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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가 고른 과일 맛 어떨까?… 롯데마트, ‘신선지능’ 프로젝트로 실패 없는 장보기 구현

    AI가 고른 과일 맛 어떨까?… 롯데마트, ‘신선지능’ 프로젝트로 실패 없는 장보기 구현

    롯데마트가 인공지능(AI)과 첨단 선별 기술을 활용해 과일 품질을 높이며 소비자 선택을 받고 있다. ‘신선지능’ 프로젝트를 통해 비파괴 당도선별과 AI 기반 선별 시스템을 도입, 균일한 맛과 품질을 갖춘 과일만 매장에 선보이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식품소비행태조사에 따르면 소비자가 과일 구매 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기준은 신선도(32.3%)로 가격(16.1%)보다 2배 가까이 높았다. 이에 따라 롯데마트는 ‘실패 없는 신선 장보기’를 목표로 과일 선별 기술과 품질 검증 체계를 강화해왔다. 롯데마트는 사과, 참외 등 11개 과일에 대해 비파괴 당도선별을 100% 실시한다. 근적외선(NIR) 기술을 활용해 원물을 자르지 않고 당도를 측정, 기준치 이상의 상품만 매장에 입고한다. 샤인머스캣 역시 당도선별을 도입하며 균일한 품질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AI 선별 시스템을 결합해 품질 검증을 한층 강화했다. 2022년 메론을 시작으로 현재 9종 과일에 AI 선별을 적용 중이며, 딥러닝 분석을 통해 중량·당도는 물론 내부 결함, 익은 정도, 수분 함량 등까지 정밀하게 선별한다. 외관 단계에서는 미세 상처까지 걸러내고, 복숭아는 성숙 전 핵이 갈라지는 ‘핵할’ 현상까지 선별해 품질을 극대화했다. 성과도 뚜렷하다. 올해 AI 선별 과일 매출은 도입 첫 해 대비 7배 이상 성장했고, 불량률은 판매량 대비 0.01% 이내로 관리돼 도입 이전보다 약 30% 개선됐다. 롯데마트는 고당도 과일 라인업도 확대하고 있다. 일반 상품보다 1브릭스 이상 높은 과일을 선별, 20% 이상 높은 당도는 자체 브랜드 ‘황금당도’로 판매한다. 올해 1~8월 고당도 상품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배 늘었다. 오는 9월 말에는 17Brix 수준의 ‘AI 선별 고당도 샤인머스캣(2송이/박스)’을 출시해 당도뿐 아니라 송이 모양과 알 크기까지 선별된 프리미엄 과일을 선보일 계획이다. 정혜연 롯데마트 신선1부문장은 “정밀하고 객관적인 선별 시스템으로 고객에게 ‘고르지 않아도 맛있는 과일’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데스크 시각] 그날, 동맹은 없었다

    [데스크 시각] 그날, 동맹은 없었다

    미란다 원칙 고지 따위는 없었다. 왜 잡혀가는지도 몰랐다. 무장한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이 윽박지르는 가운데 수갑과 쇠사슬로 결박당한 채 호송버스에 올랐다. 구금시설에선 70여명이 다닥다닥 한방에서 지냈다. 허리와 손이 한데 묶여 물을 마시려면 고개를 숙이고 핥아야 했다. 화장실엔 가림막도 없었다. 빛도 들지 않는 그곳에선 하루 두 시간, 조그만 마당에 나가는 것만 허용됐다. 유엔이 정한 ‘넬슨 만델라 규칙’(구금자 처우의 최소 기준)조차 예외였다. 두려워 항의도 할 수 없었다. 지난 15일 가족 품에 돌아온 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 한국인 316명의 증언은 참혹했다. 2025년 9월 4일 ‘조지아주 구금 사태’는 도널드 트럼프 시대 한미동맹의 민낯을 드러냈다. 미국 비자 법령은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모호하게 규정해 놓았다. 300여명의 한국인이 관련 규정을 위반했는지조차 불분명하다. 백번 양보한다 해도 이런 굴욕적 대우를 받을 이유가 없다. 그런데도 ICE는 신원이 확실한 전문 인력 수백명을 마약 카르텔 단속하듯 다뤘다. 동맹의 무게는 한없이 가벼웠다. 트럼프 2기는 처음부터 핵심 지지층인 마가(MAGA) 세력을 달래기 위한 불법 이민자 단속과 제조업 부활을 동시에 내세웠다. 미국 노동시장 구조를 감안하면 모순적이고, 충돌이 내재된 목표다. 이번에도 트럼프 행정부 내 외국 투자를 압박하는 쪽과 외국 인력을 체포해 망신 주려는 이민당국이 엇박자를 빚었다. 트럼프가 인지한 것은 시간이 흐른 뒤였다. 처음엔 “할 일을 했을 뿐”(5일)이라더니 “다른 국가나 해외 기업이 투자하는 것을 겁먹게 하거나 의욕을 꺾고 싶지 않다”(14일)고 슬쩍 말을 바꿨다. 한국이나 조지아를 특정하지 않았지만 사태 파장을 의식한 발언이었다. 물론 공식 사과는 없었다. 방한한 미 국무부 부장관이 열흘 만에 ‘유감’을 언급한 게 전부다. 조지아 사태로 선명해졌을 뿐 이런 일은 트럼프 2기에서 반복되고 있다. 워싱턴이 관세를 볼모 삼아 뜯으려는 3500억 달러(약 480조원)는 우리나라 올해 예산(673조원)의 70%, 외화 보유액(7월·4113억 달러)의 85%에 이른다. 이 돈을 트럼프가 선택한 곳에 투자하되 수익의 90%를 강탈하겠다는 ‘문명국가 사이에 불가능한’ 거래를 서슴지 않고 요구하는 게 그들이다. 손실이 나면 한국 국민이 떠안을 짐이다. 영끌하면 만들 순 있을까. 한국의 외화 보유액은 4113억 달러 정도로 국내총생산(GDP)의 약 23%다. 경제구조가 비슷한 대만(77%)과 비교하면 한참 낮은 수준이다. 불가피하게 보유액을 빼 쓰기 시작하면 국가신용등급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러면 국채 금리가 올라 이자 부담이 급증한다. 정부가 국회 동의를 얻어 ‘특별회계’ 예산편성을 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한 해 예산의 70%가 넘는 규모는 ‘대략난감’이다. ‘혈맹’의 요구를 고스란히 수용하면 한국 경제가 나락으로 떨어질 소지가 크다. “통화스와프 없이 미국이 요구하는 방식으로 3500억 달러를 현금으로 투자한다면 1997년 금융위기 같은 상황에 직면할 것”이란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은 엄살이 아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관세 합의 문서화에 조급해할 이유는 없다. 일본과 사정이 전혀 다른데 등 떠밀리듯 할 일이 아니다. ‘데드라인’을 정해 놓고 협상에 임하는 것처럼 비치는 것도 피해야 한다. 자동차 업계 등의 출혈은 뼈아프지만 큰 틀에서 전략적 인내가 불가피하다. 미국이 끝까지 이익의 균형을 파괴하는 협상을 강요한다면 판을 깰 수 있다는 태도까지 필요하다. 조지아 구금 사태에 따른 국민 정서, 미국 내 비판 여론도 적극 활용해야 한다. 물론 현실 외교에서 이익의 균형은 쉽지 않다. 상대가 트럼프의 미국이라면 두말할 나위 없다. 조지아 사태의 교훈은 분명하다. 동맹의 굴레를 벗어난 통상당국의 냉철함, 당리당략을 넘어선 초당적 대처가 절실하다. 임일영 경제정책부장
  • “영화 속 인물 몸부림… 관객은 피식 웃길” 이병헌의 명품연기, 정말 어쩔 수가 없네

