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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아 영어 스피킹 프로그램 ‘뮤엠영어키즈’ 전국 기관 ‘2026 영어 스피킹 인증기관’ 선정

    유아 영어 스피킹 프로그램 ‘뮤엠영어키즈’ 전국 기관 ‘2026 영어 스피킹 인증기관’ 선정

    뮤엠교육이 유아 영어 스피킹 프로그램 ‘뮤엠영어키즈’의 ‘2026 영어 스피킹 인증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전국 운영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평가를 거쳐 결정됐다. 뮤엠영어키즈는 초등 영어 브랜드 뮤엠영어를 운영하는 뮤엠교육의 유아 전용 프로그램으로, 단순 암기 방식에서 벗어나 아동이 생각과 의사를 영어로 표현하도록 돕는 스피킹 중심 교육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는 교육부의 2022 개정 교육과정이 강조하는 ‘영어 의사소통 역량 강화’ 기조와 연계되는 부분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유아 기관의 영어 스피킹 수업 역량과 운영 성과, 아동의 언어적 소통 능력 향상 기여도 등을 종합해 이뤄졌다. 평가 결과 서울, 인천, 대구, 공주, 평택, 김포, 부천, 양산, 대전, 부산 등 전국 각지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 12곳이 ‘2026 뮤엠영어키즈 영어 스피킹 인증 기관’으로 지정됐다. 선정 기관에는 인증 현판과 인증서와 홍보물 등 학부모 안내와 기관 홍보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콘텐츠가 제공된다. 한편, 뮤엠교육은 올해도 학부모 이벤트 ‘링크로 링크업’과 영어 스피킹 콘테스트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며, 아이들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듣고 말하며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뮤엠교육 관계자는 “뮤엠영어키즈는 초등 영어 브랜드의 교육 철학을 유아 단계까지 확장해 아이들의 영어 말하기 능력을 체계적으로 키우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인증은 말하기 중심 영어 교육을 가장 충실하게 실천한 기관들에 대한 공식적인 인정이자, 학부모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영어 교육 환경을 갖춘 기관임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인증”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결과로 증명되는 영어 교육과 아이의 성장을 중심에 둔 교육 파트너로서 유아 영어 스피킹 교육의 기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민석 서울시의원, 제12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 선출

    이민석 서울시의원, 제12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 선출

    서울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 마포1)이 제12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서울시의회는 21일 본회의를 개최하고 제12대 전반기를 이끌 상임위원장 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표결 결과,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으로 이민석 의원이 최종 선출됐다. 이 의원은 제8대 마포구의원을 거쳐 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주택공간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내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입법 역량을 입증해 왔다. 이 의원은 이번 위원장 선출을 계기로 기후·환경 분야로 의정활동 외연을 확장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이 의원은 당선 소감을 통해 “막중한 중책을 맡겨주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5분 정원도시’ 조성과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등 주요 녹색·수변 정책들을 천만 서울시민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 쾌적하고 안전한 생태도시 구현이라는 거시적 과제 앞에서 13명 위원들의 풍부한 식견과 전문성을 모아 여야를 넘어 긴밀히 협치하여 환경수자원위원회를 합리적으로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는 ▲기후환경본부 ▲정원도시국 ▲서울아리수본부 ▲미래한강본부 ▲서울대공원 ▲서울에너지공사를 소관부서로 두고, 기후위기 대응과 한강공원을 포함한 공원·녹지 조성 및 관리 등 서울시민의 삶과 직결된 정책과 조례, 2조 원이 넘는 예산을 다루는 서울시의회 핵심 상임위원회다.
  • 메디앙스, CBME 참가 성과 본격화… 글로벌 유통사 공급 확대 논의

    메디앙스, CBME 참가 성과 본격화… 글로벌 유통사 공급 확대 논의

    샘스클럽 추가 SKU 제안·혜자왕 협력 확대·징동 B2B 신규 카테고리 제안…중국 사업 확대 기대 메디앙스㈜가 영유아 전문 전시회 ‘CBME China’ 참가를 계기로 글로벌 유통사들과의 공급 확대 협의를 본격 진행하며 중국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메디앙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현지 유통사들과의 후속 비즈니스 논의를 이어가며 신규 매출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 미국계 회원제 유통 체인 샘스클럽(Sam‘s Club)은 현재 납품 중인 제품군 외 추가 SKU(품목 수) 제안을 요청하며 취급 품목 확대를 검토 중이다. 기존 거래 관계를 바탕으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가능성이 논의되고 있다. 중국 영유아 전문 유통 기업 하이즈왕과는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양사는 신규 제품 도입과 협력 범위 확대 방안을 논의하며 오프라인 유통망 확장 가능성을 점검했다.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징동(JD.com) B2B 채널에서는 구강용품 카테고리에 대한 신규 제품 제안 요청을 받았다. 기존 유아용품 중심에서 구강용품까지 라인업 확장이 추진되면서 제품 다각화와 매출 창출 가능성이 높아졌다. 아울러 메디앙스는 중국 경제 전문 매체 상업평론(商业评论)의 리테일 전문 콘텐츠 ‘零售现场’ 인터뷰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과 사업 전략을 소개하며 현지 인지도를 제고했다. 메디앙스 관계자는 “CBME 참가 이후 글로벌 유통사들과의 후속 협의가 실제 공급 확대 논의로 이어지고 있다”며 “중국 핵심 유통 채널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해외 사업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남도마켓, 시리즈A 60억 투자 유치… 도매시장 OS 전국·글로벌 확장 본격화

