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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이슈] 떴다! U-17 소녀세대

    [사람&이슈] 떴다! U-17 소녀세대

    ‘만 17세 이하(U-17) 소녀’들, 그들은 시대의 주역이 바뀌고 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2010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월드컵’에서의 우승이 말해주듯 대한민국 ‘소녀’들의 감춰진 저력이 역동을 시작했다. U-17 여자월드컵 우승은 결코 일회성 깜짝쇼가 아니다. 사회 곳곳에서 ‘제2의 여민지’가 뛰고 있다. “여자가 뭘….”이라는 뿌리 깊은 남성우월주의에 맞서 당당하게 금기와 성역을 뛰어넘은 소녀들,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이자 뉴 리더로 자라고 있는 그들 ‘U-17 세대’의 활약상을 살피고, 전문가들을 통해 그들의 저력을 집중 조명해 본다. ●‘여고생 사장님’ 이민영 (선일이비즈니스고교 3학년) ‘주독야경(晝讀夜耕)’이다. 여고생 민영이는 낮에 공부하고, 밤에 일한다. 연 매출 1000만원이 넘는 어엿한 사장님이다. 지난해 11월부터 패션시계쇼핑몰 ‘와치슨(http://www.watchson.net)’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하고 있다. 첫 달 수익은 30만원. 이후 3개월 뒤부터는 월평균 150만원선을 유지할 정도로 고정 고객층도 생겼다. “여자니까, 어리니까 오히려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유연한 사고방식의 386세대 부모의 조언이 큰 힘이 됐다. 10대 소녀들의 장점도 활용했다. 친구들과의 ‘수다’를 통해 사이트를 홍보하고, 유행 동향 등을 수시로 확인해 활용했다. 미니홈피와 트위터 등에 시계 사진을 올리고 소비자 불만을 접수해 처리하기도 했다. 소녀답게 구매고객에 손편지를 쓰고, 직접 포장한 사탕까지 선물한다. 민영이는 “명품을 갖고 싶지만 경제적 여유가 없는 10대의 특성을 파악해 저렴하면서도 패셔너블한 시계들을 주로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까짓, 한번 실패하면 어때’ 하는 도전정신과 좋아하는 일에 푹 빠지는 집중력도 성공 요인이었다. 창업 동아리에서 홈피 구축법 등을 배우고, 자는 시간을 쪼개 사업에 대해 공부했다. 이미 학생 쇼핑몰 분야에서 그는 유명인사다. 2009년 전국 경인여자대학 IT경진대회, 2009년 6회 전문계 고교생 사장되기 대회 등에서 장려상·금상 등을 거머쥐었다. 남대문 상인들은 하루에도 3~4시간씩 발품을 파는 민영이를 대견하게 여겨 안 팔리는 상품을 무료로 바꿔주기도 한다. 민영이는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며 “10년 후엔 내 이름을 건 시계브랜드를 만들고 싶다.”며 예쁜 미소를 지었다. ●‘여고생 감독’ 이미래·유예연 (한국애니메이션고교 3학년) “우리 작품을 보러 오는 분들에게 한국 애니메이션의 우수성을 알리고 싶어요.” 힘찬 목소리에서 자신감이 묻어났다. 생애 첫 해외 진출을 앞두고 있는 두 여고생은 6분짜리 단편 애니메이션을 가지고 다음 달 19일 캐나다 오타와로 날아간다. 세계 4대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중에서도 가장 규모가 큰 ‘오타와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2010’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오직 다섯 편만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행사다. 전 세계 차세대 애니메이션 감독들에게 ‘꿈의 무대’로 통하는 이 관문을 뚫기 위해 두 소녀감독은 꼬박 1년이 넘는 기간을 애니메이션 제작에 매달렸다. 작품을 비디오테이프와 DVD에 담아 오타와로 보내는 것까지 소녀들의 손을 거치지 않은 과정이 없다. 이들의 작품 ‘톡톡(Tok Talk)’은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못하게 된 한 학생이 소통에서 단절된 모습을 그렸다. 진정한 소통의 중요성을 담은 것. 하루종일 끊임없이 문자를 주고받는 주변 여고생 친구들의 모습에서 작품을 구상했다고 한다. 본선 심사가 아직 남아 떨릴 법도 한데 소녀들은 작품 제목처럼 ‘톡톡’ 튀는 10대 모습 그대로였다. 수상 압박감도 없다. 그냥 상황을 즐긴다. 보호자도 없이 둘이 떠나는 초행길이지만 즐거움이 앞선다. 두 소녀감독은 입을 모았다. “대학에 가서 전문적으로 공부를 한 뒤 애니메이션을 이용한 TV광고나 장편 애니메이션 전문감독이 되고 싶어요.” 소녀 감독들의 당찬 꿈은 이제 시작이다. 백민경·윤샘이나기자 white@seoul.co.kr
  • ‘나얼 연인’ 한혜진, 라스베이거스 촬영 웨딩화보 공개

    ‘나얼 연인’ 한혜진, 라스베이거스 촬영 웨딩화보 공개

    배우 한혜진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촬영한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한혜진은 국내 셀러브리티 최초로 웨딩 전문 매거진 ‘인스타일 웨딩’ 표지 모델로 발탁됐다. 지난 9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 로케이션으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한혜진은 특유의 깨끗하고 청초한 매력과 현대적이고 발랄한 매력을 선보였다. 라스베가스 현지 중심가를 배경으로 한혜진은 드레스와 도시의 야경이 어우러지는 색다른 사진을 연출했다. 그녀만의 사랑스럽고 우아한 매력을 사진 속에 담아냈다. 이를 본 팬들은 현재 한혜진이 가수 나얼과 열애 중인 사실을 토대로 “이대로 바로 결혼해도 되겠어요”, “두 분 정말 잘 어울리던데 빨리 결혼하세요”, “정말 예쁘다. 실제로 결혼하면 더 예쁠 듯” 등의 의견을 보였다. 사진 = 인스타일 웨딩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에프엑스가 자는 곳은 어떤 모습일까?▶ 김현주, 파격 상반신 노출 화보 ‘망설임 없이’▶ 산다라박, 과거 정일우와 눈물의 키스신 화제▶ "이상형은 이효리"..존박 발언에 김은비 반응은?▶ 최희진 "악플러 사과시 명단에서 제외"...네티즌 반응은?
  • 한혜진, 美 라스베가스 웨딩화보 ‘청초함 물씬’

    한혜진, 美 라스베가스 웨딩화보 ‘청초함 물씬’

    배우 한혜진이 ‘인스타일 웨딩’(InStyle Weddings)의 커버 모델로 나섰다. 한혜진은 지난 9월 초 미국 라스베가스 현지 로케이션으로 진행된 촬영 작업에 참여했다. 한혜진은 특유의 깨끗하고 청초한 매력과 더불어 현대적이고 발랄한 매력까지 더 해 차별화된 웨딩화보를 완성해 냈다. 현지 중심가를 배경으로 한예진은 도시 야경이 어우러지는 색다른 사진을 연출, 현지 최고급 호텔을 배경으로 사랑스럽고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화보와 한혜진의 라스베가스 여행기는 ‘인스타일 웨딩’ 겨울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사진 = 인스타일 웨딩 서울신문NTN 이효정 기자 hyojung@seoulntn.com ▶ 이진, 면접서 ‘연예인 남친’ 집중 추궁에 ‘급당황’▶ 최희진, 상반신 누드 논란 "연예인 데뷔 준비?"▶ 아이유, 우월한 댄스+노래…전교1등까지 ‘엄친딸 인증’▶ 김정근-이지애, 단아함 물씬 풍기는 웨딩사진 공개▶ 박칼린 눈물 속 남격합창단 종영…시청자도 눈물
  • 우주인도 트위터 쓴다 … ‘직촬 오로라’ 올려 화제

