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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플러스] 고속도 갓길 교통사고 5명사망

    사고 난 벤츠를 견인하기 위해 갓길에서 작업하던 견인차 운전자와 외국인 3명 등 모두 5명이 빗길에 미끄러진 쏘렌토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부산경찰청은 29일 경남 김해시 진례면 남해고속도로 진례 나들목 부근에서 전날 오후 9시15분쯤 쏘렌토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갓길에 서 있던 견인차와 벤츠 승용차, 견인차 운전자 박모(36·부산)씨와 요르단인 A씨 등을 잇따라 들이받아 박씨와 A씨등 모두 5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사망자 가운데 A씨를 비롯한 외국인 3명(요르단·이란·파키스탄인 각 1명)은 아랍계 해운회사 직원이다.
  • 만도, 유럽에 국내 車부품 첫 수출

    만도가 국내 자동차 주요 부품 업체들 가운데 최초로 유럽 시장에 진출했다.만도는 27일 유럽의 자동차 회사인 푸조시트로앵(PSA)으로부터 ‘캘리퍼 브레이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오는 2012년부터 5년간 이 업체가 생산하는 차량에 1200억원 규모의 ‘캘리퍼 브레이크’를 공급할 예정이다.이는 최근 우리나라와 유럽연합(EU)의 자유무역협정(FTA)이 사실상 타결된 이후 자동차 업계의 EU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태에서 나온 첫 차량 부품 수출 계약이다. 협정 발효 후 제품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져 유럽시장 진출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만도는 “이번 부품공급 계약은 만도가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PSA와 르노를 대상으로 기술전시회를 여는 등 현지 진출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만도는 이번 부품 공급을 계기로 앞으로 르노, BMW, 벤츠 등 다른 유럽 완성차 업체들을 대상으로 추가 수주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만도는 이미 GM과 포드, 크라이슬러 등 북미 유력 자동차 회사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만도 관계자는 “기술과 품질 요건이 북미시장보다 까다롭고 보수적인 유럽시장에 진출해 세계적 부품업체로 부상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면서 “한·EU FTA 타결로 만도의 유럽시장 진출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독일 女장관 관용차 도둑 맞다.스페인 휴가지서

    울라 슈미트 독일 보건부 장관이 최근 관용차를 도둑맞고 난감한 상황에 몰렸다.차를 도둑맞은 곳이 스페인 휴가지였던 사실이 들통났기 때문이다.  스페인으로 휴가를 떠났던 슈미트 장관은 현지에서 자신의 운전기사에게 전화를 걸어 공무상 쓸 일이 있다며 값이 9만유로(약 1억 6000만원)나 나가는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를 2400㎞나 몰고 오게 했다.그런데 은퇴한 독일인들이 몰려 살고 있고 여름 휴양지로 명성 높은 코스타 브라바 지방의 알리칸테에서 이 차를 도둑 맞은 것.도둑은 기사의 숙소에 몰래 들어와 열쇠를 훔쳐 차를 몰고 사라졌다고 영국 BBC가 27일 전했다.  당연히 야당에선 대사관 차량을 쓸 수 있었던 그녀가 왜 관용차를 필요로 했는지 이유를 알고 싶어한다.독일납세자연맹도 일간 ‘빌트 암 손탁’과의 인터뷰에서 “납세자들의 돈은 장관 편하라고 보태주는 게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보건부는 슈미트 장관이 모든 각료들과 마찬가지로 관용이든 개인적 용무이든 알아서 쓸 수 있다면서 이날 스페인에서 거주하는 독일인과 만나는 등 공무가 많았다고 해명했다.이어 개인적 용무로 쓴 비용에 대해선 장관이 부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국산차 대표선수 대거 교체

    국산차 대표선수 대거 교체

    다음달 이후 국내 자동차 시장이 어느때보다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경기침체로 잔뜩 움츠렸던 자동차 업체들이 분위기 반전을 노리며 신차를 속속 쏟아낸다. 특히 간판 모델이 대거 옷을 갈아입는다. 수입 업체들도 잇따라 새 모델을 내놓고 정면 승부를 벌인다. 신차 구입을 저울질 하는 고객들에게는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질 전망이다. 국산차 가운데 다음달 이후 예고된 ‘신차 쓰나미’의 첫 타자는 현대자동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싼 후속 모델. ‘LM(프로젝트명)’으로 알려져 있으나 ‘투싼’이라는 옛 이름 그대로 출시될 것으로 전해졌다. 신형 투싼은 올 초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 ‘익쏘닉(ix-onic)’이란 이름의 컨셉카를 양산형으로 만든 모델이다. 당시 익쏘닉의 크기는 차체길이 4400㎜, 너비 1850㎜, 높이 1650㎜였다. 현대차 관계자는 “기존 투싼과 같은 모노코크 보디를 채택했으며 쏘렌토R와 싼타페 더 스타일에 탑재된 R엔진이 얹혀져 강력한 동력성능과 저연비를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2000㏄급 가솔린 및 디젤 모델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다음달에는 GM대우의 ‘국민 경차’ 마티즈 후속 모델인 ‘마티즈 크리에이티브(Matiz Creative)’가 사전 계약과 함께 19일쯤 언론을 통해 공개된다. 9월 초부터 본격 시판된다. 배기량은 1000㏄이며 차체 길이(3595㎜)와 축간거리(2375㎜)는 기존 마티즈보다 상당히 커졌다. 차체 길이는 경쟁 모델인 기아자동차 모닝보다 6㎝가량 길다. 연비는 자동변속기 기준 17㎞/ℓ 안팎으로 2010년형 모닝(17.4㎞/ℓ)과 경쟁할 것으로 알려졌다. GM대우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로 기아차 모닝에 빼앗긴 경차 시장 1위를 탈환한다는 목표다. 9월에는 ‘국가대표차’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쏘나타 후속 ‘YF쏘나타’가 출시된다. EF와 NF에 이은 쏘나타의 6세대 모델이다. 기존 각진 느낌의 쏘나타와 달리 파격적인 ‘4인승 쿠페’ 스타일을 채택했다.뒷좌석으로 갈수록 천장이 낮아지는 유선형 스타일이다. 높이를 NF쏘나타에 비해 30㎜가량 낮추는 대신 길이를 늘였다. 독자 개발한 6단자동변속기와 쏘나타 트랜스폼에 탑재된 2000㏄와 2400㏄ 세타2 개량엔진을 장착해 연비와 성능이 대폭 향상됐다. 르노삼성은 오는 10월쯤 ‘스테디 셀러’인 SM5의 3세대 모델인 ‘L43(프로젝트명)’을 선보이며 YF쏘나타에 맞불을 놓는다. 2000㏄급 휘발유 모델은 닛산의 무단 변속기를 적용했으며 디젤 모델에는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기아차는 오는 12월쯤 준대형 세단 ‘VG(프로젝트명)’를 선보인다.그랜저TG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옆문이 4개인 세단 타입이다. 그랜저에 적용되는 2400㏄, 2700㏄ 엔진은 물론 3500㏄ V6엔진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전면 유리와 이어지는 파노라마 선루프도 채택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연말 다목적 소형 미니밴인 ‘YN(프로젝트명)’도 출시할 예정이다. 수입차 업계도 신차 경쟁에 가세한다. 하이브리드와 디젤 등 친환경 모델과 SUV 공세가 눈에 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오는 9월 최고급 하이브리드 세단인 ‘S400하이브리드’를 내놓는다. S350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279마력을 내는 6기통 3500㏄ 가솔린 엔진에 20마력을 내는 전기모터를 얹었다. 연비는 12.6㎞/ℓ(유럽 공인)이다. 대표 모델인 S클래스 신형모델과 7년 만에 완전히 바뀌는 중형 세단 뉴 E클래스는 각각 새달 초와 말 출시한다. 앞서 지난 23일에는 ‘뉴 GLK 클래스’를 출시했다. ‘뉴 GLK 220 CDI 포매틱(4MATIC) 블루 이피션시’는 유럽 환경기준을 만족하는 신형 CDI 엔진(2143㏄)과 자동 7단 변속기를 장착했다. 도요타는 오는 10월 국내 시장에 첫발을 내디디면서 ‘3세대 프리우스’를 선보인다. 99마력 1800㏄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다. 신개발 하이브리드 시스템(THS II)으로 38㎞/ℓ(일본 공인)의 세계 최고 연비를 구현했다. 한국닛산은 최근 자사를 대표하는 슈퍼카인 ‘GT-R’를 선보인 데 이어 다음달에는 또 다른 스포츠카인 ‘370Z’를 투입한다. 폴크스바겐은 오는 9월 말 6세대 ‘골프’로 수입 중소형차 시장을 장악한다는 전략이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코리아 대표기업 세계로 - 에너지

