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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은빈 팬미팅 달려간 日 배우 “그녀는 천사였어”

    박은빈 팬미팅 달려간 日 배우 “그녀는 천사였어”

    일본 배우 사와무라 잇키가 박은빈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사와무라 잇키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천사였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박은빈의 팬미팅 포스터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사와무라 잇키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그는 게시글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팬미팅’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박은빈은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 ‘2022 PARK EUN-BIN Asia Fan Meeting Tour’ (2022 박은빈 아시아 팬미팅 투어 <은빈노트: 빈칸>)을 개최 중이다. 이날 도쿄에서 일본 팬들을 만났다. 박은빈의 첫 일본 팬미팅은 폭발적인 호응과 함께 전석 매진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일본 팬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으로 1회 공연이 추가되어 박은빈의 뜨거운 일본 인기를 입증했다. 박은빈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일본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박은빈은 한 매거진을 통해 “언어유희적인 농담도 많아서 (해외분들이) 온전히 공감하기가 쉽지 않으셨을 텐데, 재미있게 봐주셨다니 신기하고 감사했다”며 일본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사와무라 잇키는 1996년에 드라마 ‘별의 금화’로 데뷔했으며 많은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방송 중인 ‘킨다이치 소년의 사건부 5’(소년 탐정 김전일)에 출연 중이다.
  • 수과원 ‘동해서 살아있는 참고래 42년만에 발견’...35일 동안 고래류 1639마리 관찰

    수과원 ‘동해서 살아있는 참고래 42년만에 발견’...35일 동안 고래류 1639마리 관찰

    국립수산과학원은 올해 동해에서 고래 관찰 조사를 한 결과 참고래를 포함한 고래류 6종 24군 1639마리를 발견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고래조사는 올해 9~10월 35일 동안 선박과 항공기 등을 이용해 해상에서 고래류를 관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수과원은 그동안 동해에서 참고래가 혼획된 적은 있었으나 살아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긴 것은 1999년 고래 목시조사가 시작된 뒤 처음이라고 밝혔다. 수과원 관계자는 “포경이 가능했을 때인 42년 전에 문헌상으로 동해에서 참고래가 잡혔다는 기록이 있어 42년 만에 살아있는 참고래가 발견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참고래는 국제 멸종위기종으로, 지구상에서 가장 큰 동물인 대왕고래 다음으로 큰 고래로 몸 길이가 약 23m에 이른다. 수과원은 지난 봄철 조사때 향고래와 흑등고래 등 대형고래가 8마리 발견된 것과 비교하면 이번 가을 조사에서는 2배 많은 16마리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최석관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장은 “살아있는 참고래를 처음으로 카메라에 담은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동해에서 고래 조사 활동과 보호를 위한 연구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특별시의회 제315회 정례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연설

