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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 흑돼지 맛의비밀 유전자 특성 때문이래요”

    “제주도 흑돼지 맛의비밀 유전자 특성 때문이래요”

    농촌진흥청은 경상대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제주 흑돼지 고기의 맛이 뛰어난 원인을 유전학적 방법을 이용해 국내 처음으로 규명했다고 3일 밝혔다. 제주 흑돼지는 그동안 고기 맛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그 이유에 대해서는 과학적으로 밝혀진 게 없었다. 농촌진흥청은 2007년부터 경상대와 제주 흑돼지 고기 맛의 비밀을 밝혀내고자 유전자 지도 작성과 특이형질 발굴 연구에 착수해 ‘제주 흑돼지 맛의 비밀’이 염색체상의 유전자 특성에 따른 것임을 밝혀냈다. 돼지의 건강한 정도와 고기의 질을 좌우하는 요인으로는 적혈구와 헤모글로빈 등 혈액검사 수치로 알 수 있는데, 제주 흑돼지는 적혈구 수와 헤모글로빈 양이 일반 돼지보다 약 7.5% 높아 빈혈이 없고 혈액순환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특성의 유전자가 돼지 염색체 6번의 134cM(센티 모간)에 위치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또 제주 흑돼지는 맛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근내지방량을 13배 높여 주는 유전자가 존재하며, 염색체 12번에서는 고기의 질과 관련이 있는 적색도와 채색도가 각각 39%와 35% 높았으며 육즙이 나오는 것을 가늠할 수 있는 육즙 침출도를 43% 낮게 하는 유전자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산 실험에서도 제주 흑돼지는 몸에 좋은 생리활성물질인 불포화 지방산 팔미트올레인산을 일반 돼지보다 15% 많이 생산하며 이와 관련되는 유전자가 염색체 8번의 112cM에 위치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농촌진흥청 난지축산시험장 고문석 연구관은 “제주 흑돼지 맛의 비밀은 환경과 더불어 유전적인 요인에 근거한 것으로 각종 혈액검사, 생리활성 물질 및 육질 분석을 통해 처음으로 규명했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경남과학기술대상 3명 선정

    경남도는 30일 경남도청에서 올해 제7회 경상남도 과학기술대상 수상자로 연구부문에 하영래 경상대 농생명학부 교수 등 3명을 확정해 상을 줬다고 밝혔다.기술부문은 임효관 STX조선해양 상무와 임성민 한국항공우주산업 과장이 선정됐다. 하 교수는 필수지방산을 비롯해 생물소재의 기능성 연구를 통한 신소재 개발 등 생물산업 연구·육성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임 상무는 고부가가치 선박 개발과 선박 건조공법 및 기술혁신에 공이 큰 것으로 평가됐으며 임 과장은 항공기 날개를 자동으로 떼고 붙이는 장비를 개발해 작업 시간과 인력을 절감하고 안전사고 감소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국산 신형 전투장갑차 ‘K-21’ 출고식

    국산 신형 전투장갑차 ‘K-21’ 출고식

    국내 기술로 만들어진 신형 보병전투장갑차(AIFV)인 ‘K-21’이 이달 말부터 실전배치 된다. 두산DST는 27일 창원공장에서 업체와 군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고식을 갖고 양산형 K-21을 선보였다. K-21은 육군의 차기 보병전투장갑차로 40mm 주포와 대전차 미사일, 신형 복합장갑, 전투정보체계 등을 탑재해, 세계 최강이라는 미국의 M-2A3와 러시아의 BMP-3 보병전투장갑차에 비해 화력, 방어력, 기동성, 전장관리 능력 등이 앞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탑재한 40mm 주포는 다양한 종류의 포탄을 사용할 수 있어 K-21의 공격력의 핵심을 담당한다. 또 현재 개발 중인 국산 대전차 미사일이 탑재되면 적 장갑차는 물론 전차까지도 격파할 수 있게 된다. 그 밖에 K-21은 25톤의 무게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도하성능을 지니고 있어 미국의 M-2 브레들리, 영국의 FV-510 워리어, 스웨덴의 CV-90 등 동급의 보병전투장갑차들이 자체도하능력이 없거나 별도의 장비가 필요한 것과 비교된다. K-21은 강과 하천이 많은 한반도 지형의 특성을 고려했기 때문이다. K-21에는 승무원 3명 외에 1개 기계화 보병 분대가 탑승할 수 있으며, 740마력의 엔진을 장착해 지상에서는 70km/h, 수상에서는 7km/h의 속도로 움직일 수 있다. 우수한 성능을 지닌 K-21이 일선에 배치되면 기계화 부대들의 전투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는 공격력이 부족한 K-200A1 장갑차를 사용해왔기 때문이다. 두산DST의 엄항석 사장은 “우리 손으로 만든 명품 무기, K-21 보병전투장갑차가 군의 주력으로서 자리매김 하는데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세계 각국으로 K-21의 수출을 추진하고 두산DST를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글로벌 방산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최영진 군사전문기자 zerojin2@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4지방산단 진입로 개통식에

