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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동’ 가르시아 공동선두…PGA 닛산오픈 1라운드

    스페인의 ‘골프신동’ 세르히오 가르시아(21)가 시즌 첫승을 향해 쾌조의 출발을 한 가운데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는 또 중위권으로 처졌고 최경주(슈페리어)는 ‘톱10’의불씨를 지폈다. 가르시아는 2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리비에라골프장(파71·6,987야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닛산오픈(총상금 34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66타를 쳐 지난해 우승자 커크 트리플릿 등 3명과 함께 공동선두를 이뤘다. 99년 프로데뷔 이후 그해 유러피언투어(EPGA)에서만 두차례우승했을뿐 PGA에서는 아직 정상에 못오른 가르시아는 이날인코스(10번홀)에서 출발, 첫홀과 두번째홀(11번홀)에서 버디와 보기를 맞바꾼 뒤 13·14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으며전반을 마감했다.후반들어서는 보기없이 1·2·6번홀에서 버디를 보태 공동선두로 올라섰다.가르시아는 특히 300.5야드에 이르는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에 26개에 불과한 퍼팅 등절정의 감각을 보여 첫 승 전망을 밝게 했다. 반면 우즈는 버디와 보기 3개씩을 기록하며 이븐파 71타로공동59위에 머물러 슬럼프 장기화 조짐을 보였다.우즈는 페어웨이 적중률(92.9%)과 그린 적중률(61.1%)은 비교적 안정됐으나 퍼팅수가 30개나 되는 등 난조를 보였다. 한편 개막 직전 출전통보를 받고 뒤늦게 대회에 합류한 최경주는 버디 4개 보기 2개로 선두권과 3타차인 2언더파 69타로 공동22위에 올라 시즌 두번째 ‘톱10’ 진입 희망을 갖게됐다. 1번홀에서 티오프한 최경주는 5번홀과 9번홀에서 버디와 보기를 기록한 뒤 후반 10·11번홀에서 버디를 보태고 15번홀에서 범한 보기를 17번홀 버디로 만회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14년 무명 듀란트, PGA ‘90홀’ 최저타 대기록

    조 듀란트(37)가 14년 무명의 설움을 4개의 신기록 수립으로 날려 보내며 통산 두번째 우승컵을 안았다. 87년 프로데뷔 이후 98년 모토롤라 웨스턴오픈에서 단 한차례 우승한 듀란트는 1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퀸타 PGA웨스트골프코스(파 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봅호프크라이슬러클래식(총상금 350만달러) 마지막 5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합계 36언더파 324타로 폴 스탠코우스키를4타차로 따돌리고 생애 두번째 우승컵을 안았다. 듀란트는 이날도 버디만 7개를 보태 93년 톰 카이트가 세운90홀 최다언더파 및 최저타 기록마저 경신하는 등 이 대회에서만 PGA 투어의 4가지 기록을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했다. 2라운드에서 36홀 코스레코드(18언더파)를 세우면서 시작된듀란트의 기록 행진은 3라운드 54홀 최다언더파(23언더파),4라운드 72홀 최다언더파(29언더파)에 이어 90홀 최다언더파(36언더파) 신기록까지 이어졌다. 특히 98년 존 휴스턴,지난달 마크 캘커베키아가 세운 종전기록을 1타 줄인 72홀 29언더파는 PGA 역사의 한 페이지를장식한 것으로 평가됐으며 무엇보다 4개의 코스에서 번갈아플레이하면서 세운 것이어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우승을 예약한 채 신기록 달성에 관심이 집중된 5라운드에서 듀란트는 전반 2번(파5) 6번(파5) 8번홀(파4)에서 거푸버디를 잡은데 이어 후반 10번(파4) 11번홀(파5) 연속 버디로 카이트의 90홀 최저타 기록에 1타차로 다가섰다.12번홀(파3)에서는 티샷을 벙커에 빠뜨려 위기를 맞았으나 멋진 벙커샷으로 파세이브에 성공한 뒤 16번홀(파4)에서 다시 버디를 낚아 타이기록을 세웠고 17번홀(파3)에서 마지막 버디를보태 마침내 신기록을 수립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듀란트 29언더 72홀 최저타 신기록

