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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플러스] 유선방송·‘SO’ 요금체계등 시청자 불만 폭증

    유선방송과 방송채널 사용사업(SO)에 대한 시청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방송위원회가 3일 발간한 ‘2005년도 시청자불만처리보고서’에 따르면 접수된 시청자 불만 총 6088건중 종합유선방송 관련 불만이 208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2004년 대비 69%나 증가했다. 채널 패키지 편성, 요금, 가입자 서비스 등에 대한 불만이 많았다. 위성방송도 스카이라이프의 위약금 및 요금 관련 불만 등으로 2004년보다 114%나 증가했다. 지상파방송에 대한 불만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줄어 총 2049건이 접수됐다.MBC가 PD수첩의 황우석 교수 관련 보도에 대한 영향으로 1078건이 접수돼 가장 많았으며,KBS 770건,SBS 305건이 각각 접수됐다.KBS는 ‘생방송 시사투나잇’ 등 시사프로그램의 공정성 문제, 드라마 ‘올드미스 다이어리’에서 며느리가 시어머니 뺨을 때리는 장면 등 방송의 윤리성 문제가,SBS는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 등의 방송 소재의 비윤리성 등에 대한 불만이 많았다.
  • [박성서의 7080 가요X파일] ‘여자학사가수 1호’ 김상희(1)

    [박성서의 7080 가요X파일] ‘여자학사가수 1호’ 김상희(1)

    ‘여자 학사가수 1호’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붙는 김상희씨. 또 다른 트레이드마크는 숱 많은 머리카락으로 이마를 가린 헤어스타일, 즉 뱅 스타일이다. 이 ‘김상희식 단발머리 헤어스타일’을 위해 30여년 동안이나 머리를 잘라주는 전속 미용사가 있을 정도다. 본명은 최순강(崔純江). 고려대 법대 61학번. 데뷔곡은 ‘삼오야 밝은 달(61년)’. 풍문여고 재학 시절, 성적 1∼2위를 다퉜던 그녀는 ‘특차시험’을 통해 대학에 합격한 뒤,‘서울 중앙방송국(현 KBS) 전속가수 모집’에 참가, 최고 득점으로 발탁된다.‘구김살 없이 밝고 발랄하면서도 동시에 현명해 보이는’ 이 가수 지망생에게 호감을 느낀 당시 KBS 가요방송 지휘를 맡고 있던 작곡가 손석우씨는 김상희 이미지를 모티브 삼아 노래를 만든다. 바로 ‘삼오야 밝은 달’. 이 노래는 이로부터 한참 뒤인 79년, 한 작곡가에 의해 32소절이 16소절로 바뀐 채 무단 도용되어 ‘십오야(노래 와일드 캐츠)’라는 제목으로 발표, 오히려 대히트하게 된다. 대학에 갓 입학한 김상희가 방송활동이나 가수활동을 집과 학교, 양쪽에 모두 숨겨야 했던 건 유명한 일화다. 이때문에 ‘김상희(金相姬)’라는 예명을 쓰게 된다. 가장 흔한 김씨 성에 친구 이름을 한 글자씩 조합해 만들었다. 이 무렵 얼굴 알려질 게 두려워 공개방송 무대에는 일절 나서지 않았고 녹음방송만으로 가수활동을 해야 했다. 이를테면 ‘얼굴 없는 가수’였던 것이다.‘반쪽 가수’ 김상희는 이 노래를 시작으로 ‘텍사스 루울라’,‘나는 능금’ 등을 연달아 발표하지만 대부분 빛을 보지 못한 채 묻혀버리고 만다.‘얼굴 없는 가수’ 김상희의 반쪽 활동 등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추측해볼 수 있겠다. ‘김상희’라는 이름이 대중들에게 어필하며 제법 인기를 얻게 되는 곡이 ‘처음 데이트(64년)’다. 물론 이 때까지만 해도 김상희씨가 재학중이던 고려대학교에서는 이 가수가 본교생임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고 한다. 워낙 철저하리만치 비밀리에 가수활동을 해왔기 때문이다. “대학 4학년 때 ‘처음 데이트’가 히트되고 있던 어느 날, 공교롭게도 타고 있던 버스가 굴러 가벼운 부상을 당했는데, 마침 학보사 기자가 함께 타고 있다가 신문에 기사화되면서 내가 ‘가수 김상희’였음이 비로소 알려지게 되었다.”고 당시 상황을 털어놓는다. 명문대 여대생이 가수활동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가를 시사하는 대목이다. 65년, 대학 졸업과 동시에 가수로서의 재능을 한껏 펼치기 시작한다.70년대 말까지 매년 히트곡을 꾸준히 발표하며 대형가수로 자리한다. 히트곡들을 대략 꼽아보자면,▲64년-처음 데이트(손석우 곡, 이하 괄호 안은 작곡자) ▲65년-울산 큰애기(라화랑), 오늘같은 날은(손석우) ▲66년-경상도 청년(전오승), 대머리총각(정민섭) ▲67년-코스모스 피어 있는 길(김강섭), 뜨거워서 싫어요(정민섭), 진정 난 몰랐네(김희갑) ▲68년-단벌신사(정민섭), 결혼지각생(김기웅), 빗속의 연가(이철혁) ▲69년-빨간 선인장(김강섭), 당신을 알고부터(남국인), 어떻게 해(신중현) ▲70년-토요일과 일요일 사이(전우중), 홍콩엘레지(김강섭) ▲71년-참사랑(남국인), 사랑의 가족(김학송) ▲72년-팔벼개(민인설) ▲73년-가고 싶어라(김학송), 기다려(남국인) ▲74년-어쩌나(원희명), 황소 같은 사나이(박춘석) ▲75년-나 이제 외롭지 않네(신대성), 행복할 수 있다면(장욱조) ▲76년-주룩비(신대성) ▲77년-즐거운 아리랑(김강섭)등등…. 말하자면 김상희는 당대의 ‘히트 제조기’라 할 수 있는 실력파 작곡가들과 골고루 손잡고 기복 없이 매년 히트곡을 발표해왔다. 그리고 이러한 그녀의 노래들은 비교적 밝다. 그럼에도 방송금지된 곡들도 있다.‘어떻게 해’는 ‘창법 저속’이라는 이유로 금지곡 딱지가 붙여졌다. 또 한곡은 ‘단벌신사’. 이 노래는 당시 북측에서 “지금 남조선에는 ‘단벌옷에 넥타이 두개로 지낸다’는 노래가 불려질 정도로 인민들이 궁핍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역선전한 것이 빌미가 돼 방송금지시켰었다. 현재 두 손자를 둔 할머니이자 어느덧 환갑을 훌쩍 넘겼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동안이다. 그녀만의 ‘단발머리’를 휘날리며, 오늘도 TBS 교통방송에서 저녁 8시부터 두 시간 동안 ‘아름다운 서울의 저녁입니다’를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있다.(계속)
  • [24일 TV 하이라이트]

