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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토리아, 생방송중 치마 말려 하의실종

    빅토리아, 생방송중 치마 말려 하의실종

    걸그룹 에프엑스(f(x))의 빅토리아가 ‘하의실종’ 패션으로 굴욕 스타 대열에 올랐다. 블랙 레이스를 활용한 시스루룩과 짧은 상의로 인해 네티즌들로부터 찬사와 함께 ‘하의실종’ 굴욕 패션이라는 지적을 동시에 받은 것. ’크리스탈 굴욕’은 지난 29일 생방송된 SBS 가요대전 무대에서 짧은 치마가 말려올라가면서 발생했다. 이날 크리스탈은 블랙 레이스 소재의 톱과 블랙 재킷, 하트 무늬로 시스루룩 효과를 준 블랙 레깅스를 매치해 섹시미를 부각시켰다. 이와 함께 리본과 진주, 망사로 장식된 앤티크한 모자와 진주 목걸이, 러플 장식의 장갑을 매치해 화려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크리스탈의 모습을 접한 팬들은 “스타일이 무척 섹시하다”, “우아하면서도 요염한 인형 같다”, “하트 무늬 레깅스가 독특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빅토리아의 상의가 초미니 드레스인지 티셔츠인지 분간이 안 돼서 민망했다”, “하의실종 패션 굴욕”, “춤출 때 상의가 자꾸 올라가서 빅토리아 본인도 난감해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빅토리아는 이날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2010 MBC 방송연예대상에도 참석해 ‘가상 남편’인 2PM의 닉쿤과 인기상을 수상했다. 한편 에프엑스의 또다른 멤버 크리스탈은 SBS 가요대전에서 블랙 레이스 소재의 보디수트를 입고 시스루룩을 연출했다. 특히 스팽글 장식의 재킷 안에 입은 블랙 레이스 보디수트는 크리스탈의 날씬한 허리와 치골, 뽀얀 속살을 살짝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사진=현성준 기자
  • [31일 TV 하이라이트]

    ●2010 KBS 국악대상(KBS1 오후 2시 10분) 2010년 한해 동안, 공연 및 방송 등의 활동을 통해 국악의 발전에 기여한 국악인을 시상하는 ‘KBS 국악대상’이 1982년에 첫 문을 연 후, 올해로 29돌을 맞았다. 국악계의 한해를 돌아보는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KBS 국악관현악단과 국립무용단, 가야금병창보존회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2010 KBS 연기대상(KBS2 오후 9시 50분) 이번 시상식은 전 세계 55개국에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아이폰중계로 전 세계인들과 즐기는 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세계인과 함께하는 KBS 드라마’ 코너에서 페이스북과 트위터, 유튜브를 통해 세계 각국에 있는 KBS 드라마 팬들의 현지 분위기를 전하고 ‘세계인이 꼽은 명장면’ 등 앙케이트 결과도 공개한다. ●2010 MBC 가요대제전(MBC 오후 9시 55분) MC 류시원·소녀시대유리·티파니와 함께 올 한해 최고의 활약을 보인 가수들이 한 자리에 총출동,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퍼포먼스와 스페셜 합동 공연으로 최고의 무대를 펼친다. 가요대제전에 참여하는 가수들만 약 40팀, 150여명으로 이들이 함께 모이는 것 자체가 큰 화제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SBS 오후 8시 45분) 되돌아본 2010년 대한민국의 ‘기본과 원칙’은 어떤 모습일까. 작은 갈등에서 비롯된 가족의 해체. 늘어만 가는 인면수심 범죄. 괜찮을 거라고, 아무 일 없을 거라고 우리가 무심코 지나쳐버린 작은 기본과 원칙들이 낳은 수많은 안전 불감증 사고들. 지금 우리 사회 ‘기본과 원칙’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알아본다. ●명의(EBS 오후 9시 50분) 단순히 아이들이 좋아서 성인에서 소아로 진료 과목까지 변경했다는 소아 신경외과 신형진 교수. 그가 소아 신경외과에 발을 들여놓을 당시만 해도 우리나라 소아신경외과는 전문 의사도 몇 안 될 정도로 척박했다. 하지만 그 점이 신형진 교수의 열정과 의지를 움직였다. 마음의 상처까지 치료하는 외과의사 신형진 교수를 만나본다. ●특집 재즈콘서트 <울림>(OBS 밤 12시 30분) OBS에서는 신년을 맞아 ‘재즈의 세 가지 울림 - 재즈의 시작, 현재 그리고 재즈의 번짐’을 한 무대에서 펼쳐내는 특집 을 선보인다. 살아 있는 한국재즈의 역사인 ‘재즈 1세대 밴드’와 현재 그 발걸음을 이어받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 세대 대표 재즈 음악가들이 무대에 선다.
  • [주말 데이트] 이택림 “숨가쁜 디지털 세상 속 아날로그 라디오는 안식처”

