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상장사
    2026-06-18
    검색기록 지우기
  • 2위 확정
    2026-06-18
    검색기록 지우기
  • 고추
    2026-06-18
    검색기록 지우기
  • 달 여행
    2026-06-18
    검색기록 지우기
  • 치료제
    2026-06-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580
  • 상장사 성실공시 촉구

    증권거래소는 최근 불성실 공시가 늘고 있는 점을 중시,이달 중 전상장사를 대상으로 성실 공시를 촉구하는 계도 공문을 발송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거래소는 또 상장규정상 거래량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관리종목지정 우려 법인’으로 예고된 남양유업 등 4개 법인의 공시책임자를불러 거래량 미달로 관리종목에 지정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촉구할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7월 이후 불성실 공시법인으로 지정된 17개사의 공시 담당 임원 등을 초청,19일부터 이틀 동안 간담회를 갖는다. 증권거래소는 “최근 한솔텔레컴과 대일화학이 불성실 공시로 인해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예가 있다”면서 “관리종목 지정 조치는 상장사 뿐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치명적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불성실공시에 대한 상장법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밝혔다. 유가증권 상장 규정에는 상장법인이 공시의무를 위반해 불성실 공시법인으로 지정되면 ‘관리종목 지정 우려’를 예고하고,1년 안에 불성실 공시법인으로 다시 지정될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하게 돼 있다.또 매년 6개월(1∼6월,7∼12월) 동안 월평균 거래량이 6월말 또는 12월말 현재 상장주식수의 1%에 미달되도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 오승호기자
  • 92개 상장사 최대주주 실질적 변경

    기업의 최대 주주 변경 방식이 바뀌고 있다.계열내 조정이나 상속·증여 등의 형식적인 변경보다는 최대 주주간 주식 인수·도를 통한실질적인 변경이 늘고 있다. 증권거래소는 7일 “올들어 지난 6일까지 최대 주주 변경을 공시한 상장법인 109개사를 분석한 결과 실질적인 변경 공시 회수는 92건으로 지난해의 84건보다 9.52%가 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대 주주 변경에 따른 전체 공시 회수에서 실질적 변경이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해의 46.67%에서 올해에는 62.59%로 높아졌다. 반면 형식적 최대 주주변경 공시 회수는 지난해의 96건에서 올해는 55건으로 42.71%가 줄었다. 전체 147건인 최대 주주 변경 건수를 원인별로 보면 구조조정이 34건으로 가장 많았다.그 다음은 ▲계열내 조정 33건 ▲지분 처분 23건▲지분 인수 19건 ▲장내 매수 14건 ▲상속·증여 6건 등의 순이었다. 김재순기자
  • 올 자사주 취득 급증

    올해 상장사들의 자사주 취득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증권거래소는 올들어 지난 5일까지 자사주 취득 및 공시처분 상장사를 조사한 결과 취득 규모는 주식수로는 3억7,377만주,금액으로는 5조2,30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주식수는 369.9%,금액은 227.9%가 각각 증가한것이다.상장사들의 자사주 취득이 급증한 것은 증시 침체 이후 주가안정을 위해 자사주를 대량 사들였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반면 자사주 처분은 716만주,2,179억원으로 지난해보다 주식수 기준으로는 95.5%,금액으로는 90%가 각각 줄었다. 자사주 취득 상위 기업은 금액 기준으로 포항제철이 1조38억원어치를 사들인 것을 비롯,삼성전자 4,740억원,현대자동차 2,900억원,현대중공업 2,750억원 등의 순이었다. 자사주 처분 상위 기업은 제일제당 552억원,고합 425억원,신세계백화점 180억원,국도화학 179억원 등의 순이었다. 김재순기자
  • ‘陳게이트’계기로 본 벤처지원자금 실태

