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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데이터랩]6월 11일 암호화폐 시총 상위종목 동향

    [서울데이터랩]6월 11일 암호화폐 시총 상위종목 동향

    암호화폐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11일 오후 1시 기준 대체로 단기 반등 흐름을 나타냈다. 다만 1주일 기준으로는 주요 종목 상당수가 약세를 이어가며 변동성 장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은 현재가 9561만 5860원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은 1916조 2544억원, 24시간 거래량은 43조 148억원이다. 비트코인은 1시간 기준 0.87%, 24시간 기준 1.88% 상승했지만, 1주 기준으로는 2.54% 하락했다. 2위 이더리움은 252만 8785원에 거래되며 24시간 1.75% 올랐고, 시가총액은 305조 1847억원으로 나타났다. 다만 1주 수익률은 -8.25%로 비트코인보다 낙폭이 컸다. 스테이블코인인 테더와 유에스디코인은 각각 3위와 5위에 자리했다. 테더의 시가총액은 284조 9083억원, 24시간 거래량은 97조 4893억원으로 집계돼 상위 20개 종목 가운데 가장 활발한 거래를 기록했다. 유에스디코인도 시가총액 114조 4292억원, 거래량 18조 1081억원을 기록하며 달러 연동 자산에 대한 수요를 보여줬다. 다이와 USDe 역시 각각 18위, 20위에 올라 스테이블코인 비중이 상위권에서 여전히 높게 나타났다. 알트코인 가운데서는 비앤비가 시가총액 122조 5836억원으로 4위를 지켰고, 리플은 106조 1198억원으로 6위에 올랐다. 솔라나는 57조 7916억원으로 7위, 트론은 46조 5512억원으로 8위였다. 도지코인은 20조 776억원으로 10위에 자리했다. 이들 종목은 24시간 기준으로 대체로 강보합을 나타냈지만, 1주 기준으로는 솔라나 -8.47%, 리플 -7.15%, 도지코인 -6.70% 등 약세가 이어졌다. 개별 종목별 변동성은 더 두드러졌다. 9위 하이퍼리퀴드는 현재가 8만 4072원으로 1시간 기준 1.65% 상승했지만, 24시간 기준 2.76% 하락했고 1주 기준으로는 25.38% 급락했다. 12위 지캐시는 24시간 기준 2.37% 내렸고, 1주 기준 낙폭은 28.53%에 달했다. 반면 15위 모네로는 24시간 9.96% 급등해 상위 20개 종목 중 가장 강한 하루 상승률을 기록했다. 14위 캔톤 네트워크는 최근 1주일간 8.77% 올라 주요 종목 중 드물게 주간 기준 플러스를 나타냈다. 이날 상위 20개 종목을 종합하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비롯한 대형 코인은 단기 반등을 시도하고 있지만, 주간 기준으로는 투자 심리가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것으로 해석된다. 거래는 스테이블코인에 집중되는 한편 일부 알트코인에서는 급등락이 나타나 종목별 차별화가 더욱 뚜렷해지는 분위기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캄보디아 호텔에 차린 가짜 증권사…59명한테 99억 뜯었다

    캄보디아 호텔에 차린 가짜 증권사…59명한테 99억 뜯었다

    캄보디아 호텔에 거점을 두고 한국인을 상대로 약 100억원대 주식 투자 사기를 벌인 리딩방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국내 유명 주식 전문가의 유튜브 영상 댓글에 네이버 밴드방 초대 링크를 올려 피해자를 모은 뒤, 가짜 증권사 앱으로 실제 수익이 나는 것처럼 속였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범죄단체가입·활동 및 사기 혐의로 캄보디아 거점 리딩방 사기 조직원 10명을 검거하고, 이 중 9명을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일당은 2024년 2월부터 지난 2월까지 피해자 59명에게 약 99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외국인 총책이 꾸린 이 조직은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호텔에 사무실과 숙소를 차리고, 한국인 조직원 11명으로 구성된 4개의 콜센터팀을 꾸렸다. 이들은 국내 증권사 비서, 투자 수익을 낸 것처럼 행세하는 ‘바람잡이’, 중국어 범행 시나리오를 한국어로 옮기는 번역가 등으로 역할을 나눈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유명 주식 전문가의 유튜브 영상 댓글에 ‘전문가 상담’ 링크를 올려 피해자들을 단체대화방으로 유입했다. 국내 증권사 비서라고 소개한 조직원이 일정 기간 무료 주식 정보를 제공했고, 신뢰가 쌓이면 “600% 수익 보장” 등을 내세워 투자를 권유했다. 일부 조직원은 고급 음식 사진을 올리며 “프로젝트 수익도 잘 나서 제대로 한 끼 먹으러 왔다”며 바람잡이 역할을 맡았다. 이어 피해자들이 돈을 보내면 증권사를 사칭한 가짜 앱(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게 했다. 일당은 앱 화면에 코스피·코스닥 지수, 종목 순위, 자산·거래 금액, 수익률 등을 표시해 실제 증권사 앱과 유사하게 꾸몄다. 가짜 앱은 범죄가 끝나면 바로 삭제됐다. 피해자들 중에는 억대의 피해를 본 사례도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범정부 초국가범죄 특별대응TF와 캄보디아 수사당국의 공조를 통해 조직원을 검거하고, 중국으로 도주한 외국인 총책을 뒤쫓는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또 범죄수익 2억 7300만원은 기소 전 추징보전을 신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국내 주식시장 활성화에 편승해 증권사를 사칭한 사기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투자 관련 단체대화방 링크는 절대 접속하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 박상현 경기도의원 “조 단위 위탁사업비 유휴자금 방치… 고강도 전수조사·징수 체계 혁신 촉구”

    박상현 경기도의원 “조 단위 위탁사업비 유휴자금 방치… 고강도 전수조사·징수 체계 혁신 촉구”

    경기도와 산하 공공기관, 민간 위탁기관으로 집행되는 조 단위 규모의 위탁사업비 및 유휴자금이 금융권에 사실상 방치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공공자금 관리 체계의 패러다임을 전면 혁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상현 의원은 최근 열린 기획조정실 소관 결산심사에서 “지난해 유휴자금 TF팀을 운영하며 관련 관리 매뉴얼을 개정했음에도 경기도의 전체적인 이자 수입은 오히려 감소했다”며 세정당국의 안일한 자금 관리 실태를 질타했다. 특히 박 의원이 이날 공개한 분석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내 28개 공공기관 가운데 유휴자금의 평균 수익률이 1%를 상회하는 곳은 단 두 군데에 불과해 대다수 기관의 유휴자금 운용이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기획조정실장은 “출연금을 월별로 분할 교부하고 있어 공공기관의 유휴자금 규모 자체가 크지 않다”고 해명했으나, 박 의원은 구체적인 예산 구조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조실의 논리적 모순을 즉각 반박했다. 그는 “도에서 철저히 관리하는 출연금과 달리 도에서 내려보내는 ‘위탁사업비’는 그 규모가 조 단위에 달한다”고 전제한 뒤 “일선 현장에서 대다수 위탁사업비가 2~3월에 집중 교부되지만 실제 집행은 5~6월, 늦으면 10~11월에야 이루어지기 때문에 상반기 중 수개월 동안 최소 1조원 이상의 세금이 은행에서 그대로 잠자고 있는 셈”이라고 정조준했다. 아울러 자금 운용의 실효성을 담보할 기조실장의 책임 행정을 재차 촉구했다. 박 의원은 “아무리 좋은 운영 매뉴얼을 만들어도 일선 현장에서 실행하지 않으면 매뉴얼은 종이조각에 불과하다”며 “예산 담당자들의 관심 여부에 따라 적게는 수억에서 많게는 수천억원의 도민 혈세가 움직이는 만큼 기조실장이 직접 강력한 당근과 채찍을 들고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예산 비효율성을 해소하기 위해 박 의원은 제도적 차원의 대안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공공예금 이자율 극대화를 위한 금융상품의 전면 다각화 ▲전년 대비 이자 수입을 증대시킨 우수 기관에 대한 성과금 등 인센티브 지급 ▲예금 관리 공무원 및 공공기관 담당자의 사기 진작 방안 마련 등을 내세웠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도민들의 소중한 세금으로 조성된 공공자금이 0.5% 수준의 초저리 예금에 묶여 있는 동안 은행들은 이 돈으로 서민들에게 7~9%의 고금리 대출 장사를 하며 폭리를 취하고 있다”며 “공공기관과 민간 위탁 자금의 사각지대를 메우고 이자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기획조정실 차원의 철저한 대응과 패러다임 전환을 바란다”고 당부하며 자금 관리 체계의 대대적인 쇄신을 주문했다.
  • 이석균 경기도의원, ‘4,600억 빌려 1%대 운용’... 경기도 기금운용 구조에 강한 우려

