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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시, 해양레저관광도시 도약 비전 제시…“해수부 장관상 수상”

    포항시, 해양레저관광도시 도약 비전 제시…“해수부 장관상 수상”

    경북 포항시가 해양관광자원 콘텐츠 발굴 성과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포항시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6 해양레저관광 박람회’에 참여해 해양레저관광 분야 공공부문 ‘해양관광자원 콘텐츠 개발’ 분야 대상을 수상하며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박람회는 해양레저관광 정책과 산업, 기술,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행사로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참여해 정책 성과와 산업 동향을 공유한다. 시는 ‘글로벌 체류형 관광거점,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을 주제로 참여해 지역 해양자원을 기반으로 한 관광콘텐츠 개발과 체류형 관광 기반 구축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경북 동해안권을 아우르는 해양레저스포츠 교육 거점도시로의 발전 계획과 영일만 해수면을 활용한 해양레저 활동 여건 등 지역 고유의 특성을 강조했다. 또한 영일만 관광특구를 중심으로 호텔·리조트·대관람차 등 약 1조 1500억 원 규모의 민간투자사업을 유치한 점과, 2034년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을 완성해 나갈 계획을 함께 제시했다. 시는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을 통해 연간 1000만 명 이상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른 생산유발효과는 약 2700억원, 취업 유발 1만 6000여명, 부가가치 유발 11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그간 추진해 온 해양관광 정책과 사업 방향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결과”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해양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4년 만에 재개 대전 북연결선 개량 공사 난항, 한남대 “안전·학습권 침해”

    4년 만에 재개 대전 북연결선 개량 공사 난항, 한남대 “안전·학습권 침해”

    대전 도심을 통과하는 경부고속철도 대전 북연결선 선형 개량 사업이 4년 만에 재개됐으나 한남대와 갈등으로 공사에 난항이 예상된다. 대학 측은 “안전성과 학습권 침해가 우려된다”며 공사를 반대하고 나섰다. 6일 국가철도공단과 한남대에 따르면 대전 북연결선 선형 개량 사업이 2030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지난달 12일 착공했다. 대전 북연결선(5.96㎞)은 대전조차장에서 대전역을 잇는 구간이다. 2004년 경부고속철도 1단계 개통 당시 대전역 진출입을 위한 임시선으로 설치된 후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다. 다만 선로 구조가 열악해 유지보수 부담이 크고 곡선이 심해 승차감이 떨어져 속도를 내지 못하는 구간이다. 이에 따라 선형 개량이 시급한 것으로 평가됐고 2021년 고속 전용선을 지하로 건설하는 방식의 개량이 확정됐다. 그러나 호남고속선 분기 문제와 터널 진출입로 급경사 논란, 공사에 따른 선로 축소 등으로 코레일과 이견을 보이며 공사가 중단됐다. 재설계 구간은 기존 선로보다 학교 쪽으로 들어오고, 출구가 캠퍼스혁신파크와 인접하면서 갈등이 불거졌다. 한남대는 대학 대지를 침범하지 않는 재설계와 안전대책 수립 등을 요구했지만 이견 속에 공사를 재개하자 반발하고 있다. 한남대는 “학교 대지 500m가 영향 구역으로, 종합운동장과 지하 레슬링장 등은 안전 문제와 수업 차질이 불가피하다”면서 “국내 최초 첨단산업단지로 소음과 진동에 따른 연구 차질과 추가 시설 유치에도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철도공단은 안전을 내세워 대학이 가능 범위 밖의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공단 관계자는 “테니스장과 재활용 분리장 등은 이전과 보상이 가능하다”면서도 “실시계획과 설계변경 과정에서 각종 영향조사를 거친 만큼 공사와 후속 조치는 별도로 진행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남대는 8일로 예정된 국민권익위원회의 현장 조사를 지켜본 뒤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날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공청회에서는 공사 반대 서명 운동과 철도공단 항의 방문 시위 등 강경 대응 요구가 터져 나왔다. 아울러 공단에 정밀안전 조사 공동 실시를 요구할 것으로 전해졌다.
  • “日 육상자위대, 드론 전담부서 신설… 무인전 전환 속도”

    “日 육상자위대, 드론 전담부서 신설… 무인전 전환 속도”

    일본 방위성이 육상자위대에 무인기(드론) 전담 부서를 신설한다. 전장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장비의 무인화와 병력 절감을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6일 요미우리신문은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방위성이 이달 중 드론 등 무인 자산 전담 부서를 육상자위대 내에 새로 만들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새 부서는 수십 명 규모로 무인기를 중심으로 한 ‘무인화 부대’와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해 작전·지원 업무를 자동화하는 ‘인력절감 부대’ 두 축으로 구성된다. 현재 자위대의 무인 자산은 정찰용 항공기 등 공중 분야에 집중돼 있지만, 육상자위대는 앞으로 무인 차량과 유인 전차·장갑차가 협력하는 ‘유·무인 복합전’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미 방위성과 자위대는 장거리 공격이 가능한 드론 도입 검토에 들어가는 등 드론 활용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이런 무인화·인력 절감 추진에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자위대 인력 부족에 대처하려는 목적도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신문은 자위대 정원이 24만 7154명이지만 2024년도 말 기준 실제 충원율은 89.1%에 그친다며 “병력으로 메우기 어려운 공백을 기술로 보완하겠다는 판단도 있다”고 해설했다. 방위성은 자위대 인력 부족에 대응해 여성 자위관 비율 확대도 추진하기로 했다. 방위성은 현재 약 9% 수준인 여성 자위관 비율을 2035년까지 13%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는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 평균(13.9%)과 비슷한 수치다. 자위대는 1993년부터 전투 부대에 여성 배치를 시작해 호위함·전투기·잠수함 등으로 영역을 확대해왔다. 이어 지난해 7월에는 ‘모성 보호’를 이유로 육상자위대에서 여성을 제외했던 제한도 철폐해 현재는 육·해·공 전 부대에서 여성 자위관 근무가 가능해졌다.
  • 금천구 신설법인 맞춤형 서비스 스타트