    “영화 속 인물 몸부림… 관객은 피식 웃길” 이병헌의 명품연기, 정말 어쩔 수가 없네

    주인공의 실직으로 가정마저 균열일자리 경쟁 폭력 담은 블랙코미디“배우도 작품 끝나면 ‘실직’처럼 느껴”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배우 이병헌이 연기의 정수를 보여 주는 작품이다. 주인공 만수 역을 맡은 그는 정극부터 코미디, 짙은 페이소스까지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국내 개봉일인 24일 서울 삼청동에서 만난 이병헌은 “영화가 만수의 희로애락을 따라가는 여정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저의 모든 감정과 표정이 나오는 것 같다”면서 “저의 연기를 좋아하는 영화팬이라면 재미있게 보실 것 같다”고 말했다. 제지 회사에 다니며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던 만수는 어느 날 해고 통보를 받고 벼랑 끝으로 내몰린다. 그는 아내에게 3개월 안에 재취업하겠다고 공언했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이력서를 들고 화장실까지 인사 담당자를 찾아가 무릎을 꿇는 모습은 만수의 절박함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배우들도 작품이 하나 끝나면 다음 작품이 보장되지 않기 때문에 그 기간이 길어지면 수입도 없어지고 실직처럼 느껴지는 경우가 많아요. 저도 다음 작품이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출연을 검토 중인 시나리오가 있어서 그나마 행복한 상황이죠.” 만수의 실직은 가정에 균열을 일으키고 소심했던 만수는 잠재적인 경쟁자들을 제거하겠다는 대범한 계획을 세운다. 가족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벌어지는 살인과 폭력은 우스꽝스럽고 씁쓸한 블랙 코미디로 표현된다. “관객들이 처절하고 막막한 상황을 헤쳐 나가기 위한 인물들의 몸부림을 봤을 때 뒤돌아서 피식거리며 웃을 수 있기를 바랐어요. 대놓고 코미디를 보여 주려고 하는 순간 인물에 대한 동정과 연민이 사라지기 때문에 나름의 선을 잘 지키려고 노력했죠.” 영화에서 조용필의 ‘고추잠자리’가 흐르는 가운데 만수와 범모(이성민), 범모의 아내 아라(염혜란)가 뒤엉켜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은 단연 압권이다. 이병헌은 “대소동을 표현한 연극적인 장면인데 박찬욱 감독님과 토론하면서 촬영했다”면서 “며칠에 걸쳐 찍을 정도로 힘들었는데 ‘올드보이’의 장도리신에 비견될 정도로 대표적인 장면이 나온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 작품은 올해 베니스영화제 수상은 불발됐지만 토론토영화제에서는 국제 관객상을 수상했고 내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 부문 한국 대표작으로 선정됐다. 올해 데뷔 35년 차에 접어든 이병헌은 호소력 짙은 자신만의 연기로 관객을 설득시키는 배우로 통한다. 하지만 그는 순간의 선택과 운이 잘 맞아떨어진 결과라고 자평했다. “저도 극 중 만수처럼 연기를 못 한다면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을 것 같아요. 앞으로도 늘 관객들이 보고 싶어 하는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 與맹성규 “은퇴자 도시 조성, 내 정치적 소명”[인터뷰]

    與맹성규 “은퇴자 도시 조성, 내 정치적 소명”[인터뷰]

    “공사를 급하게 하다 보면 반드시 사고가 납니다. 공사 기간 산정 제도부터 보완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맹성규(3선·인천 남동갑)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은 24일 국회에서 진행된 서울신문과 인터뷰에서 “살기 위해 일터에 나갔는데 죽어 나가는 건 말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맹 위원장은 반복되는 건설 현장에서의 중대재해에 대해 “적정 공사기간을 보장하고 안전 투자 비용을 공사비에 반영하는 구조를 확립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단순히 면허를 취소하고 제재를 강화하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다음은 일문일답. -이번 정기국회에서 어떤 법안을 처리할 계획인지. “국민의 주거 안정과 교통 편의 등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을 충실히 반영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 특히 ‘주택 공급 관련 법안’과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이 가장 시급하다고 판단한다.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재개발·재건축 절차를 간소화하고, 용적률 완화 등의 규제를 합리화해야 한다. 전세사기 피해 지원과 관련해선 공공임대주택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위반건축물 등 피해 주택의 신속한 매입과 ‘전세안전계약 컨설팅’ 기능 신설 등의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 -전임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대한 평가는. “정비개발사업 활성화, 비아파트 공급 촉진, 그린벨트 해제를 통한 신규 택지 확보 등이 주요 내용이었지만 여러 문제점이 있었다. 먼저 집값 상승세를 완화하기에는 공급 속도가 너무 느렸고 사업성 확보를 위해 필수적인 공사비 인하에 대한 대책도 없었다. 한쪽에서는 신생아 특례대출 등 정책 자금으로 주택 수요를 자극했지만 한쪽에서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 시행 연기 등으로 통해 집값 불안을 부채질하는 등 일관성도 부족했다. 지방 시대를 연다고 했지만 공급 정책은 수도권에만 집중됐고 야당과의 소통도 전혀 없었다.” -이번 ‘9·7 부동산 대책’에 대한 총평은. “부동산 경기 변동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 공공 부문을 중심으로 주택 공급 역할과 기능을 확대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직접 사업시행자로 나서는 방식은 공급의 예측 가능성과 추진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하지만 동시에 LH의 부채 규모로 인해 직접 공급에 대한 국민 우려 역시 고려해야 한다. LH의 자금 조달 구조와 재무 여건을 면밀히 점검해 필요한 경우, 정부와 협의해 기금 지원 확대와 금융 조달 유연화 방안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LH의 역량 강화 등을 포함한 개혁 방안은. “비대해진 조직 구조와 과도한 업무로 비롯된 비효율적인 운영을 바로잡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LH가 지고 있는 과도한 업무 부담을 줄여야 하는데 그중 하나가 임대주택 관리 문제다. 지역에 따라, 수요에 따라 관리 방식을 바꿔나가야 한다. 장기적으로는 광역지자체가 중심이 되고 LH는 본래의 개발·공급 역량에 집중하는 체계가 바람직하다. LH가 실질적으로 국민의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고 방법을 찾아야 한다.” -건설 현장의 중대재해 근절 대책은. “개인 부주의 문제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하도급 간의 공사비 절감 압력, 인력 구조 등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면허 취소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고 본다. 최근 발의된 ‘사망사고 발생 시 최대 매출의 3% 과징금 부과’ 법안은 기업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측면에선 의미가 있지만 업계 반발과 실효성 논란을 고려해 충분한 논의와 보완이 있어야 한다.” -제재 강화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건가. “계약을 할 때 공사기간은 공사비와 연동된다. 기후변화나 예측하지 못한 상황으로 공사기간이 늘어날 수 있는데, 이 기간을 억지로 맞추려다 보면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결국 연장된 기간에 대한 추가 비용을 누가 감당할지에 대한 문제가 발생하는데 이를 제도화하자는 것이다.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결정하도록 어떤 방식으로든 손을 봐야 한다.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부분이다.” -새만금신공항 관련 법원 판결이 나왔다. 신공항 건설 해법은. “이번 판결은 아쉬움 점과 동시에 중요한 시사점을 던졌다. 대규모 국책사업 추진 과정에서 환경영향평가의 중요성을 환기시켰다. 이번 판결에서 제기된 문제를 보완해서 가는 것이 관건이다. 앞으로 환경단체와의 조화로운 개선도 이뤄져야 한다. 가덕도 공항은 국토교통부가 여러 전문가들과 논의해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필요하면 국토부가 직접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에 대해선 어떻게 보나. “‘메가 캐리어’가 생기면 국제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지만 소비자 선택권이 축소되고 요금이 인상된다는 불안감이 상존한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아시아나항공에 과징금을 부과했듯이 기업의 시장 지배력 남용을 막기 위한 감시를 강화하고 구조적인 대책과 정책 방향 제시가 병행돼야 한다.” -이번 국회 ‘1호 법안’으로 은퇴자마을 조성 및 운영 특별법을 발의했는데. “내 정치적 소명이라고 생각한다. 국토위를 희망한 이유이기도 하다. 21대 국회에서도 발의했고 22대 국회에선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과 공동 발의했다. ‘1호 은퇴자 도시’가 안착하면 전국에 확산하겠지만, 좌초된다면 이 제도 도입은 물 건너갔다고 봐야 한다. 그런 만큼 유치하고자 하는 지방자치단체장이 관심을 가지고 자기 일처럼 해줘야 한다.”
  • 윤종호 경북도의원, 통합교육 지원 조례 전국 최초 발의

