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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건부 시드’ 고지원, 고향 제주서 KLPGA 첫 승… 고지우 동생 꼬리표 뗐다

    ‘조건부 시드’ 고지원, 고향 제주서 KLPGA 첫 승… 고지우 동생 꼬리표 뗐다

    제주 출신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3승을 올린 ‘버디 폭격기’ 고지우(23)의 친동생으로만 알려졌던 고지원(21)이 61번째 대회 출전에서 첫 승을 올리며 역대 두 번째로 자매 우승 기록을 썼다. 고지원은 10일 제주 서귀포의 사이프러스 골프 앤 리조트(파72)에서 열린 제12회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 원)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기록하며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21언더파 267타를 적어낸 고지원은 노승희(19언더파 269타)를 2타차로 따돌리며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2023년부터 정규투어에서 뛰는 고지원은 한 해 앞서 입문한 고지우가 올해 6월 맥콜·모나 용평오픈을 포함해 3차례 우승하며 주목받는 것과 달리 정상과 좀처럼 인연을 맺지 못했다. 지난해엔 정규투어에서의 부진으로 시드를 지키지 못하고 드림투어(2부)로 내려가 정규투어 출전이 제한됐다. 올해 정규 투어에 9차례 나왔는데 지난 3일 막을 내린 오로라 월드 챔피언십에서 3라운드까지 1타차 선두였다가 마지막 날 1타차 공동 2위로 내려 앉기도 했다. 빈자리가 나올 때 겨우 출전하는 ‘조건부 시드권자’였던 고지원은 이번 우승으로 2027년까지 정규투어 풀 시드도 손에 넣었다. 고지우와 고지원은 지난 2023년 10월 KLPGA 투어 최초 자매 챔피언이 된 박희영(4승)-박주영(1승)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자매 우승 기록을 세웠다. 단일 시즌으로는 최초다. 고지원은 이날 5번(파5)과 6번 홀(파4)에서 거푸 버디를 기록했으나 이후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하던 고지원은 노승희에 2타 차로 쫓기던 15번 홀(파4)에서 친 티샷이 러프로 향한 데다 두 번째 샷도 그린 주변에 떨어져 위기를 맞았지만 쉽지 않은 3.1m짜리 퍼트를 홀에 떨구며 파세이브에 성공했다. 16번 홀(파4)에서 1.3m짜리 파퍼트를 놓친 노승희가 17번(파3), 18번 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잡았으나 고지원도 18번 홀에서 버디를 낚아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자기가 우승한 것보다 더 기뻐하던 언니와 진한 포옹을 나누고 물세례를 받은 고지원은 “언니에 대한 라이벌 의식은 없고 언니가 없었으면 더 소외됐을 것 같다”며 “언니에게 고맙다. 언니 덕분이 크다”고 말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고전하다가 9개월 만에 고국 무대에 선 윤이나는 마지막 날 2타를 줄이는 데 그치며 이다연과 함께 공동 3위(17언더파 271타)에 올라 대회 2연패에 실패했다. 3라운드에서 주춤했던 박성현은 이날 5타를 줄여 공동 11위(14언더파 274타)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고지우는 8언더파 280타로 공동 41위.
  • ‘제주의 딸’ 고지원, KLPGA 역대 두 번째 자매 챔피언 기록 쓰며 생애 첫 우승…바운스백 노리던 윤이나는 공동 3위

    ‘제주의 딸’ 고지원, KLPGA 역대 두 번째 자매 챔피언 기록 쓰며 생애 첫 우승…바운스백 노리던 윤이나는 공동 3위

    제주 출신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3승을 올린 ‘버디 폭격기’ 고지우(23)의 친동생으로만 알려졌던 고지원(21)이 61번째 대회 출전에서 첫 승을 올리며 역대 두 번째로 자매 우승 기록을 썼다. 고지원은 10일 제주 서귀포의 사이프러스 골프 앤 리조트(파72)에서 열린 제12회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 원)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기록하며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21언더파 267타를 적어낸 고지원은 노승희(19언더파 269타)를 2타차로 따돌리며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2023년부터 정규투어에서 뛰는 고지원은 한 해 앞서 입문한 고지우가 올해 6월 맥콜·모나 용평오픈을 포함해 3차례 우승하며 주목받는 것과 달리 정상과 좀처럼 인연을 맺지 못했다. 지난해엔 정규투어에서의 부진으로 시드를 지키지 못하고 드림투어(2부)로 내려가 정규투어 출전이 제한됐다. 올해 정규 투어에 9차례 나왔는데 지난 3일 막을 내린 오로라 월드 챔피언십에서 3라운드까지 1타차 선두였다가 마지막 날 1타차 공동 2위로 내려 앉기도 했다. 빈자리가 나올 때 겨우 출전하는 ‘조건부 시드권자’였던 고지원은 이번 우승으로 2027년까지 정규투어 풀 시드도 손에 넣었다. 고지우와 고지원은 지난 2023년 10월 역대 최초 자매 챔피언이 된 박희영(4승)-박주영(1승)에 이어 KLPGA 투어 역대 두 번째 자매 우승 기록을 세웠다. 단일 시즌으로는 최초다. 고지원은 이날 5번(파5)과 6번 홀(파4)에서 거푸 버디를 기록했으나 이후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하던 고지원은 노승희에 2타 차로 쫓기던 15번 홀(파4)에서 친 티샷이 러프로 향한 데다 두 번째 샷도 그린 주변에 떨어져 위기를 맞았지만 쉽지 않은 3.1m짜리 퍼트를 홀에 떨구며 파세이브에 성공했다. 16번 홀(파4)에서 1.3m짜리 파퍼트를 놓친 노승희가 17번(파3), 18번 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잡았으나 고지원도 18번 홀에서 버디를 낚아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자기가 우승한 것보다 더 기뻐하던 언니와 진한 포옹을 나누고 물세례를 받은 고지원은 “언니에 대한 라이벌 의식은 없고 언니가 없었으면 더 소외됐을 것 같다”며 “언니에게 고맙다. 언니 덕분이 크다”고 말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고전하다가 9개월 만에 고국 무대에 선 윤이나는 마지막 날 2타를 줄이는 데 그치며 이다연과 함께 공동 3위(17언더파 271타)에 올라 대회 2연패에 실패했다. 3라운드에서 주춤했던 박성현은 이날 5타를 줄여 공동 11위(14언더파 274타)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고지우는 8언더파 280타로 공동 41위.
  • 대회 2연패 도전 윤이나, 8언더파로 단독 선두 도약…고지원, 노승희 공동 2위

