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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대 출마 굳힌 이재명… 재선 의원들 “나오지 마라”

    전대 출마 굳힌 이재명… 재선 의원들 “나오지 마라”

    李, 친명계엔 “도와 달라” 호소비명계엔 “어찌할까” 의중 파악 재선들 “패배 책임자 출마 반대”친문 전해철은 “당 대표 불출마”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이 오는 8월 전당대회 출마 결심을 굳히고 소속 의원들을 상대로 사실상 선거운동에 들어간 것으로 22일 파악됐다. 반면 친문 전해철 의원은 이날 전당대회 불출마를 전격적으로 선언, 이 의원에 대한 비명(비이재명)계 위주의 불출마 압력이 거세지는 모양새다. 비명계 초선 의원은 기자들에게 “이 의원이 안 친한 의원에게는 ‘(전당대회 출마를)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고 묻고, 친한 의원들에게는 ‘도와 달라’고 한다”면서 “별로 안 친한 나에겐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묻기에 ‘당 대표는 당원이 선택하는 것이고, 나갈지 안 나갈지는 정치인이 스스로 결단을 내릴 문제’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친분이 있는 사이에서는 속내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며 지지를 부탁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조심스럽게 질문을 던져 생각을 떠본다는 것이다. 이 의원을 지난 대선 경선 때부터 도왔던 친명계 초선 의원은 “직접 이 의원 사무실(국회 의원회관 818호)에 찾아가서 이 의원과 면담을 했다”면서 “‘뭐든지 전심으로 돕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송갑석 의원 등 비명계가 다수 포함된 민주당 재선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재선의원 모임을 가진 뒤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 패배의 중요한 책임이 있는 분들은 이번 전당대회에 나서지 말 것을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48명의 민주당 재선 의원 중에 34명이 이 같은 입장에 동의했으며 1명은 반대, 13명은 아직 찬반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고 송 의원은 전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이재명·전해철·홍영표 의원의 불출마를 촉구하는 발언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회견 직후 전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이번 전당대회에 불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전 의원은 특히 “일부 의원에 대한 불출마를 이야기하는 분들이 있다. 이를 민주당의 혁신과 통합을 위한 진정성으로 이해하고 그 취지에 동의한다”고 밝혀 사실상 이 의원의 동반 불출마를 압박했다. 이 의원의 최측근인 김남국 의원은 CBS 라디오에서 이 의원 출마 여부에 대해 “7월 중순 혹은 그보다 이른 시점에 결정을 해야 되지 않을까 보고 있다”고만 말했다. 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이날 8월 28일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전당대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전준위는 23~24일 예정된 워크숍에서 전당대회 룰과 관련해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다음주 월·수·금요일에 예정된 전준위 회의에서 추가적으로 룰을 논의할 계획이다.
  • 中외교부장 “한국, 새 정부도 대중국 우호정책 견지해야”(종합)

    中외교부장 “한국, 새 정부도 대중국 우호정책 견지해야”(종합)

    왕이 “국가 교류서 중요한 건 연속성 유지”“한국에 대한 中 우호 정책 변치 않아”“주변국 외교서 한국 중요한 위치에 둘 것”장대사 “코로나로 계획한 일 못 해 아쉬워”2500억 피해 동생 펀드에 “조사 받을 것”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22일 “한국의 새 정부도 대 중국 우호 정책을 계속 견지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왕 부장은 특히 국가 교류에 있어 상호 정책의 안정성과 연속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왕 부장은 이날 이임을 앞둔 장하성 주중대사와 만난 자리에서 “한국에 대한 중국의 우호 정책은 변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중국의 대 주변국 외교에서 한국을 중요한 위치에 둘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왕 부장은 그러면서 “국가 간 교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호 정책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쌍방은 수교 30주년(8월24일)을 계기로 삼아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 올려야 한다”면서 “역(逆) 세계화와 냉전 사고와 같은 도전에 직면해 중국과 한국은 소통과 조정을 강화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함께 수호하며 세계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공동으로 힘을 쏟아야 한다”고 밝혔다. 직전 문재인 정부 마지막 주중대사였던 장 대사의 이임 인사 자리에서 나온 왕 부장의 이러한 발언은 한국 윤석열 정부와도 전 정부때와 같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는 희망을 피력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사드 정상화·尹 나토 정상회의 참석에 한국 정부 우회 견제  그와 동시에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정상화 움직임을 보이고, 미국 주도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기로 하는 등의 최근 한국 정부행보를 우회적으로 견제한 것으로도 해석된다. 왕 부장은 장 대사가 재임 기간 한중관계 심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중요한 공헌을 한 것에 사의를 표했다고 중국 외교부는 전했다. 또 한중 교역액 3000억 달러(약 391조원), 상호 누적 투자액 1000억 달러(130조원) 육박 등 양국 관계의 양적 성장을 거론하며 이런 성과를 양측이 소중히 여기고 유지해야할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주중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장 대사는 “그간 지지와 협조에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양국 간 우호 협력 관계와 양국 국민 간 교류 등이 지속 발전,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면서 “후임 주중대사에게도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장 대사는 2019년 4월 7일 주중대사로 부임했다. 3년여의 임기를 마치고 23일 오전 귀국행 비행기에 오르는 장 대사는 이날 대사관 공보관을 통해 “돌이켜 보면 베이징에 부임할 때 계획하고 준비했던 여러 일들을 코로나19 때문에 실행하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면서 “그러나 우리 교민과 기업을 돕는 보람이 있었고, 한중 우호 관계 증진에 일조할 수 있었던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장대사, 동생 펀드 환매 특혜 의혹에 “사실 아냐, 환매금 받은 사실 없어” 장 대사가 귀국길에 오르면서 환매 중단으로 2500억원대 피해를 일으킨 디스커버리펀드 수사와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을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 대사의 동생인 디스커버리펀드운용 장하원 대표가 지난 8일 구속되면서 경찰 수사는 정·재계로 향하고 있다. 장 대표 등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와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다. 구체적으로 펀드에 부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알고서도 이를 숨긴 채 판매하고, 판매 수익이 없는 상황에서 신규 투자자가 낸 투자금을 기존 투자자에게 수익금으로 지급하는 ‘폰지 사기’ 수법을 쓴 혐의다. 디스커버리 펀드는 2017∼2019년 4월 IBK기업은행과 하나은행 등 시중은행과 증권사를 통해 판매됐다. 이후 운용사의 불완전 판매와 부실 운용 등 문제로 환매가 중단돼 개인·법인 투자자들이 피해를 봤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4월 말 기준 환매 중단으로 은행 등이 상환하지 못한 잔액은 모두 2562억원에 달한다.앞서 경찰 수사 과정에서 장 대사가 60억원가량을 디스커버리펀드에 투자한 게 밝혀졌다.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 채이배 전 바른미래당 의원 등도 이 펀드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 대사는 지난 2월 10일 디스커버리펀드에 가입해 환매 관련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입장문을 통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부실 사고가 발생한 펀드 투자와 관련해, 사고 이후에 일체의 환매를 신청한 사실이 없고, 따라서 환매금을 받은 사실도 없었다. 필요하다면 추가로 소명하고 조사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 대사의 후임으로는 지난 7일 정재호 서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내정돼 현재 아그레망(외교사절에 대한 사전 동의)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 여직원 화장실 불법 카메라 설치 초교 교장, 항소심도 징역 2년

