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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용차 5부제
    202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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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용차 5부제 국민46%가 긍정적

    우리나라 국민 10명 가운데 적어도 8명은 유류절약을 위해 승용차 5부제 또는 10부제를 시행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국민들이 국제유가를 국내 소비자가격에 그대로 반영하겠다는 정부의 방침에는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현대경제연구원이 서울 등 7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성인 50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승용차 5부제를 시행해야 한다고 답한 경우는 46.2%,10부제 정도는 실시해야 한다고 응답한 경우는 38.7%로 나타났다.5부제와 10부제를 둘 다 반대한다고답한 경우는 14.4%에 불과해 85.6%는 5부제 또는 10부제에 반대하지않고 있음을 보여줬다. 또 응답자의 73.8%가 국내 유가를 인상해 소비를 억제하는 방안에반대했다. 휘발유 가격이 현 가격대에서 100원(ℓ당 1,400원)만 상승해도 승용차 운행을 자제하겠다는 응답은 38.9%에 달했다.1,600원 이상 돼야자제하겠다는 응답은 23.1%였으며 2,000원 이상이라야 운행중단을 고려하겠다는 응답은 26.2%로 각각 나타났다. 주병철기자 bcjoo@
  • “高油價시대 에너지절약”시민단체가 나섰다

    고유가(高油價) 시대를 맞아 시민단체들이 에너지절약을 위한 범국민 운동에 손잡고 나섰다. 녹색연합,환경운동연합,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한국여성민우회,새마을운동중앙회,환경정의시민연대 등 222개 시민·소비자·환경·여성운동 단체들로 구성된 에너지절약시민연대는 17일 “에너지절약을 생활화하고 가격 인상에 따른 국가경제의 타격을 줄이기위해 에너지절약 100만가구 캠페인을 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회원들을 중심으로 에너지절약운동에 동참하는 가정을 모집,에너지절약 체크 리스트를 배포하고 이를 통해 각 가정에서 전기계량기나 자동차 주행거리 등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측정,가계부를 작성해 사용량을 줄여 나가기로 했다. 또 가정의 에너지 사용실태를 분석,발표하고 ▲자가용 5부제 동참▲승용차 주행거리 절반 감축 ▲고효율 제품의 사용 ▲쓰지않는 전력 차단 등의 실천방안도 마련해 국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시민연대 최승국(崔昇國·36) 사무처장은 “재정경제부와 산업자원부가 대책수립 과정에서 의견 대립을 보이는 등 국제유가 급등에 대한 정부의 대책이 임기응변에 그치고 있다”며 “에너지 수요 억제및 대체에너지 개발 등 광범위하고 근본적인 정책을 마련해야 하며정부정책도 공급에서 수요관리 위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민연대는 19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정부의 잘못된 에너지정책을 성토하는 집회를 갖고,20일에는 서울역광장에서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벌인다.26일에는 정부의 정책 담당자와 학자등이 참가하는 정책토론회도 개최된다. 송한수기자 onekor@
  • 공공기관등 승용차 5부제 검토

    정부는 국제유가의 폭등락에도 불구,고유가가 지속될 것으로 보임에따라 원유 비축물량을 기존 29일분(5,800만배럴)에서 60일분으로 늘리고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시행되고 있는 차량운행 10부제를 5부제로전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올해 연 평균 국제유가를 당초 추정치인 배럴당 23달러에서 26달러로 상향 조정,각종 경제정책에 반영키로 했다. 정부는 국제유가가 폭등락하는 등 안정세를 찾지 못함에 따라 중장기 종합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15일 총리 주재로 경제장관회의를 열어정부 보유분 비축유의 확충 등의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산업자원부는 이에 따라 에너지 특별회계 예산 중 비축유 확충자금으로 1조원 이상을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그러나 현재 국내 유가에적용되는 탄력세율 조정 내지 비축유 방출 여부 등은 국제유가 동향을 더 지켜본 뒤 결정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 8일 경제장관간담회에서 유가급등에 따른 대책으로 에너지 절약시설에 대한 지원 확대 및 세액공제,차량 10부제 전국 확대추진 등의 방안을 마련했었다. 함혜리 김성수기자 lotus@
  • 경차를 사랑하는 개인·단체를 찾습니다