    윤종호 경북도의원, 통합교육 지원 조례 전국 최초 발의

    경북도의회 윤종호 의원(구미6, 국민의힘)은 지난 23일 ‘경북도교육청 특수교육대상자 통합교육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조례안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차별받지 않고 일반학교에서 또래와 함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는 전국 최초의 조례이다. 경북도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2025년 4월 기준 경북의 특수교육대상자는 6560명이며, 전체 학생 수 대비 2.2%로 전년 대비 0.2% 증가하여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 가운데 일반학교에서 통합교육을 받는 학생은 4978명으로 전체 특수교육대상자 대비 75.9%에 달해 통합교육의 지원 필요성을 보여준다. 한편, 2024년 2월 개정된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21조에 의하면, 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자가 일반학교에서 또래와 함께 교육받을 수 있도록 시책을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각급학교의 장은 특수교육대상자가 통합교육을 원활히 받을 수 있게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윤종호 도의원은 “통합교육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며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또래와 함께 어울리며 성장할 수 있는 교육여건을 마련하는 것은 교육의 본질적 책무”라고 강조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교육감과 학교장의 통합교육 책무 ▲일반학교의 통합교육계획 수립·시행 ▲통합교육에 필요한 시설·설비 및 교재·교구 구비 ▲특수교육교원의 배치 및 교원 연수 강화 ▲통합교육지원단 구성·운영 ▲순회교육 등이다. 이를 통해 특수교육대상자가 개별적 요구에 맞는 지원을 받고 자아실현을 이룰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윤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통합교육이 단순한 물리적 배치 수준을 넘어, 학생 개개인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차별 없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국 최초로 제정되는 이번 조례안은 특수교육대상자의 학습권 보장과 차별 해소가 제도적으로 강화된다는 점에서 경북교육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교원과 학교 현장의 부담 경감은 물론 지역사회 전반의 포용성과 연대 의식을 강화하는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이 조례안은 오는 10월 2일 제3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 절차를 거쳐 최종 통과되면 공포 후 시행될 예정이다.
  • 엑스골프, 가을골프 클럽모우CC로 오세요.

    엑스골프, 가을골프 클럽모우CC로 오세요.

    국내 최대 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SHOWGOLF)가 운영하는 엑스골프(XGOLF)가 다음달 31일 강원도 홍천의 클럽모우CC에서 가을 대관 행사를 열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에 이어 다시 마련된 행사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특별한 라운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클럽모우CC는 2022~2023년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에 선정된 명문 골프장으로, 자연 지형을 살린 설계와 철저한 코스 관리로 국내 골퍼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총 27홀 규모로 난이도가 높은 마운틴 코스, 물 요소가 어우러진 오아시스 코스, 자연 그대로 산세를 살린 와일드 코스 등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코스를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코스 관리 개선으로 잔디, 티잉 그라운드, 그린 상태가 크게 향상되어 최적의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저 그린피 11만 9000원부터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킹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가을 대관 행사는 단순한 라운드를 넘어, 명문 골프장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골퍼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엑스골프(XGOLF)는 업계 1위 골프부킹 플랫폼으로, 온라인과 모바일 환경에서 누구나 손쉽게 골프예약을 진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엑스골프(XGOLF) 관계자는 “이번 대관 행사는 프리미엄 코스와 자연 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골퍼들이 가을 라운드를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차별화된 혜택을 통해 골퍼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클럽모우CC 10월 대관 행사 예약은 엑스골프(XGOLF) 공식 홈페이지와 골프 앱을 통해 간편하게 가능하다.
  • 구로구 ‘주민참여예산 사업’ 주민 손으로 직접 뽑는다

    구로구 ‘주민참여예산 사업’ 주민 손으로 직접 뽑는다

    서울 구로구가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10월 10일 오후 6시까지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20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를 통해 모두 181개 사업을 접수했다. 접수된 사업은 소관 부서의 타당성 검토를 거친 뒤 분과위원회와 동별 지역회의에 분배됐으며, 온라인 투표에는 각 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친 사업이 투표 대상으로 상정됐다. 투표 참여자는 ▲관내 초·중·고교생 대상 성교육 사업 ▲청소년의 일상을 채워주는 오아시스 프로젝트 ▲구로중·동구로초 횡단보도 앞 바닥신호등 설치 ▲경서로7길 노후 보도 정비 공사 ▲상시 치매 상담 창구 운영 등의 29개 사업 중 5개 사업을 선택할 수 있다. 투표는 구로구민 또는 관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서울시 엠보팅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투표 결과는 다음 달 열리는 주민참여예산 총회 현장투표와 합산돼 예산 범위 내에서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사업은 구의회 심의를 거쳐 2026년 구로구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예산 편성의 모든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참여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5년 너무 길다” 중소 저축공제 ‘3년형’ 출시…월 50만원 넣으면 만기 때 얼마

