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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대女 노래방 화장실 들어가자 갑자기 경찰이…

    세월호 참사 이후 공직 기강 확립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들이 잇단 ‘일탈’로 구설에 오르고 있다. 전국민이 세월호 희생자를 애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누구보다 솔선수범해야 할 경찰이 내부단속에 실패한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40대 경찰 간부가 아는 사람들의 돈을 훔쳤다가 옷을 벗을 상황에 놓였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 소속 A(46) 경위는 전날 오후 10시쯤 중구 중림동의 한 노래방에서 지인의 돈을 훔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A경위는 평소 알고 지내던 40대 여성 두 명과 함께 저녁식사를 한 뒤 노래방에 갔다가 이들이 화장실을 간 사이 지갑을 뒤져 모두 18만여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경위는 범행 일체를 시인했다. 경찰은 이 경찰에 대해 대기발령 조치를 내리고 감찰 조사에 착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감찰조사가 끝나면 징계를 할 것”이라면서 “간부급인 만큼 파면이나 해임에 해당하는 징계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서울 종암경찰서 소속 B(59) 경정이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불구속 입건돼 징계 절차를 밟고 있다. 이성한 경찰청장은 지난 12일 “세월호 참사 애도 기간 음주운전을 하는 등 물의를 일으킨 경찰관에 대해서는 최고 수준의 징계를 하게 했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파트 창 밖 난간에 앉은 만취女 위기일발 순간

    아파트 창 밖 난간에 앉은 만취女 위기일발 순간

      아파트 창 밖 난간에 앉아 있던 만취 여성이 추락 직적 극적으로 구조되는 장면이 포착됐다. 영상의 배경은 중국의 한 아파트 4층 창 밖. 20대로 보이는 한 여성이 무슨 이유에선지 빨래걸이 혹은 화분 받침대로 보이는 쇠막대에 앉아 있다. 그런데 쇠막대가 체중을 못이겨 절반쯤 꺾이자, 여성은 다른 쇠막대를 잡은 채 간신히 몸을 지탱한다. 이때 누군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급히 아파트로 올라가 여성 구조에 나선다. 아파트 아래에서 주민들이 걱정스레 여성을 올려다 보는 가운데, 아파트 창문으로 몸을 내민 구조대원들이 여성을 끌어올리려 한다. 한 구조대원이 벨트를 여성의 몸에 채우자 마자 그녀는 밑으로 쑥 빠지며 아찔한 순간을 맞는다. 여성은 다행히 벨트 때문에 추락하지 않고 안전하게 끌어올려진다. 이 여성이 무슨 이유로 창 밖 쇠막대 난간에 앉아 있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스포츠 돋보기] 관중 난입·버너 반입… 야구장 ‘안전 유감’

