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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아시아자에 2,000억 긴급대출/채권은행단 합의

    ◎협력사 포함 총1조3,000억 지원/해태 453억 추가지원 논의 산업은행을 비롯한 기아그룹 25개 채권은행들은 10일 산업은행에서 채권은행 대표자회의를 열고 기아 및 아시아자동차에 2천억원의 긴급자금을 신규로 대출해 주는 등 기아 및 아시아자동차와 협력업체에 총 1조3천억원의 자금을 지원해 주기로 확정했다. 채권은행들은 이날 회의에서 은행 여신비율에 따라 기아자동차에는 8백억원을,아시아자동차에는 1천2백억원을 대출해 주기로 했다.또 협력업체에 대해 부도어음을 새 어음으로 바꿔주는 방식으로 모두 6천2백억여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로써 기아 및 아시아자동차에 지원될 금액은 지난달 말 채권은행 임원회의에서 결정된 D/A(수출환어음) 한도 2억6천만달러 증액과 할부판매서류를 담보로 대출해주는 수요자금융 2천4백15억원을 포함,모두 7천억원 규모이며 협력업체 지원까지 합하면 1조3천억원에 이른다. 협력업체가 보유한 부도어음은 지원대상 여부가 확정되는대로 1천5백억여원씩 3개월 단위로 만기를 책정,신규어음을 재발행해 지원된다.대기업이 보유한 어음이나 운전자금용 융통어음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조흥은행을 비롯한 해태그룹 채권은행들은 이날 여신담당 임원회의를 열고 해태에 4백53억원의 추가 협조융자를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했다.채권은행들은 추후 은행장 회의를 열어 최종 지원방침을 결정할 예정이다.28개 종금사 여신담당 임원들도 이날 서울 종금협회에서 회의를 열고 1천5백억원의 협조융자를 지원하기 위한 종금사별 지원규모 등 구체적인 절차를 논의했다.
  • 해태 자력회생 결정/종금서 1,500억 지원…화의·법정관리 철회

    ◎내년까지 7,000억규모 자구 계획 종합금융사들이 해태그룹에 1천5백억원 가량의 협조융자를 지원하기로 원칙적인 합의를 보았다.해태그룹은 이에 따라 7개 계열사에 대한 화의 및 법정관리 신청을 철회,자력으로 회생의 길을 걷기로 했다. 대한종금 등 29개 종금사들은 6일 서울 종금협회에서 여신담당 임원 회의를 갖고 대기업이 더이상 부도날 경우 종금사들도 버티기 어렵다는 인식 아래 5∼6개 종금사가 반대하기는 했으나 해태의 외상매출채권을 담보로 협조융자를 해주기로 했다.종금사들은 7일 29개 사장단회의에서 최종 결정해 자금을 지원해줄 방침이다. 종금사들은 자금지원 조건으로 은행 등 다른 금융기관들이 어음교환 등의 방법으로 해태여신을 회수하지 말도록 하는 동의서를 해태가 받아내도록 하고 부동산 매각 등 자구계획을 강도높게 이행할 것을 제시했다.종금사는 자금지원을 하게 되면 해태제과 해태유통 해태상사 해태전자의 종합조정실 등에 자금관리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해태측은 계열사별로 신청한 화의 또는 법정관리를 취소하고 내년 말까지 7천억원 규모의 자구계획을 이행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조흥은행 등 채권은행단은 종금사 사장단회의에서 해태에 대한 자금지원이 확정되면 4백53억원의 추가자금 지원문제를 논의할 방침이다.
  • 석유제품 값 이달 들어 4.8% 올라/통산부 조사

    ◎소비자물가 0.2%P 상승할듯 11월들어 국내 석유제품의 소비자가격이 지난달보다 평균 4.8% 올랐다. 6일 통상산업부가 전국의 주요 주유소를 대상으로 석유제품 소비자가격을 조사한 결과 휘발유가격은 당 평균 836.35원으로 지난 달(817.93원)보다 18.42원(2.3%)이 올랐다.이달 초 정유사들의 휘발유 신고가격은 ℓ당 841∼42원이었다. 등유는 375.26원으로 지난달보다 35.44원(10.4%)이 올랐고 경유는 373.57원으로 17원(4.8%)이 올랐다.통산부는 10월중 원유가격이 배럴당 19.57달러로 9월보다 1.32달러 오르고 기준환율도 910.97원에서 919.54원으로 상승해 소비자가격이 오른 것으로 분석하고 이에 따라 소비자물가가 약 0.2% 포인트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유사별 휘발유가격은 SK 계열주유소가 838.44원,LG칼텍스정유 837.54원,한화에너지 834.06원,쌍용정유 833.06원,현대정유 836.56원이었다.지역별 휘발유가격은 제주가 846.93원으로 가장 비쌌고 대구지역이 826.13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 재계 ‘환율 시뮬레이션’ 한창/외환시장 불안으로 원화평가 어려워

