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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용한 경기도의원 “사업비는 줄고 인건비·운영비는 늘어나는 구조, 납득하기 어렵다”

    정용한 경기도의원 “사업비는 줄고 인건비·운영비는 늘어나는 구조, 납득하기 어렵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정용한 의원(국민의힘, 성남8)은 8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에서 ‘2027년도 경제분야 출연계획 동의안’을 심사하며, 산하 공공기관들의 방만한 운영 실태와 불합리한 세출 구조를 강도 높게 질타했다. 정용한 의원은 이날 경제실 산하 공공기관의 2027년도 출연금 계획안에 담긴 인건비 및 기관운영비 증액 문제를 도마 위에 올렸다. 정 의원은 “일부 기관의 경우 기관 운영에 필요한 인건비와 운영비는 증액되는 반면, 정작 기업과 소상공인 등을 직접 지원하는 사업비는 반 토막 수준으로 크게 삭감되는 기형적 구조가 나타나고 있다”라며 강한 우려를 표했다. 이어 공공기관의 설립 취지를 망각한 예산 편성을 강하게 꼬집었다. 정 의원은 “사업비는 줄고 인건비와 운영비는 늘어나는 구조는 도민의 눈높이에서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다”라고 지적하며, “공공기관은 고유의 목적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존재하는 기관이지, 단순히 직원의 인건비를 지급하기 위해 유지되는 기관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사업비가 최대 50% 가까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인건비와 운영비만 증가한다면, 과연 해당 출연기관의 존재 목적에 부합하는 예산 편성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라고 짚었다. 정 의원은 경제 분야 출연기관들을 향해 강도 높은 자구책과 체질 개선을 강력히 요구했다. 재정 악화 국면에서 출연기관 역시 뼈를 깎는 지출 절감과 인적·기구적 구조조정에 적극 동참해야 하며, 전년도 편성 실적을 기계적으로 답습하는 관행을 근절해야 한다는 주문이다. 특히 단순 ‘기관 존속’에 치중된 세출 구조를 과감히 버리고 철저하게 ‘기업·소상공인 지원 성과’를 기준으로 예산 체계를 전면 개편할 것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도 집행부에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할 것을 공식 요구했다. 정 의원이 제시한 3대 관리 기준은 ▲기관별 2027년 출연금 증감 사유 세부 분석 ▲인건비·운영비·사업비 증감 내역의 투명한 공개 ▲기관별 유사·중복 사업 전수조사 실시 등이다. 정 의원은 “출연금은 공공기관을 연명하게 하기 위한 쌈짓돈이 아니라, 벼랑 끝에 몰린 경기도의 기업과 소상공인, 그리고 도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쓰여야 할 귀중한 투자금”이라고 역설했다. 끝으로 “다가오는 2027년도 예산부터는 해당 기관이 도의회로부터 ‘얼마를 받았는지’가 아니라, 실제 현장의 도민과 기업에게 ‘무엇을 돌려줬는지’를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 출연금이 엄격하게 결정되어야 한다”라며 집행부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와 결단을 당부했다.
  • 낮엔 ‘놀장’, 밤엔 ‘야장’…12일 영등포 일대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

    낮엔 ‘놀장’, 밤엔 ‘야장’…12일 영등포 일대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

    서울 영등포구가 12일 낮부터 밤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세대별 맞춤형 축제를 영등포공원과 문래근린공원 두 곳에서 연다고 9일 밝혔다. 축제는 아동·가족의 놀 권리 실현과 소통을 돕고 청년층에게 활력 충전과 소상공인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 가족을 위한 ‘2026 영등포 어린이가족축제 영등포 놀장’은 1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영등포공원에서 펼쳐진다. 구는 마술쇼와 버블쇼, 구립 소년소녀합창단과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한국마사회와 협업한 도심 승마 체험을 비롯해 바이킹과 꼬마 기차 등 놀이기구, 20여개의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문래근린공원에서는 ‘청년의 날’을 기념하는 ‘2026 영등포 청년 야장’이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 열린다. 학업과 취업 스트레스에 지친 청년에게 활력을 전하고 청년 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자리다. 수공예품과 완조리식품 등을 판매하는 13개 청년 마켓과 청년 동아리 부스가 준비된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아케이드존, 무알콜 칵테일 체험과 맞춤형 정책 정보를 안내하는 정책홍보 부스가 들어선다. 140석 규모의 먹거리 마당이 가을 밤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된다. 구는 행사일 모든 구역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사전 안전점검과 응급의료 지원체계를 구축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조유진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고품격 문화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유수연 경기도의원, 소상공인 재기부터 사업장 안전까지…지원망 강화 나선다

    유수연 경기도의원, 소상공인 재기부터 사업장 안전까지…지원망 강화 나선다

    폐업과 업종 전환 위기에 처한 영세 소상공인의 심리적·경제적 회복을 돕고, 사업장 내 범죄 위험으로부터 상인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경기도의회에서 마련됐다. 경기도의회는 8일 열린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유수연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1)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소상공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폐업 및 업종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상공인의 복합적인 부담을 덜고 사업장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조례의 지원 규정을 한층 구체화했다. 개정안의 핵심은 지원 범위를 단순한 행정적 폐업 절차에서 사업 정리와 심리적·경제적 재기로 확대한 점이다. 기존 ‘업종전환 또는 폐업을 하고자 하는 소상공인 지원’ 문구를 ‘업종전환 및 폐업에 따른 사업 정리와 심리적·경제적 재기 지원’으로 개편했다. 경제적 부채뿐만 아니라 폐업에 따른 심리적 박탈감과 위축을 치유해 실질적인 재도전을 돕겠다는 취지다. 실제로 중소기업중앙회의 「2025 폐업 소상공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폐업 당시 소상공인의 평균 부채액은 1억 236만 원, 소요된 폐업 비용은 평균 2,188만 원으로 집계됐다. 사업 정리 이후에도 채무 부담과 생계 곤란, 경제활동 대안 부재는 물론 사업 실패에 따른 극심한 정신적 고통이 뒤따르고 있어, 체계적인 연계 지원책 마련이 시급한 과제로 꼽혀왔다. 이번 개정은 상위법 개정 흐름에 맞춘 선제적 입법이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갖는다. 오는 11월 27일 시행을 앞둔 개정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은 폐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심리상담과 회복 지원을 명시하고 있다. 경기도는 이번 자치법규 정비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사업정리 컨설팅과 재기 지원 사업의 법적 토대를 공고히 하고, 정책의 연속성과 집행력을 확보하게 됐다. 아울러 사업장 안전 환경 구축 조항도 강화됐다. 기존에 시행되던 범죄예방 물품 및 장비 지원 규정에 ‘현황조사’ 조항을 신설하고 안전 보장 물품과 설비 지원 근거를 명확히 못 박았다. 이는 1인 가구 및 여성 소상공인 사업장을 겨냥해 현황 파악, 호신 물품 지급, 디지털 안전설비 지원 등을 담아 지난 7월 시행된 상위법의 취지를 조례에 반영한 결과다. 도는 지난 2024년 상위법 제정에 앞서 범죄예방 지원 근거를 조례에 선제 도입한 바 있으며, 이번 보완을 통해 현장 수요에 맞춘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갖추게 됐다. 유 의원은 “고금리·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여건이 지속되면서 폐업과 업종전환에 직면한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과 심리적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라며 “사업장 내 범죄 위험에 대한 보호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라고 조례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소상공인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재기의 기반과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촘촘한 안전망을 마련하려는 것”이라며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울산페이 캐시백 최대 15% 확대…한도 50만 원으로 상향