    여직원 화장실 불법 카메라 설치 초교 교장, 항소심도 징역 2년

    여직원 화장실에 소형 카메라를 몰래 설치한 혐의로 기소된 경기 안양시의 한 초등학교 교장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2년 실형을 선고받았다. 수원고법 형사3부(김성수 부장판사)는 2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년에 자격 정지 1년을 선고받은 A(57)씨의 항소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피고인 반성하고 있지만, 이번 범행으로 사회 구성원들이 교육자에 갖는 존경과 신뢰를 훼손한 점 등을 고려하면 원심의 형이 부당하다는 피고인의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원심은 “피고인은 학교 교장임에도 교사와 학생의 신뢰를 저버렸고, 이 사건 범행이 발각되자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증거물을 훼손하는 등 범행 후 정황도 좋지 않다”면서도 “피고인이 범행을 깊이 반성하는 점, 교육자로서 성실히 근무해온 점을 참작한다”고 징역 2년에 자격 정지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26∼27일 여성을 촬영할 목적으로 학교 여자 교직원 화장실에 들어가 소형카메라를 설치한 곽휴지를 좌변기 위에 올려놓은 혐의로 기소됐다. 같은 해 6∼10월에는 21차례에 걸쳐 회의용 테이블 밑에 동영상 촬영 모드를 켜둔 휴대전화를 몰래 설치하는 수법으로 교직원의 신체 부위를 촬영하거나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는다. A씨의 범행은 화장실을 이용하려던 한 교직원이 소형 카메라를 발견하면서 들통났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가 학교 관리자임에도 신고에 소극적인 점 등을 수상히 여겨 면담 끝에 범행 사실을 확인하고 그를 긴급체포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징계위원회를 열어 A씨를 파면했다.
  • 윤석열 대통령,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참석하나?

    윤석열 대통령,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참석하나?

    국민의힘 조수진(50) 최고위원이 “내년에 열리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윤석열 대통령 참석을 요청하겠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조 최고위원은 22일 순천시장과 광양시장 등 전남 지역 무소속 당선인들을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 시간을 가지면서 이같이 강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20분 순천만국가정원. 조 최고위원은 노관규 순천시장 당선인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후 11시 50분까지 1시간 30분 동안 국가정원을 함께 둘러보며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조 위원은 노 당선인이 지난 2009년 재임시 우리나라 최초로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유치를 이끈 뚝심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순천만국가정원은 처음 와 봤는데 이곳을 보니 지방소멸 시대에 앞으로 도시가 어떻게 생존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모범 사례로 손색이 없다”고 극찬했다. 노 당선인이 시장 때 조성한 순천만 국가정원은 이후 국내 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는 등 한해 500여만명이 찾고 있는 순천 대표 관광지로 성장했다. 이를 발판으로 순천시는 10년 만인 2023년 국제정원박람회를 다시 개최한다.노 당선인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요청을 시작으로 경전선 전철화 사업 도심부 통과 구간 문제 해결, 연향뜰 사업 정부기관 참여지원을 건의했다. 또 탄소중립을 실현할 차세대 쓰레기 종합처리장 구축 지원, 중앙로 샹젤리제 프로젝트, 스타필드 유치 등 굵직한 사업들에 대한 정부와 여당의 관심과 도움을 요청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대한 구상과 윤석열 대통령의 개막식 참석 요청 등 세부적인 논의도 있었다. 조 최고위원은 “윤 대통령께서 호남에 대해 약속한 일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셨다”며 “대통령께서 당부하신대로 순천지역 현안 등 정부와 여당차원에서 노력해야 할 부분을 꼼꼼히 메모해 전달해 드리겠다”고 화답했다.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무소속 호남 단체장 영입설’에 대해 조 위원은 “남녀 관계도 밀당(밀고 당기기)이 있듯이 당에서 호남에 많은 관심을 쏟는 과정으로 이해해 달라”고 설명했다. 이날 노 당선인이 조 최고위원을 만난다는 소식에 시민들 사이에는 국민의 힘 입당을 연관짓는 얘기들이 오갔다. 이와관련 노 당선인측은 “집권 여당에 지역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해결하기 위한 과정에 집중하고 있다”며 “국민의 힘 입당은 생각도 할 수 없는 일이다”고 일축했다. 조 위원은 오후 2시 광양 커뮤니티 센터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당선인과 1시간 동안 면담을 이어갔다. 정 당선인에게 관광, 기업과의 상생협력, 여당의 지원방안 등을 듣고 협력을 약속했다. 조 위원은 앞서 지난 14일 무소속 박홍률 목포시장 당선인을 만났다. 앞으로 무소속인 강진원 강진군수·김희수 진도군수·김산 무안군수·강종만 영광군수 당선인도 만날 예정이다.
  • 김포-하네다 항공노선 29일 재개, 주 8회 운행

