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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찜통더위에… “세계 11억명 냉방장치 없어 위험”

    지구촌 북반구 곳곳에서 ‘찜통더위’에 따른 인명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냉방장치가 없어 위험에 처한 사람이 11억명(농촌 지역 4억 7000만명, 도시 지역 6억 3000만명)에 이른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에너지’(SEforALL)라는 비정부기구(NGO)를 이끄는 레이철 카일은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한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더운 기후를 가진 52개국에 대한 조사를 토대로 이렇게 밝혔다. 카일 대표는 “냉방장치를 확보하지 못해 매년 수백만명이 음식물 부족, 백신 손상, 심각한 온열 질환 등으로 죽어간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반드시 가정마다 에어컨을 설치하자는 뜻이 아니다”라면서 이런 문제를 인식하고 공공·민간 분야의 참여 아래 해법을 개발·실행하려는 노력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인구밀집 국가로 꼽히는 방글라데시와 브라질,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모잠비크,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수단 등 9개국의 상황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또 환경이 매우 나쁜 사람만 꼽았을 때 11억명일 뿐 또 다른 23억명도 크고 작은 냉방 관련 문제에 노출돼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는 유엔의 2016∼2030년 개발 청사진인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17개 과제 가운데 6개 분야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열렸다. 그중 하나가 ‘지속가능한 에너지에 대한 보편적 접근’이다. 카일 대표는 “냉방은 사치품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평등의 문제”라면서 “기온이 사상 최고를 기록할 때, 이는 어떤 사람에게는 생사를 가르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렇다고 중산층 이하 계층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에너지 효율이 나쁜 에어컨만 사게 된다면 이는 오히려 에너지 수요를 늘리고 기후변화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사 보고서는 냉방 설비 문제가 방치된다면 2050년에는 국가당 노동시간 손실률이 2%가 넘고 이 비율은 남아시아와 서아프리카에서 12%까지 치솟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찜통 더위와 열대야, 다음주까지 쭈욱

    찜통 더위와 열대야, 다음주까지 쭈욱

    폭염, 열대야 당분간 계속…올 장마 역대 2번째 빨리 끝나 아스팔트가 녹아내릴 정도로 뜨거운 찜통더위는 다음 주까지도 이어지겠다. 이와 함께 밤 기온도 25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지역이 많아 잠 못 이루는 밤이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17일 ‘폭염현황과 전망, 2018 장마 특성’이라는 분석자료를 내고 이 같이 전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 장마가 종료한 지난 11일에 시작돼 일주일째 지속되고 있는 이번 더위는 유라시아 대륙이 평년보다 강하게 가열되면서 지상 5~12㎞ 상공에 고온 건조한 티벳 고기압이 발달해 한반도 부근으로 확장했기 때문이다. 고온 건조한 티벳 고기압에 더해 여름철 한반도에 영향을 주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덥고 습한 공기를 지속적으로 유입시키고 있으며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 탓에 강한 일사로 인해 대지가 쉽게 뜨거워지는 3중 효과 때문에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더군다나 현재 한반도 부근 공기 흐름은 정체됐다고 표현할 정도로 느려져 있기 때문에 이 같은 기압배치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다음주까지도 한 낮 한증막 더위와 한밤 열대야 현상은 이어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현재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북반구 중위도 지역 고기압이 동서방향으로 넓게 펼쳐져 극지방의 찬 공기가 남하하지 못하면서 고온현상은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한반도는 고온현상과 함께 습도도 높게 나타나 불쾌지수와 더위체감지수가 높은 만큼 노약자는 낮 동안 야외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장마는 지난달 19일 제주도에서 시작돼 지난 11일 중부지방에 비를 뿌린 후 끝난 것으로 기상청은 분석했다. 올 장마기간은 제주도 21일, 남부지방 14일, 중부지방 16일로 평년(32일)보다 절반 가까이 짧았다. 올해 장마는 1973년 장마기간 관측 이후 두 번째로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1973년 장마는 제주도 7일, 남부와 중부지방은 6일에 불과했다. 장마기간이 짧았던 올해는 장마기간 동안 강수량도 평년(356.1㎜)보다 적은 283㎜에 그쳤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삼계탕 드시고 건강한 여름나세요”...가천대 직원봉사단 초복 맞아 지역 어르신 초청 삼계탕 대접

