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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논, 시속 123㎞ 스파이크 ‘서브왕’

    베논, 시속 123㎞ 스파이크 ‘서브왕’

    호반의 도시 춘천이 ‘별’들의 재치 넘치는 몸짓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점수가 날 때마다 선수들의 익살맞은 세리머니가 이어지고, 팬들의 열띤 응원이 어우러지면서 흥겨운 잔치판이 벌어졌다. 25일 강원 춘천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2025~26 프로배구 V리그 올스타전은 2871석이 매진되면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여파로 취소됐던 지난해의 아쉬움을 털어냈다. 이날 경기는 대형 전광판의 슬라이딩 도어가 열리고 K-스타팀 베논(한국전력)과 V-스타팀 러셀(대한항공)을 비롯해 38명의 스타 선수가 차례로 등장하면서 시작됐다. 본 경기는 포지션별 팬 투표 순위에 따라 팀을 나누고, 남자부와 여자부가 각각 1세트씩 경기를 치르고 합산해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K-스타가 2세트 총점 40-33(19-21 21-12)으로 승리했다. ‘별중의 별’인 최우수선수상(MVP)은 김우진(6득점·삼성화재)과 양효진(5득점·현대건설)이 받았다. 본 경기보다 더 치열한 세리머니상은 신영석(한국전력), 이다현(흥국생명)이 받았다. 신영석은 경기 전 진행한 팬 투표 남녀 통틀어 1위를 기록했다. 이날 갓을 쓴 저승사자 복장으로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사자보이즈 흉내를 내며 코트에 입장하더니 “제 꿈이 아이돌이었다. 오늘 그 꿈이 이뤄졌다”고 재치 넘치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여자부에서는 이다현이 점수를 낸 뒤 K-스타팀 강성현(현대건설) 감독과 함께 청룡영화제 수상 당시 화제가 됐던 화사와 박정민의 ‘굿 굿바이’ 퍼포먼스를 재현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V-스타 김종민(한국도로공사) 감독은 비디오판독석에 앉아 마이크를 잡고 진지하게 판정을 내려 웃음을 자아냈다. 양효진은 경기 도중 주심에게 레드카드를 꺼내 들더니 주심 역할을 대신하고, 송인석 주심이 코트로 나와 선수로 뛰기도 했다. 남자부 경기 이후 진행된 강스파이크 서브 콘테스트에서는 베논이 시속 123㎞로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바(GS칼텍스)가 93㎞로 1위를 차지했다. 베스트 리베로 콘테스트에서는 ‘리베로의 전설’ 임명옥(IBK기업은행)이 우승했다.
  • ‘대장동 반발’ 검사장 7명 줄줄이 좌천

    ‘대장동 반발’ 검사장 7명 줄줄이 좌천

    법무부가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 당시 반발했던 검사장 중 7명을 한직으로 전보했다. 친정부 성향인 김태훈(사법연수원 30기) 서울남부지검장은 고검장으로 승진했고, 법무부 신임 검찰국장에 이응철(33기) 춘천지검장이 임명됐다. 법무부는 22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단행했다. 새롭게 검사장으로 승진한 검사는 7명이다. 법무부는 “공소청 전환 등 검찰개혁 과제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검찰 본연의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새로운 진용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대장동 항소 포기 당시 집단 반발한 검사장 중 박현준(30기) 서울북부지검장·박영빈(30기) 인천지검장·유도윤(32기) 울산지검장·정수진(33기) 제주지검장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발령됐다. 노만석 검찰총장 권한대행에게 사퇴를 촉구한 것으로 알려진 장동철(30기) 대검찰청 형사부장, 최영아(32기) 과학수사부장, 김형석(32기) 마약·조직범죄부장도 연구위원으로 좌천됐다. 친여권 성향으로 분류되는 김태훈 서울남부지검장은 대검고검장으로 승진 전보됐다. 공석이 된 남부지검장은 성상헌(30기) 법무부 검찰국장이 맡는다. 임은정(30기) 서울동부지검장은 인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검찰의 인사·예산 등을 총괄하는 검찰국장에는 이응철 지검장이 임명됐다. 이 지검장은 2007년 서울중앙지검 검사로 임관해 법무부 법무심의관실 검사,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법무부 형사법제과장·형사기획과장, 서울남부지검 형사1부장, 대검찰청 대변인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에는 박규형(30기) 대구고검 차장검사가 임명됐다. 이날 전보 이사를 받은 박영빈 지검장은 곧장 사의를 표했다. 이 외 하담미(32기)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이동균(33기)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신동원(33기) 대구지검 서부지청장, 용성진(33기)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등도 사의를 표했다. 중간간부 인사도 예정돼 있어 주요 인사의 이탈은 계속될 전망이다.
  • “천원이 바꾼 일상”…광주 광산구 ‘천원정책 시즌2’ 시동

