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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궁 위의 신궁’ 임시현, 전 세계 양궁의 상징이 되다

    ‘신궁 위의 신궁’ 임시현, 전 세계 양궁의 상징이 되다

    한국 양궁 국가대표 임시현(21·한국체대)이 자타공인 양궁 역사의 상징적인 존재로 전 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안산(23·광주은행)이 3관왕(여자 단체·개인, 혼성 단체)을 차지했고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임시현이 안산을 뛰어넘었다. 그리고 임시현은 다시 1년 만에 올림픽 10연패의 주역이 됐다. 임시현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전훈영(30·대전시청), 남수현(19·순천시청)과 함께 중국을 5-4(56-53 55-54 51-54 53-55 29-27)로 꺾으면서 개인 첫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37년 만에 양궁 3관왕에 오른 임시현은 최고의 무대까지 제패하며 세계 정상 자리에 섰다. 고비도 있었다. 마지막 사수 임시현이 세트 점수 4-2로 앞선 4세트 마지막 기회에 최고점을 맞추면 한국이 승리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임시현은 2발 모두 8점을 쏘면서 기회를 놓쳤다. 다만 슛오프(선수당 한발씩 쏘는 연장 승부)에서 10점으로 화려하게 마무리를 장식했다. 임시현은 경기를 마치고 “마지막 한 발로 저희가 노력한 게 무너지면 안 된다는 생각에 긴장을 정말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임시현은 지난 25일 랭킹라운드에서도 도쿄올림픽 안산의 기록(680점)을 넘어 세계신기록(694점)을 세웠지만 덤덤했다. 그는 “별생각 없었다. 신기록을 세운 선수가 단체전, 개인전을 잘한다는 보장은 없다”면서 “그냥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으로 임했다. 잘 끝내서 굉장히 만족스럽다”고 강조했다. 맏언니 전훈영과 막내 남수현을 독려하는 역할도 에이스 임시현이 맡았다. 임시현은 두 선수가 화살을 쏠 때마다 뒤에서 주문을 걸듯 힘을 불어넣었다. 그는 “제가 마지막 사수이다 보니 동료들이 조금 더 자신 있게 할 수 있게끔 자세를 교정해 주고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불어넣어 줬다”고 설명했다. 임시현은 30일부터 이어지는 여자 개인전, 다음 달 2일부터 열리는 혼성 단체전까지 3관왕에 도전한다. 여자 단체전에서 부담감을 털어낸 임시현의 목소리에선 확신이 느껴졌다. 그는 “개인전에선 혼자 해내는 결과만큼 성적을 낼 수 있다. 더 자신 있는 종목”이라며 “이제 첫발을 내디뎠다. 개인전, 혼성전도 열심히 치러서 좋은 소식을 가져오겠다”고 다짐했다.
  • ‘세계 최강’ 한국 여자 양궁, 중국 넘고 올림픽 역사…단일종목 10연패