    ●생방송60분 부모(EBS 오전 10시) 트랜스 지방산이란 불포화지방산인 식물성 기름을 가공식품으로 만들 때 산패를 억제하기 위해 수소를 첨가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지방산. 많이 섭취할 경우 체중이 늘어나고, 우리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심장병과 동맥경화증 등을 유발한다. 가공식품 속 트랜스지방을 낱낱이 살펴본다.   ●신동엽의 있다! 없다?(SBS 오후 7시5분) 우리나라에 일곱 쌍둥이가 있는지 없는지, 유재석의 얼굴이 새겨진 ‘메뚜기교’가 있는지 없는지, 달리는 반쪽짜리 차가 있는지 없는지 알아본다. 또 개들을 위해서 판매되는 8000원짜리 개라면이 있는지 없는지, 남자는 왼쪽 그리고 여자는 오른쪽으로 가야만 하는 약수터가 있는지 없는지도 알아본다.   ●사이언스+(YTN 오후 1시35분) 두꺼웠던 코트를 벗고 가벼운 옷차림으로 멋을 내는 여성들도 있지만 한편에서는 무리한 다이어트로 건강을 해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면서 평소의 여성질환까지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한약재를 이용한 뱃살찜질과 좌훈요법으로 건강하게 몸을 가꾸는 방법을 소개한다.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MBC 오후 8시20분) 태경은 학교를 그만두고 만화학원에 다니려는 희수를 기훈에게 데리고 간다. 기훈은 희수를 문하생으로 써달라는 태경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함께 일하기로 한다. 한편, 넉넉지 않은 생활비로 집안 살림을 꾸려나가야 하는 은민은 걱정스럽기만 한데, 속도 모르는 태경은 친구들을 집에 데리고 온다.   ●별난여자 별난남자(KBS1 오후 8시25분) 종남과 석현은 나라의 손에 이끌려 서울로 돌아오고, 집안 식구들은 이들을 질책한다. 해인에게 프러포즈를 받고 돌아온 기웅은 뒤숭숭한 집안 분위기에 눌려 이 사실을 가족들에게 말하지 못한다. 한편 인범은 종남에게 지난 며칠 동안의 일은 모두 지워줄 수 있다고 말하는데….   ●사랑과 전쟁(KBS2 오후 11시5분) 늘 모자란 생활비 때문에 불만이 많았던 봉자는 아들 과외비라도 벌기 위해 포상금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담배꽁초 버리는 사람, 분리수거 안 하는 사람, 돈이 된다고 하면 아는 사람도 모두 신고해 버린다. 이렇다 보니 이웃과 시비가 끊이지 않고 아들마저 왕따를 당하자 남편은 참지 못하고 이혼을 신청한다.
  • 국내 유일무이 ‘3시간 생방송’ CBS ‘FM매거진’ 김필원 아나운서

    국내 유일무이 ‘3시간 생방송’ CBS ‘FM매거진’ 김필원 아나운서

    “3시간짜리 생방송을 진행하지만 음악과 팬이 있어 힘든 줄 몰라요.”매일 아침 6시면 어김없이 라디오 청취자를 찾아와 상큼한 오프닝을 날리는 DJ가 있다.CBS음악FM(93.9MHz)의 ‘김필원의 FM매거진’을 진행하는 김필원(30) 아나운서다.‘얼짱’ 아나운서로 국내 유일한 3시간짜리 생방송 음악프로그램을 맡아온 지 1년5개월째.30∼50대 청취자를 대상으로 추억의 팝송과 가요를 들려줘 인기를 누리고 있다.22일 CBS 목동사옥에서 만난 그는 “아직도 스스로의 방송에 만족하지 못하는 풋내기 수준”이라며 겸손해했다.2시간에 걸친 그와의 인터뷰에서 라디오와 음악을 사랑하는 아나운서의 열정이 느껴졌다. ●피리 부는 아나운서로 시작 국악예고와 서울대 국악과(피리전공) 졸업. 아나운서로서는 보기 드문 이력이다. 국악도인 만큼 팝송·가요에는 관심이 별로 없었다고 한다.“입사 초기에 남들 만큼 음악이나 영화 등에 대한 지식이 없어 좌절도 많이 했어요. 그러나 지금부터 배워도 늦지 않다는 선배들의 조언에 용기를 냈습니다.” ‘FM매거진’을 맡게 된 것은 그야말로 운이었다.2004년 11월 선배 DJ가 휴직하면서 ‘대타’로 기용된 것. 이어 2005년 1월 개편 때 공식 MC를 꿰찼다. 프로그램명에 ‘김필원’이라는 이름이 들어가고,2시간짜리가 3시간으로 늘어난 것도 이때다. 그러나 신참 아나운서로서 3시간짜리 음악프로그램은 녹록지 않았다.“MC로서 인지도도 없고 음악도 잘 몰라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이었어요. 팝송 제목이나 가수 이름을 잘못 발음하기도 해 청취자들의 지적도 많이 받았어요. 신발 끈을 매는 척하며 눈물도 흘렸죠.” 그래서 자신을 알리기 위한 묘안을 냈다. 전공을 살려 방송 중 피리를 불게 된 것.‘아빠 힘내세요’나 ‘Feel so good’ 등을 불며 생기를 찾았다. 결과는 만족.‘놀랍고 재미있다.’는 반응이 많았다. 그러나 ‘피리 부는 DJ’로만 기억될 수는 없는 터. 방송에 집중하기 위해 음악과 멘트를 집중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했다. ●“상투적인 멘트는 사양” 자료실에 있는 팝송·가요 1000곡을 섭렵하고 매일 틀어주는 40여곡을 MP3에 담아 익히기를 반복하니 음악은 ‘스트레스’가 아니라 ‘친구’가 됐다. 그는 “음악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면서 유행을 타지 않고 음악성이 높은 곡들을 위주로 선곡에도 참여하고, 청취자들의 신청곡에도 빨리 반응하게 됐다.”면서 “친구 같고 대중적인 DJ가 되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특히 아나운서의 상투적이고 식상한 멘트가 아닌, 솔직하고 담백한 멘트를 발굴해 청취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목소리가 안 좋은 날은 그렇다고 솔직하게 말해요.‘인간 김필원’을 보여주고 싶거든요.”특히 콩트 코너인 ‘얄팍한 생활정보’와 개그로 이뤄지는 3부 오프닝은 그의 재치와 개인기가 발휘된다. 한때 성우를 꿈꿨을 만큼 사투리·성대모사 등 목소리연기와 개그 등에도 관심이 많아 개그맨처럼 재미있는 DJ의 자질을 갖춘 것 같다며 웃었다. ●“재미와 친절로 승부할 것” 한때는 너무 튀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받았지만, 남을 웃기는 것 자체를 즐거워하고 친절함으로 무장하니 평가도 달라졌다고.3시간 라디오방송에 CBS위성TV ‘아름다운 세상’까지 맡다 보니 건강이 최고라는 생각이 부쩍 든단다.“체력은 누구한테도 뒤지지 않는다고 자신했는데 목과 허리가 아파 운동을 하고 있어요. 그래도 마이크만 잡으면 쌩쌩해지니 음악이 약인가 봅니다.” 라디오가 사양산업이라는 지적에 공감하면서도, 사람간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청취자를 위해 항상 같은 자리에 있겠다는 김 아나운서.“방송이 끝나면 늘 아쉽고 연륜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스스로 만족할 만큼 갈고 닦아 더욱 인정받고 싶습니다.” 글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22일 TV 하이라이트]