    코로나 19 이후 끊겼던 김포-하네다 항공 노선이 29일부터 재개된다. 국토교통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는 김포-하네다 노선을 재개하기로 일본 측과 합의하고, 방한관광객 환대캠페인 등을 벌일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김포-하네다 노선은 2003년에 운항을 개시한 이후 대표적인 한-일간 비즈니스 노선으로 자리 잡았으나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2020년 3월 이후 운항이 중단됐다. 두 나라 수도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 성수기 탑승률이 98%에 이르는 등 황금 노선이었다. 2019년 정기편 운항 횟수가 주 84회에 이를 정도로 활발했다. 양국은 노선 재개 회담에서 우선 일주일에 8회 운항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직후 한일 의원연맹 회장을 면담하는 자리에서 한일 관계 회복 의지를 밝히면서 양국 교류 활성화를 위해 조속히 김포-하네다 노선을 재개할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국토부는 지난 5월 김포공항 국제선 재개 준비를 완료하고, 김포-하네다 노선을 이른 시일 내에 복원하기 위해 외교부와 함께 일본 국토교통성·외무성과 긴밀히 협의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각각 주 2회 운항하고, 일본항공과 전일본공수가 각각 2회씩 항공기를 띄운다. 양국은 운항횟수도 수요 증가추세, 항공사 준비상황 등을 고려해 다음 달부터 운항 횟수를 점차 늘릴 계획이다. 2020년 4월에 중단된 관광목적 단기방문 비자 발급은 이달부터 재개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노선 운항 재개를 계기로 김포공항 내 외국인 관광객 환대 부스를 열어 방한관광 재개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일본 주요 도시에서 한국관광 설명회를 개최하고, 현지 여행박람회 등을 개최해 두 나라 관광업계 간 네트워크 복원을 촉진하기로 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김포~하네다 노선은 서울과 도쿄를 잇는 양국 교류의 상징성이 높은 노선”이라면서 “김포~하네다 노선운항 재개로 한-일간 교류를 다시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속보] 김포~하네다 항공노선 29일부터 운항 재개

    [속보] 김포~하네다 항공노선 29일부터 운항 재개

    코로나19 사태로 운항이 중단됐던 김포~하네다 항공 노선이 오는 29일부터 운항을 재개한다. 외교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는 김포~하네다 노선을 6월 29일부터 일주일에 8회 운항하기로 일본 측과 합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김포~하네다 노선 운항 재개를 기념해 방한 관광객 환대 캠페인 등도 시행될 예정이다. 김포~하네다 노선은 2003년 운항을 개시한 이후 대표적인 한일 비즈니스 노선으로 자리 잡았으나 코로나로 인해 지난 2020년 3월부터 운항이 중단된 상태였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10일 취임 직후 한일 의원연맹 회장과 면담하고 양국 교류 활성화를 위해 김포~하네다 노선을 조속히 재개할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에 국토부는 지난달 김포공항 국제선 재개 준비를 하면서 외교부와 함께 일본 국토성·외무성과의 협의를 긴밀히 진행해 왔다. 외교부는 “한일 간 인적교류를 재활성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데 대한 양국 간 공감대를 확인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외교부는 한일 간 인적교류 복원 관련 제도적 기반의 조속한 정비를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 [나와, 현장] 강제동원 피해자와 ‘대리인 문제‘/서유미 정치부 기자

    [나와, 현장] 강제동원 피해자와 ‘대리인 문제‘/서유미 정치부 기자

    지난달 외교부가 2015년 한일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합의를 앞두고 담당 국장과 윤미향 당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대표 사이의 4차례 면담 자료 일부를 공개했다. 대부분이 비공개 처리된 18쪽의 자료를 읽으면서 경제학 수업에서 들었던 ‘대리인 문제’가 떠올랐다. ‘대리인‘’인 전문경영인이 임기 내 성과 극대화를 위해 정보를 은폐하거나 단기적 수익을 내는 분야에만 투자해 결국 ‘진짜 주인‘’인 주주의 이익을 해친다는 이론이다. 경영정보가 경영인에게 집중되지만 주주들에겐 부족한 결과로 발생하는 문제다. 정부와 위안부 피해자 사이의 관계도 대리인 문제와 유사하다. 정부는 한미일 협력 흐름 속에서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 핵심 과거사 문제를 단시간에 해결하려 했고 피해자들의 의사를 충분히 반영하지 않았다.  지난달 공개된 자료도 “피해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 않았다”는 2017년 위안부 합의 검토 태스크포스(TF) 보고서 결과를 뒤집지 못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한일 간 고위급 협상이 시작된 2월부터 타결 전까지 담당 국장과 윤 대표가 만난 것은 네 차례다. 결과 발표 전날 2시간 30분간 만남을 제외하고는 각 1시간 남짓 만났다. 고위급 협상은 당시 국정원장이 이끌면서 외교부는 실무 차원의 보조적 역할에 머무는 시기였다. 외교부 담당 국장과의 만남만으로 복잡한 협상 구조가 충분히 전달되고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모두의 의사를 종합해 고위급 협상에 반영할 수 있었을까. ‘최종적 불가역적 해결 확인’ 등 독소조항이 언급됐는지도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이다. 국가가 충실한 대리인이지 못해 생긴 여파는 한국이 국가 간 약속을 번복했다는 부담으로 남았다. 결국 피해 당사자뿐만 아니라 국민 전체의 이익을 해친 셈이다.  새 정부는 한일 관계에서 충실한 대리인이 될 수 있을까. 새 정부가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를 강조하면서 한일 관계 냉각 계기가 된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문제가 외교 테이블에 오를 가능성이 커졌다. 정부는 당사자와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을 위한 민관합동기구를 검토하고 있다. 일본 기업의 배상금을 정부나 기업이 대신 갚아 주는 대위 변제 방안 등도 언급되지만, 피해자 측은 과거사 반성 없는 일본의 태도 변화가 우선이라는 입장이다. 대리인 문제 이론은 그 해결책으로 정보 불균형을 줄이는 회계 감사를 제시했다.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피해자의 목소리를 듣는 과정은 형식적인 수준에 그치지 않아야 한다.  향후 고위급 협상이 진행된다면 협상대표가 직접 피해자들과의 대화에 나서 협상 모든 단계를 공유해 정보 불균형을 줄이는 것도 방법이다.
  • 포스코, 호주서 전략 자원 확보 잰걸음