    ‘세계 최강’ 한국 여자 양궁, 중국 넘고 올림픽 역사…단일종목 10연패

    ‘세계 최강’ 한국 양궁 여자 단체 대표팀이 청명한 파리의 하늘 아래에서 금빛 과녁의 정중앙을 명중시켰다. 올림픽 단일 종목 10연패의 역사를 완성하는 순간이었다. 전훈영(30·대전시청), 남수현(19·순천시청), 임시현(21·한국체대)으로 구성된 한국 양궁 여자 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에 5-4(56-53 55-54 51-54 53-55 29-27)로 승리했다. 첫 두 세트를 따낸 뒤 급격하게 흔들리면서 동점을 허용했으나 슛오프(선수당 한발씩 쏘는 연장 승부)에서 한 수 위 기량을 보여줬다. 한국 응원단은 17세기에 지어진 프랑스의 역사적인 군사 박물관을 찾아 “대한민국 멋있다”고 환호했다. 한국 양궁은 여자 단체전이 도입된 1988 서울올림픽부터 이번 대회까지 10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미국 남자 수영 대표팀이 1984년 로스앤젤레스 대회부터 2021년 도쿄 대회까지 400m 혼계영에서 10연패하고 있는데 이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지난 도쿄올림픽에는 안산(23·광주은행), 장민희(25·인천시청), 강채영(28·현대모비스)이 우승했다. 3년 만에 선수가 모두 바뀌었는데도 세계 최강 타이틀을 지킨 것이다. 심지어 3명 모두 ‘꿈의 무대’를 처음 밟았다. 임시현은 경기를 마치고 “한국의 왕좌를 지키는 대회였지만 40년이 흐르고 선수들이 모두 바뀌었다. 저희에게 10연패는 새로운 목표였다. 도전이 역사로 이뤄져서 기쁘고 감사하다”며 “에이스라는 호칭에 중압감이 컸다. 그래도 더 잘해야 한다는 원동력으로 삼았다”고 강조했다.한국의 이번 대회 유일한 적수는 중국이었다. 올림픽 직전 세 번의 국제대회가 연달아 열렸는데 한국 여자 단체팀은 4월 중국 상해 1차 현대 양궁 월드컵, 5월 한국 예천 2차 월드컵에서 모두 중국에 밀려 준우승했다. 지난달 튀르키예 3차 월드컵에서는 정상에 올랐지만 조기 탈락한 중국과 맞붙지 않았다. 전훈영은 올림픽 결승에서 가장 중요한 첫발을 10점에 밀어 넣었다. 이어 전훈영, 남수현이 1세트 두 번째 시도를 10점으로 연결하면서 관중의 환호를 이끌었다. 중국은 연속 8점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2세트에는 임시현의 독려와 함께 전훈영이 10점, 뒤이어 임시현도 10점을 올렸다. 임시현은 남수현의 8점을 만회하는 9점으로 세트 점수를 가져왔다. 중국은 3세트 10점 2발로 분위기를 바꿨다. 한국은 전훈영과 남수현, 임시현이 모두 한 발씩 8점에 머물면서 점수를 내줬다. 4세트에도 중국은 첫 사수 리 지아만이 10점을 쏘며 힘을 냈다. 한국도 전훈영의 10점으로 응수했으나 남수현, 임시현이 8점에 그쳤다. 한국의 마지막 주자가 10점을 쏘면 무승부가 되면서 승리하는 상황이었는데 임시현이 8점을 기록하며 균형이 맞춰졌다. 슛오프에서 전훈영과 임시현의 화살이 9점과 10점 경계선에 걸쳤다. 두 개 중 하나라도 고점이면 우승이었는데 모두 10점으로 인정받았다. 둥글게 모인 세 선수는 서로의 어깨를 토닥이며 올림픽 기록을 새로 쓴 순간을 자축했다.한국이 슛오프 끝에 네덜란드를 5-4(57-53 52-53 57-58 59-51 26-23)로 이긴 4강전도 아슬아슬했다. 8강에서 흔들렸던 전훈영이 준결승 1세트부터 9점을 맞추며 심기일전했다. 이어 임시현이 2발 모두 10점에 꽂으면서 상대 기를 꺾었다. 중간 다리 역할을 한 남수현도 9점, 10점을 보탰다. 네덜란드의 6발 중 절반은 8점이었다. 네덜란드는 2세트에서 첫 발을 10점에 맞췄는데 퀸티 뢰펜이 7점에 그쳤다. 한국은 전훈영이 이날 첫 10점으로 반격했으나 3연속 8점이 나오면서 세트 점수를 내줬다. 3세트에는 네덜란드가 4발을 과녁 가운데 넣으면서 역전했다. 한국은 집중력을 한껏 높였다. 세 선수가 4세트 다섯 발을 10점에 쏘자 당황한 네덜란드는 8점을 남발했다. 슛오프에서 남수현이 10점을 쏜 뒤 네덜란드가 스스로 무너졌다. 세 선수는 30일부터 이어지는 여자 개인전에서 두 번째 금메달에 도전한다. 임시현은 김우진(32·청주시청)과 함께 출전하는 혼성 단체까지 대회 3관왕을 정조준한다. 그는 “단체전에서 실수하면 3명이 메달을 못 딴다는 부담이 컸다. 개인전은 혼자 참가하는 만큼 스스로 결과를 얻는다고 생각해서 더 자신 있다”고 말했다.
  • 제2순환도로 인천~안산 구간 내년 착공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구간 중 유일하게 미착공 상태인 인천∼안산(19.8㎞) 구간이 오는 2029년 개통을 목표로 내년 하반기 공사를 시작한다. 인천시는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가 제2순환선 인천∼안산 구간 중 1구간인 시화나래IC∼남송도IC 8.4㎞를 내년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1구간은 현재 기본설계를 마치고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를 협의하고 있다. 습지 보호 문제로 대안노선을 마련하기 위해 사업이 지연된 인천∼안산 2구간(남송도IC∼인천남항) 11.4㎞는 현재 국토부·환경부 사이에 진행 중인 노선 확정을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를 올해 안에 마칠 계획이다. 이어 내년에 환경영향평가와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2026년 착공할 예정이다. 제2순환고속도로는 총 14조 4633억원을 투입해 김포∼파주∼포천∼남양주∼양평∼이천∼오산∼안산∼인천∼김포 간 260.34㎞를 연결하는 도로다. 총 13개 사업 구간 중 현재까지 9곳이 개통됐고 내년부터 2026년까지 파주∼양주, 김포∼파주, 양평∼이천 구간이 순차적으로 개통할 예정이다.
  • 광명·성남시 등 경기 9개 도시 폭염주의보

