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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카이치 보고 있나” 중국, 대만 부근서 외국기에 ‘경고’ 재밍탄…목적 4가지 [배틀라인]

    “다카이치 보고 있나” 중국, 대만 부근서 외국기에 ‘경고’ 재밍탄…목적 4가지 [배틀라인]

    중국 최신식 군함이 대만 부근 해역에서 외국 항공기를 향해 경고성 재밍탄을 발사하는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중국중앙(CC)TV는 지난달 29일 군사 프로그램을 통해 1만t급 055형 구축함의 해상화력을 자랑했다. 특히 지난달에는 055형 난창함(함번 101), 라사함(102), 안산함(103), 우시함(104) 등이 출항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옌안함(106)이 대만 부근에서 외국 항공기에 경고성 재밍탄을 쏘는 모습을 이례적으로 공개했다. 당시 다수의 외국 항공기는 반복적으로 방향을 바꾸며 비행한 것으로 보이는데, 옌안함은 탐색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레이더를 고출력 모드로 바꾸고 적극적·소극적 재밍(전파교란)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진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이때 옌안함의 요청을 받은 중국 항공모함 산둥함이 다른 외국 항공기가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군용기 3대를 보냈고, 옌안함은 재밍탄 4기를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단함이 아닌 전단 단위로 움직였다는 설명이다. CCTV는 또 다른 055형 구축함인 난창함이 랴오닝함 항모와 공해상 훈련을 하는 과정에서 외국 선박 2척에 경고했으며, 이들 선박이 중국 항모 전단을 뚫고 나가려 하는 상황에서 난창함이 항로를 계속 변경해 충돌을 피한 사례도 있다고 소개했다. 이와 관련해 SCMP는 최근 미국이 대만에 대한 대규모 무기 판매를 승인한 바 있고 일본은 자국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을 둘러싸고 중국과 갈등을 빚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신식 구축함의 경고와 CCTV의 관련 영상 공개는 이런 흐름에 따른 무력 시위라는 분석이다. 중국의 의도 4가지 일각에서는 중국이 대만 주변에서 전자전·대공통제·전단 연동 능력을 의도적으로 연출한 뒤 공개한 것이며, 그 배경에는 대만 주변에 대한 통제 의지를 현시하려는 의도도 깔려 있다고 분석한다. ① 대만 ‘접근 비용’ 인상 통한 억제 CCTV가 노출한 상황을 종합하면, 외국 항공기가 반복적으로 방향을 바꾸며 비행했고 이에 옌안함은 탐색 범위를 확대하며 재밍탄으로 맞섰다. 재밍탄은 직접 타격 없이도 연막·기만 효과로 상황인식(식별·추적)과 표적화 과정을 흐릴 수 있는 전형적인 회색지대 수단이다. 중국이 이 장면을 공개한 것은 대만 주변에서의 접근·정찰·감시 활동을 더 복잡하고 위험하게 만들려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즉 접근 시 마찰과 불확실성을 키워 추적·표적화 난이도를 높이고, 결과적으로 상대의 작전 부담(접근 비용)을 끌어올리려는 목적이 깔려 있다는 평가다. ② 미일 겨냥 ‘개입 차단’ 시그널 SCMP는 CCTV가 055형 구축함 운용 영상을 공개한 배경으로, 미국의 대(對) 대만 무기 판매 승인과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관련 발언 등을 함께 거론했다. 이는 이번 영상이 대만을 넘어 역내 개입 주체까지 의식한 메시지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중국이 전자전(기만) 수단의 운용 가능성을 부각한 것은, 미·일의 정찰·접근 활동뿐 아니라 유사시 개입 과정에서의 작전 환경을 불리하게 만들 수 있다는 신호로 읽힌다. 단순히 ‘차단’이라기보다, 회색지대 단계에서부터 마찰과 불확실성을 누적시켜 개입 비용을 높이려는 억제 효과를 노렸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③ ‘체계의 전쟁’ 능력 과시 목적 영상에는 “현대 해전은 전함 한 척의 힘을 시험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운용시스템을 함께 시험한다”는 취지의 멘트가 등장한다. 이 대목은 055형 구축함을 ‘단일 플랫폼’으로 소개하기보다, 전단 단위의 통합 운용을 전면에 내세우려는 구성으로 해석된다. 항모전단과의 연동 묘사, 표적 식별, 센서 운용 전환, 전자적 대응으로 이어지는 편집은 055형의 개별 스펙 경쟁을 넘어 작전 체계(체계전)와 운용 성숙도를 강조하는 구성으로 읽힌다. ④ 핵심 디테일 감춘 ‘모호성 관리’ CCTV는 영상에 촬영 대응 시점·구체 위치·상대 항공기의 국적·출격지 등 핵심 좌표 정보는 밝히지 않았다. 이런 제한적 정보의 조합은 상대의 패턴 분석을 어렵게 하면서도, 유사 상황 재현 가능성에 대한 불확실성을 키우는 모호성 관리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 대만 주변 회색지대 전술 상시화 우려 중국은 055형 구축함의 전자전 장면 공개 이후, 중국 해경국 선전 영상을 통해 일본과 영유권 갈등이 걸린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인근 해경선 순시 장면도 처음 공개했다. 대만 문제를 둘러싼 중일 긴장이 높아진 시점에 해경 순시 영상을 공개한 것은, 전면 충돌 문턱 아래에서 존재감을 누적하는 회색지대 압박의 연장선으로 해석될 수 있다. 회색지대 전술은 법집행·정보전·기동 차단 등 비전면전 수단으로 상대의 행동반경을 좁히는 강압적 행위를 뜻한다. 문제는 이런 저강도 마찰이 반복될수록 전자전·근접 경고·기동 차단 같은 물리적 충돌 직전 단계의 충돌이 상시화될 수 있다는 점이다. 상호 신호가 ‘공격 징후’로 오인되는 순간 우발적 오판이 커지고, 긴장이 의도치 않게 증폭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 ‘주민의견이 최우선’…김성제 시장, ‘의왕 자원회수시설 설치’ 전면 백지화 추진