    정부가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매년 1조원이 넘는 정책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나 당국의 ‘관리부실’로 귀중한 국고가 낭비되고 있다. ‘진승현(陳承鉉)게이트’에 개입된 이머징·현대창투 등 적지않은창업투자사들이 본업인 벤처기업 지원보다는 불법·편법 금융거래를중개하는 등 ‘돈놀이’에 혈안이 되어 있다. 이른바 신흥재벌로 둔갑한 벤처재벌에 자금을 편법지원하거나 상장사 주식투자,대기업계열의 우량 벤처기업에 자금 몰아주기 등의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으나 당국은 이같은 실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있다.그 실태와 문제점을 알아본다. ■운영실태 현재 중소기업청과 문광부·정통부·과기부 등이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정책자금을 지원하고 있다.지원자금 규모는 지난 해의 경우,모두 1조1,000여억원.이 가운데 중소기업청이 벤처투자조합출자,중소벤처 창업지원,창업보육사업 등에 모두 8,962억원을 지원했다. 벤처지원을 위한 정책자금이 창업초기 기업에는 제때 지원되지 않는문제점이 있다. 반면 자금사정이 좋거나 코스닥등록을 앞둔 이른바우량벤처에는 자금이 몰린다. 개개 벤처기업으로서는 정부의 정책자금을 지원받는 것이 ‘흥행 보증수표’나 다름없어 기를 쓰고 지원을 받으려고 한다.이 때문에 자금지원을 신청했다 탈락한 업체의 경우,심사과정에 의혹을 갖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게다가 동방금고 불법대출사건에서 드러나듯 이경자(李京子)씨같은사채업자들과 결탁해 사채자금으로 둔갑하기도 한다는 것이 업계의얘기다. 중소기업청이 벤처기업에 대한 주식투자 실적을 토대로 지원하는 창투사 융자금의 경우,86년부터 97년까지는 모두 1,080억원이 지원됐다.그러던 것이 98년부터는 벤처투자 확대라는 정부정책에 따라 98년에1,462억원, 지난해에는 2,659억원이 각각 지원됐다.이머징창투가 지난해 70억원을 지원받은 것은 최대한도까지 지원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한나라당 원희룡의원은 지난9월 정보통신부 국정감사에서“정보통신 전문투자조합의 투자가 당초 설립취지와는 달리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초기 벤처기업은 외면한 채 대기업인 주주인 돈있는 벤처나 개인주식의 매수 등 수익성 확보에 치중,설립취지와 달리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박현갑 주현진기자 eagleduo@
  • 올 상장사 배당수익률 높다

    올해 주가 하락으로 배당수익률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조사됐다. 증권거래소가 27일 내놓은 302개 상장법인을 대상으로 한 ‘12월 결산법인 배당현황 및 2000년 추정 배당수익률’에 따르면 지난 3·4분기까지의 실적을 바탕으로 한 올해 추정 배당수익률은 지난 24일 종가를 기준으로 지난해의 3.31%보다 1.87%포인트가 높은 5.18%에 이를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올해 당기순이익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반면 유가상승과 반도체가격하락 등으로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증권거래소는 지난해와 같은 배당률로 배당이 이뤄진다고 가정해 현재의 가격으로 주식을 매입,결산기말까지 보유할 경우 어느 정도의수익을 얻을 수 있는가를 측정했다고 설명했다. 302개 상장사의 올해 추정 당기순이익은 22조2,21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6조2,905억원 정도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상장사의 올해 추정 배당수익률은 성안이 18.38%로 가장 높을 것으로 분석됐다.그 다음은 현대상선 17.92%,현대산업개발 17.70% 등으로예측됐다. 김재순기자 fidelis@
  • 몸집커진 사외이사 30대그룹 평균 2.9명… 2년前 2배

    30대 그룹 계열상장사의 이사회에서 사외이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이사회도 2주에 한번꼴로 열리는 등 사외이사와 이사회 기능이 활성화되고 있다. 26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30대 그룹 상장사 107곳의 지배구조 현황을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이들 기업의 평균 사외이사 수는 2.9명이었다. 이사회에서 사외이사 구성비는 27.8%로 98년(14.6%)보다 2배 가까이 높아졌다. 올 상반기중 이사회는 평균 10.7회가 열려 2주에 한번 꼴로 이사회가 개최됐으며,사외이사의 이사회 참석률도 63.8%로 지난해(43.6%)보다 높아졌다. 사외이사의 직업은 경영인이 43.6%로 가장 많았고 학계 26.9%,법률인 9.2%,전직 공무원 8.9% 등의 순이었다. 임직원에게 스톡옵션(주식매입선택권)을 주는 기업은 34.6%였으며,자산 2조원 이상의 대형 상장사의 경우 62.5%가 스톡옵션을 부여하고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병철기자
  • MH 고강도 自救 ‘진두지휘’