    “삼계탕 드시고 건강한 여름나세요”...가천대 직원봉사단 초복 맞아 지역 어르신 초청 삼계탕 대접

    가천대 직원봉사단은 17일 초복을 맞아 성남지역 복지관 어르신들을 대학으로 초대해 삼계탕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성남시 신흥동 복지회관, 은행1동 복지회관 등 17곳의 지역 복지회관에 소속된 어르신 300 여 명이 대학을 찾았다. 직원봉사단은 대학 컨벤션센터에서 음식을 준비했다. 식사에 앞서 가천대 성악, 관현악 전공학생들로 구성된 가천오케스트라가 작은 음악회를 열고 클래식 연주와 성악을 선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가천대 태권도전공 학생들의 태권도 시범을 보였다. 이날 가천오케스트라는 김근도교수의 지휘로 강 건너 봄이 오듯, 산촌, 꽃구름 속에, 그리운 금강산, 카르멘 전주곡, O Sole mio 등 10여곡을 연주했으며 태권도 전공 학생들은 태극품세 시범, ‘네 박자’ 등 유행가에 맞춘 태권 체조를 선보였다. 박지하 할머니는 “좋은 공연도 보여주고 맛있는 삼계탕도 대접해주니 너무 고맙다. 오늘 삼계탕 먹고 무더위 잘 이겨내겠다”고 말했다.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은 후식으로 준비한 식혜를 마시며 담소의 시간도 가졌다. 직원봉사단은 어르신들이 돌아가는 길에 떡과 두유 등이 담긴 기념품을 전달했다. 식사와 기념품은 가천대 직원들이 조금씩 성금을 모아 준비했다. 가천대 직원봉사단은 지난 2016년부터 지역 복지관 방문 봉사, 밑반찬 배달, 쌀 기증, 청소봉사 등을 4년째 이어오고 있다. 정호연 총무처장은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다니엘 헤니, 무더위 날리는 수영장 다이빙...‘탄탄 몸매+귀염 미소=♥’

    다니엘 헤니, 무더위 날리는 수영장 다이빙...‘탄탄 몸매+귀염 미소=♥’

    배우 다니엘 헤니가 SNS를 통해 무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다이빙 영상을 공개했다. 17일 다니엘 헤니가 수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니엘 헤니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Pool Portal. 수영장. 또 하나의 문”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공개된 영상에는 야외 수영장을 배경으로 수영복 차림의 다니엘 헤니 모습이 담겼다. 헤니는 팔짱을 끼고 뒤로 점프해 다이빙을 선보였다. 이어 순식간에 수영장 뒤에서 깜짝 등장하는 효과를 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장난기 가득한 헤니의 표정과 함께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수영장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와 진짜 시원하겠다”, “참나 이 오빠 귀엽기까지 하네”, “헤니 매직”, “귀여워요”, “다니엘 헤니 사랑해~~”, “몸매 보소...조각인 줄”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덩달아 즐거워했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로 인연을 맺은 배우 이시언 역시 “키야...”라고 댓글을 달며 부러움을 표했다. 한편 다니엘 헤니는 최근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팬들 마음을 사로잡았다. 현재 미국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시즌 14 촬영 중에 있다. 사진=다니엘 헤니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7월 21일부터 30일간 태권도원 T1 경기장 일원서 여름이벤트 진행

