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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틱톡에 생중계된 ‘탕’ 총소리…멕시코 女 인플루언서, ‘라방’ 도중 총격 사망

    틱톡에 생중계된 ‘탕’ 총소리…멕시코 女 인플루언서, ‘라방’ 도중 총격 사망

    멕시코의 한 여성 인플루언서가 라이브 방송을 하던 도중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불과 이틀 전 시장 선거에 출마한 여성 정치인이 유세 도중 자신의 딸 등과 함께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지 불과 이틀 만에 여성을 겨냥한 총기 살해가 연이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미 CNN과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에서 17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모델 겸 인플루언서 발레리아 마르케스(23)는 지난 13일 오후 6시 30분쯤 멕시코 할리스코 주(州) 사포판에 있는 자신의 미용실에서 틱톡으로 라이브 방송을 하던 도중 괴한으로부터 피습을 당해 숨졌다. 당시 남성 두 명이 오토바이를 타고 미용실 앞에 도착했으며, 이중 한 명이 마스크를 쓴 채 미용실에 들어와 마르케스에게 “당신이 발레리아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마르케스가 “네”라고 답하자 남성은 돌연 총을 꺼내 마르케스를 향해 쏜 뒤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했다. 검찰에 따르면 마르케스가 총에 맞아 숨지는 장면이 틱톡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그의 틱톡 계정은 14일 삭제됐지만 온라인에는 그가 숨지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유포됐다. 검찰은 “미용실에 찾아온 남성이 마르케스에게 이름을 물어 신원을 확인한 것에 비춰봤을 때 살해 용의자는 면식범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면서 누군가의 요청을 받아 그를 살해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 사건이 ‘페미사이드(여성 살해)’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UN “여성 살해 용의자, 95% 이상이 ‘무죄’”앞서 이틀 전인 11일에는 베라크루스 주에서 시장 선거에 출마한 집권당 국가재생운동(MORENA·모레나) 소속 예세니아 라라 구티에레스 후보가 거리에서 유세 도중 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다. 구티에레스가 지지자들과 포옹하고 악수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도중 20발이 넘는 총성이 울렸고, 구티에레스는 함께 유세하던 딸과 지지자 등 4명과 함께 총에 맞아 숨졌다. 이 장면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생중계돼 충격을 안겼다. NYT는 멕시코 등 중남미 지역에서 젠더 관념에 기반해 여성을 살해하는 ‘페미사이드’가 근절되지 않고 있으며 가해자들이 제대로 된 처벌도 받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캐나다 궬프 대학교 사회학과의 파울리나 가르시아 델 모랄 교수는 “멕시코를 비롯해 중남미 지역에서는 남성들이 여전히 여성의 몸에 대해 자격이 있다고 여긴다”면서 “여성에게 폭력을 가하고 책임을 인정하지 않는 뿌리 깊은 성차별 문화가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유엔(UN)에 따르면 멕시코에서는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멕시코에서 5만명 이상의 여성이 살해됐지만, 이중 유죄 판결을 받아 처벌받은 비율은 5%에도 못 미친다. 델 모랄 교수는 “경찰 및 법원은 여성 살해 사건을 수사할 때 피해자가 입고 있던 옷이나 피해자의 행동 등에 초점을 맞춰 피해자의 탓으로 돌린다”면서 “남성들이 처벌받지 않고 여성을 죽일 수 있다는 인식이 만연하다. 이에 여성은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다고 폭력에서 안전한 게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 암도 네 차례 이겨냈는데…집에서 총 맞고 숨진 여성, 무슨 일

    암도 네 차례 이겨냈는데…집에서 총 맞고 숨진 여성, 무슨 일

    암을 네 차례나 이겨낸 미국의 40대 여성이 집에서 총격을 당해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13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와 피플 등에 따르면 콜로라도주에 사는 제니퍼 제임스(49)는 지난달 28일 집에 있다가 외부에서 날아온 총알에 맞아 사망했다. 제임스는 창문을 뚫고 날아온 총알에 팔과 가슴을 맞았다. 경찰은 지난달 28일 오후 11시 20분쯤 총격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고, 응급 구조 대원들이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했으나 제임스는 현장에서 숨졌다. 사건 발생 당시 집 안에는 제임스의 네 자녀 중 두 자녀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다치지는 않았다. 경찰은 인근 주택 폐쇄회로(CC)TV를 통해 20대 용의자를 지난 1일 체포했다. 용의자는 제임스 집 인근에 주차한 차 안에서 총을 닦던 중 실수로 운전석 창밖으로 총을 쐈으며 누군가 총에 맞은 줄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 아이를 홀로 키운 제임스는 29살에 유방암 진단을 받고 20여년간 암과 싸워왔다. 제임스는 사망 당시 다섯 번째 암 투병 중이었으며 항암 치료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제임스의 딸 애슐리 제임스는 “엄마는 네 번이나 유방암을 이겨내셨다. 29살 때부터 목숨을 걸고 싸우셨는데 이렇게 무분별하고 폭력적인 방식으로 우리 곁을 떠나셨다는 게 잔인한 농담처럼 느껴진다”고 했다. 제임스의 지인인 줄리아나 킹은 온라인 모금 사이트 ‘고 펀드 미’에 제임스의 네 자녀를 위한 기금 마련 페이지를 개설했다. 그는 “제임스는 정말 놀라운 사람이었고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았다”며 “막대한 생활비를 감당해야 하는 남겨진 네 아이를 위해 도와달라”고 덧붙였다.
  • [서울데이터랩]빅테크 7대장주, 테슬라 거래량 급증

    [서울데이터랩]빅테크 7대장주, 테슬라 거래량 급증

    14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Magnificent 7(빅테크 TOP7) 종목은 다양한 변동성을 보였다. 전체적으로 소폭 상승세와 보합세가 섞인 모습을 나타냈다.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452.94 달러로 0.85% 상승했다. 애플(AAPL)은 212.33 달러로, 전일 대비 0.28% 하락했다. 엔비디아(NVDA)는 135.34 달러로 4.16% 상승하여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아마존닷컴은 210.25 달러로 0.53% 하락했다. 메타는 659.36 달러로 0.51% 상승했다. 브로드컴은 232.12 달러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테슬라는 347.68 달러로 4.07% 상승했다. 금일 가장 많이 거래된 종목은 테슬라로, 거래량은 135,960,208주, 거래대금은 46,845,794 달러로 약 65조 9,823억원에 달한다. 테슬라의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중은 4.19%를 기록했다. 그다음으로 애플과 엔비디아가 각각 거래대금 10,442,440 달러와 36,890,668 달러로, 약 14조 7,082억원과 51조 9,605억원을 기록했다. 애플과 엔비디아의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중은 각각 0.33%와 1.12%에 해당한다.
  • [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지수 종합