    코리아 대표기업 세계로 - 에너지

    자동차 관련 수출품에서도 세계 1위 제품이 있다. ‘메이드-인-코리아’가 고급제품의 상징으로 자리잡을 만큼 세계시장에선 절대 강자다. 바로 자동차에 없어서는 안 되는 윤활유의 원료인 윤활기유다. 벤츠와 BMW 등의 고급차는 윤활유도 차의 성능과 연비를 고려해 고품질의 제품을 사용한다. 운전자들도 차량 관리를 위해 고급 윤활유를 찾고 있다. 이런 고품질의 윤활유를 만드는 원료인 고급 윤활기유에서 한국 제품이 전세계 시장의 50% 이상을 석권하고 있다. SK에너지와 에쓰오일이 그 주인공이다. 고급 윤활기유시장은 각국의 환경오염 규제 강화로 매년 25% 이상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정유업계에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떠오르고 있다. ■ SK에너지 - 윤활기유 세계시장 50% 점유 SK에너지는 세계 고급 윤활기유(그룹3기유) 시장의 선두주자다. 세계 최초로 중질유 분해공장에서 나오는 ‘미전환 잔사유’를 원료로 사용해 고급 윤활기유를 생산하는 공정을 개발했다. 미국과 유럽 등 세계 22개국에서 특허를 획득했다. 윤활기유는 윤활유의 80%를 차지하는 원료로 윤활유 품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미국 석유협회(API)가 규정한 점도지수 등에 따라 그룹1부터 그룹5까지 다섯 단계로 나뉜다. 이 가운데 그룹1기유가 세계 시장의 83%, 그룹2기유 11%, 그룹3기유가 6%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전세계 윤활기유의 시장 규모는 연간 440억달러 수준이다. SK에너지는 1995년 울산에 신기술을 적용한 제1윤활기유 공장을 가동하며 고급 윤활기유 시장에 뛰어들었다. 당시만 해도 고급 윤활기유 시장에 대해 석유메이저사들의 관심이 낮았기 때문에 무모한 도전으로 비쳐지기도 했다. 하지만 규모가 크고 진입도 쉬운 그룹1, 그룹2 시장이 아닌 그룹3에 도전한 것은 미래 상황을 예측했기 때문이다. 환경 규제가 강화되고 차량이 크게 증가면서 고급 윤활유를 찾을 것이고 연비 등에서 차별화가 없으면 제품 수명이 길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와 함께 원료 제품에 브랜드를 붙이고 제품 판매에 나서는 획기적인 마케팅을 선보였다. 윤활기유 브랜드 ‘유베이스(YuBase)’를 내놓으며 해외 판매망 확장에 나선 것이다. 1996년에 미주지역, 1997년 아시아지역, 1998년엔 아프리카에 지역 판매망을 구축했다. 2004년엔 울산에 제2 윤활기유 공장을 준공한 데 이어 2007년엔 인도네시아 두마이에 제3 윤활기유 공장을 준공했다. 현재 울산공장의 제1·2윤활기유 공장에서 하루 2만 1000배럴, 인도네시아 두마이공장에서 하루 7500배럴 규모의 윤활기유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SK에너지가 생산하는 고급 윤활기유의 90% 이상은 미국의 엑손모빌 등 세계 50개국 200개 업체로 수출되고 있다. 지난해 SK에너지의 윤활기유 수출액은 1조 4160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1·4분기에만 216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SK에너지 관계자는 “미래 시장을 예측하고 대처할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했다는 점이 성공요소로 꼽힌다.”면서 “그룹3기유 시장점유율 50% 이상의 입지와 10여년간 지켜온 부동의 1위는 메이드인 코리아의 또 다른 자부심”이라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GS칼텍스 - 맞춤형 경유로 칠레 수출 급증 2004년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이후 칠레산 와인은 국내 와인시장의 주류로 떠오를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럼 칠레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한국 제품은 뭘까. 자동차와 전자제품이 먼저 떠오를 수 있지만 경유를 포함한 석유제품이 수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지난해 10억 400만달러어치의 석유제품을 칠레에 수출했다. GS칼텍스를 포함한 한국 정유사들의 지난해 대(對)칠레 수출 규모는 15억 1200만달러로 전체 칠레 수출(30억 3200만달러) 규모의 절반에 달했다. 경유 제품에 부과했던 6%의 관세가 지난 5년간 단계적으로 폐지된 것이 큰 효과를 발휘했다. FTA 체결 이전인 2003년 5000만달러에 그쳤던 석유제품 수출액이 5년 만에 30배로 늘었다. 칠레는 2004년 이후 아르헨티나가 천연가스 공급을 축소하면서 심각한 에너지난을 겪었다. 이는 한국 정유업체의 수출 증가로 이어졌다. GS칼텍스는 당시 칠레가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석유 제품을 발빠르게 생산해 수출경쟁력을 확보했다. 당시 칠레가 요구한 경유의 품질 조건은 꽤 까다로웠다. 원유를 투입해 증류할 때 증류 온도의 범위를 낮추면서도 발열량이 높은 상반된 기술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고급 제품이었다. 수차례에 걸친 사전 기술검토를 거쳐 질좋은 원유를 투입하고, 경질 경유와 중질 경유를 분리해 칠레가 요구한 경유의 품질조건을 충족시켰다. GS칼텍스 관계자는 “규격에 맞는 제품을 경쟁사보다 빨리 생산했다.”면서 “특히 칠레 석유시장에 정통한 트레이딩 회사와의 유대관계를 통해 경유 제품의 수출을 늘릴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GS칼텍스는 지난해 매출액 34조 4200억원 가운데 57%(19조 5800억원)를 수출에서 기록했다. 2000년 23%에 불과했던 수출이 8년 만에 34%포인트 상승했다.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은 “이제 정유산업도 명실상부한 수출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생산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을 면밀히 분석해 수출지역을 다변화하고, 수출물량을 최대화하는 것이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GS칼텍스는 현재 하루 79만배럴 규모의 정제시설과 15만 5000배럴 수준인 중질유분해탈황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중국과 일본, 인도, 등 30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특히 3조원을 투자한 제3중질유분해탈황시설이 완공되면 국제 석유시장에서의 입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에쓰오일 - 美신차 30% 울트라에스 이용 에쓰오일이 미국의 고급 윤활기유(그룹3기유) 시장에서 ‘절대 아성’을 쌓아가고 있다. 브랜드 ‘울트라-에스(Ultra-S)’는 지난해 미국에서만 2억달러를 벌어들였다. 시장점유율은 무려 40% 수준이다. 울트라-에스는 미국의 세계적인 윤활유 메이커를 통해 자동차용 윤활유로 제조돼 미국 50개주에서 판매되고 있다. 주요 수요처는 신차와 최고급 승용차. 미국 도로에서 만나는 승용차 12대 가운데 1대, 신차의 3대 중 1대가 울트라-에스를 원료로 한 윤활유를 사용하고 있다. 현재 미국의 자동차 윤활기유 시장의 90%는 질이 다소 떨어지는 일반 윤활기유다. 신차 시장을 포함한 나머지 10%만이 고급 윤활기유로 만든 윤활유를 쓴다. 그러나 환경규제 강화와 에너지 절약을 위한 고성능·고연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면서 미국의 윤활기유 시장도 고급제품이 선호되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 폴크스바겐, 렉서스, 포르셰 등 최고급 승용차의 경우 신차 5대 가운데 1대가 울트라-에스로 만든 윤활유를 사용하고 있다. 지난해 이들 회사로부터 윤활기유 규격 승인을 받기도 했다. 현재 에쓰오일은 윤활기유 단일 공정으로 세계 2위(국내 1위)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용도별·품질별로 모든 윤활기유를 생산하는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지난해 세계 20여개국에 전체 생산량의 63% 수준인 673만배럴을 수출했다. 금액으로는 10억달러를 웃돈다. 윤활부문의 영업이익률은 매출액의 19.1% 수준으로 에쓰오일의 ‘캐시카우(현금창출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고급 윤활기유 시장에 뛰어든 지 6년 만에 ‘자동차 천국’인 미국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는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해석하면 된다.”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벤츠 새 슈퍼카 ‘SLS AMG’ 공개 화제

    벤츠 새 슈퍼카 ‘SLS AMG’ 공개 화제

    메르세데스 벤츠가 개발 중인 새로운 슈퍼카 SLS AMG의 사진이 공개돼 해외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독일의 자동차 전문지 오토빌드(Autobild)는 최신호를 통해 베일에 가려졌던 SLS AMG를 공개했다. 이 차는 슈퍼카 SLR 맥라렌의 후속 모델로 알루미늄 차체에 도어가 위로 열리는 걸윙 방식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메르세데스 벤츠의 전설적인 명차 300SL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엔진은 AMG의 8기통 6.3ℓ가 탑재돼 최고출력 571마력, 최대토크 66.3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변속기는 7단 듀얼클러치 방식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를 3.8초만에 주파하며, 최고속도는 315km/h이다. 오토빌드는 “SLS AMG는 오는 9월 독일 프랑크프루트 모터쇼에 공개되며, 판매는 내년 상반기부터 이뤄질 예정”이라며 “판매가격은 16만 5천유로(약 3억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오토빌드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자동차 통신원 정치연 chiyeons@hanmail.net@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EU FTA 타결] 유럽산 명품 10%↓… 삼겹살은 국산보다 30% 저렴