    포스코, 호주서 전략 자원 확보 잰걸음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호주에서 전략적 핵심 자원을 확보하고 파트너사들과 긴밀한 협력을 논의하는 등 광폭 행보를 보였다. 전통의 철광석에서 이차전지 핵심 원료인 리튬과 니켈 사업 협력을 넘어 청정수소 투자까지 논의했다. 포스코홀딩스는 21일 최 회장이 호주 자원개발 기업 행콕의 지나 라인하트 회장과의 전날 회동에서 ‘리튬·니켈·구리 등 중요 금속과 철광석 등 광산 개발 및 사업 추진에 대한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철강 관련 사업에서 나아가 리튬·니켈 등 이차전지 소재 광산 개발 및 가공 등에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최 회장은 “이차전지 원소재 개발부터 음·양극재 등의 생산까지 밸류체인을 구축한 포스코그룹과 광산업에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행콕이 리튬·니켈 등의 이차전지 원소재 사업에서 협력하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 회장은 전날 광산 개발 및 제련 회사인 퍼스트 퀀텀 미네랄스의 최고경영자(CEO) 필립 파스칼 회장 등을 만나 지난해 포스코그룹이 지분을 인수한 니켈 제련 회사 레이븐소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협조를 당부하고 추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리튬 원료 개발 및 생산 등의 합작사업을 하는 필바라 미네랄스의 켄 브리스든 회장과는 리튬 정광 공급 확대와 신규 프로젝트 협력 등을 협의했다. 이에 앞서 최 회장은 마크 맥고원 서호주 주총리와의 면담을 통해 “철강, 이차전지 원소재뿐만 아니라 미래 청정수소 분야에서도 호주는 핵심적인 국가”이라며 양국 기업 간 기술 및 투자 교류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철광석·리튬·니켈 등의 개발을 위해 호주에 4조원 이상을 투자했다.
  • 경찰·野 “법치 훼손” 與 “비대한 경찰 통제”

    경찰·野 “법치 훼손” 與 “비대한 경찰 통제”

    경찰청은 21일 행정안전부 내 경찰 지원조직 신설 등 경찰제도개선자문위원회 권고안에 대해 법치주의가 훼손될 수 있다며 강한 우려를 표했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이날 오후 자문위 권고안이 나오자 전국 시도 경찰청장과 지휘부 화상회의를 개최해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당초 1시간가량 예정됐던 회의는 대응 수위를 놓고 격론이 벌어지면서 2시간을 훌쩍 넘겨 끝났다. 정부조직법 개정 없이 추진되는 경찰 통제 움직임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해야 한다는 의견부터 이상민 행안부 장관 탄핵, 다음달 23일 임기가 끝나는 김 청장 거취 언급도 나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격한 반응은 회의 직후 나온 입장문에서도 드러났다. 외청인 경찰청이 행안부를 향해 “헌법의 기본 원리인 법치주의가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도 높아지는 상황”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다만 “향후 사회 각계 전문가와 국민, 현장 경찰 등 범사회적 협의체를 구성해 충분한 의견 수렴과 폭넓은 논의를 이어 가자”는 제안을 입장문에 담아 수위를 조절했다. 김 청장은 조지아 출장 후 귀국한 이 장관에게 즉각적인 면담을 요청했으며 이 장관도 긍정적으로 일정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경찰위원회도 입장문을 내고 “‘경찰 민주주의’ 역사에 대한 충분한 검토와 고려가 없었다”면서 “경찰행정과 제도를 32년 전으로 후퇴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비판했다. 여당은 비대해진 경찰권을 통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경찰의 권한이 비대해진 반면 검찰의 수사지휘권 등이 사라지면서 경찰을 통제·견제할 방법이 없어졌다”며 “법률상 행안부 장관이 통제 권한을 가지고 있는데 그동안 행사하지 않았을 뿐”이라고 말했다. 반면 경찰 출신인 권은희 국민의힘 의원은 “법치주의 원칙의 문제이기 때문에 국회에서 다뤄야 할 문제”라며 시행령을 통해 조직 개편을 시도한다면 “장관 탄핵 사유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도 “경찰의 생사여탈을 모두 결정할 수 있는 지휘·인사·징계·감찰에 대한 권한을 모두 갖는 내용”이라며 “경찰의 독립성을 무참히 짓밟고 경찰을 과거 군사독재시대 치안본부로 완벽하게 회귀시키겠다는 뜻”이라고 지적했다.
  • “평화는 공기와 같다”… 평화 메시지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전달

