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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전품 수입 올들어 봇물

    ◎컬러TV 106%·식기세척기 76%·캠코더 67% 증가 올들어 전반적으로 수입증가세는 한풀 꺾였지만 컬러TV,식기세척기 등 가전제품의 수입은 봇물처럼 늘고 있다. 한국은행이 1일 발표한 「97년 1∼2월 주요품목의 수입증가 요인」에 따르면 1∼2월의 전체 수입증가율은 2.1%지만 주요 가전제품의 수입증가율은 20%를 넘었다.컬러TV의 수입은 9백5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06.5% 늘었다.특히 고가품인 25인치 이상 대형 컬러TV의 수입액은 6백80만달러이며 이중 5백40만달러어치가 미국에서 수입됐다.대부분 미국산 소니를 비롯한 일본제품이다. 식기세척기의 수입은 2백40만달러,캠코더의 수입은 5백20만달러로 각각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76.5%와 67.7% 늘어났다.전기다리미와 VTR의 수입증가율도 각각 63.5%,62.8%로 높았다.카세트의 수입증가율도 62.6%나 됐다. 믹서(24.8%),조명기기(22.1%),커피메이커(20.6%),토스터기(20.2%)의 수입증가율도 높은 편이었다.냉장고는 1천10만달러가 수입돼 지난 해 같은기간보다 11% 늘어났다.VTR는 동남아에서,냉장고는 미국에서,조명기기 및 식기세척기는 유럽에서,카세트는 중국에서의 수입증가가 두드러졌다.전기다리미와 커피메이커 등 소형 가전제품은 상표가 잘 알려진 유럽제품이 대부분이다. 화장품의 수입증가율은 19.5%,가구는 9.8%였다.화장품은 뉴스킨코리아 한국암웨이 등 외국계 다단계 판매업체를 중심으로 수입이 많았다.가구는 유럽산 고급가구(1천8백만달러)와 동남아산 저가가구(1천7백만달러)가 꾸준히 증가했다.미국과 중국으로부터의 가구 수입증가율은 각각 41.7%와 69.2%였다.
  • 진귀하고 값비싼 보석/시중보다 30% 싸게 팝니다

    ◎국내유일 익산보석가공단지 1,000여업체 조업/10만여종 취급… 전국의 예비부부들로 “북적”/세공·디자인 솜씨 세계적… 품질도 「완전보증」 『지구상에 여성이 존재하는 한 보석산업은 결코 「사양산업」이 될 수 없다』 이는 여성의 보석에 대한 애착과 특유의 허영심을 다소 비약시킨 표현이지만 보석산업의 성격이나 수요층을 적절하게 표현한 말이기도 하다. 요즘 웬만한 중산층이라면 집안에 한두점씩의 보석은 갖고 있으며 결혼식 등 각종 기념일이면 보석을 구입하는 사람도 상당수에 이를 정도로 수요층이 급증하고 있다. 이 때문에 국내 유일의 보석시장이 있는 전북 익산시 영등동 익산공단어귀의 이리 귀금속·보석가공단지와 판매센터는 보석 애호가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결혼시즌인 요즘엔 전국 각지에서 결혼예물을 마련하기 위해 나온 예비부부들로 크게 붐비고 있다.판매센터 관계자는 지난 주말의 경우 100여명이 이곳을 찾았다고 말했다. 현재 판매센터에는 30여개의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10만여점의 각종 귀금속이 진열돼손님을 맞고 있다.귀금속·보석가공단지에도 100여개의 업체가 조업중에 있다. 익산시도 귀금속·보석가공단지와 판매센터를 국제적인 판매장으로 키우기 위해 각종 지원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시청 공업과에는 보석가공계를 신설,보석산업에 대한 갖가지 행정지원을 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서울의 보석수집가 김동섭 박사가 자신이 평생 모아온 35만점의 보석류를 익산시에 기증한다는 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시는 오는 99년까지 2백30억원을 들여 초대형 보석박물관을 건립할 계획으로 있어 몇년후면 희귀보석이 일반인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시장규모◁ 지난 76년 첫 가동을 시작한 이리귀금속·보석가공단지는 현재 100여개의 업체가 조업중인데 그동안 수출에만 주력해온 탓에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다가 내수판매를 시작한 87년부터 내국인에게도 소개되기 시작했다. 또 89년 개관한 판매센터에는 현재 30여개 업체가 입주해 영업을 하고 있는데 보석과 귀금속 전시보유물량이 자그마치 10만여점에 이를 정도로 다양해 단일시장으로는 동양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 단지내 근로자들의 세공과 디자인 솜씨는 매우 뛰어나 해외에서까지 인정받고 있다.판매센터에서는 보석전문교육을 받은 직원 60여명이 보석구입시 친절하고 자세한 상담을 해준다. 매주 화요일은 휴무일.국경일과 일요일에는 평소와 마찬가지로 상오 10시부터 하오 6시반까지 정상영업을 한다.(0653)835­8007 해마다 보석축제도 열린다.축제는 전주∼군산간 벚꽃축제가 열리는 시기에 개최되는데 올해는 4월10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이 기간에는 보석류를 평소보다 약 20%가량 싸게 팔고 사은품도 증정하며 고객이 소장하고 있는 보석의 디자인을 바꾸는 「리세팅」작업도 무료로 해준다. 이 판매센터의 박치수 기획실장(42)은 『보석제품에 있어서 이만큼 질좋은 보석을 많이 갖추고 있는 곳이 국내는 물론 동양권에도 없다』면서 『이곳에서 보석을 구입하면 일단 제품의 질이나 가격면에서 결코 손해보지는 않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가격◁ 100여 가공업체들이 외국에서 직접 원석을 수입해 가공판매하기 때문에 시중보다 30%가량 싸다.요즘 결혼예물로 가장 많이 찾는 여성용 0.3캐럿짜리(1캐럿은 0.2g) 다이아반지는 50만∼60만원이고 0.2캐럿짜리 남성용은 40만∼45만원이다. 또 0.3캐럿 루비세트(세트는 반지·목걸이·귀걸이·팔찌 등 4가지를 말함)는 90만∼1백만원,0.3캐럿짜리 사파이어세트는 80만∼90만원,진주세트(8㎜기준)는 50만∼55만원,0.3캐럿짜리 에메랄드 세트는 1백만∼1백20만원선이다. 이곳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각종 보석류 외에도 순금(24금)제품과 18금·14금·은제품·백금제품 등이 있다. ▷보석 고르는 법◁ 보석은 다이아몬드처럼 투명한 보석과 루비·사파이어·에메랄드처럼 색이 있는 유색보석으로 나뉜다. 다이아몬드는 흔히 「4C」를 살피고 고르면 틀림없는 진품이다. 4C란 무게(Carat·캐럿)와 투명도(Clarity),색상(Colour),연마상태(Cut)를 말한다. 또 유색보석은 투명도·크기·형상·무게·원산지·천연 또는 합성여부 등을 모두 살펴봐야 한다. 물론 이들 보석을 구입할 경우 모두 보석에 대한 감정서나 감별서를 내주는데 판매센터에서 발급하는 보증서의 내용은 일단 신뢰해도 된다. ▷관리요령◁ 흔히 다이아몬드는 매우 단단해서 쉽게 깨지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으나 잘못된 상식이다. 다이아몬드는 긁힘에는 매우 강하지만 의외로 쉽게 갈라지거나 깨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세척을 할 때는 다이아몬드나 루비·사파이어의 경우 초음파세척이나 증기세척을 해도 상관없으나 에메랄드나 아콰마린(남청색의 녹주석)·수정·진주 등은 광택을 잃고 금이 가거나 깨질 위험이 있으므로 35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중성세제를 타서 세척해야 한다.
  • “세균 득실” 콘텍트렌즈 세정액 제조/20명 기소