    울산페이 캐시백 최대 15% 확대…한도 50만 원으로 상향

    울산시가 고물가와 소비 위축에 대응해 지역화폐 ‘울산페이’와 공공배달앱 ‘울산페달’의 혜택 및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울산페이 캐시백 비율을 기존 10%에서 13%로 인상한다. 월 구매 한도 역시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한 달 최대 6만 5000원의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울산 시민의 날을 기념한 특별 혜택도 더해진다. 10월 1일부터 11일까지는 캐시백 2%를 추가해 총 15% 환급을 적용하며, 한도 50만 원 기준 최대 7만 5000원의 캐시백이 지급된다. 추석 연휴를 겨냥한 전통시장 지원책도 병행된다. 9월 10일부터 30일까지 전통시장 및 상점가 가맹점에서 결제 시 5% 추가 캐시백을 더해 최대 15%를 환급한다. 착한가격업소의 경우 9월 10일부터 연말까지 동일하게 5% 추가 캐시백 혜택이 유지된다. 9월 10일부터 30일까지 울산페달과 울산몰 이용자에게는 5000원 상당의 추석 할인쿠폰도 지급된다. 공공배달앱 ‘울산페달’ 활성화 대책으로는 10월부터 12월까지 입점 가맹점에 건당 4000원의 배달료와 2%의 중개수수료를 지원한다. 또한 같은 기간 ‘찾아가는 고객센터’를 통해 입점 희망 점포의 등록 절차를 현장에서 지원할 방침이다. 류재균 울산시 경제국장은 “시민 체감 혜택을 넓히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비용 절감에 중점을 뒀다”며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상생 플랫폼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제도를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영옥 서울시의원 “민생 위한 정책, 절차에 막혀선 안 돼”

    김영옥 서울시의원 “민생 위한 정책, 절차에 막혀선 안 돼”

    서울시의회 김영옥 운영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광진3)은 지난 7일 열린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시장비서실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지원과 소비 활성화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겪는 부담이 큰 만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서울 달빛야장’ 관련 예산 12억 200만원과 ‘청년 AI 사다리 지원 시범사업’ 56억 2500만원이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삭감된 사례를 들었다. 특히 김 부위원장은 서울 달빛야장 사업에 대해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소상공인들이 체감하는 어려움이 큰 상황”이라며 “시민의 발길을 골목상권으로 이끌고 실제 소비로 연결하는 정책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달빛야장을 단순한 행사성 사업으로 볼 것이 아니라, 시민의 소비를 유도해 소상공인의 매출을 높이고 침체된 골목상권과 서울의 야간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정책으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년 AI 사다리 지원 사업에 대해서도 AI 활용이 일상과 업무 전반으로 확대되는 상황에서 경제적 여건에 따른 청년들의 AI 활용 격차를 줄이기 위한 정책적 취지를 함께 살펴야 한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사업의 필요성과 별개로 서울시의 사전절차와 의회와의 소통 역시 충실히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으며 “의회의 예산심의권은 당연히 존중돼야 하고 서울시 역시 신규사업 추진에 앞서 충분한 절차와 소통을 거쳐야 한다”며 “절차가 부족하다면 보완할 방안을 찾아야지, 필요한 정책 자체가 좌초되는 결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김 부위원장은 지방의회가 국회에 비해 정책 결정 과정에서 집행부와 사전에 의견을 조율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부족하다는 점도 짚었다. 그러면서 서울시와 시의회가 주요 정책을 추진하기에 앞서 충분히 의견을 나누고 조정할 수 있도록 사전협의 체계를 보다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부위원장은 “소상공인과 청년 등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면 절차의 부족은 보완하고 정책의 취지는 살릴 수 있어야 한다”며 “민생을 위한 정책이 절차에 막혀 좌초되는 일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 경기TP ‘소상공인 IP창출지원’ 받은 안성중앙시장, 매출 ‘쑥쑥’