    광명·성남시 등 경기 9개 도시 폭염주의보

    기상청은 28일 오후 5시를 기해 성남 등 경기 9곳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 발효 지역은 성남시·안산시·안양시·광명시·군포시·의왕시·가평군·과천시·연천군 등이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용인 등 12개 도시는 폭염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관리 실태 특별 점검…164곳 중 77곳 불법행위 적발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관리 실태 특별 점검…164곳 중 77곳 불법행위 적발

    경기도가 개발제한구역 관리 실태를 특별 점검한 결과 건축 행위허가 사용승인을 받은 곳 가운데 절반가량인 47%가 사용승인과 다른 불법행위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6월 17일부터 7월 12일까지 개발제한구역이 있는 21개 시군에서 2023년 12월부터 2024년 5월까지 행위허가 사용승인을 받은 164곳을 대상으로 전수조사 현지 확인 결과, 불법행위를 한 77곳(47%)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불법행위 내용을 보면 불법 건축 26곳, 용도변경 31곳, 형질변경 4곳, 공작물 설치 4곳, 물건 적치 4곳, 기타 7곳이다. 주요 사례를 보면 안산시 소재 ‘A’ 건설자재 판매점은 동식물 관련 시설인 콩나물재배사로 행위허가 사용승인을 받은 후 건설자재 판매 및 보관창고로 불법 용도 변경해 운영하다 적발됐다 의정부시 소재 ‘B’ 소매점은 농산물보관창고로 행위허가 사용승인 받았으나 농산물보관창고 3분의 1을 판매시설로 불법 용도변경하고 불법 증축해 운영하다 적발됐다. 성남시 소재 ‘C’ 베이커리 카페는 일반음식점 및 소매점으로 행위허가 사용승인을 받았으나, 소매점을 휴게음식점인 제빵 조리실, 카페홀로 불법 용도변경하고 연접 건물과 연결 통로를 불법 증축해 운영하다 적발됐다. 양평군 소재 ‘D’ 종교시설은 법당, 봉안당 등으로 행위허가 사용승인 받은 지 4개월여만의 법당 및 유족휴게실 등을 봉안당으로 불법 용도 변경하고 불법 증축 공사를 진행하다가 적발됐다. 도는 불법행위 발생비율이 높은 만큼 시군 담당자가 행위허가 준공검사 때 현장 조사 후 사용승인을 하도록 하고, 도의 지휘·감독으로 시군이 분기별 특별점검을 사용승인 1년 이내 실시하도록 했다. 김수형 경기도 지역정책과장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는 하나도 방치함 없이 모두 적발 및 원상 복구해 불법의 확산을 방지하고 개발제한구역을 보존할 계획”이라며 “항공사진 판독과 드론 단속뿐만 아니라 매년 상․하반기 1회 이상 행위허가 및 단속 관리 실태를 특별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 화성시, 2029년 말 개통 발안~남양 고속화도로 건설 추진

    화성시, 2029년 말 개통 발안~남양 고속화도로 건설 추진

    경기 화성시가 2029년 말 개통을 목표로하는 발안~남양 고속화도로 건설을 추진한다. 화성시는 발안~남양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안’이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 심의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발안~남양 고속화도로는 향남읍 상신리에서 남양읍 송림리를 연결하는 총연장 15.36㎞ 규모의 왕복 4차선 자동차 전용도로이다. 이 노선은 남북 축 간선도로망 구축 사업의 하나로, 향남1·2지구와 남양뉴타운 등 서남부권역 주요 택지지구가 최단 거리로 연결된다. 해당 노선에는 발안, 팔탄, 무송, 송림 등 4곳의 나들목이 건설되며, 민자 3817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4463억원이 투입된다. 앞서 시는 2017년 발안~남양 고속화도로 건설 민간투자 사업 제안을 받은 후 2020년 협상대상자를 지정하고 2022년에는 사업 실시협약안에 대한 협상을 완료했다. 실시협약안이 기재부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시는 내달 중 (가칭)발안남양도로주식회사와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후 실시설계, 영향평가, 보상 절차 등을 거쳐 2026년 착공해 2029년 말 개통을 목표로 한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화성 향남·남양에서 안산까지 이동 시간이 종전 40분에서 절반 수준으로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명근 시장은 “발안~남양 고속화도로는 서남부 지역의 접근성을 개선해 지역경제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 도로뿐 아니라 화성~오산, 매송~동탄 등 내부 순환도로망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되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명불허전 여자양궁… 임시현, 시작부터 세계新