    이석균 경기도의원, ‘4,600억 빌려 1%대 운용’... 경기도 기금운용 구조에 강한 우려

    경기도가 고금리 지방채를 발행해 조성한 재난 관련 기금을 저금리로 예치·예탁하는 등 비효율적인 방식으로 재정을 운용하고 있다는 도의회의 강력한 질타가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은 10일 개최된 제391회 정례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2025회계연도 경기도 결산심사’에 참석해 재해구호기금과 재난관리기금의 운용 실태를 전면 점검했다. 이 의원은 이 자리에서 지방채 발행 규모와 자금 운용 구조상의 모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경기도 재정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이날 결산심사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해 재해구호기금과 재난관리기금 확충을 목적으로 총 4,600억 원 규모의 지방채를 발행했다. 해당 지방채의 발행 금리는 3.58%이며,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8년 분할상환 방식이다. 이에 대해 이석균 의원은 “4,600억 원에 대한 연간 이자만 약 165억 원에 달한다”며 “10년 동안 부담하게 될 이자 규모는 1,600억 원 수준”이라고 재정적 부담을 조목조목 설명했다. 이어 이 의원은 막대한 이자 비용을 수반하며 조달한 자금이 정작 파행적으로 운용되고 있는 실태를 규탄했다. 이 의원은 “문제는 이렇게 조달한 자금이 통합재정안정화계정을 통해 일반회계 재원으로 활용되는 동시에 상당 부분은 예치·예탁되고 있다는 점”이라며 “3.58%의 이자를 부담하면서 1%대 수익률로 자금을 운용하는 구조는 누가 보더라도 비효율적”이라고 강도 높게 지적했다. 실제로 재해구호기금과 재난관리기금 중 약 1,890억 원은 시중은행 예치금 형태로 묶여 있고, 약 2,709억 원은 통합재정안정화계정에 예탁된 상태다. 이 의원은 이를 두고 “결국 고금리로 빌린 돈을 저금리로 운용하는 셈”이라고 정면으로 꼬집었다. 또한 집행부의 낙관적인 재정 평가에 대해서도 경종을 울렸다. 이 의원은 “현재 지방채 비율이 높지 않다는 설명도 이해하지만, 경기도는 전국 최대 규모의 광역자치단체인 만큼 절대 규모에서 발생하는 재정 리스크를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다”며 근본적인 세수 구조의 체질 개선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경기도 세입이 취득세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구조인 만큼 경기 침체나 부동산 시장 변화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며 “단순한 체납 징수 대책을 넘어 새로운 세수 확보 방안과 중장기 재정 전략을 적극적으로 연구해야 한다”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한편, 이어 진행된 법무담당관실 소관 결산심사에서 이 의원은 행정 편의적인 성과지표 운영 방식에 대해서도 메스를 댔다. 현재 법무담당관실은 부서의 전체 성과를 평가하는 유일한 지표로 ‘무료 법률상담 건수’만을 설정해 두고 있다. 이 의원은 “법무담당관실이 수행하는 역할과 성과를 하나의 지표만으로 평가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며 “도민 권익 보호와 법률서비스 향상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성과지표를 개발해야 한다”고 다변화를 촉구했다. 다만, 도민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법률 복지 서비스 자체의 성과에 대해서는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석균 의원은 “연간 9천 건이 넘는 무료 법률상담은 도민이 법률적 어려움에 처했을 때 한 줄기 빛이 되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공공서비스”라며 “법률 문제는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만큼 상담 서비스 확대와 홍보 강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이며 정책적 지원 확대를 당부했다.
  • 유종상 경기도의원, 범죄예방·유니버설 디자인 집행률 제고를 위해 사전 행정절차 전면 개선 촉구

    유종상 경기도의원, 범죄예방·유니버설 디자인 집행률 제고를 위해 사전 행정절차 전면 개선 촉구

    경기도가 추진 중인 범죄예방 및 유니버설 디자인 사업의 예산 집행률이 심각하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산 집행 지연이 원자재 가격 상승과 맞물려 사업 부실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시군 본예산 우선 편성 등 행정 절차의 근본적인 혁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도의회에서 나왔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지난 10일 열린 제391회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 제2차 회의 소관 2025회계연도 결산안 심사 과정에서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사업’과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의 부실한 예산 집행 실태를 강하게 질타하고 행정 체계의 전면적인 개혁을 주문했다. 유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5회계연도 기준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사업의 실집행률은 21.5%에 불과한 실정이다. 아울러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의 집행률 역시 36.9%에 머무는 등 두 사업 모두 지극히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해 담당 부서는 경기도의 예산 확정이 늦어지면서 매칭 노선인 시군의 재원 확보가 연쇄적으로 지연됐고, 디자인 용역 및 주민 의견 수렴 등의 후속 절차가 차질을 빚었다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유 의원은 재원 조달의 문제를 넘어 주민 의견 수렴이나 건축주 동의 획득 등 사후 행정 절차가 정체되는 것 자체가 집행률을 떨어뜨리는 핵심 요인이라고 반박하며 행정 처리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신속한 개선책 마련을 요구했다. 특히 유 의원은 지난해 결산 심사에서도 동일한 문제를 지적하며 시정을 요구했으나 2년 연속으로 집행 부진이 반복되고 있는 점을 꼬집었다. 그는 사업 대상 시군 선정 기준과 전반적인 추진 방식에 대한 전면 재검토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 전개 속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대안으로 도 예산 성립 후 시군이 추가경정예산(추경)으로 편성하던 기존 관행을 탈피해, 사업 대상으로 확정된 시군이 관련 예산을 본예산에 우선 편성하도록 유도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제안했다. 또한 전체 사업 추진 절차를 면밀히 분석해 사전에 이행할 수 있는 행정 절차는 공사 착수 전에 미리 마무리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 개선 방안을 조속히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유 의원은 고질적인 사업 지연이 초래할 현장의 경제적 리스크와 실무적 부작용에 대해서도 경종을 울렸다. 그는 “사업 기간이 늘어날 경우 최근 요동치는 유가나 환율 등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업체의 수익률이 당초 예상보다 크게 낮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로 인해 업체가 손실을 감당해야 하거나 사업 자체가 부실화되고 규모가 축소될 위험이 있다”고 경고하며 준공 시기 지연으로 유발되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행부가 각별한 책임감을 가져달라고 당부하며 질의를 마쳤다.
  • “스페이스X 바로 산다고?”…초보 개미가 빠지는 함정 [핫이슈]