    우주인도 트위터 쓴다 … ‘직촬 오로라’ 올려 화제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조종사가 직접 촬영한 오로라 사진이 트위터에 공개돼 화제다. 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우주조종사 더글라스 윌록 대령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트위터에 우주 사진을 소개했다. 윌록 대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100번째 트윗으로 ‘오로라 보리앨리스’라고도 불리는 북극광의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 코멘트를 달았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나의 100번째 트위트!...나는 오로라의 춤을 봤을 때 우리 행성의 모든 아름다움을 느꼈다. 숨막힐 정도로 경이로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크리리찬 밴드인 머씨미(Mercy Me)의 노래를 빌리자면 ‘당신의 영광에 둘러싸인 내 마음은 어떻게 느낄까?’라고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윌록 대령은 지난달 우주에서 촬영한 허리케인 얼(Earl)의 아름다운 모습과 여러 도시의 야경도 트위터에 올렸다. 이와 함께 그는 ”우리는 결코 경이감을 잃지 않기를 희망한다. 탐험과 발견에 대한 열정은 후대를 위한 고귀한 유산이다.“고 말했다. 사진=데일리 메일 캡처(더글라스월록 대령 트위터)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서울시 한강다리 10곳 조명추가

    서울시는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6일부터 내년 1월까지 마포대교 등 10개 한강다리에 추가로 야간 점등을 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로써 양화대교와 천호대교를 제외한 22개 한강다리에서 멋진 야경을 볼 수 있게 됐다. 추가 점등되는 교량은 마포대교, 잠실대교, 광진교, 잠실철교, 동작대교, 행주대교, 아차산대교, 서호교, 두모교, 노량대교 등이다. 지금까지 서울시는 정부의 에너지절약 대책에 따라 2008년 7월부터 경관조명시설이 설치된 24개 다리 가운데 올림픽대교 등 12개 교량에만 일몰 후 15분부터 오후 11시까지 점등해 왔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해결사’ 설경구-타이거JK, 폭풍만남 ‘스릴감 ↑’

    ‘해결사’ 설경구-타이거JK, 폭풍만남 ‘스릴감 ↑’

    배우 설경구 이정진 주연의 영화 ‘해결사’와 가수 타이거 JK가 만났다.‘해결사’ 뮤직비디오 배경음악이 된 ‘산수’(山水)는 타이거 JK가 2007년 발표한 앨범 ‘스카이 이즈 더 리미트’(SKY IS THE LIMIT)의 수록곡으로 팬들이 손에 꼽는 숨은 대표곡이다.뮤직비디오는 마치 롤러코스터를 탄 듯 질주하는 ‘해결사’의 통쾌하고 스릴감 넘치는 영상과 타이거 JK 특유의 흥겨운 리듬이 만나 애초부터 노래를 위해 제작된 영상인 듯 완벽한 조화를 보여준다.뮤직비디오의 시작은 항공촬영으로 담아낸 화려한 도시의 야경과 몸을 들썩이게 하는 ‘산수’의 비트가 어우러진다. ‘무슨 일이든 조용히 해결해주는 최고의 해결사’ 설경구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된 인트로는 점점 빨라지는 음악에 맞춰 함정에 빠지게 된 해결사가 폭풍 같은 액션으로 겹겹의 적을 돌파하는 장면으로 이어진다.특히 “내가 간다 내가 간다! 간다면 가. 나의 뚝심! 내가 한다! 한다면 하! 나의 뚝심!”으로 이어지는 후렴구는 함정이 깊을수록, 상대가 강할수록, 더욱 강해지는 해결사의 모습에 더해져 마치 해결사 강태식(설경구)의 심정을 대변하는 듯 하다.영화를 꼭 빼 닮은 타이거 JK의 흥겨운 음악이 더해진 뮤직비디오로 한층 기대를 더한 ‘해결사’는 다음달 9일 개봉된다.사진 = ‘산수’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에이미, 쇼핑몰 관련 폭언 “양아치-사기꾼-쓰레기” ▶ 이승기 곡 ‘사랑이 술을 가르쳐’, 청소년 유해판정 왜?▶ ‘서강대 얼짱’ 한유나, 신곡 뮤비 파격 섹스신 ‘깜놀’▶ 려원, 볼살 오른 최근모습…"살쪘다 vs 지방주입?"▶ 송혜교, 가을패션 화보공개…공주느낌 폴폴
  • f(x) 빅토리아·설리·크리스탈, 도발적 ‘스모키 뷰티’

    f(x) 빅토리아·설리·크리스탈, 도발적 ‘스모키 뷰티’

    걸그룹 에프엑스(f(x))의 빅토리아와 설리, 크리스탈이 도발적인 매력의 ‘스모키 뷰티’로 변신했다. 빅토리아와 설리, 크리스탈은 최근 패션 브랜드 캘빈 클라인 진,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와 함께 화보를 촬영했다. 건물 옥상에서 도시의 야경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세 사람은 도회적이고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눈매를 강조한 빅토리아·설리·크리스탈은 늘씬한 몸매를 드러낸 톱과 스키니한 진을 입고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빅토리아는 “무대에서는 음악 콘셉트에 따라 메이크업을 하고 옷을 입었는데 화보를 통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크리스탈은 “‘누(NU) 예삐오’ 활동을 마치고 멤버들이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새 음반도 준비 중이니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차가운 도시 여자’로 변신한 빅토리아와 설리, 크리스탈의 패션화보는 ‘더블유 코리아’ 9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더블유 코리아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노현희, 이혼 심경고백 "살기보다는 견디는 것"▶ 김연아, 오서코치와 결별 배경 궁금증 증폭▶ 이시영, ‘키스를 부르는’ 입술화보…’섹시미 철철’▶ ’검은 피멍’ 안산 여고생, 체벌사진 공개 ‘논란 가속화’▶ ’2010 미스유니버스’ 미스 멕시코, 세계 최고 미녀 등극
  • ‘N서울타워와 함께하는 캐논 포토 페스티벌’ 개최

    ‘N서울타워와 함께하는 캐논 포토 페스티벌’ 개최

    [서울신문NTN 김진오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N서울타워와 함께하는 캐논 포토 페스티벌’을 9월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캐논 DSLR 카메라의 동영상 및 사진 촬영 성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서울의 대표 관광지인 N서울타워와 서울 야경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기획됐다.‘N서울타워와 함께하는 캐논 포토 페스티벌’은 N서울타워를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을 캐논 홈페이지에 올리면 1명을 선정해 캐논 DSLR 카메라를 증정한다.오는 31일부터 9월 30일까지 캐논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는 10월 초 캐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또한 ‘캐논 EOS 무비 나이트(EOS Movie Night)’는 현재 활동 중인 유명 뮤직비디오 감독과 드라마 촬영 감독을 초청해 ‘EOS 무비 세미나’를 진행하고 캐논 DSLR 카메라를 이용한 자세한 영상 촬영 방법과 노하우를 들려준다.강의는 N서울타워의 야외 광장에서 진행되며 캐논 DSLR 카메라도 함께 전시돼 자유롭게 체험할 수도 있다.특히 전문 사진가에게 야경 사진 촬영 방법을 들어가며 야경 사진과 영상을 촬영해보는 출사 행사도 진행돼 전문가의 꼼꼼한 코칭과 함께 야경촬영 방법을 익혀보는 알찬 기회도 제공할 전망이다.9월 4일 오후 5시에 진행되는 ‘EOS 무비 나이트’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캐논 홈페이지(www.canon-ci.co.kr)에서 가능하고 행사에 추첨된 50명은 동반 1인과 함께 참가할 수 있다.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강동환 사장은 “앞으로 DSLR 카메라의 전문적인 동영상 촬영 기능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들을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진오 기자 why@seoulntn.com
  • 니콘, 프로젝터 기능 내장 디카 ‘쿨픽스’ 출시

