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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달러 유출 부담 덜었지만… 관세 인하 조치 미흡할 수도 ”

    “한국, 달러 유출 부담 덜었지만… 관세 인하 조치 미흡할 수도 ”

    연간 투자 한도, 실용적 해법 찾아차 관세 깎아 다시 경쟁력 높아져수출 증가액보다 투자액 커 손해근로자 비자 문제도 합의점 남아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에서 한미 관세 협상이 타결됐다는 소식을 접한 5명의 미국 통상 전문가는 29일(현지시간)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이 대미 투자로 인한 달러 유출 부담을 줄인 실용적인 해법을 찾았다”고 긍정 평가했다. 특히 주력 산업인 자동차가 미국 시장에서 일본이나 유럽 차와 다시 경쟁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 효과가 높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관세 인하로 인한 수출 증가액보다 대미 투자금이 많아 손해라는 지적도 있었다. 톰 래미지 한미경제연구소(KEI) 경제정책 분석가는 서울신문에 “이번 협정은 한국의 대미 투자 기금에 구체적인 조건을 달아 외환보유고 민감성을 어느 정도 보호했다”며 “현금 투자에 대한 연간 분할금 상한선을 200억 달러(약 28조원)로 정한 것은 한국의 미 달러를 한꺼번에 넘기는 것보다 실용적인 해결책”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이번 협정이 모든 이슈를 완전히 타결 지었다는 것을 의미하진 않는다”며 “워싱턴과 서울은 한국 노동자의 비자 정책 문제와 관련해 여전히 합의점을 찾아야 할 것이고, 한국의 디지털 서비스 정책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논쟁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자동차 산업 전문가인 테런스 라우 시러큐스대 로스쿨 학장은 “현대차나 포드 같은 대량생산업체도 마진은 보통 5~8%에 불과하다. 관세가 25%인 것과 15%인 것은 단순 비용 문제가 아니라 시장 진입 여부를 가르는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대차와 기아차가 일본 제조업체와 동일한 15%의 관세를 확보함으로써 미국 시장에서 공정한 경쟁을 유지할 수 있는 역량을 갖게 됐다”고 진단했다. 현재 25%가 부과되는 자동차 관세는 이번 협상 타결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15%로 인하 적용(소급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패트릭 크로닌 허드슨연구소 아태지역 안보 의장은 “두 정상이 흔들리지 않고 한국의 대미 투자를 제한(분할)하면서도 유도하는 협정을 체결했다”며 “특히 한국 해군의 전력 강화를 위한 핵연료 공급 가능성(핵추진 잠수함 건조)은 양국의 작전과 방위를 더욱 강화시킬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다음 과제는 이번 협정을 양국의 실질적인 번영과 안보를 위한 투자로 발돋움시키는 이행”이라고 짚었다. 미국 내 대표적 보수 싱크탱크인 헤리티지 재단의 앤서니 김 선임연구원은 “2차 한미 정상회담에서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개인적 유대감과 상호 신뢰를 강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려와 기대를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다”며 “한미가 오랜 동맹국 관계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적 방향을 설정하고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는 실질적인 토대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낙관만 할 수 없다는 우려도 나왔다. 딘 베이커 경제정책연구센터(CEPR) 수석이코노미스트는 “관세 인하에 따른 한국의 연간 대미 수출 증가액은 100억~150억 달러(14조~21조원)로 추산된다”며 “3500억 달러(497조원)를 지출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에도 보고서를 통해 “미국에 3500억 달러를 지급하느니 그 돈으로 수출 피해 기업과 노동자를 지원하는 게 더 유리하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관세의 부정적 영향을 강조한 캐나다의 광고를 문제 삼아 10% 추가 관세를 부과한 것을 거론하며 “한국에 대한 관세 인하 조치가 실제 예상보다 미흡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전했다.
  • ‘중국산 희토류 의존’ K반도체·전기차 불확실성 덜어 냈다

    ‘중국산 희토류 의존’ K반도체·전기차 불확실성 덜어 냈다

    한국, 희토류 80% 중국에서 수입중국, 미국 관세 인하로 수출 늘면한국산 중간재 수출도 증가 기대“공급망 불안 재점화 가능” 경고도 미국과 중국이 ‘펜타닐 관세 인하’와 ‘희토류 수출 통제 유예’를 맞교환하기로 합의하면서 한국 기업들도 공급망 불확실성을 덜게 됐다. 희토류 의존도가 높은 반도체·자동차업계 등 국내 산업 생태계의 원자재 조달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30일 외신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부산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미국은 중국에 대한 펜타닐 관련 징벌적 세율을 기존 20%에서 10%로 낮추고, 중국은 희토류 수출 통제를 1년 유예하기로 합의했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이 유예되면서 반도체·전기차 부품 등 핵심 소재 조달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허윤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희토류는 반도체와 자동차용 영구자석, 각종 전자부품 등 한국 주요 산업의 필수 소재로 중국 의존도가 매우 높다”면서 “이번 조치는 절대적 의존 관계에 있는 한국 기업들에 ‘상당한 호재’”라고 평가했다. 곽노성 동국대 국제통상학과 명예교수도 “이번 유예로 원자재 조달 안정성은 일시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의 지난해 중국산 희토류 수입 의존도는 79.8%에 이른다. 미국의 대중 관세 인하도 한국경제에 숨통을 트이게 할 전망이다. 허 교수는 “미국이 관세를 낮추면 중국이 저가 덤핑으로 쏟아 내던 초과 물량이 줄어들 수 있어 국내 산업에 긍정적”이라면서 “중국의 대미 수출이 늘면 우리나라가 중국에 공급하는 중간재 수출도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관세 완화로 중국의 대미 수출이 회복되면 중국 내 중간재 수요가 증가해 한국의 수출이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공급망 불안은 언제든 재점화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곽 교수는 “미중이 전면 대립 대신 유예 수준에서 타결한 것은 한국에도 긍정적인 시그널”이라면서도 “한국이 최근 사실상 ‘안보도 경제도 미국’을 선언한 만큼, 미중 갈등이 재점화되면 중국이 한국 기업을 다시 압박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이번 합의가 ‘전략적 휴전’에 가까운 점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미다. 허 교수도 “중국이 희토류를 전략자산으로 활용하고 있어 언제든 미국과 서방의 대중 압박 수위에 따라 통제 강도를 조절할 가능성이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유예 조치가 매년 연장될 거라고 했지만 완전한 봉합이라기보다 정치적 유예에 가깝다”고 분석했다.
  • 트럼프 “미중 협상 10점 만점에 12점”… ‘100% 관세’ 불씨는 남아