    ◎내년 사업계획 시나리오 3∼4개 작성 재계에 ‘환율 시뮬레이션 전쟁’이 한창이다.예년과 달리 외환시장 불안으로 사업계획 작성에 기초변수가 되는 원화환율의 예측이 대단히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그룹들은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이 불안하게 움직이자 아예 내년 말 기준 환율을 다양하게 상정한 시뮬레이션을 토대로 3∼4개의 사업계획 시나리오를 만들고 있다.최근 원­달러환율이 크게 오르자 일부 그룹에서는 원­달러환율을 최고 1천70원까지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그룹은 당초 올 연말 915원,내년 말 890원대로 보았던 원­달러 환율이 큰 폭으로 오르자 내년 평균환율을 965원대로 추정,계열사별 특성을 감안한 사업계획을 짜고 있다.아울러 환율폭등에 대비해 ‘1천원 시대의 생존전략’을 마련하는 등 910원에서 1천원 이상까지 여러 대역에 걸친 시나리오를 강구하고 있다.삼성은 내년초 상황을 봐가며 사업계획을 다시 수정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LG그룹은 환율이 내년 말 기준으로 최고 1천10원대에 이를 것으로 보고 3가지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있다.LG는 원화가치의 절하 추세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지만 최악의 경우 올 연말에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천10원에 달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최근 대기업의 잇단 부도와 금융시장 불안,해외 차입난의 심화,외국인자금의 유출 등을 주요 변수로 꼽고 있다.평균적으로 925∼930원선에서 안정을 찾을 것으로 보고 있으나 무역수지가 개선되고 엔화절상이 이뤄질 경우 860∼870원대로 안정될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금리는 0.5∼1% 가량 올라갈 것으로 보고 있다.
  • 해태,자구기금 1조147억 마련/계열사 통폐합·부동산 매각

    ◎제과·음료·유통중심 재편 해태그룹은 16일 계열사 통폐합 및 매각을 통해 6천억∼7천억원의 자금을 마련하고 그룹연수원(2천993평),광주시 주월동 아파트 부지(1천397평),해태전자 구로공장(1천5백59억원),부평공장(2천67평) 등의 부동산을 매각키로 하는 내용의 경영혁신안을 발표했다. 해태는 또 신세기통신·나래이동통신·온세통신 등 7건의 유가증권을 매각하고 계열사별로 10∼20%의 인원감축 등을 통해 총 1조1백47억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해태는 앞으로 제과 음료 유통을 중심으로 하는 소그룹으로 변신할 계획이다. 그룹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총 15개 계열사 가운데 제과 음료 유통 전자(정보통신 부문) 상사 타이거즈 등 6개를 제외하고 코래드 해태중공업 전자 오디오부문 해태 I&C 등 나머지 계열사는 모두 매각 또는 통폐합할 예정이다.이 관계자는 “제과 음료 유통을 주축으로 하는 소그룹화로 자구방안의 기본 틀을 잡았다”면서 “주식포기 각서 제출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 대기업 신규채용 확대 잇따라/삼성 증원 결정

    ◎모두 9개그룹으로 늘어/“경기회복 대비·취업난 해소”… 동결방침 철회 재계가 불황속에서도 신규 채용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다.삼성그룹의 경우 올 하반기 대졸공채 인원을 동결키로 했던 방침에서 급선회,채용인원을 늘리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올 하반기에 채용규모를 지난해 하반기보다 늘리기로 한 30대 그룹은 현대 선경 두산 코오롱 고합 동부 아남 미원 등 9개 그룹으로 늘어났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14일 “대졸 구직자의 취업난을 덜고 경기회복에 대비하기 위해 당초 하반기 채용규모를 동결키로 했던 방침을 바꿔 지난해 하반기의 2천600명보다 늘려 뽑기로 했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지난 8일부터 대학캠퍼스를 돌며 갖고 있는 삼성그룹 기업설명회에 참가한 계열사 최고 경영진들이 삼성에 대한 대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심각한 취업난을 절감,이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그러나 채용 규모를 얼마나 더 늘릴 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삼성그룹은 기업설명회가 끝나는 오는 21일 이후 계열사별로 소요 인력을 다시 파악해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재계는 이와 관련,당초 동결 방침이 내년도 각 계열사의 사업계획과 연관돼 마련된 것인 만큼 대폭 늘지는 않을 것이라고 보면서도 1천100명을 늘려 뽑기로 한 현대그룹을 의식한 조치로 보여 채용인원을 대폭 늘릴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삼성그룹은 내달 3일부터 7일까지 원서접수를 받은뒤 다음달 30일 지원자 전원을 대상으로 직무적성검사를 실시하고 오는 12월 중순께 면접시험을 치를 계획이다.
  • 한라그룹 임직원 1천명 줄인다/2차구조조정