    20일 정몽헌(鄭夢憲·MH)현대아산이사회회장이 현대건설 자구안을발표함으로써 혼미를 거듭하던 현대사태는 일단 새로운 국면을 맞게됐다. 그러나 정 회장의 이번 발표로 정 회장은 사실상 경영에 복귀한 것으로 받아들여져 앞으로 그룹내부의 역학구도에 상당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탄력받는 자구안 MH의 일선 복귀로 계열사간의 조정기능이 한층 강화되게 됐다.논란을 거듭하던 계동 사옥 매각도 MH가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배구도 변화 MH계열은 상선과 건설이 주축이 될 전망이다.이에따라 MH를 받드는 핵심 맨파워의 교체도 뒤따를 전망이다.김윤규(金潤圭)현대건설 사장과 김충식(金忠植)현대상선 사장의 입지가 주목되는데 이들의 거취는 MH가 향후 지배구도를 어떻게 그리느냐에 따라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그룹해체 작업 돌입 그룹해체작업은 급류를 탈 전망이다.우선 2002년 6월까지 예정돼 있던 현대중공업 계열분리도 내년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이미 계열분리 전제조건이 되는 동일인 지분한도(상장사 3%이내,비상장사 15% 이내)를 상당부분 충족하고 있어 별 문제가 없을것으로 보인다. 전자와 금융부분도 마찬가지다.전자는 유동성 위기를 맞고 있는 건설과 떼내야 할 필요성이 강력히 제기되고 있고,현대증권 등 금융계열사들도 미국 AIG사와의 매각작업이 임박해 조기에 시행될 가능성이크다. ■MH의 과제 MH의 복귀는 일견 전문경영인의 경영능력 실패에 따른것으로 보인다.이는 황제경영의 폐단으로 여겼던 ‘오너체제’ 탈피를 주창해 온 정부채권단의 재벌정책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일이기도하다. 따라서 MH는 오너의 입장을 가지면서 전문경영인으로서의 능력을 평가받는 시험대에 올라선 셈이 됐다.이를 반영하듯 정 회장이 강도높은 자구안을 전격 내놓아 현대건설을 비롯한 그룹이 대대적인 구조조정의 태풍에 휩싸일 전망이다. 주병철기자 bcjoo@
  • 3월결산 상장·등록법인 반기 실적

    3월 결산 상장·등록법인의 매출과 수익성이 금융업의 침체로 크게둔화됐다.반면 등록법인의 제조업 매출액과 순이익은 고성장세를 보여 대조를 이뤘다. 16일 증권거래소와 상장사협의회가 내놓은 70개 상장법인(매매거래정지 4개사 제외) 및 코스닥증권시장이 낸 25개 등록기업의 상반기(4∼9월) 실적분석에 따르면 금융업 침체가 주식시장 전반에 악영향을끼친 것으로 분석됐다. ■거래소 상장법인의 상반기 순이익은 1,55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조1,997억원에 비해 95.1%(3조444억원)나 줄었다.매출액도 18조9,14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3.5%(2조9,402억원)가 감소했다. 금융업종 45개사의 매출액은 17조1,940억원으로 15.1%(3조463억원),순이익은 775억원으로 97.5%(3조569억원)가 각각 줄었다.24개 증권사의 매출액과 순이익은 지난해에 비해 각 26.6%와 90.0%가 줄어 금융불안에 따른 증시침체를 그대로 반영했다.보험업종도 삼성화재와 대한재보험을 뺀 나머지 10개사 모두 적자였다. 반면 25개 제조업의 순이익은 778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19.1%(125억원)가 늘었다.매출도 1조7,205억원으로 6.6%(1,061억원)가 증가했다.부채비율은 148.5%로 지난해보다 56.8%포인트나 낮아졌다. 순이익 증가율은 일동제약이 331.7%로 1위였고,신일산업,대웅제약,대구백화점,국제약품,한국고덴시 등이 뒤를 이었다. ■코스닥 한국콜마는 순이익이 125.11% 증가한 23억원으로 증가율 1위를 차지했다.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순이익은 118.77%가 증가한 41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주은리스와 중부리스금융,바른손,부산방직공업은 흑자로 전환됐다. 바른손은 영업·경상손실에도 불구하고 98억원의 채무면제이익 덕분에 흑자로 돌아섰다. 금융업 12개 종목의 상반기 매출액은 6,391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33.88%가 줄었다.적자액은 152억원에서 1,176억원으로 커졌다. 그러나 13개 제조업 종목의 매출액은 1,766억원에서 2,523억원으로42.88%,순이익은 83억원에서 165억원으로 98.4%가 증가했다. 김재순기자 fidelis@
  • 기업 누적순익 사상최대 기록