    ‘주민의견이 최우선’…김성제 시장, ‘의왕 자원회수시설 설치’ 전면 백지화 추진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내 의왕 자원회수시설 설치와 관련한 논란에 대해 전면 백지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2일 열린 월례조회에서 “3기 신도시 내 의왕 자원회수시설 설치 계획에 대해 전면 백지화를 추진하겠다”며 “시민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해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토교통부·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3기 신도시 내 자원회수시설 설치 백지화에 따른 지구계획 변경 방안을 협의하고, 상반기 중 의왕시 전체 폐기물 발생량과 처리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타당성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주민 대표와 전문가, 시의원 등이 참여하는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뒤 시민들의 공감대가 충분히 형성된 지역을 중심으로 최종 입지를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2025년 12월 31일 고시된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과 관련해 인근 주민들은 왕송호수 주변 자원회수시설 설치 계획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에 시는 지난 14일 LH와 함께 부곡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자원회수시설 설치와 관련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시 관계자는 신도시 내 의왕시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처리하는 자원회수시설이 도시 운영에 꼭 필요한 기반시설임을 설명하면서 시민들의 공감과 동의 없이는 사업 추진이 어렵다며 설치 계획을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한편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는 3개 지자체가 포함돼 공공주택지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구 내 통합 자원회수시설 위치에 대해 지자체 간 이견으로 사업구역 내 발생하는 폐기물은 각 지자체에서 처리하는 방향으로 협의가 이뤄졌다. 김 시장은 “자원회수시설 설치와 관련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하남시, 이천시 등 자원회수시설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타 지자체의 사례를 적극 벤치마킹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객관적인 타당성 용역과 입지선정위원회 논의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의왕시 전체에 가장 합리적인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인구 급증’ 경기남부, 2029년까지 경찰서 3곳 신설