    명불허전 여자양궁… 임시현, 시작부터 세계新

    자타공인 세계 최강인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2024 파리올림픽 랭킹전에서 1위에 올랐다. 임시현은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임시현은 2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여자 양궁 랭킹라운드에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랭킹 라운드 1위를 기록한 임시현은 1번 시드를 잡아 개인전 토너먼트에서 최하위(64위)에 머문 알론드라 리베라(푸에르토리코)와 첫 판을 치른다.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해 혼성전에도 나서게 됐다.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여자 양궁 대표팀 막내 남수현은 688점으로 임시현에게 6점 뒤진 전체 2위에 오르며 2번 시드를 잡았다. 대표팀 맏언니 전훈영은 664점으로 13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3명의 합산 기록에서도 2046점으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마크, 단체전에서도 1번 시드를 받았다. 임시현이 기록한 총점 694점은 2020 도쿄올림픽에서 안산이 기록한 올림픽 기록(680점)은 물론 2019년 네덜란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강채영이 기록한 692점까지 뛰어넘는 세계 신기록이다. 임시현은 이날 72발 중 무려 48발을 10점 과녁에 꽂았다. 이 중 21발은 과녁 정중앙인 ‘엑스텐’일 정도로 압도적 기량을 과시했다. 임시현은 성인 무대 2년차인 지난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여자 개인·단체·혼성전을 휩쓸며 3관왕에 올랐다. 올림픽 무대는 이번이 처음이지만 대표팀 최고 에이스로 기대를 모았는데 첫 경기부터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 ‘힐링’ 하면 노원… 녹색 복지 계속된다

    ‘힐링’ 하면 노원… 녹색 복지 계속된다

    서울 노원구가 국토교통부의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4년 연속 수상했다. 초안산 힐링타운, 당현천 수변문화공간, 화랑대 철도공원, 불암산 힐링타운 등 노원 곳곳에 힐링 명소를 만들어 온 쉼 없는 노력의 결과다. 2021년 이후 연속 수상한 지방자치단체는 전국에서 노원구가 유일하다. 국토부는 지난 17일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노원구 초안산 힐링타운을 한국도시설계학회장상에 선정했다. 국토부는 “훼손·방치된 곳을 개선하고 쾌적한 보행로를 제공해 다양한 테마 공간을 조성했다”고 평가했다. 월계동 비석골 공원 일대에 2만 7000여㎡ 규모로 조성된 초안산 힐링타운은 지난해 여름 문을 열어 주민들의 쉼터가 돼 왔다. 나무 그늘에서 초여름을 알리는 알록달록한 수국동산을 바라보는 재미는 인근 자치구에까지 입소문이 났다. 첫 수국이 개화한 지난달에는 ‘수국동산 작은 음악회’도 열렸다. 조선시대 양반부터 서민까지 다양한 신분계층의 무덤들이 모여 있는 비석골 근린공원은 방치된 조형물·석물을 정비해 문화유산과 자연이 어우러진다. 왕벚나무 군락에 조성된 피크닉장에는 어린이들의 숲속 놀이터와 맨발로 땅을 걸으며 건강까지 다질 수 있는 황톳길도 있다. 노원구 관계자는 “초안산 힐링타운은 비석골 공원과 수국동산, 피크닉장을 산책로와 데크길로 연결해 걷는 즐거움이 있다”며 “특히 기존 불법 경작, 쓰레기 투기로 훼손된 공간을 재생시킨 사례라 뜻깊다”고 했다. 앞서 구는 국토대전에서 2021년 중계동 불암산 힐링타운으로 학회장상을 받았다. 10여분 도보 거리에 철쭉동산, 나비정원, 전망대 등이 모여 있어 힐링타운이라는 이름에 걸맞다. 2022년과 지난해에는 레트로 감성이 충만한 화랑대 철도공원과 문화와 예술을 입은 당현천 수변문화공간으로 각각 장관상을 수상했다. 민선 7기 ‘힐링도시 노원’과 민선 8기 ‘정원도시’를 목표로 멀리 가지 않아도 즐거운 노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결실이다. 근린공원에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 정원사와 함께 조성한 휴가든도 호응이 높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녹색 복지의 하나로 힐링 명소를 조성해 온 구의 꾸준한 노력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춘선 숲길 연장, 폭포공원 조성, 중랑천 만남의 광장 조성 등 명품 여가 시설을 완성도 있게 마무리 짓겠다”고 했다.
  • K선수단 가장 먼저 경기 시작… 첫 낭보 설레는 ‘시위 작전’

    K선수단 가장 먼저 경기 시작… 첫 낭보 설레는 ‘시위 작전’

