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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렁크 살인 사건’ 용의자 김일곤 체포, 범행 전 CCTV봤더니..‘충격’

    ‘트렁크 살인 사건’ 용의자 김일곤 체포, 범행 전 CCTV봤더니..‘충격’

    ’트렁크 살인사건’ 김일곤 체포 트렁크 살인사건 용의자 김일곤(48·남)씨가 체포됐다. 지난 11일 30대 여성을 살해하고 SUV차량 트렁크에 실어 불까지 질렀던 일명 ‘트렁크 살인사건’ 용의자 김일곤(48)이 17일 시민의 제보로 체포됐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주모 씨(여·35)를 납치해 살해한 혐의(강도살인)로 1000만 원의 현상금을 걸고 공개수배해온 김 씨를 시민 제보 덕에 이날 오전 11시 서울 성동구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공개수사에 나선지 나흘 만에 거둔 성과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5분경 서울 성수동의 한 종합동물병원 간호사로부터 “흉기를 들고 한 남성이 침입했다”는 신고를 받고 병원으로 향하던 중 길가에서 김 씨를 발견했다. 김 씨는 경찰의 검문에 흉기를 들고 강하게 저항하다 오전 11시 5분경 체포됐다. 김 씨는 이 병원에서 40대 간호사를 흉기로 위협하며 “강아지를 안락사할 때 사용하는 약을 달라”고 요구하는 등 난동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김 씨는 9일 오후 2시 10분께 충남 아산의 한 대형마트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에 타려던 주 씨를 덮쳐 차량째 납치해 끌고 다니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범행 현장 인근 폐쇄회로TV(CCTV)에 찍혔고 차량 내부에서 지문과 DNA 등이 발견됐다. 특히 TV조선에 따르면 김 씨는 일산의 한 대형마트에서 세 차례에 걸쳐 범행 대상을 물색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형마트에 가서 범행 계획을 세우는 등 사전 답사를 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찰은 김일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수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트렁크 살인 사건, 트렁크 살인 사건, 트렁크 살인 사건, 트렁크 살인 사건, 트렁크 살인 사건, 트렁크 살인 사건 사진 = 서울신문DB (트렁크 살인 사건)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속보] 트렁크 여성 시신 사건 김일곤 체포

    [속보] 트렁크 여성 시신 사건 김일곤 체포

    서울 성동구의 빌라에 주차된 차량 트렁크에서 숨진 채 발견된 30대 여성의 살해 용의자 김일곤(48)이 경찰에 검거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일곤 검거, 동물병원서 개 안락사 약 요구하더니 “난 더 살아야 된다고!” 소리쳐

    김일곤 검거, 동물병원서 개 안락사 약 요구하더니 “난 더 살아야 된다고!” 소리쳐

    김일곤 검거, “개 안락사시키듯 죽여달라” 수의사-간호사 제보로 검거… 현상금 1000만원은? ‘김일곤 검거’ 30대 여성을 살해해 차량 트렁크에 숨기고 도주한 용의자 김일곤(48)이 범행 8일 만에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17일 주모(35·여)씨를 납치해 살해한 혐의(강도살인)로 공개수배한 김씨를 성동구에서 검거해 압송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일곤은 성동경찰서로 들어서며 “난 잘못한 게 없습니다. 잘못한 게 없어요. 난”이라며 “난 더 살아야 돼. 난 잘못한 게 없고, 난 더 살아야 된다고”라고 거듭 외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이날 성수동의 한 동물병원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 40대 여성 간호사를 위협하면서 “개를 안락사시키는 약을 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김일곤은 병원에 함께 있던 수의사와 간호사가 진료실로 들어가 문을 잠그고 112에 신고하자 달아났다. 김씨는 병원에서 “나를 개를 안락사시키듯이 죽여달라”고도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병원 흉기난동범이 김씨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주변을 수색해 그를 병원에서 1㎞ 떨어진 성동세무서 건너편 인도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하고 강도살인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한편 김일곤은 이달 9일 오후 2시 10분쯤 충남 아산의 한 대형마트 지하 주차장에서 자신의 투싼 차량에 타려던 주씨를 덮쳐 차량째 납치해 끌고 다니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주씨는 11일 오후 2시 40분쯤 성동구의 한 빌라 주차장에 세워진 자신의 투산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투산 차량은 불에 타고 있었으며, 주씨의 시신도 불에 그슬린 상태였다. 주씨의 시신은 목과 복부 등 여러 부분이 잔혹하게 훼손돼 있었으며, 경찰은 감식 결과 주씨가 목 부위를 흉기로 찔려 숨진 것으로 추정했다. 강도와 특수절도 등 전과 22범으로 도주에 능한 김씨는 도중에 옷을 갈아입거나 1만원 짜리 선불전화를 사용하면서 경찰 추적을 피해왔다. 경찰은 14일 현상금 1000만원을 걸고 김씨를 공개수배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김일곤 검거 “개 안락사 약으로 날 죽여달라” 왜 이런 일을 벌였나

