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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경찰, 해병대 1사단 압수수색…사고 이후 처음

    [속보] 경찰, 해병대 1사단 압수수색…사고 이후 처음

    경찰이 수해 실종자 수색 도중 급류에 휩쓸려 순직한 해병대원 채모 상병 사건과 관련해 해병대를 상대로 첫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북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수사전담팀은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포항시 남구 해병대 1사단에서 채 상병 사망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다. 경찰이 채 상병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해병대를 상대로 압수수색을 벌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 관계자는 “여러 관계자를 상대로 압수수색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확인해야 할 증거 자료와 관련 서류가 많아 구체적인 내용은 압수수색을 끝마치는 대로 공지하겠다”고 말했다. 경찰 수사전담팀은 지난달 24일 국방부 조사본부로부터 해병대 수사단이 조사한 채 상병 사망 사건 기록 사본 일체와 조사본부의 자체 재검토 결과를 넘겨받아 수사를 진행했다. 국방부 조사본부는 경찰에 사건을 넘기며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의 과실치사 혐의를 명시하지 않았다. 사건 관련 변호인이 임 사단장의 ‘직권남용’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명시한 고발장을 경북경찰청에 접수했다.
  • 경찰, 해병대 1사단 압수수색 중…“여러 관계자 대상”

    경찰, 해병대 1사단 압수수색 중…“여러 관계자 대상”

    채 상병 사망 원인 규명 수사…“확인해야 할 증거 자료 많아” 경찰이 수해 실종자 수색 도중 급류에 휩쓸려 순직한 해병대원 채 모 상병 사건과 관련해 포항 해병대를 상대로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북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수사전담팀은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포항시 남구 해병대 1사단에서 채 상병 사망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다. 경찰이 채 상병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해병대를 상대로 압수수색을 벌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 관계자는 “여러 관계자를 상대로 압수수색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확인해야 할 증거 자료와 관련 서류가 많아 구체적인 내용은 압수수색을 끝마치는 대로 공지하겠다”고 말했다. 경찰 수사전담팀은 지난달 24일 국방부 조사본부로부터 해병대 수사단이 조사한 채 상병 사망 사건 기록 사본 일체와 조사본부의 자체 재검토 결과를 넘겨받아 수사를 진행했다. 국방부 조사본부는 경찰에 사건을 이첩하며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의 과실치사 혐의를 명시하지 않았다. 사건 관련 변호인이 임 사단장의 ‘직권남용’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명시한 고발장을 경북경찰청에 접수한 바 있으며, 경찰은 혐의 사실을 들여다보기로 한 바 있다. 해병대 1사단에서는 하루 전날 채 상병이 순직 49재를 추모하는 ‘천도’(薦度) 위령제가 진행되기도 했다.
  • [속보]‘대장동 의혹’ 김만배 석방

    [속보]‘대장동 의혹’ 김만배 석방

    김만배(화천대유 대주주)씨가 7일 석방됐다. 김씨가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다가 풀려난 것은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다. 김씨는 이날 오전 0시 3분쯤 수감중이던 서울구치소에서 풀려났다. 서울중앙지법 형사 22부(재판장 이준철)는 지난 6일 구속기간 만료를 앞둔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 심문을 진행했다. 검찰은 김씨에 대해 횡령과 이해충돌 방지법 위반으로 구속영장을 발부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김씨는 대장동 배임 혐의로 구속기소됐다가 작년 11월 구속기간이 끝나면서 구치소에서 한 차례 석방된 적이 있다. 김씨는 풀려난 다음달 경기도 수원 장안구 한 차량에서 흉기로 자해를 시도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기도 했다. 이후 지난 2월 대장동 범죄수익 은닉 혐의로 다시 구속됐다. 김씨는 최근 대선을 앞두고 2021년 9월 불거진 ‘대장동 의혹’의 방향을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로 돌리기 위해 ‘가짜 뉴스’를 기획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김씨는 이를 위해 2021년 9월 신학림 전 전국언론노조 위원장과 ‘윤석열 대통령이 검사 시절 부산저축은행 수사에서 대장동 대출 브로커인 조우형씨 사건을 무마했다’는 취지의 허위 인터뷰를 하고, 신씨가 지난 대선 직전 이를 보도해주는 대가로 1억 6500만원을 건넨 혐의로도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한편 검찰은 지난 1일 신씨에 대한 압수수색을 하며 수사를 본격화 한데 이어 6일 김씨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 전현희 ‘표적감사’ 고발 9개월 만… 공수처, 감사원·권익위 압수수색