    서울특별시의회 제315회 정례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연설

    서울특별시의회 제315회 정례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진술 의원의 대표연설이 있었다. 다음은 더불어민주당의 대표연설문 존경하는 천만 서울시민 여러분, 그리고 김현기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정진술 대표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엄숙한 마음으로 서울시민들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민생을 지키는 일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먼저, 이태원 참사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서울시 한 가운데서 158명의 무고한 국민이 어느날 갑자기 목숨을 잃었습니다. 꽃잎 한 장도 무거울 것 같아 차마 꽃조차도 놓을 수 없습니다. 그 참혹했던 밤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참사 발생 순간부터 지금까지 되짚어 봅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해야 할 국가는 없었습니다. 서울시장도 없었습니다. 누구 하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습니다. 애도할 기간, 추모의 방식, 심지어 리본의 형태까지 규제하고 참사를 사고로, 희생자를 사망자라 부르라 강요하며 책임을 축소하고 회피했습니다. 압사가 아니라 뇌진탕, 축제가 아니라 현상, 주최가 없어 책임이 없다는 망언을 쏟아내는 이들은 참사의 원인과 책임소재를 규명하라는 국민의 요구를 불온하다, 불순하다 매도하고 있습니다. 이태원 참사가 왜 발생했는지, 누가 어떤 책임을 다했는지 묻는 것은 ‘불순’한 것이 아닙니다. 애도를 빙자해 ‘묻지도 따지지도 말라’며 ‘정치공세’라는 프레임을 씌우는 것이 가장 ‘불순’하고 ‘불온’한 것입니다. 우리 ‘헌법’과 ‘재난안전관리법’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재난이나 각종 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책무, 재난과 사고를 예방할 의무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에서 주최한 행사가 아니라서 서울시의 책임이 없는 것이 아니라, 주최자가 없는 행사인 만큼 더더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어야 합니다. 시민으로부터 ‘생명과 안전을 지킬 사명’을 부여받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한 목소리로 묻겠습니다. 서울시 산하 서울연구원이 이미 수년 전 미래 예상되는 신종재난으로 ‘압사’를 경고했음에도 서울시는 왜 대비하지 않았는지? 수십만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그 날, 서울시는 왜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았는지? 시장이 해외출장 중이었다면, 부시장은 무엇을 했는지, 첫 보고 이후 90분 동안 서울시는 무엇을 했는지 오세훈 시장은 답해야 할 것입니다. 법에서 정한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 응당한 책임을 지라고, 하위 재난관리 책임기관인 용산구의 책임을 물으라고, 책임을 방기한 이들을 처벌하고, 재발방지대책을 세우라고 서울시민의 대표로서 요구합니다. 지난 15일, 이태원 사고 대책 특위 구성안이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비록 국민의힘이 ‘참사’를 ‘사고’로 축소하고, 특위 위원 선임조차 미루고 있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설득해 나가겠습니다. 특위를 통해 책임을 명백히 규명하고, 대책을 강구하겠습니다. 정상적 특위 활동을 위한 초당적 협력과 함께 서울시의 자료공개와 조사 협조, 책임자 처벌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원인을 규명하고, 책임을 묻는 것이 진정한 추모이고 애도입니다. 국민의 생명은 타협의 대상이 아닙니다. 저희 더불어민주당은 한치의 타협없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호를 위해 매진하겠습니다. 다시는 이러한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제대로 된 안전망 구축과 재발방지 대책 수립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서울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 그리고 민생회복과 안정을 의정활동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서울시민들의 생활과 민생을 더욱 파탄에 이르게 하는 서울시의 무능과 독단, 그리고 불편부당함을 바로 잡겠습니다. 첫째,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시의 무능함을 바로 잡고 국민의 혈세를 지키겠습니다. 지난 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반지하에 거주하던 일가족 3명을 포함해, 서울에서만 8명이 사망했습니다. 서울시는 대책으로 ‘반지하’를 없애겠다며 반지하 1,050호 매입예산 4,481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하지만 다가구 주택은 지상층 세대까지 전부 매입하는 ‘통매입’만, 다세대와 연립은 한 동(棟)의 1/2 이상이 참여해야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대로라면 매입도, 매입 후 활용도 사실상 쉽지 않습니다. 1992년 이후 건축된 ‘지하층이 2/3 이상 묻힌 집’이 우선매입대상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2/3 이상 묻힌 집은 1984년 전에 지어진 건물입니다.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논란이 불거지자 건축 연도 기준을 없앤다고 합니다. 매입 후에 어떻게 활용할지 구체적인 계획도 아직 세워지지 않았습니다. 보여주기식·주먹구구식 예산편성과 무능한 행정으로혼란만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올해보다 2조 9,862억 원 증액한 47조 2,052억 원의 2023년도 예산안을 편성·제출했습니다. 반지하 매입과 같이 ‘대책없는 사업’이 또 있는지, 불요불급한 예산은 없는지, 제대로 따지고 꼼꼼히 들여다보겠습니다. ‘물샐틈 없는 예산심사’로 국민의 혈세를 지키겠습니다. 서울시의 무능함은 혈세 낭비뿐 아니라 공약 후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시장이 시민들과 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도록 만들겠습니다. 서울에는 11개 노선의 지하철과 경전철이 운행 중입니다. 하루 평균 600만~700만 명이 지하철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서울에는 아직 지하철이 들어가지 않은 지역이 많습니다. 특히 비강남권의 도시철도 인프라는 너무나 열악합니다. 지난 2008년 서울시는「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2017년까지 신림선·동북선·면목선 등 7개 경전철 노선에 대해 민자사업 건설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그러나 신림선을 제외하고 10년이 지나도록 착공조차 못했습니다.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민자사업자가 들어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에 서울시는 2019년 강북횡단선 신설과 기존 경전철의 재정사업 전환을 발표했습니다. 시의 재정을 투입해서라도 시민들의 이동편의를 증진하고, 균형발전과 교통복지를 실현하겠다는 정책 의지였습니다. 오세훈 시장 역시 지난 지방선거에서 지역별 경전철의 조기착공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그러나 당선되자마자 ‘적자 뒷감당이 고민’이라며 공약의 후퇴를 예고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묻겠습니다. 경전철 건설을 포기하겠다는 겁니까? 아니면 다시 민자로 돌리겠다는 겁니까? 아니면 공약한 것처럼 조속히 재정사업으로 추진하겠다는 겁니까? 서울시 도시철도 사업은 2019년 발표한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대로, 또한 오세훈 시장의 공약대로 반드시 재정사업으로 ‘조속히’ 추진되어야 합니다. 적자가 예상되는 사업을 민자로 추진했다 막대한 혈세로 민간기업 배만 불리며 ‘세금먹는 하마’로 전락했던 ‘우면산터널’과 지하철 9호선의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됩니다. 사업 포기도 안 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경전철 재정사업 조속추진’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시민들과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합니다. 둘째, 서울시의 독단에 맞서 서울시민들의 권리를 지키겠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당선 직후 TBS를 ‘정치편향방송’이라고 규정하고, TBS 출연금을 삭감했습니다. “TBS는 교통방송으로서 수명과 기능을 다했다”며 교육방송으로 재편하겠다고도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TBS 폐지 조례안’을 발의하고 날치기로 통과시켰습니다. TBS 폐지 조례안의 날치기 처리는 권위주의 정권의 후신임을 자인한 폭거이며, 헌법과 언론, 시민 위에 군림하려는 시대착오적 망동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하고, 상위법을 정면으로 위반한 TBS 폐지 조례에 대해 재의요구 및 조례 무효 확인소송 등 법이 부여한 의무를 수행할 것을 오세훈 시장에게 강력히 요구합니다. 티비에스 미디어재단은 교통방송이 아닙니다. FM, eFM, TV까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생활·지역·문화·시사·정보, 외국인을 위한 정보까지 제공하는 종합편성채널입니다. 수도권에 폭우가 집중된 지난 8월 8일과 9일, 재난주관방송사인 KBS는 대부분의 정규방송을 그대로 내보냈지만, TBS는 총 8개의 기존 프로그램을 결방시키고 특별방송을 편성했습니다. 이번 정례회를 앞두고 36명의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전원은 TBS 프로그램의 공정성과 공공성을 담보하기 위한 조례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공정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면, 정관상 기구들을 통해 문제를 논의하고 자구책과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먼저이기 때문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하겠습니다. 서울시가 유일하게 보유한 재난방송사이며, 시민의 공영방송인 TBS의 폐지를 막고, 나아가 교통·기상 관련 정보 제공의 고도화와 전문화를 위한 공적 지원이 확대될 수 있게 방법을 찾겠습니다. 서울시의 독단적인 행정은 ‘마포구 쓰레기소각장 추가건립 계획’에서도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31일 서울시는 마포구와 아무런 사전협의 없이 마포구를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일방적으로 발표했습니다. 이미 1일 처리용량 750톤 규모의 자원회수시설이 있는 마포구에, 천톤 규모의 광역쓰레기소각장을 추가로 건립하려고 합니다. 기피시설 몰아주기, 기피시설 옆에 또 기피시설...이것이 공정행정입니까? 주민협의 없는 밀실행정·일방행정은 절대 용납할 수 없습니다. 불투명한 부지선정 과정, 기피시설의 지역형평성 문제, 관련 법령 위반까지 총체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마포구 쓰레기소각장 추가건립은 전면 백지화되어야 합니다. 셋째, 서울시의 불편·부당 행정을 바로잡고 주민자치와 공공서비스를 지켜내겠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취임과 함께 ‘비정상의 정상화’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대못’, ‘ATM기’ 같은 악의적인 비유로 시민단체와 지역공동체를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고, 결론을 정해둔 표적감사·보복감사를 자행했습니다. 수많은 주민자치사업, 민관협치사업, 마을공동체사업, 도시재생사업들이 ‘비정상’이라는 오명을 쓰고 축소·폐기되었습니다. 주민들의 참여 확대로 생활정치·주민자치를 실현하는 것은 시대의 흐름이자 과제입니다. 또한 공동체의 회복과 지속을 위한 노력은 무한경쟁과 경제우선주의에 대한 우리의 반성이자 다음 세대를 위한 준비입니다. 정치적 신념과 이해관계에 따라 주민자치와 공동체 사업의 성과를 축소·왜곡하거나 위상을 폄훼해서는 안 됩니다. 이 시대의 행정은 다양한 정책·행정 수요에 주민과 공동 대응하며, 자치와 협치로 풀뿌리 민주주의의 발전을 도모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지키겠습니다. 관치행정으로 회귀하려는 시도를 저지하고, 시민들의 노력과 참여로 쌓아온 주민자치를 지켜내겠습니다. 민·관 협치의 거버넌스를 더욱 확대하고, 공동체 회복과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주민자치와 함께 서울시민을 위한 양질의 공공서비스도 지켜내야 합니다. 서울시는 26개 투자·출연기관 중 전임시장 시절 만들어진 3개 기관의 통폐합을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경영평가 및 경영효율화 용역의 결과가 나오지도 않았는데도 50+재단, 공공보건의료재단, 서울기술연구원을 표적으로 삼아 이들을 마치 적폐처럼 매도했습니다.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투명한 평가가 선행되지 않고, 수혜자와 종사자 등 구성원들과의 합의도 전제되지 않은, 정략적이고 일방적인 공공기관 통폐합은 시민들의 권리를 침해하는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것입니다. 서울시는 이들 기관의 재정건전성을 문제삼고 있습니다. 적자가 문제라면 서울시의 26개 투자·출연기관은 모두 없어져야 합니다. 공공기관의 경영효율화는 공공의 역할과 사회적 가치를 얼마나 실현할 수 있는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에게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지 단순한 숫자가 아닌 가치의 잣대로 평가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막겠습니다. 정치와 시장의 논리로 공공기관이 통·폐합되는 것을 막고,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복지와 행정을 서비스하는 공공기관의 역할과 책임을 제고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서울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민생 안정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서울시의회부터 바뀌어야 합니다. 서울시의 미래와 한국 민주주의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서울시의회를 위한 미래화 TF’를 제안합니다. 우리는 올해 두 번의 큰 선거를 치뤘습니다. 최근의 선거결과는 우리 사회에 ‘진짜 민주주의란 무엇인가’ 새로운 화두를 던지고 있습니다. 지난 20대 대선에서 당시 윤석열 후보는 48.6%, 이재명 후보는 47.8%를 득표했습니다. 이어진 지방선거에서는 500표, 100표 미만의 차이로 당락이 나뉘기도 했습니다. 과반 이하의 득표로 당선되고, 1표라도 더 득표하면 승자가 되는 철저한 승자독식입니다. ‘절반의 승리’를 거둔 쪽은 ‘절반의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독주합니다. 대화와 타협 없이 다수결의 독선만이 횡행할 때, 민주주의는 함정에 빠져듭니다. 다수결이 모든 결정을 지배하고, 소수의견은 숙고의 대상조차 되지 못할 때, 우리는 벤자민 플랭클린의 비유처럼 ‘두 마리의 늑대와 한 마리의 양이 저녁식사로 무엇을 먹을지’ 결정하는 오류를 범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민주주의가 다수의 횡포로 왜곡되지 않고 다양성이 공존하는 진짜 민주주의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서울시의회부터 달라져야 합니다. 양적 다수성을 넘어 질적 다양성을 담보하는 ‘합의제 민주주의’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합니다. 또한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따른 보다 스마트한 의회운영 전략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서울시의회를 위한 미래화 TF’로 시작합시다. 일방적인 의회 운영과 다수결의 오류를 최소화해서 시민의 다양한 의지와 요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여·야 합의에 기초한 의회운영과 안건상정, 조례의 재정비, 의결정족수 개선, 토론회 확대, 쟁점 안건 숙의를 위한 안건조정위원회 설치, 안건 신속처리제도 등 다양한 방안을 TF에서 같이 검토하고 고민합시다.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다양하고 신속한 의정활동 시스템 구현, 의원 간 소통뿐만 아니라 시민과의 커뮤니케이션, 공론장 운영이 가능해졌습니다. 디지털 시대, 스마트한 의회운영 방안을 TF에서 함께 모색합시다. 서울시의회 미래화 TF는 초당적 협력이 가장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지난 2021년은 지방자치가 부활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였습니다. 제11대 서울시의회가 새로운 자치민주주의를 위한 미래 30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합시다. 서울시 한 가운데서 무고한 생명이 죽임을 당하고 불평등과 양극화, 그리고 파탄난 민생경제는 시민들의 삶을 또 다른 죽음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시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민생을 최우선으로 삼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삶을 지키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약속드립니다. 시민을 지키는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겠습니다. 더 낮게, 더 겸손하게, 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긴 시간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 11. 18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진술
  • 도약과 추락 사이… 불안한 중산층 그대에게

