과 함께하는 연 높이 날리기에는 300팀이, 창작 연날리기에는 50팀이 각각 참가한다. 연날리기 대회 전후로 풍물패 길놀이, 퓨전국악 공연, 관람객이 참가하는 강강술래, 카이트 윙스공연 등 전통공연과 윷놀이, 제기차기, 부럼 깨기 등 전통놀이 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 17기 상철 양양 논란 후…회계사 현숙 드디어 결심 굳혔다

    17기 상철 양양 논란 후…회계사 현숙 드디어 결심 굳혔다

    ‘나는 솔로’ 17기 현숙·상철(가명)이 결혼한다. 두 사람은 19일 함께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 커플 화보를 공개했다. 이들은 “드디어 어제 식장을 예약하고 왔다”며 “8월 24일, 우리가 서로 알아본 날보다 조금 더 늦은 여름날 부부의 인연을 시작할까 한다. 너무나도 특별한 인연, 감사한 마음으로 잘 지켜나가겠다”고 썼다. 상철은 댓글로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덧붙였다.1988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방송한 ENA 나는 솔로 17기 최종회에서 선택,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현숙은 회계사이며, 상철은 광고회사에 다니고 있다. 방송 이후 상철이 과거 강원도 양양에서 한 여성과 수위 높은 춤을 추는 영상이 공개 돼 논란이 일기도 했다. 당시 상철은 “내 모자란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불쾌감을 줘 죄송하다. 깊이 반성한다”면서도 “영상에서 보이는 모습으로 인해 나에 관해 추측하는 글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부끄러울 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고 자부할 수 있다”고 했다.
  • AOA 유나♥강정훈 결혼… 멤버들 누가 왔나 보니

    AOA 유나♥강정훈 결혼… 멤버들 누가 왔나 보니

    그룹 AOA 출신 중 첫 유부녀가 탄생했다. 유나의 결혼식에 혜정과 찬미가 참석하며 의리를 보였다. 유나는 18일 서울 모처에서 프로듀싱팀 별들의 전쟁 일원이자 작곡가 강정훈(활동명 프라이데이)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가족 등을 고려해 가까운 친지·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열렸다. 유나와 강정훈은 음악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가까워지면서 연인으로 발전했고, 결혼에 골인했다. 유나는 지난달 11일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다가오는 2월 가까운 친지들만 모시고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소개했고, 강정훈에 대해서는 “언제나 곁에서 좋은 영향을 주고 내가 힘들고 무너졌던 순간에도 늘 다시 일어날 수 있게 변함없이 빈자리를 채워줬던 따뜻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유나는 “데뷔 이후 모든 순간들을 온 마음 담아 응원해 줘서 감사드린다. 여러분이 주신 마음 너무나도 큰 사랑임을 알기에 그 사랑을 나누고 베풀 줄 아는 유나로 늘 같은 자리에 있겠다. 따뜻한 시선으로 우리의 앞날도 많이 축복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나의 결혼식에는 AOA 멤버로 함께 활동한 혜정, 찬미 등이 함께 했다. 혜정은 결혼식에 참석해 신랑과 함께 걷고 있는 유나의 모습을 공개했다. 혜정은 “울 언니 잘가”라며 파란 하트로 마음을 전했다. 찬미도 “앞으로도 행복해 유나 언니”라며 혜정의 인생 2막을 응원했다. 2012년 AOA로 데뷔한 유나는 2021년 1월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소속사를 떠나고 팀을 탈퇴했다. 필라테스 및 요가 강사로 변신한 근황을 전한 바 있는 유나는 당시 “지금부터는 조금 더 여유를 갖고 천천히 가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 中 소비 바닥 찍었나…춘제 연휴 여행객 4억 7000만명