    “평화는 공기와 같다”… 평화 메시지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전달

    “평화는 공기와 같다.” “진정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하루속히 평화가 찾아오길 간절히 바랍니다.” “인류가 추구해야 할 가장 이상적인 가치는 평화다.” 지난 4월 4일부터 24일까지 제주국제평화센터 기획전시관에서 개최된 글로벌평화도시연대 제주-베르? 공동 평화사진전 ‘어느 하루의 기록: 세계 평화의 섬 제주와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관람한 도민들과 방문객의 자필 글을 스크랩북으로 재구성한 것을 모아 놓은 또 하나의 기록이다. 우크라이나 평화염원 메시지 모음집에는 조속한 종전과 평화를 기원하는 도민들의 바람이 담겨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우크라이나 평화 염원을 위한 메시지 모음집을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 측에 전달하고, 관계자와 면담했다고 21일 밝혔다. 또한 도내 학생들이 제주도청을 직접 방문해 작성한 서한문도 같이 전달했다. 면담에서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주포럼 글로벌평화도시연대 세션의 특별토론자로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가 참석해줄 것을 요청했다.지난 17일 평화염원 메시지를 전달받은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 유리아 캐플란 서기관은 “제주도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제주포럼 초청장을 대사에게 전달해 9월 포럼에서 도민들과 함께 평화와 인권을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화답했다. 고춘화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글로벌평화도시연대 프랑스 베르?과 첫 공동사업으로 추진된 우크라이나 사진전을 계기로 평화도시연대를 확대하고,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우크라이나와의 협력관계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 14~16일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평화와 번영을 위한 2022년 제주포럼’에서는 3차 우크라이나 평화기원 사진전이 열릴 예정이다. ‘어느하루의 기록’ 사진전은 제주국제평화센터에 이어 6월 2일부터 15일까지 제주도청 1청사 1별관과 2청사 본관 로비에서 연이어 개최돼 도민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 뉴욕메트로폴리탄 작품 제주 오나

    뉴욕메트로폴리탄 작품 제주 오나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작품들을 제주에서 만날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은 20일 제주도립미술관에서 맥스 홀라인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장 등 관계자들과 회동을 갖고 교류 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오 당선인은 홀라인 관장과의 차담회 자리에서 “제주는 독특한 역사와 문화의 정체성을 갖고 있으며 특히 1만 8000여 신들의 신화를 보유한 독특한 문화유산이 있다”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관계자들의 방문이 제주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홀라인 관장은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관장으로서는 처음으로 제주를 찾았다”며 “오늘 면담을 계기로 메트로폴리탄 박물관과 제주, 한국의 관계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한국, 제주에서 순회전을 개최할 의향이 있다”며 “우선 도립미술관 등 파트너를 찾고 호주 등 다른 국가와 연계하면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고 순회전 개최 의사를 밝혔다. 맥스웰 헌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아시아 부장도 “한국 콜렉션을 수집한지 125년이 됐으며, 내년 한국실 개관 25주년을 맞아 전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며 “한국실 규모를 현재의 두 배로 확장하려 한다”고 말했다. 오 당선인은 “멧의 소중한 작품들을 제주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제반 여건을 검토해야 하기 때문에 실무적으로 협의를 시작해 단계적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말했다. 애칭 ‘멧(Met)’으로 불리는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은 영국 대영 박물관, 파리 루브르 박물관과 함께 세계 3대 박물관으로 꼽힌다. 선사시대부터 현대미술까지 5000년 인류 역사가 만들어낸 2백만 점의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1998년 박물관 2층에 개관한 한국실에는 4백여 점의 한국 유물도 전시돼 한국의 미를 전 세계인들에게 알리고 있다. 연평균 관람객은 약 5백만 명에 달한다.
  • 한국 탓하며 정상회담 꺼린 뒤 호주·뉴질랜드와 같이 만나 중국 견제하자는 日

    한국 탓하며 정상회담 꺼린 뒤 호주·뉴질랜드와 같이 만나 중국 견제하자는 日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29~30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서 한국과 호주, 뉴질랜드 4개국 정상회담 개최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가 4개국 정상회담을 개최하려는 데는 중국 견제를 위한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을 추진하고자 4개국 공조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특히 동·남중국해에서 중국이 군사력을 확대하는 것에 반대 목소리를 분명히 내겠다는 의도가 있다. 이번 나토 정상회의에는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 외에도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도 초청받았다. 4개국 정상회담이 실현되면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가 이 자리에서 처음으로 만나 정식 회담을 하게 된다. 다만 한일 정상회담은 없을 가능성이 크다. 한일 정상회담이 열리지 않는 데 대해 일본 정부는 한국 탓을 하고 있다. 일본 정부 고위 관계자는 이 신문에 “(한일 정상회담을 개최할) 환경이 갖춰지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일제강점기 강제 동원 노동자 배상 문제에 대해 한국 측이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기시다 총리는 지난 15일 기자회견에서 한일 관계에 대해 “방치할 수만은 없다”면서도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 옛 조선 반도 출신 근로자 문제(강제 동원 피해자에 대한 일본식 표현)를 비롯한 현안 해결이 급선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한일 양국이 정상회담을 열지 않더라도 서로 만나 인사하거나 비공식 면담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 [속보] 장애인단체, 4호선 출근길 탑승시위