    김일곤 검거 “개 안락사 약으로 날 죽여달라” 왜 이런 일을 벌였나

    김일곤 검거 “개 안락사 약으로 날 죽여달라” 왜 이런 일을 벌였나 김일곤 검거 30대 여성을 살해해 차량 트렁크에 숨기고 도주한 용의자 김일곤(48)이 범행 8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흉기 난동을 벌이다 시민의 신고로 체포됐다. 김씨는 체포된 뒤에도 “난 잘못한 것이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17일 주모(35·여)씨를 납치해 살해한 혐의(강도살인)로 공개수배한 김씨를 성동구에서 검거해 압송 중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이날 성수동의 한 동물병원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 40대 여성 간호사를 위협하면서 “개를 안락사시키는 약을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병원에 함께 있던 수의사와 간호사가 진료실로 들어가 문을 잠그고 112에 신고하자 달아났다. 김씨는 병원에서 “나를 개를 안락사시키듯이 죽여달라”고도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전 10시 54분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병원 흉기난동범이 김씨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주변을 수색해 그를 병원에서 1㎞ 떨어진 성동세무서 건너편 인도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하고 강도살인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김씨는 이달 9일 오후 2시 10분쯤 충남 아산의 한 대형마트 지하 주차장에서 자신의 투싼 차량에 타려던 주씨를 덮쳐 차량째 납치해 끌고 다니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주씨는 11일 오후 2시 40분쯤 성동구의 한 빌라 주차장에 세워진 자신의 투산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투산 차량은 불에 타고 있었으며, 주씨의 시신도 불에 그슬린 상태였다. 시신 옆에는 부탄가스통 3개가 함께 발견됐다. 주씨의 시신은 목과 복부 등 여러 부분이 잔혹하게 훼손돼 있었으며, 경찰은 감식 결과 주씨가 목 부위를 흉기로 찔려 숨진 것으로 추정했다. 이보다 앞서 김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11시쯤 경기도 일산 동구의 한 대형마트 지하 주차장에서 30대 여성을 흉기로 위협해 납치하려 했지만 여성이 저항하자 자동차만 끌고 달아나기도 했다. 강도와 특수절도 등 전과 22범으로 도주에 능한 김씨는 도중에 옷을 갈아입거나 1만원 짜리 선불전화를 사용하면서 경찰 추적을 피해왔다. 경찰은 14일 현상금 1000만원을 걸고 김씨를 공개수배했다. 강신명 경찰청장도 “김씨 검거에 공을 세운 경위 이하 경찰관은 한 계급 특별승진시키고 총경 승진 대상자까지도 범인 검거에 공이 있으면 인사 때 공로를 반영하겠다”고 밝히는 등 검거를 독려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일곤 체포 “나를 안락사시키듯이 죽여달라” 흉기 들고 40대 여 간호사 위협

    김일곤 체포 “나를 안락사시키듯이 죽여달라” 흉기 들고 40대 여 간호사 위협

    김일곤 체포 “나를 안락사시키듯이 죽여달라” 흉기 들고 40대 여 간호사 위협 김일곤 체포 30대 여성을 살해해 차량 트렁크에 숨기고 도주한 용의자 김일곤(48)이 범행 8일 만에 붙잡혔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17일 주모(35·여)씨를 납치해 살해한 혐의(강도살인)로 공개수배한 김씨를 성동구에서 검거해 압송 중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이날 성수동의 한 동물병원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 40대 여성 간호사를 위협하면서 “개를 안락사시키는 약을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병원에 함께 있던 수의사와 간호사가 진료실로 들어가 문을 잠그고 112에 신고하자 달아났다. 김씨는 병원에서 “나를 개를 안락사시키듯이 죽여달라”고도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전 10시 54분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병원 흉기난동범이 김씨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주변을 수색해 그를 병원에서 1㎞ 떨어진 성동세무서 건너편 인도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하고 강도살인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김씨는 이달 9일 오후 2시 10분쯤 충남 아산의 한 대형마트 지하 주차장에서 자신의 투싼 차량에 타려던 주씨를 덮쳐 차량째 납치해 끌고 다니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주씨는 11일 오후 2시 40분쯤 성동구의 한 빌라 주차장에 세워진 자신의 투산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투산 차량은 불에 타고 있었으며, 주씨의 시신도 불에 그슬린 상태였다. 시신 옆에는 부탄가스통 3개가 함께 발견됐다. 주씨의 시신은 목과 복부 등 여러 부분이 잔혹하게 훼손돼 있었으며, 경찰은 감식 결과 주씨가 목 부위를 흉기로 찔려 숨진 것으로 추정했다. 이보다 앞서 김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11시쯤 경기도 일산 동구의 한 대형마트 지하 주차장에서 30대 여성을 흉기로 위협해 납치하려 했지만 여성이 저항하자 자동차만 끌고 달아나기도 했다. 강도와 특수절도 등 전과 22범으로 도주에 능한 김씨는 도중에 옷을 갈아입거나 1만원 짜리 선불전화를 사용하면서 경찰 추적을 피해왔다. 경찰은 14일 현상금 1000만원을 걸고 김씨를 공개수배했다. 강신명 경찰청장도 “김씨 검거에 공을 세운 경위 이하 경찰관은 한 계급 특별승진시키고 총경 승진 대상자까지도 범인 검거에 공이 있으면 인사 때 공로를 반영하겠다”고 밝히는 등 검거를 독려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트렁크 살인사건’ 김일곤 검거 순간 확인해 보니