    전현희 ‘표적감사’ 고발 9개월 만… 공수처, 감사원·권익위 압수수색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6일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감사원의 ‘표적 감사’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전 전 위원장이 자신을 ‘표적 감사’했다고 감사원을 고발한 지 9개월 만에 이뤄진 강제수사다.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공수처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대환)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감사원과 정부세종청사 내 국민권익위원회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전 전 위원장은 지난해 9월 감사원이 권익위를 대상으로 벌인 특별감사가 위원장인 자신의 사퇴를 압박하는 목적의 표적 감사였다고 주장했다. 감사원은 당시 7주에 걸친 고강도 특별감사를 벌였는데, 감사 대상에는 전 전 위원장의 근태를 비롯해 10여개 항목이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전 전 위원장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직무와 아들의 군 특혜 의혹’과 관련된 검찰 수사의 이해충돌에 대해 권익위 유권해석에 부적절하게 개입한 정황이 있다며 지난해 10월 대검찰청에 수사도 의뢰했다. 전 전 위원장은 석 달 뒤인 같은 해 12월 최재해 감사원장과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 권익위 고위 관계자 A씨 등 6명을 직권남용·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부패방지법·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다. A씨는 감사원에 전 전 위원장의 근무 시간 미준수 의혹 등을 제보한 인물로 알려졌다. 전 전 위원장은 당시 고발 이유에 대해 제보자가 권익위 내부 자료를 불법적으로 취득해 감사원에 제공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감사원이 지난 6월 ‘공직자 복무관리 실태 등 점검’ 감사 결과를 발표하며 논란은 더 커졌다. 전 전 위원장이 2020년 당시 추 전 장관에게 유리하게 이해충돌방지법을 해석·적용하고도 자신의 개입을 부인하는 보도자료를 배포하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는 것이다. 또 세종청사 사무실에서 정상 근무해야 하는 날 중 대부분(93.3%)을 지각한 것으로도 나타났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전 전 위원장이 직원 갑질로 징계받은 권익위 국장의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에 서명하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며 주의 처분을 했다. 야당에서는 ‘표적 감사·맹탕 감사’라는 비판이 거세게 제기됐다. 전 전 위원장은 임기 마지막 날인 지난 6월 27일 감사원에 재심의를 청구한 뒤 퇴임했다. 공수처는 이날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최 원장과 유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에 대한 소환조사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 추락사 경찰이 ‘마약 파티’ 준비한 정황… 이태원 클럽 압수수색

    추락사 경찰이 ‘마약 파티’ 준비한 정황… 이태원 클럽 압수수색

    서울 용산구의 한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진 현직 경찰관이 ‘집단 마약 파티’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이태원 클럽을 압수수색했다. 단순 추락 사고가 아닌 집단 마약 투약 사건으로 커진 가운데 숨진 경찰관이 마약을 구입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경찰 수사로 풀어야 할 의문점도 늘어난 상황이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전날 이태원의 한 클럽에 수사관을 보내 클럽 내부 폐쇄회로(CC)TV와 관련 자료 등을 확보했다. 이 클럽은 사망한 강원경찰청 제1기동대 소속 경장 A(30)씨를 제외한 모임 참석자 일부가 방문했던 곳이다. 경찰은 모임 참석자 중 한 명이 이 클럽에서 마약 수십만원 어치를 구매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클럽을 방문한 이들의 동선, 클럽에서 마약 유통이 이뤄졌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A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5시쯤 용산구 원효로 1가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추락해 숨졌다. A씨가 사망하기 전날인 26일 오후 10시부터 모임이 시작됐고 의사, 헤어디자이너, 헬스트레이너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이들이 모여 있었다. 현재까지 모임에 참석한 15명 가운데 5명은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MDMA(엑스터시), 케타민, 필로폰 등 마약류 양성 반응이, 10명은 음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 관계자는 “마약류 간이시약 검사와 정밀검사 결과는 다를 수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 포렌식에서 마약을 직접 구매한 정황을 포착한 만큼 이에 대한 수사도 이어가고 있다. A씨는 휴대전화로 모임 참석자들에게서 검출된 케타민 등을 검색했고 온라인에서 엑스터시의 은어로 통하는 ‘캔디’를 구매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 “동규 뇌물로 정리” 가짜 인터뷰 지시

    “동규 뇌물로 정리” 가짜 인터뷰 지시

    대장동 민간사업자 김만배씨의 허위 인터뷰와 정치공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씨가 대장동 사건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관련성을 숨기기 위해 측근들에게 허위 언론 인터뷰를 종용했다고 의심되는 정황을 6일 법정에서 공개했다. 이날 검찰은 김씨 주거지와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하는 등 배후를 캐는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검찰은 김씨의 가짜 뉴스 종용에 배후가 있다고 보고 있어 언론 매체를 넘어 정치권으로까지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7일 김씨가 구속 기간 만료로 풀려나면서 변수가 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이준철) 심리로 열린 김씨의 추가 구속영장 심문에서 구속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김씨가 대장동 수사로 실체가 드러나면 대선에서 이 대표에게 미칠 불리한 영향을 우려해 언론을 통한 허위 사실 유포를 마음먹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 대표의 당선을 도와 범행을 은폐하고 책임을 축소할 목적으로 그의 가담 사실을 부인하고 2011년 부산저축은행 비리 수사 당시 (브로커) 조우형씨를 수사했던 상대 후보(윤석열 대통령)에게 불리한 허위 사실 유포를 계획했다”고 했다. 검찰은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이 김씨의 허위 인터뷰를 녹취해 뉴스타파 A기자에게 제공하고 수차례 협의하는 등 언론 보도에 적극적으로 관여했다”며 “뉴스타파는 A기자와 신씨를 취재원으로 대선 직전 허위 언론 보도를 진행해 대선 여론 조작을 도모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검찰은 또 김씨가 직접 허위 인터뷰를 한 데 그치지 않고 조씨 등에게도 가짜 인터뷰를 종용했다고 밝혔다. 조씨에게 2021년 10월 “게이트가 되면 안 된다. (유)동규의 뇌물 사건으로 정리돼야 해”라고 말하면서 일부 언론 기자와 허위 인터뷰를 하도록 지시했다는 것이다. 검찰은 일부 언론이 조씨와 직접 인터뷰를 하면서 조씨가 하지 않은 말이 왜곡 보도되기도 했다고 밝혔다. 조씨는 한 방송사 기자와 인터뷰하면서 “(저축은행 수사를 한) 대검 중수부가 내 계좌를 압수수색한 것이 아니라 예금보험공사에서 계좌를 들여다봤다”고 말했는데, 이 기자는 지난해 2월 대선이 임박해서야 인터뷰 내용을 보도하면서 조씨가 하지도 않은 말을 넣어 ‘대검 중수부에서 조사받았고, 윤 대통령이 커피를 타 줬다’는 취지로 보도했다는 것이다. 이 기자는 이후 뉴스타파로 이직했다. 검찰은 뉴스타파뿐 아니라 이처럼 조씨 인터뷰를 취지와 달리 왜곡 편집해 보도한 언론으로까지 수사를 확대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또 김씨 허위 인터뷰나 조씨의 편집된 인터뷰가 대선 직전 보도됐다는 점에서 정치권과의 연관성도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2021년 11월 김씨가 구속된 뒤에도 정진상 전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 등 이 대표 측과 수사·재판 상황을 긴밀히 협의한 정황이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심문을 마친 뒤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김씨는 7일 석방된 뒤 불구속 상태로 허위 인터뷰 의혹 등에 대한 수사를 받는다. 검찰은 “다양한 방식으로 심각한 증거인멸이 이미 저질러졌고, 향후 또다른 증거인멸 우려가 크다는 점에서 법원의 결정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공소 유지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 강백신)는 이날 배임증재 및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김씨의 주거지와 그가 대주주인 화천대유자산관리공사 사무실 등 3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허위 인터뷰 의혹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했다. 김씨는 2021년 9월 15일 뉴스타파 전문위원이던 신 전 위원장과 인터뷰하면서 윤 대통령이 검사 시절 부산저축은행 사건 수사를 무마해 줬다는 허위 사실을 주장한 혐의를 받는다. 이 내용은 대선을 사흘 앞둔 지난해 3월 6일 뉴스타파를 통해 보도됐고 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에게 거센 정치적 공세를 가했다. 김씨는 인터뷰 후 신씨에게 그가 저술한 책 3권을 구입한다는 명목으로 1억 6500만원을 건넸던 터라 모종의 거래에 대한 대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 檢 “김만배 ‘이재명과 한배’... 허위 인터뷰로 여론 조작’”