    2024 파리올림픽에서 금빛 시위를 이어 갈 양궁 대표팀이 대한민국 선수단 중 가장 먼저 경기를 시작하며 메달 경주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임시현(한국체대), 전훈영(인천시청), 남수현(순천시청)이 25일 오전 9시 30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리는 양궁 여자부 랭킹 라운드에 출전해 팀 코리아의 파리 여정을 본격 개시한다. 같은 날 오후 2시 15분부터 같은 장소에서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은 남자부 랭킹 라운드에 나선다. 64명이 출전하는 랭킹 라운드에서 메달이 결정되는 것은 아니지만 개인전과 단체전 대진표를 정하는 경기로 적지 않은 의미가 있다. 남녀 개인전은 랭킹 라운드 1위와 64위가 맞붙는 식의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한국 선수끼리 최대한 늦게 대결해 여러 색깔의 메달을 수확하려면 상위권 성적이 필요하다. 랭킹 라운드에서 각 나라 남녀 1위를 차지하는 선수들이 짝을 이뤄 혼성 단체전에 출전하기 때문에 내부 경쟁도 만만치 않다. 누구든 시상대 꼭대기에 설 실력을 갖춘 한국 선수에게는 3관왕 등극의 기회가 생긴다. 2021년 도쿄올림픽 때도 김제덕과 안산(광주은행)이 남녀 1위를 차지해 혼성 단체전에 출전했고, 안산은 여자 개인전과 단체전, 혼성 단체전까지 석권하며 3관왕에 등극했다.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곁들인 김제덕은 2관왕. 올림픽 10연패를 노리는 여자 단체전과 3연패에 도전하는 남자 단체전 모두 랭킹 라운드 성적이 좋아야 강팀과 나중에 만나게 되기 때문에 이날 결과가 중요하다.
  • 경찰, 16년 전 시흥 슈퍼마켓 강도살인 사건 ‘계획범죄’ 결론…검찰 송치

    경찰, 16년 전 시흥 슈퍼마켓 강도살인 사건 ‘계획범죄’ 결론…검찰 송치

    경찰이 16년 전인 2008년 경기 시흥에서 발생한 슈퍼마켓 강도살인 사건을 계획범죄로 결론 내렸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강도살인 혐의로 구속한 40대 후반의 피의자 A씨를 23일 오후 수원지검 안산지청에 송치했다. A씨는 2008년 12월 9일 오전 4시께 시흥시 정왕동의 한 슈퍼마켓에 침입해 점주 B(당시 40대) 씨를 흉기로 살해한 뒤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이틀 전인 같은 달 7일 새벽 당시 임시로 거주하던 집의 근처 슈퍼마켓에 들렀다가 깊이 잠이 든 B씨가 불러도 잘 일어나지 못하자 금고에 있던 현금을 보고 절도 범행을 결심했다. A씨는 사건 당일 평소 낚시를 다닐 때 쓰던 흉기를 가방에 넣고, 마스크를 착용한 뒤 B씨가 잠들었을 만한 시간대인 오전 4시께 슈퍼마켓에 침입해 금고를 열어 현금을 훔치려고 했다. 이때 잠에서 깬 B씨를 본 A씨는 “돈만 가져갈 테니 가만히 있으라”고 했으나, B씨가 자리에서 일어나 저항하자 가지고 있던 흉기로 B씨를 여러 차례 찔러 살해했다. A씨가 이 범행으로 강탈한 금액은 3만~4만원에 불과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범행 도구를 미리 준비한 점 등에 미뤄 이 사건을 계획범죄로 결론 내고, A씨에게 강도살인 혐의를 적용했다. 강도살인죄의 법정형은 사형이나 무기징역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 2월 신빙성 있는 제보를 받아 5개월간 수사한 끝에 A씨를 유력 용의자로 선정, 지난 14일 경남 지역에서 그를 검거했다. A씨는 혐의를 부인하다가 경찰 조사 사흘 만에 범행 일체를 자백했다. 경찰은 모든 조사를 마치고 구속 기간 만료에 따라 A씨를 검찰에 넘겼다.
  • 이민근 안산시장, 정부·도 교육청 건의…‘원곡고 자공고 전환’결실

    이민근 안산시장, 정부·도 교육청 건의…‘원곡고 자공고 전환’결실

    경기 안산시 소재 원곡고등학교가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달 정부와 경기도교육청에 직접 방문해 공식 건의한 원곡고의 자율형 공립고 전환이 교육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은 것이다. 원곡고가 자공고 2.0 공모에 선전됨에 따라 특목고∙자사고 수준으로 교육과정의 자율성이 크게 확대될 뿐만 아니라 교육역량 강화를 통해 공교육 혁신의 한 축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또, 지역별 다양한 상황∙특성∙요구를 반영하여 지자체∙대학∙기업 등과의 협력을 통해 특색있는 교육모델 운영이 가능해진다. 가령, 협약을 통해 대학 교사나 기업 전문가가 가르치는 수업을 운영할 수 있다.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안산시는 다문화 학생이 가장 많은 도시로 원곡고는 매년 다문화 학생 비율이 증가하며 현재, 전교생의 약 20%가 다문화 학생이다. 이번 자공고 전환에 따라 다문화 학생과 일반 내국인 학생의 역량 강화를 함께 모색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와 함께 학교 운영 모델에 부합하는 교육 전문성을 지닌 교원을 교장으로 임용할 수 있는 교장 공모제를 시행하게 되고, 교사를 정원 내 50%까지 초빙할 수 있다. 아울러, 자공고 지정기간인 5년간 교육부∙교육청 대응 투자를 통해 매년 2억 원씩 총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되며, 시는 기존 교육경비 이외에 별도로 교육경비를 추가 지원하는 등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31일 시청에서 원곡고 자율형 공립고 지정 공모 지원 및 선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한 이후, 학교와 지자체 간 협의체를 지속 운영해왔고, 지난달 19일에는 경기테크노파크와 원곡고가 ‘최첨단 미래산업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업무협약 체결에 적극적인 도움을 주는 등 공모 선정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시는 교육은 도시의 성장동력이자 발전과 성장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교육혁신으로 지역교육을 강화하고 미래산업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이민근 시장은 “지역 명문인 원곡고가 교육부의 자공고 전환을 최종 확정 지음으로써 안산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명문고로 거듭나고, 안산시의 교육 발전을 위한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이어 “원곡고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함께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에 있는 만큼 이민청 유치를 추진하는 안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역할과 함께 지역 기관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모델을 수립해 이를 내실 있게 운영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교육은 도시의 미래를 가늠하는 척도”라며 “앞으로도 고려대 영재교육기관, 과학고 유치 노력 등 교육 패러다임의 혁신을 통해 인재를 지속 배출하는 ‘미래교육 도시 안산’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경상원, ‘남서권역 소상공인 스쿨’ 힘찬 첫걸음