    도약과 추락 사이… 불안한 중산층 그대에게

    명문대·좋은 직장에 기댄 서열다양한 가치관이 그곳 채워야아무리 평등의 가치를 강조해도 인간 사회는 끊임없이 계층을 구별하고 나눈다. 타인의 삶에 비춰 나의 삶을 비교할수록 상대적 박탈감은 커지고, 더 높은 계층으로 올라가기 위한 시도 역시 끊임없이 이어진다. 중산층이라는 폭넓은 범주에 속한 사람도 상위 계층에 가까운 혹은 상위 계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중산층이기를 원한다. 구해근 하와이대 사회학과 명예교수는 중산층 내의 신분 경쟁에서 상위 계층에 속한 이들에게 주목했다. 1980년대까지만 해도 자가용과 현대식 아파트에 사는 게 중산층의 상징이었다. 2000년대 들어 일부 부유층은 일반 중산층과의 차별을 위해 거주지를 분리하고 고급 외제차를 선호하며 쇼핑도 백화점에서 주로 하는 생활 방식을 추구했다. 저자가 규정하는 ‘특권 중산층’은 국내를 기준으로 “소득과 자산 순위 상위 10% 정도”에 속하는 사람들로 대기업 관리직, 금융업자, 특수 기술자, 고위 공무원 등과 부동산 부자가 여기에 포함된다. 두터운 중산층은 경제 안정성의 척도이기도 했다. 한국도 과거에는 중산층을 두텁게 하는 경제발전에 매진했다. 저자가 인용한 여러 조사 결과를 보면 1960년대 40%, 70년대 60%, 80년대 초중반 60~70%,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70~80%의 한국인이 자신을 중산층으로 여겼다. 그러나 외환위기 이후 신자유주의가 강화되면서 중산층 내부에서도 양극화가 발생했다. 중산층 상위 계층에 속한 이들은 다른 중산층의 준거집단이 되면서 ‘체감 중산층’은 빠르게 감소했다. 조사 방식에 따라 ‘체감 중산층’은 20%대까지 낮아지는 등 상대적 박탈감과 불안감은 커졌다. 도약과 추락 사이에 놓인 특권 중산층 역시 경쟁이 극심한 사회에서 불안감을 떨치지 못한다. 저자는 한국이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날카롭게 분석하며 “‘명문대로부터 화려한 직장으로’의 일직선 서열이 아닌 다양한 가치관으로 대체하고, 노동의 진정한 가치를 존중하는 방향”으로 바꾸기 위한 사회적 노력을 강조한다.
  • 이재성 LG전자 부사장, 한국에너지대상 은탑산업훈장 수상

    이재성 LG전자 부사장, 한국에너지대상 은탑산업훈장 수상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부사장이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22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1987년 금성사(현 LG전자) 공조기연구실에 입사한 이 부사장은 냉동공조 연구개발에 매진해 외산에 의존하던 공조제품의 핵심 기술을 국산화하는 등 국내 가전산업을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부사장은 국내 냉동공조산업을 글로벌 수준으로 격상시키는 데 기여했을 뿐 아니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에너지 고효율 제품을 연구해 히트펌프 기술의 성장과 인버터 기술의 고도화를 이끌었다. 그는 중소기업과의 상생 및 고용 창출 등에도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LG전자는 에어솔루션 분야에서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에어컨, 시스템에어컨, 공기청정기, 환기시스템 등 주거, 업무, 상업, 산업 시설과 같은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토털 공조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고성능 인공지능(AI)엔진을 통해 사람이 없을 땐 알아서 절전하고 상황에 따라 냉방 세기를 조절해 전기까지 아껴주는 휘센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 멀티브이 아이 ▲에어컨을 알아서 관리하는 자동 청정관리와 고객이 직접 청소할 수 있는 셀프 청정관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청정관리’가 특징인 ‘휘센 타워’ ▲정화한 공기를 희망 온도에 맞춰 원하는 풍량과 방향으로 보내주는 신개념 공기청정팬 ‘퓨리케어 에어로타워’ 등 차별화한 고객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LG전자는 이런 혁신제품을 앞세워 미국냉동공조협회(AHRI)가 수여하는 퍼포먼스 어워드를 올해까지 5년 연속 수상하며 세계 시장에서 공조솔루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 부사장은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돼 기쁘고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겁다”라면서 “글로벌 에너지 위기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은 고효율 기술과 제품을 개발해 냉동공조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선화, 담배 물고 긴 머리 ‘싹둑’

    한선화, 담배 물고 긴 머리 ‘싹둑’

    한선화가 ‘창밖은 겨울’을 위해 흡연 연기에 도전하고, 탁구 연습에 매진하고, 헤어스타일까지 바꿨다고 밝혔다. 영화 ‘창밖은 겨울’(감독 이상진) 언론 시사회가 16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영화 상영 후 진행된 간담회에는 주연배우 한선화, 곽민규와 이상진 감독이 참석했다. 오는 24일 개봉하는 영화 ‘창밖은 겨울’은 고향 진해로 내려와 버스기사가 된 ‘석우’(곽민규)와 유실물 보관소를 담당하는 ‘영애’(한선화)가 만나 서로의 잃어버린 마음을 되찾아주는 로맨틱 무비다.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부문에 공식 초청된 바 있다. 영화는 버려진 유실물처럼 애써 외면하고 싶었던 마음의 상처를 들여다보고 용기 내어 마주하는 과정을 통해 현재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응원과 위로를 전한다. 곽민규는 서울에서의 삶을 뒤로하고 고향으로 내려와 버스기사가 된 영화감독 ‘석우’ 역을 맡아 후회와 미련 사이에서 방황하는 청춘 연기를 펼친다. 한선화는 버스 터미널의 유실물 센터를 관리하는 현실적이고 당찬 인물 ‘영애’ 역을 맡았다. 이날 곽민규는 버스기사 역할을 맡은 만큼 “이번 영화를 통해 1종 대형 먼허를 땄다. 다음에 또 버스기사 역할을 맡을 수 있을까, 설레면서 운전 면허를 땄다”고 말했다. ‘영애’ 역의 한선화는 “제 고향은 부산인데 진해를 벚꽃 명소로만 알고 있었다. 촬영을 통해 갔더니 아늑하고 고요하고 서정적인 곳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3년 전에 촬영을 마친지라 에피소드들이 기억이 잘 안 난다”면서도 “이 영화 덕분에 탁구를 배울 수 있었다. 취미가 될 정도로 탁구에 빠졌었다. 또, 몸에 안 좋은 흡연 연기에도 첫 도전했다. 약간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고 귀띔했다. 영화를 위해 단발머리로도 변신한 한선화는 “머리를 자르는 외적인 변화는 쉽게 할 수 있다. 그러나 제가 중점적으로 생각했던 점은 인물의 감성, 온도였다”며 “감이 잘 안 와서 촬영 전에 시외버스를 타고 진해를 실제로 가봤다. 그 동네를 돌아보니 ‘영애’의 감성과 온도가 잘 연상이 됐던 것 같다”고 기울인 노력을 전했다. “강한 맛을 뺀 슴슴하고 서정적이고 고요한 영화라 좋았다”는 한선화는 “그간 캐릭터성이 짙은 역할을 해서, 이런 영화에 출연하고 싶었는데 그 점에 걸맞는 시나리오였다. 고민할 사이도 없이 출연을 결정했다”고도 밝혔다. 한편, 곽민규는 한선화와의 호흡에 대해 “굉장히 멋있는 배우다. 현장에서 지체가 생길 때마다 교통 정리를 해줘서 원활히 돌아갈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웠다”고 말했다. 한선화는 “제가 생각 못 한 지점을 제시하고 아이디어도 공유해줘서 고마웠다”고 화답했다. 24일 개봉.
  • 배우 수현, 불량 학생 패거리 ‘참교육’ 했다

    배우 수현, 불량 학생 패거리 ‘참교육’ 했다

    배우 수현이 특유의 매력을 뽐냈다. 수현은 15일 방송된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4회에서 소속사 마태오(이서진 분) 이사와 출산 후 복귀작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동시에 베이비 시터 고용을 걱정하는 ‘배우 수현’으로 등장했다. 수현은 쾌활하게 미팅을 하고 적극적인 태도로 액션스쿨까지 찾지만 대화를 하면서도, 액션 레슨 중에도 아이 걱정에 집중하지 못하는 마음을 공감도 높게 표현해 시선을 끌었다. “나도 잘 하고 싶어요. 근데 상황이 안 따라주는데 어떡해. 하루 종일 애 보고, 집안일 하느라 내 시간 하나도 없고”라며 서러움에 쏟아낸 수현의 눈물은 불안과 걱정에 휩싸여 있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어하는 ‘워킹맘’의 현실을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 액션 연기도 빛났다. 유모차를 끌고 산책로를 지나다 불량 학생들을 맞닥뜨린 수현은 아이를 지키기 위해 우산을 활용해 거침없이 그들을 ‘참교육’했고, ‘한국의 킹스맨’으로 불러도 손색없을 정도였다. 수현의 시원한 ‘하이킥’은 사이다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이후 광고 현장에서 장기를 발휘하며 거침없는 액션을 선보인 뒤 해맑게 웃는 모습에서는 밝고 사랑스러운 수현만의 분위기가 돋보였다. 특히 수현은 ‘연매살’ 출연을 앞두고 여러 차례 액션스쿨을 방문해 연습에 매진, 능숙하게 어려운 액션을 소화해 제작진의 감탄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수현은 내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경성크리처’ 마에다 역으로 인사할 예정이다.
  • “게릴라전부터 정보전까지…우크라전, 현대전 모든 양상 보여줘”