    프로야구가 심한 홍역을 치르고 있다. 심판의 잇단 오심으로 어수선한 가운데 이번에는 일부 관중이 몰지각한 행동으로 프로야구판을 얼룩지게 했다. 지난달 30일 KIA-SK의 경기가 열린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만취한 관중이 심판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7회 초 SK가 공격을 준비하던 때 30대 남성이 그물망을 넘어 그라운드에 난입, 박근영 1루심의 목을 조르고 나뒹구는 황당한 추태를 벌였다. 당시 구장에는 수많은 안전요원이 있었지만 취객이 심판에게 달려들 때까지 누구도 제지하지 않았다. 그를 제압한 것은 안전요원이 아니라 동료 심판과 선수, 코치들이었다. 그나마 단순 취객으로 밝혀진 것이 다행이다. 만일 특정인을 노리고 흉기라도 휘둘렀다면 야구사에 씻을 수 없는 오점으로 남을 수도 있었던 아찔한 순간이었다. 이와 비슷한 추태는 다음 날에도 이어져 문제의 심각성을 더했다. 안전요원이 추가 배치된 1일 같은 장소에서 벌어진 같은 경기 6회 말 20대 남성이 반입이 금지된 버너와 부탄가스로 오징어를 구워 먹으려다 가스가 새면서 1루 쪽 응원단상에 불이 붙었다. 곧바로 진화돼 큰 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주변 관중들은 갑자기 솟은 불길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세월호 참사로 인해 ‘불에 놀란 놈 부지깽이만 봐도 놀란’ 격이었다. 한 관중의 무분별한 행동이 하마터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KIA는 해당 관중의 야구장 영구 출입 금지와 주류, 버너 등 반입 금지 물품에 대한 철저한 단속을 약속했다. 하지만 KIA의 조치가 재발 방지를 보장할 수 없는 터라 관중의 성숙된 관전 문화가 절실히 요구된다. 과거 야구장에서는 크고 작은 돌발 사고가 빈번했다. 하지만 2000년대 들어 여성과 가족 단위 팬들이 급증하면서 관전 문화도 크게 성숙됐다. 이런 가운데 일부 관중이 불미스러운 행동을 재현했다는 점에서 우려를 낳고 있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700만 관중을 꿈꾼다. 그러나 야구팬들의 노력 없이는 헛된 꿈이 될 수도 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대학병원 교수 만취 성폭행 여성 부하직원 고소장 접수

    유명 대학병원 교수가 회식 자리에서 부하 여직원을 성폭행한 혐의가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10일 “모 대학병원 A(42) 교수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B씨의 고소가 접수돼 A 교수에 대해 유사강간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교수는 지난 1월 14일 저녁 경기도에 있는 한 횟집에서 부하 직원 6명과 회식하던 중 여직원 B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경찰 진술에서 “A 교수가 만취한 채로 화장실에 가던 중 몸을 가누지 못해 화장실까지 부축했는데 갑자기 머리채를 잡더니 화장실 안으로 끌고 들어갔다”면서 “칸막이 안에서 유사 성행위를 강제로 시켰다”고 주장했다. B씨는 다음 날 경찰을 찾아 상담받은 뒤 고소장을 접수했다. A 교수는 경찰의 수사가 시작된 후 병원 측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A 교수는 경찰 조사에서 “당시 술에 만취해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면서도 “성추행을 한 기억은 없다”고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확보한 횟집의 폐쇄회로(CC)TV에는 B씨가 A 교수를 화장실까지 부축해 가는 장면이 찍혔지만 화장실 내부에는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아 범행 여부는 확인할 수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양측의 진술이 극명히 엇갈려 CCTV 분석 결과와 참고인 조사 결과 등을 종합해 2주 안에 결론 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허재호 “재산 팔아 미납 벌금 해결”

    ‘황제 노역’으로 논란을 빚은 허재호(72) 전 대주그룹 회장이 4일 “현금화할 수 있는 재산을 모두 팔아서라도 벌금 미납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허씨는 이날 광주지검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광주시민과 국민들께 심려를 끼친 점을 통렬히 반성한다”며 벌금 납부 계획을 밝혔다. 허씨는 2010년 벌금으로 선고받은 254억원 중 일당 5억원짜리 노역장 유치 6일치(30억원)를 제외한 224억원 중 지난 3일 49억 5000만원을 납부했으며, 174억 5000만원이 남았다. 허씨는 “어제 대주 계열사에 대한 개인 대여금 채권이 회수돼 49억 5000만원을 납부했다”며 “안식구(사실혼 관계인 황모씨)도 담양 다이너스티 골프장을 즉시 매각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검찰은 뉴질랜드 쇼틀랜드 토지 매각대금에서 은행 부채를 뺀 자금(30억원), 허씨의 채권(30억원), 담양골프장(90억원)과 뉴질랜드 아파트 매각대금(10억원), 상속재산 등으로 완납을 유도할 계획이다. 앞서 허씨와 사실혼 관계인 황모(57)씨가 지난 3일 밤 한강에서 술에 취한 채 자살 소동을 벌여 그 배경에 궁금증을 낳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 3일 오후 8시 10분쯤 서울 한강 잠원지구에서 술에 만취해 눈물을 흘리며 “내가 죽으면 다 끝난다”며 소리를 지르다가 자살을 의심한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구조됐다. 경찰 관계자는 “한 여성이 한강변에서 자살을 할 것처럼 혼자 울면서 소리를 지르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출동했는데 현장에서 별다른 자살 소동은 없었다”며 “황씨가 파출소에 와 ‘죽고 싶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황씨를 가족에게 인계했으며 황씨는 딸과 함께 서울 순천향병원 응급입원실에서 안정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백억원대 재산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황씨는 지난달 31일 광주지검에서 허씨의 숨겨진 재산과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으며 “골프장을 팔아서라도 미납한 벌금을 납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황제노역’ 허재호 전 회장 부인 한강서 만취해 ‘자살 소동’