    [속보] 장애인단체, 4호선 출근길 탑승시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제대로 된 장애인 권리보장 예산의 반영을 요구하며 20일 지하철 탑승 시위에 나섰다. 전장연은 20일 오전 7시30분쯤 서울 종로구 혜화역 승강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장연은 기획재정부가 내년도에 반영할 정부예산 요구 한도액에 장애인 권리 예산을 반영하기를 촉구하면서, 이를 위한 실무협의를 추진한다면 ‘출근길 지하철탑니다’를 멈춘다고 했다”며 “하지만 지금까지 아무런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탑승시위 재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장애인에 대한 불평등과 차별을 강화하고 방치했던 주범은 기획재정부다. 더 이상 책임을 방기하지 말라”며 “장애인 권리예산 반영을 위한 실무협의에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시위 참가자들은 혜화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으로 이동해 ‘하차 시위’를 벌인다. 앞서 지난 13일 전장연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날까지 장애인 권리보장 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 실무자와 면담하도록 해달라고 요청했었다. 전장연은 지난 4월22일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잠정 중단했다. 이후 휠체어에서 내려 지하철에 탑승하는 오체투지 시위와 대통령 출근 경로 인근 도로 행진 등을 벌여왔다.
  • 완전체 7년 걸릴 수도…BTS ‘멈춤’ 놀라지 않았다

    완전체 7년 걸릴 수도…BTS ‘멈춤’ 놀라지 않았다

    “한국의 자부심이자 상징으로서 국가적 책임까지 졌고 주요 수출품이자 전략적 국가 자산으로 여겨졌다.” 영국 일간 더 타임스는 17일(현지시간) 무려 3개면을 할애해 방탄소년단(BTS)의 잠정 중단 소식을 다뤘다. 리처드 로이드 패리는 ‘BTS와 나: 활동 중단에 놀라지 않았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성장할 시간을 주지 않고 혹사하는 아이돌 시스템과 팬덤 문화를 비판했다. 그는 “BTS의 삶은 ‘신경쇠약의 공식’처럼 보였고 섹시하기 보다는 슬프고, 화려하기보다는 지쳤으며, 내가 본 중 가장 혹사당하는 백만장자였다”라며 “소속사는 일시적 조정이라고 하지만 주가 28% 하락한 상황에선 최소한 투자자들은 BTS 캐시카우에 우유가 말랐다고 본다는 것을 시사한다”라고 표현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BTS의 그룹 활동 잠정 중단 선언은 팬들에게 엄청난 충격이지만, 희망이 있다”면서 그룹 해체가 아니라는 멤버들의 발언을 전했다. 뉴욕타임스는 “10년 가까운 세월을 함께한 BTS의 일곱 멤버가 당분간 각자의 시간을 가지려 한다”면서 솔로 활동 계획에 초점을 맞춰 보도했다. 빌보드는 “‘아미’에게는 힘든 소식이겠지만 BTS의 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BTS의 그룹 활동 복귀를 기다리겠다는 팬들의 반응을 전했다. 영국 BBC방송은 ‘BTS가 성장하기 위한 휴식을 발표하고 솔로 프로젝트로 나아가기로 했다’는 제목으로 보도했고 AP·로이터 통신은 유엔 총회 연설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면담 등 코로나19와 증오 범죄 대응 등에서 목소리를 내 온 BTS의 활동을 소개했다.BTS “우린 아직 할 게 많다” BTS는 당분간 팀 음악 활동을 멈추고 개별 활동을 하기로 했다. 리더 RM은 16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글을 올려 “ “(신곡) ‘옛 투 컴’ 제목이 시사하듯 우리가 진실로 말하고 싶었던 것은 절대로 지금이 끝이 아니라는 사실이었다”라고 강조했다. RM은 “내가 오열하는 장면만 캡처되고 재확산돼 역시 괜한 객기를 부렸나 싶은 생각도 든다. 솔직해지고 싶은 용기는 언제나 불필요한 오해와 화를 부르는 것 같다”고 말했다. 막내 정국 역시 ‘브이 라이브’에서 “개인 활동을 하는 것이지, BTS 활동을 안 한다는 게 절대 아니다”라며 “우리는 해체할 생각이 없고 단체 스케줄도 많이 남았다. 앞으로도 꾸준히 생길 거고 BTS는 영원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개인 활동을 하는 ‘2막’을 “기를 모으는 시간 혹은 기를 충전하는 시간”이라고 지칭하며 “개인적으로도 추진력을 쌓아야 많은 것을 보여 줄 수 있다. BTS 포에버!”라고 외치기도 했다.국회에 계류된 병역법 개정안 국익에 기여한 대중문화예술인을 병역특례 대상에 포함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 병역법 개정안은 여전히 국회에 계류 중이다. 하이브의 이진형 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COO)는 지난 4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병역법 개정에 대한 희망을 내비쳤다. 그는 “계속 병역제도가 변화하고 있고 시점을 예측하기 어려워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자신들의 계획을 짜는 게 어렵기 때문에 힘들어하는 것이 사실이다. 조속히 결론이 나서 공백 없이 활동을 이어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992년생인 진은 2020년 대중문화예술 분야 우수자로 선정돼 만 30세가 되는 해인 올해까지 입대를 연기했다. 병역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을 경우 당장 올해 입대해야 한다. 1993년생인 슈가와 1994년생인 RM, 제이홉 1995년생인 뷔, 지민, 1997년생 정국이 차례로 입대하게 된다. 모두 만 30세에 입대할 경우 최대 7년간 완전체 활동이 어려워진다. 현재 제이홉, 슈가, RM 등이 솔로 활동이 예정돼있어 동시 입대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진은 지난 4월 “병역 문제와 관련해 회사와 많이 이야기했고 회사에 최대한 일임하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찐 방탄회식’ 영상에서 병역 관련 언급은 나오지 않았다. 멤버들의 솔로 활동과 군입대 등 완전체 활동을 위한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팬들은 “눈물이 나고 마음이 허하긴 한데, 가장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으니까 응원한다”, “최정상에서 이 같은 선택을 한 용기가 멋지다. 각자 개성에 따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개인 활동도 기대된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 상담하세요, 코로나 후유증 괴로운 강북 주민