    [주말 데이트] 이택림 “숨가쁜 디지털 세상 속 아날로그 라디오는 안식처”

    매끄럽게 진행한다. 특유의 친화력 있는 목소리로 청취자들과 만난다. 1978년이다. MBC 프로그램 ‘노래의 메아리’ MC로 방송계에 데뷔했다. 곧바로 방송가를 주름잡다시피 인기를 끌었다. 그만이 가지고 있는 장기도 있다. 방송진행 중 청취자들의 즉석 요청에 직접 노래를 불러주면서 팬들과의 친밀도를 높였다. 그 반가운 목소리를 다시 듣게 됐다. 새해 1일부터 KBS 제2FM ‘즐거운 저녁길 이택림입니다’(평일 오후 6~8시)로 청취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상파 방송을 떠난 지 3년여 만이고 KBS로 돌아온 것은 17년 만이다. 돌아온 라디오 스타 이택림(54)씨. 데이트 요청에 그는 새 프로그램 진행을 준비하고 있어 약간 바쁘다고 했다. 하여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동 KBS본관에서 만났다. 그는 자리에 앉자마자 거침없이, 프로답게 말이 술술 나온다. 역시 달변이다. 표정은 매우 밝고 계속 웃는 모습이다. 역시 친밀도가 남다르다. 나이보다 훨씬 젊어 보여 청년 같기도 했다. 그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주파수 106.1㎒는 동양방송(TBC) 때부터 서민들을 위한 것이었다.”면서 “운전기사, 재봉일을 하는 사람, 봉투 붙이는 사람, 농부, 주유소 직원, 여러 영세 소상공인들이 좋아했다.”고 말한다. 이 채널로 1979년 TBC ‘노래하는 곳에’ 프로그램을 맡았던 것을 상기하며 정든 고향으로 돌아온 기분이라고 했다. “지난 3년은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케이블TV에서 ‘즐거운 가요’라는 두 시간짜리 트로트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다시 지상파 라디오로 돌아온 소감은 어떻습니까. 사명감 또한 남다르겠지요.” “모든 것이 디지털로 가도 라디오는 아날로그로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디지털로 변해가는 세상에서, 인간의 정서는 더욱 고갈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도피처가 필요합니다. 아날로그로 메마른 정서를 위로하고 치료해줘야 합니다. 신이 준 마지막 선물로 여기고 청취자들과 그렇게 만날 것입니다. 사회 곳곳이 비정한 사고로 얼룩지고, 선정적이고 상업적으로 물들어 가고 있어도 라디오는 나름대로 청량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능력을 쏟아붓겠습니다.” 그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40, 50대와 30대 후반을 대상으로 한다. 보람찬 하루 해를 끝마치고서 퇴근하는 청취자들을 즐겁게 한다는 것이다. 그는 “제 나이도 이젠 50대 중반인 만큼 좀 더 솔직한 방송으로 청취자들과 같이 늙어가겠다. 원없이 화목하게 진행하겠다.”고 다짐한다. 여러 다양한 직업을 가진 청취자들을 함께 아우르면서 서민들의 애환을 많이 다루겠다고 부연했다. 라디오를 들으면서 사람들 스스로가 즐거운 상상의 나래를 펴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는 것. 그가 지난날 라디오 프로를 진행할 때도 그랬지만 이번 프로에서도 생방송으로 진행하면서 청취자들의 신청곡을 즉석에서 기타와 하모니카를 이용해 들려줄 예정이다. 그는 악보를 보지 않고도 1만여곡 정도는 소화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한때 음악활동을 하지 않았나요.” “사실 음반을 7장이나 냈는데 히트친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택림은 노래도 부른 것 같은데~’하는 식으로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웃음) 그는 방송가에서 몇 가지 흥미로운 기록을 가지고 있다. 첫째 장학퀴즈 출신 MC라는 것. 1974년 서울 배문고 시절 차인태씨가 진행했던 MBC 프로그램 ‘장학퀴즈’에 배우 송승환씨와 함께 주장원전에 출연했다. 그는 “그때 5명 중 4등했다.”며 웃는다. 그래서 송씨와도 각별하게 지낸다. 두번째는 방송 3사 소속 아나운서들이 주는 상을 모두 받은 유일한 MC다. 정확한 어휘구사와 절제된 언어선택 등으로 방송을 진행해 ‘언어술사’들로부터 좋은 평가와 인정을 동시에 받았던 것. 이씨는 2006년 제13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라디오 진행상 수상 등 그동안 여러 차례 각종 상을 받았지만 아나운서들이 준 상을 가장 보람되게 여긴다고 했다. 그는 1978년 대학축제의 사회자로 여기저기 뛰어다닐 때 ‘대학가에서 웃기는 놈’으로 소문이 나면서 동양방송에서 스카우트를 해 방송과 첫 인연을 맺었다. 그는 데뷔하자마자 방송가에서 ‘젊은 MC가 떴다.’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인기가도를 달렸다. KBS ‘젊음의 행진’, MBC ‘영일레븐’ 등에 이어 1980년대 들어서는 ‘대학가요제’를 10년 동안이나 진행했다. 군 제대 후에도 계속 방송진행을 맡아 MBC ‘화요일에 만나요’, KBS ‘신혼은 아름다워’, SBS ‘라디오 천하’ 등 방송3사의 TV와 라디오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맹활약했다. “영화에도 출연하지 않았나요.” “1985년 ‘W의 비극’에서 배우 강수연과 함께 출연했습니다. 연극의 여주인공을 뽑는 오디션 과정을 다룬 영화였죠.” 음악, 영화, 방송MC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한 이력이 있지만 그래도 라디오 진행이 가장 추억되고 보람을 느낀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에게는 ‘지하철 사나이’라는 별명이 있다. 항상 자택에서 방송국까지 지하철을 타고 다녀 방송국에서 그렇게 불려졌다. 요즘도 마찬가지. 그럴 때면 지하철 안에서 서민들과도 자연스럽게 만난다. 이 또한 라디오 진행에 도움이 되는 일이다. 그의 가족들은 오래 전에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현재 서울 반포 자택에서 혼자 살고 있다. 김문 편집위원 km@seoul.co.kr
  • 日연예인, 카라 ‘미스터’ 완벽 코스프레