    니콘, 프로젝터 기능 내장 디카 ‘쿨픽스’ 출시

    [서울신문NTN 김진오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는 프로젝터 기능을 내장한 쿨픽스 S1100pj와 슬림한 스타일의 쿨픽스 S5100 등 콤팩트카메라 2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쿨픽스 S1100pj는 국내에는 미발매된 세계 최초 프로젝터 내장 카메라 쿨픽스 S1000pj의 후속 모델이다. 쿨픽스 S1100pj는 이전 모델에 비해 약 40% 밝아진 14 안시 루멘의 밝기로 VGA급 해상도의 최대 47형(약 120cm) 화면으로 확대 가능한 프로젝터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촬영한 자리에서 바로 벽이나 흰색 종이 등에 투영해 사진을 확인할 수 있어 가족, 친구 모임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서 함께 사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USB 케이블을 통해 PC 화면과 연결할 수 있다. 부속품인 USB 케이블로 카메라를 PC에 접속하면 PC 모니터에 나타난 다양한 데이터 형식의 자료나 사진을 투영할 수 있다. 쿨픽스 S1100pj는 약 46만 화소의 터치 패널 방식 7.62cm(3.0형) 대형 TFT 액정 모니터를 채택하고 있다. 따라서 액정 모니터에 손가락을 대는 것만으로 촬영, 재생, 화상 편집 등의 조작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아울러 14.1메가픽셀의 이미지 센서를 채용했으며, 광학 5배줌의 니코르(NIKKOR)렌즈를 탑재했다. 감도는 고감도 ISO 6400까지 지원한다. 이날 함께 선보인 S5100은 누구나 손쉽게 고화질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세련되고 슬림한 스타일의 모델이다. 두께가 약 21.6mm로 얇고, 매끄러운 곡선의 바디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다. 고감도에서 노이즈를 줄여주는 화상 처리 엔진, 피사체 움직임까지 감지하는 흔들림 감소 모드, 미세한 손떨림도 보정해주는 손떨림 보정(VR) 기능, 향상된 플래시 제어 기능 등 ‘야경 테크놀로지’가 적용돼 어두운 장소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이외에도 기동 시간 약 0.75초, AF시간 약 0.22초, 릴리즈 타임 랙 약 0.3초 등 반응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순간을 놓치지 않고 촬영할 수 있다. 12.2 메가 픽셀의 이미지 센서를 채용했으며, 광학 5배 줌 니코르 렌즈를 탑재했다. 감도는 고감도 ISO 3200까지 지원한다. 두 기종의 발매 예정일은 오는 9월 16일이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우메바야시 후지오 대표는 “이번 쿨픽스 신제품 2종은 우수한 성능에 사진 생활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독특한 기능까지 갖춘 모델”이라며 “가정이나 일상에서는 물론 비즈니스, 여행 등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폭넓은 욕구를 만족시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why@seoulntn.com
  • 경포해변 새벽 출입제한 논란

    “해변에서 관광객들을 위한 해방구는 어느 정도 있어야 한다.”(피서객),“무질서와 탈선 등을 막고 명품해변의 이미지를 찾기 위해 어쩔 수 없다.”(강릉시) 강원 강릉시가 청소년들의 탈선 예방과 무분별한 피서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경포해변의 야간 출입을 제한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강릉시는 12일 경포해변 백사장 내에서 일부 피서객들의 무질서한 행위를 막기 위해 지난 9일부터 해변 출입을 새벽 2시로 제한하고 음식물 반입도 금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조치로 백사장 청소도 기존 새벽 4시부터 오전 7시까지 실시하던 것을 새벽 2시부터 오전 5시까지 앞당겨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일부 피서객들이 경포해변 백사장 내에서 해뜨기 전까지 피서를 즐기면서 음주·노숙 등 무질서한 행위가 이어지면서 청소년들의 탈선 장소로 전락되자 가족단위 피서문화를 정착시키고 명품해변의 이미지를 되찾겠다는 취지에서 내린 조치다.이를 위해 시는 강릉경찰서, 동해해경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새벽 2시부터 계도방송을 실시하고 질서계도요원들을 투입해 피서객들을 외곽지역으로 이동시키고 있다. 그러나 관광객들과 지역 상인들은 “해변 개장 초기부터 실시하지 않고 사전 예고도 없이 관광객들을 쫓아내는 조치가 황당하다.”며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피서객 이동천(31·서울 송파구)씨는 “시원하고 야경이 좋아 밤에 나왔는데 청소를 한다는 안내방송이 나와 피서 분위기가 깨졌고 막상 해변을 나와도 즐길 장소가 마땅찮다.”고 말했다. 주변의 상인들도 “야간에도 백사장에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면서 한철 장사가 짭짤했는데 타격이 크다.”며 “관광지에서 어느 정도 젊은이들의 해방구는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강릉시 관계자는 “전국에 알려진 명품해변이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탈선 장소로 전락하고 야간에는 쓰레기로 넘쳐나 불가피하게 청소시간대를 바꾸는 등 대책을 마련했다”며 “가족 단위의 건전한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릉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프러포즈 명소 포항 ‘사랑등대’

    프러포즈 명소 포항 ‘사랑등대’