    성무용 충남 천안시장 26일 천안터널 앞에서 진행된 제4지방산업단지 진입로 개통식에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익산자유무역지역 역사속으로

    익산자유무역지역 역사속으로

    1970~90년대만 해도 지역경제의 버팀목이었던 전북 익산자유무역지역이 37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24일 지식경제부와 익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에 따르면 1973년 외자 유치를 위해 조성된 익산자유무역지역에 입주한 30개 업체 가운데 3곳의 임대계약 기간이 만료되는 내년 10월 부지를 이들 업체에 매각하고 지구 지정을 해제할 방침이다. 자유무역지역의 당초 목적인 외자유치 기능이 약화된 데다 수년 전에 문을 연 군산자유무역지역의 역할이 더 커짐에 따라 익산자유무역지역의 지정을 해제하기로 한 것이다. 익산시 영등동 일대 31만㎡에 조성된 자유무역지역은 한때 30~35개 업체가 입주해 전북지역의 수출을 주도했었다. 1980년대는 외국기업이 13개나 입주해 전성기를 누렸다. 후레어훼숀, 동양스와니, 남양자재 등 외국인 회사들이 입주했을 당시에는 종업원이 1만 8000명에 이르기도 했다. 그러나 노사분규 등으로 기업들이 점차 떠나기 시작해 국내 기업이 빈자리를 차지하면서 2000년 이후 수출자유지역으로서 역할을 상실했다. 노사 갈등과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경쟁력 약화로 외국 기업이 발을 빼면서 본래 조성된 취지와 기능이 급격히 쇠퇴했다. 외국 기업이 빠져나간 자리를 국내 수출형 기업이 빈자리를 메워 여전히 생산활동은 잇고 있지만 예전같지는 않다. 익산 자유무역지역관리원 관계자는 “정부의 해제 방침이 수년 전에 결정됐지만 일부 업체와의 임대 계약기한 때문에 지구지정 해제가 늦춰진 것”이라면서 “내년 9~10월쯤 업체의 임대 기간이 모두 끝나면 정부의 결정에 따라 국가 또는 지방산단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제주 세계지질공원 인증 도전

    제주도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세계지질공원 인증에 도전한다. 제주도는 한라산, 성산일출봉, 산방산 등 7개 지역을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기 위한 신청서를 24일 프랑스 파리에 있는 유네스코 본부에 제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질공원 신청대상은 한라산, 성산일출봉, 만장굴, 산방산·용머리, 수월봉, 지삿개 주상절리대, 서귀포층·천지역폭포 등 7개 지역, 9개 명소다. 유네스코 국제자문단은 내년 5∼6월 서류심사를 거쳐 현지실사를 진행하며, 최종 인증 여부는 가을에 열리는 세계지질공원 관련 의장단 회의에서 결정된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LIG넥스원, 獨에 잠수함 장비 수출