    “스페이스X 바로 산다고?”…초보 개미가 빠지는 함정 [핫이슈]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뉴욕증시 상장이 임박하면서 전 세계 개인투자자의 관심이 달아오르고 있다. 한국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스페이스X 주식을 나도 살 수 있느냐”는 질문이 이어진다. 결론부터 말하면 살 수는 있다. 다만 상장 전에 정해진 가격으로 주식을 받는 공모주 청약은 이미 사실상 끝났고 일반 투자자에게 남은 선택지는 ETF를 통한 간접 투자와 상장 후 본주 매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9일(현지시간) 스페이스X 상장을 두고 월가 개인투자자 열풍의 새 시험대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스페이스X는 이번 기업공개(IPO)에서 개인투자자에게 이례적으로 많은 물량을 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개인투자자들이 테슬라에 이어 스페이스X에도 몰려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다만 WSJ는 회사의 높은 몸값과 상장 직후 변동성 위험도 함께 짚었다. 머스크는 지난달 엑스(X·옛 트위터)에서 스페이스X 주식을 팔지 않겠다는 뜻도 밝혔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그는 주식 매각 가능성을 거론한 이용자 글에 “어떤 주식도 팔지 않는다”고 답했다. 다만 창업자의 보유 의지가 곧 상장 직후 주가 안정으로 이어진다고 보기는 어렵다. 공모주 청약은 끝났다…이제는 ‘어떻게 살까’ 스페이스X는 오는 12일 미국 나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거래 기호는 SPCX로 알려졌다. 주식시장에서는 회사 이름 대신 짧은 기호를 함께 쓴다. 애플은 AAPL, 테슬라는 TSLA처럼 표시된다. 스페이스X도 상장 후에는 국내 증권사 해외주식 계좌에서 SPCX를 검색해 매수할 수 있다. 하지만 상장 후 매수와 공모주 투자는 다르다. 공모주는 상장 전에 정해진 가격으로 미리 받는 주식이다. 상장 첫날 주가가 공모가보다 오르면 차익을 기대할 수 있어 투자자들이 몰린다. 문제는 인기 있는 공모주일수록 물량이 제한적이라는 점이다. 스페이스X처럼 전 세계 관심을 받는 기업은 기관과 전문투자자 중심으로 물량을 나눠 갖는 경우가 많다. 국내에서도 스페이스X 공모주 청약이 진행됐지만 일반 투자자가 넉넉히 참여할 수 있는 구조는 아니었다. 청약도 이미 마감된 만큼 지금부터는 다른 방법을 따져봐야 한다. 초보 투자자가 현실적으로 접근하기 쉬운 첫 번째 방법은 ETF다. ETF는 ‘우주 주식 바구니’…스페이스X만 담는 건 아냐 ETF는 여러 종목을 한 바구니에 담아 거래소에서 사고파는 상품이다. 우주 ETF는 스페이스X 한 종목만 담는 상품이 아니라 로켓, 위성, 통신, 방산, 우주 인프라 관련 기업을 함께 담는다. 투자자는 ETF 한 주를 사는 방식으로 여러 우주 관련 기업에 나눠 투자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 국내 우주 ETF들도 스페이스X 상장을 앞두고 편입 경쟁에 나섰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ETF는 스페이스X IPO 참여를 공식화했고 공모로 배정받은 물량을 ETF와 관련 펀드에 담을 계획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미국우주테크와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미국우주항공 등도 스페이스X 상장 이후 편입을 준비하는 상품으로 거론된다. 다만 상품마다 공모 참여 여부, 편입 시점, 편입 비중이 다르기 때문에 실제로 스페이스X를 얼마나 담는지는 따로 확인해야 한다. 하지만 ETF 투자를 스페이스X 직접 투자와 같다고 보면 안 된다. 스페이스X가 편입되더라도 ETF 수익률이 스페이스X 주가를 그대로 따라가지는 않는다. 바구니 안에 들어 있는 다른 우주 관련 기업 주가도 함께 반영되기 때문이다. 현금 비중과 환율도 수익률에 영향을 준다. 스페이스X가 올라도 다른 구성 종목이 약하면 ETF 상승폭은 줄어들 수 있다. 상장 후 직접 매수 가능…첫날 가격은 다를 수 있다 상장 후 본주를 직접 사는 방법도 있다. 스페이스X가 나스닥에서 거래를 시작하면 국내 증권사의 해외주식 거래 계좌로 SPCX를 검색해 매수할 수 있다. 이 방식은 가장 직관적이다. 투자자가 애플이나 테슬라 주식을 사듯 스페이스X 주식을 직접 사는 구조다. 문제는 첫날 가격이다. 상장 후 매수는 공모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시장에서 형성된 가격으로 사는 것이다. 스페이스X처럼 수요가 몰리는 종목은 첫 거래 가격이 공모가보다 훨씬 높게 형성될 수 있다. 반대로 초반 급등 뒤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 주가가 크게 흔들릴 수도 있다. “상장하면 바로 사면 된다”는 말이 항상 유리한 전략을 뜻하지는 않는다. 미국 상장 ETF를 사는 방법도 있다. 일부 미국 ETF는 비상장 단계에서 스페이스X 지분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우 투자자는 스페이스X를 직접 사는 대신 해당 ETF를 매수해 간접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 다만 달러 환전이 필요하고 환율 변동 위험도 감수해야 한다. ETF 안에 다른 기업이 함께 들어 있다면 수익률도 스페이스X 한 종목만 따라가지 않는다. 국내 증시에서는 스페이스X 투자 이력이 있는 일부 기업도 관련주로 묶인다. 하지만 관련주는 실제 지분 가치보다 기대감에 먼저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투자한 금액이 기업 전체 가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다면 스페이스X 상장 효과도 제한될 수 있다. 단순히 “스페이스X 관련주”라는 이유만으로 따라 사면 변동성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 스페이스X 상장은 머스크 개인의 영향력, 우주산업 성장 기대, 인공지능(AI)과 위성통신 확장성까지 맞물리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관심이 크다고 안전한 투자를 뜻하지는 않는다. 일반 투자자는 ETF를 통한 간접 투자와 상장 후 본주 매수의 차이를 먼저 이해해야 한다. 어느 쪽이든 실제 편입 비중, 매수 가격, 환율, 상장 직후 변동성을 함께 따져봐야 한다.
  • “이익 챙기고 발 빼라”…‘증시 상투’ 공포에 BofA가 던진 긴급 경고장

    “이익 챙기고 발 빼라”…‘증시 상투’ 공포에 BofA가 던진 긴급 경고장

    글로벌 투자은행(IB)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미국 증시에 과열 경고음을 울렸다. 약세장의 전조 신호가 잇따라 포착되고 있다며 투자자들에게 차익을 실현하라고 권고했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인베스팅닷컴 등에 따르면 BofA 투자 전략가들은 최근 “시장에 위험 신호가 너무 많다”며 고객들에게 주식 비중 축소와 이익 실현을 조언했다. BofA는 약세장이 임박했을 때 나타나는 전조 신호 중 약 70%가 최근 한 달 사이에 집중적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주가수익비율(PER)이 높은 고평가 종목들이 저평가 종목을 큰 폭으로 앞지르는 현상을 지목하면서 “이는 시장에 지나친 투기 심리가 확산했다는 신호”라고 경고했다. 올해 들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1% 상승했다. 그 중심에는 에너지(28.7%)와 정보기술(IT, 19.5%) 섹터가 있었다. 반면 금융, 헬스케어, 경기소비재 섹터는 주당순이익(EPS) 전망치가 개선됐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주가가 하락하는 등 종목별 차별화가 심화하고 있다. 특히 IT 섹터 내 종목 간 수익률 격차는 더욱 두드러진다. 최근 3개월간 수익률 상위 20%와 하위 20% 종목 간 격차는 2000년 2월 이후 최대치로 벌어졌다. 닷컴 버블 붕괴 직전의 시장 흐름과 유사한 양상이다. BofA가 제시한 올해 말 S&P500 목표치는 7100으로 현 수준보다 약 4% 낮다. BofA 전략가들은 “지금은 종목 선별이 핵심”이라면서 시장 전체를 추종하는 시가총액 가중 방식의 대형주 지수에 의존하기보다는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개별 종목을 직접 골라내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2배 레버리지’ 공포에 떠는 개미들… “1억 날려” “무서워 계좌 못 봐”

    ‘2배 레버리지’ 공포에 떠는 개미들… “1억 날려” “무서워 계좌 못 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8일 급락하며 각각 30만원, 200만원선을 내줬다. 이에 반도체 호황에 올라탔던 개인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실망으로 바뀌고 공포도 극에 달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전장 대비 10.18% 내린 29만 5500원에 마감하며 6거래일 만에 ‘30만전자’를 내줬다. SK하이닉스도 7.68% 하락한 191만 1000원으로 거래를 마쳐 9거래일 만에 종가 기준 200만원 아래로 내려갔다. 이에 단기 급등장에 올라탄 개인 투자자들의 비명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손실이 커졌다. 이 상품은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등 특정 종목의 하루 수익률을 2배 따라가도록 설계돼 있는데, 주가가 급락하면 손실도 2배가 된다. 한 온라인 주식 커뮤니티에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식을 보유 중인데 너무 무서워서 계좌를 열어 보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왔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단일종목 레버리지로 5800만원을 날렸다”, “이틀 동안 1억원을 날렸다”는 글도 올라왔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코스피+코스닥)는 37조 7375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상 최고치였던 지난달 29일 38조원보다는 다소 줄었지만,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투자자가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로부터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금액이다. 주가가 급락하면 증권사가 투자자 동의 없이 강제로 주식을 청산하는 반대매매가 이뤄진다. 한편 이날 SK하이닉스 주가가 8% 가까이 떨어졌는데도 ‘ACE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는 전장보다 49.70% 오른 3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이상거래는 유동성공급자(LP)의 호가 제출 의무가 없는 장 마감 직전 호가가 튄 상황에서 시장가로 매수 주문이 체결돼 벌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문제는 다음날 개장하면 주가가 본래 가격으로 되돌아간다는 것이다. 다른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수준인 1만 6000원 선으로 내려간다면 3만원에 매수한 투자자들은 50% 안팎의 손실을 본다.
  • 10%대 급락한 삼전닉스에 무너진 레버리지 ETF 투자자들 “계좌확인 무서워” 반대매매도 늘어