    [라퀸타(미 캘리포니아주) AP 연합] 조 듀란트가 72홀 최저타 신기록을 세우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가운데 유일하게 5라운드 90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치러지는 봅호프 크라이슬러클래식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98모토롤라 웨스턴오픈 우승 이후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한 듀란트는 18일 라퀸타의 PGA웨스트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4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중간합계 29언더파 259타를 기록했다.이 기록은 지난달 피닉스오픈에서 마크 캘커베키아가 세운 72홀 최저타 28언더파 257타를 1타 경신한 것이다. 1라운드 7언더파 65타로 출발한 듀란트는 이틀째 코스레코드인 11언더파 61타를 친 뒤 3·4라운드 내내 환상적인 플레이를 펼쳐 대기록을 만들어냈다. 이날 10번홀에서 출발한 듀란트는 전반에만 3개의 버디를잡아낸 뒤 3번홀(파4)버디로 캘커베키아의 기록에 1타차로다가섰고 7번홀(파3)에서 버디를 낚아 타이 기록을 세웠다. 듀란트는 8번홀(파5)에서 버디 퍼팅을 실패한데 이어 마지막 9번홀(파4)에서 드라이브 샷을 벙커에 빠뜨려 신기록 달성이어려운 듯 했으나 멋진 벙커 샷으로 세컨드 샷을 그린에올린 뒤 3m 버디 퍼팅을 성공시켜 PGA 역사를 바꿨다. 듀란트는 2위 케빈 서덜랜드와 캘커베키아에 5타나 앞서 이변이 없는 한 생애 두번째 우승을 차지할 것으로 점쳐진다.
  • 매튜, 데뷔7년만에 첫 우승…LPGA 하와이언오픈

    스코틀랜드 출신 캐트리오나 매튜가 하와이의 거센 바닷바람을 이겨내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컵누들스 하와이언레이디스오픈(총상금 75만달러)에서 우승,데뷔 7년만에첫 정상에 올랐다. 그러나 박지은은 퍼팅 난조로 공동15위에 그쳤고 한희원(휠라코리아)도공동21위에 머물러 ‘톱10’ 진입에 실패했다. 매튜는 18일 미국 하와이주 카폴레이골프장(파72·6,10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쳐합계 6언더파 210타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을 3타차로따돌리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2라운드에서 공동9위로 뛰어오른 박지은은 이글 1개 버디 1개에도 불구,보기를 4개나 범해 1오버파로 부진,합계 1오버파 217타로 공동 15위로 처졌다. 한희원도 버디 2개를 잡았지만 보기 2개로 타수를 끌어내리지 못해 합계 2오버파 218타로 주저 앉았다. 이밖에 김미현(ⓝ016-한별)은 합계 4오버파 220타로 공동29위,박희정과 펄신은 합계 6오버파 222타로 공동42위에 그쳤다. 곽영완기자
  • 한희원 “바닷바람 겁안나”

    한희원(휠라코리아)이 하와이의 거센 바람을 뚫고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컵누들스 하와이언오픈(총상금 75만달러) 1라운드 단독 2위에 나서 돌풍을 예고했다. 한희원은 16일 하와이 오하우 카폴레이GC(파72·6,100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첫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선두와 2타차 2위를 달렸다. LPGA 대기멤버로 예선을 거쳐 올시즌 두번째 출전 기회를잡은 한희원은 초속 25m를 웃도는 태평양 연안의 강풍과 전쟁을 벌인 이날 경기에서 170㎝·63㎏의 단단한 몸집과 체력으로 일본 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신인왕 출신으로서의 실력을 과시했다. 스코틀랜드 출신으로 바닷바람에 익숙한 카트리오나 매튜는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기록해 첫승 가능성을 밝혔다. 그러나 대부분의 선수들은 강풍에 버티지 못해 단 9명만이이븐파 이하를 쳤다.박지은 김미현은 물론 세계1위 캐리 웹(호주)마저도 희생자였다.박지은은 버디 3개 보기 5개로 2오버파 74타를 쳐 공동21위에 머물렀고 김미현은 버디 1개에보기 3개더블보기 1개로 4오버파로 펄신과 함께 공동52위에 그쳤다.웹은 버디 3개에 보기 6개 더블보기 2개로 5오버파공동66위의 난조를 보였다. 이밖에 고우순 장정은 7오버파(공동98위),하난경은 8오버파(공동 109위),박희정은 11오버파(공동 138위)로 최하위권에 처졌다. 곽영완기자 kwyoung@
  • 듀란트 18언더 단독선두…봅호프클래식

