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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마 김대섭 버디6 ‘그린 빅쇼’

    ‘신예들의 대반격’-.아마추어 국가대표 김대섭(19·성균관대 1년)과 전국가대표 안주환(29)이 제1회 스포츠서울 호남오픈 골프대회에서 4언더파 140타를 기록하며 공동선두로 올라섰다. 1라운드에서 이븐파에 그쳤던 김대섭은 21일 전남 화순의 남광주CC(파72)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무려 6개의 버디를 잡아내는 기염을 토했다. 태국에서 두달간 웨이트트레이닝을 겸한 동계훈련으로 비거리가 30야드나는데다 10m내외의 장거리 퍼팅을 절묘하게 떨어뜨리며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있는 것. 특히 10번홀에서 11m 어프로치 샷을 그대로 홀컵에 집어넣어 행운의 버디를잡은 김대섭은 15번홀에서도 15m 버디퍼팅을 성공시켜 갤러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후 18·1·2·3번홀에서 4연속 줄버디를 낚아 6언더파 선두를 달렸으나막판 긴장한 탓인지 4·7번홀에서 보기를 범하고 말았다. 김대섭은 총 퍼팅수가 24개(평균 1.5개)에 불과할 만큼 신들린 퍼팅감을 보이고 있어 98년 한국오픈 이후 첫 우승을 노리게 됐다. 전날 1언더파로 공동 10위에 그쳤던 안주환도 이날 3m내외의 미들퍼팅을 발판으로 선두권에 성큼 다가섰다.버디 4개에 보기 1개. 96년 프로데뷔 이후 목타는 1승을 위해 신혼생활도 잠시 미루고 있는 안주환은 아마대회 10관왕의 영광을 반드시 되찾는다는 각오. 노장 공영준(41)은 이날 13번홀에서 이글을 잡으며 선전,3언더파 141타로 3위를 달렸다. 관록의 최상호(44)는 이븐파를 기록하며 전날 선두였던 정준(29),김창민(30)과 함께 4위로 선두를 추격하고 있고 박남신(41),최광수(40)도 합계 1오버파로 막판 뒤집기를 노리고 있다.한편 2라운드 경기 결과 컷오프 통과는 150타 이내를 기록한 프로 63명,아마추어 8명으로 좁혀 졌다. 화순 류길상기자 ukelvin@
  • 국내 여자축구 최강 가린다

    ‘인천제철의 3연패냐,숭민 원더스의 첫 우승이냐’-. 국내 여자축구의 최강을 가리는 대한매일·스포츠서울 주최 제8회 여왕기전국여자종별축구선수권대회가 15∼19일 울산시공설운동장 등에서 펼쳐진다. 1993년 국내 최초의 여자종별선수권대회로 출발한 이 대회는 여자축구 활성화와 우리의 2003년 여자월드컵 진출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속에 꾸준히 규모를 키워온 결과 올해에는 총 33개 팀이 참가하는 성황을 이뤘다. 중등부 11,고등부 13,대학일반부 9팀이 참가해 부문별 선수권자를 가릴 이번 대회의 최대 관심사는 인천제철의 대학일반부 3연패 및 지난해 말 창단돼신예 강호로 떠오른 숭민 원더스의 첫 우승 여부. 지난 2개 대회를 석권한 인천제철은 이번에 또다시 정상에 오름으로써 국내 최강의 자존심을 살리면서 우승기를 영구 보유하겠다고 벼르고 있다.지날달 대통령배 대회 득점왕인 차성미와 한선애 콤비를 앞세운 인천제철은 지난 7년 동안 각종 국내 대회를 석권하면서 성인 여자축구를 호령해 온 전통의 강호다. 여기에 맞설숭민은 지난달 창단 3개월만에 대통령배 대회에서 우승,신흥강호로 떠올랐다.‘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 4강신화’의 주인공 박종환 총감독이 이끄는 숭민은 대통령배 대회에서 인천제철과 처음 만나 2-0으로 이겨 한결 자신감에 차있다.숭민은 이번에도 송주희-서선미의 득점포를 앞세워 다시 한번 인천제철을 물리쳐 국내 최강의 지위를 굳힐 태세다. 고등부에서는 축구명문 현대고가 3연패와 이 대회 4번째 우승을 넘보게 되고 중등부에서는 지난 대회 우승팀 성봉중과 가정여중,현대청운중이 엇비슷한 전력으로 각축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박해옥기자 hop@
  • 롱스드럭스 챌린지 골프 14일 개막… 한국여성 7명 출전

    ‘새 출발준비 끝!’ 미 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중인 한국여자프로골퍼들이 3주간의 달콤한 휴식을 끝내고 우승사냥에 다시 뛰어든다. 무대는 14일 미 캘리포니아주 링컨의 트웰브브리지스골프클럽(파72)에서 개막될 롱스드럭스챌린지대회(총상금 70만달러). 출전대열에 선 한국 선수는 ‘골프여왕’ 박세리(23·아스트라)와 ‘슈퍼땅콩’ 김미현(23·ⓝ016-한별)을 비롯,펄 신(33.랭스필드),‘코알라’ 박희정(20),‘슈퍼루키’ 박지은(21),장정(20),권오연(25) 등 모두 7명. 박세리는 지난달 말 첫 메이저 대회인 나비스코챔피언십에서 공동 15위에오르며 상승세를 타고 있고 3주간의 휴식동안 쇼트게임 등 약점을 집중 보완해 손색없는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현지언론의 우승후보 명단에도 올라 있다. 나비스코에서 9오버파로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던 김미현도 긴 휴식으로 악몽을 씻고 자신감을 재충전했다.올 시즌 내내 괴롭혔던 팔꿈치 부상이 회복된데다 퍼팅감이 최상이라며 자신감에 차 있다. 여기다 최근 무서운 신예로 등장한 박희정이 선두다툼에 끼어들 태세다. 그동안 스폰서도 없이 외롭게 투어생활에 임해온 박희정은 최근 국내팬들을중심으로 후원회가 결성돼 한결 부담없는 샷을 선보이고 있다는 후문.주특기인 장타력이 다시 살아 났고 게임운영감각도 크게 향상됐다는 평이다. 이밖에 스탠더드레지스터핑에서의 부진으로 나비스코 출전자격을 놓쳤던 박지은도 일찌감치 현지에 도착,자존심 회복을 벼르고 있다. 해외 선수로는 지난대회 우승자 줄리 잉스터,애니카 소렌스탐 등이 나서며나비스코 챔피언 캐리 웹은 출전하지 않는다. 박성수기자 ssp@
  • 4·13총선 D-13/ 병역‘납세 공개이후 표심 향방 평가