    檢 “김만배 ‘이재명과 한배’... 허위 인터뷰로 여론 조작’”

    대장동 민간사업자 김만배씨의 허위 인터뷰와 정치 공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씨가 대장동 사건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관련성을 숨기기 위해 측근들에게 허위 언론 인터뷰를 종용했다고 의심되는 정황을 6일 법정에서 공개했다. 이날 검찰은 김씨 주거지와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하는 등 배후를 캐는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검찰은 김씨의 가짜 뉴스 종용에 배후가 있다고 보고 있어 언론 매체를 넘어 정치권으로까지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준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씨의 추가 구속영장 심문에서 구속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김씨가 대장동 수사로 실체가 드러나면 대선에서 이 대표에게 불리한 영향을 우려해 언론을 통한 허위 사실 유포를 마음먹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 대표의 당선을 도와 범행을 은폐하고 책임을 축소할 목적으로 그의 가담 사실을 부인하고 2011년 부산저축은행 비리 수사 당시 (브로커) 조우형씨를 수사했던 상대 후보(윤석열 대통령)에게 불리한 허위 사실 유포를 계획했다”고 했다. 검찰은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이 김씨의 허위 인터뷰를 녹취해 뉴스타파 A기자에게 제공하고 수차례 협의하는 등 언론 보도에 적극적으로 관여했다”며 “뉴스타파는 A기자와 신씨를 취재원으로 대선 직전 허위 언론 보도를 진행해 대선 여론 조작을 도모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검찰은 또 김씨가 직접 허위 인터뷰를 한 데 그치지 않고 조씨 등에게도 가짜 인터뷰도 종용했다고 밝혔다. 조씨에게 2021년 10월 “게이트가 되면 안 된다. (유)동규의 뇌물 사건으로 정리돼야 해”라고 말하면서 일부 언론 기자와 허위 인터뷰를 하도록 지시했다는 것이다. 검찰은 일부 언론이 조씨와 직접 인터뷰를 하면서 조씨가 하지 않은 말이 왜곡 보도되기도 했다고 밝혔다. 조씨는 한 방송사 기자와 인터뷰하면서 “(저축은행 수사를 한) 대검 중수부가 내 계좌를 압수수색한 것이 아니라 예금보험공사에서 계좌를 들여다봤다”고 말했는데, 이 기자는 지난해 2월 대선이 임박해서야 인터뷰 내용을 보도하면서 조씨가 하지도 않은 말을 넣어 ‘대검 중수부에서 조사받았고 윤 대통령이 커피를 타 줬다’는 취지로 보도했다는 것이다. 이 기자는 이후 뉴스타파로 이직했다. 검찰은 뉴스타파뿐 아니라 이처럼 조씨 인터뷰를 취지와 달리 왜곡 편집해 보도한 언론으로까지 수사를 확대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또 김씨 허위 인터뷰나 조씨의 편집된 인터뷰가 대선 직전 보도됐다는 점에서 정치권과의 연관성도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심문에서 김씨 측 변호인은 “검찰이 현재 수사 중인 다른 사건을 위해 구속을 요청하는 게 아닌지 의심된다”라며 “이는 전형적인 별건 구속”이라고 항변했다. 검찰은 2021년 11월 김씨가 구속된 뒤에도 정진상 전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 등 이 대표 측과 수사·재판 상황을 긴밀히 협의한 정황도 있다고 지적했다. 김씨의 변호인이 ‘이재명 캠프에서 전혀 불만이 없다’는 취지로 김씨 측과 통화했고, 김씨의 최측근인 ‘헬멧맨’ 최우향씨가 이 대표의 성남시장 시절 수행비서 백모씨와 만나 유동규의 근황을 보고했다는 것이 검찰 주장이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 강백신)는 이날 배임증재 및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김씨의 주거지와 그가 대주주인 화천대유자산관리공사 사무실 등 3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허위 인터뷰 의혹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했다. 김씨는 2021년 9월 15일 뉴스타파 전문위원이던 신 전 위원장과 인터뷰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검사 시절 부산저축은행 사건 수사를 무마해줬다는 허위 사실을 주장한 혐의를 받는다. 이 내용은 대선을 사흘 앞둔 지난해 3월 6일 뉴스타파를 통해 보도됐고, 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에게 거센 정치적 공세를 가했다. 김씨는 인터뷰 후 신씨에게 그가 저술한 책 3권을 구입한다는 명목으로 1억 6500만원을 건넸던 터라 모종의 거래에 대한 대가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 ‘추락사’ 경찰 ‘집단 마약파티’ 연루됐나…경찰, 이태원 클럽 압수수색