    ‘경차(輕車)를 사랑하는 사람을 찾습니다.’ 교통정책 및 교통문화 개선에 앞장서 온 시민단체 ‘교통운동문화본부’(대표 朴用薰)가 외환 위기 등을 하루빨리 극복하기 위해 5월부터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경차 타기 운동이 호응을 얻고 있다. 운동본부는 9월 말까지 경차를 우대하는 기관·업소·개인 등의 사례를 접수,심사를 거쳐 11월 중에 수상자에게 기념패를 수여할 예정이다.추천자에게도 기념품을 준다. 지금까지 접수된 배기량 800㏄ 이하의 모범 경차 사용 사례는 23건. 이들 가운데에는 신세대 농구스타 우지원(禹智元·27·공익근무요원)씨도포함돼 있다.192㎝의 큰 키에 억대 연봉을 받는 우씨가 타고 다니는 자동차는 뜻밖에도 1년 전에 직접 구입한 검은색 마티즈.우씨는 “스타라고 큰 차타고 다닌다는 손가락질을 받기가 싫었는데 막상 타보니 편하고 괜찮다”고말했다. 부산 남구청장 이영근(李英根·60)씨도 관용 그랜저를 마다하고 개인 돈으로 산 티코를 탄다.이구청장은 “공직자로서 IMF 위기를 극복하는 데 모범을보이기 위해 지난해 1월부터 경차를 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학생에 의해 추천됐다. 이들 외에 대구 효성 가톨릭병원은 대구지역 병원 중 유일하게 경차에 대해주차 요금을 50% 할인해 주고, 공군 2762부대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5부제를실시하면서도 경차에 대해서는 이를 면제해 작은 차 타는 것을 장려, 모범사례로 접수됐다.기획예산처는 ‘힘 있는’ 부처이지만 업무용 승용차 3대가운데 1대를 지난해부터 아토스로 운용하고 있어 추천됐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경차가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99년 6월 현재 경차 시장점유율은 7.2%로 이탈리아 38.8%의 5분의1에도 미치지못하고 있다.이웃 나라 일본의 15.7%에 비해서도 절반 수준이다. 최진헌(崔鎭憲·31)사무국장은 “IMF를 맞아 늘어났던 경차 타기가 올 5월부터 다시 감소하는 추세”라면서 “경차를 푸대접하는 잘못된 자동차 문화가 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장택동기자 taecks@
  • 자동차 운행 자제 ‘일거삼득’/탁병오(공직자의 소리)

    최근 서울시내의 차량운행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한다. 차량의 속도가 전보다 빨라졌고 공기도 맑아졌다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이는 시민들이 에너지를 절약하고 근검절약해 국제통화기금(IMF)시대를 슬기롭게 대처하고자 하는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교통난 해소·연료 절감 이같은 시민적 호응에 힘입어 이젠 시민들이 나홀로 자가용승용차 운행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며,승용차 같이 타기 운동을 적극 전개해야할 때가 왔다고 생각한다. 자동차 운행을 자제하면 교통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고연료도 절약하고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 물론 에너지 절약은 깨끗한 환경을 만들 수 있는 생활속의 지혜이기도 하다. 주요 선진국의 경우 자동차의 도심진입제한,유가의 인상,대중교통수단 이용 확대 및 자전거 이용의 활성화등과 같은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해 자동차운행 제한을 유도함으로써 도시교통문제와 환경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 있다. 특히 프랑스 파리의 경우 오존오염 발생이 우려되는 여름철에는 차량2부제 운행을 실시해 자동차에서 유발되고 있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억제하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시의 경우 승용차 2백16만대(96년 기준)를 대상으로 10부제를 실시한다면 교통량은 6.5% 감소되어 통행속도가 시속 3~6㎞정도 빨라지며,연간 2만t의 오염물질 배출량 감소효과를 가져오고 연료절감은 3억9천ℓ로 3천9백억원이 절약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5부제를 실시할 경우,교통량은 12.8% 감소되어 통행속도가 시속 5∼10㎞정도 빨라지고 연간 3만6천t의 오염물질 배출량 감소효과를 가져오며,연료절감은 5억6천ℓ로 5천5백억원의 절약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외화 아끼고 공기 정화 이처럼 시민들이 차량운행을 자제하면 에너지 절약으로 개인의 가계에도보탬이 되고 국가적으로도 외화를 절약하게 되어 국가의 경제위기도 슬기롭게 극복함과 동시에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게 된다. IMF시대를 맞아 시민들 각자가 일상생활에서 에너지 절약에 대한 십시일반의 자세로 성숙된 시민의식을 발휘할 때이다.
  • 차 5부제 권장/서울대 등 공공기관 50곳/에너지절약땐 성과배분

