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세미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 H조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 볼넷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5,085
  • [자치광장] 국민 독도교재를 꿈꾸며/신순식 독도재단 사무총장

    [자치광장] 국민 독도교재를 꿈꾸며/신순식 독도재단 사무총장

    독도를 관할하는 경상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과 천재교육이 공동으로 국민독도교육 가이드북을 펴냈다. 우리 주위에는 초·중등별 학습 부교재를 비롯해 이미 많은 독도교육 자료와 전문 서적이 출간돼 있다. 하지만 간단명료하면서도 핵심을 아우르는 이렇다 할 서적 등이 없어 아쉬움이 컸다. 독도재단은 매년 1만여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도교육’을 하고,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축제장이나 행사장을 찾아가는 ‘독도홍보버스’를 운영한다. 이때마다 학생과 관람객에게 독도를 제대로 인식시키지 못했던 게 사실이다. 독도재단은 2015년부터 재미한국학교협의회가 개최하는 교사연수회에 참가해 교사들과 독도 교육 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열고 있다. 교사들 고민 역시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차세대 한인들을 교육할 마땅한 자료가 없다는 것이다. 이번에 발간한 가이드북은 총 20쪽으로 제작됐다. 독도에 대한 기본 정보와 우리 영토인 이유, 일본 주장의 허구성, 독도 수호를 위한 노력 등으로 구성했다. 정보량은 우리 국민이면 꼭 알아야 할 것으로 최소화했다. 문자는 줄이고 사진과 도표, 그래픽 등을 활용해 이해하기 쉽고 가독성을 높이려 애썼다. 제목은 ‘독도 알아야 지킨다’로 정했다. 모든 국민이 독도가 예로부터 한국 땅인 이유와 일본의 주장이 왜 잘못되었는지는 자신 있게 설명할 수 있기를 바라는 뜻을 담았다. 가이드북은 학교 현장을 비롯해 독도 관련 기관과 단체 등에 무료 보급된다. 양 기관은 앞으로 eBook과 영어판, 일본어판 가이드북도 제작해 미국 등지를 비롯한 해외 보급에도 나설 계획이다. 가이드북을 내면서 아쉬운 점은 독도에 대한 소중한 정보를 다 싣지 못한 것이다. 미흡한 점도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곁에 두고 필요할 때 언제든지 볼 수 있는 국민독도교재로 사랑받기를 소망해 본다. 현장 교사들은 학년별 수준에 맞으면서 체계적인 독도 교육을 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춰져 있지 않다고 하소연한다. 미래 세대들에게 올바른 영토주권 의식을 가르치는 건 국가가 해야 할 일이다.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가이드북 발간이 독도 교육 시스템을 정비하는 단초가 되기를 기대한다.
  • 佛 “코로나19 대응 한국이 세계 모범”…기재부에 지원 요청

    프랑스가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을 세계적 모범 사례로 꼽으며 의약품 수입 등 우리 정부의 협력을 요청했다. 기획재정부는 다비드 삐에르 잘리콩 한불상공회의소 회장의 요청으로 9일 열린 ‘코로나19 대응 관련 한·불 화상세미나’에서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대응 정책경험을 공유했다고 10일 밝혔다. 세미나에는 필립 르포르 주한프랑스 대사를 비롯해 기업 CEO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나라에선 허장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와 관계부처, 코트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허 차관보는 우리나라의 최근 대응 체계를 선제(Preemptive), 신속(Prompt), 정확(Precise)의 3P원칙으로 설명하고, ‘방역’과 ‘경제’ 두 분야에서 빈틈없는 비상대응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는 한국의 성숙한 시민의식 때문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진단(Testing), 역학조사(Tracing), 치료(Treating) 및 시민참여(Participation)에 이르는 ‘한국형 3T+P 방역대응모델’을 구체적 방역 사례로 제시했다. 또 자가격리 및 진단앱, 드라이브스루 및 워킹스루 진료소와 휴대폰 위치정보분석 등과 같은 혁신기반 정보통신(ICT)활용 시스템을 한국의 강점으로 소개했다. 이에 프랑스측은 우리나라의 방역 대응을 높이 평가하면서 국제적 공조와 협력을 위한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허 차관보는 “코로나19라는 ‘공동의 적’에 대항해 전세계가 공조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투명하고 민주적이며 혁신적인 기술기반의 한국형 대응경험을 세계 각국과 적극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성동구, 주민 1만4500명에게 ‘아동돌봄쿠폰’ 40만원 지원