    남도마켓, 시리즈A 60억 투자 유치… 도매시장 OS 전국·글로벌 확장 본격화

    - 트랜스링크·D-CAMP 후속 투자…비에이·유비쿼스·H인베 신규 참여- 남대문·동대문 도매시장 점유율 기반 도매시장 OS 선두 입지 강화 전통 도매시장의 디지털 운영체제를 구축하는 도매시장 OS 기업 ‘남도마켓’이 6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로 누적 투자금은 100억 원에 달했다. 이번 라운드에는 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 D-CAMP(은행권청년창업재단), 비에이인베스트먼트, 유비쿼스인베스트먼트, H인베 등 총 5개 투자사가 참여했다. 기존 투자사인 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와 D-CAMP는 이번에도 후속 투자에 나섰으며, 특히 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는 초기 투자부터 이번 시리즈A까지 세 차례 연속 투자하며 남도마켓의 사업 모델과 성장 가능성에 대한 신뢰를 이어갔다. 비에이인베스트먼트, 유비쿼스인베스트먼트, H인베가 신규 투자사로 합류하면서 투자자 기반도 한층 넓어졌다. 남도마켓은 도매 커머스 플랫폼 ‘ND MARKET’, 주문·정산 자동화 시스템 ‘ND UNCLE’, 도매 매장 관리 시스템 ‘엉클POS’를 기반으로 상품 등록부터 주문, 판매, 거래처 관리, 결제, 정산, 배송까지 전통 도매시장의 핵심 업무를 하나의 데이터 흐름으로 연결하고 있다. 이 가운데 ‘ND UNCLE’은 규제혁신 우수사례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기술력과 현장 혁신 성과를 인정받았다. 회사 측 추산에 따르면 남도마켓은 현재 남대문과 동대문 주요 도매시장에서 약 50%의 점유율을 확보하며 국내 도매시장 OS 분야에서 선두 지위를 다지고 있다. 성장성과 수익성도 함께 입증하고 있는데, 지난해 거래액 3,681억 원, 매출 224억 원을 기록했고 올해 상반기에만 매출 300억 원을 달성했다. 연간 거래액은 1조 원에 이를 것으로 회사는 전망하고 있다. 이번 투자금은 우선 도매시장 OS 고도화와 동대문 시장 내 사업 확장에 투입된다. 이후 남대문과 동대문에서 검증한 운영체제를 가락시장, 매천시장 등 전국 주요 도매시장으로 확대해 대한민국 도매시장의 표준 OS로 자리 잡는다는 계획이다. 최근 출시한 ‘엉클POS’를 통해서는 온라인 주문·정산 중심이었던 OS를 오프라인 매장 운영 영역까지 확장한다. 엉클POS는 도매 매장의 실제 영업 환경에 맞춰 개발된 매장 관리 시스템으로, 매장 운영에 필요한 기능을 통합 제공한다. 남도마켓은 이미 도매시장 현장에 AI를 적용하며 AX(AI Transformation)를 추진 중이며,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AI 적용 범위를 도매시장 OS 전반으로 넓혀 현장 업무의 생산성과 의사결정 효율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글로벌 진출에도 속도를 낸다. 남도마켓은 현재 국내 도매 상품을 전 세계 2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주문·정산 자동화 시스템 ‘ND UNCLE’ 등 도매시장 운영 솔루션도 4개국 이상에서 활용되고 있다. 아울러 남도마켓은 배송·결제·수출에 이어, 실거래 및 정산 데이터를 활용해 도매·소공인의 자금 융통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정부의 생산적 금융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민간 금융모델을 현장에 정착시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 송연섭 경기도의원 “공공배달앱 점유율 7.77%…62억 예산에 걸맞은 구조개선 필요”

    송연섭 경기도의원 “공공배달앱 점유율 7.77%…62억 예산에 걸맞은 구조개선 필요”