    트럼프 “미중 협상 10점 만점에 12점”… ‘100% 관세’ 불씨는 남아

    양국 ‘관세전쟁’ 일단 봉합 새달 만료 ‘초고율 관세’ 논의는 빠져 반도체·우크라 종전 등 협력하기로베선트 “다음주쯤 서명할 것”시진핑과 회담 직전 “핵실험 재개”“다른 나라도 하는데 우리도 시작”33년 만에 ‘핵실험’ 전쟁부에 지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0일 부산에서 만나 희토류 수출 통제 조치 유예와 대중 관세 인하 등에 합의하면서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불붙었던 무역 전쟁은 휴전에 접어들었다. 세계경제를 좌우하는 두 국가가 극단으로 치달았던 갈등을 멈추고 대화에 나섰다는 점에서 지구촌 무역 분쟁도 진정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합의한 내용에 다음주쯤 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다음달 중순 만료되는 미중 간 ‘초고율 관세 유예’ 기간 재연장 문제는 다뤄지지 않는 등 불씨가 여전히 남아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이날 회담에서 미국이 얻은 가장 큰 성과는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유예 조치다. 트럼프 대통령은 귀국길 전용기에서 진행한 약식 기자회견에서 “희토류는 전부 해결됐다”며 “그 장애물은 이제 없어졌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희토류 수출 통제를 1년간 유예하기로 했으며 이후 매년 연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확대 정상회담에 참석한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우리는 희토류에 대한 중국의 수출 통제에 집중했으며 중국은 희토류 공급을 계속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희토류는 중국이 전 세계 생산량의 70%를 점유하고 있으며 미국도 중국 공급망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호주와 손잡고 공급망 다변화에 나섰지만 희토류 통제가 현실화할 경우 자동차와 방위산업 등에 타격이 불가피했다. 미국은 또 중국이 자국산 대두 수입을 재개하기로 하면서 농가 피해도 추스를 수 있게 됐다. 중국은 돼지 사료의 핵심인 대두 생산량이 턱없이 부족해 80% 정도를 수입에 의존하며 상당량을 미국에서 들여온다. 중국은 2023~2024년 미국 대두 수출량의 50% 이상을 수입했다. 하지만 미국과의 무역 갈등이 심화된 지난 5월부터 대두를 포함한 미국산 농산물에 34%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며 사실상 수입을 중단했고, 이는 미국 농가의 피해로 이어졌다. 특히 대두 주요 생산지인 미 중서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지지 기반이라 정치적 타격도 컸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회담의 최우선 의제로 희토류와 대두를 꼽았다. 이에 대한 대가로 트럼프 대통령은 펜타닐 관세를 즉시 20%에서 10%로 10% 포인트 인하하는 데 합의했다. 이에 따라 중국산 제품 평균 관세율도 57%가량에서 47%로 내려간다. 미국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전 중국에 약 25%의 관세를 부과했는데, 지난 3월 미국 내 펜타닐 제조·유통에 중국의 책임이 있다며 20%를 추가 부과했고 4월부터는 상호관세 10%를 더해 55%까지 높아졌다. 앞선 트럼프 대통령 발언과 달리 대만 문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다뤄지지 않았다. 다만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선 종전을 위해 양국 정상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와 관련해 시 주석과 협력해 무언가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반도체에 대해선 엔비디아 등 미국 기업들과 중국이 협의를 이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우리는 중재자로서 지켜볼 것이며, 나는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와 직접 이야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엔비디아의 최신 칩인 블랙웰의 대중 수출 승인을 의미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날 정상회담에서 미중 간 ‘초고율 관세 유예’ 기간 재연장 논의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중국은 지난 4월 상대국에 100%대 초고율 관세를 부과했다가 5월 스위스 제네바 고위급 회담을 계기로 90일간 유예하는 ‘휴전’을 이어 오고 있다. 지난 7월 스웨덴 스톡홀름과 9월 스페인 마드리드 회담을 통해 90일씩 추가로 연장했는데, 다음달 10일 만료된다. 시 주석은 “양국이 깊이 있는 의견 교환을 통해 중요한 경제무역 문제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말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시 주석은 “(미중 양국이) 상호 보복의 악순환에 빠져서는 안 된다”며 “평등·존중·호혜의 원칙에 따라 계속 대화하고, 문제 목록을 계속 줄여 나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양국이 불법 이민과 통신사기 근절, 자금세탁 방지, 인공지능(AI)과 전염병 대응 등의 분야에서 대화와 교류를 강화해 상호 이익이 되는 협력을 진행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과의 정상회담에 대해 “10점 만점에 12점”이라고 총평하며 “조만간 중국과 무역협정을 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만남이 무산된 것에 대해선 “너무 바빠서 우리는 대화할 기회가 없었다”며 “김정은과 관련해서는 다시 오겠다”고 말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정상회담을 1시간가량 앞둔 이날 오전 10시쯤 트루스소셜에 “미국은 다른 어떤 나라보다 많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 다른 국가들의 핵무기 실험 프로그램 때문에 전쟁부(옛 국방부)에 동등한 기준으로 우리도 실험을 시작하도록 지시했다. 즉시 시작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미국이 1992년을 마지막으로 중단한 핵실험을 33년 만에 재개한다고 선언한 것이다.
  • 관세·희토류 합의… 미중 ‘무역 휴전’

    관세·희토류 합의… 미중 ‘무역 휴전’

    美 펜타닐 대중 관세 10%P 내리고中 희토류 수출 통제 유예·대두 수입트럼프 내년 4월 방중… 시진핑 답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0일 부산 김해공항에 있는 공군기지 접견장 나래마루에서 약 1시간 40분간 정상회담을 갖고 지난 2월부터 시작된 무역 갈등을 푸는 데 잠정 합의했다. 중국은 미국이 강력 반발했던 희토류 수출 통제를 1년간 유예하고 대두 등 미국산 농산물을 즉시 구매하기로 했으며, 미국은 중국에 부과해 온 ‘좀비마약’ 펜타닐 관세를 기존 20%에서 10%로 낮추기로 했다. 세계 경제를 이끄는 주요 2개국(G2)의 ‘세기의 담판’으로 전 세계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두 정상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재고조된 무역 전쟁에서 일단 ‘확전 자제’로 돌입했다. 더 큰 무역 보복의 악순환에 빠져선 안 된다는 필요성에 양국 정상 모두 공감한 결과로 풀이된다. 두 정상의 만남은 2019년 6월 일본 오사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이후 6년 4개월 만으로,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성사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 직후 귀국길에 가진 기내 기자회견에서 “멋진(amazing) 회담이었다”며 “거의 모든 것에서 매우 수용 가능한 형태로 합의했다”고 평가했다. 중국 상무부도 미국이 중국의 해운·물류·조선업에 대한 무역법 301조 조사를 1년간 중단하고, 중국 동영상 앱 틱톡 문제를 적절히 해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미중 양국은 내년 4월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한 뒤 시 주석도 미국을 답방하기로 했다.
  • 삼성전자, HBM 내년 물량 사실상 완판했다… “증산 검토”

    삼성전자, HBM 내년 물량 사실상 완판했다… “증산 검토”

    삼성전자가 고대역폭메모리(HBM)의 경쟁력을 회복하며 올해 3분기 7조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HBM의 내년 물량을 사실상 완판했다며 증산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2조 1661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32.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영업이익 7조원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이끌었다. 매출은 33조 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메모리는 HBM3E 판매 확대와 DDR5, 서버용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등의 수요 강세로 사상 최고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HBM3E는 전 고객 대상으로 양산 판매 중이고, HBM4도 샘플을 요청한 모든 고객사에 출하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5세대 제품인 HBM3E를 엔비디아에 납품하기 위해 노력해 왔는데, 납품 사실을 공식화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3분기 HBM 판매 추세에 대해 이전 분기 대비 80%대 중반 수준으로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내년 HBM 생산 계획은 올해 대비 크게 확대해서 수립했다”면서 “다만 추가적 고객 수요가 지속되고 있어 HBM 증산 가능성에 대해 내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4분기 이후에도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고성능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면서 일부 제품에서는 공급 부족 현상도 예상된다. 이에 삼성전자는 고성능 메모리 위주의 캐파(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AI 응용처 수요 확대에 대응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내년 메모리 투자는 적극 투자 기조 하에 전년 대비 상당 수준의 증가를 고려하고 있고, 전체 투자 중 D램 비중은 전년 대비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디바이스경험(DX) 부문도 폴더블 신모델 출시 효과와 견조한 고급 스마트폰 판매 등으로 매출 48조 4000억원, 영업이익 3조 500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AI 산업의 성장으로 DS, DX 부문 모두 새로운 시장 기회가 열릴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삼성전자는 내년 하반기 전망에 대해선 “관세와 AI 관련 반도체 수출 제한 등 지정학적 이슈로 인한 불확실성이 있어 더 주의 깊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삼성전자의 선전으로 코스피는 종가(4086.89)와 장중 최고치(4146.72)를 모두 경신했다. 투자자예탁금도 지난 29일 기준 사상 최대인 85조 9159억원까지 불어나며 개미들을 중심으로 ‘불장’을 이어갔다.
  • 4000 넘긴 코스피, 리서치센터장들 “5000 도약엔 정책 의지 중요”