    성동구, 주민 1만4500명에게 ‘아동돌봄쿠폰’ 40만원 지원

    서울 성동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및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아동양육 가구에게 ‘아동돌봄쿠폰’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올해 3월 기준 만 7세미만 아동수당 수급아동으로 약 1만4500여 명이 대상이다. 아동 1인당 40만원 상당의 전자상품권이 지급 된다. 돌봄포인트는 아동의 보호자가 소지하고 있는 국민행복카드 또는 아이행복카드로 제공되며, 카드 보유자는 동 주민센터 방문 필요 없이 문자를 통해 본인 동의 등 직권신청을 할 수 있어 비대면 신청이 가능하다. 카드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보호자는 1차 4월 6일에서 17일, 2차 4월 18일에서 29일까지 신청시기에 맞춰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 또는 아동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작성 주소지로 배송된다. 포인트를 받을 카드를 변경하고 싶다면 4월 6일 오전 9시부터 4월 10일 오후 6시까지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동주민센터에 신청 가능하다. 포인트는 13일에 지급될 예정이며, 서울시 내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나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유흥업소 등 일부 매장 사용은 제한된다. 세부 사용제한 업소는 돌봄 포인트 지급시기인 13일에 복지로 홈페이지에 공지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지원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긴급돌봄 발생 등으로 경제적, 심리적 부담이 상당한 육아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꺼져가는 ‘V자형’ 경기반등론…美 연준, 장기간 ‘제로금리’ 시사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충격이 예상보다 깊어지면서 세계 경기가 단기간에 반등할 수 있다는 ‘V자 회복론’이 힘을 잃고 있다. 코로나 사태 초반에는 경제 회복 시기에 대한 전문가들의 경제학계의 의견이 엇갈렸지만 미국과 유럽, 일본 등의 사정이 갈수록 나빠지면서 비관론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현지시간)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공개한 지난달 3일과 15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이 미국 경제에 중대한 하강 위험을 불러오고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연준은 지난달 3일 예정에 없던 FOMC를 열고 기준금리를 0.50% 포인트 내렸다. 15일에도 1.00% 포인트 파격 인하하면서 양적완화(QE) 정책을 재개했다. 현재 연준의 기준금리는 0.00~0.25%로 내려갔다. 의사록에 따르면 대부분 위원들은 인하 결정을 지지한 것으로 나타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사태에서 벗어났다는 확신이 생길 때까지 제로금리를 유지하자는 쪽으로 의견이 모였다. 일부 위원은 “올해 하반기에 미국 경제가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지만, 정반대로 “내년까지 가시적인 회복이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연준에서도 월가에서 기대하던 ‘V자형 경기반등’을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다. 벤 버냉키 전 연준 의장 역시 7일 브루킹스연구소 주최 세미나에서 “(경제의 반등이) 신속하게 나타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며 기존의 자신의 V자형 전망을 정면으로 뒤집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그는 “코로나19 사태가 재연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생기기 전까지는 경제가 정상 상태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면서 “꽤 점진적으로 활동을 재개해야 하고 이후 경제 활동이 다시 둔화되는 기간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그는 지난달 25일 CNBC 인터뷰에서 “가파르고 짧은 침체 이후 상당한 반등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코로나 충격으로 대량 실업이 이어지는 등 위기가 예상보다 커지자 견해를 바꾼 것으로 풀이된다. 그의 후임자인 재닛 옐런 전 연준 의장도 즉각적인 경기 회복 가능성에 회의적 시각을 드러냈다. 옐런 전 의장은 6일 언론 인터뷰에서 미 경제 전망을 두고 “경제가 멈춰선 기간에 얼마나 피해를 보느냐에 달려 있다. 더 많은 피해를 볼수록 경기회복 시기에 늦춰질 수밖에 없다”면서 “2분기에 국내총생산(GDP)이 적어도 30% 감소하고 실업률이 12~13%로 오를 수 있다”고 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재테크 단신]

    [재테크 단신]

    ●KB국민은행, 4대 연금 신용대출 출시 KB국민은행은 국민연금, 군인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등 이른바 4대 연금을 받는 고객을 위한 대출전용상품을 출시했다. KB 4대 연금 신용대출은 국민은행 계좌를 통해 연금을 받는 고객이 최대 1억원까지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대출 기간은 일시 상환 방식의 경우 1~10년까지, 분할 상환은 1~5년까지다. 20년 이상 국민은행과 거래한 고객은 최대 연 0.3%의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금종류·신용등급 등에 따라 대출 금리는 차등 적용된다.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저 연 2.8% 수준이다.●하나은행, 원금보존 추구형 ELB 상품 선보여 하나은행은 퇴직연금 이용 고객을 위한 ‘원금보존 추구형 ELB 상품’을 출시했다. 하나은행이 키움증권과 협업해 내놓은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는 코스피 200, 유로스탁50 지수에 따라 수익이 결정되는 상품이다. 수익 평가일에 두 개의 지수와 가입 시점의 지수를 비교해 지급 조건을 만족하면 해당 수익률을 받을 수 있다. 상품 만기는 3년이지만 1년마다 조기상환평가를 실행해 만기 전에도 수익을 낼 수 있다. 시장 상황이 좋지 않더라도 투자 원금을 받을 수 있다. 청약은 하나은행 전 영업점에서 가능하고 최소 가입액은 100만원이다.●우리은행, 모바일 전세대출 출시 기념 이벤트 우리은행은 오는 5월 31일까지 ‘우리 WON 전세대출’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 WON전세대출 상품을 이용하면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로 한도 조회를 신청할 수 있다. 또 최대 2억 2000만원 이내에서 임차보증금의 80%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고객들은 복잡한 우대금리 조건을 따지지 않아도 된다. 중도상환 해약금도 없어서 부담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고객들은 사전 한도 조회만으로도 300명 추첨을 통해 설빙 빙수 쿠폰을 받을 수 있다. ●SC제일은행, 언택트 자산관리 ‘웹세미나’ 개최 SC제일은행은 9일 모바일과 PC를 통해 자산관리 세미나인 ‘웰스케어(Wealth Care) 웹세미나’를 처음 선보인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소통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마련됐다. 웹세미나에서는 유명 이코노미스트인 홍춘욱 박사가 ‘코로나가 바꿀 미래, 투자의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최근 경제 동향과 관련해 다양한 투자 전략 방향을 소개한다. SC제일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웹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 안양시, 우울감 높은 노인에게 ‘행운꾸러미’ 전달

    안양시, 우울감 높은 노인에게 ‘행운꾸러미’ 전달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복지관과 경로당이 장기 휴관에 들어가면서 집 안에만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노인들의 고독감, 우울감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경기도 안양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하나로 노년층의 무료함을 달래줄 ‘행복꾸러미’ 제공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취약계층 노인이 대상이다. 시가 위탁 운영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4개 권역으로 나눠 사업을 추진한다. 만안종합사회복지관과 율목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8일부터 900가구에 ‘새싹보리 키우기 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플라보노이드, 베타카로틴 등 다양한 성분을 함유한 새싹보리는 신체 노화를 막고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인들은 이를 재배하면서 심리적 안정까지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350가구를 방문해 ‘콩나물 키우기 키트’를, 어르신 100명에게는 ‘상추 키우기 키트’를 각각 전달했다. 성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서는 어르신 70명에게 필터교체용 면마스크와 수세미를 함께 만들며 잠시나마 노인들의 무료함을 달랬다. 시는 행복꾸러미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멈춰버린 노년층 일상에 조금이나마 활기를 불어 넣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행운꾸러미가 어르신들의 지루한 일상을 활기차게 해주기를 바라며, 코로나19를 이겨낼 힘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이병운 순천대 교수, 한국비교노동법학회 제17대 회장에 선출