    [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지수 종합

    14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는 다우존스와 S&P 500 지수가 보합세를 보였고, 나스닥 종합 지수는 상승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지수는 뉴욕 거래소(NYSE)에서 42,051.06 포인트로 마감하며 89.37 포인트(-0.21%) 내렸다. 한편, 나스닥 종합 지수는 19,146.81 포인트로 136.72 포인트(0.72%) 상승했고, S&P 500 지수는 5,892.58 포인트로 6.03 포인트(0.10%) 올랐다. 다우존스 지수는 뉴욕 거래소에서 660,231천 주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42,150.09로 시작해 42,254.75까지 올랐다가 최저 41,952.86을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 지수는 나스닥 증권거래소에서 거래량 1,604,377천 주로 19,074.72에서 시작해 최고 19,174.55, 최저 19,023.61을 기록했다. S&P 500 지수는 뉴욕 거래소에서 3,445,233천 주의 거래량으로 5,896.74로 시작해 최고 5,906.55, 최저 5,872.11을 기록했다. 반면, 다우운송 지수는 15,035.33 포인트로 24.35 포인트(-0.16%) 내렸고, 나스닥 100 지수는 21,319.21 포인트로 121.51 포인트(0.57%) 상승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4,960.74 포인트로 29.38 포인트(0.60%) 올랐다. VIX 지수는 18.62로 마감하며 0.40 포인트(2.20%) 상승했다. VIX 지수는 20 미만으로, 이는 시장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고 스트레스가 적은 상태임을 나타낸다.
  • “4시간만 자도 충분?”…수면 3일만 부족해도 ‘이 병’ 위험 커져

    “4시간만 자도 충분?”…수면 3일만 부족해도 ‘이 병’ 위험 커져

    만성적 수면 부족 뿐만 아니라 수면이 단 3일만 부족해도 심장질환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3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스웨덴 웁살라 대학교 연구진이 최근 발표한 연구를 인용해 “건강한 젊은 남성들도 3일 동안 매일 4시간씩 자면 심부전 및 관상동맥 질환과 관련된 단백질 수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그간 만성적인 수면 부족의 위험성에 대한 연구는 많았지만, 단기간 수면 부족도 심혈관 질환과 관련된 혈액 내 염증성 단백질을 활성화시킨다는 결과가 나온 것이다. 조나단 세데르네이스 박사가 이끈 연구진은 건강한 젊은 남성 16명을 대상으로 수면 습관을 조사하고 이들의 식사와 활동량을 엄격하게 통제한 상태에서 수면 실험을 했다. 참가자들은 모두 건강한 수면 습관을 가지고 있었다. 첫 번째 세션에서 참가자들은 3일 연속으로 정상적인 양의 수면을 취했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매일 밤 약 4시간만 수면을 취했다. 두 세션 모두 아침과 저녁에 혈액 샘플을 채취했고, 30분 동안 고강도 운동을 한 후에도 혈액 샘플을 채취했다. 연구진은 혈액에서 약 90개의 단백질 수치를 측정했다. 연구 결과 참가자들이 수면 부족을 겪을 때 염증 증가와 관련된 많은 단백질 수치가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단백질 중 다수는 심부전이나 관상동맥 질환 등 심혈관 질환의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이었다. 연구진은 “수면 부족과 심혈관 질환 위험 간의 연관성을 다룬 연구의 대부분은 이미 해당 질환의 위험이 높은 나이 많은 개인에게 초점을 맞췄다”며 “연구 결과가 흥미로웠던 것은 젊고 건강했던 사람들에게서 단 며칠 밤의 수면 부족만으로도 이러한 단백질 수치가 같은 방식으로 증가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참가자들이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했더라도 운동을 했을 때 운동의 긍정적 효과와 관련된 단백질이 증가했다. 세데르네이스 박사는 “운동은 수면 부족으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을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다”면서도 “운동이 수면의 필수 기능을 대체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삶의 초기부터 심혈관 건강을 위해 수면의 중요성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구진은 향후 연구를 통해 여성, 노인, 심장 질환자, 또는 독특한 수면 패턴을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수면 부족이 심혈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추가 조사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 연구는 지난달 ‘바이오마커 연구(Biomarker Research)’에 게재됐다. 한편 대한수면학회는 일반적인 성인의 경우 7~8시간의 수면 시간을 권장하고 있다. 지난 3월 대한수면학회가 발표한 ‘2024년 한국인의 수면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수면 시간은 6시간 58분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보다 18% 부족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은 평균적으로 오후 11시 3분 잠자리에 들며 오전 6시 6분 일어났다. 수면의 질이나 양과 관련해서 만족하는 비율은 전세계 평균의 75% 수준이었다. 매일 숙면하는 비율이 7%에 불과해 대부분 수면의 질이 낮았다. 숙면을 방해하는 요인(복수 응답)은 심리적 스트레스(62.5%) 비율이 가장 높았고 신체적 피로(49.8%), 불완전한 신진대사(29.7%), 소음(19.4%) 등이 뒤를 이었다.
  • “남편 바람 여부 알고 싶나요?”…10년차 성노동자가 공개한 ‘특징들’

    “남편 바람 여부 알고 싶나요?”…10년차 성노동자가 공개한 ‘특징들’

