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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주 영어마을 새달 첫삽

    경기도 파주시에도 영어마을이 조성된다. 경기도 영어문화원은 12일 영어마을의 전형이 될 ‘영어마을 파주캠프’가 다음달 7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파주캠프는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통일동산내 8만 4000여평 부지에 오는 2006년 3월 개원을 목표로 1100억원이 투자된다.캠프의 시설과 환경은 영어권 국가에 가깝게 이국적으로 설계,국내 유일의 타운형 영어문화 체험공간으로 꾸며진다. 캠프내에는 멀티미디어 학습실,세미나실 등 대규모 교육시설,조리실,병원,자연생태학습장 등의 생활체험시설과 벤치,분수대 등의 편의시설,축구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실내·외 체육시설 등이 조성된다. 이와 함께 바비큐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공원,상시 연극과 각종 민속공연이 이뤄지는 실내·외 공연장,게임장,인터넷숍 등의 각종 상업시설,원어민과 입소생이 합숙할 수 있는 주거시설,샌프란시스코의 명물인 전차 등도 갖춰진다. 이 캠프에는 1회에 500여명이 입소,교육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지난달 23일 안산시 대부동 공무원수련원을 리모델링해 만든 영어마을 안산캠프를 개원한 데 이어 2008년에는 500억원을 투자,양평군 용문면 일대 5만여평에 세번째 영어마을(정원200명) 캠프를 개원할 계획이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시장개혁 로드맵 세미나

    좌승희 한국경제연구원장은 15일 오전 10시30분 전경련회관 20층 경제인클럽에서 ‘시장개혁 로드맵-대안을 찾아서’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 ‘공영방송위상 강화정책’ 세미나

    한국방송학회와 KBS는 10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한국방송회관 3층 회견장에서 ‘공영방송위상 강화를 위한 바람직한 방송정책’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한다.오택섭 고려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될 이날 세미나에서는 박기성(경북대)·김승수(전북대) 교수 등이 나서 주제발표를 한다.
  • [문학이 머문 풍경] 전북 부안과 전원시인 신석정

    [문학이 머문 풍경] 전북 부안과 전원시인 신석정

    “어머니,/당신은 그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깊은 삼림대를 끼고 돌면/고요한 호수에 흰 물새 날고,/좁은 들길에 들장미 열매 붉어,/멀리 노루 새끼 마음놓고 뛰어 다니는/아무도 살지 않는 그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그 나라에 가실 때에는 부디 잊지 마셔요./나와 같이 그 나라에 가서 비둘기를 키웁시다.(중략)” 한국 최초의 전원시인 신석정(辛夕汀·1907∼74). 시인은 일제치하의 암울한 시기에 잃어버린 조국을 ‘그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라는 시를 통해 간절히 찾아가고 싶은 이상향으로 노래했다.시작생활 50여년 동안 우리의 산과 자연 그 자체를 아름다운 시어로 승화시켜 여느 시인보다 친근하게 다가온다. 시인이 태어났던 전북 부안군은 ‘생거부안(生居扶安)’이라 불릴 만큼 농산물과 해산물이 풍성하고 경관이 빼어난 지역이다.지평선까지 펼쳐지는 황금벌판,낙락장송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산등성이,일몰이 장관인 격포와 해창 앞바다…. 그가 목가시인,자연시인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자양분은 곧 고향의 아름다운 산천이라는 것을 고백하고 있다.부안읍 선은리 ‘신석정 고택 청구원(靑丘園)’은 시인이 외로움 속에 첫시집 ‘촛불’과 두번째 시집 ‘슬픈 목가’를 펴낸 산실이다.1934년부터 전주로 이사했던 54년까지 20년 동안 시작활동을 했던 이곳은 당시 한폭의 수채화처럼 아름다웠던 전형적인 농촌마을이었다. 석정은 처녀시집 ‘촛불’을 펴내면서 “청구원 주변의 산과 구릉,멀리 서해의 간지러운 해풍이 볼을 문지르고 지날갈 때 얻은 꿈 조각들”이라고 전했다.청구원은 앞은 논과 밭들이 이어져 시원하게 툭 터져 있고 멀리 상소산이 보이는 정남향의 아담한 초가삼간이었다.마당이 넓어 시인이 직접 심고 가꾼 나무와 꽃들이 가득했다. 청구원에서 출생해 중학교 시절까지 이곳에서 자란 시인의 셋째아들 광연(68·전 동아일보기자)씨는 “아버님은 틈이 날 때마다 마을 뒷산에 올라 커다란 버드나무 밑에서 시상에 잠기셨다.”고 회고했다.또 집앞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상소산에서 멀리 서해로 이어지는 평야지대와 바다를 응시하며 시상을 떠올렸다고 전한다. 하지만 최근 찾은 청구원은 양옥집과 창고에 가려져 초라한 모습이었고,주변 경관도 완전히 변했다.그림처럼 아름답던 전형적인 시골마을은 4차선 도로건설과 주택개량사업으로 도시화되고 있다.지난 91년 시비가 세워진 변산면 해창 해변공원 앞바다는 바다를 육지로 만드는 새만금간척사업이 한창이다. 1907년 부안읍 동중리에서 한약방을 운영하는 집안의 둘째아들로 태어난 시인은 8살때 남의 빚보증을 잘못 서 가세가 크게 기울면서 인근 선은동으로 이사했다. 선은동은 석정이 꿈많은 소년시절을 보낸 곳이다.할아버지로부터 한학을 배우다 부안보통학교를 졸업하고,농사를 지으며 독학으로 문학의 길을 닦아갔다.18세이던 1924년 조선일보에 ‘기우는 해’를 발표한 것을 시작으로 고향의 자연에서 얻은 시편들을 발표했다. 1930년 서울로 올라가 중앙불교전문강원(동국대 전신)에서 1년간 불전을 공부하면서 문예작품 회람지 원선(圓線)을 만들었다.1931년 시문학 3호에 ‘선물’을 발표하며 시문학 동인이 된 시인은 당시 시단의 거두였던 정지용,이광수,한용운,주요한,김기림 등의 문인을 만나게 된다. 그해 어머니 상을 당한 석정은 김기림 등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귀향,물려받은 가난과 싸우며 문학의 길을 계속 걸었다.낙향 3년 만에 조촐한 집을 장만해 청구원이라 이름 붙였다. ●시인은 키가 크고 술을 즐긴 멋쟁이 해방 이후 1947년에는 일제 말기 숨막혔던 상황속에서 악몽 같은 세월을 견디며 쓴 32편을 묶어 ‘슬픈 목가’를 펴냈다.이 무렵 석정은 김제 죽산중,부안중에서 국어를 가르쳤다. 72년 교직에서 정년퇴직을 한 뒤에도 왕성한 시작활동을 하다 고혈압으로 쓰러져 “내 무덤에 태산목을 심어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홀연히 자연에 귀의했다. 허소라(68·군산대 명예교수)씨는 “고인은 키가 훤칠하고 이국적인 얼굴에 마도로스 파이프를 물고 술을 즐겼던 멋쟁이였다.”면서 “목가시인이기 전에 항상 역사의 현장에 입회인이 되고자 했던 올곧은 선비였다.”고 말했다. 석정 작고 10주기인 1984년 후학들이 ‘석정문학회’를 결성해 동인지를 발행하고 있다.올해는 시인 작고 30주기를 맞아 추모문학제가 열렸다.지난 3일부터 오늘까지 시인의 친필 시화와 서예,유품,유영이 전시되고 시세계를 재조명하는 문학특강과 세미나가 개최됐다.청구원과 해창시비를 순회하는 문학기행 행사도 가졌다.30주기 추모 기념우표도 발행됐다.같은 시기에 부안문화원에서는 ‘석정 변산시인학교’와 기념백일장,석정시 낭송회,추모 문학강연이 열려 그를 추모했다. 부안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우리당 386의원 모임 ‘신의정연구센터’ 전문경영인 초청