    금천구 신설법인 맞춤형 서비스 스타트

    서울 금천구는 신설 법인의 지방세 이해와 자진 신고를 활성화 하기 위해 ‘신설 법인 맞춤형 주민세 안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신규 설립되는 1400여개 법인에 분기별로 안내문을 보낼 계획이다. 안내문에는 주민세 종업원분과 사업소분의 납부 대상, 산출 방법 등 핵심 정보와 함께 세목별 자주 묻는 질문, 주요 유의 사례를 상세히 담았다. 안내문은 세무 경험이 부족한 신설 법인들이 초기 업무에 겪는 어려움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복잡한 과세 기준이나 놓치기 쉬운 월별 납부 일정 등을 미리 안내한다. 구는 새롭게 출발하는 기업이 정보 부족으로 인한 혼란을 예방하고 안정적으로 세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안내문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인공지능(AI) 세무 안내 챗봇’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납세자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 세무 처리의 편의성과 행정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납세자가 스스로 신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적극 행정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세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이해하기 쉬운 지방세 행정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 생활 스크래치와 오염에 강한 벽지, KSW ‘그랑디’ 벽지 출시 예정 “긁힘·오염 줄였다”.. 박수홍 부녀 전속모델로

    생활 스크래치와 오염에 강한 벽지, KSW ‘그랑디’ 벽지 출시 예정 “긁힘·오염 줄였다”.. 박수홍 부녀 전속모델로

    프리미엄 벽지 시장에서 ‘내구성’을 전면에 내세운 제품 ‘그랑디(GranD)’가 출시된다. 벽지전문그룹 ㈜케이에스더블유(KSW)가 선보이는 고강도 프리미엄 벽지 ‘그랑디’는 오는 6월 출시될예정으로, 가구 충격에 의한 찍힘과 반려동물로 인한 긁힘에 강하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이지클린(Easy Clean)’ 기능을 적용해 오염 관리 편의성을 높였으며, 유지관리 부담을 줄인 것도 장점이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인 회벽 텍스처를 반영했다. 입체적인 엠보 질감을 통해 깊이감 있는 표면을 구현했으며, 간접조명 환경에서 질감과 음영이 더욱 살아나도록 설계됐다. 생산은 영국 에머슨 앤 렌윅(Emerson & Renwick)사의 설비를 기반으로 이뤄진다. 세밀한 엠보 표현과 입체적인 표면 구현이 가능하며, 트렌드를 반영한 패턴과 컬러 설계를 통해 프리미엄 인테리어 수요에 대응했다. 시공성도 개선했다. 전 제품에 부직포 원단을 적용해 시공 안정성과 작업 편의성을 높였으며, 실제 시공 테스트를 통해 품질 완성도를 강화했다. KSW는 방송인 박수홍씨와 딸 재이양을 전속 모델로 발탁하고, 제품의 특성을 반영한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KSW는 벽지 해외 수출 1위 기업으로 알려져 있으며, 유럽과 미국 등 주요 시장에 제품을 공급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왔다. 정필모 사장은 “축적된 기술력과 제품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박식순 회장도 “그랑디를 통해 프리미엄 벽지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광주도시공사, 건강·상생 통합 프로젝트 ‘H.E.A.L. 2026’ 본격 가동

    광주도시공사, 건강·상생 통합 프로젝트 ‘H.E.A.L. 2026’ 본격 가동

    광주도시공사가 임직원의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이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기부로 연결하기 위한 통합 건강 증진 프로젝트 ‘H.E.A.L. 2026’을 본격 가동한다. 6일 광주도시공사에 따르면, 제81회 식목일(5일)을 맞아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전 임직원에게 반려식물을 보급하는 ‘데스크 테라피’ 행사를 진행했다. 삭막한 사무실 환경을 개선하고 일상 업무에 지친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 쓰인 다육식물 266개를 대형 유통망이 아닌 지역 화훼 소상공인에게 일괄 구매, 어려움을 겪는 지역 화훼농가 매출에 보탬이 되도록 했다. 데스크 테라피는 광주도시공사가 올해 도입한 조직문화 브랜드 ‘H.E.A.L. 2026’의 4대 핵심 과제 중 ‘Life(정서적 안정)’ 분야에 해당한다. 이 프로젝트는 대내외 환경 변화로 인한 업무 부담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임직원의 번아웃 예방 및 지속 가능한 건강 중심의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광주도시공사는 이를 시작으로 ▲Habit(올바른 습관 정착) ▲Energy(역동적 에너지 확산) ▲Activity(체력 증진) 등 연중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습관(Habit)’ 분야에서는 관내 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해 11개월간 맞춤형 금연 캠페인을 전개하고, 성공한 직원 5명에게 각 100만 원의 장려금을 지급한다. 또 ‘활력(Energy)’ 분야인 ‘Run-Up 기부’ 챌린지는 4월 한 달간 임직원 누적 걸음 3000만 보를 달성할 경우 다가오는 어린이날 사회 보호계층 아동 시설에 300만 원을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사업이다. ‘체력(Activity)’ 분야의 ‘바디 체크 챌린지’는 보건소와 협력해 연초 대비 연말 체성분(InBody) 수치가 가장 많이 개선된 직원 10명에게 각 50만 원을 포상해 자발적인 건강 관리를 유도한다. 광주도시공사는 이번 프로젝트 성과를 향후 가족친화경영 지표 및 경영평가에 적극 반영해 ‘일하고 싶은 직장 문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김승남 사장은 “직원이 건강하고 즐겁게 일해야 시민에게도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몸과 마음을 꼼꼼히 살피는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 사회 보호계층과 늘 함께하는 따뜻한 상생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中, ‘우주 태양광 발전소’ 구상에 군사 용도 추가…“빔으로 통신교란 가능”