    ◎오염지수하에 소금… 1백만명 유통 서울지검 형사2부(임내현 부장검사)는 24일 대장균이 든 콘텍트 렌즈 세정액을 제조·판매해 온 소니화학 대표 성기정씨(44) 등 4명을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서울 잠실 롯데백화점 광신안경 대표 신기문씨(48) 등 16명은 약사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성씨는 지난 93년 5월 경기도 이천시에 농도 측정 장치와 멸균 및 용기세척 시설 등을 갖추지 않고 무허가 공장을 차린 뒤 오염된 지하수에 소금 등을 넣어 콘텍트 렌즈 세정액 「소니솔루션」 5백㎖들이 1백만8천여병을 만들어 서울시내 유명 백화점 등에 유통시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식품가공기계 제조 화란 「메인그룹」(G7으로 가는 길:61)

    ◎가족들 노하우·경험 모아 세계정상에/장녀=경영,장남=세일즈,5남=수송 등 업무분담/“가장 하이테크한 기계”… 기술특허 100여개 보유 암스테르담 오스트잔지역에 위치한 메인그룹.가족경영으로 성공한 대표적인 회사다.닭·오리·칠면조 등을 자동으로 가공하는 기계를 생산하는 세계적 식품기계 제조업체이다.종업원은 1천400여명이고 15개의 판매망과 3개(네덜란드 본사,스페인,독일)의 생산공장을 갖춘 중대형 기업이다.최근에는 세계화 전략의 하나로 아시아시장 진출을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 창업주 피터 메인(78)의 장녀인 이나 메인(50)이 사장으로서 경영 총책임을 맡고 있다.14명의 자녀중 8명이 이 회사에서 함께 일하는 것이 이채롭다.이들 형제들은 운송·재무·마켓팅 등 회사업무의 여러 분야에서 각자의 소질과 능력을 발휘,회사가 세계 정상에 오르는데 한 몫씩을 했다. ○달걀 세척기계로 출발 메인 사장은 『이 회사가 그냥 세계적 기업이 된 것이 아니다』고 강조한다.『형제들간의 타협과 협조를 이끌어 내는데는 긴 시간과 이해와 양보가 필요했다』며 그동안의 힘겨웠던 과정을 털어 놓았다. 한 때는 경영권을 둘러싼 불화로 회사를 떠나는 형제도 있었다.그러나 네덜란드 국내 경쟁사인 스트로크사에 밀리고 수출전선에도 차질을 빚게 되면서 형제들이 힘을 다시 합치는 것만이 살 길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지금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아버지가 연구분야를 파트타임으로 맡고 암스테르담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장녀가 경영에 대한 총 책임을 지고 있다.장남(클라스 메인)은 베네룩스 세일즈파트,다섯째(빈 메인)는 수송파트,열세째(록 메인)와 막내(욥 메인)는 마켓팅을 맡는 등 가족들이 각자의 전공분야와 능력에 따라 회사업무를 분담했다. 이들은 다른 근로자들과 조금도 다르지 않다.특권을 내세우거나 특혜를 받는 일은 하나도 없다.오히려 다른 근로자들 보다 더 열심히 일하고 근로자들간의 화합을 주도하고 있다. ○아버지는 파트타임 근무 홍보담당인 타썰라르 봐우터씨는 『가족들끼리 각자의 노하우와 경험을 살려 경영을 하니까 협조도 잘되고 결론도 빨리나 급성장에 큰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렇게 5∼6년간을 힘쓴 결과 메인그룹은 식품기계 분야에서 세계 정상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기계 하나마다 보통 20여가지씩 전체적으로 100여건의 특허기술도 보유,탄탄한 경쟁력을 다져가고 있다. 메인그룹은 지난 59년 양계업을 하던 아버지 피터 메인이 달걀을 자동으로 씻는 기계를 개발,생산하면서 본격적인 식품기계 제조업체로 변신했다.이 회사가 생산,세계 70여개국에 수출중인 닭·오리 등의 도살기계는 가장 하이테크한 기계로 알려져 있다. 가축의 털을 뽑고 가공하는 것이 쉬운 일 같지만 여기에도 눈에 보이지 않는 기술의 싸움이 치열하다.예를 들어 고도의 세균처리와 뽑아낸 깃털,밝아낸 뼈,분리한 내장 등을 깔끔하게 고열로 처리할 수 있는 기계를 만들어야 경쟁력에서 앞설수 있다.또 식품가공용 기계를 설계할 때 살코기가 최소한으로 소모되도록 하는 점도 중요하다. 메인그룹은 바로 이같은 세심한 기술력에서 동종 타사를 앞지르고 있다.그같은 기술은 이 회사만이 보유한 특허이기도 하다. 그러나 식품기계 제조업계도 상품을 팔 수 있는 유럽시장이 바닥이 난 상태이다.유럽시장에서 총매출의 50%(2억마르크)를 올리고 있는 메인그룹으로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80년대 후반부터는 한국·말레이지아·싱가포르·일본·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에 대리점을 두고 시장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물론 유럽시장이 최신 기계의 계속적인 개발로 15년은 더 버틸수 있지만 미개척지인 아시아와 남미,제3세계 등은 이들에게 마지막으로 남은 시장이다.이 때문에 경쟁사와 치열한 시장쟁탈전이 불가피하다. ○근로자들과 똑같은 대우 메인그룹은 이에 따라 경쟁사인 스트로크와 지나친 견제에 따른 소모를 피하기 위한 전략을 세우고 있다.시장공략이 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이들 두 회사는 무언의 약속을 지키고 있는 것이다.그것은 동맹이나 연합이 아니라 「물밑 양분전략」이다.더 팔수 있는 시장을 개척하면서 묵시적으로 상대방을 인정하고 상대가 먼저 진출한 시장에 대해서는 서로 신경을 건드리지 않는다는 뜻이다. ○매출액 10%연구비 투자 시장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신제품과 신기술의 개발에도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메인사는 연구개발에 매출액의 10%를 투자하고 있으며 우수한 연구원도 20∼30명을 거느리고 있다.현재는 식품을 완전히 자동으로 처리하는 기계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유럽시장은 줄고 아시아 등지의 시장을 개척해야 하기 때문에 경영진의 보강도 이 회사의 시급한 문제이다.가족들만의 경영으로 유럽시장을 석권하는데는 별 어려움이 없었다.그러나 시장이 전 세계로 확장되면서 보다 전문적인 경영인이 필요해졌다. 메인씨 가족들은 현재 사장인 이나 메인을 대신할 최고 전문경영인을 영입,새로운 시장개척을 통해 경쟁력을 지키는 방안을 찾고 있다. ◎아시아시장 담당 이사 헨리 레이흘링/“연 8∼10% 급성장 아시아는 기회의 땅” 메인그룹의 아시아시장 진출을 주도하고 있는 헨리 레이흘링 시장담당이사는 아시아를 『시장성이 아주 유망한 지역』으로 꼽았다.『모든 추세가 아시아를 겨냥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같은 추세를 따르지 않을수 없다』며 아시아시장에 대한 강한 의욕을 보였다.그로부터 메인그룹의 세계화 전략의 하나인 아시아시장 개척 전망 등을 들어 본다. ­아시아에 대한 수출현황은. ▲경제나 시장상황에 따라 차이가 많다.지난해에는 가축의 사료로 쓰이는 곡류가격이 높아 불리했다.아시아에 대한 수출은 아직 미미하다.그러나 중국인 모두가 닭고기를 먹는다고 생각해 보라.정말 큰 시장이다. ­언제부터 아시아지역에 관심을 가졌나. ▲15년전부터이다.우리는 70년대부터 수출을 시작해서 처음에는 유럽시장만 공략했다.80년대부터는 시장확장을 위해 아시아를 선택했다.세계화를 이루려면 아시아에서의 탄탄한 시장기반이 중요하다. ­아시아시장은 어떤 매력이 있나. ▲우선 성장속도가 무척 빠르다.인구밀도도 높아 다이내믹한 곳이다.많은 사람들이 일하려는 욕구도 높다.아직 개발의 여지가 많아 기회가 많은 곳으로 판단하고 있다. ­아시아시장의 확장 전망은. ▲아시아는 매년 8∼10%의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다.우리의 상품시장이 얼마나확대될지는 두고 봐야 알겠지만 현재 총매출액의 20∼25% 증가가 기대된다.아시아의 경제성장이 변수이다. ­매출액의 30%를 넘는 인건비부담은 경쟁력 약화의 요인이 되지 않는가. ▲인건비가 비싼 것은 사실이다.그러나 큰 부담은 아니다.네덜란드의 기업은 국가가 정해준 임금기준에 따르기 때문에 할 수 없다.서비스업종인 호텔 등의 인건비 부담이 매출액의 50%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그리 높은 것도 아니다.우리 제품은 인건비가 낮은 나라에서 생산·판매를 하기가 어려운 점이 있다.하지만 앞으로는 인건비가 싼 나라를 찾아 상품을 만들고 파는 전략도 짜고 있다. ­가족들이 경영하는 회사라 어려움도 많을텐데. ▲그렇지 않다.가족들이니까 협조도 잘되고 결론도 내리기 쉽다.경영에 참여하는 메인씨 가족들은 다른 근로자들과 관계가 원만하다.가족이라고 해서 더 잘 봐주지도 않는다.누구든지 능력이나 일의 결과를 두고 판단한다. ­성공비결을 꼽는다면. ▲열심히 일하는 경영주의 자세가 좋다.창설자가 아직 일선에서 일하고 있고 구상한 것을곧바로 실천에 옮긴 것이 급성장의 바탕이 됐다.
  • 매월 식단 평가… 잔반량 감축/모토롤라 코리아

