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사별
    2026-06-26
    검색기록 지우기
  • 도민
    2026-06-26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6-26
    검색기록 지우기
  • .ai
    2026-06-26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6-2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243
  • 세계석유시장 긴장… 「제3쇼크」 우려/페만 새 불길

    ◎유가상승 국면에 “기름 부은 격”/중동산에 12% 의존하는 한국에도 곧 영향 이라크의 쿠웨이트 점령으로 세계석유시장이 다시 큰 불안속으로 빠져들 조짐이다. 이라크의 쿠웨이트 점령소식이 전해지자 당장 영국의 브렌트유가 배럴당 20.5달러에서 23.5달러로 폭등했는가 하면 현물시장가격도 심한 동요를 보였다. 이는 최근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공시유가를 18달러에서 21달러로 인상한 것과 상승작용,국제석유시장을 제3의 석유파동으로까지 몰고 가지 않을까 하는 우려마저 자아내고 있다. 이에따라 현재 필요한 석유의 60%를 현물시장에서 도입하고 있고 특히 이란과 쿠웨이트로부터 12%이상을 수입하고 있는 우리나라에도 곧 그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당장은 영향이 없을지 모르나 이라크­쿠웨이트의 앞으로 전개과정·해결과정에서 유가의 상승,물량수송의 애로 등이 나타난다면 그 영향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페르시아만은 이라크·쿠웨이트는 물론 사우디아라비아·이란·오만 등 세계의 대산유국들이 집결해 있는 곳. 중동산유국의하루 석유생산량은 1천6백여만배럴로 자유세계의 소요량 4천5백여만배럴의 35%수준이다. 이라크의 1일 생산량은 3백20만배럴로 자유세계 전체의 7%,쿠웨이트의 생산량은 1백60만배럴로 3.5%를 차지하고 있다. 세계전체로 놓고 볼때 이라크와 쿠웨이트 원유생산량은 10.5%로 높은 수준은 아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번 전쟁결과로 중동산유국은 물론 OPEC내에서도 강경국가로 통하는 이라크의 발언권이 훨씬 강화됐다는 점이다. 이라크는 최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OPEC 총회에서도 국제 공시유가를 25달러 수준으로 올리자고 주장해온 입장. 때문에 이라크가 의도한 바대로 그동안 흐지부지됐던 OPEC의 하루 원유생산쿼타량 2천2백50만배럴 준수전망이 커진 셈이다. 또 올 연말쯤 가면 국제 공시유가도 21달러 수준을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직전인 1일 뉴욕 현물시장 유가는 31일보다 85센트가 높은 배럴당 21.54달러였다. 여기에 국내시장과 직결된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는 배럴당 18.70달러였던 두바이유종이 20.20달러까지 올랐다.더구나 이라크가 석유운송의 관문인 페르시아만 호르무즈해협을 장악하게 됨으로써 지난 이란­이라크 전쟁때처럼 수송의 어려움때문에 국제석유수급 구조를 상당기간 왜곡시킬 가능성도 없지않다. 우리나라가 지난해 이들 2개 국가로부터 1일 도입물량은 10만9천배럴로 총도입량의 12.2%를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동자부는 양국으로부터 도입비중이 큰 유공과 극동정유의 경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5개 정유회사들의 비축물량이 20일분인 1천9백만배럴이어서 당분간은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양국간의 긴장상태가 계속될 경우에 대비,「민관합동비상대책반」을 구성,운영하는 한편 정유사별로 자체대응방안을 수립하도록 지시했다. 이에따라 각 정유회사들은 앞으로 산유국외교를 강화,도입선을 다변화하기 위해 이달 중순부터 관계자들을 파견할 방침이다. 또 정유사별로 책임물량을 할당,현물시장에서의 구입을 점차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양승현기자〉 ◎이라크­쿠웨이트사태 일지 ▲7월17일=사담 후세인 이라크대통령,쿠웨이트와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이 원유시장에 물량과잉공급해 유가하락시켜 이라크측에 1백40억달러의 손실을 초래케 했으며 걸프만의 아랍국들이 미국과 공모 이라크의 경제·군사력 약화를 획책하고 있다고 비난. ▲7월18일=이라크,쿠웨이트가 양국접경지역의 원유저장소에서 24억달러어치의 원유를 훔쳤으며 원유를 과잉생산해 유가를 하락시킴으로써 이라크 경제를 파탄시키려 한다고 비난. ▲7월24일=미국방부,미해군 군함과 전투기가 UAE군과 쿠웨이트­이라크 접경지역서 남동쪽으로 9백60㎞ 떨어진 걸프만에서 합동군사훈련 실시중이라고 발표. ▲7월25일=이라크,쿠웨이트분쟁과 관련된 미국의 협박에 개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사담 후세인,협상명분을 내세워 미국주재대사 소환.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대통령,분쟁해결위해 이라크와 쿠웨이트가 사우디에서 회담할 예정이라고 발표. ▲7월26일=OPEC 각료들,제네바회담서 원유가 인상위해 과잉생산 중지키로 합의하고 쿠웨이트와 UAE도 이 협정 준수키로 약속. ▲7월31일=양국 협상대표,분쟁해결방안모색위해 사우디의 제다서 회담. 이라크군 10만여명이 양국 접경지역에 집결.
  • 종합상사 수출실적 부진/상반기,작년보다 0.4% 감소