    中, ‘우주 태양광 발전소’ 구상에 군사 용도 추가…“빔으로 통신교란 가능”

    중국의 태양광 발전 전문가가 우주 태양광 발전 기술에 군사 기술을 접목하는 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의 우주 태양광 발전소를 짓는 ‘주리’(朱日) 프로젝트의 주요 설계자인 단바오옌 시안전자과학기술대 교수는 지난달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에서 자신의 연구진이 거대한 궤도 인프라의 설계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중국이 2030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주리 프로젝트는 우주 공간에 거대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해 생산한 전기를 지구로 전송하는 임무다. 우주 태양광 발전은 지상 태양광 발전과 달리 낮과 밤의 주기나 기상의 영향을 받지 않아 안정적인 발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태양광 발전 모듈을 탑재한 위성을 궤도에 띄워 전기를 생산한 뒤 이를 마이크로파로 전환해 지상으로 전송한다. 지상에서는 이를 직류 전력으로 재변환해 활용한다. 중국은 2030년 궤도 실증 작업을 목표로 임무를 추진 중이다. 일본은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주도로 산학연이 협력한 오히사마(OHISAMA) 프로젝트를 통해 2025년 말 처음으로 기술적 실증에 성공했다. 단 교수는 우주에서 지상으로 장거리에 걸쳐 에너지를 온전히 전달하기 위해서는 극도로 좁고 정밀한 조종이 가능한 마이크로파 빔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마이크로파 빔의 설계는 무선 전력 전송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지만 군사적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단 교수의 설명이다. 특히 단 교수는 새로운 시스템이 에너지 전송 외에도 통신, 항법, 정찰, 간섭 및 원격 제어와 같은 광범위한 작업을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단 교수의 연구진은 10여년 전부터 우주 태양광 발전을 연구해왔는데, 주요 접근 방식 중 하나로 이른바 ‘오메가’(OMEGA) 설계를 제안했다. 최근 논문에서 그는 우주에 올려놓을 태양광 발전 설비를 단일 대형 구조물이 아닌 여러 개의 소형 장치로 구성된 모듈식 시스템으로 전환할 것을 제안했다. 하나의 거대한 발전설비에 의존하는 대신, 분산형 설계는 여러 개의 태양광 집열 장치를 모듈과 어레이로 묶는다는 구상이다. 일부 구성 요소에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시스템이 계속 작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우주에서 극도로 높은 전력을 처리하는 데 따르는 공학적 어려움을 줄이고 시스템 구축의 전반적인 난도를 낮출 수 있을 것이라는 게 단 교수의 복안이다. 앞서 미국 항공우주국(NASA) 역시 2010년대 초 수많은 소형 모듈형 장치를 연동해 전력을 생산하고 전송하는 ‘SPS-ALPHA’(임의의 대규모 위상 배열을 이용한 태양광 발전 위성) 개념을 제안했다. 단 교수는 OMEGA 설계가 ALPHA에 비해 훨씬 단순한 구조로 더욱 효율적인 에너지 수집 및 향상된 열 관리 등 여러 가지 이점을 제공한다고 주장했다. 1960년대 처음 나온 우주 태양광 발전 아이디어는 대규모의 청정에너지를 지속 공급할 수 있는 개념으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발전설비를 우주로 올려보내는 높은 비용, 극한의 우주 환경에서 패널을 유지 보수하는 기술적 난제, 우주 파편 위험, 마이크로파의 전송 효율 및 안전성 등 여러 난제를 안고 있다.
  • 청하고려인삼㈜, 인삼 기반 기능성 제품 ‘태극삼스틱’ 출시

    청하고려인삼㈜, 인삼 기반 기능성 제품 ‘태극삼스틱’ 출시

    청하고려인삼㈜은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간편함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기존 홍삼 제품과 차별화된 요소를 갖춘, ‘태극삼스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태극삼스틱’은 전통적인 홍삼 제품에서 몇 단계 확장된 기능성을 강조한다. 일반적으로 홍삼이 면역력 증진과 피로 개선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반면, 해당 제품은 뼈 건강과 간 건강까지 함께 고려한 복합 설계를 특징으로 한다. 또한 제품에는 태극삼 농축액이 20% 함유되어 있다. 홍삼 및 인삼 제품에서 핵심 지표로 꼽히는 진세노사이드 함량도 눈에 띈다. ‘태극삼 스틱’은 1일 섭취량 기준 28.8mg의 진세노사이드를 함유해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을 충족한다. 이는 제품의 기능성과 품질을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 중 하나로 작용한다. 해당 제품은 할랄 인증까지 획득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도 확보했다. 할랄 인증은 원료 및 제조 공정 전반에 걸친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야 하는 만큼, 글로벌 소비자 신뢰 확보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 청하고려인삼㈜ 관계자는 “태극삼스틱은 스틱형 개별 포장으로 제작돼 휴대성과 섭취 편의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라며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제품으로 평가된다”라고 전했다.
  • 박병규 “시민과 함께, 광산의 내일을 대한민국의 기준으로”