    정부는 8일 내년부터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는 정부종합센터·무역센터·서울대 등 공공기관 50여곳을 집중관리하고 에너지절감을 통해 남은 예산은 관련기관이 자율적으로 집행토록 하는 「에너지절약성과배분계약제」를 도입키로 했다. 정부는 또 신축공공건물에 대해서는 전구식 형광램프 등 고효율기기를 의무적으로 사용토록 하고 각 정부기관이 자율적으로 승용차 5부제,자전거타기 생활화운동 등을 펴나가도록 권장키로 했다. 총리실은 재경원·통상산업부·내무부 등 관련부처와 협의를 거쳐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공부문 에너지절약추진지침」을 확정,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각급 산하기관 등에 시달했다.
  • 감량경영·구조조정/불황 섬유업계 위기탈출 비상

    ◎코오롱­임원보수 동결… 고부가가치 업종 주력/삼양­정보통신 강화… 건강·환경산업에 전력/효성­미사서 중장기전략 컨설팅 “혁신 모색” 불황이 깊어지면서 과거 섬유업을 기반으로 성장한 그룹을 중심으로 감량경영과 사업구조개편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선경인더스트리가 최근 일반사원을 대상으로 명예퇴직제를 단행한데 이어 섬유재벌인 코오롱그룹이 6일 긴급 사장단회의를 열고 임원보수 동결과 함께 내년부터 사장단 연봉제를 실시키로 했다. 코오롱은 아울러 사업이양 등을 통해 내년도 전체 임금총액도 현 수준에서 묶는 등 그룹내 거품제거 노력을 강화하고 해외시장개척과 사치성소비재 수입억제를 통해 무역수지개선에도 기여해 나가기로 했다. 코오롱은 『사외이사제를 확대 실시하고 사원 상시채용제도를 운용하며 관리·지원분야의 인력 30%를 수출·영업 등 생산쪽으로 배치,1인당 부가가치도 극대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정보통신과 정밀화학,의료기기 등 고부가가치업종 위주로 사업구조를 재편하고 타이어코드,연직사업 등은 중소기업에 이양키로 했다. 계열사 통폐합과 계열사간 운송 풀제를 통한 물류합리화를 추진하는 한편 수출선 다변화를 위해 동유럽,중남미,동남아,아프리카 등에 수출개척단을 보내기로 했다.자체 생산하는 공산품의 값을 인하·동결하고 원가절감과 접대성 경비절감,전그룹승용차 5부제실시로 과소비 추방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섬유업과 식품업으로 성장한 삼양그룹도 최근 사장단을 비롯한 임원인사를 단행하면서 정보통신 등 신규사업에 진출할 뜻을 밝혔다.김상응 삼양사회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3월 신설한 그룹정보통신사업기획단을 중심으로 정보통신분야의 사업을 강화하고 의약 등 건강산업과 환경보호장치사업,플랜트 등 환경이나 엔지니어링 분야에 전력할 것』이라며 섬유부문의 비중을 점차 줄여갈 것임을 시사했다. 삼양그룹은 내년 7월쯤 전문무역상사를 세워 해외사업부문을 강화하고 이를 위해 내년에 3천7백억원,2001년까지 1조6천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효성그룹도 최근 경영전반에 걸쳐 대수술에 들어갔다. 효성그룹은 이달 중순부터 세계적 컨설팅업체인 미국 맥킨지사로부터 사업구조조정과 중장기전략에 관한 컨설팅을 받을 예정이다.물산과 동양나이론,중공업 등 계열사에서 이를 지원할 전담요원을 모집해 그룹종합조정실내에 「경영혁신팀」을 구성키로 했다. 이처럼 섬유관련 그룹들이 앞다퉈 체질개선에 나서는 것은 60∼70년대 초고속성장을 거듭해오다 최근 경기하강이 가속화되자 다른 기업보다 위기의식을 더 느끼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유료 주차장·10부제 시행 건물/교통유발 부담금 70% 감면

