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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소시장과 녹색성장’ 세미나

    허증수(경북대 교수) 국회 기후변화·에너지대책 포럼 상임대표는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탄소시장,에너지 가격 그리고 녹색성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갖는다.
  • “안전도시 U-City와 연계 구축해야 ”

    “이제는 ‘U-City(Ubiquitous city)’가 아닌 ‘U-Safe-City’로 가야 합니다.” 정부가 도시의 강력범죄와 교통사고 등을 줄이기 위해 추진 중인 ‘한국형 안전도시’ 조성사업에 U-City 사업을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른바 ‘U-Safe-City’가 조성되면 시민들은 휴대전화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위험알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고, 범죄가 발생했던 지역 등을 표시하는 ‘온라인 안전지도’ 등도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서울신문이 후원하는 ‘안전한 나라, 안전도시’ 정책 세미나가 5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서울신문 6월5일자 25면> 조석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 등은 세미나에서 도시마다 기능과 위험요소가 다른 만큼 안전도시를 구축할 때도 각각 특성에 맞는 모델을 개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일례로 공장이 많아 대기오염이 심각한 도시는 ‘산업안전도시’(이하 가칭)로, 교통사고가 많은 지역은 ‘주거생활안전도시’로, 상업지역이 많아 범죄 발생 위험이 높은 곳은 ‘도심상업도시’로 각각 구분해 조성하자는 것이다. 참가자들은 또 안전도시 조성사업을 ‘U-City 사업’과 연계해 ‘U-Safe City’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앙정부와 광역지자체, 기초지자체의 경찰과 소방 업무를 연계한 ‘행정안전종합상황실’(가칭)을 설치, 통합안전지휘체계를 구축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박남수 협성대 교수는 “의사보다 행정가, 정치가들이 더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정부는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강병규 행안부 제2차관은 “‘한국형 안전도시’ 조성사업은 각 지자체의 재난안전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민·관 안전공동체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통일신라시대 미륵불의좌상 발견

    통일신라시대 미륵불의좌상 발견

    포항 고석사에서 통일신라 ‘미륵불의좌상(彌勒佛倚坐像)’이 처음으로 발견됐다. 문명대(불교미술사) 전 동국대 교수는 4일 고석사 보광전에 봉안된 불상이 ‘미륵불의좌상’임을 최근 확인했다고 밝혔다. ‘미래의 부처’인 미륵불이 의자에 앉은 모습을 형상화한 미륵불의좌상은 중국에서는 많이 나왔으나 국내에서는 지금껏 삼국시대 신라 1구(경주 삼화령 미륵세존), 고려시대 1구(법주사 마애미륵불) 나온 게 전부다. 고석사 주지 종범스님에 따르면 이 불상은 본래 일제시대 때 바른 석고에 싸여 있었다. 그것이 보기에도 좋지 않고 안에 있는 본래 불상의 모습을 가린다 하여 지난 2007년 가을에 이를 제거했는데, 그 안에서 석고상과는 다른 모습의 불상이 나온 것이다. 새로 나온 불상은 거대한 석감(石龕·돌에 만든 감실) 속 의자에 돋을새김한 미륵불이 앉아 있는 형식. 감실을 제외한 불상 크기만 해도 높이 222㎝에 무릎 폭 95㎝이다. 종범스님은 “처음 나온 통일신라 미륵불의좌상이고 불상 상태도 좋은 편이라 가치가 높다.”면서 “관련 세미나가 끝난 뒤 정식으로 문화재청에 감정을 의뢰해 국가문화재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신비가수’ 라니, 오늘(5일) 데뷔…얼굴은 ‘아직’

    ‘신비가수’ 라니, 오늘(5일) 데뷔…얼굴은 ‘아직’