    ‘황제노역’ 허재호 전 회장 부인 한강서 만취해 ‘자살 소동’

    ‘황제노역’으로 논란을 빚은 허재호(72) 전 대주그룹 회장의 사실혼 부인인 황모(57)씨가 한강에서 술에 취한 채 자살을 할 것처럼 소동을 벌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가족에게 인계됐다. 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황씨는 전날 오후 8시 10분께 서울 한강 잠원지구에서 술에 만취해 눈물을 흘리며 “내가 죽으면 다 끝난다”며 소리를 지르다가 자살을 의심한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구조됐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황씨는 한강변에 혼자 앉아 있었으며 당시 실제 한강에 투신하려는 행동은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황씨를 가족에게 인계했으며 황씨는 딸과 함께 서울 순천향병원 응급입원실로 가 안정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한 여성이 한강변에서 자살을 할 것처럼 혼자 울면서 소리를 지르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출동했는데 현장에서 별다른 자살 소동은 없었다”며 “황씨가 파출소에 와서 ‘죽고 싶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황씨는 광주에서 검찰 조사를 받은 뒤 최근 서울 자택으로 왔으며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상당한 심적 부담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익근무요원 살인, 20대 여성 잔인하게 살해 ‘살해 동기 경악’

    공익근무요원 살인, 20대 여성 잔인하게 살해 ‘살해 동기 경악’

    ‘공익근무요원 살인’ 지난 22일 밤 11시 30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 빌라 주차장에서 귀가하던 김모(25·여) 씨를 잔인하게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공익근무요원 이모(2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앞서 만취한 이 씨는 사건 현장 근처 원룸 자택으로 향하던 김 씨에게 “돈을 내 놓으라”고 했으나 김씨가 소리를 지르는 등 반항하자 가지고 있던 과도로 김씨의 얼굴을 찌르고 벽돌로 수차례 내리쳐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현장에서 숨졌으며 이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자신의 목에 과도를 들이대며 자해 소동을 벌이며 대립했으나 2시간여에 걸친 경찰의 설득에 자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지난해부터 경기도 김포의 한 주민센터 소속 복지관에서 행정 작업을 보조하는 공익근무요원으로 일해 왔다고 경찰은 전했다. 2012년 12월 현역병으로 입대한 이씨는 군 생활 중 정신병력으로 ‘현역 부적격’ 판정을 받고 김포시청에서 공익근무를 시작했다. 하지만 이씨는 지난해 7월 이후 근무지 변경 요청을 통해 자택 인근의 모 주민자치센터로 근무지를 옮긴 걸로 알려졌다. 공익근무요원 살인 구속영장 신청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공익근무요원 살인..무서워서 살겠나”, “공익근무요원 살인. 저런 사람들은 특별히 관리해야 하는 거 아닌가”, “공익근무요원 살인..끔찍하다”, “공익근무요원 살인..무서운 사람”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 캡처 (공익근무요원 살인)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열차 선로 기어다니며 난동부린 만취 고교생 때문에 지하철 마비