    4000 넘긴 코스피, 리서치센터장들 “5000 도약엔 정책 의지 중요”

    인공지능(AI) 반도체주가 주도하는 국내 증시 급등세 속에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은 내년 코스피가 4000대 중반을 넘어, 낙관적인 경우 5100선 돌파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다만 이를 실현하려면 일관된 정책 의지와 기업 실적 개선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30일 한국거래소가 개최한 ‘코스피 5000 시대 도약을 위한 시장전문가 간담회’에서 주요 리서치센터장 및 이코노미스트는 국내 증시가 맞이한 새로운 국면과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비롯해 박희찬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 이종형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 이병건 DB증권 리서치센터장, 고태봉 iM증권 리서치본부장, 최광혁 LS증권 리서치센터장, 김진욱 한국씨티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 등이 참석했다. 정 이사장은 모두발언에서 “코스피 지수가 연초 대비 70% 가까이 상승하며 주요 20개국(G20)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성장과 신뢰받는 시장으로 나아가는 것이 우리가 지향해야 할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증시 상승세가 반도체 실적 회복, 견조한 수출 흐름, 글로벌 유동성 확대 등에 힘입은 결과라면서도, 추가 상승을 위해선 정책 일관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병건 D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원화 기준 수출 실적 개선와 반도체 이익 전망치 상향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며 “다만 정부 출범 이후 정책적 변화는 크지 않았다. 지수가 더 움직일 여지는 남아 있다”고 분석했다. 박희찬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전 세계 신용 팽창이 사상 최고 수준인데다 금리 인하까지 겹치며 유동성 환경이 좋다”면서도 “정책적 의지 표명에 비해 실제 시장 체감 조치는 부족하다”고 꼬집었다. 구체적 과제로는 배당소득세 완화, 상법 개정, 자사주 매입·소각 등 기업 가치 제고 노력을 꼽았다. 증시가 특정 업종과 투자자군에 쏠려 있다는 점도 우려로 제기됐다. 이종형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주식거래 주체의 비중 전환이 필요하다”며 “외국인 투자자 유입을 늘릴 수 있는 우호적 정책을 마련해야 국내 시장의 밸류에이션 매력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고태봉 iM증권 리서치본부장은 “국민성장펀드가 기업 체질 개선의 마중물이 될 수 있다”며 “기업이 성장하지 못하면 배당과 자사주 소각 등으로 국민에게 자본을 환원하는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환율 불안 역시 외국인 투자 유입의 걸림돌로 지목됐다. 최광혁 LS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넘긴 상황에서 구두개입이 더 자주 필요하다”며 “환율이 고점에서 안정세로 전환될 것이라는 신호가 나와야 외국인이 환차익을 노리고 들어온다”고 말했다. 김진욱 한국씨티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도 “한미 투자협상이 무난히 타결되며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됐지만, 중장기적으로는 환율 리스크가 여전히 크다”고 분석했다. 내년 코스피 전망에 대해선 낙관론과 신중론이 교차했다. 고태봉 본부장은 “AI 슈퍼사이클이 현실화된다면 주가지수 5000을 넘길 수 있다”며 “상법 개정을 통한 거버넌스 개선과 산업 고도화가 병행된다면 코스피 5100 돌파도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반면 이종형 센터장은 “내년 6월 지방선거까지 정부의 주식시장 부양 노력이 이어질 것으로 가정할 경우 코스피 상단은 4500선 정도로 본다”고 말했다. 최광혁 센터장 역시 “내년 상반기에는 4600선 전후가 될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AI 투자가 경제 성장률에 얼마나 실질적 영향을 줄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 트럼프의 뼈 있는 농담, 시진핑 반응은?…‘세기의 회담’ 평가 보니

    트럼프의 뼈 있는 농담, 시진핑 반응은?…‘세기의 회담’ 평가 보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0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마주 앉았다. 두 정상이 2019년 6월 일본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이후 6년 4개월여 만에 양자 정상회담을 가졌다는 점에서 회담 전부터 전 세계의 시선을 끌었다. 양 정상은 사진 촬영과 회담 모두발언에서 서로 덕담을 주고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려 애썼다. 다만 이 과정에서 뼈 있는 농담이 나오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 모두발언에서 “(시 주석은) 매우 기품 있고 존경받는 중국 주석이다. 정말 오랜 기간 내 친구였던 이와 함께해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신은 매우 강경한 협상가”라면서 “그건 좋지 않다”고 농담을 건넸다. 시 주석은 모두발언에서 “미·중 관계는 전반적으로 굉장히 안정세”라고 평가하면서도 “국가 상황이 항상 다르기 때문에 의견 차이가 있는 것은 불가피하고, 두 경제 대국이 때로 마찰을 빚는 것도 정상적인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두 나라가 세계 발전과 번영을 위해 강대국으로서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트럼프 대통령 앞에서 쓴소리도 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의 등을 두드리며 성공적인 회담이 될 거라고 여유를 보였지만, 시 주석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다만 시 주석은 “중국은 미국과 협력할 준비가 돼 있으며 두 나라는 친구가 돼야 한다”면서 “중국의 발전은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마가) 비전과도 함께 간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우리는 이미 많은 것들에 합의했으며 지금 더 많은 것들을 합의할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시 주석은 위대한 나라의 위대한 지도자이며 난 우리가 오랫동안 환상적인 관계를 가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회담 직전 ‘핵무기 시험 재개’ 발언트럼프 대통령이 회담 직전 트루스소셜에 올린 게시물도 양국 긴장감을 고조시켰다는 평가가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시 주석과의 정상회담 직전 트루스소셜에 “다른 국가들의 시험 프로그램으로 인해 나는 동등한 기준으로 우리의 핵무기 시험(testing our Nuclear Weapons)을 개시하도록 전쟁부(국방부)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26일 신형 핵 추진 대륙 간 순항미사일 ‘부레베스트니크’ 실험을 완료했다고 밝힌 지 며칠 만에 나온 발언이다. 일각에서는 이 발언이 시 주석과의 협상에서 새로운 지렛대로 삼기 위한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았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이 SNS에서 언급한 ‘다른 국가들’은 러시아와 중국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게시물에서 “(핵무기의) 엄청난 파괴력 때문에 그렇게 하기 싫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다”며 “러시아가 2등이고 중국이 뒤처진 3등인데 중국은 5년 안에 비슷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핵무기 시험’이 구체적으로 어떤 성격인지는 언급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뉴욕타임스는 “러·중과 ‘동등한 수준’이라는 표현을 쓴 것으로 미뤄볼 때 핵폭발 실험보다는 미사일이나 해저 핵전력 위력을 과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면서 “그동안 핵실험은 국방부가 아닌 핵무기를 설계하고 제작하는 에너지부에서 수행됐다”고 지적했다. 미국은 1992년 마지막으로 핵실험을 한 뒤로 자체적으로 중단한 상태다. 이번 계획이 이행된다면 미국은 1992년 이후로 핵실험을 자제해온 정책을 33년 만에 뒤집게 된다. ‘세기의 회담’ 미·중 정상회담, 전문가 평가는?이번 정상회담으로 미국과 중국은 극단으로 치닫던 무역 전쟁에 제동을 걸었다. 미국은 합성마약 펜타닐 원료 단속을 이유로 부과한 20%의 대중국 추가 관세를 10%로 낮추기로 했다. 중국은 희토류 수출 통제를 1년간 유예하고, 펜타닐 원료의 미국 유입 차단에 협력하며, 미국산 대두를 포함한 농산물을 즉시 대량 구매하기로 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양국의 합의 내용이 구체적이지 않다는 점에서 이번 회담이 미·중 간 구조적 갈등을 해소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싱가포르 메이뱅크증권의 타렉 호르차니는 로이터통신에 “전반적으로 볼 때 전략적 돌파구라기보단 전술적 멈춤처럼 보인다”며 “기술과 공급망, 희토류를 둘러싼 근본적인 긴장은 여전히 풀리지 않은 채 남아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 그룹의 중국 담당 이사 한셴린은 CNBC에 이번 회담을 “전략적 돌파구보다 전술적 일시 정지에 가깝다”며 “그래도 통제 불능의 무역 전쟁보다는 일시 휴전이 낫다”고 평가했다. 외신들도 회의적인 시각이 역력한 분위기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번 합의를 놓고 “미·중 경제 경쟁의 핵심 문제를 해결하는 완전한 합의에는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로이터 칼럼니스트 제이미 맥기버는 “(이번 합의는) 게임 체인저라기보다는 데자뷔일 수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6월 합의가 끝났다고 선언하고도 무산됐던 전례를 언급했다.
  • 싸늘하게 비수 꽂은 트럼프-시진핑…미·중 정상의 살벌한 기 싸움 [포착]