    경기도가 추진 중인 공공배달앱의 저조한 시장점유율과 성과 관리 체계를 짚으며, 공공성 유지와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사업 구조 재정비 요구가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송연섭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0일 열린 경제실 소관 주요 업무보고에 참석해 도내 공공배달앱 운영 실태를 다각도로 점검하고 정책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송연섭 의원은 공공배달앱의 시장 입지 문제를 지적하며 “공공배달앱의 시장점유율은 7.77%로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반면, 민간 배달 플랫폼은 약 93%를 차지하고 있다”며 “낮은 중개 수수료와 지역화폐 연계라는 장점에도 시장 경쟁력은 여전히 부족하다”고 밝혔다. 이어 예산 집행에 따른 다각적인 성과 평가 필요성을 피력했다. 송 의원은 “공공배달앱을 수익성과 시장점유율만으로 평가할 수는 없지만, 상당한 재정이 투입되는 만큼 객관적인 평가가 필요하다”며 “거래액과 누적 가맹점 수뿐 아니라 실제 이용자 수, 재이용률, 활동 가맹점 수와 소상공인 수수료 절감 효과를 종합적으로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관계자는 공공배달앱이 소상공인의 중개 수수료 부담 경감과 민간 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는 가평·연천 등 배달 취약 지역의 격차 해소를 위한 공공 정책 사업임을 설명하며, 공공성 확보와 함께 수익성 개선을 위해서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답변했다. 송연섭 의원은 “공공성을 유지하면서도 실제 이용 확대와 운영 효율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구조를 재정비해야 한다”며 “경기도가 도민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하며 질의를 마쳤다.
  • 한영수 경기도의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인력수요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영수 경기도의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인력수요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한영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1)이 제12대 의회 상임위원회 첫 의정활동 과제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에 발맞춘 선제적 인력 양성 체계 마련을 제기했다. 한영수 의원은 20일 열린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경제실 대상 업무보고에 참석해 용인 지역의 반도체 인프라 확장과 연계된 인력 수급 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한 의원은 “용인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 본격화되면서 향후 수만 명 규모의 인력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장이 세워진 뒤 사람을 찾는 것이 아니라, 지금부터 인력 양성 체계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반도체 산업은 설비 인력, 협력업체 기술 인력, 건설 인력까지 수요층이 넓다”며 “대기업 중심의 인력 확보 논의를 넘어, 중소·협력업체와 지역 청년이 함께 갈 수 있는 경기도 차원의 인력 수급 로드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노동조합 위원장 출신이자 경기도일자리재단 근무 이력을 지닌 한 의원은 현장 조직 경험과 일자리 정책 실무를 두루 거친 경험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약속했다. 한 의원은 “책상에서 만든 계획이 현장에서 왜 작동하지 않는지를 양쪽에서 봤다”며 “현장의 언어로 정책을 설계하고, 그 결과를 현장에서 다시 검증하는 ‘현장형 일자리 정책’을 의정활동의 원칙으로 삼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앞으로 한 의원은 ▲반도체 인력 양성·훈련 기관 연계 강화 ▲협력업체 및 비정규 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 ▲지역 청년의 산업 진입 경로 확대 등을 핵심 의정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끝으로 한영수 의원은 ”용인의 변화가 지역 주민의 삶과 일자리로 이어져야 진짜 성과“라며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서 산업 성장과 노동 존중이 함께 가는 경기도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당부하며 질의를 마쳤다.
  • 이찬희 삼성 준감위원장, 성과급 논란에 “국민 앞에 겸손해야” 사회적 책임 강조

    이찬희 삼성 준감위원장, 성과급 논란에 “국민 앞에 겸손해야” 사회적 책임 강조

    이찬희 삼성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 위원장이 삼성전자의 성과급 논란과 관련해 “국민 앞에 겸손해야 한다”며 노사 모두 사회적 책임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21일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열린 4기 준감위 정례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상반기에는 노사 문제뿐 아니라 주가까지 상황이 너무 급변해 변화를 예측하기 참 힘들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위원장은 성과급 논란과 관련해 준감위 차원의 검토 사안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롤러코스터 같은 이 상황에서 어떤 정책이나 기업 운영도 모두 국민을 바라보고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평소 좋아하는 문구인 ‘거고사추 지만계일’(높은 곳에 있을 때는 떨어질 걸 생각하고, 가득 가졌을 때는 넘칠 걸 경계하라)을 인용하며 “지금 상황에서는 국민 앞에 겸손해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 헌법 제119조를 언급하며 “경제질서가 그 범위에서 원칙대로 진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헌법 제119조는 개인과 기업의 경제상 자유와 창의를 존중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면서도 국가가 균형 있는 국민경제의 성장과 안정, 적정한 소득 분배를 유지하고 시장 지배와 경제력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경제에 관한 규제와 조정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재계에서는 영업이익의 10.5%를 재원으로 하는 특별경영성과급 신설을 골자로 한 삼성전자 노사의 임금협상 합의 이후 노동계에서 ‘영업이익 N% 성과급’ 논란이 연이어 확산하는 가운데 이 위원장이 노사 간 조화와 균형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최근 발표된 호남권 반도체 투자와 관련해서는 “준감위가 검토할 사항이라면 회사의 계획이 성립돼 이사회 안건으로 올라가기 전 준감위로 내용이 넘어온다”면서도 “호남권 투자는 아직 진행된 바가 없어 준감위가 검토 여부를 말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만약 안건으로 다뤄진다면 어떠한 계기에서 시작됐는지부터 살펴보고 그것이 과연 준법의 테두리 안에서 이뤄진 절차인지 검토하게 된다”며 “구체적인 경영상 판단까지는 관여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하반기 준감위의 핵심 과제에 대해서는 “노사 문제 등 사회적 관심이 큰 사안에 대해 여러 의견을 구체화하는 작업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자연은 살리고 안전은 더하다’ 서대문구 북한산 등산로 정비