    “5년 너무 길다” 중소 저축공제 ‘3년형’ 출시…월 50만원 넣으면 만기 때 얼마

    중소기업 재직자를 상대로 높은 우대 금리를 제공하는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가 기존 ‘5년형’ 상품에 이어 ‘3년형’ 상품도 출시된다. 3년간 매월 50만원씩 저축할 경우 약 2298만원을 받을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IBK기업은행·하나은행은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상품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기존 5년형 상품과 별개로 3년형 상품을 추가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3년형은 최고 4.5%의 금리를 적용받는다. 3년간 매월 50만원씩 저축하면 만기 시 기업지원금을 포함해 약 2298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 개인 납임금 대비 약 28%의 수익을 거두는 셈이다. 상품 가입은 오는 25일부터 가능하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0월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상품 5년형을 출시했다. 중소기업 재직자들의 자산 형성을 돕고 장기 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 금융 상품이다.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중소기업 7000개사에서 약 3만 6000명이 가입했다. 다만 5년형 상품은 가입 기간이 길다는 지적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가입자의 상품 선택폭을 늘린다는 취지에서 3년형 상품을 추가한 것이다. 기업은행과 하나은행은 기존 5년형 상품에서 제공하던 우대금리와 부가혜택을 3년형 상품에 동일하게 제공한다. 특히 3년형 상품 출시에 따른 각종 이벤트 등을 실시해 중소기업과 재직자를 우대한다는 방침이다. 중기부는 기존에 상품을 취급하던 은행인 기업은행과 하나은행 외에 시중은행 두 곳을 추가로 선정해 총 네 곳에서 상품 가입을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우대 저축공제의 3년형 출시와 취급 은행 확대로 더 많은 중소기업과 재직자가 다양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가입 편리성이 높아져 자산 형성과 장기 재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영실 서울시의원 “한강버스 시험 대상으로 서울시민을 선택했나”

    이영실 서울시의원 “한강버스 시험 대상으로 서울시민을 선택했나”

    서울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한강버스’ 사업이 시작부터 고장과 운항 지연, 폭우·팔당댐 방류로 인해 중단과 지연을 반복함에 따라 시민 불신이 증폭되고 있다. 그동안 한강버스의 졸속 추진과 안전성 문제를 여러 차례 지적해 온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서울시가 제대로 된 시험운항조차 거치지 않고 사업을 강행하고 있다며, 더 이상 시민을 볼모로 삼아 실적 위주의 행정을 중단할 것을 강하게 촉구했다. 이 의원은 “정식운항 전 시험 단계에서 충분한 운항·접안 데이터를 확보해 시스템 오류를 정비하고 안전 지침을 마련해야 했음에도, 이를 생략한 채 운항을 강행한 결과, 일주일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고장과 운항 중단을 반복하고 있다”라며 “작금의 상황은 결국 시민들을 볼모로 시험운항을 하는 것과 다름없지 않은가?”라며 강하게 질타했다. 실제로 한강버스는 정식운항 개시 직후 각종 문제를 드러냈다. 일부 선박은 엔진·전기계통 고장으로 강 한가운데서 멈춰 긴급 접안을 해야 했고, 폭우와 팔당댐 방류로 인해 운항이 전면 중단되는 사례가 있었다.또한, 서울시는 마곡~잠실 구간을 75분(편도, 일반)에 운항한다고 홍보했지만, 실제 소요 시간을 127분으로 발표하면서, 그 어떤 설명이나 해명도 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접안 및 탑승 지연으로 20여 분이 추가 지체되는 상황이 속출하고 있는 등 시민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이 의원은 “시민 안전을 위한 최소한의 검증도 없이 서둘러 정식운항을 강행한 결과, 예견된 문제들이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라며 “이것이야말로 행정의 무책임이자 졸속 추진의 전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서울시는 ‘올해 12월 말부터 한강버스를 정식 노선화하겠다’라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지만, 고장과 멈춤이 반복되는 현 상황에서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는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이는바, 지금이라도 당장 운항을 중단하고 독립적인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선박의 안전성을 전면 재검증하고 충분한 시범 운항을 거친 뒤 재개할 것을 촉구한다.
  • 미래에셋 ‘TIGER ETF’, 46개월 연속 개인 투자자 점유율 1위

    미래에셋 ‘TIGER ETF’, 46개월 연속 개인 투자자 점유율 1위

    지난 12일 기준 개인투자자 점유율 국내 시장 약 42%2019년 말 이후 점유율 2배 넘게 상승올해는 中·금·국내 ETF 등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타이거) ETF’ 가 국내 ETF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TIGER ETF는 개인 투자자가 보유한 금액이 30조 7000억원에 달한다. 국내 전체 ETF 개인 투자자 보유 금액인 73조 5000억원 대비 약 42% 수준이다. TIGER ETF는 2021년 11월 이후 월말 기준으로 46개월 연속 개인 투자자 점유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트렌드를 선도하는 다양한 혁신성장테마 ETF를 선보이며 개인 투자자의 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개인 투자자의 매수세가 국내 ETF 시장 성장을 주도한 가운데 TIGER ETF는 해외 주식형과 테마형 ETF 투자 열풍의 중심에서 빠르게 성장해 나갔다. 2019년말 TIGER ETF의 개인 투자자 AUM 시장 점유율 19.5%에 비해 현재 점유율은 2배가 넘는 수치를 기록 중이다. 올해 상반기 개인 투자자 순매수 1위도 TIGER ETF가 차지했다. 상반기 기간 TIGER ETF 213종의 개인 순매수 대금 합계는 4조 558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ETF 브랜드 중에 유일하게 4조원을 돌파했다. 개별 상품으로 살펴봐도 개인 투자자 순매수 1위는 TIGER ETF의 몫이었다. ‘TIGER 미국 S&P500 ETF(360750)’는 올해 상반기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 1조 1626억원을 기록하며 선두 자리에 올랐다. 전체 ETF 중 유일하게 1조원을 넘긴 상품이기도 하다. 개인 투자자의 꾸준한 매수세로 인해 이 상품은 올해 순자산 8조원을 돌파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상품 중심의 포트폴리오에서 올해는 중국, 금, 국내 투자 ETF 등을 상장하며 글로벌 자산배분을 통한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을 가져가고 있다. 특히,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자회사인 글로벌X 호주에서 2003년 세계 처음으로 금 현물 ETF 출시한 것을 벤치마크해 국내에서도 ‘TIGER KRX 금현물’ ETF를 출시했다. 이 상품의 총보수는 연 0.15%로, 국내 상장된 금 투자 ETF 중 최저 수준이다. 또한, 국내 처음으로 전 세계 주식시장에 한 번에 분산 투자하는 ETF인 ‘TIGER 토탈월드스탁액티브’를 상장했다. 이 상품의 비교지수는 ‘FTSE Global All Cap Index’로, 이는 선진국과 신흥국 48개국, 약 1만개 이상의 글로벌 주식으로 구성돼 전 세계 투자 가능한 유니버스의 약 98%를 커버하는 가장 폭넓은 글로벌 주식 벤치마크다. 미국과 비(非)미국 국가 6대 4의 비중으로 분산 투자할 수 있다. TIGER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향후 더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말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전 세계에서 운용 중인 ETF 순자산 규모는 총 239조원에 달하며, 이는 글로벌 ETF 운용사 12위 수준이다. 지난 10년간 글로벌 ETF 운용사들의 연평균 성장률은 17.8%인 반면 해당 기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배가량인 34.4%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해외법인 ETF 브랜드를 ‘Global X’로 통합했고, 글로벌 ETF 시장에서의 브랜드 가치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연금 장기투자와 혁신 성장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에 집중한 것이 개인 투자자들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며 “당사의 강점인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차별화된 상품을 국내 투자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전사의 역량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캬~~이 맛! 명란의 명랑한 3가지 맛