    열차 선로 기어다니며 난동부린 만취 고교생 때문에 지하철 마비

    만취 상태로 지하철에서 행패를 부리던 고교생이 자신을 열차에서 끌어내려는 경찰을 피해 선로에 뛰어드는 등 난동을 피우는 바람에 부산 지하철 1호선의 모든 열차가 15분간 멈춰서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다. 25일 부산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24일 오후 8시 20분쯤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열차 내에서 미성년자로 보이는 남성이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지하철 1호선 하단역(노포동행 방면)에서 탑승한 이 남성은 옆자리에 앉은 30대 여성에게 심한 욕설을 하고 고성방가를 하고 있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도시철도 직원들은 10분 후인 8시 30분쯤 토성역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행패를 부리는 고교생 A(16)군을 발견하고 열차 밖으로 끌어내려고 했다. 하지만 A군의 저항은 완강했다. 지하철 문이 닫히지 않게 손으로 붙잡고 의자 팔걸이에 발을 거는가 하면 지하철 출입문과 승강장 틈에 발을 끼우는 등 위험천만한 행동도 일삼았다. A군은 경찰을 피해 지하철 선로에까지 뛰어 내려가 열차 아래를 기어다니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도시철도 1호선 양방향의 열차가 모두 멈춰서야만 했다. A군의 선로상에서의 난동은 15분간이나 계속됐고 결국 형사 10명이 투입된 후에야 A군을 붙잡을 수 있었다. 경찰 조사결과 A군은 실업계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으로 이날 하교 후 사복으로 갈아입은 뒤 술을 마시고 귀가 중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A군은 경찰에서 “친구와 좋지 않은 일이 있었다”며 “혼자서 술을 마셨고 소주 1병 정도 마신 것 같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야간이어서 미성년자인 A군에 대한 계속 수사가 어렵다고 보고 그의 부모를 불러 일단 귀가조치한 상태다. 경찰은 A군에 대해 추가조사를 벌인 뒤 업무방해와 철도안전법 위반혐의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알몸 난동에 만취 소란… 노숙인이 된 영국신사

    영국 국적의 노숙인이 여성들 앞에서 옷을 벗고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리다 철창 신세를 지게 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21일 이유 없이 병원 등에서 알몸으로 소란을 피우고 행인을 소주병으로 때린 영국인 A(51)를 공연음란·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A가 처음 경찰 조사를 받은 것은 지난달 24일이다. 6년 전 결혼이민비자로 입국한 그는 술에 취해 용산구 이태원파출소를 찾았다. 다짜고짜 “집 나간 아내를 찾아 달라”며 알몸으로 난동을 부리다 관공서 주취소란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은 뒤 풀려났다. A의 행패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지난 10일 택시 요금을 내지 않고 버티다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고 15일에는 편의점에서 난동을 부리다 경찰서로 끌려왔다. 다음 날 오후에는 식당에서 술병을 던지며 소란을 피웠고 17일에는 동네 병원에 들어가 간호사와 여성 환자 2명 앞에서 속옷까지 벗었다가 공연음란 혐의로 조사받았다. 같은 날 오후 편의점에서 맥주를 훔쳐 마시다가 절도 혐의로 체포됐다. 18일 아침에는 길가에서 우연히 마주친 한모(27)씨가 자신을 무시했다며 소주병으로 한씨의 머리를 때렸다. A는 2008년부터 한국인 부인과 함께 살았고 지난해 2월부터 수도권 소재 4년제 대학에서 영어 강사로 일하기도 했다. 경찰은 A의 아내가 가정 불화와 폭력 등을 겪다가 가출한 지난달부터 A가 노숙 생활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다만 알아듣기 어려운 혼잣말만 반복해 정확한 범행 이유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한달 새 7번이나 경찰서를 들락거려 재범 우려가 크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술집에서 만취女 추행하다 들킨 대학생 결국…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천대엽 부장판사)는 학내에서 수십 차례 여성의 신체부위를 몰래 촬영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 명문대생 A(25)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했다고 2일 밝혔다. 재판부는 “범행 중 다수가 대학교 내 여학생을 대상으로 무차별적으로 이뤄졌다. 캠퍼스에서의 법적 안정성 및 면학 분위기를 크게 침해했다는 점에서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다만 “A씨는 지방에서 올라와 대학 생활을 하면서 일시적인 외로움을 이기지 못해 범행에 이른 점과 범행 일체를 자백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2011~2012년 60여 차례에 걸쳐 학내 강의실과 복도, 학과 휴게실 등에서 여성의 다리 등 특정 신체부위를 몰래 촬영하고 주점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범행 때문에 다니던 학교에서는 이미 제적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7세 만취소녀, 버스서 장애노인 때리고 침뱉고