    ‘추락사’ 경찰 ‘집단 마약파티’ 연루됐나…경찰, 이태원 클럽 압수수색

    현직 경찰관 추락사…수사 의문점 多‘집단 마약 투약 범죄’ 번질 가능성도국과수 정밀검사 이후 수사 속도낼듯 서울 용산구의 한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진 현직 경찰관이 ‘집단 마약파티’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이태원 클럽을 압수수색했다. 단순 추락 사고가 아닌 집단 마약 투약 사건으로 커진 가운데 숨진 경찰관이 마약을 구입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경찰 수사로 풀어야 할 의문점도 늘어난 상황이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전날 이태원의 한 클럽에 수사관을 보내 클럽 내부 폐쇄회로(CC)TV와 관련 자료 등을 확보했다. 이 클럽은 사망한 강원경찰청 제1기동대 소속 경장 A(30)씨를 제외한 모임 참석자 일부가 방문했던 곳이다. 경찰은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모임 참석자 가운데 클럽을 방문한 이들의 동선, 해당 클럽에서 마약 유통이 이뤄졌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A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5시쯤 용산구 원효로 1가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추락해 숨졌다. A씨가 사망하기 전날인 26일 오후 10시부터 모임이 시작됐고 의사, 헤어디자이너, 헬스트레이너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이들이 모여 있었다. A씨가 떨어지자 모임 참석자 중 한 명이 ‘몸이 겨우 빠져나갈 정도로 좁은 창문을 열고 A씨가 투신했다’고 신고했고,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다. 당시 현장에는 A씨를 포함해 8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경찰 조사 결과 모임 참석자는 모두 16명이었다. A씨가 떨어지자 8명은 현장을 이탈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까지 모임에 참석한 15명 가운데 5명은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MDMA(엑스터시), 케타민, 필로폰 등 마약류 양성 반응이, 10명은 음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 관계자는 “마약류 간이시약 검사와 정밀검사 결과는 다를 수 있고, 간이시약 검사는 증거로 활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122.54㎡(37평) 규모의 아파트에 16명이 모여 있었던 점, 간이시약 검사 결과 등을 토대로 ‘마약 파티’가 이뤄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검사 결과가 나와야 수사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 포렌식에서 마약을 직접 구매한 정황을 포착한 만큼 이에 대한 수사도 이어 가고 있다. A씨는 휴대전화로 모임 참석자들에게서 검출된 케타민 등을 검색했고 온라인에서 엑스터시의 은어로 통하는 ‘캔디’를 구매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구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A씨의 마약 투약 여부는 국과수의 정밀 검사로 밝혀질 예정이다. 경찰은 정밀 검사 이후 A씨가 추락한 경위 등도 규명할 방침이다.
  • 공수처, ‘전현희 표적감사 의혹’ 감사원·권익위 압수수색(종합)

    공수처, ‘전현희 표적감사 의혹’ 감사원·권익위 압수수색(종합)

    전 “사퇴 압박 위한 감사” 고발 9개월 만“내부 자료 불법 취득해 감사원 제공” 주장도공수처, 압수물 분석 후 감사원장 등 소환할 듯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6일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감사원의 ‘표적 감사’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전 전 위원장이 자신을 ‘표적 감사’ 했다고 감사원을 고발한 지 9개월 만에 이뤄진 강제수사다.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공수처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대환)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감사원과 정부세종청사 내 국민권익위원회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전 전 위원장은 지난해 9월 감사원이 권익위를 대상으로 벌인 특별감사가 위원장인 자신의 사퇴를 압박하는 목적의 표적 감사라고 주장했다. 감사원은 당시 7주에 걸친 고강도 특별감사를 벌였는데, 감사 대상에는 전 전 위원장의 근태를 비롯해 10여개 항목이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전 전 위원장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직무와 아들의 군 특혜 의혹’과 관련된 검찰 수사의 이해충돌에 대해 권익위 유권해석에 부적절하게 개입한 정황이 있다며 지난해 10월 대검찰청에 수사도 의뢰했다. 전 전 위원장은 석 달 뒤인 지난해 12월 최재해 감사원장과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 권익위 고위 관계자 A씨 등 6명을 직권남용·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부패방지법·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다. A씨는 감사원에 전 전 위원장의 근무시간 미준수 의혹 등을 제보한 인물로 알려졌다. 전 전 위원장은 당시 고발 이유에 대해 제보자가 권익위 내부 자료를 불법적으로 취득해 감사원에 제공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감사원이 지난 6월 ‘공직자 복무관리 실태 등 점검’ 감사 결과를 발표하며 논란은 더 커졌다. 전 전 위원장이 2020년 당시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게 유리한 이해충돌방지법을 해석·적용하고도 자신의 개입을 부인하는 보도자료를 배포하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는 것이다. 또 세종청사 사무실에서 정상 근무해야 하는 날 중 대부분(93.3%)을 지각한 것으로도 나타났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전 전 위원장이 직원 갑질로 징계받은 권익위 국장의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에 서명하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며 주의 처분을 했다. 야당에서는 ‘표적 감사·맹탕 감사’라는 비판이 거세게 제기됐다. 전 전 위원장은 임기 마지막 날인 6월 27일 감사원에 재심의를 청구한 뒤 퇴임했다. 공수처는 이날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최 원장과 유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에 대한 소환조사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 ‘살인 예고’ 경찰 블라인드 계정은 가짜, 판매자 IT업체 직원 검거

