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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투맨’ 박해진x박성웅, 첫방부터 4.8% ‘역대 JTBC 최고 오프닝스코어’

    ‘맨투맨’ 박해진x박성웅, 첫방부터 4.8% ‘역대 JTBC 최고 오프닝스코어’

    ‘맨투맨(MAN x MAN)’(연출 이창민, 극본 김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이 JTBC 역대 드라마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하며 상반기 최고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JTBC 새 금토드라마 ‘맨투맨’ 1회는 4.8%(이하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수도권 기준), 4.1%(전국 기준) 시청률을 기록, 전작 ‘힘쎈여자 도봉순’의 1회 4.0%(수도권 기준)를 뛰어넘어 역대 JTBC 드라마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 ‘맨투맨’은 첫 회부터 흥미진진한 전개로 유쾌한 첩보물의 탄생을 알렸다. 1회는 스쿨버스에서 벌어진 인질극을 제압하는 고스트 요원 김설우(박해진)의 화려한 액션으로 포문을 열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작전에 투입된 설우는 감옥에 위장 잠입해 탈옥에 성공하며 천의 얼굴을 지닌 국정원 최고의 비밀 병기다운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설우는 특수부 검사 이동현(정만식)으로부터 사라진 요원 Y가 남긴 메시지를 전해 듣고 이를 단서로 ‘세 개의 목각상’ 추적을 시작했다. 이어 악당 다크데스로 유명세를 탄 한류스타 여운광(박성웅)은 등장부터 매니저를 닦달하거나 종로에서 사온 종로 커피만 고집하는 뻔뻔함과 까칠함의 극치를 보여줬다. 첫 번째 목각상이 있는 러시아 석유재벌 빅토르 회장의 생일에 가기 위해 여운광의 경호원으로 위장을 시도하는 설우와 그를 운광의 ‘빠돌이’로 의심한 매니저 차도하(김민정)의 살벌한 첫만남도 이어졌다. 이른바 ‘세 개의 목각상’ 첫 작전지는 여운광의 팬미팅, 첫 번째 목각상이 있는 러시아 석유재벌 빅토르 회장의 생일에 초대받은 여운광을 밀착 경호하게 된 설우가 설계한 작전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여기에 문제의 목각상을 둘러싼 비자금 커넥션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는 송산그룹 재벌 3세 모승재(연정훈)와 비선조직 백사단의 수장인 국회의원 백인수(천호진), 속내를 알 수 없는 승재의 아내 송미은(채정안), 목각상 작전의 책임자 국정원 팀장 장태호(장현성)의 은밀한 모습들이 그려지며 예측불가의 스토리를 예고했다. 박해진은 전작이 생각나지 않을만큼 완벽하게 미스터리한 스파이 요원으로 종횡무진했고, 캐릭터를 그대로 입은 듯한 박성웅은 역대급 파격 변신으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걸크러쉬 매력을 가감 없이 보여준 김민정에 연정훈, 채정안, 정만식, 장현성 등 놀라운 싱크로율의 연기가 더해지며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만들었다. ‘맨투맨’ 제작진은 “2회부터는 운광의 경호원이 된 설우의 본격 적응기와 함께 목각상을 추적해가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며 “미션을 수행해가는 요원들과 인물 관계도를 그려나가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탄탄한 연출과 감각적인 영상, 촘촘한 대사에 배우들의 호연까지 삼박자가 어우러진 ‘맨투맨’ 2회는 22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날 2회 방송이 끝난 직후 네이버 V앱의 V DRAMA 채널을 통해서는 코멘터리 라이브쇼 ‘맨투맨 탐정단’이 생방송, 박해진과 김원석 작가, 이창민 PD가 게스트로 출연해 드라마의 비하인드를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사진= ‘맨투맨’ 1회 방송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대선 3일전 파리 중심부서 테러...프랑스 초비상