    ◎남은음식 재활용… 작년 2천만원 절감 서울 광진구 (주)모토롤라 코리아의 직원들은 점심 시간이 즐겁기만 하다. 2년전만 해도 점심시간은 시장통과 다를바 없었다. 잔반처리에 골머리를 앓던 구내식당 직원들은 사원 각자가 입맛에 따라 덜어먹는 「자율배식」을 제안했다. 회사측은 3천만원을 들여 온도조절기가 달린 자율배식대 두대와 이동식 콘베이어 식기 세척기를 들여놨다. 새로 단장한 식당이 문을 연 것은 95년 1월3일.배식구가 두 곳에서 네 곳으로 늘어나면서 평균 10분 걸리던 배식시간이 4분으로 단축됐다.음식물쓰레기도 대폭 줄어들었다. 회사측은 이에 환경보전교육 등을 통해 음식물을 남기지 않도록 독려했다.직원들은 매달 식단평가위원회를 열어 전달의 식단 및 잔반량을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식단을 개선해나갔다. 그 결과 지난해 11월 1인당 한 끼의 잔반량은 79g까지 떨어졌다.한국인 평균 113g의 3분의2 수준이다.음식물 쓰레기 재활용률도 92%로,작년에만 2천2백만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봤다.
  • 초등교 급식시설 크게 미비/절반이 냉동고·식기 보관고 없어

    초등학교 급식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으나 급식 시설은 크게 열악하다. 대한영양사회가 단체급식을 하는 전국 912개 초등학교를 상대로 조사,24일 발표한 「초등학교 급식 실태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상당수 학교들이 식당 및 필수 조리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고 있다. 도시 지역의 조사 대상 338개교 가운데 49%인 164개교가 식당 없이 교실에서 식사를 배급,위생 및 안전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지적됐다. 필수 조리기구도 부족해 전체의 절반이 넘는 507개교에 냉동고가 없었고,식기 보관고와 건조대는 535개교(58.7%),세척기는 466개교(51.1%)에 구비되지 않았다.
  • 외과수술용 테이프로 어린이 탈장 치료/서울대 소아과팀

    ◎2주간 감싸 보호… 부기빠지면 삽입·봉합 외과수술에서 흔히 사용하는 테이프(스테리드레이프)를 이용해 선천적으로 창자가 밖으로 나와 있는 어린이를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수술법이 개발됐다. 서울대 병원 소아외과 이성철 교수팀(02­760­3636)은 태어날 때부터 창자가 밖으로 나와있는 복벽구열 환자를 치료할 때 밖으로 나와있는 창자를 「스테리드레이프(Steridrape)」로 감싸 창자의 부기가 가라앉을 때까지 보호한 후,교정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소아외과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학술지인 소아외과학지(Journal of Pediatric Surgery) 97년 1월호에 게재돼 호평을 받았다. 신생아중에는 태어날 때부터 복강의 위,소장,대장등이 배 밖으로 나와 있는 복벽구열환자가 1만명당 1명꼴로 있다.창자를 즉시 배 안으로 집어넣고 봉합하면 복압이 높아져 심한 호흡곤란과 혈액순환장애등으로 사망할 확률이 높다.따라서 피부만을 이용해 덮거나 인공막을 이용해 보호한 후 나중에 교정하는 방법을 썼으나 문제점이 있었다. 이교수는우선 나와 있는 창자를 세척한 후,외과수술을 할때 흔히 사용하는 스테리드레이프로 창자를 감싸 보호하고,이 방법을 일주일에 두번씩 실시해 2주후 부기가 빠지면 배안으로 집어넣고 봉합하는 방법으로 치료했다. 최근 장의 부종이 심한 2명의 신생아는 이 방법으로 인공호흡이 필요없이 성공적으로 복벽결손이 교정됐다.
  • 폐광의 중금속 폐수/한차례 처리로 정화

    ◎KIST 조영상 박사팀 새 기술 개발/폭기 석회석탑+침전여과 탱크 설치/3시간 공정 거치면 고급 상수원 수준 폐광산에서 스며나오는 철분 오염 폐수를 단 한번의 처리로 고급 상수원 수질로 바꿔줄 수 있는 기술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화공연구부 조영상 박사팀은 KIST의 스타 프로젝트인 환경복원 기술 개발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 96년 1년간 1억7천여만원의 연구비를 투입,폐광산 철분 오염 산성폐수를 경제적이고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공정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채광을 멈추고 폐쇄된 광산은 태백지역 등 전국에 수백개에 이른다.이번 기술은 방치된 폐광에서 흘러나와 토양 및 수질을 오염시키고 있는 중금속 폐수문제를 간단히 해결해 줄수 있는 기술로 기대를 모은다. 조박사팀이 개발한 폐수처리 장치는 「폭기 석회석탑」과 「역투과 침전 여과탱크」의 2개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폭기 석회석탑」에서는 석회석이 산성폐수를 중성화시키고 공기가 이를 다시 산화시키는 과정이 동시에 진행되며 2∼3분간의 반응으로 폐수에 이온형태로 녹아 있는 제1산화철이 모두 제2산화철로 전환돼 침전물이 형성된다. 「침전여과 탱크」에서는 「폭기 석회석탑」에서 넘어온 제2산화철 침전물과 처리수가 분리돼 침전물이 바닥에 가라앉으면서 제거되는 공정이 진행된다.이때 침전물은 여과막에 걸러져 20∼30분 간격으로 공기압력식 역세척에 의해 제거된다. 조박사는 『이 장치를 갖고 강원도 삼척에 있는 오십천에서 채취한 철분 농도 290ppm의 오염폐수를 처리 해 본 결과 철분의 오염도를 음용수 기준 이하인 0.2ppm으로,산성도를 산성상태인 pH6에서 중성상태인 7로 안정화시킬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 장치는 또한 구조가 간단하고 산화제나 응집제등의 첨가물이 필요없기 때문에 설치비와 운영비가 적게 든다는 점이 특징이다.처리시간도 3시간 정도로 짧아 10㎥의 처리장치를 설치할 경우 오염농도 300ppm 이상의 철분폐수를 하루 200t이상 처리할 수 있다.연구팀은 반응조와 여과막의 막힘을 방지하는 주기적인 역세척 기능으로 수명도 반영구적이라고 밝혔다. 조박사는 이 기술을 특허 출원하는 한편 『실제 광산 폐수 발원지에 분산 설치,폐광산의 철분오염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봉쇄하는 방안을 관계기관과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 환경부,수도법 등 관련법규 상반기 개정