    경상원, ‘남서권역 소상공인 스쿨’ 힘찬 첫걸음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남서권역(시흥·안산·안양·광명·과천)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관련 분야 역량 강화 및 민-관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소상공인 스쿨’을 2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스쿨’은 일선 현장에 있는 상인회의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상인회 리더들을 대상으로 ▲상권 브랜드화 공동마케팅 전략 ▲조직 및 갈등 관리를 위한 의사소통 능력 ▲상권 활성화 우수사례 연구 ▲道 소상공인 정책 지원사업 방향 공유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22일 진행된 ‘안산시 소상공인 스쿨’에는 안산시 33개 상인회 대표 및 소상공인이 참석했다. 교육은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각 시·군별 주요 상권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교육과 함께 지역 상권 발전을 주제로 지역상생 기반 마련을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 교류도 활발히 이뤄졌다. 경상원 김경호 원장 직무대행은 “소상공인 스쿨은 단순 교육을 넘어, 민-관이 더 긴밀하게 협력하기 위한 상생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안산시를 시작으로 도내 전역으로 소상공인 스쿨을 확대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과원, ‘뉴욕 수출로드쇼’에서 547만 달러 섬유 수출 상담

    경과원, ‘뉴욕 수출로드쇼’에서 547만 달러 섬유 수출 상담

    섬유 기업 8개 사 참가, 현지 바이어 상담·판로개척 지원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미국 트리베카 360°에서 열린 2024 추계 PVNY+수출로드쇼에서 경기도관을 운영한 결과, 약 547만 달러 상당의 계약 추진을 기대한다고 22일 밝혔다. PVNY(Primiere Vision New York) 전시회는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프랑스 등 약 20개 국가가 참가하는 유망 전시회로 매년 춘계와 추계 2회 열리며, 진성 바이어(거래 의사가 높은)들이 몰리는 미국 내 대표적인 섬유 전시회다. 도는 2019년부터 매년 경기섬유마케팅센터(이하 GTC) 수출 마케팅 지원의 하나로 도내 섬유·패션 제조 기업의 수출 활성화 및 신시장 개척을 위해 PVNY 전시회 참가 및 매칭 상담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참가 기업에는 부스비 50%, 제품 운송료, 통역비, 현지 교통수단 등을 지원한다. 올해 수출 로드쇼에는 도내 유망기업 8개 사가 참가해, 현지 원단 바이어와 가먼트(의복) 디자이너 등 약 94개 사를 대상으로 1:1 상담을 통해 다양한 원단 및 샘플을 선보였다. 이번 로드쇼에 참가한 니트 및 후가공 전문업체 S사(안산시 소재)는 노벨티 아이템을 상담해 미국 노드스트롬과 연간 10만 달러 규모의 니트 원단을 수주했다. 나염 전문업체 K사(의정부시 소재)도 미국 중서부 지역 로컬 디자이너 브랜드 클라라손과 프린트 원단을 25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배진기 경기도 기업육성과장은 “경기도는 전국 섬유 산업의 약 26%가 집결된 중심 지역으로, 섬유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경기도가 세계 섬유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는 도내 섬유 기업을 위한 일종의 ‘수출 도우미’로 도내 GTC(양주)를 중심으로 해외 3개 지사(LA, 뉴욕, 상하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592만 달러의 수출계약 실적을 거뒀다.
  • 인천·수원발 KTX 운행 준비 속도…하반기 시스템 분야 발주