    ‘가면 속 그녀’ 신인가수 라니가 오늘(5일), 전격데뷔 무대를 갖는다. 그동안 가면으로 얼굴을 가린 채 ‘신비주의’ 전략을 내세웠던 가수 라니가 5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 데뷔무대를 치른다. 개그맨 한민관이 음악 제작자로 나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라니는 ‘뮤직뱅크’에도 가면을 쓴 채 무대에 오른다. 라니가 발표한 신곡 ‘뿔났어’는 흥겨운 멜로디와 중독성 있는 가사로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세미 트로트 곡이다. 라니 소속사 관계자는 5일 오후 서울신문NTN와의 전화통화에서 “라니의 존재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아직은 비밀”이라면서 “일요일이 되면 라니의 얼굴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다.”고 귀띔했다. 이어 소속사 관계자는 “‘뮤직뱅크’와 일요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는 모두 가면을 쓰고 무대에 오른다.”며 “그날 밤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는 가면을 벗은 얼굴이 처음 공개된다. 그때 되면 모든 게 밝혀진다.”고 말했다. 라니는 데뷔 전에 공개된 사진만으로도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이슈가 된 바 있다. 라니의 사진과 뮤직비디오를 본 네티즌들은 현재 활동 중인 여자 연예인들을 거론하면서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제공=라인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안전도시 시범마을 조성

    강력범죄, 교통사고가 없는 ‘한국형 안전도시’ 시범마을이 만들어진다. 행정안전부는 4일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연쇄살인 등 강력범죄와 교통사고와 같은 각종 사건·사고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손실을 줄이기 위해 국내 최초로 한국형 안전도시 시범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형 안전도시는 재난·사고로부터 지역특성과 부존자원 등을 감안해 현실에 적합한 사회구조적 안전 시스템을 개발, 시민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만든 도시를 말한다. 행안부 관계자는 “전국 24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시·도 1~2곳, 시·군·구 8~10곳 정도를 지정할 계획”이라면서 “내년에는 시범지역을 확대하고 합동평가를 통해 우수 지자체에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행안부는 이달 중으로 공모계획을 확정짓고 부처간 예산 협의 등을 거쳐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이번 시범도시로 지정된 지역 중 시·도는 10억원, 시·군·구는 5억원 등 연간 70억원의 사업비를 특별교부세 형식으로 지원해 안전한 환경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CCTV 설치, 교통사고 다발지역 개선사업 등 각종 행안부 주관 안전 관련 사업을 패키지화해 시범지역에 지원할 예정이다. 우수 시범지역에는 ‘안전도시 공인인증’과 함께 시상, 행·재정적 인센티브가 추가로 지급된다. 행안부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이 같은 안전도시 시범마을 선정 관련, 5일 서울신문 후원으로 세종로 정부청사 별관에서 ‘안전한 나라, 안전도시 안전정책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에는 광역·기초 재난담당 공무원과 학계·언론·시민단체 등 각계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해 안전도시 도입 필요성과 추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행안부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살인, 강도 등 전국 5대 범죄 발생률은 전년 대비 4.4% 증가했으며 안전사고로 인한 사망자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중 두 번째로 높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사장님 경영능력 업그레이드”