    ‘자연은 살리고 안전은 더하다’ 서대문구 북한산 등산로 정비

    서울 서대문구는 등산객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최근 ‘북한산 등산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집중호우와 오랜 이용으로 노면이 훼손된 구간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북한산 자락길 연결 구간의 이용 편의성을 높여 탐방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산행할 수 있도록 이를 추진했다. 구는 미끄럼을 방지하고 보행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경사가 심한 구간에 돌계단을 설치하고 기존 암반은 계단식으로 정비했다. 완만한 경사지에는 보행 편의성 향상과 토사 유실 방지를 위해 야자나무 껍질 섬유를 엮어 만든 야자 매트를 설치했다. 이번 정비에는 기존 지형과 자연경관을 최대한 보존하는 자연 친화 공법을 적용했다. 구는 일부 미정비 구간에 대해서도 현장 여건과 예산을 종합 검토해 순차적으로 정비를 추진하는 등 꾸준한 시설 개선과 유지관리로 관내 북한산 등산로 전 구간의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향상해 나간다는 목표다. 박운기 서대문구청장은 “북한산을 많은 분들께서 보다 쾌적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SKT, AI 스타트업 육성 나선다…15개사 선발해 사업 협력

    SKT, AI 스타트업 육성 나선다…15개사 선발해 사업 협력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사업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SK텔레콤은 AI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SKTCH with AI(스케치 위드 AI)’를 출범하고 다음 달 18일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SKTCH’는 SK텔레콤과 기술(Tech)의 합성어로, 스타트업과 미래 사업을 함께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은 협업 플랫폼이다. SK텔레콤은 AI 기술 경쟁력과 자사 사업과의 시너지 가능성 등을 평가해 15개 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6개월 동안 전문가 멘토링과 세미나를 비롯해 사업 고도화, 국내외 전시 참가, 사무공간 제공, 벤처캐피털 연계 투자유치 등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이번 선발 과정에는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AI 심사역’도 참여한다. AI가 정량 평가를 맡아 심사 속도와 일관성을 높이고, 사람은 사업성과 협업 가능성 등 정성 평가에 집중하는 방식이다. 회사는 향후 AI 심사역 활용 범위를 확대해 심사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SK텔레콤은 AI 생태계 확대를 위한 스타트업 협력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지난 4월 시작한 ESG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SKTCH for Good’에는 10대 1이 넘는 경쟁률 속에 디지털 포용·돌봄, 기후재난 대응, 디지털 범죄 예방 분야의 13개 기업이 최종 선발됐다. 엄종환 SK텔레콤 지속가능경영실장은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SK텔레콤의 AI 역량을 결합해 함께 성장하는 협업 생태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 임창열 경기도의원, 구리토평2 자족기능 강화·GH 구리 이전 조속 추진 촉구

    임창열 경기도의원, 구리토평2 자족기능 강화·GH 구리 이전 조속 추진 촉구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성공적인 자족도시 조성과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구리 이전 사업을 차질 없이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열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리 2)은 20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1차 도시환경위원회 도시개발국 및 경기주택도시공사(GH) 소관 업무 보고에 참석해 지역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임창열 의원은 구리토평2 지구 계획과 관련해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가 자족도시로 조성되기 위해서는 현재 계획된 자족용지 비율만으로는 도시의 자립 기반을 확보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기초지자체의 재정 여건을 고려해 자족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LH와 적극 협의하고, 지구계획에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는 구리시 토평동·교문동·수택동·아천동 일원 275만 7천㎡ 부지에 2만 2천 호를 공급하는 대규모 공공주택 사업으로, 경기도는 AI, 스마트물류, 기후테크 등 자족기능을 뒷받침할 핵심 산업 유치를 위해 국토교통부, 구리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임 의원은 GH 본사의 구리 이전 지연 문제를 짚었다. 임 의원은 “GH 구리 이전은 경기북부 균형발전과 구리시 발전을 위해 추진된 사업인 만큼 차질 없이 추진되어야 한다”며 “2021년 이전 대상지가 결정된 이후 현재까지 이전이 이뤄지지 않은 만큼, 임시청사 이전을 포함한 후속 절차를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은 “구리시 서울 편입 추진으로 이전 절차가 보류된 상태지만, 관련 여건이 마련되면 임시청사 이전을 우선 추진하고 본사 건립도 관련 절차를 거쳐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임창열 의원은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조성과 GH 구리 이전은 구리시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할 중요한 사업”이라며 “경기도와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야 한다”고 당부하며 질의를 마쳤다.
  • 우현욱 경기도의원, 첫 상임위서 ‘데이터로 일하는 복지’ 주문