    中 소비 바닥 찍었나…춘제 연휴 여행객 4억 7000만명

    중국이 내수 진작을 목표로 문화·관광 소비 유도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올해 춘제(음력설) 8일 연휴 기간에 중국 내 여행객이 1년 전에 비해 3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중국중앙(CC)TV에 따르면 중국 문화여유부(문화관광부)는 연휴 기간 중국 내 여행객이 4억 7400만명으로 지난해보다 34.3% 늘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과 비교해도 19% 증가했다. 중국 국내 여행객 지출액은 6326억 8700만위안(약 118조원)으로 전년 대비 47.3%, 2019년 대비 7.7% 늘었다. 이 기간에 중국에 입국하거나 출국한 여행객은 연인원 683만명이다. 출국 360만명, 입국 423만명이다. CCTV는 ”정책과 공급, 선전 등 다양한 요인의 영향으로 주민들의 여행 의지가 높아졌다. 여행자 숫자와 지출 비용 등 다양한 지표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영화 관람도 붐을 이뤘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연휴 마지막 날인 전날 오후 9시 기준 춘제 박스오피스 총액은 80억 2300만 위안(약 1조 5000억원)으로 2021년 78억 4200만위안(약 1조4천700억원)을 넘어 역대 연휴 신기록을 세웠다. 관람객 숫자(연인원 1억 6300만명)와 상영 횟수(393만7000회)도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여성 감독 겸 배우 자링의 ‘욜로’가 27억 1500만 위안(약 5000억원)의 흥행 수입을 거둬 1위를 차지했다. 레이싱 영화 ‘페가수스2’, 애니메이션 ‘곰 출몰:야생대륙’, 장이머우 감독의 ‘제20조’도 상위권에 올랐다. 올해 춘제 연휴에 해외여행에 나선 중국인들의 모바일 결제 거래도 2019년보다 7% 증가했다. 17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앤트그룹은 전날 성명에서 자사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 알리페이의 이용자들이 지난 9∼12일 해외에서 진행한 거래가 2019년 같은 기간보다 7% 늘었다고 밝혔다. 홍콩과 일본, 마카오, 태국, 싱가포르, 한국, 프랑스, 호주, 캐나다 순으로 결제가 이뤄졌다. SCMP는 “알리페이 거래 증가는 해외관광 분야 회복의 분명한 신호”라며 “중국 소비자의 해외 지출 가치는 2019년의 82% 수준을 회복했다”고 덧붙였다.
  • “제발 못 찾게” 스토킹·보복범죄 우려시 주민등록번호 90일→45일 내 신속 바꿔준다