    우리당 386의원 모임 ‘신의정연구센터’ 전문경영인 초청

    이헌재 경제부총리에게 ‘경제를 모르는 386’이라고 핀잔을 들었던 열린우리당 386의원들이 삼성경제연구소(SERI)와 공동 세미나를 여는 등 ‘실물경제 살리기 올인’에 들어갔다.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 그룹으로 분류되는 이광재·이화영·백원우 의원 등이 소속된 ‘신의정연구센터’는 13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산은캐피탈 건물에서 ‘경제 재도약을 위한 10대 제안’ 세미나를 연다.세미나의 주제는 ‘돈을 벌자(Make Money)’이다. SERI의 윤순봉 부사장이 기조 발제를 하고,한나라당 원희룡 의원과 열린우리당 김종률 의원,캠브리지대학 장하준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이 세미나에서는 새롭고 미래 지향적인 아이디어로 구체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사업들이 제시될 예정이다.디지털·정보통신(IT)산업 강화,웰빙형 그린투어 발굴,농업벤처의 미래 등이 소개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 행사를 앞두고 연구센터는 최근 전문경영인 출신인 열린우리당 이계안의원을 회원으로 영입했다.1000원이라도 직접 돈을 벌어본 사람의 경험을 배워야 할 필요성 때문이라고 한다. 이광재 의원은 “센터의 고문인 강봉균 의원은 경제부총리 출신으로 거시경제를 책임지고,김혁규 의원은 기업 소유주지만 경남도지사 경험이 더 많은 분이라,실물경제를 잘 아는 선배를 모셔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고 이계안 의원의 영입 이유를 밝혔다. 신의정연구센터의 가입비가 1000만원으로 부담이 없지는 않지만,이계안 의원은 가입 제안을 받고 흔쾌히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토론자로 한나라당 원 의원이 참석하는 데 대해 연구센터 실무자는 “경제 앞에 여야가 따로 없다.”고 설명했다. 신의정연구센터는 지난달 18일 창립총회를 공개한 것과 달리,13일 세미나를 비공개로 진행한다는 원칙이다.실무자는 “SERI의 세미나에 항상 1000명 정도 참석하는데,장소가 협소해 제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세미나에는 SERI가 관리하는 경제CEO포럼에 소속된 전문 경영인 50명과 연구센터 소속 의원 15명 등 국회의원 40명 가량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말말말˙˙˙