    ●문화예술 36.5(EBS 오후 10시5분) 장삿속이라는 비판과 또 다른 창작의 영역이라는 평가를 함께 받는 마리메이크를 놓고 찬·반의 생생한 목소리를 이슈&이슈 카메라에 담았다. 마르지 않을 그리움의 주인공 백남준. 지인들은 그를 20세기 최고의 괴짜라 칭하기에 주저하지 않는다. 그의 치열했던 예술혼을 영상 모놀로그 ‘만남’에서 재조명한다.   ●생방송 TV연예(SBS 오후 8시55분) 뇌성마비 장애인, 중학생 아들을 둔 아줌마, 바람난 유부녀까지 다른 여배우라면 기피할 만한 역만 골라했던 문소리를 조영구가 만났다. 연극무대 대기실에서 라면을 끓여 먹으며, 여배우에게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이른바 ‘맨바닥 라면토크’가 펼쳐졌다. 거침없는 여자의 가감없는 연기 이야기를 들어본다.   ●클로즈업(YTN 오후 1시20분) 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위향상을 위해 설치된 여성가족부의 현안과 성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장하진 장관에게서 들어본다. 가정폭력, 성폭력 방지대책과 피해자 보호 등 더욱 강화될 법령과 구체적인 대책이 무엇인지 살펴본다. 또 성매매 근절 방안의 성과, 호주제 폐지 등 여성가족부 주요현안의 진행사항도 알아본다.   ●현장기록 ‘형사’(MBC 오후 7시20분) 2000년 12월, 전북 고창 한 시골마을에서 연쇄살인범이 붙잡혔다. 성폭행과 엽기적인 살인을 저질렀던 범인, 과연 그는 누구일까? 또 돈을 위해 인척마저 범행의 대상으로 삼은 충격적인 사건. 최소한의 인륜마저 저버린 범죄를 밝혀낸 형사들의 활약상을 ‘강력수사대’에서 지켜본다.   ●별난여자 별난남자(KBS1 오후 8시25분) 석현의 출생을 알게 된 종남은 석현을 떠나지 못하고, 마침내 두 사람은 함께 밤을 보낸다. 석현이 빠지는 바람에 본부장 자리가 비어있는 동안 웰빙홈쇼핑은 허위광고로 인한 사과방송 명령을 받게 된다. 한편, 해인은 밤새 고민 끝에 기웅이 없는 자신을 상상할 수 없다는 판단에 이르게 되는데….   ●굿바이 솔로(KBS2 오후 9시55분) 편의점에서 피임기구를 사온 호철에게 미리는 임신했기 때문에 더 이상 피임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미리의 말에 화가 난 호철은 당장 임신중절을 하라고 소리지른다. 너무나도 단호한 호철의 말에 미리는 큰 상처를 받는다. 답답한 마음에 밖으로 나온 호철은 건달 패거리와 맞닥뜨리게 된다.
  • 라디오방송 ‘PC와의 상생’

    ‘라디오, 가까이 더욱 가까이.’ 라디오방송에 변화의 바람이 거세다.TV·인터넷에 밀려 위상이 예전 같지 않지만 시청자에게 더 쉽게 다가가고자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라디오와 PC의 결합.MBC가 이달 초부터 시작한 ‘miniMBC’는 시청자들이 MBC라디오 생방송을 PC를 통해서도 쉽고 빠르게 청취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버추얼 라디오 서비스’다. 그동안 라디오 생방송을 들으려면 홈페이지에 접속, 버퍼링을 기다려야 했지만 그런 불편함을 없애고 사용방법을 단순화했다. 또 최대 100개까지 사연을 담은 문자 메시지를 무료로 보낼 수 있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할 수도 있다. MBC 관계자는 “편리한 기능과 깔끔한 디자인 등이 적극적인 청취를 원하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반응이 좋다.”면서 “하루 이용 건수가 150만건에 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다운로드는 MBC 홈페이지 ‘miniMBC’(www.imbc.com//broad//radio/inimbc//index.html)에서 가능하다. EBS는 대표적인 라디오 영어프로그램인 ‘모닝스페셜’(월∼토 오전 8시)과 ‘초보탈출 잉글리시 고고’(월∼토 오후 6시)를 인터넷을 통해 보면서 공부할 수 있는 ‘보이는 라디오’서비스를 최근 봄 개편과 함께 시작했다.EBS 홈페이지(www.ebs.co.kr)에서 실시간 동영상 중계서비스를 통해 이들 프로그램을 볼 수 있으며, 영어 자막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모닝스페셜’의 경우, 직접 스튜디오에 출연해 질문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개 생방송도 진행한다. 스튜디오 참가신청은 ‘morning@ebs.co.kr’로 하면 된다. KBS라디오의 인기 영어교육 프로그램 ‘이지영의 굿모닝팝스’(매일 오전 6시)도 ‘보이는 라디오’와 ‘찾아가는 라디오’서비스 등을 통해 다수의 마니아 청취자를 사로잡고 있다. 특히 MC 이지영씨는 KBS 2TV 시트콤 ‘사랑도 리필이 되나요?’에서 영어강사 역을 맡아 오는 22일부터 특별출연한다. 극중 영어학원을 차린 선배를 도와 자문을 하고, 자신이 만든 ‘영치송’ 등 교수법을 전수함으로써 라디오 프로그램 홍보도 겸할 예정이다.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15일 TV 하이라이트]