    [라퀸타(미 캘리포니아주) AP 연합] 조 듀란트(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봅호프크라이슬러클래식(총상금 350만달러) 2라운드에서 자신의 한 라운드 최저타 기록을 세우며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단 한번의 우승경력이 있는 듀란트는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퀸타의 인디언웰스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10개 보기 1개를 엮으며 11언더파 61타를쳤다.듀란트는 중간합계 18언더파 126타로 2위 크리스 스미스를 3타차로 따돌렸다. 봅 트웨이와 미겔 앙헬 히메네스는 나란히 10언더파 62타를 몰아치며 합계 14언더파 130타로 공동 3위에 자리잡았다.첫날 공동 2위에 오른 피닉스오픈 우승자 마크 캘커베키아도합계 14언더파로 역시 공동 3위. 2개 대회 연속 컷오프 탈락으로 체면을 구긴 데이비드 듀발은 4언더파 68타로 부진,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로 전날 공동9위에서 한단계 내려 앉았다.
  • 미켈슨 뷰익인비테이셔널 골프 19언더 정상 축배

    필 미켈슨(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뷰익인비테이셔널(총상금 350만달러)에서 올시즌 첫 승과 대회 첫 2연패를한꺼번에 달성했다. 미켈슨은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호야 토레이파인스골프장 남코스(파72·7,05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보태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프랭크 닉라이트,데이비스 러브3세와 동타를 이뤄 연장에 돌입한 뒤 세번째 홀에서 우승을 확정했다. 이로써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인 미켈슨은 올 시즌 첫 승과함께 49년 대회 사상 처음으로 2연패를 달성했다. 미켈슨은또 이 대회에서 3차례 우승한 첫 선수가 됐으며 투어 통산우승도 18번으로 늘렸다. 타이거 우즈는 보기없이 버디 5개를 낚아 5언더파 67타를치며 추격전에 나섰으나 합계 17언더파 271타에 그쳐 공동선두 3명에게 2타가 뒤진 4위에 머물렀다. 최경주(슈페리어)는 버디 3개와 보기 4개로 1오버파 73타로부진, 합계 7언더파 281타로 공동48위로 추락했다.최경주는드라이브 샷 정확도가 50%에 그친데다 퍼팅수도 33개나 됐다. 13번 홀까지 단독선두를 달리다 닉라이트와 러브3세의 거센추격에 막판 동타를 허용한 미켈슨은 상대의 실수로 우승을차지했다. 미켈슨은 연장 첫홀인 18번홀(파4)에서 다른 2명의 선수와나란히 버디에 성공한 뒤 16번홀(파3)에서 두번째 연장을 치러 파 세이브에 실패한 러브3세를 먼저 탈락시켰다.이어 17번홀(파4)에서 펼쳐진 연장 3번째 홀에서 미켈슨은 티샷을숲속으로 보내는 등 난조속에 4온 2퍼트로 더블보기에 그쳐위기를 맞았다.그러나 상대인 닉라이트도 티샷을 실수한 뒤가까스로 4온시켜 3퍼트를 범하는 바람에 어부지리로 우승컵을 안았다. 곽영완기자
  • 최경주 8언더 공동32위 추락

    최경주(슈페리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뷰익인비테이셔널(총상금 350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32위로 추락했다. 전날 단독4위에 나선 최경주는 1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호야 토레이파인스골프장 남코스(파72·7,055야드)에서 열린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4개로 2오버파 74타를 쳤다. 이로써 최경주는 합계 8언더파 208타로 브래드 팩슨 등과 함께 공동32위로 떨어졌다. 페블비치프로암에서 2년10개월만에 PGA투어 우승을 차지한데이비스 러브 3세는 이날 버디 4개 보기 2개로 2타를 더 줄여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단독선두가 됐다. 3라운드까지 공동선두를 달린 챔피언 필 미켈슨은 이글 1개버디 3개를 기록했지만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로 한타를 줄이는데 그쳐 13언더파 203타로 브렌트 가이버거 등과 함께공동2위를 이뤘다. 타이거 우즈는 이날 보기없이 버디 5개를 낚는 상승세를 보이며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7위로 점프,역전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곽영완기자 kwyoung@
  • 김미현 톱10 실패 “안 풀리네”

    김미현(ⓝ016-한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다케후지클래식(총상금 85만달러)에서 공동21위에 그쳤다. 김미현은 11일 미국 하와이주 코나골프장(파72·6,25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2개씩 기록하며 이븐파를 쳐 합계 1언더파 215타로 공동21위에 머물렀다. 장정(지누스)은 버디 4개를 잡았지만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해 합계 1오버파 217타로 29위에 올랐고 1라운드 공동8위 박희정은 버디 없이 보기만 4개를 범해합계 2오버파 218타로 공동34위로 밀렸다. 또 펄신은 219타로 공동44위,오피스디포 우승자인 박지은은 220타로 공동53위에 각각 랭크됐다. 한편 캐나다의 로리 케인은 이날 버디 7개 보기 1개로 6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전날 선두로 나선 스웨덴의 애니카 소렌스탐(207타)에 2타차 역전승을 거두고 시즌 첫승을 거뒀다. 곽영완기자
  • 어거지 갈등·패륜만이 시청률 올리기 묘약인가