    “제발 못 찾게” 스토킹·보복범죄 우려시 주민등록번호 90일→45일 내 신속 바꿔준다

    범죄 흉포화 속 긴급 보호 필요시주민번호 변경기간 절반 이상 단축‘주민번호 유출’ 2차 피해 방지 기대변경 신청 1942건…전년비 126%↑‘정부24’ 등 온라인서 변경신청 가능법 강화에도 여전히 스토킹 범죄 기승 나날이 흉포화되고 있는 스토킹과 성폭력, 보복 범죄 등으로 인해 긴급한 보호가 필요한 주민등록번호의 변경 필요시 90일에서 45일 이내로 처리 기간이 대폭 단축된다. 피해자의 신변과 생명을 신속하게 보호하고자 하는 조치다. 행정안전부는 18일 주민등록번호 변경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주민등록번호 변경 심사·의결 기간을 대폭 단축하는 내용의 개정 주민등록법과 그 시행령이 17일부터 시행됐다고 밝혔다. 주민등록번호 유출에 따른 주소·연락처·계좌번호 등 피해자의 개인 정보 접근과 ‘보복’ 위험과 같은 2차 피해를 신속히 막아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법 개정에 따라 앞으로는 생명이나 신체 위해, 위해 발생 가능성이 커 주민등록번호 변경의 중대성, 시급성이 인정되면 주민등록 변경 심사·의결 기간이 현행 90일 이내에서 45일 이내로 짧아진다.행안부 관계자는 “피해자 보호를 위해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인한 변경을 신청하면 주민등록변경심의위원회의 심사·의결 기간을 단축 처리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했다”면서 “신속한 피해자 보호가 가능해지고 2차 피해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개정으로 주민등록지뿐만 아니라 거주지에서도 주민등록번호 변경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 변경 신청은 온오프라인으로 모두 가능하다. 주민등록지 또는 거주지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서면으로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온라인 민원서비스인 ‘정부24’(www.gov.kr)에서 변경 신청, 이의 신청하면 된다. 앞서 행안부는 2022년 6개월에서 90일로 주민등록번호 변경 처리 기간을 단축한데 이어 2년 만에 다시 처리 기간을 절반 이하로 줄였다. 다만 변경심의위와 45일 이내에 심사·의결을 완료하기 어려운 경우 위원회 의결을 통해 30일 범위에서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주민등록 변경 신청은 2017년 6월 제도가 본격 시행된 이후 해마다 늘어나 지난해에는 신청 건수가 전년(1547건)보다 125.5% 늘어난 1942건에 달했다. 2017년 6월~2023년 12월까지 총 7960건이 신청돼 이 가운데 5361건(67.3%)이 인용됐다. 이상민 장관은 “이번 개정안 시행으로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피해를 본 국민을 보다 신속하게 구제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인한 국민의 생명, 신체, 재산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스토킹 방지·피해자보호법 강화됐지만접근금지에도 아이 보는 데서 잔혹 살해피해자 집 앞에 몰카 설치, 주거지 침입도 스토킹 방지와 피해자 보호를 위해 정부가 지난해 하반기 관련 법률을 강화했지만 여전히 현실에서는 스토킹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7월 18일부터 스토킹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피해자 의사와 무관하게 스토킹 가해자를 처벌할 수 있게 됐다. 또 스토킹 발생 단계부터 주거, 의료, 법률지원 등 피해자 보호조치가 가능해지고, 스토킹 피해자는 1366센터 상담을 통해 지원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그러나 스토킹 범죄는 이후에도 계속됐다. 지난달 7일 오전 2시 부산에서는 전 남자친구로부터 상습적인 폭력 피해를 호소하던 20대 여성(C씨)이 오피스텔 9층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건 당일 C씨 남자친구 20대 남성 D씨는 C씨의 집에 찾아와 말다툼을 벌였으며 사고 전에도 집에 찾아와 13시간 동안 초인종을 눌러 지난해 말 C씨와 이웃이 D씨를 스토킹으로 경찰에 신고했지만 접근금지 신청이 안돼 있다는 이유 등으로 아무런 조치를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9일에는 경기 안성시에서 길에서 우연히 마주친 20대 여성을 스토킹해 집에 몰래 들어가 숨어 있던 20대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지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6시 20분 여성의 집에 숨어 있다 집에 들어온 피해자와 마주친 가해 남성은 두 달여 전 스토킹을 시작한 피해자 주거지 현관문 근처에 몰카 카메라를 설치해 엿보고 수차례 피해자의 방안에 들어가 사진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7월 17일 오전 5시 53분 인천 남동구에서는 법원의 접근금지 명령을 받고도 출근길에 나서던 옛 연인을 찾아가 6살의 어린 자녀가 보는 앞에서 가슴과 등을 잔인하게 찔러 살해하고 비명을 듣고 달려온 피해자의 모친에게까지 상해를 입히는 스토킹 범죄가 일어났다. 30대 스토킹범에게는 지난달 18일 징역 25년형이 선고됐다. 피의자 A(31·남)씨는 앞선 폭행과 스토킹 범죄로 사건이 발생하기 한 달 전 피해자로부터 100m 이내 접근하지 말라는 법원의 명령(제2~3호)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주거지를 찾아가 범죄를 저질러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과 스토킹 범죄 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 “아버지 여행가요” 1000㎞ 떨어진 관광지에 아버지 버린 아들 [여기는 중국]

    “아버지 여행가요” 1000㎞ 떨어진 관광지에 아버지 버린 아들 [여기는 중국]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春节)를 맞아 연인원 90억명이 이동한다는 뉴스가 전해진 가운데 자신의 아버지를 집에서 멀리 떨어진 관광지에 버리고 온 씁쓸한 소식도 전해졌다. 18일 중국 현지 언론인 신경보(新京报)에 따르면 명절에 집에서 1000㎞나 떨어진 지역의 관광지에 아버지를 버리고 온 아들이 지난 9일 중국 공안에 체포됐다. 사건은 연휴 시작 전날인 지난 8일 중국 네이멍구 후룬베이얼시(呼伦贝尔市)에서 배회하는 노인을 발견하면서 알려졌다. 한 행정구에서 홀로 배회하는 노인이 발견되었고 심각한 부상을 입은 상태였다. 이 노인은 이미 며칠 동안 제대로 먹지 못하고 신발도 제대로 신지 않아서 두 발이 동상에 걸려 걷기도 힘들어 보였다. 보호자 없이 돌아다니는 노인을 현지 공안국에서 보호하면서 조사를 시작했다. 그 결과 지난달 29일 아들과 함께 랴오닝성 다렌(大连)시에서 이곳까지 기차를 타고 온 정황을 확인했다. 이틀 뒤 아들과 함께 택시를 타고 한 관광지로 향했다. 이후 관광지에서 정신이 팔린 아버지를 두고 아들은 그대로 자리를 떴다. 현지 날씨는 영하권으로 매우 추웠고 제대로 옷을 갖춰 입지 않은 버려진 노인은 동상을 입은 상태로 현재 공안에 구조된 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공안은 이번 사건을 고의로 부모를 유기한 것으로 간주해 노인의 진술을 토대로 아들을 찾기 시작했다. 노인이 발견된 후 하루 만인 지난 9일 아들을 체포했다. 공안에 붙잡힌 아들은 순순히 범행 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다렌에서 네이멍구까지 온 목적은 아버지를 버리기 위함이었고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었다. 중국 형법에 따르면 노인, 아이, 환자 및 독립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사람에 대한 부양 의무를 저버린 경우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다. 1000㎞ 넘는 타지에 그것도 영하의 추위에도 옷을 얇게 입은 아버지를 버리고 온 아들 뉴스에 중국인들이 분노했다. ‘짐승만도 못한 아들이다’, ‘이래서 요즘 사람들이 아이를 안 낳으려고 한다’, ‘사랑하지 않아도 되지만 상처를 입히지는 말자’, ‘인간도 아니다’, ‘인간 말종 중의 말종이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강력한 처벌을 원했다.
  • ‘미혼’ 하지원, 코미디언 결혼식 ‘주례’ 맡았다