    대선 3일전 파리 중심부서 테러...프랑스 초비상

    대선을 불과 사흘 앞두고 프랑스 파리 시내 최고 중심가인 샹젤리제 거리에서 총격테러가 발생하자 프랑스가 잔뜩 긴장하고 있다. 20일 오후 9시20분쯤 테러범과 경찰의 총격전은 파리 시내에서 시민들과 관광객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 중 한 곳인 샹젤리제 대로에서 일어나 충격을 더하고 있다. 총격전으로 경관 1명과 테러 용의자 1명이 사망했다. 파리의 주요 관광명소인 개선문과 콩코르드 광장을 잇는 샹젤리제 대로변에는 명품 상점이 밀집해있고 볼거리가 많아 전 세계에서 관광객이 몰려드는 파리의 심장부와도 같은 곳이다. 거기에다 대통령 관저인 엘리제궁도 샹젤리제 대로 인근에 위치해 있다. 프랑스 내무부 등에 따르면 총격전은 이날 오후 9시 20분쯤 파리 최고 중심가이자 관광 명소 중 한 곳인 샹젤리제 거리의 지하철 9호선 프랭클린루즈벨트역과 조르주상크 역 사이의 대로에서 발생했다. 차 안에 타고 있던 범인이 갑자기 차에서 내려 자동소총으로 보이는 총을 꺼내 도로에서 순찰 중이던 경찰관들에게 사격을 가했고, 2명의 경찰관이 총에 맞았다. 총을 맞은 경찰관 중 한 명이 숨졌으며 다른 한 명은 부상을 입고 후송됐다. 총을 쏜 범인은 달아나려 했으나 경찰의 대응사격을 받고 사망했다. 이런 곳에서 테러범이 자동소총을 꺼내 경찰차량을 공격해 경찰관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는 소식은 저녁시간 대선 TV 토론을 라이브로 시청하던 프랑스인들을 경악케 했다. 총격전이 발생한 시간은 오는 23일 열리는 프랑스 대선 1차 투표를 앞두고 마지막 대선 TV토론이 생방송으로 전파를 타고 있던 시점이었다. 총격전 뉴스가 타전되자 11명의 후보의 개별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되던 토론이 잠시 중단되고 사회자가 사건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프랑스의 안보를 지켜낼 최적임자’라고 자임해온 공화당의 프랑수아 피용과 국민전선의 마린 르펜 후보는 테러 소식에 즉각 선거 캠페인 중단을 선언했다. 프랑스는 2015년 잇따른 대형 테러 이후 그해 11월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프랑스 내무부는 일단 대선 1차 투표일인 23일과 내달 7일 결선 투표에 대비해 전국 6만 7천여 투표소에 5만여 명의 경찰을 배치하고, 대테러전문 특수부대와 저격수도 곳곳에 배치해 테러 가능성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 올랑드 대통령은 이번 총격 테러와 관련해 21일 오전 8시(현지시간) 긴급 국가안보회의를 소집해 내각에 대테러 대책 강화를 주문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중훈·수지, 백상예술대상 MC 확정 “최고의 호흡 보여줄 것”

    박중훈·수지, 백상예술대상 MC 확정 “최고의 호흡 보여줄 것”

    백상예술대상 MC로 배우 박중훈과 배수지가 확정됐다. 두 사람은 오는 5월 3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제53회 백상예술대상 MC로 낙점돼 약 3시간 동안 시상식을 이끈다. 이번 시상식은 JTBC PLUS 일간스포츠가 주최하며 JTBC와 JTBC2에서 생방송된다. 배우 박중훈은 백상과의 인연도 남다르다. 1987년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신인상을 거머쥐며 영화인생을 화려하게 시작한 그는 1990년, 1998년, 2000년 남자최우수연기상과 인기상까지 무려 다섯 차례나 백상예술대상 수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박중훈은 주최 측의 간곡한 요청을 받아들여 이번 시상식 MC 자리에 오르게 됐다. 수지는 ‘한국뮤지컬대상’, ‘서울드라마어워즈’, ‘가요대제전’ 등 굵직한 시상식의 MC를 맡으며 원활한 진행력을 보여준 바 있다. 지난해에도 무리 없이 백상예술대상을 이끌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수상 부문에 있어서도 제48회 시상식에서 ‘건축학개론’으로 영화 부문 신인연기상을 받는가 하면, 지난해에는 영화부문 인기상과 베스트 인스타일상을 받은 만큼 인연이 깊다. 백상예술대상 측은 “박중훈은 국내 영화사를 언급할 때 빠질 수 없는 인물이다. 그만큼 영화계에서 입지가 확고하며 입담 또한 뛰어나고, 5회 수상 경력이 있어 최고의 MC라 판단했다”며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배수지는 걸그룹에서 시작해 TV와 스크린을 오가는 20대 여배우의 대표 주자다. 백상예술대상 수상 인연도 있어 MC를 맡기는데 있어 누구의 이견이 없었다. 박중훈과 수지 모두 최고의 호흡을 보여줄 것이라 자부한다”고 전했다. 올해 백상예술대상은 TV 부문 대상·작품상(드라마·교양·예능)·연출상·극본상·최우수연기상(남여)·신인연기상(남여)·TV예능상(남여)·인기상(남여) 영화 부문 대상·작품상·감독상·최우수연기상(남여)·조연상(남여)·신인연기상(남여)·신인감독상·시나리오상·인기상(남여)으로 나눠진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5당 대선 후보 TV 토론…오늘밤 10시, 원고 없이 생방송

    5당 대선 후보 TV 토론…오늘밤 10시, 원고 없이 생방송

    19일 밤 10시에 5당 대선후보들이 생방송 TV 토론에 나와 열띤 토론을 벌인다. 특히 이날 토론은 원고 없이 스탠딩으로 12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이날 오후 10시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리는 ‘KBS 초청 대선후보 토론회’에 참석한다. 원고 없는 스탠딩 토론 형식으로 진행됨에 따라 지난 13일 TV 토론보다 더 치열한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해진 질문과 준비된 답변을 그대로 읽는 시간이 많았던 기존 토론 방식에서 벗어나 후보 간 자유롭게 상대의 의견을 묻고 들을 수 있는 방식이다. 후보들은 토론이 진행되는 120분 동안 서서 토론을 벌인다. 발언하지 않는 후보들은 쉴 수 있도록 보조 의자가 제공되지만, 뜨거운 열기에 토론 내내 후보들은 서 있을 것으로 보인다. 후보들은 별도의 자료 없이 메모지와 필기구만을 지참한 채 토론에 임한다. 서로의 가치관을 가감 없이 들여다볼 수 있다. 후보들은 30초씩 인사말을 하고 나면 교육·경제·사회·문화 분야 공통질문에 1분간 답변한 후 자유로운 난상토론에 돌입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NS 생방송 중…美 13세 소년, 총기 사고로 사망