    16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등록이 끝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됨에 따라 유권자들의 표심도 조금씩 움직이고 있다.각당 지도부는 일부지역에서 후보등록 후 표심의 이동이 뚜렷이 감지되고 있다고 말한다.여야는 특히 처음 공개된 후보들의 납세·병역·전과 등이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대책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 ●민주당. ‘한나라당이 제1당이 되는 것은 나라의 재앙’이라는 안정론이 부각되면서안정희구 세력이 여당쪽으로 이동한다고 분석한다. 후보등록을 전후해 안보벨트인 경기도에서 괄목할 만한 신장세를 보이면서무척 고무된 분위기다.‘서울 대첩’이 아닌 ‘수도권 대첩’을 거둘 수도있다는 기대를 하고 있다.당 관계자는 “경기도의 당선 예상 지역구가 27개정도로 늘어나고 있다”고 반겼다. 그러나 서울에서는 우세지역(당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 27석 안팎에서 답보 상태를 보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특히 신예 중에는 후보지지도가 정당 지지도를 밑도는 후보들이 있어 특단의 대책을 강구중이다.권노갑(權魯甲) 선대위 상임고문도 이런 지역을 중심으로 지원에 나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충청권에서는 민주당 바람이 느껴질 정도로 표심이 다가오고 있다고 주장한다.청주 상당의 홍재형(洪在馨)후보는 당선 안정권으로 분류하는 등 충청권에서의 약진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한나라당. 공식 선거운동이 본격화되면서 지지율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특히 파주지역의 축산괴질 문제 등 민심을 흔드는 사건으로 수도권 및 농축산인의 표가 야당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28일 자체 실시한 경합지역 여론조사 결과를 지난 22일 조사와 비교해보면 지역별로 상당수 각축 지역에서 지지율이 5∼10% 올랐다고 주장했다. 박창달(朴昌達)선대위 상황실장은 “각 지구당에서 전하는 현지 분위기와여론조사 등을 종합하면 전국적으로 고르게 지지율이 올라가고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특히 양천갑 원희룡(元喜龍)후보 등 ‘386’후보들의 지지율이 크게 뛰고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기세라면 총선에서 지역구 105석,전국구 18석 확보가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과반수의석 확보는 못되지만 ‘제1당’은 충분할 것이라는 판단이다.국가채무 공방 등을 통해 결과적으로 야당에게 유리한 상황이 조성됐다고보고 선거운동 기간 내내 이 문제를 쟁점화한다는 방침이다. ●자민련. 부동층 중에 숨어있는 보수세력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색깔론’등 보수계층의 관심을 유도,득표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수도권에서는 이한동(李漢東)총재의 경기 포천·연천 한 곳만 당선을 확신하고 있다.허남훈(許南薰)의원의 경기 평택을과 이태섭(李台燮)부총재의 수원 장안등 10곳의 경합지역도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텃밭인 충청권(24석)에서는 막판 JP 바람을 업으면 20석 이상 챙길 것으로기대한다.경합 또는 열세를 보이는 충북 4곳(청주 상당,청주 흥덕,청원,충주)을 비롯,충남(11석)에서도 논산·금산 1곳을 제외하고는 전부 챙기겠다는전략이다.강원지역은 영월·평창(金基洙),홍천 횡성(曺馹鉉) 두 곳에 기대를건다.‘안보정당’이미지를 강조,부동층을 적극 공략하면 최대 5석까지도가능하다고 본다. 반면 영남권은 15대 때 대구·경북(TK)에서만 10석을 얻었지만 이번에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이정무(李廷武·대구 남)의원과 박철언(朴哲彦·대구수성갑)부총재까지 흔들리고 있다. ●민국당. 수도권과 영남권에서 잠복해 있던 ‘반DJ,반창(反昌)정서’가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다고 자체 판단한다. 아직 ‘바람’ 정도의 수준은 아니지만 선거 막판으로 갈수록 위력을 발휘할 것이란 계산이다. 이기택(李基澤·부산연제) 신상우(辛相佑·부산사상) 김광일(金光一·부산서) 박찬종(朴燦鍾·부산중·동) 최고위원 등이 출마한 부산·경남(PK) 지역의 경우 정치생명을 건 ‘배수진’을 치고 있어 ‘동정표’도 상당할 것이란기대다. 이수성(李壽成·경북칠곡) 상임고문과 김윤환(金潤煥·경북구미) 최고위원도 50∼60%에 달하는 부동표들이 유리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자체보고를 중앙당에 보내왔다.특히 선거 막바지로 갈수록 민주당과 한나라당 간의 ‘진흙탕싸움’이 격화,상당수 유권자들이 ‘제3의 길’인 민국당을 선택하는 어부지리(漁夫之利)도 기대하는 눈치다. 이러한 지역정세 분석을 바탕으로 김철(金哲) 대변인은 20개 지역을 우세또는 백중우세 지역이라고 주장했다. 정치팀 종합
  • 전수일감독 ‘허공에∼’ 스위스 프리부르영화제 대상

    [프리부르(스위스) AFP 연합] 한국 전수일 감독의 ‘허공에 멈추는새’가19일 스위스 프리부르 국제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았다. 세계 각국에서 72편의 영화가 출품된 가운데 지난 17일까지 1주일간 펼쳐진 이번 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은 ‘허공에 멈추는 새’는 프랑스 영화에 대한사랑을 간직한 채 할리우드 영화에 물든 학생들을 가르치는 대학 강사가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방황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전 감독은 ‘퐁뇌프의 연인들’을 연출한 프랑스의 레오 카락스 감독과 가까운 친구 사이이며 이번 작품에도 카락스 감독의 86년작 ‘나쁜 피’의 장면들이 사용되고 있다.한편 한 노동자의 일상생활과 그와 아들과의 관계를묘사한 아르헨티나의 신예 파블로 트라페로 감독의 첫 장편영화 ‘문도 그루아(Mundo Grua)’가 최우수 각본상,영화기자상,심사위원상 및 국제영화 클럽연맹이 수여하는 돈키호테상을 받았다.젊은 영화팬들과 관객이 주는 상은 또다른 아르헨티나 감독인 에두아르도 칼카그노의 ‘예페토’에 돌아갔다. 또 칠레의 전 독재자 피노체트 치하에서 행방불명된 칠레인들의 이야기를다룬 에스테반 라르라인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파티오 29,침묵의 이야기(Patio 29.Stories of silences)’는 정치부 기자들이 주는 상을 받았다.스위스 프리부르주(州)의 주도인 프리부르는 86년 이후 모두 14번의 영화제를개최하면서 남반구 출신 감독들의 등용문으로 명성을 쌓아 오고 있다.
  • [독자의 소리] 전자메일 무차별송신등 통신예절 엉망

    통신 인구가 이미 500만을 넘었다고 하는데 거기에 따르는 통신 문화는 아직도 형편없는 수준이다.내 경우 매일 10통 정도의 다양한 스팜메일(무차별적으로 보내는 전자 우편)을 받는다. 고전적인 행운의 편지로부터 음란물을 사라고 권유하는 편지,생활용품을 선전하는 편지 등등.요즘은 선거철이어서 그런지 국회의원 후보로부터도 자주메일을 받는다.어떤 경우는 음란물의 목록을 100가지나 넘게 적어보내는데일본 여고생의 동영상,모 대학교 화장실의 몰래카메라,××모텔 몰래카메라등 불법적인 음란물 구입을 권유받으면 쓴웃음이 지어진다. 앞으로 통신 인구는 더욱 늘어날텐데 이런 스팜메일을 계속 받을 생각을 하니 걱정스럽다.이런 메일 때문에 정작 필요한 메일을 못 받을 수도 있다.500만 통신인구 시대에 맞는 통신 예절이 아쉽다. 최창옥[인천시 남구 용현동]
  • 신춘문예 희곡 연극으로 즐기세요

    대한매일 등 중앙일간지 5개사가 뽑은 ‘2000신춘문예 희곡 당선작’이 17∼22일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한국연극연출가협회(회장 이종훈)가 매년 주최하는 이 공연은 신예작가의 실험성과 30대 젊은 연출가의 패기가 만나 신선한 무대를 선보이는 자리로 공연때마다 연극계 안팎의 주목을 받아왔다.올해는 안은영 작·최용훈 연출의‘창달린 방’(대한매일)을 비롯해 ‘해로가’(김종광 작·박근형 연출,중앙일보)‘행복한 선인장’(김현태 작·임경식 연출,한국일보)‘배웅’(강석호작·김정숙 연출,조선일보)‘아이야 청산가자’(강석현 작·차태호 연출,동아일보)‘저녁’(윤형섭 작·성준현 연출,〃)등 6작품이 무대화된다. 홍일점 작가인 안은영의 ‘창달린 방’은 지하단칸방에 세들어 사는 오누이의 고달픈 삶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절제된 행동과 간결한 대사가밀도있게 그려져 있다.연출자 최용훈씨는 “억압되고 힘든 일상을 사는 고아남매를 통해 벗어날 길 없는 현실의 무게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극은 남매의 얘기가 반복적으로 교차되면서 빠르게 진행된다. 작품당 길이는 30∼40분으로 매일 오후 4시부터 6작품이 연속공연된다.티켓한장(1만,2000원,사랑티켓은 7,000원)으로 모든 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여러번 나누어 보는 것도 가능하다. 연출가협회는 이와함께 25일부터 4월2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해외명작단막선’을 연이어 공연한다.우리나라에 잘 알려지지 않은 부조리계열의 작품들을 중진연출가들의 개성있는 무대연출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국내 첫 소개되는 귄터 그라스의 ‘말타고 앞으로 뒤로’(김성노 연출)를 비롯해 ‘게임’(토마스 베른하르트,강영걸)‘엄중한 감시(장 주네,정한룡)‘수업’(이오네스코,김도훈)‘싸움터의 산책’(아라발,박계배)‘창구’(장 타르디유,김영환)등이 선보인다.(02)399-1641이순녀기자 coral@
  • 김승기 ‘삼보의 새희망’