    성동구가 지역 중소기업 지원책의 하나로 ‘CEO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어 화제다. 3일 성동구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지역 중소기업 경영자들의 경영 능력과 자기개발, 새로운 마케팅 기법 등을 주제로 한 아카데미 과정을 200여명이 수료했다. 아카데미는 8~12주 과정이며, 매주 수요일 구청 교육장에서 이뤄진다. 지난달 27일에는 ‘디자인과 기업의 경쟁력’이란 주제로 한양대 실내디자인과 권진용 교수의 강의가 열렸다. 권 교수는 최근의 트렌드인 디자인 경영의 조직 및 디자인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경제 불황에도 기업을 새롭게 디자인해 생산성과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는 노하우를 강의했다. 3일 장호근 랜두 경영연구소장의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에 이어 10일에는 이남재공인회계사의 ‘세무관리 전략’ 등 강의가 이어진다. 이렇듯 강의 내용은 주로 생산성 향상과 웰빙 건강에 초점을 맞췄다. ▲미래 기업을 위한 교양강좌 ▲건전한 기업환경 조성을 위한 건강, 웰빙 문화강좌 ▲한발 앞선 신지식 강좌 ▲21세기 핵심요소인 산업디자인의 경영강좌 등 다양한 분야 강좌로 창의력 있는 리더의 자질함양과 기업의 경쟁력확보 등을 돕는다. 또 아카데미 교육은 지역 중소기업 경영자들의 친목 도모와 정보교류의 장으로도 자리잡고 있다. 지난달 16일에는 경기도 양평에서 1기에서 5기까지 수료생 87명을 대상으로 합동 야외수업도 실시했다. 이밖에도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 및 판로개척을 위해 지난해 8월에는 미국 캅카운티에서 관내 중소기업 경영자를 대상으로 세미나도 가졌다. 김수환 지역경제과장은 “중소기업 경쟁력 확보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 증대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메트로플러스] 9일 평택우수기업 채용박람회

    경기 평택시는 ‘평택지역 우수기업 채용박람회’를 9일 평택시 이충동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연다. 채용박람회에는 30여개 우수기업이 참가, 사무직·연구직·생산직·해외영업직 등 120여명의 인재를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한다. 취업컨설팅·취업세미나·이력서 콘테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031)659-4414.
  • [北 도발 움직임] “北 협상테이블 복귀 할것”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미국 정부의 고위 관리는 2일(현지시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3남인 김정운을 후계자로 지명한 것으로 보이며, 북한 후계승계 작업이 확정됨에 따라 북한이 협상테이블로 돌아올 것으로 전망했다. 이 고위 관리는 이날 워싱턴에서 조선일보-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공동주최로 열린 한반도 관련 세미나에 참석,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러나 “북한이 6자회담으로 돌아온다고 해도 종전과 같은 태도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면서 “따라서 6자회담이 다시 열리면 종전 방식과는 달리 합의한 내용을 되돌리기 어렵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위 관리는 “북한의 도발적 행동은 미국의 입장에서는 동맹국과 한반도 주변국들의 단합을 쉽게 이끌어내 북한에 대해 더 강한 제재를 포함해 압력을 가할 수 있게 만들었다.”면서 “과거 북한에 대한 압박을 가하기 꺼렸던 중국과 러시아조차도 지금은 북한이 너무 멀리 나갔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북한에 대해 압박과 인센티브를 적절히 조합해 대응한다면 북한이 합리적으로 행동하고 긴장을 완화시키면서 협상테이블로 복귀할 것이라는 가정을 토대로 대북정책을 펴나가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kmkim@seoul.co.kr
  • [北 도발 움직임] “강력하고 통일된 대응 원한다”

    제임스 스타인버그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2일 북한 핵실험에 대한 국제사회 대응과 관련, “강력하고 통일된 대응을 원한다.”고 밝혔다. 스타인버그 부장관은 이날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다른 방향으로 행로를 바꾸도록 설득하기 위해 가장 효과적 방법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와 동북아 지역에서 다 같이 힘을 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인버그 부장관이 이끄는 미 대표단은 3일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을 예방하고 권종락 외교부 1차관, 김성환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등과 만나 한·미 공조방안 등을 협의한다. 특히 이번 미 대표단에는 2005~2007년 대북 금융제재 조치인 방코델타아시아(BDA) 사태를 주도했던 스튜어트 레비 재무부 차관이 포함돼 이와 비슷한 대북 금융제재에 대해서도 협의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와 관련, 데이비드 스트로브 미 스탠퍼드대 아시아·태평양연구소 부소장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연구소 주최 세미나에서 “오바마 정부의 대북정책은 지난 3월 말쯤 이미 정해졌다.”며 “미국은 북한이 핵을 고수하는 한 협상할 수 없으며, 지난 정부들보다 훨씬 긴밀한 한국과의 공조를 바탕으로 북한 문제를 풀어갈 것임을 이번 스타인버그 부장관 방한을 통해 한국측에 알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서울 봉원사 6일 영산대재