    LIG넥스원, 獨에 잠수함 장비 수출

    우리나라가 세계 3위의 방산 분야 선진국인 독일에 대규모 군사 장비를 수출한다. 해성 대함미사일, 홍상어 대잠 미사일 등을 개발한바 있는 LIG 넥스원은 지난 16일, 독일의 아틀라스(Atlas)사와 약 760억 원 규모의 잠수함 전투체계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장비는 ‘ISUS 90-61’로, 해군의 ‘장보고-II’ 2차 사업에 따라 건조되는 잠수함에 탑재된다. 이 장비는 전투와 관련된 다양한 상황정보를 종합해 효율적인 지휘를 가능하게 하고 어뢰와 같은 무장을 통제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장보고-II 2차 사업은 우리나라 해군의 잠수함 도입계획으로, 현재 도입중인 ‘손원일급’ 잠수함의 추가건조 사업을 말한다. 이번 수출은 한국에 무기를 수출하려면 일정액의 국산 제품을 수입해야하는 방위사업청의 절충교역 규정에 따른 것으로, LIG넥스원은 아틀라스사로부터 원자재를 수입해 조립/생산 및 시험한 후, 다시 역수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LIG넥스원은 전투체계 장비의 조립, 생산을 뿐아니라, 독일에 잠수함 설계 및 건조 능력과 노하우 습득을 위한 연구원을 파견해 기술 이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LIG넥스원측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향후 수상함 및 잠수함 전투체계를 독자 기술로 개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특히 독일은 1987년에 우리나라가 최초의 잠수함인 ‘장보고함’(SS-61)을 주문했던 국가로, 현재 해군이 사용중인 장보고급과 손원일급 잠수함이 독일의 잠수함을 한국형으로 개량한 것이라는 점에서 이번 수출이 큰 의미를 가진다. 사진 = LIG 넥스원 서울신문 나우뉴스 최영진 군사전문기자 zerojin2@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李대통령“안보 튼튼해야 경제회복·남북화해 촉진”

    이명박 대통령은 16일 “나라의 존엄을 훼손하고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침해하면, 누구를 막론하고 군은 격퇴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방일보 창간 45주년 기념호에 기고한 ‘국군장병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안보가 튼튼할 때 경제도 더 빨리 살아나고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 간의 화해와 교류협력도 촉진될 수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G20 의장국의 군대로서 국방의 선진화, 즉 선진강군이 되기 위한 비전과 계획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병무 및 군수·방산 등 국방 전 부문의 부조리와 비리를 막기 위해 더욱 개선된 제도와 시스템을 마련하고 창의와 실용의 자세로 비효율과 낭비를 없애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북한과의 관계에 있어서 우리 언론이 조금 과도하게 보도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별한 움직임이 없는데도 북한 군부의 동향 등을 언급함으로써 결과적으로 국민에게 불필요한 불안감이 조성되는 측면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고 청와대 박선규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실제 북한은 현재 특별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하며 “북한 문제와 관련해서 작은 언급도 국민을 불안하게 할 수 있는 만큼 언론에 상황을 정확하게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이 언론에 불만을 공개적으로 제기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북한문제에 대해 신중보도를 당부한 것으로 해석된다. 김성환 외교안보수석은 “(서해) 충돌 이후 이상 징후는 없다.”며 “현재까지 민간 자체 판단에 따라 방북이 연기된 사례는 몇 건 있지만 남북교류 협력사업은 별다른 동요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양구 민통선일대 농사짓기 편해졌네

    강원 양구지역의 민통선 초소가 북쪽으로 이전돼 농사짓기가 편리해졌다.양구군은 지난해 9월 군사시설보호구역 완화 조치 이후 초소 설치 등 세부적인 작업을 마무리하고 최근 민통선 일원의 초소를 모두 북상 이전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조치로 동면 월운초소는 월운저수지 뒤편에서 비득고개 일대로 옮겨졌다. 방산면 송현리 고방산 초소는 이목정 일원으로, 천미초소는 천미계곡으로, 해안면 진입 구간의 팔랑초소는 돌산령으로 각각 이전됐다.이에 따라 민통선 일원의 토지를 이용해 영농을 해오던 농민들의 출입이 자유로워졌다. 그동안 출입하면서 겪어오던 불편이 해소되게 됐다.또 양봉과 토종꿀벌 사육 농가도 범위가 확대돼 농가소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동면지역 월운초소의 북상으로 양구군 상수도취수장 등 시설물 관리도 원활해질 전망이다. 양구지역은 통제보호구역 221.6㎢를 비롯해 제한보호구역 108.3㎢, 비행안전구역 22㎢ 등 전체 면적의 50.2%인 총 351.9㎢가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지난해 9월 군사시설보호구역 완화 조치로 44㎢의 제한이 풀렸다.전창범 양구군수는 “민통선 초소의 북상으로 무엇보다 출입 영농을 하던 농업인들이 보다 쉽게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양구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제천에 한방 농공단지