    ◎신축 대형건물 절수형 설비 의무화/자동 수도꼭지·절수형 변기 설치… 오·폐수 줄여/주거용 건물에도 권장… 세제·융자혜택 등 검토 앞으로 일정 규모 이상의 대형 건물과 공공건물 등을 지을 때는 반드시 절수형 설비를 갖춰야 한다. 환경부는 7일 자원을 절약하고 폐수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새로 짓는 건물에 절수형 변기와 자동 수도꼭지 등 절수형 설비를 의무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이를 위해 수도법과 수도법 시행령 시행규칙을 올 상반기안에 고쳐 근거규정을 마련하고 빠르면 올해부터 대규모 업무용 빌딩과 정부,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 건물에 먼저 적용할 방침이다. 일정 규모 이하 중·소형 건물과 아파트 등 주거용 건물에는 권장사항으로 규정하고 건축업자가 이를 따를 때는 관련부처와 협의해 세제 또는 융자지원 등 각종혜택을 주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좌변기와 소변기의 물 사용량을 줄이고 그대신 세척력을 높인 선진국형 규격을 정해 오물 세척에 따른 오·폐수 발생량을 줄일계획이다. 사람들이 물을 쓸때 계속 수도꼭지를 틀어놓고 사용하는 점을 감안해 손을 대면 물이 나오고 손을 떼면 잠기는 전자감응식 자동수도꼭지도 의무 설비로 지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중수도 시설 설치 등 수돗물 사용량을 줄이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무화하거나 권장사항으로 정할 방침이다. 환경부 정진성 수도정책 과장은 『정부의 「녹색환경의 나라」건설 계획에 따라 모든 자원의 생산과 소비에 절약형 및 환경친화적 요소를 접목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절수형 설비는 수돗물 사용량을 줄여 오·폐수 발생을 억제할 뿐 아니라 수돗물 생산에 필요한 에너지,화학물질 사용도 한꺼번에 줄일수 있다』고 말했다.
  • 불량식품 근절 엄벌이 상책(사설)

    결코 용서할 수 없는 불량식품 유통사례들이 또다시 밝혀지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본부는 22일 고독성 농약 클로르피리포스가 허용기준치 18배까지 잔류돼있는 열무·깻잎 등 채소들을 적발했다.더 답답한 것은 이를 판 곳이 무공해식품을 표방하는 유기농산물 전문판매점과 신용을 담보로 값을 더 받고 있는 백화점이라는 것이다. 이런 일이 한두번이 아니므로 굳이 놀랄 일은 아닐지 모른다.재배과정에서의 농약만이 아니라 출하직전에도 각종 맹독성 살충·살균제들이 대량 살포되고 있다는 것은 사실상 알려져 있는 일이다.대안은 얼마나 지속적이고 실질적으로 점검·단속하느냐에 있을 것이다.이번 적발된 것과 같이 간경변증 등 악성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성분일때는 더욱 철저한 감독을 바라게 된다. 한편 23일 서울지검은 강남 대형백화점들이 정육·야채 등 냉장보관을 조건으로 하는 식품들의 가공일을 변조해 수억원대 판매를 한 사건을 입건했다.이들은 정육을 소금물로 세척하고 새 비닐랩에 판매 당일마다 가공일을 표시해 왔다는 것이다.이 또한 낯선 일이 아니다.하지만 언제까지 이 위험한 행태를 계속시킬 것인지는 생각해 봐야 한다. 불량식품은 직접적으로 인체에 위해를 준다는 점에서 살인행위에 준하는 범죄다.때문에 어느 나라에서나 엄격한 개입을 하고있다.식품별로 유통기간 설정은 자율에 맡기지만 부패·변질 가능성이 높은 유제품이나 육류제품에서는 유통기간 표시부터 사후관리까지 철저하게 관여하는 것이 원칙이다. 우리는 이 점에서 성숙한 제도를 갖고 있지 못하다.검사항목이나 유통기간이나간에 최소한으로 획일화되어 있다.하지만 식품별로 세균수,항생물질,합성보존제 등 검사기준이 각각 있는 것이 합리적이고 최고품질유지기간도 설정하는게 좋다.농약 등 맹독성분의 기준은 물론 강화돼야 한다.유통기간 경과제품의 폐기를 확인하는 절차도 마련해야한다.한마디로 근절책을 세워야 하는 것이다.이러한 일은 규제완화와는 전혀 관계없는 국민생명지키기의 책임인 것이다.
  • 물없는 자동차 세척제 드라이 카 클리너

    ◎한번 닦아주면 한달간 세차 “해방” 물을 사용하지 않고 차를 깨끗하게 하는 제품이 국내에도 내년에 선보인다.미국의 인바이러 테크사가 개발한 제품이다. 인바이러 테크사는 92년 자동차세척제인 드라이 카 클리너 시판에 들어갔다.물을 사용하지 않고 드라이 카 클리너를 자동차표면에 스프레이로 뿌린 뒤 수건으로 닦아내면 더러운 먼지나 자동차표면에 붙은 매연가루가 없어진다. 닦아주면 광택이 나고 자동차 출고당시의 페인트 색깔이 선명하게 나온다는 게 인바이러 테크사의 설명.한번 세차하면 1개월동안 세차할 필요없이 1주일에 한두번씩 먼지털이개로 닦아만 줘도 광택을 유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한다. 물로 닦을 경우 금속에 부식이 빨리 오고 페인트(도장)의 색이 변하는 단점을 보완한 셈이다.우리나라도 물세차가 제한받기 때문에 반응은 괜찮을 전망이다.인바이러 테크사는 『물로 세차할 경우 세제와 차표면의 기름·매연 등이 환경을 오염시키는 원인이 된다』며 『환경보호측면에서도 좋다』고 밝혔다. 인바이러 테크사는 자동차세척제뿐 아니라 녹과 부식을 방지하는 제품,타이어를 깨끗하게 하는 제품,시트 얼룩을 없애는 제품도 판매하지만 주력제품은 드라이 카 클리너.연평균 95%로 매출이 늘고 있으며 올해의 매출은 약 8천5백만달러(약 7백억원). 일본의 혼다자동차와 마쓰다자동차에서 수출용 차에 최종광택을 낼 때 사용하고 있고,스칸디나비아항공사와 보잉사에서도 사용하는 것으로 전해진다.수입업체가 국내 독점판권을 갖고 내년초부터 국내에도 공급할 계획이다.합작투자에 의한 생산도 고려중이다.(02)527­4333.
  • 일 전범 미 입국금지는 마땅(해외사설)