    종합상사들의 올해 상반기수출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상공부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중 8개 종합상사들의 수출총액은 1백7억2천3백만 달러로 전년동기에 비해 0.4% 감소했으며 전체 수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의 38.3%에서 36.1%로 크게 낮아졌다. 상사별로는 현대가 조선수출회복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12.5% 증가한 22억5천6백만 달러,효성물산이 7억1천4백만 달러로 4.1%,선경이 7억5천1백만달러로 1.5% 증가한 반면 ▲럭키금성 7.4% ▲고려무역 7.4% ▲삼성물산 4.6% ▲쌍용 1.3% ▲대우 1.0%씩 각각 감소했다. 이와 관련,박필수상공부장관은 이날 상의클럽에서 8개 종합상사 사장단회의를 개최,각 상사들이 월별ㆍ지역별 수출계획을 전면 재정비해 총력수출체제를 갖추도록 당부했다.
  • 변심 정부와 휘발유 분신사/40대 남자

    ◎입원실서 불 질러… 환자 5명도 화상 21일 하오2시15분쯤 서울 구로구 개봉동 353 도영병원 313호 입원실에서 이근호씨(42ㆍ중국음식점 경영ㆍ구로구 오류2동 97)가 이 병원에 입원중이던 내연의 처 박길자씨(35)와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질러 함께 숨지고 같은 병실에 입원중이던 이재범씨(71ㆍ여ㆍ구로구 개봉1동) 등 5명이 화상을 입었다. 이 가운데 이씨 등 3명은 중태다. 이 병실에 있던 한문순씨(45ㆍ여ㆍ구로구 고척2동)는 『이씨가 플라스틱 휘발유통을 들고 병실로 들어와 갑자기 병상에 누워있던 박씨와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지른뒤 박씨의 몸을 부둥켜 안았으며 순식간에 병실전체가 불길에 휩싸였다』고 말했다. 불은 313호 병실내부를 모두 태운뒤 30여분만에 꺼졌다. 불이나자 소방차 5대가 출동,진화작업을 벌였으며 이 병원에 입원해있던 환자와 병원직원 등 1백여명이 긴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이씨는 남편과 사별하고 인천의 모스탠드바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던 박씨와 알게돼 지난해 12월부터동거해 왔으며 박씨는 이씨의 잦은 주벽에 불만을 품고 지난7일 가출했다가 14일 낮 구로구 개봉동 N여관에서 이씨와 다시 만나 『함께 다시 살자』는 이씨의 강요를 피해 3층객실에서 뛰어내리다 전치 8주의 부상을 입고 이 병원에 입원했었다.
  • 삼성,세계 20위에/「5백대기업」에 한국 11개 포함

    미국의 경제전문지인 포춘 최근호가 지난해 매출액 순위에 따라 선정한 세계 5백대 기업에 삼성ㆍ포철등 국내의 기업군 및 계열기업 11개가 포함됐다. 그룹전체의 매출액으로 계산된 삼성그룹은 20위(지난해 24위),대우그룹이 47위(46위)로 1백대 기업안에 들었으며 계열사별로 집계된 현대와 럭키금성그룹은 현대자동차(2백21위) 현대중공업(3백위) 금성사(3백44위) 호남정유(4백19위)등이 세계적 대기업으로 올라있다.
  • 자동차 올들어 56만대 팔려/내수 37% 늘고 수출은 31% 줄어