    ◎공장 2개·일부 부동산은 매각/원가 절감·부채비율 축소 계속 시행/중공업·만도기계 조직 대대적 축소 한라그룹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올 4·4분기에 원가절감,인원감축,조직통폐합,한계사업 철수 등 대대적인 구조조정 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정인영 한라그룹 명예회장은 1일 서울 신천동 그룹 사옥에서 열린 창립 35주년 기념식에서 『올해 초부터 지난달 말까지 시행한 1차 구조조정에서 원가를 대폭 절감했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올 연말까지 2차 구조조정 작업을 벌여 내년말에는 부채비율을 5백% 이하로 낮출 계획』이라고 밝혔다.정 명예회장은 『이를 위해 인원감축 뿐만 아니라 각 사업부문의 공정 간소화 등을 시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라그룹은 이같은 방침에 따라 각 계열사별로 연말까지 원가 15%(2천2백억원)절감을 목표로 연말까지 2만여 임직원의 5%(1천명 가량) 이내를 감축키로 했다. 한라는 또 한라건설이 2백20억원을 유상 증자하는 등 연말까지 전 계열사에 걸쳐 총 1천억원 이상을 증자,지난해 말 기준 1천9백%인 부채비율을 내년 말에는 4백80%까지 떨어뜨리기로 했다. 이와함께 ▲만도기계의 오토바이 브레이크 등 5개 품목 ▲한라자원의 섬유와 경공업 부문 ▲마이스터의 이벤트,세차기,주유소 사업 등 적자사업에서 철수하는 한편 한라콘크리트 11개 공장중 2년 이상 적자공장 2개 공장과 서울 강남지역의 일부부동산을 매각키로 했다. 조직 통폐합을 위해서는 주력 계열사인 한라중공업의 조직을 현재 1백73개 팀/부에서 1백25개로 축소하는 한편 서울사무소의 영업조직(6백명)을 전남 영암 본사로이전키로 했다. 만도기계는 2백46개 팀/부 조직을 1백93개로 축소키로 했으며 한라건설은 8개사업본부를 5개 사업본부로 재조정키로 했다. 한라그룹은 올해 초 정몽원 회장의 취임 이후 1차 구조조정 작업을 벌여 임원 15% 감축,관리부서 인력의 영업직 전진배치 등의 조치를 단행했었다.
  • 재계,내년 경영 순익증가 주력

    ◎경기 완만한 회복세 예상… 공격투자 자제/현대­환율 910원 전망… 수출 확대/삼성­필요한 부문만 올해 수준 투자/LG­6.9% 성장 전제 사업계획 작성/대우­세계경영 전략완수 기반 구축 재계는 내년도 경영목표를 순익 증가에 두기로 했다.내년 경기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공격적인 투자는 자제하겠다는 의도다. 이같은 경영 기조는 각 그룹들이 내년 사업계획 작성에 착수하면서 마련한 내부 지침에서 공통적으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그룹은 각 계열사에 보낸 내년도 사업계획 작성 지침을 통해 △순익 위주의 경영과 △수출액 증가를 경영 기조로 삼도록 지시했다.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910원을 내년 전망치로 제시했다. 이같은 지침은 정몽구 그룹 회장이 최근 사장단 회의에서 내년도 사업기조의 핵심을 순익 증가에 두라는 지시를 한데 따른 것이다. 삼성그룹도 지난 24일 계열사에 통보한 사업계획 작성 지침을 통해 △순익 위주 △투자 규모의 현 수준 유지 등을 지시했다.삼성은 완만한 경기 상승세가 예상되는 만큼 위축되지 말고 필요한 투자를 하라고 덧붙였다. LG그룹은 매출 20% 이상 성장을 목표로 삼고 각 사업문화단위(CU)별로 사업계획을 짜고 있다.지난 9일 임원 월례모임에서 구본무 회장이 ‘도약 2005 계획’ 완수를 위해 도전적인 목표를 세우라고 지시한데 따른 것이다.LG경제연구원이 전망한 내년 경제성장률 6.9%,원­달러환율 880원을 기준으로 사업계획을 작성중이다. 대우는 계열사 별로 사업계획을 작성중이며 세계경영 전략완수를 위한 해외경영방안과 자동차사업 기반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우은 국내에서는 견실한 경영을,해외에서는 공격적인 경영을 펼 방침이다. 주요 재벌 그룹들은 이같은 경영 기조에 따라 내달 말까지 계열사별 사업계획을 작성,그룹 경영진에 보고한 뒤 조정 과정을 거쳐 오는 11월말쯤 확정할 방침이다.아직 내년도 경영방침을 확정하지 않은 다른 그룹들 역시 이와 유사한 경영 계획을 짜게 될 것으로 보인다.
  • 21개 종금사 경영권 포기각서 일괄 제출/1조 특융 받으려