    미국 법무부의 일제 전범 16명에 대한 입국금지 조치는 많은 일본인을 화나게 만들었고 더 많은 일본인을 깜짝 놀라게 했다.놀란 것은 이해할만 하지만 화는 잘못된 것이다.이 사람들은 일본인으로선 인정하기 어렵겠지만 아주 나쁜 짓을 했으며 미국은 그런 사람들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할 권리가 있는 것이다. 1979년 이래 약 6만5천명의 외국인이 요시찰대상으로서 미국 입국을 금지당했으나 모두 유럽의 나치만행과 관련된 사람들이었다.이 문제에서 일본에 대한 미국의 관심은 많은 사람의 비판처럼 뒤늦은 것이었다. 이제라도 마땅히 행동해야 한다.이 16명은 인간 포로들을 실험대상으로 삼았거나 한국,필리핀 등의 여성들을 붙잡아와 종군위안부로 만들었다.이 두 전쟁범죄는 가증스럽다는 말만으론 부족하다.이들의 인간 생체실험을 통해 3천명 이상의 중국인,러시아인들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많은 사람들이 산 채로 해부당했다.야만적인 윤락시설에 동물처럼 갇혀 지냈던 위안부들은 당시의 고통과 수치를 잊기 어려운데 부분적으론 일본이 최근에 와서야 그런 일이 있었다는 걸 인정한 사실 때문이기도 하다. 사실 몇몇 일본 정치가들은 아직도 어떠한 전쟁범죄도 부인하고 있는데 심지어 위안부들은 그런 임무를 자발적으로 원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많은 일본인들이 아직도 그들의 역사를 세척하고 교과서를 소독시키려고 시도한다.이런 상황에서 미국이 전쟁범죄가 실제 저질러졌으며 거기에 책임이 있는 사람들은 미국에 올 수 없다는 명확한 선언은 큰 의미를 지니는 것이다. 아쉬운 사실은 일본의 전범에 대한 법무부의 뒤늦은 선언이 현 시대의 전쟁 범죄자들과는 전연 무관하다는 사실이다.문제의 이 전범들은 물론 보스니아의 세르비아계 학살자들이다.이들의 범죄와 인적사항은 일본의 경우와는 달리 지금도 명확관화한데도 나토는 이들을 체포하지 않기로 결정했었다. 일본 전범 식을 따른다면 보스니아의 강간자와 고문자들은 앞으로 50년 동안은 아무 것도 두려워해야 할 필요가 없으며 50년뒤의 처벌이란 것도 디즈니랜드를 구경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미국 워싱턴포스트 12월6일>
  • 대우건설 춘천시 석사동에 「그린홈 그린」단지 조성

    ◎천혜의 환경·“무공해”아파트 분양/진동 흡수 특수방음벽 등 특허기술 적용/첨단 자연환기·청정급수시스템도 설치 대우건설이 춘천시 석사동에서 분양 중인 아파트 643가구는 대우가 자체 개발한 「그린홈,그린아파트」란 특허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수 방음벽을 사용해 위층에서 아이들이 뛰어다니는 소리가 안나고 층간 소음은 물론,가구간 소음도 들리지 않게 설계된다.깨끗한 수돗물이 항상 공급되고 신선한 공기를 들여마실 수 있는 첨단 자연환기시스템도 설치된다.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리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그린(green)개념의 아파트로 건설된다는 뜻이다. 11월 중순 견본주택 개관에 이어 22일부터 분양에 들어간 대우아파트는 천혜의 환경을 갖춘 주거지역에 춘천지역에서는 가장 넓은 평수인 60평형도 90가구나 포함돼 있다. 석사 대우아파트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청정급수시스템.2중구조로 외부 오염을 방지하는 지하저수조,부식에 의한 녹물에 오염되지 않게 하는 스테인리스 파이프로 급수공급관을 만든다.가구별로 식수전용 수도꼭지도 설치된다. 아파트 주변은 생태적 주거단지로 꾸며진다.토양과 지하수를 보존하는 특수포장을 통해 물의 순환을 보존하고 야생 꽃이나 풀 등을 심어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린다.공공장소로 대우동산을 조성,향토수종과 자연석,굵은모래 포장을 하고 돌담에는 담쟁이를 올려 한국적인 멋과 분위기를 내게 한다. 에너지 절약시스템도 그린기술의 하나.바깥에 있는 창문은 단열창으로 만들어 열전도를 차단해 준다.기존 변기의 절반 물로 세정시키는 사이펀젯(Siphon-Jet) 방식의 절수형 변기도 설치,한번 사용할 때 6의 물을 절감토록 한다. 아이들이 뛰어 노는 소리 등 아파트의 가구간 바닥충격음은 상부구조의 완충층에 충격 및 진동에너지를 흡수하는 완충재(충격음 저감공법) 개발을 통해 차음성능을 높였다.실내의 신선한 공기 유지를 위해 자동 온도감지센서를 부착,공기의 흡입량을 자연스럽게 조절하고 담배연기나 음식냄새 등 오염된 공기를 창문을 열지 않고 순환시켜 준다. 생활의 편리함과 도난방지 등을 위해 전자경비시스템도 완벽하게 갖춰진다.중앙통제실에서는 모니터를 통해 동별 출입구에서 출입자를 감시해 준다.가구별로는 방문자를 영상으로 확인하고 무단 침입시 감지된 신호를 통보해 주는 홈오토메이션이 설치된다.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자녀들을 집안의 TV화면으로 확인하거나 단지내 공지사항을 문자자막으로 처리되는 TV홈오토메이션 기능도 있다. 아파트 주민의 공동 현관문은 방문자들이 가구별 동호수 또는 비밀번호를 입력,해당 가구에 인터폰이 울리게 하는 「가구별호출」로 작동되게 한다. 또 관리실과 연결된 영상모니터를 통해 인터폰을 받거나 방문자를 영상으로 확인하는 「관리실호출」,거주자의 비밀번호나 지문입력으로 출입할 수 있는 「지문호출」방식 등으로 작동된다. 이밖에 고기능식기세척기와 대형 가스오븐레인지,라디오와 전화를 하나로 결합한 주방 라디오폰,식기건조기 등 최고급 마감재를 채용할 예정이다.실내는 거실장,온돌마루판,전자식 안정기의 주방,양쪽 여닫이 현관문,발코니 스프레이건,욕실바닥의 지압타일 등을 설치,실용성과 편리함을 고루 갖춘 고품질아파트로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 아파트가 들어설 곳은 춘천 동남권의 중심지로 최근 신흥 주거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지역이다.외곽으로 빠지는 교통환경이 좋고 강원대·춘천교대와 초·중·고교가 모두 단지 가까운 곳에 있어 교육환경도 괜찮다. 분양 중인 평형은 33평형 150가구,36평형 120가구,48평형 238가구,60평형 90가구 등이며 13∼15층 10개동이다. 평당 분양가는 2백70만∼2백80만원.33평형과 36평형은 산업은행에서 5천만원,48평형과 60평형은 춘천상호신용금고에서 각각 7천만원과 1억원을 1차 중도금부터 최장 10년간 융자해 준다.98년11월 입주예정.본사 (02)259­5454∼5,견본주택 (0361)261­3200.
  • 유독물질 23종 추가 지정/아지드화 나트륨·옥시염화인 등/환경부

    환경부는 26일 농약원료인 아지드화나트륨,가솔린 첨가제인 옥시염화인 등 8종의 화학물질을 특정유독물질로 지정하고 소독제로 쓰이는 아염화나트륨 등 15종을 유독물질로 새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정특정유독물질이 120종으로 늘어나는 등 특정유독물질을 포함한 전체유독물질은 529종으로 늘었다. 새로 지정된 23종의 화학물질은 앞으로 유해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사용허가를 받은 사람이나 업체만 제조·보관·유통·수출입 등을 할 수 있다. ◇특정유독물질=▲디이소시안산 헥사메틸렌(합성중간체) ▲2­부틴­1,4­디올(부식방지제) ▲아지드화나트륨(농약) ▲염화시안(금속세척제·살충제) ▲염화카르보닐(농약·염료) ▲염화황(염료·농약) ▲오염화인(유기합성원료) ▲옥시염화인(가솔린 첨가제)
  • 항공기폐수 무단 배출/세척업계 간부 등 셋구속·2명 기소