    ◎하반기부터 올 하반기부터 승용차 10부제나 카풀 등을 시행하지 않는 대형 건물은 2배 가량 많은 교통유발 부담금 물게 된다. 서울시는 16일 현재 1㎡에 3백50원인 교통유발 부담금을 5백원으로 43% 올리고 10부제·주차장 유료화 등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건물에 대해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최고 70%까지 감면해 주기로 했다. 시는 ▲승용차 10부제 ▲카풀 ▲주차장 유료화 등 의무 프로그램을 시행할 경우 감면율을 현행 20%에서 40%로,▲시차 출근제 ▲2부제 또는 5부제 ▲통근버스 운행 등 선택 프로그램을 시행하면 30%를 감면해주는 등 최고 감면율을 50%에서 70%로 올리기로 했다.교통유발 부담금 감면액이 적어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이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교통유발 부담금은 연면적 3천㎡ 이상의 건물에 부과하는 일종의 교통혼잡비용이다.〈강동형 기자〉
  • 부산시 공무원 승용차 5부제/새달부터

    【부산=김정한기자】 부산광역시는 오는 3월1일부터 시청 및 구청소속 1만5천여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승용차 5부제 운행을 실시키로 했다.
  • 승용차 10부제 등 교통문제 토론 활발(국무회의:9)

    ◎공외무 일본예 들어 차고지 증명제 도입 제안 9일 국무회의의 주제는 서울시의 승용차 10부제를 비롯한 교통소통대책.최병렬서울시장과 오명건설교통부장관이 많은 발언을 했다.안건은 의결안건과 보고안건이 2개씩으로 매우 적었지만 회의가 끝난 뒤 교통문제에 대한 토론이 1시간 이상 이어져 평소에 비해 오래 걸린 편. ○…최시장은 회의 벽두에 『차관회의에서 과태료를 10만원에서 5만원으로 줄였는데 자동차관리법 시행령에는 10만원으로 정해져 있다』면서 『자동차관리법 시행령도 개정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 이에 대해 김기석법제처장은 『승용차 10부제가 한시적으로 실시되는 제도일 뿐아니라 자동차관리법 시행령에 「교통부장관이 과태료를 가감할 수 있다」는 규정이 있으므로 굳이 법을 개정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 ○…최시장은 승용차 10부제의 실시시기와 관련,『가장 큰 문제인 성산대교 한남대교 올림픽대교의 보수기간은 3·4·5월로 2월에는 교통소통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면서 『공사가 5월 이전에 끝날 수도있으며 공사가 끝나는 것과 때를 같이 해 승용차 10부제를 해제하겠다』고 언급. ○…오장관도 그리스를 예로 들며 승용차 10부제를 가능한 빨리 해제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 오장관은 『5부제를 실시하고 있는 그리스에서는 이를 피하기 위해 대부분 차를 한 대 더 사는 사람들이 많은데 고물차를 많이 사기 때문에 배기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이 심각한 상태』라면서 『유적 보존에도 위협이 되고 있다』고 설명. 오장관은 이어 『승용차 10부제는 오랫동안 실시하면 효과가 없으며 6개월 이상 계속하는 것은 무리』라고 강조. 오장관은 「현재 무기한으로 실시하고 있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10부제는 어떻게 되느냐」는 서석재총무처장관의 질문에 대해 『공무원 승용차 10부제는 지난 93년 4월 오일 쇼크때 동력자원부의 요청으로 시작됐던 것으로 이번에 실시되는 10부제로 통합된다』면서 『따라서 오는 5월말 함께 해제된다』고 설명. ○…입각하기 전 주일대사를 역임했던 공로명외무부장관은 『일본에서는 20년 전부터 차고지증명이 있어야 자동차를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현재 도쿄의 뒷골목에까지 소방차가 들어갈 수 있어 효과가 매우 크다』면서 이 제도의 도입에 대한 검토를 제안. ○…이홍구국무총리는 김영삼대통령의 연두기자회견 내용과 관련,『대통령께서 천명한 부동산실명제등 6대 과제의 집행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라면서 차질없는 추진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당부. ▲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령(개) ▲서울특별시 지역의 극심한 교통체증의 완화를 위한 자동차 운행제한계획안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정부 촉구사항」 보고안 ▲「우루과이라운드대책을 위한 건의사항」 보고안
  • 「승용차 10부제」 찬반 팽팽/서울시 교통대책 공청회 중계