    병살만 면해다오,싶던 타자가 역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비유가 좀 과한지 모르겠으되 지난주 KBS-2TV ‘태양은 가득히’가 주말극 격전장에서 MBC ‘엄마야 누나야’를 눌렀을때 KBS드라마국은 온통 그런 축제지경이었다.3일 25.8%대 24. 0%의 시청률로 첫 앞지르기의 감격을 맛본 ‘태양…’은 4일 32.2대 24.7까지 ‘엄마야…’와의 격차를 벌이며 내처달렸다(TNS 미디어 코리아 자료).신문들 스포트라이트가 한몸에 쏟아지는 황홀경도 누려봤다. ‘태양…’이 연기자·스탭 가릴 것없는 황금 라인업의 ‘엄마야…’를 따돌리리라 예측한 방송관계자는 거의 전무했다. 초반 라운드부터 ‘엄마야’의 싱거운 승리였고 ‘태양…’은 방송사,종사자,신문 방송면 등이 어울려 엮어내는 방송산업의 ‘화제 제조-시청률 증폭 회로’로부터 일찌감치 밀려났다. 그간 30%고지를 날아오르려는 ‘엄마야…’를 번번이 낚아채며 둘간의 차이를 10%안짝으로 묶어온 것은 그러니까 전적으로 ‘태양…’의 저력이라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스토리 요약만으론 전형적 별볼 일없는 통속극 ‘태양…’은 성의있는복선 설정, 휴머니티 물씬 밴 인물들,제법 통찰력 느껴지는대사진행 등으로 일부 골수팬도 생길만큼 나름의 흡인력을내뿜어왔다. 그런 ‘태양…’이 시청률 왕관을 쓰면서 오히려 비난의 화살세례를 뒤집어쓰고 있다.본격적 ‘배신’국면에 접어들어갈등 고조를 위한,위험하거나 어거지식 전개가 잇달고 있기때문.어머니에 대한 깊은 증오심에도 불구,고뇌하는 양심이살아있던 민기(유준상)가 동생의 죽음 하나로 하루아침에 복수의 화신이 돼 임신한 애인을 버리고 재벌 딸을 선택한다. 어떻게 치장해도 수십번도 더 우려먹은 낡은 수법이다.멀리갈 것도 없이 옛 KBS주말극 ‘젊은이의 양지’가 어룽댄다. 버림받았다고 약을 먹는 지숙(김지수),친구 민기에게 칼부림하는 호태(박상민),동생 민정의 뜬금없는 사고와 뇌사 할 것없이 극단적 선악대비,자극과 우연의 남발로 온통 뒤덮인 지난주였다.때문에 팬들 사이에선 “(시청률이) 가난해도 (인물이 따뜻했던) 옛날이 좋았다”는 소리가 흘러나온다. 고영탁 PD는 “당초 호태와 민기,두남자의 선굵은 우정과 용서를 다룬 ‘버디드라마’로 가려 했다”고 한다.그러나 갈수록 선이 굵어지는 것은 갈등과 패륜뿐이며 그 서슬에 드라마의 맛샘이었던 인물과 휴머니티는 날로 모지라지는 듯하다. 자극제 투여와 시청률간 상관고리는 진정 아무나 끊지 못하는 건가. 손정숙기자 jssohn@
  • ‘대기멤버’박희정 공동8위

    박희정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케후지클래식(총상금 85만달러)에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박희정은 9일 새벽(한국시간) 하와이 코나골프장(파72·6,257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8위에 올랐다. 5언더파 67타를 쳐 선두에 나선 마리아 요르트(스웨덴)와는 3타차. 풀시드 멤버가 아닌 대기멤버로 월요예선에 참가,대기 1순위를 받은 박희정은 이날 대회 개막 직전 대회본부로부터 출전 통보를 받은 즉시 대회 코스로 달려와 뜻밖의 성적을 냈다. 펄신은 막팍 아이언 샷과 퍼팅이 살아나 연속 버디를 낚으며 1언더파로 공동21위에 이름을 올렸다. 시즌 첫승을 노리고 있는 김미현(ⓝ016-한별)도 무보기에버디만 1개를 잡은 끝에 1언더파 71타의 무난한 스코어를 기록하며 공동21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곽영완기자
  • 페블비치 최종라운드