    우현욱 경기도의원, 첫 상임위서 ‘데이터로 일하는 복지’ 주문

    경기도 복지 사업 전반에 대한 데이터 중심 성과 관리 강화와 집행 실적이 부진한 발달장애인 돌봄 사업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우현욱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 10)은 20일 열린 제12대 경기도의회 복지국 소관 업무 보고에 참석해 복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성과 관리 체계 재정비 및 정보 격차 해소 방안을 점검했다. 우현욱 의원은 복지국이 추진 중인 사업별 예산 집행률과 달성률 관리 주기가 분기 단위에 머물러 있는 실태를 지적하며, “달성률이 낮은 사업은 월 단위로라도 관리해야 미흡한 부분을 미리 채울 수 있다”며 “특정 사업만이 아니라 모든 사업에 걸쳐 상시적인 성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복지국은 “필요하다면 월 단위로 재검토해 실행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우 의원은 집행 실적이 부진한 발달장애인 돌봄 사업 체계를 짚었다. 우 의원은 발달장애인 관련 사업이 지방보조사업 운영 평가에서 ‘미흡’ 평가를 받아 내년도 예산 감액 검토 대상에 오른 점을 거론했다. 아울러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 돌봄 사업의 3개 유형(주간 그룹·주간 개별·24시간 개별 지원) 전체의 실집행률이 50% 수준에 그친 상황을 지목하고, 집행 부진 원인 분석 자료 제출과 구체적인 대책 수립을 요구했다. 복지 정책의 정보 접근성 문제도 주요 현안으로 다뤄졌다. 우 의원은 “복지는 정책을 아는 사람만 지원받는 경우가 많다”며 복지국의 홍보 방안을 점검하는 한편, “몇 명에게 얼마를 지원했다는 절대 수치만이 아니라, 수요 대비 실제 지원 비율을 함께 제시해야 얼마나 지원했고 얼마나 더 필요한지 알 수 있다”며 객관적인 데이터 중심의 보고 체계 전환을 촉구했다. 또한 AI 노인말벗서비스, 어르신 든든지킴이 등 인공지능 기반 복지 서비스의 유사·중복 여부를 검토하고, “예산이 들더라도 지속적인 기능 고도화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금종례 경기도의원 “평생교육시대에 도민의 삶을 책임지는 의정활동 펼칠 것”

    금종례 경기도의원 “평생교육시대에 도민의 삶을 책임지는 의정활동 펼칠 것”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금종례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여성가족국 및 이민사회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정교한 통계 데이터에 근거한 정책 설계와 사업 수행 후 철저한 사후관리 체계 구축을 강력히 촉구했다. 제6대와 제8대 경기도의원을 지낸 금종례 의원은 제12대 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상임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여성과 가족, 아동·청소년, 이주민과 평생교육을 담당하는 중요한 위원회”라며 “그동안의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 주요 연구과제의 결과물 및 중간보고 자료 제출을 요구하며, “특히 재외동포와 이주민 가족 관련 연구는 정책 대상자의 규모와 지역별 분포 등 정확한 통계와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성가족국 소관 가족친화기업 지원사업과 관련해서는 신규 인증과 재인증, 사후관리에 투입되는 세부 예산 내역 및 재인증률 현황을 점검했다. 금 의원은 “연 1회 모니터링에 그치지 말고 현장점검과 근로자 의견 수렴을 통해 실제 기업문화와 근로환경이 개선됐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민사회국 대상 질의에서는 출범 이후 약 2년간의 사업계획과 예산, 추진 실적을 구체적으로 제출할 것을 요청하는 한편, 외국인 주민 및 이주민 관련 주요 통계를 도내 31개 시·군별로 세분화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경기도 재외동포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어 있음에도 관련 단체와의 업무협약 실적이 부진한 점을 지적하며, 재외동포 단체와의 협력 관계를 확대하고 파독간호사 60주년 기념사업, 세계한인여성대회 등 국제교류 사업에 대한 전향적인 검토를 제안했다. 금종례 의원은 “정책 대상이 소수라는 이유로 관심에서 배제해서는 안 된다”며 “정확한 데이터와 균형 있는 시각을 바탕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 김진명 경기도의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 내실화·여성정책 컨트롤타워 강화 등 주문

    김진명 경기도의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 내실화·여성정책 컨트롤타워 강화 등 주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의 실질적인 의미 제고와 공공예식장 사업의 전면 재검토, 여성가족국의 정책 조정 역량 강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6)은 20일 열린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제1차 회의에 참석해 여성가족국 대상 2026년도 업무보고를 받고 소관 현안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김진명 의원은 오는 8월 개최 예정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의 추진 계획을 점검하며 “지난해 행사에 직접 참석해 AI 영상 복원 등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확인했다”라며 “올해는 경기도에 생존 피해자가 한 분만 남아 계신 만큼 더욱 뜻깊고 의미 있는 행사로 준비되어야 한다”라고 지적하고 전년 대비 차별화된 세부 방안을 파악했다. 이에 박연경 여성가족국장은 “올해는 기억을 더욱 널리 확산하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피해자의 평화와 인권, 기억을 주제로 한 메시지 공모전과 전 국민 대상 시·그림 창작 공모도 추진하고 있다”라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올해 행사가 형식적인 기념행사에 머물지 않고 피해자의 명예와 평화·인권의 가치를 미래 세대에 전달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도록 각별히 준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의원은 공공예식장 조성 사업의 실효성 및 접근성 문제를 짚었다. 김 의원은 “결혼식장은 단순히 비용이 저렴하다는 이유만으로 선택하는 공간이 아니라 예비부부의 취향과 감성, 접근성, 서비스 품질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되는 공간”이라며 “경기도가 특정 지역이나 시설 한 곳에 예산을 집중해 하드웨어를 조성하는 방식이 실제 도민의 수요와 선택에 부합하는지 면밀하게 따져 봐야 한다”라고 꼬집었다. 이에 박 국장은 “아직 확정된 방안은 없지만, 특정 장소 한 곳에 예산을 집중해 시설을 조성하는 방식보다는 예비부부가 실제로 결혼하고 싶은 장소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감성적 요소와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되는 대로 도의회 의원들과 협의해 결정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진명 의원은 여성·가족 정책의 컨트롤타워로서 여성가족국의 주도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그동안 여성가족재단과 여성비전센터의 사업이 일부 중복되거나 각 기관의 역할이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여성가족국이 단순히 개별 사업을 관리하는 수준을 넘어 여성·가족 정책 전반을 조정하는 실질적인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라고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필요하다면 기관 간 기능과 사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 중복 사업을 정비하고, 각 기관의 전문성과 고유 기능을 살릴 수 있는 협력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 최혜경 경기도의원 “시·군 재정 여건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 격차 해소 촉구”