    12월 상장 및 등록법인들의 올 3·4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15일 증권거래소와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올들어 3·4분기까지의 상장 및 등록법인의 누적 순이익은 각각 16조1,567억원과 1조482억원을 기록했다.상장법인의 순이익은 연간 순이익이 사상 최고를 기록했던 지난해의 12조4,334억원을 이미 넘어섰다. 그러나 상장기업들은 부채비율이 높아지고 전분기에 비해 매출액 증가율도 낮아졌다.등록법인도 3·4분기 매출액 증가율과 순이익 증가율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기업들의 실적은 예상과 달리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금융시장 불안이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4·4분기 이후에는나빠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거래소 증권거래소와 상장사협의회에 따르면 574개 12월 결산 상장법인 중 446개사의 결산실적을 분석한 결과,3·4분기 순이익은 5조2,742억원으로 2·4분기에 비해 41.4% 증가했다.영업이익과 경상이익도10조1,758억원과 7조2,661억원으로 전분기보다 각각 8.80%와 28.54%가 증가했다. 상장법인들은 1,000원어치를 팔아 44원의 이익을 냈다.1·4분기에는64원,2·4분기에는 32원의 이익을 냈었다. 반면 3·4분기 매출액은 120조6,701억원으로 2·4분기보다 2.08%(2조4,646억원) 증가하는데 그쳤다.2·4분기에는 1·4분기 대비 5.2%가증가했었다. 부채비율은 140.19%로 2·4분기보다 5.58%포인트 높아졌다. 김주형(金柱亨) LG투자증권 상무는 “임금과 원자재 비용 등이 안정돼 기업실적이 최고를 기록했다”면서 “4·4분기나 내년에는 금융시장 불안이 실물경제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임금과 원자재 비용상승으로 기업 채산성은 악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3·4분기까지의 회사별 누적 순이익은 삼성전자가 4조8,515억원으로1위였다. 상위 10개사가 전체 순이익의 78.94%를 차지했다.누적손실 규모는쌍용양회가 3,740억원으로 가장 컸다.그룹별 부채비율은 쌍용이 495%로 가장 높았다. ◆코스닥 등록기업 12월 결산 코스닥등록법인 354개사(신규등록사 등제외)의 3·4분기까지 누적 매출액과 순이익은 23조9,402억원과 1조482억원으로 지난해같은 기간보다 16%와 72%가 증가했다.순이익 증가는 기업은행과 평화은행의 실적 호전 영향이 컸다.3·4분기까지의매출액 증가율은 마이너스 11%을 기록했다.벤처기업의 매출액 감소율과 순이익 감소율이 13%와 64%로 일반기업(9%와 44%)보다 컸다. 김균미기자 kmkim@
  • 소액주주·채권銀등 사외이사 절반 추천 의무화

    재벌의 전횡을 막기 위해 기업활동의 중요한 이해당사자인 소액주주등이 상장사 사외이사의 절반 이상을 추천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추진되고 있다. 12일 재정경제부와 국회에 따르면 민주당 김근태(金槿泰)·한나라당김부겸(金富兼)의원 등 45명은 이같은 내용의 증권거래법 개정안을의원 입법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방안에 따르면 사외이사 후보추천위원회는 사외이사 후보의 50%이상을 소액주주·채권은행·소비자단체 등의 추천 인사로 채우도록의무화했다. 국회 관계자는 “채권은행은 기업에게 자금을 빌려준 만큼 기업경영에 누구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회사 제품을 직접 구입하는 소비자들도 기업의 중요한 이해 관계자”라면서 “이들이 직·간접적으로 기업경영에 간여할 때 지배구조는 더욱 선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소액주주·채권은행·소비자단체의 범위 등 구체적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현재 자산 규모 2조원 이상의 대형 상장사들은 이사의 절반 이상을사외이사로 채우도록 돼 있어 사외이사의 절반을 소비자단체 등 추천인사로 채우면 전체의 4분의 1이 된다. 한편 재경부는 1%이상의 지분을 가진 소액주주가 사외이사 후보를추천할 경우 사외이사 후보추천위원회가 그 후보를 반드시 주총에 추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박정현기자 jhpark@
  • 陳재경 지원방안 강구 촉구

    궁지에 몰린 정몽헌(鄭夢憲·MH) 현대아산이사회 회장을 정씨 일가들이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진념 재정경제부 장관이 6일 “가족들이 법적 테두리내에서 도와줄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야 한다”고 밝혀정씨 일가들의 MH지원방안에 관심이 쏠린다. 방법은 두가지다.개인적인 차원과 계열·관계사의 지원이다. 첫째는 증여세를 물기만 하면 법적 하자가 없다.다만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정씨 일가 중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될 만한 자금을 확보하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점이다. 계열·관계사의 지원은 현대건설이 갖고 있는 주식·부동산·회사채·기타 자산의 매입으로 볼 수 있다.주식의 경우 현대건설은 비상장사인 현대아산(19.8%) 고려산업개발(2.8%) 석유화학(11.6%)과 상장사인 현대상선(23.9%) 등 1,000억원가량을 갖고 있다.부동산은 국내에서는 천안 쌍용동부지(215억원) 대전 태평동부지(150억원) 김해 북부지구(105억원) 등이 있으며,해외투자자산은 북경 현대밀레니엄타워(134억원) 다롄 오피스빌딩(178억원) 상하이 현대아파트(198억원) 등이있다.블라디보스토크 현대호텔(134억원) 분당 하이페리온(376억원)등 사업용 자산도 있다. 그러나 절차가 간단하지 않다.현대 계열사가 주식을 매입하더라도동일인 지분한도(상장사 3%,비상장사 15%이내)를 넘기면 안된다.‘법적인 범위내’라고 말한 것은 공정거래법상 이같은 조항을 염두에 둔것이다. 부동산이나 자산매각의 경우는 이사회의 정관규정에도 부합해야 한다.정관에는 부동산이나 자산매입의 경우 해당 회사의 사업과 관련이있어야 한다고 못박고 있다.따라서 현대건설을 지원하려면 정관개정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 주병철기자
  • ‘퇴출 상장사’ 시장 조치