    싸늘하게 비수 꽂은 트럼프-시진핑…미·중 정상의 살벌한 기 싸움 [포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0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마주 앉았다. 두 정상이 2019년 6월 일본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이후 6년 4개월여 만에 양자 정상회담을 가졌다는 점에서 회담 전부터 전 세계의 시선을 끌었다. 양 정상은 사진 촬영과 회담 모두발언에서 서로 덕담을 주고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려 애썼다. 다만 이 과정에서 뼈 있는 농담이 나오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 모두발언에서 “(시 주석은) 매우 기품 있고 존경받는 중국 주석이다. 정말 오랜 기간 내 친구였던 이와 함께해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신은 매우 강경한 협상가”라면서 “그건 좋지 않다”고 농담을 건넸다. 시 주석은 모두발언에서 “미·중 관계는 전반적으로 굉장히 안정세”라고 평가하면서도 “국가 상황이 항상 다르기 때문에 의견 차이가 있는 것은 불가피하고, 두 경제 대국이 때로 마찰을 빚는 것도 정상적인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두 나라가 세계 발전과 번영을 위해 강대국으로서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트럼프 대통령 앞에서 쓴소리도 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의 등을 두드리며 성공적인 회담이 될 거라고 여유를 보였지만, 시 주석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다만 시 주석은 “중국은 미국과 협력할 준비가 돼 있으며 두 나라는 친구가 돼야 한다”면서 “중국의 발전은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마가) 비전과도 함께 간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우리는 이미 많은 것들에 합의했으며 지금 더 많은 것들을 합의할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시 주석은 위대한 나라의 위대한 지도자이며 난 우리가 오랫동안 환상적인 관계를 가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회담 직전 ‘핵무기 시험 재개’ 발언트럼프 대통령이 회담 직전 트루스소셜에 올린 게시물도 양국 긴장감을 고조시켰다는 평가가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시 주석과의 정상회담 직전 트루스소셜에 “다른 국가들의 시험 프로그램으로 인해 나는 동등한 기준으로 우리의 핵무기 시험(testing our Nuclear Weapons)을 개시하도록 전쟁부(국방부)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26일 신형 핵 추진 대륙 간 순항미사일 ‘부레베스트니크’ 실험을 완료했다고 밝힌 지 며칠 만에 나온 발언이다. 일각에서는 이 발언이 시 주석과의 협상에서 새로운 지렛대로 삼기 위한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았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이 SNS에서 언급한 ‘다른 국가들’은 러시아와 중국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게시물에서 “(핵무기의) 엄청난 파괴력 때문에 그렇게 하기 싫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다”며 “러시아가 2등이고 중국이 뒤처진 3등인데 중국은 5년 안에 비슷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핵무기 시험’이 구체적으로 어떤 성격인지는 언급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뉴욕타임스는 “러·중과 ‘동등한 수준’이라는 표현을 쓴 것으로 미뤄볼 때 핵폭발 실험보다는 미사일이나 해저 핵전력 위력을 과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면서 “그동안 핵실험은 국방부가 아닌 핵무기를 설계하고 제작하는 에너지부에서 수행됐다”고 지적했다. 미국은 1992년 마지막으로 핵실험을 한 뒤로 자체적으로 중단한 상태다. 이번 계획이 이행된다면 미국은 1992년 이후로 핵실험을 자제해온 정책을 33년 만에 뒤집게 된다. ‘세기의 회담’ 미·중 정상회담, 전문가 평가는?이번 정상회담으로 미국과 중국은 극단으로 치닫던 무역 전쟁에 제동을 걸었다. 미국은 합성마약 펜타닐 원료 단속을 이유로 부과한 20%의 대중국 추가 관세를 10%로 낮추기로 했다. 중국은 희토류 수출 통제를 1년간 유예하고, 펜타닐 원료의 미국 유입 차단에 협력하며, 미국산 대두를 포함한 농산물을 즉시 대량 구매하기로 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양국의 합의 내용이 구체적이지 않다는 점에서 이번 회담이 미·중 간 구조적 갈등을 해소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싱가포르 메이뱅크증권의 타렉 호르차니는 로이터통신에 “전반적으로 볼 때 전략적 돌파구라기보단 전술적 멈춤처럼 보인다”며 “기술과 공급망, 희토류를 둘러싼 근본적인 긴장은 여전히 풀리지 않은 채 남아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 그룹의 중국 담당 이사 한셴린은 CNBC에 이번 회담을 “전략적 돌파구보다 전술적 일시 정지에 가깝다”며 “그래도 통제 불능의 무역 전쟁보다는 일시 휴전이 낫다”고 평가했다. 외신들도 회의적인 시각이 역력한 분위기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번 합의를 놓고 “미·중 경제 경쟁의 핵심 문제를 해결하는 완전한 합의에는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로이터 칼럼니스트 제이미 맥기버는 “(이번 합의는) 게임 체인저라기보다는 데자뷔일 수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6월 합의가 끝났다고 선언하고도 무산됐던 전례를 언급했다.
  • 한우, UAE로 첫 수출…“할랄 시장 정식 진출”

    한우, UAE로 첫 수출…“할랄 시장 정식 진출”

