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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이틀 연속 1000명대 확진자… 서울·수도권 비상

    코로나19 이틀 연속 1000명대 확진자… 서울·수도권 비상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집중적으로 쏟아지면서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백신 접종 등의 방식이 바뀌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7일 서울시와 방역당국,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113명에 이른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천145명보다는 32명 적은 것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그 동안 300∼700명대를 오르내리다가 지난해 연말 ‘3차 대유행’(12월 24일, 1240명) 정점 이후 약 6개월 보름 만인 전날 1200명대로 치솟았다. 이틀 연속 1000명대 확진자는 지난해 12월 29일(1044명), 30일(1050명) 이후 처음이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911명(81.9%), 비수도권이 202명(18.1%)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536명, 경기 316명, 인천 59명, 충남 57명, 부산 49명, 제주 17명, 대구·강원 각 15명, 대전 12명, 울산 9명, 경남 8명, 충북 6명, 전남·경북 각 4명, 전북 3명, 광주 2명, 세종 1명 등이다. 이달 들어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761명→825명→794명→743명→711명→746명→1212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827명꼴이다. 이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770명이다. 지역별 주요 집단감염을 살펴보면 인천 미추홀구 초등학교와 관련해 지난 5일 이후 학생 24명과 교직원 2명 등 총 26명이 확진됐다. 서울에서는 마포구 음식점-수도권 영어학원 8곳과 관련해선 접촉자 추적 관리 과정에서 1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326명으로 늘었다. 또 영등포구의 한 음식점에서는 2일 이후 종사자 11명과 이용자 3명, 가족 4명 등 총 18명이 감염됐고, 성동구 소재 학원에서는 5일 이후 학원생 14명이 5일 이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 이동현 서울시의원, “서울특별시 청소년 기본 조례안 발의”

    이동현 서울시의원, “서울특별시 청소년 기본 조례안 발의”

    청소년 정책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추진을 위한 조례안이 서울시의회에서 제정됐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동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구1)은 서울특별시 청소년 기본 조례안(이동현 의원 대표발의)이 2일 제301회 서울특별시의회 정례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서울시 청소년 정책의 기본이념을 명확히 드러내고, 청소년 관련 조례를 체계화하여 청소년 활동·복지·보호에 대한 유기적인 정책 지원을 도모하겠다는 취지에서 발의된 것이다. 조례안은 청소년 정책의 기본이념을 “청소년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정당한 대우와 권익을 보장받음과 아울러 스스로 생각하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하며 보다 나은 삶을 누리고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보호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사회가 필요로 하는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정의했다. 아울러 청소년육성에 관한 시장의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시행 의무를 규정했고, 청소년의 자치권을 보장하기 위해 “시장은 청소년이 원활하게 관련 정보에 접근하고 그 의사를 밝힐 수 있도록 청소년 관련 정책에 대한 자문․심의 등의 절차에 청소년을 참여시키거나 그 의견을 수렴하여야 하며, 청소년 관련 정책의 심의․협의․조정 등을 위한 위원회·협의회 등에 청소년을 포함하여 구성·운영할 수 있다”는 조항도 삽입했다. 이어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드높이고 모든 시민이 청소년육성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의 날을 지정할 수 있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 등을 개최할 수 있다는 규정도 신설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 육성위원회의 설치’, ‘청소년시설의 설치·운영’, ‘청소년 지원사업’ 등을 조례안에 규정했다. 이 의원은 “현재도 서울시에는 청소년 관련 조례들이 여럿 존재하지만 청소년 정책의 통일성과 체계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하는 기본 조례는 부재했기에 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며, “부디 이번 청소년 기본조례 제정으로 인해 서울시 청소년 정책을 종합화·체계화하여 서울 관내 청소년들이 보다 더 나은 권익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 이동현 서울시의원, “서울 관내 학교기숙사 인권침해 요소 만연”

    이동현 서울시의원, “서울 관내 학교기숙사 인권침해 요소 만연”