    인천·수원발 KTX 운행 준비 속도…하반기 시스템 분야 발주

    인천과 수원에서 KTX 운행을 위한 고속철도 건설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국가철도공단은 19일 철도건설 사업의 적기 이행과 민생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올해 하반기 총 476건, 3조 3519억원 규모의 사업을 발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규 발주 사업으로는 수원발·인천발 KTX 직결사업(전기·신호·통신 등 시스템)과 충북선 고속화 사업, 충청권 광역철도(전기·통신), 경부선·경인선 등 기존선 개량사업 등 총 148건, 2조 2258억원이다. 용역 부문은 광주 송정∼순천,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여주∼원주 복선전철 설계용역과 신안산선 복선전철,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 감리용역 등 총 198건에 3452억원 규모다. 변전설비 자재와 선로전환기, 열차제어시스템, 광 전송 장비, 통합 검측차 등 130건, 7809억원 상당의 신규 구매 발주도 진행할 예정이다. 철도공단은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국가 철도망 구축을 위해 올해 상반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건설사업 등 총 134건, 4조 6727억원을 발주했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철도 전 분야 사업 발주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적기 개통을 뒷받침하고 ‘활력있는 민생 경제’ 구현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3기 신도시에 새 광역도로망 구축해야”

    3기 신도시 개발로 수도권 동부와 남부에 각각 계획인구 26만여명과 22만여명의 인구가 들어설 것으로 전망되면서 극심한 교통난을 해결하기 위한 신규 광역도로망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3기 신도시 광역교통대책, 권역별 계획이 필요하다!’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의 하나로 수도권 동부와 남부 지역에서 신도시·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수도권 동부 지역의 5개 개발사업 모두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대상 기준인 50만㎡를 넘고, 남양주 왕숙1·2지구는 3기 신도시 중 규모가 가장 크다. 남부 지역의 4개 개발사업도 50만㎡를 넘고, 의왕군포안산지구는 5천968㎡로 신도시에 버금가는 규모다. 경기연구원은 광역교통체계 측면에서 수도권 동·남부 신도시와 공공주택지구를 하나의 거대 신도시로 볼 수 있으며, 서울과 각 지역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을 함께 이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하지만, 수도권 동부 지역 5개 지구에 시도를 잇는 광역도로망을 확충하는 계획이 마련돼 있지 않아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남부 지역의 4개 지구도 개별 지구 단위라 광역 교통인프라 확충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김병관 연구위원은 “불충분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기존 주민뿐만 아니라 새로 입주하게 될 주민의 교통 불편이 더욱 가중될 것”이라며 “권역 단위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과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16년 전 ‘시흥 슈퍼마켓 살인’ 피의자 구속…“도주 우려”

    16년 전 ‘시흥 슈퍼마켓 살인’ 피의자 구속…“도주 우려”

    법원이 16년 전인 2008년 경기 시흥의 한 슈퍼마켓에서 점주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40대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수원지법 안산지원 영장전담 강건 부장판사는 17일 오전 강도살인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 시사) 결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이날 새벽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내가 (점주 B씨)를 흉기로 찔렀다. 유족에게 죄송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1차 조사가 이뤄진 지 사흘 만의 자백이다. A씨는 2008년 12월 9일 오전 4시쯤 시흥시 정왕동의 한 슈퍼마켓에 침입해 점주 B(당시 40대) 씨를 흉기로 살해한 뒤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구속영장이 발부됨에 따라 사건 경위 전반에 관한 보강 조사를 할 계획이다. 이 사건 범행 장면은 매장 내 CCTV를 통해 촬영됐으나, 당시 경찰이 용의자의 신원 파악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장기 미제로 남아 있었다. 경찰은 올해 2월 이 사건과 관련한 결정적인 제보를 받아 수사에 착수, 지난 14일 오후 8시쯤 경남 소재 주거지에 있던 A씨를 체포했다.
  • 경기도·경과원, ‘소공인 자생력 키운다’···기업당 3천만 원 지원

    경기도·경과원, ‘소공인 자생력 키운다’···기업당 3천만 원 지원

    제품개발, 홍보마케팅, 스마트 공정 등 6개 분야 맞춤형 지원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2024년 경기도 소공인 자생력 강화사업’ 참여기업을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금리와 경기침체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와 11개 시·군이 협력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산업의 근간인 소공인들의 경영 안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경과원은 올해 124개 사를 선정해 ▲제품개발 ▲홍보·마케팅 ▲지식재산권 ▲작업환경개선 ▲스마트 공정도입 ▲청년소공인 아이템개발지원 등 6개 분야 최대 3천만 원 한도 내에서 총사업비의 80%를 지원한다. 제품개발 분야에서는 금형 제작, 시험·분석, 외주용역, 개발자 인건비 등이다. 홍보·마케팅 분야는 인증 획득, 홈페이지 제작, 전시회 참가,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하며, 지식재산권 분야에서는 국내외 특허, 상표, 디자인 출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작업환경개선 분야는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작업장 환경 개선을, 스마트 공정 도입 분야에서는 외주 용역비와 함께 인력 인건비, 공간 임대료 등을 지원한다. 청년 소공인 아이템 개발지원 분야는 도비 전액으로 지원되며, 제품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항목을 포함한다. 분야별 복수 지원이 가능하나, 시·군별로 지원 분야가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단, 시·군 매칭 사업과의 중복신청은 불가하다. 사업 대상은 공고일 기준 도내 11개 시·군인 가평군, 군포시, 남양주시, 수원시, 시흥시, 안산시, 안성시, 여주시, 용인시, 포천시, 화성시에 본점 및 사업장을 둔 도시형 소공인이다. 도시형 소공인은 연 매출 80~120억 원 이하,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의 제조업체이며, 세부 기준은 업종별로 다소 차이가 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번 사업은 소공인들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제조업 혁신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도내 소공인들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여러모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올해 사업 성과를 토대로 내년에 더 많은 시·군의 참여를 유도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경기도 전역의 소공인 생태계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4월 소공인지원센터TF팀을 신설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소공인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 “내가 찔렀다”…시흥 슈퍼마켓 강도살인 피의자 16년 만에 자백