    “게릴라전부터 정보전까지…우크라전, 현대전 모든 양상 보여줘”

    우크라이나 전쟁 분석을 통해 우리 군의 합동성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합동참모본부 주최로 열렸다. 합참은 16일 JWCA 대강당에서 김승겸 의장 주관으로 박정환 육군참모총장,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정상화 공군참모총장, 김태성 해병대사관 등 국방부·합참·각 군 주요 직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합동성 강화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올해 토론회는 우크라이나 전쟁 전훈 분석을 통해 합동성 강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미래전에 대비한 핵심 능력 발전 방향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우리 군이 합참 주도의 체계적인 합동성을 기반으로 핵심 능력을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또 미래전장에서 승리를 달성하기 위해 AI·과학기술 강군 건설에 매진하는 데 뜻을 모았다고 합참은 전했다. 김 의장은 “우크라이나 전쟁은 군사적·비군사적 수단을 혼합한 하이브리드전,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심리전 및 정보전,사이버·전자전,게릴라전 등 20세기 말부터 전 세계에서 발생한 모든 전쟁의 양상을 직접적으로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를 통해 한국이 직면한 전방위 안보위협과 미래전장 환경 변화에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 두진호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위원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나타난 전쟁양상 변화와 전훈분석, 전망, 북한 위협에 대응하는 한국군에 주는 시사점을 중심으로 발표했다. 김동삼 국방대 교수는 ‘미래 작전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군 구조 발전 방향’ 주제의 발표에서 4차 산업혁명과 전쟁패러다임 변화를 고려한 미래 연합방위 전략과 전 영역 통합작전 구현을 위한 군 구조 최적화 방안을 제시했다. 김선호 국방개혁 전략포럼 대표는 ‘인공지능(AI) 기반 미래 합동전장을 주도할 전력 증강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합동성 강화 대토론회는 합참 주도로 201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 할인이 쏟아진다… 수능에 지친 수험생들이여 이제는 쉼표하라

    할인이 쏟아진다… 수능에 지친 수험생들이여 이제는 쉼표하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7일 치러진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세번째로 치러지는 올해 수능에서는 51만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쏟아 붓는다. 16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수능에 응시한 도내 수험생은 6756명으로, 전년보다 238명 감소했다. 시험장은 95(제주)지구 12개 일반 시험장과 96(서귀포)지구 4개 일반 시험장, 2개 별도 시험장, 2개 병원 시험장 등 총 20개 시험장이다. 전국 응시 지원자는 50만 8030명이다. #수험생들이여 수험표 버리지 말고 꼭 챙겨 할인받으세요… 제주항공 20% 할인 결과를 떠나 수능을 치르느라 몸과 마음이 지친 수험생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행사가 도내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해마다 국내선 항공권 할인을 해주고 있는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은 올해도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과 가족을 위한 국내선 항공권 특별할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17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각 대학별 전형에 응시하는 수험생과 가족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한 차원이다. 수험생 특별할인은 탑승일을 기준으로 2023년 2월18일(성수기 제외)까지 국내선 모든 노선을 대상으로 수험생 본인과 동반자 1인에 한해 2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수험생 할인 항공권 예매는 오는 12월15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 모바일 앱과 웹에서만 가능하다. 탑승 당일 제주항공 카운터에서 2023학년도 대입지원서(수시포함), 원서접수증, 수험표 중 1개를 제시해야 한다. #몰입형 예술전시관 ‘빛의 벙커’ 최대 48% 할인티켓… 네번째 전시 ‘세잔, 프로방스의 빛’ 선봬 ㈜티모넷(대표 박진우)의 ‘빛의 벙커·빛의 시어터’도 수능이 끝난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험생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최대 48%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관람 당일 매표소에서 2023학년도 수능 수험표와 신분증을 함께 제시하면 할인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수능 준비로 몸과 마음이 지친 수험생이 문화생활을 마음껏 누리며 스트레스를 풀고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빛의 벙커’와 ‘빛의 시어터’ 모두 자연 전경을 만끽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어 예술과 자연을 동시에 즐기며 힐링하기에 제격이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국내 최초 몰입형 예술 전시관 ‘빛의 벙커’는 현재 ‘세잔, 프로방스의 빛’展을 진행 중이다. 지난 4일 개막한 네 번째 전시 ‘세잔, 프로방스의 빛’은 후기 인상주의의 대표 예술가 폴 세잔의 수많은 걸작을 선보인다. 세잔은 20세기 최고의 거장 파블로 피카소를 비롯해 앙리 마티스, 피에트 몬드리안, 바실리 칸딘스키 등 후대 화가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치며 ‘현대 회화의 아버지’로 불리게 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중 추상 회화의 창시자로 불리는 바실리 칸딘스키의 몽환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작품들로 구성된 ‘칸딘스키, 추상 회화의 오디세이’도 함께 상영하며 우주의 진리와 근원에 대한 칸딘스키의 깊은 내면세계도 선보인다. 박진우 티모넷 대표는 “치열하게 대입을 준비하며 학업에 매진해 온 수험생들이 쏟아지는 빛과 음악의 향연 속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휴식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메종글래드 제주 레스토랑 삼다정 디너 방문때 최대 40% 할인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 글래드 호텔은 일년 동안 고생한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들을 격려하기 위한 ‘레스토랑 할인 이벤트’를 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메종 글래드 제주의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에서는 이번 수험생 대상으로 런치, 디너 방문 시 수험생 본인 최대 40% 할인을 제공한다(런치 30%). 또한 수고한 수험생을 위해 레스토랑 이용 하루 전까지 사전예약 시, 로비 라운지 ‘더 라운지(The Lounge)’의 마카롱(4개입) 세트를 선물로 제공한다. 수능 수험표 또는 응시원서 접수 확인 서류 지참 시에만 할인이 적용된다. 이외에도 삼다정은 ‘삼다정 방문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험표와 삼다정 방문 인증샷을 필수해시태그(#삼다정, #메종글래드제주)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글래드 캐릭터 스티커 1장을 제공한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1년 동안 고생한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들이 함께 호텔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면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 전남도, 대한민국 지방자치발전대상 최고대상

    전남도, 대한민국 지방자치발전대상 최고대상

    전라남도가 15일 (사)한국언론인연합회가 개최한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부문 ‘최고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언론인연합회에서 주최하고 국회,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으로 후원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발전대상은 규제개혁과 혁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투자 확대 등 지방자치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공이 큰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전남도는 민선8기 김영록 지사 취임 이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활짝 열겠다는 비전을 선포, 미래 100년 성장동력과 일자리 창출, 영호남 광역경제권 구축, 문화관광 융성시대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규제개혁과 혁신을 위해 규제개혁위원회의 전문성을 높이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규제 사냥단 활동을 적극 추진해 지역 기업의 활력을 높인 공로로 2022년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는 코로나19로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일자리 2만 7000개를 창출하면서 7년 연속 ‘일자리 우수자치단체’에 선정됐다. 민선 8기 100일 동안 43개 기업과 5조 4000억원의 투자협약을 하는 등 좋은 일자리 창출에도 매진하고 있다. 또 국토교통부의 우주발사체 특화 산업단지 반영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예비후보지 선정, 개조 전기차 규제자유특구 지정 등 전남 미래 100년을 책임질 첨단전략산업의 기반도 마련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에는 광양제철소와 여수국가산단, GS칼텍스의 올레핀 생산시설 등 세계 최고 기업과 경쟁력을 갖춘 지역”이라고 강조하고 “수도권 경제 집중 등으로 비수도권에서 지방소멸 우려가 있는 만큼, 국가균형발전을 절체절명의 과제로 삼고, 정부와 지방이 함께 모든 역량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 삼척시 2025년까지 폐교 활용 리조트 조성한다