    최혜경 경기도의원 “시·군 재정 여건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 격차 해소 촉구”

    경기도 내 기초지자체 간 재정 여건에 따라 소상공인 지원 수준에 차등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골목상권 지원 정책의 현장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혜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0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첫 업무보고에 참석해 도내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제안했다. 최혜경 의원은 지자체 간 재정 격차에 따른 사업 한계를 짚으며 “시·군 매칭사업 구조로 인해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역은 필요한 사업조차 추진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지역 간 재정 여건에 따라 소상공인 지원 수준이 달라지지 않도록 경기도 차원의 보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골목형 상점가 지정 제도의 내실화 필요성을 지적했다. 최 의원은 “골목형 상점가 지정이 단순히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확대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며 “지정 이후 공동 마케팅, 조직화 사업, 상권 활성화 사업 등 후속 지원 사업과 얼마나 연계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정책 효과를 분석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 접근성 문제도 다뤘다. 최 의원은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사업이 추진되고 있지만 현장에서 체감하는 효과는 여전히 낮다”며 “특히 중·고령 소상공인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정책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아울러 성과 측정 방식의 전환을 주문하며 “소상공인 지원 사업의 성과는 단순한 사업 추진 건수나 예산 집행률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며 “폐업률 변화, 매출 증가, 상권 활성화 등 객관적인 지표를 활용해 실질적인 성과를 평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상인 조직 운영의 지속 가능성을 강조하며 “골목상권 조직화 사업이 상인회의 자발적인 노력과 헌신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다”며 “상인 조직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 지원과 역량 강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혜경 의원은 “소상공인 정책은 사업의 숫자를 늘리는 것보다 현장에서 실제 효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정책의 사각지대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하는 ‘10일 휴전’ 이뤄질까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하는 ‘10일 휴전’ 이뤄질까

    미국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공격을 이유로 10일간 맹폭을 퍼부었지만, 미군 사망자만 3명 발생하고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한 가운데 휴전안이 논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21일 미국과 이스라엘 당국이 이란 전쟁에서 10일간의 휴전방안과 양국이 동시에 이란을 공격해 항복을 받아내는 방안을 두고 고심 중이라고 전했다. 미 중부사령부는 10일 연속으로 이란을 공격했지만 20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그리스 소유 유조선 두 척이 공격받는 등 이란의 화력을 꺾지 못했다. 미국은 이란 해안에서 150㎞ 떨어진 곳에 조지 W 부시와 에이브러햄 링컨 항공모함 두 척을 정박시키고 발전소, 다리 등 기반 시설을 포함한 군사시설에 공습을 가하고 있다. 이란은 미국의 항모나 이스라엘에 있는 미군 급유기를 직접 공격하는 대신 쿠웨이트, 바레인 등 인근 국가의 담수화시설과 같은 기반 시설에 보복을 퍼붓고 있다. 이에 카타르, 이집트, 파키스탄 등 중재자들이 미국과 이란에 10일간의 휴전 제안을 제시했다고 악시오스가 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해당 제안을 검토 중이며, 동시에 회담 결렬에 대비해 F-16과 F-35 전투기 추가 배치에 나섰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군 병사들의 사망에 “이란이 미군 병사 한명을 죽일 때마다 그 대가를 몇 배로 치르게 될 것”이라며 강력한 응징 의지를 밝혔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도 전날 “미국과 전면전을 벌이고 있다”며 “우리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마지막 숨까지 버틸 것이며, 이 길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란의 거센 반격으로 유가가 배럴당 90달러를 잠시 돌파하면서 출렁이자 냉각기를 가질 필요성에 공감하며 10일 휴전 방안이 나왔다. 여기에는 호르무즈 해협을 두고 미국과 이란이 장기적인 협정을 맺는 방안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도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에서 보호 수수료 20%를 걷겠다고 했던 만큼 이란이 해양 안보, 환경 보호 및 기타 서비스에 대해 요금을 받도록 허용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말라카 해협에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가 일괄적인 해협 통항료 대신 기금을 받는 방식을 호르무즈 해협에도 도입하는 것이다. 이란이 직접적으로 서비스 요금 개념의 통항료를 받는 대신 국제해사기구(IMO)가 참여하는 공동 기금에 적립하는 방안도 나왔다. 그러나 지난 11일 오만에서 열렸던 종전 양해각서(MOU) 후속 논의 직후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공격하자 트럼프 대통령이 분노해 시작된 이번 공습이 며칠 더 지속될 것이란 관측도 있다. 특히 미군 병사의 사망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보복 폭격을 며칠 더 한 뒤에야 휴전 제안을 진지하게 고려할 가능성이 있다고 악시오스는 전망했다.
  • “금어기엔 소라 채취 체험도 안됩니다”… 제주서 한달 새 10명 적발