    농림축산식품부는 30일 서울 농협중앙회에서 처음으로 아랍에미리트(UAE)에 정식 수출되는 한우의 선적 기념식을 열었다. 정식으로 한우를 수출할 수 있는 국가는 홍콩,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라오스에 이어 UAE까지 5개국으로 늘었다. UAE는 고소득 국가이면서 소고기 소비량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한다. 특히 UAE 내에서 한우와 가격·품질이 비슷한 일본산 소고기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 고품질 소고기 수요가 큰 UAE가 한우 수출에 중요한 나라가 될 것으로 농식품부는 보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달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중에서 체험단을 모집해 한우의 맛을 알리고 관광업계와 한우 체험·소비 투어 프로그램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강형석 농식품부 차관은 기념식에서 “UAE 수출은 단순히 한우 수출국이 하나 늘어난 것이 아니라 19억 인구의 할랄 시장에 정식으로 진출하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면서 “한우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현지 홍보 행사 등 지원을 강화하고 검역 협상을 통해 신규 시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금값 g당 23만원→18만원…ETF 수익률 직격탄

    금값 g당 23만원→18만원…ETF 수익률 직격탄

    미중 정상회담 등으로 국제 정세 긴장이 다소 누그러지면서 한동안 사상 최고치 경신을 이어가던 금값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뭉칫돈이 몰리던 금 관련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 역시 직격탄을 맞았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KRX 금시장에서 1㎏짜리 ‘금 99.99’의 g당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21% 하락한 18만 360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 15일 장중 최고치 23만 920원과 비교하면 보름 사이 20.5% 떨어진 수치다. 이날은 장 중 한때 18만원선을 가까스로 지키기도 했다. 국내 금 현물 가격을 추종하는 ‘TIGER KRX금현물’, ‘ACE KRX 금현물’ 등 ETF도 보름 사이 각각 19.7%, 19.5% 하락했다. 국제 금 현물 가격을 추종하는 ‘SOL 국제금’ ETF는 같은 기간 5.1% 하락해 비교적 낙폭이 적었다. 그간 국내 금 수요가 급증하며 이른바 ‘김치 프리미엄’이 끼었던 탓에, 이번 하락장에서는 국내 금값이 더 크게 떨어졌기 때문이다. 국제 금 선물 가격은 최근 4000달러(약 571만원) 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12월물 금 선물 가격은 지난 24~28일(현지시간) 3거래일 연속 하락해 지난 28일 종가가 트로이온스당 3983.10달러로 떨어졌다. 간밤에는 4000달러선을 회복해 전 거래일보다 0.44% 오른 4000.70달러에 마감했다. 이번 금값 하락은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만나 미국은 중국에 대한 펜타닐 관련 관세를 낮추고, 중국은 희토류 수출 통제를 1년간 유예하기로 하는 등 미중 무역전쟁이 파국을 피하며 안전자산인 금의 매력이 떨어진 영향으로 해석된다. 시장에서는 엇갈린 전망이 나온다. 영국 캐피털이코노믹스는 최근 투자자 노트에서 내년 말 금값 전망치를 온스당 3500달러로 하향 조정하며 “이전의 금값 랠리와 비교해 볼 때 지난 8월 이후의 25% 가격 급등은 정당화하기 훨씬 어렵다”고 평가했다. 반면, 뱅크오브아메리카는 4분기 평균 금값을 온스당 3800달러로 제시하면서도, 내년 금값 전망치는 온스당 5000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 라포즈미 ‘마이멜라샷’, 식품기술대상 기술혁신상…“저당·마시는 제형 차별화”

    라포즈미 ‘마이멜라샷’, 식품기술대상 기술혁신상…“저당·마시는 제형 차별화”

    웰니스 브랜드 라포즈미의 ‘식물성 멜라토닌 함유 마이멜라샷’이 29일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식품연구원 주최·주관 ‘2025 한국식품연구원 식품기술대상’에서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째인 식품기술대상은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제품을 발굴·포상하고, 우리 식품기술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자리다. 제품의 기술성, 시장성,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제품을 선정한다. 올해는 총 11개 제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라포즈미 마이멜라샷은 ▲식물성 멜라토닌 2㎎ ▲가바 300㎎ ▲테아닌 100㎎의 배합으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국내 최초로 액상형으로 출시된 멜라토닌 식품이다. 라포즈미는 알약형이 대부분인 기존 멜라토닌 제품들과 달리 마시는 멜라토닌으로 목 넘김이 부드럽고 휴대가 간편해 복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심신안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가바(GABA) 원료를 김치유산균 발효 공법을 활용해 추출했다. 타트체리 멜라토닌과 테아닌까지 수면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너지 배합으로 설계했다는 게 라포즈미 측의 설명이다. 저당 트렌드에 맞춰 10㎉로 설계된 마이멜라샷은 달콤한 포도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라포즈미는 대표적인 K-푸드인 김치에서 유래한 유산균 활용 건강식품이라는 점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진출 준비도 마쳤다. 주력 상품인 마이가비와 마이멜라샷은 10월부터 유럽으로 첫 수출을 시작으로 향후 아마존US, 일본 큐텐 등 유명 쇼핑몰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신재연 라포즈미 대표는 “맛있고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제형뿐 아니라 주원료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배합까지 고민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이번 수상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질 좋은 수면 관리와 심신 안정에 대한 소비들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면서 “온 가족이 함께 건강을 관리하는 웰니스 라이프를 위해 내년 초 키즈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파워풀엑스, 정부 지원사업 선정으로 글로벌 성장 가속

    ㈜파워풀엑스, 정부 지원사업 선정으로 글로벌 성장 가속

    대표 제품 ‘리커버리 크림’을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 진출 본격화 국내 스포츠 크림 전문기업 ㈜파워풀엑스(대표 박인철)는 ‘2025년 글로벌 스포츠 강소기업 육성 지원사업(해외진출 역량강화)’에 최종 선정됐으며,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다지고 있다고 밝혔다. 2014년 설립된 파워풀엑스는 대표 제품 ‘리커버리 크림’으로 국내외 스포츠 선수와 일반 소비자에게 인지도가 높고, 운동 후 근육 회복과 피부 보습을 동시에 관리하는 기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창업 3년만인 2017년 누적 매출 300억 원을 달성하고 코넥스 상장에도 성공하는 등 제품력과 브랜드 신뢰성을 입증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국내 중소 스포츠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며, 업력 1년 이상, 전체 매출액 중 스포츠 관련 매출 10% 이상, 최근 결산년도 매출 3억 원 이상 등 엄격한 자격 요건을 충족한 기업이 선정된다. 올해 지원사업에 선정된 파워풀엑스는 성장 잠재력과 재무 건전성을 평가하는 계량평가와 사업계획의 적정성, 서비스 경쟁력, 수출 역량, 성과 목표를 평가하는 발표평가를 거쳐 국가로부터 재무 안정성과 사업 역량을 검증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정부 지원금 총 2억 원을 확보했다. 파워풀엑스는 현재 지원사업을 원활히 수행 중이며, 해외 시장조사와 전략 수립, 법무·세무·회계 컨설팅, 해외향 제품 및 브랜드 콘텐츠 제작, 현지 사업 운영을 위한 지식재산권 관리와 솔루션 구축, 홈페이지 및 앱 개발 등 글로벌 진출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본 지원사업 외에도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 코스모프로프, 두바이 뷰티월드, 뭄바이 코스모프로프 등 해외 유망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에 K-스포츠 크림을 선보이고 있다. 파워풀엑스 관계자는 “국가로부터 인정받은 신뢰와 지원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스포츠 사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K-스포츠 크림 브랜드 가치를 세계로 확장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시진핑 “中, 누구에게 도전·대체하려 한적 없어…개혁개방 지속 추진”