    서울 관내 학교기숙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전국 최초로 서울시의회에서 제정되어 민주적이고 인권친화적인 학교기숙사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동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구1)은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 기숙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동현 의원 대표발의)이 2일 제301회 서울특별시의회 정례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이 이동현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서울 관내 학교기숙사의 상당수가 반인권적이고 통제중심의 운영규정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서울 관내에는 총 76곳의 학교가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중 학생 기숙사는 42곳, 학생선수 기숙사는 30곳, 학생 기숙사와 학생선수 기숙사를 모두 운영하고 있는 학교는 4곳이다. 우선 과학고 및 외국어고등학교를 중심으로 휴대폰, 노트북, 태블릿PC 등 전자기기 사용을 규제하는 사례가 여럿 확인됐다. 주로 특정 시간대나 특정 장소에서 전자기기를 반입 및 사용할 경우 벌점을 부과하는 식이다. 아울러 A여고의 경우 아직까지도 운영규정에 기숙사 입사 학생 선발 시 직전학기 성적을 반영하도록 명시하는 등 성적우수자 위주로 입사자를 결정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처럼 기숙사 입소자를 성적순으로 선발하는 행위는 이미 2018년에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차별행위이며 평등권 침해 소지가 있다는 판단이 나온 상황이다. 심지어 학생선수 기숙사를 운영 중인 B고교의 경우 선후배 및 동기간 이성교제가 적발될 경우 입사생 퇴사조치까지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이 의원은 “기숙사 내 휴대폰 사용 금지, 입사자 성적순 선발 등의 운영규정은 여전히 학생들을 피교육자나 보호의 대상으로만 바라볼 뿐, 권리의 주체로는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군 장교를 양성하는 사관학교에서도 이제 생도 간 이성교제를 허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위계질서 및 경기력 저하라는 명분을 들어 학생선수 간 이성교제를 금지하려는 시도는 시대착오적이며 명백한 인권침해적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이 같은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이 의원은 지난 5월 28일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 기숙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조례안에 따르면 교육감은 인권 친화적 기숙사 운영을 위해 「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의 취지에 부합하는 기숙사 운영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 아울러 교육감은 기숙사 운영학교에 대해 기숙사 운영계획과 기숙사 운영상황 등을 점검하여 입사학생의 인권침해 여부 등을 확인·감독해야 한다. 이어 기숙사를 운영하는 학교의 장은 교육청이 마련한 기숙사 운영 가이드라인에 따라 기숙사 연간 운영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또 입사학생자치회의 구성 및 활동을 보장하도록 의무화하고, 학교의 장이 기숙사 운영규정을 제·개정할 경우 입사학생 또는 입사학생자치회의 의견을 수렴하도록 명시했다. 이 의원은 “2012년 학생인권조례 제정 이후 9년의 세월이 지난 만큼 서울 관내 학생들의 인권감수성도 이전보다 매우 민감해졌고 인권침해적 요소들도 일정 부분 개선됐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학교기숙사의 경우 그동안 기숙사 운영에 관한 상위법령이 부재한 탓에 입사생 규율 문제는 학교 재량으로 운영하도록 방치하여 안전을 휴식을 보장받아야 할 기숙사가 정작 학생 인권 사각지대로 전락하게 된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부디 이번 조례안 제정으로 인해 민주적이고 인권친화적인 학교기숙사 문화가 정착되어 서울 관내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의 기숙사에서 인권을 보장받으면서, 면학에 전념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이동현 서울시의원, ‘전국 최초’ 금융교육 활성화 조례안 발의

    이동현 서울시의원, ‘전국 최초’ 금융교육 활성화 조례안 발의

    주식, 가상자산, 펀드 등 각종 금융상품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력을 높이기 위한 조례가 전국 최초로 서울시의회에서 제정됐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동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구1)은 서울특별시교육청 금융교육 활성화 조례안(이동현 의원 대표발의)이 2일 제301회 서울특별시의회 정례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 세대를 막론하고 금융투자가 보편화되자 실제로 주식, 가상자산 등 직접 금융상품 투자를 시도하는 청소년들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이와 함께 청소년 및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고금리 대출, 유사투자자문업의 불법 영업행위, 보이스피싱 등 금융 분야에서의 피해가 증대되면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 체계적인 금융교육의 실시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물론 현 초·중·고 교육과정에도 금융 관련 내용은 일부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초등학교 ‘사회’, 중학교 ‘사회’, 고등학교 ‘경제’ 등의 정규 교과목에서 연간 2~3시간의 분량 정도로만 금융 관련 지식을 습득할 수 있어 금융교육에 대한 청소년들의 갈증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이에 금융관련 주무부처인 금융위원회는 지난 2020년 5월, 최근 청년 대상 불법대출 피해 증가, 고위험 금융상품에 의한 대규모 재정 손실 등의 금융관련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교육부 등 6개 정부부처와 함께 금융교육 전반을 개편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이동현 의원은 지난 5월 28일 서울특별시교육청 금융교육 활성화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서울특별시교육감은 금융교육의 활성화를 위하여 금융교육시행계획(이하 “시행계획”이라 한다)을 3년마다 수립·시행해야 한다. 아울러 금융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금융교육에 관한 교원용 지도안 및 학생용 워크북 등이 포함된 금융교육 표준교안을 마련하여 학교에 제공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어 금융교육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학교의 교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할 수 있도록 명문화했으며, 금융교육의 전문적, 효율적 시행을 위해 필요한 경우 공공기관 및 법인 단체 또는 그 기관이나 개인에게 위탁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 의원은 “최근 들어 주식, 비트코인 등 금융자산 투자에 참여하는 10대들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현재 정규 교과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금융교육은 그 체계가 매우 미흡하기에 사실상 금융 문맹을 양산하는 구조”라며, “학교 내 금융교육은 청소년의 금융이해력을 향상하고, 금융 소외계층의 교육 기회 확대라는 차원에서 공교육 영역에서 다뤄질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부디 이번 ‘금융교육 활성화 조례’ 제정으로 인해 서울 관내 청소년들이 금융에 좀 더 친숙해지고 돈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금융소비자로 발돋움 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성동, 보도에 방치된 전동 킥보드 견인