    미국에서 총기 사고가 또 일어났다. 희생자는 아직 앞날이 창창한 13세 소년. 게다가 사고 순간이 인스타그램으로 생방송돼 많은 사람이 그 순간을 보고 충격에 휩싸였다. 미국 WXIA-TV 등 현지매체 보도에 따르면, 10일 밤 미국 조지아주(州) 애틀랜타에서 13세 소년이 실수로 자신을 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밤 소년의 어머니 샤니콰 스티븐스는 자택 2층 쪽에서 뭔가가 “탕”하는 소리가 나서 예감이 좋지 않아 딸과 함께 올라가 아들 방에 들어가려고 했다. 그런데 방문은 잠겨 있고 아들의 이름을 불러도 대답이 없었던 것이다. 어머니는 뭔가가 잘못됐다는 생각에 방문을 발로 차서 열고 안으로 들어섰다. 모녀의 눈에 들어온 광경은 붉은 피가 흥건한 바닥에 아들 말라키 헴필이 쓰러져 있는 모습이었다. 잠시 뒤 딸이 “엄마, 그의 전화를 꺼요!”라고 울부짖으며 외치는 소리에 어머니는 아들의 스마트폰을 집어 들었다. 그녀는 그제서야 방안의 모습이 인스타그램으로 생방송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즉시 그녀는 전화기의 전원을 껐지만, 이때까지 생방송으로 자초지종을 지켜보고 있던 지역 친구 40~50명이 집으로 모이기 시작했다. 이후 아들은 그레이시 메모리얼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지만, 결국 숨을 거두고 말았다. 당시 방송을 지켜봤던 친구들은 소년이 대화하면서 총을 만지던 중 갑자기 총에서 탕하는 소리와 함께 소년이 쓰러졌다고 밝혔다. 어머니는 “방송을 보던 누군가가 아들에게 권총에 클립(장전된 총알 한 세트)을 집어넣으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아들의 마지막 모습이 아직도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다. 이렇게 아들을 잃다니… 그는 아직 13살”이라면서 “장례식 업체에서 아들의 관 색상으로 어느 것을 바라느냐고 물어왔을 때의 괴로움을 알겠는가?”라고 말했다. 현재 경찰은 이번 사건을 총기 사고로 보고 소년이 어떻게 총기를 손에 넣었는지는 조사하고 있다. 그런데 소년의 어머니는 “친구가 갖고 있던 총을 모두가 차례로 돌려가며 소지했다는 소문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녀는 “경찰이 아들의 인스타그램 상의 이름을 물어왔을 때 대답할 수 없었다. 아들은 계속해서 새로운 계정을 만들었던 것 같다”면서 “아들이 뭘 하고 있었는지 좀 더 제대로 알았더라면 이런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하면 나 자신에게 매우 화가 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비극을 다시 반복하고 싶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사고 소식에 많은 사람이 사망한 소년과 그 가족에게 애도를 표하고 있다. 그 가운데 같은 지역에 사는 전직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샤킬 오닐은 이번 소식에 소년의 장례식 비용 전액을 지원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샤킬 오닐은 지난 몇 년 동안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원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생방송 멈추고 물에 빠진 개 구한 기자 화제 (영상)

    생방송 멈추고 물에 빠진 개 구한 기자 화제 (영상)

    20년 만에 최악의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페루 사회에 생명 존중의 상징적 장면이 뉴스로 생중계돼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페루는 지난달 초부터 연안 해역에서 발생한 엘니뇨의 영향으로 인한 폭우가 쏟아지면서 홍수와 산사태 등이 연쇄적으로 일어났다. 지금까지 100여 명의 시민들이 숨지고, 100만 명에 가까운 이재민을 낳았다. 아직도 비가 계속 쏟아지고 있으며 811개 도시에 비상사태가 선포되는 등 국토 절반 가까운 지역에서 피해가 속출했고, 앞으로도 더 이어질 전망이라 전국민적 근심을 더하고 있다. 그런데 지난 3일(현지시간) 한 TV 뉴스에서 수해 피해를 중계하던 기자가 생방송 도중 물 속에서 헤엄치며 힘겨워하는 개를 발견했다. 개는 얼마나 오랜 시간 물 속에서 헤엄을 쳤는지 기진맥진한 상태였다. 허리춤까지 물에 잠긴 채 수해 피해 지역 뉴스를 전하던 그는 바로 방송을 중단하고 개를 껴안았다. 개 또한 자신을 구해준다는 사실을 알았는지, 아니면 물 속에서 헤매느라 저항할 힘조차 없었던지 기자가 껴안자 짖거나 바둥대지 않고 얌전하게 안겼다. 이 기자는 물을 헤치고 3~4분을 걸어가 물에 잠기지 않은 마른 땅이 나오는 곳까지 개를 안고 가서 내려놓았다. 그 개는 마치 감사의 인사를 하는 듯 잠시 뒤를 돌아본 뒤 총총히 제 길을 갔다. 이 영상을 접한 페루 시민들은 "호우 피해로 근심이 깊은 상황에서 따뜻한 차를 마신 듯 마음이 훈훈해졌다", "개를 구해줬듯 정부가 호우 피해자들을 다 구해줬으면 좋겠다" 등 방송 기자의 행동에 찬사를 보냈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생방송 뉴스 중 딴짓하다 화들짝 딱 걸린 여성 앵커