    미국에서 18살 때부터 ‘에스코트’(escort) 일을 해온 한 30대 여성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바람을 피우는 사람들의 특징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13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10년 이상 전문 에스코트 여성으로 일해 온 엘리자베스 로마노프는 자신이 ‘에스코트’(escort)라고 밝히며, 파트너가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위험 신호를 공유했다. 에스코트는 미국에서 보편적인 성매매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기본적으로는 고객과 함께하는 시간에 대한 비용을 받는 것을 의미하지만, 암묵적으로는 성관계가 포함된 서비스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나는 내가 만나는 남성이 싱글인지, 아니면 집에 있는 누군가를 속이고 있는 사람인지 알고 있다”면서 “결혼반지는 눈에 띄는 특징이지만, 더 미묘한 것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나를 찾는 남성들은 갈아입을 옷을 가방에 챙겨 온다”면서 “어떤 고객은 나와 함께 하는 시간 동안은 챙겨 온 옷을 입고, 떠나기 전에 자신이 처음 입고 왔던 옷으로 갈아입는다”고 설명했다. 로마노프가 공개한 또 다른 특징은 일정에 관해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그는 “내 고객의 대부분이 자신의 파트너에게 회사 술자리에 있거나, 회의 중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한 바람을 피우는 고객은 로마노프에게 신체 접촉을 할 때 “몸의 어떠한 부분에도 흔적을 남기지 말라”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로마노프는 “바람을 피우는 남성들은 침실에서 변화가 나타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에스코트를 하는 여성들을 만난 뒤 파트너와의 성관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다는 것이다. 그는 “그들은 에스코트 여성들을 만난 뒤 모험심이 강해져서 자신의 파트너에게 다른 곳에서 배운 새로운 기술들을 시도해보고자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마노프는 “어떤 사람들은 우리에게 파트너와 거리감이 든다고 토로하기도 한다”면서 “파트너와 갑자기 거리감이 느껴질 경우도 의심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그는 파트너가 휴대전화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눈여겨보라고 조언했다. 그는 “고객들은 종종 특정 시간에 연락이 안 된다고 말하거나, 휴대전화에서 메시지를 삭제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파트너가 갑자기 비밀번호를 바꾸거나, 다른 방에서 전화를 받기 시작하거나, 휴대전화를 보여주지 않으려고 애쓴다면 그들이 ‘바쁜 상태’가 아닐 수도 있다고 의심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 ‘평균 34점’ 미첼보다 위대했던 팀 인디애나, 동부 1위 클리블랜드 격파…콘퍼런스 결승행

    ‘평균 34점’ 미첼보다 위대했던 팀 인디애나, 동부 1위 클리블랜드 격파…콘퍼런스 결승행

    미국프로농구(NBA)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동부 콘퍼런스 1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가볍게 격파하고 파이널 진출의 꿈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인디애나는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5경기 평균 34.2점을 몰아친 도너번 미첼과의 화력 대결을 승리했다. 인디애나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로켓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NBA 동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PO·7전4승제) 2라운드 5차전 클리블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114-105로 이겼다. 3차전에서 삐끗한 인디애나는 나머지 경기를 모두 따내며 콘퍼런스 결승에 올랐다. 인디애나는 보스턴 셀틱스, 뉴욕 닉스 맞대결 승자와 맞붙는다. 닉스가 전날 시리즈 3-1 우위를 점한 데다 보스턴의 에이스 제이슨 테이텀이 아킬레스건 수술을 받아 승부의 추가 기운 상태다. 인디애나는 지난 시즌 보스턴에 막혀 파이널 진출이 좌절됐는데 올해는 뉴욕과 만날 가능성이 커졌다. 클리블랜드는 동부 콘퍼런스 1위(64승18패)로 PO에 오르고도 4위(50승32패) 인디애나에 패배했다. 1라운드에서 마이애미 히트를 4연승으로 꺾은 기세 무용지물이었다. 미첼이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그는 3차전에 43점을 몰아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런데 4차전에서 전반 12점을 올린 다음 발목 통증으로 이탈했고 클리블랜드는 109-129로 완패했다. 이어 5차전에서 미첼은 37분 39초 동안 35점 9리바운드 투혼을 발휘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인디애나는 5차전에서 주전 5명이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에이스 타이리스 할리버튼이 3점슛 6개 포함 31점 6리바운드 8도움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이어 파스칼 시아캄(21점 8리바운드 5도움), 앤드루 넴하드(18점 6도움), 에런 니스미스(13점 13리바운드), 마일스 터너(10점 7리바운드)도 뒤를 받쳤다. 서부 콘퍼러스 PO 2라운드에서는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홈에서 덴버 너기츠를 112-105로 꺾고 시리즈 3-2 우위를 점했다. 에이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31점 6리바운드 7도움으로 활약했고, 제일런 윌리엄스(18점), 쳇 홈그렌(14점)이 지원 사격했다. 덴버는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후보 맞대결에서 니콜라 요키치가 양 팀 통틀어 최다 44점 15도움을 기록하고도 아쉬움을 삼켰다.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3점 5개를 모두 놓치며 2점에 그친 게 아쉬웠다.
  • 파이널 MVP 원했던 테이텀, 아킬레스건 수술…호포드 “리더 잃은 보스턴, 더 뭉쳐야”

    파이널 MVP 원했던 테이텀, 아킬레스건 수술…호포드 “리더 잃은 보스턴, 더 뭉쳐야”

    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의 에이스 제이슨 테이텀이 아킬레스건 수술을 받고 전열에서 이탈했다. 지난해 파이널 최우수선수(MVP)의 영광을 팀 동료 제일런 브라운에게 내준 뒤 트로피를 향해 정진했지만 불운하게 다쳤다. 보스턴은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테이텀이 오늘 오른쪽 아킬레스건 파열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복귀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상황에 따라 추가 정보가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테이텀은 전날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4~25 NBA 동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PO·7전4승제) 2라운드 4차전 뉴욕 닉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점슛 7개 포함 42점을 쏟아붓고도 웃지 못했다. 그는 경기 종료 2분 58초를 남기고 104-111로 뒤진 상황에서 공을 뺏는 OG 아누노비를 따라가다 발목을 붙잡고 쓰러졌다. 이어 직원들의 부축을 받아 코트를 떠났는데 오른발을 땅에 딛지 못했다. 보스턴도 113-121로 패배하며 시리즈 1-3 벼랑 끝에 몰렸다. 쓰러지기 전 팀의 11점 중 9점을 책임진 테이텀이 이탈하자 동료들도 충격에 휩싸였다. 브라운은 “모두가 말을 잃었다. 패배가 아니라 테이텀의 부상 때문”이라며 “정신 차리고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베테랑 알 호포드도 “승부보다 테이텀이 우리 곁에 있는 게 더 중요하다. 리더를 잃었기 때문에 더 단단하게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크리스탑스 포르진기스는 “테이텀은 우리가 슬퍼하며 최고의 농구를 보여주지 못하는 걸 원하지 않는다.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전했다. 테이텀은 명실상부 보스턴의 에이스다. 그는 정규시즌 72경기에서 평균 26.8점 8.7리바운드 6도움을 기록했고, PO 8경기에선 28.1점 11.5리바운드 5.4도움 맹활약했다. 지난 시즌 보스턴이 NBA 역대 최다 18번째 우승을 달성했을 때도 테이텀은 파이널 MVP 브라운과 함께 원투펀치로 팀을 이끌었다. 테이텀은 시즌을 앞두고 MVP에 대한 열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개인적인 바람은 MVP를 수상하는 것”이라며 “우리 팀이 최고라 MVP도 받을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부상으로 올해는 실현할 수 없게 됐다. 이에 보스턴은 15일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가든에서 에이스 없이 뉴욕과 PO 2라운드 5차전을 치른다.
  • [서울데이터랩]빅테크 주식 시장 혼조세 속 상승세 주목된다