    박병규 “시민과 함께, 광산의 내일을 대한민국의 기준으로”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청장 후보로 확정된 박병규 후보(현 광산구청장)가 민선 9기 비전을 제시했다. 박병규 후보는 4일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8기는 시민 중심 의 원칙으로 정책의 시작도 시민, 과정도 시민, 결과도 시민이어야 한다는 신념을 지켜왔다”면서 “민선 9기에는 그 철학을 더 크게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정책은 광산구가 만들어온 혁신모델’이라고 강조하고 이 정책을 고도화해 대한민국의 표준 모델로 자리 잡게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일자리는 단순한 생계 수단을 넘어 인간의 존엄과 공동체를 지탱하는 기반”이라며 “이를 통해 개인의 삶을 지키고 다음 세대의 가능성을 여는 ‘철학이 있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생활밀착형 정책에 대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그는 ▲살던집 프로젝트 ▲동 미래발전계획 등을 언급하며 “행정이 일방적으로 설계하는 방식과 다른, 시민이 직접 삶의 터전에서 미래를 그려가는 과정”이라며 “행정 권한을 시민에게 환원하는 민주주의의 확장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광주·전남의 통합에 따른 광산구의 위상과 역할에 대해서는 “지방선거 이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이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광산구가 통합의 방향을 설계하고 실행을 견인하는 핵심 축이 되도록 하겠다”고 선언했다. 또 “행정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통합 초기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광산을 통합특별시의 성장 거점이자 균형발전의 중심이 되도록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민주당의 후보로서 반드시 승리하고, 시민의 삶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책임을 다 하겠다”며, 선거에 대해서는 “비방 아닌 정책과 비전으로 경쟁하고, 경쟁은 하되 배제하지 않는 열린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책은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완성되는 것”이라며 “남은 기간 골목과 시장, 산업 현장을 누비는 ‘민생투어’를 멈추지 않고 시민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공약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재선 도전하는 김광열 영덕군수…“신규 원전 유치 적임자”

    재선 도전하는 김광열 영덕군수…“신규 원전 유치 적임자”

    김광열 경북 영덕군수가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김 군수는 6일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간 추진해 온 주요 정책과 사업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출마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민선 8기 재임 기간 동안 현장 행정을 실천하며 군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영덕 건설에 매진해 왔다”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해 왔다”고 말했다. 지역 최대 현안인 신규 원전 유치와 관련해 김 군수는 “지역 경제 구조를 바꾸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사업”이라며 “그간의 경험과 추진 역량을 바탕으로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에너지 산업 기반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체류형 관광 기반 조성 및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 산업화, 여성 농업인 작업 환경 개선과 소득 안정 지원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군수는 이날 오전 영덕군수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 민형배 “전남 서부권 ‘대도약 시대’ 열겠다”

    민형배 “전남 서부권 ‘대도약 시대’ 열겠다”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인 민형배 국회의원(광주 광산구을)이 결선 진출 이후인 6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부권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결선 승리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서부권 비전에 대해서는 “서부권은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시민 여러분의 위대한 역량을 바탕으로 특별시 경제 발전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서부권의 햇빛과 바람을 산업 경쟁력으로 바꿔, 좋은 일자리가 넘쳐나는 대도약의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민 후보는 “태양광과 풍력은 단순한 발전 산업이 아니라 제조·설치·운영·정비(MRO)가 결합된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며 “풍력 블레이드와 하부구조물을 생산하는 제조 산업, 해상 설치와 항만 물류, 20~30년간 이어지는 유지보수 산업까지 촘촘히 연결해 서부권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어내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부권을 대한민국 성장의 주역이자 재생에너지 산업 수도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민 후보는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결선에 올려주신 특별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 낮게, 더 겸손하게, 오직 시도민만 바라보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비방과 흠집내기가 아닌 비전과 실력으로 경쟁하겠다”며 “호남 정치의 품격을 지키는 선거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민 후보는 최근 중동발 전쟁 여파로 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출렁이며 지역 산업 현장과 골목경제, 시민 삶이 직접적인 충격을 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기름값을 걱정하는 주민들, 장사 버티는 것도 겁난다고 한숨짓는 소상공인들, 빚이 자꾸 는다며 답답해하는 농어민들, 일자리 걱정에 밤잠 설치는 청년들, 살림살이가 팍팍해졌다고 호소하는 어르신들이 떠오른다”며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송구하다. 시민의 삶이 흔들리지 않도록, 지역 경제의 버팀목이 무너지지 않도록 지금 필요한 대응부터 빈틈없이 챙기겠다”고 말했다. 민 후보는 이번 결선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역사 인식과 미래 비전을 결정하는 중대한 갈림길”로 규정했다. 특히 전남광주의 과거를 ‘경제적으로 수탈당하고 정치적으로 피 흘린 역사’로 정의하며 “통합은 서러운 역사를 바로잡는 일, 이재명 대통령이 그 길을 열고 있다”고 역설했다. 민 후보는 통합의 5대 원칙으로 성장·균형·기본소득·녹색도시·시민주권을 제시했다. 그는 “전남광주를 남부권의 신산업 수도로 키워 거대한 일자리 생태계를 만들고,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산업 경쟁력으로 바꿔 기업이 찾아오는 ‘100원 전기’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또 “어느 지역도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예산과 제도를 법령으로 보장하고, 기본소득과 녹색도시, 시민주권 통합을 통해 통합의 성과와 이익이 특별시민의 삶으로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전남광주가 대한민국의 3대 주권을 책임지는 중심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에너지 주권, 농수산 자원을 활용한 식량 주권, 해양과 도서 자원을 통한 영토 주권을 동시에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민 후보는 이러한 구상이 결국 전남광주에 ‘힘’을 만드는 일이라며 “서울에 휘둘리지 않는 힘, 시민이 자신의 삶을 바꿀 힘, 우리 지역이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 갈 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가 지원을 지역 성장과 시민 삶의 변화로 연결하겠다”며 “그 역할을 가장 잘 해낼 적임자”라고 호소했다. 민 후보는 “결선까지 흔들림 없이 가장 낮은 자세로 뛰겠다”며 “더 큰 통합, 더 강한 전남광주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무인양품, ‘면 100% 냉감 시리즈’ 선보여 “가볍게 닿고 시원하게 머문다”