    경기TP ‘소상공인 IP창출지원’ 받은 안성중앙시장, 매출 ‘쑥쑥’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지식재산센터의 ‘소상공인 IP창출지원(공동브랜드 개발)’을 받은 안성중앙시장이 젊은 감성의 세련된 전통시장으로 거듭나면서 상권도 되살아났다. 1976년 문을 연 안성중앙시장은 인근 버스터미널 이전 등으로 유입 인구가 감소하고 기존 시장 브랜드의 차별성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경기지식재산센터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특색을 살려주는 ‘소상공인 IP창출지원(공동브랜드 개발)’ 사업을 추진했다. 안성시의 상징인 ‘안성맞춤’에 착안해 ‘즐거운 맛을 느끼는 공간’을 표현한 공동브랜드 ‘마춤미당’과 캐릭터, 그립톡 디자인을 새롭게 개발하고 권리화(상표 10건, 디자인 1건 등 총 11건 출원)를 마쳤다. 새롭게 개발된 공동브랜드와 캐릭터는 안성중앙시장협동조합 특화상품인 안성막걸리와 마춤미당젤리스틱 패키지는 물론, 포스터·현수막 등 마케팅 전반에 적용됐다. 감각적인 브랜딩과 시각적 변화는 즉각적인 젊은 층 유입과 함께 매출액이 지원 전 대비 14.4% 증가했다. 안성중앙시장은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마춤미당’ 캐릭터를 활용한 디자인 굿즈 3종을 새로 제작·판매해 방문객 접점을 늘리고, 브랜드 마케팅을 위한 짧은 영상(쇼츠) 10건을 제작해 마케팅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협동조합 차원의 추가 자체 상품 개발(1건)도 추진할 계획이다.
  • ‘레드팀 자처’ 조국혁신당 지지율 꿈틀?…파병 반대 목소리 내며 차별화 시도

    ‘레드팀 자처’ 조국혁신당 지지율 꿈틀?…파병 반대 목소리 내며 차별화 시도

    이재명 정부의 ‘레드팀’을 자처한 조국혁신당 지지율이 최근 상승세를 타는 것으로 8일 나타났다. 혁신당은 더불어민주당과 연대하면서도 경쟁한다는 기조 아래 차별화를 꾀하면서 통합 논의 과정에서도 ‘샅바 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리얼미터가 전날 발표한 여론조사(8월 31일~9월 4일 무선ARS,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조) 결고를 보면 혁신당 지지율은 4.5%(+0.1%포인트)로 집계됐다. 7월 5주차 조사에선 2.0%에 그쳤는데 이후 지속적으로 반등하면서 5% 돌파를 앞두고 있는 것이다. 혁신당은 이재명 정부의 주요 현안들에 대해 찬성 입장을 보이면서 든든한 ‘우군’ 역할을 했지만 최근 들어서는 레드팀으로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지난 4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도 민주당이 발의한 소상공인 관련 개정안과 국가정보원법 개정안에 당론으로 반대표를 던졌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 파병 문제에 대해선 강도 높은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날 의원총회에서도 파병을 해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혁신당 핵심 관계자는 통화에서 “파병 문제가 연대와 통합에 영향을 미칠까에 대해서는 고민이 있지만, 그렇다고 합당을 전제로 하고 있지는 않다”고 했다. 민주당과의 신경전도 계속되고 있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이날 민주당 유튜브 방송 ‘민티07’에 출연해 전날 조국 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민주당이 과거 혁신당의 사회주의 정책을 비판한 것에 사과하라고 요구한 것에 대해 “뭘 얘기하는지 잘 모르겠다. 당에서 한 적이 있나 잘 모르겠다”고 했다. 김 대표는 이어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셔야 할 것 같다. 지금은 합당이 전제가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합당을 할 수도 있고 연대를 할 수도 있는 것”이라며 “해당 논의는 관련 기구에 맡겨놓고 일체 얘기를 안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와 함께 방송에 출연한 송영길 민주당 의원도 조 원장이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공소취소 문제에 대해 법 개정을 통해 면소를 해야 한다고 주장을 한 것에 대해 “조 원장의 충정을 이해하려고 해도 TPO(시간·장소·상황)가 있는 것 아니겠나”라며 “그래서 정무 감각 없다는 표현이 나오게 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반면 조 원장은 페이스북에 최근 자신과 혁신당을 비판하는 일부 여권 인사들을 겨냥해 “저와 조국혁신당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레드팀’ 역할을 선언하고 실천하고 있다”며 “대통령 또는 집권 민주당 대표가 지명하고 조직한 사람이 아니더라도 민주사회에는 누구든 레드팀 역할을 할 수 있다. 진영 내부의 문제를 지적하면 ‘적’이라는 논리를 펼치는 자들이 가장 위험한 자들”이라고 적었다.
  • 서울 주얼리 위크 ‘반지위크 인 서울’ 진행…서순라길 따라 ‘종로 반지순례’

    서울 주얼리 위크 ‘반지위크 인 서울’ 진행…서순라길 따라 ‘종로 반지순례’

    서울 종로구 서순라길과 돈화문로 일대 골목의 주얼리 쇼룸을 직접 걸으며 둘러보는 ‘종로 반지순례’가 ‘2026 서울 주얼리 위크’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서울주얼리지원센터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전역에서 진행되는 귀금속 소상공인 지원 축제 ‘반지위크 인 서울’의 일환으로, 서순라길을 기점으로 돈화문로와 종로 일대 주얼리 매장을 연결하는 도보 탐방 코스인 ‘종로 반지순례’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서순라길은 조선 시대 종묘 일대를 순찰하던 순라군(巡邏軍)의 순찰로에서 유래한 지명으로, 오랜 세월 서울의 전통 귀금속 공예와 주얼리 산업의 맥을 이어온 지역이다. 최근에는 종묘 돌담길을 따라 한옥을 개조한 카페와 식음료 공간, 개성 있는 공방들이 자리 잡으며 도심 속 문화 산책로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서순라길 곳곳에는 서로 다른 디자인과 소재를 앞세운 주얼리 쇼룸이 자리하고 있어 거리 산책과 함께 다양한 주얼리를 살펴볼 수 있다. 코스에서는 먼저 다양한 텍스처의 웨딩밴드를 선보이는 ▲에버레이어(eever layer)를 만날 수 있다. 에버레이어는 지역의 특징을 반영한 ‘돌담길’ 디자인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어 ▲투와이스톤(2Y.STONE)은 커플링과 커스텀 주얼리를 중심으로 두 사람의 이야기를 제품에 담아내며, ▲디도씨(DIDOCCI)는 프러포즈링과 리세팅 등 맞춤형 주얼리 제작을 전문으로 한다. ▲젬스젬(GEMSGEM)은 유색 보석을 중심으로 각각의 스톤이 지닌 특징을 살린 커스텀 주얼리를 선보인다. 인근에 위치한 ▲오드만(Odmaan)은 클래식한 디자인에 현대적인 요소를 접목한 주얼리를 소개한다. 이탈리아어로 ‘방패’를 뜻하는 ▲스쿠도(SCUDO)는 방패를 모티프로 한 시그니처 디자인을 기반으로 젠더리스 실버 주얼리를 선보이며 서순라길 추천 코스를 구성한다. ‘종로 반지순례’는 서순라길뿐 아니라 돈화문로와 종로 일대로 이어진다. 행사 기간 ‘반지위크 인 서울’ 깃발을 따라 총 22개 참여 매장을 둘러볼 수 있으며, 서순라길·돈화문로·옥코어 등 3개 추천 코스로 구성됐다. 한편 ‘반지위크 인 서울’에는 서울 전역 약 80개 주얼리 브랜드가 참여한다. 참여 브랜드와 매장 위치, 브랜드별 혜택 등 자세한 내용은 ‘2026 서울 주얼리 위크’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동작구, 최대 2억원 보상 풍수해 보험료 지원 확대