    삼척시 2025년까지 폐교 활용 리조트 조성한다

    강원 삼척시가 시골 폐교를 활용해 새로운 관광자원화를 이루기 위한 이른바 ‘폐교의 리조트화’ 사업을 추진한다. 삼척시는 올해부터 30억원을 들여 노곡면 하월산리 노곡분교를 대상으로 2025년까지 리조트화 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미활용중인 폐교 가운데 리조트화 가능성이 높은 노곡분교를 리모델링해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폐교의 리조트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관광소득 창출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도 꾀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9월 지방 소멸 대응기금을 통한 사업 추진을 확정 짓고 세부 콘텐츠 확정 등을 위한 주민 협의 등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부터 노곡분교 부지 매입을 위한 교육당국과의 협의를 진행하면서 건물 구조안전 진단 및 설계, 공사 등을 거쳐 오는 2025년쯤 개관해 위탁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삼척시는 지난 2017년에도 전국 최초로 폐교를 활용해 마을공동체 사업인 미로정원을 열었다. 미로정원은 당시 행정자치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폐교를 매입하여 조성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마을자립형 정원사업으로 2017년 5월 개장 이후 전국적인 지역공동체 벤치마킹 장소로, 아름다운 결혼식장으로, 가족단위 체험객 방문현장으로, 지역동아리 등 공연 공간으로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만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시설 및 프로그램을 확충함으로써 1000만 관광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매진하겠다”며 “시골 마을의 방치된 폐교를 활용해 리조트화 하는 방안이 성공할 경우 이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구찌·돌체 명품사의 ‘굿 게임’…유명 플랫폼 활용해 친숙도↑ [명품톡+]

    구찌·돌체 명품사의 ‘굿 게임’…유명 플랫폼 활용해 친숙도↑ [명품톡+]

    구찌, 심볼 GG에 새 상징 부여GG 의미 새로 만들며 ‘게임’ 끼워넣어 구찌의 게임, 플랫폼 빌린 홍보로블록스·샌드박스 등 공간 활용새 브랜딩으로 활력 시도 돌체앤가바나, 상반기 판매 진행또 시작할 계획은 아직 없어“굿 게임(Good Game)”!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구찌가 새 컬렉션을 론칭하며 ‘게임’을 내세웠습니다. 구찌 로고 ‘GG’에 새 의미를 부여하며 브랜드 이미지 쇄신을 꾀한 겁니다. 구찌는 지난 2019년부터 게임 용어를 내세워 ‘굿 게임’을 컬렉션 론칭에 써왔습니다. 이번엔 양상이 조금 다릅니다. 로블록스, 샌드박스, 제페토, 핫 휠 언리쉬드, 포켓몬 고, 동물의 숲, 테니스 클래시, 심스 등 게임 콘텐츠를 다수 집어넣어 구찌 홈페이지의 ‘구찌 게이밍 아카데미’를 꾸렸습니다. 본격적으로 게임을 활용한 중의적 마케팅을 펴겠다는 의미입니다.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말이죠.● 게임 속 아이템?현실에서 구매 가능한 실물로 이 아카데미에는 구찌 로고 ‘GG’ 아래로 구찌의 제품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살 수 있는 링크가 연결됩니다. 로블록스, 제페토 등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한 구찌 하우스를 통해 아이템을 구매하고, 아바타에게 입힐 수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이 곳에서 본 아이템을 실제로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업계 관계자는 15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구찌는 플랫폼을 빌려 게임 콘텐츠와의 협업을 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 플랫폼 속 구찌 하우스에 들어가면 구찌 옷을 차려입은 아바타들을 만나고, 이들이 입은 옷이나 든 가방을 살 수 있습니다. 이 같이 구매한 것들은 메타버스 세상에서 사용하게 됩니다. 구찌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현실 세계의 구매까지 이어지는 것이 목적이므로, 구찌 하우스 링크를 통해 실물을 받아볼 수 있게 만듭니다. 즉, 가상세계 속에도 구찌의 브랜드 제품을 집어넣어 소비자들이 어디서든 구찌의 존재를 잊지 않게 만들겠다는 계산입니다. ● 유명 플랫폼 입점 후 존재감 확립이중 마케팅 구조…쉬워진 제품 소개 구찌는 이 같은 움직임을 ‘굿 게임’이라고 부르며 새 컬렉션 제품의 모티브로도 삼습니다. 예를 들어, 이번에 출시된 홀로그램과 메탈을 특징으로 한 신제품들은 게임세계라는 사이버 세상에서 영감을 얻은 것입니다. 또한 GG라는 구찌의 로고 플레이를 더해 게임을 연상시키겠다는 다소 억지스럽지만 재미있는 구상도 이어갑니다.● 돌체, NFT 강한 의지 천명했으나마지막 NFT 후 재판매 계획은 아직 한편 이 같은 움직임은 구찌뿐만이 아닙니다.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돌체앤가바나는 지난 4월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온라인 시장인 UNXD를 통해 NFT를 출시했습니다. 돌체앤가바나는 국내 매출을 따로 계산하지 않기 때문에 공식 자료는 없습니다. 그러나 이날 관계자에 따르면, 해외 기준으로는 럭셔리 시장의 NFT 판매 순위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돌체앤가바나의 NFT는 출시 당일 매진됐는데, 향후 재출시 계획은 아직 없습니다. 돌체앤가바나는 NFT를 출시하면서 실물 제품도 구매할 수 있는 권한을 줬습니다. 온라인으로 특정 제품의 NFT를 구매하면 실물도 받아볼 수 있는 겁니다. ● 명품과 기술의 만남 지속협업 표현에 난색도…“특별히 관리 안 해” 이 같이 명품 브랜드들이 기존에 존재하는 플랫폼에 자사의 메타버스 하우스를 입점하거나 디지털 토큰을 판매하면서 명품 브랜드를 ICT(정보통신기술)와 긴밀히 연결지으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플랫폼사는 명품 브랜드와의 협업이라는 표현에 난감하다는 의견을 전하기도 합니다. 플랫폼에 입점시킨 것일 뿐 협업이 아니라는 주장인데요. 익명을 요구한 플랫폼 업계 관계자는 “명품사의 플랫폼 입점을 특별히 관리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럭셔리 업계 관계자는 “명확히 협업이 맞다”며 “본사에서 입점할 플랫폼을 결정해 규칙에 따라 들어가는 만큼 사측 간의 협업이 맞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 익명을 요구한 업계 관계자는 “플랫폼사에서 협업이라는 단어를 꺼리는 것은 해외 본사와 국내 지사의 소통적 차이에서 오는 오해를 막기 위한 것이다”라고 귀띔했습니다. 그러면서 “럭셔리 업계에서 ICT 기술에 대한 이해를 하고 있는 전문가가 많지 않아 단언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서울시 미디어재단 티비에스(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본의회 통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서울시 미디어재단 티비에스(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본의회 통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은 15일 열린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tbs에 대한 세금 지원 중단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티비에스(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서울시의 tbs에 대한 세금 지원은 24년 1월 1일부터 중단된다. 최 대표의원은 “지난 6월 선거에서 보여준 서울시민의 민심은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시대가 변한만큼 tbs에 막대한 세금을 매년 지원할 필요성이 다했다는 것”이라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시민의 요구에 응답하기 위해 소속 의원 전원의 일치된 의사로 이 조례안을 처리했다”고 말했다. 최 대표의원은 “조례안 발의와 처리의 전 과정에 있어, 시민의 의사를 충실히 반영하고 의회 관련 절차를 휼륭하게 진행해 주신 김현기 의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이 조례안 처리로 tbs에 세금이 더 이상 들어가지 않게 된 만큼, 연 수백억 원의 재원은 청년층의 창업활성화와 어려운 청년들의 사회진출에 도움이 되는 사업에 우선 사용하도록 서울시와 협의해 나설 방침이다. 이날 통과된 조례안은 당초 발의된 조례안에서 부칙 제2조(현 tbs직원에 대한 재고용지원) 등을 삭제한 것이다. 아울러 최 대표의원은 ”애초 묵묵히 자신의 업무에 매진했던 다수 tbs직원의 고용안정을 위해 법적 논란을 감안하고 부칙 제2조를 성안했었다”면서 “직원들의 생존권을 외면하고 부칙 제2조를 강하게 반대해 무산시킨 tbs외부인사들과 몇몇 야당의원들이 이 부분에 대해 앞으로 응답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최 대표의원은 ”조례안이 유예기간 후 효력을 발휘하면 tbs는 재단법인으로 이사회가 중심이 돼 서울시와 분리해 독립된 언론의 길을 걷게 된다”며 “tbs가 시민의 사랑을 받는 독립 방송사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이날 통과된 조례안의 유예기간 중, 서울시의원이나 서울시장이 미디어재단 tbs의 전면 개편방안 등에 대한 새로운 조례안을 제출할 경우, 시민의 의사와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토대로 숙고해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행감 실시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행감 실시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14일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2023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콘텐츠 인프라 조성과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 등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강도 높은 행감을 이어나갔다. 박규탁 위원(비례)은 재단의 예비비 확보가 부족하다고 언급했으며, 예금현황 등 재단의 자산현황과 자산운용현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하다고 질타했다. 또한, 은행예금의 편의를 위해 특정 은행만 이용하기보다는 금리가 높은 은행을 이용하는 등으로 자금운영의 묘를 살려나가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콘텐츠 진흥원은 전문기관이기 때문에 고위직 인력 채용 시 추천보다는 인사 검증이 될 수 있도록 공개채용을 통해서 한다고 하며, 이에 맞는 인사원칙을 적용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입주하고 있는 기업이 커야 진흥원 뿐만 아니라 경북도 큰다며 기업 인큐베이팅 시스템 마련을 촉구했다.  임병하 위원(영주)은 문화컨텐츠 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 콘텐츠제작 지원에 매진하고, 경북도내 기업의 시장경쟁력 제고를 위해, 예산을 조속히 집행할 것을 주문했다.  연규식 위원(포항)은 ESG 경영체재 구축 용역은 미래를 내다보는 측면에서 잘한 일이라고 칭찬하는 한편 캐릭터를 이용하면 상업적 가치가 무궁무진한 패키지 디자인 상품을 만들 수 있다고 캐릭터의 중요성과 패키지 상품 개발을 강조했다. 아울러, 홍보와 관련 카카오채널이 미개설돼 있다고 지적하고 최대한 여러 가지 수단들을 활용해 홍보할 것을 주문했으며,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는 자료가 부족하거나 2020년 이후로 업데이트가 되어 있지 않은 자료도 있다며 이를 보완해 줄 것을 요구했다. 김용현 위원(구미)은 우리는 현재에 살고 있으면서 미래의 자손들에게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구미 1공단 자체가 근대화 역사의 공간이므로 그런 쪽에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구미에 유치 예정이었던 콘텐츠기업지원 서부권센터가 유치되지 못한 점과 구미지역 관련 컨텐츠 사업이 전무함을 지적하고, 콘텐츠 산업의 균형발전을 위해 구미에 좀 더 신경 써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경숙 위원(비례)은 컨텐츠 진흥원의 청렴도 평가 결과는 3등급이며 매번 지적되고 있는 것에 대해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도내 콘텐츠 사업 종사자는 제주의 2.5배 가까이 됨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이 그만큼 나오지 않고 있고, 기업 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도내 콘텐츠 사업 중 상장된 기업이 없는 것과 관련해 우수기업 벤치마킹이나 업무협약 등을 통해 콘텐츠산업 육성에 매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정경민 위원(비례)은 홍보에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활용하고는 있지만 진흥원의 훌륭한 인재를 활용하여 홍보에 더욱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직원 중 비정규직의 비율이 높다고 지적하며 업무의 연속성이나 전문가 확보 차원에서 비정규직 채용은 지양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정원과 현원이 일치하지 않는다며 업무에 필요한 적정 인력을 확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동업 위원(포항)은 특정 수의계약 업체를 언급하며 본사는 대구에 있고, 지사는 경북에 있는데 경북의 사무실은 비어 있다며, 수의계약 시 업체에 대한 제대로 된 확인을 해야하고, 수의계약 사유 또한 명확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수의계약을 위한 분리 발주가 의심된다며 계약 추진 시 관련 법규를 준수해 줄 것을 요구했다. 끝으로, 직원들을 상대로 공사 발주와 수의계약 등 회계와 관련된 교육들을 1년에 2차례 정도는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출장여비 문제는 11대에도 지적됐다며,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했으나 제대로 제출이 되지 않는다고 질타했따. 이어 코로나 검사를 받는 것도 출장을 간 사례가 있어, 부당하게 수령된 출장여비가 있다면 즉시 환수조치해야 함을 역설했다.  도기욱 위원(예천) 진흥원의 사업들이 외부 발주가 많다고 언급하고 외부 발주에 대해서는 객관적 기준이 있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콘텐츠 사업은 계속해서 커지고 있으므로 진흥원이 그 역할을 해 주지 못한다는 존재의 이유가 없어진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각자의 개인 업무도 중요하지만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해야 한다며, 조직에 대해 관리기능이 부족함을 질타했다.  끝으로 대일 위원장(안동)은 “대한민국과 경북이 함께 안고 있는 문제는 지방소멸이며, 청년유출은 지역에 청년들이 누리고 생활할 수 있는 문화가 없고, 지역 기업의 성장가치 부재로 인해 발생된다”고 역설했다. 또한 “젊은이들이 머물수 있도록 기회와 공간을 마련해주는 콘텐츠진흥원의 역할은 중요하다“며 마무리했다. 
  • 박환희 위원장, ‘제2회 대한민국 책 읽는 의원 대상’ 대상 수상