    무인양품, ‘면 100% 냉감 시리즈’ 선보여 “가볍게 닿고 시원하게 머문다”

    천연 소재 기반으로 구현한 부드럽고 쾌적한 여름 침구 무인양품은 2026년 여름 시즌을 맞아 피부에 닿는 겉면에 면 100% 소재를 적용한 ‘면 100% 냉감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여름철 수면 시 체감되는 ‘피부 접촉 감각’에 주목해 개발된 기능성 침구 라인으로, 부드러운 촉감과 자연스러운 시원함을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냉감 침구 시장은 합성섬유 중심으로 기능성을 강화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나, 무인양품은 피부에 직접 닿는 부분만큼은 자연 유래 소재를 적용하는 방향으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이에 따라 겉면은 면 100%로 구성해 부드럽고 자극이 적은 촉감을 유지하면서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이번 시리즈는 원단 표면을 매끄럽게 가공하고 섬유 구조를 정돈하는 방식으로 피부 접촉 시 열을 빠르게 분산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면 소재 대비 표면 마찰을 줄여 닿는 순간 더욱 시원하게 느껴지는 ‘접촉 냉감’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면 특유의 부드러움을 유지하면서도 자연스럽고 쾌적한 시원함을 제공한다. 한편 제품 내부 충전재에는 폴리에스터 소재를 사용해 가벼운 무게감과 형태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는 겉면의 면 100% 촉감과 내부 구조의 실용성을 분리 설계한 것으로, 실제 사용 환경에서의 편의성과 내구성을 동시에 고려한 구성이다. 또한 면 소재 특유의 통기성과 흡습성을 바탕으로 땀이 많은 여름철에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화학적 냉감이 아닌 소재와 가공을 통한 자연스러운 시원함을 제공해 에어컨 사용을 최소화하고 싶은 여름철 수면 환경에도 적합하다. 제품 라인업은 얇은 이불, 깔개 패드, 베개 패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독 사용은 물론 계절에 따라 다양한 조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얇고 가벼운 두께감으로 한여름에는 단독으로, 간절기에는 이불과 함께 레이어링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무인양품 관계자는 “이번 냉감 시리즈는 ‘피부가 먼저 아는 쾌적함’을 추구하는 무인양품의 소재에 대한 고집이 담긴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자연 소재를 기반으로 한 제품 개발을 통해 보다 쾌적한 생활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인양품은 ‘면 100% 냉감 시리즈’ 외에도 온도 변화에 따라 열을 흡수·방출하는 기능성 소재를 적용한 ‘PCM 냉감 시리즈’를 함께 운영하며 고객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여름 냉감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 국정원 “중동전쟁, 4월말 소강”…北 김주애 ‘후계자’ 판단

    국정원 “중동전쟁, 4월말 소강”…北 김주애 ‘후계자’ 판단

    국가정보원이 6일 미국과 이란 간 ‘중동 전쟁’과 관련해 “4월 말을 기점으로 소강 국면으로 넘어갈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미국 측의 ‘동결 자금’ 해지와 이란 측의 ‘호르무즈 해협’ 개방 등 스몰딜(부분합의) 여지가 있다는 분석이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보고했다고 정보위 여당 간사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야당 간사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국정원은 “현재 미국은 군사 전술적 승리를 항복이라는 정치적 승리로 전환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란은 에너지 공급망을 인질로 버티고는 있으나 파키스탄을 통한 협상에 성과가 없고 핵무기, 핵 프로그램을 포기하라는 미국 요구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전략적 고민에 빠져 있다”고 보고했다고 박 의원은 전했다. 국정원은 이어 “미국과 이란이 작은 협상, 즉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고 미국은 동결 자금을 해지하는 스몰딜 이후 교전이 중단되고 협상으로 (갈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미국이 이란 핵심 인프라를 더 고강도로 공격해 이란 정권 교체를 현실화하고, 이란은 이에 총돌격 태세로 맞서며 고강도 충돌 격화 가능성이 있다”고도 했다. 국정원은 “앞으로 3~4일간 미국의 집중적인 공습 결과를 보면서 미국이 더 많은 공습을 취할 것인지에 따라 4월 말을 기점으로 소강 국면으로 넘어갈 것으로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국정원은 북한 동향과 관련해서도 “현재까지 이란에 무기·물자를 지원하지 않고 있다”며 “알리 하메네이가 죽었을 때 조전을 보내지 않았다”고 했다고 박 의원은 전했다. 또 “(하메네이의) 둘째 아들 모즈타바가 최고지도자로 선출됐을 때 축전을 보내지 않는 등 이란과의 전통적인 우호 관계에서 오히려 거리를 두려는 모습”이라고도 했다. 국정원은 북한의 ‘거리두기’ 근거로 “중국과 러시아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공격에 대해 자주 성명 입장을 밝히는 데 반해 북한 외무성은 단 두 차례 짤막한 입장만 발표했다”고 보고했다. 오는 5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 이후 새로운 외교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북한의 포석이라는 것이 국정원의 시각이다. 국정원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에 대해 “후계자로 봐도 될 것 같다”는 평가도 했다. 이 의원은 “최근 (주애가) 국방 분야 위주로 등장하고 있다”며 “김정은을 오마주한 형태인 탱크 조종 모습 등 여성 후계자에 대한 의구심을 희석시키고 후계 서사 구축을 가속화하려는 포석”이라고 전했다.
  • 황철규 서울시의원, 응봉금호현대 재건축 추진 간담회 개최