    성동, 보도에 방치된 전동 킥보드 견인

    서울 성동구가 이번달부터 지하철역 진출입로나 골목 등 보도 위에 무분별하게 방치된 전동 킥보드를 견인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28일 서울시와 견인업체, 견인보관소와 4자 협약을 체결을 했다. 약 2주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에 따라 지하철역 진출입로, 버스정류소 및 택시승강장 10m 이내, 횡단보도 진입 방해구역, 점자블록 위, 도로 등 통행을 방해하고 위험이 큰 5개 구역은 신고나 발견 즉시 견인한다. 해당 구역 이외는 신고한 지 3시간 이내 견인하도록 했다. 킥보드로 불편을 겪는 주민은 ‘민원신고 시스템’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앱으로 기기에 부착된 QR코드를 인식하면 별도 업체명이나 위치 지정 없이 자동으로 신고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법적 기준 및 시스템이 마련되지 않아 어려웠던 킥보드 무단방치 단속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구는 지난 5월 공포된 ‘서울시 정차 주차위반차량 견인 등에 관한 조례’로 전동 킥보드를 견인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신고 시 즉시 해당 킥보드 업체에 통보되며 유예시간 3시간 동안 방치된 킥보드를 처리하지 않으면 업체에 4만원의 견인료도 부과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서울시에서 조례를 개정하고 제도시행에 나서자 구에서는 즉각적으로 보관소 문제 및 예산 문제를 해결하고 이번 견인조치에 나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거리보행의 안전을 위협하는 킥보드 방치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걷세권’ 송파둘레길 바통 이어 ‘학세권’ 한예종까지 완주할 것

    ‘걷세권’ 송파둘레길 바통 이어 ‘학세권’ 한예종까지 완주할 것

    서울 송파구 하면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빌딩숲 등을 떠올리기 쉽지만, 구의 랜드마크이자 도심의 숨겨진 ‘보물’이 있다. 바로 구의 외곽을 따라 흐르는 4개 하천(성내천·장지천·탄천·한강)을 이은 송파둘레길이다. 송파둘레길은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자연과 문화, 관광과 역사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서울의 대표 도보관광코스다. 지난 50년간 막혀 있던 탄천 구간이 연결되면서 1일 순환형 둘레길이 완성된다. 이로써 구 어느 곳에서든 진출입할 수 있게 돼 주민 누구나 언제든 찾을 수 있는 ‘걷세권’이 형성된다. 아울러 ‘송파 정보통신기술(ICT)보안클러스터 개발사업’ 등 대형 프로젝트가 속속 추진되면서 구가 내건 슬로건인 ‘서울을 이끄는 송파’로 도약하고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출퇴근길은 물론 주말에도 운동화를 신고 송파둘레길 등 주요 사업 현장을 찾곤 한다. 민선 7기 공약 사업을 완료하기 위해 운동화가 닳도록 더 열심히 뛰겠다는 박 구청장으로부터 지난 28일 취임 3주년을 맞는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었다.-취임 이후 주요 성과를 소개해 달라.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는 대규모 개발 사업의 계획을 확정하거나 단계별 완성도를 높였다. 2018년 7월 임기 시작과 함께 가락동 중앙전파관리소 부지가 ‘송파 ICT보안클러스터 개발사업지’로 확정됐다. 올해 1단계 사업의 설계에 들어간다. 앞으로 ICT와 모바일 산업의 거점으로 개발하고, 관련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잠실동 일대에는 ‘잠실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단지 조성사업’이 진행 중이다. 현재 서울시에서 민간투자사업자를 선정하고 있다. 구는 지난 4월 9일 마이스산업 지원위원회를 구성하고 마이스 전문인력 양성에 나서는 등 송파만의 특색 있는 지원 사업을 차근차근 추진하고 있다. 방이2동 노후 공공청사를 17층 규모의 ‘청년허브빌딩’으로 조성하는 작업도 시동을 걸었다. 신성장동력 산업과 연계한 스포츠, 관광 분야의 청년 벤처 창업가를 집중 육성하는 거점역할을 할 것이다.”-1일 역점 사업이었던 송파둘레길이 개통한다. 의미가 클 것 같다. “주민들에게 내 집 앞 5분 거리에 위치한 산책로, ‘숲세권’처럼 언제든 편하게 찾아 휴식할 수 있는 ‘걷세권’을 선물하고 싶었다. 2018년 10월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2019년 6월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하천을 따라 4개 코스를 조성했다. 코스마다 주민편의시설은 물론 테마공간을 조성했다. 은하수산책로, 벼농사체험장, 유아숲체험원, 조류전망대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하다. 걷다 보면 강, 호수, 습지 등을 따라 천연기념물인 황조롱이, 흰목물떼새, 수달 등 시골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생태자원도 만날 수 있다.”-조성 과정에서 어려웠던 점은 없었나. “‘송파의 모든 길은 송파둘레길로 통한다’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이를 위해선 탄천 구간 연결이 반드시 필요했다. 탄천 구간은 1960년대 말 한강 종합개발 이후 제방이 들어서고 도로가 구축되면서 일반 주민들의 접근이 제한됐다. 2002년에는 철새도래지로서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2019년부터 올해까지 3차례 용역과 5번의 서울시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심의 및 협의, 수차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자연을 보전하며 주민이 산책로를 이용하는 방법을 모색했다. 그 결과 제방 소단 및 돌망태를 이용해 보전지역을 침범하지 않는 선에서 자연친화적인 산책로를 조성하는 방향으로 진행했다.” -잠실주공 5단지 등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추진 상황은 어떠한가. “노후화한 공동주택단지가 주민 뜻에 따라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줄곧 노력했다. 지난달 서울시 25개 자치구 구청장 중 처음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난 것도 이런 노력의 연장선에 있다. 오 시장에게 3년째 표류 중인 잠실주공 5단지 아파트 재정비계획안을 서울시가 하루빨리 통과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원회의 신속한 개최를 촉구했다. 학교 신설에 따른 기부채납과 관련해 서울시와 교육청 간 이견을 좁히기 위한 사전협의도 요청했다.” -일각에선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토지주나 조합에 개발이익 또는 시세차익이 과도하게 귀속되지 않도록 합리적인 조정을 통해 해결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아울러 오 시장에게 차제에 한강변 35층 층수제한 해제를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층수제한 해제는 가격 안정화를 위해 입지특성에 따라 선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평균층수 개념을 도입해 높일 곳은 충분히 높이고 낮출 곳은 낮추면 된다. 이 경우에도 주변에 일조피해나 경관을 해치지 않는 등 공공성 확보가 전제돼야 한다. 잠실 5단지의 경우도 그에 맞춰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옛 성동구치소 부지 개발은 어느 정도까지 진행됐나. “지난 3월 지구단위계획이 확정되며 본격화됐다. 해당 부지를 포함한 오금지구 중심 지구단위 계획 수립을 통해 성동구치소와 오금역 일대를 체계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 밖에 위례신사선, 위례선 트램 등 광역교통망 확충계획도 본 궤도에 올랐다. 위례신사선의 경우 9월 사업자 선정 후 내년 착공할 예정이며 위례선 트램은 현재 업체 선정 중으로, 연내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치구 최초로 ‘성년출발지원금’을 지원한다. “오는 9월 구에 거주한 지 1년 이상이면서 19세가 되는 2002년생에게 송파사랑상품권으로 20만원을 지급한다. 전국 최초다. 청년들이 대한민국의 책임 있는 리더로 성장하도록 사회적으로 관심을 갖자는 의미도 담았다.”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유치 최종 결정을 앞두고 경쟁이 치열하다. “송파구가 한예종 유치에 가장 경쟁력 있고 준비된 도시다. 우선 한예종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송파구 이전을 강하게 원하고 있다. 구내 이전 부지인 방이동 445-11 일대는 한예종의 6개 원 통합캠퍼스 조성이 가능한 서울시 내 유일한 후보지다. 조성비도 경쟁도시에 비해 저렴하다. 구는 역사, 문화, 예술, 체육 등 다방면에서 풍부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다만 방이동 후보지가 그린벨트로 지정돼 있어 이를 일부 해제하는 게 필요하다. 지난달 오 시장과 만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서울시 차원의 프로세스를 마련하겠다는 답을 들었다. 그린벨트 해제 등 전향적인 검토를 기대한다.” -구만의 특화된 교육지원체계인 송파쌤(SSEM)에 대한 반응이 좋다. “배움에는 소득, 연령, 계층에 관계없이 기회의 평등이 주어져야 한다는 철학을 반영했다. 송파쌤은 ▲인물도서관 ▲미래교육센터 ▲악기도서관과 음악창작소 ▲온라인 교육포털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 교육현장의 빈틈을 메워 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만 8000명의 학생들이 송파쌤을 만나고 56개 학교가 송파쌤과 함께하고 있다.” -이제 임기가 1년 남았다. 앞으로 마무리하고 싶은 사업은. “대규모 개발 사업들의 단계별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 송파ICT보안클러스터 조성, 방이2동 노후 공공청사 개발, 위례신사선 및 위례선 트램, 잠실 마이스단지 조성 등은 송파의 미래 지도를 바꾸는 대형 프로젝트이다.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겠다. 석촌호수 중심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을 높일 것이다.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보육교사 처우 개선, 돌봄 SOS센터 확대 등을 통해 계층별 맞춤형 복지도시 건설에도 매진하겠다.”
  • ‘보육특별구’ 성동에 새 랜드마크 탄생