    퇴출되는 상장법인들은 어떻게 처리될까.관리종목 지정 후 회생의길을 걸을 수 있지만 일정기간이 지나도 지정사유가 해소되지 않으면 상장폐지되는 비운을 맞을 수도 있다. ◆법정관리(화의포함)= 법원에 회사정리절차 개시 신청을 하면 이를공시하고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다음날 하루동안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법원 결정이 나지않더라도 거래소는 정리절차개시 신청일 다음날부터 2년마다 상장위원회를 열어,적격성 여부를 심사,상장폐지 여부를결정하게 된다.폐지 결정이 나면 거래소는 해당 종목에 대해 투자유의 공시와 함께 3일간 정리매매 공시를 낸다.다음 15일간 정리매매한 뒤 자동 상장폐지 된다. ◆여신 중단 및 회수=부도가 발생하거나 은행과의 거래정지 사실을확인해 이를 공시하면 관리종목으로 지정한다.지정 다음날 하루동안매매정지된다. 부도나 은행거래 정지 다음날부터 1년 안에 관리종목 지정 사유를해소하지 못하는 경우 상장폐지된다.상장폐지 결정 이후 정리매매 절차는 법정관리와 같다. ◆청산=기업이나 채권 금융기관의 파산 신청이있으면 이를 공시하고 관리종목으로 지정한다.지정 다음날 하루동안 매매거래가 정지되며법원의 해산명령 또는 파산선고 확정으로 상장폐지된다.이후 절차는법정관리와 같다. ◆피흡수합병=합병을 결의하면 이를 공시하며 매매중인 경우는 1시간 동안 거래가 정지된다.다른 시장조치는 없다. ◆매각=자산 총액의 10% 이상의 고정자산처분을 결정하거나 자본금의 10% 이상의 출자지분 처분을 결정할때 이를 공시하며 다른 시장조치는 없다. ◆워크아웃=워크아웃 결정이나 중단,졸업때 이를 공시하며 매매중인경우 1시간 동안 매매정지가 된다.다른 시장조치는 없다. 강선임기자 sunnyk@
  • ‘퇴출기업 발표’ 바닥 탈출 신호탄 될까

    퇴출기업 명단발표를 하루 앞둔 2일 주식시장은 ‘살생부’(殺生簿)논란으로 술렁거렸다. 투자자들은 ‘어느 기업이 퇴출대상에 올랐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시장 움직임을 지켜봤다.‘무더기 퇴출에 따른 후유증은 없나’‘추세 전환의 신호탄이 될 수 있나’ 등을 놓고 열띤 공방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명단발표로 잠재적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투자심리가 살아나면서 큰 폭으로 올랐다.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9.34포인트 오른 558.10을 기록,지난달 16일이후 보름만에 550선을 회복했다.외국인은 914억원어치 순매수,나흘째 매수세를 이어갔다.기관도 565억원 순매수,‘쌍끌이장’을 연출했다. ■퇴출여부에 따라 희비 엇갈려 이날 개별기업들의 주가는 ‘퇴출대상이냐,아니냐’에 따라 극명하게 교차됐다. 성신양회는 천당과 지옥을 한꺼번에 경험했다.성신양회는 오전 한때회생이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져 하한가인 1,020원까지 폭락했다.1시간 뒤 채권은행으로부터 회생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자 주가는 곧바로 상한가로 돌아섰다.결국 주가는 전날보다 180원 오른 1,380원으로 마감했다.쌍용양회와 영창악기도 회생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지며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현대그룹주들은 위기감이 해소될 것이란 기대감으로 현대건설과 고려산업개발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전 종목이 10%이상 급등했다. ■98년 퇴출기업발표 뒤 주가 바닥권 탈출 지난 98년 6월18일 55개기업(상장사 10개 포함)의 퇴출발표와 함께 같은 달 29일 5개 부실은행 퇴출이 발표됐다.당시 종합주가지수는 같은달 16일 280까지 떨어져 환란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퇴출기업 발표뒤 주가는 290∼360선의 박스권에서 횡보장세를 보이다 10월부터 본격적인 상승세에 돌입했다.이후 주가는 바닥권을 탈출,지속적으로 상승해 1년뒤인 99년 7월9일 1,027.93을 기록,1,000포인트를 넘어섰다. ■퇴출발표는 중장기적 호재 3일 퇴출기업 명단발표는 일단 증시에반등 모멘텀을 제공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하지만 과감한 퇴출기업 선정으로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수준이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붙는다. 굿모닝증권 김중현(金重鉉)연구원은 “무더기 퇴출에 따른 자금경색등의 충격이 예상되지만 중장기적으로 바닥권 탈출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고 증시로 자금이 유입된다면 600∼620선까지는 매물부담 없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SK증권 김대중(金大中)연구원도 “앞으로 남은 구조조정이 차질없이추진되고 거래량과 유동성만 보강된다면 연말까지 720선을 넘어설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조현석기자 hyun68@
  • MH 울고 MK 웃다