    ‘인구 급증’ 경기남부, 2029년까지 경찰서 3곳 신설

    해마다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경기 남부 지역에 2029년까지 경찰서 3곳이 신설된다.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인구가 전년 대비 1만 5000여명 늘어난 평택시에 2028년 평택북부서가 신설된다. 인구 111만 2000여명으로 도내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 중인 수원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용인시에는 2029년 용인수지서가, 같은 해 시흥시에는 시흥남부서가 새로 들어선다. 이와 함께 인구가 100만명을 넘어선 화성시에도 기존 화성서부서와 화성동탄서에 이은 ‘제3경찰서’ 신설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화성시의 경찰관 1명당 담당 인구는 전국 평균보다 2.5배 많은 996명으로, 시는 지난해 11월 경기남부청에 경찰서 추가 신설을 건의했다. 또 이전 신축 또는 증축이 예정된 경찰서도 여러 곳 있다. 내년에는 광명서 이전 신축 및 이천서 사무동 증축이 있고, 2028년에는 평택서 이전 신축이 예정돼 있다. 2029년에는 수원영통서가 재건축될 계획이다. 이어 2030년에는 안산단원서 이전 신축이, 2032년에는 군포서·부천원미서 재건축 및 성남중원서 이전 신축 등이 예정돼 있다. 같은 기간 성남, 화성, 평택, 안양, 이천, 용인, 안성, 안산, 부천, 경기광주, 김포 등에는 지구대 및 파출소 21곳이 신설 또는 증축된다.
  • 안산시, 중기 육성자금·특례보증 지원…운전자금 최대 5억원

    안산시, 중기 육성자금·특례보증 지원…운전자금 최대 5억원

    경기 안산시는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 완화와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및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육성자금 융자지원 규모는 총 1500억원으로, 관내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운전자금은 업체당 최대 5억원, 창업기업은 5000만원,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의 경우 2000만원까지다. 융자 금리는 금융기관 기준금리를 적용하되, 시가 연 1.5~1.8% 수준의 이자 차액을 보전해 준다. 또 기술력은 있으나 담보력이나 신용도 부족으로 금융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해 총 136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업체당 최대 3억원 이내의 보증을 지원하며, 연중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신청은 오는 9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협약 금융기관을 통해 접수하며, 특례보증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상담 후 추천 절차를 거쳐 지원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육성자금과 특례보증 지원은 단기적인 자금 지원을 넘어, 지역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금융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밤새 경기 북서부 많은 눈…연천 7.6㎝, 남양주 7.5㎝

    밤새 경기 북서부 많은 눈…연천 7.6㎝, 남양주 7.5㎝

    밤사이 경기 지역에 많은 눈이 내렸다. 아직까지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출근길 빙판과 살얼음 등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경기도에 따르면 2일 오전 6시 기준 적설량은 연천(신서) 7.6㎝, 남양주 7.5㎝, 포천(이동) 7㎝, 양평(용문산) 5.9㎝, 구리 5.5㎝, 안산 5㎝, 의정부 4.9㎝ 등이다. 31개 시군 평균 적설량은 4.2㎝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나 도로 통제 등은 없지만, 눈이 얼면서 출근길 빙판 미끄러짐 등 사고 우려가 큰 상황이다. 도와 각 시군은 현재까지 차량 2100여 대와 인력 6000여 명, 제설제 1만 5000여 t을 투입했다. 새벽에 눈이 그치면서 도는 이날 오전 4시 30분을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모두 해제했다. 대설주의보도 모두 해제됐다.
  • 안산에 ‘써밋’

    안산에 ‘써밋’