    ‘보육특별구’ 성동에 새 랜드마크 탄생

    국공립 보육비율이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아 ‘보육 특별구’라고 불리는 서울 성동구에 새로운 육아 랜드마크 시설이 들어선다. 구는 다음달 1일 ‘성동 아이사랑 복합문화센터’를 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 복합문화센터는 가족이 함께 즐기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영유아 중심의 문화체험관이다. 연면적 1292.51㎡, 건축면적 458.55㎡, 지상 4층 규모인 센터는 키즈카페에서부터 미술·과학체험실까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채워진다. 층별로 뮤직 키즈스튜디오, 공동육아나눔터, 디지털아트존, 아트플레이존, 미디어아트존, 다목적홀 등이 들어선다. 구는 최근 금호·옥수 지역에 대규모 공동주택단지가 형성돼 영유아를 둔 학부모 거주 비율이 높아지면서 센터 건립 계획을 세웠다.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는 창의복합공간을 마련했다. 에너지 절감을 위해 제로에너지 건축기술을 적용하고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복합화 가이드라인에 따라 문화시설을 조성했다. 또 계획 단계부터 추진단, 주민 등이 참여했다. 구 관계자는 “민선 7기 3주년을 맞아 개관한 성동 아이사랑 복합문화센터를 통해 앞으로 아이를 키우는 모든 가정이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육아 중심거점장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 아이사랑 복합문화센터가 부모와 아이들 모두 만족하고 행복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놀이 시설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모님들이 불편함이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 협치의 성동… 혁신계획·참여예산 ‘최고 등급’