    대회 2연패 도전 윤이나, 8언더파로 단독 선두 도약…고지원, 노승희 공동 2위

    지난 대회 우승자인 윤이나가 쾌조의 샷감을 보이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원) 둘째날에서도 8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윤이나는 8일 제주도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 앤 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도 첫날에 이어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으며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14언더파 130타를 적어낸 윤이나는 공동 2위인 고지원과 노승희에 2타차(12언더파 132타)로 앞선 채 경기를 마쳤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6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5위에 올랐던 윤이나는 둘째 날도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지난해 KLPGA 투어에서 대상과 상금왕, 최저타수상을 휩쓸며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윤이나는 LPGA 투어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절치부심했다. 지난해 11월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 이후 9개월 만에 국내 나들이에 나선 윤이나는 이번 대회 선전을 통해 분위기 쇄신에 성공했다. 10번 홀(파4)에서 2.6m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윤이나는 11번 홀(파4)과 12번 홀(파3)에서도 연속 버디를 잡으며 전반에서만 3개의 버디를 기록했다. 18번 홀(파5)에서도 버디를 잡으며 전반을 마친 윤이나는 후반 첫 홀인 1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기록하며 버디 행진을 이어갔다. 윤이나는 5번 홀(파5), 6번 홀(파4), 8번 홀(파5)에서도 버디를 기록하며 경기를 마쳤다. 윤이나는 “오늘도 어제처럼 샷과 퍼트 모두 순조롭게 잘 됐다. 샷이 좋아서 버디 찬스를 많이 만들 수 있었고 퍼트도 따라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오늘도 어제에 이어 보기가 없는 점이 정말 기분 좋다. 대회 끝날 때까지 보기 없는 경기를 하고 싶다”면서 “뭐든 꼭 바라면 잘 안된다. 그래서 샷마다 타이밍을 잘 잡고 퍼트도 좋은 리듬을 계속 떠올리면서 한 홀 한 홀 집중해서 경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이나와 함께 라운드를 펼친 방신실은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지난 3일 오로라 월드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했던 고지원은 이날 6타를 줄이며 6언더파 66타로 공동 2위에 올라 상승세를 이어갔다. 고지원은 윤이나, 노승희와 3라운드 경기를 하게 됐다. 지난 6월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우 챔피언십에서 짝을 윤이나와 짝을 이뤘던 박성현은 전반에만 버디 4개를 잡으며 상승세를 탔지만 15번 홀(파4) 더블보기로 주춤하면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첫날 공동 10위였던 박성현은 순위가 공동 14로 미끄러졌다. 박성현은 15번 홀 더블보기에 대해 “5번 아이언으로 두 번째 샷을 친 것이 아쉽다”며 “탄도 계산을 잘못했다. 4번 아이언으로 쳤어야 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전까지 개인 통산 정규투어 출전이 한 차례에 불과한 이수정은 대회 둘째 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로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이수정은 성유진과 이다연, 한진선 등과 함께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 LPGA 2인1조 대회서 짝 이뤄 반등했던 박성현, 윤이나 나란히 호성적, 공동 5위 10위…개인 최소타 타이 이세희 등 3명 공동 선두

    LPGA 2인1조 대회서 짝 이뤄 반등했던 박성현, 윤이나 나란히 호성적, 공동 5위 10위…개인 최소타 타이 이세희 등 3명 공동 선두

    지난 6월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우 챔피언십에서 짝을 이뤄 공동 18위를 기록한 박성현과 윤이나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하반기 첫 대회인 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원) 첫날 나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박성현은 7일 제주도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공동 선두인 이세희, 이다연, 한아름에 2타 뒤진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4년 데뷔한 박성현은 KLPGA에서 3승을 올리며 두각을 드러냈고 2017년 LPGA 무대로 자리를 옮긴 뒤 US오픈을 우승하며 신인왕을 차지했다. 이를 바탕으로 그해 11월 신인 최초로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그렇지만 2019년 어깨 부상을 당한데다 지난해에도 손목 부상으로 한 시즌을 통째로 쉬면서 신통치 않은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추천 선수로 몫으로 출전했다. 실제로 박성현이 LPGA 투어 대회에서 67타 이하를 기록한 것은 2023년 10월 한국에서 열린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기록한 6언더파 66타 이후 1년 10개월 만이다. 물론 지난달 열린 다우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윤이나와 짝을 이뤄 5언더파 67타를 친적이 있지만 이는 2명이 함께 하는 것이라 의미가 없다. 박성현은 “골프는 원래 혼자만의 플레이인데 같이 팀을 이루니까 의지도 되고 힘도 얻었다”면서 “윤이나는 확실히 비거리가 많이 나는 선수더라. 또 나와는 다른 면의 플레이 스타일을 보면서 많이 배웠다”고 말하기도 했다. 박성현과 짝을 이뤘던 디펜딩 챔피언 윤이나도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 6언더파 66타로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에서의 부진을 털고 국내 대회 상위권 성적을 바탕으로 미국에서의 반등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1번 홀(파4)부터 버디를 기록한 윤이나는 2번(파4)과 4번 홀 (파4)에서도 버디를 잡으며 전반을 마쳤다. 10번 홀(파4)에서도 기분 좋게 버디를 잡으며 후반을 시작한 윤이나는 13번(파4), 16번(파4)홀에서도 버디로 순식간에 타수를 줄여나갔다. 윤이나는 “다우때 성현언니랑 경기하면서 경기 매니지먼트에 대한 경험을 많이 배웠다”면서 “ 그때 이후 스스로 경기를 풀어나가는 능력이 많이 성장했다고 느꼈다. 특히 쇼트게임이나 어프로치 능력이 다양하게 능력이 생겼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기록한 이세희가 8언더파 64타로 이다연, 한아름과 공동 선두에 나섰다. 8언더파는 사이프러스골프앤리조트 코스레코드 타이기록이다. 앞서 지난 2009년 서희경은 대신증권-토마토투어한국여자마스터즈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2019년 KLPGA투어에 데뷔한 이세희는 이번이 95번째 정규투어 대회다. 세 차례 톱10에 진입했지만 아직 무관이다. 올해도 정규투어 시드전을 거쳐 출전했다.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린 이세희는 “오늘 잘했다고 마음 놓으면 안된다”면서 “초심을 잊지 않고 끝까지 차분하게 내 플레이를 하겠다”고 말했다. 노승희가 7언더파 65타로 4위에 올랐으며 상반기 마지막 대회였던 KLPGA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아쉽게 우승을 놓친 고지원은 방신실, 윤이나, 박지영 등과 함께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 아디다스골프, 강남브랜드센터 골프존 확장 오픈