    ●코리아 코리아(EBS 오후 8시5분) 개그맨 김대희와 기상캐스터 출신 안혜경이 통일 전도사로 나섰다.MC들이 직접 시민들을 찾아가 북쪽에 관한 문제를 함께 풀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라온 4팀. 과연 금강산 여행권을 받을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가? 이번 주는 문화와 예술의 거리 ‘대학로’에서 시민들을 만나봤다.   ●생방송 TV연예(SBS 오후 8시55분) 풍자개그의 제왕, 코미디언 김형곤씨가 지난 11일 운동하다가 심장마비로 돌연 사망했다. 최근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유통기한이 많이 남았다며 새로운 삶을 강조하던 모습이 결국 고인의 마지막 방송출연이 되고 말았다. 지난달 있었던 인터뷰의 미공개 화면 등을 통해 그의 개그인생을 되돌아본다.   ●클로즈업(YTN 오후 1시20분)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법개혁이 고비를 맞고 있다. 그동안 우리사회는 경제의 고도성장이나 인권의식의 향상에 걸맞게 사법제도를 개혁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절감해왔다. 이에 따라 지난해 1월 사법개혁추진위원회가 출범했는데, 한승헌 사개추위원장과 함께 사법제도 개혁 추진상황에 대해 알아본다.   ●레인보우 로망스(MBC 오후 6시50분) 보라의 후배 슬기는 민기를 보고 한 눈에 반한다. 슬기는 무작정 민기를 쫓아다니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보라, 종혁, 민기, 슬기 네 명이 커플 데이트를 하게 되고, 슬기는 민기에게 대시를 한다. 한편, 희철이와 기범이는 ‘철이&범이’라는 팀을 만들어 깜찍한 춤과 노래로 신입생 환영회 분위기를 띄우는데….   ●별난여자 별난남자(KBS1 오후 8시25분) 재옥은 석현에게 종남을 친딸로 입적시키겠다며 마음을 정리하라고 하고, 종남은 석현을 잊으려고 노력한다. 나라는 인범이 종남이한테 프러포즈했다는 얘길 석현에게 하지만 석현은 프러포즈한다고 다 되냐며 되받아친다. 생각 끝에 종남은 인범에게 프러포즈했던 그 반지가 여전히 자기거냐고 묻는다.   ●굿바이 솔로(KBS2 오후 9시55분) 거부하려 해도 거부할 수 없는 수희에 대한 마음을 상담하기 위해 민호는 형 민재를 찾아가지만, 민재는 `니네 엄마에게나 물어 보라.´며 차갑게 대하기만 한다. 수희에게 프러포즈를 거절당한 지안은 생각 끝에 수희뿐만 아니라 민호도 수희를 좋아하고 있었다는 것을 느끼게 되고 민호에게 진심을 묻는다.
  • 칠레 첫 女대통령 취임

    칠레 사상 첫 여성 대통령으로 당선된 미첼 바첼렛(54) 중도좌파연합 후보가 11일(현지시간) 대통령에 공식 취임했다. 바첼렛 대통령은 수도 산티아고 서쪽 발파라이소 항구에 있는 칠레 의회 명예의 전당에서 120개국 사절단의 축하 속에 임기 4년의 취임 선서를 했다. 이어 산티아고 대통령궁에서 대국민 연설을 가진 뒤 위층 베란다에서 시민들을 향해 “과거의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정의롭고 더욱 평등한 미래를 건설해야 한다.”고 말했다. 바첼렛 대통령은 과거 독재정권 시절 공군 장성이었던 부친이 고문을 당해 숨지고 자신과 모친은 망명 생활을 한 경험을 갖고 있다. 소아과 전문의 출신으로 보건장관과 국방장관을 역임했으며 현재 3남매를 혼자 키우고 있는 이혼모이다. 정치적으론 좌파 성향이 강하지만 취임 연설에서 리카르도 라고스 전임 대통령의 시장개방 및 교역자유화 등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약속해 경제정책의 온건함을 강조했다. 미국은 CNN 스페인어 방송이 연설 장면을 생방송으로 보도하는 등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취임식에 참석한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칠레에 황홀한 날”이라며 축하를 건넸다. 한편 라이스 장관은 앞서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코카잎 무늬가 새겨진 잉카 전통 기타를 선물받아 화제가 됐다. 모랄레스 대통령은 코카인의 원료인 코카 재배농 출신으로, 코카 재배를 합법화하겠다고 밝혀 미국과 갈등을 빚고 있다.박정경기자 olive@seoul.co.kr
  • [10일 TV 하이라이트]

    ●생방송 60분-부모(EBS 오전 10시) 과자를 비롯한 많은 식품들 속에는 첨가물들이 있다. 그러나 우리는 여태껏 이 첨가물들을 간과해온 것이 사실이다. 종류도 다양한 이 첨가물들이야말로 가공 식품의 위해성에선 일등공신이다. 우리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가공우유, 가공 초콜릿, 햄, 소시지, 아이스크림 등 가공식품의 실체를 낱낱이 살펴본다.   ●신동엽의 있다! 없다?(SBS 오후 7시5분) 손바닥보다 작은 아기가 있는지 없는지, 공연의 마술사라고 불리는 김장훈은 썰렁한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공연을 한 적이 있는지 여부를 살펴본다. 또 방금 씻어낸 싱싱한 날당근을 메뉴로 팔고 있는 식당이 있는지 없는지, 소리로 그린 그림이 있는지 없는지도 살펴본다.   ●사이언스+(YTN 오후 1시35분) 운동하기에 좋은 따뜻한 봄. 그러나 갑자기 운동하게 되면 혈관이 좁아져 심혈관 질환자들은 고혈압과 뇌졸중에 빠질 수 있다. 뇌졸중하면 노인성질환으로 여겼으나 요즘에는 30,40대에서도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 암, 심장질환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사망원인으로 꼽히는 뇌졸중의 실체와 예방법을 알아본다.   ●꼭 한번 만나고 싶다(MBC 오후 7시20분) 고등학교 1학년이 되던 해 현아씨는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됐다.6살이 되던 해에 큰아버지 댁으로 입양되었고, 작은아버지가 친아버지였던 것이다. 그 후 가족들에 대한 배신감과 충격으로 마음의 문을 닫게 된 현아씨. 하지만 이제 결혼을 앞두고 엉켰던 마음의 실타래를 풀고 싶어 하는데….   ●별난여자 별난남자(KBS1 오후 8시25분) 병두는 기웅이 10년째 해인의 주변에서 얼쩡댄다는 걸 알고, 잡아 뽑든지 집안으로 옮겨 심든지 해야겠다는 결심을 한다. 민숙은 기웅에게 해인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못 박는다. 민숙은 갓김치를 들고 작은집으로 향하고, 유정은 수다꺼리를 갖고 나라네 집으로 향해 나라의 집에서 만나게 되는데….   ●사랑과 전쟁(KBS2 오후 11시5분) 남편을 40대에 사장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내조하는 수영. 다른 동료들보다 승진도 빠른 엘리트 남편 덕에 부부동반으로 참석하는 모임에서도 주도권을 쥐고 있다. 어느날 모임에 나갔던 수영은 다른 여자들로부터 호석이 결혼 전 술집 여자와 동거를 했고, 빚까지 갚아 줬다는 과거에 대해서 듣게 된다.
  • [08일 TV 하이라이트]