    현대 그룹 상장사들의 주가가 10월 이후 계열별로 차별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10월 들어 불거진 미국 AIG그룹을 대상으로 한 현대투신의 외자유치난항, 현대건설의 자금난 등 현대그룹 관련 악재들은 주가 상승의 걸림돌이 됐다.하지만 시장에서는 현대 관련 문제들을 그룹 전체가 아닌 정몽헌(鄭夢憲) 현대아산이사회회장,즉 MH계열 문제로 좁혀가고있는 양상이다. MH계열사 주가는 대부분 한달동안 40∼50% 하락했다.현대건설 주가는 10월2일 2,120원에서 11월1일 1,175원으로 44%나 떨어졌다.현대전자도 같은 기간동안 1만5,400원에서 7,220원으로,현대증권은 9,640원에서 5,680원으로 각각 53%와 41% 떨어졌다. 반면 정몽구(鄭夢九) 현대·기아자동차 총괄회장(MK)계열사인 현대차는 10월2일과 11월1일 주가가 1만3,900원으로 변동이 없다.기아차는 5,860원에서 6,700원으로 오히려 14% 올랐고 한국프랜지도 5,900원에서 6,000원으로 100원 올랐다.현대정공은 4,930원에서 3,750원으로 24% 떨어졌지만 MK계열사들보다 낙폭은 작다.정몽준(鄭夢準) 현대중공업 고문의 계열사인 중공업 주가도 1만9,500원에서 1만9,850원으로 별 차이가 없다. 동원경제연구소 정훈석 연구원은 “그동안 정부는 재벌개혁과 한국경제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현대그룹의 계열분리에 초점을 맞춰왔다”면서 “이번 현대건설 사태를 계기로 시장에서는 계열간 연결고리가 끊어진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균미기자 kmkim@
  • 자사주 소각 得인가 失인가

    폭락장에서 자사주 소각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수 있을까. 삼성전자가 16일 자사주매입을 공시하면서 주주들이 원하면 소각할수도 있다고 말해 자사주 소각이 새로운 테마로 떠오를 지에 관심이쏠리고 있다.그러나 17일 주식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만1,000원 하락,13만7,000원으로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고 자사주 관련주인현대차·현대전자 등도 급락하는 등 맥을 못췄다. ■자사주 소각 발표기업들 주가 올들어 자사주 소각을 발표한 기업은다함이텍(구 새한정기) 현대전자 서울증권 기아자동차가 있다. 포항제철과 삼성전자 현대자동차도 소각을 전제로 자사주 매입을 발표했다. 지난 2,3월에 소각을 발표한 다함이텍이나 현대전자는 주가에 어느정도 반영됐지만 종합주가지수가 하락추세를 지속해온 지난 9월 소각을 발표한 서울증권과 기아자동차 주가는 하락세를 멈추지 않았다. ■매입소각 왜 하나 단기적으로는 주가안정,중장기적으로는 기업이미지 제고와 주주가치를 향상시킬수 있다.또 자사주 매입기간중에는 해당 주식의 수요가 늘어 주가가 오를수 있다. 상장주식수가 줄어들어 주당순이익(EPS)과 자본수익률(ROE)이 증가한다.기아차의 경우 공시대로 내년 1월 6,000억원을 들여 17.8%의 자사주를 매입·소각하면 EPS는 471원에서 658원으로 증가,소각하지 않을 경우 611원보다 7.7% 증가한다는 분석도 나와있다. 대주주 지분이 적은 경우 소각을 통해 지분율을 높임으로써 경영권방어목적으로도 사용될 수 있는 등 여러 장점이 있다.삼성전자의 경우 외국인 지분은 53%에 육박하나 대주주 지분은 26%에 불과,경영권방어의 필요성을 느꼈을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여기에 주가관리가 경영진을 평가하는 주요 항목으로 떠오르면서 하락장에서 자사주 소각을 통한 주가관리는 경영자 입장에서 필요불가결한 것 일수 있다. 삼성증권 정우창(鄭又暢)연구원은 “미국에서는 87년 10월 블랙먼데이 당시 650개의 상장사들이 자사주소각을 잇달아 발표,시장이 안정을 찾는데 상당히 기여했다”면서 “아직 국내에서는 자사주 매입에대해 부정적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익소각과 자본소각 차이점 이익소각은 이익잉여금 한도내에서만자사주를 매입소각할수 있으며 이사회 결의만으로도 가능하다.소각후주식수는 감소하지만 자본금은 변화가 없다.자본소각은 주총의 특별결의와 채권단의 동의가 필요하며 자사주 매입한도는 제한이 없다.이익소각에 비해 까다로운 편이며 자본금과 주식수가 모두 감소한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주식수가 감소한다는 면에서 차이는 없다.따라서소각 규모가 전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더 중요하다. ■하락장에서는 백약이 무효(?)신영증권 장득수(張得洙)부장은 “폭락장에서는 호재보다는 악재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면서 “삼성전자나 현대전자는 반도체경기 등 해외변수의 영향을 더 많이 받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강선임기자 sunnyk@
  • 미공개 정보이용 주식투자 상장·등록사 50명 검찰통보