    ‘트렁크 살인사건’ 김일곤 검거 순간 확인해 보니

    30대 여성을 살해해 차량 트렁크에 숨기고 도주한 용의자 김일곤(48)이 범행 8일 만에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17일 주모(35·여)씨를 납치해 살해한 혐의(강도살인)로 공개수배한 김씨를 성동구에서 검거해 압송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일곤은 성동경찰서로 들어서며 “난 잘못한 게 없습니다. 잘못한 게 없어요. 난”이라며 “난 더 살아야 돼. 난 잘못한 게 없고, 난 더 살아야 된다고”라고 거듭 외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이날 성수동의 한 동물병원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 40대 여성 간호사를 위협하면서 “개를 안락사시키는 약을 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김일곤은 병원에 함께 있던 수의사와 간호사가 진료실로 들어가 문을 잠그고 112에 신고하자 달아났다. 김씨는 병원에서 “나를 개를 안락사시키듯이 죽여달라”고도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병원 흉기난동범이 김씨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주변을 수색해 그를 병원에서 1㎞ 떨어진 성동세무서 건너편 인도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하고 강도살인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김일곤 검거 “난 더 살아야해!” 반성없는 태도

    김일곤 검거 “난 더 살아야해!” 반성없는 태도

    30대 여성을 살해해 차량 트렁크에 숨기고 도주한 용의자 김일곤(48)이 범행 8일 만에 체포됐다. 이날 오후 12시30분 성동경찰서에 도착한 김일곤은 “왜 죽였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난 잘못한 게 없습니다. 잘못한 게 없어요. 난”이라며 “난 더 살아야 돼. 난 잘못한 게 없고, 난 더 살아야 된다고”라고 거듭 외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주모(35·여)씨를 납치해 살해한 혐의(강도살인)로 공개수배한 김씨를 성동구에서 검거해 압송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김씨는 이날 성수동의 한 동물병원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 40대 여성 간호사를 위협하면서 “개를 안락사시키는 약을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병원에 함께 있던 수의사와 간호사가 진료실로 들어가 문을 잠그고 오전 10시54분께 112에 신고하자 달아났다. 오전 10시 54분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병원 흉기난동범이 김씨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주변을 수색해 그를 병원에서 1㎞ 떨어진 성동세무서 건너편 인도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하고 강도살인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김일곤 체포, cctv보니..충격

    김일곤 체포, cctv보니..충격

    트렁크 살인사건 용의자 김일곤(48·남)씨가 체포됐다. 지난 11일 30대 여성을 살해하고 SUV차량 트렁크에 실어 불까지 질렀던 일명 ‘트렁크 살인사건’ 용의자 김일곤(48)이 17일 시민의 제보로 체포됐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주모 씨(여·35)를 납치해 살해한 혐의(강도살인)로 1000만 원의 현상금을 걸고 공개수배해온 김 씨를 시민 제보 덕에 이날 오전 11시 서울 성동구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공개수사에 나선지 나흘 만에 거둔 성과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5분경 서울 성수동의 한 종합동물병원 간호사로부터 “흉기를 들고 한 남성이 침입했다”는 신고를 받고 병원으로 향하던 중 길가에서 김 씨를 발견했다. 김 씨는 경찰의 검문에 흉기를 들고 강하게 저항하다 오전 11시 5분경 체포됐다. 김 씨는 이 병원에서 40대 간호사를 흉기로 위협하며 “강아지를 안락사할 때 사용하는 약을 달라”고 요구하는 등 난동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김일곤 체포 “잘못한 거 없어요. 난 더 살아야 돼” 되레 목소리 높여