    7월 21일부터 30일간 태권도원 T1 경기장 일원서 여름이벤트 진행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름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물놀이, 체험, 공연 이벤트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태권도원 여름대축제를 추천한다.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에 위치한 태권도원 T1 경기장 일대에서는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한 달 간 ‘2018 Summer Crush Festival – 태권도원 여름대축제’가 펼쳐진다. 태권도진흥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야외대형 물놀이장인 ‘태랑마당’을 비롯해 특별공연이 펼쳐지는 오픈스튜디오인 ‘백운도사마당’, 액션과 아트, 물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진진마당’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한여름의 찌는듯한 더위를 한 번에 날려 줄 ‘태랑마당’에서는 에어바운스시설을 완비한 야외대형물놀이장에서 아쿠아싸커, 워터슬라이드, 미스트터널, 워터해먹, 소금쟁이, 물총놀이, 물풍선 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백운도사마당’에서는 주말마다 버블퍼포먼스, 풍선매직쇼, 저글링파티 등의 다양한 문화공연이 진행되며, 체험마당인 ‘진진마당’에서는 에어바운스양궁, 캘리그라피, 룰렛이벤트, 도전격파왕, 우렁찬기합소리, 한국전통놀이, 각종 물놀이 체험 등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 태권도원 여름대축제 기간 중에는 ‘2018 세계청소년태권도캠프(7.27~8.2)’, ‘2018 글로벌 무술문화 교류축제(8.16~8.19)’ 등의 행사가 동시 개최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태권도진흥재단 관계자는 “최고 수준의 물놀이 시설을 비롯해 풍성한 체험,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방학 및 여름휴가를 즐기려는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여름날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태권도원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여름이벤트와 함께 시원한 여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8 태권도원 여름대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보검 ‘초복, 삼계탕 함께 먹고 싶은 스타’ 1위 선정...‘보검 is 뭔들’

    박보검 ‘초복, 삼계탕 함께 먹고 싶은 스타’ 1위 선정...‘보검 is 뭔들’

    ‘초복’인 오늘(17일) ‘삼계탕 함께 먹고 싶은 스타’로 배우 박보검이 뽑혔다. 17일 중고등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에 따르면 6월 19일~7월 16일 460여 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초복, 삼계탕 함께 먹고 싶은 스타’ 1위에 박보검(24%, 110명)이 선정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그룹 방탄소년단 뷔(22%, 100명)가 2위를 차지, 정해인(10%, 48명)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워너원 강다니엘(8%, 46명)과 백종원(8%, 46명)이 나란히 공동 4위에 올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초복’은 삼복 중 첫 번째 복날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시기를 뜻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날 삼계탕 등 보양 음식을 먹는다. ‘삼계탕 함께 먹고 싶은 스타’ 1위에 오른 박보검은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드라마 ‘남자친구’에 캐스팅, 차기작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포토] ‘복날 삼계탕이 최고지 말입니다!!!’

    [포토] ‘복날 삼계탕이 최고지 말입니다!!!’

    초복인 17일 대구 50사단에서 장병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먹으며 잠시 더위를 잊고 있다. 연합뉴스
  • 1994 악몽 재현… 에어컨 밖은 위험해

    1994 악몽 재현… 에어컨 밖은 위험해

    온열 환자 속출…태양열 화재도 거리는 한산하고 쇼핑몰 등 붐벼 ‘28.7일 폭염’ 94년과 기압 비슷초복을 하루 앞둔 16일 전국이 펄펄 끓었다. 충남 해안 일부 지역과 제주 서귀포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령됐다. 경북 영천은 수은주가 38.3도까지 치솟았다. 낮 최고 35.5도를 기록한 서울에는 올해 첫 폭염경보가 발령됐다. 폭염경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5도 이상,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폭염은 갖은 사건·사고를 불러왔다. 지역 곳곳에서 온열환자가 속출하고 가축 폐사가 이어졌다. 충북 옥천~영동 산악 구간에서는 폭염을 뚫고 홀로 등산하던 40대가 연락이 끊겨 경찰과 소방 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대구에서는 화물 차량 적재함에 실린 스테인리스가 뜨거운 태양열을 모아 화재를 일으켰다. 고온으로 도로의 콘크리트가 파손되는 일도 있었다. 시민들은 외출을 삼갔다. 폭염이 절정에 이른 이날 오후 2시 서울 거리는 한산했다. 반면 서울 삼성동 코엑스와 대형 쇼핑몰 등 실내는 인파가 가득했다. 냉방 시설을 갖춘 커피전문점으로 대피한 시민도 많았다. 폭염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7일 전국의 낮 최고기온이 30~3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찜통더위는 최소 열흘 넘게 지속될 것이라는 게 기상청의 분석이다. 기상청 윤기한 통보관은 “일반적으로 7월 말부터 8월까지는 가장 더운 날씨를 보이는 때이고, 지난달 말 발표한 ‘3개월 기상 전망’에서도 올해 8월은 평년보다 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고 말했다. 이번 폭염은 북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 고기압의 ‘합작품’으로 분석된다. 윤 통보관은 “올여름 장마가 예년보다 빠른 7월 중순에 끝나버리면서 무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일찍 확장한 데다가 한반도 서북쪽 티베트 지역에서 형성된 뜨겁고 건조한 공기가 상층 바람을 타고 우리나라 상공까지 날아와 폭염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역대 최악의 더위를 보인 해로 기록된 1994년에는 7월 16일 장마가 끝난 뒤 폭염은 28.7일, 열대야는 17.3일 동안 지속됐다. 기상청은 현재 한반도를 둘러싼 기압 배치가 1994년과 매우 유사하다고 보고 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더위 먹은 고속도로…30cm 솟아올라 ‘점프대’ 생겨