    [서울데이터랩]빅테크 주식 시장 혼조세 속 상승세 주목된다

    1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Magnificent 7(빅테크 TOP7) 종목은 전반적으로 혼조세를 보였다. 일부 종목은 상승세를 기록한 반면, 다른 종목은 보합세에 머물렀다.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주가가 449.14달러로 소폭 하락하며 보합세를 기록했다. 애플(AAPL)은 212.93달러로 1.02% 상승했다. 엔비디아(NVDA)는 129.93달러로 5.63% 상승하며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아마존닷컴은 211.37달러로 1.31% 상승했다. 메타는 656.03달러로 2.60% 상승했다. 알파벳 Class A는 159.53달러로 0.68% 상승했으며, 브로드컴은 232.42달러로 4.89% 상승했다. 금일 가장 많이 거래된 종목은 테슬라로, 거래량은 135,629,261주, 거래대금은 44,430,452 달러로 약 62조 9,802억 원에 달했다. 테슬라의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중은 4.13%를 기록했다. 애플과 아마존닷컴도 각각 15조 4,002억 원 및 16조 6,942억 원의 거래대금을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애플의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중은 3.41%에 해당하며, 아마존닷컴은 5.24%를 기록했다.
  • [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지수 종합

    [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지수 종합

    13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증시에서는 나스닥 종합과 S&P 500 지수가 상승세를 기록한 반면, 다우존스는 하락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지수는 42,140.43포인트로 전일 대비 269.67포인트(-0.64%) 내렸다. 나스닥 종합은 19,010.09포인트로 301.74포인트(1.61%) 상승했으며, S&P 500은 5,886.55포인트로 42.36포인트(0.72%) 올랐다. 다우존스 지수는 뉴욕 거래소(NYSE)에서 거래되며, 하루 거래량은 729,866천 주를 기록했다. 시작가는 42,507.33포인트였고, 최고가는 42,507.33포인트, 최저가는 42,132.04포인트로 나타났다. 나스닥 종합은 나스닥 증권거래소(NASDAQ)에서 1,549,658천 주의 거래량을 보였고, 시작가는 18,761.23포인트, 최고가는 19,065.96포인트, 최저가는 18,745.50포인트였다. S&P 500은 뉴욕 거래소에서 3,512,934천 주가 거래되었으며, 시작가는 5,854.15포인트, 최고가는 5,906.64포인트, 최저가는 5,845.02포인트를 기록했다. 한편, 다우운송 지수는 15,059.68포인트로 39.49포인트(0.26%) 상승해 보합세를 보였고, 나스닥 100은 21,197.70포인트로 329.55포인트(1.58%) 올랐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4,931.36포인트로 150.42포인트(3.15%) 상승했다. VIX 지수는 18.22로 전일 대비 0.17포인트(-0.92%) 내렸다. VIX 지수가 20 미만으로 떨어졌다는 것은 시장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임을 시사한다.
  • 성매매 광고 보고 연락한 남성…‘올림픽 금메달리스트’였다

    성매매 광고 보고 연락한 남성…‘올림픽 금메달리스트’였다

    미국 레슬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카일 스나이더(30)가 경찰의 성매매 함정 수사에 적발됐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미국 매체들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전 오하이오주립대 레슬링 선수인 카일 스나이더가 성매매 단속으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인터넷에 성매매 광고를 가장한 글과 연락처를 게시하고, 해당 번호로 연락해온 이들을 단속하는 함정 수사를 진행했다. 문제의 선수는 지난 10일 오후 8시 15분쯤 경찰이 설정한 번호로 연락해 인근 호텔에서 대기 중이던 경찰관을 만났고, 상대가 경찰인 줄 모르고 현금을 건네며 구강성교를 요구했다가 현장에서 체포됐다. 이번 단속으로 기소된 16명 중 한 명인 스나이더는 현장에서 곧바로 석방됐으며, 오는 19일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현지 경찰은 “성매매 시도와 관련된 명백한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스나이더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메달,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한 자유형 레슬링 97㎏급 선수다.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는 4위에 머물렀고, 2028년 LA 올림픽 출전을 준비 중이었다. 최근까지도 펜실베이니아주립대에서 전설적인 레슬러이자 지도자인 케일 샌더슨의 지도를 받으며 훈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번 사건으로 인해 향후 국가대표 활동은 물론, 차기 올림픽 출전에도 빨간불이 켜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해당 선수 측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 세르주 블로크, ‘작은 선의 위대한 여행’ 예술의전당에서 오는 29일 개막