    日연예인, 카라 ‘미스터’ 완벽 코스프레

    일본 연예인들이 걸그룹 카라를 코스프레해 카라의 높은 인기가 입증됐다. 지난 29일 일본 생방송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와랏떼 이이모토 스폐셜’에 일본 연예인들이 카라를 코스프레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방송에서 이들은 흰색 반팔 티셔츠를 묶어 올려 복근을 드러내고 멜빵을 내려뜨린 힙합바지까지 입어 카라의 ‘미스터’ 무대 의상을 완벽하게 재연했다. 카라를 코스프레한 이들은 일본 유명 개그맨 게키단 히토리를 포함한 6명의 연예인들이다. 특히 이중 게키단 히토리는 각종 방송에서 카라의 광팬임을 자처한 연예인으로 지난 8월 일본에서 진행된 2회에 걸친 악수회에 모두 참여해 화제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 게키단 히토리는 노래 중반 무대 중앙으로 나와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 내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와랏떼 이이모토’는 낮 12시에 방송되는 인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랩으로 스맵(SMAP)이 고정출연하고 있으며 그룹 JYJ 멤버 재중 등도 출연한 바 있다. 스폐셜 방송에서는 매 시즌 인기 연예인 코스프레가 등장하는데 이번에는 카라 코스프레가 등장해 일본 내 카라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사진 = ‘와랏떼 아이모토 스폐셜’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김남주 머플러’ 화제…영국여왕 애용하는 명품

    ‘김남주 머플러’ 화제…영국여왕 애용하는 명품

    ‘역전의 여왕’ 김남주의 머플러 패션이 화제다. 최근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김남원)에서 김남주는 다양한 머플러 패션으로 남성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김남주는 지난 20일 재벌가 부인의 콘셉트 연기에서도 화이트 밍크 목도리를 두르고 나와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주에는 같은 계열의 색상을 믹스하는 ‘톤온톤’ 스타일의 매치로 블루, 레드 머플러를 선보였다. 극중 김남주가 착용한 머플러는 핀란드 명품브랜드 마리아꾸르끼(MARJA KURKI)의 제품이다. 다이애나 영국 여왕,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 올브라이트 전 국무장관 등 해외 유명인사가 사용하면서 이름을 알려졌다. 한편 김남주는 30일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10 MBC 연기대상’의 가장 유력한 대상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사진 = MBC ‘역전의 여왕’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oh@seoulntn.com
  • 다비치 강민경, 초미니 드레스…쇄골-각선미 ‘깜놀’

    다비치 강민경, 초미니 드레스…쇄골-각선미 ‘깜놀’

    다비치 강민경이 붉은 초미니 드레스 차림으로 멋진 몸매를 드러내 화제다. 강민경 초미니 드레스가 화제가 된 곳은 29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SBS 가요대전’. 이날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0 SBS 가요대전’에서 강민경은 쇄골과 하체의 각선미가 고스란히 드러난 초미니 레드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포미닛과 엠블랙은 각각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로맨틱한 무대를 꾸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사진 = 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남드’ 본 北주민 1200명 수감