    생방송 뉴스 중 딴짓하다 화들짝 딱 걸린 여성 앵커

    생방송 뉴스를 진행 중인 호주의 베테랑 뉴스 앵커가 화들짝 놀라는 영상이 화제다. 지난 9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는 최근 호주 ABC뉴스 24 여성 앵커 나타샤 엑셀비(Natasha Exelby)가 생방송 중 딴짓을 하다가 깜짝 놀라는 뉴스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영상에는 스튜디오 뉴스룸에 앉아 볼펜을 보며 딴짓하는 엑셀비가 보인다. 현장 기자의 리포팅이 마치자 카메라는 스튜디오로 넘어가지만 그녀는 계속 볼펜을 매만진다. 뒤늦게 화면이 스튜디오로 넘어온 사실을 알아챈 엑셀비가 화들짝 놀란다. 눈을 부릅 뜰 정도로 놀란 그녀가 “스포츠 뉴스를 전해드리겠다”고 말하며 뉴스를 이어간다. 한편 일부 네티즌들은 그녀가 놀라는 모습이 너무 과장돼 해당 영상은 가짜라고 주장했지만 영상을 공유한 ‘미디어 와치’(Media Watch)는 영상은 실제 방송 화면이라고 밝혔다. 사진·영상= Hawk Media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K팝스타6’ 보이프렌드, 우승 후 전현무와 인증샷 ‘귀여움 폭발’

    ‘K팝스타6’ 보이프렌드, 우승 후 전현무와 인증샷 ‘귀여움 폭발’

    ‘K팝스타6’ 우승자 보이프렌드가 MC 전현무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10일 전현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을 넘어 세계를 씹어삼켜라! 어제 K팝스타6 결승 생방 직후♡ 보이프렌드~~ 끝을 모를 잠재력 앞으로 무한히 빛을 발하길! 우승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SBS 음악 경연 프로그램 ‘K팝스타6’ MC를 맡았던 전현무가 우승 그룹 보이프렌드(박현진, 김종섭)와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보이프렌드는 전날 방송된 결승전 생방송 무대에서 지드래곤의 ‘삐딱하게’, 박진영의 ‘Swing Baby’를 부르며 심사위원단은 물론 청중평가단의 마음도 사로잡았다. 이들은 무대에서 보여줬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11살의 귀여운 모습으로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사진=전현무 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생방송 중 남편 사망 속보 전한 앵커

    생방송 중 남편 사망 속보 전한 앵커

    인도의 한 앵커가 생방송 도중 남편의 사망소식을 속보로 전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등 해외 언론의 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8일 오전 10시쯤 인도 민영방송 IBC24의 앵커 수프리트 카르(28)는 뉴스 진행 중 현지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소식을 속보로 보도했다. 도로를 달리던 트럭이 앞에 달리던 차량을 덮치면서, 앞 차에 타고 있던 남성 5명 중 3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2명이 위중한 상태라는 것이 속보 내용이었다. 시청자들에게 이를 전달하던 앵커는 사고로 피해가 발생한 차량 및 사고 장소와 시간, 피해 차량에 타고 있던 사람의 수 등으로 미뤄보며 피해자 중 한 명이 당일 아침 친구 4명과 함께 여행을 떠난 남편 하르샤드 카와드라는 사실을 직감적으로 알아챘다. 당시 스튜디오에 있던 스태프들은 생방송 중이라 앵커에게 남편의 사고 소식을 전달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불안한 직감 속에서도 이후 10분간 침착하게 뉴스를 진행한 앵커는 생방송 카메라 불이 꺼지자마자 남편의 사망 소식을 확인한 뒤 눈물을 쏟아냈다. IBC24 뉴스의 한 관계자는 “앵커가 뉴스를 진행하던 도중 남편의 사망 소식을 알게 됐다. 소식을 전하면서 직감적으로 사망자 중 한 명이 남편이라는 것을 알았다고 한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자신의 뉴스를 마친 카르의 책임감에 매우 놀랐다”고 밝혔다. 이어 “카르는 우리와 9년을 일한 가장 유능한 앵커”라면서 “그녀는 매우 용감한 여성이며 그녀를 포함한 유가족에게 조의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방공개 #소통 #암호… 팬들과 뜻깊은 시간 보낸 김소혜