    등대에 설치된 스피커에서 느닷없이 감미로운 사랑 노래가 울려퍼집니다. 가수 이승기가 부른 ‘결혼해줄래’입니다. 등대 중간쯤 걸린 LED 전광판엔 ‘고마워, 사랑해’라는, 다소 낯간지러운 문구가 반복적으로 흐릅니다. 그 아래 젊은 남녀가 손을 맞잡고 섭니다. 산책 나온 동네 주민들은 무슨 일 났냐며 웅성거립니다. 곧 연인들의 사랑 고백 이벤트란 걸 알고는 부러움 반, 아쉬움도 반쯤 섞인 시선으로 그들을 바라봅니다. 등대는 전체가 선연한 분홍빛입니다. 당연히 주변도 은은한 분홍빛으로 물들고, 젊은 연인들의 홍조 띤 얼굴 또한 그 빛에 감춰집니다. 평생 기억에 남을 만한 프러포즈 장소로 이만한 곳도 없지 싶습니다. 경북 포항의 사랑 등대 앞 밤풍경입니다. 꼭 연인들만 찾는 것은 아닙니다. 반쪽을 잃고 몰래 혼자 찾아와 실연의 아픔을 달래는 사람도 있고, 가정의 평안을 기원하는 가족들의 모습도 더러는 눈에 띕니다. 이번 여름 휴가, 동해 쪽으로 가십니까. 그렇다면 사랑 등대에 들러 잔잔한 사랑 고백 이벤트 해보는 건 어떻겠습니까. ●세레나데와 함께 애정 담긴 문자 고백 등대가 오가는 배들을 인도하는 단순한 역할을 뛰어넘은 지는 꽤 오래됐다. 송이버섯 등대(강원 양양)를 세워 지역 특산품을 홍보하거나, 연필(경남 통영), 풍차(전남 목포) 등대로 관광객들을 유혹하기도 한다. 노래하는 등대(전남 완도), 출산을 독려하는 젖병 등대(부산 기장)도 등장했다. 사랑 등대는 그중 앞줄에 세울 만하다. 사랑 등대는 지난해 연말 첫선을 보였다. 포항지방해양항만청이 1963년 첫 불빛을 밝힌 포항 구항 동방파제 등대를 리모델링하면서 사랑 고백 장소로 활용하기로 아이디어를 냈다. 등대에 경관조명을 하고, 스피커와 함께 높이 14m 등대 중간에 LED(발광다이오드) 전광판을 설치해 연인 혹은 가족의 사랑을 문자로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11월, 12월 운용되는 동안 모두 137명이 신청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타 지역 신청자가 9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전국적으로 유명해졌다. 이에 고무된 포항항만청이 행락객들이 몰리는 5~8월에도 이벤트를 벌이기로 한 것. 사랑 등대는 영일만을 사이에 두고 포스코 제철소와 마주하고 있다. 용광로가 눈앞에 있어서일까. 등대 몸체는 물론, 방파제 주변 테트라포드(콘크리트 삼발이)마다 불 같은 사랑을 염원하는 낙서들로 가득찼다. 기껏 배달용 중국집 전화번호만 적혀 있는 여느 방파제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낙서에 사랑얘기만 있다면 무미건조할 터. ‘여기 온 커플 다 깨진다.’는 악담과 ‘살 빼고 좋은 남자 만나자.’는 자기 최면 등 ‘솔로’들이 적은 듯한 글귀들이 적당히 균형을 맞춘다. ‘보고 싶어 한 번 더 왔어. 정말 보고 싶다.’는 애절한 문장도 눈에 띈다. 경주에서 왔다는 한 연인이 등대 앞에 서자 사랑 노래와 함께 자신들이 신청한 글귀가 전광판에 흘렀다. 주변 사람들은 너나없이 한 발짝씩 물러섰다. 어색해하던 둘은 곧 자연스레 손을 잡고, 어깨에 머리를 기대는 등 자신들만의 시간을 만끽했다. 이들을 ‘닭살 커플’처럼 보던 사람들의 입가에도 옅은 미소가 보일듯 말듯 걸렸다. 전광판에 표출하려는 사연도 여러가지. 최규대 포항항만청 표지담당은 “경기도 수원에 사는 한 어머니가 숫기가 없어 여자친구에게 사랑 표현도 못하는 아들을 대신해 이벤트를 요청했는데, 일이 잘 풀렸는지 나중에 고맙다며 전화를 한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한 중년 남성은 “아내한테 벌인 이벤트 ‘약발’이 한 달 넘게 지속된다.”며 희희낙락하기도 했단다. 실연의 아픔을 달래려는 사람도 있다. 애절한 글귀를 신청한 뒤, 혼자 하염없이 등대만 바라보는 남성도 있었다는 것. 이벤트 신청은 무료다. 신청자 이름과 표출문구(20자 이내), 음악파일(MP3), 표출일·시·분을 적어 홈페이지(pohang.mltm.go.kr)에 올리면 된다. 음악파일은 저작권을 위반하지 않은 것만 유효하다. 마이크로소프트사 엑셀에서 사용되는 특수문자는 대부분 표출이 가능하다. 오후 8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용된다. ●에머랄드 빛 바닷물로 가슴을 씻고 우리나라 지도에서 호랑이 꼬리처럼 동해를 향해 삐죽 솟아오른 곳이 호미곶면이다. 원래 대보면이었으나 호미곶이 전국적인 명성을 얻으면서 올해부터 지명도 바뀌었다. 호미곶 못 미쳐 구룡포해수욕장은 아름다운 물빛깔에도 불구하고 덜 알려진 곳이다. 해변으로 내려가는 언덕길에 서면 에머랄드빛 바다가 눈을 의심케 한다. 동해에도 이런 빛깔을 가진 해수욕장이 있었던가. 제주도의 함덕, 협재 등에서 보았던 바로 그 물빛깔이다. 바람 불어 파도가 일 때면 꼭 연한 연둣빛 커튼이 일렁이는 듯하다. 이런 바닷물에서 함께 해수욕을 즐긴다면 사랑은 깊어지고 정은 더욱 도타워질 듯하다. 구룡포 읍내 우체국 옆쪽 골목에 ‘일본인 가옥거리’가 남아 있다. 일제 강점기에 동해 어업전진기지로 주목받았던 흔적이다. 거리 곳곳에 일제 강점기 당시 사진이 붙어 있어 현재 모습과 비교하며 둘러볼 수 있다. 호미곶 등대 옆 ‘까꾸리개’도 찾아볼 만하다. 예전엔 풍랑이 심한 날이면 청어떼가 밀려와 갇히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때 ‘까꾸리’(갈고리)로 쓸어 담았다 해서 붙은 이름이다. 동해의 바람을 맞으며 잠시 쉬어가기 좋다. ●26일까지 ‘포항국제불빛축제’ 포항은 밤이면 빛의 도시로 탈바꿈한다. 특히 포스코 제철공장 야경은 단연 압권. 거대한 제철소 외곽 전체에 LED 경관 조명을 했는데, 포항 어디서건 밤풍경의 주인이 된다. 사랑 등대와 인접한 북부해수욕장에서 가장 잘 보인다. 조명시설을 갖춘 해수욕장 내 120m 높이의 고사분수와 어우러져 더없이 화려한 경관을 펼쳐낸다. 올해 7회째를 맞는 ‘포항국제불빛축제’는 23~26일 북부해수욕장과 형산강체육공원 등에서 열린다. 23일 밤 북부해수욕장에서 전야제 뮤직 불꽃쇼로 막이 오른 뒤, 이튿날 오후 9시 형산강체육공원에서 주행사인 국제불꽃경연대회가 펼쳐진다. 올해 축제에는 지난해의 두 배에 달하는 8만 5000발의 연화가 사용될 예정이라고 포항시 관계자는 전했다. 홈페이지 www.poscofs.com 참조. 글 사진 포항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여행수첩(지역번호 054) ▲가는 길 수도권에서 승용차로 갈 경우 중부내륙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익산~포항고속도로→북부해안로→포항여객선터미널→사랑등대 순으로 간다. 호미곶, 보경사 등 관광지를 둘러보는 시티투어도 인기다. 포항역에서 오전 9시 출발한다. 3000원. 포항시관광안내소 289-7298. ▲잘 곳 해병대에서 운영하는 청룡회관이 싸고 깨끗하다. 4만원선. 구룡포 가는 길에 있다. 290-9820~1. ▲맛집 모리국수는 뱃사람들이 속풀이를 위해 먹었던 일종의 잡어 칼국수다. 여러 사람이 ‘모디가(모여) 먹은 국수’란 사투리가 변해 모리국수가 됐다. 포항에서만 맛볼 수 있는 향토 음식. 국수에 아귀와 물메기, 대게 다리 등 각종 해산물을 넣고 칼칼하게 끓여낸다. 다소 비릿하면서도 입에 착착 감긴다. 구룡포항 얼음공장 뒤 ‘까꾸네’가 많이 알려졌다. 1인 5000원, 2인 이상만 판다. 276-2298. ▲주변 볼거리 내연산 계곡과 보경사, 호미곶 등은 전국구 관광 명소. 동빈 내항에는 비운의 천안함과 동일한 기종의 포항함이 전시돼 있다. 지난해 퇴역한 함정으로 일부 장비들만 제거됐다. 입장료는 없다. 하옥계곡은 포항 주민들이 여름철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알음알음 찾는 숨은 명소다. 때묻지 않은 자연미가 오롯이 살아 있다.
  • 저소득 장애인들 맞춤형 나들이

    저소득 장애인들 맞춤형 나들이

    “불편한 세상의 시선을 훌훌 털고 자연 속으로 떠나자.” 서대문구는 19일부터 10월까지 저소득 장애인들을 위한 맞춤형 나들이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시각·청각·지체·중증 등 장애 유형별 특성을 고려해 해변캠프, 템플스테이, 별자리 캠프 등 테마여행을 준비해 장애인뿐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하반신 마비 등 중증장애인 8명이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19일부터 1박2일 동안 부산으로 여행을 떠난다. 전통 휠체어를 이용해 기차를 타고 떠나는 이번 여행은 누리마루와 광안리 해수욕장의 야경, 아쿠아리움 등을 관람하게 된다. 다음달 2일부터 2박3일 동안은 강원도 명파리 해수욕장에서 지체장애인과 가족이 함께하는 해변캠프가 열린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서대문지회에서는 10월22~23일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템플스테이 체험시간을 마련한다. 시각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90명이 경남 양산시 통도사로 사찰체험을 떠나는 것. 전통사찰에서 수행자의 일상과 삶을 경험해 봄으로써 자아성찰의 기회를 갖고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삶의 소중함을 느끼게 할 것으로 보인다.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에서는 10월7일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별자리 캠프를 연다. 구직활동 중인 저소득층 청각장애인 40명을 초대해 대관령 양떼목장 체험, 신재생에너지관 등 자연과 호흡하는 나눔의 시간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롯데호텔제주 ‘프라이빗 빌라 스위트’ 패키지 눈길