    회사 내부정보를 이용,주식투자를 한 미공개 정보이용 혐의로 17개상장·등록사 임·직원 및 관련자 50명이 검찰에 통보 또는 수사의뢰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금감원이 12일 국회 정무위의 민주당 박주선(朴柱宣)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파악됐다. 상장사의 경우,동국제강·새한·신흥·남해화학·대덕전자·한국전기초자·흥창·한국타이어·화성산업·삼익건설·성원건설·극동전선·대상·대한종금 등 14개다.코스닥의 경우,두인전자·테라·도드람사료 등 3개사다. 금감원은 코스닥기업인 두인전자의 임원 1명 등 4명을 미공개 정보이용혐의로 검찰에 통보했다.또 상장사인 새한과 신흥의 임원 1명씩을 수사의뢰 및 검찰통보했다. 동국제강의 임원 1명과 특수관계인 2명,다른 사 임원 3명 등 6명 가운데 4명을 검찰에 고발,2명을 검찰통보,수사의뢰했다. 이들 미공개정보이용 관련 기업 가운데 두인전자,테라,도드람사료,새한 등 6개사는 미공개정보이용 혐의와 함께 관련자들이 시세조종혐의로 검찰에 통보·수사의뢰된 기업들이다.박현갑기자 eagleduo@
  • 대주주 전횡 주가상승에‘암초’

    대주주들의 전횡이 주가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들어 외신들은 우리 주식시장을 다루면서 구조조정과 기업지배구조의 문제점 등 비경제적인 요인들을 지적하며 종합주가지수 600선대 내외가 절대로 저평가돼있다고 단언하기는 어렵다고 전하고 있다. 홍콩의 경제주간지인 파이스턴이코노믹 리뷰는 9월22일자에서 삼성·LG그룹 상장사들과 포철의 주가가 최근 떨어지고 있는 것은 계열사의 주식매입과 지원 등 기업지배구조의 문제 때문이라고 보도했다.영국의 파이낸셜파임스는 지난 2일자에서 “97년 위기를 낳았던 리스크가 상당 부분 남아있고 한국은 다른 재벌의 어려움이 은행의 추가적위험을 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아시아위크도 6일자에서 “성장률과 외환보유고 등 경제지표상으로는 낙관적이나 대우차문제,기업구조조정 지연,부진한 공공부문 개혁,불안정한 지도력 등이 경제회복을 위태롭게 만든다”고 보도했다. 세종증권 투자분석팀 윤재현(尹在賢)팀장은 대주주 전횡으로부터 자유로운 기업을 찾는 것이 바람직한 투자전략이라며 4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첫째,대주주의 순수 지분이 50%를 넘거나 근접한 기업(롯데·태광그룹 계열사,농심 등)을 찾아라.둘째,외국인과의 합작기업중 외국인이최대 주주이거나 지분율이 국내 주주 지분율과 유사한 기업(한국전기초자,한국유리,S오일,국도화학,한라공조 등),셋째,외국인 주식보유비중이 높은 기업(삼성그룹 계열사,SK텔레콤 등)을 주목하라.마지막으로 특정 대주주가 없는 기업(공기업,은행)은 경영의 비효율성과 도덕적 해이 가능성은 있지만 대주주 전횡만큼은 발생할 여지는 적다는것이다. 김균미기자 kmkim@
  • 법인 이자보상배율 현황 분석