    [한-EU FTA 타결] 유럽산 명품 10%↓… 삼겹살은 국산보다 30% 저렴

    일주일간 유럽 여행을 마치고 지난 주말 귀국한 직장인 최모(43·여)씨는 유럽연합(EU)과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사실상 타결됐다는 언론 보도를 접하고 속이 쓰렸다. 여행길에 큰맘먹고 200만원이 넘는 프랑스산(産) 명품 브랜드 크리스티앙 디오르 가방을 샀기 때문이다. FTA 발효 뒤에 샀으면 수입 관세를 물지 않아도 돼 훨씬 싼 값에 살 수 있었을 것이라는 후회가 머리를 스쳤다. EU와의 FTA가 발효되면 프랑스 샤넬·루이 뷔통, 영국 바바리, 이탈리아 아르마니·페라가모 등 유럽산 가방·의류·구두·색조화장품 등에 붙는 관세(8~13%)가 3년 안에 철폐된다. 최씨는 한·EU FTA가 발효되더라도 가방 품목은 당장 관세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에 위안을 삼기로 했다. 이렇듯 한·EU FTA는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 먹는 삼겹살만 하더라도 가격 인하 효과가 기대된다. EU산 돼지고기는 지난해 관세를 포함한 평균 수입 단가가 ㎏당 4013원(연평균 환율 달러당 1106.7원 적용)이다. 5~10년에 걸쳐 관세(냉장육 22.5%, 냉동육 25%)가 없어지면 수입 단가는 3210원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2월 국내산 돼지고기 도매가격이 ㎏당 4482원이었으니 30%가량 싼 셈이다. 외식업계 관계자는 “값이 싸면 품질이 떨어질 것으로 생각하는데, 유럽 사람들은 삼겹살을 먹지 않아 국내 수입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이라면서 “FTA가 발효되면 국산 품질 못지않은 벨기에나 프랑스산 삼겹살을 싼 값에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치즈, 버터, 혼합분유, 연유 등에 붙는 높은 관세(20∼89%)도 사라져 네덜란드산 치즈를 싼 값에 살 수 있게 된다. 다만 이들 품목의 관세 철폐 시한은 최장 15년이어서 소비자들이 치즈 가격 인하를 체감하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와인도 최고 수혜 품목 가운데 하나다. 유럽산 와인에 붙는 관세 15%는 협정 발효 즉시 철폐된다. 와인업계는 관세 15%가 없어지면 유통마진 등을 제외하고 13%가량 가격을 내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예컨대 프랑스 와인 샤토 탈보 2006년산은 최근 시중 할인가가 11만~12만원이다. 관세가 없어지면 1만 4000~1만 6000원 싸져 10만원 아래로 내려오게 된다. 김지예 와인나라 홍보담당자는 “칠레와의 FTA때, 당시 15%이던 칠레산 와인 관세가 5년에 걸쳐 3%포인트씩 찔끔찔끔 인하돼 가격 하락 효과가 거의 없을 것으로 추산됐음에도 시장점유율이 3배나 급증했다.”면서 “이번 유럽산 와인은 관세가 한꺼번에 바로 철폐되는 만큼 즉각적인 가격 인하가 가능해 큰 폭의 시장 변화가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프랑스산 와인과 칠레산 와인 가격 차이가 좁혀져 소비자들로서는 골라 먹는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유럽이 본고장인 스카치 위스키 관세(20%)도 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인하되지만 와인과 달리 가격인하 효과는 미미할 전망이다. 조니 워커·윈저 등을 취급하는 디아지오코리아의 김영진 부장은 “위스키 출고가에서 관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10%에 불과해 연간 7% 정도의 관세 인하로는 가격 인하를 끌어내기 어렵다.”면서 “다만 물가 상승분 등 가격 인상 요인을 억제(상쇄)하는 효과는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벤츠·BMW 등 유럽의 대표적인 수입차 가격도 내려갈 전망이다. 수입차 관세 8%가 그대로 소비자가에 반영된다고 전제하면 벤츠 C클래스는 372만원(4650만원→4278만원), BMW5 시리즈는 479만원(5990만원→5511만원)가량 싸진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아직은 가격 인하 폭을 얘기하기 어려운 단계”라고 밝혔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하이브리드 잇단 출시 분야별 최고 자동차는

    하이브리드 잇단 출시 분야별 최고 자동차는