    “금어기엔 소라 채취 체험도 안됩니다”… 제주서 한달 새 10명 적발

    제주에서 소라 금어기에도 불법 채취 사례가 잇따라 골치를 앓고 있다. 단순 체험이나 개인 소비를 위한 채취도 처벌 대상이라는 점에서 여름철 해안 관광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혐의로 최근 소라를 불법 채취한 3명을 적발해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7일 오후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인근 해안에서는 70대 남성과 여성 등 2명이 금어기인 뿔소라 72마리를 채취하다 적발됐다. 해경은 현장에서 소라를 모두 바다에 방류했다. 이어 지난 19일에는 제주시 백포포구 인근에서 20대 남성이 소라 23마리를 채취한 뒤 삶아 조리하던 중 적발됐다. 해경은 삶은 소라를 압수했다. 제주에서는 지난달부터 소라 불법 채취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달 14일 제주시 연대포구에서 50대 남성이 뿔소라 8마리를 채취하다 적발됐고, 같은 달 28일에는 애월읍 환해장성 인근 갯바위에서 40~50대 남녀 3명이 소라를 불법 채취하다 단속됐다. 이달 4일까지 적발된 사례를 포함하면 최근 한 달여 동안 금어기 소라를 불법 채취하다 적발된 인원은 모두 10명에 이른다. 제주지역 소라 금어기는 산란기와 성장기 수산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다. 추자도를 제외한 제주 전역은 매년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추자도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소라의 포획과 채취가 전면 금지된다. 이를 위반하면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관광객이 체험 목적으로 채취하거나 개인이 먹기 위해 채취하는 경우도 예외가 아니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금어기 사실을 모르거나 가볍게 여겨 소라를 채취했다가 적발되는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금어기는 수산자원의 산란과 성장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인 만큼 해안에서 수산물을 채취하기 전 관련 규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 박준모 경기도의원, 경제노동위원회 첫 업무보고서 정책 실효성 강화 주문

    박준모 경기도의원, 경제노동위원회 첫 업무보고서 정책 실효성 강화 주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박준모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 4)이 제12대 도의회 상임위원회 첫 주요 업무보고에서 주요 추진 사업의 실효성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박준모 의원은 20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노동국 및 사회혁신경제국 업무보고에 참석해 현장 밀착형 정책 검증에 나섰다. 박 의원은 먼저 노동국 업무보고 질의에서 도내 31개 시·군에 설치·운영 중인 플랫폼 노동자 간이 쉼터 현황을 점검했다. 박 의원은 간이 쉼터의 운영 시간, 접근성, 이용자 만족도 등 현장 운용 실태를 면밀히 살피며 개선 필요성을 짚었다. 특히 박 의원은 “플랫폼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처우 개선은 경기도의 노력뿐만 아니라 플랫폼 기업의 협력이 필요하다”면서, 도 차원의 민관 협력을 통한 실질적인 플랫폼 노동자 처우 개선 대책을 제시했다. 이어진 사회혁신경제국 업무보고에서는 도내 행복마을관리소 운영 사업 전반에 대한 송곳 검증을 이어갔다. 박 의원은 “행복마을관리소는 처음 출발할 당시 사업 취지가 상당히 좋았으나 실제 운영 과정에서는 다른 사업과의 기능 중복 등 여러 문제가 나타났다”며 사업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운영 방향의 전면적인 재검토를 주문했다. 끝으로 박준모 의원은 “경제노동위원회는 경기도의 산업 경제와 소상공인, 노동자의 권익을 책임지는 상임위원회인 만큼, 집행부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며 도민의 신뢰를 받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 엄교섭 경기도의원 “학교 신설 공약 이행과 안전교육 예산 축소 문제 집중 질의”

    엄교섭 경기도의원 “학교 신설 공약 이행과 안전교육 예산 축소 문제 집중 질의”

    경기도 내 고등학교 신설 공약의 차질 없는 이행과 학생 안전교육 예산 감액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엄교섭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용인11)은 20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1차 교육행정위원회 업무보고에 참석해 도교육청의 주요 정책 현안을 집중 점검했다. 엄교섭 부위원장은 양지고등학교와 모현고등학교 신설 공약 건을 짚으며, 용인을 비롯한 도내 각지에서 학교 신설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되는 만큼 경기도교육청 차원의 체계적이고 전향적인 대응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엄 부위원장은 “학교 신설은 특정 지역에 한정된 문제가 아니다”라며 “경기도 곳곳에서 학교 신설 요구가 이어지는 만큼 교육청은 전담 TF를 구성하고, 공약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계획과 단계별 일정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 소관 예산 운용 실태를 점검하며 학생 안전 사업 예산의 축소 문제를 지적했다. 엄 부위원장은 “업무보고 자료를 보면 실생활 중심 안전교육을 비롯해 안전공동체 프로그램과 어린이 안전기구 운영 등 학생 안전과 밀접한 사업의 예산이 전반적으로 줄었다”며 “재정 여건이 어렵더라도 학생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교육 프로그램을 축소해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이번 감액이 안전교육의 성과와 수요를 면밀히 분석한 결과인지, 단순히 재정 부족으로 안전교육이 후순위로 밀린 것인지 분명하게 설명해야 한다”며 “예산 감액으로 교육 횟수와 참여 기회가 줄거나 프로그램의 질이 저하되지 않도록 구체적인 보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끝으로 엄교섭 부위원장은 “안전교육은 사고 발생 이후 대응하는 사업이 아니라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필수 교육”이라며 “학생과 교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교육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예산 편성의 우선순위를 다시 점검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질의를 마쳤다.
  • 이주현 경기도의원 “경기도교육청 인사관리 플랫폼은 투명하게, 통학로 점검은 전문적으로”