    동작구, 최대 2억원 보상 풍수해 보험료 지원 확대

    서울 동작구는 이상기후로 인한 구민의 재산 피해 보상을 위해 ‘풍수해 보험’ 보험료 지원율을 높였다고 8일 밝혔다. ‘풍수해 보험’은 구가 태풍·홍수·호우·강풍·풍랑·해일·대설·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해 주택이나 소상공인 사업장에 피해가 발생할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정책보험이다. 주택 소유자·세입자·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이며, 보험료의 55% 이상을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한다. 구는 지방비 보험료를 추가로 지원해 주고 있다. 구는 지난 7월부터 보험료 지원율을 일반주택 소유자는 기존 55%~100%에서 86.5%~100%로, 소상공인은 기존 55%에서 68.5%로 추가 상향했다. 보험료는 연 1회 납부하고, 기입 면적 등에 따라 납부 금액이 다르다. 주택 80㎡ 소유자는 보험료 8만6000원에서 86.5%를 지원 받아, 1만 1610원을 자부담하면 되고, 주택 100㎡ 소유자는 보험료 10만 2000원에서 86.5%를 지원 받아, 1만 3770원을 자부담하면 된다. 최대 26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재난지원금과 달리, 풍수해 보험에 가입하면 일반주택 소유자는 최대 1억 270만원, 세입자는 최대 1200만원, 소상공인은 최대 2억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류삼영 구청장은 “기후변화로 자연재해의 발생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피해가 발생했을 때 구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드리는 것도 중요한 안전대책”이라며 “풍수해보험의 보험료 지원을 확대한 만큼 많은 구민들이 보험에 가입해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에 대비하고 실질적인 보장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채유미 서울시의원, 상임위 첫 업무보고에서 민생·현장 중심의 시정 감시 시동

    채유미 서울시의원, 상임위 첫 업무보고에서 민생·현장 중심의 시정 감시 시동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은 제12대 의회 출범 후 첫 공식 일정인 제339회 임시회(8월 25일~9월 11일)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에서, 공공 교육·문화 인프라의 내실 있는 운영과 골목상권 및 유통 구조 개선을 통한 민생 경제 회복, 그리고 철저한 재정 건전성 확보에 역점을 두고 시정 전반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31일 진행된 기획조정실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와 서울시립대학교 업무보고에서는 교육부 기준 정원 대비 전임교원 확보율의 저조함이 강하게 도마 위에 올랐다. 이날 의원들은 단순한 지표 맞추기식 충원에 급급할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강의 품질 제고와 학생들의 교육 만족도 향상을 대학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야 한다고 한목소리로 촉구했다. 특히 퇴직 공무원 출신 초빙교원 활용과 관련해 “실무 경험 전수라는 긍정적 측면 외에도 철저한 검증과 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강의의 질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지난 9월 1일 열린 경제실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 및 시립과학관, 투자진흥재단, 경제진흥원 업무보고에서는 시립과학관의 접근성 확보와 콘텐츠 재정비, 투자진흥재단의 실질적 성과 창출 등을 주문했다. 채 의원은 노원구 하계역과 시립과학관을 잇는 셔틀버스가 동북선 경전철 개통 전에 조기 폐지된 점을 비판하며 “이용률 저조와 노후화를 이유로 대안 없이 운행을 중단한 것은 주민 편의를 외면한 소극 행정”이라며 배차 간격 조정 등 적극적인 향후 대책을 촉구했다. 또한 도봉구에 위치한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의 ‘트롤리 딜레마’ 체험 전시와 관련해 “단시간에 생명 선택을 강요하는 자극적 연출은 어린이·청소년에게 정서적 충격을 줄 수 있다”라며 전시 연출의 즉각적인 개선을 이끌어냈다. 투자진흥재단의 해외 IR 및 심화 면담 사업이 형식적인 출장 횟수 채우기에 그치지 않도록, 서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과의 정교한 파트너 매칭과 실질적인 외자 유치 결실로 이어지게끔 내실 있는 운영을 당부했다. 9월 2일 열린 민생노동국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 및 서울농수산식품공사 업무보고에서는 소상공인의 생계 안정과 서민 장바구니 물가 안정으로 직결되는 민생 경제 현안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채 의원은 민생노동국 추경안에 신규 편성된 ‘지역별 야장 조성 및 운영’ 사업을 두고 “의회 예산 심의·의결도 거치지 않은 상태에서 자치구 공모를 사전 진행한 것은 의회를 경시한 절차적 하자”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이미 유동 인구가 풍부한 대형 역세권 중심 지원이 아닌, 실질적인 매출 감소로 벼랑 끝에 선 동네 골목골목의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공모 기준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농수산식품공사 질의에서는 올해 말 도래하는 도매시장 법인 재지정 심사를 앞두고 “전국 농수산물 유통의 중추인 가락·강서시장의 독과점 구조 폐해를 차단해야 한다”라면서, 과거 객관적 평가지표 도입이 좌절됐던 문제를 짚으며 “공익적 역할을 강화하고 생산자와 서울시민 모두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철저하고 계량화된 재지정 평가 기준을 확립하라”고 요청했다. 9월 3일 열린 주요 소관 실·국 안건심사에서는 지역상생발전기금의 불합리한 재정 분담 비율을 지적하며, 불합리한 부담 개선을 위한 구조적 해법을 요구했다. 지역상생발전기금은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 기본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서울, 인천, 경기 이상 3개 지방자치단체가 출연한 금액을 주된 재원으로 하는 기금으로, 수도권 지자체가 지방소비세액의 일부(35%)를 출연한 기금을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분배하는 제도로, 2010년 지방소비세 제도 도입과 함께 도입됐다. 채 의원은 16년 전 기준에 묶여 매년 막대한 시비가 투입되는 ‘지역상생발전기금’을 지목하며 “시민 복지와 편익에 우선 쓰여야 할 지방소비세가 고정 비율로 빠져나가 시 재정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2029년 기금 일몰 전이라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출연 비율을 낮추는 법령 개정을 강력히 건의하라”고 주문했다. 채 의원은 상임위 첫 일정을 마무리하며 “교육과 문화 인프라, 골목상권과 먹거리 유통, 건전한 시정 재정은 결국 ‘서울시민의 더 나은 삶’이라는 하나의 목표로 이어져 있다”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시민의 혈세가 가장 절실한 곳에 올바르게 쓰이도록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 등 다른 의정활동에서도 꼼꼼하게 점검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수제맥주 한잔하면서 K팝 공연까지… 노원, 판 제대로 벌인다[현장 행정]