    ●살림의 여왕(EBS 오전 11시5분) ‘부자가 될 이미지는 따로 있다?’ 강서구청 총무과 주임으로, 친절강사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살림의 여왕 박순영 주부. 완벽한 이미지 관리로 미래 사업가를 꿈꾸는 그녀는 집에서도 밖에서도 늘 인기 만점이다. 언제 어디서나 사람들에게 환영받는 그녀의 비법을 전문가와 함께 꼼꼼히 짚는다.   ●생방송 TV연예(SBS 오후 8시55분) ‘왕의 남자’ 주역 4인방 정진영, 감우성, 이준기, 강성연이 처음으로 TV연예를 통해 모였다. 이들은 1000만 관객 돌파·역대 흥행 1위를 예상했을까.4인방이 본 ‘왕의 남자’ 흥행돌풍 비결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TV연예 기획,CM송에 얽힌 별난 기록과 사연도 담았다.   ●클로즈업(YTN 오후 1시20분) 정동영 당의장은 이해찬 총리 문제 등 일련의 문제와 관련,‘어려움은 외부가 아니라 내부에서 오는 것이니 이럴 때일수록 단합해야 한다.’며 당의 단합을 강조했다.5대 양극화 해소 특별위원회에서 논의될 실천방안,3월말로 예정된 개성공단 방문 추진 등 열린우리당의 현안과 정국운영방안 등을 들어본다.   ●레인보우 로망스(MBC 오후 6시50분) 희철은 현경의 친구인 세린을 보고 한눈에 반한다. 세린의 이상형이 터프한 남자라는 정보를 얻은 희철은 세린에게 잘 보이기 위해 현경의 조언을 따라 터프남으로 변해간다. 민기는 보라가 불편해하는 모습을 보고, 편하게 대하려고 노력한다. 민기는 보라에 대한 마음을 정리한 걸까?   ●별난여자 별난남자(KBS1 오후 8시25분) 민숙은 기웅을 다그쳐 폭행 혐의를 받게 된 경위를 묻는다. 재옥은 인범에게 매일 아침식사를 집에 와서 같이 할 것을 제안하고, 분식점으로 찾아온 석현에게는 일부러 인범 얘기를 꺼내며 종남의 열혈팬이라고 말한다. 한편 석현은 자신이 큰집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고 난 후, 처음으로 큰집을 찾아가는데….   ●굿바이 솔로(KBS2 오후 9시55분) 실수라며 없었던 일로 하자는 수희의 말이 계속 마음에 걸리는 민호. 비밀에 싸인 지안의 아픈 과거를 알고 있기에 제주도에서 수희에게 마음을 들킨 것이 더욱 답답하다. 생일파티를 한다며 시끄럽게 구는 옆집 영숙에게 항의하러 간 미리는 혼자서 예전 가족파티 영상을 보고 있는 영숙을 발견한다.
  • [03일 TV 하이라이트]

    ●생방송 60분-부모(EBS 오전 10시) 우리의 혈당 시스템을 교란시키는 백색의 성찬, 설탕. 설탕에 얽힌 자세한 이야기를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의 저자 안병수씨와 전문의를 통해 들어본다. 또한 가정에서 직접 만드는 간식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부모야말로 우리 아이의 진정한 건강지킴이라는 사실을 상기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어느날 갑자기(SBS 오후 8시55분) 은혜엄마는 집에서 조금 더 머물겠다는 유란에게 이제 직장에 나가게 되면 여기 있을 필요가 없을테니 나가 주었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돈봉투까지 내민다. 한편, 유란이 경수에게 가불을 신청한 사실이 신형의 귀에 들어간다. 이에 고민하던 신형은 유란에게 앞으로 살게 될 곳이라며 오피스텔을 마련해 준다.   ●사이언스+(YTN 오후 1시35분) 운동하기에 좋은 계절 봄. 야외운동을 할때 갑자기 가슴에 뻐근한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러한 흉통은 심장질환의 원인일 수도 있다. 심장마비는 우리나라 중년 남성 돌연사의 주요 원인이라고 한다. 생활습관 병이라고 불릴 만큼 예방이 가능하고 위험성도 줄일 수 있는 심장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꼭 한번 만나고 싶다(MBC 오후 7시20분) 25년 전, 영문도 모른 채 어머니와 헤어져 자라야 했던 서유상씨. 어느 날, 어머니가 아버지 몰래 집을 찾아와 유상씨 형제를 데리고 가려 하지만 갑자기 아버지가 나타나 어머니를 쫓아내 형제와 어머니는 또 한번 이별하게 된다. 어머니께 대견한 아들 노릇을 하고 싶다는 유상씨의 소원이 이루어질까?   ●한류의 중심, 세계로 가는 KBS(KBS1 오전 10시) 일본과 중국에서 인기를 모아온 한국 드라마가 이제는 동남아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다. 그 중 한 곳인 방콕.2004년 KBS 드라마 ‘풀 하우스’가 방영된 후, 현지인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한국드라마를 보지 않고서는 동료, 친구들과 대화를 할 수 없을 정도라고 한다.   ●사랑과 전쟁(KBS2 오후 11시5분) 여동생 은숙과 함께 살고 있는 선숙. 시어머니 눈치가 보이기도 하고 남편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얼른 동생이 시집을 갔으면 좋겠는데 뜻대로 되지 않는다. 어느 날, 시동생이 바람을 펴 이혼하겠다는 동서를 설득하기 위해 찾아 간 선숙은 동서에게 시동생이 바람 핀 여자가 은숙이라는 충격적인 말을 듣게 된다.
  • YTN스타 ‘스타투데이’진행 개그맨 박준형