    서울지검 형사 2부는 21일 김포공항 내에서 항공기 폐수 배출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고 항공기 세척폐수를 멋대로 방류해 온 한국공항 항공기부장 조동휘씨(52)와 아시아나공항 관리부장 이경귀씨(47),한국공항공단 환경부장 김광연씨(56) 등 3명을 수질환경보전법 위반혐의 등으로 구속기소했다. 또 아시아나항공 교육품질 환경안전부장 김병준씨(45)와 한국공항공단 시설이사 박병수씨(59)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 첨단 가전제품 잇따라 선보인 96한국전자전

    ◎“영화관에 가실 필요 없어요”/DVD·HDTV 등 국내사 화질경쟁 점화/캠코더·카메라도 디지털제품 고객 유혹 지난 12일 막을 내린 96 한국전자전에서는 가전의 대변화를 예고하는 첨단 전자제품들이 대거 선보였다.이 제품들이 안방을 차지할 2000년대에는 더 이상 영화관에 갈 필요가 없을 지도 모른다.이 제품들이 기존제품 보다 몇배 선명한 화질과 또렷한 음질의 영상,소리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DVD(디지털 비디오 디스크)=삼성·LG·현대전자가 일제히 내놓은 차세대 영상기기의 대표주자.일반 CD크기에 2시간 이상의 영화나 기존 CD보다 7배 이상의 정보를 저장할 수 있다.VCR와는 비교할 수 없는 고화질과 좋은 음질을 즐길 수 있다.VCR를 빠른 시일안에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음악용 CD도 재생할 수 있고 최대 8개 국어와 32개 언어의 자막처리가 가능하다.삼성전자의 DVD는 89만9천원으로 비싼 편이나 수년안에 가격이 40∼50만원대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벽걸이 TV=LCD(액정디스플레이)방식과 PDP(플라스마 디스플레이 패널)방식의 TV는 브라운관 방식의 TV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얇고 가벼워 벽에 걸거나 천장에 붙여 놓고 시청할 수 있다.50인치 화면이 10∼20㎝에 수십 ㎏밖에 되지 않는다.삼성전자는 12.1인치,15.1인치에 이어 고선명 화질을 자랑하는 21.3인치를 내놓았다.대우전자도 두께 10㎝에 무게 10㎏의 PDP TV를,LG전자는 LCD TV를,아남전자도 두께 7㎝가량의 얇은 PDP TV를 전시했다. ◇HD(고선명)TV=현재의 TV보다 4∼5배 이상의 선명한 화질과 하이파이 오디오 수준의 음질을 즐길 수 있는 차세대 TV.대우전자는 이번 전자전에 32·39·57인치짜리 HDTV를 내놓았다.가정은 영화관과 다를 바 없는 「홈 시어터」가 된다.미국과 유럽이 최근 방송 규격을 확정했지만 상용화하려면 빨라야 2∼3년은 걸릴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 캠코더=아날로그 방식의 기존 캠코더 보다 2배 이상 선명한 방송용 수준의 화질을 재현할 수 있다.음성도 CD보다 좋은 디지털 오디오 테이프만한 고음질을 들을 수 있다.예상 가격은 1백90만원대. ◇디지털카메라=필름이 필요없고 1분안에 찍은 영상을 볼 수있다.TV와 연결해 사진을 볼 수도 있고 컴퓨터로 전송도 할 수 있다.업무용·가정용으로 용도가 매우 다양하다. ◇PDA=LG전자가 내놓은 미래형 휴대폰.무선호출기·전자수첩·팩스·PC로도 쓸 수 있는 복합기능이 있다. 이번 전자전에는 이밖에도 차량용 AV시스템과 차량항법장치,위성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디지털 VCR,인터넷 TV,말하는 컴퓨터,국내 기술로 개발된 가상현실(VR),초음파 식기세척기,프레온가스를 쓰지 않는 신냉매 냉장고,음식쓰레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음식물처리기도 선보였다.〈손성진 기자〉
  • 샤워부스·가변 침대에 온돌까지/아파트옵션 화려해졌다

    ◎선택사항 15%로 상향조정 따라/벽금고 설치·스팀사우나도 등장/인테리어·컬러 입주자 입맛 맞게 각종 첨단시설을 갖춘 고급형 아파트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요즘 분양되는 아파트치고 홈오토메이션,식기세척기,욕실 비데,벽금고, 전자도어록 등을 갖추지 않은 곳은 거의 없다.일반 가정에서는 엄두도 못낼 이런 첨단 편의시설이 아파트에 적용되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부터. 주택업체의 아파트 선택사양(옵션)이 기존의 9%에서 15%로 상향조정된 이후이다. 주방기구,벽지,장판,욕실설비 등을 최고급으로 바꾸는 것은 기본이고 기존의 9%옵션에서는 적용할 수 없었던 각종 아이디어 옵션상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이 가운데 가장 일반화된 것은 홈오토메이션과 식기세척기. 이밖에목욕문화가 변함에 따라 욕실에 욕조대신 샤워부스를 설치하는 것도 보편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대우건설은 최근 분양한 서울 월계동과 부산 해운대 아파트에 15%옵션 상품으로 홈오토메이션과 식기세척기,현관문 오토도어록,욕실 비데,주방 홈바(50평이상) 등을 설치해 좋은반응을 얻었다.대우건설은 앞으로 바닥재도 최고급 원목마루판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삼성건설은 현재 분양중인 마포구 공덕2구역 재개발아파트와 도곡주공 재개발아파트 33평형,45평형에 부부전용 샤워부스,드레스룸,원목거실장,가변형침실 등을 15%옵션으로 적용했다. 청구는 대구시 수성구 상동에 짓는 빌라 19가구에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온돌방을 옵션으로 제공하고 있다. 전통 온돌구들장을 현대 과학으로 재현해 소비자가 원하는 방에 설치해주며 옵션가격은 1백98만원선. 동부건설은 지난 4월 서울 2차 동시분양때 중랑구 상봉동 43평형 아파트에 샤워부스를 15%옵션 품목으로 제시한데 이어 올해 안에 짓는 구로구 오류동,광주 풍암지구의 32평형이상 아파트에도 이를 설치할 예정이다. 현대산업건설은 일부 아파트 중대형평형의 안방에 보석류를 보관할 수 있는 벽금고를 설치하는 한편 욕조대신 3백50만원에 달하는 스팀사우나기를 별도옵션품목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대우건설의 테마아파트나 금호건설의 컬러아파트같이 아파트 전체의 분위기를 고급스럽고 특이하게 꾸미는 사례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대우의 테마아파트는 내부 인테리어를 자연친화형,한국형, 유럽형 등 세가지 형태로나눠 각 유형마다 분위기를 통일한 것이 특징이다. 금호의 컬러아파트는 블루,화이트, 핑크 등 컬러를 주제로 내부를 꾸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금호는 하반기에 분양될 아파트에는 맨해튼식,르네상스식,카리브식, 나폴리식으로 구분해 입주자의 취향에 맞게 인테리어를 시공해 줄 계획이다. 그러나 이같은 옵션의 확대가 기본형보다 최저 5백60만원(전용면적 18평형)∼9백만원정도(30평형이상)의 부담을 입주자에게 안겨주기 때문에 사전에 옵션과 추가부담과의 금전적 손실을 잘 따져봐야 한다고 부동산전문가들은 조언한다.
  • 결혼시즌/혼수품 성수기… 가전시장 “설렌다”