    롯데호텔제주 ‘프라이빗 빌라 스위트’ 패키지 눈길

    롯데호텔제주는 바캉스 시즌을 맞이해 제주전통가옥의 외관을 닮은 빌라 스위트에서의 1박을 포함한 프라이빗 빌라 스위트 패키지를 오는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현무암으로 둘러싸인 제주전통가옥 형태의 프라이빗 방갈로에서의 1박과 2인 조식을 포함한 이번 패키지는 10만원 상당의 스위스킨의 라 크림테라피 크림세트, 블루베리 치즈케이크와 과일, 풍차라운지 환영 음료권 2매를 제공했다. 이번 패키지 이용요금은 투숙 기간에 따라 680,000원에서 760,000원이며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이다. 롯데호텔제주 독채형 고급 빌라 스위트에는 최신음향시설로 구성된 서라운드 홈시어터와 욕실 내 커다란 창문으로 보이는 야경을 즐기며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럭셔리 대형 자쿠지가 마련돼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2박 이상 투숙하는 고객에게는 프리미엄 야외 BBQ뷔페 2인권, 3박 이상 투숙하는 고객에게는 공항 픽업&센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특히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객실 내 이불 2채 무료 제공, 롯데호텔 비치볼, 관광지 할인 쿠폰북 등을 제공하며 피트니스, 실내수영장 및 야외수영장 무료 이용, 골프연습장 50%, 세탁 20%, 식음료 10%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문의 : 1577-0360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하나투어, “‘도시·휴양·자연’ 세 마리 토끼 눈길”

    하나투어, “‘도시·휴양·자연’ 세 마리 토끼 눈길”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일상에서 벗어나 이국의 자유로운 낭만으로 휴가를 떠나는 관광객이 늘어날 전망이다. 하나투어는 도쿄의 세련됨과 자연의 여유로움을 찾는 여행객을 위해 일본의 자유와 낭만, 편안함을 담은 ‘도쿄 브런치’를 선보였다. ‘도쿄 브런치’는 하나투어 일본 신상품으로 핵심코스 도쿄관광과 최고급 별장지 가루이지와에서의 휴양 및 자연절경으로 유명한 쿠로베협곡 등 온천체험까지 함께 즐길 수 있게 됐다.이번 신상품은 도쿄에서 2박, 가루이자와에서 1박, 온천호텔 1박으로 구성되며 4박 5일 코스로 도쿄와 하코네 도심에서부터 국립공원, 휴양지에 이르기까지 자유일정으로 진행된다. 도쿄에서는 가장 오래된 사찰인 아사쿠사 센소지와 아름다운 인공섬 오다이바 관광지를 경험한다. 또한 하나투어에서 단독으로 보유하고 있는 ‘가루이자와 프린스 리조트’에 투숙해 고급 온천시설 ‘레스트 핫스프링’을 이용하고 아웃렛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쿠로베협곡을 따라 크고 작은 46개의 터널과 27개의 다리를 관광용 토록코열차로 경험해 볼 수 있으며 도야 마공항, 이바 라키공항과 나리타 공항으로 도착하는 3가지 코스로 구성했다. 오는 18일부터 출발하며 139만원 9천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건강과 휴식을 찾아, “LOHAS 규슈로 떠난다” 하나투어는 휴식(Relax), 건강(Healthy), 미(Beauty)라는 복합적 테마로 휴양과 관광체험을 하나로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로하스 규슈’ 상품을 출시했다.‘로하스(LOHAS)’란 ‘Lifestyle Of Health And Sustainability’의 약자로 개인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환경까지 생각하는 생활태도를 의미한다. 이와 관련된 ‘규슈 온천여행’ 상품은 3일 동안 일본 온천도시 ‘벳부’에서 숙박하며 온천에서 휴식과 히가시시이야 폭포 및 아소산에서 탁 트인 자연을 만끽 할 수 있는 상품이다. 또한 일본 각 지역의 특산물과 제철 재료로 만들어낸 전통 가이세키 요리로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도록 했다. 일정 중에는 일본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온천 마을 유후인 자유 관광이 포함돼 있다. ‘규슈 온천여행’ 상품은 69만 9천원부터 예약 가능하다.한편 ‘Luxury 정통 규슈’ 상품은 하나투어 단독 호텔이자 번화가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호텔’, 벳부 ‘스기노이 호텔’과 하우스텐보스 내 초특급 ‘호텔유럽’에 머무르며 타나유에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유럽형 테마파크인 하우스텐보스 관광을 비롯해 후쿠오카 ‘파노라마 전망대’ 관람과 후쿠오카 최대 쇼핑몰인 캐널시티 하카타에서 자유시간을 갖는 일정도 포함돼 있다. 특히 벳부 지옥온천에서는 족욕과 함께 온천물에 삶은 고소한 달걀이 제공된다. ‘Luxury 정통 규슈’ 상품은 109만 9천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중국 100% 출발, “혼자라도 괜찮아~” 여행사에서 기획된 상품 중 최소출발인원 기준 때문에 손꼽아 기다리던 여행이 물거품이 된 경험이 있을 것이다.이에 하나 투어는 이러한 걱정 없이 혼자라도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오는 20일부터 9월 15일까지 출발해 최소출발인원 기준이 없는 중국 대표 상품인 북경, 상해, 하이난, 홍콩 ‘100% 출발보장’ 상품을 출시했다.‘100% 출발보장’ 하이난 하워드 존슨 리조트 5일 상품은 하이난의 삼아만에 위치한 중국 최대 면적의 리조트에서 동반 아동 1인당 성인요금의 30% 할인특전으로 어린이와 함께 가는 가족에게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는 스트레스로 찌들었던 피로를 말끔히 풀어줄 ‘전신 마사지’와 중국에서 손꼽히는 닥터피쉬 체험 ‘주강남전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야생원숭이 천국 ‘원숭이섬’에서 케이블카를 탑승하고 하이난 산야 시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녹회두’ 관광과 특식으로는 ‘씨푸드 바비큐’가 제공된다. 가격은 89만 9천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100% 출발보장’ 홍콩 3박 5일 상품은 홍콩시내 관광과 쇼핑에 넉넉한 시간을 제공하는 여유로운 일정이다. 스탠리 마켓, 리펄스 베이, 빅토리아 파크 야경 등 홍콩의 대표적인 명소를 둘러보며 개인 쇼핑시간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윙타이신 사원, 스타의 거리 관광 기회와 특식으로는 홍콩의 전통 딤섬 얌차식이 제공된다. 가격은 69만 9천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하나투어, ‘여름여행 사진 콘테스트’ 하나 투어는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이해 여행의 추억을 사진으로 나누는 ‘여름여행 사진 콘테스트’ 이벤트를 진행한다.8월 31일까지 하나투어 닷컴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여행사진 콘테스트’ 이벤트는 글 제목 앞에 ‘여름사진 콘테스트’를 붙이고 간단한 설명과 함께 여름여행 사진을 올려 참여할 수 있다. 추천, 댓글과 조회수를 많이 얻은 여름여행 사진을 올린 1명에게는 삼성디지털카메라 VLUU, 10명에게는 파커볼펜, 15명에게는 고급 여권커버와 10명에게는 캐나다 알버타주 텀블러가 주어진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부산시정 신문 일본어판 창간