    김일곤 체포 “잘못한 거 없어요. 난 더 살아야 돼” 되레 목소리 높여

    김일곤 체포 “잘못한 거 없어요. 난 더 살아야 돼” 되레 목소리 높여 김일곤 체포 30대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차량 트렁크에 넣은 뒤 불을 지르는 등 엽기적인 행각을 벌인 살인 용의자 김일곤(48)이 범행 8일 만인 17일 검거됐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주모(35·여)씨를 납치해 살해한 혐의(강도살인)로 공개수배한 김씨를 이날 오전 11시 5분께 성동구 성수동에서 검거해 조사 중이다. 김씨는 이날 오전 성수동의 한 동물병원에서 흉기를 휘두르며 개를 안락사시키는 약을 뺏으려다 실패하고 달아났으며, 1㎞ 떨어진 성동세무서 건너편 인도에서 출동한 경찰관에게 검거됐다. 경찰에게 붙잡힐 당시 김씨는 길이 28㎝짜리 일명 ‘쌍둥이 칼’로 불리는 독일제 주방용 칼 2개와 문구용 커터칼을 소지하고 있었다. 쌍둥이 칼 한 정은 손에 들고 있었고, 다른 한 정은 배에 찬 복대에 들어 있었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이자 척수 장애 6급 장애인으로 월 3만원의 장애수당을 받아온 김씨는 의료용 복대를 찬 상태였다. 이날 낮 12시 30분쯤 경찰서로 압송된 김씨는 고개를 든 채 취재진에게 “잘못한 거 없어요 나는, 난 더 살아야 돼”라고 큰 소리로 외치기도 했다. 김씨는 이달 9일 오후 2시쯤 충남 아산의 한 대형마트 지하 주차장에서 투싼 차량에 타려던 주씨를 덮쳐 차량째 납치해 끌고 다니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주씨를 납치하고서 천안 두정동으로 차를 몰고 갔으며, 주씨가 용변이 보고 싶다고 해 잠시 골목길에 내려줬는데 도망가자 다시 붙잡아 와서 목 졸라 살해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당초 주씨의 차와 휴대전화만 빼앗으려고 했지만 주씨가 용변만 보겠다는 약속을 어기고 달아나 화가 나서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김씨는 주씨의 시신을 트렁크에 넣고는 경찰의 수사망을 피해 서울, 강원도 양양, 부산 등지로 옮겨다닌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부산에 간 이유에 대해 “주씨의 운전면허증 주소가 경남 김해인 것을 보고 죄책감이 들어 김해 근처에 묻어주겠다는 생각에 갔다”고 말했다고 경찰이 전했다. 범행 다음날인 10일엔 울산에서 차량 번호판을 훔쳐 주씨 차량에 바꿔 달았으며, 11일 오전 4시 30분쯤 다시 서울로 들어와 차를 몰고 다니다 접촉사고를 내자 그날 오후 2시 40분께 성동구의 한 빌라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는 시신에 불을 내고 달아났다. 당시 주씨의 시신은 목과 복부 등 여러 부분이 잔혹하게 훼손됐고 불에 그슬린 상태였다. 시신 옆에는 부탄가스통 3개가 함께 발견됐다. 김씨는 범행 전 미리 자신의 통장에서 현금을 찾아 놓고 도주할 때 쓴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하고 강도살인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경찰은 김씨를 검거한 성수지구대 소속 경찰들을 일계급 특진시킬 방침이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김씨를 신고한 동물병원 관계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씨에게 걸렸던 1000만원의 현상금을 병원 측에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김씨는 현재 자신을 조사하는 형사들에게 갑자기 화를 내기도 하는 등 매우 흥분한 상태라고 경찰은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seoul@seoul.co.kr
  • 김일곤 검거 “잘못한 거 없어요. 난 더 살아야 돼” 현상금 1000만원 동물병원에 전달 검토

    김일곤 검거 “잘못한 거 없어요. 난 더 살아야 돼” 현상금 1000만원 동물병원에 전달 검토

    김일곤 검거 “잘못한 거 없어요. 난 더 살아야 돼” 현상금 1000만원 동물병원에 전달 검토 김일곤 검거 30대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차량 트렁크에 넣은 뒤 불을 지르는 등 엽기적인 행각을 벌인 살인 용의자 김일곤(48)이 범행 8일 만인 17일 검거됐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주모(35·여)씨를 납치해 살해한 혐의(강도살인)로 공개수배한 김씨를 이날 오전 11시 5분께 성동구 성수동에서 검거해 조사 중이다. 김씨는 이날 오전 성수동의 한 동물병원에서 흉기를 휘두르며 개를 안락사시키는 약을 뺏으려다 실패하고 달아났으며, 1㎞ 떨어진 성동세무서 건너편 인도에서 출동한 경찰관에게 검거됐다. 경찰에게 붙잡힐 당시 김씨는 길이 28㎝짜리 일명 ‘쌍둥이 칼’로 불리는 독일제 주방용 칼 2개와 문구용 커터칼을 소지하고 있었다. 쌍둥이 칼 한 정은 손에 들고 있었고, 다른 한 정은 배에 찬 복대에 들어 있었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이자 척수 장애 6급 장애인으로 월 3만원의 장애수당을 받아온 김씨는 의료용 복대를 찬 상태였다. 이날 낮 12시 30분쯤 경찰서로 압송된 김씨는 고개를 든 채 취재진에게 “잘못한 거 없어요 나는, 난 더 살아야 돼”라고 큰 소리로 외치기도 했다. 김씨는 이달 9일 오후 2시쯤 충남 아산의 한 대형마트 지하 주차장에서 투싼 차량에 타려던 주씨를 덮쳐 차량째 납치해 끌고 다니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주씨를 납치하고서 천안 두정동으로 차를 몰고 갔으며, 주씨가 용변이 보고 싶다고 해 잠시 골목길에 내려줬는데 도망가자 다시 붙잡아 와서 목 졸라 살해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당초 주씨의 차와 휴대전화만 빼앗으려고 했지만 주씨가 용변만 보겠다는 약속을 어기고 달아나 화가 나서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김씨는 주씨의 시신을 트렁크에 넣고는 경찰의 수사망을 피해 서울, 강원도 양양, 부산 등지로 옮겨다닌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부산에 간 이유에 대해 “주씨의 운전면허증 주소가 경남 김해인 것을 보고 죄책감이 들어 김해 근처에 묻어주겠다는 생각에 갔다”고 말했다고 경찰이 전했다. 범행 다음날인 10일엔 울산에서 차량 번호판을 훔쳐 주씨 차량에 바꿔 달았으며, 11일 오전 4시 30분쯤 다시 서울로 들어와 차를 몰고 다니다 접촉사고를 내자 그날 오후 2시 40분께 성동구의 한 빌라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는 시신에 불을 내고 달아났다. 당시 주씨의 시신은 목과 복부 등 여러 부분이 잔혹하게 훼손됐고 불에 그슬린 상태였다. 시신 옆에는 부탄가스통 3개가 함께 발견됐다. 김씨는 범행 전 미리 자신의 통장에서 현금을 찾아 놓고 도주할 때 쓴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하고 강도살인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경찰은 김씨를 검거한 성수지구대 소속 경찰들을 일계급 특진시킬 방침이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김씨를 신고한 동물병원 관계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씨에게 걸렸던 1000만원의 현상금을 병원 측에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김씨는 현재 자신을 조사하는 형사들에게 갑자기 화를 내기도 하는 등 매우 흥분한 상태라고 경찰은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seoul@seoul.co.kr
  • 김일곤 체포 “개 안락사 약으로 날 죽여달라” 간호사 위협하더니 “잘못한 것 없다” 왜 이런 일을 벌였나