    #방공개 #소통 #암호… 팬들과 뜻깊은 시간 보낸 김소혜

    가수 김소혜가 오랜만에 팬들과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생방송된 ‘김소혜의 첫번째 V Live’에서는 다양한 단어를 주제로 자신에 대해 공개하는 김소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소혜는 본인의 방에서 방송을 진행했다. 김소혜는 사다리타기 게임을 적용해 1부터 8까지 숫자를 고른 후 미리 적어 놓은 단어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먼저 나온 단어는 운동이었다. 그녀는 “배구를 좀 잘했었다”며 중학교 3년 동안 배구 동아리를 했다고 했다. 포지션은 수비로 당시 서울시, 전국대회까지 출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배드민턴과 볼링에도 흥미가 많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진 사다리타기에서는 꽝이 나왔다. 김소혜는 “당황스럽지만 어떻게 해야 되냐”면서 자신의 방을 보여주기로 했다. 그는 기타, 펭귄 방석(발방석), 자신의 사진, 팬들의 선물 등을 직접 소개했고, 특히 I.O.I 멤버들의 앨범이 눈에 띄었다. 세번째 사다리타기의 단어는 게임. 김소혜는 “제가 SBS ‘유희낙락’에서 게임을 하고 있다. 컴퓨터로는 총게임을 해봤다. 최근에는 방송에서 롤게임을 해야 해서 동생이랑 연습을 해봤다”고 고백했다. 이밖에 밀크, 무서운 것, 음식, 노래, 암호 등의 단어를 통해 팬들과 대화를 이어갔다. 암호에서는 팬들과 자신만 알 수 있는 신호를 만들자고 했다. 그녀는 팬들이 윙크를 하면, 자신도 해서 서로를 알아보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SNL 코리아9’ 구구단 완전체 출격..세정-미나 ‘3분 후배’로 변신

    ‘SNL 코리아9’ 구구단 완전체 출격..세정-미나 ‘3분 후배’로 변신

    tvN ‘SNL 코리아9’이 이번 시즌 첫 ‘3분 시리즈’를 선보인다. 걸그룹 구구단이 ‘3분 후배’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생방송에서는 구구단 아홉 멤버 전원이 호스트로 출연해 크루들과 호흡을 맞추며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구구단은 이번 시즌 처음으로 선보여지는 ‘3분 시리즈’에서 ‘3분 후배’로 출격할 것을 예고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송 전 공개된 현장 사진을 살펴보면 각기 다른 콘셉트의 후배로 변신한 세정, 미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구구단은 복학생으로 등장하는 정상훈에게 애교가 넘치는 귀여운 후배부터 힘이 되어주는 든든한 후배까지 9인 9색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신동엽과 구구단 김세정은 아카데미 6관왕을 달성한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 패러디에 나서고, 구구단과 ‘SNL 코리아’ 크루들은 인기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을 모티브한 ‘백윤식당’을 선보여 토요일 밤 시청자들을 웃음바다로 만들 예정이다. ‘SNL 코리아9’을 연출하는 권성욱PD는 “그간 SNL에 출연한 걸그룹들은 새로운 매력들을 선보이며 프로그램과 좋은 케미를 만들고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과연 구구단과 ‘SNL 코리아’의 만남은 어떻게 그려질지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호스트 구구단의 9인 9색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tvN ‘SNL 코리아9’ 3회는 오늘(8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생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주말 하이라이트]

    ■다큐멘터리 3일(KBS2 일요일 밤 10시 40분) 매화 향 가득한 섬진강 꽃길이 펼쳐지는 지리산과 섬진강의 고장인 하동은 매년 봄이면 매화와 벚꽃으로 꽃 잔치가 열린다. 특히 섬진강변을 따라 달리는 19번 국도는 ‘한강 이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이라고 평할 정도로 풍광이 뛰어나다. 따뜻하고 정겨운 이야기가 넘치는 길 위에서 만난 하동 행복버스 72시간을 따라가 봤다. 300개가 넘는 마을을 이어 주며 시골 어르신들의 발이 돼 주는 하동 행복버스는 주민들의 소중한 교통수단이자 사랑방 역할을 도맡고 있다. 또한 관광객들에게는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주민들에게는 삶을 이어 주는 소중한 존재다. 누군가에게는 추억을 주고 또 다른 이에게는 삶의 일부분이 되는 시골 버스 안에 담긴 희로애락을 카메라에 담았다.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MBC 토요일 밤 10시) 형섭(김창완)은 성준(이태환)에게 현우(김재원)를 따라 떠나라고 말하고, 가족들은 집에 쳐들어온 사채업자들을 보고 성훈(이승준)이 사채까지 썼음을 알게 된다. 한편 동희(김은빈)는 미주(이슬비) 방에서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보게 된다. ■K팝스타 6 더 라스트 찬스(SBS 일요일 밤 9시 15분) 최종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마지막 경연이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생방송으로 펼쳐진다. 지난주 세미 파이널을 통해 확정된 동갑내기 듀오 보이프렌드(김종섭, 박현진)와 3인조 걸그룹 퀸즈(크리샤츄, 김소희, 김혜림)가 최종 우승자가 되기 위한 대결을 펼친다.
  • 티몬 앱서 ‘픽미픽미’ 동영상에 꽂힌 유통계