    제천에 한방 농공단지

    한방 도시 충북 제천시가 한방특화 농공단지를 조성한다. 9일 제천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 130억원이 투입돼 금성면 양화리 일원에 14만 8000㎡ 규모의 한방특화 농공단지(조감도)가 건립된다. 시는 내년 2월까지 농공단지 실시계획 인가를 완료한 뒤 2010년 6월에 착공해 2011년 12월에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단지조성 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가 위탁맡아 추진한다. 제천시는 이 사업을 위해 이미 충북도 지구지정 승인을 받았고, 최근 한국농어촌공사와 위수탁계약을 체결했다. 분양가는 3.3㎡(1평)당 20만원 정도로 비교적 낮게 책정될 예정이다. 양화리는 중앙고속도로 남제천IC로 빠져나오면 차로 2~3분이면 도착할 정도로 교통이 편리해 기업들을 유치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가 한방특화 농공단지를 조성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한방산업과 관련된 총 8개 기업을 이곳에 유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천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인사]

    ■교육과학기술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파견) 김태형△교육과학기술부 중앙인플루엔자수습본부 김홍구 문종수 조미아 박찬화 박종성 권민재 김수정 허인서■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부산보훈병원장 박순규■소방방재청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 변상호△부산시 소방본부장 신현철△한국소방산업기술원장 최진종■현대스위스자산운용 △부동산운용본부 부장 김광연△대체투자본부 팀장 신철우
  • 제주 올레 밤에도 계속된다

    제주 올레 밤에도 계속된다

    도보여행 제주 올레 바람이 야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서귀포시는 제주의 푸른밤을 즐기며 지역 명소 등을 따라 걷는 야간 올레(별빛 여행) 7개 코스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다음달 14일 서귀포시관광협의회 등과 함께 ‘별빛여행 베스트 7’ 체험 행사를 실시하고 12월부터 야간 올레 코스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구간별로 10~40㎞에 이르는 야간 올레 1코스부터 5코스까지는 천지연광장을 출발해 서귀포항 새연교까지 이어지고, 6·7코스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를 출발해 다시 컨벤션센터로 돌아오는 코스다. 시는 별빛 여행이 야간에 이뤄지기 때문에 일부 구간에서는 야간 올레 전용 여행버스 등을 이용하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또 산록도로 코스인 ‘서귀포시가 한눈에’, 태양을 삼켜라 드라마 촬영지 코스인 ‘드라마 속 주인공’, 해안도로 코스인 ‘옥빛 바다의 추억’을 주제로 한 명품 드라이브 코스 3개도 개발했다. 1코스는 1115번도로~핀크스골프클럽~제주다원~탐라대~돈내코~119번도로~위미마을목장~태풍센터 등이며 2코스는 성산일출봉~시흥리 해녀탈의실~섭지코지~신천바다목장~허브동산~쇠소깍~서귀포항~컨벤션센터~박수기정~화순항~송악목장~송악산~모슬포항 등이다. 3코스는 성산포~섭지코지·표선해수욕장~해비치~남원읍~쇠소깍~보목마을, 월드컵경기장~강정천~컨벤션센터·논짓물~대평마을~안덕계곡·산방산~사계리해안~송악산~하모해수욕장~대정 등이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서울ADEX 68억6000만弗 수주·상담