    김일곤 체포 “개 안락사 약으로 날 죽여달라” 간호사 위협하더니 “잘못한 것 없다” 왜 이런 일을 벌였나

    김일곤 체포 “개 안락사 약으로 날 죽여달라” 간호사 위협하더니 “잘못한 것 없다” 왜 이런 일을 벌였나 김일곤 체포 30대 여성을 살해해 차량 트렁크에 숨기고 도주한 용의자 김일곤(48)이 범행 8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흉기 난동을 벌이다 시민의 신고로 체포됐다. 김씨는 체포된 뒤에도 “난 잘못한 것이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17일 주모(35·여)씨를 납치해 살해한 혐의(강도살인)로 공개수배한 김씨를 성동구에서 검거해 압송 중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이날 성수동의 한 동물병원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 40대 여성 간호사를 위협하면서 “개를 안락사시키는 약을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병원에 함께 있던 수의사와 간호사가 진료실로 들어가 문을 잠그고 112에 신고하자 달아났다. 김씨는 병원에서 “나를 개를 안락사시키듯이 죽여달라”고도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전 10시 54분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병원 흉기난동범이 김씨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주변을 수색해 그를 병원에서 1㎞ 떨어진 성동세무서 건너편 인도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하고 강도살인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김씨는 이달 9일 오후 2시 10분쯤 충남 아산의 한 대형마트 지하 주차장에서 자신의 투싼 차량에 타려던 주씨를 덮쳐 차량째 납치해 끌고 다니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주씨는 11일 오후 2시 40분쯤 성동구의 한 빌라 주차장에 세워진 자신의 투산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투산 차량은 불에 타고 있었으며, 주씨의 시신도 불에 그슬린 상태였다. 시신 옆에는 부탄가스통 3개가 함께 발견됐다. 주씨의 시신은 목과 복부 등 여러 부분이 잔혹하게 훼손돼 있었으며, 경찰은 감식 결과 주씨가 목 부위를 흉기로 찔려 숨진 것으로 추정했다. 이보다 앞서 김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11시쯤 경기도 일산 동구의 한 대형마트 지하 주차장에서 30대 여성을 흉기로 위협해 납치하려 했지만 여성이 저항하자 자동차만 끌고 달아나기도 했다. 강도와 특수절도 등 전과 22범으로 도주에 능한 김씨는 도중에 옷을 갈아입거나 1만원 짜리 선불전화를 사용하면서 경찰 추적을 피해왔다. 경찰은 14일 현상금 1000만원을 걸고 김씨를 공개수배했다. 강신명 경찰청장도 “김씨 검거에 공을 세운 경위 이하 경찰관은 한 계급 특별승진시키고 총경 승진 대상자까지도 범인 검거에 공이 있으면 인사 때 공로를 반영하겠다”고 밝히는 등 검거를 독려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일곤 검거 “개 안락사 약으로 날 죽여달라” 왜 이런 일을 벌였나?

    김일곤 검거 “개 안락사 약으로 날 죽여달라” 왜 이런 일을 벌였나?

    김일곤 검거 “개 안락사 약으로 날 죽여달라” 왜 이런 일을 벌였나? 김일곤 검거 30대 여성을 살해해 차량 트렁크에 숨기고 도주한 용의자 김일곤(48)이 범행 8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흉기 난동을 벌이다 시민의 신고로 체포됐다. 김씨는 체포된 뒤에도 “난 잘못한 것이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17일 주모(35·여)씨를 납치해 살해한 혐의(강도살인)로 공개수배한 김씨를 성동구에서 검거해 압송 중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이날 성수동의 한 동물병원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 40대 여성 간호사를 위협하면서 “개를 안락사시키는 약을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병원에 함께 있던 수의사와 간호사가 진료실로 들어가 문을 잠그고 112에 신고하자 달아났다. 김씨는 병원에서 “나를 개를 안락사시키듯이 죽여달라”고도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전 10시 54분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병원 흉기난동범이 김씨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주변을 수색해 그를 병원에서 1㎞ 떨어진 성동세무서 건너편 인도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하고 강도살인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김씨는 이달 9일 오후 2시 10분쯤 충남 아산의 한 대형마트 지하 주차장에서 자신의 투싼 차량에 타려던 주씨를 덮쳐 차량째 납치해 끌고 다니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주씨는 11일 오후 2시 40분쯤 성동구의 한 빌라 주차장에 세워진 자신의 투산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투산 차량은 불에 타고 있었으며, 주씨의 시신도 불에 그슬린 상태였다. 시신 옆에는 부탄가스통 3개가 함께 발견됐다. 주씨의 시신은 목과 복부 등 여러 부분이 잔혹하게 훼손돼 있었으며, 경찰은 감식 결과 주씨가 목 부위를 흉기로 찔려 숨진 것으로 추정했다. 이보다 앞서 김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11시쯤 경기도 일산 동구의 한 대형마트 지하 주차장에서 30대 여성을 흉기로 위협해 납치하려 했지만 여성이 저항하자 자동차만 끌고 달아나기도 했다. 강도와 특수절도 등 전과 22범으로 도주에 능한 김씨는 도중에 옷을 갈아입거나 1만원 짜리 선불전화를 사용하면서 경찰 추적을 피해왔다. 경찰은 14일 현상금 1000만원을 걸고 김씨를 공개수배했다. 강신명 경찰청장도 “김씨 검거에 공을 세운 경위 이하 경찰관은 한 계급 특별승진시키고 총경 승진 대상자까지도 범인 검거에 공이 있으면 인사 때 공로를 반영하겠다”고 밝히는 등 검거를 독려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일곤 검거 “개 안락사 약으로 날 죽여달라” 도대체 왜 이런 일 벌였나?