    ‘터보가드’ 김승기(182㎝)가 위기에 몰린 삼보의 새 희망으로 떠올랐다-. 삼보 엑써스는 5전3선승제의 99∼00프로농구 플레이오프 6강전에서 1승2패로 위기에 몰려 있다.홈에서 열린 1·2차전에서 모두 어이없는 역전패를 당했기 때문이다.전문가들조차 한수 위라는 평가를 내렸지만 1차전을 1점차로내준 뒤 2차전에서는 한 때 14점차까지 앞섰다가 오히려 10점차로 무너졌다. 더구나 2차전에서 팀의 기둥 허재마저 무릎을 다쳐 전력에 치명적인 구멍이뚫렸다.이 때문에 2차전이 끝난 뒤 코트 주변에서는 “3연패로 탈락할 것 같다”는 성급한 전망이 나오기까지 했다. 하지만 삼보는 12일 원정 3차전에서 88―65로 대승하며 분위기를 단숨에 반전시켰다.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1·2차전과는 달리 힘과 스피드가 넘치는 플레이를 펼쳐 “이제야 삼보답다”는 찬사를 받았다.삼보에 활기를 불어 넣은주역은 김승기. 용산중·고와 중앙대 6년선배인 허재의 대타로 기용된 김승기는 지칠줄 모르는 체력과 폭발적인 힘을 바탕으로 시종일관 코트를 휘저으며 3점슛 2개등으로 17점을 주워 담아 초반 대세를 장악하는데 결정적인 수훈을 세웠다. 또 대학 동기생인 SBS의 게임메이커 홍사붕을 거세게 압박해 벤치를 들락거리게 함으로써 상대의 공격 전열을 무너뜨린 것.최종규 삼보감독도 “승기가 기대 이상의 활약을 해줘 의외로 쉽게 이겼다”며 “남은 경기에서도 팀에팽팽한 긴장감을 불러 일으키는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잔뜩 기대감을 나타냈다. 용산고와 중앙대를 거치면서 민완 포인트가드로 이름을 날린 김승기는 94년 삼성에 입단한 뒤 슬럼프에 빠져 명성이 바랬고 결국 98∼99시즌을 앞두고삼보로 트레이드 됐다.삼보에서도 노장 허재와 신예 신기성의 틈바구니에 끼어 ‘식스맨’으로 밀렸으나 팀이 벼랑 끝에 몰리는 바람에 오히려 진가를뽐낼 수 있는 기회를 잡은 것.힘이 넘치는 드리블과 ‘탱크’를 연상시키는골밑돌파,온몸을 내던지는 수비가 일품이며 간간이 쏘아 올리는 중·장거리슛도 수준급이다. ‘터보가드’ 김승기가 과연 대선배인 ‘농구천재’ 허재를 대신해 삼보의대역전극을 이끌어 낼 수 있을 지지켜볼 일이다. 오병남기자 obnbkt@
  • 曺薰鉉 패왕위 20차례 보유할까

    대한매일신보사가 주최하는 ‘한솔엠닷컴 018배 패왕전’제34기 도전3번기제1국이 9일 한국기원에서 열린다. 패왕 조훈현(曺薰鉉)9단과 도전자 이성재(李聖宰)5단이 벌이는 이 대국은 호선으로 돌을 가르며 흑 5호반 공제에 제한시간 각 4시간,1분 초읽기 5회로진행된다.상금은 우승이 900만원,준우승이 250만원이다. 한국기원 사이버기원(www.baduk.or.kr)에서 오전10시부터 끝날 때까지 생중계하고 바둑TV는 오후2시 이후 방영한다.정보신문 가로수(www.ebaduk.co.kr)도 인터넷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조패왕은 13기부터 28기까지 패왕위를 연속 보유해 이 부문 세계 최고기록을 세웠다.29·30기를 이창호(李昌鎬)9단에게 넘겨주긴 했지만 31기때 되찾아지금까지 유지하는 등 패왕전에서 유달리 강한 면모를 보였다. 더욱이 이번에 타이틀을 지키면 모두 20차례 보유하게 되는데, 이도 바둑사상 초유의 일이어서 조패왕의 방어 의지는 어느때보다 굳다.다만 지난달 21일 루이나이웨이(芮乃偉)9단에게 국수 타이틀을 빼앗겼고 6일에는 바둑왕전에서 박지은(朴誌恩)2단에게마저 패해 침체에 빠진 게 아닌가 우려를 사고있다. 33기에 이어 연속도전하는 이성재5단은 조패왕과의 역대전적이 4승6패로 다소 뒤지지만 신예기사 중에서는 가장 높은 승률을 유지했다.특히 지난번 도전때 초반 2연승(당시는 도전 5번기)을 거두는 등 선전해 이번에 큰 기대를모으고 있다.제2국은 3월17일 한국기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용원기자 ywyi@
  • [2000 한국여자프로골프 대장정 돌입]

    *주요대회 일정 확정. ‘세계 최고의 무대는 바로 이곳’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가 긴 겨울잠을 깨고 2000시즌 기지개를 활짝 편다. 박세리와 김미현 박지은 등 세계 톱스타들을 배출해 낸 명성에 걸맞게 올해는 그 어느해 보다 풍성하고 화려한 잔치무대로 꾸며질 전망. 2000시즌은 오는 29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1회 마주앙오픈대회(스포츠서울21주최)를 시작으로 9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올 시즌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대회수 증가와 파격적인 상금액(표 참조). 지난해 14개에 불과했던 정규대회 수가 18개로 늘었다. 상금액도 23억6,000만원(99년)에서 10억원이 늘어난 33억7,000만원. 여기다 올부터 2부 투어가 따로 신설돼 그동안 경기기회를 갖지 못해 왔던세미프로와 시드권을 부여 받지 못한 프로들에 대한 문호가 활짝 열렸다. 2부 투어도 무려 6개 대회(2라운드)나 치러진다. 또 작년까지 아마추어 예선전 1∼6위까지 오픈대회 출전권을 주었으나 올부터는 3명을 더 늘려 9위까지 시드를 배정 받는다. 이에 따라 올 시즌은 프로무대에 대거진출하는 유망 신인들과 기존 선수들이 한데 뒤엉켜 어느해보다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게다가 상금액 증가로 국내 무대를 넘보는 해외 원정파 선수들도 줄을 이을 것으로 보여 국내·외 스타들의 자존심 대결도 큰 흥미거리다. 특히 과거에는 해외활동 선수들이 국내 대회에 한두번 참가해 높은 상금랭킹을 차지했으나 올부터는 국내대회에 30%이상 참가해야 랭킹을 인정받을 수있도록 제한해 해외파들의 출전러시가 자연스럽게 이어질 전망.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조동만 회장은 “2000년 국내 여자프로골프는 미국일본에 버금갈 국제무대로 발돋움하는 세계도약의 해”라고 강조하고 “누구에게나 동등한 기회를 주는 꿈의 무대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수기자 ssp@. *루키3人 '우렁찬 합창'. ‘신인왕은 내 차지-’ 새봄 그린에 ‘루키’들의 합창이 우렁차다.고아라(20),김경숙(22),박윤숙(24) 등 신세대 ‘미인 3총사’. 밀레니엄 스타를 꿈꾸는 이들은 2000년 한국여자골프의 판도를 좌우할 가장강력한 우승 후보군. 119명이 참가했던 지난해 프로테스트에서 기라성같은 선배들을 제치고 본선무대(8명)에 나란히 선 이들은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프로무대를 밟게 됐다. 고아라는 일찌기 아마추어시절부터 장타력과 뛰어난 퍼팅감으로 명성이 자자했던 선수.특히 프로의 필수조건인 두둑한 배짱까지 겸비해 경기운영능력만 보완한다면 올 무대를 충분히 주름잡을 수 있는 선수로 꼽힌다.지난해 프로입문테스트에서 아깝게 2위(221타)에 그쳤으나 안정된 트러블 샷이 탁월했다는 평. 올 대회준비를 위해 가장 혹독한 동계훈련을 해온 선수가 ‘다람쥐’ 김경숙이다.96년 세계아마추어선수권에 이어 98년 대학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따낼만큼 탄탄한 기본기와 안정된 경기력이 돋보이지만 체력보강이 과제다. 올 겨울 미국 올랜도에서 훈련을 마친 그녀의 주특기는 장타력.드라이버 비거리가 260야드를 육박한다.올해 국내대회를 뛰어 넘어 일본프로테스트에 당당히 입성하겠다는 다부진 포부를 갖고 있다. ‘햇 땅콩’ 박윤숙은 쇼트게임과 어프로치의 귀재.초등학교 6학년 때 골프에 입문,94년 중고연맹전 우승 등 꾸준한 성적을 내 왔다.157㎝,48㎏ 왜소한체격이지만 김미현 못지 않은 다부진 정신력을 갖췄다. 박성수기자. *'그린여왕' 누가 될까. 올 국내 여자프로골프 무대는 명실공히 국제대회를 방불케 하는 대혼전이예상된다. 주목되는 것은 해외파와 국내파의 자존심대결.여기다 국내파와 미국·일본파의 3파전 양상도 점쳐 볼 수 있는 흥미로운 대결구도다. 특히 지난해 14개대회가 올해 18개 대회로 늘면서 체력부담도 주요 변수가 될 가능성이 크다. 우승예측이 섣부를 수 밖에 없지만 역시 자타가 공인하는 우승후보는 국내파의 정일미(28)와 미 원정파의 김미현(23) 박지은(20),일본에서 뛰는 한희원(21),조정연(22) 등이 꼽힌다. 지난해 국내 상금랭킹 1위(1억500만원)를 굳게 지키고 있는 정일미는 유독국내대회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안방 마님’.지난해는 비록 1승(2승 선수없음)에 그쳤으나 국내에서만 통산 3승을 차지하며 꾸준한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올 대회부터는 해외파 선수들이 국내 대회에 30%이상 출전해야만 국내 상금랭킹 순위에 들 수 있어 김미현과 박지은 등의 활약여부가 변수.해외대회에서 이렇다할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이들은 올 국내 대회를 발판으로 미 투어 우승도전에 자신감을 되찾고 팬들에게 경기력도 보여주겠다는심산이다.특히 김미현은 국내팬서비스를 위해 올 고국무대를 강력히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국내 선수들의 경계대상이다. 올 국내대회는 일본파 선수들의 활약도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대목. 특히 최근 일본 LPGA개막전인 다이킨오키드오픈에 출전한 ‘똑순이’ 한희원과 ‘미녀골퍼’ 조정연 등은 “컨디션 조절을 위해서는 우승경력이 많을수록 좋다”면서 “우승을 위해서라면 국내·해외대회를 가리지 않겠다”고벼르고 있다. 박성수기자. *박지은·장정 '화이팅'. ‘수퍼루키’ 박지은(21)과 ‘리틀에인절’ 장정(18)이 신예의 투혼을 불사르고 있다. 3일 하와이 카일루아 코나골프장(파 72)에서 벌어진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다케후지클래식(총상금 80만달러)에 출전중인 박지은은 이날 1라운드에서 버디 6개,보기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로라데이비스와 함께 공동 6위를 기록했다. 인코스 10번홀에서 출발한 박지은은 14·15번홀에서 잇따라 보기를 범했으나 17·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전반을 이븐파로 끝냈다. 후반들어 2∼5번홀까지 ‘줄버디’ 4개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한 박지은은 8번홀에서 아깝게 보기를 해 3언더파로 경기를 마감했다. 선두는 5언더파 67타의 제니스 무디. 한편 ‘겁없는 신예’ 장정은 전반 9홀에서 보기 2개와 버디 3개로 선전,갤러리들의 주목을 받았다. 장정은 1번홀에서 5.2m 내리막 퍼팅을 흘려 보내 3퍼팅을 하며 보기를 범했으나 3번홀(파3)부터 정확한 아이언 샷이 살아 나며 침착하게 그린을 공략,스코어보드에 이름을 올리기 시작했다.182야드의 거리를 3번 아이언으로 홀컵 1m앞에 붙여 버디를 낚은 것.이어 6번홀에서도 피칭웨지로 3번째 샷을 날려 볼을 3m거리에 붙인 뒤 롱 퍼팅을 성공시키는 등 정확한 퍼팅과 노련한경기력을 펼쳐 보였다.또 특유의 힘과 유연한 아이언 샷이 살아나 컨디션만유지된다면 2라운드 상위권 입상은 무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박성수기자
  • [4·13 정치신인 열전] (하) 충청·호남·영남권