    이병운 순천대 교수, 한국비교노동법학회 제17대 회장에 선출

    이병운 순천대 사회과학대학 공공인재학부(법학전공) 교수가 한국비교노동법학회 제1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2월까지다. 한국비교노동법학회는 1993년 노동법·사회보장법 관련 학계 및 법률전문가(변호사·노무사), 노동계, 국책연구기관 연구자들로 출범한 단체다.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노동법논총’을 연 3회 발행하고 있다. 전국 규모 학회로 국회와 고용노동부, 중앙노동위원회,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과 활발한 학술연구 정책 활동을 하고 있다. 이 교수는 “고용노동부·국회입법조사처·한국산업안전보건연구원 등 관련 기관과의 공동 학술대회 및 정책세미나 개최, 연구용역 등을 통한 재정 확보에 힘쓰겠다”며 “한국연구재단 우수등재지 재인증평가 등의 현안을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등 학회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한국노동법학회와 한국사회법학회 부회장, 전남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으로 활동중이다. 법무부 와 인사혁신처, 한국산업인력공단 등의 시험 출제 및 면접위원으로 학술연구, 정책자문 등을 펼치고 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미성년 의붓딸 성폭행하고 성병 옮긴 계부 2심도 징역 8년 선고

    미성년 의붓딸 성폭행하고 성병 옮긴 계부 2심도 징역 8년 선고

    10대 의붓딸을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계부가 2심에서도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1부(부장 구자헌)는 3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13세미만미성년자강간)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46)에게 1심과 같은 징역 8년을 선고했다. 또 아동·청소년 기관 및 관련 기관에 5년간 취업제한과 5년간의 보호관찰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자백하고 깊이 뉘우치고 있고, 부양할 배우자가 있고 나이 어린 아들이 건강이 좋지 않은 점은 유리한 정상”이라면서도 “나이 어린 의붓딸에게 지속해서 성범죄를 가해 피해자가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지금까지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자와 전혀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1심이 선고한 형량이 너무 무겁다거나 가볍다고 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A씨는 딸이 10세이던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총 4차례 딸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처음 경찰 조사를 받으며 범행을 부인했지만 본인이 앓고 있는 성병과 동일한 병이 딸에게서 확인되자 4건 중 2건의 범행만 인정했다. 한편 남편의 성폭행 사실을 덮기위해 딸에게 고소 취하를 강요하면서 수차례 폴행을 가한 혐의로 기소된 친모는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혜리 기자 hyerily@seoul.co.kr
  • [유세미의 인생수업] 이상한 하루

    [유세미의 인생수업] 이상한 하루

    살다 보면 유난히 묘한 하루를 겪을 때가 있다. 이상한 부장의 오늘이 그렇다. 아침부터 세상에 참 별꼴을 다 봤다. 어제 헬스클럽이 당분간 휴업한다는 안내문자를 보며 탄천을 떠올렸다. 날씨도 제법 풀렸는데 달리지 뭐. 그래서 뛰기 시작한 게 오늘 새벽이다. 숨이 턱까지 차 잠시 걷고 있을 때 한쪽에 사람들이 몰려 있다. 조깅코스 옆으로 흐르는 하천 물에 사람이 빠져 뭐라뭐라 소리치고 있는 게 아닌가. 겨우 발목까지 찰 만한 물에 누워 파닥거리는 모습이 기겁할 구경거리이긴 했다. 그는 아침까지 술 마시다 취한 채 물에 빠진 모양이다. 누군가 이미 신고를 했는지 곧 119대원들이 나타나 이 어이없는 광경을 목격하더니 늘 있는 일이라는 표정으로 그를 물 밖으로 건져내 싣고 가 버렸다. 물이 깊지 않아서 다행이라는 둥, 밤에 일하는 직업은 아침에 술을 먹는 게 당연하다는 둥, 그는 목격자들에게 행운의 사나이 내지는 밤새 일하는 특수 직업군으로 분류되며 풍성한 화제를 남겼다. 운동 후 들른 단골 카페. 새로 생긴 쇼핑몰 서점 안 카페는 커피와 갓 구운 크루아상 냄새가 기분 좋은 곳이다. 주말이면 여기서 아내와 차를 마신다. 음악을 들으며 따끈한 빵을 손으로 뜯어 먹으면 왠지 행복한 느낌이 밀려온다. 그런데 오늘은 여기도 묘하다. 손님이 아내와 이상한 부장뿐이다. 아르바이트생은 하품을 참으며 지루하기 그지없는 얼굴이다. 이거 몰래카메라 아니야? 아무리 코로나 비상 상황이라지만 손님이 우리뿐이라니…. 아내는 커피를 마실 때마다 마스크를 썼다 벗었다, 꽤나 부산스러운 데다 찜찜하기까지 한 얼굴이다. 오후에도 연이어 이상하고 슬픈 소식들이 날아들었다. 머리를 자르러 갔더니 스태프들이 절반씩 교대로 무급휴가란다. 머리를 감겨 주던 어린 직원이 그에게 속삭이듯 ‘강제휴가’라고 불만에 찬 목소리로 일러바친다. 그래 봐야 단골고객이 뭘 어쩔 수 있을까. 안쓰러운 표정으로 쳐다볼밖에. 이어 반 년 만에 전화를 걸어온 후배는 회사가 어려워져 본부장인 자신이 그만두었단다. 자신이 퇴사하지 않으면 직원 3명쯤 정리해야 하기 때문이라나. 그는 당장 강사 자리라도 알아봐 달라고 부탁을 해 왔지만 이 시국에 강의할 곳은 한 군데도 없다. 이상한 부장도 남 걱정할 상황이 아니다. 후배 전화를 끊자마자 동네 영어 학원 강사인 아내는 퇴직 권유를 받고 더할 나위 없이 쿨하게 사직서를 던졌다고 그에게 통보했다. 원장보다 나이가 많은 데다 기약 없이 휴원 중인 학원 형편을 빤히 알기 때문이다. 아내는 남편을 뒷배 삼아 홀가분한지 모르지만 그 역시 회사가 절벽 끝에 매달린 형국이다.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바이러스는 그의 회사 존립 자체를 위태롭게 하고 있다. 이미 퇴직 권유자 명단이 완성되었다는 믿을 만한 소문이 그를 더욱 암담하게 한다. 하루아침에 직장을 잃거나 무급휴가로 떠밀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한꺼번에 듣다니, 아침에 술 취한 채 하천 물에 누워 있던 사람도 실직이 이유였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이제야 든다. 눈앞이 캄캄하고 어찌할 바를 모르면 아침부터 찬물에 누워 세상을 향해 신경질이 날 수도 있겠다 싶다. 어떤 책 한 대목에서 인생이 비디오테이프라면 계속 돌려 보고 싶은 순간이 언제냐고 물었던가. 최소한 퇴직 근심 없이 사무실 근처 골목길에서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 왁자하게 떠들던 퇴근길. 동료들과 시원한 생맥주에 얼큰한 골뱅이를 곁들여 북어포를 뜯을 때라고 말하고 싶다. 어깨 부딪치며 다닥다닥 붙어 앉아 웃고 떠드는 순간이 이처럼 그리워질 줄이야. 그저 소소한 일상이 참 좋은 거였구나…. 이상한 하루를 마감하며 쓸쓸해지는 순간이다.
  • ‘미디어 파사드’ 도입한 동탄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 이목 집중