    ◎과태료10만원 부과는 너무 가혹/버스차선에 승합·택시도 허용을 서울시는 14일 상오 세종문화회관 대회의실에서 지난 8일 시가 마련한 교통특별대책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공청회에서 토론자들은 서울시가 마련한 교통대책 58개안 가운데 버스전용차선확대·도심주차료인상·주행세도입 등에 대해서는 대부분 찬성,또는 공감했으며 승용차 10부제 실시와 이에 따른 과태료 부과 등에 대해서는 찬반양론이 팽팽히 맞섰다. ◇김용정동아일보논설위원=서울시의 교통대책은 불가피한 선택이지만 도식적이고 행정편의주의적이란 인상을 지울 수 없다.시민부담을 전제로 교통혼잡료를 부과한다거나 승용차 10부제를 어기는 차량에 대해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은 부당하다. ◇박복규서울택시운송조합이사장=승용차 10부제 실시는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버스전용차선은 버스의 폭이 2.3m인데 비해 6m로 그어진 만큼 택시운행도 허용돼야 한다. ◇임강원서울대환경대학원장=주행세를 도입,경제원칙에 따라 휘발유 가격을 대폭 인상해야 한다.관공서주차장의 유료화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10부제 실시는 원칙적으로 찬성하나 과태료 10만원 부과는 너무 가혹하다.교통대책에 교통사고 감소대책이 없는 것은 유감이다.단속요원의 전문화가 필요하다. ◇임삼진녹색교통운동사무처장=토막난 버스전용차선으로는 큰 효과를 거두기 힘들다.소통의 신속성과 정시성이 확보돼야 한다.모범택시를 택시회사에 허용하겠다는 것은 기존 택시회사들의 경영능력으로 볼때 잘못된 발상이다.10부제 운행은 성과에 비해 잡음이 더 많다고 본다.4∼5개월후면 효과가 없어진다.5부제를 실시해야 한다. ◇강승필교통개발연구원 교통계획실장=고통분담 차원에서 승용차 10부제를 실시하는 것에는 원칙적으로 찬성하나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안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향에서 접근해야 한다.단속보다는 계도를 통한 10부제운행을 구상해야 한다. ◇장명순한양대교통공학교수=제시된 안들이 집행되길 희망한다.각종 자동차세를 낮추고 주행세를 신설해야 한다.모든 버스전용차선을 전일제로 운행,승합차와 택시이용을 허용해야 한다. ◇장석영서울신문논설위원=그동안 여러가지 안이 나왔으나 서울시에서 실천을 못했다.버스전용차선이 잘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서는 선만 그어 놓지 말고 지속적인 단속이 필요하다.차고지증명제·휘발유값 인상을 통해,승용차 증가를 억제해야 한다. ◇황철민서울시교통국장=10부제는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걸프전때 두달동안 실시해 봤지만 도심·외곽속도 13% 증가 및 통행량 14.3%의 감축효과가 있었다.여러 경로를 통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시민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최병렬서울시장은 14일 교통대책 공청회가 끝난 후 『지금까지 여론조사 결과 승용차 10부제 찬성률이 70%를 넘고 있다』면서 『통상 시민 여론의 65% 이상 지지를 얻는 정책은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해 조만간 10부제를 시행할 것임을 강력히 시사했다.
  • 승용차 금지령(외언내언)