    데이비스 러브3세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내셔널프로암대회(총상금 400만달러)에서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까지 합계 7언더파로 선두권에 7타나 뒤진 러브3세는 5일 미국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골프링크스(파72·6,799야드)에서 열린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8개 보기 1개로 9언더파 63타를 몰아쳐합계 16언더파 272타로 대역전극을 펼치며 98년 4월 MCI클래식 이후2년10개월만에 PGA 투어 통산 14승째를 올렸다. 전날 3위 비제이 싱(피지)은 3언더를 줄여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2위를 차지했고 공동선두를 달리던 필 미켈슨과 올린 브라운은 나란히 1오버파에 그쳐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공동3위에 머물렀다. 지난해 이 대회 마지막날 역시 7타차 역전 우승을 이끌어낸 타이거우즈는 합계 8언더파 280타로 공동13위에 그쳐 올 시즌 처음으로 ‘톱10’에서 밀려났다. 3라운드까지 7언더파의 평범한 성적으로 공동14위에 머문 러브3세는 이날 경기를 시작하자마자 신들린 듯 타수를 줄여나갔다.첫홀(파4)을 버디로 출발한 그는 2번홀(파5)에서는 이글을 성공시킨 뒤 3∼7번홀까지 5개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는 등 전반에만 8언더를 추가,단숨에 선두로 뛰어올랐다. 이어 11번홀(파4)에서 보기로 주춤했지만 13번(파4)에 이어 18번홀(파5)에서 쐐기를 박는 버디를 보태 선두를 지켰다. 한편 최경주(슈페리어)는 버디 5개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로 1타를줄여 합계 5언더파 283타로 공동27위를 차지했다.이로써 최경주는 올시즌 초반 3개 대회에서 중상위권을 유지,번번이 컷오프에서 탈락한지난해와는 다른 면모를 과시,올 목표인 상금랭킹 100위권 진입에 청신호를 밝혔다. 곽영완기자 kwyoung@
  • 미켈슨 “우즈 독주 내가 막는다”

    필 미켈슨(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시즌 첫 우승을 예약했다. 미켈슨은 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골프링크스(파72)에서 열린 PGA투어 AT&T페블비치 내셔널프로암(총상금 400만달러)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올린 브라운(미국)과 공동선두에 나섰다. 지난해 4승으로 타이거 우즈(미국)에 이어 다승 2위에 오른 왼손잡이 미켈슨은 정확한 드라이브 샷과 아이언 샷,26개에 불과한 퍼팅 등 3박자가 맞아 떨어지면서 보기는 1개에 그친 반면 버디는 7개를 잡아내 3위 비제이 싱(피지)에 2타차로 앞섰다. 올해 우즈의 독주를 막을 강력한 후보인 미켈슨은 이틀 동안 내리 6타씩을 줄인데다 4라운드가 열리는 페블비치링크스에서 치른 3라운드에서 선전,첫 승에 성큼 다가섰다.이번 대회는 페블비치링크스를 포함,3개 코스에서 번갈아 열리고 있다. 2라운드에서 1오버파 20위로 떨어진 우즈는 이날 3언더파 69타를 치며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로 공동11위를 기록,역전 우승의 실낱 같은 가능성을 남겼다. 최경주(31·슈페리어)는 버디와 보기 각 5개로 이틀 동안 1타도 줄이지 못해 중간합계 4언더파 212타(공동35위)에 그쳤다. 최경주는 이날 드라이브 샷과 아이언 샷의 정확도가 크게 떨어져 고전했다.특히 70%를 넘던 그린 적중률이 33.3%로 뚝 떨어졌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최경주 ‘톱10’진입 청신호

    타이거 우즈가 부상의 악몽을 털고 공동4위로 나서 시즌 첫 승과 2연패에 청신호를 밝혔고 최경주(슈페리어)는 공동15위에 오르며 ‘톱10’진입에 희망을 갖게 됐다. 전날 뜻하지 않은 무릎 부상으로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던 우즈는 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골프링크스 스파이글래스코스(파72·6,86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페블비치 내셔널프로암대회(총상금 400만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2개 버디 8개를 쳐 6언더파 66타로 공동4위에 나섰다. 부상 후유증 탓인지 전반 9홀 동안 보기 2개를 범한 우즈는 후반 9홀에서 무려 5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단숨에 선두권으로 뛰어 올랐다.특히 16∼18번홀을 연속 버디로 마무리,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으로페블비치링크스에 유난히 강한 면모를 입증했다. 포피힐스코스에서 1라운드에 나선 최경주는 이글 2개와 버디 4개 트리플보기 1개 보기 1개를 범해 4언더파 68타로 톰 레먼,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크레이그 스태들러 등 9명과 공동15위에 랭크돼 상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첫 홀(파4)에서 3m 버디 퍼팅을 성공시킨 최경주는 6번홀(파3)에서1타를 더 줄였고 10번홀(파5)에서 2m 버디 퍼팅을 잡아낸 뒤 12번홀(파5) 이글과 13번홀(파4) 버디로 6언더파까지 타수를 줄여 공동선두까지 치고 올라갔다.그러나 15번홀(파3)에서 그린을 놓치면서 보기로 삐끗하더니 16번홀(파4)에서 어이없는 트리플보기로 30위권까지 추락했다.최경주는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이글퍼팅을 성공시켜 다시 상위권으로 부상했다. 한편 지난해 2부투어 상금랭킹 11위에 그친 데이비드 버가니오와 마크 존슨은 8언더파로 ‘깜짝 선두’에 나섰으며 토미 아머 3세가 7언더파로 3위에 올랐다.곽영완기자 kwyoung@kdaily.com **끝** (대 한 매 일 구 독 신 청 2000-9595)
  • 캘커베키아 최저타 우승