    남한의 드라마나 영화를 몰래 훔쳐본 북한 주민 1200명이 보안 당국에 적발돼 수감됐다고 도쿄신문이 29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한국의 탈북자 단체인 ‘NK지식인 연대’와 지난 2000년 이후 탈북해 일본에 거주하는 탈북자 세명의 증언을 통해 최근 북한에서 남한 방송을 직접 수신하거나 DVD 플레이어 등으로 보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서로 믿을 만한 친척들끼리 집에 모여 은밀히 TV를 시청하고 있지만 이웃사람들의 밀고로 발각돼 수용소로 보내지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평양과 지방 도시에는 주민 80% 이상이 텔레비전과 DVD 플레이어를 소유하고 있어 한국 드라마를 수시로 볼 수 있다. DVD 가격은 암시장에서 쌀 1㎏ 가격보다 조금 비싼 수백원 정도에 불과해, 최근 들어 북한 주민들 사이에 DVD가 급속히 퍼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2006년과 2007년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끈 역사드라마 ‘주몽’을 집에서 생방송으로 보던 주민들이 상당수에 이르렀다고 탈북자들은 전했다. 당시 보안 당국 관계자들이 집을 돌며 채널의 버튼에 테이프를 붙여 남한 드라마를 볼 수 없게 단속했지만 안테나를 조정해 시청할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 박은영 아나운서 파격 섹시댄스 …각선미 ‘후끈’

    박은영 아나운서 파격 섹시댄스 …각선미 ‘후끈’

    KBS 아나운서 박은영이 섹시 댄스를 선보여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박은영은 지난 25일 밤 생방송 된 ‘2010 KBS 연예대상’에서 개그맨 한민관과 함께 태양의 히트곡 ‘I Need a girl’ 무대를 선보였다. 박은영은 하얀 블라우스에 짧은 블랙 미니스커트를 입어 각선미를 뽐냈고 태양의 여자 백댄서 못지않은 댄스 실력을 선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민관 역시 매년 연예 대상 시상식마다 보여준 댄스실력에서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공개해 의외의 환상호흡을 이끌어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은영 아나운서 섹시하다”, “글래머러스하다”, “좀 웃겼지만 너무 잘했다”, “한민관은 실력이 더 늘었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사진 = ‘2010 KBS 연예대상’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당찬 목소리’ 어린이 아나운서 떴다

    ‘당찬 목소리’ 어린이 아나운서 떴다

    “뉴스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당찬 목소리로 뉴스를 전하는 예비 아나운서들이 떴다. 다름 아닌 어린이들이다. 어린이 엔터테인먼트 채널 니켈로디언의 ‘미:티비’(ME:TV)에서의 모습이다. 이처럼 어린이들이 선망하는 방송 관련 직업군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여럿 준비돼 있다. 어린이에게 특별한 경험을 직접 제공해 준다는 취지다. 아나운서, 피디(PD), 브이제이(VJ) 등 직업도 가지각색이다. ME:TV는 아나운서 체험 프로그램이다. 국내 첫 어린이 버라이어티쇼를 표방하는 ME:TV는 웹사이트를 통해 ‘일일 아나운서’가 되고 싶은 아이들의 신청을 받아 니켈로디언의 소식을 뉴스 형태로 전달한다. 니켈로디언은 이와 함께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VJ 음악 프로그램’을 표방하는 스쿨:TV도 선보이고 있다. 스쿨:TV는 어린이가 VJ가 돼 직접 초등학교를 방문해 인터뷰도 진행하고, 그들이 듣고 싶은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신청받아 소개해 주는 신개념 프로그램이다. 신청은 홈페이지(www.nick.co.kr)를 통해 할 수 있다. 이뿐 아니다. 애니메이션 채널 카툰네트워크에서는 홈페이지(www.cartoonnetworkkorea.com)를 통해 새로 발표되는 게임의 시나리오와 게임 제작 전반에 관여하는 ‘게임 크리에이터’를 뽑고 있다. 일종의 ‘게임 PD’를 선발하는 셈. 게임 PD를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미리 미래를 경험할 수 있게 해주는 ‘벤10 게임 크리에이터’ 이벤트다. 지난 8월 카툰네트워크 웹사이트를 통해 국내에 처음 공개된 이래 매월 수만개의 게임이 생성될 정도로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어린이들이 자신만의 게임을 창조적으로 만들어 내고 다른 사용자에게 그 게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BS의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는 청와대 어린이 기자단 ‘푸른 누리’의 생생한 취재 활동기를 전하는 코너를 방송 중이다. 실제로 ‘푸른 누리’라는 인터넷 신문을 발행하고 있는 어린이 기자단의 취재 모습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기자 생활을 미리 체험하게 하고 있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오세훈·민주당 무상급식 TV토론 무산

    지난 주말 서울시 무상급식을 주제로 열려던 TV 토론회가 방송 12시간을 앞두고 무산됐다. 토론 참석자를 놓고 찬반 양측 간 의견 조율이 이뤄지지 않은 탓이다. 19일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등에 따르면 양측은 지난 18일 KBS ‘생방송 심야토론’에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인영 민주당 최고위원의 출연을 확정했다. 나머지 2명의 패널을 놓고 서울시의회 김정재(한나라당) 의원과 김종욱(민주당) 의원이 거론됐으나, 김종욱 의원이 불참 의사를 밝혔다. 김종욱 의원은 “시가 시의회와 시정 협의를 중단한 마당에 토론회에 참여하는 것은 당 입장과 맞지 않고 참석 여부를 확정한 적도 없다.”고 해명했다. 이후 양측은 학계 교수와 시민단체 인사 등을 대체 패널로 내세우려 했으나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 결국 방송 시작 12시간 전에 주제 자체가 바뀌게 됐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서울시의회 민주의원 “예산안 연내 처리”