    10%대 급락한 삼전닉스에 무너진 레버리지 ETF 투자자들 “계좌확인 무서워” 반대매매도 늘어

    코스피 지수가 8% 넘게 급락한 8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도 무너지며 각각 30만원, 200만원선을 내줬다. 이에 반도체 호황에 올라탔던 개인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실망으로 바뀌고 공포도 극에 달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전장 대비 10.18% 내린 29만 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30만전자’를 내준 것은 지난달 28일 이후 6거래일 만이다. SK하이닉스도 전장 대비 7.68% 하락한 191만 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가 종가 기준 200만원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달 22일 이후 9거래일 만이다. 이에 단기 급등장에 올라탄 개인 투자자들의 비명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손실이 커졌다. 이 상품은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등 특정 종목의 하루 수익률을 2배 따라가도록 설계돼 있는데, 주가가 급락하면 손실도 2배가 된다. 한 온라인 주식 커뮤니티에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식을 보유 중인데 너무 무서워서 계좌를 열어 보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왔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단일종목 레버리지로 5800만원을 날렸다”, “이틀 동안 1억원을 날렸다”는 글도 올라왔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코스피+코스닥)는 37조 7375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상 최고치였던 지난달 29일 38조원보다는 다소 줄었지만,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투자자가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로부터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금액이다. 주가가 급락하면 증권사가 투자자 동의 없이 강제로 주식을 청산하는 반대매매가 이뤄진다. 한편 이날 SK하이닉스 주가가 8% 가까이 떨어졌는데도 ‘ACE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는 전장보다 49.70% 오른 3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이상거래는 유동성공급자(LP)의 호가 제출 의무가 없는 장 마감 직전 호가가 튄 상황에서 시장가로 매수 주문이 체결돼 벌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문제는 다음날 개장하면 주가가 본래 가격으로 되돌아간다는 것이다. 다른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수준인 1만 6000원 선으로 내려간다면 3만원에 매수한 투자자들은 50% 안팎의 손실을 본다.
  • [서울데이터랩]6월 8일 암호화폐 시총 상위종목 동향

    [서울데이터랩]6월 8일 암호화폐 시총 상위종목 동향

    암호화폐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8일 1시 기준 대체로 24시간 반등세를 나타냈다. 다만 1주 기준으로는 주요 종목 상당수가 여전히 두 자릿수 하락률을 기록하며 변동성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시가총액 1위는 비트코인(BTC)으로, 시총은 1959조 1898억원, 현재가는 9776만 8418원으로 집계됐다. 24시간 거래량은 56조 2320억원이며, 1시간 등락률은 0.0096%, 24시간 등락률은 2.34%를 기록했다. 다만 최근 1주일 기준으로는 14.34% 하락했다. 2위 이더리움(ETH)은 시가총액 313조 9647억원, 현재가 260만 1533원으로 나타났다. 24시간 거래량은 25조 3852억원이었고, 1시간 기준 0.16% 하락했지만 24시간 기준으로는 5.33% 상승했다. 1주 수익률은 -16.35%였다. 3위 테더(USDT)는 시총 289조 5329억원, 가격 1548원으로 사실상 달러 페그 흐름을 유지했다. 24시간 거래량은 111조 5644억원으로 상위권 가운데 가장 컸다. 24시간 등락률은 -0.0044%, 1주 기준은 0.077%였다. 5위 유에스디코인(USDC), 18위 다이(DAI), 20위 USD1도 1547~1549원 수준에서 안정적인 가격 흐름을 보였다. 주요 알트코인도 단기적으로는 강세를 나타냈다. 4위 비앤비(BNB)는 93만 4281원으로 24시간 3.86% 상승했고, 6위 리플(XRP)은 1784원으로 3.04% 올랐다. 7위 솔라나(SOL)는 10만 2813원으로 4.16%, 9위 하이퍼리퀴드(HYPE)는 9만 5010원으로 6.21%, 10위 도지코인(DOGE)은 133원으로 2.91% 상승했다. 개별 종목 가운데 24시간 상승폭이 가장 두드러진 것은 12위 지캐시(ZEC)였다. 지캐시는 67만 2365원으로 14.99% 급등했고, 거래량도 2조 2753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13위 스텔라루멘(XLM)은 312원으로 24시간 4.82% 하락해 상위 20개 종목 중 낙폭이 가장 컸다. 14위 캔톤 네트워크(CC)도 24시간 기준 0.058% 내렸다. 다만 주간 기준으로는 약세가 더 뚜렷하다. 에이다(ADA)는 1주일 새 30.66% 하락해 상위 20개 종목 중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지캐시도 24시간 급등과 별개로 1주 기준 24.29% 하락했고, 스텔라루멘은 23.50%, 솔라나는 19.56%, 이더리움은 16.35%, 하이퍼리퀴드는 16.27% 각각 내렸다. 비트코인과 비앤비, 리플, 도지코인, 체인링크, 모네로, 톤코인도 모두 1주 기준 약세를 나타냈다. 시장 규모 측면에서는 비트코인의 압도적 우위가 이어졌다.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2위 이더리움의 약 6배 수준이었고, 테더와의 격차도 크게 벌어져 있었다. 거래대금은 테더가 111조 5644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비트코인 56조 2320억원, 이더리움 25조 3852억원, 유에스디코인 16조 9557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종합하면 시가총액 상위 암호화폐들은 단기 반등을 시도하고 있지만, 1주 누적 기준으로는 여전히 조정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태다. 특히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대형주가 하루 기준 상승세를 보이면서도 주간 기준 두 자릿수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어 투자심리의 회복 여부를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비트코인 거래대금 57조원 돌파…지캐시 급등 속 알트코인 반등세

    [서울데이터랩]비트코인 거래대금 57조원 돌파…지캐시 급등 속 알트코인 반등세

    8일 오후 1시 30분 기준 암호화폐 시장은 24시간 거래량 상위 종목을 중심으로 반등 흐름이 나타났지만, 1시간 기준으로는 대부분 종목이 약세를 보이며 단기 변동성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대장주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하루 기준 상승폭을 확보한 가운데 일부 알트코인은 낙폭 과대 인식 속에 강한 되돌림을 시도했다. 비트코인은 24시간 거래량 57조 678억 원으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됐다. 현재가는 9736만 7417원으로 24시간 전보다 2.32% 올랐지만, 1시간 기준으로는 0.51% 내렸다. 시가총액은 1951조 1541억 원에 달한다. 이더리움도 거래량 25조 4201억 원을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현재가는 257만 9652원으로 24시간 상승률은 5.00%였지만 1시간 기준으로는 1.21% 하락했다. 상위 거래 종목 중에서는 지캐시의 움직임이 두드러졌다. 지캐시는 24시간 거래량 2조 2582억 원, 현재가 66만 8099원으로 24시간 동안 14.23% 급등했다. 니어프로토콜도 10.86%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고, 하이퍼리퀴드와 월드코인 역시 각각 5.92%, 4.92% 올라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나타냈다. 솔라나와 비앤비, 리플도 24시간 기준 3%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단기적으로는 숨 고르기가 뚜렷했다. 집계된 상위 20개 거래 종목 가운데 1시간 등락률이 플러스를 기록한 종목은 트론(0.18%)뿐이었다. 나머지 종목은 모두 하락세를 보였으며, 월드코인(-1.52%), 니어프로토콜(-1.61%), 하이퍼리퀴드(-1.33%), 체인링크(-1.33%) 등의 약세가 상대적으로 컸다. 이는 하루 단위 반등에도 불구하고 단기 매물 소화 과정이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주간 기준으로는 전반적인 약세장이 여전히 우세하다. 에이다는 최근 1주일간 30.84% 하락해 낙폭이 가장 컸고, 아발란체(-26.19%), 지캐시(-24.30%), 스텔라루멘(-24.00%), 솔라나(-19.86%)도 큰 폭의 조정을 받았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역시 각각 14.39%, 16.67% 하락해 시장 전체의 무게중심이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는 못한 상태다. 다만 일부 종목은 주간 수익률에서 차별화된 흐름을 보였다. 월드코인은 1주일 기준 21.08% 상승했고, 휴머니티도 14.39% 올라 강세를 유지했다. 트론은 주간 낙폭이 6.60%로 비교적 제한적이었고, 시장 조정 국면에서도 상대적으로 방어력이 확인됐다. 거래대금 상위 종목들에서 반등과 차별화가 동시에 나타나면서 투자심리는 대형주 안정성과 개별 알트코인 모멘텀 사이에서 빠르게 이동하는 양상이다. 당분간 시장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거래대금 유지 여부, 그리고 단기 급등한 지캐시·니어프로토콜·월드코인 등의 상승 지속성을 중심으로 방향성을 탐색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박정수 “4년전 삼성전자 샀다”…현재 자산상태 공개 ‘깜짝’