    서울 봉원사 6일 영산대재

    서울 신촌에 위치한 안산 초입에는 시인 조지훈(1920~1968)의 ‘승무’ 시비가 서 있다. ‘얇은 사 하이얀 고깔은 / 고이 접어서 나빌레라’ 불교 무용인 승무를 추는 승려의 모습을 그려낸 작품이다. 그 안산 앞자락으로 태고종 사찰인 봉원사가 위치해 있다. 봉원사는 오는 현충일(6일)에 ‘전 세계인의 평화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영산대재’를 시연한다. 봉원사는 영산재 보존회를 두고 1988년부터 승무를 비롯해 불교종합예술의 정수인 ‘영산재(靈山齋·중요무형문화재50호)’를 지금껏 20여년째 이어오고 있다. 본래 단옷날 열렸으나 2007년부터 국가적 행사로서의 의미를 살려 현충일에 시연을 하고 있다. ●세계평화기원·호국영령추모 의식 영산재는 일종의 불교식 천도의식. 석가모니 부처가 깨달음 후 영취산에서 중생들을 모아놓고 ‘법화경(法華經)’을 설법할 때 모습을 재현했다. 단순히 죽은 자를 위로해 보내는 의식이 아니고 산 사람과 죽은 사람이 함께 불도를 깨닫게 하는 데 의의가 있다. 장엄한 제례의식이지만 사실 예술로서의 의미가 더 크다. 영산재에는 바라춤, 나비춤 등 무용 요소는 물론이고 불교노래인 범음범패(梵音梵唄)에 취타, 3현6각 연주 같은 음악적 요소도 있다. 또 괘불(掛佛·야외에서 법석을 차릴 때 뒤에 거는 불화)이나 의상 등은 미술적 요소도 갖추고 있다. ●불교종합예술 정수로 정평 올해 행사는 ‘세계평화기원·호국영령추모’ 목적 외에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천도재를 겸한다. 영산재 보존회 사무장 전지암 스님에 따르면 올해는 노 전 대통령의 영정을 모시는 순서도 따로 둘 예정이다. 또 평소 진행의 어려움으로 시연하지 않던 ‘괘불이운(掛佛移運)’ 의식도 올해 행한다. 괘불이운은 6×10m의 대형괘불을 평소 모셔져 있던 만월전에서 야외로 옮겨와 거는 과정이다. 또 올해 영산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신청을 앞두고 있어 의미가 크다. 9월 중 이와 관련한 대략의 윤곽이 나올 예정이라 보존회측도 영산재를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프랑스 파리 세계문화유산의 집을 비롯해 벨기에, 일본, 캐나다 등에서 영산재를 시연했고 중국에서는 종교국 초청으로 ‘쓰촨성 대지진 희생자를 위한 영산대재’를 열었다. ●바라춤·범음범패 등 선봬 전지암 스님은 “한국불교의 전통의식을 전수한다는 것 외에도 전 세계의 평화는 물론 남북평화통일을 염원하고 전몰장병, 호국영령을 추모한다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연다.”면서 “올해 행사는 노 전 대통령 서거 등을 맞아 어느 시연회보다 더욱 경건하고 장엄한 스케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 “9월에는 영산재를 주제로 국제학술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6일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8시간 동안 계속된다. 20명이 넘는 시연자들이 불교예술의 정수를 펼친다. 관람무료. (02)392-3007.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조각가 문신 국가브랜드화 사업 추진

    경남 마산 출신의 조각가 문신(1923~1995)의 예술세계를 국가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된다. 문신의 국가브랜드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나라당 이주영·안홍준 의원측은 1일 문신의 예술세계를 국가적 문화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전시회와 세미나, 각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北 2차 핵실험 이후] “北 후계구도 마무리돼야 협상 응할 것”

    [北 2차 핵실험 이후] “北 후계구도 마무리돼야 협상 응할 것”