    ◎가전품 고르기/TV·냉장고 대형 선호/매장따라 값 천차만별/입주할 집 크기 등 고려,꼼꼼한 선택을 요즘은 혼수 전자제품으로 대형을 선호하는 추세다. 그러나 집구조나 크기에 알맞은 제품을 고르고 성능을 잘 살펴본 뒤 선택하는 게 좋다. TV는 입주할 집 거실이나 방의 크기를 고려해야 한다.25인치 이상 대형 TV와 와이드TV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으나 주거사정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TV와 VCR가 공용인 제품을 사면 공간을 덜 차지하고 돈도 적게 든다. 와이드TV는 아직 가격이 비싼 편이므로 부담스럽다. 삼성전자의 「명품+1」은 25인치가 85만8천원,29인치가 1백59만8천원.LG전자의 CNR 2996P(29인치)는 2개 방송을 동시 시청할 수 있다.1백39만8천원. 대우전자의 주력모델인 X5는 와이드 겸용으로 29인치가 1백36만8천원.아남산업의 CK2942AIP는 29인치로 1백24만8천원. VCR는 시청하고 있지 않는 채널을 녹화할 수 있는 등 기능이 다양하고 헤드수가 많을수록 값이 비싸다.화면은 선명할수록 좋겠지만 기능이 많고 복잡하다고 반드시 사용하기 좋은 것은 아니므로 잘 선택해야 한다.LG전자의 LV970은 65만9천원. LV870은 57만9천원.삼성전자도 헤드수와 기능에 따라 59만∼89만원대의 제품을 내놓고 있다.대우전자는 전화를 걸어 버튼으로 예약녹화할 수 있는 DV­G812를 54만1천원에 내놓고 있다. 냉장고도 대형을 찾는 것이 추세. 공간과 경제적 여유만 있다면 클수로 좋은 것이 냉장고이기 때문. 삼성전자의 문단속냉장고는 냉동실과 냉장실에 각각 냉각기를 설치했다.프레온가스를 냉매로 쓰지 않았다.4백14는 64만6천원.5백65는 1백27만원. 최근 리콜을 실시, 문제점을 개선한 LG전자의 싱싱냉장고는 냉기가 위에서 뿜어져 나오는 샤워냉각 방식이 특징.4백33짜리가 69만8천원. 대우전자의 탱크입체냉장고는 3면에서 냉기가 나오는 입체냉각방식을 강조하고 있다.4백50용량이 84만원. 요리기구로서는 오븐과 가스레인지를 합친 가스오븐레인지의 수요가 늘고있다.식기세척기와 전자레인지를 묶은 제품도 나와 있다.동양매직 린나이 등 가스레인지 전문업체와 가전3사에서 다양한 제품을 내놓고 있다. 가전제품의 가격은 대리점이나 양판점,전문전자상가, 할인점 등 매장의 형태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다.같은 모델이라면 다리품이 좀 들더라도 여러곳을 다녀본뒤 더 싼 곳에서 구입하는 것이 알뜰 작전이다. ◎세탁기 어떤게 있나/세탁기 신제품 경쟁/매장마다 “날보러 와요” 혼수품목에서 빠질수 없는 품목이 세탁기. 세탁기는 신혼부부뿐 아니라 주부들의 관심이 가장많은 가전제품이다. 가전사들은 결혼 성수기를 맞아 세탁기능을 한층 강화한 신제품을 동시에 내놓고 소비자들의 심판을 기다리고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달 6일부터 시판하고 있는 ‘97년형 손빨래 세탁기’는 빨래손이 상하운동 횟수를 50% 증가시켜 물살이 약한 중심부에 강한 수류를 형성하도록 했고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빨래손 윗날개도 3개에서 6개로 늘렸다. 또 4중 폭포수와 헹굼손을 채용했다.58만8천원대의 가격대부터 9모델이 나올 예정. 10kg짜리가 87만 8천원. LG전자의 ‘통돌이 세탁기’는 올해 가장 새로운 형태의 신제품이다.세탁날개와 반대방향으로 세탁통이 돌아세탁력을 향상시켰다는 제품이다. 세탁후 남아있는 세제찌꺼기와 거품을 제거하기 위한 ‘강력샤워물살’ 등 3중헹굼기능,드라이 크리닝 코스도 있다. 10㎏짜리 88만8천원. 대우전자의 ‘돌개물살’은 비대칭 회전판을 채용한것이 특징. 상하·좌우·회전물살 등 3차원의 돌개물살을 만들어냄으로써 세탁물이 자유롭게 운동하는 동시에 빨래의 사각지대를 최소화시켜 세탁력을 기존 공기방울세탁기보다 13% 향상시켰다고 한다. 10㎏짜리가 87만 8천원. 동양매직의 ‘폭포봉‘세탁기는 국내 유일의 세탁봉방식. 폭포수로 세척력을 높이고 봉이 가운데 있어 엉킴이 적다는 설명. 다른 가전사 제품보다 약간 큰 10.2㎏형이 89만 5천원. ◎백화점 혼수코너/『Honey Home』 꾸미기 무료로 도와 드려요/회원 가입하면 가전품 등 할인 혜택 백화점의 결혼상담실이 인기다. 혼수를 저렴한 값에 일괄 구입할 수 있어이곳 저곳을 다니면서 따로 따로 혼수품을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수 있기 때문이다. 결혼상담실은 대부분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고 회원에게는 할인혜택이 있다. 신세계백화점의 혼수전문매장은 신혼생활관.혼수용품 일체를 일목요연하게볼 수 있고 패키지 상품으로 구입할 경우 혼수전문상가 가격 이하로 살 수있으며 배달과 애프터서비스 등의 장점이 있다는 설명.신관5층에 웨딩드레스전문숍도 운영중이다. 허니문클럽에 가입하면 결혼.신혼여행.출산.주택문제에 이르기까지 종합상담도 해준다.혼수품 5∼30% 할인특전도 있다. 회원수가 1만8천여명이며 매년7천쌍 정도가 신혼생활관을 통해 결혼하고 있다. 가입자격은 만1년안에 결혼할 미혼남녀. (02)550­9210,310­1570∼2. 롯데백화점에는 예복 등 혼수품을 백화점에서 파는 가격에서 5∼30% 할인해 파는 웨딩클럽이 있다.드레스와 부케,턱시도를 묶은 웨딩패키지 상품이 67만원.본점.잠실점.월드점에 있다.(02)411­5815. 미도파백화점은 웨딩네트워크를 메트로미도파점에서 운영하고 있다.가입비가 없는 무료회원제.드레스.신부화장.야외촬영. 청첩장 등 결혼에 필요한 상품과 가전제품.예물 등의 혼수품을 10∼50% 싸게 살 수 있다.(02)752­5203. 현대백화점의 혼수상담코너는 본점과 무역센터점에 있다.가전제품.예복.폐백음식 등 백화점 자체상품과 외부 업체 상품을 10∼20% 할인해 준다.(02)3449­5281. 아크리스백화점은 생활관 3층에 웨딩갤러리를 최근 오픈했다. 결혼복 전시실이 있고 신혼여행 상담,실내악웨딩 연주,전통혼례 상담, 출장연회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회원으로 가입하면 출산.유아용품을 최고 30%까지 할인해준다. 1천만원대,1천2백만원대,1천5백만원대의 혼수용품 패키지상품을 구입할 수있다.(02)583­8000. 애경백화점도 혼수상담실을 운영중이다.역시 가입비 무료의 회원제이며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혼수품은 10∼15%를 할인해주고 있고 야외촬영과 출장뷔페 등 예식상품은 20∼40%까지 싸게 판매한다.(02)818­0303.
  • 올 하반기 국산 신기술 인정 76건 선정/과기처·산기협