    “천원이 바꾼 일상”…광주 광산구 ‘천원정책 시즌2’ 시동

    광주 광산구가 지난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한 ‘2025 다같이 민생프로젝트 - 천원 더가치 프로젝트’가 대폭 확대 운영된다. 광산구는 지난해 고물가와 경기 침체 속에서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12개 가성비 정책인 ‘천원 더가치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 프로젝트는 고물가 시대 시민들의 생활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총 12가지 정책으로 구성됐으며 ▲천원페이백 ▲천원거리 ▲천원한끼 ▲천원반찬 ▲천원택시 ▲천원병원동행 ▲천원주차장 ▲천원수거보상제 ▲천원기부 ▲천원문화마실 ▲천원파크골프 ▲광산형 좋은 일자리 1000플러스 등이다. 광산구는 지난해 ‘천원 더 가치 프로젝트’를 운영하면서 긍정적인 성과를 얻었다. ‘천원한끼’를 제공하는 천원식당은 연간 8만 5000명이 이용하며 따뜻한 점심 한 끼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이곳에서 판매하는 천원반찬은 하루 200개의 준비된 물량이 매진될 정도로 시민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사용 혜택을 주는 ‘천원페이백’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은 ‘천원거리’ 정책도 빛을 발했다. 천원페이백은 2025년 하반기에만 6000여 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광주 전역으로 확대 시행되기도 했다. 상인회 중심으로 운영된 ‘천원거리’는 산정동, 송정동, 수완 먹자골목 일대에서 총 8회의 야시장을 열어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 광산구의 대표 문화 정책인 ‘천원문화마실’은 판소리극, 콘서트 무용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8편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했다. ‘천원주차장’의 성과도 두드러졌다. 정책 시행 전 월평균 3만 9000대였던 이용 차량 수가 4만 5000대로 약 15% 늘면서 주차장 이용 활성화로 이어졌다. 이에 따라 불법주정차 문제가 완화됐고, 관련 단속 및 민원 건수도 눈에 띄게 감소했다. 이 밖에도 천원택시, 천원병원동행, 천원파크골프 등 생활 밀착형 정책들도 시민들의 삶을 든든하게 뒷받침했다. 광산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깊이를 더한 ‘천원정책 2.0’을 선보인다.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천원병원동행’ 서비스는 이동 약자의 편의를 고려해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전용 차량을 추가로 도입하고, 전문 동행 인력을 늘릴 계획이다. ‘천원택시’ 또한 택시 이용권 1매당 지원되는 보조금을 기존 2만 원에서 2만 5000원으로 확대해 기본 요금 인상에도 교통비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지난해 천원 정책에 보내주신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이 민생정책의 나아갈 방향을 보여줬다”며 “올해는 전국적으로 민생 모델이 된 천원 정책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나이 거꾸로 먹네” 48세 하지원, 그네 타고 활짝 ‘아이 미소’

    “나이 거꾸로 먹네” 48세 하지원, 그네 타고 활짝 ‘아이 미소’

    배우 하지원이 촬영 현장에서의 천진난만한 일상을 공유했다. 하지원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 중에 그네 타기”라는 짧은 글과 함께 생동감 넘치는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그는 드라마 촬영 중 잠시 찾아온 휴식 시간을 이용해 야외에서 그네를 즐기는 모습이다. 하지원은 단정한 세미 정장 차림으로 지적인 분위기를 풍기면서도 그네를 타며 아이 같은 해맑은 미소를 지어 보이는 반전 매력을 뽐냈다. 이날 선보인 정장 스타일은 그가 올해 선보일 차기작의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하지원은 2026년 공개를 목표로 제작 중인 ENA 새 드라마 ‘클라이맥스’의 주연으로 발탁돼 막바지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드라마 ‘클라이맥스’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깊이 있는 서사를 예고한 작품으로, 하지원은 이번 작품에서 배우 주지훈 등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다. 주지훈과의 신선한 조합이 발표된 직후부터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는 ‘올해 최고의 기대작’이라는 평가가 쏟아지고 있다.
  • ‘K무용’의 완벽한 정중동… 무용계 오스카상 품었다

    ‘K무용’의 완벽한 정중동… 무용계 오스카상 품었다

    서울시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일무(佾舞)’가 ‘무용계의 오스카’로 불리는 미국 뉴욕 무용계 최고 권위 시상식에서 최우수 안무가/창작가 상을 받았다. 한국인 안무가가 국공립 예술단체의 작품으로 이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1일(한국시간) 뉴욕 딕슨플레이스에서 열린 ‘뉴욕 댄스&퍼포먼스 어워드’(베시 어워드)에서 안무가·창작자 부문 수상자로 정혜진 전 서울시무용단 단장과 김성훈·김재덕 안무가의 이름이 호명됐다. 베시 어워드 선정위원회는 “시각적으로 매혹적”이라며 “정중동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줌과 동시에 폭발적이고 역동적인 춤으로 정점을 찍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세종문화회관 산하 단체인 서울시무용단은 2022년 제1호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인 ‘종묘제례악’ 의식무를 재해석한 일무를 초연했다. 정혜진 전 단장의 한국무용 역량과 김성훈·김재덕 안무가의 현대적 감각, 정구호 연출의 미장센이 어우러져 호평받았다. 이듬해 열린 뉴욕 링컨센터 공연에선 전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현지 평단의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정 전 단장은 시상식에서 “일무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한 마음으로 노력한 사람들의 정신이 담긴 작품”이라면서 “그렇게 견뎌온 시간, 믿어준 신뢰로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보석 같은 단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성훈 안무가는 “이 작품은 여러분을 통해 살아 숨쉰다”며 제작진과 무용수들에게 공을 돌렸고, 김재덕 안무가는 “제가 고민해온 ‘오늘의 고증’을 해외 관객들과 나눌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이번 수상은 세종문화회관이 제작극장으로서 축적해온 창작 역량이 세계적 기준에서도 유효함을 증명한 결과”라면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구축해온 레퍼토리 전략이 한국을 넘어 세계 예술 담론의 중심으로 진입했다는 걸 보여주는 상징적인 순간”이라고 강조했다. 1984년 시작된 베시 어워드는 매년 뉴욕 무대에 오른 가장 혁신적인 작품을 엄선해 안무·퍼포먼스·음악 등 6개 부문에서 시상한다. 일무는 2023년 공연작이지만 주최 측 사정으로 2023년과 2024년 시즌을 통합 심사해 2024년작 후보에 올랐다. 현대무용계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호페시 셱터, 뉴욕 무용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안무가 카일 마샬 등 현재 무용계의 실험성과 다양성을 대표하는 안무가들이 수상을 두고 경쟁했다.
  • 존재가 곧 장르, ‘원조 하이틴 퀸’ 힐러리 더프가 돌아왔다