    ◎인력감축 노조동의서도 함께/한은,25일께 임시금통위 열어 지원 의결 기아사태 여파 등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21개 종합금융사들은 한국은행으로부터 총1조원의 특별융자를 지원받기 위해 공동으로 책임경영각서와 자구계획서 및 인원감축 등에 따른 노조동의서를 한은에 제출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한은은 이에 따라 오는 25일쯤 임시 금융통화운영위원회를 열어 21개 종금사에 1조원의 특융을 연리 8%로 지원하는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종합금융협회 관계자는 18일 “아직까지 한은특융을 받기 위해 책임경영각서 등의 구비서류를 낸 종금사는 없으나 부실여신 규모가 자기자본의 50%가 넘는 21개 종금사 모두가 특융을 지원받기로 했다”며 “종금사가 개별적으로 한은에 자료를 제출하지 않고 협회에 낸 뒤 협회에서 일괄적으로 한은에 내는 방식을 택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종금사에 따라 책임경영각서 제출 여부와 관련해 어려운 점이 많지만 그렇다고 대부분의 종금사가 특융지원을 받는데 한 두 군데가 동참하지 않을 경우 자금사정이 좋은 것으로 오해받을 우려도 있기 때문에 공동보조를 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은 자금부 관계자도 “종금사별로 책임경영각서 및 노조동의서 등의 구비서류를 내는 문제로 의견 차이가 많았으나 추석 직전에 이를 따지지 않고 협회에서 우선 자료를 받은뒤 한은에 일괄 제출해 특융지원을 받는 쪽으로 분위기가 급변했다”며 “오는 20일까지 자료를 받은 뒤 25일쯤 임시 금통위를 열어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종금사에 대한 특융지원은 제일은행의 경우처럼 유동성 부족액을 지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종금사별로 필요한 지원액을 산정하기 위해 기아사태 등으로 인한 부실여신 규모를 파악해 함께 제출토록 종금사에 통보했다”고 말했다. 한은은 제일은행에 이어 종금사에 1조원의 특융지원이 이뤄지면 자금난이 해소되는 것은 물론 대외 신인도 회복으로 해외차입에 따른 어려움도 덜 수 있게 되는 등 금융시장이 안정을 되찾을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한국인 희생자 8명 14억원대 보험 가입

    베트남기 추락사고로 숨진 한국인 승객 21명 가운데 8명이 14억원 상당의 보험에 가입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손해보험협회는 4일 한국인 희생자 8명이 삼성화재 등 6개 손보사에 15건의 보험에 가입,모두 14억7천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보험사별 보험금 지급 추정액은 미국계 AHA사가 해외여행보험 6건(6억원),가정종합보험 1건(2억원) 등 8억원으로 보험사중 가장 많았다.
  • 반도체 3사 집단 휴무일 올 14∼19일로 사상최다

    ◎추석 4∼5일 연휴 반도체 3사의 D램 생산라인 근로자의 올해 집단휴무일수가 국내 반도체 산업 사상 최장기간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4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LG반도체,현대전자 등 반도체 3사는 공급과잉으로 값이 떨어진 16메가D램 등 D램 라인에 한해 추석에도 4∼5일간의 집단휴가를 가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설연휴와 여름휴가철에도 집단휴가를 가졌던 반도체업체들이 올해 생산라인을 전면 중단한 날 수는 사별로 최장 19일에 이르게 된다. 지난 95년까지만 해도 연중무휴로 생산라인을 가동하던 반도체 3사는 지난해 9∼10일의 집단휴가를 가졌었다.올해는 작년보다도 최고 77.8%나 길게 휴무하고 있으며 이는 반도체업체들이 엄청난 감산을 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여름휴가와 추석때 5일씩 10일간 집단휴가를 가졌으나 올해에는 설연휴 4일,여름휴가 6일에 이어 추석에도 4일간의 집단휴가를 가질 예정이어서 올해 휴무일수가 총 14일간에 이르게 된다. LG반도체는 지난해 여름휴가 5일과 추석연휴 4일 등 9일간 생산라인을 중단했으나 올해는 설연휴때 4일간 집단휴가를 가진뒤 여름휴가를 무려 8일간 가진데 이어 이번 추석에도 4일간의 집단휴가를 갈 예정이다.올해 총 휴무일수가 16일이다.
  • “기아 5천명 추가감원”/임원진 이어/부장급이하대상 연말까지