    ‘살인 예고’ 경찰 블라인드 계정은 가짜, 판매자 IT업체 직원 검거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 게시판에 접속할 수 있는 가짜 계정을 판매한 IT업체 직원이 덜미를 잡혔다. 경찰에 붙잡힌 A(35)씨가 만든 가짜 계정은 삼성, LG, SK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은 물론 경찰청, 교육부 등 공공기관까지 다양했다. 경찰 직원 계정으로 흉기 난동을 예고하는 글을 올린 30대 회사원 B씨도 A씨로부터 가짜 블라인드 계정을 구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청 사이버테러수사대는 6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을 이용해 블라인드 계정 100개를 만들어 판 혐의(정보통신망법상 침입·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등)로 A씨를 검거했다고 6일 밝혔다. 직장인 익명게시판으로 활용되는 블라인드 게시판은 해당 직장에 재직 중이라는 사실을 이메일 등으로 인증해야만 가입할 수 있어 회사나 업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평가가 많았다. 하지만 실제로는 가짜 계정이 거래되고 있었다. A씨는 회사나 공공기관의 이메일 주소를 허위로 만든 뒤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을 이용해 가입인증 메일을 블라인드에 보냈다. 블라인드에 접속할 수 있는 계정이 생성되면 A씨는 이를 개인 간 거래 사이트를 통해 개당 4만~5만원에 팔았고, 약 500만원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A씨에게 지난 7월 경찰청 계정을 구입한 B씨는 지난달 21일 블라인드 게시판에 ‘오늘 저녁 강남역 1번 출구에서 칼부림한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린 혐의로 구속됐다. 가짜 블라인드 계정으로 경찰관을 사칭한 범죄까지 일어난 것이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계정 구매 이유에 대해 “블라인드 내에서 이성과 만남을 원활하게 할 수 있고,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직업이 경찰이라 생각했다”고 진술했다. 다른 구매자들은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가짜 블라인드 계정을 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비슷한 수법으로 생성된 계정이 더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블라인드에 관련 자료 제공을 요청했지만 거부당했다. 경찰은 블라인드가 자료 제공을 계속 거부하면 서버가 있는 미국에 형사사법공조를 요청해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도 검토하고 있다.
  • 돈 문제로 다투다 “같이 죽자”… 올레길에서 시속 100㎞ 질주한 50대 남성

    돈 문제로 다투다 “같이 죽자”… 올레길에서 시속 100㎞ 질주한 50대 남성

    여자친구(40대)와 돈 문제로 싸우다가 “같이 죽자”며 마을 안 도로를 시속 100㎞에 가까운 질주를 하다가 옹벽을 들이받고 전치 4주 상해를 입힌 50대 남성이 검거됐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특수협박,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 혐의로 5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27일 자정 0시 55분쯤 서귀포시에서 운전 중 여자친구 B(40대)씨와 금전문제로 다투다 “같이 죽자”며 옹벽을 들이받아 B씨에게 흉골 골절 등 전치 4주의 상해를 입힌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옹벽을 들이받기 전 좁은 마을길을 시속 약 100㎞로 과속하며 B씨를 위협했으며, 사고를 낸 뒤에는 차량과 피해자를 두고 현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B씨는 20분간 방치됐다가 걸어서 집에 도착했으며, 사고차량을 발견한 목격자가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지난달 28일 체포·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해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겁을 주려고 했을 뿐, 사고를 피하기 위해 핸들을 오른쪽으로 틀었다”며 “사고 전(30㎞) 감속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고의성을 입증 못해 특수상해 혐의는 적용하지 않았다. 한편 경찰은 피해자 B씨가 합의서를 제출해 불구속 수사를 이어가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 문체부, “뉴스타파 ‘가짜뉴스’ 분석해 조치” 예고

    문체부, “뉴스타파 ‘가짜뉴스’ 분석해 조치” 예고

    문화체육관광부가 2022년 대선 당시 공개된 뉴스타파의 ‘김만배-신학림’ 인터뷰에 대해 “‘가짜뉴스 퇴치 TF’ 내부 대응팀을 가동해 사건 전모를 추적·분석하고 있다”며 이후 필요한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6일 밝혔다. 문체부는 뉴스타파의 보도 내용·과정에서 신문법상 위반 행위가 있는지를 들여다볼 계획이다. “인터넷 매체 뉴스타파의 인터뷰 과정과 보도 등에 대한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도 아예 인터뷰 자체를 ‘가짜뉴스’로 단정해 발표하기도 했다. 특히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2002년 대선 때 ‘김대업 가짜뉴스’를 떠올리게 한다”며 “이번 사건은 그런 공작적 행태들이 조직적이고 추잡하게 악성 진화해서 ‘가짜뉴스 카르텔 합작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문체부가 이미 ‘가짜뉴스’라고 낙인찍은 만큼, 이에 대한 조치가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문체부는 특히 “방송통신위원회와 뉴스타파의 등록 지자체인 서울시 등과 협조해 필요한 조처를 해 나갈 계획”이라며 협공을 예고하기도 했다. 앞서 김씨와 신씨는 2021년 9월 15일 대장동 사업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부산저축은행 사건 수사를 무마해줬다는 인터뷰를 했다. 해당 보도는 대선을 사흘 앞둔 지난해 3월 6일 뉴스타파를 통해 보도됐다. 김씨는 허위 인터뷰 대가로 신씨에게 1억 6500만원을 준 혐의도 받고 있다. 한편, 대장동 사건 관련 허위 인터뷰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은 이날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 [단독]공수처, ‘전현희 표적감사 의혹’ 감사원 압수수색