    존재가 곧 장르, ‘원조 하이틴 퀸’ 힐러리 더프가 돌아왔다

    2000년대 디즈니 키즈들을 TV 앞으로 집결시키던 하이틴 퀸, 힐러리 더프를 기억하시나요? 지난 19일(현지시간) 원조 하이틴 퀸 힐러리 더프가 무려 18년 만에 단독 콘서트 무대에 섰습니다. 영국 런던에서 열린 이 콘서트는 전석 매진을 기록했죠. 이번 공연에서는 영화 ‘리지 맥과이어’ 이후 23년 만에 처음으로 ‘What Dreams Are Made Of’ 라이브를 선보였는데요. 이밖에도 팬들과 함께한 무대와 떼창이 터져나온 히트곡 메들리로 무대를 가득 채웠습니다. 2000년대 하이틴코어의 대표주자, 힐러리 더프의 콘서트 현장을 지금 바로 옆으로 넘겨서 확인해 보세요.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30살 된 제니, 가죽 튜브톱 ‘섹시 생일 파티룩’

    30살 된 제니, 가죽 튜브톱 ‘섹시 생일 파티룩’

    블랙핑크의 제니가 서른 살 생일 파티 현장을 공개했다. 제니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문으로 “Thank you for all the birthday wishes(생일 축하해줘서 고맙다)”는 진심 어린 감사 인사와 함께 생일 당일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파격적이고 섹시한 파티룩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그는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블랙 가죽 소재의 튜브톱 미니 원피스에 럭셔리한 퍼 코트를 매치해 트렌드 세터다운 아우라를 뿜어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대형 핑크색 풍선에 둘러싸인 채 아이처럼 환하게 웃고 있다. 제니는 지인들에 둘러싸여 화려한 3단 케이크 앞에서 두 손을 모으고 소원을 비는 등 서른 살을 맞은 생일을 만끽했다. 한편 제니는 오는 29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유스퀘이크에서 첫 단독 사진전인 ‘제니 포토 익스비션 J2NNI5’(JENNIE PHOTO EXHIBITION ‘J2NNI5’)를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그가 직접 기록해온 일상의 기록과 예술적 영감을 팬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 “나 성형남이야” 정형돈, 달라진 외모에 만족

    “나 성형남이야” 정형돈, 달라진 외모에 만족

    개그맨 정형돈이 자신의 외모 변화를 언급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형돈은 최근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뭉친TV’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화면에 비친 한층 밝아진 얼굴에 팬들의 질문이 쏟아지자 그는 “나 성형남이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의 변신은 이미 예고된 바 있다. 정형돈은 앞서 방송을 통해 ‘눈 밑 지방 재배치’ 시술을 받았음을 쿨하게 인정했다. 시술 후 피곤해 보이던 눈매가 생기를 되찾자 그는 외모에 흡족해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그는 “주위에서 많이 하지만, 이상하게 눈썹 문신은 무섭다”며 또 다른 시술에 관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어 “내가 분을 발라서 그렇지 눈썹이 없는 편은 아니다”라고 덧붙이며 메이크업의 힘을 빌려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는 소신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형돈은 2009년 방송 작가 출신 한유라와 결혼해 2012년 쌍둥이 딸을 얻었다. 현재 한유라는 딸들의 교육을 위해 하와이에 체류 중이며, 정형돈은 한국에서 홀로 방송 활동에 매진하며 ‘기러기 아빠’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 대리모로 딸 가진 女가수…‘상의 탈의’ 눈물 인증샷에 “작위적” 논란

    대리모로 딸 가진 女가수…‘상의 탈의’ 눈물 인증샷에 “작위적” 논란

    미국의 유명 팝가수 메간 트레이너(33)가 대리모를 통해 셋째 아이를 품에 안으며 세 아이의 엄마가 된 가운데,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사진이 “작위적”이라며 논란이 되고 있다. 트레이너는 20일(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1월 18일 딸 ‘마이키 문 트레이너’가 태어났다는 소식을 전했다. 막내딸의 중간 이름인 ‘문’(Moon)은 트레이너의 자녀인 라일리(4)와 배리(2)가 직접 지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트레이너는 “우리의 슈퍼우먼인 대리모 덕분에 마이키가 마침내 세상에 나왔다”며 “이 꿈을 가능하게 해준 의료진과 모든 팀원에게 영원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대리모를 선택한 배경에 대해 “가족을 계속 늘려나가기 위해 의사들과 끊임없이 상담한 결과, 우리에게 가장 안전한 방식이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트레이너는 지난 2021년 첫째 출산 직후 매체 인터뷰를 통해 “아이를 세 명 더 갖고 싶다”며 다둥이 엄마를 향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2025년 11월에는 과거 임신 중 임신성 당뇨 진단을 받았던 경험을 공유하며, 건강한 투어 활동과 육아를 위해 꾸준히 체력 관리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다만 대리모를 통해 출산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의를 벗고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으로 아이를 안고 찍은 사진에 대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본인이 낳은 것도 아닌데 왜 저렇게 사진을 찍었나”, “누가 보면 자신이 고생해서 낳은 줄 알겠다”, “너무 작위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트레이너가 ‘캥거루 케어’를 위해 상의를 벗었다는 의견도 나왔다. 캥거루 케어는 미숙아를 낳아 주머니에 넣어 키우는 캥거루처럼 산모가 신생아를 배 위에 올려놓고 돌보는 방식이다. 해당 방식의 경우 신생아와 산모의 육체적 접촉이 두 사람의 심리상태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아기의 건강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대릴 사바라와 결혼한 트레이너는 히트곡 ‘All About That Bass’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오는 4월 24일 일곱 번째 정규 앨범 ‘Toy With Me’ 발매를 앞두고 있다.
  • 놓치면 1년…사람들이 벌써 예약하는 올봄 국내 여행지 7선