    과거 일본이 응용의 테크닉으로 세계산업사회에 총아로 등장한 바 있지만 지구촌의 정보가 실시간으로 공유되는 정보기술(IT) 환경속에서 아류는 더 이상 가치를 인정받을 수 없다.-고흥길 한나라당 의원,한 세미나에서 “우리나라처럼 유구한 역사를 가진 국가의 경우는 문화와 브랜드로 차별화해야 한다.”며-
  • ‘GIS 기반 방재전략’ 세미나

    이규방 국토연구원장은 8∼9일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GIS(지리정보시스템)기반 방재국토 구현전략’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연다.
  • [정보뱅크] 수능레이더

    ●한국직업능력개발원(www.krivet.re.kr)은 오는 15일(수) 오후 2시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생애 진로 개발의 방향 및 과제’라는 주제로 ‘진로정보센터 5주년 기념 세미나’를 연다.대안교육 운동으로서의 진로교육과 성인 진로개발의 현황 및 과제,진로교육의 현안 및 과제 등 세 가지 주제로 토론이 이뤄진다.한국직능원 진미석 연구위원과 진로정보센터 임언 소장,엔터웨이&커리어센터 박운영 이사 등이 주제발표를 하며,서울대 정철영 교수,김주한 서울시진로교육연구회장,맨파워코리아 김기윤 대표,광주고용안정센터 송병일 취업팀장,전국 16개 시·도 교육청 담당 장학사 가운데 3명이 토론자로 참가한다.(02)3485-5000.●㈜하늘교육(www.edusky.co.kr)은 2005학년도 외국어고 대비 실전 예상문제집과 특목고 입시자료집을 홈페이지에서 판매하고 있다.실전 예상문제집은 현직 외고 교사들이 직접 집필한 교재로 총 10회분의 실전문제를 수록했다.2만 5000원.특목고 입시자료집은 전국 46개 특목고 모집인원과 전형방법,지원자격 등을 비교분석하고 영어듣기,심층면접 대비전략과 2005학년도 학교별 상세 입시요강을 소개하고 있다.1만 8000원.(02)761-3200.●온라인 입시교육 전문사이트 비타에듀(www.vitaedu.com)는 올 대학수능시험을 70여일 앞두고 수험생들의 요구에 맞춰 16대 9의 고화질 와이드 동영상 서비스를 시작했다.또 수험생들에게 강사의 특장점을 알리는 기획물 ‘Cool Vita’와 ‘명강사 스페셜’시리즈도 선보이고 있다.외국어의 김정호 강사를 비롯해 언어의 김상진,수리의 장봉열·라승균 등 지난 여름방학 동안 90% 이상의 점유율을 보인 대표 강사들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여름방학 초단기 특강 ‘수능방송 뒤집기’강좌와 사과탐 패키지 강좌도 각각 50%,40% 할인된 가격에 들을 수 있다.●이투스(www.etoos.com)는 오는 11일(토)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오금동 아비투스존(향기빌딩 5층 시청각실)에서 고교생과 중3 학생 회원들을 대상으로 혼자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아비투스 공부방법 2차 세미나’를 개최한다.자기 주도적 학습법과 영역별 공부방법,올바른 학습법 등에 대해 강의가 진행되며,참가자 전원에게 누드교과서를 1권씩 제공한다.(02)402-2160.
  • [의원 법안 ‘뚝딱 발의’ 많다] 작년 의원발의 법률안 1912건중 27%만 가결