    YTN스타 ‘스타투데이’진행 개그맨 박준형

    “생방송 MC 박준형입니다.” 개그계의 아이디어맨 박준형(33)이 MC로 변신,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케이블채널 YTN스타가 지난달 20일 신설한 생방송 연예정보 프로그램 ‘스타투데이’의 메인 MC를 꿰찼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생방송으로 1시간씩 연예뉴스를 전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베테랑 MC가 맡아도 쉽지않은 자리를 MC로는 첫 데뷔하는 박준형이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개그맨은 어떤 프로그램이건 많이 해봐야 실력이 늘어요. 매일 생방송을 진행하면서 실력을 키우고 싶습니다. 준비가 필요한 개그와 달리 MC는 순발력이 중요하죠. 성실함이 제 큰 무기인 만큼 주간 연예 프로그램보다 훨씬 빠르고 재미있고 자세히 소식을 전할게요.” 올해로 개그맨 활동 11년째이자 연예기획사 ㈜갈갈이패밀리 대표, 라디오 DJ, 대학 겸임교수에다가 결핵협회·세브란스병원 홍보이사 등까지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그가 MC에 매력을 느낀 이유이다. 이로써 김용만, 신동엽, 유재석 등과 같이 진행자로서 인정받기 위한 시험대에 오른 것이다. 스스로 특별한 재주가 없다고 털어놓는 그가 KBS ‘개그콘서트’에서 무만 갈던 ‘갈갈이’에서 벗어나 간판 스타로 올라서기까지는 많은 경험이 바탕이 됐다. 대학로에서 수년간 개그공연과 리포터 활동을 하면서 갈고 닦은 경험이 십분 발휘된 것. 출연 중인 모든 개그의 대본을 짜고, 후배들과 함께 새로운 개그를 만드는 데 뛰어나다는 것이 주변의 평이다. 중견 개그맨으로서 오늘날 개그와 후배들에 대한 의견도 서슴지 않고 풀어놨다.“요즘 개그는 세대교체 이후 다시 재미가 생겨났지만 예전 같지는 않아요. 시청률이 35%까지 가던 시절도 있었는데…. 개그 사이클이 너무 빨라져 코너당 1∼2년씩 했는데 지금은 6개월도 못 버텨요. 그래도 선배를 능가하는 후배들이 많아져 든든합니다.” 아이디어맨으로서 향후 개그의 흐름에 대해서도 진단을 내놨다.“지금은 템포가 빠른 공개코미디 위주이지만 비공개코미디나 오버분장 개그도 다시 주목을 받을 겁니다. 개그콘서트의 ‘사랑의 가족’은 오버분장 개그를 하기 위한 하나의 시도라고 할 수 있죠.” 그의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일까. 토크쇼나 연기 등에 대해서도 관심이 있냐는 질문에 “저는 아직 멀었다.”며 손사래를 쳤다. 하지만 개그도 잘하고 MC도 잘해 끝까지 인정받는 엔터테이너가 되고 싶단다.“지난 몇년간 개그로 평가받은 만큼 MC도 그정도만 잘하고 싶어요. 처음부터 잘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10년쯤 지나면 잘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는 또 ㈜갈갈이패밀리를 통해 새로운 어린이 영화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2003년 영화 ‘갈갈이패밀리와 드라큘라’의 주연을 맡았던 그는 “여름방학을 겨냥, 고품격 어린이 코미디영화 ‘소림피구’(가제)의 크랭크인에 곧 들어간다.”며 의욕을 보였다. 온 가족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우리만의 영화를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최정상 개그맨이 됐지만 인기에는 ‘거품’이 많다고 했다. 한꺼번에 여러 코너에 나가서 반짝 인기를 얻는 것보다, 한 코너라도 제대로 하고 후속 개그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는 ‘마라톤 정신’이 필요하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한 코너만 하고 사라진 개그맨들이 많죠.1등을 하는 것보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국악다큐·마당놀이·축원굿 등 ‘자축’

    국악다큐·마당놀이·축원굿 등 ‘자축’

    ‘우리음악과 함께 5살 됐어요.’ 라디오 국악전문채널인 국악방송(서울·경기 FM 99.1MHz, 남원 95.9MHz)이 2일로 개국 5주년을 맞는다. 지난해 특집다큐 ‘아리랑의 재발견’이 한국방송대상 라디오부문을 받는 등 좋은 작품들을 선보이면서 문화전문방송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다섯 돌을 기념해 마련된 다양한 특집프로그램과 행사가 눈길을 끈다. 김민수 서울대 미대 디자인학부 교수가 진행하는 ‘문화사랑방’(오후 6시)은 전문가 초청 기획대담 ‘우리문화의 재발견-전통의 재현, 기억의 복원’을 3일까지 5회에 걸쳐 진행한다. 공연·시각예술·건축·문학·영화 등에서 재해석되는 전통문화 현상을 짚어 미래의 비전을 제시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개국 5주년 특집 3부작 다큐드라마 ‘경계에 서서’(2일)는 일제치하부터 오늘날까지의 국악방송사를 짚어본다. 특집한마당 ‘김금화의 축원굿’(2일)은 우리 시대 최고 만신인 김금화 서해안굿 예능보유자가 출연, 복을 기원한다. 음악평론가 윤중강의 악기특집 3부작 ‘거문고가 일어선다’(∼3일)는 명인과 젊은 연주자들을 통해 바라본 거문고 음악의 현주소와 연주법 개발 등에 대한 다양한 시도를 담는다. 이와 함께 2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리는 생방송 공개음악회 ‘열정’에서는 안숙선·이광수·장사익·박병천 등 최고의 소리꾼 4인이 공연을 펼친다.5일까지 이어지는 국악특강 ‘음악, 깊은 시선으로 만나다’에서는 음악학자 한명희, 중앙대 박범훈 총장 등 전문가들의 재미있는 국악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2일 낮 12시에 방송되는 특집소리극 ‘운수대통 봉처사’도 신명나는 마당놀이의 진수를 보여준다. 2일 저녁 11시 방송되는 신세대 소리꾼 이자람과 김용우의 ‘아주 특별한 하루’에서는 젊은 감성의 우리음악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4일까지 진행되는 특집 새음원시리즈 ‘새로운 천년의 약속’은 새로 녹음한 판소리·산조·정악의 다양한 버전을 들려줄 예정이다. 최효민 PD는 “민요의 기악편곡 등 생활속의 국악 대중화를 위한 음악들도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새광고] LG, 지단 기용 엑스캔버스 광고

    프랑스 축구 영웅 지네딘 지단은 박지성 연구 중? LG전자가 지단과 박지성을 자사의 엑스캔버스 광고에 대비시켜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과 프랑스 대표 선수의 대비는 다분히 6월 독일 월드컵의 광고 효과를 노린 것.화질에만 치중했던 기존 광고와는 확연히 대비된다. 부릅뜬 두 눈에 M자형 이마의 지단이 긴장한 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거에서 활약하는 박지성의 득점 장면을 몇차례 되돌려보고 있다. 광고는 생방송 중에도 되돌려볼 수 있는 엑스캔버스의 타임머신 기능을 강조하고 있다. 이 광고의 뒷이야기가 많다. 광고에 등장한 지단은 실제 현재 프랑스에서 카메오 모델로 인기가 높은 모델 에릭 파브(27)로 워낙 활동이 많아 캐스팅에 힘들었다고 전한다. 광고에 나온 지단의 집도 관심사다. 앞뜰에 멋진 호수와 전면에 유리로 지어진 집은 세트장이나 컴퓨터 그래픽처럼 보인다.하지만 실제로 사람이 사는 주택이다. 집은 영국의 유명한 건축가의 소유로 세계 10대 주택으로 선정됐다고 한다. 세계적인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유명 가수들이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곳이다.
  • [24일 TV 하이라이트]