    부산시정 신문 일본어판 창간

    일본어판 부산시정 홍보신문이 창간된다. 부산시는 7월1일자로 일본어판 ‘ダイナミック 釜山’(다이내믹 부산) 창간호 7000부를 발행, 일본 현지 공관과 관광·경제 관련단체, 한국을 찾는 일본 관광객들에게 배포한다고 29일 밝혔다. 창간호는 타블로이드 판형에 8면 올 컬러로 발행되며 8월호부터는 4면으로 제작된다. 창간호에는 ‘일본인 관광객 매년 증가’ ‘부산~후쿠오카 친구에서 형제로’ 등의 기사를 통해 부산을 중심으로 한 이웃 일본과의 관계 기사가 실렸다. ‘부산 100배 즐기기’ ‘부산의 맛’ ‘부산의 쇼핑 인프라’ 등 부산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소개하고, 대마도의 한국전망대에서 본 부산의 야경 사진도 담았다. 부산시가 외국어 신문을 발행하는 것은 부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행사를 앞두고 2005년 7월15일자로 영어신문 ‘Dynamic Busan’을 창간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일본어 신문은 일본 현지 및 부산을 찾는 일본인을 대상으로 부산 홍보와 국외교류, 시정 세일즈, 국제행사, 외자 유치 등과 같은 내용의 기사를 실어 부산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활용할 방침이다. 부산지역 특급호텔·관광안내소·국제선 항공기 등 36곳과 국외자매도시·재외공관 81곳, 국내 주한 공관 및 외국기업 등에 정기적으로 배포된다. 차용범 시 미디어 센터장은 “일본어 신문 발간은 한류 열풍으로 부산을 찾는 일본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홍보 강화 차원에서 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열린세상] 검찰과 경찰, 위기를 기회로 삼아야 한다/성낙인 서울대교수·한국법학교수회장

    [열린세상] 검찰과 경찰, 위기를 기회로 삼아야 한다/성낙인 서울대교수·한국법학교수회장

    전·현직 검사들의 소위 ‘스폰서’ 파문으로 수십명의 검사들이 집단적으로 징계위원회에 회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국회에서는 특별검사법까지 제정하여 검찰은 사상 유례없는 위기에 처해 있다. 검찰은 공익의 대변자로서 수사권과 기소권을 독점하는 그야말로 형사사법체계상 막강한 권력기관이다. 바로 그 때문에 검찰은 다른 그 어느 공직보다 높은 도덕성과 청렴성이 요구된다. 그런데 검찰 수사권의 일부 양수를 통한 수사권독립 논쟁의 주체가 돼야 할 경찰도 비리에 휩싸여 있기는 매한가지다. 서울의 심장부인 강남 유흥업소를 주름잡으며 수년간 천문학적인 세금을 포탈한 사람이 법의 그물망으로부터 벗어나 있었다. 조직적인 은폐가 없었다고 믿는 국민은 없을 것이다. 사건 현장의 초동수사단계에서 인신보호의 현장이라 할 수 있는 경찰서에서 발생한 고문사건은 강압적인 자백 확보라는 전근대적인 수사단계에 있음을 여실히 보여 준다. 수년전 서울지검 강력부에서 조직폭력배에 대한 수사과정에서 발생한 고문치사사건으로 현직 검사가 구속되는 일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고문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경찰은 수사권독립뿐 아니라 경찰관직무집행법을 개정하여 불심검문(不審檢問)을 강화하려 한다. 모든 국민들을 잠재적 피의자로 전락하게 하는 불심검문은 오히려 축소해야 한다. 여기에 더하여 국무총리 산하 공직자윤리지원관실은 공직자에 대한 감찰을 넘어서서 민간인에 대하여 이명박 대통령을 비난하는 동영상을 올렸다는 이유로 불법사찰을 자행하여 새삼 국민적 분노를 자아낸다. 지금은 존재하는지 여부에 관해서 비밀에 가려져 있지만 한때는 소위 청와대 사직동 팀이라는 곳에서는 정상적인 경찰조직과는 완전히 절연된 채 청와대 부속 경찰조직으로 대국민 사찰을 자행한 적도 있다. 권위주의 시절 국민들은 정보기관으로부터 인권침해를 당한 아픈 추억을 잊지 못한다. 지금의 국가정보원에 해당하는 중앙정보부(국가안전기획부)는 우는 아이의 울음도 그치게 했다고 할 정도로 국민생활에 깊숙이 개입한 무서운 존재였다. 군사정보의 수집과 분석을 담당해야 할 국군보안사령부(현 국군기무사령부)도 민간인 사찰에 개입하기는 매한가지였다. 이들은 경찰, 검찰뿐 아니라 관공서나 민간기관까지 출입하면서 불법적인 개입을 자행한 것은 천하가 다 아는 일이다. 민주화 이후에 국정원이나 기무사 같은 특수정보기관이 제자리로 돌아간 공백은 경찰과 검찰의 몫이 됐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특수정보기관의 개입은 경찰과 검찰에 대한 견제기관의 역할을 일정부분 수행한 긍정적 측면도 부인할 수 없다. 특수정보기관이 떠난 자리를 독차지한 경찰과 검찰이 아직 제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으니 새삼 제3의 통제기관 창설 논의가 제기된다. 우선 검·경의 내부감찰을 강화해야 한다. 그런데 지금껏 검·경이 보여준 제 식구 감싸기 식의 내부감찰에 국민들은 식상해한다. 그렇지만 내부감찰의 중요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검·경의 특성상 외부감찰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도저도 안 되면 결국 제3의 외부통제기관을 신설할 수밖에 없다. 대한변호사협회가 변호사들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고위공직자비리조사처의 신설에 찬성하고 있다. 민주화 이후에 독점적 사정기관인 검·경에 대한 국민적 불만을 드러낸 것이다. 그러나 새로 창설될 조직이 현행 형사사법체계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의문과 옥상옥의 우려를 피하기도 쉬운 일이 아니다.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는 내부감찰제도의 정립이 필요한 이유다. 이제 검·경에 자체 정화의 마지막 기회가 부여되었다. 스스로 정화하지 못하면 결국 외부의 손길이 미치기 마련이다. 국가의 기본적 책무는 19세기 야경국가가 단적으로 적시하는 바와 같이 공공의 안녕질서의 유지에 있다. 그런데 공안의 사령탑인 검·경이 무너지면 결국 국민들만 불편해진다. 이제 검·경은 자세를 가다듬고 새출발을 하여야 한다. 그래야 국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
  • [현장 행정] ‘광나루 낭만의 거리’ 걸어보세요

    [현장 행정] ‘광나루 낭만의 거리’ 걸어보세요

    한강의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광진구 ‘광나루 낭만의 거리’가 활짝 열린다. 광진구는 지난해 11월부터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한 낭만의 거리 준공식을 25일 갖는다. 조병준 도로과장은 24일 “옛 광나루터였던 광장동 한강호텔~광진정보도서관 400m 구간에 한강의 전경을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는 폭 3m의 목재 데크로드와 조망데크 등을 설치하고 낡은 보도블록을 깨끗하게 정비해 걷고, 머물고, 즐기는 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거리 중간에는 옛 나루터의 돛단배를 형상화한 조망데크를 설치, 한강변으로 산책 나온 시민들이 형형색색의 야간조명으로 아름답게 물든 한강과 광진교의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데크 양 옆에는 물결 모양의 그늘막과 탁자, 벤치를 배치해 전망을 즐기며 얘기도 나눌 수 있다. 광나루는 원래 도선장인데 강폭이 넓은 곳에 나루가 있다고 해서 붙은 이름으로 너른나루라고도 부른다. 예부터 강원, 충청, 경기 등지의 곡류, 목재 등이 한양으로 들어가는 운송로로 사람들 왕래가 빈번한 교통 요충지였다. 한양에는 사람과 물화(物貨)가 집중되면서 광나루를 오가는 행인도 늘어 호황을 누렸으나 1936년 광진교가 들어서면서 나루터의 기능을 잃었다. 강남·북의 교통에 숨통 노릇을 했던 광진교 역시 세월의 풍파를 견디지 못하고 1994년 해체 수순을 밟았고 2003년 환골탈태해 다시 위용을 드러냈다. 새 광진교에는 한강 다리에서 쉽게 보지 못했던 자전거 전용도로와 한강 전경을 마음껏 볼 수 있는 발코니형 돌출 전망대, 벤치, 화장실도 마련했다. 특히 지난해 8월 전망쉼터 완공과 함께 문을 연 신개념 전시·공연공간인 ‘리버뷰 8번가’는 필수 코스가 됐다. 드라마 ‘아이리스’에 등장해 더욱 유명해진 이곳에는 아기자기한 생활예술품 전시장과 공연공간이 마련돼 있다. 투명한 강화유리로 만든 마룻바닥을 통해 발밑으로 투명에 가까운 한강의 블루를 만끽할 수 있다. 서울시는 한강을 찾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가깝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동서울터미널 인근 구의빗물펌프장 앞에 구의나들목 조성도 완료해 30일 개방한다. 폭 4m 연장 55m로 둔치 쪽에 휴식·놀이공간 쌈지공원도 조성했다. 설계단계부터 전문 디자이너가 참여해 환경친화적인 자재를 이용한 전망 데크와 조명·운동 시설을 갖췄다. 현재 한강공원에는 구의를 비롯해 양평, 신자양, 마포, 압구정 등 5개 나들목 신설 공사가 진행 중이다. 각 구간의 특성과 이용 패턴을 고려해 디자인과 주변시설 공사를 올 9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한강 새 거리응원 메카로… 탁트인 시야·더 넓은 공간·시원한 바람