    호남,충청권과 영남권에도 신인 바람이 불고 있다.이들 지역의 정치 신인은다른 지역에 비해 당선 가능성이 높다. 각각 민주당,자민련,한나라당의 텃밭이어서 공천이 당선으로 연결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충청권] 민주당의 경우 대전에서는 전직 기자들이 눈에 띈다.중앙일보 출신의 박병석(朴炳錫)전서울시정무부시장과 김창수(金昌洙)전 조선일보기자는서갑과 대덕에 각각 뛰어들었다. 충북 충주에는 이원성(李源性)전대검차장이 있다.이근규(李根圭)전고려대총학생회장과 노영민(盧英敏)청주환경운동연합 이사 역시 제천·단양과 청주흥덕에 각각 도전하는 젊은 신예다. 충남에서는 전용학(田溶鶴)전SBS앵커가 자민련에서 옮겨가 천안갑에 출진한다.서산·태안의 문석호(文錫鎬),부여의 정용환(鄭用煥)씨 등 변호사 출신도있다. 자민련의 경우 최환(崔桓) 전부산고검장이 대전 대덕에서 공천을 받았다.이창섭(李昌燮) 전SBS앵커는 유성에서 등원(登院)을 시도하고 있다.충북 7곳중에는 충북도의회 의장,충북 정무부지사를 지낸 조성훈(趙誠勳)씨가 유일하다.충남 역시 11곳 중 아산의 원철희(元喆熙) 전농협중앙회장과 공주·연기의 정진석(鄭鎭碩)전 한국일보 논설위원 등 2명만이 신인이다. 한나라당의 경우 대전에서는 인창원(印昌元·중구)대덕대 교수가 유일하다. 그러나 충북에서는 청원을 빼고는 6곳 모두 신인들로 채웠다.이충범(李忠範·진천 괴산 음성)전청와대사정비서관,한창희(韓昌熙·충주)충북도지부 사무처장 등이 나섰다.충남에서는 배유현(裵有鉉)전중앙일보 경제부 차장이 논산·금산,최승우(崔昇佑)전육본인사참모부장이 예산에 뛰어들었다. 한국신당도 전만수(田萬洙·청양 홍성)전국회정책연구위원,이성구(李聖九·공주)홍익대교수,윤석조(尹錫祚·청주상당)대한해운공사대표 등을 출진시켰다. [호남·제주] 광주와 전·남북은 민주당의 압승이 예상되는 지역이다. 먼저 민주당은 광주 6개 선거구 가운데 3인의 신인을 앞세웠다.동구의 김경천(金敬天)광주 YWCA사무총장,북을의 김태홍(金泰弘)전 광주시정무부시장,전갑길(全甲吉)전 시의원 등이 그들이다.김경천씨는 시민사회단체의 낙선운동과 여성이라는 강점을 앞세워 대변인 출신인 이영일(李榮一)의원을 밀어냈다.이의원의 무소속 출마선언으로 경쟁이 불가피해졌다.김태홍씨는 전광주 북구청장 등을 지냈고 전갑길씨는 광주시의회 부의장을 지낸 신예다.자민련에서는 동구의 구봉우(具鳳祐)전 축산신문부사장,한나라당에서는 조봉훈(趙俸勳·동)전 시의원,심안섭(沈安燮·서)일진건설부사장,강경구(姜景求·북을)삼익주택이사 등 신인을 내세웠으나 역부족이라는 평이다. 전남에서는 13개 선거구 중 담양·곡성·장성의 김효석(金孝錫)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함평·영광의 이낙연(李洛淵)전 동아일보 국제부장 등 3명의 신인이 공천을 받았다.이와 함께 자민련의 정동조(鄭東朝·해남·진도)진도영농대표,한나라당의 최응국(崔應國·해남·진도)씨 등이 신인으로 꼽힌다. 전북의 경우 민주당은 10개 선거구 중 9곳에 현역을 공천하는 등 정치신인을 배출하지 못했다. 호남에서는 그러나 광주 광산의 시민운동가 출신 나병식(羅炳湜)씨,전남 보성·화순의 박주선(朴柱宣)전 청와대법무비서관,광양·구례의신홍섭(辛泓燮)전 도의원,전북 남원·순창의 이강래(李康來)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 무소속신인들의 도전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한편 제주도에서는 민주당의 장정언(張正彦)전 도의원 정도가 눈에 띄는 신인이다.건설업을 하는 사업가로 지역사회에서 신망이 높다. [영남권] 민주당과 자민련은 ‘전략적 거점’확보를 위해 일부 지역에서 거물급 신인들을 출전시켰다.한나라당은 ‘공천개혁’을 내세워 신인들을 등장시켰다.민국당도 각 당 공천에서 탈락한 경쟁력 있는 신인들이 대거 몰려 공천경쟁이 치열하다. 대구에서는 민주당에서 최경순(崔敬順·북을)영남여성포럼대표 등을 출전시켰고 자민련은 우태주(禹泰周)정책위위원을 달성지역구 후보로 냈다. 한나라당에서는 지명도가 높은 현승일(玄勝一·남)전 국민대총장,김만제(金滿堤·수성갑)전 경제부총리를 정치 무대에 처음으로 올렸다.민국당은 이수성(李壽成·중구)전총리를 비롯,양종석(梁鍾錫·북을)전 소청심사위원장,이진무(李鎭茂·수성을)전대구부시장,신동철(申東喆)국회부의장 비서관 등 관료출신들을 대거 포진시켜 한나라당과의 한판대결을 예고했다. 경북지역에서 민주당은 김동태(金東泰·고령 성주)전농림부차관 등을 앞세워 ‘깃발꽂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자민련에서는 TV날씨 예보로 유명한김동완(金東完·김천)씨 등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민국당 김윤환(金潤煥)의원에게 도전장을 낸 김성조(金晟祚)경북도의원,이인기(李仁基·칠곡)변호사가 뛰고 있다.민국당에서는 김현동(金顯東·청송 영덕)전여의도연구소 부소장 등이 출마의사를 밝혔다. 부산에서 민주당은 김정길(金正吉)전 정무수석 노무현(盧武鉉) 김운환 의원을 제외하고 대부분 정치 새내기들을 내세웠다.정종엽(鄭鍾燁·중 동) 전 대한약사회장 등이 눈에 띈다. 한나라당에서는 이 지역이 공천 파동의 진원지가 되면서 당초 서구에 공천됐던 이상렬(李相烈)씨가 도중하차하는 등 정치신인들은 공천 문턱넘기부터어려웠다.도종이(都鍾伊·부산진을)전 부산시의원,권태망(權泰望·연제)전부산시의원,엄호성(嚴虎聲·사하갑)변호사가 치열한 경쟁 끝에 공천받았다.하지만 낙천에 반발,민국당으로 자리를 옮긴 최광(崔洸·사하갑)전보건복지부장관이 엄변호사에게 도전장을 내 신인끼리의 대결이 볼 만하게 됐다.유흥수의원 지역인 수영에 신종관(辛宗官)전 수영구청장이,영도에는 김용원(金龍元)변호사가 출마채비를 갖추고 현역의원을 긴장시키고 있다. 한나라당은 울산에서 법조비리파동으로 퇴진한 최병국(崔炳國)전 중수부장을 남구에 투입했다. 경남에서 한나라당은 이주영(李柱榮·창원을)변호사 김학송(金鶴松·진해)전 경남도의원 등을 출전시켰고 자민련은 정해주 전 국무조정실장을 유망주로 꼽고 있다. 민국당에서는 이청수(李淸洙·통영·고성)전KBS해설위원실장,유진하(柳晋河·창녕·밀양)전 국회의장비서관 등이 출마채비를 갖췄다. 강동형 박대출 최광숙기자 yunbin@
  • 용평월드컵스키 ‘무명들의 반란’