    시진핑 “中, 누구에게 도전·대체하려 한적 없어…개혁개방 지속 추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3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가진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중요한 경제무역 문제에 깊이 있는 의견 교환을 통해 문제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면서 협력을 통한 장기적 이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부산 김해공항 공군기지 내 접견장인 나래마루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과의 미중 정상회담에서 “(미중 양국이) 상호 보복의 악순환에 빠져서는 안 된다”면서 “평등·존중·호혜의 원칙에 따라 계속 대화하고, 문제 목록을 계속 줄여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70년 동안 중국은 누구에게 도전하거나, 누구를 대체하려 하지 않았고, 자기 일을 잘 처리해 세계 각국과 발전 기회를 공유하는 데 집중했다”면서 “중국은 개혁을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대외 개방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는 중미 협력에 더 넓은 공간을 열어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시 주석은 양국이 불법 이민과 통신사기 근절, 자금세탁 방지, AI와 전염병 대응 등의 분야에서 대화와 교류를 강화해 상호 이익이 되는 협력을 진행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이날 회담에서 경제 및 무역, 에너지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인문 교류를 촉진하기로 합의했다. 신화통신은 이어 미중 정상이 정기적인 교류를 유지하는 데 동의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내년 초 중국을 방문하고 시 주석을 미국에 초청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신화통신이 이날 보도한 발표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앞서 약식 기자회견을 통해 소개한 중국 측의 대두 수입 즉시 재개와 희토류 수출 통제 유예, 미국 측의 펜타닐 관세 10% 인하 등의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다.
  • 트럼프 “中, 희토류 수출통제 유예…中에 관세 10%P 인하”

    트럼프 “中, 희토류 수출통제 유예…中에 관세 10%P 인하”

    무역 갈등을 벌여온 미국과 중국이 희토류와 펜타닐, 관세 문제 등에서 합의를 이뤘다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밝혔다. 중국은 희토류 수출통제를 유예하고 합성마약 펜타닐의 미국 유입 차단 협력에 동의했으며, 그 대신 미국은 중국에 부과해온 관세를 10% 포인트 인하한다는 내용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부산 김해공군기지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을 가진 뒤 귀국하는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진행한 약식 기자회견에서 “희토류는 전부 해결됐다”면서 “그 장애물은 이제 없어졌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희토류 수출통제를 1년간 유예하기로 했으며 이후 유예를 매년 연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확대 정상회담에 참석한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USTR)는 “우리는 희토류에 대한 중국의 수출통제에 집중했으며 중국은 희토류 공급을 계속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중국이 최근 희토류 수출통제 정책을 발표하자 미국은 강하게 반발하며 각종 무역 보복을 검토하기도 했다. 미국과 중국은 강 대 강으로 대치하다 말레이시아에서 양국 고위급 관료들이 만나 합의의 틀을 마련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미국으로 유입되는 펜타닐 전구물질 등을 차단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에 미국은 중국에 부과해온 이른바 ‘펜타닐 관세’를 종전 20%에서 10%로 낮췄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재집권 후 중국이 펜타닐 차단에 협력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징벌적 성격의 20% 관세를 부과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울러 중국이 대두 등 미국산 농산물을 즉시 구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년 4월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며, 그 이후에는 시 주석이 플로리다주 팜비치나 워싱턴DC로 올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내달 중순 만료되는 미중 간 ‘초고율 관세 유예’ 기간의 재연장 문제에 합의했는지 여부는 분명하게 밝히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6년 만에 이뤄진 시 주석과의 회담에 대해 “멋진(amazing) 회담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뒤 “우리는 거의 모든 것에서 매우 수용 가능한 형태로 합의를 했다”며 “많은 결정이 이뤄졌고 남은 것이 많지 않다”고 말했다.
  • 부산시 물류개척단 중·러 방문…북극항로 시대 대비 협력 강화

    부산시 물류개척단 중·러 방문…북극항로 시대 대비 협력 강화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중국 훈춘,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2025 부산시 물류개척단’을 파견했다고 30일 밝혔다. 중국, 러시아와 물류 협력 기반을 다지고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유라시아 수출길을 개척하기 위해서다. 훈춘, 블라디보스토크는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동북아 물류의 거점이면서 북극항로 개척을 위한 요충지로 평가되는 곳이다. 물류개척단에는 시와 경제진흥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지역 물류기업 등이 참여했다. 개척단은 현지 주요 물류 기관과 거점을 직접 둘러보면서 기반 시설과 운송 체계를 점검하고, 부산발 북극항로를 활용한 수출 경로 다변화, 유라시아 시장 진출 방안을 모색했다. 개척단은 도시 간 우효 교류 발판을 만들기 위해 훈춘에서 관야비 부시장, 외사 판공실 관계자와 면담하고, 훈춘 종합 보세구와 전자상거래 산업단지 등을 방문했다. 러시아에서는 자루비노항, 현지 물류기업인 안리푸드와 로쥐카플류스를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부산지역 물류기업인 레오나해운항공은 러시아 대표물류기업인 트리아다 디브이와 물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트리아다 디브이는 연해주와 극동지역에서 연간 10만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 운송 실적을 보유한 물류기업이다. 협약에서 두 기업은 물류 및 공급망 관리 분야 협력, 정보·기술·자원 교류, 지속 가능한 동반관계 구축을 약속했다. 지난 24일에는 블라드보스토크에서 ‘부산-블라디보스토크 물류 활성화 포럼’을 열었다. 포럼에는 블라디보스토크 공무원, 양국 물류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해 북극항로 개척을 위한 한·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포럼에서 한·러 복합운송 기반 시설 구축, 북극항로 활용 협력, 북극항로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 구체적 과제가 제시됐으며, 향후 지역기업의 유라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 열린 시와 블라디보스토크시 공식 회의에서는 양 도시 간 인적·물적 교류 확대와 문화, 청소년,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개척단 파견을 통해 미·중 중심 수출 구조에서 벗어나 극동과 유라시아 신흥 시장으로 새로운 수출길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부산-극동-유럽 복합 물류 루트’의 실질적 협력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개척단 파견은 북극항로 시대에 선제 대비하고, 부산의 미래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하나다. 부산 수출기업의 신흥시장 진출이 확대되고, 부산이 동북아 물류 허브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아산시, 3개국 순방 ‘글로벌 외교 본격화’

    아산시, 3개국 순방 ‘글로벌 외교 본격화’

    충남 아산시는 오세현 시장을 단장으로 한 시 대표단이 10월 30일부터 11월 7일까지 베트남 닌빈성,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시, 중국 동관시 등 3개국 상호결연도시를 공식 방문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농업 경쟁력 강화, 산업 협력 확대, 교류협력 사업 활성화 등 실질적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했다. 시는 베트남 닌빈성에서 기존 3개 성 통합으로 새 출범한 행정체계에 맞춰 기존 상호결연도시 협약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협약을 재체결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시에서는 청소년 및 문화예술 분야 등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현지 유통업체인 KMT그룹과 아산 농특산물 공급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시는 중국 동관시에서 경제·산업 분야 협력 방안 논의와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 공장 시찰 등 양 도시 간 기술·인적 교류 확대와 중국 내 판로 개척, 수출 확대 교두보 마련 등이 계획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순방은 사전 협의와 준비를 철저히 진행해 온 만큼, 반드시 목표한 성과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 신미숙 경기도의원, 미국 조지아주 경제사절단 만나…경기도 우수 소공인 제품 사례 공유