    협치의 성동… 혁신계획·참여예산 ‘최고 등급’

    서울 성동구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1년 지역사회혁신계획(구단위계획형) 성과평가’ 및 ‘참여예산제 종합평가’ 결과 최고 등급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내년도 지역사회혁신계획 사업비 최대 지원 금액인 11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지역사회혁신계획은 주민이 정책의 기획, 결정, 실행, 평가 등 모든 과정에 참여하는 지역 발전 전략 계획이다. 행정 파트너로서 주민과 ‘협치’한다는 의미가 있다. 이번 평가는 사업운영 실적과 자치구 참여예산제 운영 실태 등 시민참여예산 제도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구는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실적으로 최고 등급인 ‘가등급’으로 선정됐다. 구는 앞서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을 포함해 ‘성동구협치회의’를 구성, 매년 최대 13개 이내의 사업을 진행했다. 다문화, 소상공인, 임대아파트, 청년, 장애인 등 주목받지 못하던 이들의 문제를 공론화에 나서기도 했다. 원서로 자녀에게 모국어 교육할 수 있도록 ‘다문화 어린이 작은 책마루’를 개관하고, 발달장애인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위치정보시스템(GPS)이 들어 있는 스마트인솔(깔창)을 보급한 게 대표적이다. 2012년부터는 예산편성 및 집행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실시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주민까지 포용하는 구정을 실현하기 위해 ‘협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좀 더 가깝게 주민 곁으로 다가가는 구정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정지권 서울시의원, “각 구에 ‘키즈카페’ 설치, 육아부담 줄이고 양육비용 지원 효과”

    정지권 서울시의원, “각 구에 ‘키즈카페’ 설치, 육아부담 줄이고 양육비용 지원 효과”

    서울시의회 정지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2)은 지난 16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서 열린 제301회 정례회 서울시설공단 업무 보고 시 몇 년간 공실로 운영되는 어린이대공원 팔각당에 키즈카페를 설치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정 의원은 지난 2일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조찬 간담회에서 성동구에 키즈카페 설치를 제안했고, 당시 오시장도 긍정적으로 답한 바 있다. 서울 어린이대공원 팔각당은 2013년 이후로 9년째 간헐적인 행사나 축제 등의 대여 외에는 대부분을 공실로 운영되어 왔으며 서울 시설공단은 수년째 운영 방안에 대하여 답을 내놓지 못하고 검토만 하고 있는 실정이다. 정 의원은 “어린이대공원 팔각당이 수년째 공전되고 있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방안으로 키즈카페를 설치해 운영하면 어린이대공원이라는 명칭에도 부합되고 아동이 있는 가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시설공단의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했다. 정 의원은 “서울시 각 구에 2개 이상 키즈카페를 설치 운영하면 육아 부담에서 조금이나마 해방되고 육아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아동을 키우는 가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하며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계속 협조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의 서울 톡]

    강서 옥상 대피시설 전수 점검 강서구는 공동주택 화재사고 대처 능력을 높이고 구민 안전을 확보하고자 공동주택 옥상 대피시설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화재 시 인명과 재산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공동주택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구청 직원 9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6월 한 달간 공동주택 옥상 대피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지역에 있는 공동주택 전체 321개 단지다. 은평 ‘방구석 크리에이터’ 개최 은평구는 은평마을방과후지원센터와 함께 2021년 상반기 은평혁신교육축제 ‘방구석 크리에이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방구석 크리에이터는 코로나19 시대 청소년이 들려주는 슬기로운 일상생활 이야기로, 청소년이 직접 크리에이터가 돼 문화·예술, 과학·창의, 요리 등 활동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부활동 제한에 따른 스트레스, 우울감 해소를 위해 기획됐다. 청소년이 집에서 하고 싶던 활동을 최우선 반영했다. 오는 24일 오후 4시 은평마을방과후지원센터 유튜브 채널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용산 꿈나무장학생 391명 선발 용산구는 올해 꿈나무장학생 391명을 선발하고 장학금 1억 5780만원을 지급했다. 지급대상은 초등학생 121명, 중학생 135명, 고등학생 135명이고, 지급액은 1인당 30~50만원이다. 장학금은 일반·지역사회 봉사·성적 우수·예체능 특기로 구분했다. 가정 환경이나 성적에만 기준을 두지 않고 학생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살린다는 취지다. 동별로는 10~22명, 학교별로는 2~10명씩 배정했다. 장학증서는 각 동별로 수여했다. 2013년부터 장학금을 지급한 용산구는 올해까지 총 2919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11억 6240만원을 지급했다. 성동 ‘어린이 서당 체험 한자교실 성동구가 이달 옥수동 동호독서당에서 ‘어린이 서당 체험 한자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10간 12지와 띠 이야기’, ‘24절기 이야기’, ‘어린이 명심보감’에 관해 3차례에 걸쳐 한자전문강사의 구성진 입담으로 진행된다. 17일 첫 회에는 5명의 참가자가 한복을 입고 참석하며 온라인으로도 진행하다.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성동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빼기, 폐기물 운반 서비스 ‘내려드림 Lite’ 수원·용인 런칭