    황철규 서울시의원, 응봉금호현대 재건축 추진 간담회 개최

    서울특별시의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성수·응봉)은 지난 2일 성동구 응봉동 금호현대아파트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곽창민)와 서울시 공동주택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건축 추진 관련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금호현대아파트가 정밀안전진단 통과 이후 신속통합기획 접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제기된 주요 현안과 제도 개선 필요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1990년 준공돼 약 36년이 경과한 금호현대아파트(성동구 응봉동 98번지)는 올해 1월 30일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하고, 현재 신속통합기획 접수를 준비 중인 재건축단지이다. 이번 간담회는 재건축 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주요 현안에 대해 주민과 서울시 간 소통을 강화하고, 제도적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호현대아파트 재건축추진준비위원장 곽창민은 이번 간담회에서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 신청을 위한 토지등소유자 동의서 징구 과정에서 전자동의 방식이 공식적으로 인정되지 않아 서면과 지장 날인 중심으로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현실을 설명하고, 이로 인해 주민들의 참여 장벽이 높아지고 행정적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점과 단지 재건축 준비에서 느낀 여러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회의에 참석한 서울시의회 관계자는 신속통합기획 추진 과정에서 전자동의 방식 도입을 위한 조례 개정이 추진 중이며, 이르면 올해 하반기 중 개선방안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설명했다. 준비위는 이와 함께 역세권 입지 여건을 고려한 용적률 상향 특례 적용 가능 여부와, 직주근접·생활편의 기능이 결합된 ‘직주락(職住樂)’ 개념을 반영한 상가 및 근린생활시설 배치 방향에 대해 서울시의 검토 기준과 정책 방향을 질의했다. 또한, 상가 배치와 관련해 저층부 가로 활성화, 보행 동선 연계, 지역 상권과의 상생 구조 등을 고려한 입체적 계획 수립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서울시의 구체적인 심의 기준과 가이드라인 제시 등을 요청했다. 특히,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용도지역 상향 또는 준주거지역 전환 가능성과 이에 따른 추가 용적률 확보 여부, 그리고 단지 내 상업시설을 단순 임대 중심이 아닌 생활편의·커뮤니티 기능 중심 공간으로 계획할 필요성이 주요 쟁점으로 논의됐다. 아울러 저층부 가로 활성화, 보행 동선 연계, 지역 상권과의 상생 구조 등을 고려한 입체적 계획 수립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이에 대한 서울시의 구체적인 심의 기준과 가이드라인 마련을 요청했다. 곽창민 금호현대 준비위원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주민 의견 수렴과 제도 검토를 더욱 체계적으로 이어가는 한편, 신속통합기획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자료 정리와 행정 대응을 보다 충실히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의견을 전했다. 황 의원은 “금호현대아파트는 정밀안전진단 통과 이후 본격적인 사업 추진 단계에 진입한 만큼, 초기 단계의 제도와 행정 절차가 사업 속도를 좌우할 수 있다. 전자동의 도입과 같은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신속통합기획이 본래 취지에 맞게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노들 미리봄 페스티벌’ 참석…시민과 함께 노들섬 미래 방향 공유

    김용호 서울시의원,‘노들 미리봄 페스티벌’ 참석…시민과 함께 노들섬 미래 방향 공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의원(국민의힘·용산1)은 지난 3일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열린 ‘노들 미리봄 페스티벌’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행사를 관람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노들 미리봄 페스티벌’은 노들섬의 향후 조성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전문가 토크와 음악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약 50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을 찾았다. 행사에서는 노들섬의 향후 공간 구성과 활용 방향 등에 대한 소개와 함께 공연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 의원은 그동안 시의회 의정활동 과정에서 노들섬 조성과 관련해 교통, 주차, 접근성 등 이용 편의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서울시 관계부서와 논의했으며, 이날 행사에서도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프로그램을 함께 관람하며 현장 분위기를 살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노들섬은 시민들이 문화와 여가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인 만큼, 앞으로도 노들섬은 단순한 섬이 아니라 서울의 미래문화가 시작되는 공간으로 건립돼야 할 것이다. 시의회 차원에서도 관련 사업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들섬은 총사업비 약 3704억 원 규모의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으로, 지난 2025년 10월 착공식을 개최하고 현재 단계적으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수변부(하반부) 구간은 2025년 11월 17일부터 2027년 8월 8일까지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공중부(하늘예술정원)는 2026년 11월부터 2030년 상반기까지 조성이 추진될 계획이다. 또한 ‘노들 미리봄 페스티벌’의 현장 모습과 노들섬의 미래 비전을 담은 주제 영상은 서울시 공식 영상 채널(https://tv.seoul.go.kr/v/18c2cd9880ed456fb6a55b9d270ea61d)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70여년 만의 귀향을 빕니다”… 제주, 6·25 전사자 유가족 DNA 403건 확보