    아디다스골프, 강남브랜드센터 골프존 확장 오픈

    아디다스골프는 5일 서울 강남대로에 있는 아디다스 강남브랜드센터 내 골프존을 확장해 지난 1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아디다스골프는 이번 확장 오픈을 통해 폭넓은 연령대의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아디다스골프는 강남브랜드센터 내 골프존 확장을 기념해 지난 1일 이벤트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브랜드 앰버서더인 배정남을 비롯해 투어 선수 이정은, 박성현, 박현경, 유현주, 문도엽과 펜싱 국가대표 구본길, 전 축구선수 구자철 등도 함께했다. 아디다스골프는 이날 현장 방문 고객이 퍼팅 챌린지에 성공 시 경품을 제공하는 참여 이벤트와 일정 금액 구매 이상 시 스페셜 골프 키트를 선물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 제24회 광양전어축제,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

    제24회 광양전어축제,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

    제24회 광양전어축제가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별헤는 밤! 전어가 전하는 바다의 향연’을 주제로 진월면 망덕포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맨손 전어잡기 체험, 진월 관광 스탬프 투어, 전국 초등학생 대상 백일장·사생대회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됐다. 축제 첫째 날인 12일에는 혼성 3인조 포크그룹 ‘판도라’의 공연과 전어가요제 예선이 펼쳐진다. 둘째 날인 13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가장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전어잡기 체험,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전어잡이 소리’ 시연, 해상 전어잡이배 시연, 초대가수 손빈아·목비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백일장·사생대회 시상식, 전어잡기 체험, 주민자치 댄스대회, 전어가요제 본선이 열린다. 인기가수 김양·박성현의 축하공연으로 축제가 폐막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개최 이래 처음으로 해상에서 직접 전어를 잡는 ‘해상 전어잡이 시연’이 진행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정병욱 가옥 앞에서는 토요일과 일요일 양일간 하루 3회씩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가 있는 음악 버스킹’이 열려 라이브 연주와 시 낭독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행사장인 망덕포구는 광양 진월 IC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국도 2호선을 이용하면 접근이 용이하다. 축제 기간 동안 망덕 먹거리타운 거리 일대는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차량을 이용하는 방문객은 전어조형물이 있는 행사장 입구 인근의 임시 주차장과 진월초등학교 뒤편 공용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이기춘 광양전어축제추진위원장은 “무더위에 대비해 그늘막 설치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광양의 대표 축제로서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섬진강의 아름다운 풍광과 고소한 전어를 함께 즐기는 즐거운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부산시·민주당, 해수부 노조와 잇단 면담…“부산이전 정착 적극 지원”

    부산시·민주당, 해수부 노조와 잇단 면담…“부산이전 정착 적극 지원”

    부산시가 해양수산부 노조를 만나 부처 이전에 따라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부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하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부산시는 31일 오전 부산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해수부 양대 노조와 만났다. 부산시에서는 박형준 시장, 성희엽 미래혁신부시장 등 주요 간부가 총출동했고 해수부에서는 윤병철 국공노 해수부 지부 위원장, 이상국 전공노 해수부 지부장 등이 7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해수부 이전은 단순히 정부 부처를 옮기는 의미를 넘어서 부산을 해양 수도로 만들고 대한민국 국가전략을 바꾸는 것”이라며 “대승적 차원에서 부산 이전을 수용한 노조에 감사드리고 직원들이 안착하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면담에서는 해수부 기능 강화, 수산 분야 제2차관 신설, 직원 가족 안정적 이주 지원 등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는 ‘해수부 직원 정주 지원대책’을 소개하며 노조 측 의견을 들었다. 시는 조속한 해수부 이전을 위해 해수부 이전 지원팀 신설, 건축직 공무원 직무파견, 동구청 원스톱 행정지원 전담 조직 편성 등 행정적 지원을 해오고 있다. 이어 이날 오후에는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과 해수부 노조와의 간담회도 열렸다. 민주당에서는 이재성 부산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박성현 환대특위 위원장, 박영미 중·영도구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 위원장은 “직장 소재지 변경은 혼란스러울 수 있지만, 해수부 이전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시당 차원에서 환대특위를 구성해 이전 기관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 환대특위 위원장은 “다른 혁신도시들보다 부산은 혁신도시가 도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다”며 부산이 정주여건이 뛰어난 점을 강조했다. 공무원 노조도 이전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위원장은 “처음에는 단식도 하고 그래서 부산시민들이 불편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해양수도 건설을 위해 (부산)이전 준비와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당은 환대특위를 통해 해수부 공무원들의 주거 안정과 자녀 교육 등 가족 정착, 생활편의를 위한 행정적 지원은 물론 정부와 시의 소통 창구 역할도 할 방침이다.
  • 순천 성가롤로병원, 직원들 건강권 위협 호소···24일 파업 예고

    순천 성가롤로병원, 직원들 건강권 위협 호소···24일 파업 예고

    전남의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돼 있는 전남지역 최대병원인 순천 성가롤로병원이 직원들의 건강권을 위협하고 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노조측은 오는 23일 전남지방노동위원회 쟁의조정 신청에서 직원 건강권 등에 대한 명확한 답변이 없을 경우 다음날인 24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지난 17일 오후 1시 순천 성가롤로병원 본관 앞. 강한 바람과 함께 꿏은 비가 내리는 속에 보건의료노조 성가롤로병원지부 회원 50여명이 기자회견을 열고 “병원측은 직원들의 병가와 수면 휴가 조차 거부하는 악조건을 수년째 자행하고 있다”며 “아픈 직원이 아픈 환자를 돌보고 있는 상황이다”고 울분을 토했다. 올해 성가롤로병원 노동조합의 현장교섭 핵심요구안은 직원의 건강권일 만큼 심각한 상태다. 병원노동자는 불규칙한 3교대 근무라는 업무 특성 때문에 호르몬 불균형, 높은 업무 강도, 수면의 질 저하 등으로 질병 발생 비율이 매우 높다. 노조는 “야간근무는 WHO의 국제암연구소에서 규정하는 2A등급 발암물질이다”며 “병가를 두지 않는 것은 치료와 회복의 기회를 박탈하는 행위로 연차로 쉬어야 할 휴식마저 침해할 만큼 건강권 회복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성가롤로병원 노조는 “지난해 성가롤로병원은 수백억 흑자를 달성했고 2023년 대비 20% 가까운 성장을 기록했다”며 “병원이 수백억원의 의료수익을 올리는 동안 직원들은 자신의 건강을 희생하는 일이 일상이 돼 버렸으며 병원은 여전히 직원들의 복지와 건강문제에는 묵묵부답이다”고 질타했다. 박성현 노조 지부장은 “사측은 2020년 이후 6년째 불성실한 교섭으로 일관하고 있고, 직원의 건강권에 대해 아무런 대답을 내놓지 않았다”며 “대화로 해결할 수 있는 교섭을 불성실하고 무책임한 교섭태도로 일관하면서 조정과 파업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지부장은 “성가롤로병원 직원들의 절박함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직원의 건강권과 함께 환자안전을 위해 끝까지 힘쓰겠다”며 “이같은 상황에도 병원이 직원의 건강권과 환자의 안전을 위한 요구를 거부한다면 오는 24일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성가롤로병원 측은 “원만한 노사 합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IVE的弟弟偶像组合 ‘IDID’ 将于9月15日 正式出道