    놓치면 1년…사람들이 벌써 예약하는 올봄 국내 여행지 7선

    아직 한겨울의 찬 기운이 남아 있지만 봄 여행 시장은 이미 움직이기 시작했다. 개화 기간이 짧은 벚꽃·매화·튤립 여행은 출발 시점보다 예약 시점이 중요해졌고 2026년 봄 시즌을 앞두고 국내 주요 꽃 여행 상품에는 예년보다 이른 예약이 몰리고 있다. 이동과 일정 부담을 줄인 당일·단기 투어가 중심이다. 대표 봄 여행지로 진해가 가장 먼저 꼽힌다.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열리는 군항제는 35만 그루의 벚나무로 도시를 분홍빛으로 채운다. 여좌천과 경화역 일대는 매년 수백만 명의 발길을 끈다. 이로 인해 숙박과 교통편은 빠르게 매진되고 최근에는 야간 경관을 포함한 저녁 투어가 수요를 키운다. 벚꽃보다 앞서 봄을 알리는 무대는 광양이 연다. 3월 중순 섬진강변의 매화 군락은 화려함보다 고요한 풍경으로 여행객을 부른다. 혼잡을 피하려는 중장년층과 사진 애호가들의 발길이 이곳으로 향한다. 4월에는 태안이 봄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서해안에 조성한 대규모 꽃밭과 해안 풍경이 어우러져 ‘유럽형 봄 축제’라는 별칭을 얻었다. 최근에는 딸기 체험을 결합한 당일 코스가 가족 단위 예약을 늘린다. 수도권에서는 서울과 근교의 개화 상황에 맞춰 동선을 즉각 조정하는 벚꽃 투어가 확산된다. 운영사들은 서울숲과 호수 공원, 근교 농원을 하루에 묶어 보여준다. 여행객은 교통과 일정 관리에서 손을 떼고 사진과 휴식에 집중한다. 섬 여행을 택하면 제주가 답이 된다. 3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전농로·녹산로 벚꽃길과 유채꽃, 해안 풍경을 한 루트로 엮는다. 운영사들은 성읍민속마을과 섭지코지 등 주요 명소를 당일 개화 상황에 맞춰 조정한다. 역사 도시 경주는 4월 중순에 절정을 맞는다. 보문호와 대릉원, 첨성대 일대는 유적과 벚꽃을 동시에 담는다. 부산과 수도권에서 출발하는 당일·1박 코스는 꾸준히 좌석을 채운다. 남부권에서는 부산이 봄 여행의 완성도를 높인다. 온천천 일대와 삼락공원 벚꽃에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스카이캡슐을 결합한 상품이 대표적이다. 여행객은 도시 풍경과 바다, 봄꽃을 한 번에 담는다. 한 업계 관계자는 “올해 봄 여행의 관건은 타이밍”이라며 “개화 예측과 이동 동선을 함께 고려한 선택이 만족도를 좌우할 것”이라고 짚었다.
  • 놓치면 1년…올봄 미리 예약해야 할 국내 여행지 7곳 [여행+]

    놓치면 1년…올봄 미리 예약해야 할 국내 여행지 7곳 [여행+]

    아직 한겨울의 찬 기운이 남아 있지만 봄 여행 시장은 이미 움직이기 시작했다. 개화 기간이 짧은 벚꽃·매화·튤립 여행은 출발 시점보다 예약 시점이 중요해졌고 2026년 봄 시즌을 앞두고 국내 주요 꽃 여행 상품에는 예년보다 이른 예약이 몰리고 있다. 이동과 일정 부담을 줄인 당일·단기 투어가 중심이다. 대표 봄 여행지로 진해가 가장 먼저 꼽힌다.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열리는 군항제는 35만 그루의 벚나무로 도시를 분홍빛으로 채운다. 여좌천과 경화역 일대는 매년 수백만 명의 발길을 끈다. 이로 인해 숙박과 교통편은 빠르게 매진되고 최근에는 야간 경관을 포함한 저녁 투어가 수요를 키운다. 벚꽃보다 앞서 봄을 알리는 무대는 광양이 연다. 3월 중순 섬진강변의 매화 군락은 화려함보다 고요한 풍경으로 여행객을 부른다. 혼잡을 피하려는 중장년층과 사진 애호가들의 발길이 이곳으로 향한다. 4월에는 태안이 봄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서해안에 조성한 대규모 꽃밭과 해안 풍경이 어우러져 ‘유럽형 봄 축제’라는 별칭을 얻었다. 최근에는 딸기 체험을 결합한 당일 코스가 가족 단위 예약을 늘린다. 수도권에서는 서울과 근교의 개화 상황에 맞춰 동선을 즉각 조정하는 벚꽃 투어가 확산된다. 운영사들은 서울숲과 호수 공원, 근교 농원을 하루에 묶어 보여준다. 여행객은 교통과 일정 관리에서 손을 떼고 사진과 휴식에 집중한다. 섬 여행을 택하면 제주가 답이 된다. 3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전농로·녹산로 벚꽃길과 유채꽃, 해안 풍경을 한 루트로 엮는다. 운영사들은 성읍민속마을과 섭지코지 등 주요 명소를 당일 개화 상황에 맞춰 조정한다. 역사 도시 경주는 4월 중순에 절정을 맞는다. 보문호와 대릉원, 첨성대 일대는 유적과 벚꽃을 동시에 담는다. 부산과 수도권에서 출발하는 당일·1박 코스는 꾸준히 좌석을 채운다. 남부권에서는 부산이 봄 여행의 완성도를 높인다. 온천천 일대와 삼락공원 벚꽃에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스카이캡슐을 결합한 상품이 대표적이다. 여행객은 도시 풍경과 바다, 봄꽃을 한 번에 담는다. 한 업계 관계자는 “올해 봄 여행의 관건은 타이밍”이라며 “개화 예측과 이동 동선을 함께 고려한 선택이 만족도를 좌우할 것”이라고 짚었다.
  • 이민근 안산시장 ‘첨단로봇·AI 도시로 대도약’ 100년 청사진 밝혀