    기아그룹은 임원진 추가감축에 이어 부장급 이하 사원에 대한 추가감축에 착수했다. 25일 기아그룹에 따르면 자구계획 실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기아자동차 등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부장급(1급) 이하 일반직 사원들에 대한 추가감축작업을 시작했다.기아는 계열사의 조직 슬림화를 골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이 과정에 일반직 사원들을 대상으로 자진퇴사,명예퇴직 등의 방법으로 인력을 줄이기로 했다. 감축대상 일반직 사원의 규모는 조직개편계획에 따라 계열사별로 정하기로 했으며 추석 이전까지 감축작업이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기아는 당초 8월말까지 임직원 1천500명을 감축할 계획이었으나 지금까지 이사대우급 이상 임원진 104명을 포함해 총 3천5백여명의 인력을 감축,목표치를 크게초과하고 있다.기아는 이번 일반직 감축에 이어 추석 이후 임원진 추가감축 등으로 연말까지 총 8천8백명의 인력을 줄일 계획이다. 한편 지난 24일 임원진 추가감축을 단행하고 모스크바 모터쇼 참관을 위해 출국한 김선홍 기아그룹 회장은 앞으로 계열사의경영에 대한 관여를 최대한 줄이고 해외사업과 그룹일에만 전념키로 했다.김회장은 출국에 앞서 경영진들에게 이같이 밝히고 계열사의 경영은 해당사 사장들이 맡아 책임경영할 것을 당부했다고 기아는 전했다.김회장은 모스크바 현지에서 체르노미르딘 러시아 총리 면담 등의 일정을 마친뒤 오는 28일이나 29일 귀국할 예정이다.
  • 76년 미그기 몰고 망명/벨렌코 중위 일지 인터뷰

    ◎미 망명후 구소정보 제공… 78년엔 방한/83년 KAL기 피격땐 암호해독 도와 76년 9월6일 러시아 극동지역에서 일본으로 당시 소련이 보유하고 있던 최신예기 미그 25를 몰고 날아와 미국으로 망명한 빅토르 벨렌코(50) 전소련군 중위가 22년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벨렌코 전중위는 25일 도쿄신문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 망명동기와 그 동안의 생활 등에 대해 증언했다. 벨렌코 전중위는 망명후 미 중앙정보국(CIA)의 지시에 따라 이름을 바꾸고 거주지를 옮겨 가면서 모습을 감추어 왔다.도쿄신문은 퇴역 공군 관계자의 도움으로 그를 일리노이주 남부 퀸시에서 인터뷰했다. 그가 털어 놓은 망명동기는 “소련에서는 하늘을 날고 있을 때만 자유로웠다.말하고 싶은 것을 말할수 없었다.보통 인간으로서 사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결행 2달전부터 망명을 준비했다”는 것이었다. 그가 일본 홋카이도 하코다테 공항에 착륙한 것은 우연.치도세를 목표로 했지만 초저공 비행으로 연료가 떨어져 가고 있어 하는수 없었다.당시 그는 “소련의 최신예기를 망가뜨리지 않고 망명 선물로 미군에 넘기는 것만을 생각했다”고 말했다.추락의 공포로 활주로를 넘어설 것을 각오하고 하코다테 공항에 착륙했을때 그에게 남은 것은 30초밖에 비행할 수 없는 연료였다(그가 몰고 온 미그 25기는 미군과 일본 방위청이 합동으로 해체조사한 뒤 11월15일 소련으로 반환됐다). 그는 또 출발지가 당시 알려졌던 사하로프카 기지가 아니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동북쪽으로 190㎞ 떨어진 추그에프카 기지였다고 증언했다. 망명후 소련군에 관한 여러가지 정보를 제공한 그는 78년 이름을 바꾸고는 일본 오키나와와 아쓰기 미군기지,대만·한국을 방문했으며 2년전에는 비즈니스 관계로 극비리에 러시아도 방문했다고 밝혔다. 또 83년 9월 사할린 대한항공기 피격 사건때는 소련측의 암호해독에도 협력했다.자신의 경험에 비춰볼 때 “영공을 침범하면 민간기라도 격추하는 것이 당시 소련의 처리방식이었다.요격기는 최초부터 격추하려는 생각으로 발진했다”고 말했다. 망명후 미국인 여성과 결혼,두 자녀를 두었지만 지금은 독신(도쿄신문은 이혼 또는 사별여부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파일럿 출신들과 함께 일리노이주에서 냉전시대의 미국과 소련의 전투기를 전시하는 항공박물관 설립등 건설사업을 추진하면서 지내고 있다.
  • 아시아자 퇴직보험금 청구/기아계열중 처음/4개 생보사에 250억