    한국이 부진의 늪을 헤매는 사이 월드컵 알파인스키 회전과 대회전 부문에서 이변이 속출하고 있다. 27일 끝난 월드컵스키 용평알파인 스키대회 회전부문에서도 무명의 미티아쿤츠(슬로베니아)가 우승했다.이로써 올 시즌 9번 치른 회전경기 우승자는 7명이 무명선수로 채워졌다.회전부문 세계랭킹 1위이고 종합부문 2위인 예틸앙드레 오모트(노르웨이)는 한번밖에 1위에 오르지 못했다. 월드컵대회에서 한번도 정상에 오르지 못한 쿤츠는 이날 강원도 용평리조트 레인보우 슬로프에서 열린 회전부문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31초97로 우승,이변을 이어갔다.98대회 우승자 크리스천 푸루세트(노르웨이)는 1분32초70으로 2위에 그쳤다. 전날 열린 대회전에서는 신예 라이히 벤자민(오스트리아)이 1·2차 시기 합계 2분27초56으로 미셸 본 그뤼니겐 등 세계정상급 선수들을 울리는 이변을연출했다.그뤼니겐은 2분28초35로 우승을 놓쳤고 우승 후보로 꼽히던 조엘슈날(2분28초35)도 3위에 그쳤다. 그러나 이처럼 무명의 급부상이 빈번한 가운데서도 한국은 여전히 세계의높은 벽을 실감한 채 초라한 성적으로 일관,참담함만 더해주었다.한국의 간판인 허승욱은 대회전과 회전 모두에서 상위 30명이 출전하는 2차시기에 단한번도 출전하지 못했다.10년째 국가대표인 허승욱은 특히 대회전에서 38명중 꼴찌에 그친데다 37위와도 4초47의 격차를 보였고 회전에서도 36위로 처졌다. 한편 스키 관계자들은 “카빙스키 등 새로운 장비와 기술의 개발로 무명의선수가 우승하는 기회가 많아졌다”면서도 한국의 부진에 대해서는 기후와지형 탓만 하고 있어 스스로 기술개발에 소홀했음을 드러냈다. 용평 김영중기자 jeunesse@
  • 젊은 안무가 7人 한무대서 기량 겨뤄

    젊은 안무가들의 잔치 ‘드림 앤 비전 댄스페스티벌 2000’이 오는 25일부터 3월5일까지 포스트극장에서 열린다. 창무예술원(이사장 김매자)이 지난해 시작한 이 페스티벌은,무용평론가들로구성된 선정위원회가 25∼35세의 안무가 가운데 지난 1년동안 좋은 작품을발표한 이들을 골라 한무대에서 기량을 겨루게 하는 행사.여기서 우수작으로 뽑히면 다양한 실험성을 보이는 일본·중국의 ‘프린지 댄스 페스티벌’에참여하는 등 유망한 안무가로서 활발한 국제무대를 제공받는다. 올해는 일곱 작품이 선정돼 △25일 김윤수의 ‘비화낙엽(飛花落葉)의 이(理)’△27일 박시종의 ‘수선화 근처’△28일 노정식의 ‘영이에게’△3월2일김향진의 ‘변주’△4일 김미영의 ‘3층 케익’△5일 김은희의 ‘바라본다…자유’와 김나영의 ‘여명’이 각각 무대에 오른다.(02)336-9210,9277. 이 가운데 김향진의 ‘변주’는 지난해 11월 ‘99 젊은 안무가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고,‘비화낙엽의 이’를 선보이는 김윤수는 지난해 제3회‘한국안무가 페스티벌’금상 수상자다. 창무예술원은 올해부터 우수작을 뽑는 과정에 관객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로하고 공연정보 전문사이트와 유니텔 공연예술동호회에서 45명을 추천받아 모니터로 지정키로 했다.이들은 공연작을 모두 감상한 뒤 평가서를 내게 된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에는 국내외 무용가의 공연도 곁들인다.일본의 신예 오하시 메구미(3월3일)를 비롯해 창무회 단원들인 김미선(26일)정란(28일)김은화(3월3일)가 신작을 발표한다. 이용원기자 ywyi@
  • [4·13총선 테마 조명] 신인 對 중진(6)

    *서울 양천갑. 서울 양천갑은 정치신인인 한나라당 원희룡(元喜龍)변호사가 민주당 지방자치위원장인 박범진(朴範珍)의원에게 도전,‘신구(新舊) 대결’의 격전지로꼽히고 있다.특히 이곳은 ‘목동아파트’로 대변되는 중산층 밀집지역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원변호사는 제주 출신으로 대학입시 전국수석과 사법고시 수석을 차지한 수재로 ‘386세대’를 대표하는 인물중 하나다.이러한 경력은 공천경쟁에서 김영선(金映宣)의원과 조순(趙淳)명예총재가 강력히 지원한 김동수(金東洙)위원장을 따돌리는 원동력이 됐다.그러나 당초 민주당행이 점쳐지다가 방향을바꿔 ‘이 당,저 당을 기웃거린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원변호사는 “세대교체라는 시대적 흐름과 지역주민들의 의식수준을 믿기때문에 총선에서 승리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신예의 강력한 도전을 받는 박범진의원은 지난 97년 대통령선거때 당시 이인제(李仁濟)후보와 함께 신한국당을 탈당했다.현재는 민주당의 당 6역인 지방자치위원장을 맡고 있다. 12년동안 다져온 튼튼한지역기반이 큰 힘이다.박의원은 목동의 초등학교급식 및 난방시설 확충 등 지역 사업실적을 내세워 3선 고지에 오르겠다는각오다.또 ‘목동의 정보단지화’ 등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정책개발로 표심을 파고 든다는 전략이다. 자민련에서는 미국 조지아대 컴퓨터 물리학 박사인 김도영(金都泳) 넥서스정보개발대표가 공천권을 따냈다. 강동형기자 yunbin@. *경기 안양만안. 40대 변호사 '토박이 의원' 에 도전. 지역 터줏대감인 자민련 현역의원에게 민주당의 40대 초반 변호사가 도전장을 냈다. 지난 97년 ‘9·4보궐선거’로 배지를 단 김일주(金日柱)의원과 ‘서울대우조교 성희롱’사건을 승소(勝訴)로 이끈 이종걸(李鍾杰)변호사의 대결이다.한나라당에서는 박종근(朴鍾根) 전 한국노총 위원장이 15대에 이어 두번째출사표를 던졌다. 경기 안양만안은 18만 유권자 가운데 60대 이상이 20% 안팎으로 노년층 비율이 높다.옛 가옥이 밀집한 지역 낙후성도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김의원은 지난 20년 동안 2,000여차례 주례를 설정도로 지역사정에 훤하다. 김의원은 “그동안 경기도 교육대학을 지역에 유치하고 안양 철로변 방음벽을 설치하는 등 각종 지역민원사업을 이뤄냈다”며 선전(善戰)을 자신했다. 이변호사는 ‘우조교 사건’을 계기로 98년에 여성운동상을 수상하는 등 여성계에서 인지도가 높다.성희롱 관련법 초안을 마련한 것으로도 유명하다.58%에 이르는 여성표를 집중 공략하면 승산이 있다는 전략이다. 그는 “새로운 비전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내 저소득층과 약자,소외계층을 위한 일꾼이 되고 싶다”며 차별성을 부각시켰다. 박 전 위원장은 작고한 자민련 권수창(權秀昌) 전의원에게 지난 15대 총선당시 350표 차이로 석패(惜敗)했다.“이번에는 유권자가 올바른 심판을 내릴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박찬구기자 ckpark@
  • 현대, LG정유 32연승 제동