    │워싱턴 김균미특파원│조지 W 부시 행정부 시절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아시아담당 선임국장을 지낸 데니스 와일더 미 브루킹스연구소 방문연구원은 27일(현지시간) “북한이 협상에 언제 돌아오느냐는 후계자 승계구도의 마무리 시점에 달려 있다.”고 분석했다. 와일더 전 국장은 이날 워싱턴의 브루킹스연구소에서 열린 북핵위기 관련 세미나가 끝난 뒤 서울신문 등 언론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북한이 더이상 긴장을 고조시키지 않고 협상장에 돌아오게 하려면 북한에 대한 레버리지(영향력)를 갖고 있는 중국이 특사를 보내 직접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국제사회의 우려를 분명하게 전달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이 2005년 북한이 거래하던 마카오의 방코델타아시아(BDA)를 통해 금융제재를 가했던 것과 같은 북한의 특정계층을 겨냥한 금융제재에 착수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주장했다. 와일더는 “2006년과 2009년의 가장 큰 차이점은 김정일의 건강”이라면서 “김정일의 후계자 승계구도가 마무리된다면 셋째 아들(김정운) 체제의 안정을 위해서도 협상에 돌아오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이번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국의 역할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와일더 전 국장은 “중국은 김정일 위원장에게 특사를 보내 이제는 충분하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면서 “현재의 벼랑끝 전술이 후계자 승계에는 유용할지 몰라도 동북아 안보 및 북한 주민들에는 결코 바람직한 전략이 아니라는 점을 얘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에 대한 에너지의 80~90%, 소비재의 80%를 중국에서 지원하고 있고, 중국 금융시스템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만큼 북한은 중국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와일더 전 국장은 “김정일 위원장이 중국의 설득에 정책 방향을 완전히 바꾸지는 않겠지만 최소한 행동의 수위는 조절할 것”이라고 말했다. 와일더는 미국의 독자적인 대북 제재방안과 관련, 금융제재 가능성을 꼽았다. 일부에서 거론되는 북한의 테러지원국 재지정 문제에 대해서는 “시리아에 대한 북한의 원자로 수출을 테러지원 행위로 볼 수 있는지 법적으로 검토해봐야 할 문제”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그는 현 시점에서 정부 차원의 북·미 양자대화를 시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지만 다만 다음달 4일 억류 중인 미국인 여기자 2명의 재판에 즈음해 이들의 석방을 위해 민간 차원의 특사를 보내는 방안을 제안하고 싶다고 말했다. 와일더 전 국장은 “미국인 여기자들의 석방을 위한 민간인 특사 파견은 북한과의 대화를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kmkim@seoul.co.kr
  • [뜬다 이곳] 닻 올리는 화성 전곡항 해양레저號