    하이브리드차는 그동안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철저히 소외됐다. 몇몇 수입차 모델이 시판되고 있으나 비싼 가격과 홍보 부족 등으로 판매 대수는 미미했다. 하지만 지난 8일 현대자동차가 비교적 저렴한 가격의 ‘아반떼 LPI하이브리드’를 출시했고, 오는 15일 기아자동차가 ‘포르테 LPI 하이브리드’를 선보이면서 하이브리드차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벤츠 ‘S400 하이브리드’와 도요타 ‘3세대 프리우스’가 각각 9월과 10월 출시되고, 혼다 ‘뉴 인사이트’도 국내 진출을 추진하고 있어 하이브리드차 시장이 뜨겁게 달궈질 전망이다. 주요 하이브리드차들의 특징과 장단점을 살펴본다. ●‘아반떼·포르테 하이브리드’ LPG 가격이 관건 아반떼·포르테 LPI 하이브리드는 세계 최초의 액화석유가스(LPG)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1600㏄ 감마 LPI HEV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14마력, 최대토크 15.1㎏.m의 힘을 낸다. 20마력(15㎾)의 전기 구동모터와 CVT 무단변속기를 적용해 ℓ당 17.8㎞의 연비를 구현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99g/㎞로 국내 최저치다. 세계 최초로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를 적용했다. 일본 하이브리드차에 주로 적용되는 알칼리계 니켈수소(Ni-MH) 타입에 비해 무게가 35% 가볍다. 국산차 최초로 ‘ISG(Idle Stop&Go)’ 시스템도 기본 장착했다. 멈추면 엔진이 자동으로 꺼지고 브레이크 페달에서 발을 떼면 저절로 켜진다. 주행 성능도 우수하고 소음도 적다. 가격도 2054만∼2324만원(개별소비세 및 교육세 감면 기준)으로 수입 하이브리드차에 비해 훨씬 저렴하다. 그러나 경제성 논란이 제기된다. 가솔린 하이브리드차 개발을 선점한 일본 업체와의 경쟁을 피하기 위해 LPG를 연료로 적용한 데서 비롯된 문제다. 현대·기아차는 “가솔린 1ℓ 주유 비용으로 39㎞까지 주행할 수 있어 동급 가솔린 차종에 견줘 연간 135만원의 유류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이는 출시 당시 한국석유공사 7월 초 기준 가솔린 가격 1654원/ℓ, LPG가격 754원을 적용한 것이다. 만일 향후 LPG 가격이 뛰게 되면 경제성은 그만큼 떨어지게 된다. 지금의 LPG 가격은 올 들어 가장 낮은 수준으로 앞으로 오를 가능성이 있다. ●‘도요타 프리우스’ 세계 최고 연비 구현 도요타는 오는 10월 국내 시장에 첫발을 내딛는 동시에 ‘3세대 프리우스’를 선보인다. 3세대 프리우스는 99마력 1800㏄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다. 신개발 하이브리드 시스템(THS II)으로 38㎞/ℓ(일본 공인)의 세계 최고 연비를 구현했다. 아반떼·포르테 LPI 하이브리드는 물론 현재 시판 중인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23.2km/ℓ)에 비해 크게 앞선다. 태양열을 이용한 환기 시스템을 장착했고 엔진 구동 없이 전기모터만으로 시속 30㎞까지 달릴 수 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당 89g에 불과하다. 동력 성능도 정지에서 100㎞까지 걸리는 시간(제로백)이 9.8초로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11.7초)와 시빅 하이브리드(13.6초)를 능가한다. 그러나 예상 가격은 3500만∼4000만원대 초반으로 아반떼·포르테 LPI 하이브리드보다 1500만원 안팎 비싼 점이 국내 소비자들의 선택에 변수가 될 전망이다. ●고급스러움은 ‘벤츠 S400 하이브리드’ 벤츠코리아는 오는 9월 최고급 하이브리드 세단인 ‘S400하이브리드’를 출시한다. S350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279마력을 내는 6기통 3500㏄ 가솔린 엔진에 20마력을 내는 전기모터를 얹었다. 연비는 12.6㎞/ℓ(유럽 공인)로 동급 대형 세단 연비(5∼6㎞/ℓ)에 비해 월등하다. 벤츠는 조만간 국내 공인을 통해 세제 혜택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가격은 1억 5000만원 안팎으로 렉서스 최고급 하이브리드 차량과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랄트 베렌트 벤츠코리아 사장은 “세계 최초의 대용량 압축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함으로써 경쟁 차종인 렉서스의 하이브리드차에서 볼 수 있는 비좁은 트렁크 공간의 문제점을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일본 베스트셀러 출신 ‘혼다 뉴 인사이트’ 혼다도 ‘뉴 인사이트’의 국내 출시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다. 뉴 인사이트는 최고 출력 99마력의 1300㏄ i-VTEC 엔진과 혼다만의 ‘IMA(Integrated Motor Assist)시스템’ 등 하이브리드 신기술을 적용했다. 전기모터는 13.1마력짜리를 달았다. 연비는 30㎞/ℓ(일본 공인)로 프리우스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01g/㎞이다. 지난 4월 일본에서 신차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판매 가격은 프리우스보다 조금 낮은 수준에서 책정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한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전신성형 거친 차세대 ‘재규어 XJ’ 공개