    ◎국내시장 점유비 현대 46%ㆍ기아 34%ㆍ대우 14% 국내 자동차업계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 13일 상공부에 따르면 올들어 6월말까지 상반기동안 내수시장에서 팔린 자동차는 승용차 28만4천2백14대,상용차 15만3천5백45대로 모두 43만7천59대였다. 업체별로는 20만3천1백28대를 판매한 현대자동차의 점유율이 46.4%로 1위를 차지했고,2위는 14만9천9백20대로 34.2%의 점유율을 보인 기아자동차가 차지했다. 판매량 6만3천4백74대로 14.5%의 점유율을 기록한 대우자동차는 3위에 머물렀다. 전년동기와 비교하면 1위인 현대의 점유율이 3.1%포인트,3위인 대우의 점유율은 2%포인트가 떨어진 반면 기아의 점유율은 5%포인트가 높아진 것이다. 특히 3위인 대우자동차의 점유율은 1위인 현대에 비해 3분의 1에도 못미치고,2위인 기아에 비해서는 절반도 못미치는 수준이라 기아의 부상과 대우는 침체가 두드러지는 양상이다. 이같은 업체별 부침은 수출시장에도 그대로 반영돼 총 12만5천2백82대의 수출물량중 현대가 8만44대로 63.9%의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기아는 3만5천7백89대로 28.6%의 점유율을 보였다. 대우자동차의 수출량은 8천7백37대로 겨우 7%에 머물렀다. 수출시장의 회사별 점유율 순위도 내수시장과 같은 순이지만 그 격차는 내수시장에서보다 훨씬 크게 벌어져있는 셈이다. 한편 올 상반기중의 수출은 12만5천2백82대,6억8천2백26만5천달러로 전년동기의 18만3천9백13대,10억7천2백48만달러에 비해 대수로는 31.9%가,금액으로는 36.4%가 감소했다. 반면 내수시장의 판매량은 전년동기의 31만9천2백48대보다 37.1%가 증가했다.
  • 생보사 부동산 지금까지 10건 매각/매입가의 94.6% 차익

    지난 5월 정부의 「부동산투기억제」발표이후 생명보험회사들이 매각한 부동산의 매매차익은 장부가의 1백%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보험사들은 지난달부터 비업무용 및 불요불급한 부동산의 매각에 나선이래 이날 현재 모두 10건의 부동산을 4백15억1천만원에 처분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부동산 처분가격은 이들 부동산의 매입가(2백13억3천만원)에 비해 94.6%인 2백1억8천만원이 많은 것이다. 회사별로 보면 ▲삼성생명의 부동산 처분규모가 1백61억3천만원(4건)으로 매입가(75억9천만원)보다 1백12.5%인 85억4천만원이 많았으며 ▲대한교육보험의 처분가는 2백53억2천만원으로 장부가(1백36억5천만원)와 비교,85.5%인 1백16억7천만원의 차익을 거뒀다. 주요 부동산 매각현황을 보면 삼성생명의 경우 지난 87년 2억7천만원에 매입한 서울 강남구 도곡동 사옥부지(2백89평)를 14억5천만원,56억3천만원에 사들인 서울 종로구 수송동부지(7백67평)를 1백15억원에 각각 매각했다. 또 대한교육보험도 지난 81년 2억원에 사들인 서울강남구 양재동 사옥부지(4백72평)를 35억4천만원,1백16억원에 매입한 부산 영도소재 부지(8천9백49평)를 1백66억원에 각각 처분해 상당한 부동산투자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 평촌아파트 46.8대1/중형경쟁 치열/청구32평형 1백17대1

    ◎산본은 5.4대1… 26일 발표 평촌신도시아파트분양에서도 청약과열현상이 빚어져 평균 46.8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에 반해 산본신도시아파트의 청약률은 평촌보다 크게 떨어져 5.4대1에 머물렀다. 주택은행이 지난 11월부터 16일까지 주택청약예금 가입 1순위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은 결과 평촌 및 산본신도시 민영아파트 1차분 3천9백14가구 분양에 모두 15만6백7명이 신청,전체적으로는 평균 38.4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3천1백24가구를 분양한 평촌에는 14만6천2백66명이 몰려 분당신도시 1차분 분양 때와 비슷한 46.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7백90가구가 공급되는 산본엔 4천3백41명이 신청,5.4대1의 비교적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평형 및 건설업체별로는 이름있는 업체의 중형아파트에 많은 사람이 몰려 평촌의 청구주택 32평형은 1백17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우성건설의 48평형도 1백대1을 넘어섰다. 반면 산본의 삼익건설 54평형 복층은 1.1대1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평촌신도시아파트의 청약률이 이처럼높은 것은 서울과 가깝고 교통이 편리한데다 안양시의 기존 편익시설을 입주초기부터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반해 산본지역의 청약률이 상대적으로 떨어진 것은 지역적으로 외진감이 있는데다 서울로부터 다소 멀고 주택공사에서 소형아파트를 동시에 대량으로 분양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당첨자는 26일 주택은행 본지점ㆍ견본주택전시장 및 건설회사에서 발표되며 주택은행에서는 당첨자에게 개별통지할 예정이다. 평촌 및 산본신도시아파트 청약현황은 별표와 같다. □평촌ㆍ산본아파트 청약 현황 지역 회사별 평형 공급세대 신청자 경쟁률 평촌 정 우 29 136 3,593 26.4 32 348 10,659 30.6 코 롱 28 84 7,698 91.6 건 영 29 56 2,154 38.4 31 300 18,592 61.9 33­1 168 2,603 15.4 33­2 128 2,052 16.0 청 구 27 46 2,764 60.0 32 60 7,038 117.3 33 304 29,731 97.7 우 성 38100 7,617 76.1 48 240 24,442 101.8 57 126 2,882 22.8 라이프 32A 48 1,578 32.8 32B 50 1,439 28.7 39 390 4,437 11.3 54 60 368 6.1 선 경 36 124 5,479 44.1 44 182 4,513 24.7 48 100 5,486 54.8 54A 50 649 12.9 54B 10 62 6.2 60 14 430 30.7 산본 삼 익 38 322 2,101 6.5 건 설 47 284 1,889 6.6 54 144 221 1.5 54복 20 22 1.1 66복 14 43 3.0 75복 6 65 10.8
  • 재벌손보사,계열사 보상 급증/작년 9백억 지급… 한해 갑절 늘어