    17세 만취소녀, 버스서 장애노인 때리고 침뱉고

    호주에서 술취한 17세 소녀 등 두 여성이 버스에서 시각장애 노인을 무차별 폭행한 사건이 발생해 파문이 일고 있다. 28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호주의 시내버스안에서 호주 원주민이자 시각장애인인 77세 노인이 술취한 두 여성에게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호주사회가 분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상의 배경은 25일(현지시간) 호주 골든 코스트(Gold Coast)를 지나던 버스 안이다. 화려한 파티드레스 복장의 두 젊은 여성이 무엇이 불만인지 장애인 좌석에 앉아 있던 시각장애 노인을 발과 주먹으로 구타하기 시작한다. 두 여성은 ‘넌 어디서 왔니? 우리가 아보(호주 원주민) 땅에 있다’는 인종차별 발언을 쏟아붓는다. 이어 계속해서 노인을 발과 주먹으로 사정 없이 폭행한다. 그것도 모자라는지 노인의 얼굴에 침까지 뱉는다. 결국 이들의 파렴치한 행동을 참지 못한 한 남성 승객이 나선다. 남성은 두 여성에게 다가가 완력을 사용해 강제로 하차시킨후 그녀들의 핸드백을 버스 밖으로 던져버린다. 시각장애인이면서 77세 고령의 노인을 폭행한 어이없는 패륜범죄는 버스 안에 있던 13세 소녀의 핸드폰에 고스란히 포착됐다. 경찰 조사결과 두 여성은 각각 17, 21세의 여성이며, 폭행을 당한 노인은 팔에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노인은 두 여성을 고소하기를 원한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그녀들이 최대 7년형의 징역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영상=Nine Network/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여성 만취해 고속도로서 역주행 ‘아찔한’ 장면 포착

    여성 만취해 고속도로서 역주행 ‘아찔한’ 장면 포착

    영국의 한 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도로위를 역주행하고 있는 아찔한 순간이 CCTV에 포착됐다. 사건은 작년 12월 4일 새벽에 발생했다. 지난 21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케이티 호머(26)라는 이름의 여성이 저녁부터 술을 마시고 만취해 자신의 차량을 몰고, 고속도로 출구로 차를 진입시켰다. 영상을 보면 그녀가 역주행하는 동안 아연실색한 차량들이 상향등을 켜고 그녀의 차를 아슬아슬하게 피한다. 특히 마주오는 트럭 한 대가 가까스로 피하고 있는 아찔한 순간도 보여진다. 언제터질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이다. 한편 같은 시간 다른 교통사고 건으로 고속도로 진입구간에 출동한 경찰은, 역주행으로 고속도로를 빠져나오는 차량을 발견해 용의자를 체포했다. 경찰에 붙잡힌 그녀는 혈액검사에서 음주허용 기준의 2배가 넘는 양의 술을 마신 것으로 드러났으며, 음주운전 및 난폭운전을 한 혐의로 구속됐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여성 운전자는 무려 6.5km의 거리를 역주행했다. 다행히 차량이 많지 않는 시간대라 사고는 없었지만, 낮이었다면 대형사고로 이어졌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법정공판이 있은 후 호머는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으며, 현재 보석금을 내고 귀가한 상태다. 최종 판결은 3월 28일에 있을 예정이다. 사진·영상=유튜브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남친이 ‘성관계’ 거부하자 4개월 딸과 나체로…