    빼기, 폐기물 운반 서비스 ‘내려드림 Lite’ 수원·용인 런칭

    자원 회수 서비스 ‘빼기’를 운영하는 ㈜같다는 합리적인 가격의 대형폐기물 운반 서비스 ‘내려드림 Lite’를 지난 1일 공식 출시했다. ‘내려드림 Lite’는 1인 가구 및 고령층에게 용이한 폐기물 운반 서비스로, 혼자 옮기기 힘든 무겁고 양이 많은 폐기물을 빼기 파트너가 대신 운반해주는 서비스다. 지정된 날짜에 폐기물을 배출하는 시스템으로 파트너 이동 동선을 최소화 할 수 있어, 파트너의 유류비 및 인건비를 줄여 기존 서비스 가격 대비 최대 85% 저렴한 가격으로 폐기물 배출 서비스를 제공한다.‘내려드림 Lite’는 기존 폐기물 운반 서비스 ‘내려드림 Pro’의 신청이 증가함에 따라, 그동안의 누적된 신청 및 운반 데이터와 고객 니즈를 바탕으로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기획됐다. 관할 지역 내 최적의 이동 동선을 산정, 운영하는 방식으로 ‘내려드림 Pro’대비 최대 85% 저렴하게 수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 고객은 원하는 날짜에 방문 수거를 이용할 수 있는 기존 서비스인 ‘내려드림 Pro’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정된 날짜에 방문 수거를 이용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 ‘내려드림 Lite’를 상황에 따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를 시행하는 지자체는 지역 주민의 운송 불편을 획기적으로 해결함으로써 관련 민원 감소 및 폐기물 운송 처리 효율성이 증대되는 장점이 있다. 이번 신규 서비스는 ‘빼기’와 협약된 지자체 중 ‘내려드림 Pro’ 수요가 높은 지자체 경기도 수원시, 용인시를 시작으로 점차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고객은 ‘내려드림 Lite’를 이용함으로써 대형폐기물 운송 업체를 알아보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지정된 정찰제 시스템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폐기물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주)같다 고재성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업계 최저가로 폐기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 및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현재 더욱 많은 분들이 ‘내려드림 Lite’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구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빼기는 고객과 파트너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코로나 예방 교육 실시하고,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등의 안전 수칙을 준수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빼기를 운영하는 (주)같다는 인공지능기술을 기반한 객체인식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IT기업으로, 비대면 폐기물 수거서비스 외 폐기물 운송서비스, 폐기물 재활용 서비스, 폐기물 관련정보 제공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러한 기술개발 및 사업운영을 통해 기업은행, 신한금융투자 등 약 3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벤처 및 전문연구부서인증, 메인비즈인증 등을 달성했다. 또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성동구 등을 통해 기술 및 사업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타트업 CEO가 멘토링… 청년 취업 소매 걷은 성동

    스타트업 CEO가 멘토링… 청년 취업 소매 걷은 성동

    서울 성동구가 청년 일자리를 지원하는 잡콘서트 ‘넉넉 위크(KNOCKKNOCK WEEK·포스터)’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넉넉위크는 청년들에게 취업희망 직무와 기업의 이해, 포트폴리오 정리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정보기술(IT) 취업 동향, 포트폴리오 제작법 관련 특강과 분야별 멘토링, 인사담당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 컨설팅 등으로 구성됐다. 특강과 멘토링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특강에는 MZ세대(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 사이의 출생자)가 많이 쓰는 문서 작성 및 공유 애플리케이션(앱) ‘노션(Notion) 프로그램 컨설턴트가 포트폴리오 제작법을 강의한다. 또 실리콘밸리에서 주목받는 한국 스타트업 ‘스윗 테크놀로지’ 이주환 대표와 NC 소프트 개발 담당자, 와디즈 마케팅 담당자 등이 멘토링에 참여한다. 25일 열리는 토크콘서트 오프라인 참여자에 한해 직무 인사담당자와 소그룹 멘토링을 진행한다. 또 취업 상담 및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은 상시 진행하며 청년 구직자에게 메이크업부터 이력서 사진촬영까지 제공한다. 프로그램의 일정과 내용, 강사진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페이스북 ‘성동구 광역일자리카페 청년 일다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6년 연속 전국 일자리대상을 받는 등 일자리 정책에 앞장서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 고용 한파로 힘들었던 청년들이 막막했던 취업 스트레스를 덜고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으로 일자리 연계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수원역 집창촌 자진 폐쇄한 업주, 한강서 숨진 채 발견

    수원역 집창촌 자진 폐쇄한 업주, 한강서 숨진 채 발견

    최근 전면 폐쇄에 들어간 수원역 앞 성매매 집결지에서 업소를 운영해온 여성이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3시쯤 서울 성동구 옥수동 성수대교 인근 한강에서 한 여성이 엎드린 상태로 물에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여성은 수원역 앞 성매매 집창촌에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던 업주로 확인됐다. 시신이 발견된 현장에서 유서는 따로 발견되지 않았다. A씨는 최근 업소를 자진 폐쇄하고 지난 11일 외출 뒤 귀가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이 없는 점에 비춰 A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수원역 집창촌’은 1960년대 수원역과 버스터미널이 자리 잡고 있던 고등동과 매산로1가에 매춘을 목적으로 하는 판잣집이 차츰 모이면서 형성됐다. 이후 수원시가 올해 1월부터 집창촌 내 소방도로 개설 공사를 시작하면서 폐쇄 논의에 들어갔다. 수원역 앞 성매매 집결지 업주 모임인 ‘은하수 마을’ 회원들은 지난달 말 전체 회의를 열고 완전 폐쇄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달 1일까지 모든 업소가 자진 폐쇄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주택가 재활용품 분리배출 쉽고 편하게… 성동 ‘푸르미 재활용 정거장’ 멈춤 없다