    무상급식 조례를 둘러싼 갈등으로 법정처리기한을 넘긴 서울시 예산안이 연내에 처리될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다수당인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7일 의원총회를 열고 오는 20일부터 시와 시교육청의 2011년 예산 심의에 들어가고, 29일 본회의에서 이를 의결하기로 했다. 이들은 이와 관련, 오후 기자회견에서 “재정 건전성에 경고등이 켜져 있다는 점을 직시하고 시와 교육청의 내년 예산안을 ‘제로베이스’에서 전면 재검토할 것”이라며 “심의를 통해 내년부터 시내 모든 초등학교에 전면 무상급식을 시행하는 데 소요되는 700억원을 반드시 확보하고 축제·전시성 사업 예산은 50% 이상, ‘한강운하’ 사업은 대폭 삭감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대신 국회에서 삭감된 내년 결식아동 급식 지원, 양육수당 지원, 영·유아 예방접종 지원 예산을 시 예산으로 편성하기로 했다. ●市 “보복성 삭감 용납 안할 것” 이와 함께 민주당은 오세훈 시장을 대법원에 고소하기로 했다. 오승록 민주당 대변인은 “‘단체장은 지방의회가 요구하면 출석·답변해야 한다’고 규정한 지방자치법 42조 2항을 정면으로 위반한 오 시장을 다음주 중 대법원에 고소하고 헌법재판소에는 법정기한 내 예산안 심사를 하지 못하게 조장해 의회 권한이 침해됐다는 취지로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오 시장을 형법상 직무유기로 추가 고발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보고 법적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서울시 이종현 대변인은 성명서를 통해 “시의회의 예산안 심의는 주어진 법적 의무를 이행하는 당연한 일”이라면서 “시민의 삶과 시의 미래와 경제, 일자리 창출을 말살하는 시의회의 보복성 삭감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을 분명히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무상급식 항목을 새로 만들거나 예산을 늘리면 법적 조치를 통해 저지하겠다.”며 “시의회는 다수 만능주의에 빠져 예산 편성, 심의, 의결 모두를 자신이 하겠다는 독재적 발상에서 벗어나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시장·이인영 민주의원 토론회 한편 오 시장과 이인영 민주당 최고위원 등은 18일 오후 11시 10분 KBS ‘생방송 심야토론’에서 무상급식을 주제로 토론을 한다. 토론에는 오 시장과 이 최고위원, 시의회 김정재(한나라당) 의원, 김종욱(민주당) 의원 등 4명이 출연한다. 이번 토론회는 극한으로 치닫는 시와 시의회 사이에서 대안적 성격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문소영·한준규기자 symun@seoul.co.kr
  • 굿바이 ‘래리 킹 라이브’

    미국을 대표하는 24시간 뉴스채널 CNN의 간판 프로그램 ‘래리 킹 라이브’를 25년간 진행해 온 래리 킹(77)이 16일 방송을 끝으로 은퇴한다. 마지막 방송에는 가수 겸 배우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와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가 인터뷰 손님으로 출연한다. 허스키한 목소리와 독특한 자세, 멜빵으로 유명한 킹은 그동안 각국 정상을 비롯한 유명 인사들을 초청해 대담을 나누는 생방송 프로그램을 1985년 6월 시작한 이래 TV 역사상 최장수 프로그램 기록을 세우며 큰 인기를 누렸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아이유 ‘인형변신 3단고음’

    아이유 ‘인형변신 3단고음’

    ‘소녀가수’ 아이유가 ‘엠카’의 사랑스러운 장난감인형으로 변신해 ‘3단 고음’을 선보였다. 아이유는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 출연했다. 이날 아이유는 아기자기한 장난감 나라의 인형으로 분해 깜찍한 매력을 뽐냈다. 이날 ‘엠카’ 방송에 앞서 아이유는 “3단 고음 종결하러 왔다”는 당찬 코멘트를 엠카 트위터에 남기기도 해 팬들의 기대를 한츷 고조시켰다. 새 앨범 수록곡 ‘첫이별 그날밤’과 타이틀곡 ‘좋은날’을 소화한 아이유는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채 러플 장식이 사랑스러운 푸른색 드레스를 입고 빨간 구두를 신은 채 살아있는 인형이 됐다. 아이유의 ‘좋은날’은 오빠를 짝사랑하는 소녀의 설렘과 슬픔, 기쁨 등 다양한 감성을 가사에 담고 있다. 특히 아이유는 ‘좋은날’을 소화하며 3단고음 처리의 놀라운 가창력을 드러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한편 16일 방송된 ‘엠카’에는 아이유를 비롯, 걸그룹 티아라와 가수 서인영, 박효신, 윤하, 2PM, 베베미뇽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사진 = Mnet ‘엠카운트다운’, 엠카 트위터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연예대상 MC 이경실·박미선