    전신성형 거친 차세대 ‘재규어 XJ’ 공개

    전신성형과 다이어트를 거친 재규어의 차세대 기함이 공개됐다. 재규어는 지난 9일 영국 런던의 사치갤러리에서 신형 XJ를 공개했다. 재규어의 최고급 라인업인 XJ는 참신한 디자인과 경쟁모델보다 약 150kg을 경량화한 알루미늄 차체가 특징이다. 새롭게 공개된 XJ의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스포츠 세단인 XF와 같은 쿠페 스타일이다. 전면의 커다란 그릴과 날렵해진 헤드램프는 재규어의 새로운 패밀리룩 디자인이다. 뒷모습은 최근에 출시된 링컨의 디자인을 닮았다. 실내는 블랙 패널과 크롬, 최고급 가죽 등으로 꾸며졌다. 파노라마 선루프, 8인치 터치스크린 모니터와 DVD, 최고급 오디오 등 화려한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도 돋보인다. 이 차는 알루미늄 차체 구조를 채용해, 경량화와 고강성을 실현했다. 경쟁 모델인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 BMW 7시리즈와 비교해 약 150kg이 가벼워졌다. 엔진은 3.0ℓ 디젤과 5.0ℓ 가솔린이 탑재된다. 최상위 모델인 5.0ℓ 슈퍼차저의 경우 510마력의 최고출력을 바탕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을 4.9초만에 끝낸다. 신형 XJ의 영국 현지 판매가격은 모델에 따라 52,500파운드(약 1억 1천만원)에서 88,000파운드(약 1억 9천만원)으로 책정됐으며, 내년 상반기부터 판매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자동차 통신원 정치연 chiyeons@hanmail.net@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비즈&피플] 김종호 금호타이어 사장

    [비즈&피플] 김종호 금호타이어 사장

    “중국 시장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BMW 등 해외 럭셔리차 납품을 확대하겠습니다.” 김종호 금호타이어 사장은 9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글로벌 위기에 따른 타이어업계의 부진을 진단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사장은 불황 타개책과 관련, “중국이 최고 유망 시장으로 국내 시장과 똑같이 생각하고 판매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면서 “현재 중국 시장 점유율은 25% 이상으로 중국 시장 1위 기업이 세계 시장 1위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2007년부터 국내 업체 최초로 독일 벤츠에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김 사장은 “명품차에 대한 타이어 납품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한섭 글로벌 운영본부장은 “BMW에서 타이어 공급 주문이 들어오고 있으며, 다른 고급차 브랜드들과도 협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사장은 최근 금호그룹의 대우건설 매각과 관련된 위기설에 대해 “대우건설 풋백옵션 문제는 올 연말 확정돼 내년 6월 지불하면 되는데 시장에서는 너무 빨리 얘기가 나오다 보니 그룹을 힘들게 했던 것 같다.”면서 “대우건설만 매각되면 그룹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김 사장은 최근 광주·곡성·평택공장이 부분파업 종료후 생산을 재개한 것과 관련, “경쟁력을 높이고 노동조합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원칙을 통한 정도경영을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사장은 1976년 금호타이어에 입사해 30년간 미국법인 영업담당 상무, 영업총괄 부사장과 그룹 내 아시아나IDT 사장 등을 거쳐 지난 5월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PGA AT&T 내셔널]“앤서니와 자주 만나게 될 것”