    이민근 안산시장 ‘첨단로봇·AI 도시로 대도약’ 100년 청사진 밝혀

    “안산에 산다는 것, 시민의 가장 큰 자부심이 되도록 일할 것” 안산시가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경기경제자유구역 개발과 AX(인공지능 전환) 실증산단 구축 등 산업 전환 정책으로 8조원 경제 효과와 3만여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21일 오전 안산시청에서 열린 ‘시 승격 40주년 기념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민선 8기 4년 차 시정 운영 방향을 이같이 발표했다. 이 시장은 이날 병오년 안산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과거 산업화 성과를 돌아보고, ‘첨단로봇과 AI 도시로 나아가는 대전환의 원년’으로서 ASV 경기경제자유구역 개발, 안산선(4호선) 철도 지하화, 한양대 에리카 첨단의료복합클러스터 조성 등 핵심 정책을 제시했다. ■ 첨단로봇, AI로 산업 전환에 나서는 대전환 원년 이 시장은 “지난 40년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산업화를 이끌어온 시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공단·일터·삶의 현장에서 땀 흘리신 노고가 오늘의 안산을 만들었다”고 회견을 시작했다. 이어 “민선 8기 지난 3년은 수없이 현장을 방문해 1567건에 달하는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는 과정에서 95.9%의 이행 추진율을 보이며 오로지 시민 중심의 행정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ASV 경기경제자유구역 신규 지정, 산업부 AX 실증 산단 구축, 강소형 스마트도시·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를 비롯해 국토교통부의 안산선 지하화 우선 대상지 선정 등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그는 “올 한 해 안산이 ‘첨단로봇’과 ‘AI’라는 새로운 심장으로 다시 뛰는 대전환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며 “로봇 도입은 사람의 일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역량을 확장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고 설명했다. 사람이 더 안전하고 창의적인 일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며, 사람과 로봇이 함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첨단로봇 도시 안산’을 실현해 기업이 찾는 산업 전환 중심지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 산업 체질을 바꾸는 미래 성장 기반 구축 약 165만㎡(50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ASV 경기경제자유구역은 글로벌 기업과 국제학교 유치·R&D 기반 첨단로봇·제조 비즈니스 거점으로 조성한다.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는 AX 실증산단으로 중소기업 인력난, 원가 상승, 기술 격차 해결에 나서고 신길 일반산업단지의 경우 첨단산업 중심 미래 일자리 공간으로 조성해 기존·신규 산업단지 간 균형 발전을 도모한다. 국토교통부 수소도시 선정에 따른 생산·저장·활용 완결형 수소에너지 생태계 구축, 이른바 ‘수소 경제도시 안산’을 앞당긴다. 아울러 강소형 스마트도시·자율주행 시범지구로 AI·빅데이터 기반 생활권 정교화에 나선다. ■ 시민의 삶으로 완성하는 안산의 미래 100년 올해 예산 중 복지 예산은 51%를 편성해 0세부터 노년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친 촘촘한 복지를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지역 돌봄 통합지원·주거복지센터(신혼부부·취약계층)·치매 전담 노인요양원·복합 노인센터·국가보훈 확대 등 삶의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주력한다. 민선 8기 정책 가운데 단연 강조되는 교육 분야의 경우 ‘교육–산업–일자리 선순환’ 구조를 강화한다. 특히 1만원으로 어디서나 수강이 가능한 강남인강을 확대하고, 영재교육센터(고려대 안산병원·한양대 에리카 협업), 경기도 최초 직업교육 혁신지구·로봇직업교육센터 운영 등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주력한다. 청년 지원의 경우 전국 최초로 병역 이행에 대한 행정 예우에 나서고, 1400억원을 웃도는 창업펀드, 상상스테이션, 청년큐브, 주거안정 지원 강화로 ‘실패를 딛고 도전할 수 있는 구조’ 전환에 매진한다. 안산형 시민 안전 모델로 생활·재난·범죄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한양대 에리카 첨단의료복합클러스터 조성, 임시주차장·화물 공영차고지·학교 주차장 야간 개방·공영주차장 확충으로 생활 속 작은 변화를 모아 시민의 일상을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하는 데 주력한다. ‘6도 6철’ 교통망(GTX-C 강남 삼성역 30분대, 신안산선 여의도역 30분대, 인천발 KTX) 구축을 통해 안산의 생활권은 수도권을 넘어 전국으로 확장된다. 초지역~중앙역 5.12km 구간에 추진되는 안산선 지하화는 통합개발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철길로 나뉘었던 도시 공간을 하나로 잇고, 녹지·공원·문화·여가·생활·상업이 어우러진 시민 중심 공간으로 재편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안산국제거리극축제·안산페스타 개최, 호수공원 리뉴얼·성포광장 재정비 등으로 일상 속 문화·여가 생활 인프라를 확대해 나간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축제와 문화가 시민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도시, 웃음이 끊이지 않는 행복한 도시 안산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2026년, 대전환의 한복판에서 안산은 다시 한번 도약하고자 한다”라며 “안산에 산다는 것이 시민 여러분의 가장 큰 자부심이 되도록 안산의 도약을 변화로 증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산의 미래와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어떤 어려움도 피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함께 이룬 40년을 넘어 안산의 미래 100년을 시민과 함께 열겠다”고 약속했다.
  • 이영실 서울시의원, 면목고·용마중 학생·학부모 본회의장 참관 및 의장표창 수여

    이영실 서울시의원, 면목고·용마중 학생·학부모 본회의장 참관 및 의장표창 수여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20일 서울시의회를 방문한 면목고등학교와 용마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들을 맞아 본회의장을 직접 안내하고, 시의회의 역할과 운영 시스템을 소개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시설 견학을 넘어, 조례 제정과 예산 심의 등 서울시의 핵심 정책이 결정되는 현장을 둘러보며 지방자치의 작동 원리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관 후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모범적인 학교생활로 타의 귀감이 된 학생들과,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학부모들에게 서울시의회 의장표창이 수여됐다. 이 의원은 표창을 전달하며 “학생들이 의회라는 공간을 직접 경험하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가치를 느끼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학교와 지역을 위해 땀 흘린 학부모님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교육 환경 개선과 지역 협력 정책 발굴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 27세 모델 ‘희귀암 투병’ 끝 하늘의 별로…은퇴 선언 5일 만