    “70여년 만의 귀향을 빕니다”… 제주, 6·25 전사자 유가족 DNA 403건 확보

    제주도가 단기간 집중 탐문을 통해 6·25 전사자 유가족 DNA 시료를 대거 확보하며 신원 확인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주도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함께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5일간 진행한 ‘6·25 전사자 유가족 집중 찾기’ 사업에서 유전자(DNA) 시료 403건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제주시 249건, 서귀포시 154건이다. 이는 2022년 174건, 2025년 16건과 비교하면 크게 늘어난 규모로, 짧은 기간 현장 중심으로 진행된 집중 탐문 방식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성과는 제주도와 국방부, 행정시, 군부대가 협업 체계를 구축해 추진한 결과다. 도는 상황실 운영과 탐문 활동 차량 지원, 행정 자료 제공 등 전방위 지원을 통해 현장 활동을 뒷받침했다. 제주 지역 6·25 전쟁 전사자는 약 2150명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상당수는 유가족 DNA 시료가 확보되지 않아 아직 신원 확인이 이뤄지지 못한 상태다. 이번에 확보된 시료를 바탕으로 유해 신원 확인 작업도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채취된 DNA 시료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의 정밀 분석을 거쳐 발굴 유해와의 일치 여부를 판정한다. 감식에는 통상 최대 1년 정도 소요된다. 신원이 확인될 경우 유가족에게는 최대 10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확인된 유해는 국립묘지에 안장된다. 유가족 DNA 채취는 현재 전사자 유해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방법이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탐문관들이 제주시와 서귀포시 전역을 직접 순회하며 제적부와 행정 자료를 토대로 유가족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곧바로 시료를 채취했다. 또한 보건소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도 DNA 채취가 가능하도록 해 도민 접근성을 높였다. 박천수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번 성과는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만들어낸 의미 있는 결과”라며 “한 분의 호국영웅이라도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남 ‘이스포츠 중심지’ 자리 굳힌다…KEL 전 종목 유치

    경남 ‘이스포츠 중심지’ 자리 굳힌다…KEL 전 종목 유치

    경남도가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2026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KEL)’ 전 종목을 유치하며 이스포츠 중심지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KEL 공모에 참여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터널 리턴 ▲FC 모바일 등 3개 종목을 모두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단일 지자체가 전 종목을 동시에 확보한 것은 전국에서 경남이 유일하다. KEL은 수도권에 집중된 이스포츠 대회 구조를 분산하고 지역 기반 팀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2025년부터 도입된 전국 단위 공공리그다. 지역 선수들에게 실전 무대를 제공하고, 전문 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까지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회는 진주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 내 경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차례대로 열린다. 4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5월 FC 모바일, 10월 이터널 리턴 슈퍼위크가 이어질 예정이다. 경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은 이미 흥행 가능성을 입증했다. 지난해 9월 열린 이터널 리턴 슈퍼위크에는 약 1600여명이 방문해 개관 이후 최다 관람객을 기록했고 인근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었다. 도는 리그 유치에 그치지 않고 지역 연고 팀 육성에도 나선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G.N. 레버넌트 NOVA’, 이터널 리턴 ‘경남 스파클 이스포츠’, FC 모바일 ‘경남 웨이브(WAVE)’ 등 3개 팀에 훈련비와 출전비, 유니폼과 장비 등을 지원해 안정적인 리그 참가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정영철 경남도 문화체육국장은 “전국 유일의 3종목 동시 유치는 경남이 이스포츠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성과”라며 “오는 4월 열리는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와 연계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이스포츠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KEL 오프라인 대회는 경남을 비롯해 부산, 광주, 대전 등 지역 이스포츠 경기장과 협력해 차례대로 개최된다.
  • 광주 1월 출생아수 704명…4년만에 최고