    기아 계열사인 아시아자동차공업(주)이 지난 20일 생명보험사에 2백50억2천만원의 종업원 퇴직보험금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아시아자동차공업(주)은 지난 20일 계열사중 처음으로 교보 대한 삼성 제일생명 등 4개 생보사에 총2백50억2천만원의 종업원 퇴직보험금을 청구했다.보험사별로는 교보생명에 2백20억원,대한생명 19억8천만원,삼성생명 9억8천만원,제일생명 6천만원 등이다. 종업원 퇴직보험의 약관대로라면 보험사들은 가입한 기업이 퇴직보험금을 청구할 경우,이를 늦어도 10일 안에 내주어야 하며 전체 노조원들의 동의를 받지않는 한 대출금과의 상계처리도 할 수 없도록 돼있다. 한편 이들 4개 생보사들은 조만간 아시아자동차공업(주)에 보험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품 제공금지 규약위반/신문협,6사 위약금 부과

    한국신문협회 공정경쟁심의위원회(위원장 최종률)는 2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월례회의를 열고 ‘신문업계의 공정경쟁규약’ 제3조 경품류 제공금지 사항을 위반한 21건에 대해 위약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7월 22일까지 경품류 제공금지에 관한 자율규약을 어겨 위약금 부과의 징계를 받은 사례는 신문사별로 ▲경향신문 1건 ▲동아일보 6건 ▲문화일보 2건 ▲조선일보 3건 ▲중앙일보 8건 ▲한겨레신문 1건 등이다. 또 심의위는 지난 6월과 7월 신문강제투입 신고분 6개지 30건에 대해서도 위약금을 부과했다.
  • 생활설계사/고소득직종 ‘각광’

    ◎지난해 월 평균소득 125만원/1억원 넘는 ‘슈퍼급’만 378명/자녀학자금·탁아비 등 지원혜택도 생활설계사가 고소득 직종으로 자리잡고 있다. ‘보험아줌마’로 알려졌던 생활설계사는 보험에 대한 인식변화로 최근 들어서는 고학력 설계사의 증가와 함께 재테크 상담가로 대접받고 있다.96년말 현재 활동하고 있는 생활설계사는 생명보험업계 33만6천396명,손해보험업계 11만2천498명 등 44만8천798명.이중 남성 설계사가 생보사에 1만6천805명,손보사에 3만4천58명이 종사중이다.여성의 독무대와 다름없는게 설계사 업종인 셈이다. 최근들어 눈에 띄는 현상은 고학력 여성 생활설계사의 폭발적 증가세다.삼성생명이 지난 92년 500명의 대졸 여성 설계사를 공개채용한 게 계기가 돼 현재 삼성생명에만 7만여명의 7%에 가까운 4천800여명이 대졸 여성이다.교보생명은 지난 95년 150명의 대졸 여성 설계사를 채용한 이후 320명의 대졸 여성 설계사를 보유하고 있는 등 여성 설계사는 여성취업자의 5%에 달할 만큼 거대 군단을 형성했다.20명중 1명은 설계사인 셈이다. 설계사의 증가와 고학력자의 취업은 고소득과 각종 복지혜택의 흡인력 때문.삼성생명,대한생명,교보생명 등 3대 생보사 설계사의 1인당 월평균 소득은 1백25만원(96년말)으로 95년 대기업 대졸사원의 월평균 임금(1백26만원)과 엇비슷하고 중소기업 근로자의 월평균 급여(97만원)를 크게 웃돈다.사별로는 삼성생명이 월평균 1백45만원,대한생명 1백17만원,교보생명 1백14만원이었다.삼성의 경우 1천359명이 월소득이 5백만원 이상이었으며 108명이 1천만원 이상을 벌었다. 월소득이 1억원을 넘는 설계사는 지난해 말 현재 378명으로 생보사 설계사가 355명,손보사 설계사가 23명이다.능력에 따른 성과급의 차이가 가져다주는 고소득이다.억대설계사를 가장 많이 보유한 보험사는 삼성생명으로 101명으로 가장 많다.다음은 교보(96),동아(31명),대한(25명),흥국(12명),제일 국민(각9명),한국(8명),태평양(7명),동양(6명),코오롱(5명) 등의 순이다. 소득외에 자녀학자금,신용대출,탁아비 등의 지원도 만만찮다.생활설계사가 되려면 생명보험협회에서 매월 실시하는 시험에 합격,보험사에서 1개월간 보험상품구조 이해 전산교육 및 현장학습으로 짜여진 육성과정 교육을 받아야 한다.
  • 대선 TV토론 모범답안 찾아라