    수제맥주 한잔하면서 K팝 공연까지… 노원, 판 제대로 벌인다[현장 행정]

    철도공원서 12일부터 이틀간 개최국내 브루어리·청년·소상공인 상생“자전거 음주단속 강화, 안전 챙길 것”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모이는 페스티벌 ‘서울뮤직위크’, 다양한 국내 맥주 브루어리 등 특별한 행사와 볼거리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랍니다.” 서준오 노원구청장은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화랑대 철도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26 노원수제맥주축제’에 앞서 지난 2일 안전점검을 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하루 짧은 이틀로 기간을 줄이는 대신 프로그램 품질은 더욱 높였다”며 “행사와 축제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만큼 모두 안심하고 축제를 즐겼으면 한다”고 밝혔다. 서 구청장은 구청 및 노원문화재단 담당자와 함께 ‘캠맥(캠핑+맥주)광장’을 시작으로 ‘맥주광장’ ‘에코광장’ ‘뮤직광장’으로 이름 붙여진 이번 행사 공간을 차례로 확인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노원수제맥주축제는 청년·지역 소상공인·전국 수제맥주 브루어리(양조장)가 상생하는 대표적인 도시문화 축제다. 묵동천 공원의 캠맥광장에선 전국의 브루어리 10곳과 푸드부스 13곳을 즐길 수 있다. 노원기차카페 앞 ‘에코광장’은 친환경·청년·로컬 브루어리가 어우러진 친환경 축제 구역이다. 구의 브루어리 2곳(바네하임, 노원수제맥주협동조합)과 소상공인 부스 10곳, 청년 기획초청 청년마켓 10곳이 참여한다. 수제맥주 해설 프로그램인 ‘비어도슨트’와 친환경 체험인 ‘하늘물맥주’도 선보인다. 또 숲속광장 및 철도공원 주차장의 ‘맥주광장’에서는 화이트크로우, 아트몬스터 등 전국 유명 브루어리 24곳과 전통시장·골목형상점가 푸드부스 10곳, 전문 푸드트럭 10대가 채운다. 메인무대인 뮤직광장에는 12일 가수 케이시와 매드클라운, 13일 크라잉넛이 무대에 오른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2026 서울뮤직위크’와 연계한 국내외 뮤지션 공연도 이어진다.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 5번 출구와 공원 입구의 화랑동상을 연결하는 ‘공공행복버스’가 20분 간격으로 다닌다. 경호요원과 응급의료진, 모범운전자 등 안전관리 인력 200명 이상이 현장에 배치된다. 늦더위에 대비해 캠핑텐트,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비가 오면 쉼터와 우비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 구청장은 “경찰과 자전거 음주운전 단속 및 안내를 강화하고 인파가 밀집하면 출입을 통제하는 등 방문객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 “민생이란 이름으로 대충대충 안돼”…부산시의회, 전재수 민생 100일 비상조치 질타