    세르주 블로크, ‘작은 선의 위대한 여행’ 예술의전당에서 오는 29일 개막

    프랑스를 대표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세르주 블로크의 개인전 ‘세르주 블로크展, 작은 선의 위대한 여행’이 오는 29일 서울 예술의 전당 제7갤러리와 1101라운지에서 개막한다. 2023년에 이어 한국에서 열리는 두번째 전시회다. 그의 작업은 회화, 출판, 애니메이션, 광고, 상업 일러스트레이션, 퍼포먼스 등 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펼쳐져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 특유의 간결한 선과 상징으로 풀어낸 삶의 풍경을, 더욱 다채로운 형식과 감각으로 확장해 선보인다. 오는 8월 1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에서는 캔버스, 종이, 나무 블록, 도자기 등 다양한 재료 위에 작업한 신작들을 비롯해, 블로크의 대표 캐릭터인 ‘미스터 칩스’(Mr. Chips)를 중심으로 국내 작가와의 협업 작품들도 함께 선보인다. 박스피넛, 민경숙, 민은희, 미튼 등과의 공동 작업을 통해 다양한 시각적 실험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전시의 주제인 ‘자유, 웃음, 용기, 협력’이라는 키워드로 응축된다. 그가 말하는 자유란 자신이 사랑하는 일에 몰두할 수 있는 상태이며, 용기란 불의에 맞서는 거창한 몸짓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조용히 실천하는 사람들의 자세이다. 그는 때때로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가벼운 농담처럼, 그러나 날카로운 통찰을 담아 유머러스하게 던진다. 예술이 우리 삶에 닿는 방식이 결코 무겁지만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전시 마지막에는 관람객이 작가의 작품 세계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그만의 예술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전시장 맞은편에 위치한 1101 비스트로와의 협업을 통해 평면 작품과 영상, 도자기 작품이 식음 공간과 어우러지는 새로운 형식의 아트 프레젠테이션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세르주 블로크의 작업은 국경과 장르를 넘나들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타임지, 워싱턴 포스트, 월스트리트 저널, 뉴욕 타임즈, 르 몽드, 리베라시옹 등 세계적인 주요 매체에 일러스트를 실으며 국제적인 입지를 다져왔다. 일러스트레이션과 그림책 분야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으며, 2005년 미국 일러스트레이터 협회로부터 금메달을, 프랑스 몽트뢰유 도서전에서는 바오밥상을 수상했다. 전시 오픈에 맞춰 세르주 블로크 작가가 방한해 예술의전당에서 관람객들과 직접 만나 자신의 작업 세계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페인팅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리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입장료는 일반 1만 5000원, 청소년 1만원이다.
  • 야후재팬 CEO에서 행정가로 6년… “유니콘 100개 키워 내야죠”[글로벌 인사이트]

    야후재팬 CEO에서 행정가로 6년… “유니콘 100개 키워 내야죠”[글로벌 인사이트]

    민간 기업인이 택한 행정의 길亞최대 스타트업 콘퍼런스 지휘중소 상공인에 치중된 정책 전환‘기반’ ‘미래’ 두 축 함께 지원해야‘스타트업 도시’ 도쿄의 반격올해 3회째 맞은 ‘스시테크 도쿄’장기적으론 10만개사 육성 목표미래 일자리는 스타트업서 창출서울과 ‘창업 교류 다리’ 마련도쿄·서울은 저출산 등 환경 유사서로 시행착오 공유하며 성장해야亞도시들과 손잡고 ‘다리’ 놓을 것 “물리적으로 가깝고 경제 성장 경험도 비슷한 한국과 일본 두 나라 사이에 ‘창업 교류의 다리’가 놓인다면 모두에게 커다란 기회가 될 겁니다.” 지난 12일 도쿄 신주쿠 도쿄도청에서 만난 미야사카 마나부(58) 도쿄도 부지사는 이 도시가 그리는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중심’이라는 큰 그림에 아시아, 그중에서도 ‘서울과의 연결’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야사카 부지사는 “서울은 도쿄처럼 저출산·고령화, 산업 전환 등 유사한 과제를 안고 있으면서 동시에 디지털 전환 속도 역시 빠르다”면서 “서로의 시행착오를 공유하면 훨씬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도쿄도가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타트업 콘퍼런스 ‘스시테크 도쿄’를 이끄는 미야사카는 일본 최대 포털 ‘야후재팬’ 회장 출신이다. 민간기업인 출신으로 ‘관 주도 창업 지원 프로젝트’를 이끄는 그에게 일본이 꿈꾸는 ‘10만 스타트업 육성 계획’의 현주소를 물었다. 이날 미야사카 부지사는 “지난 3년간 창업자 수를 늘리는 ‘가로 방향’ 성장은 어느 정도 이뤄졌다. 이제는 얼마나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지 ‘세로 방향’을 고민하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도쿄도는 2022년 기시다 후미오 내각이 발표한 ‘스타트업 육성 5개년 계획’ 기조에 따라 스타트업 지원 플랫폼을 자처하고 있다. 이 계획은 장기적으로 10만개 창업 기업을 육성하고 기업가치 10억 달러(약 1조 4160억원) 이상인 유니콘 기업 100개를 키우는 게 골자다. 과연 이런 야심 찬 전략은 성과를 내고 있을까. 일단 스타트업 개수는 늘고 있다. 지난해 일본 내 스타트업 수는 약 2만 4000개로, 2021년 대비 50% 증가했다. 대학 창업도 꾸준히 증가해 2024년에만 4288개사가 생겨났다. 역대 최대 규모 대학발 창업이다. 시장조사업체 CB인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5월 1일 기준 유니콘 기업 수도 11개로 지난해(6개)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다. 다만 미야사카 부지사는 이런 통계에 대해 “아직 가야 할 길이 멀다”고 냉정하게 진단했다. 그는 “일본 국내 시장만으로 유니콘이 되기는 어렵다”며 “글로벌 무대에서 존재감을 과시하는 스타트업을 키우는 것이 우리의 과제”라고 말했다. 기업 최고경영자(CEO) 출신인 미야사카 부지사는 원래 ‘행정’의 역할에 회의적이었지만 파리와 뉴욕, 서울 등을 돌아보며 생각이 달라졌다고 털어놨다. 그는 “유럽에서는 행정기관이 강력한 의지로 스타트업 생태계를 적극적으로 조성한다”며 “일본에 (미국 방식의) ‘실리콘 밸리’를 만드는 건 어려운 일이지만 유럽 모델은 충분히 적용할 수 있다는 희망을 봤다”고 했다. 도쿄도는 스타트업 창업에 유리한 점이 많다. 상대적으로 시장이 크고 우수 인재가 밀집해 있다. 다국적 대기업 본사가 많아 기업공개(IPO)뿐 아니라 인수합병(M&A)을 통한 ‘엑시트’(창업 성과 도출)도 쉽다. 이런 유리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본격적인 창업 육성 정책은 불과 3년 전에서야 시작됐다. 이에 대해 미야사카 부지사는 “지금까지 국가의 행정이 창업보다 기존 중소 상공인을 돕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현 기반을 지키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 그러나 일본의 미래를 책임질 혁신적 일자리는 지금 존재하는 회사에서는 나오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20년 전만 해도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디지털 광고나 이커머스, 인공지능(AI) 등이 현재 주요국 산업의 핵심이 된 것처럼 미래의 일자리 역시 스타트업에서 태어난다고 판단한다. 그래서 그는 정부가 ‘기반’과 ‘미래’라는 두 축을 함께 지원해야 한다고 봤다. 올해 3회째로 지난 8~10일 치러진 스시테크 도쿄는 참가 인원과 출전 기업 수 모두 ‘역대 최대’를 기록해 아시아 최대 규모 스타트업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한국 스타트업들도 대거 참가했지만 행사의 핵심인 ‘스타트업 피치’(사업 설명) 콘테스트 본선에는 오르지 못했다. 앞으로 스시테크는 언제까지 계속될까. 미야사카 부지사는 한국에서 네이버와 쿠팡 등 초대형 기업이 꾸준히 생겨날 수 있었던 것을 두고 “창업자들의 노력만큼이나 행정가들의 정책적 뒷받침이 큰 역할을 했다. 이런 흐름을 끊지 않고 10년, 20년 이어 가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쿄도의 목표는 “일본에서 세계로 나가고 싶은 스타트업에 ‘발사대’ 같은 공간을, 해외에서 일본으로 오고자 하는 스타트업에는 ‘게이트웨이’ 같은 공간을 마련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가 마지막으로 역설한 미래 도쿄의 역할은 다음과 같다. “도시는 다리를 놓아야 합니다. 그 위로 기업이 오가고 아이디어가 흐르고 미래가 자라나죠. 도쿄는 아시아의 도시들과 손잡고 그 다리를 함께 놓고 싶습니다.” ■미야사카 마나부는 1967년 야마구치현 출신. 도시샤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일본 최대 포털인 ‘야후재팬’ 회장 출신으로 2019년 9월 도쿄도 부지사이자 최고정보책임자로 취임해 도쿄도의 디지털 전환과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다.
  • 트럼프 “中시장 개방이 최대 성과” 자화자찬… 언론은 “美 완패”