    박정수 “4년전 삼성전자 샀다”…현재 자산상태 공개 ‘깜짝’

    배우 박정수가 최근 주식 투자 현황을 공개하며 전문가에게 투자 조언을 구했다. 지난 3일 박정수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웬만해선 정수를 막을 수 없다’에는 ‘노후 투자 얘기하다가 존리랑 싸웠습니다. 은퇴 후 30년 진짜 투자 비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박정수는 금융투자 전문가 존리를 초빙해 노후 자금 확보를 위한 실전 투자 비법을 전수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주식 기초 강의 도중 박정수는 과거의 아픈 기억을 떠올리며 “나 옛날에 주식하다가 망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는 “그때 다신 안 한다고 생각을 했다. 다시 주식을 안 한다. 그래서 안 하려 그랬다. 근데 요즘 주식을 안하면 요새 사람이 아니라는 거다”라며 다시금 자산 운용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고백했다. 이어 “4년 전 이렇게 말하면 창피한데 삼성전자를 8만 원대에 몇 천 주를 샀다”며 “근데 삼성전자가 5만 9000원까지 내려갔다. 한 2년인가 3년인가 계속 5~6만 원대로 있는 거다”라고 구체적인 매수 시점과 수량, 매입 이후 주가 하락 경험까지 상세히 설명했다. 박정수는 “가장 많이 산 주식이 그건데 그래서 초조해 죽겠더라. 3년 전 것 같다. 얘가 조금씩 조금씩 올라오길래 언젠가 본전만 되면 판다 했다. 난 직접 못 하니까 H증권에 그걸 맡겼다. 근데 다 팔자마자 갑자기 8만 원 되고 9만 원 되고 10만 원이 넘었다”고 토로하며 매도 직후 급등 현상을 겪었음을 밝혔다. 그러면서 “코스피가 올라갈수록 내 건 계속 마이너스다. 왜 그런 거냐”며 질문을 던졌다. 이에 대해 존리는 “대부분 투자자들 중 마이너스 된 사람들이 많다”고 말하자 박정수는 “위안이 된다. 난 나만 그런 줄 알았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후 존리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언급하며 “ETF를 한 사람이 제일 수익률이 좋았다”고 투자의 방법으로 ETF를 추천했다. 박정수는 “나 지금 ETF 하면 안 되냐. 나랑 친하게 지내자”고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존리는 “절대 주식 가격을 맞히려 하면 안 된다. 내가 주식 투자하는 이유는 시간에 투자하는 거다”라고 자신의 투자 철학을 설파했다. 이에 박정수는 “시간을 3~4년 갖고 있다가 500만 원 남겨두고 몇 억 벌 거를 갖다가 팔았다”며 조급한 매도로 인해 눈앞에서 대규모 수익 기회를 놓친 현재의 자산 상태에 대해 씁쓸함을 표했다. 존리는 “그러니까 조금 더 기다렸으면 됐지 않나. 4년 기다렸으면 됐다. 그런데 시간에 투자한다는 생각을 안 한 거다. 가격을 맞히는 걸 생각했지. 7만 원에 사서 8만 원에 팔고 8만 원에 사서 10만 원에 파는 것만 생각했지. 주식 투자는 내가 8만 원에 사든 5만 원을 사든 10년 기다렸다가 20만 원에 팔고 30만 원에 파는 거다. 그게 주식 투자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거 사세요, 이거 파세요 하는 사람은 사기꾼”이라고 경고하며 “주식은 그 사람도 모르고 아무도 모르는 것”이라고 타인의 권유에 흔들리는 묻지마식 매매를 피하라고 권고했다.
  • 4050, 2030보다 더 공격적으로 투자했다

    4050, 2030보다 더 공격적으로 투자했다

    40대, 투자자 수·누적 매수액 최다40대 이상 투자금액, 전체의 75%50대 평균 회전율 5000% 넘기도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하루 수익률을 2배로 따르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자 가운데 2030세대보다 4050세대가 매매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투자금의 70% 이상이 40대 이상 중장년층에 집중된 데다 단기간에 빠르게 사고파는 모습도 두드러졌다. 서울신문이 3일 한국투자·삼성·NH투자증권 등 3개 증권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7일 단일종목 2배 레버리지 ETF 출시 이후 지난 1일까지 이들 상품에 투자한 투자자는 총 6만 2169명, 누적 투자금액은 3조 1277억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삼성·미래에셋·한화·KB·한국투자·신한·키움·하나 등 8개 운용사가 상장한 14개 상품(인버스 제외) 기준이다. 시장의 중심엔 40대가 있었다. 투자자 수(1만 8041명)와 누적 매수 금액(9657억원) 모두 가장 많았다. 투자자 1명당 평균 5353만원을 투자한 셈이다. 50대 투자금액(8401억원)까지 합치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다만 투자자 1명당 투자금액을 단순 평균해보면 70대 이상은 한 사람당 무려 1억 553만원 규모로 넣었고, 60대도 5759만원에 달했다. 상대적으로 자금 여력이 있는 중장년층에서 평균 금액이 컸지만, 20대 미만 미성년자 투자자도 평균 3971만원에 달하는 적지 않은 금액을 투자했다. 일반적으로 레버리지 상품은 공격적인 투자 성향을 가진 젊은 층의 전유물로 통한다. 하지만 이번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라는 국내 대표 대형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데다가 최근 주가 상승 기대감까지 더해지며 중장년층 자금이 대거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40대 이상 투자금액이 2조 3363억원 수준으로 전체의 약 75%를 차지했다. 단일종목 2배 레버리지 상품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단일 종목의 하루 수익률을 2배로 따라가기 때문에 변동성이 높은 고위험 상품이다. 상승 구간에서는 단기간에 많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주가 등락이 반복될 경우 추세적으로 상승하더라도 기대만큼 수익이 나지 않는 이른바 ‘음의 복리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전문가들이 장기 투자보다 단기 투자에 적합한 상품으로 분류하는 이유다. 실제 손바뀜도 활발했는데, 일반적인 통념과 달리 중장년층 매매 강도가 오히려 높았다. 한 증권사에서 50대 평균 누적 평균 회전율은 5073.02%에 달했다. 회전율은 보유 자산 대비 거래 규모를 뜻하는 지표로, 상품이 평균 50번 이상 손바뀜됐다는 뜻이다. 이어 60대(1768.88%), 30대(1598.85%), 40대(1505.16%), 70대 이상(1164.38%), 20대 미만(802.93%), 20대(704.50%) 순으로 높았다. 한편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는 높은 실적 성장과 메모리 업황의 여전한 저평가 등을 근거로 코스피 목표치를 기존 9000에서 1만 2000으로 상향했다.
  • [황수정 칼럼] 아무도 휘슬을 불지 않는다, 단타 공화국