    “민생이란 이름으로 대충대충 안돼”…부산시의회, 전재수 민생 100일 비상조치 질타

    전재수 부산시장이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추진 중인 민생 100일 비상조치 관련 예산 등을 포함한 부산시 3차 추가경정예산안이 부산시의회 심의 과정에서 질타를 당했다. 7일 부산시의회에 따르면 시 추가경정예산안 소관부처 심의에서 소상공인 공공배달서비스 활성화, 동백전 QR결제 전용 쿠폰 지급, 노인 일자리와 신중년 일자리 사업 등 민생 100일 비상조치 관련 예산 편성의 적정성과 실효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배관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디지털경제실 소관 심사에서 “민생이라는 이름으로 2000억원 넘는 추경, 사업 타당성부터 따져야 한다”라며 조목조목 따졌다. 배 의원은 “민생은 일반 국민의 생활과 생계를 의미하는데, 시민 모두의 민생을 위해 균형 있게 편성됐는지 살펴봐야 한다“라며 소상공인 공공 배달서비스 활성화 사업과 동백전 QR결제 전용 쿠폰 지급 사업의 타당성에 대해 의문을 제시했다. 소상공인 공공 배달서비스 활성화 사업은 공공 배달앱 ‘땡겨요’ 이용 활성화를 위해 동백전 월 10만원 이상 결제 회원과 ‘땡겨요’ 2만원 이상 결제자를 대상으로 5천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60억원이 편성됐다. 배 의원은 “최근 3개월 ‘땡겨요’의 월평균 이용실적이 10만1000건 수준인데, 3개월 동안 40만명에게 쿠폰을 지급하겠다는 산출 근거는 실제 이용실적에 비해 과도하게 잡힌 것”이라며 “사업 성패를 판단하기에 앞서 예산 산출 단계에서부터 수요와 이용 실적을 제대로 반영했는지 의문”이라고 주장했다. 또 “민간 배달앱에서 이미 다양한 할인쿠폰과 무료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황에서 공공 배달앱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별도 예산을 투입하는 것이 시민 선택을 실제로 바꿀 수 있는지도 따져봐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가맹점의 카드 결제 수수료 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로 편성한 “동백전 QR결제 전용 쿠폰 지급 사업”의 문제점도 지적했다. 배 의원은 “동백전 전체 가맹점은 16만개에 달하는 반면 QR 가맹점은 3만7000개로, 23% 수준에 불과하다“라며 ”동백전 가맹점의 23% 정도만 QR결제가 가능한 상황에서 20억원을 투입해 QR결제를 유도하는 것이 과연 실효성이 있는 사업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배 의원은 “민생이라는 정책적 명분이 예산 편성의 타당성을 대신해서는 안 되며, 민생이라는 이유만으로 사업의 문제점과 허술한 산출 근거까지 용인해서는 안 된다”라고 밝혔다. 박희용의원(국민의힘, 부산진구1)은 사회복지국 추경 심사와 관련 “양질의 일자리 인프라인 ‘우리동네 ESG 센터 조성비’ 6억원을 시가 ‘사업지 발굴 애로 및 민자 유치’를 핑계로 반납 요청했다“라며 ”예산서를 추적한 결과, 삭감된 6억원이 시장 공약인 민생 100일 공공일자리 확대 명목으로 신규 편성된 노인 일자리와 신중년 일자리 사업으로 흘러 들어가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지울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100일짜리 단기 공약 실적을 채워주기 위해 부산시의 미래가 걸린 지속 가능한 ESG 센터(친환경 일자리 500명 창출) 예산 6억원을 빼앗아 3개월짜리 단기 알바 사업에 쏟아붓는 것이 사회복지국이 추구하는 복지 철학이냐”며 질타했다 박 의원은 특히 추경안에 신규 편성된 노인 일자리 사업에 대해서도 사업 설계와 추진 절차 전반에 걸쳐 문제가 심각하다고 질타했다. 박 의원은 “노인 일자리 확대 내용을 살펴본 결과 새로운 일자리 발굴이라기보다 기존 대기자 명단에서 선발하는 구제 성격에 가깝다”라며 “단순히 몇 명을 몇 개월 지원한다는 수치보다, 정말 필요한 어르신에게 적절한 일자리가 돌아가는지가 중요하다”라고 지적했다.
  • 재검토 논란에 1년 가까이 멈춘 부산 생곡 소각장 ‘예정대로 재추진’

    재검토 논란에 1년 가까이 멈춘 부산 생곡 소각장 ‘예정대로 재추진’

    부산시는 7일 정책 브리핑을 통해 대체부지 물색 등 재검토 논란 속에 1년 가까이 중단된 생곡 소각장 설치 사업과 관련 ‘재검토 없이 원래 계획대로 추진한다’라고 밝혔다. 심재민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이날 “추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한편 상생 방안을 바탕으로 주민을 설득, 사업이 계속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상당 기간 지체되고 있는 사업이 정상적인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생곡 소각장 관련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입주민과 관련 “지속적인 대화와 소통을 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는 이날 “원점 재검토 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다”라며 “우선 사업이 무산돼 취득 토지의 행정 목적 사용 방안이 없어지면 이미 집행된 막대한 사업비는 매몰 비용이 된다”라고 전했다. 또 “대체부지를 다시 찾을 경우 타당성 검토, 입지 선정 및 시설 결정, 적정성 검토 등 절차 진행에 최소 15년 이상 소요되며, 모든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된다고 하더라도 2042년 이후에나 시설 건립이 가능해져 심각한 행정 신뢰성 상실로 이어진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공공소각장이 적기에 설치되지 않을 경우 생활 쓰레기 처리 비용이 10배 이상 증가하고, 전통시장이나 사업장 등지에서 배출되는 생활 쓰레기 성격의 사업장 비배출계 폐기물 처리 비용 역시 2배 이상 늘어 시민과 소상공인분 부담이 가중된다고 밝혔다. 생곡 소각장 설치 사업은 생곡마을 이주 부지에 3158억원을 투입, 하루 500t 규모 생활폐기물 소각 및 에너지 생산 광역 처리시설을 건립하는 것으로, 지난 8월 현재 생곡마을 주민의 토지 및 건물 전체 보상이 완료됐고 전체 162세대 중 133세대(약 82%)가 이주를 마친 상태이다. 하지만 지난해 9월 폐기물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고시 이후 에코델타시티 반대 민원이 발생했고, 지역 정치권도 반대 목소리를 높이자 박형준 전 시장의 내부지시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정지 등 사업이 중단됐다. 한편, 부산시의 생곡 소각장 재추진 방침에 대해 박상준 부산강서구청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8기 부산시가 대체 부지를 찾겠다고 약속했음에도 골든타임을 허비한 책임을 16만 강서구민에게 전가하고 있다”라며 총력 저지 의사를 나타냈다. 더불어민주당 변성완 부산 강서구 지역위원장도 “주민 삶과 직결된 사안이다. 주민 동의 없는 생곡 소각장 추진에 반대한다”라며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내놓는 등 에코델타시티를 중심으로 한 지역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질 조짐이다.
  • 이대한 경기도의원, 경기신보 남양주 이전식 참석... “경기동북부 지역경제에 든든한 금융기반 되길”

    이대한 경기도의원, 경기신보 남양주 이전식 참석... “경기동북부 지역경제에 든든한 금융기반 되길”