    ‘미디어 파사드’ 도입한 동탄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 이목 집중

    최근 건물 외관의 차별화는 물론,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까지 가능한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가 건설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건물 벽면에 조명이나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이미지 또는 정보를 시각화해 건물을 일종의 ‘콘텐츠’ 매체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디어 파사드를 활용한 부동산의 경우 단순한 공연이나 콘텐츠 상영 외에도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되고 있다. 특히 기업들이 사무공간을 휴식공간과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함께 활용하는 트렌드가 늘면서 이러한 미디어 파사드를 갖춘 오피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국내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미디어 파사드는 ‘서울 스퀘어’ 미디어 파사드로, 높은 마케팅 효과와 이미지 개선 효과를 노린 기업들이 ‘서울 스퀘어’로 입주했다. 그 결과 ‘서울 스퀘어’는 미디어 파사드 설치 1년 만에 입주율 90%를 기록한 바 있다. 해외에서는 벨기에 브뤼셀의 ‘덱시아타워’, 중국 베이징의 ‘그린픽스’ 등에 적용되었으며, 국내에서는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서울스퀘어, 광화문 등에서 활용 중이다. 대표적인 오피스 공간으로 꼽히는 지식산업센터도 최근 업무시설에 상업시설, 기숙사 등 다양한 시설을 더하는 추세로, 여기에 미디어 파사드까지 도입해 지역의 중심 랜드마크 시설로 자리 잡는 사업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최근 분양을 앞둔 미디어파사트 설치 지식산업센터로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들어서는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이 있다. 연면적 23만 8000여 ㎡에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로, 제조·업무형 지식산업센터와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기숙사가 들어선다. 지식산업센터 내 상업시설 ‘현대 실리콘앨리 스퀘어 동탄’ 입구에 대형 미디어 파사드 2개가 설치되며, 이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 가시성을 높이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차별화 된 외관을 바탕으로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오피스의 경우 제조형과 업무형으로 나누어지며, 제조형 오피스의 경우 5.7m의 높은 층고와 4방향 자연환기로 통풍이 용이하도록 설계됐다. 업무형 오피스는 테라스형 설계를 적용해 실수요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도록 했다. 또한 공유라운지와 세미나실, 북카페, 다목적체육관, 옥상정원 등이 조성되고 업무 환경 전반에 삼성전자 사물인터넷(IoT)이 적용돼 업무 효율성을 높였으며, 각 호실의 공기질 파악이 가능한 삼성전자 시스템에어컨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공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개선, 최적의 업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식산업센터의 필수 요건인 교통망 또한 확실하다. 기흥IC, 기흥동탄IC를 통해 바로 경부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으며, 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도 연계해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교통 입지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부지 내 3개면에 차량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설계했고, 일부 호실에는 드라이브인 시스템도 적용했다. 상업시설 ‘현대 실리콘앨리 스퀘어 동탄’은 뉴욕 스트리트몰을 콘셉트로 레드브릭, 그라피티 등의 디자인을 적용해 건물 곳곳에서 자유롭고 세련된 뉴욕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했다. 현재 멀티플렉스 영화관 씨네Q(큐)와 12개 정식규격 레인을 갖춘 대형 볼링장이 입점을 확정 지어 빠른 상권 활성화가 기대되며, 대형 서점 등 키 테넌트 입점도 준비 중이다. 한편,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 견본주택은 한미약품 뒤편인 경기도 화성시 동탄기흥로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고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체계를 마련했다. 지난달 27일부로 견본주택 전체 방역작업을 완료했으며 입장 시 손 소독제를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한 편 열 화상카메라(담당자 배치)를 설치했다. 또 공기청정기를 가동해 쾌적한 공기질을 유지하고 고객 간 동선을 제한하며, 매일 자체 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업시설에 설치될 미디어 파사드를 견본주택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을 조성하고 실제 설계를 반영한 초대형 사업지 모형도와 상업시설 단면 모형도를 도입해 내방객들이 사업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갤러리 풍으로 쾌적하게 조성된 공간에서 5G와 인공지능(AI)을 적용한 로봇 커피 머신을 운영해 고객들과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남대, 대학기업가센터 지원사업 2년 연속 ‘최우수대학’