    ◎11월초 KT마크 부여… 자금융자 등 혜택 과학기술처와 산기협은 29일 96년도 하반기 국산 신기술 인정 예정기술 76건을 선정 발표했다.전기전자 20건,정보통신 10건,기계 23건,화학 12건,소재 7건,환경 4건등으로 분포돼 있는 이들 신기술에 대해서는 금명간 공고후 20일 이내에 이의제기가 없을 경우 최종적으로 확정돼 오는 11월 초 KT마크가 부여된다.KT마크를 받은 기술은 2∼3년간 기업화 자금 융자 등 초기 시장 진출을 위한 각종 혜택을 받는다.선정된 기술은. ▷전기전자◁ ▲2선식 버스 데이터 전송기술을 위한 조명제어시스템(주 나라계전) ▲TV튜너용 RF IC설계및 제조기술(대우전자주) ▲4세대 고신뢰성 차량용 광픽업의 설계및 제조기술(〃) ▲인공지능형 연기감지기를 이용한 화재 경보 감시장치및 통제 시스템(동방전자산업주) ▲가스보일러용 동파방지 플라스틱파이프및 모듈화기술(동양매직주,서웅정밀주) ▲컴퓨터데이터 그래픽화면 확대투사기(두리비젼주) ▲염색공정 전자동제어 시스템(삼광전자통신주) ▲디지털 캠코더용 초소형 데크 메카니즘(삼성전자주) ▲유도전동기 위치제어(〃) ▲복합 메탈 인 갭 헤드 〃) ▲고배율 전자 영상현미경 모듈(삼성항공산업주) ▲전철용 고분자 장간 애자 제조기술(엘지전선주) ▲펄세이터 세탁기용 카오스 3개더를 이용한 세척기술(엘지전자주) ▲17인치 평판 텐션 마스크형 컬러모니터 브라운관(〃) ▲가변 풍량 온도제어기술(엘지 하니웰주)▲이동식 레이저 자동영상 속도 측정시스템(오성통산) ▲정수용 3­웨이 밸프및 자동 순화 시스템(웅진 코웨이주) ▲무결점 솔더링 기술(주 일특엔지니어링) ▲다기능리모콘 타이머 스위치(조흥전자주) ▲전동차용 견인 전동기 가변속 제어장치기술(현대중공업주) ▷정보·통신◁ ▲택시용 이동 공중 무선 전화기(KD통신주) ▲초저가형 가상현실시스템(가산전자주) ▲수신제한 기능이 내장된 디지탈 인공위성 수신장치(주건인) ▲광통신용 아이솔레이터 제조기술(삼성전자주) ▲웨이브 쉐이핑 기법의 TX이퀄라이저를 이용한 Nx64kbps 바이 페이스 베이스 밴드 모뎀 기술(주씨엔씨 엔지니어링) ▲안티 바이러스 엔진(컴퓨터바이러스 보안)(주안철수 컴퓨터바이러스연구소) ▲다기능 첨단정보 전화단말장치(제일정밀공업주)▲다국어 혼용문서 자동인식(한국인식기술) ▲한글정보검색엔진(주한글과 컴퓨터) ▲그룹웨어(주헨디 소프트) ▷기계◁ ▲상용차용 경량화 클러치 부스터(주기아정기) ▲배관자재용 이음쇠 및 체결장치(남성정밀공업주) ▲김치 저장용 진공유리용기 기술(다보상사) ▲승용차용 전륜구동축용 하이트렐 실(대우기전주) ▲세단기 커터의 설계 및 제조기술(대진기계공업사) ▲기밀 효과 배가된 신냉매 R134­A용 차지 밸브(동일기계공업(주) ▲중형 흡수식 냉온수기 설계기술(범양냉방공업주) ▲음극 아크에 의한 TiAIN/TiN 다층박막을 이용한 초경공구 코팅기술(삼성전자주) ▲무급유 윤활시스템(삼성중공업주) ▲첨단 수지이용성형 제조기술(〃) ▲의료용 내시경 제어장치(삼성항공산업주) ▲산업용 소형 가스터빈엔진기술(〃) ▲원자흡수 분광광도계제조기술(선일기계진흥주) ▲전자 자카드(전자제어식 개구장치)(성도실업주) ▲대공간용 고속제트기류분사 노즐기술(주엑타)▲밀폐형 이산화탄소 레이저 제조기술(주원다레이져) ▲회전수 제어방식의 부스터펌핑시스템기술(장한기술주) ▲공작기계 CNC장치에서 고속응답성을 구현할 수 있는 실시간 운영체제기(주터보테크) ▲고압 다단 터빈 펌프기술(주한돌펌프) ▲가솔린엔진용 엔진 매니지먼트시스템(현대자동차주) ▲전유압식 수직 심굴 신축 굴삭기 개발 설계기술(현대중공업주) ▲경량 클러치 릴리즈 베어링 소성가공기술(주현대틀링시스템) ▲무진동 무소음 유압 암반 절개 시스템 기술(주홍상테크노베이션) ▷화학◁ ▲Tin Free자기마모형 방오도료용수지(고려화학주) ▲컴퓨터 파일 자카드 환편기(금용기계주) ▲수성경화형 도막방수재(주대우,중앙방수기업주) ▲도금형 전자파 차폐 섬유제조기술(주동진 EMI섬유) ▲비닐코팅이 안된 포장용 접착테이프 제조기술(주삼부연) ▲하이드록시프로길메틸셀룰로즈(HPMC)의 제조기술(삼성정밀화학주) ▲65℃ 상변화형 잠열축열재 제조기술(〃) ▲소 산유력 증강제(BST)의 제조기술(주엘지화학) ▲R­134a에 적합한 카에어컨용 냉동기유의 제조기술(이수화학주) ▲팔라티노스 생산을 위한 효소배양 및 바이오리액터 기술(제일제당주) ▲디아조디니트로페놀의 구형 결정화 방법(주한화) ▲5년 무교환 부동액 제조기술(현대자동차주/극동제연공업주) ▷소재◁ ▲진공차단기용 세라믹 튜브 제조기술(주금강) ▲균열방지용 저수축 혼화제의 제조기술(주대우/주중부실업) ▲복합알루미나 코팅 초경절삭공구 제조기술(주대한중석) ▲다공성 실리카 겔 분말 제조기술(쌍용양회공업주) ▲마그네슘 주석 동합금선 제조기술(엘지전선주/대한전선주) ▲자기기록 매체용 2(마이크로미터cH 박막 코팅 조합기술(엘지전자주) ▲초경량 불연 흡음내장재용 발포알루미늄 제조기술(한성소음진동주) ▷환경◁ ▲열경화성 폐 폴리우레탄 재활용 기술(부성화학주) ▲부식성 가스처리를 위한 내식성 수지집진판 제조기술(서울샤프엔지니어링주) ▲혐기성 소화공정을 이용한 음식물쓰레기의 감량화/퇴비화 처리기술(한라중공업주) ▲Z­필터와 규조토를 이용한 여과장치(현대금속공업사)
  • 가전제품에도 「환경마크」/냉장고·온수기 등 36종 확대

    ◎환경부/「마개부착형 캔」 대상서 제외 냉장고·온수기 등 가전제품도 「환경마크」를 붙일 수 있게 됐다. 환경부는 31일 화장지 등 주로 1회용품에 치중했던 환경마크 부착 대상 품목을 냉장고·태양열온수기·철근콘크리트관·합성수지용기 등을 포함,36개 제품군으로 확대했다. 환경마크 지정품목 중 냉장고는 오존층을 파괴하는 프레온가스(염화불화탄소)를 냉매로 사용치 않아야 하며 에너지 소비효율이 1등급이어야 한다. 또 철근콘크리트관은 사용할 때 폐수와 찌꺼기가 발생하지 않아야 하며 식·음료 등 합성수지 용기는 상표의 재활용이 쉽도록 용기와 동일한 재질로 사용해야 한다. 한편 기존 환경마크 대상제품군 중에서 생산이 보편화된 「마개부착형 캔」을 대상 품목에서 제외하고 자동차와 철도차량에서 사용하는 부품을 「운송장비」로 통합했다. 「환경마크」 제품은 정부 및 공공기관·지자체 등의 우선구매 상품이 되며 환경마크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가 공해방지시설을 설치할 때 융자 우선권이 주어진다.환경마크 상품은 TV 및 신문 등의 광고에도 환경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내년중 에어컨·세탁기·식기세척기 등 생활용품을 환경마크 제품으로 확대하기로 했다.〈노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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