    이주현 경기도의원 “경기도교육청 인사관리 플랫폼은 투명하게, 통학로 점검은 전문적으로”

    경기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지방공무원 인사관리 플랫폼 구축과 학생 통학 안전 지원 사업과 관련해 행정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주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1)은 지난 20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1차 교육행정위원회 업무보고에 참석해 도교육청 핵심 사업들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이주현 의원은 먼저 도교육청 지방공무원인사과 소관 ‘경기교육 지방공무원 인사관리 플랫폼 구축 사업’의 예산 편성 경위와 진행 상황을 짚었다. 이 의원은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집행되는 사업인 만큼 추진 필요성과 시급성을 명확히 확립해야 한다고 점검하며, 플랫폼 구축 과정 전반에 걸친 철저한 관리·감독 체계를 당부했다. 이 의원은 “기존 나이스(NEIS) 프로그램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새로운 디지털 인사관리 플랫폼을 구축하는 만큼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시스템으로 완성해야 한다”며 “이번 시스템 구축이 경기교육 공직사회의 인사행정을 한층 더 투명하고 공정하게 혁신하는 기반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 통학 안전 지원 사업 분야에서는 지자체 및 경찰서 외에 전문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 구조가 미비하다는 점을 꼬집었다. 이 의원은 “통학로 안전시설의 설치 기준과 개선 방향을 두고 현장에서 이견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비전문가 중심으로 안전 점검이 이뤄지다 보니 개선 사업을 마친 뒤에도 추가 요구가 반복되는 사례가 발생한다”고 면밀히 지적했다. 이를 위한 대안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전문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같은 전문기관이 사업 초기부터 참여한다면 중복되는 예산 투입을 줄이고 통학로 안전도 더욱 확실하게 확보할 수 있다”며 “교육청 차원에서 전문기관과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끝으로 이주현 의원은 “학생의 생명과 직결된 통학로 안전은 단편적인 현장 경험이나 주관적인 판단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며 “전문기관의 체계적인 점검과 협력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통학 안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히며 질의를 마쳤다.
  • 유수연 경기도의원, 사회적경제 SVI 보상, 참여기업 수 대비 실효성 따져야

    유수연 경기도의원, 사회적경제 SVI 보상, 참여기업 수 대비 실효성 따져야

    경기도가 추진하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성장지원 사업의 보상 체계와 실효성을 다각도로 재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유수연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1)은 20일 열린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업무보고에서 사회적가치지표(SVI) 보상 체계, 중간지원조직 운영 구조, 햇빛발전 통합보육 모델의 수익성 등 사회적경제 현안 전반을 짚으며 정교한 정책 설계를 주문했다. 유수연 의원은 사회적기업의 취약계층 고용 창출을 돕는 SVI 측정 결과 연계 임금 지원 정책과 관련해 “측정 보상 수준이 너무 적은 것 아니냐”고 지적하며 실제 지원 대상 기업 규모와 현황을 질의했다. 이에 대해 사회혁신경제국장은 SVI 제도가 탁월·우수·일반·기본 4단계로 구분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약 490개사가 지원 대상에 포함되어 있다고 답했다. 지원 요건은 신규 고용된 취약계층 근로자가 6개월 이상 근속을 유지해야 하며, 올해 지원 규모는 현재 수준에서 정돈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 중 최상위 등급인 탁월·우수 등급을 취득한 기업은 177개사로 집계됐다. 이어 유 의원은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의 운영 규모와 예산 지원 구조를 검토했다. 사회혁신경제국장은 도 차원의 지원은 인건비 항목에 한정되어 있으며, 시·군이 자생적이고 독립적으로 중간지원조직을 운영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본래 정책 취지라고 답변했다. 아울러 유 의원은 신규 사업으로 추진되는 ‘햇빛발전 통합보육 모델’과 관련해 기금 조성 사업의 특성을 짚으며, 예상 수익성에 대한 전문가 검토·검증 자료의 유무를 물었다. 사회혁신경제국장은 해당 사업이 올해 행정안전부 신규 사업으로 추진되는 건으로, 정부의 ‘햇빛소득마을’ 사업과 연계해 연간 약 2억 원 규모의 순수익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수연 의원은 “사회적경제조직에 대한 재정 지원과 성장 지원 정책이 단순한 예산 집행에 그치지 않고, 실제 취약계층 고용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며 “SVI 보상 체계의 실효성, 중간지원조직의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 신규 사업의 수익성 검증 등을 면밀히 살펴 향후 상임위 심사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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