    신미숙 경기도의원, 미국 조지아주 경제사절단 만나…경기도 우수 소공인 제품 사례 공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27일(월), 경기도를 방문한 미국 조지아주 경제사절단을 만나 경기도 내 소공인 경쟁력 강화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신 의원은 경제사절단을 직접 접견하고, 동탄전자부품소공인복합지원센터 및 소공인 기업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경기도 소공인의 우수제품 사례를 공유했다. 신 의원은 “이번 방문은 지난해 경기도 소공인박람회에서 소개된 제품이 조지아주로 수출되며, 우리 소공인들의 기술력과 품질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걸 계기로 이뤄진 뜻깊은 만남”이라며 사절단 방문을 환영했다. 이어 신 의원은 “특히, 동탄소공인복합지원센터는 재정적·기술적 여건이 어려운 소공인들을 위한 기술 및 특허, 시험·시제품 제작 지원 등을 해줌으로써 중간 허브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라며 “센터의 지원으로 눈에 띄는 성장을 기록한 기업들이 늘어남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신 의원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경기도와 조지아주가 지속 가능한 산업협력 관계로 발전시켜 양 국가 간 소공인들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이 열리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경제사절단 방문은 김영흥 전국도시형소공인연합회 회장의 협력으로 추진된 것으로,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경기도 소공인 박람회’ 일정에 맞춰 마련되었으며 향후 경기도 소공인의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 ‘韓 핵잠수함 요청’은 미국의 中 견제 동참 의사…미중 정삼회담서 펜타닐 관세 인하 및 블랙웰 공급 논의

    ‘韓 핵잠수함 요청’은 미국의 中 견제 동참 의사…미중 정삼회담서 펜타닐 관세 인하 및 블랙웰 공급 논의

    이재명 대통령, 미국에 핵잠수함용 핵연료 제공 요청 [중국 관찰자망·일본 요미우리] 29일 경주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한국 대통령은 한국의 잠수함 작전 능력 향상을 위해 미국이 핵추진 잠수함용 핵연료를 제공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잠수함이 “북한 및 중국 해역의 잠수함 문제에 대한 대응”이며 특히 탐지하기 어려운 잠수함에 대한 추적을 위해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한국 언론은 이 요청이 한국 정부가 미국의 이른바 ‘중국 견제’ 활동에 참여할 의사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미국 측은 조선 및 공동 방어 분야에서 한국과 협력하기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양국은 한미 관세 협상을 타결하여 한국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15%로 인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국은 이에 대한 보답으로 3500억 달러(약 501조 1300억원)의 대미 투자 가운데 2000억 달러를 현금 직접 투자로, 1500억 달러를 조선 분야 투자로 전환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딜레마’ 빠진 한국, 트럼프-시진핑 회담의 무대 [영국 BBC] 한국은 여전히 워싱턴의 안보 보장에 의존하지만, 동시에 최대 무역 파트너인 중국도 필요로 하는 ‘까다로운 딜레마’에 빠져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짧은 한국 체류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유리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는데, 이는 양대 강국 사이에서 어느 한쪽과 멀어지는 대가를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 대통령은 CNN 인터뷰에서 한·미 동맹 때문에 중국과의 관계 처리가 ‘다소 미묘하다’고 인정하며, 한국은 ‘중국을 문 밖에 둘 수 없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트럼프-시진핑, 10월 30일 부산 회동 확정 [러시아 РИА Новости·중국 환구망] 중국 외교부는 10월 30일 현지 시간으로 대한민국 부산에서 시진핑 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회담이 열릴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회담은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의 ‘마무리 악장’이 될 것이며, 양국 정상은 미·중 관계와 관련된 전략적·장기적 문제 및 공동 관심사인 중대한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소통을 할 예정입니다. 펜타닐 관세 인하와 AI 칩 논의 [미국 블룸버그·영국 FT]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무역 협정의 일환으로 펜타닐 화학 성분 유통 문제로 중국에 부과한 20% 관세를 인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엔비디아(Nvidia Corp)의 블랙웰(Blackwell) 인공지능(AI) 칩 접근권을 중국에 제공하는 방안을 논의할 의향을 시사했으며, 이는 중국 측에 상당한 양보가 될 수 있습니다. 양측은 최근 몇 주간 오고 간 관세, 수수료, 수출 제한을 철회하는 무역 협정을 최종 확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진핑, 트럼프에게 대만 지지 완화 압박 예상 [미국 NYT·영국 로이터] 전문가들은 시진핑 주석이 무역 긴장 완화 논의와 더불어 트럼프 대통령에게 대만에 대한 미국의 지지를 완화하도록 설득하는 장기 목표를 추구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시 주석은 트럼프가 미국의 대만 독립 지지 불가 입장을 분명히 밝히길 원할 것이며, 트럼프가 ‘미국이 대만 독립을 반대한다’고 표명할 경우 중국은 이를 ‘새로운 기준선’으로 삼아 후임자들에게도 적용하도록 압력을 가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한편, 중국 정부 대변인은 대만 문제와 관련해 무력 사용 가능성을 “절대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국영 매체의 ‘통일 후 우호적인 통치’ 약속보다 훨씬 강경한 어조를 내비쳤습니다. 대만 국립정치대학 전문가들은 중국 인민해방군의 대만 침공 고위험 시기가 2035년으로 추론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시진핑, 과학기술 혁신에 ‘일제히 덤비는 현상’ 방지 강조 [홍콩 명보] 시진핑 주석은 제15차 5개년 계획 관련 설명에서 ‘신질생산력’ 발전에 필요한 자원과 현실적 실현 가능성을 고려하여 「일제히 덤비는 현상」을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계획은 반도체(IC) 등 핵심 기술 공략에서 결정적 돌파를 이루도록 초규범적 조치를 취하고, 고기술 인재 이민 제도를 구축하여 세계적 우수 인재를 유치·육성하는 등의 내용을 담았습니다. 中-네덜란드 반도체 분쟁, 글로벌 자동차 공급망 위협 [중국 CAIXIN] 네덜란드 반도체 기업 넥스페리아 NV(Nexperia)의 소유권 분쟁이 심화되면서 글로벌 자동차 공급망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정부가 넥스페리아를 중국 모기업으로부터 사실상 분리하는 조치를 취하자, 중국 상무부는 넥스페리아 중국 본토 공장 생산 제품에 대한 수출 통제를 시행했습니다. 혼다 자동차가 캐나다 공장의 생산 감축에 착수하는 등 주요 자동차 업체들이 공개적으로 경고를 발령했으며, 이 대립이 지속될 경우 2~4주 내 심각한 영향이 예상됩니다. 대만 반도체 산업, 정부에 에너지 위기 대응 촉구 [대만 디지타임즈] 대만 반도체 산업 협회(TSIA)는 심각한 전력 부족 사태가 대만의 반도체 제조 우위를 위협한다며 이례적인 공개 경고를 발표했습니다. 업계는 정부에 향후 10년간 충분한 전력 공급, 특히 녹색 에너지 용량을 보장할 것과, 규제 관행을 개선할 행정원 차원의 태스크포스 즉각 구성을 요구했습니다. 즉각적인 조치가 없다면 대만은 글로벌 반도체 경쟁에서 우위를 잃을 위험에 처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韓 핵잠수함 요청’은 미국의 中 견제 동참 의사…미중 정삼회담서 펜타닐 관세 인하 및 블랙웰 공급 논의 [한눈에 보는 중국]

    ‘韓 핵잠수함 요청’은 미국의 中 견제 동참 의사…미중 정삼회담서 펜타닐 관세 인하 및 블랙웰 공급 논의 [한눈에 보는 중국]