    개그맨 이경실과 박미선이 MBC방송연예대상의 공동 MC로 낙점됐다. 두 사람은 오는 29일 오후 9시 55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175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10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의 진행을 맡는다. MBC는 “여성 2명이 연예대상의 MC를 맡는 것은 사상 처음”이라며 “MBC 예능에서 막강 여성 파워를 보여줬던 두 MC가 ‘줌마테이너’의 막강한 힘을 보여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SBS연예대상, 이경규 강호동 유재석 이승기 ‘4파전’

    SBS연예대상, 이경규 강호동 유재석 이승기 ‘4파전’

    2010 SBS 연예대상은 4파전을 예고하고 있다. 15일 SBS 측은 “올해 대상 후보에는 이경규, 강호동, 유재석, 이승기가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이끌며 주말 예능을 책임지고 있고 이경규 또한 상승세를 타며 2년째 ‘스타주니어쇼-붕어빵’을 진행해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강심장’의 강호동과 이승기도 대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강호동은 ‘강심장’과 ‘놀라운대회 스타킹’을 이끌고 있으며 이승기는 가수 배우로서 황태자 자리를 유지하며 버라이어티 MC로도 성장해 대 선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한편 SBS 연기대상은 신동엽 장윤정과 또 한 명의 여자 MC의 진행으로 오는 30일 밤 8시 50분부터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열린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손재은 기자 jaeni@seoulntn.com
  • [종편·보도채널 출범 카운트다운] ‘서울뉴스’ 이렇게 방송합니다

    [종편·보도채널 출범 카운트다운] ‘서울뉴스’ 이렇게 방송합니다

    “대한민국 24시간을 전달하는 ‘서울의 목소리’(Voice of Seoul)가 되겠습니다.” 서울신문 컨소시엄의 보도채널인 ‘서울뉴스’(가칭)는 영문 명칭인 ‘SNN’(Seoul News Network)이 시사하듯 개국 5년 이내 한국의 대표적인 뉴스 네트워크로의 도약을 꿈꾼다. 국가 정책 등 공공 이슈를 객관적으로 전달하고, 3차원(3D) 입체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의 오감을 사로잡는 탐사형 ‘뉴스 쇼’도 선보인다. 서울뉴스는 1인 생방송이 가능한 휴대용 실시간 방송 시스템(MLBS·Mobile Live Broadcasting System)을 통해 24시간 풀 고화질(HD) 뉴스 체제를 구축한다. 서울뉴스는 국내 금융·산업·경제 정책 등을 보도하는 ‘영어 뉴스’ 편성을 확대하고 해외 네트워크 제휴를 통해 글로벌 뉴스 채널로 발돋움한다는 전략이다.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인 한국의 목소리를 해외에 적극 전파하는 것. 600만 해외교포를 대상으로 콘텐츠를 무료 공급한다. 미국 전 지역에 송출되는 한인 방송인 tvK-TV(Television kore 23), 북미 지역 위성방송 TAN(The Asia Network)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 방송 시작 연도인 2011년부터 프로그램 무상 공급 및 콘텐츠 공동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국내 위성방송, 인터넷 TV(IPTV), DMB, 프로그램 공급자(PP) 등과 ‘콘텐츠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북미와 유럽, 아시아 등의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 및 현지 미디어와의 제휴 확대를 통해 콘텐츠 유통에 주력한다. 다문화 가정의 2세들에게 한국인으로서 문화적 정체성을 심어 줄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제공한다. 서울뉴스는 시민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는 ‘미디어 융합형 뉴스’ 프로그램을 개발해 집중 편성한다. 이를 위해 국내 처음으로 시청자가 뉴스를 제작하는 ‘시청자 스튜디오’를 구축한다. 부조정실을 갖춘 시청자 전용 스튜디오에는 시청자가 원하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HD 카메라 10조 및 편집 시스템이 제공된다. 대표적 프로그램으로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한 ‘스마트 민주주의’, ‘VJ 포커스’와 ‘시민 극장’ 등 다양한 보도 및 교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방송 수입의 사회 환원을 위해 설립하는 서울미디어문화센터는 시민기자단과 시민 VJ의 콘텐츠 제작 교육을 지원하고, 해마다 10월 개최되는 영상 페스티벌을 통해 우수 콘텐츠를 발굴한다. 뉴스 제작 스튜디오는 SNS와 스마트폰 등 모바일과 연계해 실시간 이슈를 전달할 계획이다. 서울뉴스는 매일 저녁 8시 뉴스의 황금시간대에 방송되는 공익광고 수익 전액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했다. 또 편성 프로그램의 절반은 자막·수화·화면 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익 방송으로서 빈곤 및 청년실업 등 사회적 어젠다를 제시하고 장애인, 외국인 노동자 등 소수·소외 계층 조명에 힘쓸 계획이다. 국가 브랜드 제고를 위한 ‘품격 높은 대한민국’, 소통과 통합을 화두로 한 ‘지역 통합 캠페인’, 공정 및 상생을 위한 ‘중소기업 희망 프로젝트’ 등 연중 캠페인도 전개한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中방송 뉴스에 ‘백인미녀’ 앵커 등장 화제