    ‘미혼’ 하지원, 코미디언 결혼식 ‘주례’ 맡았다

    배우 하지원이 코미디언 정호철의 결혼식에서 주례에 나선다. 17일 하지원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하지원이 오는 3월 9일 진행되는 정호철의 결혼식에서 주례를 맡는다”라며 “유튜브 웹예능 ‘짠한형’에서 한 약속을 지키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하지원은 지난해 9월 공개된 ‘짠한형’에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식 주례를 약속했다. 술자리에서 언급된 농담이었지만 하지원은 “고정관념을 깨야 한다. 나 같은 사람도 (주례)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라고 기분 좋게 응했다. 정호철은 “그렇게 되면 역사적인 순간이 될 것 같다”라며 기뻐했다. 지난 12일 ‘짠한형’에 다시 출연한 하지원은 ‘주례 선생님’이라고 불리며 약속을 재차 확인했다. 한편 정호철은 오는 3월 9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6세 연하 코미디언 이혜지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소극장에서 함께 공연을 준비하다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 [포토] 베를린영화제 레드카펫

    [포토] 베를린영화제 레드카펫

    제74회 베를린영화제가 15일(현지시간)부터 2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다. 올해 영화제에는 홍상수 감독의 31번째 장편 ‘여행자의 필요’와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 4’ 등 모두 5편의 한국영화가 초청됐다. 경쟁 부문에서 선보이는 ‘여행자의 필요’는 프랑스에서 왔다는 이리스(이자벨 위페르 분)가 한국 여성에게 프랑스어를 가르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제작사 전원사는 등장인물에 대해 “순간순간을 비언어적으로 바라보려 하고, 최대한 사실에 근거한 삶을 살려고 애쓴다. 그래도 사는 건 변함없이 고되고 매일 막걸리에 의존하며 조금의 편안함을 얻는다”고 소개했다. 홍 감독이 제작·각본·연출·촬영·편집·음악을, 연인인 김민희가 제작실장을 맡았다. 이자벨 위페르는 ‘다른나라에서’(2012)와 ‘클레어의 카메라’(2018)에 이어 홍 감독과 세 번째로 호흡을 맞췄다. 이혜영·권해효·조윤희·하성국·김승윤 등이 출연한다. 홍 감독은 ‘도망친 여자’부터 5년 연속 베를린영화제에 진출했다. 그는 2017년 ‘밤의 해변에서 혼자’(은곰상 여우주연상) 이후 은곰상 감독상·각본상·심사위원대상 등을 수상했으나 최고 작품상에 해당하는 황금곰상과는 인연이 없었다. ‘범죄도시 4’는 스페셜 갈라 부문에서 관객을 만난다. 형사 마석도(마동석)가 필리핀에 거점을 둔 도박조직을 소탕하는 이야기다. 김무열(백창기 역)과 이동휘(장동철 역)가 빌런으로 합류해 마석도와 맞붙는다. 3편까지 무술감독을 맡은 허명행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최민식 주연의 미스터리 ‘파묘’는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영화를 소개하는 포럼 부문에 초청됐다. 거액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무속인에게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다. ‘검은 사제들’(2015)과 ‘사바하’(2019)에 이어 장재현 감독이 연출한 세 번째 장편 오컬트 영화다. 김혜영 감독의 장편 데뷔작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는 성장영화를 소개하는 제너레이션 K플러스 부문에, 정유미 감독의 애니메이션 ‘서클’은 단편 경쟁 부문에 각각 초청됐다. 올해 영화제 개막작으로는 아일랜드 영화 ‘스몰 싱스 라이크 디즈’(팀 밀란츠 연출)가 선정됐다. 1985년 아일랜드의 석탄 상인 빌 펄롱(킬리언 머피)이 마을을 통제하는 수녀원에서 불법을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클레어 키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스몰 싱스 라이크 디즈’를 비롯한 20편의 경쟁작 가운데 황금곰상과 은곰상의 주인공을 가릴 심사위원단은 ‘노예 12년’과 ‘블랙 팬서’의 배우 루피타 뇽오가 이끈다. 독일 영화감독 크리스티안 페촐트와 우크라이나 작가 옥사나 자부즈흐코 등이 심사에 참여한다.
  • [OTT 언박싱] 역전 꿈꾸는 삶… 대리만족 안긴 ‘N회차 인생’/김준모 키노라이츠매거진 편집장