    트럼프 “中시장 개방이 최대 성과” 자화자찬… 언론은 “美 완패”

    ‘中, 비관세장벽 없앨 것” 강조에도중국 측은 희토류 통제 등 보복 유지NYT “관세 휴전으로 한계 드러내”美, 중국발 소포 관세율도 대폭 인하베선트 “한국·日 등과 협상도 진전” 미국과 중국이 12일(현지시간) 관세전쟁에서 극적인 탈출구를 찾은 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장 큰 성과는 중국 시장 개방”이라고 주장했다. 양국은 상대국에 대한 관세를 각각 115% 포인트 인하하며 파국을 피했지만 전략 필수품 공급망은 계속 통제하며 후속 협상에서 우위를 다지려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회견에서 “어제 우리는 중국과 (무역) 관계의 완전한 재설정을 이뤘다. 중국은 모든 비관세 장벽을 유예하고 없애는 데 동의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대중국 관세가 양국 간 무역을 사실상 단절 상태로 만든 145% 수준으로 돌아갈 가능성에 대해선 “아니다. 그것은 디커플링(분리)이다. 아무도 물건을 사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매우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공장들이 문을 닫기 시작했고 큰 불안이 퍼졌다”며 “그런 상황에서 중국은 우리와 무언가를 할 수 있어서 매우 기뻐했다”고 장담했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이날 CNBC 인터뷰에서 “중국과의 ‘전략적 필수품’ 디커플링을 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중국과의 ‘전반적인 디커플링’을 원하진 않는다”면서도 “하지만 (전략적 필수품들은) 코로나19 시기에 우리가 확보할 수 없었고, 효율적인 공급망이 회복력 있는 공급망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반도체와 핵심 원자재, 의약품 등 전략물자에 대한 공급망 분리는 가속화할 뜻을 밝힌 셈이다. 중국 역시 핵심 광물인 희토류 수출 통제 등 일부 비관세 보복 조치는 그대로 유지하며 후속 협상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베선트 장관은 “더 포괄적인 협상을 위해 몇 주 내에 다시 만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13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미·사우디 투자 포럼에서 “한국, 일본, 인도네시아, 대만 등 다른 지역 국가들과의 협상에서도 진전을 이뤘다”며 “그래서 내가 속한 세상의 일들은 아주 잘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관세전쟁 휴전에 따라 미국은 중국발 소액 수입품에 적용하던 관세율도 대폭 낮추기로 했다. 미 백악관은 14일부터 중국발 800달러(약 114만원) 미만 소액 소포에 부과하는 관세율을 현행 120%에서 54%로 인하한다고 12일 발표했다. 한편 뉴욕타임스(NYT)는 “‘관세 휴전’이 트럼프식 (관세) 공격의 한계를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145%에 이르는 대중국 고율 관세는 중국에 고통을 안겼지만 미국 경제에도 물가 상승, 공급 부족 등 혼란을 일으켰다는 분석이다.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스콧 케네디 중국 전문가는 “제네바 합의는 사실상 미국의 완패이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강경한 보복 결정이 옳았음을 보여 준다”고 평가했다.
  • 원달러 뛰었는데… “금리 인하 의심하지 말라”?