    “동영상족(族)을 잡아라.” 유통업계가 모바일 세대의 마음을 잡기 위해 이색 콘텐츠로 차별화에 나섰다. ●케이블tv 손잡고 ‘프로듀스 101’ 투표 소셜커머스 업체 티몬은 업계 최초로 케이블방송 Mnet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의 공식 투표채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첫 방송시간인 7일 오후 11시부터 티몬 모바일앱 검색창에 ‘프로듀스 101’을 검색하면 Mnet 홈페이지와 중복으로 참여가 가능한 후보자 투표 서비스가 제공된다. 프로듀스101은 매주 투표수로 참가자들의 탈락 여부가 가려지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방영한 시즌1의 경우 모두 3400만표 이상의 투표가 이뤄지는 등 시청자의 왕성한 참여가 이뤄진 바 있다. ●롯데닷컴 제품 후기 동영상 모집 온라인쇼핑몰 롯데닷컴도 동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상품 판매에서 한발 더 나아가 소비자가 제품 사용 후기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는 ‘동영상 리뷰어’ 30명을 이달 19일까지 모집하고 나섰다. 선발된 1기는 오는 29일부터 3개월 동안 활동하며 매달 2회 이상의 후기 영상을 올리고, 비정기적으로 돌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CJ오쇼핑 모바일 앱용 홈쇼핑 인기 홈쇼핑 CJ오쇼핑도 지난 2월 15일부터 시작한 쌍방향 모바일 전용 생방송 ‘겟꿀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격주 수요일마다 CJ몰 모바일 앱에서 방영되는 겟꿀쇼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인기 있는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며 방송 중 모바일을 이용한 실시간 피드백이 가능하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박시연 전효성, 미란다 커와 미모 대결 ‘승자는?’

    박시연 전효성, 미란다 커와 미모 대결 ‘승자는?’

    배우 박시연과 가수 전효성이 톱모델 미란다 커와 미모 대결을 펼쳤다. 박시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봐도 아름다운 미란다 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박시연과 미란다 커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우열을 가리기 힘든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효성 역시 미란다 커와의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 역시 비교가 불가한 미모를 자랑했다. 한편,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가 지난 4일 국내 홈쇼핑 생방송에 쇼호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미란다 커는 4일 밤 10시 40분 GS샵에서 방송된 원더브라 특집 생방송에 출연해 6000세트 매진을 달성하며 10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 등장한 지 20분 만의 완판이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홍준표 “2중대는 1중대 못 이겨…안철수 지지는 착시현상”

    홍준표 “2중대는 1중대 못 이겨…안철수 지지는 착시현상”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6일 야권 텃밭인 광주를 방문해 ‘안철수 지지율 급상승은 착시현상’이라고 평가했다. 홍 후보는 이날 오후 광주지역 언론사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보수 우파는 안철수에게 안 간다”며 “일시적으로 안희정에게 갔다가 안철수에 갔다가 방황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선거는 결국 좌파 우파가 각이 져서 가는 것이지 어정쩡한 중도는 좌우로 갈라진다. 보수우파들이 아직 집결을 안 하고 있지만 후보등록 전까지는 보수우파들이 돌아오리라 본다”고 ‘보수 집결’을 강조했다. 홍 후보는 이어 “국민의당은 민주당의 2중대, 바른정당은 자유한국당의 2중대”라고 규정하면서 “대선 끝나면 재편돼서 흡수되는 정당이다. 독립 못한다”고 단언했다. 그는 “2중대가 1중대를 이길 수가 없다”며 “그것이 아직 널리 인식이 되지 않아 착시현상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며 안철수도 착시현상”이라고 말했다. 홍 후보는 “(안 후보 지지율)은 일주일만 두들기면 방향이 달라진다. 내가 싸움 하나는 천재적인 재주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최근 논란이 됐던 방송 출연 건과 관련해 “생방송에서 한번 재미있으라고 한 건데 그걸 뭐 방송 태도가 어떻다는 등 하면 안 된다 그럼 세상에 무슨 재미가 있나”고 말했다. 홍 후보는 “원고 보지 말라고 손석희 사장에게 말했는데 그게 아주 기분 나빴을 것”이라며 “끝나고 난 뒤에 미안하다는 문자를 보냈고 선전하십시오라는 답장도 왔다”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 찾은 홍준표 “PK 다시 불붙으면 판도 바뀔 것”

    부산 찾은 홍준표 “PK 다시 불붙으면 판도 바뀔 것”

    “시청자 재미위해 손석희와 설전”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5일 “부산·경남(PK)에서 다시 불이 붙기 시작하면 대선 판도가 달라질 것”이라면서 “30일 안에 뒤집을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홍 후보는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경남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해 “내 고향 부산·경남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힘을 합쳐 달라”고 외쳤다. 이어 울산 선대위 발대식에선 “1974년 울산으로 마지막으로 이사 왔다. 울산은 제 인생의 마지막 고향”이라고 호소했다. 또 홍 후보는 부산 부전시장·울산 수암시장에서 상인들로부터 열렬한 환대를 받았다. 홍 후보는 전날 대구·경북(TK)에 이어 이날 자신의 ‘안방’인 PK를 방문하며 보수층 결집에 총력을 기울였다.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도 6~7일 PK에 머물 예정이어서 두 사람은 TK에 이어 PK에서도 또 한번의 치열한 ‘보수 적통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홍 후보는 부산 삼광사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전날 대구·경북에 갔을 때 경북 지역에서만 여론조사한 걸 보여 줬는데 절반 가까이 홍준표 지지로 나오더라”라면서 “지금 여론조사가 실제와는 다를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전날 손석희 JTBC 앵커와의 설전에 대해 “시청자들이 재미있었을 것”이라며 “손 박사를 생방송에서 한번 재미있게 해줘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송이 끝나고 손 사장에게 미안하다고 문자 메시지를 보냈더니 ‘선전하시기 바랍니다’라는 답장이 왔다”고 덧붙였다. 전날 JTBC ‘뉴스룸’에 출연한 홍 후보는 손 사장이 ‘무자격 후보’ 논란에 대해 묻자 “손 박사도 재판받고 있으면서 질문하면 안 되지”라고 말해 논란이 됐다. 부산·울산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홍준표, 손석희와 신경전…“손 박사를 생방송서 재밌게 해주려고”