    서울ADEX 68억6000만弗 수주·상담

    서울에어쇼와 육군의 지상무기 전시회인 ‘디펜스 아시아’가 통합된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09’(서울 ADEX 2009)가 25일 폐막했다. 지난 20일 개막한 전시회는 27개국 273개 업체가 참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최대 규모 행사로 성공적인 출발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서울 ADEX 2009 공동운영본부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3억 6000만달러를 수주하고 65억달러가 넘는 수출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주요 수주 장비는 대한항공이 보잉 747기종의 날개 부품 생산수출 계약 3억달러, LIG넥스원의 포구(砲口) 초속측정레이더 계약 5000만달러, SENSIS의 항공 관련 신호장비 공급 900만달러 등이다. 또 현대로템이 중동과 동남아 4개국을 대상으로 46억달러가량의 K-2전차 및 K1A1 전차 400여대 판매 상담을 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12억달러 규모의 고등훈련기(T-50)와 위성부품 수출 상담을 했다. 삼성테크윈이 1억 5000만달러가량의 K-9 자주포 등 1개 대대 18문을, 두산DST는 태국, 콜롬비아 등과 5억달러 상당의 차륜장갑차 수출에 대해 협의했다. 삼성탈레스는 1억달러 규모의 방산물자를 이스라엘과 공동개발해 제3국으로 수출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육군은 K1A1 전차 등 지상장비 기동시범을 보이며 국산 무기의 성능을 과시했다. 이번 행사 기간 중 30만여명이 전시장을 찾았다. 그 중 외국인 관람객은 지난해 4000여명에서 6000여명으로 대폭 늘었다. 세계 각국의 군 장성 요원 77명이 참가해 군사외교의 무대가 됐다. 윤차영 공동운영 본부장은 “우리의 기술력을 세계에 과시하고 국산 방산장비의 해외 수출의 물꼬를 터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다음 행사는 2011년에 개최될 예정이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국감 하이라이트] 법사위 법무부 효성수사 질타

    22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효성 비자금 의혹이 최대 이슈로 부각됐다. 이귀남 법무부 장관은 방산업체 로우전자의 실제 소유주로 알려진 주관엽씨에 대해 미국 정부에 “범죄인 인도요청을 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주씨는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막내동서로 검찰의 수사가 진행되던 3월 미국으로 건너갔다. 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이날 “효성의 실질적인 계열사인 로우전자 사건에 대해 검찰은 비자금 조성의 핵심 인물인 김성겸씨를 빼놓고 바지사장 등 별로 중요하지 않은 사람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면서 “경찰이 로우전자 관련계좌 50개를 압수수색했는데 조석래 회장의 처제 송진주씨가 대표로 있는 제이송연구소와 남편 주관엽씨 관련 계좌는 모두 빠진 채 20여개만 검찰에 송치됐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김성겸씨는 원가부풀리기를 한 때인 2001년~2005년 사이 로우전자의 사장이었고, 로우전자가 자금을 해외로 유출한 시기인 2005년~2007년 사이 제이송연구소의 대표였다. 로우전자는 제이송연구소에 하청을 주면서 허위세금계산서를 발급해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을 받고 있다. 친박연대 노철래 의원은 “검찰총장은 부실수사가 아니라고 했는데 국민들의 의혹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면서 “장관은 청문회 때 검찰권이 명백히 잘못 행사되거나 당연히 행사되어야 하는데도 침묵을 지킨다면 수사지휘권을 발동하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 지금이 지휘권 발동의 적기 아니냐.”고 말했다. 하지만 이 장관은 “현재 해외에 있는 부동산 문제에 대해서는 서울중앙지검에서 확인 중”이라면서 “수사 지휘권 발동 사안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손범규 의원도 “효성아메리카가 아파트를 효성 3세에게 주면서 ‘선의로 주는 기념’이라고 쓰여져 있다. 장관이라면 회사가 왜 개인에게 고가의 빌라를 그냥 줬을까라는 생각이 들지 않냐.”고 의혹 규명을 주장했다. 자유선진당 조순형 의원은 “효성사건은 장관이 혼자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정권 차원의 문제”라면서 “정운찬 총리와 재수사나 특검제를 실시하는 것에 대해 상의하라.”고 말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국산 복합소총 K11 내년 파병부대 지급