    “긍정적으로 플레이하라. 우리는 앞으로 몇년간 챔피언조에서 맞붙을 것이다.” 타이거 우즈(34·미국)가 챔피언조에서 동반플레이를 펼친 앤서니 김(24·나이키골프)에게 이렇게 조언했다. 우즈는 6일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콩그레셔널 골프장(파70·7255야드)에서 열린 미프로골프(PGA) 투어 AT&T 내셔널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최종합계 13언더파 267타로 정상에 올랐다. PGA투어 개인통산 68승(역대 3위), 올 시즌 가장 먼저 3승째. 지난해 챔피언 앤서니 김은 이날 1타를 잃어 최종합계 9언더파 271타로 단독 3위에 만족해야 했다. 앤서니 김은 지난 시즌 2승을 거두며 ‘포스트 우즈’로 불리며 돌풍을 일으켰다. 그러나 올해는 개막전이던 메르세데스 벤츠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에 오른 이후 한 번도 ‘톱10’에 들지 못했다. 엄지손가락 부상에 시달린 것. 그러나 부상에서 회복하면서 서서히 지난해 기량을 되찾았다. US오픈 공동 16위,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공동 11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탔다. 앤서니 김은 이번 대회에서 우즈의 높은 벽을 실감했지만 공동 3위로 개막전 이후 최고 성적을 냈다. 앤서니 김은 경기 후 “다시 정상을 두드리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생각한다. 예전보다 참을성이 생겼다.”면서 “우즈를 의식하지는 않았다. 우즈는 필요할 때 퍼트를 넣었지만 나는 그러지 못했던 것에서 승부가 갈렸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 나도 세계 최고의 선수 가운데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이진명·19·캘러웨이)는 6언더파 274타로 비제이 싱(피지), 짐 퓨릭(미국) 등과 함께 공동 7위에 올랐다. 대니 리는 생애 처음으로 ‘톱10’에 이름을 올려 유망주임을 입증했다. 양용은(37·테일러메이드)은 2언더파 278타로 공동 22위에 머물렀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왕비호’ 윤형빈, 김수미에 빙의 독설로 ‘뭇매’

    ‘왕비호’ 윤형빈, 김수미에 빙의 독설로 ‘뭇매’

    ‘개그콘서트’의 왕비호 윤형빈이 배우 김수미와 관련된 독설로 시청자들에게 뭇매를 맞고 있다. 윤형빈은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공개코미디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봉숭아학당’ 코너에서 방청객으로 왔던 김수미에게 민감한 가정사와 관련한 독설을 해 시청자들의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윤형빈은 “김수미 선생님은 젊은 시절 힘든 일을 다 이겨내신 분이다. 빙의현상을 겪으셨는데도, 귀신 들리는 거 있잖아, 이겨냈다.”며 민감한 가정사를 도마 위에 올렸다. 이어 “드라마와 영화에서 신들린 연기. 아 진짜 귀신 들렸지.” 라며 “오늘 왜 오실 걸까. 영화가 나온 것도 아니고 내가 확인해 보니 책을 8권 낸 베스트셀러신데 책이 하나 나와서 홍보를 하시려고. 뭐 여기까지 오셨어 굿을 한번 하시지.”라고 말해 쓴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후 해당 프로그램 게시판에는 “건드려서는 안 될 아픔을 가지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웃음거리로 만들다니 보는 내가 더 민망하고 어이가 없었음. 진심으로 사과하세요.” 등 민감한 가정사까지 개그의 소재로 사용한 윤형빈을 비난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개그콘서트’는 최근 벤츠절도사건, ‘대한늬우스’ 파문, 故 마이클 잭슨 희화화 등의 문제로 시청자들의 거센 반발을 산 바 있다. 여기에 윤형빈의 막말까지 더해져 ‘개그콘서트’는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 사진제공 = KBS 2TV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가수 김민우, ‘자동차 팬매王’ 성공담 출간

    가수 김민우, ‘자동차 팬매王’ 성공담 출간

    가수 김민우(본명 김상진ㆍ40)가 인기 가수에서 자동차 판매왕으로 거듭나기 까지 자신의 성공기를 담은 자전 에세이를 펴낸다. 다음달 5일 출간되는 ‘나는 희망을 세일즈한다’는 ‘사랑일뿐야’, ‘입영열차 안에서’ 등으로 사랑 받은 가수 김민우가 자동차 세일즈맨으로 전향해 성공할 수 있었던 노하우를 전수한다. 1990년대 데뷔 음반 한장으로 지상파 방송 ‘10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인기를 누렸던 김민우는 돌연 가요계를 떠난 뒤 자동차 판매사원으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재규어 판매사인 로열 오토모빌에서 기량을 닦은 그는 현재 벤츠 한국 판매법인인 한성자동차 영업 차장으로 근무하며 제 2의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 책에서 김민우는 데뷔 초 갑작스런 인기를 누렸지만 군 입대 후 내리막에 들었던 자신의 가수 활동과 밤 무대를 전전하며 신용불량자가 됐던 경험담을 담담히 서술하고 있다. 또 우연한 기회에 자동차 세일즈를 만나게 된 이야기와 마지막 기회라는 절박함으로 성실하게 일한 결과 판매왕이라는 타이틀을 얻을 수 있었던 과거를 성공기 형식으로 풀어냈다. 한편 김민우는 지난 1월 결혼에 골인, 자신의 사업 노하우를 더 많은 이에게 전달하기 위해 자동차딜러학과 교수로서 강단에도 서고 있다. 사진 = 김민우 作 ‘나는 희망을 세일즈한다’ 이미지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개그콘서트’, 잇단 논란에도 시청률 굳건

    ‘개그콘서트’, 잇단 논란에도 시청률 굳건

    ‘개그콘서트’가 최근 계속되는 논란에도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는 故마이클 잭슨을 희화화한 개그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비난여론에 휩싸였다. 이에 앞서 ‘개그콘서트’는 최근 ‘곽한구 벤츠사건’에 이어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살리기 홍보영상인 ‘2009 대한늬우스’에 출연한 김대희 장동민 등 프로그램 멤버들이 연이어 구설수에 오르며 위기를 맞았다. 특히 ‘대한늬우스’ 논란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김대희 장동민이 출연하고 있는 ‘개그콘서트’ 시청거부운동으로까지 이어질 조짐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이날 ‘분장실의 강선생님’ 코너에서 마이클 잭슨 분장을 하고 등장한 강유미는 하얀 메이크업과 짙는 눈썹, 성형수술한 코 등을 희화화 해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방송이 끝난 후 프로그램 게시판에는 “전 세계가 팝의 황제의 죽음을 애도하는 마당에 조롱을 하다니 어이없다.”, “국제적 망신이다.” 등 비난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사망 전 녹화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시청자들은 “그런 사고가 발생했으면 코너를 편집했어야 하는 거 아니냐”, “적어도 애도 문구라도 넣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런 논란들과는 무관하게 28일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전국기준 20.4%(TNS미디어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일요일 전체 시청률 5위에 올랐다. 사진제공 = KBS 2TV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원투, 사상최고 ‘50억’ 차량대동 뮤비 화제