    한강 새 거리응원 메카로… 탁트인 시야·더 넓은 공간·시원한 바람

    한강변이 월드컵 거리응원의 새로운 메카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광장 등지보다 탁 트인 경관이 최대 장점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그리스와 본선 첫 경기가 열렸던 지난 12일 서울 반포지구 한강시민공원을 비롯한 뚝섬, 여의도 등 한강변 곳곳에서는 시원한 응원전이 펼쳐졌다. ●반포 인공섬에 대형 스크린 설치 특히 반포지구에는 서울시 구조물인 플로팅아일랜드(인공섬)에 가설무대와 대형 스크린이 설치돼 2만 7000여명의 시민들이 월드컵 열기와 함께 첫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날 오전부터 내내 비가 내렸지만 응원 참가자들은 웃음을 잃지 않은 채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뚝섬에서도 3000여명이 모여 빗속에서 응원전을 펼쳤다. 상암동 노을공원에서는 2만여명이 캠핑과 함께하는 이색적인 응원을 즐겼다. 한강변 응원의 특징은 바로 편안한 분위기. 서울광장 등 도심 거리에서는 응원이 밀집된 인파 속에서 역동적으로 펼쳐진다. 반면 한강변에서는 더 넓은 공간에서 가족끼리 여유롭게 응원을 즐길 수 있다. 반포 한강시민공원의 면적은 56만7600㎡, 길이는 7.2㎞에 달해 공간에 제약이 없다. 그리스전 당시 반포지구의 응원 현장에는 빗속에도 가족끼리 돗자리를 깔고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우산을 받쳐들고 도시락 등 먹을거리를 나눠 먹는 가족들도 눈에 띄었다. 반포지구 응원전을 주최한 SK텔레콤 관계자는 “젊은층이 많은 서울광장에 견줘 나이 드신 부모님이나 어린 자녀들도 함께할 수 있는 응원 문화를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한강변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여기에 한강과 반포대교의 야경은 보너스. 탁 트인 시야와 한강변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더운 여름 날씨에 제격이다. 밤에 유유히 떠다니는 유람선도 볼거리 중 하나다. ●아르헨전 오후 4시부터 ‘대~ 한민국’ 17일 치러지는 아르헨티나전에도 한강변 곳곳에서 응원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반포지구 플로팅아일랜드에서는 오후 4시부터 ‘다시 한번 대~한민국’ 응원전이 시작돼 오후 6시에는 브라운아이드걸스, 포미닛 등이 출연하는 라디오 공개방송도 진행된다. 경기 직전인 오후 7시30분부터 50분 동안 가수 김장훈과 싸이가 응원의 열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나선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번에는 날씨가 좋을 것이라고 예보돼 지난 응원 때보다 많은 5만~7만명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최 측은 대형 스크린도 2대를 추가해 모두 5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날 한강변 응원 장소는 주변에 주차가 통제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지하철 3·7·9호선 고속터미널역(8-1번 출구)에서 걸어서 약 15분 거리에 있고, 친절한 안내판도 설치된다. 뚝섬지구에서는 한국야쿠르트가 모집한 5000여명의 응원단이 모여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여의도 너른 들판에서도 ‘2010인분 대형비빔밥 만들기’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하는 응원전이 마련된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 특급 호텔, ‘얼리 바캉스족’을 위한 초여름 피서지

    특급 호텔, ‘얼리 바캉스족’을 위한 초여름 피서지

    6월 초, 한낮 기온이 30℃까지 오르면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이른 무더위가 찾아오자 특급 호텔들은 성수기를 피해 휴가를 준비하는 실속파 ‘얼리 바캉스족’을 위한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성수기에 비해 가격 부담이 적을 뿐 아니라 한결 쾌적한 휴가를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인 것.경주 코오롱호텔 김기석 총지배인은 “극성수기가 시작되는 7월 중순 이전에 호텔 초여름 패키지를 이용하면 경제적인 가격에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특히 연박 할인, 호텔에서 제공하는 주변 관광지 입장권 할인 혜택 등을 활용하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상북도 경주로…▲ 경주 코오롱호텔 ‘일취월장 패키지’경주 코오롱호텔 ‘일취월장 패키지’는 7월 16일까지 성수기를 피해 경제적이고 여유로운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실속형 상품이다.실속파인 얼리 바캉스족을 위해 일요일, 월요일 연박할 경우 월요일 패키지를 6만원의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일취월장 패키지’는 낮에 넓은 부지의 탁 트인 전망과 밤에는 불국사의 야경을 자랑하는 가든 전망 객실에서의 1박을 즐길 수 있다.또한 중탄산나트륨 온천 50% 할인 혜택이 포함되며 호텔 곳곳에 마련된 산책로에서 산림욕을 하면서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다.천년고도 경주를 찾은 만큼 문화와 역사 체험을 놓칠 수 없다면 ‘고적여행 경주 시티 투어’를 사전 예약하면 된다.전문가이드와 함께 석굴암, 불국사, 분황사, 첨성대 등 대표적인 역사 문화 유적지를 여행하며 신라의 천년 역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일취월장 패키지 가격은 주중 9만9천원이며 주말 11만9천원이다. 문의 및 예약은 054-740-5111으로 세금 및 봉사료 포함 가격이다.▲ 경주 힐튼호텔 ‘리프레쉬 패키지’경주 힐튼호텔은 아이들과 경주 문화 여행을 즐기고 호텔에서 편안한 휴식도 취할 수 있는 ‘리프레쉬 패키지’를 6월 말까지 판매한다.수영장, 사우나 입장 할인 및 체련장 무료 이용 혜택이 포함되어 있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더불어 아트선재미술관 2인 입장권과 신라밀레니엄파크, 경주월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할인권이 제공된다.이용 요금은 11만원부터이며 세금 및 봉사료 별도는 별도다.문의는 054-740-1231~4▲ 경주 현대호텔 ‘아쿠아월드 패키지’경주 현대호텔은 호텔예약 할인사이트 호텔조인을 통해 ‘아쿠아월드 패키지’를 예약하는 고객에게 오는 30일까지 경주 아쿠아월드 입장권을 증정한다.성인 2인과 소인 1인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해 경제적인 가족 여행에 제격이다. 또한 사우나 2인이나 수영장 2인 무료 이용권이 제공되며 주중 이용 고객에게는 호수전망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이 주어진다.가격은 11만 1천원이며 예약은 호텔조인(www.hoteljoin.com)에서 가능하다.▶ 경상남도 부산으로…▲ 부산 해운대 씨클라우드호텔 ‘가족사랑 패키지’부산 해운대 씨클라우드 호텔은 초여름을 맞아 조금 일찍 여름을 즐기기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가족사랑 패키지’를 선보였다.이 패키지는 어른 2인 조식과 동반 자녀 2인(13세)까지 무료 조식이 포함이며 사전 요청 시 침구세트를 제공한다.또 가족들과 함께 해운대의 특별한 즐거움을 만끽 할 수 있게 관광 명소인 부산아쿠아리움 20% 할인과 부산아쿠아리움 3D 라이더 30% 할인, 티파니21 크루저 10% 할인, 동백 유람선 10% 할인 혜택을 준다.가격은 14만원이며 부가세는 별도다.문의 051-933-1000▲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얼리 서머 패키지’부산 파라다이스호텔은 6월 한 달 동안 여름을 한가롭고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는 ‘얼리 서머패키지’를 선보인다.이 패키지는 해운대 백사장이 한눈에 보이는 발코니 시설 디럭스룸에서 1박과 뷔페 ‘에스카피에’에서 2명이 아침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이어 시원한 해운대 바다의 장관을 볼 수 있는 노천온천과 야외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신관 1층에 위치한 카페테라스에서는 새롭게 선보이는 커피와 와플 2인 세트를 무료로 맛볼 수 있다. 가격은 22만5천원(도심전망 객실, 주중 기준 가격)이며 예약은 051-749-2111~3이다.▲ 부산 웨스틴조선 ‘얼리 서머 패키지’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7월 15일까지 두 가지 타입의 ‘얼리 서머 패키지’를 운영한다.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헬스장 및 수영장 무료 이용과 호텔 레스토랑 10~20% 할인, 이경민 포레 살롱 20% 할인(커트 및 드라이 제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또 웨스턴 텀블러가 선물로 증정되고 텀블로로 테이크아웃 커피 이용 시 2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패키지 가격은 객실 타입 및 이용 요일에 따라 18만~34만원이며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다.문의는 051-749-7001▶ 제주도로 떠나자~▲ 롯데호텔 제주 ‘얼리 서머 패키지’롯데호텔 제주는 야외수영장 개장에 맞춰 ‘얼리 써머(Early Summer) 패키지’를 7월 15일까지 선보인다.이번 패키지는 객실에서의 여유로운 하룻밤과 2인 조식이 기본으로 포함되며 360도 회전 워터슬라이드와 자쿠지, 어린이 놀이기구 등이 구비된 야외수영장 및 키즈월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또한 JDC 제주공항 내국인면세점 5% 할인과 오가닉 화장품 록시땅의 목욕용품 5종 세트 등 다양한 혜택이 추가적으로 제공된다.이용요금은 26만원~32만원이며 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예약 문의 1577-0360▲ 제주 신라호텔, ‘개관 20주년 기념 얼리 서머 패키지’제주 초여름 휴가객을 위해 7월 14일까지 ‘개관 20주년 기념 얼리 서머 패키지’를 선보인다.야자수가 펼쳐진 풀사이드와 야외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야외 숨비스파 & 자쿠지도 무료다.남아공 월드컵을 기념해 참가 10개국의 20가지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월드 와이너리 투어’ 쿠폰 2장도 제공된다.가격은 34만원이며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다. (주말 기준)문의 1588-1142사진=코오롱호텔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상하이 엑스포 개막] 他국가관 위로 69m 최고높이 중국관 우뚝