    [의원 법안 ‘뚝딱 발의’ 많다] 작년 의원발의 법률안 1912건중 27%만 가결

    국회의원이 개인적으로 발의한 법률안이 종이더미에서 벗어나 ‘빛’을 보는 길은 대개 세 가지다. 먼저 당론이 실린 경우다.16대 국회 때 도입한 ‘대표발의’ 제도로 인해 의원 이름으로 발의하지만 실제로는 ‘친일진상규명법 개정안’처럼 당론인 경우가 많다.여야간 정면 충돌이 없다면 원안대로 혹은 약간의 수정을 거쳐 주로 가결된다.두 번째는 의원이 제출한 법안에 대해 당 차원에서 호응해 가결토록 하는 사례들이다.마지막으로 의원이 발의한 ‘맨 얼굴’ 그대로 법으로 탄생하기도 한다.하지만 이는 극히 소수에 불과해 입법기관인 국회의원들의 존재를 무색케 할 정도다. ●보좌관등 의원실 인력만으로 준비 지난해 발의된 법률안 2507건 가운데 의원 발의는 모두 1912건에 달했다.이중 가결은 517건으로 27%에 불과하다.이 가운데 수정돼 가결된 안이 232건이고 원안 가결된 법안 중 ‘당론성’이 다수란 점을 감안하면 실제로 의원 발의 법안의 생존율은 매우 낮다. 17대 국회는 어떨까? 발의준비 과정을 더듬으며 미리 가보았다.4일까지 제출된 법안은 모두 311개.이 가운데 정부 제출 법안을 빼고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248건으로,전체의 80% 수준이다. 이들 법안에서 30개를 골라 대표 발의의원들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를 실시한 결과 입안에서 최종 발의까지는 통상 15∼60일 정도 걸렸다. 또 발의까지 참가한 인원은 대개 5명 안팎으로 나타났다.보좌관이나 정책비서 등 의원실 인력만으로 법안을 준비했고 전문 인력이 발의 과정에 참여한 경우는 거의 없었다. ●17대 들어 안명옥의원만 ‘공청회’ 법안 발의 전에 토론회나 공청회를 개최한 경우는 의외로 드물었다.전문성을 높이고 관련 단체의 이해관계를 조율하는 과정을 한번쯤 거치면 법안의 완성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지적이다. 조사 대상 법안 가운데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의 ‘저출산사회대책기본법’만이 지난 7월22일 세미나를 열고 1일 공청회를 열었다.비용도 1000만원 가까이 들었다고 한다. 반면 법안 발의에 앞서 관련 단체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경우도 있다.민주노동당 현애자 의원은 지난 5월 상임위 배정을 받자마자 ‘장애인등이동보장법’ 제정을 추진했다.지난 7월 시민단체들이 개최한 입법 추진 공청회에 참여한 것을 비롯,‘장애인등이동보장법입법추진공대위’ 배융호 실장과 이민종 변호사 등 전문가들과 여러 차례 간담회를 갖고 법안의 장단점과 효과,영향 등을 논의했다. 발의를 준비 중인 L의원의 입안 계획은 ‘모델 케이스’에 가깝다.“법안은 밝힐 수 없지만 4단계로 준비할 계획이다.법안의 타당성·보편성 조사를 거쳐 외국의 입법 사례와 현지 이해집단의 상관관계 등 조사,국내 당사자들과의 워크숍,상위법과의 상충 여부 검토 뒤 마지막으로 법률 전문가들의 조언을 들을 예정인데 비용은 3000만원 안팎으로 예상한다.” 이종수 박지연 김준석기자 vielee@seoul.co.kr
  • 서울 자치구마다 ‘복지경쟁’

    오는 7일은 제5회 사회복지의 날.각 자치구들은 앞을 다투어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각종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또 주차장 등 각종 편의시설을 경쟁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자치구 최초의 민·관 공동 복지박람회 서울 중랑구는 9일과 10일 이틀동안 구청 광장·로비·지하대강당 등에서 지역 민·관 사회복지관련시설 및 단체가 모두 참여하는 ‘중랑 복지박람회’를 연다.자치구 가운데 민·관이 함께 복지관련 박람회를 여는 것은 처음이다. 면목사회복지관 등 민간 사회복지관 6개를 비롯,서울시립대·서일대,대한적십자사 등 모두 15개 기관이 참여한다.참여단체별로 부스를 설치해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특색있는 복지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중랑복지 홍보대사로 위촉된 탤런트 이순재의 팬사인회를 비롯(9일 오전 11시),열린음악회와 모범봉사자 표창(9일 오후 6시부터),자원봉사동아리 및 장애인단체 공연(9일 오후 1시,10일 오후 4시 등),세미나(10일 오후6시부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이어진다. 문병권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도점검에 그쳤던 복지행정을 쇄신하는 한편 각 복지시설에서도 보다 다양화·전문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구청체험 서울 성동구는 3일 ‘장애인 구청 체험’을 실시했다.편의시설 설치시민촉진단 소속 장애인 20명이 성동종합행정마을에 설치된 승강기,접근로,점자블록 등을 직접 이용,편리성을 일일이 평가했다. 고재득 구청장은 “편의시설을 실제 이용하는 당사자들의 의견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규정대로 설치한 시설이라도 불편하다고 지적되면 정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면산에 휠체어 등산로 개설 서초구는 우면동과 과천시에 걸친 우면산에 내년 상반기 안으로 휠체어 등산로를 만드는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장애인과 노약자 등 거동이 부자유스러운 시민들에게도 등반권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85억 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휠체어가 안전하게 운행되도록 ‘지그재그’ 모양으로 만들 예정이며 등산로는 우면지구에서 소망탑∼범바위∼남태령을 잇는 6㎞.우선 우면동 대우아파트 앞∼우면정자 구간 1.8㎞를 내년 말까지 매듭짓는다.이어 우면정자∼범바위 구간 2.5㎞를 2006년 12월에,범바위∼남태령 구간 1.7㎞를 2007년 말 마무리하는 등 단계적으로 공사를 벌인다. ●장애인 이동권 확보 전국에서 유일하게 장애인 자동차운전 연습장을 갖춘 송파구는 2000년부터 장애인 이동권 확보를 위해 시행한 ‘편의시설 재정비 5개년 계획’을 마무리짓는 데 힘쓰고 있다.법규상 부설 주차장 면수가 10대 미만인 경우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설치하지 않아도 되지만 사회적 약자 보호라는 취지를 살려 동사무소 등에도 확대적용할 계획이다. 또 석촌호수 수변무대 등 공연시설에는 총 좌석의 1%이상을 반드시 장애인용으로 만들도록 했다. 장애인업무 주무부서인 사회복지과 출입구가 밀폐형 여닫이 방화문으로 돼 있어 불편하다는 지적에 따라 자동인식 시스템을 통해 옆으로 열리는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키로 했다. 송한수 고금석기자 onekor@seoul.co.kr
  • 英대사관과 국제세미나 개최