    ●생방송 60분-부모(EBS 오전 10시) 시인이자 산문작가, 사진작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종합예술인 신현림씨. 화려한 작가의 이름 뒤에 숨어있는 숱한 고통과 시련을 싱글맘인 그로부터 들어본다. 아이의 창의성을 키워주고 자유롭고 개방적으로 기르는 남다른 교육관과 그만의 특별한 육아법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시시비비(SBS 오후 11시55분) 용산 어린이 성폭행 살인 사건을 계기로 성폭력 범죄 해결에 대한 사회적 여론이 뜨겁다. 정치권에선 전자팔찌 착용 등 계류중인 10여건의 성폭력 관련 법안 심의에 착수했고, 더 엄중한 처벌과 성폭력 범죄 대책 마련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드러난 성폭력 범죄 해결책을 토론한다.   ●사이언스+(YTN 오후 1시35분) 봄맞이 대청소의 시기가 왔다. 겨우내 쌓인 창문 구석이나 틈새 먼지는 없애기가 쉽지가 않다. 겨울철 추위로 인해 몸의 면역력이 떨어진 데다 밀폐된 공간에서의 생활이 늘면서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해 질 수밖에 없다. 묵은 때를 일제히 털고 집안의 세균을 최소화할 수 있는 봄맞이 대청소 방법을 공개한다.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MBC 오후 8시20분) 사전에 입덧까지 연습한 은민은 은주와 엄마, 인숙까지 모인 저녁 식사 자리에서 헛구역질을 한다.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은주는 은민이 미리 사둔 임산부용 책을 발견하고 엄마에게 알린다. 같은 시각 태경이네 식구들은 오랜만에 모여 고기를 굽고 노래방에 들러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낸다.   ●TV소설 고향역(KBS1 오전 8시5분) 입분과 홍철은 황여사와 의기투합해 준호와 정인의 결혼을 성사시키려고 한다. 홍철은 송사장에게 만약 준호가 자신을 소환해 수사할 경우, 예전 송사장의 비리까지 모두 폭로해 버리겠다며 협박한다. 순덕은 선경에게 준호는 너를 배신하고 다른 여자에게서 아이까지 낳은 사람이라며 이제 그만 잊으라고 말한다.   ●사랑과 전쟁(KBS2 오후 11시5분) 정말 사랑했던 진우가 어느 날 말 한 마디 없이 훌쩍 떠나버린 후 숱한 방황을 하던 수정은 이젠 그만 잊겠다며 성원의 청혼을 받아들인다. 그러던 어느날 생사조차 확인할 수 없었던 진우에게서 연락이 온다. 떠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알게 된 수정은 이젠 진우와 헤어질 수 없다며 이혼을 요구한다.
  • [22일 TV 하이라이트]

    ●생방송 60분 부모(EBS 오전 10시) 입학을 얼마 남겨놓지 않은 지금 생활습관이나 학습 준비보다 더 시급하고 중요한 문제는 학교에 적응하는 문제다. 학교라는 사회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 꼭 알아야 하고, 지켜야 할 마음가짐과 행동사항을 살펴본다. 선생님은 물론, 친구관계에 있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생각해본다.   ●김미화의 U(SBS 오후 1시) ‘나란히 톡톡톡’에서는 트롯트, 전통무용, 밸리 댄스, 댄스 스포츠, 골프 신동 등 재기발랄한 신동들이 총 출동해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맘껏 펼친다. 신동천하들의 아주 특별한 이야기와 신동이 있기까지 부모님의 특별한 교육법, 그리고 신동이라 불리기까지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들어본다.   ●물류특집 1편 불꽃튀는 물류전쟁-동북아 물류 허브를 꿈꾼다(YTN 오전 10시25분) 땅도 자원도 넉넉지 않은 네덜란드, 싱가포르가 최고의 경제강국으로 발돋움하게 된 비결은 물류산업의 힘이다. 세계의 물류강국들은 중국의 폭발적 성장에서 비롯된 동북아 물류대전의 한복판에서 또 한 차례의 대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이제 사랑은 끝났다(MBC 오전 9시) 석재와 함께 서울에 도착한 홍도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석재의 휴대전화를 나중에 돌려주겠다는 약속을 한 후 헤어진다. 집에 돌아온 홍도는 자신보다 일찍 집에 도착해 있는 신욱을 보고 깜짝 놀란다. 한편, 희재는 병언과 용실이 제주도에서 같이 지낸 남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신욱의 존재를 털어 놓는다.   ●환경스페셜(KBS1 오후 10시) 한때 코끼리의 천국이었던, 태국.10여만여 마리에 이르던 야생 코끼리는 원목의 수요가 늘면서 자신을 품어준 숲을 스스로 파괴하며 보금자리를 떠나야 했다. 인간에게 존경과 숭배의 대상이면서도 철저히 유린당하는 벼랑 끝에 선 코끼리. 고작 2000마리만 생존한 태국의 야생코끼리가 역사를 이어갈 수 있을까.   ●어린이드라마 641가족(KBS2 오후 6시10분) 한새와 설계도가 똑같아 어린이 발명대회에서 탈락했다는 소식을 들은 재호는 요한, 성민과 함께 설계도가 똑같은 이유를 찾아 한새를 찾아간다. 사랑에 눈이 멀어 재호의 설계도를 한새에게 주었던 유미는 결국 한새가 자신을 이용해 재호의 설계도를 훔치게 한 것임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 요즘 시청자 시선이 곱지 않다

    `TV는 연예인들의 놀이터인가?´ 최근 TV프로그램 MC를 맡은 연예인들이 개인적인 이유로 중도하차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었던 연예인들의 TV 컴백이 이어져 논란이 일고 있다.TV매체의 공영성을 고려할 때 연예인들의 이같은 태도와, 이를 방관하는 방송사들에 대한 시청자들의 비판이 나오고 있다. 지난해 11월 SBS가 신설한 영화소개 프로그램 `TV박스오피스´는 가수 옥주현과 탤런트 장근석을 MC로 캐스팅,4명의 MC 체제로 눈길을 끌었다. 그런데 최근 옥주현이 바쁜 스케줄과 건강 악화를 이유로 3개월만에 중도하차했다. 그러나 뮤지컬 `아이다´ 주연,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등은 계속 진행해 MC 자리만 물러난 것은 TV 시청자에 대한 책임감이 결여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물론 그의 스케줄을 알면서도 조기하차를 예상하지 못한 방송사의 책임도 크다. 옥주현에 이어 장근석도 최근 영화배우로 데뷔하면서 19일 방송을 끝으로 MC에서 하차했다. 제작진은 “새 MC를 찾기 쉽지 않아 조만간 후임을 신중히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탤런트 정려원도 MBC 월·화드라마 `공주님´에 캐스팅돼 MBC `섹션TV연예통신´ MC를 맡은 지 5개월만에 하차했다.탤런트 장서희도 바쁜 영화촬영을 이유로 지난해 12월 SBS `생방송TV연예´ MC자리를 8개월만에 떠났다. 이쯤되면 1년을 넘기는 MC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기에 연연한 MC 캐스팅이 결국 잦은 교체를 야기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반면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연예인들이 TV에 모습을 드러내거나 컴백을 준비하고 있어 이들의 복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2004년 `위안부 누드´파문으로 브라운관을 떠났던 이승연은 25일부터 SBS 주말드라마 `사랑과 야망´에서 디자이너 `혜주´역으로 등장할 예정이며,2002년 마약복용 혐의로 파문을 일으켰던 성현아도 24일부터 방송되는 SBS 금요드라마 `어느날 갑자기´에서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드라마 연기를 재개한다.이들은 앞서 영화에 출연하거나 사업·음반활동 등을 벌였지만 TV 드라마 복귀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이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1월 도박혐의로 벌금형을 받고 방송을 떠났던 신정환도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TV 복귀 의사를 조심스럽게 밝혔으며,KBS 예능프로그램 제작진도 신정환의 컴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에 대해 시청자들은 “시청자를 우롱하는 처사”“지켜봐주자” 등 다양한 반응을 내놓고 있다.그러나 MC에서 도중하차하는 연예인들에 대한 시청자들의 시선이 곱지 않듯,`파문´연예인들의 잇따른 복귀를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는 것은 쉽지 않을 것 같다.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YTN스타, 20일 상반기 개편