    IVE的弟弟偶像组合 ‘IDID’ 将于9月15日 正式出道

    以破格出道计划公开,瞄准全球粉丝的心IVE的弟弟组合即将诞生。 Starship娱乐公司于17日宣布,由七名成员组成的新男团IDID将于9月15日正式出道。 IDID由张容勋、金珉载、朴元彬、秋有灿、朴成贤、白俊赫和郑世珉组成。这个七人男子组合通过Starship娱乐的超级大型项目“出道计划”已经给全球K-pop粉丝留下了深刻印象,该项目曾推出过Sistar、凯伍、Monsta X、宇宙少女、IVE和Kiki等艺人。 16日下午9点30分,IDID的官方SNS上发布了一段20秒的简短时间表视频,展示了从现在到24日预出道期间的活动安排,吸引了大量关注。 在预出道之后两个月内确定正式出道,IDID以破格性的出道步伐迅速宣布了这一消息,引发了全球粉丝对他们将以何种身份和独特性在第五代偶像市场中迈出第一步的期待。 周雅雯 通讯员 주아문 통신원 IVE 남동생 그룹 ‘아이딧(IDID)’, 9월 15일 베일 벗는다, 정식 데뷔 확정! 파격적 데뷔 플랜 공개하며 글로벌 팬심 정조준아이브의 남동생 그룹이 탄생한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뉴 보이 그룹 아이딧(IDID)이 오는 9월 15일 정식 데뷔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이딧은 장용훈, 김민재, 박원빈, 추유찬, 박성현, 백준혁, 정세민으로 구성된 7인조 보이그룹이다. 이들은 씨스타, 케이윌,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아이브, 키키 등을 배출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초대형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을 통해 이미 글로벌 케이팝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16일 오후 9시 30분, 아이딧의 공식 소셜미디어(SNS) 채널을 통해 오는 24일 프리 데뷔까지의 스케줄이 담긴 20초 분량의 짧은 타임테이블 영상이 깜짝 공개됐다. 이 영상은 압축적인 구성 속에 아이딧의 데뷔 일정을 속도감 있게 전달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프리 데뷔에 이어 단 2개월 뒤 정식 데뷔를 확정 지었다는 점이다. 최근 K팝 시장에서 찾아보기 힘든 이례적이고도 파격적인 데뷔 전략이다. 아이딧이 지닌 자신감과 강한 포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파격적 데뷔 계획을 통해 5세대 아이돌 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 만큼 아이딧이 어떤 정체성과 차별성을 지닌 그룹으로 팬들에게 다가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 IVE的弟弟偶像组合 ‘IDID’ 将于9月15日 正式出道

    IVE的弟弟偶像组合 ‘IDID’ 将于9月15日 正式出道

    以破格出道计划公开,瞄准全球粉丝的心IVE的弟弟组合即将诞生。 Starship娱乐公司于17日宣布,由七名成员组成的新男团IDID将于9月15日正式出道。 IDID由张容勋、金珉载、朴元彬、秋有灿、朴成贤、白俊赫和郑世珉组成。这个七人男子组合通过Starship娱乐的超级大型项目“出道计划”已经给全球K-pop粉丝留下了深刻印象,该项目曾推出过Sistar、凯伍、Monsta X、宇宙少女、IVE和Kiki等艺人。 16日下午9点30分,IDID的官方SNS上发布了一段20秒的简短时间表视频,展示了从现在到24日预出道期间的活动安排,吸引了大量关注。 在预出道之后两个月内确定正式出道,IDID以破格性的出道步伐迅速宣布了这一消息,引发了全球粉丝对他们将以何种身份和独特性在第五代偶像市场中迈出第一步的期待。 周雅雯 通讯员 주아문 통신원 IVE 남동생 그룹 ‘아이딧(IDID)’, 9월 15일 베일 벗는다, 정식 데뷔 확정! 파격적 데뷔 플랜 공개하며 글로벌 팬심 정조준아이브의 남동생 그룹이 탄생한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뉴 보이 그룹 아이딧(IDID)이 오는 9월 15일 정식 데뷔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이딧은 장용훈, 김민재, 박원빈, 추유찬, 박성현, 백준혁, 정세민으로 구성된 7인조 보이그룹이다. 이들은 씨스타, 케이윌,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아이브, 키키 등을 배출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초대형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을 통해 이미 글로벌 케이팝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16일 오후 9시 30분, 아이딧의 공식 소셜미디어(SNS) 채널을 통해 오는 24일 프리 데뷔까지의 스케줄이 담긴 20초 분량의 짧은 타임테이블 영상이 깜짝 공개됐다. 이 영상은 압축적인 구성 속에 아이딧의 데뷔 일정을 속도감 있게 전달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프리 데뷔에 이어 단 2개월 뒤 정식 데뷔를 확정 지었다는 점이다. 최근 K팝 시장에서 찾아보기 힘든 이례적이고도 파격적인 데뷔 전략이다. 아이딧이 지닌 자신감과 강한 포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파격적 데뷔 계획을 통해 5세대 아이돌 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 만큼 아이딧이 어떤 정체성과 차별성을 지닌 그룹으로 팬들에게 다가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 메인 후원사도 없이 지내던 LPGA 생활…임진희, 이소미 LPGA 다우챔피언십 연장 끝 첫 우승 감격