    김일곤 검거 “개 안락사 약으로 날 죽여달라” 도대체 왜 이런 일 벌였나?

    김일곤 검거 “개 안락사 약으로 날 죽여달라” 도대체 왜 이런 일 벌였나? 김일곤 검거 30대 여성을 살해해 차량 트렁크에 숨기고 도주한 용의자 김일곤(48)이 범행 8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흉기 난동을 벌이다 시민의 신고로 체포됐다. 김씨는 체포된 뒤에도 “난 잘못한 것이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17일 주모(35·여)씨를 납치해 살해한 혐의(강도살인)로 공개수배한 김씨를 성동구에서 검거해 압송 중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이날 성수동의 한 동물병원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 40대 여성 간호사를 위협하면서 “개를 안락사시키는 약을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병원에 함께 있던 수의사와 간호사가 진료실로 들어가 문을 잠그고 112에 신고하자 달아났다. 김씨는 병원에서 “나를 개를 안락사시키듯이 죽여달라”고도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전 10시 54분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병원 흉기난동범이 김씨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주변을 수색해 그를 병원에서 1㎞ 떨어진 성동세무서 건너편 인도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하고 강도살인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김씨는 이달 9일 오후 2시 10분쯤 충남 아산의 한 대형마트 지하 주차장에서 자신의 투싼 차량에 타려던 주씨를 덮쳐 차량째 납치해 끌고 다니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주씨는 11일 오후 2시 40분쯤 성동구의 한 빌라 주차장에 세워진 자신의 투산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투산 차량은 불에 타고 있었으며, 주씨의 시신도 불에 그슬린 상태였다. 시신 옆에는 부탄가스통 3개가 함께 발견됐다. 주씨의 시신은 목과 복부 등 여러 부분이 잔혹하게 훼손돼 있었으며, 경찰은 감식 결과 주씨가 목 부위를 흉기로 찔려 숨진 것으로 추정했다. 이보다 앞서 김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11시쯤 경기도 일산 동구의 한 대형마트 지하 주차장에서 30대 여성을 흉기로 위협해 납치하려 했지만 여성이 저항하자 자동차만 끌고 달아나기도 했다. 강도와 특수절도 등 전과 22범으로 도주에 능한 김씨는 도중에 옷을 갈아입거나 1만원 짜리 선불전화를 사용하면서 경찰 추적을 피해왔다. 경찰은 14일 현상금 1000만원을 걸고 김씨를 공개수배했다. 강신명 경찰청장도 “김씨 검거에 공을 세운 경위 이하 경찰관은 한 계급 특별승진시키고 총경 승진 대상자까지도 범인 검거에 공이 있으면 인사 때 공로를 반영하겠다”고 밝히는 등 검거를 독려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일곤 검거 “개 안락사 약으로 날 죽여달라” 대체 왜 이런 일 벌였나?

    김일곤 검거 “개 안락사 약으로 날 죽여달라” 대체 왜 이런 일 벌였나?