    광주 1월 출생아수 704명…4년만에 최고

    광주지역 올해 1월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는 저출생 대응 정책의 성과가 가시화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광주시는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1월 인구동향’을 분석한 결과, 올해 1월 광주지역 출생아 수가 704명으로 전년 동월 614명보다 14.7%(90명)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최근 4년간 1월 기준 최고치이며, 전국 평균 증가율인 11.7%를 3%P웃도는 수치다. 혼인 건수도 증가했다. 1월 광주지역 혼인 건수는 548건으로 전년 동월 514건보다 6.6%(34건)가 증가했다. 광주시는 이번 지표 개선이 일시적 현상이 아닌 장기적인 반등 추세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결혼 이후 일정 시차를 두고 출산으로 이어지는’ 인구구조 특성을 감안하면, 정책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성과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이 현장에서 체감된 결과로 분석된다. 광주시는 결혼부터 임신·출산·양육, 일·생활 균형까지 이어지는 6단계 돌봄체계를 구축해 촘촘한 지원망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아이키움 올 인(ALL IN) 광주 4대 케어’를 통해 양육 초기 부담 완화에 집중해왔다. 광주시는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돌봄, 일·생활 균형 등 생애주기별 6단계 돌봄체계를 통해 촘촘한 지원망을 가동 중이다. 특히 양육 초기 소득 감소와 양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아이키움 올 인(ALL IN) 광주 4대 케어’를 단계적으로 확대했다. 주요 사업은 ▲출생가정축하상생카드 ▲첫만남이용권 ▲부모급여 ▲아동수당 ▲다태아출산축하금 등 현금성 지원 ▲공공심야어린이병원 및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난임부부 지원 ▲영구적 불임 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전 지원 등 의료 지원 등이다. 이와 함께 ▲손자녀가족돌봄 ▲아이돌봄서비스 ▲삼삼오오 이웃돌봄 ▲입원아동돌봄 등 돌봄 지원 ▲임신부·한부모가족 가사지원서비스 ▲육아휴직 대체인력 근로자 지원 등 일·생활 균형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는 올해 12개 부서 협업을 통해 총 2909억원 규모의 ‘광주아이키움 2.0’을 추진하고 있다. 52개 과제를 중심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최경화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지표 반등은 광주의 돌봄 정책이 시민들의 삶 속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는 희망적인 증거”라며 “혼인과 출생 증가 흐름이 이어지도록 빈틈없는 출산·양육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전북도 “좋은 소 제값 받는다”…고능력 한우 표시제 첫 도입

    전북도 “좋은 소 제값 받는다”…고능력 한우 표시제 첫 도입

    전북도가 품질이 우수한 ‘고능력 한우’의 제값받기 지원을 위한 제도를 시행한다. 전북도는 유전체 분석으로 선발한 고능력 한우의 가치를 시장에 반영하기 위해 임실축협 가축시장에서 ‘고능력 한우 가축시장 거래 표시제’를 시범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표시제는 경매 과정에서 고능력 한우와 그 자식 소(후대축)를 전광판에 표시해 개체의 품질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도는 표시제 시행을 위해 ‘전북특별법’에 따라 우수 한우 집단 육성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 관련 조례에 따라 유전체 분석 상위 20% 이내 한우를 ‘고능력 한우’로 지정·관리했다. 그 결과 지난해 출하된 고능력 한우 후대축의 1++ 등급 출현율은 53.8%로 전국 평균보다 12.3%포인트 높고, 마리당 102만원의 추가 소득 효과가 확인됐다. 그러나 이러한 우수성이 거래 단계에서는 충분히 반영되지 않아 일반 한우와 유사한 가격에 거래됐다. 도는 표시제를 통해 고능력 한우와 후대축을 명확히 구분하고, 품질에 따른 가격 형성이 이뤄지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 이번 시범사업을 토대로 표시제를 도내 가축시장으로 확대해 한우 산업을 양적 확대 중심에서 품질 중심 구조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고능력 한우 표시제는 과학적 개량의 성과를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좋은 소를 키운 농가가 정당한 가격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한우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옛 전남도청 전시 보완 착수”…시민 의견 반영해 개관 준비 속도

    “옛 전남도청 전시 보완 착수”…시민 의견 반영해 개관 준비 속도

    문화체육관광부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이 시민 의견을 반영해 전시 콘텐츠와 시설 전반의 보완 작업에 착수했다. 복원 공사를 마치고 시범 운영을 거친 만큼, 역사적 정확성과 관람 편의성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다. 6일 추진단에 따르면 5·18 단체와 시민, 관람객 등으로부터 접수된 다양한 개선 의견을 토대로 전시 내용과 일부 시설을 수정·보완하기로 했다. 특히 ‘원형 보존’을 최우선 원칙으로 추진된 복원 사업의 취지를 유지하면서도, 실제 관람 과정에서 제기된 문제들을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월 28일부터 전날까지 진행된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접수된 의견은 크게 두 갈래로 압축됐다. 하나는 역사적 사실 관계의 정밀성, 다른 하나는 전시 콘텐츠와 관람 환경의 완성도다. 우선 전시 내용의 정확성 확보에 무게가 실렸다. 기존 전시물 가운데 일부는 국가기록원 자료를 기반으로 폭넓게 해석되며 사실과 차이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1980년 5월 당시 계엄군에 의해 사망한 인원 수를 기존 ‘11명’에서,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 보고서 기준인 ‘9명’으로 바로잡기로 했다. 희생자 추모 기능도 강화된다. 옛 전남도청에서 최후 항쟁을 벌이다 산화한 열사들을 기리기 위해 별도의 애도·추모 공간을 조성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아울러 희생자 이름이 새겨진 기념 동판 14개는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글자 높이를 기존 1㎝에서 2㎝로 상향 조정한다. 관람 환경 개선도 병행된다. 6개 동으로 구성된 전시 공간의 동선이 협소하다는 지적과 상무관 내부 조명이 어둡다는 의견을 반영해, 동선 재정비와 조도 개선 등 시설 보완이 추진된다. 추진단 관계자는 “5·18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보다 정확하고 충실하게 전달하기 위해 시범 운영 기간에 제기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것”이라며 “전시의 완성도를 높여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추진단은 오는 15일 복원협의회를 열어 옛 전남도청의 개관 시기를 확정할 계획이다. 현재 개관일은 다음 달 1일 또는 18일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으며, 시민사회 내 이견이 이어지고 있는 운영 주체 문제도 함께 논의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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