    홍준표, 손석희와 신경전…“손 박사를 생방송서 재밌게 해주려고”

    한국당 “좌파언론에 당당히 맞서…보수 우파 열광할 것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와 손석희 JTBC 사장이 펼친 신경전으로 5일 정치권에서 논쟁이 벌어졌다. 한국당에서는 ‘좌파언론’의 집요한 공격을 당당하게 받아넘겼다며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야권에서는 ‘국민을 모독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홍 후보는 전날 저녁 JTBC ‘뉴스룸’ 인터뷰에 출연해 앵커인 손 사장에게 “작가가 써준 것 읽지 말라”며 거듭 견제구를 날렸고, ‘무자격 후보’라는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의 지적에 대한 반론 요청에는 “답변을 하지 않겠다”고 버텼다. 그럼에도 손 사장이 같은 질문을 계속하자 “손 박사도 재판 중인데 거꾸로 방송하면 되나”며 “손 박사도 재판받고 있으면서 질문하면 안 되지”라고 반격했다. 이에 손 사장이 “그 내용은 여기에 관련이 없는 문제”라며 불쾌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대선후보와 앵커의 이례적인 신경전에 두 사람의 이름은 5일 한때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최상단까지 올랐다. 이를 두고 홍 후보 캠프와 한국당은 그동안 비판적인 시각을 보였던 매체를 상대로 ‘한방’을 먹이면서 주목도도 끌어올렸다고 자평하는 분위기이다. 당의 한 관계자는 연합뉴스를 통해 “좌파언론의 상징적 인물이 돼 있는 손 사장을 상대로 우파의 대표로서 당당히 맞섰다”며 “보수끼리 싸움을 붙이는 프레임에 맞서 거부감을 표시한 데 대해 보수 우파들은 열광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후보 본인도 이날 부산 삼광사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밤새도록 네티즌들이 검색해봤다는 게 아닌가”라며 인터뷰 파장에 관심을 나타냈다. 홍 후보는 “신경전을 한 게 아니라 손 박사와 오랜 교분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재미있었을 것”이라며 “인터뷰를 하면서 미리 준비하고 무슨 말을 하겠다는 식으로는 하지 않는다. 기차를 타고 올라가면서 ‘오늘 손 박사를 생방송에서 한 번 재미있게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 했다”고 말했다. ‘시청자 재미보다는 자격 검증을 위한 자리가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치라는 게 결국은 국민을 즐겁게 하는 것”이라면서 “나는 어디 가서 격식을 따지지 않는다”고 항변했다. 홍 후보는 인터뷰 후 손 사장에게 ‘천하의 손석희 박사가 당황할 때가 있네요. 미안합니다’라고 문자메시지를 보내자 바로 ‘선전하시기 바랍니다’라는 답장이 왔다고 소개하면서 “화가 많이 났더라”고 전했다. 이어 2014년 지방선거 때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를 무단 사용한 혐의로 JTBC 관계자들이 기소된 것을 언급하고 “사장은 몰랐다고 해서 빠지고 실무자들이 재판받고 있다. 마찬가지로 나도 성완종을 모른다”며 “당신도 수사, 재판을 받았는데 왜 (내) 재판에 대해 물어보느냐는 취지로 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정당에서는 홍 후보의 태도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민주당 전해철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도를 넘은 노이즈 마케팅은 대선의 질을 떨어뜨리고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대통령 후보에 걸맞은 최소한의 품격을 지켜야 한다”고 비판했다. 국민의당 장진영 대변인도 구두논평에서 “홍 후보는 JTBC 인터뷰에서 시청자를 무시하는 안하무인, 적반하장의 전형을 보여줬다”고 지적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측 지상욱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 “오만한 태도와 비겁한 답변 회피, 궤변을 넘어선 국민모독은 이제 정상 수준이 아니다”며 “국민께 사과하고 후보를 사퇴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정의당 임한솔 선거대책위원회 부대변인은 논평에서 “오만불손, 안하무인 태도가 그야말로 목불인견이었다”며 “타 후보들과의 방송토론에서 본격적으로 비판이 가해지면 상대 후보들에게 어떤 식으로 나올지 매우 걱정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뉴스룸’ 홍준표, 손석희에 사과 문자 보내…한 줄 답장 보니