    메인 후원사도 없이 지내던 LPGA 생활…임진희, 이소미 LPGA 다우챔피언십 연장 끝 첫 우승 감격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6287야드)에서 30일(한국시간)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다우 챔피언십(총상금 330만 달러) 연장전. 18번 홀(파3)에서 열린 연장전에서 이소미와 짝을 이룬 임진희는 2.4m짜리 버디 퍼트를 성공시켰다. 반면 렉스 톰프슨과 짝을 이룬 메건 캉(이상 미국)의 1.5m 버디 퍼트는 홀컵을 살짝 지나갔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각각 6승(임진희), 5승(이소미)을 기록하며 지난해 나란히 LPGA 무대에 진출한 두 사람이 처음으로 LPGA 무대에서 우승한 순간이었다. 두 사람은 대회 마지막 날 버디만 8개를 기록하며 8언더파 62타를 쳐 최종합계 20언더파 260타로 톰프슨-캉과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LPGA 투어에서 유일한 2인 1조 경기인 이 대회는 올해로 6번째로 1, 3라운드는 두 선수가 번갈아 한 공을 치는 포섬으로 진행되고 2, 4라운드는 각자 친 공 중 더 좋은 스코어를 팀 성적에 반영하는 포볼 방식이 적용된다.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올 시즌 LPGA 투어에서 한국은 김아림(2월), 김효주(3월), 유해란(5월)에 이어 임진희, 이소미가 네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리게 됐다. 두 사람은 우승 상금 80만 5381달러(약 10억 9900만 원)를 각각 40만 2691달러(약 5억 5000만 원)씩 나눠 갖는다. 제주도 출신의 임진희와 전남 완도 출신의 이소미는 고향이 모두 섬이라는 점에 착안해 팀 이름도 본투비 아일랜드’(Born to be Island)의 약자인 ‘BTI’를 사용했다. KLPGA 투어에서 다승을 거두며 넉넉한 상금을 벌었지만 지난해 미국 무대 진출이라는 도전을 택한 두 사람은 어려움을 겪었다. 이소미는 지난 시즌 LPGA 투어 27개 대회에 나와 ‘톱10’을 한 번만 기록할 정도였으며 임진희는 24개 대회에서 준우승 한 번 등을 기록했지만 만족할 만한 것은 못됐다. 여기에 지난 시즌까지 이소미는 대방건설, 임진희는 안강건설 후원을 받았으나 올 시즌을 앞두고는 후원이 사라지면서 후원사 로고가 없는 모자를 착용했다. 임진희는 그나마 시즌 개막 후인 지난 4월 신한금융그룹과 후원 계약을 맺었지만 이소미는 여전히 메인 후원사가 없다. 임진희는 “혼자였으면 우승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면서 “내년에 다시 이 대회에 나오고 싶다”고 말했다. 이소미는 “우리 모두 작년에 힘든 루키 시즌을 보냈는데 이번 우승이 너무 행복하고, 믿기지 않는다”고 감격스러워했다. 두 사람이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지만 톰프슨은 통산 연장전 전적 6전 전패라는 불운을 맛봐야 했다. 톰프슨은 2019년 6월 숍라이트 클래식 이후 6년 만에 투어 12승째에 도전했지만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데일리 베스트인 11언더파를 기록한 린디 던컨(미국)-미란다 왕(중국) 조는 최종합계 18언더파 262타로 마뇽 드 로이(벨기에)-파울린 로신 부샤드(프랑스)와 함께 공동 3위를 마크했다. 3라운드까지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4위였던 박성현-윤이나 조는 이날 2타를 줄였으며 13언더파 267타로 공동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 미국 진출 후 아쉬운 성적표 받아든 윤이나, 박성현과 짝 이뤄 우승 도전…26일 LPGA 투어 다우챔피언십 개막

    미국 진출 후 아쉬운 성적표 받아든 윤이나, 박성현과 짝 이뤄 우승 도전…26일 LPGA 투어 다우챔피언십 개막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절반을 소화했지만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든 윤이나가 박성현과 짝을 이뤄 반등에 도전한다. 윤이나와 박성현은 26일(한국시간)부터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에 있는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LPGA 투어 다우챔피언십(총상금 330만달러)에 출전한다. 올해로 6번째를 맺는 이번 대회는 142명의 선수가 출전해 2명씩 짝을 이뤄 기량을 겨룬다. LPGA 투어 유일의 2인 1조 팀 대항전으로 1, 3라운드는 두 선수가 번갈아 한 공을 치는 포섬으로 진행되고 2, 4라운드는 각자 친 공 중 더 좋은 스코어를 팀 성적에 반영하는 포볼 방식이 적용된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대상 등을 휩쓸며 야심차게 미국 무대에 진출한 윤이나는 분위기 전환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대회 전까지 LPGA 투어는 전체 32개 대회 중 절반인 16개 대회를 치러 절반을 소화했지만 윤이나는 여전히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모두 13개 대회에 출전한 윤이나는 6개 대회에서 컷 탈락했으며 톱10에 진입한 경우는 한 번도 없다. 지난 5월 열렸던 메이저대회인 US 여자오픈에서 기록한 공동 14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이 대회를 포함해 20위 이내 성적은 단 두 번에 불과했다. 특히 최근 5번 컷 탈락을 당한 것이 무엇보다도 아프다. 성적이 좋지 않다 보니 시즌 시작 전 신인왕을 노리겠다는 야심찬 목표는 달성이 쉽지 않아 보인다. 재기를 노리는 박성현도 성적이 좋지 않긴 마찬가지다. 올해 10개 대회에 출전한 그는 9차례 컷 탈락하는 등 깊은 슬럼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올 시즌을 끝으로 LPGA 투어 시드가 사라지기 때문에 박성현으로서는 반등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대회에 우승하게 되면 LPGA 투어 시드 2년을 확보하게 된다. 무엇보다도 두 사람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반등이 필요한 것 외에 KLPGA 투어 시절부터 뛰어난 장타력을 앞세운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준 점이다. 비거리가 긴 두 사람은 이 덕분에 평균 버디 부문에서도 각각 두 차례나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따라서 이번 대회에서도 빈 거리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쇼트 게임만 펼친다면 언제든 우승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들 외에도 최근 두 차례 대회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린 이소미와 지난 시즌 KLPGA 신인왕 경쟁을 펼쳤던 임진희도 함께 호흡을 맞춰 우승에 도전한다. KLPGA 투어에서 각각 6승과 5승을 거둔 임진희와 이소미는 지난해 나란히 미국 무대에 진출했지만 아직 우승의 달콤함을 맛보지 못했다. 임진희는 지난해 상금 랭킹 18위, 신인왕 레이스 2위 등 준수한 성적을 낸 데이어 올해도 톱 10에 세 차례 이름을 올리며 순항 중이다. 이소미는 직전에 열린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공동 8위에 오르는 등 최근 두 대회 연속 톱 10을 이뤄냈다. 그렇지만 이들의 도전을 가로막는 장애물도 만만치 않다. 세계랭킹 2위 지노 티띠꾼은 중국의 골프 신성 인뤄닝과 짝을 이뤄 대회 2연패를 노리고 노리고 있으며 유해란은 로즈 장(미국)과 함께 기량을 겨룬다. 일본의 쌍둥이 이와이 아키에와 이와이 치사토, 태국의 모리야 주타누간과 에리야 주타누간 등 자매 팀의 활약 여부도 관심사다.
  • 최혜진, 메이저 대회서 웃을까…20일부터 시즌 세 번째 메이저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개막. 황유민 방신실, 김수지도 출격