    호반건설이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하며 수도권 정비사업에서 영토를 더욱 넓히게 됐다. 호반건설은 지난달 31일 경기 안산 고잔연립6구역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12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8층, 6개 동에 아파트 587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총 공사비는 약 1965억원이다. 고잔연립6구역 재건축 단지는 안산에서 처음으로 호반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인 ‘호반써밋’이 적용된다. 외벽을 유리로 감싸는 커튼월룩과 조명·햇빛에 따라 건축물이 반짝이는 샤이닝월을 적용한 측벽 등 고급스러운 외곽 디자인을 선보여, 안산을 비롯해 수도권 지역 정비사업에서 입지를 보다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해당 단지는 교통 접근성이 좋다. 지하철 4호선과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고잔역과 중앙역이 반경 1.5㎞ 안에 있고, 인근 신안산선(성포역), GT X-C(상록수역), 인천발 KTX(중앙역) 등 대형 교통 인프라도 구축될 예정이다. 인근에 고잔초, 단원중, 단원고 등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공공기관과 병원·백화점 등 편의시설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 여건도 갖췄다. 또 근처에 안산중앙공원이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올해 도시정비사업의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프리미엄 브랜드와 차별화된 설계, 조경을 통해 안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지난해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 서울사업소를 열고, 서울과 수도권 주요 도시에서 정비사업을 잇달아 수주하고 있다.
  • 경기도, 포천·안산·화성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하반기 공급

    경기도, 포천·안산·화성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하반기 공급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해 약정 체결을 완료한 약정형 매입임대주택(68호) 공사를 착공했다고 1일 밝혔다. 약정형 매입임대주택은 도가 추진하는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 방식 가운데 하나다. 기존 주택을 매입하는 방식이 아니라 신축 예정인 민간사업자의 다세대주택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미리 매입 약정을 맺고 공사를 진행, 안심하고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공사를 시작한 약정형 매입임대주택은 ▲포천시 선단동 12호 ▲안산시 본오동 20호 ▲화성시 진안동 20호 ▲포천시 신읍동 16호 등 총 68호다. 이들 주택은 올 하반기 준공할 예정이며 준공 이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매입 계약을 체결하고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해당 주택은 저소득가구와 청년,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주변 시세의 30~50% 수준 임대료로 공급된다. 임대 기간은 2년 단위로 갱신해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김태수 도 주택정책과장은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약정 체결 이후 신축 주택을 연초부터 선제적으로 확보해 공사를 시작했다”라며 “사업 추진 속도와 주택 품질을 함께 높여, 도민 주거안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는 2012년부터 2025년까지 총 5445호의 매입임대주택을 공급했으며 올해는 600호 공급 목표다.
  • 호반건설, 안산 고잔연립6구역 재건축 따내…올해 첫 도시정비 수주

    호반건설, 안산 고잔연립6구역 재건축 따내…올해 첫 도시정비 수주

    호반건설이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하며 수도권 정비사업을 넓히고 있다. 호반건설은 지난달 31일 경기 안산 고잔연립6구역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12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8층, 6개 동 아파트 587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총 공사비는 약 1965억원이다. 고잔연립6구역 재건축 단지를 통해 안산시에서는 처음으로 ‘호반써밋’ 브랜드가 적용될 예정이다. 안산 최고의 주거 명작을 조성해 안산시를 비롯한 수도권 지역 정비사업에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게 호반건설의 전략이다. 호반건설은 커튼월룩과 옥상구조물, 샤이닝월을 적용한 측벽 등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단지와 안산중앙공원을 잇는 산책로, 단지 중앙 수경시설 등을 배치해 자연 친화적인 공간도 만들 예정이다. 이번 단지는 교통 접근성이 좋은 것도 특징이다. 수도권 지하철 4호선과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고잔역과 중앙역이 반경 1.5km 안에 위치한다. 인근 신안산선(성포역), GTX-C(상록수역), 인천발 KTX(중앙역) 등 대형 교통 인프라 구축이 예정돼 있어 앞으로 광역 교통 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고잔초, 단원중, 단원고 등이 인근에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공공기관과 병원·백화점 등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는 등 편리한 생활 여건도 갖췄다. 안산중앙공원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올해 도시정비사업의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프리미엄 브랜드와 차별화된 설계, 조경을 통해 안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호반건설은 지난해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 서울사업소를 개소하고,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도시정비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며 정비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2026년 경기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취임식 참석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2026년 경기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취임식 참석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임상오)는 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6년 경기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새롭게 선출된 연합회장과 임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을 비롯해 남종섭(더불어민주당, 용인3), 국중범(더불어민주당, 성남4), 이영봉(더불어민주당, 의정부2), 장대석(더불어민주당, 시흥2), 강웅철(국민의힘, 용인8), 이은미(더불어민주당, 안산8) 의원 등 안전행정위원회 위원들이 함께했다. 임상오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의용소방대는 재난의 최일선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 온 지역 안전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31개 시군 의용소방대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3년 동안 조직을 이끌어 가실 새 연합회장과 임원들께 축하드리며, ‘현장 중심’의 실천과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으로 의용소방대가 도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조직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이번 취임식이 단순한 출발이 아닌, 경기도의 재난대응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도 의용소방대가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안전장비 지원, 교육ㆍ훈련 여건 개선, 활동 지원 체계 점검 등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과 예산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취임식을 통해 임명 및 위촉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과 임원은 총 20명이며, 이들의 임기는 3년이다.
  • 안산시 ‘시 승격 40주년 기념’, 2월 다온 결제 때 최대 15% 혜택