    ‘뉴스룸’ 홍준표, 손석희에 사과 문자 보내…한 줄 답장 보니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설전을 벌였던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5일 손 앵커에게 사과 문자를 보냈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이날 부산 삼광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에게 “전날 손 앵커에게 문자를 보냈고 답장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천하의 손석희 박사도 당황할 때가 있네요. 미안합니다’라고 문자 보내니까 ‘선전하시길 바랍니다’라고 바로 답장이 왔다”면서 “(손 앵커가) 성이 많이 났다. 화가 많이 났더라고요”라고 말했다. 이어 홍 후보는 “사실 손 박사와 저는 오랜 교분이 있는 사람”이라며 “딱딱하게 하는 것보다 시청자를 즐겁게 해주고, 생방송에서 한 번 재밌게 해보자는 생각에서 그렇게 했다”고 말했다. 전날 홍 후보는 손 앵커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성완종 리스트’에 연루돼 재판이 진행 중이라는 질문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삿대질과 반말을 해 논란을 빚었다. 홍 후보는 손 앵커에게 JTBC의 지상파 3사 출구조사 무단도용 문제로 발생한 법률분쟁을 언급하며 “손 박사도 재판을 받고 있으면서 질문하면 안 되지”라고 반격을 가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트와이스 정연 나연 지효, 민낯으로 팬들과 소통 ‘푸린 같은 매력’

    트와이스 정연 나연 지효, 민낯으로 팬들과 소통 ‘푸린 같은 매력’

    트와이스가 수수한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최근 트와이스 정연, 나연, 지효는 네이버 V앱을 통해 ‘굿나잇 원스’ 깜짝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멤버들은 화장기 하나 없는 모습으로 팬들 앞에 나타났다. 완벽한 민낯에도 깨끗하고 맑은 피부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근 무릎 부상 소식이 알려졌던 지효는 “괜찮아요”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핑크색 하트 후드티를 입고 등장한 지효는 포켓몬스터 푸린 같은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다른 멤버들 역시 팬들을 위해 솔직하고 꾸밈없는 모습으로 다가갔다. 이에 팬들은 “화장을 전혀 안 해도 너무 예쁘다”, “풋풋한 모습이 정말 사랑스럽다”, “하루빨리 다시 컴백하길 바란다”, “지효 후드티 너무 귀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그리쉬 제공 연예팀 seoulen@seoul.co.kr
  • NBC, 한반도 전쟁 위기감 고조 긴급 타전

    NBC, 한반도 전쟁 위기감 고조 긴급 타전

     미국의 NBC가 한국에서 생방송 뉴스를 진행하면서 ‘북핵’ 문제를 다뤘다. 미국의 주요 방송사가 이렇게 앵커까지 동원하면서 국내에서 뉴스를 전한 것은 1994년 북한 핵실험 위협 이후 처음이다. 그만큼 미국을 비롯한 해외에서 ‘북핵’의 심각성이나 위험성을 훨씬 크게 느끼고 있다는 방증이다.  미국 NBC 간판 앵커인 레스터 홀트가 4일 한국에서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 방송은 미국 현지시각으로는 3일 방송됐다.  레스터 홀트 앵커는 이날 방송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북 선제타격론’을 비롯해 최근 북한 미사일 실험, 김정남 피살 사건 등을 언급하며 한국의 상황을 전달했다. 레스터 홀트는 미국 지상파 NBC의 메인 뉴스 ‘나이틀리 뉴스’ 진행자로 한국에서 생방송을 진행한 것은 이례적이다.  주한 미국인을 인터뷰를 통해 한반도에서 높아지고 있는 위기감을 전했다. 한국에서 12년째 살고 있는 그렉 브룩스 잉글리시 연세대 조교수는 “가족이나 친구들이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국경 지역 근처에 사는 것이 안전하냐’고 물으면 무시했지만, 지금은 위기감을 느낀다”면서 “요즘 부모님과 대화할 때는 ‘위험하다’라고 말한다”고 말했다. 즉 70여 년째 북한 위기감에 익숙해진 우리보다 한반도에 살고 있는 외국인들은 훨씬 더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또 레스터 홀트는 오산에 있는 미군의 공군기지를 카메라에 담았다. 북한의 위협에 미군이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를 영상으로 담은 것이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대응체계와 화학 공격에 대비한 미군의 준비상황도 상세하게 전했다. 오산 공군기지를 담은 3분짜리 영상 클립은 미군이 ‘오늘 밤’ 싸울 준비가 돼 있다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특히 한국을 방문한 레스터 홀트 앵커는 명동 거리와 인터뷰룸에서 진행한 태영호 전 북한 영국주재 북한대사관 공사와의 인터뷰를 내보내기도 했다. NBC가 방송 하루 전인 2일(현지시각) 예고한 내용이기도 하다.  태 전 공사는 해당 인터뷰에서 “미국과 동맹국에 북한의 상황에 준비해야 한다”면서 “북한 김정은은 미국의 선제타격 등이 일어날 징후가 보인다면 핵무기와 대륙간탄도미사일 등을 먼저 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그는 “김정은은 정상적인 생각 이상의 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며 “북한 핵 문제의 최종적이고, 실질적인 해결책은 김정은을 기둥에서 없애는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레스터 홀트 앵커는 미국 시각으로 오는 4일까지 한국에서 뉴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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