    ◎정책대결 못 이끌어내고 피상적 질문에 그쳐/합동토론·공정한 패널구성 방식 등 논의 활발 연말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TV토론의 모범답안을 찾기 위한 논의가 언론계와 학계,시민단체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TV토론은 고비용 정치구조를 해소하고 정치문화 수준을 한단계 높여줄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한몸에 받은 것이 사실.그러나 토론방식이나 패널선정 등을 둘러싸고 심각한 문제점을 노출시키면서 시청자들로부터 외면당한데 이어 급기야 정치에 대한 무관심을 조장한다는 비난까지 받기에 이르렀다. TV토론과 관련,가장 쟁점이 되는 것은 출연 후보수와 패널선정 및 질문방식에 관한 문제. 우선 출연 후보수에 대해서는 대담형식의 1인 초청 TV토론 대신 모든 후보를 함께 출연시키거나 두명씩 교대로 짝을 지어 출연시키는 방법 등이 거론되고 있다.기자회견을 하듯 한사람의 후보를 놓고 평면적인 질의응답으로 일관하는 현행 방식으로는 TV토론의 의미를 살릴수 없다는 것이다.이 문제에 관한한 여·야 각 정당이 후보 합동토론회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어 대선전 한두차례 정도는 실현될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다음으로 지적되는 것이 ‘백화점식’질문 패턴.최대한 정책대결의 장이 되도록 한다는 당초 취지와는 달리 피상적인 질문을 나열하는데 그치거나 후보에게 자신의 약점을 해명하는 기회만 준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이와 관련해서는 모든 분야에 대한 시간배분식 질문 보다는 정치 경제 사회 외교·안보 문화 등 각 분야를 방송사별로 나누어 질문하도록 하는 방안이 현실성있게 논의되고 있다. 이와 함께 패널구성 문제에 대한 견해도 분분하다.언론계 학계 시민단체 대표 등을 망라하는 다양한 인적 구성이 전제돼야 한다는 주장이 있는 반면,가급적 전문가 그룹으로 패널진용을 짜야한다는 목소리도 높다.그러나 이 경우에는 패널구성에 있어서 공정성 확보가 가장 큰 문제가 될 수 있다.각 정당에 패널선정에 대한 거부권을 부여해야 한다는 일부의 주장이 바로 이로 인한 것이다. 한편 TV토론과 관련한 독립적인 기구의 설치를 강조하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즉 민간독립관리기구가TV토론을 관장하고 방송사는 화면만 제공하는 방식을 취해야 한다는 것.또 패널들의 질문수준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시민사회로부터 여론을 수렴하고 후보자간 질문의 난이도를 조정하며 질문내용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의제설정위원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그러나 대선이 불과 4개월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이 문제는 실현가능성이 희박하다. 이밖에 TV토론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통로를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전화나 팩스,PC통신 및 현장방청 등을 보장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TV토론에 반영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 기아그룹 감축 인원/한달사이에 3,164명

    기아그룹 부도유예사태 발생 이후 기아그룹을 떠난 임직원이 3천명을 넘어섰다. 15일 기아그룹이 밝힌 인력감축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기아 사태 발생이후 14일까지 총 3천164명이 회사를 떠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기아그룹이 올 연말까지 감축키로 한 8천8백35명의 35.8% 수준이다. 계열사별로는 기아자동차가 1천1백97명으로 가장 많고 아시아자동차 1천51명,기아중공업 234명,기아자동차판매 192명 등의 순으로 파악됐다.기아그룹은 장기근속자와 용역직 사원을 중심으로 매일 1∼2백명의 임직원들이 회사를 떠나고 있다며 이들에게는 퇴직금이 정상 지급되고 있다고 밝혔다.기아그룹 관계자는 “퇴직금 지급을 위한 자금이 계속 확보되는 한 그룹의 인력감축 계획은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 기댈 언덕이 없다(위기의기업/쓰러지는 왕국에서 배운다:12·끝)