    서울 강북구는 ‘롱코비드 후유증’ 환자를 위해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 이후 호흡곤란, 인지장애, 피로감 등의 후유증을 겪는 구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서다. 롱코비드 후유증 환자는 상담센터에서 전문의에게 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 후 최소 2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되는 구민을 대상으로 한다. 정밀 진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강북구에 있는 코로나외래진료센터로 이송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을 겪는다면 정신상담사와의 면담이 가능하다. 강북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운동 프로그램도 신청할 수 있다. 상담센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상담은 예약제로 운영된다. 진료와 상담 비용은 무료다. 단 처방이 필요한 경우 진료비 소액이 청구되며, 의료 기관과 연계해 진료를 받을 땐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 “이제야 진실의 문 열려 착잡…악랄한 文정부, 책임 물을 것”

    “이제야 진실의 문 열려 착잡…악랄한 文정부, 책임 물을 것”

    “지난 정부는 악랄한 정부였다.” 2년 전 북한군의 총격을 받고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당시 47세)씨의 형 이래진씨는 16일 해양경찰청이 동생의 월북을 단정할 근거를 찾지 못했다고 유감을 표시한 데 대해 “이제 진실의 문이 열렸다”며 “착잡하기도 하고 복잡한 심경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현 정부 정상적 시스템 작동한 것” 이씨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현 정부는 약속을 지키고 정상적인 시스템이 작동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반면 문재인 정부를 향해서는 “지난 정부는 정말 악랄한 정부여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씨는 고인의 아내와 아들 역시 이번 발표를 반기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제수씨는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다”라며 “동시에 저와 같이 착잡하고 복잡한 감정이라고 한다”고 했다. 이씨는 이날 김태효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1차장과의 통화에서 “해경과 안보실이 소송을 취하하겠다는 뜻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이씨는 해양수산부 장관과 해양경찰청장에게도 면담을 요청한 상태다. 그는 “해경이 사과의 뜻을 담은 입장문을 발표했지만 직접 정확하게 의견을 들어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기록물 확보 위한 소송 준비 유족 측은 대통령기록물로 지정된 관련 기록을 확보하기 위해 다시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이 기존 소송의 항소는 취하했지만 바로 기록이 공개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유족 측 법률대리인 김기윤 변호사는 “대통령기록물관장을 상대로 정보공개청구를 해 놓은 상태”라며 “정보공개청구 결과에 따라 행정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족 측은 헌법소원도 제기한 상태다. 김 변호사는 “법원에서 판결을 통해 공개하라고 한 정보까지 대통령기록물로 지정하는 것은 위헌이라는 취지로 헌법소원을 제기해 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유족 측은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해경 등의 발표에 따른 입장을 내놓을 예정이다.
  • 북 피격 공무원 유족 “이제야 진실의 문 열려 착잡”

    북 피격 공무원 유족 “이제야 진실의 문 열려 착잡”

    피격 공무원 형 이래진씨 “지난 정부는 악랄한 정부였다”2년전 북한군의 총격을 받고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당시 47세)씨의 형 이래진씨는 16일 해양경찰청이 동생의 월북을 단정할 근거를 찾지 못했다고 유감을 표시한 데 대해 “이제 진실의 문이 열렸다”며 “착잡하기도하고 복잡한 심경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씨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현 정부는 약속을 지키고 정상적인 시스템이 작동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반면 문재인 정부를 향해서는 “지난 정부는 정말 악랄한 정부여서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비판했다. 이씨는 고인의 아내와 아들 역시 이번 발표를 반기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제수씨는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다”라며 “동시에 저와 같이 착잡하고 복잡한 감정이라고 한다”고 했다. 이씨는 이날 김태효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1차장과의 통화에서 “해경과 안보실이 소송을 취하하겠다고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이씨는 해양수산부 장관과 해양경찰청장에게도 면담을 요청한 상태다. 그는 “해경이 사과의 뜻을 담은 입장문을 발표했지만 직접 정확하게 의견을 들어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족 측은 북한군으로부터 피살된 해수부 공무원의 유족 측이 대통령 기록물로 지정된 관련 기록을 확보하기 위해 다시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이 기존 소송의 항소는 취하했지만 바로 기록이 공개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유족 측 법률대리인 김기윤 변호사는 “대통령기록물관장을 상대로 정보공개청구를 해놓은 상태”라며 “정보공개청구 결과에 따라 행정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족 측은 헌법소원도 제기한 상태다. 김 변호사는 “법원에서 판결을 통해 공개하라고 한 정보까지 대통령 기록물로 지정하는 것은 위헌이라는 취지로 헌법소원을 제기해 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유족 측은 17일 기자회견을 갖고 해경 등의 발표에 따른 입장을 내놓을 예정이다.
  • 김건희 여사, 전두환 전 대통령 부인 이순자 예방