    더위 먹은 고속도로…30cm 솟아올라 ‘점프대’ 생겨

    전국이 가마솥처럼 펄펄 끓었던 16일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 균열이 생기고 표면이 솟구쳐 올라 극심한 교통체증이 빚어졌다. 관계당국은 폭염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경기 안산 상록구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면 순산터널 부근에서 도로가 균열과 함께 30㎝ 이상 솟아올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구간을 지나던 차량 2대의 타이어와 범퍼 등이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5시 25분쯤 도로 CC(폐쇄회로)TV 영상을 통해 도로 1, 2차로에 균열이 생긴 것을 확인, 편도 3차로 전체를 통제한 뒤 갓길로 차량 통행을 유도하고 있다. 이날 오후 10시 현재도 차량 통제는 계속되고 있다. 이 때문에 순산터널부터 비봉IC까지 15㎞ 구간에 극심한 교통 혼잡이 빚어졌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폭염 때문에 도로가 과열돼 균열과 함께 파손이 생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라며 “후속 차량을 우회 조치하고 긴급 보수작업을 거쳐 오늘 밤까지 원상 복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성남·이천·광주 등 경기 19개 시·군 폭염주의보→폭염경보 격상

    경기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19개 시·군의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수도권기상청은 16일 오전 11시를 기해 광명,과천,부천,포천,가평,의정부,수원,성남,안양,구리,남양주,오산,군포,의왕,하남,용인,이천,광주,양평에 내려져 있던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높였다. 이들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5도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경기 일부와 서울,강원 일부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령하자 야외활동 자제,충분한 물마시기 등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는 안전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기상청은 앞서 전날 오전 평택,안성,여주에 폭염경보를 내렸다. 이로써 도내 폭염경보 발령지역은 22개 시·군으로 늘었다. 다른 9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폭염경보는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계속될 것으로 예상할 때 발령된다. 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강한 일사가 더해져 당분간 더위가 지속할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건강 관리에 유의하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김대영의 무기 인사이드] ‘중일전쟁의 시발점’ 루거우차오를 가다