    원투, 사상최고 ‘50억’ 차량대동 뮤비 화제

    남성듀오 원투(송호범, 오창훈)가 신곡 뮤직비디오를 위해 국내 사상 최고액인 50억 원에 달하는 슈퍼카들을 소집시켰다. 컴백을 앞두고 있는 원투는 지난 23일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새 타이틀곡 ‘별이 빛나는 밤에’ 뮤직비디오 현장에서 세계적으로 몇 대 밖에 남아있지 않다고 알려진 차종을 총 집합 시켜 눈길을 끌었다. 이날 현장에는 62년식 클래식 벤츠와 람보르기니 세 대, 페라리 두 대 등 국내에서 보기 힘든 차종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세계 자동차 박람회를 방불케 하는 휘황찬란한 장면이 연출됐다. 원투의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원투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슈퍼카들의 금액을 따지면 약 50억 원은 족히 된다.”며 “국내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자동차 가격으로는 최고가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62년도에 생산된 벤츠 컨버터블은 돈을 주고 사고 싶어도 살 수 없는 희귀한 차량으로 국내에는 모 그룹의 회장님이 소유했던 전례가 한 번 있었다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원투의 신곡 ‘별이 빛나는 밤에’의 뮤직비디오에 이처럼 많은 고가의 차량이 운집된 이유는 고급스러운 파티 분위기를 연출해야하는 장면이 다수 필요했기 때문. 이에 원투의 멤버인 송호범, 오창운은 직접 지인들에게 자동차들을 수소문해 차량 섭외를 마쳤으며 워낙 고가인 탓에 촬영 내내 모든 차량에 담당자가 따라 붙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원투는 약 1년여만의 공백을 깨고 오는 2일 Mnet ‘엠 카운트다운’을 통해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타이틀곡 ‘별이 빛나는 밤에’ 첫 무대를 갖는다. 이에 앞서 원투는 애프터스쿨의 가희가 파격적 연기를 펼친 티저 영상으로 한 차례 화제를 모았으며 ‘별이 빛나는 밤에’ 뮤직 비디오 완성본은 다음달 1일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별이 빛나는 밤에’ 뮤직비디오 캡처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사이코패스 살인 용의자 청주교도소서 목매 자살

    ●여자친구 살해 뒤 팔당호에 버려 여자 친구를 살해한 뒤 팔당호 부근에 버려 ‘제2의 강호순’ 의혹을 불러온 김모(50)씨가 27일 청주교도소에서 스스로 목을 매 숨졌다. 김씨는 여성 실종사건 2건의 용의자로 ‘사이코패스(반사회적 인격장애)’ 진단을 받았다. 경찰은 김씨의 신병을 교도소측에 넘기면서 특별관리를 요청했다. 28일 청주지검과 청주교도소에 따르면 김씨가 전날 오후 9시20분쯤 교도소 병사보호실 화장실 내 90∼100㎝ 높이의 선반에 붕대로 목을 맨 것을 교도관들이 발견,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김씨는 경찰에 체포된 지 하루만인 지난 18일 증거품을 확보하기 위해 경찰과 함께 경기 남양주시 자신의 집에 갔다가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유리조각으로 손목을 긋는 등 자해 소동을 벌였다. 경찰이 손목에 압박붕대를 감아주자 김씨가 교도소에서 이를 풀어 목을 맸다. 김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1시30분쯤 남양주 자택에서 “헤어지자.”는 여자친구 조모(36·충북 청주시 복대동)씨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뒤 시신을 팔당호 지류인 경안천 광동대교 아래에 버렸다가 지난 17일 검거돼 살인 등 혐의로 구속됐다. 김씨는 경찰 수사과정에서 투입된 범죄심리분석가(프로파일러)로부터 사이코패스 진단을 받았다. ●2건의 여성 실종사건 추궁받아 김씨는 여성 2명이 실종된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수사를 받고 있었다. 경찰은 김씨와 사귀던 A(당시 33세)씨와 세번째 부인의 처형(32)이 2000년, 2001년 각각 실종된 사건에 김씨와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캐왔다. 관광버스 안내원이었던 A씨는 관광버스 기사였던 김씨와 내연의 관계였다. 또 세번째 부인의 처형은 동생의 결혼을 반대해 당시 김씨와 갈등을 빚었다. 두 사람 모두 실종된 뒤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김씨는 3차례 결혼과 이혼을 반복했고, 2007년부터 혼자 살아오면서 여자를 수시로 바꿔온 것으로 밝혀졌다. 평소 벤츠 등 고급 외제차를 몰고 다니는 등 강호순의 범행 전 행적과 비슷해 이목을 끌었다. 경찰은 김씨가 ‘모르쇠’로 일관, 여죄가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사건을 검찰로 송치했다. 이 같은 김씨의 묵비권 행사에 8·9년 전 사건의 증거를 찾기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하면서도 김씨가 심경의 변화를 일으켜 자백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없지 않은 상태였다. ●교도소 허술한 수감자 관리 경찰은 김씨가 사이코패스인 데다 극도의 불안감을 보이자 교도소측에 특별관리를 요청했다. 청주교도소 관계자는 “사건발생 10분 전 교도관이 순찰할 때 독방에 수감 중인 김씨가 선반이 걸린 벽에 등을 기대고 이불을 가슴까지 덮은 채 신문을 보고 있었다.”면서 “10분 사이에 사건이 발생했다.”고 해명했다. 이 관계자는 “CCTV가 방 위쪽에 있어 선반 밑에서 벌어지는 일은 확인하기 어려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CCTV에 사각지대가 있는 데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지 못했다는 점에서 교도소측이 관리 책임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글로벌 명차 “한국 부품 좋아요”

    글로벌 명차 “한국 부품 좋아요”