    이규방 국토연구원장은 영국대사관과 공동으로 7일 오후 1시30분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민간투자사업에 관한 국제세미나’를 연다.
  • [17대 정기국회 新풍속도] ①행사포스터 ‘풍년’

    [17대 정기국회 新풍속도] ①행사포스터 ‘풍년’

    “이거,이거! 의원회관 벽이 왜 이렇게 지저분한 거야?” 열린우리당의 한 중진 의원은 의원회관 복도를 지나다가 양쪽 벽에 붙어 있는 행사 포스터들을 보면서 못마땅한 듯이 말했다.함께 걸어가던 386 초선의원은 멋쩍은 표정으로 웃었다.문제의 포스터 중 한 장은 자신이 참여한 연구모임에서 붙인 것이기 때문이다. 17대 국회 의원회관 1∼8층 복도들이 알록달록한 벽보들로 ‘도배’되고 있다.의원실 출입구 양 옆으로 적게는 1장,많게는 6장까지 포스터가 길게 펼쳐져 있다.대량 생산이 아닌,손으로 직접 만든 투박한 포스터도 있다. 서울신문이 6월7일부터 9월3일까지 3개월 동안 국회 사무처에 신고된 17대 국회의원들의 토론회 및 공청회를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토론회 51회,공청회 22회,세미나(워크숍·심포지엄 포함) 23회,시사회 1회,전시회 3회,창립총회 7회 등 모두 107회에 달했다. ●알록달록한 벽보 물결 특히 열린우리당 김원웅 의원,민주노동당 최순영 의원,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이 3회 이상씩 토론회 등을 개최했다. 국회 관계자는 “이는 국회의 시설물을 사용했을 경우에만 파악되는 숫자인 만큼 외부 행사는 누락될 수밖에 없다.”면서 “이 기간동안 실제 이뤄진 행사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포스터는 영화 ‘연인’ 시사회에서부터 ‘공공임대주택 관리체계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사립학교법 개정을 위한 토론회’‘2004년 국회 21세기 동북아평화포럼 정책워크숍’‘언론개혁의 실천방향 토론회’ 등 문화·경제·통일·외교·교육 분야 등 다양하다.의원 개인자격으로 하는 행사가 있는가 하면,연구모임을 결성해 갖는 세미나나 토론회,워크숍도 있다. 포스터에는 당별로 정치적 색채도 은근히 차이 난다.이번 국회에 첫 진출한 민주노동당 의원들의 경우에는 노동 관련 포스터가 주종을 이룬다.포스터 숫자도 1∼2개 정도 더 많은 편이다.반면 ‘깨끗한’ 관행에 익숙한 한나라당 다선 의원들 방 옆에는 한두 개도 간신히 붙어 있어 있는 정도다. 전반적으로 초·재선 의원들의 방 옆에 중진의원보다 더 많은 포스터가 붙어 있는 편이다. 반면 16대 때까지 정기국회와 국정감사를 앞두고 의원회관 1층의 게시판을 가득 채우던 ‘후원회의 밤’ 안내 포스터는 17대 첫 정기국회 들어서는 찾아볼 수 없다.후원모임이 금지된 정치자금법 때문에 이미 옛날 얘기가 돼 버렸기 때문이다. ●“젊은 의원들의 열기 느껴져” 이같은 변화에 대해 14·16대 의원을 거친 3선 김원웅 의원은 “14대에는 ‘벽은 그냥 벽’이었고,16대도 포스터들이 붙기는 했는데,지금처럼 많지도 다양하지도 않았다.”고 비교했다. 김 의원은 “17대 국회에서는 다양한 연구모임들이 형성되고 있고,그 내용도 과거 정치적 어젠다에서,정책적 어젠다로 변화하는 것이 느껴진다.”면서 “입법활동을 적극적으로 준비하는 젊은 의원들의 열기가 느껴진다.”고 말했다. 국회 사무처는 개별 의원이 소속 위원회와 관련해 토론회·공청회·세미나를 개최하는 경우 연간 15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그러나 1회 토론회를 개최하는 데 자료집 인쇄비·포스터·플래카드·토론참가자 사례금 등으로 200만∼300만원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열린우리당의 한 보좌관은 “소속 상임위와 관련한 행사에 대해서만 지원하기 때문에 사회적 이슈 등에 대해 토론회를 열 경우에는 지원되지 않아 아쉽다.”고 말했다. 국회는 의원들의 연구단체지원금으로 연간 6억 5000만원을,개별 의원의 토론회·세미나에 대한 지원을 연간 5억원을 각각 책정해 놓고 있다.개별 의원 지원금은 16대의 3억원에 비해 67% 증액된 액수다. 국회 사무처 관계자는 “17대 개원 이후 사무처가 의원들의 세미나 등에 2800만원을 지원했다.”면서 “107회나 행사가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다소 집행이 저조한데,‘초짜’ 보좌관들은 이같은 입법지원 예산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문소영 김준석기자 symun@seoul.co.kr
  • 와세다大와 국제사법세미나