    [김대영의 무기 인사이드] ‘중일전쟁의 시발점’ 루거우차오를 가다

    7월은 중국에서 절대 잊어서는 안 되는 특별한 달이다. 81년 전인 1937년 7월 7일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서 10여㎞ 떨어진 루거우차오(盧溝橋)에서 당시 일본군의 갑작스런 군사훈련으로 7.7사변이 발발했고 이후 중일전쟁이 시작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보다 먼저 시작된 중일전쟁. 그 피해는 막대했다. 3500만 명의 중국 군인과 민간인이 사망했고 전쟁으로 인해 중국 전역은 초토화 되었다. 마르코폴로의 다리로도 불리는 루거우차오 7월초 베이징은 30도가 넘는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베이징 시내에서 택시를 잡아타고 루거우차오가 위치한 완핑청(宛平城)으로 향했다. 여름의 베이징은 다른 계절과 달리 관광객들로 붐빈다. 여름방학을 맞아 중국 각지에서 부모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중국의 수도 베이징을 찾기 때문이다. 30여분을 달려 도착한 완핑청은 명나라 시기에 축조된 성으로 옛날에는 베이징과 중국 동북지역을 잊는 교통요충지였다. 택시에서 내려 성 가운데 난 길을 따라 루거우차오로 걸었다. 성 안의 옛 건물을 따라 걸으니 어느새 성밖으로 나가게 되었고 루거우차오에 이르렀다. 루거우차오는 마르코폴로의 동방견문록에도 소개된 바 있다. 동방견문록에서 마르코폴로는 루거우차오에 대해 '온 세상 어디를 찾아도 필적하는 것이 없을 만큼 훌륭하다'라고 적었다. 이 때문에 외국인들에게는 루거우차오라는 이름보다는 마르코폴로의 다리로 잘 알려져 있다. 7.7사변의 주범 무다구치 렌야 석조의 아치교인 루거우차오는 더위에도 불구하고 수 많은 관광객들로 붐볐다. 표를 끓고 다리로 올라서니 다리 양 옆으로 사자의 조상이 수없이 장식되어 있었다. 81년 전 이 다리를 두고 일본군은 중국군에게 통지도 없이 군사훈련을 하다가, 일본 사병이 실종되었다는 이유로 완핑청에 들어가 수색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중국군은 반대했고 일본군은 이에 맞서 완평성을 포위하고 포격을 가했다. 나중에 일본의 자작극으로 밝혀졌지만 이 사건을 일으킨 것은 당시 일본군 연대장이었던 무다구치 렌야였다. 무다구치 렌야는 상부의 보고도 없이 독단으로 중국군을 공격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우리나라에서도 잘 알려진 무다구치 렌야는 이 사건 이후 승승장구했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벌어진 임팔작전에서 세계 전쟁사에서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희대의 '팀킬'을 선보이며 5만 여명의 일본군 사상자를 발생시켰다. 루거우차오 인근에 자리잡은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 루거우차오가 위치한 완핑청안에는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이 자리잡고 있다. 지난 1987년 항일전쟁 50주년을 맞아 건립된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은 1931년 일어난 만주사변부터 1945년까지 항일전쟁에 대한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다양한 주제 전시관으로 구성된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은 일본군의 학살, 일본군과 중국군의 전투 장면, 전쟁 영웅들의 모습, 당시 쓰이던 각종 무기 등이 전시되어 있다. 이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중일전쟁 당시 일본군의 화학전과 관련된 자료들이었다. 중일전쟁 당시 일본군은 731부대를 통해 중국에서 비밀리에 생물무기를 실험한 것은 잘 알려져 있다. 반면 화학무기 사용과 관련된 부분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일본군은 중일전쟁당시 중국군과의 전투에서 불리해지면 화학무기를 사용했고, 이 때문에 중국군은 큰 피해를 입고 퇴각할 수 밖에 없었다. 관람을 마치고 나오니 기념관 로비에 적힌 '牢记历史 珍爱和平'(역사를 깊이 새기고 평화를 아끼고 사랑하자)가 가슴 한편에 깊이 새겨졌다 베이징=김대영 군사평론가 kodefkim@naver.com
  • ‘37.6도’ 삼척 올 들어 최고…서울 33도