    [상하이 엑스포 개막] 他국가관 위로 69m 최고높이 중국관 우뚝

    30일 밤 전 세계인들의 눈이 또다시 중국에 집중됐다. 2년 전에는 베이징이었지만 이번엔 1000㎞ 남쪽에 있는 ‘경제수도’ 상하이(上海)다. 중국의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은 한국의 이명박 대통령, 프랑스의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 등 20개국 정상 및 정부 수반과 함께 상하이엑스포의 개막을 알리는 화려한 불꽃놀이를 지켜보면서 중국의 부흥을 공식 선언했다. 상하이를 가로지르는 황푸(黃浦)강 동·서 연안 5.28㎢에 자리잡은 엑스포단지. 그 한가운데에 웅장하게 세워진 중국관은 다른 국가관을 내려다보면서 중국의 굴기(우뚝 섬)를 웅변했다. 황관을 형상화한 외형도 그렇지만 이름도 ‘동방의 관(冠)’이다. 다른 국가관은 부지 면적과 높이를 6000㎡와 20m로 제한한 반면 중국관은 2만㎡의 부지에 69m 높이로 세웠다. 중국을 상징하는 붉은 색으로 치장, 마치 황제가 제후들을 호령하는 모양새다. 두툼하게 올라 있는 ‘황관’의 바닥에는 중국의 31개 성·시·자치구 전시관이 들어서 있다. 엑스포 개최를 계기로 1920~30년대 최고의 전성기를 보낸 상하이는 제2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실제 상하이의 변신은 중국의 급속한 발전에 익숙한 눈에도 놀라울 정도다. 여의도 면적과 엇비슷한 광대한 지역이, 폐선과 오염물질로 가득했던 버려진 땅에서 세계의 첨단 기술이 집적된 엑스포단지로 화려하게 옷을 바꿔입었다. 황푸강 동서 연안에서 시작한 제2도약의 날갯짓이 상하이 전체로 퍼져나가고 있다. 도시 전체에 흘러다니는 강한 페인트 냄새와 갓 양생이 끝난 콘크리트 냄새는 창공을 향해 이륙하려는 신형 비행기의 건강한 모습을 연상시킨다. 이날 밤 열린 개막쇼는 황푸강변의 야경과 어울려 세계인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루푸(浦)대교와 난푸(南浦)대교 사이 3.28㎞와 둥팡밍주(東方明珠) 등에서 쏘아올린 300여종의 폭죽 10만여발은 황푸강 수면과 하늘을 수놓으며 상하이 역사상 최대 규모의 불꽃놀이를 연출했다. 3차원 입체 발광다이오드(LED) 무대에서 펼쳐진 다채로운 영상도 압권이었다. 앞서 엑스포문화센터에서 진행된 개막행사에서는 칭하이(靑海) 위수(玉樹) 지진으로 고아가 된 어린이 두 명이 초대되는 등 지진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을 위로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청룽(成龍)과 쑹쭈잉(宋祖英) 등 국내외 유명 연예인들이 참여했고, 중국의 ‘피아노 왕자’ 랑랑(郞朗)은 교향악단 협연으로 개막식을 빛냈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8시10분 엑스포문화센터에서 청룽과 쑹쭈잉의 축하 노래로 시작됐다. 위정성(兪正聲) 상하이시 당서기의 사회로 왕치산(王岐山) 중국 부총리와 가르맹 실뱅 세계박람회(BIE) 집행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문화행사와 불꽃놀이가 이어졌다. 청룽과 쑹쭈잉이 노래할 때는 56명의 무용수들이 각기 다른 의상을 하고 무대에서 춤을 추며 중국내 56개 민족의 화합을 다짐했다. 한국관에는 중국의 주요 인사들이 잇따라 방문하는 등 개막과 함께 좋은 소식이 이어졌다. 오전 10시30분쯤 리커창(李克强) 상무부총리가 완지페이(萬季飛) 상하이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회장 등 중앙정부 고위 간부 20여명과 함께 한국관을 찾아 30분간 둘러봤다. 리 부총리 일행은 한국관 1~2층 전시장과 공연장에서 북춤 등 한국의 전통공연을 관람한 후 “한국문화와 선진기술이 잘 결합되어 있다.”면서 “한국관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11시10분에는 리창춘(李長春) 정치국 상무위원 일행 30명도 한국관을 찾아 40분간 자세하게 관람한 뒤 조환익 코트라사장 등 우리 측 인사들에게 성공을 기원하는 덕담을 건넸다. 2012년 여수엑스포 명예위원장인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은 개막식에 참석한 외국 주요 인사들과 만나 2년 뒤 열릴 여수엑스포를 열심히 홍보했다. 정 회장은 엑스포 공식 개막일인 1일 기업연합관 개관식에 참석하는 등 주요 전시관들을 돌며 여수엑스포에 대한 지지를 당부할 계획이다. stinge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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