    김건희 여사, 전두환 전 대통령 부인 이순자 예방

    文부인 김정숙 여사와도 물밑 조율 중“역대 영부인 계속 만날 예정…정치적 해석은 지나쳐” 공개 행보를 본격화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6일 오후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 부인 이순자씨를 예방했다. 김 여사는 역대 영부인을 차례로 만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 측 관계자는 이날 언론에 “김 여사가 오늘 오후 3시쯤 이 여사의 연희동 자택을 찾았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윤 대통령 메시지를 가져왔나’ 등 취재진 질의에 묵묵부답으로 현관에 들어섰다. 이 씨와의 면담은 오후 4시 25분까지 90분가량 이어졌다. 김 여사는 연희동을 떠나면서도 기자들의 쏟아지는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윤 대통령이 지난달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국민통합 메시지를 발신한 것과 김 여사가 전 전 대통령 유족을 예방한 것은 상반된 측면이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전직 대통령 부인들을 한분 한분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조언을 듣겠다는 것은 (김 여사가) 원래 생각했던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일환으로 오늘도 찾아뵌 것”이라며 “비공개로 조용히 다녀올 계획으로, 같이 가는 인원의 규모도 최소화해서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본의 아니게 미리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김 여사는 앞서 이명박 전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를 차례로 예방해 대통령 배우자로서의 역할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특히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 여사와 90분간 환담하며 “자주 찾아뵙고 가르침을 듣겠다”고 말했다.당시 김 여사는 윤 대통령이 좌천 인사로 힘들었던 시절 자신과 노 전 대통령의 일화를 각색한 영화 ‘변호인’을 보며 눈물 흘린 기억을 언급했다.  김 여사는 “노 전 대통령이 살아계셨다면 ‘너(윤 대통령)는 통합의 대통령이 돼라’고 말해주셨을 것 같다”면서 “국민통합을 강조하신 노 전 대통령을 모두가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에 권 여사는 “과거 윤 대통령이 봉하마을을 찾아 참배한 뒤 나와 만난 적이 있다. 정말 감사하게 생각했다”고 화답했다. 권 여사는 김 여사에게 “몸이 불편해 (윤 대통령) 취임식에 가지 못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정상의 자리는 평가받고 채찍질을 받을 수밖에 없다. 많이 참으셔야 한다”고 조언했다.그러면서 “현충원에서 (김 여사가 윤 대통령의) 빗물을 닦아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면서 “(윤 대통령) 뒤에서 조심스럽게 걷는 모습도 너무 잘하셨다”고 했다. 김 여사는 “여사님을 보고 많이 배웠다”고 답했다. 김 여사 측은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 예방도 물밑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김 여사가 계속해서 역대 영부인들을 만나려 한다”면서 “비공개 일정으로, 정치적 해석은 지나치다”고 말했다.
  • 제40회 교정대상 [교정공무원-성실상] 정미라 의정부교도소 교위

    제40회 교정대상 [교정공무원-성실상] 정미라 의정부교도소 교위

    25년간 복무하면서 중증환자·정신질환자·신입수형자 등에 대한 수시 면담을 통해 안정적인 수용생활이 되도록 철저하게 관리했으며 재판 진행 절차를 잘 알지 못하는 수형자에게 형사소송절차 등을 교육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했다. 2010년에는 1급 천식환자인 수형자의 호흡곤란 상태가 위험해지는 것을 알아채고 신속한 초동조치로 외부병원에 후송해 사망 사고를 예방했다. 2014년에는 평소 자살 언급이 잦았던 수형자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는 현장을 발견한 뒤 조치를 취해 교정 사고를 방지했다. 또한 직장 봉사단체를 통해 관내 결식아동과 불우이웃을 꾸준히 돕고 있다.
  • 지구촌 아미 “아쉽지만 용기 있는 선택 응원”… 빌보드 “끝 아닐 것”

    지구촌 아미 “아쉽지만 용기 있는 선택 응원”… 빌보드 “끝 아닐 것”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단체 활동 잠정 중단 소식에 전 세계 ‘아미’(BTS 팬클럽)들은 아쉬움을 표하는 동시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외신도 앞다퉈 타전했다. 아미들은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각국 언어로 BTS의 활동 중단 관련 소식을 전했고, BTS가 지난 14일 밤에 올린 해당 유튜브 영상의 조회수는 한나절 만에 1000만회가 넘었고 10만개 가까운 댓글이 달렸다. 팬들은 “눈물이 나고 마음이 허하긴 한데, 가장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으니까 응원한다”, “최정상에서 이 같은 선택을 한 용기가 멋지다. 각자 개성에 따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개인 활동도 기대된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국의 ‘아미’라고 밝힌 한 팬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챕터1’을 끝내고 ‘챕터2’로서 개인 활동도 해 보겠다는 것이 결론이지만 무슨 말을 하겠냐”면서 “그저 꼭 한번 안아 주고 싶다”고 썼다. 또 다른 팬은 “이런 순간이 올 줄은 알았지만 그게 오늘일 줄은 몰랐다”며 “BTS라는 이름은 마치 지워지지 않는 ‘문신’처럼 ‘아미’란 이름과 함께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멤버 지민을 좋아한다는 미국 팬은 트위터를 통해 “할 말은 많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서 “우리의 ‘봄날’이 다시 올 때까지 멤버들 모두 응원하겠다”고 썼다. 해외 유력 매체들도 관련 소식을 일제히 비중 있게 보도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BTS의 그룹 활동 잠정 중단 선언은 팬들에게 엄청난 충격이지만, 희망이 있다”면서 그룹 해체가 아니라는 멤버들의 발언을 전했다. 뉴욕타임스는 “10년 가까운 세월을 함께한 BTS의 일곱 멤버가 당분간 각자의 시간을 가지려 한다”면서 솔로 활동 계획에 초점을 맞춰 보도했다. 빌보드는 “‘아미’에게는 힘든 소식이겠지만 BTS의 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BTS의 그룹 활동 복귀를 기다리겠다는 팬들의 반응을 전했다. 영국 BBC방송은 ‘BTS가 성장하기 위한 휴식을 발표하고 솔로 프로젝트로 나아가기로 했다’는 제목으로 보도했고 AP·로이터 통신은 유엔 총회 연설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면담 등 코로나19와 증오 범죄 대응 등에서 목소리를 내 온 BTS의 활동을 소개했다. 일본의 문화 칼럼니스트 마쓰타니 소이치로는 “단체 활동 잠정 중단 배경에는 병역 문제가 있다”며 “한국 국회와 사회가 이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면 한국이 소프트파워를 상실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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