    [단독]공수처, ‘전현희 표적감사 의혹’ 감사원 압수수색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대환)가 ‘감사원 표적 감사 의혹’과 관련해 6일 종로구에 위치한 감사원을 압수수색했다. 해당 사건은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고발한 사건이다. 전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최재해 감사원장과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 권익위 고위 관계자 A씨를 직권남용,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부패방지법·이해충돌방지법 위반으로 공수처에 고발했다. A씨는 감사원에 전 전 위원장 관련 의혹을 제보한 인물로 알려졌다. 감사원은 지난해 9월 권익위에 대해 특별 감사를 벌이는 과정에서 전 전 위원장의 근태 의혹을 비롯한 10여 개 항목을 감사 대상에 포함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 전 위원장은 고발 이유에 대해 “(제보자가) 권익위원장 사퇴를 압박하고자 직무상 비밀인 청탁금지법 신고 관련 내부 자료를 불법적으로 취득해 감사원에 제공한 의혹이 있다”고 밝혔다.
  • [속보] 검찰, ‘뉴스타파 허위 인터뷰’ 김만배 압수수색

    [속보] 검찰, ‘뉴스타파 허위 인터뷰’ 김만배 압수수색

    대장동 사건 관련 허위 인터뷰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6일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 강백신)는 이날 오전 배임증재 및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김씨의 주거지, 화천대유 사무실 등 3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검찰은 김씨가 지난해 대선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관련된 ‘대장동 의혹’을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쪽으로 돌리기 위해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과 ‘가짜 뉴스’를 기획했다고 보고 배임수재 및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수사 중이다. 김 씨는 대선 사흘 전인 2022년 3월 6일 ‘뉴스타파’를 통해 ‘윤 대통령이 검사 시절 부산저축은행 불법 대출을 알선한 혐의를 받던 브로커 조모 씨의 관련 수사를 무마했다’는 주장을 담은 인터뷰를 공개했다. 김씨는 허위 인터뷰 대가로 신씨에게 1억 6500만원을 준 혐의도 받는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전날 관련 의혹을 “희대의 대선 정치 공작 사건”으로 규정하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성명에서 “‘대장동 사건 몸통’을 ‘이재명’에서 ‘윤석열’로 뒤바꾸려 한 정치 공작적 행태가 드러나고 있다”며 “정치 공작과 가짜뉴스는 민심을 왜곡하고, 선거 제도를 무용지물로 만드는 민주주의의 최대 위협 요인”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대장동 주범 그리고 언노련(언론노조연맹) 위원장 출신 언론인이 합작한 희대의 대선 정치 공작 사건”이라면서 “날조된 사실, 공작의 목표는 윤석열 후보의 낙선이었다. 조씨는 부산저축은행 수사 당시 윤석열 검사를 만난 사실이 없다”고 했다. 당시 인터뷰 내용을 인용 보도한 언론을 향해서는 “기획된 정치공작의 대형 스피커 역할이 결과적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압박했다.
  • 검찰, ‘펀드 비리’ 장하원 디스커버리 대표 구속영장 청구

    검찰, ‘펀드 비리’ 장하원 디스커버리 대표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펀드 비리에 연루됐다는 혐의를 받는 장하원(64) 디스커버리자산운용 대표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부(부장 단성한)는 5일 펀드 자금을 불법 운용한 혐의로 장 대표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디스커버자산운용의 김모 전 투자본부장, 김모 전 운영팀장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이들은 디스커버리자산운용에서 모집한 펀드 자금을 사전에 약속하지 않은 곳에 투자하거나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2016년 1월부터 2019년 1월까지 금융투자업 등록 없이 디스커버리 인베스트먼트를 통해 특정 채권에 투자하면서 펀드를 운용한 혐의도 있다. 이들에게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적 부정거래·무등록 금융투자업 등)과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수재 등이 적용됐다. 최근 라임, 옵티머스, 디스커버리 등 ‘3대 펀드’ 재수사에 착수한 검찰은 지난달 31일 장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7월 디스커버리 펀드 자금이 흘러간 것으로 의심되는 오피스텔 건설 사업 발주 업체와 서울도시주택공사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장 대표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장하성 전 주중대사의 동생이다. 앞서 1000억원대 부실 펀드를 판매한 후 환매를 중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 대표는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 ‘250억대 사기 대출’ 한의원 프랜차이즈 대표 등 기소