    안산시 ‘시 승격 40주년 기념’, 2월 다온 결제 때 최대 15% 혜택

    이민근 “지역 내 소비 활성화로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길” 경기 안산시는 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하고 시민들의 설 명절 부담을 덜어주고자 지역화폐 ‘다온’의 인센티브를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28일까지 한달간 다온 이용자를 대상으로 기존 인센티브 10%에 더해 결제 시 5%의 캐시백을 추가로 지급해 총 15%의 혜택을 제공한다. 매월 10%의 충전 인센티브에 2월 한달 동안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 형태로 즉시 돌려받는 방식이다. 1인 한도인 50만원을 충전한 뒤 소비하면 최대 7만 5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 승격 4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인 만큼,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관련 정책을 준비했다”며 “지역 내 소비가 활성화되어 소상공인들에게도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있지만 없는 아이들’을 제도권으로…경기도, 출생미등록 외국인 아동 공적확인제 도입

    ‘있지만 없는 아이들’을 제도권으로…경기도, 출생미등록 외국인 아동 공적확인제 도입

    고양·화성·성남·부천·안산·안성·평택 10개 시군 우선 시행 경기도가 제도권 밖에 놓여 있던 ‘출생 미등록 외국인 아동’을 위한 공적확인제도를 오는 2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출생 미등록 외국인 아동은 부모의 체류 자격 문제 등으로 출생 신고조차 하지 못한 채 행정 체계 밖에 머물러 온 아이들이다. 이들은 ‘있지만 없는 아이들’로 의료·보호 체계에서 배제되고, 학대나 방임 위험에 노출돼도 공적 개입이 어렵다. 공적확인제도는 이러한 아동의 출생 사실을 공공기관이 공식적으로 확인해 준다. 출생 신고와는 무관해 국적이나 체류 자격을 취득할 수는 없지만, 아이의 존재를 행정적으로 확인함으로써 의료·보호·지원 체계와 연계할 수 있는 최소한의 출발점을 마련한다는 의미가 있다. 이번 사업은 고양·화성·성남·부천·안산·시흥·안성·동두천·과천·평택 총 10개 시군에서 우선 실시되며, 31개 시군 전체로 확대될 예정이다. ‘경기도 출생 미등록 외국인 아동 확인증’이 발급되면 미등록 외국인 아동 보육지원금 신청 등 공적 서비스 이용과 의료·보육·주거환경 개선 등 민간단체(세이브더칠드런, 유니세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천주교 서울대교구)의 지원 연계가 이뤄진다. 김성환 경기도 이민사회지원과장은 “공적확인제도는 대한민국 헌법과 국제 아동권리협약에 명시된 ‘태어난 즉시 보호받을 권리’를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구현한 사례”라며 “민간과 협력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내국인과 외국인이 함께 안전하게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주력 철강 선방했지만… 웃지 못한 포스코