    캬~~이 맛! 명란의 명랑한 3가지 맛

    창립 62주년을 맞은 종합식품제조기업 한성기업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공식 쇼핑몰 ‘한성마켓’을 비롯한 온·오프라인 판매처에서 ‘2025 추석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선물 세트는 한성 시그니처, 한성 젓갈, 실속 냉동 세트, 캔햄, 참치, 프리미엄 선물 세트 등 총 6개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총 69종의 다양한 제품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대는 3만원대부터 27만원까지 실속형부터 프리미엄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짜명란 행복 세트’가 눈길을 끈다. 명란의 새로운 변화를 담은 이 세트는 젊은 세대를 위한 3가지 맛의 명란 소스로 구성됐다. 감각적인 패키지와 합리적인 가격 외에도 13종의 다양한 명란 요리 레시피북이 포함돼 명란을 활용한 요리 경험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명란을 간편하게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실용성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는 제품이다. ‘감동·정성 세트’에 포함된 명랑한 떡갈비는 균형 잡힌 단백질 간식으로 호평받고 있다. 해물 경단과 함께 구성된 이 냉동 세트는 명절 밥상뿐 아니라 일상 간편식으로도 활용도가 높다. ‘본햄’은 국산 한돈 91% 이상으로 만든 고급 캔햄 신제품으로, 맛과 품질을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명절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 한성기업은 전 공장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 젓갈 업계 최초 HACCP 인증, 수산업계 최초 해양관리협의회(MSC) 인증을 보유하고 있어, 위생과 안전은 물론 지속 가능한 수산물 생산과 공급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한성기업 관계자는 “올해 추석 선물 세트는 정성과 진심을 담아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한성기업의 62년 노하우와 젊은 세대를 위한 새로운 시도가 담긴 제품으로 따뜻한 명절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매는 한성기업 공식 온라인몰 한성마켓과 유선 모두 가능하다.
  • ‘27년째 1위’ 델몬트주스로 감사의 마음

    ‘27년째 1위’ 델몬트주스로 감사의 마음

    롯데칠성음료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델몬트주스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이번 선물세트는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는 마음 담은 선물’이라는 콘셉트로 정통 주스의 대명사 델몬트의 대표 제품들을 혼합한 총 7종의 구성을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과 만족감을 높일 예정이다. 델몬트 1.5ℓ 페트병 선물세트는 ‘애정’(愛情), ‘감사’(感謝), ‘풍요’(豊饒)라는 한자 속에 과일 이미지를 넣어 한국 전통의 멋을 담은 패키지로 꾸며졌다. ‘제주감귤∙매실∙포도’ 4본입의 애정 세트, ‘오렌지∙포도∙망고’ 3본입의 감사 세트, ‘토마토∙망고’ 3본입의 풍요 세트, ‘제주감귤∙매실∙잔치집식혜’ 3본입으로 구성된 ‘우리가족 선물세트’를 포함해 총 4종으로 구성됐다. 델몬트 소병 선물세트는 프리미엄 과일 주스를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180㎖ 제품을 12개씩 담았다. ‘오렌지∙포도 세트’, ‘오렌지∙토마토 세트’, ‘감귤∙포도∙토마토 세트’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진심을 담은 델몬트주스 선물세트와 함께 더욱 뜻깊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가족을 위한 건강하고 다양한 델몬트주스를 선보여 최고의 맛과 품질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델몬트주스는 지난 3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AMC)이 조사한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orea-Brand Power Index·K-BPI) 주스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델몬트주스는 조사가 시작된 1999년부터 올해까지 27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부동의 결과를 유지해 2008년부터 10년 이상 연속 1위 브랜드에 주어지는 ‘골든 브랜드’ 인증까지 획득했다. 2025년에는 기존 인기 제품 외에도 저당주스 ‘델몬트 프레시앳홈’, 냉장주스 ‘콜드’·‘스테비아토마토’ 등 다양한 신제품으로 소비자 니즈에 대응하고 있으며, 1980~1990년대 미니 유리병 복고 제품도 출시해 세대별 소비자 경험을 확대하고 있다.
  • 반값 할인에 상품권 증정까지… “일찍 사야 혜택 크네”

    반값 할인에 상품권 증정까지… “일찍 사야 혜택 크네”