    ‘250억대 사기 대출’ 한의원 프랜차이즈 대표 등 기소

    검찰이 250억원대 사기 대출 의혹을 받는 한의원 네트워크 회사 ‘광덕안정’ 대표와 임원들을 재판에 넘겼다. 이 회사 대표는 현역 국회의원의 아들이기도 하다. 서울중앙지검 중요범죄조사부(부장검사 직무대리 이성범)는 4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회사 대표 주모(35)씨를 불구속기소했다. 같은 혐의를 받는 임원과 프랜차이즈 지점 원장 등 20명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주씨는 2020년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개업을 원하는 한의사들에게 잔액 증명서를 허위로 만들어 주고 이를 통해 신용보증기금 등에서 거액의 대출을 받게 도와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런 수법으로 총 35회에 걸쳐 259억원 상당의 신용보증기금 보증서를 발급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박모씨 등은 비슷한 시기 한의사·치과의사를 모집하고 법인 자금을 일시에 입출금하거나 신용보증기금 직원을 속이는 방법 등으로 보증서 발급을 도운 것으로 조사됐다. 신용보증기금은 ‘예비창업보증 제도’를 통해 자기자본이 10억원이 있을 경우 10억원까지 대출할 수 있는 보증서를 발급해 주는데, 검찰은 주씨 등이 이 제도를 악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광덕안정은 2017년 설립된 회사로 전국에 40여곳의 가맹 한의원·한방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사를 받으면서도 가맹점을 늘렸다. 검찰은 올해 3월 광덕안정 본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뒤 주씨 등을 소환조사하고 5월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기각됐다.
  • 검찰, ‘전임 감사관 임용 특혜 의혹’ 부산시교육청 압수수색

    검찰, ‘전임 감사관 임용 특혜 의혹’ 부산시교육청 압수수색

    김석준 전 부산시 교육감 재직 시절 시교육청 감사관의 임기를 부당하게 연장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부산지검이 시교육청 압수수색에 나섰다. 부산지검은 4일 오전 수사관 6명을 시교육청에 보내 비서실장실과 감사관실, 대변인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은 김 전 교육감 시절 근무했던 이모 전 시교육청 감사관의 임기 연장과 관련한 자료를 집중 확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피의자로 김 전 교육감, 이 모 전 시교육청 감사관이 적시됐으며, 혐의는 업무방해와 직권남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수사는 시교육청이 특별감사를 벌인 뒤 이 전 감사관의 임기가 위법하게 연장됐다고 판단해 지난해 10월 김 전 교육감을 검찰에 고발하면서 시작됐다.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감사기구 장의 임기는 5년을 초과할 수 없는데, 이 전 감사관은 임기가 2번의 연장을 거쳐 7년까지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 전 감사관은 공모를 통해 개방형 직위인 감사관에 2016년 1월 임용돼 2017년 12월 31일까지 첫 2년 임기를 지냈다. 임기는 이듬해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임기가 3년 연장됐고, 이어 2022년 12월까지 2년간 재연장됐다. 이 전 감사관은 하윤수 교육감이 지난해 6·1 지방선거에서 당선되면서 임기 만료를 6개월 앞두고 사임했다. 당시 시교육청 관계자는 “내부에서 이 전 감사관 임용이 위법해 바로 잡아야 한다는 보고가 있었지만 김 전 교육감이 수 차례 임용 유지를 지시해 인사권한을 남용했고, 김 전 교육감과 이 전 감사관 사이에 청탁이 오갔을 개연성이 있다”고 고발 배경을 밝혔다. 이에 대해 김 전 교육감 측은 “재임용과 신규 임용이 가능하다는 보고받고, 수월한 방법으로 처리하라고 지시했을 뿐 부당한 지시를 하지 않았다. 청탁금지법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반박했다.
  • 롤스로이스男 자택서 1억 돈다발…“조폭 연관성”

    롤스로이스男 자택서 1억 돈다발…“조폭 연관성”

    이른바 ‘롤스로이스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피의자인 신모씨의 자택에서 억대 돈다발을 압수했다. 검찰은 이 돈이 신씨의 조직폭력 활동 수익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 중이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 신준호)는 최근 신씨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며 1억원이 넘는 돈다발을 발견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사건을 경찰로부터 넘겨받으면서 신씨가 이른바 ‘또래모임’이라고 불리는 2030 조직폭력배와 연루된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신씨가 20대임에도 수억원이 넘는 차량을 몰았던 점, 최근 고액을 지불하고 검찰 고위직 출신 변호사를 선임한 점 등 신씨의 자금 출처에 의문을 품고 관련 의혹을 들여다보는 중이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18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뺑소니),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중상해, 도로교통법상 약물 운전 혐의로 신씨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신씨는 지난달 2일 오후 8시 10분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역 4번 출구 인근 도로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을 운전하다가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을 다치게 한 혐의로 구속된 바 있다. 신씨는 사고 당일 병원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미다졸람과 디아제팜을 투약받고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직후 간이시약 검사에서 또 다른 향정신성의약품인 케타민 성분이 검출됐다.
  • 이복현 “책임지고 간다”… 오늘 정무위서 ‘라임 재조사’ 설명