    [OTT 언박싱] 역전 꿈꾸는 삶… 대리만족 안긴 ‘N회차 인생’/김준모 키노라이츠매거진 편집장

    ①넷플릭스 ‘나만이 없는 거리’어머니·친구와 밝은 기억 만들어다양한 사건·세밀한 복선도 쾌감②웨이브 ‘브러쉬 업 라이프’인간으로 환생하려 현생 반복주위 사람과 진정한 기쁨 찾아 최근 국내 드라마계에서 가장 유행하고 있는 장르를 뽑자면 회귀물이라 할 수 있다. 2022년 ‘재벌집 막내아들’의 대성공 이후 ‘어게인 마이 라이프’, ‘이재, 곧 죽습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의 작품이 인기몰이를 하면서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회귀물은 인생을 다시 살아가는 걸 주된 내용으로 삼는 장르다. 현재의 기억을 지니고 과거로 간 주인공이 과연 미래를 어떻게 바꿀지 흥미를 자극하며 몰입을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그렇다면 최근 국내에서 회귀물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오늘 추천하는 두 편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드라마를 통해 그 이유를 알아보고자 한다. 첫 번째 작품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나만이 없는 거리’다. 회귀물의 매력이라고 하면 단연 현재를 바꾸고 싶어 하는 주인공의 분투일 것이다. 삶이 힘들어질수록 다시 시작하고 싶은 인간의 욕구를 자극하는 회귀물은 더 높은 인기를 얻기 마련이다. 대리만족과 함께 희망을 전하기 때문이다. 이 작품의 주인공 사토루 역시 현재를 바꾸기 위해 과거를 향하게 된다. 그는 어린 시절 반 친구 둘이 연쇄 유괴살인을 당한 경험을 지니고 있다. 이 기억을 잊기 위해 노력했지만 실패했고, 우울한 성격으로 성장해 사회적으로 실패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를 과거로 보내는 건 유괴살인 사건의 범인이다. 다시 나타난 그는 사토루의 어머니를 죽이고 그에게 죄를 뒤집어씌운다. 그리고 18년 전 초등학생 때로 돌아가게 된 사토루는 사건을 막기 위해 분투한다. 이 과정에서 도드라지는 회귀물이 지닌 강점은 기발하고 풍성한 플롯을 형성할 수 있다는 점이다. n회차 인생 반복을 통해 한 명의 주인공이 다양한 사건을 경험하는 구성을 만들어 복합 장르를 구축할 수 있다. 더해서 세밀한 복선을 통해 감동이나 쾌감을 더욱 강하게 자아내는 힘도 보여 준다. 과거를 향한 사토루는 1회차에서는 가본 적 없던 미지의 영역을 만나게 된다. 강인한 어머니와 따뜻한 친구들을 경험하며 어둠으로 가득했던 유년 시절이 아닌 잊히고 싶지 않은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간다. 이 소중한 기억은 18년 후로 돌아와 범인과 다시 맞서는 그에게 큰 힘이 돼 준다. 바뀐 과거로 인해 유괴사건의 피해자가 된 사토루를 위해 어머니와 친구들은 든든한 지원군으로 변신한다. 여기에 히키코모리와 아동학대라는 사회적 문제를 따뜻하게 녹여낸 점, 추리물과 타임루프물의 장르적인 재미를 놓치지 않는 점이 플롯의 완성도를 높이며 몰입을 자아내는 힘을 보여 준다.다음 작품은 웨이브에서 관람할 수 있는 드라마 ‘브러쉬 업 라이프’다. 인생의 오점을 지우기 위해 복수, 인생 역전, 변신 등을 시도하는 주인공의 스펙터클한 삶이 너무 격렬하게 다가와 버거운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잔잔한 ‘힐링 회귀물’이라 할 수 있다. 공무원 아사미는 어느 날 사고로 목숨을 잃는다. 사후세계에서 그녀는 두 가지 선택권을 받게 된다. 개미핥기로 다시 태어나거나, 인간으로 환생할 만큼 덕을 쌓을 때까지 지금의 삶을 몇 번이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후자를 택한 아사미의 n회차 라이프를 보면 멀티버스라는 수많은 우주를 통해 한 사람의 인생을 보여 준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떠오른다. 회귀물은 멀티버스 속 수많은 자신처럼 선택에 따라 미래가 달라지는 우주를 보여 준다. 하지만 그 안에서 발견하는 진정한 행복은 가족, 친구, 연인 등 처음부터 내 옆에 있었지만 눈치채지 못한 것이었음을 일깨우며 감정적인 격화를 자아낸다. 아사미는 그 어떤 우주보다 깊은 자신의 마음을 바라본다. 그리고 무수한 인생의 갈림길 끝에 위치한 진정한 행복은 지금 곁에 있는 친구들뿐이라는 걸 깨닫게 된다. 한 바퀴 돌아 제자리로 돌아온다는 뜻의 회귀(回歸)처럼 과거에서 놓친 소중한 순간을 되찾아 현재를 다시 바라보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준다는 점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가 회귀물에 빠지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
  • 카프카 삶의 ‘죽음충동’, 그것을 견뎌 낸 건 ‘사랑’