    동양화재ㆍ럭키화재 등 재벌그룹 산하 손해보험회사의 지급보험금 가운데 계열사의 보험사고로 인한 보험금의 비중이 갈수록 증가,보험사들이 보함자산을 계열사 지원자금으로 변칙 유출시키고 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14일 보험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89회계연도중 11개 원수손보사가 계열사 보험물건에 지급한 보험금은 총9백32억원으로 전체 보험금(1조2천7백4억원)의 7.3%를 기록했다. 이같은 비중은 지난 88회계연도의 4.6%에 비해 2.7%포인트(58.7%)나 높아진 것으로 액수에 있어서는 88년도의 4백24억원보다 5백8억원(1백19.8%)이나 격증했다. 보험금중 계열사에 대한 지급규모를 보험사별로 보면 동양화재가 4백98억원으로 전체 보험금(1천4백70억원)의 33.9%나 됐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한진그룹 계열의 대한항공여객기가 트리폴리 및 김포공항 등지에서 잇따라 대형사고를 일으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대전 택시노조 어제 파업 돌입/1천7백여대 참여

    【대전】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대전시지부(지부장 안재영ㆍ삼도택시 노조위원장)는 14일 새벽1시를 기해 전면파업에 들어갔다. 이날 파업에 참가한 택시노조는 전면파업 25개사,부분파업 22개사 등 47개회사 1천7백10대이며 32개회사 6백18대가 정상 운행하고 있다. 파업에 참가한 삼도택시 등 택시 노조원들은 이날 회사별로 노조사무실 등에 모여 운행을 거부한채 농성을 벌이고 있으나 대규모 시위 등 집단 행동은 하지 않고 있다. 한편 대전시와 대전지방 노동청ㆍ경찰 등 관계기관은 14일상오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이번 파업을 불법 쟁의행위로 규정하고 극렬한 불법집단행위는 사법처리키로 했다. 또 관계기관들은 이번 쟁의가 직권중재기간중에 일어난 불법 쟁의인 만큼 노조측에 즉각 파업을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사업주에 대해서는 성의있는 대화 재개로 해결책을 찾도록 지원,협조키로 했다.
  • 29개 투자자문사 작년 순손실 40억

    투자자문회사가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24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29개 투자자문사들은 89사업연도(89년 4월∼90년 3월)에 모두 40억3천2백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사업 첫 연도인 88년의 1백9억5천4백만원에 비해 손실폭이 상당히 줄어들기는 했으나 여전히 적자경영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지난해 4개사가 신규로 등록해 29개사로 불어난 투자자문사 가운데 흑자를 낸 회사는 대우(3억8천만원) 한신(3억3천만원) 동성 동양 동서 등 9개사에 그쳤다. 88사업연도에 25개사 모두가 적자를 낸데 비하면 영업여건이 다소 개선된 것으로 볼 수 있다. 투자자문사들의 계약자산은 총 2조7천6백69억원으로 1사당 평균 9백54억원 정도였다. 계약자산 총액은 전년대비 97.7% 증가했는데 부문별로 보면 개인계약분은 1천1백45억원으로 33%가 감소한 반면 법인분은 1백49.5%가 2조2천7백억원에 달했으며 코리아펀드 등 해외펀드 계약분도 3천7백83억원으로 19.4% 증가했다. 회사별로는 대우(3천8백억원) 럭키(2천억원)의 순으로 많았으며 이밖에 8개사가 1천2백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한편 4개사 신규등록과 함께 21개사가 증자를 실시해 투자자문사의 자본금은 1백26%가 늘어난 8백88억원이었다. 증권ㆍ투신사계열회사가 16개를 차지하고 있다.
  • 투신사의 매칭 펀드/3사,발행일정 확정