    남친이 ‘성관계’ 거부하자 4개월 딸과 나체로…

    미국 애리조나주(州)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동거하는 남자 친구가 성관계를 거부하자 태어난지 4개월밖에 되지 않은 딸을 데리고 자해를 해가며 ‘막가파’식 행동을 벌여 충격을 주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1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마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 거주하는 애슐리 프레노보스트(24)로 이름이 알려진 이 여성은 지난 10일 밤, 자신의 남자친구가 성관계를 거부하자 홧김에 술을 마시고 자신이 거주하는 집의 방문 벽을 수차례 두드린 이후 나체 상태로 온 동네를 돌아다니며 고성방가를 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조사 결과, 이 여성은 4개월밖에 되지 않은 자신의 딸을 데리고 다니면서 이 같은 짓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더구나 이 여성은 만취 상태에서 자신이 깨뜨린 유리잔으로 팔목을 그어 피투성이가 된 상태에서 소리를 질렀으며 이 과정에서 4개월 된 딸의 머리가 수차례 화장대 등에 부딪힌 것으로 드러났다. 현지 경찰은 애슐리를 아동 학대 등 중범죄 혐의로 체포해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다. 애슐리는 11일 진행된 1차 재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하고 일단 가석방이 된 상태라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 남친 성관계 거부에 격분한 행동으로 체포된 애슐리 (페이스북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목소리’로 성폭행범 잡은 ‘시각장애인’ 화제

    ‘목소리’로 성폭행범 잡은 ‘시각장애인’ 화제

    시각장애인의 증언으로 성폭행범이 검거되는 일이 발생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스페인 법원은 모로코 국적의 아흐마드 마쉬르 참(32)에게 성폭행 혐의로 징역 5년형을 선고했다. 특히 이 사건이 주목받는 이유는 용의자를 검거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이가 앞이 안 보이는 시각장애인이기 때문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주인공은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역에 거주하는 아델 기론 오퀜토(63)로 거리에서 아코디언을 연주하는 음악가다. 사건 당시 그는 한 술집에서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피해 여성(23)과 함께 술을 마시던 중이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둘은 술에 취했고 특히 여성은 몸을 가누기 어려울 정도로 만취된 상황이었다. 이때 “집까지 데려다주겠다”며 한 모로코 남성이 아델과 여성에게 접근했다. 바로 아흐마드였다. 시각장애인인 아델은 여성 부축이 어려운 상황이었기에 아흐마드의 제안이 고마웠다. 그렇게 둘은 별 의심없이 아흐마드를 따라 집으로 향했다. 하지만 도착하자마자, 친절했던 아흐마드는 갑자기 돌변했고 여성을 무참히 성폭행했다. 당시 아델은 현장에서 있었지만 눈도 보이지 않았고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다. 문은 잠겨있었고, 이웃들에게 도움을 청했지만, 시간이 너무 늦어 소용이 없었다. “나를 제발 내버려두고 나가달라”는 피해 여성의 구슬픈 목소리만 들어줄 수밖에 없었다. 날이 밝자 신고를 받은 경찰이 수사에 나섰고 곧 유력한 용의자로 아흐마드를 체포했다. 경찰 조사에서 아흐마드는“여자와 상호합의에 의한 성관계였다. 강제로 하지 않았다”며 범행을 부인했다. 하지만 여기서 아델의 목격이 큰 효과를 발휘했다. 그는 피해여성이 애달픈 목소리로 성관계 거부 의사를 밝혔던 것을 증언했다. 결국 법원은 아델의 증언에 손을 들어줬다. 아흐마드는 강간상해 혐의로 5년 징역형과 함께 “6000파운드(약 1,100만원)를 피해자에게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여자 대리기사 추행한 죄…벌금 500만원 선고