    27세 모델 ‘희귀암 투병’ 끝 하늘의 별로…은퇴 선언 5일 만

    일본의 유명 그라비아 모델이자 인플루언서 후지노 아오이가 희귀암인 ‘횡문근육종’ 투병 끝에 27세로 짧은 생을 마감했다. 지난 16일 피플지 등 외신과 일본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후지노의 어머니는 지난 9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딸이 지난 5일 숨을 거뒀다”고 전하며 그간 딸을 응원해 준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대신했다. 후지노는 2023년 1월 오른쪽 귀가 잘 들리지 않는 가벼운 이명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횡문근육종’ 진단을 받았다. 이 질환은 신체 어느 부위에나 발생할 수 있는 희귀 악성 종양으로 진행 속도가 매우 빨라 예후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단 직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항암 치료에 매진했던 그는 2024년 8월 트레이딩 카드 행사에 깜짝 등장하며 복귀 의지를 불태우기도 했다. 당시 후지노는 인터뷰에서 “알 수 없는 미래를 두려워하며 매일 쉬기만 하는 건 시간 낭비”라며 삶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그러나 암세포의 전이로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자 결국 지난해 7월 고향으로 내려가 데뷔 5주년 인사와 함께 은퇴를 발표했다. 당시 그는 “2025년 12월 31일을 끝으로 연예계 활동을 은퇴하기로 했다. 현재의 몸 상태로는 언제 어떤 상황이 될지 알 수 없는 불안정한 상태”라고 밝혔다. 사망 직전인 지난달 그는 마지막 소회에서 “언제 무슨 일이 생겨도 이상하지 않다는 생각 속에서 매일을 보내고 있다. 한계에 다다른 몸과 매일 싸우고 있다는 표현이 가장 정확할 것”이라며 “활동을 끝내기로 결정했지만, 솔직히 말하면 아쉽다. 저를 포함해 아무도 이런 결말을 바라지 않았을 것”이라는 가슴 아픈 진심을 남겼다. 비보를 접한 글로벌 팬들은 추모의 물결을 이어가고 있다.
  • [종합] 서울시무용단 ‘일무’, 美베시어워드 안무가상 수상…국공립 韓 안무가 최초

    [종합] 서울시무용단 ‘일무’, 美베시어워드 안무가상 수상…국공립 韓 안무가 최초

    세종문화회관 산하 단체인 서울시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일무(One Dance)’가 미국 뉴욕 무용계 최고 권위 시상식에서 최우수 안무가/창작가 상을 받았다. 한국 국공립단체 안무가로는 최초 수상이다. 세종문화회관은 21일 뉴욕 딕슨플레이스에서 열린 ‘뉴욕 댄스&퍼포먼스 어워드(배시 어워드·The Bessies)’에서 정혜진 전 서울시무용단 단장과 김성훈·김재덕 안무가가 안무가/창작자(Outstanding Choreographer/Creator)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2년 초연한 서울시무용단 ‘일무’는 제1호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인 ‘종묘제례악’의 의식무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정혜진 전 단장의 한국무용과 김성훈·김재덕 안무가의 현대적 감각, 정구호 연출의 연출 미학이 어우러져 호평받았다. 이듬해 뉴욕 링컨센터 공연은 전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뉴욕타임즈(NYT)는 “전통과 현대의 변증법적 조화와 증식”이라고 평가했다. 베시 어워드 선정위원회는 ‘일무’에 대해 “시각적으로 매혹적이며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한국 전통 의례 무용”이라며 “정중동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줌과 동시에 폭발적이고 역동적인 춤으로 정점을 찍었다”고 평가했다. 정혜진 전 단장은 “‘일무’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한 마음으로 버텨온 사람들의 정신이 담겼다. 그 시간을 견뎌내며 서로를 믿어온 신뢰, 그리고 많은 분들이 함께 노력해온 시간의 결과라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이번 수상은 세종문화회관이 제작극장으로서 축적해온 창작 역량이 세계적 기준에서도 유효함을 증명한 결과”라면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구축해온 레퍼토리 전략이 한국을 넘어 세계 동시대 예술 담론의 중심으로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순간”이라고 강조했다. 1984년 시작된 베시 어워드는 뉴욕에서 활동하는 예술가, 프로듀서, 비평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그해 뉴욕에서 공연된 가장 혁신적인 작품을 엄선해 수여하는 세계적 권위의 상이다. 안무·퍼포먼스·음악 등 6개 부문을 심사한다. ‘일무’는 2023년에 공연했지만 주최 측 사정으로 2023년과 2024년 시즌을 통합 심사해 2024년 작 후보에 올랐다. 현대무용계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호페시 셱터, 뉴욕 무용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안무가 카일 마샬 등 현재 무용계의 실험성과 다양성을 대표하는 안무가들이 수상을 두고 경쟁했다.
  • 구혜선, 뇌섹녀 근황 공개…성균관대 수석 이어 카이스트 조기 졸업

    구혜선, 뇌섹녀 근황 공개…성균관대 수석 이어 카이스트 조기 졸업

    배우 구혜선이 말하는 대로 현실을 만들어낸 인생 서사를 공개한다. 21일 오후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2026 말말말 : 말하는 대로!’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번 특집에는 구혜선을 비롯해 이금희, 염경환, 전민기 등 입담의 고수들이 출연해 각자의 인생 스토리를 풀어낸다. 구혜선은 만학도의 길을 선택해 성균관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데 이어, “말하는 대로 해보고 싶었다”는 마음으로 카이스트 대학원 조기 졸업까지 이뤄낸 과정을 전한다. 그는 최근 몸무게 앞자리를 4로 바꾸는 혹독한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리즈 시절의 미모를 뽐냈다. 여기에 상큼한 스타일로 17년 전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꽃보다 남자’ 금잔디를 연상케 했다. 구혜선은 이날 방송에서 단순한 근황을 넘어선 ‘독기 어린’ 성취를 고백한다. 성균관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며 화제를 모았던 그는 이번엔 카이스트 대학원 조기 졸업 소식을 전했다. 그는 “말하는 대로 해보고 싶었다”는 마음가짐 하나로 학업에 매진했음을 밝혔다. 이어 “말 안 하면 포기하게 돼”라는 소신 발언은 꿈을 향해 나아가는 많은 이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선사한다. 발명가로서의 면모도 기대를 모은다. 그는 지난해 방송에서 아이디어를 냈던 ‘헤어롤’이 실제 제품 출시로 이어진 과정을 공개했다. 또한 작곡가로 활동하던 중 가수 이적이 직접 그를 찾아와야만 했던 기상천외한 사연과 함께 즉석 라이브까지 선보이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였다. 전국을 ‘금잔디 열풍’으로 몰아넣었던 오디션 당시 심사위원을 당황하게 했던 소신 발언으로 배역을 따냈던 전설적인 비화도 공개될 예정이다. 배우, 감독, 화가, 작곡가를 거쳐 이제는 카이스트까지 접수한 구혜선의 멈추지 않는 ‘말하는 대로’ 인생 리얼 스토리는 2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승승장구 흥국생명, 꼴찌 못 면한 정관장…김연경 효과?