    최혜진, 메이저 대회서 웃을까…20일부터 시즌 세 번째 메이저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개막. 황유민 방신실, 김수지도 출격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에서 아쉽게 한 타차로 우승을 놓쳤던 최혜진이 올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총상금 1040만 달러)에서 꿈을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혜진은 20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의 필즈 랜치 이스트 앳 PGA 프리스코(파72)에서 열리는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 나서 첫 우승트로피를 메이저대회에서 거두겠다는 생각이다. 2022년 LPGA 무대에 진출한 최혜진은 지난주까지 비회원, 아마추어 시절을 포함해 LPGA투어 112개 대회에 출전해 준우승만 5번 기록했다. 특히 지난주 열린 마이어 클래식은 최혜진에게는 너무 아쉬운 대회였다. 다행인 것은 최혜진의 최근 샷 감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달 리비에라 마야 오픈(공동 4위)을 시작으로 US 여자 오픈(공동 4위), 지난주 마이어 클래식(준우승)까지 3개 대회 연속 ‘톱5’에 올랐다. 2022년 열린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5위에 오르는 등 좋은 기억도 갖고 있다. 다만 최혜진이 LPGA 통산 첫승을 위해서는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와 같은 톱랭커는 물론 동료 한국 선수들도 제쳐야 한다. 한국 선수들은 최혜진을 포함해 모두 26명이 참가한다. 특히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파리올림픽 출전권도 따냈던 양희영이 이 대회 2연패에 도전하고 있다. 양희영은 올 시즌 LPGA 투어에서 지난 2월 혼다 타일랜드 공동 11위가 가장 높은 순위일 정도로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2연패는 2013년부터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박인비가 마지막이었다. 여기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수지와, 황유민, 방신실이 세계랭킹 상위권자 자격으로 참가해 우승을 노린다. 황유민과 김수지는 올해 US여자오픈에도 출전해 황유민이 공동 56위에 올랐고 김수지는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특히 이 대회는 2018년부터 짝수 해마다 한국 선수가 우승하는 진기록도 갖고 있다. 2018년 박성현을 시작으로 2020년 김세영, 2022년 전인지, 지난해 양희영 순으로 이어졌다. 순서대로라면 올해는 외국 선수 차례인 셈이다. 이제 남은 메이저 대회는 7월 에비앙 챔피언십(프랑스)과 8월 AIG 여자오픈(영국)만이 남아있다. 메이저대회인 만큼 해외 톱랭커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코르다를 비롯해 2위 지노 티띠꾼(태국), 3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4위 인뤄닝(중국) 등이 모두 나선다. 최근 강세를 보이는 일본에서도 사이고 마오, 사소 유카, 후루에 아야카, 다케다 리오, 이와이 치사토, 이와이 아키에, 하타오카 나사 등 강자들이 우승권 경쟁에 뛰어든다.
  • US여자오픈서 선전한 고진영, 윤이나 이번엔 첫 승 노린다…LPGA 숍라이트 클래식 7일 개막

    US여자오픈서 선전한 고진영, 윤이나 이번엔 첫 승 노린다…LPGA 숍라이트 클래식 7일 개막

    US여자오픈골프대회에서 선전한 고진영과 윤이나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에서 상승세를 이어가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이들은 7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 시뷰 베이 코스(파71·6190야드)에서 개막하는 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75만달러)에 출전한다. LPGA 시즌 14번째 대회인 이번 대회는 1999년 박세리가 첫 우승을 차지한 뒤 2006년 이선화, 2017년 김인경이 정상에 올랐던 대회다. 이번 대회서 한국 선수가 우승할 경우 8년 만에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된다. 한국 선수로는 고진영과 윤이나, 김세영, 임진희, 이소미, 박성현, 지은희, 주수빈, 강혜지 등이 이름을 올렸다. 반면 올 시즌 LPGA 투어에서 1승을 거둔 김아림과, 김효주, 유해란은 휴식을 위해 불참한다. US여자오픈에서 공동 14위에 오른 고진영은 이번 시즌 아직 우승에 없지만 지난 4월 JM 이글 LA 챔피언십 공동 7위,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 공동 6위, US여자오픈 공동 14위로 정상권 주변을 맴돌고 있어 언제든 우승컵을 들어 올릴 준비는 돼 있다. 특히 고진영은 2021년 이 대회에서 셀린 부티에(프랑스)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이후 출전하지 않다가 이번에 3년 만에 다시 우승컵에 도전한다. 윤이나의 반전 여부도 주목된다. 올 시즌 LPGA 투어에 처음 진출한 윤이나는 US여자 오픈에서 고진영과 함께 공동 14위에 올랐다. 지난 4월 LA 챔피언십에서 거둔 공동 16위에 이어 미국 진출 후 가장 좋은 성적을 메이저 대회에서 일궈내며 가능성을 보였다. 그렇지만 고진영이나 윤이나가 첫 승을 거두려면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를 비롯한 쟁쟁한 선수를 넘어야 한다. 특히 이번 시즌 US여자오픈 우승자인 마야 스타르크(스웨덴)은 2주 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다. 올해의 선수 포인트 1위(82점)를 달리는 세계랭킹 10위 사이고 마오(일본), ‘디펜딩 챔피언’ 린네아 스트룀(스웨덴) 등도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US여자오픈 내일 밤 개막… K골퍼 25명 출격