    박환희 위원장, ‘제2회 대한민국 책 읽는 의원 대상’ 대상 수상

    서울특별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국민의힘·노원2)은 지난 11일 “제2회 대한민국 책 읽는 의원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은 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책 읽는 나라’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건전한 독서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독서·출판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이뤄졌다. 박 위원장은 평소 바쁜 지역구활동과 의정활동 일정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분야의 책 읽기를 즐겨하는 의원으로 7월 등원 이후 서울특별시의회 전문도서관에서 100권 이상의 책을 대출할 정도로 책을 사랑하는 것으로 내·외부에 알려지고 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수상과 관련해 “유튜브나 SNS 등 정보를 신속하게 얻을 수 있는 다양한 매체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책이야말로 지식의 보고인 동시에 마음의 여유와 풍성함을 갖게 하는 선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수상을 계기로 책 읽는 대한민국 만들기에 더욱 앞장서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성파 황우연 선생이 즉석해서 ‘책은 역사의 씨앗을 심고 미래의 기적을 거둔다’는 내용의 서예 퍼포먼스를 펼쳐 참석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출자출연기관 본연의 역할 강조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출자출연기관 본연의 역할 강조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춘우)는 지난 8일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소관 출자출연기관 및 본청 실국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행정사무감사 첫날 기획경제위원들은 출자출연기관의 설립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방만한 위탁 사업 수행, 절차와 규정을 무시한 부적절한 계약 관행, 기관의 장기 비전 부재 등 책임감 없는 기관 운영에 대하여 질타하면서, 기관의 경영효율화 및 책임 경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오전에 진행된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이형식(예천) 의원은 “연구원은 장애인을 의무 고용해야 하는 사업장으로, ”2021년 행감 이후 장애인 채용을 위해 계속 채용공고를 하고 있으나, 1년이 지나도록 채용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장애를 가진 도민이 채용돼 연구원에서 본인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채용 분야를 다양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대진(안동) 의원은 “연구원이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제출한 업무보고서에는 중장기적으로 연구원이 추구해야할 비전과 방향은 없고, 단기 사업 추진현황만 나열돼 있다”고 지적하면서, “행정사무감사는 향후 연구원이 추진하려는 비전과 정책을 의회와 같이 점검·토론하는 의미도 있는 만큼, 연구원이 스스로 비전과 정책을 점검하고 향후 의회에 보고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창혁(구미) 의원은 “구미에 있는 연구원의 탄소성형부품상용화인증센터는 80여 억원의 건축비가 투입됐고 200여 억원의 장비가 운영중임에도 화재안전 장비가 부족하다”고 지적하면서, “재난 사고는 언제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는 만큼, 혈세로 설립·운영되고 있는 센터에 더 좋은 안전장비를 구비하라”고 주문했다. 이선희(청도) 의원은 “수의 계약의 과다 분리 발주 등을 질타하고 연구원이 체결한 각종 계약내역을 보면 지방계약법을 준수하지 않은 계약이 확인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매년 순세계잉여금이 과도하게 발생하면서도 도에서 출연금을 교부받고 있는데, 순세계잉여금을 감안해 적정한 수준의 출연금을 지원받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박성만(영주) 의원은 “연구원의 주요 역할은 자동차 관련 소재부품에 대한 연구임에도, 지금 연구원이 하고 있는 사업을 보면 기업 지원분야로 너무 치우쳐 있다”고 지적했고, “기관 통폐합 논의가 진행된다해도, 그럴수록 연구원의 존재 이유가 무엇인지, 존속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연구원의 필요성을 각인 시키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오후에 이어진 경북테크노파크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진엽(포항) 의원은 “TP는 경북 지역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잠재력 있는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전문기관으로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그러나 TP가 수행하고 있는 200개 이상의 사업이 TP가 수행하기에 적절한 것인지, 도를 비롯한 지자체의 요청에 따라 TP가 하지 말아야 하는 사업을 수행하느라 본연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재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최병근(김천) 의원은 “스마트그린물류특구에 투자하기로 한 기업의 재무건전성이 최근 악화돼 사업 추진이 불투명해진 상황이 발생했는데, 향후에는 업무협약에 앞서 그러한 부분도 면밀히 살펴보라”고 당부했고, “다른 기업도 특구에서 실증사업 등 다양한 형태로 참여하고 있는데, 실증사업과 더불어 공장이나 본사가 이전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강만수(성주) 의원은 “TP에서 다양한 형태로 수행하고 있는 청년 지원 사업을 살펴보면, 대부분이 소규모 소매·음식점 형태의 사업체로서 TP에서 수행하기에는 다소 작은 규모다”고 지적하면서, “청년지원사업은 도와 협의해서 다른 위탁업체를 찾도록 하고, TP는 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에 매진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최병준(경주) 의원은 “TP는 설립 된 후 지금까지 경상북도의 산업 기반에 많은 역할을 했고, 각종 기관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 등 그 역할을 충실히 다하고 있다”고 격려했고, “그럼에도 에너지가격 상승, 전쟁 등의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을 위해 TP가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부족해 보이는데, 오늘을 전환점으로 삼아 2023년에 기업 지원을 위한 혁신적인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이춘우(영천) 기획경제위원장은 “TP가 수행하는 사업 중 도 및 시군 위탁사업 수행이 거의 전부를 차지하고 있고, 자체예산을 투입하는 사업은 전무하다”고 지적하고, “일부 국비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지방자치단체의 사업만을 위탁받아 수익금을 쌓아가고 있는 TP가 과연 설립목적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 것인지 의구심이 든다면서, 도 사업의 경우 TP에 위탁사업을 맡겨야 하는지 예산 심의 과정에서 면밀히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 [특파원 칼럼] 미국의 한국산 전기차 차별에 대한 현실론/이경주 워싱턴 특파원