    최공웅 한국국제사법학회장은 4·5일 오전 9시 한양대 법대 회의실에서 일본 와세다대학교 21COE연구소와 공동으로 한·일지적재산권 분쟁 등에 관한 국제사법세미나를 연다.
  • 리메이크곡 ‘너에게로 또다시’ 컬러링으로 또다시

    드라마 ‘파리의 연인’ 종영 이후 컬러링 인기순위에서 드라마OST의 인기가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풀하우스’가 나름대로 선전하고는 있지만 ‘파리의 연인’을 대신할 드라마의 부재로 컬러링 베스트20의 순위가 가요 중심으로 급격히 재편되고 있는 것이다. 또 그동안 가요와 드라마OST의 선전으로 베스트에 진입하지 못했던 팝송과 성인가요(트로트)가 새롭게 순위에 편입되고 있는 점도 눈여겨볼 사항이다. 특히 중·장년층의 폭넓은 지지에 힘입어 새롭게 베스트에 진입한 장윤정의 ‘어머나’가 대표적 사례다.‘어머나’는 러시아풍 폴카를 접목한 세미 트로트곡으로 중년층은 물론 20대 젊은이들에게도 크게 어필하고 있다. 장윤정의 ‘어머나’를 컬러링으로 다운받으려면 휴대전화를 열고 ‘##90’과 코드 번호 5자리 ‘00100’과 send(통화) 버튼을 누르면 된다.
  • 성남 - 광주 화장장이용료 갈등

    “시(市)경계를 넘어오는 화장장의 악취는 누가 보상합니까.” 성남시가 지역 화장장을 이용하는 외지인에 대한 화장·납골비용의 대폭 인상을 골자로 하는 조례개정을 추진하자 경계가 맞닿아 있는 광주시가 반발하고 있다. 화장장에서 발생하는 연기피해가 성남보다 오히려 광주시 주민들에게 더 큰 피해를 주고 있다는 주장이다. 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는 중원구 갈현동에 위치한 화장장에 대한 관외(연고가 없는 외지인)거주자의 사용료를 66∼200%까지 인상하는 내용의 장사시설 설치 및 운영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시의회의결을 거쳐 이달중 시행될 예정이다. 시는 관외 거주자는 15세이상의 경우 18만원에서 30만원,15세미만은 13만원에서 25만원,영아화장은 5만원에서 15만원으로 각각 인상했다.납골당 사용료도 15년 기준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대폭 인상할 방침이다. 그러나 광주시는 이 화장장의 위치가 시 경계지역에 위치해 이곳에서 발생하는 연기와 악취피해가 오히려 성남지역보다 크다며 광주시 주민의 경우 사용료 인상대상에서 제외시켜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광주시관계자는 “성남시 화장장은 광주시 경계에서 불과 2㎞도 떨어져 있지 않은데다 지형상 주로 광주쪽으로 부는 바람의 영향으로 연기와 악취공해에 시달리고 있다.”며 “성남시에 시정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 화장장의 경우 외지인 사용률이 한해 평균 70% 이상이어서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며 “광주시의 요구를 정밀 재검토할 용의가 있다.”고 한발 물러섰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구강건강 미리미리 챙기기