    경남 창원지법 형사2단독 조세진 판사는 여자 대리운전 기사를 추행한 혐의(강제 추행)로 재판에 넘겨진 박모(38)씨에 대해 벌금 500만원, 성폭력치료 프로그램 이수 40시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조 판사는 “성범죄는 엄한 처벌이 필요하지만 박씨가 여성의 중요 부위를 만지지는 않았고 추행의 정도도 비교적 약해 벌금형을 선고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박씨는 지난해 5월 만취 상태에서 부른 여성 대리운전 기사(48·여)씨가 운전을 하는 틈을 타 허벅지를 만진 혐의로 기소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윤식 공식입장, 전 연인 K기자와 화해 ‘2억원 손해배상은?’

    백윤식 공식입장, 전 연인 K기자와 화해 ‘2억원 손해배상은?’

    백윤식 공식입장이 전해졌다. 배우 백윤식이 전 여자친구 K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을 취하했다. 14일 백윤식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14일 오전 백윤식은 K기자와 만났다. 그동안 있었던 사건과 관련해 K기자는 백윤식에게 인간적인 사과를 했고, 사과의 진정성을 느낀 백윤식이 이를 받아들여 화해하게 됐다”고 소송 취하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번 사건을 겪으며 주변의 많이 분들이 걱정해주시고 조언해주셨다. 죄송함과 동시에 감사드리며 이후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뵐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백윤식은 지난해 6월 K씨와 서른 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인관계로 발전했으나 열애 인정 2주 만에 K씨가 돌연 “백윤식에 대해 안 좋은 점을 폭로하겠다”며 기자회견을 자청한 바 있다. 이후 K씨는 “백윤식의 두 아들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백윤식에게 20년 된 내연의 여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백윤식 측은 “K씨가 만취한 채로 나타나 일방적으로 폭행을 했다”며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백윤식 공식입장)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새해 전야 생방중 미모의 만취女에 봉변당한 기자

    새해 전야 생방중 미모의 만취女에 봉변당한 기자

    미 폭스뉴스가 새해 전야 생방송중 술에 취한 여성으로부터 봉변을 당했다. 지난 31일 밤 폭스뉴스는 플로리다 마이애미 해변에서 벌어지는 새해 전야파티 현장을 생방송으로 연결했다. 문제는 폭스뉴스의 필 키팅 기자가 새해 전야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던 미모의 여성들에게 새해 메시지를 부탁한 뒤 발생했다. 늘씬한 미모의 여성이 술에 잔뜩 취해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내뱉은 것. 그녀는 모든 시청자들이 보고 있는 카메라 앞에서 “이제 2014년까지 5분 남았어. 빨리 ××하러 가야지”라고 소리를 질렀다. 키팅 기자는 “어 어~”하며 당황하다가 성급히 다른 사람들을 인터뷰하기 위해 자리를 떴다. 사진·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단독] “술집 여사장에 명함 준 국정원직원 해임 정당”

    항만시설 보안점검을 마치고 피감기관으로부터 접대를 받는 자리에서 술집 여사장에게 명함을 건네 신분을 노출한 국가정보원 직원에 대한 해임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2008년부터 국정원 대테러보안국 보안지도원 팀원으로 근무한 A씨는 2009년 동해지역 주요 항만시설을 방문해 보안 점검을 실시했다. 보안 점검을 끝낸 A씨는 항만청에서 마련한 만찬에 참석했다가 자신의 주량보다 많은 술을 마셔 만취 상태가 됐다. 그럼에도 A씨는 숙소로 돌아가지 않고 항만청 직원들과 함께 강원 동해시에 있는 한 가요주점으로 향했다. 가요주점에서 A씨는 여성 도우미 3명을 불러 함께 양주를 마셨다. A씨는 이 과정에서 도우미가 마음에 안 든다며 3차례나 교체를 요구했고, 가요주점 여사장에게 “오늘 혼자 자야 하는데 함께 있을 수 있는 사람이 없느냐”고 묻기도 했다. A씨는 접대를 받는 도중 가요주점 여사장에게 국정원에서 제작한 자신의 명함을 건넸다. 명함을 받은 여사장은 항만청 직원을 통해 A씨가 국정원 직원이라는 사실도 확인했다. 이러한 비위 행위를 파악한 국정원은 지난해 6월 고등징계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A씨에게 해임을 통보했다. 이에 불복한 A씨는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부장 반정우)는 A씨가 국정원을 상대로 제기한 해임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고 9일 밝혔다. 재판부는 “국정원 소속 직원은 그 신분이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할 뿐 아니라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고도의 청렴성과 도덕성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A씨는 업무와 전혀 관련이 없는 여사장에게 본인의 신분을 노출하고 항만청으로부터 향응을 제공받아 그 비위 정도가 중대하다”고 판시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단독] “술집 여사장에 명함 준 국정원직원 해임 정당”