    [뜬다 이곳] 닻 올리는 화성 전곡항 해양레저號

    경기 화성시 전곡항 일대가 동북아 해양레저 산업의 중심으로 발돋움하고 있다.경기도는 다음달 3~7일 ‘2009 경기국제보트쇼 및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가 열리는 화성 전곡항과 안산 탄도항 일대에 해양복합산업단지와 해양관광지구, 마리나 시설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두번째로 보트쇼 및 요트대회 개회를 발판 삼아 해양레저산업을 차세대 핵심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다. 특히 이번 요트대회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규모가 큰 것으로 ‘월드스타’들이 총출동해 열전을 펼칠 예정이어서 세계 요트마니아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도는 세계 시장 500억달러 규모로 매년 성장하고 있는 해양레저산업이 한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해안이 가진 최적의 환경과 인프라를 활용해 2400만 수도권 소비시장을 바탕으로 동북아 해양레저산업의 중심으로 육성시킨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도는 전곡항 인근에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보트·요트 및 관련 부품생산업체들이 입주하는 198만㎡ 규모의 해양복합산업단지를 조성한다. 또 전곡항과 제부도, 대부도의 홀곶항과 방아머리항 등 4곳에 1734척의 보트 계류가 가능한 마리나 시설을 설치한다. 선감도와 제부도 일대는 해양체험관광지구로 개발한다. 경기도가 바다에 눈을 돌린 것은 지난해 치른 제1회 보트쇼 및 요트대회를 통해 관련 산업의 성장 동력 가능성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보트쇼에는 세계 38개국의 대표적인 보트제조회사 430곳이 참여해 6000만달러의 거래계약 실적을 올렸다. 관람객도 35만명이나 다녀갔다. ●해양레저의 모든 것 ‘국제보트쇼’ 도는 이 보트쇼를 아시아를 넘어 세계 5대 보트쇼 중 하나로 키울 계획이다. 참가 업체수가 지난해(240개)보다 17% 늘어나는 등 자리를 잡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올 행사에는 중국 61개, 영국 18개, 일본 14개, 미국 13개, 호주 9개, 프랑스 7개 등 외국 업체 166곳과 국내 업체 115곳 등 모두 281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해양레저 용품을 전시한다. 20개국 바이어 130명과 국내 2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와 해양산업과 관련, 각종 국제 세미나도 열린다. 도 관계자는 “경기국제보트쇼가 지난해 1회 행사를 거치면서 두바이보트쇼·상하이보트쇼에 이어 아시아 3대 보트쇼로 발돋움했다.”고 밝혔다. 보트쇼 행사장 내 전시장에서는 세계적인 보트와 요트를 관람하는 것은 물론 요트를 타 볼 수도 있다. 실내와 야외, 해상 등으로 나눠 마련된 체험장에서는 카누·카약 등을 시승할 수 있고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배모형 만들기, 세계 음식, 갯벌, 열기구 등을 체험할 수도 있다. 타악 퍼포먼스를 포함한 다양한 공연도 펼쳐진다. ●‘바다에 별이 뜬다’… 요트대회 열기 뜨거워 월드 매치 레이싱 투어의 하나로 매년 각국을 돌며 펼쳐지는 코리아매치컵은 요트경기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대회에는 세계 1위 이언 윌리엄스(영국), 2위 세바스찬 콜(프랑스), 3위 매튜 리처드(프랑스) 등 랭킹 10위 이내 선수 8명을 포함, 8개국에서 12개 요트팀이 참가한다. 참가자 중 세바스찬 콜은 초대 대회 우승자이며 벤 에인슬리(영국)는 지난해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다. 세계 요트의 ‘큰 별’들이 펼치는 시원한 레이스를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용인대·농촌진흥청 연구협약

    용인대(총장 김정행)는 28일 교내 세미나실에서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과 상호공동연구와 인력교류, 녹색성장 기술개발 등의 내용을 담은 ‘열린 연구를 위한 관학협약’을 체결한다.
  • 한국조선 日에 밀려

    한국조선 日에 밀려

    세계 1위를 달리던 한국 조선업이 올 1·4분기 최악의 선박 수주 기근으로 일본에 밀려 시장 점유율 2위로 내려앉았다. 한국조선협회가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세미나에서 한종협 조선협회 상무는 ‘조선산업 시황과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 1분기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STX조선해양 등 국내 조선업체들의 신규 선박 수주 규모는 17만 1000CGT(표준화물선 환산 t수)로 집계됐다. 중국(14만 3000CGT)에는 앞섰으나 일본(44만 7000CGT)에는 크게 뒤졌다. 이에 따라 선박 수주 시장 점유율은 일본(40.6%)에 이어 2위(15.5%)를 기록했다. 3위 중국은 13%였다. 한국 조선업의 선박 수주 점유율은 2000년 36.2%(1045만 9000CGT), 20 07년 39.8%(3279만 4000CGT), 20 08년 38.3%(1583만 3000CGT) 등 줄곧 1위를 고수해 왔다. 협회는 “한국과 중국의 경우 해외 선박 수주 의존도가 높은 반면 일본은 자국 선박 수주 비율이 60∼70%에 달해 상대적으로 글로벌 선박 발주 급감 및 수주 취소 후폭풍에 덜 노출됐다.”고 분석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칼 대신 국화’…게임계도 추모 물결