    ‘37.6도’ 삼척 올 들어 최고…서울 33도

    장마 뒤 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가 연일 이어지며 한반도가 펄펄 끓고 있다. 일요일인 15일 강원 삼척의 낮 기온이 37.6도까지 오르는 등 올해 들어 가장 심한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월요일인 16일에도 무더위는 꺾이지 않을 전망이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0∼37도의 분포를 보였다. 이날 오후 4시 기온은 삼척 신기면이 37.6도, 대구 달성 37.3도, 창녕 37.3도, 영천 37.2도, 부산 금정 36.6도를 찍었다. 서울은 33.2도를 기록했다. 세종과 울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제주도 동부 등에는 폭염경보가, 서울과 인천(강화·옹진 제외). 울릉도 등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무더위에 습도까지 높아 더위체감지수는 위험 수준, 불쾌지수는 ‘매우 높음’을 유지했다. 폭염에 열대야까지 기승을 부리면서 일사병·열사병 등 온열질환 환자도 급증했다. 질병관리본부의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결과에 따르면 감시 8주차(7월 8~14일) 온열질환 환자는 180명으로 전주(7월 1~7일) 52명 대비 3.5배 급증했다. 특히 14일 하루 동안 35명의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16일에도 전국이 맑은 가운데 폭염이 이어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8도, 낮 최고기온은 30∼37도로 평년보다 높게 예보됐다. 한낮 기온은 포항·대구·경주 37도, 문경·상주·김해 36도까지 치솟겠다. 서울은 33도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햇볕도 강해 전국 대부분의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겠다”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월드컵 결승 프랑스와 크로아티아 4강전 멤버 그대로 선발

    월드컵 결승 프랑스와 크로아티아 4강전 멤버 그대로 선발

    프랑스와 크로아티아 모두 4강전 선발 명단 그대로 결승에 나선다. 1998년 자국 대회 우승 이후 두 번째 우승을 노리는 프랑스는 16일 0시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하는 크로아티아와의 러시아월드컵 결승 선발 명단으로 골키퍼 위고 요리스에 포백 수비진으로 벵자맹 파바르-라파엘 바란-사뮈엘 움티티-뤼카 에르난데스를 세우고 미드필더로 폴 포그바-은골로 캉테를 세운 다음 왼쪽과 오른쪽 날개로 각각 앙투안 그리에즈만과 블레이즈 마튀다를, 중앙에 올리비에 지루를 내보내고 원톱으로 킬리안 음바페를 내세운 4-2-3-1 전형을 꾸린다. 지난 11일 벨기에와의 4강전 출전 멤버 그대로다. 즐라트코 달리치 크로아티아 감독 역시 4-2-3-1 맞불을 놓는다. 다니엘 수바시치를 수문장으로 세우고 포백 수비로 이반 스트리니치-도마고이 비다-데얀 로브렌-시메 브르살리코를 출격시키고 마르첼로 브로조비치-이반 라키티치 미드필더를 세우고 루카 모드리치-이반 페리시치-안테 레비치 미드필더를 포진시킨 뒤 마리오 만주키치를 원톱으로 내세운다. 역시 지난 12일 잉글랜드와의 4강전 선발 명단 그대로다. 앞서 이번 대회 개최국 러시아가 2022년 개최국인 카타르에 대회 개최권을 상징적으로 넘겨주는 의식이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열렸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타밈 빈하마드 알타니 카타르 군주,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등이 참석했다. 푸틴 대통령은 알타니 군주에게 러시아월드컵 결승전에서 사용될 흰색-붉은색의 축구공을 전달함으로써 월드컵 개최권 이전을 표시했다. 이어 연설을 통해 “우리는 이 멋진 스포츠 종목 애호가들을 위해 러시아가 한 일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나와 전 러시아는 축구와 축구계, 전 세계에서 러시아에 온 축구팬들과 교류한 것에 큰 만족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카타르도 러시아처럼 높은 수준의 대회를 치르는 데 성공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2018 월드컵을 개최하면서 쌓인 경험을 카타르와 나눌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카타르 군주는 푸틴 대통령과 만날 기회를 준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카타르도 높은 수준의 월드컵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은 혹독한 더위를 피해 11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 ‘겨울 월드컵’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폭염에 온열환자 발생 잇따라