    주택가 재활용품 분리배출 쉽고 편하게… 성동 ‘푸르미 재활용 정거장’ 멈춤 없다

    “페트병 비닐 라벨은 분리해서 배출해야 하는 거 아시죠? 스티로폼에 묻은 이물질은 깨끗하게 세척해주세요.” 지난 10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2동 자율방범대 초소 앞 ‘성동 푸르미 재활용 정거장’.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우산을 쓰고 나온 주민들이 집에서 가져온 재활용품을 분리수거함에 나눠 담았다. 형광색 조끼를 입은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자원관리사 박숙희(65)·김성집(59)씨와 함께 재활용품 분리를 도왔다. 성동 푸르미 재활용 정거장은 주택가 거점 장소에 분리수거함을 설치, 자원관리사가 지역 주민들의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돕는 사업이다. 매주 목요일, 일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된다. 자원관리사들은 재활용품이 맞는지, 어떻게 버려야 하는지 주민들에게 1대1로 안내한다. 현재 정거장 분리배출에 참여한 주민들에게는 10ℓ짜리 가정용 종량제 봉투도 나눠주고 있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성수2가1동, 송정동 등 2개 동 6곳에서 재활용 정거장 사업을 시범 운영한 결과 기존 43.2%의 재활용 선별률이 55%까지 높아졌다. 이에 구는 지난달부터 17개 모든 동으로 정거장을 확대, 총 100곳을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면서 정거장이 안정적으로 정착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재활용품 분리에 많은 주민들이 동참하고 있다. 이날 정거장을 찾은 왕십리2동 주민 김미진씨는 “재활용이 헷갈리는 물품들에 대한 배출방법을 알려주기 때문에 훨씬 편해졌다”며 “지구를 지키는 데 동참한단 생각에 보람되고 마음까지 깨끗해지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구는 정거장을 통해 주택가 재활용률을 높여 2025년 수도권 매립지 사용종료에 따른 생활쓰레기 처리 문제도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주민 221명을 자원관리사로 모집,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밖에 구는 각 동주민센터에 아이스팩 전용수거함을 설치하는 등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커피찌꺼기(커피박) 재활용에 대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소셜벤처 기업 ‘포이엔’ 및 커피전문점과 협약을 맺고 커피박 재활용 사업도 추진한다. 정 구청장은 “하나뿐인 지구와 미래 세대를 위해 지방정부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차근차근 실천해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서울포토]경로당·노인복지관 프로그램 운영 재개

    [서울포토]경로당·노인복지관 프로그램 운영 재개

    14일 오후 서울 성동구 노인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이 ‘생활 원예교실’ 수업을 듣고 있다. 성동구는 이날부터 지난 해 11월 중순 이후 휴관 하던 지역 내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프로그램을 운영 재개한다고 밝혔다. 2021. 6. 14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강남·성동 아파트 털었던 3인조…6명 중 5명 검거

    강남·성동 아파트 털었던 3인조…6명 중 5명 검거

    최근 서울 강남구와 성동구에서 연이어 일어났던 강도사건의 용의자들이 일부 붙잡혔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9일 강남구의 한 아파트에 택배기사로 위장하고 들어가 집주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휴대전화와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 남성 3인조 가운데 2명을 검거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번에 붙잡힌 2명 중 박모(51)씨는 범행을 저지르고 도주하던 중 서울 은평구에서 뺑소니를 사고를 내 전날 긴급체포됐다. 박씨는 골목길에서 자전거를 타고 마주 오던 70대 남성을 차로 치고 도로에 설치된 구조물과 연이어 충돌한 뒤 차량에서 내려 도망치다가 시민 2명에게 붙들렸다. 한편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 12일 성동구 한 아파트에서 강도를 시도했다가 실패하고 달아난 강도 3인조를 전부 붙잡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귀가하던 피해자와 일행 2명을 흉기로 위협해 집까지 따라 들어간 뒤 휴대전화와 금품 등을 빼앗으려다 음식 배달원이 도착하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3명 중 2명에 대해 전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다른 1명에 대해서도 이날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강남 3인조와 성동 3인조는 서로 다른 인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다른 공범 등을 추적 중이며 신속한 검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지민 기자 sjm@seoul.co.kr
  • 치매환자 100만명 시대 눈앞, 지자체들 시책 봇물