    승승장구 흥국생명, 꼴찌 못 면한 정관장…김연경 효과?

    김연경은 코트를 떠났지만 승승장구하는 흥국생명, 김연경의 애제자를 영입했지만 고전을 면치 못하는 정관장. ‘배구 여제 김연경’ 은퇴 이후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두 팀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지난 시즌 챔피언 흥국생명은 김연경이 은퇴한 데다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마저 떠났지만 공백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20일 기준 3위(13승 10패, 승점 41)까지 올라왔고, 2위 현대건설(14승 9패, 승점 42)을 바짝 뒤쫓고 있다. 시즌 초반은 가시밭길이었다. 요시하라 도모코 감독이 새로 부임한 데다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도 뒷순위로 지명한 레베카에 대한 의구심이 컸다. 2025~26시즌 1라운드에선 4연패를 당하며 6위(2승 4패, 승점 7)까지 추락했다. 하지만 2라운드부터 반등을 시작했다. 2라운드에서 4승 2패, 3라운드에서 3승 3패, 4라운드 현재 4승 1패로 어느덧 상위권에 안착했다. 특히 4라운드는 공수 효율을 따지는 ‘점수 득실률’이 1.126(457득점·406실점)으로 전체 7개 팀 가운데 가장 높다. 지난 18일 IBK기업은행전에서는 주력 공격수인 레베카를 빼고도 3명이 나란히 두 자릿수 득점을 냈다. 조직력과 집중력을 중시하는 ‘요시하라 스타일’이 힘을 발휘했다는 평가다. “아본단자 감독 다시 데려오라”는 팬들의 불평도 쏙 들어갔다. 정관장은 지난해 방영한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에서 스타로 떠오른 몽골 출신 선수 인쿠시를 영입하면서 적어도 마케팅 측면에선 ‘김연경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지난달 19일 인쿠시 데뷔전 시청률은 2.1%를 기록했고, 인쿠시를 보러 경기장에 팬들이 몰리면서 안방경기는 연속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인기에 반해 팀 성적은 최하위인 7위(6승 17패, 승점 18)다. 인쿠시가 기대에 부응하는지도 여전히 미지수다. 그는 지난 16일 현대건설전에서는 1·2세트 선발로 나섰지만 2득점에 그쳤고, 집중 견제에 막혀 범실을 6개나 하면서 결국 2세트 도중 교체됐다. 그럼에도 정관장은 흥행을 위해 성장 가능성이 큰 인쿠시를 안고 갈 방침이다. 거주 기간 요건이 까다로운 일반 귀화 대신 체육 분야 우수 인재로 인정받는 ‘특별 귀화’도 추진 중이다.
  • 두쫀쿠? 뉴욕 ‘K-군고구마’ 난리…“미친 달콤함, 감튀 비켜라”

    두쫀쿠? 뉴욕 ‘K-군고구마’ 난리…“미친 달콤함, 감튀 비켜라”

    뉴욕 직장인들의 점심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물가 상승으로 점심값 부담이 커지면서, 맨해튼 미드타운을 중심으로 구운 고구마(군고구마)가 떠오르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는 한국 겨울철 대표 간식인 군고구마가 직장인들의 점심 식사 대용으로 사랑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맨해튼 중심 업무 지구인 미드타운 노점과 코리아타운 일대 매장에서는 버터나 소금 등 별도의 토핑 없이 구운 군고구마를 사 먹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 외식 물가가 치솟자 비교적 부담이 덜한 한 끼로 군고구마를 찾는 수요가 커졌다. 뉴욕에서 패스트푸드 세트는 15달러(약 2만 200원), 샐러드 한 그릇은 20달러(약 3만원) 안팎으로 가격이 형성돼 있다. 실제 뉴욕 코리아타운의 한 카페는 군고구마를 파운드(454g)당 7.99달러(약 1만 18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매체는 이 가격이 대표 버거 체인 파이브가이즈의 감자튀김 가격의 약 3분의 1 수준이라고 소개했다. 또 인근 한인 마트인 H마트에서는 고구마 2개 묶음을 6~7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라디오시티 뮤직홀 인근 레스토랑 역시 군고구마를 파운드당 6.99달러(약 1만 300원)에 판매하는데, 점심시간이면 빠르게 매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달러 피자’로 불리던 한 조각 피자조차 이제는 1.5달러 이상을 줘야 하는 상황에서, 군고구마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풍미와 포만감을 갖춘 ‘가성비 점심’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구워지는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단맛이 살아나고, 한 끼로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간편식이라는 점도 배경으로 꼽힌다. 군고구마 인기에 불을 지핀 것은 소셜미디어(SNS)였다. 최근 음식 인플루언서들이 군고구마를 먹는 영상을 잇달아 올리며 “마시멜로 같은 맛”, “너무 달아서 설탕까지 찍어 먹으면 당뇨 걸릴 것”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특히 조지아주의 인플루언서 코트니 쿡(Courtney Cook)이 작년 12월 군고구마 속에 치즈스틱을 넣어 먹는 영상은 틱톡에서 10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고 매체는 전했다. 뉴욕포스트는 군고구마가 “구소련 시절 배급 식량을 먹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는 시선을 소개하면서도, 실제로는 한국·일본·중국 등 동아시아권에서 겨울철 대표 간식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음식이라고 설명했다. 또 군고구마는 구웠을 때의 포슬포슬한 식감과 자연스러운 단맛이 특징이며, 베타카로틴·비타민C·칼륨 등 영양소가 풍부한 간식으로 꼽힌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여기에 더해, 한겨울 뉴욕의 추위 속에서 군고구마가 ‘핫팩처럼 손을 따뜻하게 해주는 역할’까지 한다며 인기를 끄는 이유로 소개했다.
  • “관객 5700명에 그쳤는데”…봉준호 감독 극찬, 넷플릭스 3위 오른 ‘한국 영화’