    [황수정 칼럼] 아무도 휘슬을 불지 않는다, 단타 공화국

    지금 대한민국에는 세 부류의 사람들이 살고 있다.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 안 하는 사람, 못 하는 사람. 두 번째 부류는 두 눈 질끈 감고 포모(소외 공포)를 견디고 있는 사람들. 세 번째 부류는 투자 밑천이 없거나 주식 정보권 바깥에 아예 소외된 사람들이다. 첫 번째 부류의 사람들이 도파민을 뿜어낸다. 덕분에 공기는 말할 수 없이 명랑하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온통 주식 이야기다. ‘포모 대처법’까지 알려 준다. 청년의 푸념 하나를 퍼왔다. “남들은 삼전닉스(삼성전자·SK하이닉스)로 돈 복사를 하네. 더 불행해지지 않게 한탕 크게 레버리지를 하자.” 수익률 2배로 추종하는 ‘삼전닉스 레버리지’는 사전교육을 받아야 투자할 수 있다. 신청자의 절반이 50대 이상이다. 아들도, 아버지도, 할아버지도 풀베팅. ‘뇌동매매’ 삼매경이다. 산이 깊으면 골이 깊다. 가만 있어도 벌어지는 양극화가 가속을 붙였다. 이재명 대통령은 삼전 성과급을 막지 않았다. 그것이 두고두고 이 정부의 공든탑을 갉아먹을 패착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긴급조정권으로 성과급 판을 깨버렸어야 했다. 70% 이상의 국민이 긴급조정권에 찬성했다. 국민빽이 든든한데, 왜 하지 않았을까. 양대노총이 들고일어나면 지방선거에 해로울 수 있었다. 주가가 흔들리면 그 또한 선거에 해로웠다. 시중 해설들이 그렇다. 실제로 여당 대표는 유세장에서 “주식 3배, 누가 올렸나”고 했다. 이 대통령이 불법 계곡 설치물을 철거했듯이 성과급 판을 깨버렸다면. 친노동 정책에 실금이 갔을 뿐 거의 모든 국민의 지지를 얻을 수 있었다. 세금 빼고도 삼전 노조원 한 사람이 쥐는 성과급은 3억원쯤. 이 회사는 5억원의 주택대출까지 해준다. 이자는 연 1.5%. 거의 공짜다. 수도권의 15억원 넘는 주택의 담보대출 한도가 겨우 4억원. 조만간 기준금리가 오르면 주담대 이자는 8%까지 치솟을 판이다. 한 줌도 안 되는 삼전닉스 노조원들이 60조원 성과급으로 수도권 집값을 휘젓기 시작했다. 이 대통령이 전쟁을 선포한 집값 아닌가. 그 집값이 어이없는 복병에 흔들리고 있다. 미친 집값에 못 올라타 벼락거지, 미친 주식에 못 올라타 또 벼락거지. 이 탄식을 아프게 들어줄 순간이다. 아프게 듣는다면 “대기업 초과이익의 사회적 분배”를 쉽게 말할 수 없다. 초귀족 노조에 천문학적 성과급을 조율한 노동부 장관이 말할 수는 더더욱 없다. 자본주의 총아인 주식투자로 온 나라가 흥청거린다. 자본주의 첨병인 거대기업의 당기순이익을 빼앗아 어떻게 나눠 줄 수 있나. 이율배반을 곧이곧대로 믿기에는 국민이 너무 똑똑하다. 대공황이 덮친 1929년의 미국은 낙관으로 들떠 있었다. 온갖 안전 보증으로 고위험 주식을 팔았다. 단돈 10달러로 빚을 내 100달러짜리 우량주를 살 수 있었다. 투자자들은 불나방처럼 빚투를 했다. 한탕주의에 취했던 그해 10월 24일 하루 동안만 1290만 주가 쏟아졌다. 증권사들의 패닉 셀링이었다. 100년 전 상황이 우리 현실과 오버랩된다. 몇 대목만 훑어봐도 그렇다. 증시 거품 우려 속에 단일종목 2배 레버리지 초고위험 상품까지 허용됐다. 너도나도 두 배를 먹거나 두 배를 토해내는 단타 베팅에 들어갔다. 하필 이럴 때 국민참여성장펀드가 나왔다. 1차분이 완판되자 계획에 없던 2차분이 또 출시 예고됐다. 1차 6000억원 기준으로 정부의 매칭 부담은 1200억원. 5년간 묶일 재정을 한턱 쏘듯이 불쑥 던진다. 이 돈이면 주식 호황이 별천지 얘기인 취약계층에게 폭염 전기요금으로 다만 몇 만원이라도 지원할 수 있다. 이 대통령은 “왜 반도체를 빼고 종합주가지수를 계산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했다. 반도체를 뺀 실질적 코스피 지수는 4100~4200선이라는 증권사의 분석을 반박했다. 엎치나 메치나. 국민은 똑같은 말로 알아듣고 있다. 대공황 때 허버트 후버 대통령은 주가 폭락을 “공황”(panic)이라 하지 못하게 했다. 덜 자극적인 단어 “불황”(depression)을 쓰게 했다. 엎치나 메치나. 진격의 코스피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한 부분이 작지 않다. 그러나 지금은 휘슬을 불어줄 때다. 벼랑이 어디일지 너무 무섭다는 사람이 많다. 황수정 논설실장
  • 초과세수 붓는 국부펀드… 이달 ‘20조+α’ 밑그림 나온다

    초과세수 붓는 국부펀드… 이달 ‘20조+α’ 밑그림 나온다

    “반도체發 초과세수 상당 부분 투입”年 수익률 14% ‘테마섹’ 벤치마킹AI·반도체·바이오 등 투자처 거론국민성장펀드와 투자 중복 우려 속‘국부펀드 전담’ 운용사 설치 검토 정부가 20조원+α 규모로 조성한다고 밝힌 ‘국부펀드’ 재원으로 올해 초과세수를 활용하는 방안이 본격 추진된다. 구체적인 로드맵은 이달 내 발표되며, 투입하는 세수 규모는 8월 발표되는 내년 예산안에 반영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2일 “세제는 재경부가 담당하지만 초과세수를 활용하는 건 예산의 영역”이라면서 “2027년 예산안에 담길 국부펀드 출자용 예산 규모를 두고 기획예산처와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형 국부펀드란 정부가 보유한 자산을 주식·채권·대체자산 등에 투자해 국가 재정을 늘리는 모델로,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Temasek)을 벤치마킹했다. 테마섹은 지난해 기준 연평균 수익률 14%를 기록했다. 앞서 구윤철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은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삼프로TV’에 출연해 “초과세수 상당 부분을 국부펀드 재원으로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지난해 연말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국부펀드 추진을 처음 언급했고, 연초 경제성장전략에 담아 발표했다. 구체적인 추진 방안은 이달 내 발표된다. 올해 초과세수 규모는 ‘25조원+α’ 규모가 될 거란 전망이 나온다. 정부가 지난 3월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면서 올해 초과세수 규모를 25조 2000억원 정도로 추산하면서다. 하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수출 실적이 예상을 뛰어넘으면서 규모는 이보다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간 반도체 호황으로 법인세수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자 정부는 초과세수를 어떻게 활용할지를 놓고 고민해 왔다. 재경부와 기획처는 미래 먹거리 산업을 키우는 데 초과세수를 활용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 일부를 국부펀드에 투입할 예정이다. 당초 정부는 산업은행 등 정부 보유 공기업 지분과 상속세 물납 주식을 현물 출자해 초기 자본금을 20조원 마련할 계획이었다. 여기에 초과세수를 투입하면 미래세대를 위한 종잣돈은 더욱 커지게 된다. 정부는 현금 출자 근거가 담긴 ‘국부펀드 설립 법안’을 준비하고 있다. 재경부 관계자는 “신속한 법안 처리를 위해 의원입법 형태로 발의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투자처로는 인공지능(AI) 등 미래 전략산업과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디스플레이 등 글로벌 공급망 전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는 업종이 거론된다. 주로 유망 기업이나 ‘스케일업’ 단계의 기업에 장기적인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공공기관·금융사·국민이 출자하는 국민성장펀드와 투자처가 겹쳐 기업 가치에 ‘버블’(거품)이 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정부는 기업 성장을 돕는 전략적 투자라는 점에서 한국형 국부펀드를 관리할 새로운 공사를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2005년 설립된 국부펀드 한국투자공사(KIC)가 있지만, KIC는 위기 대비용 비상금인 외환보유액을 위탁받아 운용하고 있어 고위험·고수익 투자가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싱가포르는 산업 육성과 핵심 기술 접근성 확보를 위해 테마섹과 싱가포르투자청(GIC)으로 투트랙 투자 방식을 채택해 운용 중이다.
  • [마감시황] 코스닥, 2.29% 급락한 1026.03 마감…2차전지·바이오 약세에 닷새째 하락