    3개 투신사의 혼합투자 (매칭)펀드 발행일정이 24일 확정됐다. 혼합투자 펀드는 각 사별로 1억달러씩 모두 3억달러가 설정되는데 대한투신이 제일먼저 내달 4일부터 해외투자가를 상대로 투자설명회에 나선뒤 15일 발행조건확정 및 발행조인식을 거쳐,22일 납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어 한국투신은 내달 30일,국민투신은 7월13일에 각각 발행조인식을 갖는다.
  • 상장사 「증안기금」3단계 출자/6월까지 4천7백억 조성

    ◎연내 모두 1조8백억 출연/5백80개사 결의 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한 5백80개사가 1조8백8억원의 자금을 증시안정기금에 출자하기로 했다. 상장회사협의회는 24일 회장단회의를 열고 5ㆍ8증시안정화대책에 적극 호응키 위해 전체 상장회사 6백54개사 가운데 5백80개사가 참여,6월30일까지 4천7백96억원을 조성하는 등 올 연말까지 3단계에 걸쳐 모두 1조원의 증시안정기금을 출연하기로 결의했다. 이번의 자금 조성안은 전상장회사중 별도로 증안기금에 참여하는 금융권(52개사)과 관리대상 종목회사(22개사)를 빼고 마련된 것이다. 이 조성안에 따르면 6월말까지 기본출자금을 모은뒤 9월말까지 증자실적에 비례한 출자금 5천2백32억원을,12월말까지 회사채 공모실적에 비례한 출자금 7백80억원을 차례로 추가하는 것으로 돼 있다. 기본출자금 4천7백96억원은 각사의 자본금에 비례하여 일정률을 배정했는데 출자대상회사중 일반상장사 5백46개사(총자본금 10조4천억원)는 자본금의 2.5%가 할당되었으며 ▲국민주인 한전과 포철2사(자본금 3조5천억원)는 4% ▲단자와 종합금융 32개사(7천9백억원)는 10%로 각각 부담률에 차등을 두었다. 두번째 조성단계인 증자관련분은 87년 1월부터 올 6월까지 실시된 과거유상증자(총 9조6천8백억원)와 7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될 향후유상증자(총 1조5천억원)에서 각사 실적에 비례,5%씩 출연하기로 했다. 3단계 자금을 7월이후 실시될 회사채 공모금액(4조2천억원)에 비례,1%씩 출연해 모으게 된다. 이같은 회장단 결정은 이달말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6월5일 각사별 출연금액 통보를 끝낸뒤 시행될 예정이다.
  • “수출비상”… 대미흑자기반 흔들린다/무역수지 악화… 현황과 전망