    런던의 스모그 사건은 1878년부터 시작한다.환경재난이라할 만한 대사건만도 62년까지 10회나 된다.최대사건이 52년.12월10일부터 1주일간 아황산가스안개가 지속되자 이로부터 3주사이에 질식과 호흡곤란으로만 4천여명이 사망했다.그후 만성폐질환으로 죽은 사람이 또 8천여명이다. 1987년 2월 멕시코시티 하늘을 날던 수천마리의 새가 떨어져 죽는 사건이 일어났다.새 사체를 조사한 결과 심장,폐,간등에서 다량의 납,카드뮴,수은등이 검출됐다.이사건은 호흡으로 죽는것만이 아니라 누적과 농축을 거쳐서도 죽는다는 것을 확인해줬다.멕시코시티는 89년부터 외교관차량을 제외한 전차량의 5부제운행을 실시하고있다.2천만시민들이 일상적으로 두통,불면증,무기력,구토증세를 겪고있고 심한사람은 확각과 환청증세에까지 다다른다. 25일 그리스정부는 수도 아테네 일원에 승용차 운행금지 긴급조치령을 발동했다.금주 들어 60여명의 시민이 대기오염에 의해 호홉기 및 심장질환으로 입원하는 사태가 일어났기 때문이다.아마도 이것이 제3의 최대사건이 될지도 모른다.아테네 역사유적들은 이미 매연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었다.매연에 의한 부식으로 코와 귀가 없는 고전 대리석흉상들이 현재 한둘이 아니다. 대리석은 쉽게 부식된다해도 그 도가 지나친다.그리스 산성부식전문가 스콜리키디스는 「지난 2천4백년에 걸쳐 부식된 정도보다 최근20년사이에 부식된 정도가 더 크다」고 단정한다. 자동차매연이 주범인 도시대기오염은 기온 연평균 1도증가,먼지10배증가,일사량 총량20%감소 자외선30%감소,풍속30%감소,안개빈도 겨울100% 여름30%증가를 가져온다.이 결과가 모여 갑자기 불상사를 만들어낸다.남의 일이 아니다.다음차례가 중국 센양이거나 한국 서울일 가능성도 있다.지금 서울은 매연분진에 있어 세계수위그룹에 끼여 있다.
  • 승용차 「홀·짝 운행」 보류/정부/원유수급 원활·값도 안정세

    ◎10부제·네온사인 금지는 계속 시행 정부는 걸프전이 장기화할 경우 곧바로 시행하려던 자가용승용차의 홀·짝제 등 2단계 에너지수요 억제대책을 당분간 보류키로 했다. 동자부 한 고위관계자는 29일 『당초 예상과 달리 걸프전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긴하나 국내 원유도입에 차질이 전혀 없는데다 국제 원유가마저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제한뒤 『비록 전쟁이 터진 상황이나 국내 에너지 수급사정에 변화가 없는만큼 2단계 억제대책의 시행은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그는 『현 상태에선 국민의 호응도가 높은 자가용승용차의 10부제 운행 및 네온사인·전자식 전광판사용 금지 등 1단계 수요억제대책의 정착에 힘을 쓸때』라고 밝히고 『정부로선 자가용승용차의 5부제나 홀·짝제 등의 시행문제를 아직까지 검토한바 없다』고 잘라말했다. 실제로 29일 현재 국내원유 도입상황은 당초 계획했던 2천2백30만배럴보다 1백86만5천배럴이나 늘어난 2천4백16만5천배럴로 집계됐다. 이에따라 정부비축분·정유사 재고·현재 수송중인 원유 등 국내원유 비축물량도 1억9백만배럴로 늘어 93일분에 이르고 있다. 또 국제 원유시장의 4개 기준 유종의 가격동향을 보면 28일 현재 영국 브렌트유는 배럴당 20.39달러,미국 텍사스 중질유는 21.10달러를 보인 반면 국내 도입원유의 가격기준이 되는 두바이유는 15.92달러,오만유는 16.47달러를 기록,20달러를 밑돌고 있다. 동자부는 1월중 국내원유 평균 도입단가가 배럴당 21달러선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는 국내 기름값을 매기는 기준인 배럴당 18달러보다는 높은 수준이나 지난 8월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으로 시작된 걸프사태 이후 9월의 배럴당 19.91달러 다음으로 낮은 가격수준이다.
  • 자가용차 오늘부터 10부제/에너지 절약 대책