    치매환자 100만명 시대 눈앞, 지자체들 시책 봇물

    고령화사회의 그늘인 치매환자를 위해 자치단체들이 각종 시책을 내놓고 있다. 치매환자가 증가추세 인데다, 환자 본인과 가족이 겪는 고통이 다른 질병보다 크기 때문이다. 각종 설문에서 치매는 노인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질병으로 꼽히기도 한다. 12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2020년 전국 65세 이상 노인 813만4675명 가운데 치매환자는 84만192명으로 10명당 1명꼴이다. 충북지역은 65세이상 노인 27만8519명 가운데 11%인 3만894명이 치매로 고통받고 있다. 환자수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2024년에는 치매환자가 100만명 이상이 될 거라는 전망이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자치단체들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시책을 속속 마련하고 있다. 충북 제천시는 이달부터 치매환자가 있는 가정에 홈캠을 무상으로 설치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인터넷이 설치된 가정에 한 가구 당 2대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홈캠은 TV와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해 보호자가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 시는 매년 50가정씩 지원할 예정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만 60세 이상 실종 가능성이 있는 어르신에게 인식표도 배부하고 있다”며 “치매환자가 있는 가족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충북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차매전문 치유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의 치유농업 개념을 발전시킨 이 농장은 치매환자에게 필요한 인지강화훈련을 농업과 접목시켰다. 꽃가꾸기, 명상코스, 꽃비빔밥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들의 뇌건강을 돕고 있다. 충북지역에서 운영중인 치매치유농장은 3곳인데, 이달중에 2곳이 추가 지정된다. 인천시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문화활동을 위해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 영화 1편씩을 무료 상영하는 치매안심극장을 마련했다. 극장에선 간단한 치매 진단과 대처방법 교육도 진행된다. 영화 상영일에는 도우미 등이 배치돼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덜어준다. 전남 순천시 등은 치매안심마을을 지정운영중이다. 치매안심마을은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한다. 인지저하 주민에게는 치매안심센터와 협약을 체결한 병원의 개별 맞춤 서비스가 제공된다. 마을 공동체가 벽화나 안내문을 통해 치매환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거나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도 힌다. 서울 성동구는 5개 택시회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치매안심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택시 기사들은 치매어르신 구별 방법과 이에 따른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교육받아 치매 환자 발견 시 긴급연락을 취하게 된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백신 접종 1000만명 넘었다… 30세 이상 얀센도 스타트

    백신 접종 1000만명 넘었다… 30세 이상 얀센도 스타트

    30세 이상 예비군과 민방위 등의 코로나19 얀센 백신 예방접종이 시작된 10일 서울 성동구의 한 병원이 백신을 맞으러 온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1차 누적 접종자는 약 1045만명으로, 접종 시작 후 105일째 1000만명을 넘었다. 연합뉴스
  • [서울포토]‘얀센 백신’ 접종 시작

    [서울포토]‘얀센 백신’ 접종 시작

    30세 이상 60세 미만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국방·외교 관련자 등에 대한 얀센 백신 접종이 시작된 10일 서울 성동구 소재 코로나19 백신접종 위탁병원에서 한 시민이 얀센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백신 등이 2회 접종해야 하는 것과 달리 얀센 백신은 한 번만 맞으면 접종이 완료된다. 2021.6.10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 [오늘의 서울 톡]

    은평, 명예도로명 사용 5년간 연장 은평구는 이달로 사용 기간이 만료되는 명예도로명 사용을 5년간 연장하기로 했다. 명예도로명은 지역 문화와 특징을 대표하고 주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부여되는 도로명 별칭이다. 구 명예도로명은 총 3개로 ▲정지용 시인이 마지막까지 작품을 가장 많이 집필한 녹번로3가길 24를 ‘정지용길’로 ▲한국 분단문학의 대표 작가 이호철 선생이 거주하며 집필했던 불광로14길 3을 ‘이호철길’로 ▲백초월 스님이 독립운동에 사용하고 숨겨둔 것으로 추정되는 태극기와 자료가 발견된 진관사 진입구간을 ‘백초월길’로 선정, 2016년 6월 23일 부여했다. 성동, 사회적 경제기업 무이자 융자 성동구가 이번달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사회적 경제기업 400여개를 대상으로 1년간 무이자 융자를 지원한다. 융자 지원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400여개다. 대출한도는 기업당 최대 1억원이다. 구는 사회적경제조직의 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1540만원의 이차보전금을 편성해 기존 2%의 상환이자를 한시적으로 지원, 기업에 1년간 무이자 융자한다. 금천, 청년친화헌정대상 3연속 ‘우수’ 금천구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하는 2021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3년 연속 청년친화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 상은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입법, 소통 등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국회의원과 기관에 주는 상이다. 전문가와 청년 선정위원 100여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청년친화지수를 평가해 시상한다. 구는 청년활동공간 ‘청춘삘딩’ 운영, 청년창업지원을 위한 (가칭)금천청년꿈터 조성, 청년미래기금 설치 및 기금 조성, 청년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자치기반 확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진, 음식물쓰레기 용기 세척 작업 광진구가 여름철을 맞아 지역 내 맛의거리에 설치된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용기를 대상으로 세척사업을 한다. 이달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음식물 수거용기를 세척하고 관리에 나선다. 관리대상은 건대맛의거리, 미가로, 능마루맛의거리, 양꼬치거리 등 4개 거리에 설치된 음식물 수거용기 총 620여개이다. 세척은 고온 스팀분사를 활용해 소독·세척과 동시에 악취를 제거하게 되며, 음식물 수거일자를 고려해 건대맛의거리는 월·금요일, 미가로와 능마루맛의거리, 양꼬치거리는 화·목요일에 주 2회씩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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