    ‘칼 대신 국화’…게임계도 추모 물결

    게임 이용자가 칼 대신 국화를 들었다. 온라인게임의 서비스는 일시 중지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기리기 위한 추모의 물결에 게임계도 동참하고 있다. 게임업체 엔씨소프트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진행되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13개인 모든 게임 서비스를 일시 중지한다. 엔씨소프트의 게임 서비스가 정기적 정검 외에 중단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 측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비는 의미에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게임, 넷마블, 넥슨, 피망, 엠게임 등 주요 게임포털들도 추모의 물결에 동참했다. 이들 게임포털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로고의 색깔을 검은색으로 바꿨다.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는 초기화면을 온라인 분향소로 새롭게 개편했다. 게임 이용자들은 이곳에서 온라인 국화꽃을 헌화할 수 있고 애도를 표하는 검은리본 칭호를 부여받아 게임 속에서 사용할 수 있다. 게임 이용자 중심의 자발적인 추모 행사도 게임 속에서 진행됐다. 온라인게임 ‘마비노기’ 게임 이용자들은 게임 속 광장에 모여 검은 옷을 입고 횃불을 들고 행진하는 등의 추모 행사를 가졌다. 온라인게임 ‘리니지’에서는 게임 이용자들이 보유한 아이템으로 근조 리본 표시를 만들어 애도의 뜻을 나누기도 했다. 게임행사도 취소되거나 미뤄졌다. 지난 25일 진행될 예정이었던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출범식’은 무산됐으며, ‘18대 국회 대중문화 & 미디어 연구회 초청 세미나’도 잠정 연기됐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충북 오송 첨단의료단지 최적지”

    “충북 오송 첨단의료단지 최적지”

    전문가들이 충북 청원 오송을 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첨복단지)의 최적지로 평가하면서 충북도의 유치전이 탄력을 받고 있다. 충북도에 따르면 26일 서울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첨단의료산업 경쟁력 방안 마련을 위한 세미나’에서 공구 한양대 의대교수는 세계적인 바이오클러스터의 성공 사례인 미국 메릴랜드를 언급하며 오송을 첨복단지의 최적지라고 주장했다. 공 교수는 “메릴랜드는 미국식품의약국(FDA)과 국립보건원 등을 중심으로 바이오기업들이 산·학·연·관의 집적화를 이룬 곳”이라며 “우리나라의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6개 보건의료 관련 국책기관이 이전하고 인체자원중앙은행 등 10개 연구지원시설이 입주한 오송이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력관계가 가능한 첨복단지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오송 인근의 오창단지를 활용할 경우 타 지역에 비해 첨복단지 조성기간을 단축할 수 있고 단지조성 비용을 5000억원 이상 절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은경 서울아산병원 폐암센터 소장은 “첨복단지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기초연구·임상실험·산업화의 연계가 필요하다.”며 기초연구에서 응용, 개발연구, 인·허가, 생산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에 걸쳐 연구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오송에 힘을 실어줬다. 충북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오송이 단지조성 기간, 투자비, 연계효과 등에서 다른 지역보다 우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첨복단지 유치를 자신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공정한 평가가 이뤄진다면 오송 유치는 확실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다른 자치단체들도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데다, 정치적 결정을 배제할 수 없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인천시는 인하대병원과 공동으로 다음 달 22일 국내외 제약·바이오 전문가 300여명이 참가하는 국제학술대회를 열고 의료바이오 허브로서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최근 ‘첨단의료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 이전기업에 자금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서울에 유치상황실을 마련했다. 일각에선 불공정 평가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첨복단지 평가단 추천 권한을 가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토연구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산업연구원 등 4개 연구기관의 기관장이 모두 대구·경북 출신이기 때문이다. 첨복단지는 13개 지자체가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다음 달 말쯤 후보지가 결정될 예정이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공인중개사의 역할’ 학술세미나