    ◎대일역조 심화… EC수입도 급증/올 교역량 반전… 적자 30억불 웃돌 듯/대기업 마구잡이 수입ㆍ가격경쟁력 약화 원인 우리나라의 최대수출시장인 미국에 대한 무역수지가 적자로 돌아서면 어떻게 될까. 대미무역수지는 80년대 들어 통관기준으로 82년 1억6천2백만달러 흑자를 기록한 이래 지난해까지 8년연속 흑자를 누려왔으며 우리나라의 총체적인 대외거래를 나타내는 국제수지상의 이른바 「흑자시대」를 가능케 한데 크게 기여해 온 항목이다. 대미무역흑자는 87년의 경우 최고 95억5천3백만달러를 기록,미국과의 극심한 통상마찰을 유발하기도 했다. 따라서 대미무역수지가 적자로 돌아선다면 통상마찰같은 불필요한 부작용은 거의 일어나지 않겠지만 미국이 우리나라 수출의 3분의1 가량을 차지한다는 점에서 우리경제가 다시 적자시대를 헤매고 주름살이 커지게 될 것은 뻔한 일이다. 그러나 최근 무역동향을 보면 이러한 기분좋지 않은 예고가 점차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올들어 무역수지는 지난 21일 현재 통관기준으로 수출 2백15억5천8백만달러,수입 2백49억3천4백만달러로 무려 33억7천5백만달러의 적자를 기록,이미 올해 예상 20억달러를 크게 넘어섰다. 한국은행과 무역협회 각 민간경제연구소들은 최근같은 수출부진추세가 계속될 경우 올해 수출은 당초 상공부가 전망했던 6백60억달러에서 30억달러정도 줄어든 6백30억달러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한은은 하반기들어 수출이 회복된다고 하더라도 올해 무역수지적자가 적어도 30억달러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무역수지동향을 지역별로 보면 문제는 훨씬 더 심각해진다. 우리나라 상품수출의 3대시장인 미국ㆍ일본ㆍEC(유럽공동체)가운데 지난해까지 증가세를 유지해왔던 대일수출이 올들어 감소세로 돌아서 대일무역적자가 17억달러를 넘어선데 이어 지난해까지 흑자였던 대EC무역수지도 올들어 4억달러적자를 기록했다. 여기에 그동안 「철석같이」 믿었던 대미시장마저 4월들어 한때 1억달러이상의 적자를 나타냈다가 월말에 겨우 흑자로 돌아서는 등 위기국면을 맞고 있다. 올들어 전체 대미무역수지는 아직 3억9천만달러의 「턱걸이 흑자」를 유지하고 있으나 현재의 신용장내도추세로 볼 때 엔저현상이 지속된다면 올해 전체 대미무역수지가 연말에 적자로 돌아설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처럼 도처에 수출비상이 걸리자 상공부는 종합무역상사별로 수출실적을 점검하고 사치성 수입품의 유통실태를 파악하는 등 수출을 늘리고 수입을 줄이기 위해 수출총력전에 나서고 있으나 전체 수출실적은 아직 노사분규가 치열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수출부진의 원인에 대해서는 국제시장에서 우리 상품의 가격경쟁력이 눈에 띄게 약화된 점을 먼저 들 수 있다. 국내 수출기업들은 임금상승과 엔화의 급격한 약세화로 수출상품의 대일경쟁력이 20%가량 약화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상공부는 이를 국내 제조업임금이 87∼89년사이 56.4%가 오른 데 이어 수출단가는 89년 9.8%,올 1ㆍ4분기 3.2%가 올랐으며 88년말에 비해 지난 11일까지 원화의 일본엔화에 대한 가치는 무려 20.6%가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가격경쟁의 약화 외에도 수출을 부진케하는 요인들은 많다. 품질향상과 디자인 개발의 미숙,노사분규 후유증으로 말미암은 끝마무리 미흡,노동생산성의 저하,시간외근무 기피 등 비가격 경쟁력이 아직 개선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수주를 받고도 납기에 선적을 못하는 경우가 많아 오더와 수출실적간 차이,차질이 빚어지는 경우가 10∼20%에 이른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이같은 구조적인 수출부진의 요인외에 수출보다 수입에 의한 이윤추구에 몰두해 있는 대기업들의 무역행태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수출이 부진한 상황에서 수입의 급증이 바로 무역수지 적자의 원인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가 수출을 독려하기 위해 세제ㆍ금융지원을 하고 있는 종합무역상사들이,그것도 자동차ㆍ가전제품ㆍ의류ㆍ식품ㆍ화장품 등 같은 상품을 국내생산하는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외제품을 들여와 스스로 내수기반을 잠식함으로써 무역수지 악화는 물론 국내 제조업체의 기반을 뿌리째 흔들고 있다. 우리 상품이 선발국에 밀리고 후발국에 쫓기는 진퇴양난의 어려운 처지에 빠져있는 상태에서 대부분의 종합상사들은 수출목표달성보다는 수입을 통해서라도 이윤을 극대화하면 된다는 식의 경영에 사로 잡혀 있는 것이다. 업체들이 이렇게 수입을 통한 이윤추구에 맛들이게 된 데는 정책당국의 책임도 적지 않다. 불과 1년전까지만 해도 지난 86년 국제수지의 흑자전환을 계기로 각종 수출지원제도를 철폐하고 수입을 권장,수입확대정책이 실시되다가 갑자기 수입을 막는 등 갈팡질팡하는 통상정책에도 큰 책임이 있다는 지적이다. 수출업체들이 이제부터라도 기술개발을 통해 상품의 질을 높이고 정부가 수출확대정책에 체중을 실어 수출지원을 하지 않는한 올해 무역수지는 예상폭보다 훨씬 커질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 증권ㆍ보험사 부동산 102만평 매각 결정/새달부터 각사서 자체처분