    영남대, 대학기업가센터 지원사업 2년 연속 ‘최우수대학’

    영남대가 지난 25일 대학기업가센터 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대학에 선정됐다. ‘대학기업가센터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남대는 2015년부터 기업가정신 확산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해 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영남대를 포함해 서강대, 서울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인하대, 카이스트, 포스텍, 한양대 등 전국에서 9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이 가운데 영남대 기업가센터가 최근 진행된 2019 대학기업가센터 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영남대는 창업분야 특화 전공 과정인 ‘기술혁신·기업가정신 연계전공(학부)’과 ‘기술혁신·기업가정신 대학원(석·박사 과정)’ 운영, 창업관련 네트워킹(경진대회, 포럼, 세미나, 캠프 등) 활동, 교육모듈·콘텐츠 개발 등의 부분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영남대의 창업교육에 대한 지역거점역할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지역 내 비즈쿨을 비롯한 청소년 대상 기업가정신 함양 및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주관하여 운영한바 있으며, 경산시 청년 연구인력 일자리연계사업, 대구경북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기업 창업교육, 동문기업인 ㈜에코프로의 장학금 지원 및 기업가정신 연구기금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역 내 창업분위기 확산 및 창업생태계 조성에 앞장섰다는 평가다. 영남대 기업가센터 전인 센터장(경영학과 교수)은 “영남대 기업가센터가 기업가정신 확산과 창업교육 분야에서 선도대학 역할을 하고,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청년인재 양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면서 “지역 창업교육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에 더욱 더 매진할 것”이라고 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KDI국제정책대학원, 코로나19 대응 글로벌 공조를 위한 화상회의 개최

    KDI국제정책대학원, 코로나19 대응 글로벌 공조를 위한 화상회의 개최

    KDI국제정책대학원(원장 유종일, 이하 KDI대학원)은 지난 16일에 이어 4월 2일과 16일 총 3회에 걸쳐 아태지역, 아프리카 및 중남미 지역의 정책 및 보건담당자 등 200명을 대상으로 세계개발교육네트워크(GDLN)를 통한 코로나19 국제 화상회의를 개최한다. Global Development Learning Network(GDLN)는 세계은행이 2000년 6월부터 시작한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지식정보 네트워크 구축사업으로 화상교육 및 지역 컨퍼런스를 통해 선진국의 지식을 개발도상국에 전수, 공유함으로써 지식격차 해소와 인류공동 번영을 목적으로 하며, KDI대학원은 2014년부터 GDLN 국제사무국을 맡고 있다. 최근 아시아, 아프리카 및 중남미 지역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이들 국가로부터 한국의 감염병 대응과 방역체계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특히,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선별진료소, 빅데이터를 활용한 코로나19 역학조사 지원시스템, 자가진단앱을 통한 자가격리자 관리, 확진자 동선 역학조사와 감염원 파악 등 과학적인 방역시스템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KDI대학원은 아시아(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네팔), 아프리카(탄자니아, 케냐), 오세아니아(호주), 및 중남미(멕시코) 국가의 GDLN 네트워크와 연결해 감염병 관련 전문가 및 정책담당자와 한국의 감염병 대응 체계를 공유한다. 화상세미나는 광주교육대학 박남기 교수 등 한국 전문가의 한국의 코로나 감염병 대응사례 발표와 세계보건기구(WHO) 비상대응본부 사푸말 다나팔라(Sapumal Dhanapala)박사, 서아프리카지역 에볼라 사태에 참여했던 전염병 전문가인 호주국립대 공중보건연구소 카말리니 로쿠제(Kamalini Lokuge)박사, 前아시아개발은행(ADB) 제이안트 메논(Jayant Menon)박사 등 국외 전문가의 코로나 19 관련 발표 및 토론으로 구성된다. 손 욱 KDI대학원 연구협력처장은 “이번 3회에 걸친 화상세미나를 통해 한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 방역체계와 성공적인 대응모델을 공유함으로써, 아태지역, 아프리카 및 중남미 국가에서 한국의 사례를 벤치마킹해 효과적인 감염병 대응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다른지역에서 추가적인 요청이 오는 경우 지속적으로 화상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코로나 예견한듯” 2년 전 한국드라마 英 차트서 역주행 ‘기현상’

    “코로나 예견한듯” 2년 전 한국드라마 英 차트서 역주행 ‘기현상’