    [특파원 칼럼] 미국의 한국산 전기차 차별에 대한 현실론/이경주 워싱턴 특파원

    인플레이션감축법(IRA)상 한국산 전기차 차별에 대한 우리 정부의 해법이 공개됐다. 미국 재무부는 IRA 시행규칙 제정을 위한 의견수렴 문건 총 821건을 7일(현지시간)까지 공개했고, 이날 한국 정부의 문건도 여기에 게시했다. 한국 정부의 요청은 크게 세 가지였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한국만의 ‘비장의 카드’는 없었다. 첫째, 지난 8월 시행한 IRA 독소 조항을 ‘3년 유예’하는 방안이다. 현대차가 조지아주에 새로 지은 공장에서 전기차를 생산하는 2026년부터 이를 시행하자는 것이다. 지금으로선 업계가 가장 바라는 방향이다. 하지만 IRA 법안에 명시된 발효 시점을 시행규칙으로 무력화할 수는 없다. 둘째, ‘북미 최종 조립’에 대한 정의를 유연하게 해 달라는 대안이다. 미국에서 최종 조립을 하기 위해 부품을 나누어 한국에서 미국까지 이송하려면 추가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다. 따라서 차량 소프트웨어만 깔거나 백미러나 차량 내 인테리어 소품 정도만 미국에서 조립해도 ‘북미 내 최종 조립’으로 인정해 준다면 비용 부담이 거의 사라질 수 있다. 다만 해당 조항 자체를 무력화하는 방안이어서 미국이 수용할지 의문이다. 셋째, 북미산 최종 조립 규제가 없는 ‘상업용 친환경차’에 렌터카나 단기리스 차량을 포함시켜 달라는 요청이다. 지금은 법인 소유 차량만 해당된다. 이참에 새로운 영업 판로를 뚫어 보자는 것인데, 미국이 동의한다면 시행규칙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다만 전체 전기차 시장에 비해 규모가 작고 한국산 전기차가 새 시장에서 얼마나 저력을 보일지 알 수 없어 그간 차선책 정도로 거론됐다. 이번 중간선거에서 IRA를 만든 민주당이 아닌 공화당이 상하원을 장악한다면 한국에 유리한 해법이 나오지 않을까. 워싱턴DC 현지에선 ‘설득력이 낮다’고 본다. 케빈 매카시 하원 공화당 원내대표가 직접 폐기 의사를 밝힌 적이 있지만, 아마 조 바이든 대통령은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다. 중국 견제를 위한 자국우선주의는 양당을 초월한 국민적 합의다. 대선 정국으로 접어드는 시기에 ‘아메리카 퍼스트’(America Fisrt)를 외치는 법안을 폐기하는 건 정치적 부담이 상당한 일이다. 사실 애초부터 비장의 카드는 없었다는 걸 모두 알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세계의 맏형 역할에 취해 내연기관차 시장을 내줬다고 후회하는 미국은 전기차 시장을 내줄 마음이 없어 보인다. 게다가 ‘북미에서 최종 조립한 전기차에만 7500달러(약 1000만원)의 세액공제를 준다’는 조항이 들어간 IRA는 그나마 지지율이 고꾸라진 바이든 대통령이 내세우는 최대 치적 중 하나다. 일각에서는 세계무역기구(WTO) 제소나 일본·유럽연합(EU)·영국 등과 공동전선을 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WTO 제소는 지루한 과정과 결정 구속력을 생각할 때 실효성이 낮다. 공동전선 역시 한미동맹과 각 피해국 간의 구체적인 상황 차이 등을 감안할 때 당장 효과를 내기 어렵다. 최근 IRA 독소 조항을 3년 유예하는 개정안이 미국 상하원에서 모두 발의됐다. 중간선거 이후 새 의회의 구성 전인 연말까지 상하원이 이를 통과시키는 것 역시 힘든 길이지만, 정공법으로 문제를 풀 거의 유일한 길이다. 여기에 실낱같은 희망이라도 걸어 봐야 한다. 미 재무부가 연말에 세부 시행규칙을 내놓으니 앞서 다룬 차선책들의 향방은 이때 결정될 것이다. 한국 정부는 우선 미 의회를 설득하는 작업에 매진해야 한다.
  • [포토] ‘고공강하 최강자는 누구’… 특전사령관배 경연대회

    [포토] ‘고공강하 최강자는 누구’… 특전사령관배 경연대회

    군과 민간의 고공강하 최고수를 가리는 대회가 열렸다. 육군 특수전사령부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경기 하남 특전사 고공훈련장에서 제44회 ‘특수전사령관배 고공강하 경연대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민간 6개 팀, 공군 대표 1개 팀, 특전사 예하 부대 11개 팀 등 18개 팀의 여군 5명 포함 선수 총 98명이 참가해 개인·팀 정밀강하, 상호활동 부문에서 실력을 겨룬다. 정밀강하는 4천 피트(약 1219m) 상공에서 낙하해 착륙지점에 얼마나 정확하게 착지하는지 평가하는 종목으로, 전시 공중침투 시 목표지역에 정확하게 착륙·침투하기 위한 훈련 방법이다. 지름 2㎝의 중앙지점에서 1㎝ 멀어질 때마다 1점씩 감점되고 총 6라운드 결과를 합산해 점수를 매기며, 단체전은 개인전 점수가 가장 낮은 1명을 제외한 다른 팀원들의 점수 합계로 순위를 정한다. 상호활동은 9천 피트(약 2743m) 상공에서 5명이 팀을 이뤄 자유낙하 하면서 만드는 공중 대형의 안정성과 팀워크를 평가한다. 강하자가 공중에서 의도하는 대로 이동·회전함으로써 공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우발 상황에 대처하고 신속하게 조치하기 위한 훈련이다. 특전사는 앞으로도 타군 특수부대와 고공강하를 비롯한 다양한 합동훈련을 시행하는 한편 특전 요원들의 전투 기량 향상을 위한 실전적 교육훈련에 매진할 계획이다.
  • [단독] 탈선 사고 났는데 알리지도 않았다…코레일 늑장 대응에 시민들 분통