    “내가 찔렀다”…시흥 슈퍼마켓 강도살인 피의자 16년 만에 자백

    2008년 경기 시흥의 한 슈퍼마켓에서 점주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40대가 16년 만에 범행을 자백했다. 17일 경기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강도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인 40대 A씨가 범행을 인정했다. A씨는 2008년 12월 9일 오전 4시쯤 시흥시 정왕동의 한 슈퍼마켓에 침입해 점주 B(당시 40대)씨를 흉기로 살해한 뒤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에서 “내가 (B씨)를 흉기로 찔렀다. 죄송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4일 검거된 이후 3차례에 걸친 조사에서 혐의에 관해 입을 열지 않았던 A씨는 이날 새벽 범죄 사실을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구체적인 범행 동기에 대해 진술은 나오지 않았다.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전 10시 40분 수원지법 안산지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찰은 구속영장 발부 여부가 결정되는 대로 사건 경위 전반에 관한 보강 조사를 할 방침이다. A씨의 범행 장면은 매장 내 폐쇄회로(CC)TV에 촬영됐으나 당시 경찰이 용의자 신원 파악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장기 미제 사건으로 남았었다. 경찰은 올해 2월 사건과 관련한 결정적인 제보를 받아 수사에 착수했고, 지난 14일 오후 8시쯤 경남에서 A씨를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16년 전 ‘시흥 슈퍼마켓 살인’ 용의자 결국 자백…체포 사흘만

    16년 전 ‘시흥 슈퍼마켓 살인’ 용의자 결국 자백…체포 사흘만

    16년 전인 2008년 경기 시흥의 한 슈퍼마켓에서 점주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40대가 경찰 조사를 받은 지 사흘 만에 범행을 자백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강도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인 40대 A씨로부터 범행을 인정하는 자백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경찰에서 “내가 (B씨)를 흉기로 찔렀다. 유족에게 죄송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2008년 12월 9일 오전 4시쯤 시흥시 정왕동의 한 슈퍼마켓에 침입해 점주 B(당시 40대) 씨를 흉기로 살해한 뒤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14일 검거된 이후 3차례에 걸친 조사에서 혐의에 관해 말하지 않던 A씨는 이날 새벽 범죄사실을 털어놨다. 다만 구체적인 범행 동기에 대한 진술은 나오지 않았다.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전 10시 40분 수원지법 안산지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찰은 구속영장 발부 여부가 결정되는 대로 사건 경위 전반에 관한 보강 조사를 할 방침이다. 이 사건 범행 장면은 매장 내 CCTV를 통해 촬영됐으나, 당시 경찰이 용의자의 신원 파악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장기 미제로 남아 있었다. 경찰은 올해 2월 이 사건과 관련한 결정적인 제보를 받아 수사에 착수, 지난 14일 오후 8시쯤 경남 소재 주거지에 있던 A씨를 체포했다.
  • 경기 7개 기관·병원, ‘권역별 의료지원’ 사회공헌 업무협약···GH, 2억 3천만 원 기부

    경기 7개 기관·병원, ‘권역별 의료지원’ 사회공헌 업무협약···GH, 2억 3천만 원 기부

    경기도 4개 권역 기반 의료서비스 지원, 7자 업무협약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 경기도 내 7개 기관·병원이 16일 경기도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지원을 위해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GH 광교 사옥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에는 GH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아주대학교 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등 7개 기관·병원이 함께 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를 4개 권역으로 나눠 의료 취약계층에 검진, 진료, 치료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도민의 건강권 실현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는 의료서비스 사각지대 위험 가구를 발굴하고, 도내 권역별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동부권), 고려대학교안산병원(서부권), 아주대학교병원(남부권), 가톨릭대학교의정부성모병원(북부권)이 참여해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GH는 관련 사업 활성화를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2억 3,000만 원을 전달했다. GH 김세용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를 4개 권역별로 구분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강과 복지를 증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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