    [스코츠데일(미 애리조나주) AP 연합] 마크 캘커베키아(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피닉스오픈(총상금 400만달러)에서 72홀 최저타기록을 세우며 시즌 첫승을 올렸다. 전날 3라운드 8번홀까지 19언더파로 선두를 유지한 채 갑자기 몰아친 번개와 폭풍우로 경기를 중단한 캘커베키아는 29일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스코츠데일TPC(파71·7,08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3라운드 9번홀부터 시작해 28홀을 도는 강행군 끝에 버디 12개 보기 3개로 9타를 더 줄여 합계 28언더파 256타로 46년만에 PGA투어 72홀 최저타기록을 갈아 치우며 1위에 올랐다.종전 기록은 1955년 텍사스오픈에서 마이크 수척(미국)이 세운 257타. 2위 로코 미디에이트(20언더파 264타·미국)를 무려 8타차로 따돌린 캘커베키아는 72홀 최다 버디기록(32개)과 2라운드의 코스레코드 타이기록(60타)까지 합해 이번 대회에서 3가지 기록을 한꺼번에 수립했다.전날 공동 10위에 머문 타이거 우즈는 이날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2개 등 6언더파를 몰아치는 저력을 보였지만 합계 13언더파 271타로 공동5위에 그쳤다.
  • 박지은 장타 세계가 ‘깜짝’

    공동6위에서 공동2위,그리고 공동선두.3일 내내 이어진 상승세 끝에 맞은 LPGA 투어 오피스디포골프대회 마지막 라운드. 챔피언조로 도럴리조트 블루코스에 나선 박지은의 동반자는 3라운드까지 1타차로 추격해온 세계랭킹 1위 캐리 웹.전날 5언더파를 몰아치며 단숨에 공동선두로 치고 올라온 미셸 레드먼 보다 박지은을 더 압박한 것은 웹의 저력이었다. 예감은 적중했다.레드먼은 2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해 추락의 조짐을 보였지만 웹은 5번홀(파4)에서 버디를 낚으며 파 세이브 행진에그친 박지은과 동타를 이루며 공동선두로 올라섰다. 이제부터는 웹과의 승부가 관건이었다.레드먼은 6번홀에서 또 보기를 범해 우승권에서 사실상 탈락한 상태. 호시탐탐 단독선두를 노린 박지은에게 기회가 찾아온 것은 8번홀(파5).장타를 앞세워 가볍게 3온 시킨 뒤 1m 거리의 첫 버디퍼팅을 성공시켜 파에 그친 웹을 따돌린 것. 두번째 기회는 10번홀에서 왔다.9번홀에서 웹과 함께 나란히 보기를 범해 여전히 1타차를 유지한 박지은은 파5인 이 홀에서 승부수를 띄웠다.무기는 역시 장타였다.세컨드 샷이 벙커에 빠지는 위기가 있었지만 세번째 샷을 핀 1.5m지점에 붙이는데 큰 지장은 없었다.놓칠 수 없는 버디 퍼팅에 성공,파에 그친 웹과는 2타차가 됐다.우승을 예감한 순간이기도 했다. 이제 우승을 위해 필요한 건 깔끔한 마무리였고 기대한대로 남은 홀에서 파세이브 행진이 거듭됐다.다급해진 웹은 14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추격에 나섰지만 꺾인 물살을 되돌릴 수는 없었다.결국 1타차 2위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제니 로잘레스,카렌 와이스는 나란히 2타씩을 줄이며 합계 4언더파 282타로 공동3위를 차지했고 레드먼은 4오버파로 무너져 합계 1언더파 285타로 공동8위에 그쳤다. 개막전 우승 이후 2주만에 출전한 박세리는 합계 5오버파 291타로공동32위에 머물렀고 김미현(ⓝ016-한별)은 합계 9오버파 295타로 공동51위,장정(지누스)은 13오버파 299타로 공동63위에 머물렀다. 곽영완기자 kwyoung@. * LPGA 박지은시대 열렸다. ‘미완의 차세대 스타에서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골프여왕으로’-. LPGA 투어오피스디포 우승은 ‘박지은 시대’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임을 알리는 예고편에 불과하다는 게 주변의 평가다. 아마추어시절의 화려한 경력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박지은을 정상급선수로 인정하는데는 반론이 많았다.미국 주니어 및 아마추어에서 무려 55승을 따내고 99년 프로 2부투어 하반기 10개 대회에서만 5승을올리며 상금왕을 차지,퀄리파잉스쿨을 면제받았지만 LPGA 투어 생활은 순탄치 않았다. 프로 데뷔 당시 박세리는 물론 캐리 웹을 능가하는 실력에 미모까지갖춰 LPGA 최고의 상품성을 지닌 선수라는 찬사를 받은 그로서는 예상치 못한 결과였다. 특히 지난해 6월 캐시아일랜드닷컵클래식에서 LPGA 첫승을 거둔 이후 갈비뼈 부상에 따른 거듭된 추락과 부진은 “과대포장 됐다”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는 혹평에 시달리도록 했다.하지만 박지은은서두르지 않았다.대신 착실하게 새 시즌을 준비했고 장기인 폭발적인 장타력은 유지한 채 쇼트게임과 퍼팅을 정교하게 다듬었다. 결국 시즌 3번째 대회만에 통산 2번째 우승컵을 거머쥔 그는 이제아마시절부터 지녀온 특유의 배짱과 장타에 새롭게 다듬은 쇼트게임,퍼팅을 무기로 ‘박지은 시대’를 거침없이 열어나가겠다는 각오에차 있다. 국내 골프계에서는 “이번 우승으로 박지은은 그동안의 우려를 씻고 박세리 김미현과 함께 LPGA 무대에서 한국바람을 이어갈 확실한 주자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기복없는 플레이만유지된다면 당분간 독주체제를 갖출 수도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곽영완기자
  • 박지은 “기회가 왔다”