    경기도의회 이대한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4)은 지난 9월 4일 남양주시 다산동 6193-3에 마련된 경기신용보증재단 본점 및 남양주지점 이전식에 참석해 신사옥 개청을 축하하고, 이번 이전이 경기동북부 지역경제에 든든한 금융 기반이 되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경기도와 남양주시 주요 관계자, 지역 기업인, 금융기관 대표단 등이 대거 자리했으며 현판 제막식을 비롯해 기념촬영, 본점 이전 경과보고, 축하 떡케이크 커팅식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본점과 지점을 한 공간으로 동시 이전함으로써 관내 기업과 영세 자영업자의 정책금융 접근 문턱을 크게 낮추고, 경기북부 발전을 이끄는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이대한 의원은 축사를 통해 본점 이전이 단순한 소재지 변경을 넘어 사람과 기업, 정책과 새로운 기회를 유기적으로 잇는 전환점이라는 점을 명확히 했다. 특히 정책금융의 핵심 컨트롤타워인 본점이 남양주에 안착한 것은 경기북부 지역 금융 생태계의 중심축이 공식 구축된 중대한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이 의원은 남양주를 포함한 경기동북부 권역에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밀집해 있는 만큼, 재단이 현장 지근거리에서 신속하고 촘촘한 맞춤형 금융지원망을 가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단순한 보증서 발급 창구를 넘어 경기 침체 국면에서 지역 상권의 경영난을 가장 먼저 살피는 현장 밀착형 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주문했다. 경기가 위축될 때마다 영세 상인과 유동성 확보가 취약한 중소기업이 가장 큰 충격을 받는 만큼, 현장 목소리를 상시 경청해 금융 단절이 발생하지 않도록 든든한 완충재 역할을 맡아달라는 당부다. 아울러 본점 이전의 진정한 결실은 외형적인 사옥 이전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현장의 기업인과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제도적 편익과 밀착 지원 효과를 직접 체감할 때 완성된다고 짚었다. 이에 따라 남양주와 경기동북부의 산업 구조와 특성을 면밀히 반영한 보증 및 금융 연계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이번 ‘남양주 시대’ 개막이 다른 도 산하 공공기관의 북부 이전을 가속하고 실질적인 균형발전 성과를 도출하는 이정표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와 함께 도의회 차원에서도 재단이 지역경제의 든든한 사회안전망이자 지역 기업 성장의 디딤돌로 확고히 정착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예산 등 정책적 지원을 전폭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기도는 경기연구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 총 8개 공공기관의 북부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경기연구원 핵심부서의 의정부 이전과 지난 5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파주 업무 개시에 이어, 이번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남양주 본점 개청으로 경기북부 일원의 정책·산업·금융 인프라가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 김광철 서울시의원 “AI·디지털 역량이 소상공인 경쟁력”… 송파구 소상공인 교육 개강식 참석

    김광철 서울시의원 “AI·디지털 역량이 소상공인 경쟁력”… 송파구 소상공인 교육 개강식 참석

    서울시의회 김광철 의원(국민의힘·송파2)은 7일 하나은행 동부영업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송파구 소상공인 AI·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개강식’에 참석해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 의원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지역 소상공인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송파구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총 8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급변하는 디지털 및 소비 환경에 발맞추어, 소상공인들이 경영 현장에서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실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김 의원은 “최근 AI와 디지털 기술은 단순한 편의 수단을 넘어 상품 홍보와 마케팅, 고객 관리, 매출 분석 등 소상공인 경영 전반을 변화시키고 있다”며 “특히 인력과 자본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AI 기술은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면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그러나 새로운 기술에 대한 정보와 교육 기회가 부족하다면 오히려 소상공인 간 디지털 격차가 더욱 커질 수 있다”며 “이번 교육처럼 누구나 쉽게 배우고 실제 영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AI·디지털 교육이 지속적으로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상공인이 지역 경제와 골목상권을 지탱하는 핵심 주체인 만큼 이들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곧 송파 지역 경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일”이라며 “서울시와 관계 기관이 교육뿐 아니라 컨설팅, 판로 확대, 온라인 마케팅 등과 연계한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경기 침체와 소비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AI와 디지털 기술을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에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전달하겠다”며 “소상공인이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고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경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정책과 예산 지원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광철 의원은 “오늘 교육을 시작하는 소상공인 여러분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한다”며 “이번 교육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이 각자의 사업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고, 나아가 송파구 골목상권 전체의 활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이천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상반기 거래액 135% ↑

    이천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상반기 거래액 135% ↑

    경기 이천시(시장 성수석)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2026년 상반기 총거래액이 약 26억 3,300만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35% 크게 늘어났다. 같은 기간 총주문 건수도 8만 4,676건으로 123%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시가 지난해 하반기에 도입한 ‘무제한 배달비 3천 원 지원’ 판촉 행사(프로모션)를 연초부터 연중 상시 지원으로 전격 확대하고 이천사랑지역화폐와 연계한 ‘소비지원금(캐시백)’ 지원 강화가 폭발적인 주문 증가를 이끌었다. 기존 10%였던 소비지원금(캐시백) 혜택을 지난 4월 ‘2026 이천시 경기 활성화 페스타’를 기점으로 20%까지 올리면서 상반기 지역화폐 결제 비중이 약 70%까지 상승했다. 또한 1%의 낮은 중개수수료가 적용되면서 가맹점은 약 1억 9,500만 원의 수수료 절감 효과를 봤고, 소비자들은 배달비 할인 등으로 약 2억 9,000만 원의 부담을 덜었다. 성수석 시장은 “민간 배달 플랫폼의 높은 수수료로 인한 소상공인의 비용 증가와 시민들의 외식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한 혜택 개편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났다”라며 “하반기에도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골목상권을 살리는 착한 소비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최혜경 경기도의원 “소상공인 정책, ‘생존과 재기’ 중심으로 전환해야”

    최혜경 경기도의원 “소상공인 정책, ‘생존과 재기’ 중심으로 전환해야”