    김일곤 검거 “개 안락사 약으로 날 죽여달라” 대체 왜 이런 일 벌였나? 김일곤 검거 30대 여성을 살해해 차량 트렁크에 숨기고 도주한 용의자 김일곤(48)이 범행 8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흉기 난동을 벌이다 시민의 신고로 체포됐다. 김씨는 체포된 뒤에도 “난 잘못한 것이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17일 주모(35·여)씨를 납치해 살해한 혐의(강도살인)로 공개수배한 김씨를 성동구에서 검거해 압송 중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이날 성수동의 한 동물병원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 40대 여성 간호사를 위협하면서 “개를 안락사시키는 약을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병원에 함께 있던 수의사와 간호사가 진료실로 들어가 문을 잠그고 112에 신고하자 달아났다. 김씨는 병원에서 “나를 개를 안락사시키듯이 죽여달라”고도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전 10시 54분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병원 흉기난동범이 김씨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주변을 수색해 그를 병원에서 1㎞ 떨어진 성동세무서 건너편 인도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하고 강도살인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김씨는 이달 9일 오후 2시 10분쯤 충남 아산의 한 대형마트 지하 주차장에서 자신의 투싼 차량에 타려던 주씨를 덮쳐 차량째 납치해 끌고 다니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주씨는 11일 오후 2시 40분쯤 성동구의 한 빌라 주차장에 세워진 자신의 투산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투산 차량은 불에 타고 있었으며, 주씨의 시신도 불에 그슬린 상태였다. 시신 옆에는 부탄가스통 3개가 함께 발견됐다. 주씨의 시신은 목과 복부 등 여러 부분이 잔혹하게 훼손돼 있었으며, 경찰은 감식 결과 주씨가 목 부위를 흉기로 찔려 숨진 것으로 추정했다. 이보다 앞서 김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11시쯤 경기도 일산 동구의 한 대형마트 지하 주차장에서 30대 여성을 흉기로 위협해 납치하려 했지만 여성이 저항하자 자동차만 끌고 달아나기도 했다. 강도와 특수절도 등 전과 22범으로 도주에 능한 김씨는 도중에 옷을 갈아입거나 1만원 짜리 선불전화를 사용하면서 경찰 추적을 피해왔다. 경찰은 14일 현상금 1000만원을 걸고 김씨를 공개수배했다. 강신명 경찰청장도 “김씨 검거에 공을 세운 경위 이하 경찰관은 한 계급 특별승진시키고 총경 승진 대상자까지도 범인 검거에 공이 있으면 인사 때 공로를 반영하겠다”고 밝히는 등 검거를 독려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일곤 검거 “개 안락사 약으로 날 죽여달라” 왜 이런 일을 벌였나 살펴보니?

    김일곤 검거 “개 안락사 약으로 날 죽여달라” 왜 이런 일을 벌였나 살펴보니?

    김일곤 검거 “개 안락사 약으로 날 죽여달라” 도대체 왜 이런 일을 벌였나 살펴보니? 김일곤 검거 30대 여성을 살해해 차량 트렁크에 숨기고 도주한 용의자 김일곤(48)이 범행 8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흉기 난동을 벌이다 시민의 신고로 체포됐다. 김씨는 체포된 뒤에도 “난 잘못한 것이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17일 주모(35·여)씨를 납치해 살해한 혐의(강도살인)로 공개수배한 김씨를 성동구에서 검거해 압송 중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이날 성수동의 한 동물병원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 40대 여성 간호사를 위협하면서 “개를 안락사시키는 약을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병원에 함께 있던 수의사와 간호사가 진료실로 들어가 문을 잠그고 112에 신고하자 달아났다. 김씨는 병원에서 “나를 개를 안락사시키듯이 죽여달라”고도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전 10시 54분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병원 흉기난동범이 김씨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주변을 수색해 그를 병원에서 1㎞ 떨어진 성동세무서 건너편 인도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하고 강도살인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김씨는 이달 9일 오후 2시 10분쯤 충남 아산의 한 대형마트 지하 주차장에서 자신의 투싼 차량에 타려던 주씨를 덮쳐 차량째 납치해 끌고 다니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주씨는 11일 오후 2시 40분쯤 성동구의 한 빌라 주차장에 세워진 자신의 투산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투산 차량은 불에 타고 있었으며, 주씨의 시신도 불에 그슬린 상태였다. 시신 옆에는 부탄가스통 3개가 함께 발견됐다. 주씨의 시신은 목과 복부 등 여러 부분이 잔혹하게 훼손돼 있었으며, 경찰은 감식 결과 주씨가 목 부위를 흉기로 찔려 숨진 것으로 추정했다. 이보다 앞서 김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11시쯤 경기도 일산 동구의 한 대형마트 지하 주차장에서 30대 여성을 흉기로 위협해 납치하려 했지만 여성이 저항하자 자동차만 끌고 달아나기도 했다. 강도와 특수절도 등 전과 22범으로 도주에 능한 김씨는 도중에 옷을 갈아입거나 1만원 짜리 선불전화를 사용하면서 경찰 추적을 피해왔다. 경찰은 14일 현상금 1000만원을 걸고 김씨를 공개수배했다. 강신명 경찰청장도 “김씨 검거에 공을 세운 경위 이하 경찰관은 한 계급 특별승진시키고 총경 승진 대상자까지도 범인 검거에 공이 있으면 인사 때 공로를 반영하겠다”고 밝히는 등 검거를 독려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안평 ‘차잽이’ 없는 중고차 메카로… 서울 성동구, 불법행위 단속 결의대회

    “차 보시게요? 딱 손님이 원하는 차가 있는데. 싸게 드릴게.” 일명 ‘차잽이’(중고차 호객꾼)들의 지나친 손님몰이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장안평 중고차 매매시장’이 자정 노력을 시작한다. 서울 성동구는 16일 오후 3시 장안평 중고차 매매시장에서 성동경찰서 및 중고차 매매조합과 함께 ‘불법행위 단속 자정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중고차시장 환경을 정비하고 상거래 질서를 바로 세워 장안평을 ‘다시 찾고 싶은 중고차 메카’로 만들겠다는 취지다. 그동안 장안평 중고차시장은 호객행위와 주차질서 위반 등 불법행위로 몸살을 앓아 왔다. 특히 도로를 막아선 호객행위는 통행 불편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성까지 높여 왔다. 구 통계에 따르면 장안평시장에 등록된 매매상사는 143개로 종사자는 698명에 이른다. 이 중 호객행위자는 200여명을 웃도는 것으로 성동경찰서는 추산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용의자 전과 22범, ‘트렁크 속 女시신’ 살인 이유 알고보니..충격