    2년 전 한국 드라마가 영국 넷플릭스 차트에서 역주행하는 기현상이 벌어졌다. 데일리메일은 27일(현지시간) 과거 코로나바이러스를 언급한 한국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가 영국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드라마 5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2018년 MBC에서 방영한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는 변이 바이러스를 이용한 생화학 테러를 다뤘다. 화제가 된 장면은 국정원 직원 유지연(임세미 역)이 연구원에게 생화학 테러 피해 상황을 점검하는 부분으로, 다음과 같은 대사가 이어진다.연구원 “자세한 건 좀 더 조사해봐야겠지만 변종 코로나바이러스입니다.” 국정원 직원 “코로나면 혹시 메르스?” 연구원 “메르스, 사스, 감기 모두 동일한 바이러스의 유전 정보를 지닌 패밀리로 보면 돼요. 코로나는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바이러스죠. 2015년 메르스 사태 때 사망률이 20%가 넘었죠.” (중략) “그보다 심각한 건 코로나바이러스는 평균 2일에서 14일의 잠복기를 거치지만 이건 노출되면 단 5분 내에 폐를 직접적으로 공격하도록 인위적으로 변종을 했어요.” 국정원 직원 “그럼 치료제는요?” 연구원 “아직은 시중에 뿌린 치료제나 백신은 없어요. 개발이 까다롭거든요.”데일리메일은 드라마에 언급된 코로나바이러스가 현재의 코로나19와 섬뜩하리만치 닮아있어 ‘평행이론’까지 대두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14일의 잠복기’나 ‘백신이 없다’는 등의 설정이 실제와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메르스 사망률은 대사에서 언급된 것보다 더 높은 34.4%로 더 치명적이었다고 꼬집었다. 또 드라마 속 연구원의 설명대로 코로나바이러스는 호흡기 질환을 야기하는 바이러스의 일종이며, 코로나19는 물론 메르스와 사스도 코로나바이러스의 범주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전혀 새로운 바이러스로 각인되는 것을 경계한 것으로 보인다.사실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 속 코로나바이러스 언급은 이달 초 우리나라에서 먼저 화제가 됐다. 문제는 감염병 확산에 따라 드라마 내용을 과장되게 해석한 음모론이 퍼졌다는 데 있다. 변이 바이러스를 이용한 생화학 테러를 다룬 드라마 설정처럼 이번 코로나19 사태 역시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된 것일 수 있다는 추측이었다. 이 같은 허무맹랑한 추측은 정치적 음모론으로까지 이어지며 한때 ‘인포데믹’(Infodemic) 우려가 번졌지만, 대부분 해프닝으로 여기는 분위기다. 인포데믹은 정보를 뜻하는 ‘인포매이션’(Information)과 유행병을 뜻하는 ‘에피데믹’(epidemic)의 합성어로, 잘못된 정보나 악성루머가 전염병처럼 급속히 퍼져 혼란을 야기하는 현상을 말한다.한편 영국 언론은 현재 상황과의 유사성 때문에 인기가 급등한 한국 드라마는 16개 에피소드 모두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코로나바이러스가 언급된 장면은 10회 마지막 부분에 등장한다고 자세히 소개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영국축구, EPL 등 1~4부 프로리그 제외하고 모두 종료+성적도 무효

    영국축구, EPL 등 1~4부 프로리그 제외하고 모두 종료+성적도 무효

    잉글랜드축구협회(FA)가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최상위 리그인 프리미어리그(EPL) 등 1~4부 프로리그를 제외한 모든 리그를 조기 종료했다. 또 시즌 성적도 무효로 했다. FA는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리그를 제외한 모든 축구 리그를 즉시 중단하고 이번 시즌 성적도 무효로 한다”면서 “여자 슈퍼리그와 챔피언십도 중단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EPL(1부), 챔피언십(2부), 리그1(3부), 리그2(4부·이상 EFL)를 제외한 세미프로(5~6부) 및 아마추어 리그(7~20부)가 시즌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그대로 종료하게 됐다. EPL와 EFL의 경우 4월 30일까지 리그를 중단한 상태다. FA는 “이번 조치로 내셔널리그시스템(NLS) 스텝2(6부리그) 클럽들은 승격이 없어지고, 스텝 3~6(7~10부) 클럽들은 승격과 강등이 없어졌다”면서 “세미 프로리그인 NLS 스텝 1~2(5~6부)의 경우 2019~20시즌 결과를 최대한 빨리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美 트리플 상승… 바닥 탈출? 변동 확대?

    美 트리플 상승… 바닥 탈출? 변동 확대?

    다우지수 11% 폭등, 유가·금값도 올라 “확진자 정점 때 최저… 아직 위험” 우세미국 증시가 24일(현지시간) 최대 2조 달러(약 2500조원) 규모의 경기부양책 합의에 임박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역대급 폭등세를 기록했고 금과 원유 가격도 상승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시장이 바닥을 친 것 아니냐는 낙관론이 나왔지만, 아직은 시장 변동성이 커졌을 뿐이라는 경고가 힘을 받는 분위기였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지수는 전날보다 2112.98포인트(11.37%) 치솟은 2만 704.91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가 11% 이상 오른 것은 1933년 이후 87년 만이고 다우지수 120년 역사상 역대 5번째 상승폭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도 11년여 만에 최대 상승폭인 9.38% 폭등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8.12%나 상승했다. 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상승했다. 일본 닛케이지수와 토픽스지수는 각각 8.04%, 6.87%가 급등했고 홍콩 항셍지수와 대만 자취안지수도 각각 3% 이상 올랐다. 이런 가운데 국제유가와 국제금값도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2.8%(0.65달러) 상승했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값은 11년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인 온스당 6.0%(93.20달러) 올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전날 ‘무제한 양적 완화’라는 특단의 카드를 내놓았고 각국 정부 및 중앙은행의 후속 대책도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미국의 공화당과 민주당이 소위 ‘슈퍼 경기부양법안’에 곧 합의할 것이라는 소식에 상승폭이 커졌다. 주요 7개국(G7) 중앙은행 총재와 재무장관이 발표한 성명에서 ‘필요한 무엇이든 하겠다’는 방침을 재차 강조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월 부활절 전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해 경제 운영을 정상화하길 바란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도 한몫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실물경제 타격이 서서히 현실화하는 점을 감안할 때 시장이 바닥을 쳤다기보다 주가 급등은 극심한 시장 변동성을 반영한 것이라는 분석이 더 설득력 있다. 크레디트스위스의 조너선 골럽 수석전략가는 CNBC 방송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 수가 정점일 때 시장은 바닥을 친다”고 경고했고, 존 브릭스 냇웨스트 전략대표도 “아직은 바닥을 쳤다고 하기에는 위험하다”고 전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김무성·이정현·정진석, 20대 의정활동 낙제 3인방