    카프카 삶의 ‘죽음충동’, 그것을 견뎌 낸 건 ‘사랑’

    한글로 첫 번역된 카프카 詩전집새로운 독특한 드로잉 60점 수록“명랑·경쾌한 압도적인 봄의 정취또 다른 카프카가 말하는 것 같아” 프란츠 카프카는 악몽으로 삶의 부조리를 현상한다. 잘 알려진 ‘변신’을 비롯한 소설로 이름을 떨쳤지만 감각적인 시도 여럿 남겼다. 죽음을 향한 원초적 충동과 그것을 극복하게 하는 힘으로서의 사랑. 문학은 이를 표현하는 수단일 뿐 산문이니 운문이니 구별하는 건 카프카에게 그리 중요한 일이 아니었던 것 같다.‘우리가 길이라 부르는 망설임’은 한국어로는 처음 번역된 카프카의 시 전집이다. 카프카 사후 100주년을 맞아 그의 일기와 편지 등에서 시 또는 ‘시적인 것’으로 보이는 116편의 글을 따로 떼어 우리말로 옮겼다. 막스브로트재단 아카이브에 최근 새롭게 공개된 카프카의 독특한 드로잉 60점도 시집에 수록됐다. “내 인생을 / 나는 보냈다 / 삶을 끝내고 싶은 / 욕구에 / 저항하는 것으로.” (80번) 카프카의 시는 그의 소설처럼 고독, 불안, 공포 등 인간의 실존을 위태롭게 그려 낸다. 시를 읽고 있으면 일찍이 정신분석학자 지크문트 프로이트가 이야기했던 ‘죽음충동’이 떠오른다. 인간에게는 생명이라는 긴장이 발생하기 이전의 무(無)로 돌아가고자 하는 욕망이 있다는 게 프로이트의 주장이다. 삶을 영위하는 것은 ‘나’라는 존재를 완전히 해체하고자 하는 이런 욕구를 완벽히 배반하는 행위다. “항상 죽고 싶은 / 욕망뿐이지만 / 그래도 견뎌 내는 것, / 그것이 유일하게 사랑이다.”(67번 일부) 병약했던 카프카의 삶은 항상 불안했다. 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그는 항상 사랑을 갈구하는 사람이었다. 카프카는 살면서 한 번도 겪어 내기 어려운 파혼을 세 번이나 했다. 펠리체 바우어라는 여성하고만 두 번의 약혼과 파혼을 한다. 이후 율리에 보리체크라는 여성을 만나 결혼을 약속하지만 그녀와도 결실을 맺진 못했다. 마지막 연인은 밀레나 예젠스카다. 그는 카프카의 소설 ‘화부’를 체코어로도 옮긴 뛰어난 저널리스트였다. “작은 영혼이여, / 그대는 춤을 추며 / 뛰어오르고, / 따스한 공기 속에 / 머리를 드리우고, / 바람에 거칠게 흔들리는 / 반짝이는 풀밭에서, / 두 발을 쳐드는구나.”(99번)시집을 번역한 국내 카프카 연구 권위자인 편영수 전주대 명예교수는 15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이 시를 추천했다. 편 교수는 “카프카의 시 대부분은 폐허의 세계를 목격하고 살아남은 자의 기록인데 이 시는 아주 명랑하고 해방된, 춤추는 듯한 움직임의 경쾌함, 압도적인 봄의 정취를 보여 준다”며 “양가적 감정도, 어두운 죽음의 전조도 없어 ‘또 다른 카프카’가 말하는 것 같다”고 했다. 본격적인 시인은 아니었던 카프카의 시를 두고 호평과 혹평이 엇갈린다. 카프카의 산문에는 고유한 음악성이 있는데 이것이 시에서는 산문에서만큼 충분히 발휘되고 있지 못하다는 지적이 있다. 그런데도 이 시가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세계의 불안과 동경을 동시에 그리지만 양쪽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카프카적 인간’이 지금 우리의 모습과 닮았기 때문 아닐까.
  • “그녀가 승낙했다♥” 환호…60살 돌싱 총리 청혼에 들썩한 ‘이곳’