    US여자오픈 내일 밤 개막… K골퍼 25명 출격

    한국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US여자오픈이 29일 밤(한국시간) 80번째 막을 올린다. 미국 위스콘신주 에린 힐스(파72·6835야드)에서 나흘간 펼쳐지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에는 30개국 156명이 출전해 총상금 1200만 달러를 놓고 경합한다. 한국 선수로는 유해란 등 미국에서 활약 중인 18명과 황유민, 마다솜 등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소속 6명,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통산 상금 1위 신지애까지 25명이 출전해 우승을 노린다. 한국은 미국(39명) 다음으로 출전 선수가 많다. 특히 2020년 김아림 이후 끊어진 우승 명맥이 5년 만에 이어질지 관심이다. 한국은 1998년 ‘맨발 투혼’의 박세리를 시작으로 박인비, 박성현 등이 모두 11차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바 있다. 선봉에는 세계 5위 유해란이 선다. 현재 한국 선수 중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유해란은 이달 초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유해란은 세계 1위 넬리 코르다(미국)와 함께 스포츠 베팅업체가 꼽은 우승 후보 2위에 올랐다. 김효주와 김아림도 시즌 2승째를 메이저 타이틀로 장식하려 한다. 내년 시즌 미국 진출을 선언한 황유민의 경우 자신의 기량이 얼마나 통할 수 있을지 미리 가늠해 볼 기회다. 지난해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명예의 전당에 입회한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5개 메이저 대회 중 4개를 제패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한다. 그는 이미 에비앙 챔피언십과 셰브론 챔피언십, AIG 여자 오픈에서 우승했다. 이 대회 또는 KPMG 여자 PGA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 2015년 박인비 이후 10년 만에 역대 8번째 커리어 그랜드슬래머로 이름을 남기게 된다. 지난해에만 7승을 거두며 최고의 순간을 보냈지만 올해 아직 우승이 없는 코르다도 시즌 첫 승을 메이저 대회에서 이루겠다는 각오다. 베팅업체가 우승 후보 1위에 올려놓은 세계 2위 지노 티띠꾼(태국)과 디펜딩챔피언 사소 유카(일본)도 어떤 기량을 선보일지 관심이다.
  • 한국인 우승 11번인 US여자오픈 29일 개막…이번엔 KLPGA 투어 황유민, 마다솜, 배소현 등 6명 포함 25명 대거 출격

    한국인 우승 11번인 US여자오픈 29일 개막…이번엔 KLPGA 투어 황유민, 마다솜, 배소현 등 6명 포함 25명 대거 출격

    박세리를 비롯해 한국인이 모두 11번이나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올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제80회 US여자오픈(총상금 1200만 달러)이 29일(한국시간)부터 미국 위스콘신주 에린의 에린 힐스(파72)에서 펼쳐진다. 30개국 156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1998년 박세리를 시작으로 박인비와 박성현,김아림 등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인연이 있다. 유해란, 김효주, 고진영, 김아림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18명의 선수와 황유민, 마다솜, 배소현, 김수지, 노승희, 유현조 등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6명,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통산 상금 1위의 신지애 등 25명이 출전해 우승컵을 노린다. 39명이 출전한 미국 다음으로 많은 출전 숫자다. 2020년 우승한 김아림 이후 한국인 우승 명맥이 끊어져 5년 만에 다시 이어질지 관심이다. 선봉에는 유해란(5위)이 나선다. 한국 선수 중 가장 세계랭킹이 높은 유해란은 이달 초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유해란은 세계랭킹 1위인 넬리 코르다(미국)와 함께 스포츠 베팅업체가 꼽은 우승 후보 2위에 올랐다. 유해란과 함께 올 시즌 LPGA 투어에서 1승을 거둔 김효주와 김아림도 시즌 2승을 메이저 우승 타이틀로 장식하려 한다. 국내 무대에서 호령하던 KLPGA 투어 선수들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내년 시즌 미국 무대 진출을 선언한 황유민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미국 무대에서 자신의 기량이 얼마나 통할 수 있을지 견줘볼 기회다. 지난해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명예의 전당에 입회한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면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이루게 된다. 이미 에비앙 챔피언십과 셰브론 챔피언십, AIG 여자 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바 있는 리디아 고는 이번 대회 또는 KPMG 여자 PGA챔피언십 중 하나만 우승해도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완성하게 된다. 지난해 7승을 거두면서 최고의 한 해를 보냈지만 올 시즌 아직 첫 승리를 거두지 못하는 세계랭킹 1위 코르다도 첫 승을 메이저대회에서 이루겠다는 생각이다. 코르다 외에도 세계랭킹 2위인 지노 티띠꾼(태국)도 만만치 않다. 스포츠베팅업체는 티띠꾼을 우승 후보 1순위로 올려놨다. 여기에 디펜딩 챔피언 사소 유카(일본)도 어떤 기량을 선보일지 관심이다.
  • 박성현 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대한민국 ROTC중앙회 상임부회장 취임

    박성현 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대한민국 ROTC중앙회 상임부회장 취임

    박성현(59) 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이 24만 학군장교(ROTC) 출신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ROTC중앙회’ 상임부회장에 위촉됐다. 문무를 겸비한 학군장교 출신 24만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는 ROTC중앙회는 국내외에 산하 지회를 두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양대 해양대학교 학군장교 출신들이 대거 포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박 전 사장은 국립한국해양대학교 40기(ROTC 26기) 출신이다.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한남동에 위치한 ROTC중앙회관 5층 명예의전당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노행식 ROTC중앙회장은 “박성현 신임 상임부회장이 ROTC중앙회와 동기회에서 많은 역할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박 상임부회장은 “ROTC는 지금의 저를 있게한 원동력으로 여기에서 배운 리더십과 추진력으로 후학 양성과 공기업 사장 등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ROTC 발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국립목포해양대 총장을 역임한 박 상임부회장은 해양수산부 산하 항만공기업인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으로 재직하면서 광양항을 국내 수출입물동량 1위 항만으로 성장시키는 저력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달 후진들을 위해 스스로 물러난 박 전 사장은 재임 3년 5개월간 역대 최대 매출액과 당기순이익 달성, 컨테이너 물동량 201만TEU 확보, 자동차 누적 1000만대 달성, 국제항만협회(IAPH) 2관왕 수상 등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여수광양항만공사의 위상을 높였다. 2023년도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 수상, 2024년 ‘경영자 대상 수상, 2024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대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업적을 남겼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후보총괄특보단 후보직속 해양수산특보단장·전남지역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이재명 대선 후보 당선을 위해 전남 지역 곳곳을 뛰고 있다. 전남 광양 진월면 출신으로 순천고(33회)와 한국해양대학교를 졸업했다. 지역에서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광양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해양수산부 장차관 및 청와대 입각설 등도 나오고 있다.
  • 지지부진한 윤이나, 톱랭커 대거 빠진 대회서 자신감 회복 노려…박성현, 부활샷 이어갈지 관심