    치아를 알면 건강과 아름다움이 일석이조.예전에는 충치 등 구강질환이나 보철을 위해 치과를 찾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최근에는 발음은 물론 인상을 결정하는 관건이라는 달라진 인식과 필요성으로 치과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특히 최근에 부각되는 치아 성형은 예전같으면 뽑고 말았을 치아를 감쪽같이 치료해 이가 주는 부담감을 시원하게 덜어주고 있다. ●치아 배열과 발음 치아와 턱의 조화는 얼굴의 대칭성을 높여 시원한 인상을 주는가 하면 얼굴 근육의 긴장을 완화시켜 자신있는 표정을 갖게 한다.연기자들처럼 자유자재로 표정을 바꿔야 하는 경우 치아를 정점으로 한 얼굴의 조화를 중요시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치아의 배열과 맞물림은 정확한 발음과 발성의 핵심 관건이다.치아 사이가 벌어지거나 위,아랫니가 정확히 맞물리지 않고 벌어진 경우에는 ‘ㅅ’,‘ㅈ’,‘ㅊ’ 등의 발음이 새기 쉽다.이 경우 간단한 치아 성형이나 교정만 해도 금방 달라진다.위,아래 치아가 겹치거나 덧니가 안쪽으로 난 경우에도 혀의 움직임이 방해받아 긴 문장을 전달할 때 다른 발음이 섞여 나오곤 한다.또 혀를 연결하는 인대조직인 설소대가 입바닥에 바짝 붙어 있어도 혀짧은 소리가 난다. 이런 문제로 교정치료를 받을 경우 잘못된 발음의 습관화를 조심해야 한다. ●자신있는 미소 만약 텔레비전의 뉴스 앵커나 연기자가 탁하고 고르지 못한 치아를 드러내 보인다면 시청자에게 불쾌감이나 불신감을 주기 쉽다.이렇듯 대인관계에서는 말하거나 웃을 때 드러나는 치아나 잇몸이 인상을 결정짓는 경우가 많은데,이런 문제로 부담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스케일링이나 화이트닝 등으로 깨끗하고 인상좋은 치아를 얻을 수 있다. 또 치아의 길이도 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웃을 때 앞니를 드러나게 하는 윗 입술과 아랫 입술 윗부분이 만드는 라인을 ‘스마일 라인’이라고 하는데 이 스마일 라인이 부드러운 ‘U’자 형을 그릴 때 가장 매력적인 웃음이 나온다. ●대인관계 망치는 입냄새 가지런하고 깨끗한 치아를 가진 사람도 대화 때 지독한 입냄새를 풍기는 경우가 적지 않다.우리나라의 경우 성인의 50% 이상이 고민할 정도로 입냄새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원인은 축농증,소화장애 등 여러가지지만 대부분의 경우 구강에서 비롯되므로 청결은 물론 원인이 되는 구강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필요하다. 보통의 입냄새는 양치질만으로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입냄새가 심한 사람은 양치질 때 입냄새의 원인인 세균 활동이 왕성한 혀의 뿌리부분과 잇몸을 꼼꼼히 닦도록 한다. 그러나 충치,치주질환(잇몸병),감염성 질환이 있거나 불량보철물이 부식하면서도 풍기는 냄새라면 이미 질환이 심각하게 진행된 상태일 수 있으므로 병원을 찾아 원인질환을 치료해 줘야 한다.양치질을 해도 입냄새가 없어지지 않는다면 만성 비염이나 축농증,편도선염을 의심할 수 있다.만성 비염이나 축농증의 경우는 가까운 이비인후과를 찾아 치료를 받으면 된다.그래도 냄새가 계속되면 내과질환 가능성이 크다.계란 썩는 듯한 구린내가 나면 급성 간경변,시큼한 냄새는 당뇨병,소변냄새 같은 지린내가 풍기면 신부전증일 가능성이 있으며,간 기능이 저하된 경우에도 간이 노폐물을 해독하지 못해 냄새가 날 수 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도움말 :이진민 연세미플러스치과 원장.
  • 수도이전반대 공청회 지방서도 연다

    서울시의 신행정수도 건설에 대한 반대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서울시는 27일 오는 10월부터 2개월 동안 수도 이전에 따른 부작용 등 반대여론을 홍보,확산시키기 위해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인천 춘천 전주 제주 수원 등 전국 10개 도시에서 순회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 기간 동안 로버트 피터 파리 소르본대학 총장을 초청해 수도 이전의 부당성을 전국민들에게 대대적으로 알릴 계획이다.시는 이를 위해 5억 6000여만원의 추경예산을 편성하고 시 의회의 의결을 요청했다. 시 경영기획실이 편성한 추경안에 따르면 행정수도 이전정책 평가연구용역비로 1억 5000만원이 추가 편성됐다.이는 수도 이전시 수도권 방위전략 개편에 따른 이전비용 등 국방비 증가내역 분석과 수도 이전에 따른 서울의 경제수도로서의 역할 및 영향력 분석 등 2대 과제를 시정개발연구원 등 전문 연구기관에 의뢰하기 위한 것이다.연구용역은 내년 5월까지 마칠 계획이다.또 세미나 개최 및 만화집,소책자,팸플릿 등 홍보물 제작을 위해 4억 1000만원의 예산을 요구했다. 한편 서울시의회도 수도이전문제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우선 임동규 서울시의회 의장은 26일 25개 서울시자치구의회 의장들을 만나 지역별로 수도이전반대운동을 펼치기로 합의했다. 이날 자치구의회 의장들은 앞으로 각 자치구의회별로 지역단위의 수도이전반대 궐기대회를 개최키로 뜻을 모았다.또 의원들의 지역구(동)별로 반대의사를 전하는 현수막을 내걸고 반대서명운동도 펼치기로 하는 등 수도이전 반대운동을 시 전역으로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29일 TV 하이라이트]