    한국공인중개사협회(회장 이종렬)는 26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한국부동산정책학회와 함께 ‘부동산가격지수 활용과 공인중개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가졌다.
  • 佛영부인 브뤼니 ‘세미누드 화보’ 경매

    佛영부인 브뤼니 ‘세미누드 화보’ 경매

    모델 출신 프랑스 영부인 카를라 브뤼니(41)가 15년 전 촬영한 세미누드 화보가 경매에 부쳐진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브뤼니가 모델로서 전성기를 누리던 1994년 촬영한 흑백사진이 다음달 4일(현지시간)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경매에 오른다. ‘침대 위 카를라 브뤼니’(Carla Bruni in bed)라고 이름이 붙은 이 사진은 미국 사진작가 파멜라 핸슨이 촬영한 것으로, 전 세계적으로 복사본이 10장도 남아있지 않는 희귀 자료다. 브뤼니가 모델 활동을 할 때 촬영한 또 다른 세미 누드 사진이 지난해 경매로 한화 약 1억 2000만원에 낙찰된 사실을 미뤄볼 때 이 화보 역시 높은 가격에 팔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사진은 26세인 브뤼니가 침대에 누워 신체 일부분을 흰색 천으로 가리고 매혹적인 자태를 뽐내는 모습을 담고 있다. 화보가 경매에서 팔린다는 소식을 들은 니콜라스 사르코지 대통령은 “전혀 이슈화될 일이 아니다. (부인이) 모델 활동을 할 때 촬영한 사진이며 그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기 때문에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물품은 경매회사 빌라 그리제바흐 옥션(Villa Grisebach Auction)이 주관하며, 가격은 3100파운드(한화 약 600만원)부터 시작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계경제 안정되고 있다”

    “세계경제 안정되고 있다”

    지난해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세계적 경제학자 폴 크루그먼 프린스턴대 교수가 세계경제가 안정되고 있다는 낙관적인 견해를 밝혔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크루그먼 교수는 이날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한 세미나에서 “세계경제가 완전한 재앙은 피했으며 산업국가들은 올해 성장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 비관론자로 소문난 그가 세계경제를 낙관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뉴욕타임스(NYT)의 간판 칼럼니스트이기도 한 그는 또 “세계무역과 전세계 산업생산이 안정을 되찾아 지금부터 두달 이내에 성장이 시작된다고 해도 놀랄 일이 아닐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하반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이 완만하게 상승한다 해도 놀라지 않을 것이며, 이는 유럽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면서 미국 경제에 대해서도 모처럼 밝은 전망을 제시했다. 그동안 크루그먼 교수는 미국이 1990년대에 일본이 겪었던 10년 주기의 장기불황을 겪게 될 것이라고 경고해 왔다. 미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구제금융계획에 대해서도 정부가 앞장서 부실자산 매입을 지원하는 꼴이라며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크루그먼 교수는 세계경제가 회복되기 위해서는 주요 기업들의 투자확대, 1990년대 정보기술(IT) 혁명에 맞먹는 기술혁신, 기후변화에 대한 정부의 대응 등이 전제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 하원을 특별히 언급하면서 “‘온실가스 총량제한 배출권 거래제’를 도입하기 위한 입법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유럽에 이어 일본이 그 움직임을 따르고 개발도상국들도 그 시스템에 참여하기 시작한다면 기업투자 등 엄청난 인센티브가 창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의 낙관론은 유럽의 경제지표들이 뒷받침해 주고 있다. 독일 기업신뢰지수(IFO)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IFO 지수가 84.2를 기록, 전달 대비 0.5포인트가 올랐다. 독일의 IFO지수는 두 달 연속 상승하며 6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일본은행(BOJ)의 시라카와 마사아키 총재도 최근 “확신할 수는 없지만 일본경제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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