    박지은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오피스디포(총상금 82만5,000달러)에서 공동선두로 나서 시즌 첫 승에 한발 다가섰다. 전날 3언더를 추가,공동2위로 나선 박지은은 28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도럴리조트골프장 블루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를 쳐 합계 5언더파 209타로 이날 5언더의 상승세를 보인 미셸 레드먼과 공동선두를 이뤘다. 루키시즌인 지난해 6월 캐시아일랜드닷컴에서 첫승을 올린 박지은은이로써 올시즌 첫승과 통산 2승째에 성큼 다가섰다. 그러나 김미현은(ⓝ016-한별)은 버디 3개에 더블보기를 3개나 범하는 부진으로 3오버파를 쳐 합계 5오버파 219타,공동39위로 미끄러졌고 박세리(아스트라)는 버디 1개 보기3개 등 2오버파를 추가,합계 7오버파로 공동48위,장정(지누스)은 합계 8오버파로 공동52위가 됐다. 또 맏언니 펄신은 파4인 7번홀에서 보기를 한 뒤 스코어카드에 파로적어 제출하는 실수를 저질러 실격 탈락했다. 5번홀까지 파 행진을 이어간 박지은은 6번홀(파4)에서 세컨드 샷이벙커에빠지는 바람에 3온 2퍼트로 보기를 범해 흔들리는 듯 했으나8번홀(파5)에서 2온 2퍼트로 버디를 잡아 안정을 찾아 전반을 이븐파로 끝냈다.후반 첫 홀인 10번홀(파5)에서 3번 우드로 티샷과 세컨드샷을 한 박지은은 3번째 샷을 컵 2.4m 옆에 붙여 버디를 낚았고 14번홀(파4)에서 6.7m짜리 롱 버디퍼팅이 홀에 빨려 들어가면서 선두로올라섰다. 한편 전날까지 공동15위로 처진 노장 레드먼은 이날 마지막 4홀에서4연속 버디를 낚는 무서운 뒷심을 보이며 버디 7개 더블보기 1개로5타나 줄이며 공동선두로 급상승,통산 3번째 우승을 노리게 됐다. 박지은과 레드먼은 28일 밤 11시55분(한국시간)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캐리 웹(호주)과 함께 마지막 라운드에 돌입했다. 웹은 3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쳐 합계 4언더파 210타로 선두를 1타차로 따라 잡고 공동3위로 뛰어올라 LPGA사상 최초의 한 대회 3연속 우승을 향한 집념을 보였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켈커베키아 단독선두 유지…악천후 중단 피닉스오픈 3R