    “그녀가 승낙했다♥” 환호…60살 돌싱 총리 청혼에 들썩한 ‘이곳’

    밸런타인데이에 연인에게 청혼한 뒤 “승낙받았다”고 알린 호주 총리가 화제다. 앤서니 앨버니지(60) 호주 총리는 15일 자신의 엑스(X)에 “그녀가 승낙했다”며 짧은 게시글을 올렸다. 그는 글 옆에 하트 모양 이모티콘도 추가했다. 앨버니지 총리가 말한 ‘그녀’는 그의 연인 조디 헤이든(45)이다. 앨버니지 총리는 헤이든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는데, 헤이든의 왼쪽 네 번째 손가락에는 반지가 끼워져있었다. 이 게시물에 페니 윙 호주 외무부 장관은 “사랑은 아름다운 것이다. 두 사람 모두 정말 축하한다”고 적었다.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 등 여러 사람의 축하 메시지도 이어졌다. 앨버니지 총리와 헤이든은 공동 성명을 통해 “이 소식을 전하게 돼 매우 기쁘고 흥분되며, 남은 인생을 함께 보낼 수 있기를 고대한다”며 “우리는 서로를 만나게 돼 정말 운이 좋다”고 전했다. 호주 ABC 방송은 재임 중 약혼한 총리는 호주 역사상 앨버니지 총리가 처음이라고 밝혔다.호주 AAP 통신 등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밸런타인데이에 캔버라 교외 브래든에 있는 한 레스토랑에서 함께 저녁을 먹었다. 앨버니지 총리가 프러포즈 때 사용한 반지는 그가 직접 디자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2020년 멜버른의 한 행사장에서 처음 만나 2021년 연인이 됐다. 헤이든은 금융업계에서 연금 담당 전문가로 일하다 현재 뉴사우스웨일스(NSW)주 공공서비스협의회 여성 임원을 맡고 있다. 앨버니지 총리는 정치적 동료이자 NSW주 부총리를 지낸 카멀 테버트(60)와 2000년 결혼했지만, 2019년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23세 아들 네이선이 있다.
  • “‘테일러 스위프트는 비밀요원’ 美 5명 중 1명, 음모론 믿어”

    “‘테일러 스위프트는 비밀요원’ 美 5명 중 1명, 음모론 믿어”