    주력 철강 선방했지만… 웃지 못한 포스코

    포스코홀딩스가 철강 부문에서 글로벌 공급과잉 등 악조건을 뚫고 사업 수익성을 회복했으나 이차전지 소재와 건설 부진의 영향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5% 이상 하락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 8271억원으로 전년보다 15.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69조 950억원으로 전년 대비 4.9%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5044억원으로 46.8% 줄었다. 철강 부문에서 포스코의 매출은 35조 110억원으로 6.8%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이 1조 7800억원으로 전년보다 20.8% 증가했다. 포스코는 “원료비 하락과 원가 절감 등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해외 철강 부문도 매출은 19조 6630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5.1%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910억원으로 133.3% 늘었다. 포스코홀딩스 관계자는 “철강 부문이 바닥을 찍고 반등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차전지소재부문은 포스코퓨처엠이 리튬 가격 약세에도 전년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 신안산선 사고 손실 처리 및 공사 중단 등 여파로 매출이 전년보다 27.1% 감소한 6조 9030억원으로 축소됐고, 452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철강 부문에서 포항(에너지용 강재), 광양(모빌리티 강재) 등 제철소별로 특화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소환원제철 데모 플랜트 착공과 해외 합작 프로젝트 추진으로 사업성 강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차전지 소재 부문에서는 아르헨티나 리튬 상업생산 개시, 호주 리튬광산 지분 인수 완료 등의 성과가 올해 하반기부터 수익에 반영될 것으로 봤다.
  • 안산 도로서 맨홀 밟은 SUV 넘어져 3명 부상

    안산 도로서 맨홀 밟은 SUV 넘어져 3명 부상

    경기 안산시의 한 도로를 달리던 SUV 차량이 맨홀을 밟고 넘어지면서 40대 남녀 3명이 다쳤다.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29일 오후 4시 30분쯤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한 편도 2차선 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맨홀을 밟고 넘어졌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인 40대 남성 A씨를 비롯해 동승자인 40대 남녀 등 3명이 각각 머리와 어깨 부위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에 “맨홀을 밟자마자 차량이 뒤집어졌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차량 블랙박스와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한 결과, A씨 차량이 밟은 맨홀 뚜껑이 약간 열려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이날 해당 맨홀 내부에서는 안산시가 발주한 케이블 점검 작업이 이뤄졌으며, 사고 당시에는 점검 작업을 마친 상태였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안산시, 기후부 ‘대기질 개선 공모’ 2년 연속 선정…기초지자체 중 ‘유일’

    안산시, 기후부 ‘대기질 개선 공모’ 2년 연속 선정…기초지자체 중 ‘유일’

    경기 안산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시행하는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전국 기초지자체 중 2년 연속 선정된 곳은 안산시가 유일하다.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사업은 주택가 인근 산업단지와 대기배출시설 설치 사업장이 밀집된 지역을 대상으로 기술자문, 컨설팅부터 시설교체 및 유지관리 지원 등 방지시설 운영 전 과정에 대해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는 총 80억원(2025년 60억원, 2026년 2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안산시에는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와 팔곡일반산업단지 등 4개의 산업단지가 있고, 인근에는 4만 7000여세대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시는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기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앞서 시는 지난해 같은 공모사업을 통해 50개 사업장에 총 60억원을 투입, 방지시설 교체와 기술진단 등을 시행했다. 올해도 국·도비 14억 원을 포함한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산업단지 내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설치 사업장을 대상으로 방지시설 교체, 전문가 현장 기술진단 및 사후관리 등을 지원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단순한 규제와 단속을 넘어, 기업이 스스로 환경개선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장의 부담을 줄이고, 환경시설의 관리 역량과 효율성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무단 이탈·전자발찌 훼손’ 아동성폭행범 조두순, 다시 철창에 갇혔다