    불볕 더위에 전북에서도 온열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15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현재 도내에서 발생한 온열 환자는 모두 11명이다. 세부적으는 열사병 5명, 열탈진 2명, 열경련 2명, 열실신 2명이다. 연령대는 80대 이상 2명, 70대 1명, 60대 1명, 50대 3명, 40대 2명, 20대 2명으로 50대 이상이 63%를 차지했다. 열사병은 땀이 나지 않는 데다 피부 온도가 40도를 초과해 나타나는 질병으로 중추신경 장애(혼수상태)를 초래한다. 가장 흔한 온열 질환인 열탈진은 무력감과 피로, 구토 등을 유발한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지난 11일 오후 5시 59분쯤 김제시 금구면 한 밭에서 일하던 이모(85·여)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씨는 고열에 어지럼증을 호소했고 병원에서 간단한 치료를 받았다. 같은 날 오후 2시 46분쯤에는 전주시 덕진구 한 공사장에서 일하던 근로자 최모(50) 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출동한 구급대원은 얼음으로 몸의 열을 식히며 최 씨를 병원으로 옮겼다. 진단명은 열사병이었다. 보건당국은 온열 질환 증세가 나타나면 그늘로 자리를 옮겨 체온을 낮추거나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스포츠음료나 물 1ℓ에 소금 1티스푼을 넣은 식염수도 도움이 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무더위가 다음 주 내내 이어질 것으로 예보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온열 환자를 발견하면 즉시 체온을 낮춰주고 119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전주와 익산, 완주, 무주, 정읍, 임실, 순창, 남원 등 8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나머지 6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서울포토] ‘해수욕으로 더위를 날려요~’

    [서울포토] ‘해수욕으로 더위를 날려요~’

    폭염이 찾아온 15일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시민들이 즐거운 표정으로 해수욕을 즐기고 있다. 2018.7.15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여주·안성·평택 올해 첫 폭염경보

    찜통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지역에 올해 첫 폭염 경보가 내려졌다. 수도권기상청은 15일 오전 11시를 기해 여주,안성,평택에 내려진 폭염 주의보를 폭염 경보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이들 지역은 이날 최고 기온이 35도 이상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지역에는 현재 시흥,안산,김포,파주,연천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 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폭염 주의보는 하루 최고 기온이 33도,폭염 경보는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계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계속 오르고 있어 폭염경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며 “건강 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폭우 피해’ 일본, 이번엔 폭염…더위로 6명 사망·1500여명 병원행

    ‘폭우 피해’ 일본, 이번엔 폭염…더위로 6명 사망·1500여명 병원행

    서일본 지역이 극심한 폭우로 커다란 피해를 입은 데 이어 이번엔 일본 전역에 폭염이 덮쳐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 15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을 훌쩍 넘긴 곳이 즐비했다. 낮 최고기온은 기후현 다지미)시 38.7도, 교토부 교토시 38.5도, 미에현 마쓰사카시 38.2도, 아이치현 도요타시 37.8도, 오사카부 히라카타시 37.6도, 사이타마현 구마가야시 37.2도 등이었다. 수도 도쿄 역시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넘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하루 동안 폭염 피해를 봐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된 사람은 1535명이었으며, 사망자도 6명이나 발생했다.폭염은 규슈 등 서일본 지역에도 쏟아져 폭우 피해를 극복하고 복구 작업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이 지역 사람들에게 또다른 고통을 줬다. 히로시마·오카야마·에히메현 등 이번 폭우의 주요 피해지인 3개 현에서는 전날 하루 동안 136명이 온열질환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온열질환 피해를 입은 사람 중에는 자원봉사를 위해 이 지역에 모인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요미우리신문은 오카야마현 구라시키시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하던 사람 중 3명이 작업 중 온열질환 피해를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에히메현 오즈시에서도 자원봉사자 4명이 중증의 온열질환 피해를 호소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정부가 전날 이번 폭우를 ‘특정 비상재해’로 지정하고 집중적인 행정 지원을 하기로 한 가운데, 아베 신조 총리는 히로시마현의 폭우 피해지를 방문하기로 했다가 고관절 주위 염증 발생을 이유로 일정을 돌연 취소했다. 아베 총리는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한 지난 5일 밤 정부·여당의 인사들과 함께 술자리 회식을 해 비판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소오름~’ 물놀이로 더위 식히는 일본

    [포토] ‘소오름~’ 물놀이로 더위 식히는 일본

    더위를 피하려는 사람들이 14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의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도쿄의 일부 지역에서는 기온이 섭씨 36.5도에 달하며 연중 최고 기온은 평균 기온보다 7도 이상 높다. 기후현 타지미(Tajimi)에서는 38.7 도로 평소보다 7.4도 높았다. EPA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빌보드, 트와이스 집중 조명 “전세계에 통한다…K팝 본보기”