    연예정보채널 YTN스타가 20일부터 다양성과 세분화를 기조로 상반기 개편을 단행한다. 개그맨 박준형과 이은영 앵커가 진행하는 생방송 연예뉴스쇼 ‘스타투데이’(월∼금 오후 6시)를 신설했다. 또 신인가수들의 승부를 담은 리얼리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스타배틀 1%’(금 오전 11시),6㎜ 다큐멘터리 ‘스타스토리Q’(화 오전 11시), 길거리 뮤직토크쇼 ‘헬로, 뮤직쉐이크’(월∼금 오후 3시) 등도 투입한다.‘스타 인 드라마’(매일 오후 3시30분)와 ‘스타 인 뮤직’(매일 오후 7시30분) 등 1시간 블록을 편성, 장르별 세분화를 시도한다. 위성DMB TU미디어에서 방송되고 있는 ‘스타블로그’,‘포켓드라마’,‘무빙카툰’ 등도 곁들인다.
  • [의회] 경전철 건설등 교통난 해소 추진

    양천구의회 한광섭(58·목5동) 부의장은 외유내강형 지역일꾼이다. 겉모습은 시골 아저씨처럼 푸근하지만 일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강한 추진력을 지녔다. 이 추진력이 빛을 발한 것은 지난해 5월. 정부의 재산세율 인상에 맞서 양천구의 재산세율을 30% 낮췄다. 당시 그는 “재산세 인상은 성실한 납세 의무자들에게 많은 경제적 부담을 주게 되는 것”이라며 재산세 인상의 부당성을 알렸다. 재산세가 갑자기 300% 이상 인상되는 정부안에 대해 그는 의회에서 많은 논란 끝에 이미 납부된 세금을 인하해 소급적용시키도록 하는 데 앞장섰다. 또 KBS 생방송 심야 토론회에 패널로 참석해 전문가들과 토론을 벌여 전국 기초의원들의 격려와 구민들의 칭찬을 들었다. 이러한 의정활동으로 의정대상을 받기도 했다. 그는 구의회 토박이 의원이기도 하다. 구의회에서는 드문 3선의원으로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결산심의 상임위원장, 부의장 등 모든 분야에서 활약한 베테랑이다. 그러나 그는 목동 중심축의 심각한 교통문제와 소각장 문제, 지하철 9호선이 이대 목동병원과 연결되지 못한 것 등에 대해 못내 아쉬워하고 있다. 그래서 그는 지금도 지하 경전철 건설 등 구의 교통체증과 주차난 해소를 위해 관련 기관에 개선책을 요구하는 등 열심히 뛰고 있다. 그는 5·31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정치꾼이 아닌 지역일꾼으로서 당리당략에 따르는 정당인보다는 지역주민을 우선시하는 인재 선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15일 TV 하이라이트]

    ●코리아 코리아(EBS 오후 8시5분) 방학이면 아들 성우의 선생님이 되어 주는 자상한 아버지 림일은 제작진과 함께 아내 김홍매를 테스트하기 위해 아내가 일하는 미용실을 찾았다.‘新 통일아리랑’에서 남쪽에서 살아가는 이들 부부를 지켜본다. 또 ‘퀴즈로 본 북쪽 세상’에서는 퀴즈를 통해 북쪽 사회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본다.   ●생방송 TV연예(SBS 오후 8시55분) ‘조영구가 만난 사람’에서는 80년대 말 최고의 전성기를 누린 개그맨 김형곤의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를 들어본다.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웰빙미인 황신혜. 얼마전 일본에서 40대 몸짱열풍을 일으킨 황신혜를 만나 그녀의 피부, 몸매 관리비법과 초등학생 엄마로서의 사는 이야기를 들어본다.   ●클로즈업(YTN 오후 1시20분) 천정배 법무부 장관이 출연해 최근 현안들을 이야기한다. 법조 브로커 윤상림 사건과 황우석 교수 줄기세포 관련 수사, 그리고 국정원 X-파일 관련 검찰결과에 대한 수사상황을 짚는다. 또 5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범에 대한 대처 방안과 함께 올해 추진될 행형법 등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궁(MBC 오후 9시55분) 태국에서 찍힌 신과 효린의 파파라치 사진이 태국 신문에 보도되어 황후는 심기가 불편하고, 이를 알게 된 채경은 신이 태국에 간 동안 그를 그리워한 자신이 한심해져 속상하다. 학교에서 효린을 만나 자초지종을 묻는 채경. 그러나 효린의 태도는 당당하기만 하고 채경은 친구들 앞에서 쓰러져 버리는데….   ●낭독의 발견(KBS1 오후 11시40분) 1970년 연극 ‘대머리 여가수’에 출연하며 무대에 첫 걸음을 내디딘 이후 세계 연극의 흐름을 국내 연극계에 소개하고, 우리 연극의 가능성을 세계무대에서 펼쳐 보이고 있는 연극인 장두이씨. 지난 35년간 한눈 한번 팔지 않고 연극에 매진해온 그가 3편의 텍스트를 연극적인 느낌을 살려 낭독한다.   ●걱정하지마(KBS2 오전 9시) 지영과 마주앉은 은새는 또 한번 설전을 벌인다. 자존심이 상한 지영은 곧바로 세찬을 찾아가 돈봉투를 돌려주고, 세찬은 다시 착잡해진다. 세훈, 홍주 부부는 시아버지가 은새한테만 몰래 갈비를 사먹이는 장면을 목격하고 마음이 상한다. 은새는 엄마와 화해를 하려고 장미까지 사들고 사무실로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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