    中방송 뉴스에 ‘백인미녀’ 앵커 등장 화제

    앵커도 글로벌시대일까. 중국의 한 방송국이 외국인 앵커를 전격 기용했다. 중국 방송 사상 유래 없는 일이었지만 유창한 중국어 발음으로 뉴스를 무리 없이 전달, 호평이 쏟아졌다. 최근 방송된 후베이성 징저우 방송국의 뉴스 프로그램에 생소한 장면이 연출됐다. 중국인 아나운서가 아닌 갈색 머리카락에 푸른색 눈을 가진 외국인 앵커가 뉴스를 진행한 것. 외국인의 뉴스전달력에 대한 우려 속에서 방송이 시작됐지만 이 앵커는 말이 약간 느리긴 했으나 발음이 매우 정확했으며 전달력도 우수했다. 일부에서는 이 여성이 입만 벙긋 거리고 다른 중국인이 말을 입힌 더빙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기도 했다. 이에 이 방송의 프로듀서는 “조금의 편집도 없는 생방송 뉴스였다. 실수 한번 없이 완벽하게 중국어를 구사해 제작진도 매우 만족했다.”고 말했다. 외국인 여성앵커 기용은 일단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끄는 데 성공했다. 게다가 뉴스 전달력까지 흠잡을 데가 없자 “같은 조건과 실력이라면 글로벌 시대에 외국인 앵커가 뉴스에 출연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신선한 충격이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현지 언론매체에 따르면 이 여성앵커는 이리샤란 러시아인이며, 현재 홍콩 위성방송국 소속으로 지난 7월 방송국간 교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 방송국에 임시 근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베이징에서 유치원을 다닌 경험이 있는데다가 꾸준하게 중국어를 갈고닦아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갖게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뮤뱅 ‘음이탈’ 강지영 “창피해. 첫방이라 긴장”

    뮤뱅 ‘음이탈’ 강지영 “창피해. 첫방이라 긴장”

    걸그룹 카라 막내 강지영이 ‘점핑’(Jumping) 무대 중 범한 음이탈 실수가 화제에 오르자 이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카라는 지난 10일 생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점핑’ 무대를 선보이던 중 강지영이 음이탈 현상을 보여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강지영은 당일 자신의 트위터에 “음이탈이라... 아고 창피해랏”이라며 “오늘 ‘점핑’ 컴백 이후로 첫 생방송이라서 긴장을 했나봐요...켁!! 다음에 더 잘하는 모습 보여 드릴께요 > ㅜ < ...;;”란 애교섞인 반응의 글을 게재했다. 한편 강지영은 음이탈 실수를 했지만 끝까지 점핑 무대를 멋지게 선보였다. 이날 카라는 국내 컴백 이후 처음으로 지상파 방송 차트 1위까지 하는 기염을 토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뮤직뱅크’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아이유 ‘3단고음’ 실제로 들어보니…

    아이유 ‘3단고음’ 실제로 들어보니…

    가수 아이유가 폭발적인 3단고음 가창력으로 첫 무대를 장식했다. 아이유는 10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 출연해 지상파 방송의 첫 컴백 무대를 성공적으로 꾸몄다. 이날 아이유는 긴 생머리와 고혹적인 눈화장으로 여성적인 성숙미를 발산했다. 아이유가 지상파 방송에서 처음 공개한 ‘좋은날’은 오빠를 짝사랑하는 소녀의 설렘과 슬픔, 기쁨 등 다양한 감성을 가사에 담고 있다. 특히 아이유는 ‘좋은날’을 소화하며 3단고음 처리의 놀라운 가창력을 드러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아이유의 무대를 지켜본 전문 음악 평단은 “아이유의 신곡 중 최고음은 가수도 어려운 키”라며 “아이유는 맑은 음으로 깨끗하고 자연스럽게 발성해내 높은 점수를 줄 말하다”고 평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뮤직뱅크’에는 아이유 외에도 카라, 애프터스쿨, 윤하, 팀, 서인영, 2AM 등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펼쳤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사설] 北에 즉각적·궤멸적 대응 왜 못하 는가