    전 세계를 돌며 천문학적인 콘서트 수익을 올리고 있는 미국의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오는 11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미 정치권의 주요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미국인 5명 중 1명은 그가 미 정부의 비밀 요원이라는 음모론을 여전히 믿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스(NYT)는 14일(현지시간) 몬머스대 여론조사에서 ‘스위프트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을 돕기 위한 정부 비밀 요원’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18%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실제 이런 음모론을 믿고 있는 사람의 71%는 공화당원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중 83%는 오는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투표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최근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세력과 극우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스위프트는 미 국방부 비밀 요원이고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을 돕기 위해 팬들을 통해 지지 기반을 다지고 있다’는 주장이 급격히 확산했다. 여기에 최근 스위프트의 연인인 트래비스 켈시의 소속팀 캔자스시티가 미국 프로풋볼(NFL) 슈퍼볼에 진출하자 ‘슈퍼볼 우승 무대에서 스위프트가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 선언을 하기 위해 승부가 조작됐다’는 음모론도 추가됐다. 스위프트와 켈시 커플은 민주당 성향에 가까운 편으로 알려졌다. 스위프트는 지난 2018년 대통령 중간선거 당시 SNS에 “LGBTQ(성소수자) 권리 투쟁을 믿는다”는 글을 올렸고, 2020년에는 당시 바이든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지난해 9월에는 2억 7900만명에 이르는 인스타그램 팔로워에게 투표 독려 게시물을 올리자 하루 만에 3만 5000명이 유권자로 등록하기도 했다. 여기에다 최근 민주당이 스위프트에게 러브콜을 보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공화당 지지자들은 SNS와 언론을 통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면서 음모론을 확대재생산하고 있다. NYT는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층과 보수 성향의 미디어가 스위프트를 겨냥한 음모론 확산을 부추겼다고 지적했다. 슈퍼볼 직전 극우성향의 방송인 마이크 크리스피는 “캔자스시티가 슈퍼볼에서 승리하고 스위프트는 경기장에서 켈시와 함께 조 바이든을 지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를 지지하는 폭스뉴스도 “스타 파워로 사람들을 끌고 가는 스위프트는 슈퍼볼 경기장에 가선 안 된다”고 압박했다. 반면 CNN은 “이런 추측들이 터무니없는데도 매력적이기 때문에 사람들을 현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바이든 캠프도 스위프트의 음모론도 선거전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1일 캔자스시티가 슈퍼볼에서 승리하자 “내가 계획한 대로 됐다”라는 글을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
  • “열애 인정 후 처음…” 송지은♥박위, ‘기쁜 소식’ 전했다

    “열애 인정 후 처음…” 송지은♥박위, ‘기쁜 소식’ 전했다

    그룹 시크릿 출신 가수 송지은(33)과 유튜버 박위(35)가 열애 인정 후 첫 동반 예능에 나선다. 16일 방송되는 MBN ‘전현무계획’에서는 송지은과 박위가 첫 게스트로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앞서 지난해 12월 송지은과 박위가 열애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송지은은 “제 삶에 선물과도 같이 찾아온 소중한 사람을 여러분께 소개하려고 한다. 사랑하는 저의 연인이다”라며 박위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박위는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20214년 낙상 사고로 전신 마비 판정을 받았고,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재활 과정 등을 공개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 “인스타 2차례 팔로우 요청? 스토킹 ‘유죄’ 입니다”

    “인스타 2차례 팔로우 요청? 스토킹 ‘유죄’ 입니다”

    옛 연인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2차례 팔로우 요청을 한 40대 남성이 스토킹 혐의 유죄를 선고받았다. 14일 인천지법 형사14부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47)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또 A씨에게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40시간을 이수하라고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전 여자친구 B씨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2차례 팔로우 요청을 해 스토킹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사귈 당시 B씨를 폭행하고 협박했다가 헤어졌고, 이후에는 스토킹해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 교도소에서 출소한 후 B씨에게 연락할 방법을 찾다가 인스타그램 팔로우 요청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A씨의 팔로우 요청을 거부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검찰은 팔로우 요청이 B씨에게 반복해서 불안감이나 공포심을 주는 스토킹이라고 판단해 그를 재판에 넘겼다. 그러나 법원은 A씨의 스토킹 혐의는 인정하면서도 보복 협박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에게 팔로우 요청을 하기 직전에 자신의 계정을 만들었다”며 “팔로우 요청을 한 이유도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바뀌는 등) 일관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고인은 과거에도 피해자를 상대로 스토킹과 주거침입 등 범죄를 저질렀다”며 “글이나 부호가 도달하는 방식으로 스토킹 범죄를 했고 고의성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다만 재판부는 “피고인이 피해자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냈고 문자메시지도 보낸 사실은 인정된다”면서도 “위해를 가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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