    ◎건물등 3천7백억원 규모/기간 지나면 성업공사에 판매위탁 증권업계 및 보험업계가 「5ㆍ8대책」에 따라 자체매각키로 한 부동산규모는 모두 1백2만여평(건물분포함) 3천7백31억여원(장부가격)으로 결정됐다. 증권업협회는 21일 25개 증권사중 16개사가 83건 2천3백79억1천7백만원 상당의 부동산을 매각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매각대상 부동산가운데 토지는 2만4천3백76평으로 25개사 총보유분의 26.4%이며 건물은 3만4천9백56평으로 전체의 17.1%수준이다. 이같은 증권사의 매각대상부동산은 현재 공사중이거나 매입계약단계분 1천4백33억8천만원 상당(공사예정가)까지 포함돼 증권사 전체부동산 보유액(9천4백18억원)의 25.3%에 해당된다. 증권업협회는 89년이후 취득분중 ▲점포ㆍ사옥용 부지로 매입했으나 아직 공사에 착수하지 않은 땅 ▲임대중인 부동산 ▲지점신설인가를 받기 전에 지점용으로 산 건물 ▲신축건물중 사용목적에 비추어 과다한 부분 등을 매각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부동산은 6월1일부터 8월말까지 각사별로 자체매각하되 팔리지 않을 경우 성업공사에 위탁키로 했으며 공사중인 건물도 준공되는대로 성업공사에 넘기기로 했다. 이와 함께 매수대상를 제한,증권사소유 계열기업군이나 이와 특수관계인에게는 팔지 않기로 원칙을 세웠다. 증권사중에서는 대우증권이 부산시 부전동지점 사옥부지 등 14건 8백19억원 상당을 매각키로 했고 대신증권이 목포지점 부지 등 14건 4백15억원 상당을 내놓았다. 한편 서울증권 등 9개사는 매각대상 부동산이 없다고 밝혔다.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도 이날 12개사에서 모두 71건 1천3백52억4천3백만원상당(장부가)의 부동산을 매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토지가 95만2천74평, 건물이 1만5백17평이다. 각사는 대상부동산을 8월말까지 자체 매각하되 기간이 지나면 성업공사에 위탁키로 했으며 보험사가 소속된 계열기업군이나 그 특수관계인에게는 팔지 않기로 했다. 회사별로는 삼성생명이 16건 10만2천6백87평(6백97억3천3백만원상당)으로 가격기준상 가장 많았고 대한교보가 20건 63만6천9백70평(4백34억2천7백만원상당)으로 뒤를 이었다.12개 보험사가 매각키로한 부동산 규모는 가격기준으로 전체의 7.8% 수준이다. 매각계획을 발표한 보험사는 생보사중 대한ㆍ제일ㆍ삼성ㆍ흥국ㆍ교보ㆍ동아 등이며 손보사에서 대한ㆍ국제ㆍ안국ㆍ현대ㆍ자동차보험ㆍ대한보증보험 등이다.
  • 주식형증권 4백억 매입/공무원연금기금,4개투신에 투자

    공무원연금기금이 지방투신사가 설정한 4백억원규모의 주식형 수익증권을 매입한다. 18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최근 투자분위기가 점차 안정됨에 따라 지난 2월 신규기관투자가로 지정되고도 장세개입에 소극적이었던 기관중 공무원연금기금이 주식매입의 전초단계로 주식형 수익증권을 매입하기로 했다. 지방투신사별 매입규모는 5개사중 제일투신을 제외한 4개사에 1백억원씩 할당됐다.
  • 손보사 「증안기금」 이달 2백50억 출자

    손해보험회사는 17일 최근 증시파동에 따른 경제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조성키로 한 증시안정기금 5백억원 가운데 이달말까지 1차분 2백50억원을 출자키로 했다. 나머지 2백50억원은 증시안정기금 운영위원회와 협의,6월중 납입키로 했다. 회사별 이번 1차분 기금출자내역을 보면 한국재보험이 32억원으로 가장 높고 안국 31억원,럭키 28억원,현대 27억원,대한생명 25억원,동양 19억원 순이다.
  • 「증안기금」 1조 조성 순조/은행ㆍ보험사별 납입규모 확정