    국내 기술로 독자 개발한 첨단 복합소총 ‘K11’이 해외 파병부대의 특전사 장병들에게 처음으로 지급된다. 국방부 관계자는 22일 “레바논에 파병된 동명부대 특전사 장병들의 감시 정찰 및 자위 수단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내년 초 K11을 지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K11은 내년 1월 교체될 예정인 동명부대 6진에 1인당 1정씩 지급할 계획이다. 동명부대는 레바논 남부 티르 지역에서 유엔 평화유지활동(PKO) 임무를 하고 있다. K11은 올해부터 우리 군에 실전 배치된 신무기이다. 구경 5.56㎜의 소총과 구경 20㎜의 공중폭발탄 발사기가 하나의 방아쇠로 제어되는 ‘지능형 소총’이다. 또 K11 복합소총의 수출 가능성도 가시화되고 있다. 현재 ‘2009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AD EX)’ 참관 등을 위해 방한한 미국 국방부와 방산업계 관계자들이 23일 K11 시연을 위해 ADD를 방문한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지난해 7월 K11 복합형소총 개발성공이 알려진 뒤 미국뿐 아니라 리비아, 멕시코, 칠레 등에서 적지 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K11은 지난해 리비아 현지의 방산전시회에 참여했고 올 초에는 아랍에미리트연합에도 소개됐다. 지난 8월에는 미 태평양사령부가 주최하는 콘퍼런스에도 전시돼 미 본토에서 한국의 명품무기 개발 기술을 과시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최첨단 무기 다모여라”…서울 ADEX 2009 개막

    “최첨단 무기 다모여라”…서울 ADEX 2009 개막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ADEX 2009)가 오는 20일부터 막이 오른다. 올해는 서울에어쇼와 방위산업 전시회인 ‘디펜스 아시아’를 통합하여 27개국 273개 업체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이번 ADEX 2009에서는 2년 여만에 돌아온 공군 특수비행단 ‘블랙이글스’와 미공군 특수비행단 ‘썬더버드’의 곡예비행이 예정돼 있어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 공군의 최신예 기종인 F-15K를 비롯 평소엔 접하기 힘든 미공군 항공기들도 만나볼 수 있다. 세계 최대 민항기인 ‘에어버스 380’(A380)도 국내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라 많은 항공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 공군 총출동! 공군은 이번 ADEX 2009에 보유한 거의 모든 항공기를 다 동원했다. F-15K를 비롯, 주력기인 KF-16과 ‘노장’ F-4E, RF-4C, F-5E도 전시와 비행을 예정하고 있다. 또 C-130H, CN-235와 함께 해군의 P-3C도 전시되어 드넓은 전시장을 채우고 있다. 그 밖에 T-50을 비롯한 훈련기 3종과 헬기 4종도 전시됐다. ◆ 올해는 공군 창설 60주년! 1949년 창설된 공군은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한다. 공군은 이번 전시회 기간 중 관련 행사를 마련하고 지난 60년간 운용하다 퇴역시킨 항공기들을 전시하고 있다. 이 중 공군 최초의 전투기인 F-51과 최초의 제트기인 F-86도 포함됐다. ◆ 빠지면 섭섭한 지상무기 전시 디펜스아시아가 통합된만큼 각종 방산물자와 지상무기 전시도 빼놓을 수 없는 구경거리. 최신형 K-2 전차와 K-21 보병전투차가 실내전시장에서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현재 기갑부대의 주력인 K-1A1전차와 K-9 자주포, K-10 탄약보급차량 등은 야외에 전시되어 있다. 특히 업체에서 자체개발한 중형전술차량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 국군 VS 미군 비슷한 무기를 많이 운용하는 양국인 만큼 비교를 하며 관람하는 것도 포인트. 특히 이번 전시회를 위해 멀리 주일미군 소속 F-15C 전투기가 날아와 전시되고 있다. 공군의 F-15K와 비교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또 공군의 C-130H와 이를 개량한 미공군 소속 C-130J도 나란히 전시되고 있다. ‘미사일 잡는 미사일’로 유명한 패트리어트 미사일도 한미 양국 모두 전시하고 있어 차이점을 비교해 볼 수 있다. ◆ 보기 힘든 미군 항공기 이번 전시를 위해 주한미군과 주일미군의 항공기들도 다수 동원됐다. 거대한 KC-135 공중급유기가 전시되어 있으며 C-17 수송기 역시 전시와 비행을 예정하고 있다. 평소엔 보기 힘든 RC-12와 OA-10도 전시되고 있다. 특히 최근 한반도에 배치되기 시작한 AH-64D Block2도 전시와 함께 비행을 예정하고 있어 주목을 끈다. 비록 모크업(Mock-up)이긴 하지만 스텔스 전투기인 ‘F-35 라이트닝II’와 우리나라가 도입을 추진중인 ‘RQ-4 글로벌호크’도 전시된다. 서울공항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25일까지 진행되며 , 23일까지는 사전등록된 업체와 군 관계자들만 출입할 수 있는 ‘비지니스 데이’이다. 일반인들은 ‘퍼블릭 데이’인 24~25일에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군사전문기자 최영진 zerojin2@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사설] 군납비리 발본해야 군 기강 살아난다