    원달러 뛰었는데… “금리 인하 의심하지 말라”?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 타결 소식에 원달러 환율이 다시 1410원대로 치솟았다. 한국은 물론 미국과 일본 등 글로벌 증시에도 훈풍이 불어온 가운데 한국은행의 셈법은 한층 복잡해졌다. 이창용 한은 총재가 최근 “금리 인하를 의심하지 말라”고 공언했던 만큼 경기 부양을 위한 기준금리 인하가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여전히 힘을 얻지만, 다시 치솟은 원달러 환율과 눈앞으로 다가온 대선을 고려해 금리 인하 속도를 조절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1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3.6원 오른 1416.0원으로 주간거래를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이 주간거래 마감 기준 1410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달 30일(1421.0원) 이후 약 2주 만이다. 전날 들려온 미중 무역 협상 타결 소식에 미국 경기 및 산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일정 부분 해소되면서 달러 가치를 끌어올렸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101.62를 기록했는데 지난달 10일 이후 한 달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미중 무역 협상 타결 소식이 전해진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2~4%대 급등했다. 나스닥지수는 4.35% 상승하며 가장 큰 폭으로 올랐고 다우지수와 S&P500지수도 각각 2.81%와 3.26% 올랐다. 코스피는 전날 1.17% 오른 데 이어 이날도 0.04% 상승했고 일본의 닛케이지수 역시 1.43% 오른 채 거래를 마쳤다. 달러 강세와 함께 원달러 환율이 다시 치솟으면서 오는 29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앞둔 한은의 고심도 깊어질 전망이다. 환율이 치솟은 상황에서 미국과의 기준금리 격차 확대가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빅컷’(0.5% 포인트 인하)까지는 무리겠지만 인하는 할 것이란 전망이 여전히 힘을 얻는다. 신한은행 백석현 이코노미스트는 “환율이 다시 1410원대로 올라오긴 했지만 금리 인하의 걸림돌이 될 정도는 아니다”라며 “환율보다는 소비자물가나 성장 전망치 등을 고려해 5월 금리를 한 단계 내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반면 다시 치솟은 원달러 환율로 인해 한은이 한 차례 더 숨 고르기에 나설 것이란 관측도 있다. 우리은행 박형중 이코노미스트는 “다시 1410원대로 치솟은 환율 부담을 무시하긴 어려워 보인다”며 “이 총재가 재정 정책과 통화 정책의 공조를 강조한 점을 감안하면 새 정부의 재정 정책 방향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7월 인하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인다”고 했다.
  • 바이올리니스트 유리 레비치, 다음 달 두 번째 내한 콘서트

    바이올리니스트 유리 레비치, 다음 달 두 번째 내한 콘서트

    유럽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유리 레비치가 한국을 찾는다. 두 번째 내한으로 다음 달 1일 대전예술의전당, 3일 경기 안양 평촌아트홀에서 바이올린 콘서트를 연다. 18세에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서 데뷔한 레비치는 에코 클래식, 국제 클래식 음악상을 받으며 국제적 명성을 쌓았다. 연주뿐만 아니라 작곡, 유니세프 오스트리아 명예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 1부에서는 주세페 타르티니의 ‘악마의 트릴’, 2부에서는 조르주 비제의 ‘카르멘 판타지’를 연주한다. 고난도의 곡으로 레비치의 예술성과 연주 역량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피아니스트 김수빈, 첼리스트 황진하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 한성대, ‘2025 뉴욕 Graphis New Talent Awards’ 대상 수상

    한성대, ‘2025 뉴욕 Graphis New Talent Awards’ 대상 수상

    한성대콘텐츠디자인칼리지 학생 17명 수상세계 디자인 명문 대학들과 어깨 나란히지도교수·학교 부문도 동반 수상 한성대학교 콘텐츠디자인칼리지는 소속 시각디자인학전공이 세계적 권위의 국제디자인 공모전인 ‘2025 뉴욕 그라피스 뉴 탤런트 어워즈’(Graphis New Talent Awards 2025)에서 대상(Platinum) 2점을 포함해 총 18개의 수상작을 배출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공모전은 미국 뉴욕의 디자인 전문 언론사 ‘그라피스’(Graphis Inc.)가 주관하며, 전 세계 디자인 명문 대학 학생들이 포스터, 광고, 일러스트레이션, 패키지, 브랜딩 등의 분야에서 경쟁하는 국제무대다. ‘뉴 탤런트 어워드’ 부문은 대학생들의 창의성과 실력을 겨루는 권위 있는 부문으로 평가받는다. 한성대는 이번 대회에서 대상 2점, 금상 1점, 은상 2점, 가작상 13점을 수상하며 총 17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특히 김도윤 학생은 광고 부문에 출품한 ‘One Movement’, ‘Gillette’ 등 2개 작품이 모두 대상에 뽑혔다. 또한 ‘The World of Dream’을 주제로 한 금상 수상작은 섬세한 표현력과 창의적인 구성으로 주목을 받았고, 포스터 부문과 일러스트레이션 부문에서 은상을 받은 작품들도 각각 강렬한 메시지 전달력과 시각적 완성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게 한성대 측의 설명이다. 이 대회는 학생뿐 아니라 소속 학교와 지도교수에게도 수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성대는 ‘학교 대상’(Platinum Winners–School)을 받았으며, 박동주 교수와 한승민 교수는 총 여섯 차례에 걸쳐 ‘지도교수 대상’(Platinum Winners–Instructors)’을 받았다. 김효용 콘텐츠디자인칼리지 원장은 “세계 유수 디자인 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다수의 수상작을 배출한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성과가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의미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성대콘텐츠디자인칼리지는 한성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수여하는 디자인 특화 교육기관으로,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창의적 디자이너를 양성하고 있다.
  • 햄버거 영수증서 “도와주세요” 소름 돋는 메시지 발견…경찰 신고했더니 돌아온 황당 대답