    경기도 소상공인 정책의 평가 기준을 단순 예산 투입과 교육 실적 위주에서 실제 생존율과 사후 관리 중심으로 대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경기도의회에서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혜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3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 체계의 근본적 체질 개선과 함께 느린학습자의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을 촉구했다. 최혜경 의원이 공개한 세부 지표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기준 경기도 내 신규 개업 점포 수는 3만 3,213개였으나, 폐업 점포 수는 3만 3,555개로 폐업이 신규 개업을 앞질렀다. 아울러 경기도 소상공인의 5년 생존율은 2019년 60.8%에서 2023년 44.3%까지 떨어졌으며, 특히 음식점업의 5년 생존율은 35.3%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최 의원은 현장 실태와 관련해 “임대료·인건비·원재료비 상승과 온라인 중심의 소비구조 변화, 플랫폼 의존 심화, 동일·유사업종의 과밀경쟁까지 복합적인 구조적 위기가 소상공인을 압박하고 있다”며 “소상공인의 실패를 개인의 역량 부족으로만 바라봐서는 안 된다”고 짚었다. 이어 정책 성과 관리 방식의 맹점을 지적하며 “지금까지 ‘얼마를 지원했는가’, ‘몇 명을 교육했는가’를 중심으로 정책을 평가했다면 이제는 ‘지원받은 소상공인이 실제로 살아남았는가’를 물어야 한다”며 매출 증가율을 비롯해 1년·3년 생존율, 공실 감소율과 같은 실질적 지표 중심으로 평가체계를 전면 수정할 것을 주문했다. 구체적인 해법으로는 창업-성장·위기-폐업·재기를 아우르는 ‘소상공인 생애주기 원스톱 리케어 시스템’ 구축을 제시했다. 세부적으로는 창업 단계의 ‘경기도형 창업안내제’, 성장 및 위기 단계의 ‘지원사업 내비게이션’, 폐업 및 재기 단계의 ‘골든타임 리케어’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상권분석과 창업 위험 진단부터 맞춤형 지원사업 안내, 위기 조기 대응, 폐업·채무조정 및 재도전 지원까지 단절 없이 지원해야 한다는 구상이다.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권익 침해 문제도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최 의원은 허위 리뷰, 악의적 환불 요구, AI 합성 이미지 무단 도용 등 신종 플랫폼 피해 사례를 언급하며 개별 자영업자가 거대 플랫폼에 직접 대항해 피해를 입증하고 시정을 요구하기에는 한계가 크다고 지적했다. 이에 단순 상담 창구 운영을 넘어 피해 사실 조사와 법률 조력, 플랫폼사와의 실무 협의를 포괄하는 광역 차원의 권익보호망 조성을 촉구했다. 아울러 전통시장 AI 서비스 도입, 가칭 ‘소상공인 온·오프라인 점프업 지원사업’, 맞춤형 정책금융 상품 기획, 로컬 창업 및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확장 등 도지사 공약의 진행 경과를 짚고 세부 실행계획의 조속한 제시를 요구했다. 도정질문 후반부에서 최 의원은 취약계층인 느린학습자의 자립 모델 구축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최 의원은 “경기도가 상담과 교육, 일 경험 등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왔지만 이제는 실제 취업과 고용유지, 경제적 자립으로 이어지는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며 경기도일자리재단 등과 연계해 ‘진단→직무발굴→맞춤 매칭→현장 직무훈련→취업→고용유지→자립’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자립 로드맵을 제안했다. 최 의원은 발언을 마무리하며 “소상공인 정책은 얼마를 지원했는지가 아니라 얼마나 살아남았는지를 봐야 하고, 느린학습자 정책 역시 몇 번의 교육과 일 경험을 제공했는지가 아니라 실제 취업과 고용유지, 경제적 자립으로 이어졌는지를 확인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얼마나 ‘지원했는가’가 아니라 진짜 ‘삶이 달라졌는가’가 앞으로 경기도 민생정책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며 “경기도가 소상공인의 창업부터 재기까지 생애 전 과정을 연결하고, 느린학습자가 자신의 일자리에서 일하며 당당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하나금융, 2판 9990원 ‘착한계란’ 12만판 푼다

    하나금융, 2판 9990원 ‘착한계란’ 12만판 푼다

    하나금융지주가 추석을 앞두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와 함께 전국 동네슈퍼에 계란 12만판을 공급한다. 소비자 물가 부담을 낮추고 골목상권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하나금융은 지난 4일 서울 명동사옥에서 소진공·소공연과 ‘동네슈퍼 착한계란 공급을 통한 물가안정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계장 20곳을 선별해 유통 마진을 줄이고 전국 4000여개 동네슈퍼에 계란 약 12만판을 공급한다. 소비자는 계란 2판(60개)을 9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하나금융은 계란 세척·검란·선별 작업비와 물류비를 지원하고, 소진공은 가격 표시와 공정거래 운영 가이드라인 마련 등을 맡는다. 소공연은 전국 중소슈퍼마켓 유통망을 통해 입점과 판매를 지원한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민생경제에 보탬이 되는 지원 사업을 이어 가며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고] ‘서울 상생금융대상’ 주인공을 찾습니다

    서울신문이 ‘제4회 서울 상생금융대상’의 주인공을 찾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후원하는 서울 상생금융대상은 한 해 동안 금융서비스 발전뿐 아니라 중소기업·소상공인과 상생협력에 기여한 금융회사·금융인의 성과와 노고를 기리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입니다. 국내 금융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상생경영, 소비자 신뢰도 제고 등에 노력한 금융회사와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응모부문 : 은행 부문, 보험 부문, 증권 부문, 자산운용 부문, 여신금융 부문, 생활금융 부문 등 기관이나 개인 ■ 접수기간 : 2026년 9월 11일까지 ■ 심사 : 2026년 9월 17일 ■ 시상식 : 2026년 10월 20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 ■ 후원 :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전국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 접수 : 서울신문 마케팅본부 서울상생금융 담당자 (02) 2000-9382 e-mail : solleo@seoul.co.kr
  • 장태환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 경기신용보증재단 남양주 시대 개막 축하

    장태환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 경기신용보증재단 남양주 시대 개막 축하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장태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의왕2)은 4일 열린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 본점 및 남양주지점 이전식에 참석해 신사옥 입주를 축하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서민금융 공급을 주문했다. 경기신보는 도내 균형발전 촉진과 북부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본점을 남양주시로 옮겨 지난 7월부터 공식 업무를 수행해 왔다. 아울러 남양주지점도 최근 다산동으로 자리를 옮겨 본점과 시너지 효과를 내며 지역 기업체와 영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신용보증 공급에 나서고 있다. 현장을 찾은 장태환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전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면서, 지속되는 고금리와 고물가 등 불안정한 대내외 경제 환경 속에서 지역경제의 안전판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온 임직원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장 위원장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은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가장 중요한 금융 파트너”라며, “이번 본점 및 남양주지점 이전이 단순히 공간을 옮기는 것을 넘어, 경기 동북부 지역을 비롯한 도내 금융 소외계층에게 더욱 가깝고 신속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역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경기신보가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향후 경기신보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맞춤형 보증·지원 제도를 확대함으로써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경영 회복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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