    “관객 5700명에 그쳤는데”…봉준호 감독 극찬, 넷플릭스 3위 오른 ‘한국 영화’

    거장 봉준호 감독의 극찬과 영화제 매진 행렬에도 불구하고 극장가에서 외면받았던 영화 ‘비밀일 수밖에’가 넷플릭스 공개 직후 상위권에 안착하며 ‘안방 역주행’을 기록하고 있다. 20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비밀일 수밖에’는 ‘오늘 대한민국의 TOP10 영화’ 3위에 올랐다. 지난해 9월 극장 개봉 당시 누적 관객 수 5700여명에 그치며 흥행 쓴맛을 봤던 것과는 대조되는 성과다. 김대환 감독이 연출한 ‘비밀일 수밖에’는 강원도 춘천의 고등학교 교사 ‘정하(장영남 분)’의 평온한 일상에 캐나다 유학 중이던 아들 ‘진우(류경수 분)’와 여자친구 ‘제니(스테파니 리 분)’, 예비 사돈 부부가 함께 나타나며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작품이다. 인물들이 각자 숨겨온 비밀이 하나둘 드러나는 과정에서 오는 묘한 긴장감과 유머가 매력으로 꼽힌다. 이 작품은 개봉 전부터 평단과 영화제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김대환 감독은 ‘철원기행(2016)’, ‘초행(2017)’ 등으로 국내외 영화제에서 연출력을 인정받아왔다. 이번 신작 역시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를 비롯해 무주산골영화제, 춘천영화제 등에 초청돼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는 등 시네필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다. 특히 봉준호 감독의 극찬이 큰 화제를 모았다. 봉 감독은 ‘비밀일 수밖에’를 두고 “한국적 캐릭터 묘사의 달인 김대환 감독이 엮어낸 명랑 가족 드라마”라고 극찬하며 직접 GV(관객과의 대화) 무대에 나선 바 있다. 그는 “볼 때마다 재밌고 새로운 디테일을 발견할 수 있다”며 영화를 세 차례 관람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주인공 정하 캐릭터가 암 투병 중인 성소수자라는 복합적인 설정은 극장 개봉 당시 관객들에게 다소 진입장벽으로 작용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반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에서는 장르적 편견 없이 작품의 완성도에 집중하는 시청자들이 늘어나며 뒤늦은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다. 독립영화의 한계를 넘어 넷플릭스에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비밀일 수밖에’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 ‘김연경 효과’에 희비 갈린 여자배구 흥국생명·정관장

    ‘김연경 효과’에 희비 갈린 여자배구 흥국생명·정관장

    김연경은 떠났지만 승승장구하는 흥국생명, 김연경의 애제자를 영입했지만 고전을 면치 못하는 정관장. ‘배구여제 김연경’ 은퇴 이후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두 팀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지난 시즌 우승팀 흥국생명은 김연경이 은퇴한 데다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마저 떠났지만 의외로 선전하고 있다. 20일 기준 승점 41(13승 10패)로 현재 3위를 달리고 있으며, 승점 42인 현대건설과 승점 차도 1에 불과하다. 요시하라 토모코 감독이 새로 부임한 데다,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도 뒷순위로 무게감이 떨어지는 레베카를 뽑으면서 초반 분위기는 어수선했다. 이번 시즌 1라운드 승점 7(2승 4패)로 전체 6위에 그쳤다. 그러나 2라운드에서 승점 11(4승 2패), 3라운드에서 11(3승 3패), 4라운드 현재 승점 12(4승 1패)를 기록하며 상위권에 진입했다. 특히 4라운드는 득점 457점에 실점이 406점에 그치면서 공수 효율을 따지는 ‘점수 득실률’이 1.126으로 전체 팀 가운데 가장 높았다. 지난 18일 IBK기업은행전에서는 주력 공격수인 레베카를 빼고도 한국 선수 3명이 나란히 두 자릿수 득점을 내는 등 전체 선수가 골고루 점수를 냈다. 조직력과 집중력을 중시하는 ‘요시하라 스타일’의 배구가 힘을 발휘했다는 평가다. 구단 내부에서도 “이 정도로 잘할 줄은 몰랐다”는 반응이 나오고, “아본단자 감독 다시 데려오라”는 초반 불평도 쏙 들어갔다. 정관장도 ‘김연경 효과’를 톡톡히 봤다. 지난해 방영한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에서 스타로 떠오른 몽골 출신 선수 인쿠시를 영입하면서다. 한국배구연맹(KOVO)이 지난 6일 발표한 이번 시즌 1~3라운드 평균 시청률에 따르면, 여자부 시청률은 1.37%로 지난 시즌(1.18%)을 넘어 역대 최고를 찍었다. 특히 지난달 19일 인쿠시 데뷔전 시청률은 2.06%를 기록했다. 인쿠시를 보러 경기장에 팬들이 몰리면서 연속 매진을 기록할 정도다. 그러나 인기에 반해 팀 성적은 최하위다. 인쿠시가 기대에 부응하는지도 여전히 미지수다. 지난 16일 현대건설전에서는 1·2세트 선발로 나섰지만 2득점에 그쳤고, 상대방의 집중적인 견제에 범실을 6개나 하며 결국 2세트 도중 교체됐다. 그럼에도 정관장은 흥행을 위해 성장 가능성이 큰 인쿠시를 안고 갈 방침이다. 거주 기간 요건이 까다로운 일반 귀화 대신, 체육 분야 우수 인재로 인정받는 ‘특별 귀화’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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