    햄버거 영수증서 “도와주세요” 소름 돋는 메시지 발견…경찰 신고했더니 돌아온 황당 대답

    패스트푸드점에서 받은 햄버거 포장 상자와 영수증에 적힌 “도와주세요”라는 글자에 한 고객이 실제로 경찰에 신고했다가 황당한 결말을 맞이했다. 직원의 단순한 장난으로 벌어진 이 사건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며 1만개 이상 댓글이 달리는 한바탕 소동으로 번졌다. 12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웨일스에 있는 패스트푸드점 ‘프레디스’에서 한 고객이 소름 끼치는 쪽지를 발견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다. 주문한 햄버거 포장 상자와 영수증에는 “도와주세요(help)”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이 고객은 인터넷 커뮤니티 레딧에 이 사진을 올리며 “경찰에 신고해야 할까요? 남자친구는 직원들이 그냥 장난친 것 같다고 하는데 정말 모르겠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에는 24시간도 안 돼 1만개 이상의 댓글이 달렸다. 댓글의 대부분은 안전을 위해 경찰에 신고하라는 내용이었다. 한 사용자는 “이건 진짜 같아요. 일단 신고하는 게 낫겠죠. 만일 장난이라면 너무 심한 거잖아요”라고 했다. 다른 사용자는 “911에 전화하세요. 장난이라고 생각해서 그냥 넘기면 안 돼요”라고 조언했다. 자신을 경찰관이라고 밝힌 한 사용자도 “신고해도 괜찮아요. 대개 경찰이 이런 신고를 받으면 2~3명을 보내 상황을 조사하는데, 최악의 경우는 지금 직원이 인질로 잡혀있을 수 있어요. 장난이라면 그 사람을 체포하진 않겠지만 다시는 이런 일을 하지 말라고 경고하겠죠”라고 댓글을 달았다. 결국 글쓴이는 “10분 전에 경찰에 신고했어요! 경찰이 누군가를 보낸다고 했어요. 제 남자친구가 장난일 거라고 계속 말해서 망설였지만, 혹시 몰라 신고했어요”라는 글을 추가로 올렸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이 사건은 직원의 ‘장난’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결국 글쓴이는 “많은 사람들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보기 위해 전화했다고 하는데, 직원이 장난을 쳤다는 게 결론이네요”라고 밝혔다.
  • ‘굴욕 파티’로 채운 성적 판타지…20인실 감방 갇힌 ‘힙합 거물’

    ‘굴욕 파티’로 채운 성적 판타지…20인실 감방 갇힌 ‘힙합 거물’

    ‘퍼프 대디’(Puff Daddy)라는 예명으로 잘 알려진 미국 힙합계의 거물 숀 디디 콤스(55)의 형사재판이 12일(현지시간) 개시됐다. AP 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 남부연방법원에서 콤스에 대한 형사재판 심리 절차가 개시됐다. 앞서 뉴욕남부지검은 지난해 9월 공갈 공모, 강압에 의한 성매매 등 5개 혐의를 적용해 콤스를 구속 기소했다. 콤스는 힙합계에서의 절대적인 영향력을 이용해 여성들에게 굴욕적인 성적 행위를 강요함으로써 장기간의 성매매와 인신매매로 이어지게 하고, 여성과 남성들을 ‘프릭 오프’(Freak Offs)라고 불리는 성적인 퍼포먼스 녹화에 참여하도록 강요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해 불거진 이른바 ‘디디 게이트’ 파문으로 콤스가 지난 25년간 성폭력 등을 저질렀다는 폭로가 나오면서 큰 충격을 줬다. 콤스에게 성범죄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남녀는 현재까지 120명이 넘는다. 피해자들의 변호사들은 콤스에게 피해를 당했다는 주장을 미 전역에서 3000건 넘게 접수했다고 한다. 심지어 9세 미성년도 콤스에게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해 일각에선 ‘세계 음악 사상 최악의 범죄자’라는 말까지 나온다. 검찰은 이날 모두진술에서 “콤스는 프릭 오프로 알려진 파티에 참여하기를 거부하거나 그를 불쾌하게 한 여성들을 잔인하게 폭행했다”며 “피해자들은 호텔 객실에서 마약에 취한 채로 피고인의 성적 판타지를 수행하기 위해 의상을 입으며 고통스러운 경험을 겪어야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콤스가 호텔 객실에서 프릭 오프 행사를 열면서 여성들에게 마약 복용을 강요하고, 남성들과 성행위에 참여하도록 했다고 보고 있다. 또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체계적인 조직범죄가 이뤄졌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콤스가 피해자들의 성행위 장면을 녹화하고 신고를 막기 위해 녹화물을 협박 수단으로 사용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콤스는 자신에게 적용된 5개 혐의를 전면 부인해왔다. 콤스 변호인 측은 이날 재판에서 “콤스의 사생활 관계를 검찰이 조직범죄 및 성매매 사건으로 왜곡했다”고 반박했다. 콤스 측의 테니 게라고스 변호사는 모두진술에서 “이 사건은 합의된 관계에서 판단 능력 있는 성인들이 내린 자발적인 선택에 관한 것”이라며 “피해자들이 금전적인 동기에서 콤스가 범죄 행위를 했다고 진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콤스는 모든 혐의에 대해 유죄가 인정될 경우 최소 15년형에서 최대 종신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현재 그는 브루클린의 메트로폴리탄 구치소에 수감돼 있으며, 구치소 4층에 있는 기숙사 형식의 ‘4 노스(North)’ 구역에서 남성 20여명과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콤스는 힙합 가수이자 프로듀서, 공연기획자로서 이름을 날렸으며, 미국 레코드 예술과학아카데미에서 주는 음반업계 최고 권위의 상인 ‘그래미상’을 3번 받았다. 2005년에는 주간지 타임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중 한명으로 뽑혔다.
  • [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지수 종합

    [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지수 종합

    12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지수들은 강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나스닥 종합 및 S&P 500 지수 모두 상승세를 기록하며, 특히 나스닥 종합 지수는 4% 이상의 큰 상승폭을 보였다. 다우존스 지수는 뉴욕 거래소(NYSE)에서 42,410.10포인트로 상승하며 전일 대비 1,160.72포인트(2.81%) 올랐다. 하루 거래량은 653,817천주로 집계되었으며, 시작가는 41,899.05포인트로 최고가는 42,418.05포인트, 최저가는 41,899.05포인트를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 지수는 나스닥 증권거래소에서 18,708.34포인트로 779.43포인트(4.35%) 상승했다. 하루 거래량은 1,755,086천주였으며, 시작가는 18,674.56포인트, 최고가는 18,710.22포인트, 최저가는 18,472.71포인트였다. S&P 500 지수는 뉴욕 거래소에서 5,844.19포인트로 184.28포인트(3.26%) 상승했다. 하루 거래량은 3,756,162천주였으며, 시작가는 5,807.20포인트, 최고가는 5,845.37포인트, 최저가는 5,786.08포인트였다. 반면, 다우운송, 나스닥 100,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상승세를 보였다. 다우운송 지수는 15,020.19포인트로 979.88포인트(6.98%) 상승했다. 나스닥 100 지수는 20,868.15포인트로 806.70포인트(4.02%) 상승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4,780.93포인트로 314.43포인트(7.04%) 상승했다. 한편, VIX 지수는 18.39로 3.51포인트(-16.03%) 하락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시장의 불확실성과 리스크를 덜 느끼고 있음을 반영하며, VIX 지수가 20 미만으로 하락한 것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시장 상황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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