    잠잠하던 대형 군납비리가 잇따라 터져 나오고 있다.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사업 관련 불법 로비의혹이 제기됐고, 한국이 자랑하는 K-9 자주포의 부품원가 과다산정 사실이 드러나 수사가 각각 진행 중이다. 서울신문은 그제 한국형 구축함 KDX-Ⅱ에 탑재된 대공탐색 레이더 납품 사기 의혹을 보도했다. 더하여 계룡대 근무지원단 납품관련 은폐·축소의혹에 대한 재수사가 곧 시작될 예정이다. 부글부글 끓는 군납비리에 성냥불을 그은 격이다.어느 한 건 그냥 넘길 수 없는 전형적인 군납비리 유형이다. 육군의 K-9 자주포, 해군의 한국형 구축함,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 사건에는 방산업체와 무기중개상, 군 내부자가 개입돼 있다. 해군소령이 군 사상 처음으로 군복 차림으로 방송에 나와 양심선언을 한 계룡대 근무지원단 사무비리 사건의 종착역은 추측불가다. 당시 사건을 수사했던 국방부 검찰단이 수사과정에 협박과 회유가 있었다고 국방장관에게 보고한 문건까지 새로 공개된 마당이다.개청한 지 3년 9개월이 지난 방위사업청은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감에서 혼쭐이 났다. 무기 획득체계의 투명성과 전문성, 효율성을 높이려고 국방부에서 독립시켰지만 달라진 게 뭐냐는 질책을 받았다. 존폐문제까지 거론됐다. 김학송 위원장은 “23일 종합감사 때의 보고내용에 따라 독립청으로 존재할 수 있을지가 결정될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았다.이명박 대통령은 지난달 “무기도입 리베이트만 안 받아도 국방예산 20% 감축이 가능하다.”라고 지적했다. 국방부는 무기중개상들의 커미션수수 실태를 파악 중이다. 김태영 신임 국방장관도 취임사에서 국방경영 합리화를 최우선 과제로 강조했다. 새는 돈을 없애야 국방경영이 가능하다. 기웃거리는 군 관계자도 사라진다. 김 장관은 군 기강을 해칠 뿐 아니라 국방예산을 갉아먹는 군납비리 척결대책부터 내놓아야 할 것이다.
  • [인사]

    ■지식경제부 ◇과장급 전보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장 허남용△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 이원희△대통령실 박대규 ■병무청 ◇서기관 승진 △운영지원과 박우신△대변인실 박명규△기획조정관실 차명주△사회복무국 최철준 ■경향신문 △전략기획실장 박구재△경영지원국장 권오선△출판〃 조호연△문화사업〃 윤석원△가산센터 윤전〃 이재흥△D&C본부장 김종훈△논설위원 이대근 박래용<편집국>△총괄에디터 김태관△정치·국제〃 김봉선△사회〃 이종탁△경제〃(경제부장 겸임) 박용채◇기획위원△출판국 오경식△사업국 이동형△가산센터 윤전국 신종헌 ■KPMG삼정회계법인 ◇승진 △공동대표이사 박영진△부대표 김범석 배홍기△전무이사 강동석 한은섭 조성민 박찬용 정대길△전무 김성우 강세기 ■와이즈에셋자산운용 ◇선임 △부사장 강수근
  • 정부, 무기수출 확대 전방위 지원