    이복현 “책임지고 간다”… 오늘 정무위서 ‘라임 재조사’ 설명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4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라임펀드 특혜성 환매 의혹을 중심으로 하는 3대 펀드 의혹과 논란을 직접 설명한다. 금융권은 물론 여야가 이 원장의 발언 내용과 수위에 주목하고 있다. 이날 정무위 전체회의에서는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라임 펀드의 특혜성 환매를 받았는지, 미래에셋증권 등 증권사들이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를 미리 알고 김 의원을 비롯한 유력 투자자들에게 환매를 권유해 손실을 줄였는지, 라임이 투자한 회사에서 발생한 횡령 자금 2000억원이 어디로 흘러들어갔는지 등이 쟁점이 될 것으로 3일 금융권은 보고 있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달 말 ‘라임·옵티머스·디스커버리 등 3개 운용사 추가 검사 결과’ 발표를 통해 이같은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금감원에 따르면 라임 펀드는 4473명에게 1조 5380억원, 옵티머스 펀드는 884명에게 5084억원, 디스커버리 펀드는 1278명에게 2612억원의 피해를 줬다. 모두 6635명이 이 펀드 상품들을 샀다가 2조 3076억원을 떼였다. 이 사모 펀드들은 투자 손실로 환매가 불가능해진 상황에서도 상품을 팔아 그 돈으로 ‘돌려막기’를 해 피해가 불어났다. 3개 펀드 문제가 모두 문재인 정부에서 발생했고 펀드의 핵심 투자자들이 문 정부 관련 인사라는 점에서 야당은 표적 수사라며 격앙하고 있다. 금감원은 이번 추가 검사 결과에 상당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 원장은 최근 임원회의에서 이번 사태와 관련해 강경한 어조로 “원장이 책임지고 가겠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원장은 정무위에서 원칙에 따라 검사했다는 입장을 다시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은 “수익자를 사전에 특정해 검사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금감원은 미래에셋증권이 운용사를 통해 환매 중단을 사전에 파악, 환매를 권유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도 지난달 31일 미래에셋증권 등 의혹에 연루된 증권사들을 압수수색했다. 이 과정에서 청탁이 오고간 정황이 드러나면 또다른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시장 상황에 따라 판매사가 수익자에게 환매를 권유하는 것은 정상적인 절차다. 다만 대규모 환매 사태가 터지기 직전에 무슨 근거로 그런 판단을 했는지 들여다봐야 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라임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사모사채 등을 투자한 5개 회사의 임직원들이 2000억원을 횡령한 정황이 있다. 금감원은 이 돈이 정치권에 유입됐거나 불법 로비 자금으로 쓰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검찰도 횡령 자금의 흐름을 추적하고 있다. 3대 펀드 재수사가 시작된 가운데 라임·옵티머스 펀드 판매사 최고경영자(CEO) 제재안은 일러야 오는 10월 정례회의 안건으로 오를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13일 정례회의 안건에 당초 예정돼 있던 라임·옵티머스 펀드 판매사 CEO 제재안을 회부하지 않기로 했다. 앞서 금감원은 라임·옵티머스 펀드 사태 당시 내부통제 기준 마련 의무를 위반한 이유로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 양홍석 대신증권 부회장(당시 사장),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에게 각각 중징계인 ‘문책 경고’를 결정한 바 있다.
  • ‘부패와 전쟁’ 우크라 보안국, 재벌 콜로모이스키 사기 혐의 등으로 체포

    ‘부패와 전쟁’ 우크라 보안국, 재벌 콜로모이스키 사기 혐의 등으로 체포

    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프로축구 FC 드니프로의 푸른색 재킷을 걸친 이 남자, 이 나라 최고의 올리가르흐(재벌)인 이호르 콜로모이스키(60)다. 사기 및 돈세탁 혐의로 체포돼 2일(현지시간) 키이우 지방법원에 출두하는 모습이다.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은 이날 텔레그램에 게시한 성명에서 “이호르 콜로모이스키는 2013∼2020년 5억 흐리브냐(약 185억원) 이상을 해외로 빼돌려 통제된 은행들을 이용해 합법화(세탁)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SBU는 앞서 콜로모이스키가 자택 문 앞에서 형사들에 둘러싸여 서류에 서명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도 공개했다. 우크라이나 법원은 이날 콜로모이스키에 대해 2개월 구금 명령을 내렸다고 영국 BBC가 전했다. 콜로모이스키는 은행, 에너지, 언론 등 여러 분야의 기업을 경영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최대 민영 은행이었다가 2016년 국유화된 프리바트 방크도 그의 소유였다. 그는 우크라이나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TV 채널 ‘1+1’도 운영하고 있는데, 코미디언 출신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대통령 역할을 맡아 인기를 끈 프로그램도 이 채널에서 방영됐다. 이런 배경 때문에 젤렌스키 대통령과 콜로모이스키가 개인적인 친분이 있다는 의혹도 제기됐으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를 부인해 왔다. 심지어 젤렌스키는 콜로모이스키의 꼭두각시리 비난까지 경쟁자들, 페트로 포로셴코 전 대통령에까지 들었다고 영국 BBC는 전했다. 콜로모이스키는 오히려 젤렌스키 대통령이 유럽연합(EU) 가입을 위해 추진하는 강력한 부패 척결 작업의 주요 표적이 됐다.. SBU는 지난 2월 부패를 적발하겠다며 콜로모이스키 등의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했다. 당시 콜로모이스키는 자신이 지분을 보유한 2개 석유 기업에서 횡령·탈세를 저지른 혐의를 받았다. 미국은 2021년 ‘심각한 부패’에 연루됐다며 그를 제재 대상에 올렸다. 미국은 콜로모이스키가 훔친 자금을 세탁했다는 의혹도 제기했으나 그는 혐의를 부인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밤 공개된 연설을 통해 “우크라이나를 약탈하고 법과 규칙을 따르지 않는 사람들이 수십년 그랬던 것처럼 사업하는 일은 더 이상 없을 것”이라며 “법 집행기관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런 언급은 콜로모이스키 사건을 에둘러 암시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로이터는 분석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달 11일 전국 병무청에 대한 감사 결과 부정 축재나 징병 대상자의 국외 도피 알선 등 권한 남용 사례들이 드러났다며 전국 병무청장을 일제히 해임했다고 밝혔다. 미국 매체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시 부패를 국가 반역죄와 대등하게 다스릴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러시아 침공으로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가 서방의 신뢰를 얻고 유럽연합(EU) 가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부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취지다. 올해 초에는 부패 의혹이 제기된 대통령실 차장, 국방부 차관, 검찰총장, 키이우 주지사 등 12명 이상의 정치인이 대거 교체된 일도 있었다. 우크라이나는 1991년 러시아로부터 독립한 이후 줄곧 공공 및 정치 부문의 부패가 심각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부패감시 단체 국제투명성기구(TI)의 지난해 ‘부패인식지수’(CPI)에서 우크라이나는 세계 180개국 가운데 116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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