    ‘무단 이탈·전자발찌 훼손’ 아동성폭행범 조두순, 다시 철창에 갇혔다

    야간 외출 제한 명령을 어기고 주거지를 무단이탈한 데 이어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두순에게 법원이 실형과 함께 치료감호 처분을 내렸다.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안효승)는 28일 조두순의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에 대해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치료감호를 명했다. 조씨는 이날 법정구속됐다. 그는 지난 2025년 3월부터 6월 초까지 경기 안산시 소재 거주지를 5회 무단이탈한 혐의로 기소됐다. 조씨는 등하교 시간대인 오전 7~9시, 오후 3~6시와 야간 시간대인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외출 제한을 받고 있다. 이어 집 안에서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망가뜨린 혐의도 받았다. 재판부는 조씨의 정신 상태에 대해 “피고인의 나이와 성행, 정신질환 등을 고려할 때 신경인지 장애로 인해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 미약한 상태에서 범행한 것으로 보인다”며 “치료감호시설에서의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재범의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인은 과거에도 외출 제한 위반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다시 범행을 저질렀다”며 “전자장치 부착 제도는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것인 만큼 준수사항 위반의 책임이 무겁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심신미약 상태에서 범행이 이뤄진 점, 무단 외출 시간이 짧았고 보호관찰관에 의해 즉시 복귀 조치된 점, 전자장치 훼손 중 일부가 미수에 그친 점 등을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씨는 2008년 12월 안산시 한 교회 앞에서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하고 중상을 입힌 혐의로 징역 12년을 선고받고 복역, 2020년 12월 12일 출소했다. 또 2023년 12월 4일 오후 9시 5분쯤 야간 외출 금지 명령을 위반해 징역 3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하기도 했다.
  • 안산 브랜드 빵 ‘노적봉 별빛츄리’, 대전 성심당 길 잇는다

    안산 브랜드 빵 ‘노적봉 별빛츄리’, 대전 성심당 길 잇는다

    경기 안산시의 공동 빵 브랜드인 ‘노적봉 별빛츄리’가 대전의 유명 빵 브랜드인 ‘성심당’처럼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 사회에 돌려준다. 안산시와 안산 브랜드 빵 ‘노적봉 별빛츄리’ 판매 협약업소 10곳은 27일 빵 판매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노적봉 별빛츄리’는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발된 안산 브랜드 빵 제품으로, 안산 대표 명소 노적봉 공원의 둘레길과 시원한 폭포를 형상화했다. 기부 서약에 따라 협약업소는 브랜드 빵 1개를 판매할 때마다 500원을 쌓아 월 1회 정기적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적립금은 월 250만원, 연간 3000만원으로 예상된다. 기부금은 안산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린이·청소년 관련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 브랜드 소비가 나눔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든 사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도모하는 상생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대전의 유명 빵 브랜드인 성심당은 창업 이후 68년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빵을 나누고 2001년 이후 약 120억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 공로로 2025년 제1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 “나를 해고해?” 세차장 업주 수차례 찔러 살해한 60대 종업원 결국

    “나를 해고해?” 세차장 업주 수차례 찔러 살해한 60대 종업원 결국

    法, 징역 14년 선고 “범행 수법 잔혹” 함께 술을 마시던 세차장 업주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자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60대 종업원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1부(부장 안효승)는 28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60)씨에게 징역 14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24일 밤 경기 시흥시 대야동의 한 세차장 사무실에서 업주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이 세차장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던 A씨는 사건 당일 B씨와 술을 마시던 중 “일을 그만두라”는 말을 듣자 말다툼을 벌였고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범행 직후 경찰에 자진 신고했으며,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재판부는 “사람의 생명은 그 존재 자체가 가장 소중한데 피고인은 동업자이자 직장 상사인 피해자와 말다툼하던 중 술에 취해 폭언을 듣자 격분해 무방비 상태인 피해자를 수차례 찔러 살해하는 등 범행 수법이 잔혹하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해자 유족과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할 때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면서 “다만 피고인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고,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점, 범행 직후 스스로 신고해 자수한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앞서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A씨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한 바 있다.
  • ‘무단외출·전자발찌 훼손’ 조두순, 다시 감옥행… 법정구속