    현대가 슈퍼리그 10연패에 도전하는 LG정유를 누르고 여자부 단독선두로 나섰다.현대는 LG정유의 슈퍼리그 연승기록도 31승에서 멎게 했다. 현대는 2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3차대회 경기에서 구민정(28점) 장소연(23점)과 실업 1년차 신예 한유미(8점) 박선미(10점)가 조화를 이뤄 LG정유를 3-2로 이겼다.현대 2승,LG정유 1승1패. 현대는 짜임새 있는 조직력을 선보이며 LG정유의 공격을 완벽하게 막아냈다.LG정유는 이윤희(23점) 장윤희(21점)가 분전했지만 현대의 끈질긴 수비를뚫지 못한데다 잦은 실책(18개)까지 겹쳐 무너졌다. 승부처는 4세트였다.현대는 세트스코어 1-2로 뒤진 4세트에서 3점차까지 뒤졌으나 구민정이 2개의 블로킹으로 상대 공격을 저지하며 2득점해 추격의 발판을 만들었다.기세가 오른 현대는 장소연이 속공으로 내리 3점을 따내고 실업 1년차 한유미의 타점 높은 강타가 시의적절하게 터져 세트승을 거뒀다.현대는 5세트에서도 한유미와 구민정이 강력한 스파이크로 상대코트를 유린해1시간50분만에 승리를 확정지었다. 김영중기자 jeunesse@
  • [4·13총선 테마 조명](2)신인 對 중진

    ■동두천·양주. 경기 북부에서 신진과 중진이 맞붙는 대표적인 지역은 동두천·양주 선거구다.서울법대 선후배 사이로 판사출신인 60대 3선 국회의원과 30대 변호사가정면 대결한다. 국회 법사위원장인 한나라당 목요상(睦堯相)의원이 4선고지에 도전한다.민주당은 수도권 개혁 벨트의 전략아래 신예 정성호(鄭成湖)변호사를 내세웠다.동두천·양주는 유권자 11만5,000여명의 도농복합지역으로 보수성향이 강해민주당으로서는 취약지역이다. 그러나 민주당은 이한동(李漢東)의원의 한나라당 탈당과 병역비리 문제 등으로 인한 지역 민심의 동요를 파고 들면 선전(善戰)할 수 있다는 기대다. 특히 정변호사는 여당 후보로서 지역개발론을 최대한 부각시켜 바닥표를 훑는다는 생각이다. 지역내에서 10년 가까이 환경·시민운동가로 활동한 경력을 앞세워 청·장년층의 투표 참여율을 끌어올리는 전략도 구사하고 있다.정변호사는 “현재지지도는 뒤지지만 한자리 수 안팎으로 얼마든지 공략이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내보이고 있다. 목의원은 상대적으로 여유있는표정이다.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고정지지표 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경실련의 공천부적합 대상에 포함됐지만 지역색이 보수적이라 “이변은 없을 것”이라고 장담한다.그러면서도 정치권의 물갈이 기류를 감안,긴장감을늦추지 않는다.목의원은 11,12대때 민한당 후보로 대구에서 당선된 뒤 15대당시 동두천·양주로 옮겨 신한국당 간판으로 3번째 배지를 달았다. [박찬구기자]. ■서울 서대문을. 서울 서대문을은 민주당 장재식(張在植)의원의 3선 저지를 위해 한나라당이행정관료 출신 정두언(鄭斗彦)씨를 내세운 곳이다. 이 지역의 당지지도는 민주당이 높은 편이다.지난 15대 총선에서는 장의원이 39.6%의 득표율로 한나라당 후보를 7%포인트 이상 앞섰다.97년 대선때도국민회의 김대중(金大中)후보가 48.9%로 10%포인트 이상 높은 지지를 얻었다. 그럼에도 정씨는 자신이 있다는 태도다.386세대 바람이 불고 있는 상황에서 비교적 고령인 장의원이 유권자에게 어필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다.특히 경실련의 공천부적격자 명단에 오른 사실이 약점으로 작용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현재 지역내에는 부동층이 많아 장의원의 인지도가 높다하더라도 승리를 장담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는 주장이다. 행정고시 출신인 정씨는 지난 2월 이사관으로 퇴직하기까지 청와대 등 20년간의 공직생활 경험을 국정운영에 활용하겠다는 홍보 전략을 세웠다. 반면 장의원측은 정씨가 상대적으로 젊다는 것 외에는 장점이 없는 것으로평가하고 있다.행정관료를 지냈지만 전문가라고 내세울 만한 것이 없다고 지적한다.국세청차장 등 장의원의 오랜 공직경험에 비춰 본다면 정씨의 관료경력은 희석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장의원은 민주당 창당과정에서 정책위원장을 맡아 정강·정책을 만드는 등자타가 공인하는 정책전문가임을 내세우고 있다.여권의 ‘물갈이론’속에서도 건재한 것은 경제 전문가로서의 ‘장점’이 돋보였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이지운기자]
  • [4·13총선 테마 조명] 중진 對 신인(1)

    4·13총선전이 13일로 공직자 사퇴시한(총선일 60일 전)을 넘기고 각 당 공천 윤곽이 드러나면서 지역구별로 뜨겁게 전개될 전망이다.이번 총선은 젊은 신인 대(對) 중진간 대결,성(性)대결,문중대결,소지역주의,지역구 통폐합에 따른 현역의원간 대결 등 여러 각도에서 흥미를 끌고 있다.관심을 끄는 지역구를 선정,테마별로 집중 조명한다. ●서울 양천乙. 민주당 새 피가 한나라당 중진을 겨냥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서울에서 양천을은 거꾸로 민주당 중진이 젊은 피의 도전을 받는 몇 안되는 지역 중 하나다.민주당 김영배(金令培)고문과 운동권 출신인 한나라당 오경훈(吳慶勳)씨의 대결이 예상된다. 지역의 당 지지도는 두 당이 엇비슷하지만 후보 인지도나 지지도에서는 6선에 도전하는 김고문이 객관적으로 유리하지 않겠냐는 것이 현지의 평가다. 김고문은 민주당의 중진 물갈이 와중에서 지역구를 지킴에 따라 오히려 선거를 치르기가 수월해졌다며 고무된 분위기다.다선 경력을 통해 인맥관리가튼튼하다고 내세운다. 한나라당은 세대교체 바람에 희망을 걸고 있다.김고문을 다섯차례나 뽑아줬으니 이제는 젊은 세대에게 맡겨보자는 모토를 내걸 계획이다. 오씨는 한나라당 소장파 그룹인 미래연대가 구상중인 수도권 ‘청년벨트’의 한 축으로 추천을 받았다.영등포,양천,강서,부천 등으로 이어지는 젊은피의 바람몰이를 통해 충분히 역전이 가능하다는 주장이다.특히 김고문이 5선에도 불구,조직관리가 그다지 튼튼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민주당측은 오씨가 김고문의 상대로는 역부족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서울대 총학생회장과 내일신문 기자 출신이지만 젊은 피로서의 경력은 일반의 기대에 못미친다는 것이다. 게다가 오씨를 정치신인으로 보기 어렵다는 주장이다.의원 비서관 등으로오랫동안 정치권에 발을 담가 ‘중고 신인’에 불과하다는 주장이다.또 과거 국민회의 의원 보좌관을 지낸 경력이 선거전에서 핸디캡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다. 이지운기자 jj@. ●서울 성동. 서울 성동이 ‘정치 신예와 중진 대결’의 최전선으로 떠오르고 있다.‘386세대’의 기수 임종석(任鍾晳)전 전대협의장이 민주당 간판을 달고 5선을 향해 뛰는 야당 중진 이세기(李世基)의원에게 도전한다. 한양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임 전의장은 임수경씨 방북을 주도하는 등 운동권의 지평을 ‘민주화’에서 ‘남북통일’로 확대하는 데 역할을 한 것으로평가받고 있다.그는 민주당 창당 작업에 참여,영입 386세대 중에서 가장 먼저 지역구에 터전을 마련했으나 김한길 전 청와대 정책기획수석이 성동에 공천을 신청하는 바람에 한때 혼선이 일기도 했다.그러다 김 전수석이 총선기획단장을 맡아 비례대표로 돌면서 다시 표밭갈이에만 열중하고 있다. 임씨측은 “정치권 물갈이와 맞물려 연일 상종가를 치고 있다”며 자신감을 보인다.지명도에서는 이의원에게 뒤떨어질지 모르나 유권자의 절반 이상을차지하는 20∼30대의 투표참여율이 과거보다 다소 높아진다면 좋은 결과가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나라당 이의원은 선거법 개정으로 성동 갑·을이 통합된 것을 오히려 다행이라고 보고 있다.지역구가 넓을수록 중진에게 유리하다고 판단한다.13대때 불의의 패배를 당했던 전철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지난 4년간 지역관리를 열심히 해왔다고 자부하고 있다. 자민련에서는 개그맨 김형곤(金亨坤)씨가 출사표를 던졌다. 15대 총선에서는 갑지역의 경우 이세기의원이 43.2%,국민회의 나병선(羅柄扇)후보가 35.3%를 얻었다.반면 15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김대중(金大中)후보47.1%,이회창(李會昌)후보 38.3%,이인제(李仁濟)후보 13.2%였다. 강동형기자 yunbin@
  • [남자 프로골프의 해] 11개 대회 창설 ‘그린 중흥기’