    [마감시황] 코스닥, 2.29% 급락한 1026.03 마감…2차전지·바이오 약세에 닷새째 하락

    코스닥 시장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도 업종 전반의 약세를 이기지 못하고 큰 폭으로 밀렸다. 최근 3거래일 연속 2%대 하락을 기록한 데 이어 5거래일 연속 내림세가 이어지며 투자 심리가 빠르게 위축되는 모습이다. 2일 오후 3시 3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00포인트(2.29%) 내린 1026.03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1044.89로 출발한 뒤 장중 한때 1045.77까지 올랐지만, 곧바로 하락 폭을 키우며 1009.75까지 밀렸다. 전일 종가는 1050.03이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3106억원, 기관이 1287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4092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100억원, 비차익거래 2412억원 순매수로 전체 2512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시장 전반의 약세도 두드러졌다. 상승 종목은 452개, 보합은 64개에 그친 반면 하락 종목은 1226개로 집계됐다. 상한가 7개, 하한가 1개가 나왔다. 거래량은 7억 6161만 7000주, 거래대금은 11조 1131억 4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약세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4.35% 내린 19만 8000원, 알테오젠(196170)은 2.46% 하락한 35만 7000원, 에코프로(086520)는 2.15% 떨어진 12만 7600원에 마감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3.30% 내린 76만 3000원, 삼천당제약(000250)은 7.50% 하락한 30만 2000원, HLB(028300)는 6.13% 내린 5만 2100원을 기록했다. 펩트론(087010)도 2.87% 하락한 27만 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일부 종목은 강세를 보였다.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6.15% 오른 19만 6900원, 코오롱티슈진(950160)은 15.26% 급등한 10만 8000원에 마감했다. 상승률 상위 종목으로는 컴퍼니케이와 헝셩그룹이 나란히 30.00% 올랐고, 팸텍 29.99%, 로보스타 29.95%, M83 29.92% 등이 뒤를 이었다. 하락률 상위에는 비유테크놀러지(-40.00%), 윙입푸드(-29.97%), 한국비티비(-24.97%), 씨이랩(-18.40%), 마키나락스(-17.56%)가 이름을 올렸다. 이날 코스닥 약세는 2차전지와 바이오 업종 부진이 직접적인 배경으로 꼽힌다. 코스피가 같은 날 13.11포인트(0.15%) 오른 8801.49로 마감한 것과 비교하면 코스닥의 상대적 약세가 더욱 두드러졌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2.1원 오른 1516.40원에 마감했다. 시장 신뢰를 흔드는 공시 부담도 코스닥 투자 심리를 짓누르는 요인으로 거론된다. 최근 3년 평균 기준으로 불성실공시 상장사 비중의 약 70%가 코스닥에 집중됐고, 특히 공시 번복 사례가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는 반복적으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코스닥 상장사가 9개사로 늘었으며, 지정 이후 주가가 다음 날 평균 -1.60%, 5거래일 뒤 -3.80%, 7거래일 뒤 -5.60%의 초과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성장주의 주가 조정과 더불어 시장 전반의 신뢰 부담이 겹치면서 코스닥의 약세가 당분간 쉽게 진정되기 어려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다주택’ 논란에 강남 집 팔아 산 ETF…예상 수익 ‘억’소리난다

    ‘다주택’ 논란에 강남 집 팔아 산 ETF…예상 수익 ‘억’소리난다

    코스피가 ‘꿈의 9000선’을 앞두고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다주택자 논란에 부동산을 처분하고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의 수익률에 이목이 쏠린다. 코스피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투자한 덕에 현재 해당 ETF를 그대로 보유했다면 ‘억’단위의 수익을 거뒀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아파트를 팔지 않고 보유했을 경우의 시세차익을 크게 뛰어넘은 셈이기 때문이다. 2일 뉴시스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 원장은 지난해 10월 말 보유하던 서울 서초구 우면동 대림아파트 130.89㎡(47평) 한 채를 급매하고 받은 계약금으로 국내 지수를 추종하는 ETF에 투자했다. 이 원장은 그해 국정감사에서 해당 아파트의 같은 평형 두채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도마에 올랐다. 정작 이 원장은 참여연대 집행위원장을 맡던 시절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대책을 비판하면서 “다주택자를 부동산 정책을 만들고 집행하는 공직자로 임용해선 안 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 원장은 “한 채는 창업을 한 자녀의 작업실로 마련한 곳으로, 현재 가족이 사용하고 있다”고 해명했지만, 파장이 커지자 이중 한 채를 18억원에 매각했다. 당초 매도 희망가격은 22억원이었지만 4억원을 낮춰 ‘급매’했다. 이어 매각 당일 KB증권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ETF를 매수했다. 코스피 4000 당시 지수 추종 ETF 투자지난 2월 “집 팔아 생긴 손실 만회”이 원장이 ETF를 매수할 당시 코스피는 4000선이었다. 이후 2개월여간 4000선에서 공방을 벌이던 코스피는 올해 1월 5000선, 2월 6000선을 돌파하며 파죽지세로 상승했다. 이 원장은 지난 2월 “수익률이 상당히 좋다”고 밝혔다. 당시 금감원 기자회견에 이 원장은 “집을 팔면서 생긴 손실을 만회하는 데 도움이 됐다”면서 “ETF를 적립식으로 미리 샀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당시 이 원장이 투자한 구체적인 종목과 투자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코스피 200 지수를 추종하는 대표적인 ETF인 KODEX 200 또는 TIGER 200, ACE 200, RISE 200 등에 투자했다면 코스피가 9000선에 육박한 현재까지의 수익률은 150%에 달한다. 아파트를 18억원에 매도해 받았을 통상적인 계약금(10%)을 1억 8000만원으로 추정하고 이를 전액 투자했다고 가정하면 평가 차익만 3억원에 달하는 것이다. 또한 이 원장은 지난 2월 기자간담회에서 “지수가 3780까지 떨어졌을 때도 추가 매수했다”면서 “잔금이 들어오면 (추가매수를)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한 바 있어, 실제 수익률과 평가차익은 이를 뛰어넘을 가능성이 있다. 코스닥150 지수를 추종하는 ETF들에 투자했을 경우 수익률은 20%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계약금의 절반을 코스피, 절반을 코스닥 지수 추종 ETF에 투자했어도 최소 1억 7000만원가량의 수익을 거뒀을 것으로 보인다. 결과적으로 이 원장이 강남 아파트를 팔아 뛰어든 ETF 투자는 성공적이었다. 이 원장이 지난해 18억원에 급매한 아파트 동일 평형의 최근 3개월 평균 실거래가는 19억 6000만원으로, 이 원장이 해당 아파트를 그대로 보유하고 있었다면 시세차익은 1억원 남짓에 불과했다. 그러나 해당 아파트를 매도한 뒤 계약금만 가지고 ETF를 투자했는데도 이를 뛰어넘는 수익을 실현한 셈이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이 원장 재산은 총 407억 3228만원으로, 취임 당시인 지난해 8월 보다 22억 4353만원 증가했다.
  • 코스피 시총 사상 첫 7000조 돌파… 삼성전자 2000조 넘었다