    항만시설 보안점검을 마치고 피감기관으로부터 접대를 받는 자리에서 술집 여사장에게 명함을 건네 신분을 노출한 국가정보원 직원에 대한 해임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2008년부터 국정원 대테러보안국 보안지도원 팀원으로 근무한 A씨는 2009년 동해지역 주요 항만시설을 방문해 보안 점검을 실시했다. 보안 점검을 끝낸 A씨는 항만청에서 마련한 만찬에 참석했다가 자신의 주량보다 많은 술을 마셔 만취 상태가 됐다. 그럼에도 A씨는 숙소로 돌아가지 않고 항만청 직원들과 함께 강원 동해시에 있는 한 가요주점으로 향했다. 가요주점에서 A씨는 여성 도우미 3명을 불러 함께 양주를 마셨다. A씨는 이 과정에서 도우미가 마음에 안 든다며 3차례나 교체를 요구했고, 가요주점 여사장에게 “오늘 혼자 자야 하는데 함께 있을 수 있는 사람이 없느냐”고 묻기도 했다. A씨는 접대를 받는 도중 가요주점 여사장에게 국정원에서 제작한 자신의 명함을 건넸다. 명함을 받은 여사장은 항만청 직원을 통해 A씨가 국정원 직원이라는 사실도 확인했다. 이러한 비위 행위를 파악한 국정원은 지난해 6월 고등징계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A씨에게 해임을 통보했다. 이에 불복한 A씨는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부장 반정우)는 A씨가 국정원을 상대로 제기한 해임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고 9일 밝혔다. 재판부는 “국정원 소속 직원은 그 신분이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할 뿐 아니라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고도의 청렴성과 도덕성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A씨는 업무와 전혀 관련이 없는 여사장에게 본인의 신분을 노출하고 항만청으로부터 향응을 제공받아 그 비위 정도가 중대하다”고 판시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술 취해 길거리서 잠든 20대女들 ‘팬티 실종’ 사건

    술 취해 길거리서 잠든 20대女들 ‘팬티 실종’ 사건

    술에 취해 길거리에서 잠든 20대 여성들의 팬티가 모두 사라지는 황당한 사건이 알려졌다. 지난 9일 타이완 타이중 경찰은 최근 접수된 성(性) 관련 사건의 전말을 언론에 공개했다. 지난달 말 일어난 이 사건은 타이중의 한 시내에서 발생했으며 사건을 접수한 피해 여성은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20대 여성 3명이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함께 만취한 상태로 길거리에 누워 잠이 들었으며 술이 깬 후 하반신이 알몸인 것을 확인하고 인근 경찰서에 신고했다. 최초 성폭행 사건으로 판단하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그러나 황당한 수사결과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사건 인근의 CCTV를 확인한 결과 술에 취한 세 여성이 볼일을 보기 위해 스스로 팬티를 벗은 것. 경찰은 “이 여성들이 술에 취해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했던 것 같다” 면서 “과도한 음주는 또다른 강력사건을 부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사진=자료사진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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