    용의자 전과 22범, ‘트렁크 속 女시신’ 살인 이유 알고보니..충격

    ’용의자 전과 22범’ 용의자 전과 22범 용의자가 공개수배 됐다. 14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주모씨를 납치 살해한 혐의로 김일곤을 공개 수배하고 1000만원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2시10분께 충남 아산의 한 대형마트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에 타려던 주씨를 덮쳐 차량째 납치해 끌고 다니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범행 현장 인근 CCTV에 찍혔고 차량 내부에서 지문과 DNA 등이 발견됐다. 특히 김씨는 키 167㎝에 마른 체격이며, 범행 당시 검은색 정장 상·하의에 흰색 셔츠에 검은색 가방을 들고 다녔다. 또한 범행 후에는 검은색 티셔츠로 갈아입고 어두운 색 배낭을 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후 김씨는 지난 11일 오후 2시40분께 성동구 홍익동에 있는 한 빌라 주차장에 주차하고는 시신에 불을 붙이고 달아났다. 김씨는 강도, 특수절도 등 전과가 22범에 달해 도주에 능한데다 현재는 1만원짜리 선불폰을 갖고 다니며 경찰 추적을 따돌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신속히 용의자를 검거하고자 공개수사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용의자 전과 22범, 용의자 전과 22범, 용의자 전과 22범, 용의자 전과 22범, 용의자 전과 22범, 용의자 전과 22범 사진 = 서울신문DB (용의자 전과 22범)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트렁크 시신’ 용의자는 전과 22범 강도

    ‘트렁크 시신’ 용의자는 전과 22범 강도

    서울 성동구의 한 빌라 주차장에 세워진 자동차 트렁크에서 숨진 채 발견된 30대 여성은 치정 관계가 아니라 전과 22범의 강도 용의자에게 납치됐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14일 주모(35)씨를 납치 살해한 김일곤(48)씨를 강도살인 혐의로 공개 수배하고 현상금 1000만원을 내걸었다.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2시 10분쯤 충남 아산의 한 대형마트 지하 주차장에서 차에 타려던 주씨를 납치해 주씨의 차를 끌고 다니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지난달 24일 경기 일산에 위치한 한 대형마트에서도 30대 여성을 흉기로 위협해 납치하려다 여성이 저항하자 자동차만 빼앗아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주씨 시신의 특정 부위들이 훼손된 점 등으로 미뤄 치정 관계 등 면식범의 소행으로 봤다가 강도 살인 사건으로 급선회했다. 김씨는 강도 및 특수절도 등의 전과가 22범으로, 선불폰을 갖고 다니며 경찰 추적을 따돌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씨가 주씨의 차량으로 이동하다 어딘가에서 살해한 후 시신을 차 트렁크에 싣고 다닌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는 11일 오후 2시 40분쯤 성동구 홍익동에 있는 한 빌라 주차장에 차를 세운 뒤 시신에 불을 지른 후 달아났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용의자 전과 22범, 트렁크 속 女시신..대체 누구?

    용의자 전과 22범, 트렁크 속 女시신..대체 누구?

    용의자 전과 22범 용의자가 공개수배 됐다. 14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주모씨를 납치 살해한 혐의로 김일곤을 공개 수배하고 1000만원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2시10분께 충남 아산의 한 대형마트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에 타려던 주씨를 덮쳐 차량째 납치해 끌고 다니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범행 현장 인근 CCTV에 찍혔고 차량 내부에서 지문과 DNA 등이 발견됐다. 특히 김씨는 키 167㎝에 마른 체격이며, 범행 당시 검은색 정장 상·하의에 흰색 셔츠에 검은색 가방을 들고 다녔다. 또한 범행 후에는 검은색 티셔츠로 갈아입고 어두운 색 배낭을 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후 김씨는 지난 11일 오후 2시40분께 성동구 홍익동에 있는 한 빌라 주차장에 주차하고는 시신에 불을 붙이고 달아났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용의자 전과 22범, 경찰 “용의자, 선불식 휴대전화 쓰고 있어 추적 어렵다”

    용의자 전과 22범, 경찰 “용의자, 선불식 휴대전화 쓰고 있어 추적 어렵다”

    용의자 전과 22범 차량 트렁크에서 숨진 채 발견된 30대 여성을 살해한 용의자가 전과 22범의 40대 남성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14일 “해당 사건의 용의자로 특정된 40대 남성 A씨는 강도와 특수절도를 합해 전과 22범”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사건 현장 근처 폐쇄회로(CC)TV에 찍힌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추적하고 있다. 피해자의 차량에서 A씨의 지문과 DNA가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일반 휴대전화가 아닌 선불식 휴대전화를 쓰고 있어 추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면식범의 소행일 가능성에 대해서는 “수사가 진행되고 있어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1일 오후 2시 36분쯤 서울 성동구의 한 빌라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차량 트렁크에서 차량 소유주 B(여·35)씨가 불에 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B씨를 흉기로 살해한 뒤 부탄가스를 이용해 시신에 불을 질러 증거를 없애려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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