    ‘무단외출·전자발찌 훼손’ 조두순, 다시 감옥행… 법정구속

    징역 8개월·치료감호 선고法 “심신미약 상태서 범행” 야간 외출 제한 명령을 어기고 하교 시간대에 수차례 무단 외출을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하고 치료감호 처분을 내렸다.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1부(부장 안효승)는 28일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조두순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치료감호를 명령했다. 재판부는 판결 직후 조두순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조두순은 지난해 3월부터 6월 초까지 경기 안산시 소재 거주지를 5차례 무단 이탈한 혐의로 기소됐다. 조두순은 등하교 시간대인 오전 7~9시, 오후 3~6시와 야간 시간대인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외출 제한을 받고 있다. 조두순은 외출 제한 규정 위반뿐만 아니라 집 안에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고의로 망가뜨린 혐의도 함께 받는다. 재판부는 검찰이 제출한 증거를 토대로 외출 제한 위반과 전자장치 파손 등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전자장치 손괴 혐의에 대해 “당시 주거지에 혼자 있었고, 장치가 강한 힘에 의해 파손된 점으로 봐 피고인이 직접 손괴한 것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조두순 역시 수사 과정에서 자신이 파손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바 있다. 재판부는 조두순의 정신 상태에 대해 “피고인의 나이와 성행, 정신질환 등을 고려할 때 신경인지 장애로 인해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 미약한 상태에서 범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 이어 “치료감호시설에서의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재범의 우려가 있다”며 치료감호 명령 사유를 밝혔다. 다만 재판부는 “심신미약 상태에서 범행이 이뤄진 점, 무단 외출 시간이 짧았고 보호관찰관에 의해 즉시 복귀 조치된 점, 전자장치 훼손 중 일부가 미수에 그친 점 등을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조두순은 선고 직후 “할 말이 있느냐”는 재판장의 질문에 “없습니다요”라고 짧게 답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결심 공판에서 “준수사항을 정면으로 위반하고도 진지한 반성이 없다”며 조두순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조두순은 2008년 초등학생을 납치·성폭행해 중상을 입힌 혐의로 징역 12년을 복역한 뒤 2020년 12월 출소했다. 이후 2023년 12월에도 야간 외출 금지 명령을 위반해 징역 3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한 바 있다.
  • GH, 올해 4193억원 발주…지역 건설경제 활성화 이끈다

    GH, 올해 4193억원 발주…지역 건설경제 활성화 이끈다

    김용진 사장,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공기업 사회적 책임 다할 것”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3기 신도시를 비롯한 주요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총 2조 5000억원 규모의 공사 및 용역을 발주한다고 28일 밝혔다. 물량은 총 599건으로, 공사 53건(2047억원), 용역 252건(1773억원), 물품 294건(373억)이다. 공사 부문은 ‘킨텍스로 입체교차로 개선사업 건설공사(611억원)’를 비롯해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지구외도로(접속시설) 건설공사(300억원)와 남양주왕숙 시도20호선 확장공사(225억원) 등 3기 신도시 기반시설 공사가 주요 발주 대상이다. 용역 부문도 3기 신도시 물량에 집중된다. 주요 발주 대상은 건설 및 부지조성 공사에 대한 ‘건설사업관리용역’으로 광명학온 S1~S3블록 감독권한대행 등(335억원), 남양주왕숙 부지조성공사(5공구) 외 감독권한대행 등(149억원), 과천과천 부지조성공사(2공구) 감독권한대행 등(130억원) 등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관련 조례와 법령에 따라 지역 제한 입찰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를 돕겠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세한 연간 발주계획은 GH 홈페이지 내 ‘정보공개-입찰정보-발주계획’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산 메추리섬 선착장서 승용차 바다 추락…운전자 30대 숨져

    안산 메추리섬 선착장서 승용차 바다 추락…운전자 30대 숨져

    경기 안산시 한 선착장에서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해 1명이 숨졌다. 평택해양경찰에 따르면 27일 오후 1시 45분쯤 안산시 단원구 대부남동 메추리섬 선착장에서 승용차 1대가 바다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인 3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에 빠진 채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해양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현장 CCTV 영상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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