    #1 ‘자동차용 전기배터리 시장을 지배하는 자가 세계 자동차시장을 지배한다.’ 그만큼 향후 세계 자동차시장에서 전기배터리 업체의 역할이 커졌다는 의미다. 미국 GM은 2010년 세계 최초의 전기자동차(EV)인 ‘시보레 볼트’ 출시를 위해 LG화학과 손을 잡았다. #2 세계 철강업계 가격 경쟁력은 최고 수준인 포스코. 하지만 수년 전만 해도 고부가가치 분야에서 ‘2%’가 부족했다. ‘글로벌 명차’들이 포스코와 함께 신차 개발에 나서는 사례가 드물었던 탓이다. 지난 1월 일본 도요타는 포스코 강재를 내수용 차량 생산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포스코도 이제 세계 명차들의 강판 전문메이커로 떠오르고 있다. ●품질 좋고 가격 경쟁력 뛰어나 글로벌 명차들이 너도 나도 ‘한국산 부품’을 찾고 있다. 가격 경쟁력이 뛰어난 데다 품질도 경쟁사와 견줘 흠잡을 데가 없기 때문이다. 세계 자동차업계가 글로벌 불황으로 휘청거리고 있지만 한국의 자동차부품업계는 명차들의 잇단 ‘러브콜’로 도약의 계기를 만들고 있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도요타가 하이브리드자동차 신모델 ‘뉴프리우스’의 절연용 필름 소재로 SKC의 ‘PEN필름’을 선택했다. 그동안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필름 소재는 품질 조건이 까다로워 일본의 일부 업체만이 공급했다. PEN필름은 고밀도 자기기록 테이프나 전기절연, 사진용 필름, 반도체, 음향기기 등에 많이 사용된다. SKC 관계자는 “세계 최대의 하이브리드차 생산업체인 도요타 진출을 계기로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자동차 업체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공급 추진 BMW 등 유럽 완성차 업체들도 한국을 찾아 부품업체들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LG화학과 삼성SDI는 BMW 차세대 전기자동차의 배터리 공급업체로 거론되고 있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본사 실무진들이 국내 부품업체 20~30곳의 기술과 내구성 등을 검증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부품업체 선정은 BMW의 미래와 직결되는 만큼 신중하게 처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 구매상담회도 문전성시 이달 경남 창원과 체코 프라하에서 진행됐던 전시회와 구매상담회에선 한국 자동차부품의 달라진 위상을 드러냈다. 미국 포드를 비롯해 폴크스바겐과 BMW, 다임러벤츠, 스웨덴의 볼보 등 완성차업계 대부분이 행사장을 찾았다. 특히 한국산 부품 구매에 소극적인 일본자동차업계도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창원 ‘국제수송기계부품산업전’의 상담 건수는 모두 1027건으로 상담액이 8억 1500만달러에 달했다. 자동차부품업계 관계자는 “보수적인 완성차 메어커들은 제품의 신뢰 때문에 기존 부품업체들을 잘 바꾸지 않는 성향이 있다.”면서 “하지만 세계적인 불황으로 원가 절감이 중요해지면서 값싸고, 질 좋은 한국 부품을 다시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현대산업개발, 베르켈 초청강연

    현대산업개발, 베르켈 초청강연

    현대산업개발은 23일 수원 아이파크 시티 프로젝트를 설계한 유엔그룹의 벤 판 베르켈과 로드베이크 발리옹을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했다. 한국건축가협회가 주최하고 수원시와 현대산업개발이 후원한 강연회에는 국내 건축계 전문가 700여 명이 참여했다. 베르켈은 강연회에서 “한국의 아파트들은 좋다, 나쁘다 한마디로 단정 지을 수 없지만 연속된 구조와 획일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베르켈은 이중 나선형 구조로 유명한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벤츠 뮤지엄과 뫼비우스 하우스 등을 설계했으며,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 리모델링 작업에도 참여했다. 조경건축가인 발리옹은 수원 아이파크 시티에 대해 “45개 아일랜드 개념의 커뮤니티들이 각각의 아이덴티티를 가지면서도 주변과 유기적으로 어울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코미디언 곽한구 벤츠 탐나 훔쳤다 덜미

    유명 코미디언이 고가 외제 승용차를 훔쳐 타고 다니다 경찰의 불심검문에 걸려 덜미가 잡혔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16일 승용차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곽한구(27)씨에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증거 인멸이나 도주의 우려가 없다고 판단, 불구속 입건했다. 곽씨는 지난 10일 오후 4시쯤 경기 안산시 초지동의 한 자동차 정비소에 들렀다가 이모(30)씨의 벤츠 승용차 열쇠를 훔친 뒤 다음달 새벽 2시쯤 정비소로 다시 가서 차량을 운전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곽씨는 훔친 승용차를 5일 넘게 몰고 다니다 이날 새벽 2시쯤 서울 신림동에서 경찰의 불심 검문에 걸려 쇠고랑을 차게 됐다. 곽씨는 “차 수리를 위해 카센터에 갔다가 우연히 벤츠 승용차 열쇠를 발견하고 몰고 싶은 생각에 훔쳤다. 조금 타 보다가 돌려주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곽씨는 K사의 인기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연예인이다.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독한 것들’ 곽한구 절도 “벤츠 타보고 싶어…”

    ‘독한 것들’ 곽한구 절도 “벤츠 타보고 싶어…”

    개그맨 곽한구(27)가 벤츠 승용차를 훔쳐 타고 다니다 경찰에 검거됐다. 16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벤츠 승용차를 훔친 혐의로 곽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곽씨는 지난 10일 오후 4시경 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한 카센터에 갔다가 이모씨(30) 소유 벤츠 승용차의 열쇠를 훔친 뒤 차를 몰고 달아났다. 곽씨는 5일 동안 훔친 차량을 타고 다니다 차량 검문에 걸려 검거됐다. 곽씨는 경찰에 “우연히 벤츠 승용차가 있기에 한번 타보고 싶은 마음에 그랬다. 타보고 돌려주려고 했다.”고 진술했다. 한편 곽한구는 KBS ‘개그콘서트’의 ‘독한 것들’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건으로 인해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곽씨의 소속사 관계자는 16일 오후 “사실 확인 후 차후 활동 계획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KBS2 ‘개그콘서트’ 의 김석현PD 역시 곽한구의 향후 거취에 대해 “현재 논의 중”이라고 말을 아끼며 조심스런 입장을 취했다. (사진 = ENT팩토리)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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