    이마트가 2025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이마트는 오는 26일까지 추석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기간 행사카드로 선물세트를 사면 상품별로 최대 50% 할인해 주며, 구매액대별로 최대 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준다. 이마트 추석 선물세트는 SSG닷컴 이마트몰에서도 살 수 있다. 신세계상품권 증정 혜택은 오는 26일까지 행사카드로 결제한 금액대의 5%로, 최소 1만 5000원부터 최대 50만원을 제공한다. 모든 혜택은 30만원 이상 결제 시 적용된다. 세트 구성에 있어서는 고물가 흐름을 반영해 ‘실속’에 초점을 맞췄다. 과일의 경우 합리적 가격대의 3만~4만원대 사전예약 물량을 지난해보다 20% 확대했다. 특히 배는 장기화한 폭염으로, 명절용으로 적합한 대과 비중이 줄었지만 물량을 사전 확보해 사전예약 행사가를 지난 추석 대비 약 10% 낮췄다. 지난해보다 저렴해진 대표 세트로 ‘유명산지 배’(6.5㎏, 7~9입)와 ‘나주 전통배’(6.5㎏, 7~9입)를 각각 40% 할인한 4만 7400원에 판매한다. 한우 세트는 특색 있는 가성비 세트를 새롭게 출시하면서도, 기존 주력 상품은 가격 방어에 힘썼다. 먼저 찜갈비에서 구이로 소비 트렌드가 변화함에 따라 ‘피코크 한우 갈빗살 모둠구이 세트’(냉동, 갈빗살·갈비본살 각각 400g×2)를 신규 기획해 행사가 19만 84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양념과 함께 구성해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한 ‘설성한우 양념 소불고기 세트’(냉동, 200g×8)를 20% 할인한 7만 9840원에 선보인다. 한편 한우 지육가(부위별로 나누기 전 한우 가격)가 지난해보다 20% 수준으로 상승하는 상황에서도, 이마트는 자체 육가공센터인 ‘미트센터’에서 원물 사전 비축을 통해 주력 세트인 한우 냉동 갈비 세트의 가격을 동결할 수 있었다. 대표적으로 ‘피코크 한우 갈비 세트 2호’(1등급 이상 갈비 800g×3, 양념 3팩)와 ‘피코크 한우 갈빗살구이 세트’(1등급 이상 갈빗살 400g×4)를 각각 20% 할인한 17만 4400원과 15만 8400원에 판매한다. 수산에서는 10만원 미만 신규 세트가 눈에 띈다. 고급 어종인 옥돔과 맛, 외형이 비슷한 ‘옥두어’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제주 옥두어 세트 1호’(국산, 1.35㎏ 내외, 3미)와 ‘제주 옥두어 세트 2호’(국산, 1.32㎏ 내외, 6미)를 사전예약 시 각각 20% 할인된 7만 1840원과 8만 784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9개 구매 시 1개를 더 준다. 지난해 추석 사전예약 기간 140%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한 ‘전복 세트’는 행사가를 전년보다 10% 인하 혹은 동결했다. ‘덕우도 활전복 1호’(1.2㎏, 전복 15마리)와 ‘프리미엄 완도 활전복 세트’(1.5㎏, 전복 12마리)를 각각 10% 할인한 7만 1100원과 8만 9100원에 선보인다. 대량 구입이 많은 통조림, 조미료 등 가공상품은 2만~4만원대 가격대의 세트 물량을 20% 확대하고, 일상용품은 1만~2만원대 극가성비 세트를 강화해 선물 부담을 낮췄다. 또한 ‘10+1’, ‘2+1’ 등의 행사도 풍성하게 준비해 대량 구매 시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대표적으로 스팸, 카놀라유, 튀김유, 올리고당 등 집밥 필수 식재료로 구성한 ‘CJ 특별한 선택 K호’를 2만 9900원에, 샴푸, 보디워시 등으로 구성된 ‘엘지 월드트래블 그란데 세트’를 50% 할인된 1만 5900원에 판매한다.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도 같은 기간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열고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최대 50% 할인한다. 특히 이번 추석부터는 ‘산지 직송’ 세트를 처음으로 도입해 ‘와규 냉장 혼합세트’, ‘프리미엄 샤인&사과&배 세트’, ‘프리미엄 서귀포수협 갈치세트’ 등 11가지 품목을 한층 더 신선하게 배송할 계획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최장 10일의 황금연휴로 선물 준비 시점이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찍 구매할수록 혜택이 큰 만큼, 이마트가 선보이는 합리적인 가격의 선물세트를 미리 알뜰 구매해 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 ‘어르신 실수’ 해결에 케겔과 엉덩이 근육 강화

    ‘어르신 실수’ 해결에 케겔과 엉덩이 근육 강화

    건강 관리와 삶의 질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스마트 홈케어 디바이스가 새로운 선물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제너럴네트의 가정용 의료기기 전문 브랜드 GN바디닥터는 고객이 집에서 제품을 직접 체험한 후 마음에 들면 새 제품으로 구매할 수 있는 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체험 후 구매 시 체험비 전액 환급과 무이자 할부 혜택까지 제공해 합리적인 명절 선물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추석 선물로 가장 추천되는 제품은 바디닥터 요실금 치료기다. 여성의 요실금 문제를 해결할 뿐 아니라 자동 케겔 운동과 함께 엉덩이 근육까지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사용자의 근육 상태에 맞춘 맞춤 자극을 제공한다. 30분 동안 앉아만 있으면 저주파 자극이 골반저근뿐 아니라 둔근(엉덩이 근육)까지 활성화한다. 실제 사용자들은 “엉덩이 근육이 단단해지고, 밤에 화장실 가는 횟수가 줄어 숙면했다”는 반응을 보인다고 한다. 피부와 전신 컨디션 관리가 고민이라면 고주파 리페어가 정답이다. 발판에 발을 올리는 것만으로 고주파 에너지가 인체에 침투해 심부열을 발생시키고, 혈액 순환과 림프 흐름을 개선해 전신의 피로를 풀어준다. 또 얼굴·바디 전용 핸드피스가 함께 구성돼 피부 탄력 개선, 주름 완화 등 전신 관리가 가능하다. EMS 허리벨트는 현대인의 복부 비만, 옆구리 살 고민을 겨냥한 솔루션이다. 50단계 강도 조절 기능과 강력한 EMS 자극으로 속근육까지 도달해 착용만으로도 복부·옆구리를 탄탄하게 관리할 수 있다. 명절 동안 늘어난 체중을 관리하거나 허리선을 만들고 싶은 사람에게 이상적인 제품이다. 홈체험 프로그램은 5일, 15일, 30일 단위로 선택할 수 있으며, 체험 후 구매 시 새 제품으로 교체 배송되고 체험비 전액 환급까지 이루어진다. 위생과 경제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합리적인 방식이다. 체험 신청 및 자세한 상담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지앤코스샵 바로가기) 또는 1833-6556으로 문의하면 전문 상담가가 맞춤 안내를 제공한다.
  • 가성비·실용성에 웰빙 트렌드까지 담아