    이재명 대통령, 미국에 핵잠수함용 핵연료 제공 요청 [중국 관찰자망·일본 요미우리] 29일 경주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한국 대통령은 한국의 잠수함 작전 능력 향상을 위해 미국이 핵추진 잠수함용 핵연료를 제공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잠수함이 “북한 및 중국 해역의 잠수함 문제에 대한 대응”이며 특히 탐지하기 어려운 잠수함에 대한 추적을 위해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한국 언론은 이 요청이 한국 정부가 미국의 이른바 ‘중국 견제’ 활동에 참여할 의사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미국 측은 조선 및 공동 방어 분야에서 한국과 협력하기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양국은 한미 관세 협상을 타결하여 한국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15%로 인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국은 이에 대한 보답으로 3500억 달러(약 501조 1300억원)의 대미 투자 가운데 2000억 달러를 현금 직접 투자로, 1500억 달러를 조선 분야 투자로 전환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딜레마’ 빠진 한국, 트럼프-시진핑 회담의 무대 [영국 BBC] 한국은 여전히 워싱턴의 안보 보장에 의존하지만, 동시에 최대 무역 파트너인 중국도 필요로 하는 ‘까다로운 딜레마’에 빠져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짧은 한국 체류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유리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는데, 이는 양대 강국 사이에서 어느 한쪽과 멀어지는 대가를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 대통령은 CNN 인터뷰에서 한·미 동맹 때문에 중국과의 관계 처리가 ‘다소 미묘하다’고 인정하며, 한국은 ‘중국을 문 밖에 둘 수 없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트럼프-시진핑, 10월 30일 부산 회동 확정 [러시아 РИА Новости·중국 환구망] 중국 외교부는 10월 30일 현지 시간으로 대한민국 부산에서 시진핑 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회담이 열릴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회담은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의 ‘마무리 악장’이 될 것이며, 양국 정상은 미·중 관계와 관련된 전략적·장기적 문제 및 공동 관심사인 중대한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소통을 할 예정입니다. 펜타닐 관세 인하와 AI 칩 논의 [미국 블룸버그·영국 FT]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무역 협정의 일환으로 펜타닐 화학 성분 유통 문제로 중국에 부과한 20% 관세를 인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엔비디아(Nvidia Corp)의 블랙웰(Blackwell) 인공지능(AI) 칩 접근권을 중국에 제공하는 방안을 논의할 의향을 시사했으며, 이는 중국 측에 상당한 양보가 될 수 있습니다. 양측은 최근 몇 주간 오고 간 관세, 수수료, 수출 제한을 철회하는 무역 협정을 최종 확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진핑, 트럼프에게 대만 지지 완화 압박 예상 [미국 NYT·영국 로이터] 전문가들은 시진핑 주석이 무역 긴장 완화 논의와 더불어 트럼프 대통령에게 대만에 대한 미국의 지지를 완화하도록 설득하는 장기 목표를 추구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시 주석은 트럼프가 미국의 대만 독립 지지 불가 입장을 분명히 밝히길 원할 것이며, 트럼프가 ‘미국이 대만 독립을 반대한다’고 표명할 경우 중국은 이를 ‘새로운 기준선’으로 삼아 후임자들에게도 적용하도록 압력을 가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한편, 중국 정부 대변인은 대만 문제와 관련해 무력 사용 가능성을 “절대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국영 매체의 ‘통일 후 우호적인 통치’ 약속보다 훨씬 강경한 어조를 내비쳤습니다. 대만 국립정치대학 전문가들은 중국 인민해방군의 대만 침공 고위험 시기가 2035년으로 추론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시진핑, 과학기술 혁신에 ‘일제히 덤비는 현상’ 방지 강조 [홍콩 명보] 시진핑 주석은 제15차 5개년 계획 관련 설명에서 ‘신질생산력’ 발전에 필요한 자원과 현실적 실현 가능성을 고려하여 「일제히 덤비는 현상」을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계획은 반도체(IC) 등 핵심 기술 공략에서 결정적 돌파를 이루도록 초규범적 조치를 취하고, 고기술 인재 이민 제도를 구축하여 세계적 우수 인재를 유치·육성하는 등의 내용을 담았습니다. 中-네덜란드 반도체 분쟁, 글로벌 자동차 공급망 위협 [중국 CAIXIN] 네덜란드 반도체 기업 넥스페리아 NV(Nexperia)의 소유권 분쟁이 심화되면서 글로벌 자동차 공급망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정부가 넥스페리아를 중국 모기업으로부터 사실상 분리하는 조치를 취하자, 중국 상무부는 넥스페리아 중국 본토 공장 생산 제품에 대한 수출 통제를 시행했습니다. 혼다 자동차가 캐나다 공장의 생산 감축에 착수하는 등 주요 자동차 업체들이 공개적으로 경고를 발령했으며, 이 대립이 지속될 경우 2~4주 내 심각한 영향이 예상됩니다. 대만 반도체 산업, 정부에 에너지 위기 대응 촉구 [대만 디지타임즈] 대만 반도체 산업 협회(TSIA)는 심각한 전력 부족 사태가 대만의 반도체 제조 우위를 위협한다며 이례적인 공개 경고를 발표했습니다. 업계는 정부에 향후 10년간 충분한 전력 공급, 특히 녹색 에너지 용량을 보장할 것과, 규제 관행을 개선할 행정원 차원의 태스크포스 즉각 구성을 요구했습니다. 즉각적인 조치가 없다면 대만은 글로벌 반도체 경쟁에서 우위를 잃을 위험에 처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서울시의회 제6기 예산정책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 및 연구발표회 개최

    서울시의회 제6기 예산정책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 및 연구발표회 개최

    서울시의회 허훈 예산정책위원장(국민의힘, 양천2)은 지난 23일 제6기 예산정책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 및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예산정책위원회 제7차 전체회의 일정을 논의했으며, 이어진 연구발표에서는 ▲지인엽 위원(동국대 경제학과 교수)이 ‘문화예술과 도시성장 방안’을 발표한 후 질의응답과 토의가 진행됐다. 문화예술 종사자를 포함한 창조적 계급(과학자, 교수, 시인, 소설가, 예술가, 엔터테이너, 디자이너, 건축가, 편집자 등)은 도시성장을 견인하는 동시에 문화예술이 발달한 지역을 선호함. 문화·창조산업(CCS)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경제적 파급효과가 상당하여 문화예술이 단순 여가를 넘어 국가경제의 핵심 성장축이 되고 있음. ※ OECD에 따르면 전 세계 CCS는 연간 2조 2500억 달러 매출과 2950만개 일자리를 창출하며, 국내 K-콘텐츠 수출 1억 달러 증가 시 약 2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300명 이상의 고용 발생 서울의 문화예술 향유 시설은 뉴욕, 런던, 도쿄 등 주요 도시에 비해 부족하고, 자치구 간 문화예술 향유 시설의 불균형이 뚜렷하므로 이를 보완하는 정책이 필요하며, 이에 더해,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한류 및 K-콘텐츠의 영향력을 활용하는 정책(관광객 유치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음. 허 위원장은 “한류와 K-콘텐츠의 세계적 경쟁력을 정책적으로 연계해 시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도시의 성장 동력을 확장해야 한다”라며 “도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최선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6기 예산정책위원회는 작년 12월 시의원 17명, 예산·재정 관련 전문가 8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관련 예산․결산 및 지방재정 등 예산 및 정책에 대한 연구 활동을 올 연말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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