    [단독] 탈선 사고 났는데 알리지도 않았다…코레일 늑장 대응에 시민들 분통

    오송역, 기다리다 지친 승객 항의 전까지사고 발생 후 1시간 가까이 사고 안내 없어출퇴근길 승객들 큰 불편…“상식 이하 서비스”코레일 올해 8월까지 탈선 사고만 10건지난 한해 건수보다 많아…피해액 17억원희룡 “코레일 하나부터 열까지 다 바꿔야”“탈선 사고가 났는데 알리지도 않고 코레일 뭐하는 겁니까!”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직원의 작업 중 사망사고에 이어 전날 밤 무궁화호 탈선까지 발생해 승객 34명이 부상을 입은 가운데 코레일이 사고가 났음에도 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는 승객들에게 제때 알리지 않는 등 늑장 대응으로 일관해 시민들이 분통이 터뜨렸다. 사고난 시각이 일요일 저녁이라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출근에 대비하던 승객들은 밤 늦은 시각 다른 차편을 구하기 위해 뒤늦게 되돌아가거나 무한 대기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은 전날 사고가 이미 발생했는데도 기다리다 지친 승객들이 항의하기 전까지 사고 안내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철도운송분야 독점 공기업으로서 미숙한 안전 대응과 상식 이하의 서비스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오후 8시 52분 탈선사고 났는데1시간 다 되도록 사고 고지 전혀 없어” 7일 복수의 열차 승객들에 따르면 6일 오후 8시 52분쯤 서울 영등포역 인근에서 승객 279명이 탄 무궁화호 열차가 진입하던 중 탈선해 KTX를 포함한 82개 열차가 20분에서 최장 3시간가량 지연 운행됐다. 이 사고로 34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가 난 시각 공무원 A씨는 다음날 업무에 대비해 서울행 기차를 타려고 오송역으로 향하던 길이었다. A씨의 열차는 오후 9시 44분으로 비교적 여유가 있는 편이었다. A씨는 이미 사고가 발생한 지 8분 뒤인 오후 9시 오송역에 도착했지만 코레일톡 앱과 역내에서는 전혀 사고에 대한 안내가 없었다고 전했다. A씨는 “사고나고 나서 오후 9시쯤 역에 도착해 있었는데 사고에 대한 고지가 전혀 없었다”면서 “이후 열차를 타려고 9시 30분쯤 앱을 확인하니 8분 지연으로 안내가 떴다”고 말했다. A씨는 8분 정도 지연이면 기다렸다가 열차를 타야겠다는 생각으로 기다렸다고 했다. 실제 코레일 사규상 지연배상금은 20분부터 지급되기 때문에 19분까지는 지연에 따른 어떤 배상도 받을 수 없다. A씨는 사고가 난 지 1시간이 다 된 오후 9시 50분까지도 역내에서는 사고에 관한 어떤 안내도 없었다고 밝혔다.“독점 공기업, 코레일 승객들이 우습나!” 역내 전광판으로 지연 알림 시각만 고지됐을 뿐 사고가 났으니 다른 차편을 알아보라는 등 지연 이유나 차후 승객들의 대응에 대한 역내 사후 고지 시스템은 일절 작동하지 않았다. 이후 8분 지연은 18분 지연으로 변경됐고 지연 시간은 점점 늘어났다. 한 시간 가까이 기다리다 지친 승객들이 “열차가 오기는 하느냐. 기다리면 탈 수는 있느냐. 왜 열차가 오지 않느냐”고 항의를 하자 그제서야 역무원은 “탈선 사고가 나서 다른 차편을 이용하는 게 빠를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사고가 나서 오늘 내에 수습이 안 될 것 같으니 다른 대체 수단으로 강구해라’고 해야 공지 아니냐”면서 “플랫폼 전광판에 8분 지연으로만 띄우면 승객들이 어떤 상황인 줄 알고 판단을 할 수 있었겠느냐. 코레일이 승객들을 우습게 여기는 것 같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또다른 승객 B씨는 “코레일에서 한참 후에 다른 차편을 알아보라고 한 이후 급하게 고속버스를 알아봤지만 다음날이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이라 7일 아침 버스들은 전부 매진 상태였고 밤늦은 시각 고속버스를 구해 서울에 도착한다고 해도 이미 대중교통 수단이 끊긴 시각이라 이동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면서 “철도 독점 공기업인 코레일이 적자가 날 때는 국민 혈세로 지원 받으면서 정작 문제가 터졌을 때는 안이하기 그지 없고 불량 서비스로 기다리는 승객들을 바보 만들고 오도가도 못하게 발마저 묶었다”고 비판했다.●“세종 공무원들 지각 대란각”광명~영등포역 운행중지 줄지연 이날 오전에도 사고 수습을 마치지 못한 탓에 아침 출근길 승객들은 큰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에 따르면 오전 9시 6분 목포에서 용산으로 가는 상행선 열차가 50분 이상 지연됐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는 사고 여파로 열차 운행중지에 따른 지연으로 발을 구르는 시민들의 글들이 이어졌다. 네티즌 C씨는 “영등포 탈선 사고로 아수라장이다. 오늘 세종 공무원들 지각 대란각”이라면서 “영등포-광명역 셔틀 전철은 운행을 안하고 택시도 안 잡히고 광명역에서 오전 7시 27분에 출발해야 할 기차가 오후 8시 55분에 출발했다”고 전했다. 지연 시각이 무려 1시간 30분 가까이 걸린 셈이다. 코레일 측은 서울신문과 전화통화에서 “전날 지연은 많이 됐지만 대부분 서울로 다 도착했고 오늘 오전에 많이 막힌 곳은 53분 정도 지연됐고 대체로 2~3분 정도 지연된 걸로 나온다”면서 “오후 4시 정상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이날 앱을 통해 영등포역 무궁화호 궤도 이탈 사고 조치 관계로 광명~영등포역간 셔틀전동열차 운행이 중단됐으며 용산역, 영등포역은 사고 복구 완료시까지 미정차하기 때문에 서울역이나 광명역 고속열차(KTX를) 이용해 달라고 안내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며, 빠른 복구와 안전한 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열차 운행이 중지 또는 지연될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사전에 코레일톡이나 고객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상황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탈선사고 원인은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조사할 예정이다.●지연운행 60분 이상 전년비 128%↑20분 미만 지연은 보상규정에도 없어 올해 들어 코레일은 탈선 사고만 10건이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코레일로부터 제출 받은 ‘열차 탈선 사고 현황’에 따르면 탈선사고는 올해 8월까지 10건이 발생했으며 피해 금액은 17만 3800만원에 달한다. 최근 5년간 코레일 관할 노선의 탈선사고는 2018년 2건, 2019년 5건, 2020년 2건에서 지난해 9건으로 급증했고 올해는 이미 8월까지 10건으로 이미 지난해 수치를 뛰어넘었다. 탈선사고 피해 규모도 2018년 1억 3700만원, 2019년 5억 5400만원, 2020년 1억 6200만원, 2021년 4억 9200만원에서 올해 들어 17억 3800만원으로 피해액도 껑충 뛰었다. 이는 지난 1월 대형 탈선사고인 경부선 KTX 사고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정상운행 재개까지 하루가 걸린 사고로 고속철도의 연쇄 지연이 발생했었다. 코레일 제출한 지연시간별 지연운행 횟수 현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KTX의 60분 이상 지연 운행은 총 105회로 전년 46회보다 128.3% 증가했다. 이는 최근 5년 이래 최대치다. KTX 지연운행 배상금도 대폭 늘었다. 지난 7월까지 집계된 지연운행 배상금은 13억 9000만원으로 지난해 전체 8억 600만원보다 두 배나 늘었다. 더욱이 지연 시간 20분 미만은 보상조차 하지 않아 집계되지 않고 열차 지연에 따라 시간적, 비용적 손해를 열차 이용 시민들의 수는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원희룡 “승객 불편화 최소화에 만전” 사우디아라비아 출장 중인 코레일 감독관리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은 무궁화호 열차가 운행 중 궤도를 이탈한 사고에 대해 “사고가 끊이지 않는 코레일은 이제 하나에서 열까지 모든 것을 바꿔야 한다”고 격노했다. 원 장관은 “승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고 국토부는 전했다. 국토부는 철도안전정책관, 철도안전감독관, 철도경찰과 사고조사반을 현장에 투입함과 동시에 철도재난상황반을 구성해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어명소 국토부 2차관은 전날 오후 11시 20분 대전 코레일 본사에서 국토부, 코레일이 참여하는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코레일로부터 사고 현황과 대책에서 “최대한 모든 장비를 동원해 사고 복구에 전력을 기울이고, 작업자 안전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원 장관은 이달 3일 철도안전 비상대책 회의까지 열고 철도 안전 체계를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지시했지만, 이후 잇따라 코레일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이달 5일 오후 8시 20분쯤에는 경기도 의왕시 오봉역에서 차량 정리 작업 중이던 코레일 직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세종 강주리 기자
  • 임영웅, 15일 컴백… 감성 가득한 티저 공개

    임영웅, 15일 컴백… 감성 가득한 티저 공개

    가수 임영웅이 오는 15일 컴백한다. 임영웅은 7일 오전 공식 소셜미디어(SNS) 채널을 통해 신곡 발표를 알리는 첫 번째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티저 사진에는 창가에 걸린 폴라로이드 사진들을 보고 있는 임영웅의 뒷모습이 담겼다. 감성적인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며 어떤 신곡이 나올지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다. 티저 사진에는 ‘2022. 11. 15 PM 6:00’이라는 문구가 적혀 신곡 발매 날짜와 시간을 예고했다. 앞서 임영웅은 지난 5월 첫 정규앨범 ‘아임 히어로’(IM HERO)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낸 바 있다. 이어 전국 투어 콘서트를 통해 전국 각지의 ‘영웅시대’(팬덤명)를 만났다. 전 지역 초고속 전석 매진을 기록한 임영웅은 팬들을 위해 다음달 부산과 서울에서 앙코르 콘서트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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