    ‘코리안 투어를 향하여’-.새 천년을 맞아 한국남자프로골프(KPGA)가 화려한 변신을 한다. 박세리 김미현 박지은 등 걸출한 스타를 배출한 여자프로골프 무대에 가려이렇다 할 빛을 발하지 못한 국내 남자골프계가 최경주의 세계무대 진출을계기로 중흥을 위한 프로젝트를 실천에 옮긴다. 가장 큰 변화는 프로들의 경연장이 될 대회 수의 증가.지난해 말 현재 KPGA소속 프로선수는 394명.준회원까지 합하면 2,541명을 헤아린다. 하지만 이들을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정규대회 수는 지난해까지 고작 7개에불과했다.여기에 신인들의 진출까지 겹쳐 그야말로 국내 프로골퍼들의 운신의 폭은 좁디 좁을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올해는 11개 대회가 더 늘어 모두 18개 대회를 치른다. 무엇보다 호남·영남·충청오픈 등 각 지방투어가 새로 창설된 것이 큰 특징.여기에 스포츠서울 오픈(6월1∼4일)과 서울 마스터스 등 굵직한 프로모터대회까지 생겨 유망주 발굴은 물론 기존 선수들의 각축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상금액도 26억여원이 는 40억여원. 또 올해 국내첫 시니어투어까지 출범,50세 이상 원년프로들의 경연장이 따로 마련된다.오는 4월 7일부터 제주에서 시작될 시니어투어는 한해동안 모두10개 대회가 열릴 예정. 남자프로골프 세계재패의 꿈은 협회의 변신에서도 엿볼 수 있다. 프로골퍼 육성을 위한 전문보수교육과 골프아카데미를 개설하는 한편 골프회관도 건립돼 회원들의 복지향상에 이바지 하게 된다.특히 유럽과 미국·일본 투어 등에 진출할 유망 신인들을 발굴,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프로그램으로훈련시킬 계획이다. 국내 대회수 증가로 우승판도도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그동안 몇몇 선수 위주로 과점돼 왔던 국내무대가 대폭 세대교체 될 가능성도 높아졌다.대회수가많아지면서 기량 못지 않게 체력이 뒷받침돼야 하기 때문. 김승학 KPGA회장은 “올해는 코리안 투어 출범을 준비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면서 “유망 신인들을 적극 발굴해 세계무대에 진출할 수 있도록 협회의역량을 총 동원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성수기자 ssp@. *뜨는 별 4인. ‘올 시즌 최강을 노린다‘-.국내최강 최경주가 미국으로 무대를 옮긴 남자프로골프계에서 누가 세롭게 정상을 밟을 것인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특히 지난해 7개에 불과하던 정규 대회수가 18개로 늘면서 골퍼들의 체력부담이변수로 작용,우승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먼저 주목해야할 선수는 지난해 상금랭킹 1위(7,980만원) 강욱순(34·안양베네스트GC).정확한 아이언 샷을 무기로 부경오픈 등 3주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98아시안투어 상금랭킹 1위(54만8,418달러)이기도 한 그는 쇼트게임만 보강하면 상금왕 2연패를 노릴만 하다는 평가. 지난해 SBS최강전 등 2승을 거둔 박남신(41·올리마)은 통산 19승에 빛나는 한국골프의 산 증인.지난해 강욱순과 끝까지 상금 경쟁을 벌인 끝에 2위(7,300만원)에 그친 아쉬움을 씻겠다는 각오다. 97기린오픈 우승으로 일본진출의 물꼬를 튼 ‘오리’ 김종덕(39)은 지난해시즈오카오픈 등 일본투어 2승을 거둔 ‘저력의 사나이’.300야드를 넘나드는 장타력과 온갖 설움을 겪으며 키운 근성을 바탕으로 국내무대를 휩쓸겠다는 각오. 98상금왕이자 최우수선수였던 최광수(40·엘로드)의 비상도 눈여겨볼 만하다.지난해 평균타수 3위,상금랭킹 4위(4,060만원)로는 성이 차지 않는다는오기를 보이고 있다. 이밖에 송병주 양용은 이준석 등 20대 신예들도 무서운 기세로 도전장을 내밀고 있어 치열한 각축이 예상된다. 류길상기자 ukelvin@
  • [미리보는 4·13총선](8)정치신인(하)수도권 및 기타지방

    여의도 의사당을 향한 30·40대 젊은 기수들의 세(勢)는 전국적으로 퍼져가고 있다. 특히 민주당은 수도권에 운동권출신 전문가 그룹을 상당수 전진배치했다.연세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386세대’의 리더격인 송영길(宋永吉)변호사가인천 계양에서 안상수(安相洙)의원을 상대로 설욕을 벼르고 있다. ‘여성평화를 위한 변호사모임’총무를 맡는 등 여성문제에 관심을 쏟고 있는 이종걸(李鍾杰)변호사는 안양만안에 공천신청을 냈다.이승엽(李承燁·안양 동안) 당 부대변인은 삼환컨설팅 대표,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을 지낸금융전문가다.선거구 통합으로 최희준(崔喜準)·이석현(李錫玄) 두 현역의원과 공천경쟁을 하고 있다.동두천 양주에서 표밭을 갈고 있는 정성호(鄭成湖)변호사는 경기북부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로 활동하는 등 탄탄한 기반으로한나라당 목요상(睦堯相)의원을 위협하고 있다.고양 일산을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 최인호(崔仁虎)국제변호사는 김덕배(金德培) 전 위원장과 공천경쟁을하고 있다.이혼소송 전문가로 명성이 높다. 여주에 출사표를 낸 조성우(趙成禹) 여주 경제연구소장도 의욕을 보이고 있다.본선무대에 오르면 한나라당 이규택(李揆澤)의원과 맞붙는다. 호남지역에서도 신예들의 도전이 뜨겁다.전북 전주 완산에는 김현미(金賢美) 당 부대변인과 청와대 비서 출신인 김득회(金得會)씨,정치부기자 출신으로 청와대 비서를 지낸 김현종(金鉉宗)씨가 공천경쟁을 하고 있다.이밖에 광양·구례의목포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신홍섭(辛泓燮) 전 도의원,춘천에 공천을 신청한이용범(李鎔範) 전 민주노총 대외협력국장,서귀포·제주에 공천을 낸 양윤녕(梁允寧) 당 대변인실 국장도 눈여겨 볼만한 신인들이다. 한나라당은 민중당 정책위원 출신인 안영근(安泳根)위원장이 인천 남을에공천을 신청,민주당 이강희(李康熙)의원에 도전장을 냈다.80년 서울의 봄때서울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심재철(沈在哲)위원장은 안양동안에서 민주당 후보를 기다리고 있다.민주당의 이승엽부대변인이 본선에 오를 경우 안양동안은 정치신예간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유신반대 투쟁과 민주화 운동으로 구속과 제적을 거듭한김부겸(金富謙)위원장은 군포에서 민주당 유선호(柳宣浩)의원에 도전한다.서울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김용철(金容哲) 전 청와대 공보수석 비서관은 부산 연제에 공천신청했다. 자민련의 정치신인으로는 부천 오정구의 이재옥(李載玉)위원장,공주·연기에 공천신청을 한 한국일보 논설위원 출신의 정진석(鄭鎭碩)위원장,서울대국문학과 출신으로 신문사 사장·호텔경영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은 경기 파주의 김윤수(金允秀)위원장을 꼽을 수 있다. 강동형기자 yunbin@ *[집중조명] 부천 소사 민주당의 신예 양재원(梁在源)정치개혁개미군단 대표와 한나라당 김문수(金文洙)의원간 양당의 명예를 건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 두 사람은 왕성한 사회운동가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서로 승리를 장담하고 있다. 양대표는 민청련 기획부장과 전민련 기획실 차장,전국연합 사무처장 등을지냈다.동대문을에 공천 신청을 할 예정이었으나 “당의 명예를 걸고 부천소사에서 총선에 임하라”는 임무를 받고 부천 소사로 옮겼다.당의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충분히 해볼 만한 싸움이라는 것이다. 지난 대선때 국민회의 대선선기획본부 전략기획팀 간사를 맡기도 해 선거전략에 자신있다는 주장이다.이후 국정원과 청와대에서 근무했으며,현재는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 전문위원,‘21세기 사이버소비자연대 대표’를 겸하고있다.‘핸드폰 사용료 인하운동’을 주도한 것으로도 유명하다.김명원(金明源) 노사정위 간사 등과 공천 경쟁을 하고 있지만 본선에 오를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김문수의원은 설명이 필요없는 노동운동가 출신 초선의원이다.한일도루코노조위원장,전태일기념사업회 사무국장 등을 지냈다.한나라당의 대여 강경투쟁을 주도하기도 했다.그는 “지난 4년동안 텃밭을 열심히 가꿨기 때문에 상대가 누구든 쉽게 당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15대 총선에서는 김의원이 39.2%,박지원(朴智元)문화부장관이 37.3%의 득표율을 보였다.그러나 15대 대통령선거때는 김대중(金大中)후보가 43.9%를 얻어 이회창(李會昌·35.2%)후보에 8.7% 포인트 앞섰다. 강동형기자 *[초점 인물] 김한길 민주당 총선기획단장 ‘아이디어 뱅크’로 통하는 김한길 전 청와대 정책기획수석이 10일 민주당의 4·13총선전략 실무를 총괄하는 총선기획단장이란 중책을 맡았다. 당초 지역구 출마(서울 성동)를 희망했으나,당의 강력한 요청으로 그 뜻을접고 ‘총선 지원반장’으로 방향을 선회했다.15대 대선 당시 TV대책반장을맡아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이미지 메이킹에 적극 공헌했고,국민의 정부들어와서는 청와대 정책기획수석으로서 이미 능력을 검증받았기 때문이다.물론 김대중대통령의 신임도 두텁다.당지도부는 김단장을 전국구로 배려할 방침이다. 김단장은 중책을 맡자마자 곧바로 이인제(李仁濟)선거대책위원장을 찾아가깍듯이 예우를 차렸다.이어 기자실에 내려와 인사를 했다.그는 정국안정이이번 총선에서의 화두라는 점을 강조했다.경제개혁 등을 차질없이 마무리짓기 위해서는 안정의석 확보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논리다. 김단장은 “이번 총선의 가장 큰 특징은 대통령 임기가 3년 남은 상태에서치러지는 첫 총선이라는 것”이라면서 “새천년 3년이 혼란 속에 답보할지일사불란하게 도약을 실현할지 여부가 총선 결과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김단장은 지역구를 포기한데 대한 아쉬움도 느끼는 것 같았다.특히 부인인탤런트 최명길(崔明吉)씨가 무척 섭섭해했다고 털어놨다. 주현진기자 jhj@
  • [미리보는 4·13총선](8)정치신인(상)서울