    정부가 ‘한국 무기’의 수출 확대를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 체제를 갖춘다. 지난 2월 아랍에미리트연합의 고등 훈련기(T50) 수출 실패에서 나타난 실수를 더 이상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다. 지식경제부는 15일 방위산업 수출 지원을 위한 범부처 전담기구가 필요하다고 보고 국방부, 방위사업청 등과 함께 코트라에 범부처 조직인 ‘방산물자 교역지원센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민수분야 절충교역과 정부간 거래, 패키지딜 협상안 작성 등 전문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국의 방위 산업은 지난해 터키에 K2 전차를 3억 3000만달러에 수출하는 등 비약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06년의 방산수출 규모는 2억 6000만달러에 불과했지만 2007년엔 8억 4000만달러, 지난해에는 10억 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K9 자주포와 고등훈련기, 한국형 기동헬기(KUH), K2 전차 등은 뛰어난 성능으로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을 정도다. 그러나 방위산업 수출의 경우 원전·플랜트 등과 연계한 패키지딜이 늘어나는 데다 정부간 거래를 요구하는 사례도 많아 정부의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었다. 그동안 일원화된 소통 창구가 없어 해외 바이어들에게 효과적인 협상안을 제시하지 못해 수출에 실패하는 경우도 있었다. 최경환 장관은 “방위산업이 자주 국방을 넘어 경제성장에 기여하는 수출 주력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면서 “고위급 세일즈단 파견과 장기 수출 금융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수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왕건함 레이더 핵심종목 평가 누락

    왕건함 레이더 핵심종목 평가 누락

    군(軍) 검찰이 한국형 구축함(KD X-Ⅱ)에 탑재된 대공탐색 레이더의 납품사기 의혹 조사와 관련, “성능이 개량된 레이더로 볼 수 없다.”는 해군 담당자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대공 레이더의 일부 핵심 평가 종목이 시운전 평가에서 누락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방부 검찰단과 해군 등에 따르면 2006년 8월 KDX-Ⅱ 4번 왕건함의 경우 시운전 평가 때 대공탐색 레이더가 작동 불능에 빠지는 이상 증상이 발생했다. 왕건함은 미국 방산업체 A사가 납품한 ‘성능개량형’ 레이더 ‘AN/SPS-49A[v]1’ 기종이 처음으로 탑재된 함정이다. 해군은 왕건함의 신형 레이더가 정상 작동하지 않자 ‘시운전 불충분’ 사유로 평가를 중단시킨 뒤 한달 후 재평가를 통해 최종 합격 판정을 내렸다. 그러나 해군이 대공 레이더의 핵심 평가인 ‘해상잡음 제거능력’과 ‘저고도 고속표적 식별/탐지’ 등의 항목은 시운전 평가에서 제외한 채 시뮬레이션 평가로 대체해 레이더 검증에 미흡했던 게 아니었느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또 국방부 조달본부가 A사와 수의계약을 통해 신형 레이더를 도입하고도 예비부속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통상 신형 레이더 장비가 도입될 경우 최소 3년치의 ‘동시조달수리 부속(CSP)’ 계약도 체결하는 게 정상적이다. 그러나 KD X-Ⅱ 4~6번함의 대공 레이더가 개량된 신형 모델인데도 기존 KDX-Ⅱ 1~3번함 레이더의 부속품과 공유하도록 조치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당시 한국형 구축함의 레이더 평가 등을 담당한 해군 관계자는 “4~6번함에 탑재된 대공 레이더의 탐지 거리가 별로 늘어나지 않은 데다 기능상 특별한 차이도 별로 없었다.”면서 “수리 부품도 1~3번함과 공유하도록 돼 있어 성능개량형이라고 판단할 수 없다.”고 군 검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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