    5ㆍ8증시안정화대책이 발표 일주일을 지나면서 조금씩 가시화되고 있다. 직접적인 통화관련조치를 제외한 가운데 발행억제ㆍ수요기반 확충의 중장기적 방안이 거의 모두 동원됐던 이번 대책은 발표직후 폭등하던 주가가 속락세로 변하는 등 증시회생책으로서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었다. 그러나 제도 및 의식개선작업이 하나씩 추진되고 이와 함께 투자심리와 보다 직접적으로 관련된 증시안정기금 확대 및 투신사 자금지원이 이번주 들어 빠른 속도로 진척을 보이면서 안정책으로서의 틀을 잡아 가고 있다. 이 가운데 증시안정기금확대 방안은 16일 은행ㆍ보험의 1차 출자금에 관한 납입 및 할당액이 확정돼 그간 단기적 안목의 투자자들로부터 받았던 회의와 불신을 불식시켰다. 4조원으로 규모를 2배로 늘렸던 증시안정기금은 19일 증권사의 2차 출자금 2천5백억원 출연에 이어 은행(18일)ㆍ보험(30일)의 5천억원 출자가 결정됨에 따라 5월중 1조원조성이 차질없이 실현되게 됐다. 또 6월이후 조성분 3조원 가운데 은행ㆍ보험의 2차출자금 5천억원은 이달말까지 협의가 완료될 예정이며 증권사(1조5천억원)와 상장사(1조원)도 현재 출자비율 및 방법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중이다. 한편 지난 7일 조성됐던 증권사의 2천5백억원 출자금은 15일까지 1천1백5억원이 매입자금으로 소진됐으며 나머지 1천3백95억원은 이번주안에 집중매입에 나서게 됐다. 투자신탁의 자금조성 역시 보유주식을 국책은행 보유채권과 맞바꾸는 방식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투신사의 신규자금조성 목표액은 6천5백억원이며 교환대상은행은 국민ㆍ산업ㆍ장기신용 및 주택은행인데 15일 현재까지 2천4백54억원이 조성됐다. 여기에 19일까지 1천4백억원,25일까지 1천7백억원이 추가되는 등 6월중으로 전액이 조성된다. 투신사는 신규자금으로는 주식매입자금과 환매준비자금으로만 쓰고 12ㆍ12조치때의 은행차입금 상환을 위해서는 시중은행을 대상으로 주식형수익증권을 매각,상계처리할 방침이다. 이같은 수익증권중 5천5백억원 어치가 우선 19일까지 매각완료될 전망이다. 또 투신사의 증자(1천3백억원에서 2천6백억원으로)가 6월말 이루어진다. 한편 이번 대책의 특징으로서 꼽히는 해외수요확대를 보면 추가 외국인전용수익증권 1백50만달러는 22일까지 매각이 끝날 전망이며 3백만달러 규모의 혼합펀드는 7월이내에 설정된다.
  • 주식ㆍ채권 추가교환/투신ㆍ국민은행 합의

    투신사와 국민은행이 보유주식과 보유채권의 추가교환에 합의했다. 15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투신사와 국민은행은 3백억원 규모의 투신 보유주식과 국민은행 보유 외국환평형기금 채권을 맞바꾸기로 했다. 투신의 주식 매각가격은 12일 종가 기준이며 채권매입 수익률은 13%이다. 투신사별 주식매각 규모는 12ㆍ12조치때 사들인 주식규모에 비례해 배분됐다. 투신사와 국민은행 보유주식ㆍ채권 교환은 이번이 두번째로 총규모가 5백억원에 이르렀다. 양측은 5ㆍ8증시안정화대책에 따라 이같은 교환규모를 2천억 수준으로 합의했었다.
  • 72세할머니 “면학만세”… 대입검정고시 합격(조약돌)

    ○…14일 발표된 대입및 고입검정고시에서 72세 신영임할머니(강동구 둔촌동 98의66)가 사상 최고령으로,부모없이 신문배달등을 해가며 공부해온 강성기군(15ㆍ동대문구 이문2동 273의33)이 수석으로 각각 합격해 화제. 신할머니는 지난47년 남편과 사별한 뒤 남편이 해오던 서울 청계천의 헌책가게를 운영하면서 글을 몰라 책을 색깔로 구별해 가격을 어림잡아 팔 정도로 못배운게 한이 돼 공부를 시작한 끝에 이같은 영광을 차지. 신할머니는 지난86년 서울 수도학원 검정고시반에 들어가 공부를 시작,같은해 중입 검정고시,지난해 고입겁정고시에 각각 합격. 또 강군은 부모없이 형 성환군(17)과 함께 보증금 10만원에 월세 4만5천원짜리 한평도 채 안되는 셋방에 살면서 신문배달ㆍ식당일을 해오며 공부한 끝에 평균 98ㆍ2점으로 당당히 수석합격. 하루 4시간이상 자본적이 없다는 강군은 피로에 지쳐 졸릴때면 눈에 「글리세린」을 발라 잠을 쫓아가며 공부에만 전념해왔다고.
  • 배명금속 등 5사공개/30ㆍ31일 이틀간 5백억원 규모

    5월분 기업공개회사에 대한 공모주청약이 오는 30∼31일 실시된다. 올들어 다섯번째에 해당하는 이번 기업공개 공모주청약에 나서는 회사는 모두 5개사이며 공모금 총액은 4백99억7천만원이다. 이에 따라 올들어 5월까지의 기업공개 실적은 24개사 1천7백11억6천8백만원에 이르게 됐다. 회사별 공모규모는 ▲배명금속=신주모집 15억원,구주매출 14억원(발행가 1만1천원) ▲해태유통=신주 78억원(1만3천원) ▲한라시멘트=신주 2백78억원(1만7천원) ▲청호컴퓨터=신주 53억원(1만9천원) ▲고합상사=신주 60억원(1만원)등 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