    미국 프로골프(PGA)투어 피닉스오픈(총상금 400만달러) 3라운드가천둥번개를 동반한 폭풍우로 중단된 가운데 마크 켈커베키아(미국)가단독선두를 유지했다. 캘커베키아는 28일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TPC(파71·7,08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 8번홀까지 보기없이 버디 2개를 추가하며중간합계 19언더파로 2위 스코트 버플랭크와의 격차를 5타로 유지,98년 이후 첫 승 및 이 대회 3번째 패권에 바짝 다가섰다. 전날 공동 33위까지 떨어졌던 타이거 우즈는 1개홀을 남긴 상태에서버디 4개, 보기 2개를 각각 기록하며 중간합계 6언더파로 공동 18위까지 올라갔지만 캘커베키아와의 13타차를 극복하고 역전우승을 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게 됐다. 로코 메디에이트는 8번홀까지 중간합계 13언더파로 3위,14개홀을 마친 스티브 로어리가 11언더파로 스티브 스트리커 등 3명과 공동 4위를 달렸다. 3라운드는 마지막라운드에 들어가기 앞서 29일 자정(한국시간)에 속개될 예정이다. 스코츠데일(미 애리조나주) AP 연합
  • 우즈 “시즌 첫승 두고보라”

    타이거 우즈가 시즌 첫 승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우즈는 26일 미국 플로리다주 스코츠데일의 스코츠데일TPC(파71·7,089야드)에서 열린 피닉스오픈골프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 6언더파 65타로 스튜어트 싱크(미국) 등과 함께 공동4위에 올랐다.7언더파 64타로 공동1위에 나선 지난해 챔피언 톰 레먼,브래드 엘더,스콧 버플랜크와는 불과 1타차. 2주전 올시즌 첫 출전한 메르세데스챔피언십에서 공동8위에 그친 우즈는 이로써 보름만에 출전한 두번째 대회에서 시즌 첫 승에 한발 다가섰다. 10번홀에서 티오프한 우즈는 12번(파3)·13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퍼팅을 성공시킨데 이어 15번(파5)·17번홀(파4)에서 다시 버디를 낚아 전반을 4언더파로 마감하며 기세를 올렸다. 우즈는 후반 들어 2번홀(파4)에서 또 버디를 잡아 단독선두로 치고나갈 기회를 잡았으나 이후 6번홀(파4)에서 버디를 하나 추가하는데그쳤다. 대회 2연패를 노리는 레먼은 10번홀(파4)에서 보기로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15번홀에서 이글을 낚는 등 정확한 퍼팅으로버디도 6개나 잡아내는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앤드루 매기는 17번홀(파4·333야드)에서 드라이버로 티샷한볼이 그린으로 굴러 올라간 뒤 앞조에서 플레이하던 팀 바이럼의 퍼터에 살짝 맞고 그대로 컵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행운의 앨버트로스를 잡아 우즈와 같은 공동4위에 랭크됐다.파4홀 홀인원은 PGA 공식 투어 사상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곽영완기자
  • 박지은·펄신 모처럼 ‘이름값’

    박지은과 펄신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오피스디포(총상금82만5,000달러) 1라운드를 공동6위로 힘차게 출발했다. 그러나 시즌 초반 강세를 보인 박세리(아스트라)와 김미현(ⓝ016-한별)은 나란히 중위권으로 처졌다. 장타를 앞세운 잦은 버디 사냥에도 불구,지나치게 많은 보기로 매번 상위권 도약에 어려움을 겪은 박지은과 98년 스테이트팜레일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뒤 한동안 상위 랭킹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펄신은 26일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 도럴리조트골프장 블루몬스터코스(파72)에서 치른 1라운드에서 나란히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6위에 올랐다. 공동선두인 제키 갤러거 스미스와 웬디 워드와의 차이는 언제든지뒤집을 수 있는 불과 2타로 선전이 기대된다. 그러나 레드코스(파70)에서 1라운드에 나선 박세리는 버디 3개 더블보기 1개 보기 3개 등 난조를 보인 끝에 2오버파 72타로 공동30위에머물렀고 역시 레드코스에서 티오프한 김미현도 버디 1개 보기 4개로 3오버파 73타를 쳐 공동44위로 미끄러졌다.또블루몬스터코스에서경기를 치른 막내 장정(지누스) 역시 2오버파 74타로 공동 30위에 그쳤다. 곽영완기자 kw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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