    코스피 시총 사상 첫 7000조 돌파… 삼성전자 2000조 넘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국내 증시가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일 코스피는 사상 처음 8500선, 8600선, 8700선을 잇달아 넘어 8800선까지 치솟았다. 엔비디아와 국내 기업들의 협력 기대감이 커지면서 AI 관련 종목 전반으로 매수세가 확산됐다. 코스피 시가총액은 사상 처음으로 7000조원을 넘어섰고, 삼성전자 시가총액도 2000조원을 돌파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12.23포인트(3.68%) 오른 8788.38에 거래를 마쳤다. 8400선에서 출발한 뒤 상승 폭을 키우며 장중 한때 8874.16까지 치솟았다. 오전 11시 30분쯤에는 지수 급등으로 프로그램 매수호가를 5분간 정지하는 사이드카도 발동됐다.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도 사상 처음 7000조원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 5월 6일 6000조원을 돌파한 지 17거래일 만이다. 급등세의 배경으로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의 ‘2차 깐부회동’ 가능성이 꼽힌다. 엔비디아와의 협력 확대 기대가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반도체를 넘어 피지컬 AI 관련 종목 전반으로 확산됐다는 분석이다. 특히 노사 갈등 영향으로 주가가 눌려 있던 삼성전자가 크게 반등했다.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가 모두 10%대 급등해 신고가 경신했고, SK하이닉스는 1%대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단일종목 기준 처음으로 시가총액 2000조원을 돌파하며 SK하이닉스와 격차를 다시 벌렸다. 이런 반도체주 랠리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일간 수익률을 2배로 따라가는 상장지수펀드(ETF)·상장지수증권(ETN) 상품에도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5월 27일 상장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누적 거래대금은 각각 12조 4565억원, 22조 138억원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 관련 상품 거래대금이 삼성전자의 약 두 배에 달한다. 평균 수익률은 각각 36.56%, 33.79%였다. 시장에서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흥행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상품 설정 규모는 총 4조 3000억원으로, 최근 수년간 국내 ETF 시장에서 보기 드문 수준이다. 다만 레버리지 상품을 장기 투자 수단으로 활용하는 건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레버리지 상품은 하루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해, 기초자산이 장기적으로 상승하더라도 중간에 급락과 반등이 반복될 경우 누적 수익률이 기대에 못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레버리지 상품은 기본적으로 단기 매매 목적”이라며 “기초자산이 결국 상승하더라도 변동성이 큰 구간에서는 수익률이 크게 낮아진다”고 설명했다. 아직까지는 시장 전체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이라는 평가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시가총액이 워낙 크고 외국인·기관 투자 비중도 높아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이 주가를 직접 좌우하는 수준은 아니다”라면서도 “장 마감 전 리밸런싱 수요 등이 늘면서 변동성을 키울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
  • 코스피 시총 사상 첫 7000조 돌파…삼성전자 2000조 넘었다

    코스피 시총 사상 첫 7000조 돌파…삼성전자 2000조 넘었다

    코스피 8788P ‘거침없는 질주’엔비디아-국내 기업 협력 기대삼성전자 10% 급등 ‘34만전자’수익률 2배 ETF ‘뭉칫돈’ 몰려인공지능(AI)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국내 증시가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일 코스피는 사상 처음 8500선, 8600선, 8700선을 잇달아 넘어 8800선까지 치솟았다. 엔비디아와 국내 기업들의 협력 기대감이 커지면서 AI 관련 종목 전반으로 매수세가 확산됐다. 코스피 시가총액은 사상 처음으로 7000조원을 넘어섰고, 삼성전자 시가총액도 2000조원을 돌파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12.23포인트(3.68%) 오른 8788.38에 거래를 마쳤다. 8400선에서 출발한 뒤 상승 폭을 키우며 장중 한때 8874.16까지 치솟았다. 오전 11시 30분쯤에는 지수 급등으로 프로그램 매수호가를 5분간 정지하는 사이드카도 발동됐다.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도 사상 처음 7000조원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 5월 6일 6000조원을 돌파한 지 17거래일 만이다. 급등세의 배경으로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의 ‘2차 깐부회동’ 가능성이 꼽힌다. 엔비디아와의 협력 확대 기대가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반도체를 넘어 피지컬 AI 관련 종목 전반으로 확산됐다는 분석이다. 특히 노사 갈등 영향으로 주가가 눌려 있던 삼성전자가 크게 반등했다.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가 모두 10%대 급등해 신고가 경신했고, SK하이닉스는 1%대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단일종목 기준 처음으로 시가총액 2000조원을 돌파하며 SK하이닉스와 격차를 다시 벌렸다. 이런 반도체주 랠리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일간 수익률을 2배로 따라가는 상장지수펀드(ETF)·상장지수증권(ETN) 상품에도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5월 27일 상장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누적 거래대금은 각각 12조 4565억원, 22조 138억원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 관련 상품 거래대금이 삼성전자의 약 두 배에 달한다. 평균 수익률은 각각 36.56%, 33.79%였다. 시장에서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흥행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상품 설정 규모는 총 4조 3000억원으로, 최근 수년간 국내 ETF 시장에서 보기 드문 수준이다. 다만 레버리지 상품을 장기 투자 수단으로 활용하는 건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레버리지 상품은 하루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해, 기초자산이 장기적으로 상승하더라도 중간에 급락과 반등이 반복될 경우 누적 수익률이 기대에 못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레버리지 상품은 기본적으로 단기 매매 목적”이라며 “기초자산이 결국 상승하더라도 변동성이 큰 구간에서는 수익률이 크게 낮아진다”고 설명했다. 아직까지는 시장 전체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이라는 평가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시가총액이 워낙 크고 외국인·기관 투자 비중도 높아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이 주가를 직접 좌우하는 수준은 아니다”라면서도 “장 마감 전 리밸런싱 수요 등이 늘면서 변동성을 키울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
  • [마감시황] 코스닥, 외국인 순매수에도 2.30% 하락 마감…1050.03 기록

    [마감시황] 코스닥, 외국인 순매수에도 2.30% 하락 마감…1050.03 기록

    1일 오후 3시 3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77포인트(2.30%) 내린 1050.03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1072.77에 출발한 뒤 장중 1082.75까지 올랐지만 곧 하락 전환해 1043.91까지 밀리는 등 변동성을 키웠다. 코스닥은 최근 5거래일 중 하루를 제외하고 내림세를 이어갔다. 지난 5월 26일 1172.52로 마감한 뒤 27일 1133.13, 28일 1104.36, 29일 1074.80에 이어 이날 1050.03까지 낮아졌다. 52주 최고치는 1229.42, 최저치는 733.97이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8015억원어치를 순매수했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4867억원, 291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222억원, 비차익거래 6531억원 순매수로 전체 6753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시장 전반은 하락 종목이 압도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224개 종목이 올랐고 1478개 종목이 내렸으며 보합은 39개였다. 상한가 종목은 6개,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거래량은 8억 2657만 8000주, 거래대금은 12조 1448억 4100만원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대체로 약세가 두드러졌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4.61% 내린 20만 7000원, 에코프로(086520)는 6.19% 하락한 13만 400원,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7.25% 밀린 18만 5500원, 코오롱티슈진(950160)은 5.26% 하락한 9만 3700원, 삼천당제약(000250)은 3.69% 내린 32만 6500원, 펩트론(087010)은 7.48% 떨어진 27만 8500원으로 마감했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12.39% 오른 78만 9000원, HLB(028300)는 9.25% 상승한 5만 5500원으로 강세를 보였다. 알테오젠(196170)은 0.81% 내린 36만 6000원, 리노공업(058470)은 0.10% 하락한 9만 7300원에 장을 마쳤다. 개별 종목 장세는 더 극단적으로 전개됐다. 상승률 상위에는 로보스타(30.00%), 팸텍(29.95%), 오브젠(29.90%), 크레오에스지(29.87%), 한국비티비(29.86%)가 올랐다. 하락률 상위에는 조이웍스앤코(-29.39%), 비유테크놀러지(-28.57%), 헝셩그룹(-25.61%), 나무기술(-24.72%), 누리플랜(-24.50%)이 자리했다. 이날 코스닥은 코스피가 크게 오르는 흐름과 대비되며 상대적 약세가 두드러졌다. 시장에서는 성장주 중심의 변동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주도 업종과 핵심 성장주를 중심으로 한 선별 대응 수요도 동시에 부각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일 코스닥 지수를 비교지수로 하는 ‘TIGER 코스닥액티브’ 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이 상품은 신탁재산의 70% 이상을 지수 연동 자산에 투자하고 나머지는 운용 전략에 따라 조정하는 방식으로, 약 60~90개 종목에 분산 투자한다. 최근 코스닥 관련 액티브 ETF들의 수익률은 부진했다. 5월 29일 기준 최근 한달 동안 코스피는 26.68% 올랐지만 코스닥은 11.92% 내렸다. 같은 기간 TIME 코스닥액티브는 2.33% 내렸고 KoAct 코스닥액티브는 6.34% 하락했다. 최근 일주일 기준으로도 TIME 코스닥액티브는 7.98%, KoAct 코스닥액티브는 8.88%, MIDAS 코스닥액티브는 7.88% 각각 내리며 코스닥 변동률 -7.43%보다 더 큰 낙폭을 나타냈다. 정부의 코스닥 시장 제도 개편과 정책 자금 유입도 관심을 끌고 있다. 1·2부 승강제 도입 등 시장 개선 방안이 거론되고 있고, 성장기업 투자 목적의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는 지난 5월 22일 출시 당일 6000억원이 모두 판매됐다. 다만 이날 시장에서는 정책 기대보다 개별 종목 변동성과 업종별 차별화가 더 크게 반영되며 지수 하락으로 이어졌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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