    가성비·실용성에 웰빙 트렌드까지 담아

    대상 청정원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건강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2025 추석 선물 세트’를 출시했다. 올해는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춰 가성비와 실용성이 높은 3만원대 선물 세트의 비중을 확대했다. 동시에 품격을 더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도 다양하게 준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헬시 플레저’, ‘저속 노화’ 등 건강 중심의 소비 트렌드가 지속되는 것에 착안해 ‘LOWTAG’(로우태그) 표시를 적용한 저당·저칼로리 선물 세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당 함량과 칼로리를 낮춘 ‘저당 홍초세트’ ▲요리용 및 시럽용으로 구분해 용도 별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알룰로스 세트’ ▲샐러드는 물론 각종 요리에 활용 가능한 ‘저당 드레싱 세트’가 있다. 모든 제품에는 대상의 자체 기술력으로 생산한 대체당 ‘알룰로스’를 활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저당 홍초세트의 경우 간편하게 음용할 수 있는 전용 병도 함께 구성해 실용성을 높였다. 최근 증가하는 집밥 수요에 맞춰 조미료와 소스류 등 손쉽게 요리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선물 세트도 준비했다. 청정원의 인기 제품을 엄선한 ‘청정원 선물 세트’를 비롯해 ▲팜고급유 선물 세트 ▲재래김 선물 세트 ▲고급유 선물 세트 등을 다양한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다. 일부 선물 세트에는 대상이 업계 최초로 종이를 활용한 기술인 ‘올 페이퍼 패키지’를 적용했으며, ‘청정원 조미복합 세트’ 2종 및 ‘프리미엄 오일에디션’ 2종 구매 시 에코백도 증정한다. 프리미엄 및 한정판 세트도 마련됐다. 찹쌀발아 현미고추장을 비롯해 우리쌀 현미고추장, 프리미엄 장류 혼합세트, 우리팜 스페셜호 세트, 맛선생 국물내기 한알 세트, 스키피 땅콩버터 세트 등이다. 청정원 ‘2025 추석 선물 세트’는 대상 공식 온라인몰 정원e샵을 비롯해 전국의 대형 할인마트, 백화점과 쿠팡, 네이버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발효녹용정·비타민… 건강을 전하세요

    발효녹용정·비타민… 건강을 전하세요

    hy가 추석을 맞아 ‘2025년 추석 건강식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다양한 카테고리와 가격대로 구성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hy는 ▲신제품 ▲홍삼·녹용 ▲비타민·서플리먼트 ▲건강즙 등 4개 카테고리로 기획전을 준비했다. 가격대는 1만~2만원부터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마련해 합리적인 소비자부터 고급 선물 수요층까지 충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소비자 혜택도 강화했다. 기획전 전 상품을 최대 40% 할인한다. 특히 추석 신제품 3종(▲발휘 발효녹용원보 ▲발효녹용정 소리잔 세트 ▲브이푸드 관절엔 트리플 솔루션) 구매 후기 작성 시 ‘브이푸드 월간영양’을 증정한다. 또 9월 한 달간 프레딧 건강식품 50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추첨해 ‘광주요 자기세트’를 선물한다. 참여형 이벤트도 운영한다. 추석 선물로 가장 기대되는 제품을 댓글로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멀티비타민 이뮨샷’을 제공한다. 주문한 제품은 무료 배송과 지정일 배송이 가능하다. 선물하기 기능을 활용하면 간편하게 지인에게 선물을 전달할 수 있다. hy는 ‘프레딧 정기배송’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자체 배송 조직인 ‘프레시 매니저’와 전국 단위 물류 시스템을 활용해 발효유, 간편식, 식자재 등 다양한 품목을 무료 배송한다. 고객은 본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배송 주기를 설정할 수 있다. 최근엔 ‘브이푸드 위클리’도 론칭했다. 일간·월간 소비 패턴이 주를 이루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주 단위 정기 배송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7일 단위 포장으로 부피가 작아 가정과 사무실에서 보관이 쉽다. 월간 배송보다 구매 전환도 쉽다. 서일원 hy 건강식품팀장은 “프레딧 추석 건강식품 기획전은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혜택으로 간편하고 풍성하게 한가위를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이번 추석은 hy 건강식품으로 소중한 분께 건강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목통 숙성 원액 블렌딩한 깊은 맛 한 잔

    목통 숙성 원액 블렌딩한 깊은 맛 한 잔

    하이트진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하이트진로는 100년 증류주 역사와 정통성을 담은 ‘일품진로’ 선물세트 3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는 처음으로 ‘일품진로 오크25’를 추가해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폭과 가격대를 확대했다. 일품진로 오크25(알코올 25도) 선물세트는 375㎖ 3병과 전용 온더락잔 2개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완성도 높은 목통 숙성 원액만을 하이트진로의 독자적인 블렌딩 노하우로 조합해 차별화된 향과 풍미를 자랑한다. 일품진로 오크43(알코올 43도) 선물세트는 375㎖ 2병과 온더락잔 2개가 포함되며, 12년 이상 목통 숙성 원액을 블렌딩해 깊고 부드러운 맛을 구현했다. 하이트진로 100년 증류주 노하우의 정수인 일품진로(25도) 선물세트는 375㎖ 3병과 온더락잔 2개로 구성됐다. 중간 원액만을 사용하고 영하 온도에서 잡미와 불순물을 제거하는 냉동여과공법을 거쳐 최적의 숙성 기간을 확보,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 넘김과 은은한 풍미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선물세트 3종은 9월 2주차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농협 등 가정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일품진로 오크25를 추가해 소비자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증류식 소주 브랜드로서 국내 프리미엄 소주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1970년대 국내 최초로 목통 숙성고를 도입했으며, 1996년 ‘참나무통맑은소주’를 출시했다. 2007년에는 목통 숙성 소주 브랜드 ‘일품진로’를 본격 선보였으며, 현재까지 오크 숙성 원액 생산을 위해 오크통 위치를 주기적으로 교체하며 온도와 습도를 정밀 관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4년 이상 숙성된 원액을 희석 없이 병에 담은 ‘캐스크 스트렝스’ 제품을 선보이며 고도화된 숙성·블렌딩 기술력을 입증했다.
  • 미식·리빙·호텔상품권까지 90종 상품