    20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와 국방위원회, 정보위원회 등 3개 상임위원회의 4년간 의정 활동을 평가한 결과 5선 김무성 미래통합당 의원, 3선 이정현 무소속 의원, 4선 정진석 미래통합당 의원이 각 상임위에서 꼴찌라는 분석이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다선 의원이 다수 포진해 있는 외통위·국방위·정보위는 국회 본연의 역할과 기능을 외면했고, 그 결과 낙제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20대 국회의원의 평균 당선 횟수는 2.1회인데 외통위 4.0회, 국방위 2.7회, 정보위 3.1회로 평균 이상이었다. 경실련에 따르면 상임위별 소속 국회의원들의 의정 활동 평균 점수는 외통위 41.90점, 국방위 48.22점, 정보위 40.28점으로 평가됐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국회의원은 외통위 심재권 의원(69.75점), 국방위 이철희 의원(87.75점), 정보위 김민기 의원(69.67점)이었다. 반면 외통위 김무성 의원(25.25점), 국방위 이정현 의원(22.50점), 정보위 정진석 의원(22.00점) 등 3명은 최하점을 받았다. ▲상임위 관련 법안 대표 발의 및 통과 건수 ▲상임위 출석률 ▲정책 세미나 ▲국정감사 모니터링 결과 등을 종합해 도출한 결과라고 경실련은 설명했다. 김정화 기자 clean@seoul.co.kr
  • 계원예술대학교-㈜자이언트스텝, ‘2019 콘텐츠 원캠퍼스구축운영지원’ 사업 성과 발표

    계원예술대학교-㈜자이언트스텝, ‘2019 콘텐츠 원캠퍼스구축운영지원’ 사업 성과 발표

    계원예술대학교(총장 송수근)와 ㈜자이언트스텝(대표 하승봉, 이지철) 컨소시엄은 지난 2월 21일 한국콘텐츠진흥원 홍릉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개최한 ‘2019 콘텐츠 원캠퍼스(One Campus) 성과공유 세미나’에서 사업성과를 발표했다. ‘2019 콘텐츠 원캠퍼스 구축운영지원’ 사업은 대학과 기업, 연구소, 공공기관까지 아우르는 광의적 개념의 캠퍼스 간 협력을 통해 콘텐츠 분야 융복합 창의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교육 사업이다. 2019년에는 28개 기관, 14개 컨소시엄, 약 1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번 성과공유 세미나는 2019년 사업의 각 프로젝트 별 성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계원예술대학교 애니메이션과(학과장 채윤경)는 ‘실시간 인터렉션 버추얼 캐릭터 시스템 구축’이라는 과제명으로 3개의 정규과정과 현장실습, 11개의 비정규과정을 수행했다. 학과 대표 캐릭터 ‘BooBoo’를 제작하고 손동작을 캡처하는 립모션과 리얼타임 엔진을 활용해 온·오프라인 관객과 상호 작용할 수 있게 했다. 이로써 BooBoo는 캐릭터 IP로서의 활용가치와 리얼타임 엔진을 활용한 버추얼 유튜버라는 두 가지 성과를 이뤘다.자이언트스텝은 이 사업을 수행하는 6개월 동안 사내, 뉴미디어 사업을 진행하는 GXLAB에서 사업의 핵심 참여 학생들과 버추얼 캐릭터 BooBoo를 개발하는 모든 과정을 함께 했다. 자이언트스텝과 버추얼캐릭터 개발 작업에서 습득한 기술과 작업 프로세스를 이용해 동계 방학에는 훈픽쳐스(대표 김남훈)와 신동우 화백의 ‘풍운아 홍길동’ 2D 버추얼 홍길동을 개발했다. 또한 BooBoo와 함께 학생들이 직접 기획, 제작한 별에서 탄생한 점술가 다니, 인생을 즐겁게 노래하는 렛잇찌, 책·영화 리뷰 요정 페어리뷰, 친구가 필요한 선인장 라리, 아이돌 지망생 ‘렛시’ 등 총 6개의 버추얼캐릭터가 제작됐다. 2019 콘텐츠원캠퍼스구축운영 지원사업을 통해 계원예술대학교와 ㈜자이언트스텝이 함께 제작한 버추얼 캐릭터는 유튜브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구독자들과 소통함으로써 새로운 미래 콘텐츠 산업을 향한 의미 있는 한 걸음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이언트스텝의 이지철 대표는 “학생들과 함께 한 이번 프로젝트는 우수한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는 사업 효과는 물론, 참여한 직원들이 학생들을 교육하고 협업하는 과정에서 학창시절 꿈꾸었던 긍정적인 사고와 도전정신을 되찾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 동부여성발전센터, 2020년 여성창업보육센터 신규 입주기업 모집 실시