    ◎‘전속거래’ 중기 대기업과 공도동망/특정업체 의존도 높아… 기술개발에 소홀/거래선 개척 못해 부도도미노 ‘속수무책’ ‘아무리 둘러봐도 기댈 곳이 없다’ 한보 삼미 대농 기아 등 대재벌의 부도나 부도유예 대상기업 지정은 중소 협력업체의 대량 부실을 불러오고 있다.여기엔 복수거래를 허용하지 않는 대기업의 아집과 대기업에 의존한 채 기술개발 등을 소홀히 한 중소기업 경영자의 안이한 기업경영에 책임이 있다는 지적이다. 대기업과 협력관계를 맺는다는 것은 중소기업에게 상당한 매력이 아닐수 없다.중소기업에겐 성장을 약속해주는 든든한 안전판이다.설비업체인 C사는 한보에 매출의 70%를 의존한 기업이었다.연간 매출액 2백10억원중 1백40억원을 한보에서 거두었다.그 점에서 한보는 ‘봉’이었다.공사대금을 5개월짜리 어음으로 주든 6개월짜리로 주든 한보만 잡으면 돈은 확실하게 들어왔다.그래서 10년이나 거래했다.그러나 막상 한보가 부도로 쓰러지면서 이 회사에 곧바로 재앙이 닥쳤다.올들어서는 거의 수주를 못하고 있다. 중소기업의 이같은 대기업 의존식 경영은 어느 의미에선 대기업들이 의도적으로 빚어낸 측면도 있다.대기업들은 자사 협력업체가 경쟁사에 납품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적발되면 당장 거래를 끊는게 현실이다.김경만 기협중앙회 전무이사는 이를 전속거래의 병폐라고 지적했다.오로지 한 대기업만을 위해 살 것을 강요하는 업계환경에서 자란 중소기업은 그 기업이 사라졌을때 얼마나 취약한 상태가 되겠느냐고 반문한다. 자동차 업계 역시 전속거래가 관행화돼 있다.기아자동차의 경우 580여곳의 1차 협력업체중 단독거래 업체가 무려 138곳이나 된다.미국 자동차회사들의 경우 단독거래 비율은 대체로 20% 미만이다.모 자동차사는 자사의 승용차가 아니면 정문 통과를 시키지 않을만큼 자사복종을 ‘강요’한다.방문객에게 이 정도면 거래업체에 대해서는 말할 필요가 없다.복수거래라도 특정업체 의존도가 30∼70%에 이른다. 전속거래는 제품 특성에서 비롯되는 측면도 물론 없지 않다.자동차산업은 사별,차종 별로 부품의 모델,치수,제작방식이 제각각이어서 거래처를 쉽사리 바꾸지 못한다.부품공용화가 진전되지 않은 상황에서 복수거래는 추가투자와 같은 말이다.통산부 중소기업담당 실무자는 그러나 모기업이 망할 조짐을 보일때 기술개발과 거래선 개척 등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지 못한 책임은 전적으로 위기에 처한 해당 중소기업에 있다고 쏘아붙인다. 부도 도미노의 우려 속에서 중소기업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술개발 등 스스로 ‘기댈 언덕’을 마련하는 일외에 왕도는 없다.
  • 신용카드로 항공권 구입자/사고땐 뜻밖의 보상금

    ◎왹구사 제휴카드 항공상해보험 자동 가입/괌사고 희생자 16명 최고3억 지급 대상에 대한항공 여객기 추락사고의 희생자 가운데 신용카드로 항공권을 구입한 경우 유가족들이 뜻밖에 거액의 보험금을 받게 됐다. 12일 대한항공측에 따르면 신용카드로 항공권을 구입한 희생자는 모두 46명.이 가운데 항공상해보험 규정에 따라 한 사람당 5천만∼3억원의 보험금이 지급되는 대상은 16명이다.위로금및 장례비조로 지급될 2억원 안팎의 보상금에 버금가는 거액을 별도로 받게 되는 셈이다. 카드사별로는 BC가 4명,아멕스 3명,외환 2명,다이너스·LG·축협이 각 1명이고 해외 카드사가 4명이다. 항공상해보험은 외국 제휴카드인 마스터나 비자카드로 항공권을 구입하면 그 즉시 자동으로 가입된다.하지만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자동 가입절차 때문에 본인이 가입된 사실조차 모르기 일쑤다. 물론 보험금을 지급에 앞서 유족들의 확인 절차가 필요하다.보험사들은 현재 보험금지급을 준비하고 있으나 유족들의 문의는 아직까지 한 건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희생자중 남혜원씨(27·여·서울의대 본과 4년·서울 광진구 능동)의 경우 다이너스카드로 항공권을 구입,유족들이 3억원의 보험금을 받게 됐다. 극적으로 목숨을 건졌다가 11일 사망한 정 그레이스양(10)의 유족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카드사로 부터 1억2천만원의 보험금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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