    미식·리빙·호텔상품권까지 90종 상품

    조선호텔앤리조트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2025 조선호텔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선물 세트는 미식부터 라이프스타일, 호텔 상품권까지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셰프와 호텔리어가 엄선한 총 90여종의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들을 10만원대의 실속형 상품부터 최고급 프리미엄 상품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조선호텔의 정육 세트는 매년 가장 사랑받는 품목으로 대표 상품으로는 ‘한우 정성 세트’, ‘명품 한우 스테이크 세트’ 등이 있다. ‘한우 정성 세트’는 등심, 불고기, 국거리 등에 필요한 부위를 실속 있게 구성했고, ‘명품 한우 스테이크’는 안심과 채끝 등 다양한 부위를 소량씩 담아 가족 단위로 즐기기에 좋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명품 한우 시그니처 NO.9 세트’는 100마리 중 5마리 정도만 해당하는 1++등급의 한우 중에서도 극소량만 생산되는 최고 등급 한우 부위에 블랙 트러플 슬라이스와 화이트 트러플 버터를 곁들인 고품격 미식 선물이다. 수산 제품에서는 ‘법성포 영광 굴비’, ‘제주 진 은갈치’, ‘제주 건옥돔’ 등 바다의 신선함을 고스란히 담은 상품들을 가격대와 용량에 따라 다양하게 준비했다. 조선호텔에서만 만날 수 있는 리빙제품도 좋은 선택이다. 특히 올해는 격물공부의 분재와 호접난 등 예술성과 실용성을 갖춘 신상품을 제안한다. 조선백자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린 도예가 이기조 작가의 ‘백자 2인 반상기 세트’와 김정옥 도예가의 ‘청화 도자 도시락합’ 등도 있다. 특별한 선물을 찾고 있다면 ‘조선호텔 상품권’을 제안한다. 이는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9개 호텔과 레스토랑, 골프장에서 사용할 수 있어 호캉스, 미식, 레저까지 즐길 수 있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조선호텔앤리조트의 공식 온라인몰인 조선 테이스트 앤 스타일, SSG닷컴 등의 온라인몰과 신세계 백화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등 8개 점에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상품들은 SSG닷컴 등 온라인은 오는 29일까지, 신세계백화점 8개 매장에선 다음달 4일까지 만날 수 있다. =
  • 실속 있게 품격 있게… 마음을 선물하세요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선선해지면서 몇 달간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곧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다가옴을 느끼는 계절이다. 자연스레 가족과 주변 지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추석 선물에 관심이 쏠리게 된다. 무엇을 선물해야 좋을지, 어느 정도 금액대가 적당한지에 대한 고민이 이어질 수밖에 없다. 이런 소비자를 위해 유통·식품업계에서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해 선택지를 세분화했다. ●백화점은 최고급의 향연… 대형마트는 사전 예약 ‘갓성비’ 올해도 백화점에서는 고급스러움에 초점을 맞춘 선물을 경쟁적으로 내놓았다. 롯데백화점은 암소 한우 라인을 확대하고 물량을 늘리면서 최상위 선물세트인 ‘엘 프르미에’의 품질을 더 높였다. 신세계백화점은 국내 명산지 상품을 엄선한 미식 기프트 ‘5스타’를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한우 선물세트를 지난해보다 10% 늘린 11만 세트 준비했다. 실속을 추구하고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라면 대형마트를 눈여겨보는 게 좋다. 사전 예약 기간에 선물을 구매하면 높은 할인율을 적용받고, 구매 금액대별로 상품권 또는 무료 배송 혜택 등을 받을 수 있어서다. 구성 자체가 부담 없는 가격으로 이뤄진 경우도 많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사전 예약 시 행사 품목별 최대 30% 할인, 3만원 이상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호불호 없는 건강 선물… 기억에 남는 이색 선물도 ‘헬시 플레저’ 등 건강 소비 트렌드에 맞춘 선물세트는 호불호를 타지 않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대상 청정원은 요리용·시럽용으로 구분한 대체당 ‘알룰로스 세트’와 ‘저당 드레싱 세트’를 출시했다. CJ제일제당은 한과 명인의 노하우가 담긴 ‘제일명인 개성약과’와 저당 트렌드에 맞춘 ‘제일명인 저당양갱’ 등 디저트류를 선보였다. 동원F&B는 동원홈푸드의 저당·저칼로리 소스 전문 브랜드 ‘비비드키친’과 함께 만든 ‘비비드키친 스페셜 3호’를 내놨다. 이색 선물세트를 준비한 기업들도 많다. 조선호텔은 도예가가 만든 백자 2인 반상기 세트, 청화 도자 도시락합 등 리빙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사조대림은 미국 소시지 판매 1위 브랜드인 쟌슨빌과 협업한 캔햄 선물세트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하이트진로는 목통 숙성 원액만을 쓴 ‘일품진로 오크25’를 추가해 선택의 폭과 가격대를 넓혔다.
  • [양창섭의 클래식 한마디] 정치 앞에 선 음악가들

    [양창섭의 클래식 한마디] 정치 앞에 선 음악가들

    “우리는 이스라엘 정권과 분명하게 거리를 두지 않는 파트너와는 협력하지 않겠습니다.” 벨기에 헨트의 플랑드르 음악 페스티벌이 9월 18일로 예정됐던 뮌헨 필하모닉 초청 공연을 불과 일주일 전에 갑자기 취소했다. 유대인인 지휘자 라하브 샤니가 이스라엘 필하모닉의 수석지휘자도 맡고 있는데,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민간인 살상에 대한 그의 입장을 알 수 없다는 이유였다. 비판은 거셌다. 독일 문화부 장관이 “반유대주의”라며 주최 측을 비판했고, 베를린 음악 페스티벌은 뮌헨 필하모닉을 긴급 초청해 헨트 페스티벌 대신 무대를 마련해 주었다. 벨기에 총리는 직접 독일로 찾아가 샤니를 만나 “페스티벌 측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샤니는 입장문을 통해 “이스라엘 사회는 억류 중인 포로들이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가자 민간인들의 고통에 무심하기란 불가능하다”며 전쟁 종결과 치유·재건을 호소했다. 한편 일부 프랑스 예술가들은 헨트 페스티벌의 결정이 결코 반유대주의가 아니라며 옹호했다. 샤니가 지난 5월 뮌헨 필하모닉과 이스라엘 필하모닉을 지휘한 2차대전 종전 80주년 기념 합동 콘서트는 홀로코스트의 기억을 이용해 현재의 팔레스타인 학살을 은폐하려는 이스라엘의 정치·문화적 전략에 동조한 것이라고도 주장했다. 예술가라고 해서 정치와 무관할 수는 없다. 때로 정치는 예술가에게 매우 강한 압력으로 작용한다. 극단적인 경우가 나치 독일이다. 많은 유대인 예술가들이 죽거나 망명했고, 다수 독일계 예술가들은 침묵하거나 협력했다. 당시 독일 최고의 작곡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나치가 들어서자 ‘독일 음악 문화의 재건’과 자신의 경제적 이익을 위해 제국음악원의 총재를 맡았다. 유대인 브루노 발터 등을 대신해 지휘를 맡는 등 나치가 시키는 역할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는 함께 일하던 유대인 작가 슈테판 츠바이크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속내를 털어놓았다가 검열에 걸려 총재에서 물러났지만, 이후에도 유대인인 며느리와 손주들을 구하고자 나치의 ‘얼굴마담’ 노릇을 해야 했다. 패전 후 그는 이런 사정을 인정받아 부역 혐의에서 쉽게 벗어날 수 있었다. 세종솔로이스츠가 최근 연주한 슈트라우스의 걸작 ‘메타모르포젠’은 1944~1945년에 쓰였다. 자신의 터전이자 독일 문화의 정수라 믿었던 오페라 극장들이 폭격으로 폐허가 된 것에 충격을 받아 작곡했다고 전해진다. 23대의 현악기가 복잡하게 얽힌 음악은 비통한 느낌을 전달하고 팔순에도 녹슬지 않은 창작력을 유감없이 보여 준다. 다만 애도의 대상이 폐허가 된 독일 문화일 뿐 그 이상은 아니었던 듯하다. “우리는 방랑에 얼마나 지쳤는지 / 이것이 아마 죽음일까?”(‘황혼이 질 무렵’) 슈트라우스는 삶의 덧없음이 느껴지는 시들에 곡을 붙이고 1949년 눈을 감았다. 정치 앞에서 예술가가 입장을 선택하거나 타협해야 하는 일은 오늘날에도 반복된다. 양창섭 음악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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