    한나라당 정형근(鄭亨根)의원이 금융감독위원회에서 제출받은 법인이자보상배율 현황은 상장·등록법인의 3분의1이 올 상반기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내지 못할 정도로 ‘헛장사’를 했음을 보여준다. 이자보상배율은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갚을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경영지표로 1미만이면 이익으로 이자도 다 갚지 못하고 있음을 뜻한다. 영업실적은 저조한데도 차입 규모는 과다하다는 의미다. ◆상장법인 40%가 헛장사=배율이 1미만인 기업은 상장회사의 경우 전체 550개 기업의 40.9%인 225개사,코스닥 등록기업은 431개사의 22.9%인 99개사나 된다.상장법인이 더 좋지 않다는 얘기다. 이자보상배율이 가장 낮은 상장회사는 비티아이(-33.4),가장 낮은코스닥 등록회사는 다음커뮤니케이션(-650.73)이었다. 상장사 가운데 대한항공,LG산전,대한화섬,한별텔레콤,새한미디어,쌍용자동차,오리온전기,우방,데이콤,성원건설 등 51개사가 상반기에 영업 적자를 기록했다.코스닥에서는 다음커뮤니케이션,인터파크,옥션,하나로통신 등 55개 회사가 손실을 봤다. 영업이익감소로 은행이자를 내기도 어려운 재벌 계열사들도 많았다.4대 재벌 계열사 가운데 현대건설,삼성물산,LG 데이콤,LG산전,SK글로벌,SKC,SK케미컬 등 8개 회사가 이자보상배율이 1미만이었다.30대그룹 중에서는 대한항공,한진중공업,한국공항,금호산업 등 36개 회사의 배율이 1미만이었다. ◆퇴출기준 적용은 무리=그러나 정의원측은 이자보상배율을 산정하는 기준과 관련해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누는 방법 ▲법인세 차감전 당기순익과 이자비용을 합쳐 이자비용으로 나누는 방법 등 2가지 기준이 통용되고 있는 등 단순히 상반기 이자보상배율을 근거로퇴출 기업을 결정하는 것은 무리라고 지적했다.또 “상반기에 회계상으로 영업적자를 보거나 영업이익이 낮게 나온 경우도 있을 수 있으며,하반기에는 영업활동 호조로 배율이 1이상으로 올라갈 가능성도있다”고 말했다. 이자보상배율 등 재무제표 중심으로 퇴출기업을 선정하기보다는 개별산업의 고용유발 효과,산업간 연관효과,수출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사외이사제도 개선위 구성 이달말까지 표준모델 제정

    사외이사제도가 본격적인 수술대에 올랐다.증권거래소와 상장사협의회는 2일 ‘사외이사제도 개선 및 사외이사 직무수행기준 제정위원회’를 구성,사외이사제도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최운열(崔運烈) 증권연구원 원장을 위원장으로 최도성(崔道成·서울대교수)임중호(林重鎬·중앙대교수)남상구(南尙九·고려대교수)김선진(金善鎭·유한양행 사장)박준(朴峻·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김진욱(金振旭·집현전 법률사무소 변호사)강응선(姜應善·매일경제신문 논설위원)남영태(南永台·증권거래소 전문이사)서진석(徐晋錫·상장사협의회 상근부회장)등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첫 회의는6일 열린다. 한양대 이철송(李哲松)교수가 현재 588개 상장법인의 사외이사 1,350명을 대상으로 ‘사외이사의 독립성과 운영실태에 관해 설문조사’를 실시중이며 이 결과를 토대로 이달말까지 ‘사외이사 직무수행기준에 관한 표준모델’을 제정할 계획이다. 강선임기자 sunnyk@
  • 99개사 社外이사 200명 주식보유

    상장회사 사외이사 가운데 200명이 해당 회사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 기업의 내부견제를 위해 마련된 사외이사 제도가 제기능을 다하지못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정무위 소속 김경재(金景梓·민주당)의원은 29일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국감자료를 분석한 결과 “99개 상장사의 사외이사 200명이 사외이사를 맡은 회사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645개 상장회사의 사외이사 총수가 1,495명인 점을감안할 때 상장회사 사외이사 가운데 13.4%가 회사주식을 보유하고있는 셈”이라고 밝혔다. 이들 사외이사가 보유하고 있는 총 주식수는 1,245만3,769주로 1인당 평균 6만2,268주에 달하며,보유주식 분포는 10만주 미만(173명),10만∼20만주(10명),20만∼30만주(4명),30만주 이상 13명 등으로 파악됐다. 박찬구기자 ckpark@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