    지지부진한 윤이나, 톱랭커 대거 빠진 대회서 자신감 회복 노려…박성현, 부활샷 이어갈지 관심

    올 시즌 미국무대에 진출한 뒤 이렇다 할 성적을 거두지 못하는 윤이나가 메이저대회 개최를 앞두고 톱 랭커가 대거 불참한 대회에서 상위권에 진입해 자신감 회복을 노리고 있다. 윤이나는 23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멜레온 골프클럽(파72·6583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 오픈(총상금 250만 달러)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이달 30일부터 열리는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US 여자오픈을 앞두고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를 비롯해 2위 지노 티띠꾼(태국), 3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 세계랭킹 ‘톱10’이 모두 출전하지 않는다. 한국 선수 중에서도 랭킹이 높은 유해란(5위)과 김효주(7위), 고진영(9위) 등은 모두 휴식을 택했다. 현재까지 출전 의사를 밝힌 선수 중 가장 랭킹이 높은 선수는 찰리 헐(잉글랜드)과 다케다 리오(17위) 등이 있다. 윤이나는 미국 진출 후 8개 대회에 출전해 ‘톱10’에 오른 적이 한 번도 없다. 최고 성적은 LA 챔피언십에서 기록한 공동 16위다. 특히 이달 들어 출전한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에선 연거푸 컷 탈락의 수모를 당했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대상, 상금, 평균타수상 등 주요 부문 타이틀을 휩쓸며 화려하게 LPGA 투어에 진출했지만 부담감 때문인지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1, 2라운드에서 좋은 성적을 냈다가도 3, 4라운드로 접어들면 급격하게 무너지는 경향이 있는 점을 반복한다는 점이 아쉽다. 국내의 많은 기대에 부응하려다 자칫 심리적으로 무너진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일부에서는 국내와는 다른 경기 환경 등을 적응하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LPGA투어는 국내 무대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긴 이동 거리가 있어 컨디션 조절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같은 미국 땅이지만 시차 적응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얘기다. 여기에 3라운드 54홀로 승부가 가려지는 대회가 제법 있는 KLPGA와 달리 LPGA는 거의 모든 대회가 4라운드 72홀 대회로 치러진다는 점에서 체력적인 부담도 작용했다는 분석도 있다. 당장 23일 개막하는 KLPGA 투어 제13회 E1 채리티 오픈도 3라운드 경기로 치러진다. 윤이나로서는 메이저대회인 US 여자오픈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라도 이번 대회에 샷 감을 최대한 끌어올려 자신감을 회복해야 한다. 다만 이번 대회에 톱랭커가 출전하지 않지만 찰리 헐이나 다케다 리오 등 만만치 않은 선수들이 있어 쉽게 볼 수는 없다. 특히 다케다는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만 8승을 쓸어 담고 올해 LPGA투어에 입성한 ‘슈퍼 루키’로 3월 블루베이 LPGA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기도 했다. 윤이나 외에도 김세영과 최혜진,신지은, 이소미, 지은희, 박성현 등 15명의 한국 선수들이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달 초 국내에서 열린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 아람코 챔피언십에서 1년 7개월 만에 컷을 통과한 박성현도 이번 대회와 다음 주 US 여자오픈에서 ‘부활 샷’을 이어갈 것인지에도 관심이다.
  • ‘웹툰 작가들이 전한 실전 교육’ 목원대 ‘예비웹툰 잡카데미’ 성료

    ‘웹툰 작가들이 전한 실전 교육’ 목원대 ‘예비웹툰 잡카데미’ 성료

    2025 청년 일경험 사업(ESG 지원형) 리얼웹툰잡카데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예비웹툰 잡카데미’가 지난 14일 목원대학교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씨엔씨레볼루션과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관했다. 현직 웹툰 전문가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지역 인재와 비전공자 청년들에게 웹툰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실질적인 직무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네이버 웹툰 <연애리뷰>의 라희 작가는 ‘장르별 감정 연출과 표정 표현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사장님을 잠금해제>의 박성현 작가는 ‘캐릭터 설계와 스토리 개연성 구축 방법’을 전수했다. <열렙전사>의 김세훈 작가는 ‘액션 장르의 기획과 연출’에 대해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노하우를 공유하며 웹툰 작가 지망생들에게 깊이 있는 조언을 전했다. 특히, 김 작가는 목원대학교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진심 어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웹툰 <빙의>의 후렛샤 작가는 모더레이터로 참여해 각 작가들의 창작 비법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며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강의 이후에는 현직 웹툰 PD와 작가들이 참가자들의 포트폴리오를 직접 점검하고,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의 강점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으며, 각자의 역량에 맞는 직무를 탐색하고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참여 교육생 전원에게 제공된 워크북에는 웹툰 산업의 최신 동향은 물론 각색, 콘티, 작화, 배경, 채색 등 웹툰 제작 과정에서의 세분화된 직무 정보가 수록되어 있어 웹툰 작가를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한편 예비웹툰 잡카데미는 이번 목원대학교를 시작으로 상명대학교, 한국영상대학교 등 전국 12개 대학 및 기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민주당 중앙선대위, 부산서 북극항로개척추진위원회 출범

    민주당 중앙선대위, 부산서 북극항로개척추진위원회 출범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산하 위원회인 ‘북극항로개척추진위원회’가 부산에서 출범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북극항로개척추진위원회는 13일 오전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제부터 진짜 해양 강국, 부산의 문을 열겠다”며 출범을 알렸다. 북극항로개척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전재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북구갑)은 “해운 대기업 본사와 해사전문법원 부산 유치, 해양수산부 등 해양 공공기관 부산 이전 등을 부산으로 이전하겠다는 것이 이재명 후보의 핵심 공약”이라며 “지금까지 부산의 미래와 관련된 공약이 많이 나왔는데 이번같이 획기적인 공약은 드물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공약은 대통령이 결정하면 신속하게 할 수 있는 것들로 이뤄졌다”며 “대통령이 결정하면 힘있게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공식 기구가 북극항로개척추진위원회”라고 설명했다. 또 “선거가 끝나면 사라지는 것이 아닌 대통령, 총리, 정부부처 등의 산하 기구로 남아 진짜 변화를 만들어나가고자 한다”며 “부산이 진정한 해양수도로 거듭나도록 그 첫걸음을 내딛겠다”고 강조했다. 추진위원회는 전재수 위원장을 필두로 김두영 전국해운협의회 의장이 수석 상임 부위원장을, 도덕희 전 한국해양대학교 총장, 박성현 전 목포해양대 총장, 권기철 지역사회연구소장이 공동 상임부위원장을 맡았다. 위원회 산하에 북극항로 개척 추진단, 해양수산부 이전 추진단, 해양 공공기관 이전 추진단, 해사법원 신설 추진단, 해운기업 본사 유치단, 해양 금융 활성화 추진단, 해양 수도 부산 추진단 등을 둔다. 북극항로 개척 추진단은 기후 위기, 해양환경 변화에 대응해 북극항로를 대한민국 해상 물류의 핵심 축으로 만들고, 부산을 출발점이자 거점으로 구축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해양수산부 이전 추진단에는 도덕희 전 한국해양대 총장이 단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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