    ◎위반차량엔 과태료 10만원/TV방영시간 하루 2시간 단축/네온사인 금지… 보일러 경유대체 정부는 17일 세계 최대의 원유생산지역인 페르시아만에서 전쟁이 일어남에 따라 승용차와 비상업용 버스 등의 10부제 운행 및 네온사인 점등 전면금지,등유대량 판매금지 등을 골자로 한 대응책을 마련,시행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일부 특수차량을 제외한 모든 승용차와 전세버스 관광버스,관용 및 자가용버스 등은 18일부터 차량 끝번호와 같은 끝숫자의 날에는 운행할 수 없게 된다. 오는 21일까지 4일 동안의 지도계몽기간을 가진 뒤 22일부터 강제시행되는 「페르시아만 사태대비 교통부문 대책」은 승용차 등의 10부제 운행을 위반한 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10만원씩의 과태료를 물리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대중교통수단인 시내버스와 택시 화물트럭 및 구급차 경찰차 소방차 우편수송차량 외교관차량 언론기관차량 장애자용차량 등은 10부제 운행에서 제외된다. 정부는 이같은 10부제 운행의 실효를 거두기 위해 각 시도 공무원 및 교통경찰 교통순시원들로 합동단속반을 편성,18일부터 지도계몽을 실시한 뒤 오는 22일부터 집중단속에 나선다. 교통부는 승용차 등의 10부제 운행에 따라 대중교통수단의 수요가 늘 것에 대비,수도권전철의 출근시간 운행을 지금까지의 상오7시부터 9시까지에서 상오7시부터 10시까지로 1시간 연장하는 등 철도운행차량을 일부 늘리기로 했다. 철도의 경우 새마을·무궁화·통일·비둘기호 등 모든 여객열차에 객차를 더 달아 운행시키고 화물열차도 수요에 따라 화차를 증결운행하도록 했다. 또 국내선 항공편은 탑승률 80% 이상을 유지해 최대한의 승객을 태우고 운항토록 부분적으로 감편운항시키고 국제선은 탑승률이 저조한 일부 노선을 줄이며 긴급수송이나 수출목적 등의 전세기를 제외한 모든 전세기의 운항을 중지시킬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이날 승용차량 등의 10부제 운행에 있어 겉으로 보아 제외대상 차량임이 분명한 차량을 뺀 제외대상차량은 모두 운행스티커를 차량에 부착하도록 했다. 이들 차량은 소관부처에서 소정의 절차를 밟아 스티커를 발급받아야 하며 외교관용은 외무부에서,보도용은 공보처,경찰용은 각 시도경찰국,작전용은 국방부,장애자용은 거주지 구청에서 발급신청을 받는다. 운행스티커의 발급신청은 오는 19일부터 받으며 차적 조회결과 발급대상으로 판명되면 각 기관별로 즉시 배부된다. TV방영시간도 정규방송의 경우 상오에 1시간30분,하오엔 30분 등 하루 2시간씩 단축된다. 그러나 정부는 당분간 페르시아만 전쟁 속보방송 등으로 방영시간을 신축성있게 조정키로 했다. 따라서 18일의 경우 KBS­1TV와 MBC­TV는 평상시대로 상오6시에 시작해 10시에 끝나지만 하오엔 시작을 종전 5시30분에서 6시로 하고 하오엔 12시에 끝나 방송시간이 30분간 단축된다. 또 KBS­2TV는 상오엔 7시에 시작(종전 6시)하여 9시에(종전 10시) 끝나며 하오엔 6시에 시작(종전 5시30분)해 12시에(종전 12시)에 끝난다. 정부는 이와함께 에너지절약 시책의 일환으로 17일 밤부터 옥상이나 벽,야외 등에 세운 대형 네온사인의 점등을 전면 금지시켰다. 또 18일부터 25평 이상의 가정용 대형난방보일러의 연료는 등유대신 경유로 바꿔 쓰도록 했다. 이와함께 동력자원부는 이날 유조차를 이용한 등유의 대량판매를 못하게 하는 등의 조정명령을 긴급 발동했다. 이에따라 외국의 선박 및 항공기에 대한 새로운 연료공급도 금지됐으며 등유의 매점매석 및 차별공급 행위,거래물량을 속이는 행위 등에 대한 단속이 펼쳐진다. 이와관련,이희일 동력자원부장관은 『전쟁상황이 장기화 또는 격화되는 등 상황이 악화되면 다음주에라도 승용차의 10부제 운행을 5부제로 하거나 홀짝수제 운행을 하는 등 긴축정책을 더 강화하는 2단계 조치를 강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1단계 에너지절약시책 △차량운행 10부제 ●내용:비업무용 승용차,전세·관광·자가버스·관용 및 공공기관 차량대상 차량의 끝번호와 날짜 끝숫자가 같은날 운행 중지 긴급자동차(소방,구급차 등),외교관,보도용,장애자용 차량은 제외 ●위반시 제재:과태료 10만원 구정때는 시행 중단 △TV방영 시간단축 ●내용:상오 방영시간을 6∼10시에서 7∼9시30분으로 하오 방영시간을 17시30분에서 18시로△등유판매제한 ●내용:가구당 하루 2통(40ℓ)까지 판매 유조차에 의한 등유배달 판매금지 ●위반시 제재:5천만원이하 벌금 또는 2년이하 징역 △전기사용제한 ●내용:야립,옥상,건물 벽면에 설치한 네온사인 및 전자식 전광판 사용금지(언론기관 뉴스 속보판 포함) 전국 가로등 격등제 ●위반시 제재:고발 및 단전 조치
  • 외언내언