    4월 총선을 향한 젊은 세대의 도전이 거세다.시민·사회단체의 낙천·낙선운동으로 ‘386세대’와 ‘긴급조치세대’ 등 30대와 40대 초반의 젊은 정치신인들이 상종가를 치고 있다. 이들의 주무대는 역시 서울이다.지역 주민들의 물갈이 욕구가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숫자상으로 민주당 간판으로 출전을 희망하는 인사가 다수를 점하고 있지만한나라당도 만만치 않다. 민주당에는 80년대 학생운동을 주도했던 리더들이 상당수 포진하고 있다.전대협의장 출신으로 구로을에 공천을 신청한 이인영(李仁榮)청년위원장은 정한용(鄭漢溶)의원과 공천 경쟁을 하고 있다.한양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임종석(任鍾晳)전 전대협의장은 일찌감치 성동에 터를 잡았다.그러나 성동갑·을이 통합되고,김한길 전청와대정책기획수석의 공천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한때입지가 흔들렸다.그러나 김수석이 다른 지역으로 조정될 예정이어서 공천 가능성이 다시 높아졌다.성동에는 ‘그들 81학번’의 저자 김지용(金志湧)씨도공천 신청을 냈다. 우상호(禹相虎)전연세대총학생회장은 서대문갑에서 중진인 김상현(金相賢)의원과 경쟁을 하고 있다.본선에 오르면 역시 연대총학생회장 출신인 한나라당 이성헌(李性憲)위원장과 일합을 겨룬다.오영식(吳泳食)전전대협의장은 은평을에서,‘정론 21’의 발행인을 지낸 구해우(具海祐)씨와 김영술(金泳述)변호사는 송파을에서 부지런히 얼굴을 내밀고 있다.‘김현철(金賢哲)씨 국정개입 의혹’을 특종보도한 한겨레신문 정치부 기자 출신 김성호(金成鎬)씨는뒤늦게 강동을 출마에 뛰어들었다. 경제관료 출신인 배선영(裵善英)씨는 서초갑에서 이미 자리를 잡았고,신형식(申亨植)씨는 노원갑을 노크하고 있다.강서을에는 박홍엽(朴洪燁)부대변인과장성민(張誠珉)전청와대 상황실장의 공천경합이 치열하다. 한나라당에는 ‘성공한 젊은이’들을 집중 영입했다.오세훈(吳世勳)변호사는 TV출연 유명세를 바탕으로 강남을에,원희룡(元喜龍)변호사는 양천갑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미스코리아 출신의 한승민(韓承珉)씨는 동대문갑에 도전장을 냈지만 다른 지역구로 옮길 가능성도 있다. 이밖에 긴급조치세대인 김성식(金成植)씨는 관악갑에,고려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15대 총선에서 선전한 김영춘(金榮春)위원장은 광진갑에 재도전한다. 역시 젊은 세대인 민주당 김상우(金翔宇)의원과의 재대결이 눈길을 끈다. 새누리신문사 사장을 지낸 중랑갑의 김철기(金喆基)위원장,구로을의 이승철(李承哲)부대변인,영등포갑에 공천신청을 한 고진화(高鎭和)전성균관대총학생회장도 눈여겨볼 젊은 세대다. 자민련에는 동대문을에 공천신청을 한 권승욱(權承郁)위원장이 눈에 띄는정도다.민주노동당과 청년진보당의 서울 출전 후보는 대부분이 ‘386세대’다. 강동형기자 yunbin@ *[집중조명] 성북 갑 대학 총학생회장 출신 3명이 같은 지역구에서 도전장을 내밀어 여의도 입성여부가 관심이다. 이호윤(李鎬允·38)·강상호(姜相昊·45)·정태근(鄭泰根·36)씨가 서울 성북갑지역에서 나란히 한나라당 공천 신청서를 냈다. 85년 연세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정태근씨는 “젊은 사람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던지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84년 서울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이호윤씨는 정태근씨의 고교 2년 선배.이씨는 이 지역에 오래 살았다며 지역 연고를 장점으로 들었다.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은 강상호씨는 전문성을 내세우고있다.강씨는 “18년간 무역업에 종사하면서 전문지식을 겸비했다”고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강씨도 80년에 고려대 총학생회장을 지냈다. 젊은이들의 거센 도전에 가장 위기의식을 느끼는 사람은 한나라당 성북갑 심의석(沈宜錫)위원장이다.일부 언론에서 정태근씨를 공천 유력후보로 꼽자 심위원장측은 9일 당사에 몰려와 강력 항의하며 한바탕 소동을 벌였다. 반면 한나라당 공천자와 본선에서 겨루게 될 민주당 유재건(柳在乾)의원측은 느긋한 표정이다.유의원측은 “젊은 사람으로 바꿔보자는 여론이 많지만우리 지역은 사정이 다르다”고 이들의 움직임을 평가절하했다. 박준석기자 pjs@ *[집중조명] 동대문 을 서울 동대문을은 여야의 신구(新舊)인사 대결이 벌써부터 불을 뿜고 있다. 고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민주당 허인회(許仁會)당무위원이 한나라당 중진 김영구(金榮龜)의원에게 도전장을 냈다.자민련에서도 ‘386세대’인 권승욱(權承郁)위원장이 도전장을 냈다.2명의 신예가 1명의 중진 정치인에게 도전하는형국으로 선거전이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허당무위원은 이 지역에 공천을 신청할 예정이던 유기홍(柳基洪)민화협사무총장이 불출마를 선언하고,시민운동가 출신인 양재원(梁在源)전 청와대 공보수석실 보좌관이 경기 부천소사쪽으로 목표를 옮김에 따라 공천경합에서 한층 편한 입장이 됐다.최근 ‘386붐’을 최대한 선거전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김영구 의원은 동대문을에서만 내리 3선을 기록한 5선 의원이다.젊은층에대한 주민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이제까지 선거결과를 보더라도 민주당과 한나라당 지지도가 박빙이다.15대총선에서는 당시 신한국당 후보였던 김의원이 41.9%를 얻어 32.7%의 국민회의 김창환(金昌煥)전의원을 이겼다.그러나 15대 대선에서는 국민회의 김대중(金大中)후보가 46%,이회창(李會昌)후보가 38.3%를 얻어 수치가 역전됐다. 강동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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