    빌보드, 트와이스 집중 조명 “전세계에 통한다…K팝 본보기”

    그룹 트와이스(TWICE)가 신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를 발표하고 컴백한 가운데 미국 빌보드로부터 “전 세계에 통하는 트와이스만의 쾌활한 사운드”라는 호평과 함께 집중 조명을 받았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12일(현지 시간 기준) 트와이스의 두 번째 스페셜 앨범 ‘서머 나잇(Summer Nights)’과 타이틀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를 소개하고 K팝 안에서 그룹 트와이스가 갖는 영향력에 주목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빌보드는 “트와이스의 신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는 트와이스만의 쾌활한 사운드가 어떻게 전 세계 팬들에게 어필하는지 알려주는 훌륭한 예시”라고 소개하며 “트와이스 특유의 활기찬 멜로디와 비트를 내세운 ‘댄스 더 나잇 어웨이’ 뮤직비디오는 24시간 동안 유튜브 조회수 2000만 건을 넘어섰다”고 알렸다. 특히 빌보드는 “다음 주 화요일 빌보드 차트가 갱신될 때 ‘댄스 더 나잇 어웨이’의 성공 여부에 따라 K팝이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트와이스의 영향력을 언급하고 “트와이스는 이번 컴백을 통해 그룹이 어떻게 강력한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라고 호평해 눈길을 끌었다. 트와이스는 지난 9일 오후 6시 두 번째 스페셜 앨범 ‘서머 나잇’과 타이틀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를 발표하고 컴백했다. ‘댄스 더 나잇 어웨이’는 특별한 행복을 품고 살아가는 트와이스의 청춘을 표현한 업템포 팝곡이다. 트와이스의 첫 서머송으로 아홉 멤버들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담아내면서 한여름 무더위를 싹 가시게 할 만큼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을 자아내는 것이 특징. ‘댄스 더 나잇 어웨이’ 음원은 공개 6일째인 14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의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댄스 더 나잇 어웨이’ MV 역시 14일 오전 9시 기준 유튜브 조회수 3596만뷰를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데뷔곡 ‘OOH-AHH하게’부터 전작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까지 모든 활동곡을 1억뷰 반열에 올리며 신기록 행진을 이어온 트와이스는 이번 ‘댄스 더 나잇 어웨이’를 통해 ‘9연속 1억뷰 돌파’라는 대기록 수립을 기대하게 한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시그널(SIGNAL)’에 이어 올해 4월 ‘박진영 X 트와이스’의 최강 조합이 다시 만난 ‘왓 이즈 러브?’를 선보이고 각종 온라인 음원 실시간, 일간, 주간차트 석권, 가온차트 4관왕을 차지했다. 또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도 12관왕에 올랐고 MV 역시 유튜브서 1억뷰를 넘어 ‘8연속 1억뷰 돌파’ 신기록을 세웠다. 한편 13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댄스 더 나잇 어웨이’ 퍼포먼스를 공개한 트와이스는 14일 MBC ‘쇼! 음악중심’, 15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 연이어 출격해 청량한 서머퀸 매력을 선사한다. 스포츠서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국 폭염특보 ...15일 낮 최고 대구 37도·광주 35도

    15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당분간 장마전선은 중국 북동지방과 북한 북부지방에 자리잡아 북한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이어지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웃돌면서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낮 최고기온은 30∼37도로 예보됐다. ‘대프리카’ 대구가 37도까지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낮 최고기온을 기록하겠고,서울·춘천 33도,대전·강릉·광주·울산 35도 등 다른 지역에서도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훌쩍 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무더위는 다음 주에도 계속 이어지면서 폭염특보가 확대·강화될 것”이라며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날 수 있어 건강관리와 농·축산물 관리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상청은 폭염은 이달 하순까지 계속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다만,부산·울산은 대기 정체로 오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0.5∼1.5m,동해 먼바다에서 0.5∼1.0m 높이로 일겠다.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낄 수 있고,특히 서해 상에는 안개가 짙을 수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겠다.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에 의해 당분간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어서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때 침수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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