    ●애정의 조건(KBS2 오후 7시50분) 김부장의 노트를 보게 된 윤택은 은파의 위기를 느끼고,고민하던 윤택은 애리에게 당장 같이 유학가자고 한다.진득이한테서 포장마차 이야기를 들은 은파는 장수에게 고모님을 도와줄 것을 부탁한다.한걸은 무심결에 친정으로 발길이 닿은 금파를 지혜롭게 헤쳐나가라며 쫓아낸다. ●결정!맛대맛(SBS 오전 10시50분) 국물 맛이 일품인 가을철 보양식을 소개한다.푹 삶은 갈비뼈와 고기맛이 어우러진 진국 갈비탕과,토실토실 살이 오른 팔팔한 미꾸라지로 만든 추어탕의 맛대결.영양만점 한우로 만든 갈비탕과,남자에게는 힘을, 여자에게는 매끄러운 피부를 만들어 주는 추어탕을 눈으로 맛본다. ●인사이드 월드(YTN 오후 1시25분) 자연의 증류소 역할을 하는 습지대에 물이 흘러 들어가면 침전물은 가라앉고 화학물질과 오염물질은 걸러진다.깨끗해진 물은 지하로 스며들고 우물물과 강물이 되고 사람이 먹는 식수로 사용된다.수억년 전 동식물들의 생명이 시작된 곳,습지에 대해 살펴본다. ●세계명작드라마(EBS 오후 5시40분) 러시아 혁명가들을 태운 기차가 독일 영토로 들어오면서 기차 내부의 긴장이 고조된다.충분한 음식을 공급받지 못한 러시아인들은 불평을 쏟아내고 이 와중에 이네사와 데이비드는 점차 가까워진다.한편 레닌이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했다는 소식에 거의 폭동이 일어날 뻔한다. ●게릴라 리포트(iTV 오후 8시15분) 왕이 피신한 곳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 왕피천.소나무 숲으로 유명한 이곳은,개발 위기에 놓였다가 녹색연합의 노력으로 다시 보존되었다.이곳에 캠프를 다녀온 사람들을 만나본다.값도 싸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인도로 해외 유학길에 오른 학생들도 만나본다. ●사랑을 할거야(MBC 오후 7시55분) 영환은 파랑으로부터 성훈이 옥순에게 프러포즈했던 장소를 알아내고 세미와 계략을 꾸민다.영환은 옥순을 아쿠아리움에 데리고 가고,세미는 데이트하자며 성훈과 함께 그 곳으로 간다.그 곳에서 마주친 성훈과 옥순은 다투고,세미와 영환은 두 사람을 보며 즐거워한다. ●일요스페셜(KBS1 오후 8시) 한국 경제의 고유가 충격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8월20일,한국 경제가 하락세를 타기 시작했다는 보고서가 발표되었다.앞으로 유가 상승이 장기화된다면 한국 경제는 얼마만큼의 치명타를 입게 될 것인지,비산유국인 한국은 어떻게 대처해나가야 할 것인지를 살펴본다.
  • “도서관서 작가 만나요” ‘책읽는 서울’ 캠페인

    ‘위기에 처한 기초예술을 살리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촌)은 다음달 4일 오전 10시 서울광장에서 ‘책읽는 서울-기초예술,책부터 시작이다’라는 행사를 시작으로 10월말까지 독서문화 캠페인을 펼친다. 서울시내 31개 공공도서관과 함께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위기에 처한 기초예술을 활성화하는 방안으로 독서운동부터 시작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개막식에서는 책 만들기 체험,인쇄체험,책나눔 장터,기초예술서적 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이후 서울시내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도서관 순회독서 프로그램,한국소설가협회 작가들의 독서·문학강연 및 독서지도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10월28일 열리는 폐막식에서는 책읽는 가족을 뽑는 시상식도 거행된다. 서울문화재단은 도봉구 창동에 문을 여는 이동식 공연장의 명칭을 ‘서울열린극장-창동’이라 정하고 다음달 10일 오후 7시 개막공연으로 ‘서울시 교향악단과 함께 하는 오프닝 팝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 관람교환권은 28∼29일 오후 8시 서울광장,다음달 3일 오후 2시 도봉·노원·강북·중랑구청 1층 민원안내대,다음달 4일 오후 2시 공연장 로비텐트 앞 등에서 무료로 배포된다.(02)994-1465∼6. 고금석기자 kskoh@seoul.co.kr
  • ‘외로운 공권력’ 한국경찰 현주소

    ‘외로운 공권력’ 한국경찰 현주소

    ‘유영철 사건’과 ‘서울 서남부 연쇄살인 사건’ 등 최근 우리사회의 범죄양상은 급격하게 흉포화하고 있다.그런 상황에서 연일 도마위에 올려지고 있는 한국 경찰.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연출 장경수)는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공권력의 첨병,한국경찰의 현주소를 조명한 ‘외로운 공권력,한국 경찰의 고백’을 28일 밤10시55분에 방송한다.제작진은 민생 치안 현장의 경찰을 밀착 취재,우리 경찰이 바로 서기 위한 필요조건을 알아봤다. 지난 1일,경찰관 2명이 살해된 ‘이학만 사건’ 이후 시민들은 경찰이 그렇게 허무하게 당했던 원인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하지만 일선 경찰들은 복잡한 사용 절차와 사고 책임을 본인이 져야 하는 현실에서 총기 사용이 쉽지 않다고 지적한다.특히 경찰관이 공무를 수행하다가 부상을 입었을 때,그 치료비 일부를 경찰관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현실도 경찰 업무를 위축시키는 요인이라고 말한다.또 강력범죄가 연일 발생하고 있지만,아직 경찰 업무의 20% 이상은 심야에 술취한 사람과 씨름하는 데 허비하고 있다.제작진은 “시민의 인권의식은 높아지고 있는 반면,열악한 근무여건 속에서 계속 움츠러드는 한국 경찰에 필요한 것은 혁신 의지와 수사의 질적 향상”이라고 강조한다. 한편 ‘그것이 알고 싶다’의 500회 방송을 기념해 한국언론정보학회(회장 김남석 경남대교수) 주최로 새달 1일 오후 2시 목동 SBS사옥 SBS홀에서 공개 세미나가 열린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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