    서울시 동부여성발전센터, 2020년 여성창업보육센터 신규 입주기업 모집 실시

    서울특별시 동부여성발전센터(대표 최선희)가 여성창업자 지원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2020년 여성창업보육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규 입주기업 모집 대상은 유망업종 사업 아이템 소유자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비즈니스 마인드를 갖춘 서울시 거주(주민등록 혹은 사업자등록 주소지) 여성 예비창업자 및 기창업자다. 기창업자의 경우 공고일 기준 창업 후 3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여성창업자가 대상이며, 20% 범위 내에서 타 지역 창업자도 접수한다. 이때 △동부여성발전센터 또는 여성인력개발기관 교육 수료생 △사업자등록 후 3년 이내인 자를 포함하여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 분야 (예비)창업자(팀) △장애인, 결혼이주여성 등 사회적 약자 예비 창업자는 우대(가점) 대상이다. 여성창업보육센터의 신규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다양한 입주기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운영지원의 측면에서는 사무공간과 개인 책상, 의자, 사물함 등의 사무집기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공동회의실(미팅룸), 컨설팅룸, 커뮤니티룸 등 공용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인터넷 및 공동이용 기자재(공용 PC, Free-Wifi, 복사기, 스캐너, 팩스)가 제공된다.다각적인 경영지원과 창업지원도 이뤄진다. 먼저 사업단계에 따라 맞춤 컨설팅과 전문 자문단을 통한 1:1 멘토링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창업 관련 기초∙심화교육과 특강 참여가 가능하다. 여기에 1:1 집중 컨설팅과 업체 상담을 통해 파악한 니즈에 맞는 지원을 제공하며, 포럼과 세미나 개최 등 입주기업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커뮤니티도 운영된다. 또한 정부와 서울시 등 유관기관과의 연계협력 지원사업이 실시되며, 각 유관기관의 업무협약으로 사업지원 서비스체계를 구축한다. 이외에 상품ㆍ서비스를 알리고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369동동데이, 페어, 박람회 등의 참가 연계로 1인창업, 공동창업 등 다양한 유형의 여성창업자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020년 여성창업보육센터 신규 입주기업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가능하고, 4월 초 서류심사와 4월 10일 면접심사를 거쳐 4월 17일 최종 입주기업 발표가 진행된다. 접수는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입주신청서(사업계획서 포함), 개인정보활용동의서, 주민등록등본(최근 1개월 이내), 사업자등록증(해당자만) 각 1부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서울특별시 동부여성발전센터 창업센터를 통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규모 개발사업 몰린 강동… ‘GTXD’ 관내 유치 나선다

    서울 강동구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네 번째 노선인 GTX D 도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GTX D가 강동구를 경유할 수 있도록 노선 신설을 검토할 방침이다. 강동구는 고덕주공 3~7단지 재건축정비사업,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등 고덕·강일·상일동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인근 하남시에도 신도시가 조성돼 향후 교통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2023년이 되면 강동구 인구가 55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2020년 업무계획에서 GTX D 계획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GTX D 노선의 정확한 시점과 대상 지역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강동구는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행하고, 정책세미나·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 공감대를 형성해나갈 계획이다. 인근 도시와 협의해 국토부와 서울시에 건의안을 전달하는 등 GTX D 노선안이 강동구를 거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현재 추진 중인 지하철 5·8·9호선 연장 사업과 함께 강동구를 경유하는 GTX D까지 연결된다면 55만 구민의 교통이 혁신적으로 편리해질 것”이라며 “수도권 남부 주요 거점을 30분대로 연결하는 GTX 도입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제주 면세점 매장 확장 및 사업자 지원 확대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제주 면세점 매장 확장 및 사업자 지원 확대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대표 조민호)가 최근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 소재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에 입점한 이스라엘 사해 전문 화장품 ‘시크릿(Seacret)’의 매장을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기업활동이 위축되는 상황에서 이루어진 변화여서 더욱 이목이 쏠린다. 특히 제주도를 찾는 내국인 수요가 대폭 줄고 있는 가운데 기업 차원의 투자가 진행된 것이어서 이례적이라 할 수 있다.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에 따르면 제주도 시크릿 면세점 매장은 국내 유일의 오프라인 리테일 매장으로, 이스라엘과 유럽 등지의 백화점과 면세점에서 경험할 수 있는 제품 체험 중심의 구매 경험을 국내에서도 제공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확장 이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자, 경영진이 즉시 결정을 내렸다고 전해진다. 새롭게 단장한 시크릿 면세점 매장은 기존 매대형을 단독 매장형으로 확장한 것으로, 면적이 3배 이상 넓어졌고 면세점 입구로부터 거리도 가까워져 접근성이 개선됐다. 특히 JTO 지정면세점에 입점한 코스메틱 브랜드 중 유일하게 체험존을 갖추고 있어 고객 편의 또한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시크릿 면세점 매장에서는 바디케어 제품 위주로 판매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 상품은 사해 소금이 들어간 바디 로션, 바디 버터, 솔트 앤 오일 스크럽이다. 이들 시크릿 바디케어 제품은 소금을 비롯한 사해에서 추출한 각종 희소적인 미네랄 성분을 함유하는 게 특징이다.또한 시크릿 면세점 매장을 찾는 소비자 대부분은 한국인으로, 구매고객의 상당수가 제주 방문 시 재구매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JTO 지정면세점은 해외 출국 시 이용하는 일반 면세점과 달리, 제주도가 아닌 국내 다른 지역으로 나가는 내국인과 외국인이 모두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는 제주도 면세점 매장 확장 이전과 더불어 다방면에서 코로나19 상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하자 현지에 거주하는 임직원과 사업자를 대상으로 식품, 생활용품 등 1억 원 규모의 자사 제품을 긴급 후원했다. 일부 제품의 가격을 인하하고 프로모션을 확대하는 등 사업자와 고통을 분담하고자 적극적이고 발빠르게 조치했다.또 세미나와 강연 등 오프라인 모임을 전면 취소하고 사업자 간에도 중단할 것을 공지했다. 직접 만나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비즈니스를 안정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다자간 동시 접속 화상회의 앱 ‘줌(Zoom)’을 이용하도록 독려했다. 특히 소셜미디어에 익숙한 20대와 30대가 전체 사업자 수의 25%, 40대까지 포함하면 60%에 이르는 점을 강점으로 살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언택트 마케팅을 직접판매에 접목시킬 방향성을 제시하고, 이를 곧 ‘시크릿 챕터2’의 성공에 이르는 중요한 성장 모멘텀으로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시크릿’ 화장품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멕시코∙캐나다∙호주∙일본∙콜롬비아∙베트남 등 8개국에서 네트워크 마케팅을 통해 유통되고 있으며, 이외 국가에서는 일반 리테일 매장에서 소매가로 판매되고 있다.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는 지난 2012년 9월 정식 기업활동을 시작한 이래 6년 연속 매출 신장을 달성해 2018년 연매출 기준 국내 직접판매업계 6위를 차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