    연평도가 시커먼 연기로 뒤덮인 채 ‘북한군 포격 계속’이라는 자막이 뜬 그제 오후, 생방송을 지켜본 국민은 경악과 함께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기 어려웠을 것이다. 아울러 우리쪽 대응이 늦어지면서 불안·초조해지는 마음을 다스리기도 힘들었을 것이다. 북한군은 민가를 무차별 포격하는데 우리 군은 도대체 무엇을 하는가, 이번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하는가. 북한군의 ‘연평도 포격’은 1953년 정전 협정 이래 처음인 우리 민간인에 대한 직접적 공격이었다. 그동안 북쪽이 군인이나 군사시설을 기습 공격한 일은 여러 차례 있었지만 이번처럼 민간인 살상조차 아랑곳하지 않겠다는 식으로 무차별 공격을 감행한 적은 없었다. 그런 만큼 이번 사태는 우리로서는 결코 용납할 수 없는 만행이다. 그런데도 군은, 평소 한국과 미국의 군사 당국이 공언한 것과는 달리 ‘즉각적이고 궤멸적인 대응’을 하지 못했다. 지난 3월 발생한 천안함 폭침 이후 한·미 양국은 서해상에서 다양한 합동 군사훈련을 해왔다. 북한에 천안함 폭침의 책임을 묻는 한편으로 무력 도발을 또다시 일으킬 때에는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는 경고 메시지이기도 했다. 그 기저에는 철저한 응징을 다짐하는 결의가 깔려 있음은 물론이다. 한·미 군사당국의 결의를 굳이 빌려다 쓸 필요도 없다. 우리 군의 교전수칙에는 북한이 도발할 때 ‘비례성과 충분성’의 원칙을 적용하도록 했다. 즉, 북한군이 한 발을 사격한다면 우리는 그 이상으로 대응하며, 필요하다면 사격 원점까지 격파하도록 규정한 것이다. 교전수칙만 제대로 지켰어도 북한군의 2차 공격을 차단하는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었을 터이다. ‘확전말라’ 발언 혼선 책임 물어야 마땅 그런데도 군은 소극적으로 대응했다. 첫 공격이 있은 뒤 13분이나 지나서야 반격에 나섰고 대간첩작전에나 적용할 법한 ‘진돗개 하나’를 발령했다. 게다가 김태영 국방부장관은 어제 국회 답변에서 ‘13분 후 반격’을 “훈련이 잘 됐을 때 가능한 일”이라고 옹호했다. 첨단기기가 총동원되는 현대전에서 13분이 ‘빠른 대응’이라니 기막힌 주장이 아닐 수 없다. 만약 북한이 연평도 포격에 그치지 않고 전면전을 시도했다면 13분 사이에 얼마나 큰 타격을 받을지 국방부장관은 정녕 모른다는 얘기인가. 더구나 북의 해안포는 약 5분간 포격한 뒤 동굴 진지 안으로 이동하므로 발포 준비 후 10분 이내에 정밀타격하지 않으면 궤멸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적절한 대응’이라 강변할 수 있는가. 연평도에 보유한 자주포 6문 가운데 2문이 고장나 사용하지 못했다는 대목에 이르러서는 더 이상 할 말이 없을 따름이다. 더욱 안타까운 일은 ‘연평도 포격’을 보고받은 직후 이명박 대통령이 처음 한 지시가 “확전되지 않도록 관리를 잘하라.”였다고 알려진 것이다. 다행히 이 대통령의 지시는 “교전수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응하라.”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이같은 혼선이 빚어지게 된 책임은 엄중히 물어야 한다. 어떤 도발도 억지할 수 있는 전력·태세 갖춰야 우리는 분단 현실이 평화적으로 해결되기를 원한다. 설사 통일의 대업이 다소 늦춰지더라도 남북의 한겨레가 더 이상 전쟁의 상흔 없이 서로를 보듬어 안는 그날을 차분히 기다릴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상대해야 하는 북쪽의 지배자 집단은 불행하게도 광기에 찬 집단이다. 그래서 그들은 끊임없이 도발을 감행하고 있고, 우리는 그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1962년 ‘쿠바 사태’의 교훈을 되새길 필요가 있다. 당시 소련은 미국의 턱 밑인 쿠바에 핵미사일 기지를 건설하려 했고, 이에 존 F 케네디 미 대통령은 해상봉쇄 조치를 취했다. 결국 소련이 미사일을 철수해 사태가 종결됐다. 역사는 케네디 대통령의 결단이 미·소 간 충돌 위기를 극복했다고 평가하지, 그를 모험주의자로 폄훼하지 않는다. 남북이 군사적으로 대치하고 북의 지배층이 바뀌지 않는 한 북의 무모한 도발은 앞으로도 되풀이될 가능성이 높다. 중요한 건 도발을 응징하고 전쟁을 억지할 힘을 우리가 갖추는 일이다. 북의 공격에 ‘즉각적이고 궤멸적인 대응’을 하는 것만이 저들이 더욱 무모한 도발을 기도하지 못하게 막는 힘이다. ‘연평도 포격’이 발생한 그때 우리 군은 왜 즉각적이고 궤멸적인 대응을 하지 못했는가. 군은 국민 앞에 그 이유를 명백히 밝히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확실히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책을 내놓아야 한다. 언제까지 말로만 ‘응징’하고 사후약방문으로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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