    달릴 수도 없고 세울 곳도 없는 것은 무엇인가. 이런 퀴즈를 낸다면 아마 제일 먼저 대답할 사람은 서울시민일 것이다. 그러나 이 정답,서울의 자동차에 연관하여 못내 답할 수 없는 퀴즈도 가능하다. 예컨대 지금 이곳이 길인가 주차장인가. 재미없는 퀴즈지만 심각한 퀴즈이다. ◆이정도 퀴즈에서 끝날 일도 아니다. 서울의 차량이 1백만대를 넘고 나니까 이제 드디어 주택가주차장문제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온종일 러시아워가 문제가 아니라 온밤중 주차난이 문제인 것이다. 서울시가 우선 표본조사라는 접근을 해보았다. 22개구별로 1개동씩을 대상으로 했는데 그 결과가 또 대책을 세우기에 너무나 열악하다. 차고 보유율은 34%. 11%는 4m이하 도로에,31%는 8m이하 도로에,그리고 14%는 8m이상 대로에 밤새도록 턱없이 세워져 있다. ◆게다가 차고가 있는 차량마저 30%는 그저 길가에 세우고 있다. 물론 타고 나가는 자신만을 위해서는 편할 터이다. 이 역시 대안은 찾기가 어렵다. 서울시의 의견은 4m이하 주차금지,6m도로 질서있게 주차,그리고 밤샘주차장소를지정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앞으로 과연 어떻게 될까를 상상한다는 일은 해야할 일이지만 하기가 싫다. 너무 막막하기 때문이다. ◆낮 사영주차장에서 밤 공영주차장으로 왔다갔다 하는 자동차사용이란 어떤 효용이 있는 것인가가 아마도 새 퀴즈가 될 것이다. 앞으로는 「차고증명」이 있는 사람에게만 차량소유를 인정하자는 안도 나와 있다. 그러나 이것은 차고 없이도 차를 살 수 있었던 기득권자와의 불평등문제를 유발한다. 승용차 10부제운행도 검토되고 있다. 하기는 해보아야겠지. 그러나 이 10분의 1은 대낮이고 밤이고 또 어디에 있을건지. ◆뿐만이 아니다. 10부제운영도 실은 새로 늘어날 차량수로 따지면 불과 4개월 효력밖엔 갖지 못한다. 그 다음엔 5부제,2ㆍ5부제로 갈 것인지. 그러니 남아 있는 카드는 질서의식일 뿐이다. 하지만 우리에게서 언제 이 질서의식은 성숙할 것인지. 이것이 마지막 퀴즈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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